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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사찰 논란] 우윤근 “사이버 사찰 국조·청문회 검토”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모바일 메신저인 다음카카오톡 등에 대한 사이버 사찰 논란과 관련, 국정조사와 청문회 실시 의사를 내보이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국정감사가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맹탕으로 흐르는 상황에서 사생활과 관련된 ‘국민적 이슈’를 부각시켜 정부·여당을 몰아세우려는 의도로 읽힌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사이버 사찰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반드시 정부의 책임을 묻겠다”며 “필요하다면 국정조사와 청문회 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존엄과 자유를 위협하는 박근혜 정부의 사이버 사찰에 대해 단호하고도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거론하기도 했다. 매스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감시체제와 억압의 위협성을 경고하는 소설을 언급하며 ‘박근혜 정권’에서 현실화할 수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대신 해외에 서버를 둔 텔레그램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우 대표는 “이제 사이버 이중국적 취득은 정부의 검열과 감시를 피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민의 불가피한 선택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 외신들도 경쟁하듯 이번 사태를 보도하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라며 박근혜 정부를 연일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신 검열 진상조사위원장으로 우상호 의원을 지명한 가운데 곧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진상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주장을 ‘정치공세’로 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사찰’, ‘검열’이라는 표현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수십년 전부터 강력범죄 수사 시 감청 영장에 따라 통신 제한 조치를 해 오던 것을 야당은 마치 새로운 사건이 터진 것처럼 언급하면서 국민에게 불안감을 심어 주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정부나 여당을 공격해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문화마당] 관계와 경계/김재원 KBS 아나운서

    [문화마당] 관계와 경계/김재원 KBS 아나운서

    부모님 사는 곳은 끓는 국을 식지 않게 갖다 드릴 수 있는 거리라면 딱 좋다는 말이 있다. 장인, 장모님이 위층에 사셨다. 10년 넘게 가까이 모시고 살았다.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다. 장인, 장모님이 예고 없이 우리 집에 내려오시는 일은 거의 없지만 나는 문득 시간이 나면 연락 없이 마실을 간다. 두 분은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신다. 어쩌면 여염집 사위보다 경계 없이 처가를 드나들었을 게다. 그래서 관계가 더 좋았다. 그러던 두 분이 지난여름 이사를 가셨다. 이번에는 아이 많은 처제네 아랫집이다. 멀어진 탓에 아무래도 자주 찾아뵙지 못한다. 경계가 멀어지다 보니 관계도 멀어지나 싶어 죄송스럽기만 하다.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한창이다.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 후보 제한에 반발해서 학생들의 주도로 시작된 이 시위는 경찰의 최루탄을 우산으로 막아내 ‘우산혁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중국과 홍콩은 관계 유지를 위해 여러모로 애썼다. 오래된 중국과 일찍이 서구화된 홍콩의 경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계속되는 시위로 거리 주변 상인과의 마찰도 적지 않단다. 결국 시위도 경계를 어떻게 지키느냐가 문제였다. 얼마 전 KBS ‘세계는 지금’에서 본 카자흐스탄은 대표적인 종교 공존 국가다. 이슬람교 이맘과 가톨릭 신부가 다른 의식, 다른 믿음, 다른 삶의 방식을 갖고도 친구가 된다. 130여개 소수민족이 어울려 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이슬람 모스크, 가톨릭 성당, 러시아 정교회, 유대교 회당까지 종교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정말 친하게 지낸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곳에는 종교국이라는 독특한 행정기구도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종교대회라는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전 세계 종교화합과 평화공존의 모델로 나서고 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이런 대회를 통해 세계가 국제분쟁을 막는 새로운 대화와 소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원주의, 포괄주의 등 종교학적 논란을 떠나 이 나라가 종교의 경계를 잘 지키며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자녀와의 대화에서 경계를 지키기도 역시 쉽지 않다. 20년 가까이 키워 온 내 자식이지만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아들의 자존감을 지켜주면서 적절한 진로 지도를 하기는 참 어려운 아빠의 과제다. 아이들이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를 지켜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아들은 아들의 나라에 살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나라에 산다. 심지어 아내는 아내의 나라와 어머니의 나라에 발을 걸치고 산다. 이런 상황에서 아들의 마음을 잘 다독이고 가정의 평화도 지키며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자녀와의 경계를 잘 지켰을 때이리라. 열풍을 일으켰던 ‘왔다 장보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비단이의 명연기를 볼 수 없음이 아쉽지만 이런 저런 논란을 넘어 관계와 경계를 생각해 보기 좋은 드라마였다. 연민정은 거짓으로 경계를 넘어서 관계를 깨뜨렸고, 장보리는 진심으로 경계를 허물고 받아들여 비단이와 가족이 됐다. 관계를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경계는 영원한 숙제다. 우리나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이 대거 사이버 망명을 하고 있단다. 대화 앱 사용자들이 해외에 기반을 둔 앱 회사로 이동, 가입하고 있다. 최근 고위공직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대화 앱에 퍼뜨리는 자를 고소하겠다는 방침과 관련된 일이다. 제발 국민 사생활의 경계는 지켜주길 바란다. 그래야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까. 참 남북관계도 마찬가지다.
  • 여야, 세월호법 TF 합의… 이번주 가동

    여야, 세월호법 TF 합의… 이번주 가동

    여야는 세월호특별법 및 정부조직법,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유병언법) 등 세월호 사고 후속 법안의 처리를 위해 법안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번 주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합의한 대로 이달 말 패키지 형태로 3개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세부 논의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당 주호영·백재현 정책위의장, 김재원·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TF별 멤버를 보면 새누리당은 세월호법TF에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기존 세월호법TF 간사였던 경대수 의원이, 정부조직법TF에 행정자치부 장관 출신 박명재 의원이, 유병언법TF에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 야당은 이번 주 중 TF 멤버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여야는 매주 화요일 정례회동에서 민생 법안, 예산안 심의 등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원내대표는 “유가족들이 많이 걱정하는데 빨리 걱정을 덜어 주고 민생 법안 처리도 속도감 있게 해야 한다”며 “유가족 관련 문제는 여당이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웃음으로 화답하면서도 “원래 야당은 내놓을 게 없고 여당이 얼마나 주느냐에 달렸다”며 세부 협상에서 여당의 양보를 은근슬쩍 요구했다. 여야는 큰 틀에서 법안 처리에 합의했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지난 합의에서 ‘유족 참여를 추후 논의한다’고 명시해 특별검사 추천은 물론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권한 문제를 두고도 향후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조직법도 해양경찰청 해체 등을 둘러싸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 3개 법안이 한꺼번에 발이 묶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유가족 참여는 문제가 안 나오게 어떻게든 잘해야 된다”고만 말했다. 반면 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를 만나 여야 회동 상황을 전하고 세월호법에 대한 유가족 의견을 들었다. 전명선 가족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족과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안이 대화의 장에서 나오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세금 안 내는 해외영주권자까지… 양육수당 年100억 ‘묻지마 지급’

    세금을 내지 않는 해외 장기체류 국민에게 지급되는 보육비가 한 해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이 없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이 어린이집 보육예산 떠넘기기를 하는 올해에도 6월 말 기준 54억 7900만원의 예산이 해외체류 아동의 부모에게 지급됐다. 국내 아이들에게 돌아갈 복지재원도 모자란 상황에서 과도한 지원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2일 보건복지부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반 동안 해외영주권자 등 해외에 체류하는 영유아 2만 9887명에 대한 양육수당이 총 148억 1200만원 지급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해외체류 중인 한국 국적(이중국적 포함) 만 0~5세 영유아 부모에게도 월 10만~2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양육수당이 지급되는 해외체류 아동은 지난해 1만 3799명이었으나, 올해는 6월 말 기준 1만 6088명으로 2000여명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17%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상반기 중 해외체류 아동 양육수당은 서울시가 5359명 19억 417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4112명 13억 7450만원), 부산시(1242명 4억 1595명)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502명 1억 7470만원), 서초구(454명 1억 6350만원), 송파구(406명 1억 4165만원)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두드러진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송수근△종무실장 나종민△문화콘텐츠산업실장 윤태용△국민소통실장 원용기△해외문화홍보원장 김재원 ■보건복지부 ◇승진 <부이사관>△보험평가과장 김홍중△건강증진과장 이경은△요양보험운영과장 맹호영△국민연금정책과장 김혜진△국립서울병원 간호과장 고경희<서기관>△인사과 정재욱△기획조정담당관실 김혜인△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양빈△보건의료정책과 김건훈△의료기관정책과 박미라△질병정책과 신재형△생명윤리정책과 신규범△지역복지과 전명숙△사회서비스자원과 신봉춘△인구정책과 서명용△노인정책과 조우경△보육정책과 김승일<기술서기관>△재정운용담당관실 박기준△질병정책과 이강희△응급의료과 홍정익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홍종욱△지도교섭과장 박신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 서봉원△경력개발센터소장 박찬 ■경희대 △경희미래리포트 집행위원장(후마니타스칼리지학장 겸임) 유정완△경희미래리포트 사무국장 우기동 ■아주대 ◇의과대학△의과학연구소장 강엽 ■아주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예영민 ■우리은행 ◇승진 <지점장>△문산 방기정△수지상현 육영진△화성향남 김한기◇전보 <부장>△대기업심사부 조병규△기술금융센터 조선연<지점장>△구로디지털산단 김영태△아시아선수촌 신제호△삼성디지털시티 최진이△오리역 박윤호△중앙동 최수한△창원반송 이종길<기업지점장>△본점2기업 안상훈△미래기업 최성옥<금융센터장>△김해 이성호
  •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이 논란이다. 6일 식약처는 “논란이 된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고, 이 기준은 유럽이나 일본, 미국보다 훨씬 기준이 엄격하다”면서 “국내 유통 치약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김재원 의원실에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 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에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며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이들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유해성분을 포함한 치약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신속한 검증은 물론 성분 표기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어린이 치약은?”, “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부모님들 걱정이 하나 더 늘었네”,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그래도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암 발병률 높일 수 있다?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암 발병률 높일 수 있다?

    ‘유해 치약’ ‘파라벤 치약’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이 뜨거워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도자료를 통해 “자료가 잘못 제출됐다”고 해명했다. 5일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시판되고 있는 치약 60% 이상이 국내외 연구서 인체유해성분 판정을 받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제품들이라는 논란에 대해 식약처 측 자료 제출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치약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치약의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을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준은 EU, 일본(0.4% 이하), 미국(기준없음) 등과 비교해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어 “다만 현재까지 허가된 치약제품 1300여 품목의 자료를 김 의원실에 제출하면서 그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리클로산의 경우, 치약(의약외품)의 허가·심사 시 품목별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어 따로 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건과 관련 담당 국장을 경고하고 자료 제출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2050개의 치약 중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라고 밝혔다.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은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물질이다. 치약 등 의약외품의 성분표기 규정에는 주요 성분만을 기재하도록 되고 있어 소비자가 개별 제품에 이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희대 치과대학 박용덕 교수는 6일 파라벤 치약 논란에 대해 “(파라벤은) 국내에서는 0.2%인지 몰라도 유럽 같은 경우에는 거의 쓰지 않는 물질로 가고 있다”며 “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는 파라벤이 무해하다는 걸 증명할 경우에만 사용을 허가하는 엄격한 잣대가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 파문에 ‘충격의 공포’ 확산…“그동안 발암물질로 이빨을 닦아 왔다니”

    파라벤 치약 파문에 ‘충격의 공포’ 확산…“그동안 발암물질로 이빨을 닦아 왔다니”

    파라벤 치약 파문에 ‘충격의 공포’ 확산…“그동안 발암물질로 이빨을 닦아 왔다니” 국내에서 허가 받은 치약의 3분의 2에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 김재원 의원실에 따르면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 중 일부 제품은 허용 기준치인 0.2%를 초과하는 파라벤을 함유했고,일부 제품은 0.3% 가량의 트리클로산을 포함했다.트리클로산의 경우 화장품과 세정제에는 최대 허용치가 0.3%로 규정돼 있으나 치약에는 기준이 마련돼 있지않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일종의 방부제다.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이다. 두 물질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경우 지난 5월 트리클로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켰고,미국 치약제조회사인 콜게이트-팜올리브사는 2011년부터 트리클로산의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다. 파라벤 치약 보도에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앞으로 어떡해”, “파라벤 치약, 안전한 치약은 대체 뭔가”, “파라벤 치약, 소금으로 이닦을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식약처 해명 “국내 유통 치약 안전” 근거는?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식약처 해명 “국내 유통 치약 안전” 근거는?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식약처 해명 “국내 유통 치약 안전” 근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파라벤’ 함유 치약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식약처는 “논란이 된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고, 이 기준은 유럽이나 일본, 미국보다 훨씬 기준이 엄격하다”면서 “국내 유통 치약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김재원 의원실에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 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에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며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이들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유해성분을 포함한 치약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신속한 검증은 물론 성분 표기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뭔가 찜찜한데”,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그럼 결과적으로 식약처가 잘못했다는 건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무슨 일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문제 제품 유통 없다”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문제 제품 유통 없다”

    ‘유해 치약’ ‘파라벤 치약’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이 뜨거워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도자료를 통해 “자료가 잘못 제출됐다”고 해명했다. 5일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시판되고 있는 치약 60% 이상이 국내외 연구서 인체유해성분 판정을 받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제품들이라는 논란에 대해 식약처 측 자료 제출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치약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치약의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을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준은 EU, 일본(0.4% 이하), 미국(기준없음) 등과 비교해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어 “다만 현재까지 허가된 치약제품 1300여 품목의 자료를 김 의원실에 제출하면서 그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리클로산의 경우, 치약(의약외품)의 허가·심사 시 품목별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어 따로 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건과 관련 담당 국장을 경고하고 자료 제출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2050개의 치약 중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라고 밝혔다.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은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물질이다. 치약 등 의약외품의 성분표기 규정에는 주요 성분만을 기재하도록 되고 있어 소비자가 개별 제품에 이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해 치약 논란 ‘파라벤’ 함유 치약 얼마나 있나 봤더니 ‘충격’

    유해 치약 논란 ‘파라벤’ 함유 치약 얼마나 있나 봤더니 ‘충격’

    국내에서 허가 받은 치약의 3분의 2에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천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고 주장했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며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이들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미네소타주는 지난 5월 트리클로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켰고, 미국 치약제조회사인 콜게이트-팜올리브사는 2011년부터 트리클로산의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치약 제품에서 파라벤을 0.2% 이하로 허용하고 있으며, 트리클로산의 경우 화장품과 세정제에는 최대 허용치가 0.3%로 규정돼 있으나 치약에는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더구나 치약 등 의약외품의 성분표기 규정에는 주요 성분만을 기재하도록 되고 있어 소비자가 개별 제품에 이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김 의원은 “유해성분을 포함한 치약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신속한 검증은 물론 성분 표기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의약외품에 대해서도 품목 허가 이후 정기적으로 안전성·유효성을 재평가하고 성분 표기 규정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함유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해명 불구 불안감 확산

    파라벤 함유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해명 불구 불안감 확산

    ‘유해 치약’ ‘파라벤 함유 치약’ ‘파라벤 함유 치약(유해 치약)’ 논란이 뜨거워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도자료를 통해 “자료가 잘못 제출됐다”고 해명했다. 5일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시판되고 있는 치약 60% 이상이 국내외 연구서 인체유해성분 판정을 받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제품들이라는 논란에 대해 식약처 측 자료 제출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치약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치약의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을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준은 EU, 일본(0.4% 이하), 미국(기준없음) 등과 비교해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어 “다만 현재까지 허가된 치약제품 1300여 품목의 자료를 김 의원실에 제출하면서 그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리클로산의 경우, 치약(의약외품)의 허가·심사 시 품목별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어 따로 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건과 관련 담당 국장을 경고하고 자료 제출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2050개의 치약 중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라고 밝혔다.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은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물질이다. 치약 등 의약외품의 성분표기 규정에는 주요 성분만을 기재하도록 되고 있어 소비자가 개별 제품에 이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파라벤 치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외국에선 안 쓴다며” “파라벤 치약, 이 닦는 것도 불안해졌어” “파라벤 치약, 해명도 믿을 수가 없어” “파라벤 치약,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해 치약(파라벤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한 자료 제출돼…문제 제품 유통 없다”

    유해 치약(파라벤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한 자료 제출돼…문제 제품 유통 없다”

    ‘유해 치약’ ‘파라벤 치약’ ‘유해 치약(파라벤 치약)’ 논란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5일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시판되고 있는 치약 60% 이상이 국내외 연구서 인체유해성분 판정을 받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제품들이라는 논란에 대해 식약처 측 자료 제출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치약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치약의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을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준은 EU, 일본(0.4% 이하), 미국(기준없음) 등과 비교해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어 “다만 현재까지 허가된 치약제품 1300여 품목의 자료를 김 의원실에 제출하면서 그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리클로산의 경우, 치약(의약외품)의 허가·심사 시 품목별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어 따로 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건과 관련 담당 국장을 경고하고 자료 제출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2050개의 치약 중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라고 밝혔다.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은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물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한 자료 제출돼…문제 제품 유통 없다”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약처 “함량 잘못 기재한 자료 제출돼…문제 제품 유통 없다”

    ‘유해 치약’ ‘파라벤 치약’ ‘파라벤 치약(유해 치약)’ 논란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5일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시판되고 있는 치약 60% 이상이 국내외 연구서 인체유해성분 판정을 받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제품들이라는 논란에 대해 식약처 측 자료 제출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치약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치약의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을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준은 EU, 일본(0.4% 이하), 미국(기준없음) 등과 비교해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어 “다만 현재까지 허가된 치약제품 1300여 품목의 자료를 김 의원실에 제출하면서 그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리클로산의 경우, 치약(의약외품)의 허가·심사 시 품목별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어 따로 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건과 관련 담당 국장을 경고하고 자료 제출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2050개의 치약 중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라고 밝혔다.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은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물질이다. 치약 등 의약외품의 성분표기 규정에는 주요 성분만을 기재하도록 되고 있어 소비자가 개별 제품에 이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식약처 해명 들어보니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식약처 해명 들어보니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 파라벤이 들어있는 치약이 논란이다. 6일 식약처는 “논란이 된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고, 이 기준은 유럽이나 일본, 미국보다 훨씬 기준이 엄격하다”면서 “국내 유통 치약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김재원 의원실에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 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에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며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이들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유해성분을 포함한 치약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신속한 검증은 물론 성분 표기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치약 문제가 없다는 것 같은데”,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치약 아무 문제 없는 것 아닌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앞으로 문제 없었으며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식약처 해명 들어보니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식약처 해명 들어보니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암 발병률 높인다?” 식약처 해명 들어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파라벤’ 함유 치약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식약처는 “논란이 된 파라벤의 경우 함량기준 0.2% 이하로 관리하고 있고, 이 기준은 유럽이나 일본, 미국보다 훨씬 기준이 엄격하다”면서 “국내 유통 치약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김재원 의원실에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 중 2개 품목에 대해 파라벤 함량을 잘못 기재해 결과적으로 일부 언론에서 파라벤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며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이들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유해성분을 포함한 치약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신속한 검증은 물론 성분 표기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치약 문제가 없다는 것 같은데”,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치약 아무 문제 없는 것 아닌가”, “파라벤 치약 논란 해명, 앞으로 문제 없었으며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라벤 치약, 공포감 확산…”그동안 발암물질로 이빨 닦아왔나” 충격

    파라벤 치약, 공포감 확산…”그동안 발암물질로 이빨 닦아왔나” 충격

    파라벤 치약, 공포감 확산…”그동안 발암물질로 이빨 닦아왔나” 충격 국내에서 허가 받은 치약의 3분의 2에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63.5%),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63개(3.1%)였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일종의 방부제다.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이다. 두 물질이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경우 지난 5월 트리클로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켰고,미국 치약제조회사인 콜게이트-팜올리브사는 2011년부터 트리클로산의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다. 김재원 의원실에 따르면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 중 일부 제품은 허용 기준치인 0.2%를 초과하는 파라벤을 함유했고,일부 제품은 0.3% 가량의 트리클로산을 포함했다.트리클로산의 경우 화장품과 세정제에는 최대 허용치가 0.3%로 규정돼 있으나 치약에는 기준이 마련돼 있지않다. 파라벤 치약 보도에 네티즌들은 “파라벤 치약, 소금으로 닦아야 하나”, “파라벤 치약, 어떤 게 안전한지 정보가 있어야”, “파라벤 치약, 겁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법 합의 이후] 인양론 불지피는 與… 파열음 어수선한 野

    [세월호법 합의 이후] 인양론 불지피는 與… 파열음 어수선한 野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일 경기 안산의 세월호 희생자 가족대책위를 차례로 찾았다. 박 원내대표가 먼저 전명선 가족대책위원장을 면담한 데 이어 이 원내대표도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전 위원장, 유경근 대변인 등을 만났다. 유가족 측은 1시간 30분에 걸친 간담회에서 박 원내대표에게 ‘특검 후보군 추천에 유족들의 즉각 참여, 유족 동의를 거친 특검 후보 추천’ 등 두 가지를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면담에 앞서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에 ‘가장 슬픈 법이 가장 슬프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원내대표는 1시간 10분여의 면담이 끝난 뒤 “유가족이 섭섭한 면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여러 상황 설명을 드렸고 유가족 입장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유가족들과 얼굴을 맞댄 직후 한동안 눈물을 쏟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통화에서 “제가 주책을 부려 그분들이 당황하셨다”면서 박 원내대표가 전해받은 요구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요청을 들은 바 없지만 실정법 테두리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은 특검 후보로 추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선 이날 세월호 인양론이 제기되는 등 세월호 국면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기류가 엿보였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유가족들을 향해 “여야는 중립적 인사를 특검으로 임명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국회 세월호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지낸 심재철 의원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필요하지만 세월호를 언제까지 바닷속에 계속 놔둘지 정부는 대책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여야 합의안에 대한 내부 비판론이 제기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은 “우리가 능력이 있으면 뭔가를 얻어낼 거고 능력이 없으면 못 얻어내고 그런 것이다. 지금까지는 부족함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의원은 “속임수 정치에 낯을 들 수가 없는 날”이라고 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인 문재인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족들과 만나 “협상안에 여러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한다”며 “앞으로 한 고비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정리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다”고 유족들을 설득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3자회담 ‘전권위임 논란’에 한때 파장 분위기…지도부 담판·의원 출격 대기 군사작전 ‘방불’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협상 타결을 이룬 30일 국회는 종일 ‘초고속 롤러코스터’를 탔다. 여당과 정의화 국회의장의 본회의 강행이 예고된 상황에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여야 간, 각당 내부, 세월호 유가족 등과의 연쇄 회동을 이어 가며 정치력 대결을 펼쳤다. 지도부가 막판 담판을 벌이는 동안 여야 의원 ‘본대’는 본회의장과 의원회관 등에서 출격을 대기하는 등 이날 국회 상황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국회 일정은 일찍부터 급박하게 돌아갔다. 오전 7시 30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어떤 형태로든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상 타결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오전 10시쯤 협상 당사자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까지 열어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전권 위임을 하라”고 강경 메시지를 던지면서 기대감은 여지없이 깨졌다. 여야 갈등은 유가족과의 3자 회담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들은 이 원내대표의 ‘전권 위임’이란 표현을 두고 고성을 주고받으며 협상을 ‘파장’ 직전 분위기까지 몰아갔다. 이에 전명선 가족대책위 위원장이 “진상규명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의 협상에 관한 한 박 원내대표에게 권한을 위임한다”고 밝히면서 여야만의 비공개 회동이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결국 본회의가 예고된 오후 2시 여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차례로 입장했다. 새정치연합은 의원총회 개최로 맞섰고 박 원내대표와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여당 의원만 가득한 본회의장으로 직접 찾아가 이 원내대표를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냈다. 이른바 ‘박영선안’에 대한 합의 기대감도 나왔지만 당장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내가 있는 한 안 된다”며 극렬히 반발하고 나섰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여야가 세월호 사고 후속 법안인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을 세월호특별법과 함께 패키지로 처리하기로 하고, 특검후보군을 여야 합의로 정하기로 하면서 의견 접근을 이뤘다. 이날 협상 타결에는 정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이날로 미루면서 더이상 반쪽 국회를 거부할 수 없는 명분을 만든 점이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새누리당은 반쪽 국회를 통한 일방적 법안 처리에 대한 부담, 새정치연합은 국회 등원을 더 미루는 것은 명분이 없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막판에 협상에서 빠졌던 유족들은 합의안을 또다시 거부했다. 이에 문재인 의원은 “유가족들이 합의안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여야 대표회담 열자” “30일 본회의가 우선”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국회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대표회담을 긴급 제안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30일 국회 본회의가 우선”이라며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당장이라도 만나 세월호특별법 제정 문제와 국회 정상화 문제가 통 크게 일괄 타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김 대표와의 ‘담판’을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이달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10월 1일부터는 정국이 정상화되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정기국회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한 여야의 모든 대화 채널이 복원되기를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30일 본회의 소집을 해 놓은 상태이므로 지금으로서는 야당이 30일 본회의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며 “국회에서 일할 의무를 두고 정치적 전략이나 협상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측 핵심 관계자 역시 “김 대표가 나설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현숙 원내대변인도 “문 위원장은 26일 본회의에 들어오지 않는 대신 28일 혹은 29일 의원총회에서 끝장 토론을 하고 국회에 복귀한다고 했는데 또다시 국민과 국회의장, 새누리당을 상대로 속임수를 쓴 것이냐”면서 “더 이상 속임수를 쓰지 말고 30일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라”고 압박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책임 있는 당론을 모아 오지 않는 한 30일까지 야당과의 모든 협상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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