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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승진·전보 (법원서기관)△부산고법 송자용△특허법원 박상용△서울서부지법 김세경△대전지법 배은석 이남윤 오광석△청주지법 최성근 김지율 이창수△대구지법 임원종 성태윤△부산지법 이상적 이정숙 노영덕△울산지법 황용근△창원지법 성영도△광주지법 조순희△제주지법 김필수 강정희(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부산지법 최근묵 김흥규△울산지법 김윤영△창원지법 노덕생△제주지법 고태현(전산서기관)△법원행정처 송충근(사서서기관)△법원도서관 윤성혜◇임명 (비상계획보좌관)△법원행정처 홍성호◇전보 (법원부이사관)△부산지법 안병일△울산지법 조한근(법원서기관)△법원공무원교육원 박진현△대구고법 유진화△서울중앙지법 정대성 임석기△서울서부지법 황선용△의정부지법 김성모△수원지법 박주성 백수옥△광주지법 정병식 김용석 김회기 김원영△전주지법 양창신(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서울중앙지법 이승록 김운배 김학수 백윤철△서울남부지법 곽재창 허정희 박종국△서울북부지법 정혜숙△의정부지법 양담훈 여상현△인천지법 박종국 이영종 한승기 정하근△수원지법 김영선 김갑수 정준호 김기주 박상규 백광열 이헌기 김형호△춘천지법 박정언△대전지법 강갑수△청주지법 김창수△부산지법 조창대 유상규 이우돈 문병렬△울산지법 오명섭 한태연△창원지법 양덕수△광주지법 안준기 최용철 강명훤△전주지법 유승기 ■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총무과장 金應圭◇서기관 승진△법무부 감사기획관실 千政熏◇서기관 전보△법무부 시설관리담당관 琴東宣△법무연수원 총무과장 權寧範△〃 운영〃 高昌憲△법무부 총무과 金賢洙△〃 재정기획관실 崔程錫 ■ 통계청 ◇서기관 전보 △청장실 비서실장 金京泰(7.1) ■ 기상청 ◇고위공무원 △지진관리관 閔京植(7.2)◇과장급△기후정보화국 정보화기획과장 李美善△〃 정보화기술운영〃 李東逸△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팀장 安明煥△〃 태풍황사연구〃 全映信◇4급 승진△기상산업생활본부 생활안전기상팀장 朴南徹△〃 자료관리서비스〃 金泰龍△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 李元求(7.1) ■ 농촌진흥청 ◇과장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손종록△청장 비서관 이영진△농업생명공학연구원 행정과장 임병수◇서기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실 임대환△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 행정과장 최익영 ■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장 임용 (1급)△서울지역본부장 이항복△광주지역〃 장연수◇전보 (1급)△국가자격인수준비단 실무1팀장 박준기△〃 실무2〃 전효중△서울동부지사장 김재복△경기〃 박범수△전남〃 최철락 ■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高尙坤△감사〃 金俊泰△인력관리팀장 金明洙△법정검사〃 黃界淵△송배전검사〃 崔鍾壽△안전관리〃 朴喜鍾△감사실 일반감사반장 李根載△전기안전연구원장 李珍洙△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高元植△대구경북지역본부장 李瀅洙△충북지역〃 梁烈承△서울서부지사장 尹德樑△논산〃 朱大植△보령〃 安契鎬△진주〃 宋尙鎬 ■ 증권예탁결제원 △상무 이도열 오왕식 김홍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金正鎬△기획조정실장 崔志弦△농산업경제연구센터장 朴炫泰△농업구조·경영연구센터장 吳乃元△행정실장 玉致牧 ■ 한국금융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구본성 정찬우△연구위원 이건범 ■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소장 鄭道彦△병리과 기사장 盧在燿△비서실장 尹汝龍△경영전략팀장 文柱英△교육연구부행정〃 朴相龍△홍보대외협력〃 鄭永權△강남센터 행정〃 金炳道 ■ 농협중앙회 △상무(집행간부) 吳世煥△전남지역본부장 李德洙(농업경제부문)△자재부장 朴喆鉉△하나로마트분사장 趙成鳳△수원유통센터〃 安種一△가락공판장장 金榮泰△구리〃 崔洪錫(신용부문)△여신부장 許南善(7.1) ■ 단국대 (서울캠퍼스)△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吳明煥△대학원장 金相洪△특수교육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金永旭△행정법무〃 趙基用△디자인〃 金赫洙△정보통신〃 李起常△테솔〃 金柱鎬△문과대학장 金碩子△자연과학〃 任興彬△법과〃 金奭賢△상경〃 姜明憲△공과〃 玄仁煥△건축〃 金正新△야간학부장 安榮鎭△총장 비서실장 겸 기획조정실장 安順喆△대외협력〃 金會瑞△교무처장 겸 교육개발인증원장 申鉉琦△입학관리처장 黃亨泰△학생지원처장 겸 집현재 관장 黃炫國△재무처장 宋東燮△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尹錫弘△인재개발원장 金宰一△대학원 교학처장 尹承哲△건설사업부 본부장 金炳良△학생상담센터소장 겸 성폭력상담소장 金恩瓊△출판부장 姜在哲△교육개발인증원 부원장 申東熹△평생교육원장 沈相信△산학연컨소시엄센터장 方成日(천안캠퍼스)△부총장 張淏星△정책경영대학원장 張原碩△스포츠과학〃 崔鍾振△법정대학장 崔鳳秀△첨단과학〃 余聖文△공학〃 李秉學△예술〃 金秀福△체육〃 朴光東△입학관리처장 金彧△율곡기념도서관장 曺仁鎬△산학협력단 부단장 張源哲△학생상담센터소장 겸 성폭력상담소장 李永愛△평생교육원장 李尙德△학사재 관장 尹晟鐸△보건진료소장 崔恩榮△전자부품 검사자동화 기술혁신센터소장 許慶茂△중소기업협력단 단장서리 金英燮△치과대학 부속병원장 車敬石 ■ 기은SG자산운용 △마케팅 담당 전무(CMO) 李鎭瑞 ■ 신동아건설 ◇전무 △토목본부장 권소진상무 △기술연구소장 김주식이사대우 △영업담당 김종기 ■ 대한통운 ◇상무 승진 △미국상사 법인장 김창현△재경본부장 이재숙△국제물류본부장 김세종△인천지사장 이현우◇이사 승진 △운송항만본부장 박귀배△대한통운재팬 법인장 허욱△대전지사장 정대영◇전보 △서울지사장 이종철△포항〃 공영흔 ■ 보훈복지의료공단 ◇승진 △서울보훈병원 교육연구부장 김택선△사무직 1급 천명주△사무직 3급 강진국 이상덕△사무직 4급 박영선 김정석 김상철◇전보△서울 보훈병원 구찬서 박영호 유재선△대구보훈병원 신석환◇보직△사업지원팀장 이기생△보장구센터소장(직무대리) 이성복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통계센터 소장 李達錫△〃 에너지가격정보실장 李文培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소장 반병희(부장급)(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방형남 김창혁(부장급)(편집국)△부국장 심규선(수도권본부장 겸) 김순덕 김상영△인력개발팀장 이진녕(부국장급)△콘텐츠기획〃 오명철△통합뉴스센터장 최영묵(부국장급)△미디어기획팀장 이재권(〃)△통합뉴스센터 콘텐츠시너지〃 석동율(부장급)△특집〃 하준우△국제부장 한기흥△사회〃 최영훈△교육생활〃 이인철△콘텐츠기획팀 최수묵△심의팀장 황유성△편집기획〃 최윤호(2020위원회)△부국장급 이수항(고객지원국)△지방동부팀장 김덕환(부장급)(출판국)△부국장 유영을(시사지 제작영업) 지재원(생활지 제작영업)△주간동아팀장 송문홍△생활지광고〃 조승봉△기획위원 정홍기△마케팅팀장 김태곤△빈티지〃 손일영△부장급 이기우 ■ 평화신문 △상무이사 李潤子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신임△이사 배인준(동아일보 논설주간)◇연임△감사 권영국(강원일보 전무) 김진수(매경인터넷 공동대표이사 부사장) ■ 신문유통원 △운영본부 수도권1팀장 김영성△〃 수도권4팀장 배성용(7.1) ■ 경찰청 △감사관실 박노산△본청 교육과장 정은식△장비과장 원경환 △생활질서〃 송두현△과학수사센터장 김상호△사이버테러대응〃 양근원△지능범죄수사과장 이재열△수사국 서범규 홍직헌△대테러센터장 이성억△경비국 임용환△보안2과장 윤대표△외사수사과장 이병하△혁신단 이맹호△총무과 박상융 ■ 경찰대학 △학생과장 이원정△총무과 허경렬 ■ 경찰종합학교 △교무과장 김헌기 △총무과 차중렬 ■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박기호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총무과장 박종수 ■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장 이기태△지하철경찰대장 우문수△형사과장 남현우△교통관리〃 김학문△교통운영실장 정수일△2기동대장 김재원△3기동대장 배용주△중부서장 이인선△성북서장 강성복△강남서장 김인옥△구로서장 윤하용△은평서장 이승철△경무과 최동해 김성권 황성모 김영일 전병용 김재석 한동일 윤재국 ■ 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성경출△정보통신담당관 이문기△생활안전과장 전창학△교통과장 서범수△정보〃 김철준△보안〃 김상경△동래서장 하병옥△부산진〃 정수태△해운대〃 송수태△북부〃 강정태△사하〃 김이곤△경무과 김석구 박승갑 ■ 대구지방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박형경△경비교통〃 임주택△보안〃 김항곤△남부서장 설용숙△달서〃 조무호 ■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엄용흠△경무과장 박달근△수사〃 조기준△보안〃 이환섭△외사〃 최성철△남부서장 진정현△남동〃 허남운△경무과 황경환 김영효 ■ 광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권세도△정보통신〃 김대식△경무과장 박봉기△생활안전〃 김학중△수사〃 김수율△경비교통〃 이왕민△정보〃 양성진△보안〃 천승범△서부〃 김칠성△광산〃 하태옥△경무과 양승규 ■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병하△정보통신〃 표광복△경무과장 이기병△생활안전〃 이강수△수사〃 고경철△경비교통〃 이석권△정보〃 한달우△보안〃 김창수△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고학곤△동부서장 이익하△북부〃 오용대△경무과 박종한 ■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이종석△수사〃 이명훈△정보〃 김주전△보안〃 이주환△남부서장 박흥석△동부〃 백운용△경무과 오병국 이갑형 ■ 경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성렬△제3부 정보과장 한풍현△〃 외사〃 우희주△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박광순△제2부 박명춘△부천남부서장 곽훈△안산단원〃 김후광△광주〃 이원재△이천〃 이강복△포천〃 김귀찬△안성〃 박점욱△여주〃 안병정 ■ 강원지방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홍영화△경비교통과장 김두연△보안〃 김대진△삼척서장 김수환△정선〃 박명수△홍천〃 이길선△평창〃 윤원욱△인제〃 박진우△양구〃 남택화△경무과 김상운 김영배 한기옥 배효갑 ■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일구△경무과장 강병로△정보통신담당관 송성호△청주흥덕서장 유승원△충주〃 임호선△괴산〃 이종복△단양〃 정승용△옥천〃 최해영△음성〃 이경순△경무과 김경수 송태헌 심상인 ■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조원구△정보통신담당관 김종해△생활안전과장김영성△경비교통〃 위득량△보안〃 구장회△천안서장 양재천△논산〃 신찬섭△보령〃 김양제△당진〃 유현철△홍성〃 홍덕기△예산〃 이병환△부여〃 오은수△경무과 황순일 김재선 ■ 정북지방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이경택△생활안전과장 신동호△익산서장 양태규△고창〃 방춘원△임실〃 최종선△진안〃 박영조△무주〃 박관배△경무과 백순상 박재기 최진 ■ 전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김재규△보안〃 김학영△해남서장 이영조△장흥〃 최정환△보성〃 안병호△함평〃 신경문△장성〃 이영△진도〃 신현택△경무과 한재숙 전흥배 ■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영두△포항남부서장 김상근△안동〃 조종완△김천〃 김실경△영천〃 전태수△상주〃 유욱종△의성〃 김국희△영덕〃 이원백△경무과 김동영 이광영 ■ 경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임곤△정보통신〃 양동인△생활안전과장 이일우△수사〃 이노구△외사〃 차상돈△창원서부서장 정성균△마산동부〃 김성우△통영〃 김정규△함양서장 우병호△함안〃 최태영△의령〃 곽예환△경무과 여의필 안수영 ■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박영진△보안〃 안중익△경무과 한공익
  • 李측“진작 그랬어야” 朴측“네거티브기준 뭐냐”

    “인내도 한계가 있다. 필요하면 읍참마속도 주저하지 않을 것”(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진작 그랬어야 한다.”(이명박 후보측) “네거티브 기준이 뭐냐.”(박근혜 후보측) 한나라당의 이명박·박근혜 대선 경선후보간 끝없는 검증공방으로 당의 정권교체 가능성에 그림자가 드리우자 당 지도부가 양 캠프에 ‘마지막 경고장’을 냈다. 이 후보측은 이를 환영하고 나섰으나 박 후보측은 반발, 검증 공방전 추이가 주목된다. 강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도한 검증 공방에 대한 당내외 우려가 비난으로 돌변하고 있으며, 정권교체의 희망마저 앗아가고 있다.”며 “인내도 한계가 있으며, 필요하면 읍참마속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당의 검증의지를 시험해선 안 된다.”며 “윤리위와 네거티브감시위 등 검증을 둘러싼 여러 기구가 총출동해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행동에 옮길 수도 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경고한다.”고 탈당 등 중징계 조치를 내릴 수 있음을 내비쳤다.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이전투구 즉각 중단’ 성명 발표로 ‘최후통첩’에 가세했다. 그는 ▲후보 상호간 헐뜯기와 무분별한 폭로전, 막말공방 즉각 중단 ▲음해, 비방, 흑색선전시 당원권 정지는 물론 탈당권유, 제명을 포함한 엄중 징계 조치 ▲참모들 잘못에 대해 후보 본인에게 직접 책임추궁 등을 선언했다. 성명 발표 직후 당 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이 후보측 장광근 대변인과 박후보측 이혜훈 대변인을 징계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달 2일 회의에서 윤리위 회부 등 제재 수위를 논의키로 했다. 이같은 지도부 방침에 대한 양 캠프 반응은 엇갈렸다. 이 후보는 이날 정책토론회를 끝낸 뒤 “당이 방향을 제대로 잘 잡았다. 당이 말만 할 게 아니라 시행하고 지켜야 한다.”고 환영했다. 주호영 비서실장도 “지도부가 진작부터 이렇게 강하게 말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 후보측 이혜훈 대변인은 “만약 허위비방을 하거나 흑색선전을 한다면 당의 조치를 당연히 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이미 보도된 것을 아느냐고 묻는 것도 그 기준에 포함시킨다면 ‘재갈 정치’이고 ‘공포정치’”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김재원 공동대변인도 “대운하 문건을 조작해 유출시켰다느니 박 캠프와 김정일과 집권세력이 연합해 (이 후보를)공격한다느니 말도 안 되는 흑색선전을 한 쪽이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 검증위원회는 이날까지 추가 검증자료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8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자료를 제출한 경우도 ‘1인당 1건’ 규칙을 적용해 87건의 제보가 접수됐다.”며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정리하거나 이미 알려진 사실들이며,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박근혜, 영남대 재단운영 비리 의혹”

    영남대 설립자의 장손인 최염(74)씨가 26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에 대해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씨는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8년 1월 영남대 재단이 대구대 설립자인 할아버지가 기부했던 땅 10만여평을 팔았다.”면서 “당시 울산지역 국회의원이 개입해 시가 50억원대 땅을 7690만원에 헐값 매각했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재단 운영에 실질적 권한을 행사했던 박 후보가 매각 경위와 매각 대금의 용처에 대해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촉구했다. 6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도하에 대구대와 청구대가 통합해 영남대가 탄생했고, 박 후보는 80∼89년 이 학교법인 이사장과 이사를 맡았다. 최씨는 “박정희 정권이 대구대를 강탈한 지 40년이 됐다. 그 정권에서 입은 피해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하는 것은 대통령 예비후보로서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박 후보측 김재원 대변인은 “관련 의혹에 대해 당에서 검증하고 있다. 설립자의 장손자가 요구했으니 철저히 검증받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관련 의혹들에 대해 88년 영남대 재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고,89년 교육부 감사까지 받았지만 박 후보에 대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영남대 관계자는 “피감 기관도 아닌 사학재단에 대해 국정감사를 행한 것만 봐도 당시 박 후보가 정치적인 힘을 갖지 못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면서 “감사 결과 이사로 재직하던 박 후보의 허물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李 - 朴 - 靑 ‘대운하 보고서’ 난타전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대선경선 후보 진영이 정부 산하기관의 ‘경부운하 보고서’ 위·변조 및 유통배후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펴는 가운데 청와대도 ‘이 후보 때리기’에 가세했다. 이 후보측은 수사주체를 경찰에서 검찰로 바꿀 것을 요구하는 한편 ‘박 후보측 배후설’을 거듭 제기했다. 반면 ‘보고서 유통 배후’로 지목된 박 후보측은 “궁지에 몰리니까 아무에게나 총질을 해대고 있다.”며 역공을 펼쳤다. ‘정치공작의 진원지’라고 공격받은 청와대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지 묻고 싶다.”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이 후보측은 25일 ‘경부운하 보고서’ 위·변조 및 유통배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수사주체를 경찰(경기지방경찰청)에서 검찰(대검찰청 중앙수사부)로 바꾸라고 공개 요구했다. 아울러 이 보고서가 박 후보측으로 흘러들어가 위·변조된 뒤 언론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박 후보측을 유통배후로 지목했다. 이 후보측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경기경찰청에 사건을 넘겨 놓고 일일이 수사지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건의 전개방향과 수사범위까지 제시하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경찰조사 결과를 누가 믿겠나. 당장 수사주체를 대검 중수부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측은 또 박 후보측에 대한 공세도 강화했다. 결혼정보업체 대표 김씨가 자신과 함께 뉴라이트청년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장씨를 통해 박 후보측에 보고서를 넘겨줬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후보측 주장이다. 캠프 관계자는 “수공 간부 윗선이 누구인지 밝혀야 하며,‘김씨-장씨-박 캠프’ 커넥션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청와대 공작설, 지시설 주장 등이 점점 사실이 아님이 명백해지고 있다.”고 밝힌 뒤 이 후보측을 향해 “앞으로는 이런 억지주장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국민에게 죄송하지 않은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박 후보측은 “경제대통령 이미지는 허구고, 위기관리 능력은 없는 것 아니냐.”며 이 전 시장을 정조준했다. 이번 사태는 지지율 하락에 초조한 이 후보의 위기관리 능력과 조직 장악력 부재를 보여준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김재원 공동대변인은 “이 후보측이 계속 ‘박 캠프 배후설’을 제기하는 데 대해 “이 후보측이 거짓말을 거짓말로 막고 또 막는다.”고 비난한 뒤 “이런 식으로 국가를 경영하면 국가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혜훈 공동대변인은 “수사 결과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유통됐다고 다 발표됐는데, 동료의원을 보고서 위·변조 당사자로 사실상 지목했던 정두언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허위·비방으로 드러난 만큼 의원직을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꼬집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물10억t 저장” “여과시설 10조원”

    “물10억t 저장” “여과시설 10조원”

    “물 맛 좋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가 강변여과 방식으로 생산한 경남 창원 대산정수장 물을 마시고 한 말이다. 강변여과 방식이란 하천 옆 모래층을 통과해 자연 여과된 물을 저장, 생활용수로 공급하는 취수법을 말한다. 이 후보는 명운을 건 한반도 대운하 공약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24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부산에서 대구까지 대운하 정책탐사 활동을 벌였다. 그는 시종일관 환경오염이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운하 건설의 ‘필연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대운하 공약을 공격해온 박근혜 후보측은 “설명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李,“운하 되면 물 맑아지고 홍수 피해 사라질 것” 이 후보는 전날 창원 정수장에서 갈수기 때 강변여과수의 수량과 수질변화 추이를 브리핑 받았다. 취수장 건설을 위한 부지 매입 비용 등도 꼼꼼히 물어본 뒤 즉석에서 소독처리 단계 전 물을 마시며 강변여과수의 친환경성을 몸소 홍보했다. 곧이어 이 후보는 현지 스포츠센터인 ‘미리벌관’에서 열린 ‘한국의 힘 포럼’ 밀양지회 주최 초청강연에서 대운하의 경제성과 환경개선 효과 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선진국 운하들이 2급수 이상 물을 보존하고 있고, 낙동강과 한강에 운하가 되면 10억t의 물을 더 보관해 계절별로 물 조절이 가능하다.”면서 “운하가 부산과 경남의 근본적인 수돗물 대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울산 태화강은 바닥을 준설한 뒤부터 주변 홍수 피해가 없어졌고, 수량이 많아져 수질도 좋아졌다.”면서 “하상을 준설하는 게 환경복원”이라고 말했다. ●朴측,“정말 ‘봉이 김선달’ 같은 말” 이에 박 후보측 유승민 정책메시지총괄단장은 “국민이 갖고 있는 식수원 오염 가능성이나 환경파괴 우려에 대한 답이 안 됐다.”고 평가 절하했다. 유 의원은 “한강과 낙동강 등 4대강 수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반대하는 사람이 없지만, 운하를 이와 연결시켜 수질개선의 필요조건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항 형산강이나 울산 태화강의 사례는 운하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 후보가 골재 채취를 이용한 비용차감 구상을 설명하며 ‘봉이 김선달’ 이야기를 꺼낸 데 대해 “김선달의 의미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다.”면서 “골재채취 비용이나 골재가 시장에 쏟아졌을 때 폭락할 가능성을 감안해도 이 후보의 8조원이라는 계산이 맞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측 김재원 대변인은 현 취수량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변여과 시설을 만드는 데 10조원 가까이 소요된다며 이 후보의 주장을 공박한 바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특허심판원 심판장 朴永卓◇계약직 고위공무원△기계금속건설심사본부장 全東讚■ 우리은행 ◇단장 △영업지원본부 윤상구◇영업본부장△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 정경섭◇수석부장△글로벌사업단 황록◇부장△영업지원팀 김종천 △마케팅관리팀 신현석 △채널관리팀 박상식 △개인전략1팀 김재원 △개인전략2팀 신창호 △카드채널팀 이익기 △카드상품팀 채우석 △카드기업영업팀 박종훈 △카드제휴팀 신상호 △카드프로세스팀 송회용 △기업개선팀 고낙현◇수석검사역△검사실 강환복◇지점장△남현동 정경열 △도산로 김건태 △독립문 이석호 △신대방동(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지점장) 허성석 △신월동 박호전 △양재북 동월순◇기업영업지점장△본점기업영업본부 박형민 △삼성기업영업본부 한인수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강성용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장재원◇개설준비위원장△삼성타운 이해만
  • 李·朴,‘정부 공약검증’ 놓고도 상반된 대응

    정책 평가부터 검증까지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대선경선 후보들에게 비슷한 형태의 공격이 가해지고 있지만, 대응하는 모양이 판이하다. 국책연구소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1월 초쯤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박 후보의 ‘열차페리’ 공약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22일 확인됐지만, 박 후보 진영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동요하지 않았다. 수자원공사 등 3개 기관 TF가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점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청와대부터 같은 당 박 후보까지 전방위 공격을 편 이명박 후보의 모습과 대비된다. 교통연구원 활동이 부당하다고 먼저 지적한 쪽은 오히려 이 후보측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의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남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한나라당 정권을 막으려는 외부 연합전선이 있다.”며 박 후보측에 화합을 제안했다. ●李, 영남돌며 대운하 ‘불씨 살리기’ 이 후보는 이날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대구까지 대운하 정책탐사를 하며 대운하 ‘불씨 살리기’에 나선다. 강 확장 공사 도중 오탁수로 인한 환경 오염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직접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서 강바닥 준설을 시연키로 했다. 반면 교통연구원의 검증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박 후보측은 대신 최근의 이 후보와 캠프 의원들의 돌출 발언을 지적하며, 이 후보의 위기관리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재원 대변인은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이 후보측 의원들이 여권과 우리 캠프를 한통속으로 몰아 위기 상황을 돌파하려 했다.”면서 “이 후보가 이런 의혹을 부정했지만, 핵심 측근인 정두언·진수희 의원은 증거가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가 자신의 조직을 장악하고는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朴,“터무니없는 얘기하는 것 정말 잘못” 캠프의 온도차는 이날 당이 마련한 ‘공작정치 저지 범국민투쟁위원회’ 규탄대회에 박 후보측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데에서도 엿보였다. 박 후보는 방송기자클럽 강연 뒤 “상대쪽에서 우리가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고 우기고 있다. 당 규탄대회가 우리를 규탄하기 위한 대회가 되는 걸로 이상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어 “같은 당 후보 캠프에 근거없이 자꾸 공작을 했다고 터무니없이 얘기하는 것은 정말 잘못”이라고 일갈했다. 홍희경 김지훈기자 saloo@seoul.co.kr
  • “입장차만 확인… 부실 토론회”

    정치권과 언론계, 학계는 17일 노무현 대통령과 주요 언론단체들과의 토론회에 대해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부실 토론회였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뤘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비판 언론에 대한 피해 의식과 적대감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언론을 옥죄는 조치들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한마디로 토론회라기보다 노 대통령의 변명과 해명의 장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 박형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언론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된 선입견을 여실히 보여준 토론이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 김재원 대변인은 “대통령이 잘못된 판단에 따라 정부가 언론에 잘못된 대처를 하고 있는데 노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합리화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서서 볼썽사납다.”고 말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언론의 일은 언론에 맡기고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해 미흡하지만 서로의 쟁점과 입장을 확인한 토론회가 된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 정보 접근권과 정보공개 확대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는 “형식이나 내용면에서 매우 아쉬운 토론이었다.”며 “토론이 아니라 대통령은 꾸짖고 패널들은 혼나는 일방통행식이었다.”고 꼬집었다. 전진한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노 대통령이 기자실 문제를 정상화하겠다면 정보 공개를 더욱더 확대해야 한다.”면서 “노 대통령은 정보공개 확대를 자신있게 말하지만 그 수준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모 방송사 기자는 “이번 토론에서 대통령의 태도는 이성적이라기보다는 감정적이었다.”며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사실 관계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채 감정에 치우쳐 비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문영 박창규기자 2moon0@seoul.co.kr
  • “朴, 최태민 꼭두각시”

    한나라당 당원인 김해호(58)씨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와 친분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 최태민 목사와 그의 딸 등이 육영재단을 이용해 거액의 재산을 증식한 의혹이 있다며 이를 박 후보가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검증해 줄 것을 당 검증위원회에 요청했다. 김씨는 이날 “박 전 대표는 육영재단 이사장이었지만 아무런 실권도 행사하지 못하고 최태민과 그의 딸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면서 “측근에 의해 작은 재단 하나도 소신껏 꾸려가지 못하고 농락당해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된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 지도자가 되고 험난한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넘어갈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측 김재원 대변인은 이날 “내일 중으로 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병행해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靑·李 ‘맞고소’ 전면전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 검증 과정에서 불붙은 정치권 공방전이 청와대와 이명박·박근혜 후보, 범여권의 전면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청와대가 15일 이 후보측 두 대변인을 고소하자, 이 후보측은 맞고소 방침을 밝혔고, 박 후보와 범여권측에서도 물고 물리는 각축전에 뛰어들었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이 후보측 대변인인 박형준·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후보측이 “정치권의 의혹제기가 청와대 지시에 의해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정권 차원의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한 것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이며 명예훼손으로 정상적인 국정운영에 커다란 지장을 주었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 후보도 이와 비슷하게 발언했고,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다만, 법률적 대응에는 엄격함이 필요해 이 후보는 일단 고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측은 맞고소를 비롯해 상응한 조치를 하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캠프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투쟁을 원하면 투쟁을, 청와대에서 걸면 거는 대로 응해 주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고소를 당한 진 대변인은 “당과 함께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의 뜻을 모아 온몸으로 청와대에 저항하겠다.”면서 “법적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역사적으로 (청와대와 여당이)야당의 경선에 개입하는 일은 없었다.”고 비난했다. 박 후보측과 범여권도 이들의 공방전에 가세했다. 박 후보의 최측근인 유승민 의원은 “겉으로는 이 후보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박 후보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청와대와 범여권의 ‘성동격서’ 전략을 경계했다. 김재원 캠프 대변인은 “범여권이 일단 한나라당에 개입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X파일이 존재한다면 기획공작의 상황을 실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은 각종 의혹에 낱낱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히는 게 책무”라면서 “이런 것을 정쟁으로 몰아 허물을 덮으려고 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나라당 후보간 공방이 흠결 감추기 행사로 끝난다면 국민 알권리와 올바른 선택을 위해 우리가 혹은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겠다.”면서 “한나라당은 감춘다고 감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력 후보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투명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구 이종락 홍희경기자 ckpark@seoul.co.kr
  • “朴 영남대 이사장때 측근들 공금횡령”

    영남대의 전신인 청구대학 이사장이었던 전기수씨의 4남 재용씨가 14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의 영남대 이사장 및 이사 시절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한나라당 검증위원회에 검증 자료를 제출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자청,“1980년 당시 29세에 불과한 박 후보가 신군부의 비호 아래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영남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의 최측근이었던 고 최태민 목사의 친인척들과 하수인들이 박 후보의 묵인 아래 영남대를 유린했다.”며 공금횡령·부정입학·판공비 유용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전씨는 ‘영남대 이사장 및 이사시절 단 한 차례 출근했다.’는 박 후보의 88년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출근조차 하지 않으면서 월급을 어떻게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당시 1인당 2000만원을 받고 29명을 부정입학시켰다.”면서 “동생 박지만씨의 항공료 290여만원도 재단 병원장 출장비에서 지급했다.”고 부정입학과 판공비 유용부분을 문제삼았다. 이에 대해 박 후보측 김재원 대변인은 “정수장학회 관련 검증요구와 마찬가지로 고비 때마다 박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등장하는 방법”이라며 “집권세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철저한 스케줄에 따라 이루어지는 공세”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씨가 제기한 의혹은 이미 88년도 국정감사 때 밝혀진 내용”이라며 “박 후보는 영남대 분규에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는 게 이미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가 이사장 시절 출근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회는 주로 교수 임용과 총장 선출 등 중요 사안이 있을 때에만 소집되며 그나마 학생들의 데모가 심해서 박 후보는 학교에 전혀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부정입학문제는 정권이 바뀌는 민감한 시기였던 88년 국정감사에서 ‘관련 없음’이 확인돼 더이상 문제될 게 없다.”며 “판공비 유용 부분은 영남대에 자료를 요구했고 추후 검증위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범여 vs 李·朴 X파일 충돌

    범여 vs 李·朴 X파일 충돌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가 한나라당의 양대 대선 경선 주자인 이명박·박근혜 후보와 관련한 ‘X-파일’ 보유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나섰다. 검증 공방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메가톤급 후폭풍을 몰고 올지,‘찻잔속 태풍’에 머물지 추이가 주목된다. ●“李·朴 후보나오면 우리가 이긴다” 장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 지도부·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박근혜 전 대표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그런 중요한 자료들을 우리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문으로만 떠돌던 ‘이명박 X-파일’과 ‘박근혜 X-CD’의 존재 가능성을 사실상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다. 이·박 두 후보측은 “범여권이 드디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와 같은 정치공작의 검은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이 후보측 장광근 대변인은 “원내 대표까지도 야당 후보 죽이기 저격수로 나서는 이 상황에 대해 참으로 측은하다.”면서 “야당 후보를 죽일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모두 터뜨려봐라.”고 말했다. ●열린우리 BBK의혹 국조 요구서 박 후보측 김재원 공동대변인은 “만약 그런 자료가 있다면 아주 오래 전부터 잘 짜여진 설계도에 따라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는 얘기인데 협박만 하지 말고 내놔보라.”고 말했다. 이혜훈 공동대변인은 “자료라고 할 것도 없다고 보기 때문에 긴장할 필요도, 이유도 느끼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이 후보측은 ‘검증 배후설’을 놓고 정면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도 장영달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 88명 명의로 ‘BB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등 공방에 가세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문재인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상황점검회의에서 이 후보가 범여권 검증 공세의 배후로 청와대를 지목한 데 대해 직접 책임있는 사과를 하지 않으면, 빠르면 15일 문 실장이 이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키로 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 후보측의 주장은 이미 금도를 넘어섰다. 근거없는 음모론을 얘기하기 시작하는 순간 이 후보야말로 구시대 공작정치의 포로가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비방부터 중지하라.”며 “대통령이 야당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을 비난하고,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음해성 폭로를 계속하고 있다.”고 거듭 ‘청와대 배후설’을 주장했다. 박찬구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박근혜 “해명했으니 국민이 판단할 것”

    박근혜 “해명했으니 국민이 판단할 것”

    “자세하게 해명하고 설명했으니 국민이 보시면 판단되지 않겠어요.” 정수장학회 이사장 시절 탈세·횡령 의혹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는 13일 이렇게 말했다. 박 후보를 이순자 여사와 비교하며 평가절하한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의 전날 발언에 대해 박 캠프 이혜훈 대변인은 “굳이 대응할 필요가 있나요.”라고 되물었다. 김재원 대변인은 한 술 더떠 “이명박 후보 죽이기 공작을 중단하라.”며 여권을 향한 논평을 내놓았다. 한나라당 경선 후보에 대한 검증공방이 난타전 양상을 띠며 이른바 ‘이명박 X파일’에 대해 검증을 요구해오던 박 후보측도 역으로 검증대에 오르게 됐다. 박 후보측은 “있는 그대로 사실관계를 밝히고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전략이다. 박 후보의 행보부터 거침이 없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남북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탈세·횡령 의혹에 대한 기자들이 질문하자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다. 관련 의혹 자체가 때마다 습관적으로 제기돼 왔으니 정면돌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대선 후보를 확정짓기 전에 당에서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은 그대로였다. 박 후보는 “꺼릴게 없다. 우리부터 먼저 철저히 검증해 달라.”고 했다. 그는 “검증을 두고 후보들끼리 싸울 이유가 없다.”면서 “국민이 어떻게 보고 해명이 어떻게 됐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날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의 유족 김영우씨가 박 후보에 대해 횡령, 탈세 의혹 등을 제기한 데 대해 박 전 대표측은 곧바로 “정당한 보수였고, 오류를 확인한 뒤 세금 등을 모두 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은 ‘정동영 전 의장 대변인 자격’이라며 “박 후보는 이제라도 인혁당 사건으로 목숨 잃으신 분들을 찾아서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공격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경선 홍보 CI(이미지 통합)를 발표했다.‘5년안에 선진국’‘믿을 수 있는 대통령-박근혜’라는 윤고딕 글씨를 중앙에 배치하고, 한나라당의 파란 바탕에 열정을 나타내는 붉은 색 띠를 사선으로 배치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朴 정수장학회 이사장때 횡령·탈세의혹”

    한나라당 유력 대선경선 후보들이 잇따라 ‘검증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X파일’과 ‘BBK 연루설’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도 정수장학회 이사장 재임 시절 업무상 횡령, 탈세, 건강보험료 미납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부일장학회(정수장학회 전신) 설립자인 고(故) 김지태씨의 차남 김영우(65·한생산업 회장)씨는 12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 설치된 대선후보 검증위원회를 방문, 이같은 의혹을 담은 검증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문제는 당 검증위원회에 제출된 자료 그대로 완벽하고 철저하게 검증을 받겠다.”며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배후에 누가 있느니, 네거티브 공방이니 주장하면서 비켜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재원 캠프 대변인이 전했다. 김씨는 요청서에서 “박 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1998년 이후 국회의원으로 세비를 꼬박꼬박 받고 정수장학회 상근이사장 자격으로 연 2억 50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며 “업무상 횡령죄에 해당하지 않는지 검증해 달라.”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표는 상근이사장 재임 1년 9개월 동안 건강보험료 1335만원을 내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박 전 대표는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물러나면서 후임으로 유신시절 자신의 비서로 근무했던 최필립씨를 지명했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그러나 박 후보측은 김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횡령 의혹과 관련,“박 전 대표는 (정수장학회 비상근·상근 이사장 재직) 당시 매주 2∼3회 정수장학회 사무실에 출근, 중요사안 전부에 대해 결재하고 집행했고, 정당한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탈세 및 건강보험료 미납건 의혹과 관련해서는 “재단 실무진이 1998년 변경된 세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언론 보도 이후 정수장학회 실무진이 박근혜 당시 이사장에게 1억 2000만원을 받아 2002년 4월11일 소득세를 완납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는 또 “건강보험료도 2000년 7월 의료보험 통합 이후 각 직장에서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내도록 한 법개정 사실을 재단실무자가 잘 몰라 건보료를 미납하게 됐는데 이 역시 2002년 4월10일 미납분 436만원을 모두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최필립 정수장학회 현 이사장 선출에 대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박 전 대표는 2005년 2월 이사장직 사임 후 정수장학회의 운영이나 인사와 관련해 어떤 영향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전광삼 한상우기자 hisam@seoul.co.kr
  • 李·朴 ‘검증 공방’ 격화

    한나라당 유력 대선경선 후보들에 대한 검증 공방이 범여권의 개입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 논란은 박근혜 후보측이 한발 물러나고, 열린우리당이 가세하자 한나라당도 발끈하면서 ‘이-박’에서 ‘이·한나라당-열린우리당’으로 전선이 옮겨가는 형국이다. 박 후보측은 그러나 옛 부일장학회 유족이 후신인 정수장학회와 관련, 공금 횡령 및 탈세 의혹 등을 제기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을 포함한 범여권은 12일 전날에 이어 이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검증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이 후보의 ‘BBK 연루설’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제 추진을 검토하는 등 파상공세를 펼쳤다. 한나라당은 “청와대와 우리당이 합작해 ‘대선 네거티브 공작’을 펼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당사자인 이 후보측은 “‘킴노박’(김정일-노무현-박근혜측) 이명박 죽이기 작전”,“김대업식 네거티브”,“고발특공대” 등의 격한 표현을 동원하며 반격했다. 열린우리당 대선 주자 가운데 한명인 김혁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 부인의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인 김윤옥씨가 대부분 강남구에서 15차례나 주소를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이 전 시장께 공개 질의하겠다.”며 의혹 부풀리기에 가세했다. 이 후보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 후보의 주소 이전 사실만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공세”라면서 “주소이전 사실을 고의적으로 부풀리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한나라당 차원의 반발도 거셌다. 범여권의 최근 ‘폭로 시리즈’가 지난 2002년 대선 때 ‘김대업 폭로’ 등 여권이 제기했던 ‘네거티브 시리즈’와 유사하다고 규정지었다. 나경원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막말 강연에 이어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무차별 저질 폭로로 인해 우리 정치가 끝없이 후퇴하고 있다.”면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설훈, 기양건설 사기극의 연장선으로, 추악한 폭로전의 극치이자 시대착오적인 구태정치”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측 김재원 캠프 대변인도 “집권세력이 앞장서서 한나라당 후보 죽이기 공작에 나서는 것은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라며 거들었다. 전광삼 나길회기자 hisam@seoul.co.kr
  • ‘박근혜 선대위’ 1차 인선

    ‘박근혜 선대위’ 1차 인선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10일 매머드급 선대위의 1차 인선안을 공식 발표했다. 5선의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과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롯, 현역의원 31명, 원외당협위원장 40명, 외부인사 57명 등이 박근혜호(號)에 승선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박 전 대표는 사(私)와 사(詐)가 없는 지도자”라면서 “남북이 통일될 때까지는 이런 지도자가 연속해서 나와야 하고, 국민도 그런 지도자를 원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본선에서 이런 허물, 저런 흠으로 상대 후보에게 헐뜯기기 시작하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정권 교체를 원하는 모든 이들이 그런 헐뜯김으로부터 안전한 후보를 원할 것이고, 그 적임자가 박 전 대표인 만큼 경선에서도 무난히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당내 경선은 본선에서 정권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절차”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식 발족한 ‘박근혜 선대위’는 공동 선대위원장과 공동 대변인제를 둔 것이 특징이다. 경선업무를 실질적으로 주도할 15명의 선대부위원장 가운데는 4선의 이규택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만 14명이나 포함됐다. 고문단은 서청원 전 대표가 상임고문을 맡은 것을 비롯, 중량급으로 채워졌다. 대변인은 김재원·이혜훈 의원이 남녀 쌍두마차로 활약하게 됐다. 캠프 관계자는 “선대위 1차 인선의 특징은 ‘국민 중심·일 중심·정책홍보 중심’으로 요약될 수 있다.”면서 “당과 서열 중심의 과거형에서 탈피해 ‘국민참여·정책·미디어홍보’ 중심의 미래형 캠프를 만들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원내외, 정치 성향, 당내외를 막론하고 박 전 대표와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분에게 참여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개방형 캠프임을 강조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한원택(성균관대 명예교수)원보(자영업)씨 모친상 휘종(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수)윤종(자영업)승재(삼성카드 대리)현종(Wink N Knock 대표)승종(태산시스템 과장)성빈(현대하이스코 사원)씨 조모상 이영배(자영업)씨 빙모상 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590-2660●강신우(한국투신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강광희(대한투자증권 한남동지점장)김기원(한국광고주협회 상무)씨 빙부상 28일 캐나다 밴쿠버,3일 낮 12시 빈소(서울아산병원) 입실,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000●성홍근(전 포항1대학 교수)현수(세계일보 조사위원회 경북협의회장)씨 모친상 1일 포항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4)245-0420●정환철(전 신원 전무)씨 별세 인복(LG전자 과장)미숙(신원 대리)씨 부친상 정민철(두산 전무)씨 형님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38●윤관옥(인천일보 체육부 차장)씨 빙부상 1일 경기 김포시 하나성심병원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31)996-4442●홍일표(자영업)윤표(공무원)정표(자영업)씨 부친상 이근영(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빙부상 31일 부산의료원, 발인 2일 오전 10시30분 (051)607-2659●이상권(동양엘리베이터 대리)씨 부친상 권찬호(천안 연암대 부학장)박재복(MBC 글로벌사업본부 차장)씨 빙부상 31일 경주시 동국대병원 왕생원, 발인 2일 오전 8시 (054)776-9412●김영민(이투데이 기자)씨 외조모상 3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30분 (031)219-4118●정광기(회사원)운기(미국 하와이 퍼시픽관광 대표)춘기(사업)충식(미국 하와이 관광사업)경자(사업)미자(〃)혜란(〃)씨 모친상 박상만(사업)서정국(〃)씨 빙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37●임창빈(교육인적자원부 대학구조개혁팀장)씨 부친상 1일 중앙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6299-2466●김정식(자영업)영식(〃)씨 부친상 박영민(자영업)이종현(삼우화학 상무)씨 빙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8●김대규(제일은행)경규(연세대학원 교수)씨 모친상 이병욱(민선당약국 대표)이동억(일화)씨 빙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92-0299●최규형(프로농구 안양 KT&G 카이츠 단장)씨 모친상 1일 전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63)250-2450●정영윤(삼성증권 과장)씨 모친상 김수항(서울증권)씨 빙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2)392-0499●김재원(한국전력기술 부장)연진(상지대 교수)씨 모친상 윤웅오(사업)천시욱(천시욱정형외과 원장)변영훈(김&장 변호사)씨 빙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2●김윤림(문화일보 체육부 기자)씨 상배 1일 일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900-0444
  • 이청장 모르쇠는 ‘청와대 지키기’?

    이청장 모르쇠는 ‘청와대 지키기’?

    이택순 경찰청장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해 언제 처음 알았는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찰 안팎에서는 지난 25일 경찰청 감찰조사 결과로 사표를 내고 물러난 홍영기 전 서울청장 등에게 보고된 폭행 첩보가 이 청장에게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들고, 만일 이 청장에게 보고됐다면 청와대 치안비서관에게도 보고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 청장은 28일 감찰조사 결과 발표 뒤 처음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자신의 거취를 포함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청장 혼자만 48일간 ‘왕따’? 이 청장이 처음 이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시기는 사건 발생 48일 만인 지난달 24일이다. 이 청장은 지난 4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보고에서 “미국 출장 중 언론에 보도(4월24일)되면서 진상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청 감찰조사 결과 홍 전 청장 등 경찰 수뇌부가 3월15일을 전후해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문점이 꼬리를 물고 있다. 경찰이 첩보를 입수한 것도 사건 발생 직후인 3월9일이었다. 또 남승기 서울청 광역수사대장에게 보고했고, 남 대장은 직위해제된 한기민 서울청 형사과장과 김학배 서울청 수사부장에게 3월13∼15일쯤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곧바로 홍 전 청장에게도 구두보고가 이뤄졌다. 또 3월2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범죄 첩보 보고서’가 전달됐다. 경찰 내부에서는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었던 사안이었지만 이 청장과 본청(경찰청)만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셈이다. ●정보 라인 통한 보고도 없었나? 이 청장이 범죄 첩보보고를 통해 보고받지 못했더라도 정보라인을 통해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복폭행 사건은 발생 4일 뒤인 3월13일 이른바 ‘치라시’로 불리는 한 유료 정보지에도 실렸다. 정보지의 경우 통상적으로 경찰의 ‘밑바닥’ 정보 등이 기초로 작성되는 점을 감안할 때 경찰 정보라인에서도 이미 이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선 경찰서 정보과 형사는 “대기업 회장과 관련된 이 정도 사안의 정보는 통상적으로 보고라인에서 누락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선 경찰서 정보과 형사들이 취합한 정보는 일선 경찰서를 거쳐 지방청 정보라인과 본청 정보라인을 통해 정보국장과 경찰청장에게 보고되는 것이 통상적인 수순이다. ●전화 로비 전혀 없었나? 지금까지 이 청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 통의 전화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이 청장과 고교 동창인 한화증권 A고문이 이 청장에게 청탁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곳곳에서 제기됐지만 양측에 통화 여부를 구두로 물어 보는 형식적인 확인 작업에 그쳤다. 지난 4일 행자위에서 김재원 의원은 “고교 동창인 한화증권 A고문과 친한 사이가 아니냐.”며 청탁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 청장은 “그냥 동창이다. 사건 발생 이후 본건과 관련해 A고문을 만나거나 통화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김 의원이 “본건과 관련 없이는 만난 적 있다는 얘기냐.”고 거듭 따지자, 이 청장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홍 전 서울청장 등에게 전화를 건 최기문(전 경찰청장) 한화그룹 고문의 전화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 못 받았다.’ 주장의 속내는? 경찰 안팎에서는 이 청장이 보고를 못 받았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파문이 더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만일 이 청장이 재벌 총수의 이름이 거론된 이 사실을 처음부터 알았다면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통해 청와대에도 보고됐을 것이라는 의혹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사실상 중요 정보는 경찰청장 또는 정보국장을 통해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 순리다. 이 청장은 2004년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냈다. 이재훈 이경원기자 nomad@seoul.co.kr
  • [부고]

    ●김상돈(대성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 별세 정완(한국코트렐 전무이사)정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정욱(메디넷글로벌 대표)씨 부친상 이호진(화정원더랜드 부원장)씨 시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1●김정훈(전 성진학원 부원장)한호승(전 한국금융연수원 부장)채완병(대한상사중재원 본부장)김재원(자영업)홍승범(목사)씨 빙모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92-2899●허신(한양대 교수)민(삼양사 상무)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0●김인(삼성전자 부장)관(유씨어터 연출)씨 부친상 고종혁(청산건설 부장)씨 빙부상 27일 건국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2030-7902●이웅진(좋은 만남 선우 대표)씨 아우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전주일(남경I종합개발 전무)성일(사업)태일(건축사)씨 부친상 전봉기(문화방송 정치팀 기자)씨 조부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62-4821●김광철(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8●강현한(남광토건 부장)씨 부친상 홍순혁(후성물산 대표)조덕래(웰라코리아 대구지점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2●유문준(자영업)태준(신용보증기금 본부장)상준(가우하우징 대표)경준(자영업)씨 모친상 26일 부산 청십자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1)469-1204●최흥대(영상테크 이사)영호(영상물등급위원회 부장ㆍ대구대 교수)씨 모친상 김갑용(GYK컨설팅 세무사)박용석(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경민(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 지사)씨 빙모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72-2016●박위곤(자영업)석칠(〃)석곤(금융감독원 공보팀장)씨 모친상 27일 포항e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54)274-4461●김경식(새마을금고연합회 과장)씨 부친상 이종수(전 SBS 드라마 이사)씨 빙부상 27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42)257-1705
  • 李·朴측 ‘페어플레이 회동’ 추진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측의 핵심 의원들이 만나 페어플레이를 다짐한다. 이 전 시장 측의 정두언·주호영·박형준·정종복 의원과 박 전 대표 측의 유승민·최경환·김재원·유정복 의원 등은 조만간 함께 만나 경선 과열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당초 25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회동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일단 날짜를 뒤로 미뤘다. 이 만남은 중립성향인 권영세 최고위원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최고위원은 “우리끼리 조용히 만나 좋은 경선이 되도록 다짐하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너무 소문이 났다.”면서 “참석자들도 많아 일정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일단 날짜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양 캠프에서 비서실장, 캠프 대리인, 전략·기획 등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의원들로 경선 과열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만남 자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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