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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특사 국민 뜻 거스르는 것” 반대수위 높여… 靑은 강행 태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의 설 특별 사면 계획에 대해 28일 공개적으로 거듭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으나, 청와대는 강행 의지를 재차 분명히 했다. 박 당선인은 조윤선 대변인을 통해 “만약 사면이 강행되면 이는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 권한의 남용이며 국민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 당선인은 임기 말 특사에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으며 특히 국민 정서에 반하는 비리사범과 부정부패자의 특별사면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의 이날 발언은 표현의 수위를 높이며 ‘정면 돌파’ 의지를 굳건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6일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관련 입장을 밝힐 때만 해도 이른바 ‘박심’(朴心)이 반영된 점을 간접적으로 내비쳤지만 이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당선인의 생각”이라고 아예 못을 박았다. 박 당선인이 우회적으로 특사에 반대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 대통령이 강행하려 하자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박 당선인이 대선 당시 대통령 사면권 제한을 약속한 상황에서 자칫 자신의 신뢰마저 의심받게 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사 여부와 상관없이 향후 이명박 정부와 차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발언으로도 볼 수 있다. 이에 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당선인 측의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밀실이 아닌,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날 청와대는 ▲형이 확정된 자로서 ▲대통령 친·인척 ▲정부 출범 후 비리사범 ▲비리 혐의로 재판 중인 재벌 회장 ▲추징금 미납한 인물 등을 배제한다는 ‘5대 원칙’에 의거해 29일 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박 당선인의 비판적 언급에도 ‘신중 모드’를 유지하는 것은 이른바 ‘신구 권력 간 갈등’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청와대가 아직까지 구체적인 특사 대상을 공개하고 있지 않는 점에서 여론 흐름을 반영해 특사 대상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야권은 물론 여권과 법조계 등의 특사 반대 압박도 확산되고 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특사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는 주장에 대해 “측근을 사면하기 위해 마구 휘두르는 식의 권한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대한변호사협회도 이날 논평을 통해 “특별사면 절차를 중단해 권력 행사를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면서 특사 중단을 촉구했다. 김성수 기자 sskim@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정치인이 더 많은 체육계 회장선거

    정치인이 더 많은 체육계 회장선거

    연초를 달구고 있는 체육계 선거에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 산하 55개 정가맹단체(협회·연맹) 회장 선거가 다음 달 초까지 줄을 잇는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여권 인사들이 주종을 이루는 게 특징이다. 최대 관심사인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친박(친박근혜)계’로 널리 알려진 윤상현(51) 새누리당 의원이 뛰어들었다. 쌍벽을 이루는 야구협회장 선거에는 강승규(50) 현 회장과 이병석(61) 새누리당 의원이 나란히 출마했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야인 신세가 된 강 회장에게 현역 의원이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고려대 선후배 관계인 두 후보는 모두 ‘친이(친이명박)계’로 알려져 있다. 배구협회장 선거에는 임태희(57)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했다.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 회장은 출마 여부를 고심하다가 배구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시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인 신장용(50·중고배구연맹 회장) 의원도 출마해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서도 김병래(60) 현 회장의 4선에 도전에 친박계 재선 김재원(49) 새누리당 의원이 맞불을 놓았다. 그동안 경기인 출신이 계속 수장을 맡았던 배드민턴에서는 이례적으로 신계륜(59) 민주당 의원이 홀로 등록했다. 경기단체장 선거에 정치권 인사들이 많이 나서는 것은 앞선 선거에서 밀렸거나 현 집행부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들이 집권당의 실력자들을 옹립해 집행부를 장악하려는 의도와 맞물려 있다. 정치인들은 손쉽게 얻은 감투로 유명세를 더하게 되고 집행부 반대파는 그들을 등에 업고 반격을 노릴 수 있다. 떠밀리듯 맡던 과거와 달리 자진 출마가 늘어난 것은 활발한 마케팅으로 재정이 탄탄해져 직접 금전적으로 후원하는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정치인은 해당 종목과 별 인연이 없는 데다 열정도 없어 경기인들의 빈축을 사기 일쑤였다. 해서 체육계에선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 단체장 선거 판도는 이들이 대의원으로 참여하게 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2월 22일)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더욱 관심을 끈다. 박용성(73) 현 회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지만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른 후보들은 단체장 선거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초라하게 막내린 MB정부 한식 세계화… 2막은?

    [주말 인사이드] 초라하게 막내린 MB정부 한식 세계화… 2막은?

    “오래 씹어야 하는 고기를 급히 삼키려다 체한 꼴이다.” 이명박 정부가 매년 200억원 가까운 예산을 쏟아부으며 애지중지한 한식세계화 사업에 대한 한 음식 전문가의 평가다. 우리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던 한식세계화 정책이 정권 말 잇단 ‘굴욕’을 당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식세계화 지원사업 예산집행의 비효율성을 문제 삼아 감사요구안을 낸 데다 올해 한식세계화 예산은 2년 연속 삭감돼 2011년 대비 38.4%나 깎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얼굴’로 나서고 정권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추진됐던 한식 사업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주방장과 한식당 운영자, 학계 전문가 등에게서 들어봤다. 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몇해 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비빔밥 시식회를 찾았다가 화들짝 놀랐다. 비빔밥 위에 익히지 않은 날계란이 올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야 익히지 않은 계란 노른자가 참기름, 고추장처럼 비빔밥의 필수재료지만 살모넬라균 불안감이 큰 서양인에게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이 교수는 “전시성 홍보에만 열올린 한식세계화 사업의 한 단면”이라고 말했다.  한식세계화 4년을 지켜봐 온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한식 가치에 주목해 사업을 시작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식여행 전문가인 최지아 온고푸드 대표는 “한국인들도 중국음식을 먹는줄 알던 외국인들에게 ‘한국엔 한식이 있다’는 것을 알린 게 한식세계화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칭찬은 딱 거기까지다. 전문가 대부분은 “구호만 요란했지 실속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한식 세계화 사업은 시작은 거창했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11월 “한식을 2017년까지 세계 5대 음식으로 육성하겠다”며 세계화를 선포한 뒤 이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 5월 정책을 추진할 민관합동기구인 ‘한식세계화추진단’이 발족하자 김 여사가 명예회장으로 나섰다. 한 정계 인사는 “추진단 출범회의 때 영부인을 필두로 농림수산식품부 등 장관 2명과 차관 3명, 국정기획수석 등 청와대 고위 인사 6명 등이 나왔다”면서 “당시 정부가 얼마나 신경을 기울였는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영부인의 간판사업’으로 각인되면서 무리수가 이어졌다. 법·제도 마련 등 한식 산업 인프라 구축 등 근본적인 대책 대신 홍보나 단발적 이벤트성 사업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김 여사는 2009년 이후 CNN 등 외국 매체에 출연해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식세계화 사업을 추적해온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실은 “한식세계화 실무를 주도한 한식재단의 2010~2011년도 사업비 중 홍보예산 비율이 48.3%나 됐다”고 지적했다.  준비 없이 홍보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촌극도 여럿 벌어졌다. 농식품부는 2011년 6월 ‘할리우드 스타 브룩 실즈가 뉴욕의 한인마트에서 고추장의 성분을 살펴보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홍보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정부가 해외홍보 사업차 실즈를 모델로 써 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면 짧은 기간에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가 유치한 프랑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숙명’의 홍일영 총지배인은 한식의 영문 표기 방식을 예로 들었다. 그는 “해외 한식당 중 떡국을 여전히 ‘rice-cake soup’이라고 쓰는데 서양사람들은 디저트를 수프에 넣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꺼림칙해한다. 태국이 똠양꿍(전통수프)을 ‘tom yum kung’이라고 쓰듯 그냥 ‘tteokguk’이라고 쓰면 될 일”이라면서 “정부가 교육을 통해 사소한 것부터 잡아줘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해외시장 진출 때 레스토랑 업주가 가장 궁금해하는 ‘현지화 전략’에 있어서도 정부가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권오란 이화여대 교수(식품영양학)는 “중국처럼 다른 나라 요리를 거리낌없이 먹는 국가도 있고 일본같이 현지화해야 음식에 손을 대는 나라도 있다. 정부가 나라별 특성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초기부터 중장기 로드맵이 없었던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한식재단 관계자는 “한식 영문 표기 가이드를 발간해 배포하고 있지만 현지 한식당들은 여전히 부적절하게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 현재 미국 등 4개국 진출 때 활용할 수 있는 음식 현지화를 위한 안내서적도 향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효율적인 사업 집행 탓에 정부는 4년간 769억원을 투입하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예컨대 1만개(2007년 기준)인 해외 한식당 수를 2017년까지 2만개로 확대하겠다고 목표를 정했지만 2011년 말까지 늘어난 해외 한식당은 1000개뿐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한식의 세계화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들은 차기 정부가 긴 안목의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특히 앞서 세계화에 성공한 아시아권 음식의 경쟁력을 흡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최지아 대표는 “중식의 가격경쟁력, 일식의 이미지메이킹 능력, 태국음식의 표준화 전략 등을 채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식은 5000원짜리 자장면부터 고가의 샥스핀 요리까지 가격과 품질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100년에 걸쳐 세계화에 성공한 일식은 ‘젠스타일’(동양적 간결함을 중시하는 단정한 이미지의 일본 스타일)이라는 문화 코드를 음식에 씌웠다. 덕분에 세계인들은 일식 하면 ‘깨끗하고 섬세하다’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최 대표는 “태국 정부는 해외에 있는 태국식당 인테리어부터 음식의 질, 종업원의 서비스 방법까지 모든 것을 체계화해 전파했다”고 전했다.  한식에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도 시급하다.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이사장은 “음식마다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컨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볼폼없는 터도 유명 시인 보들레르가 태어나고 죽은 곳이라 하면 사람들이 달리 본다”면서 “복분자에 대해 ‘한번 마시면 소변으로 요강을 엎게 할 정도로 스태미너 음료’라고 설명하면 훨씬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아 대표도 “한식 하면 흔히 음식만 생각하는데 음식 역시 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식자재부터 먹는 행위까지 모든 요소에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컨대 외국인들은 맛 이상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해 보고 싶어한다고 한다. 최 대표는 “많은 외국인이 2·3차로 이어지는 한국 특유의 회식문화를 경험하고 싶다고 요청해 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면서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동료, 가족 등에게 전달한다면 자연스러운 세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빔밥 체인점을 뉴욕 등 12곳에 진출시킨 CJ푸드빌 장혜원 브랜드마케터는 “민간기업은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주방장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했고 홍일영 지배인도 “해외 인재가 한국에서 교육받고 다시 돌아가 자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한식 교육기관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교육시설 보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국회, 김윤옥 여사 ‘한식 세계화’ 감사 요구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영부인 프로젝트’로 알려진 한식 세계화 사업이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한식 세계화 사업에 대한 감사 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해 통과시킨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감사 대상에는 한식 세계화 사업을 주도한 농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재단,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이 포함됐다. 국회 농식품위는 한식 세계화 사업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예산 769억원을 투입하고도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한식재단이 2011년 뉴욕에 ‘플래그십 한식당’(한식 홍보를 위해 설치하는 상징적 매장)을 개설하려다 무산되자 관련 예산을 연구사업 등에 돌려 쓰는 등 자금 운용을 방만하게 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감사 요구안 의결을 주도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한식 세계화는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사업 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사업 전반을 살펴봐 향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감사를 실시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 요구안은 여야 합의를 거친 만큼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임시국회에서 가결이 확실시된다. 감사원은 감사 요구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감사를 마무리하고 국회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마의’ 조승우 MBC 연기대상 수상

    ‘마의’ 조승우 MBC 연기대상 수상

    ‘마의’의 조승우(왼쪽)가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승우는 지난 30일 밤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안았다. 조승우는 드라마 데뷔작으로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마의’는 조승우가 1999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후 13년 만에 처음 도전한 드라마다. 조승우는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 연기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한가인(미니시리즈 부문),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특별기획 부문), ‘메이퀸’의 김재원·한지혜(연속극 부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의 드라마’로는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보고싶다’의 박유천, ‘더킹 투하츠’의 이윤지(미니시리즈 부문), ‘오자룡이 간다’ ‘신들의 만찬’의 서현진, ‘메이퀸’의 재희(연속극 부문), ‘신들의 만찬’ ‘마의’의 이상우, ‘빛과 그림자’의 손담비(특별기획 부문)가 차지했다. 또한 신인상은 ‘닥터 진’의 김재중,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의 이장우, ‘마의’의 김소은, ‘오자룡이 간다’의 오연서가 받았다. 황금연기상은 ‘메이퀸’의 이덕화, ‘빛과 그림자’ ‘보고싶다’의 전광렬, ‘해를 품은 달’ ‘메이퀸’의 양미경, ‘신들의 만찬’의 전인화가 안았다. 공로상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고(故) 조경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는 최불암이 대리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지상파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은 ‘골든 타임’의 이성민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이 빈손으로 돌아간 점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오른쪽)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SBS에서 대상을 받은 그는 2005년 KBS 연예대상을 거머쥔 이래 통산 아홉 번째 방송사 연예대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 유재석은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2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1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토크쇼 부문에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이경규, 코미디 부문에서 ‘개그투나잇-미안한데’의 홍현희·정현수가 수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인사]

    ■ 금천구 ◇5급 전보 △마을공동체담당관 이동열△교육담당관 이재길△여성보육과장 김수철△청소행정과장 이덕재△교통행정과장 조경호△재무과장 최선호△민원여권과장 이윤표△가산동장 홍훈기△독산3동장 이성재△독산4동장 임동팔 ◇5급 승진 △위생과장 지상학△시흥2동장 박종찬 ■ 노원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왕난옥△교통환경국장 김용강△구의회 사무국장 이영환 ◇5급 승진 △교육지원과장 장세창△장애인지원과장 이대수△보건위생과장 박화순△구의회 전문위원 권명심△월계2동장 김재원△중계본동장 이광모△상계1동장 유일남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류인철△부과과장 이창호△교통지도과장 한성운△구의회 전문위원 이진만△하계2동장 이준승△중계2.3동장 정명채△상계2동장 김영희 ■ 동대문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홍종선 ◇5급 전보 △정책담당관 이재수△문화체육과장 오영덕△세무2과장 정흥수△사회복지과장 오문숙△맑은환경과장 김미자△교통행정과장 강현무△전농2동장 나휘수△장안2동장 양완식△청량리동장 권오형△회기동장 차원선△휘경1동장 고현명△이문1동장 김정식 ◇5급 승진 △구의회 전문위원 사윤진△전산정보과장 이상범△세무1과장 박우경△주차행정과장 김성휘 ◇5급 임용 △지역보건과장 장승희 ■ 용산구 ◇5급 전보 △홍보담당관 신태경△총무과장 윤배△교육지원과장 백명호△전산정보과장 한호수△가정복지과장 이종오△문화체육과장 전안수△청소행정과장 최혁균△주택과장 천제연△도시디자인과장 조용출△환경과장 차광성△건설관리과장 김상부△교통행정과장 박만교△교통지도과장 설동한△보건위생과장 최원훈△용산2가동장 남준우△남영동장 강남석△원효로2동장 허동길△효창동장 고재흥△한강로동장 임득재△이촌1동장 나학균△이태원1동장 정인철△이태원2동장 이재환△한남동장 유승재 ◇5급 승진 △지역경제과장 성낙식△세무2과장 강명원△주민생활지원과장 송수호△용문동장 김종석△구의회 전문위원 박재은△구의회 전문위원 허봉애 ■ 서대문구 ◇4급 전보 △경제재정국장 이경헌△보건소장 김종두 ◇4급 승진 △구의회 사무국장 이만용△주민자치국 근무 임대현 ◇5급 승진 △여성가족과장 박정숙△환경과장 윤상구△충현동장 염영철△북아현동장 임구윤△홍제1동장 박영갑△홍은1동장 이준영△북가좌1동장 김홍길△주민자치국 근무 한상윤
  • 넝쿨당? 해품달? 추적자? 누가 웃을까

    넝쿨당? 해품달? 추적자? 누가 웃을까

    ‘연말 시상식의 꽃’인 각 방송사의 연기대상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의 드라마를 결산하고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기대상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다. 하지만, 해마다 변별력 없는 나눠먹기식 공동 수상으로 ‘집안 잔치’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올해 연기대상은 30일 MBC가 김재원·손담비의 진행으로 포문을 열고 31일 윤여정·유준상이 진행을 맡은 KBS와 이동욱·정려원이 MC로 나서는 SBS가 맞불 경쟁을 펼친다. 주말극의 초강세 속에 미니시리즈에서도 선전한 KBS는 쟁쟁한 대상 후보감들이 많다.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는 여주인공 차윤희 역으로 열연해 ‘국민 며느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주말극 ‘내 딸 서영이’의 타이틀롤을 맡은 이보영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KBS는 올해 젊은 남자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주원은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미니시리즈 ‘각시탈’의 남자 주인공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강마루 역으로 열연하며 치열한 수목극 시장을 1위로 이끈 송중기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상반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자존심을 지킨 MBC는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인 김수현을 비롯해 한가인, 정일우 등 출연진의 대거 수상이 예상된다. 시청률 면에서 성과를 거둔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도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막판 뒷심을 발휘한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주인공 한지혜, 김재원도 비중있는 상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화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남녀 주인공 조승우와 이요원이 수상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있다. 의학 드라마로서 배우들의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 월화극 ‘골든 타임’의 이성민도, 이선균과 시청률 면에서 선전한 주말극 ‘신들의 만찬’의 이상우, 성유리 등도 빼놓을 수 없다. SBS는 화제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다소 저조했다. 그러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TV판 ‘부러진 화살’로 인기를 모은 드라마 ‘추적자’의 손현주와 김상중, ‘샐러리맨 초한지’의 이범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 드라마 시청률 10위에 유일하게 오른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출연자들의 대거 수상이 예상된다. 꽃중년 4인방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이 대표적이다. ’패션왕‘의 유아인과 이제훈,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 등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독자서비스국 박건승△광고국 김영갈△편집국 김성호<부국장급>△감사부 강두석△경영기획실 이상훈 구본양△편집국 손석구(선임기자) 김영중(선임기자)△제작국 김창원 김장옥 김대혁<부장급>△경영기획실 김성영△편집국 이동구 이천열 송한수 박홍환 이종락 문소영 이호정 길종만△독자서비스국 김응록△사업단 전선미△제작국 김헌국 정영애<차장급>△경영기획실 황인석△편집국 안문상 이창구 박승기 김미경 주현진 최여경 안주영 문신정△독자서비스국 김문환 신만식 이수우△광고국 서강욱△사업단 이석△온라인전략국 권성안△제작국 정성철 홍정수◇승진 및 전보 <부장급>△광고국 영업2부 차장 남건일◇전보△독자서비스국 부국장(공보전략부장 겸임) 정치록△경영기획실 총무부장 권순만△광고국 영업1부장 이권태△〃 영업2부장 이웅진△〃 공공영업팀장 박성규△편집국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임창용△〃 정보지원팀 선임기자 남상인△독자서비스국 발송부 차장 김용덕△광고국 영업1부 차장 이철행(2013년 1월 1일자) ■환경부 △정보화담당관 이준희△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팀장 유범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진 <1급(관리관)>△중앙선관위 기획관리실장 이정규△〃 선거정책실장 손재권<1급(상임위원)>△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양금석△울산시선관위 한일남△충남도〃 장기찬△충북도〃 정태희△전북도〃 황재덕△경북도〃 전선일△경남도〃 오봉진△제주도〃 안효수<이사관>△중앙선관위 관리국장 김대년△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 고충열△광주시선관위 〃 정영택△대전시선관위 〃 김기봉△충북도선관위 〃 진종호△충남도선관위 〃 최용대△전남도선관위 〃 정정식△중앙선관위 사무처 정훈교<부이사관>△중앙선관위 대변인(홍보국장 겸임) 문병길△〃 법제국장 박영수△〃 국제과장 김정곤△중앙선관위 기록관리과장 유광종△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이용섭△서울시선관위 관리과장 백두성△인천시선관위〃 임도빈△충북도선관위 지도과장 정연운△전남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양호△중앙선관위 사무처 서인덕 서정욱 진승엽<서기관>△중앙선관위 총무과 임정식△〃 선거1과 조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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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으로…해외로…대선 일등공신들 휴지기

    새누리당에 ‘사라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김무성 총괄본부장은 21일 사무실에 메모 한 장 붙여 놓고 지방으로 떠났다. “역할이 끝났으므로 당분간 연락을 끊고 서울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마련한 오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이었던 이학재 의원은 정권인수위원회를 포함한 새 정부에서 임명직을 일절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탰고 그 뜻을 이룬 만큼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제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국민행복추진위 총괄간사를 맡았던 김재원 의원은 해외로 떠났다. 당선인의 수행부단장이었던 박대출 의원도 ‘잠수 모드’로 들어갔다. 지난 10월 당내에서 ‘친박(친박근혜) 총퇴진론’이 제기되자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났던 최경환 의원도 가족과 함께 지방에 머무르고 있다.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아예 ‘야반도주’했다. 투표 전날 당사 5층에 마련된 사무실에 종이 한 장 남기지 않고 짐을 챙겨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역할이 모두 끝났고 이후 박 당선인에게 어떠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일찍 자리를 정리했다.”는 얘기만 남겼다고 한다. 안 위원장은 평소 “선거 끝나면 해외로 나가겠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 왔지만 해외는 못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쇄신 관련 일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 숨어서 일하고 있을 것”이라고 당의 한 인사가 전했다. 당내에서는 시각이 엇갈린다. “이런 움직임이 박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에서부터 탕평인사를 이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안 그래도 정권 핵심 그룹의 크기가 역대 정권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작은데 시작부터 너도나도 거리감을 두면 정권 출범이 어떻게 힘을 받겠느냐.”는 지적이다. “인수위 대변인은 기피하려고들 해 떠맡겨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첫 여성대통령 시대] 친박계 전·현의원 주축…정책라인이 ‘싱크탱크’

    [첫 여성대통령 시대] 친박계 전·현의원 주축…정책라인이 ‘싱크탱크’

    이번 대선에서는 ‘주연’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못지 않게 ‘조연’ 역할을 한 측근 인사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선거 기구에서 위원장과 본부장, 단장, 위원 등의 공식 직함을 받은 인사만 줄잡아 5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박 당선자와 다양한 연결고리를 맺고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였다. 성공 신화를 쓴 ‘박근혜 사람들’을 들여다봤다. 김무성 본부장 등 ‘10인 회의’멤버 주목 ●‘액션 탱크’, 전·현직 의원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과 서병수 당무조정본부장, 유정복 직능본부장, 홍문종 조직본부장, 변추석 홍보본부장, 안종범 정책메시지단장, 이정현 공보단장,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이학재 비서실장, 이상일 대변인 등 10명은 선거기간 내내 매일 아침 머리를 맞댔다. 비공개로 진행된 ‘10인 회의’에서 그날 그날의 선거 전략이 나왔다. 대선 승리를 이끈 ‘기관차’ 역할을 한 셈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지난 10월 당내에서 불거진 ‘친박(친박근혜)계 퇴진’ 논란에 대한 박 당선자의 돌파구였다. 김 본부장은 선거 사령탑을 맡은 뒤 안형환·조해진·박선규·정옥임 대변인과 권영진·백성운 전 의원 등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들을 대거 캠프에 합류시켰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박 당선자와 관계가 소원해졌던 김 본부장의 복귀에는 박 당선자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최경환 전 비서실장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본부장과 비슷한 길을 걸은 ‘친박 구주류’로는 진영 국민행복추진위 부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친박계 내부 갈등으로 한때 ‘탈박(탈박근혜)’을 선언했던 진 부위원장은 컴백 후 캠프에서 ‘정책 조율사’ 역할을 했다. 이렇듯 박 당선자를 도운 주축 세력은 친박계 전·현직 의원들이다. 상당수는 2007년 대선 경선 때 멤버들로, 사람을 쉽게 바꾸지 않는 박 당선자의 용인술이 반영돼 있다. 이주영 특보단장과 김학송 유세단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은 박 당선자를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김태환·서상기·유기준·한선교·김재원·이진복·조원진·서용교 의원 등도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된다. 당의 간판인 황우여 대표와 ‘원내 사령탑’인 이한구 원내대표, 이혜훈·정우택 최고위원 등도 박 당선자를 측면 지원했다. 다만 경선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홍사덕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2선으로 후퇴했다. 강석훈·안종범·이종훈 의원 ‘3인방’ ●‘싱크 탱크’, 정책 브레인 박 당선자가 공약을 중시한 만큼 정책 라인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우선 강석훈·안종범 의원은 박 당선자의 핵심 정책통이다. 이들은 진 부위원장과 함께 박 당선자가 공약을 발표하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강·안 의원은 이종훈 의원과 더불어 원내에서 ‘경제 브레인 3인방’으로도 꼽힌다. 이들은 모두 교수 출신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안 의원은 또 2007년 대선 경선 당시부터 박 당선자를 도와온 ‘5인 공부모임’ 출신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김광두 서강대 명예교수와 최외출 영남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김영세 연세대 교수가 포함됐다. 박 당선자의 기획조정특보인 최 교수는 ‘조용한 조력자’로 통한다. 겉으로 드러난 행보는 없었지만, 박 당선자의 의중을 캠프에 전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인사들과 박 당선자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도 했다. 실제 박 당선자가 지난 9월 소설가 이외수를 만났을 때 이를 사전 조율한 인물이 최 교수였다. 김 명예교수는 박 당선자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가미래연구원도 이끌었고, 연구원 소속 250여명의 학자들과 함께 박 후보의 대선 공약 밑그림을 짠 것으로 전해졌다. 현명관 전 전경련 부회장도 연구원 소속이다. 이 밖에 윤병세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은 외교·안보,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복지, 박명성 명지대 교수는 문화, 곽병선 전 한국교육개발연구원장은 교육, 옥동석 인천대 교수는 정부개혁 등의 분야에서 각각 핵심 참모로 꼽힌다.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박 후보의 역사 인식 등과 관련해 조언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자 이미지 변신에 기폭제 역할 ●‘새로운 피’, 영입 인사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는 그룹은 외부 영입 인사들이다. 박 당선자의 이미지 변신을 이끌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인재 영입은 지난해 12월 박 당선자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이후 가속도를 냈다. 특히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등은 당내 인사와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당선자는 1987년 개헌 때 헌법 제119조 경제민주화 조항을 입안한 김 위원장을 끌어들여 경제민주화 논의를 주도했고, 2003년 한나라당의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한 안 위원장을 영입해 쇄신 의지를 보여줬다. 대표적 여성 기업인인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김용준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출신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 등도 비중 있는 영입 인사들이다. 이 중 김성주 위원장은 적극적인 유세와 언론 접촉 등으로 대선에서 적잖은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추석 홍보본부장과 조동원 홍보부본부장도 박 후보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다. 카피라이터 출신인 조 부본부장은 올해 초 당명 개정 등을 주도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던 변 본부장은 ‘박근혜가 바꾸네’ 등의 선거 슬로건을 만들어냈다. 신뢰 높아… 신동철 부소장 ‘맏형’ ●‘궂은일 전담’, 보좌·지원 그룹 실무 보좌진 그룹도 빼놓을 수 없다. 보안을 중시하는 박 당선자는 입이 무겁고 성실한 보좌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전 보좌관은 박 당선자가 정치권에 입문한 1998년 이후 줄곧 근거리에서 보좌해 왔다. 박 당선자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이들에 대한 박 당선자의 신뢰는 절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실무 그룹의 맏형 격이다. 여연에서 여론조사를 총괄했다. 백기승 공보위원도 2007년 대선 경선 패배 이후 이른바 ‘마포팀’을 이끌며 박 후보에 대한 홍보 업무를 전담해 왔다. 조인근 메시지팀장, 장경상 전략기획팀장, 이창근 일정기획팀장, 장성철 공보상황팀장, 음종환 공보기획팀장 등 박 당선자의 선거 운동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한 보좌 인력들은 역할에 비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이름 없는 조력자들’이다. 박 당선자 주변에는 외곽 지원 부대도 있다. 박 당선자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의원들 못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KBS 보도본부장 출신의 김병호 전 의원이 대표적이다. 이병기 여연 고문, 이성헌·김호연·김선동·손범규·허원제 전 의원, 전광삼 공보위원 등도 박 당선자를 물밑 지원했다. 공개활동 자제… 정치적 무게감 커 ●‘캠프의 중심추’, 원로 그룹 원로 인사들의 경우 공개적인 활동은 자제한 편이나, 정치적 무게감은 상당했다.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인연 등을 계기로 박 후보를 돕는 ‘7인회’도 이러한 원로 그룹에 속한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김기춘·김용갑·김용환·최병렬 당 상임고문,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현경대 전 의원 등이다. 이번 대선이 보수와 진보의 진영 대결로 흐르면서 캠프 외곽에서 박 후보를 지원하는 움직임도 활발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이인제 전 선진통일당 대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김진홍 전 뉴라이트 상임의장,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등이 지원 사격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내년 고용 확대” 금융사 단 1곳뿐

    “내년 고용 확대” 금융사 단 1곳뿐

    국내 주요 금융사 50곳 가운데 내년에 고용을 늘리겠다는 곳은 다섯 군데에 불과했다. 그나마 금융공기업을 제외하면 단 한 곳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도 내년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예 공개를 거부한 곳도 있다. 그만큼 민감하다는 의미다. 이는 서울신문이 10일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매출 상위 금융사 44곳과 금융공기업 6곳 등 총 50곳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그나마 올해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응답한 금융사는 13곳이다. 산업·기업·국민·신한 등 은행 8곳, 현대해상 등 보험사 4곳,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 1곳이다.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리겠다는 응답은 조사 대상의 36%(18곳)에 불과하다. 신한생명, 비씨카드, 동부화재 등 3곳은 올해보다 신규 채용을 축소할 방침이다. 올해 160명을 뽑았던 동부화재는 19%(30명) 줄어든 130명만 채용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올해 30명에서 내년 20명으로 33% 줄였다. 신한생명은 축소 규모는 확정하지 못했지만 올해(199명)보다 훨씬 덜 뽑을 예정이다. 올해 실적이 특히 좋지 않은 신용카드사와 증권사는 대부분 채용 계획을 확정짓지 못했다. 신한·삼성·현대·롯데·KB국민 등 카드사 6곳, 대우·우리투자·한국투자·현대·미래에셋·동양·대신 등 증권사 9곳이 여기에 해당한다. 은행권 중에서는 SC·수출입·수협 3곳이 ‘미정’ 상태다. 채용 계획 공개를 거부한 2곳까지 합하면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인 27곳이 내년 인력 충원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셈이다. 김재원 삼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3%가 안 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융사들이 채용 계획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대기업은 경기와 상관없이 미리 정해 놓은 인력 계획에 따라 채용하기도 하지만 금융권 등 경기 민감 업종은 경기가 안 좋아지면 인력 규모부터 줄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과장급 전보△성과관리2팀장 천정범 ■행정안전부 △대전시 행정부시장 노병찬△지방재정세제국장 정정순△제도정책관 주낙영△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강신기△대전청사관리소 지원과장 황승진◇고위공무원 신규임용△정부통합전산센터장 김우한◇고위공무원 승진△세종청사관리단장 정연명 ■환경부 ◇과장 직위승진△경기도 환경협력관 김태식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최현민△중부지방국세청 〃 심달훈△교육파견 김형중◇승진 <고위공무원>△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대원△부산지방국세청 〃 최진구△〃 조사1국장 이용우<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강민수△전자세원〃 신수원<서기관>△감사담당관실 현석△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권용수△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계민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류붕걸◇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정수봉◇과장직위 승진△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진원△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 위성인△〃 공공판로지원과장 이상헌◇서기관 전보△운영지원과 권수용 ■국립공원관리공단 ◇신규 임용△감사 전형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박병옥 ■부산일보 △편집국장 김진수 ■우리은행 ◇집행부행장 <전보>△개인고객본부 이광구△경영기획본부 김병효△리스크관리본부 이영태△여신지원본부 이동건◇상무 <승진>△IB사업단 권기형△외환사업단 남기명△연금신탁사업단 윤제호△마케팅지원단 유구현△업무지원단 정기화△준법감시인 김동수<전보>△WM사업단 설상일◇영업본부장 <승진>△강동성남 김홍구△성북동대문 임익봉△용산 양승태△부산경남동부 정영진△대구경북 김영배△서울시청 허정진△본점기업 김대중<전보>△관악동작 손태승△구로금천 김종산△서대문 이동빈△서초 김승록△중부 진무웅△본점영업부 김재원△강남기업 김대수△부산경남기업 김종원◇영업본부장대우 <승진>△외환서비스센터 최정훈△회계부 박성일△기업금융부 장안호△금융소비자보호센터 김두호△동경지점 김용호<전보>△검사실 채우석 ■동부증권 ◇지점장△잠실 박호석△양주 황창선△인천 김성환 ■현대증권 ◇부장△상품지원 신민호△부동산투자 주용국△부동산금융 이진행 ■㈜화승 △상무이사 김형두△이사 변강석 ■화승R&A △전무이사 조도열△이사부장 강병기 권태곤 임팔수 정호도 전현호 ■화승소재 △전무이사 강창기△이사부장 윤우원△이사대우 표상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강삼남△전무이사 이헌수 ■화승인더스트리 △전무이사 이봉호△이사 박재영△이사부장 서정욱 ■화승엑스윌 △상무이사 김재경 ■화승비나 △이사 김준규 김수상
  • 자나깨나 입조심·몸조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 오차 범위 내 초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면서 캠프 내 ‘말실수 경계령’에 이어 개인적 의견을 밝히지 말라는 ‘함구령’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몸조심하자는 의미다. 새누리당은 김학송 유세지원본부장 이름으로 유세 지침을 전국에 내려보냈다. 박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할 때 홍보 자료에 따라 충실히 이행해 달라는 요청이다. 또 당 차원에서 보안 강화과 함께 박 후보와 관련된 개인 의견을 자제하라는 이메일 지침을 보내기도 했다. 새누리당 캠프 관계자는 27일 “박 후보가 1~2% 포인트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곳곳을 누비는데 말실수가 한번 나오면 순식간에 2~3% 포인트의 지지율이 빠진다.”면서 “살얼음판 같은 대선판에서는 자나 깨나 말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지난 8월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새누리당은 김병호 전 공보단장을 비롯해 김재원 의원, 남기춘 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이 ‘설화’(舌禍)에 휩싸여 구설수에 올랐다. 박 후보도 지난 25일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선거 기간 중에는 이런 사건도 생기고 돌발 사건도 생기고 그러는데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대응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선대위 중심으로 적절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민주당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문 후보가 실수를 원래 잘 안 하지만 현장 연설문은 미리 배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리 배포된 내용과 후보의 언급이 달라 실수로 비치는 것을 방지하려고 아예 현장 연설문을 알리지 않기로 한 것이다. 또 언론 창구가 아닌 곳에서는 ‘함구령’을 내려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실제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사퇴할 때 캠프에서는 관계자들에게 “개인적 의견 피력 자제”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상황에 따라 입방아에 오를 수 있는 골프와 음주 자제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 박종길△근로개선정책관 이태희△감사담당관 이덕희△고용정책총괄과장 양성필△근로개선정책〃 이정한 ■경찰청 ◇경무관 전보△대변인 김영수△정보통신관리관 백승호△수사기획관 이세민△수사연구원장 황운하△경무과(교육정책관) 임호선<서울청>△경무부장 최종헌△생활안전〃 김병화△보안〃 허영범△기동본부장 이상철<부산청>△1부장 서범수△2부장 장향진<차장>△대구청 박진우△인천청 김치원△대전청 박재진△울산청 이중구△강원청 김재원△충북청 박화진△충남청 김원준△전북청 허경렬△전남청 강인철<경기청>△1부장 강성복△2부장 이재열△3부장 김철준△수원남부서장 강성채△분당〃 설용숙<경남청>△창원중부서장 김인곤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술서기관 승진△식생활안전과 한권우△의약품안전정책과 명경민◇과장급 연구관 승진△정형재활기기과 이정림 ■강원대 △과학교육연구소장 남상욱△학교기업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장 김경량
  • 19대 총선 불·탈법 431건 적발… 기소율 90%

    19대 총선 불·탈법 431건 적발… 기소율 90%

    지난 5년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정치인과 가족, 운동원 등의 선거 부정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들의 기소율이 평균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법, 탈법을 저질러 고발되면 10건 중 9건은 재판에 회부됐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치러진 19대 총선 당선자 중 14명이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돼 7명이 기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법원이 앞으로 선거 부정의 형량을 대폭 높이기로 해 일부 의원은 당선 무효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서울신문이 선관위로부터 입수한 ‘최근 5대 선거 여야 의원 등의 위법 행위 조치 현황’에 따르면 선관위는 17대 대선 때 204건의 비위를 적발해 검찰에 104건을 고발하고 100건을 수사 의뢰했다. 고발 사건은 96건이 기소돼 92%의 기소율을 보였다. 2008년 4월 총선에서는 366건을 적발, 222건을 고발했다. 이 가운데 203건(91%)이 기소됐다. 2010년 6월 ‘5회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729건을 적발, 441건을 고발했고 이 중 384건(87%)이 기소됐다. 지난 4·11 총선과 18대 대선에서는 7월 18일 기준으로 각각 431건(262건 고발)과 16건을 적발(15건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4·11 총선, 18대 대선과 관련해서는 아직 수사 중인 사건이 많다.”면서 “수사가 완료되면 고발 건의 기소율이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검찰이 첩보 등을 통해 수사한 것보다 선관위 고발 건의 기소율이 훨씬 높다.”면서 “고발은 혐의뿐 아니라 증거 자료까지 다 구비돼 유죄를 확신할 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수사 의뢰는 혐의는 있지만 애매하거나 증거가 불충분할 때 검찰에 수사를 해 보라고 건네는 것”이라며 “제보의 개념인 수사 의뢰는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이날 기준으로 지난 4·11 총선 당선자 중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두 14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의 ‘19대 당선인 조치 내역’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근태·박성호·김정록·박상은 의원 및 민주통합당 전정희·김관영 의원, 무소속 현영희 의원 등 7명이 기소됐고 새누리당 김성찬·강기윤·김재원·이현재·홍지만·함진규 의원 등 6명은 불기소됐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수사 중이다. 김근태 의원은 ▲지난해 11월 11일 선거구민들에게 자신의 저서(10만 8000원 상당) 제공 ▲같은 해 12월 7일 선거구민 대상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3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검찰에 고발됐다.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대법원에서도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 박상은 의원은 지난해 12월 1일 인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참석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박현빈을 초청해 노래를 부르게 하는 등 5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27일 고발됐다. 1심과 항소심에서 벌금 50만원이 선고됐다. 검찰 출신인 권성동 의원은 지난 4월 4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부재자 신고인을 대상으로 명함을 배부하면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4월 10일 고발됐다. 김성찬 의원은 지난 4월 10일 선거구민 2만여명에게 ‘(긴급뉴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김병로 무소속 후보를 후보자 간 단일화 과정에서의 후보 매수 의혹 혐의로 진해경찰서에 금일 수사 의뢰했습니다.’라는 허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 등으로 고발됐지만 검찰이 불기소 처분해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승훈·최지숙기자 hunnam@seoul.co.kr
  • 朴, 회견문 작성부터 회견시간까지 직접 잡아

    “국민이 저에게 진정 원하시는 게 딸인 제가 아버지 무덤에 침을 뱉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24일 과거사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상기된 표정으로 개인적 고뇌를 토로했다. 박 후보는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나라에서 자녀가 부모를 평가하는 것, 더구나 공개적으로 과오를 지적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아시리라 믿는다.”며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에 대해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고 한 발언까지 인용했다. 박 후보는 “저도 대통령을 아버지로 두었기에 역사의 소용돌이를 피해 갈 수 없었다.”며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모두를 흉탄에 보내드리고 개인적으로 절망의 바닥까지 내려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10여분간의 회견을 마친 뒤 부산 방문 일정을 위해 언론과의 일문일답을 생략한 채 당사를 떠났다. 이날 회견은 박 후보의 판단에 따라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는 “과거사 문제는 다른 사람이 개입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회견문도 후보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당초 캠프 주변에서는 박 후보가 부산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과거사 문제를 언급할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부산대 방문이 총학생회 등의 반발로 무산되자 박 후보가 전격적으로 회견을 한 것으로 보인다. 회견에는 이례적으로 프롬프터(자막기)가 등장했다. 하지만 프롬프터에 글씨가 잘못 찍혀 인혁당을 ‘민혁당’으로 발음하기도 했다. 당 대변인에 내정된 김재원 의원의 설화(舌禍)는 이날 회견 의미를 퇴색시켰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대변인직을 자진사퇴했다. 앞서 당 지도부도 최고위원회의에 대변인 임명안을 상정하지 않는 등 사실상 김 의원의 대변인직 내정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고, 발언의 사실 여부를 후보 캠프 측에서 전화로 확인하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기자들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朴의 복심’ 이정현 공보단장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3일 새 공보단장에 이정현 당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또 ‘인혁당 브리핑’ 혼선 논란 끝에 사의를 표명한 홍일표 당 공동대변인 후임으로 재선인 김재원 의원을 발탁했다. 호남 출신인 신임 이 공보단장은 친박 가운데서도 박 후보의 의중을 가장 잘 읽는 ‘복심’으로 꼽힌다. 박 후보가 공보단장을 한 달도 안 돼 전격 교체한 것은 대(對)언론 기능을 보강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전 공보단장은 “과거사 사과는 피해를 본 당사자에게만 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해 과거사 논란을 가중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편집2부 선임기자 최홍재△문화부 전문기자 손원천△정치부 차장 오일만△경제부 〃 전경하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승진 △대변인 김문희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이재영△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권영수△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김혜순△국립방재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이병철◇과장△행정제도 박덕수△연금복지 하태욱△정보문화 구만섭△재난대책 임상규△자치행정 김장회△주민 김명선△자치제도 박성호△지역녹색성장 고광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 김재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 조규담 ■인천시 ◇승진 <3급>△항만공항해양국장 김광석△인재개발원장 한길자△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만희<4급>△경제자유구역청 정연용 정영종△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장 조형도△〃 시설계획과장 홍순호△여성복지관장 박윤숙△교통관리과장 임승문△버스정책〃 최강환△개발계획〃 안갑석◇전보△의회사무처장 홍준호△보건복지국장 이웅수△상수도사업본부장 김기형△경제자유구역청 도시개발본부장 정대유△사회복지봉사과장 조현석△도시디자인추진단장 김동빈△경제자유구역청 구남회△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김형수△대중교통과장 이덕구△법무담당관 이의석△시민봉사과장 김종한△인재양성〃 장성욱△자치행정〃 강신원△환경정책〃 김상섭△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 김만기△장애인복지과장 김옥순△하수과장 지창열△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이종성△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동호△도시재생과장 남문희△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 신재호△항만공항시설과장 정창식△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소장 이민구◇전입△문화관광체육국장 전상주△시립박물관장 나봉훈△도시계획국 지역개발과장 이경석◇전출△서구 부구청장 박성만△동구 〃 강상석△남동구 〃 박준식◇파견△인천유나이티드FC 파견 조동암◇구간교류△중구 부구청장 곽하영△계양구 〃 권오준△강화군 부군수 한영란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성호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김세영(단국대 교수) ■국민일보 △이사대우 수석논설위원 김윤호△편집국장 김경호△광고마케팅〃 이용웅△비서실장 정병덕 ■KBS <콘텐츠본부>△다큐멘터리국장 김규효△콘텐츠기획부장 김영두△다큐멘터리국 EP 장영주 한창록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윤순철
  • 총선 후원금 ‘박근혜의 힘’

    총선 후원금 ‘박근혜의 힘’

    지난 4·11 총선 후원금은 새누리당과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에게 대거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선거 모금액’에 따르면 후원금을 많이 모금한 국회의원과 당시 현역 의원이 아니었던 일반 출마자 각각 10명 가운데 9명이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었다. 특히 모금액 상위 명단에는 박근혜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유승민·유정복 의원과 현재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인 최경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유승민 의원이 3억 26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최 의원이 2억 9832만원, 유정복 의원이 2억 945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8대 국회 막바지에 정책위의장과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낸 이주영 의원도 3억 122만원으로 국회의원 모금 한도액(3억원)을 초과했다. 이 의원은 현재 박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2억 8646만원, 박 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홍사덕 전 의원은 2억 6821만원을 모았다. 일반 출마자들 가운데서도 많은 친박 인사들이 한도액인 1억 5000만원을 뛰어넘는 후원금을 받았다. 김재원 의원이 1억 6449만원으로 가장 많이 모금했고 이어 서용교 의원이 1억 5170만원, 현경대 전 의원과 정우택 최고위원 등이 각각 1억 5000만원씩 받았다. 당시 27세 나이로 큰 화제를 모았던 손수조 후보도 1억 5050만원을 모금, 일반 출마자 중 5번째로 많은 액수를 나타냈다. 300만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들도 새누리당에 몰렸다. 고액 후원으로 1억원 이상 모금한 의원은 전체 9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은 새누리당, 2명은 민주통합당 소속이었다. 특히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과 김태호 의원이 각각 31명의 후원자에게 1억 5500만원씩을 받아 가장 많았다. 이어 새누리당에서는 정병국·유정복·나성린·박민식·윤진식 의원 등 현재 재선 이상 의원들이 1억원 이상 고액 후원금을 받았다. 민주당에서는 26명에게 1억 2750만원을 받은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윤석 의원(23명·1억 1350만원) 둘뿐이었다. 이처럼 총선 후원금이 새누리당과 특히 친박 의원들에게 쏠림 현상을 나타낸 것은 당시 총선을 진두지휘했던 박 후보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초부터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새누리당이 참패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했으나 연말 대선에서 박 후보가 유력한 주자로 나설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는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박 후보의 행보로 당에 대한 닫힌 마음이 열린 것이 후원금으로 나타났을 것”이라면서 “특히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한도액 초과와 관련, “현재로서는 과도하게 넘은 경우는 없다.”고 답했다. 허백윤·최지숙기자 baikyoon@seoul.co.kr
  • 올림픽 끝나면 뭘 보지?

    올림픽 끝나면 뭘 보지?

    “올림픽 이후는 우리가 책임진다!” 때가 때이다 보니 TV는 런던올림픽에 점령당했다. 연일 태극 전사들이 흘렸던 땀의 결실을 전하느라 여념이 없다. 뜨거운 올림픽 열기 속에서 방송가는 신작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올림픽 이후를 준비 중이다. 특히 올림픽 시작 전에 종영한 작품이 많아 신작 드라마가 대거 쏟아지면서 안방극장에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판타지 사극이나 타임슬립(시간이동) 드라마,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추적자’ 떠난 월화극, 누가 메울까 월화극은 시청률 20%를 넘기며 화제 속에 종영한 ‘추적자’의 빈자리를 메우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눈길을 끄는 작품은 ‘태왕사신기’, ‘모래시계’ 등을 만들었던 김종학 감독-송지나 작가 콤비의 새 드라마 ‘신의’. 오는 13일 SBS에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이 부상을 입은 노국공주를 치료하기 위해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를 700년 전 고려 시대로 데려간다는 내용이다. 올초부터 유행처럼 번진 시간이동이라는 소재가 다소 식상해 보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김-송 콤비의 호흡과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희선의 연기 등이 관전포인트다. 6일 첫 방송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엘리트 검사와 당찬 부산 아가씨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올해 초 영화 ‘돈의 맛’과 ‘후궁:제왕의 첩’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김강우와 조여정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드라마 흥행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 방영중인 MBC 의학드라마 ‘골든 타임’과 뜨거운 시청률 경쟁이 예상된다. MBC는 올림픽 기간에도 ‘골든 타임’을 정상 방송하는 등 고정 시청층 선점에 고심하는 모양새다. ●‘각시탈’ 주도 수목극도 지각변동 예상 KBS ’각시탈‘이 선전하는 수목 안방극장에도 신작 드라마 2편이 15일 동시에 출격한다. 벌써 화제를 모으는 작품은 군을 제대한 이준기의 첫 복귀작인 MBC ‘아랑사또전’.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삼았다.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된 진실을 알고자 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이준기)가 펼치는 유쾌한 판타지 사극이다. 로맨틱 코미디극 ‘환상의 커플’의 김상호 감독과 사극 ‘별순검’ 시리즈의 정윤정 작가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SBS의 ‘아름다운 그대에게’도 밝은 느낌의 학원 드라마.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 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리고 있다. 남녀 주인공을 비롯해 이현우, 서준영, 광희 등 출연진 면면이 ‘꽃미남 군단’으로 불릴 만하다.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제작 및 기획에 뛰어든 드라마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현재 방영중인 ‘각시탈’이 시청률 탄력을 받은 상황이라 후발 주자들의 진입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품’ 12일 종영… 새 주말극 2편 경쟁 시청률과 화제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SBS ‘신사의 품격’이 오는 12일 막을 내림에 따라 주말극도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신품’ 후속작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그룹 후계자 자리를 둘러싼 암투와 복수를 그린 작품.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를 쓴 김순옥 작가의 신작. 극중 피아니스트를 꿈꾸다가 굴지의 재벌그룹의 부인이자 두 아들의 어머니가 되는 채영랑 역은 채시라가 맡았다.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아들 역으로 주지훈, 지창욱이 출연한다. MBC도 ‘닥터진’(5일 종영)의 후속으로 ‘메이퀸’을 내놓는다. 울산을 배경으로 조선업에 투신한 젊은이들의 야망과 사랑을 담았다. 김재원이 자기중심적이며 자유분방한 해풍그룹의 후계자 강산, 한지혜는 강산의 연인이자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해주, 재희는 강산과 연적 관계를 형성하는 창희 역을 맡았다. 김유정, 박지빈 등 아역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올림픽으로 생긴 2주간의 공백 덕에 드라마 제작 현장에는 숨통이 틔었지만, 수두룩한 신작에 긴장감은 늦추지 못하고 있다. 김영섭 SBS 드라마국장은 “상반기 시청자들은 사회·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추적자’처럼 장르성이 강하고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갖춘 드라마를 선호했다.”면서 “하반기에 방송사별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쏟아지는 만큼 배우들의 얼굴 보다 좋은 기획, 이야기의 힘으로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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