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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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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학점 자녀도 100만원 장학금 주는 도로공사

    국토부 산하 5곳 182억원 혜택 부모가 한국도로공사를 다니는 대학생은 C학점을 받아도 장학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B학점 이상일 경우 신청만 하면 장학금 100만원을 받는다. 한국감정원도 백분율 환산 80점(B학점) 이상이면 심사 없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직원 자녀들에게 대학등록금 무이자 대출과 함께 ‘눈먼 장학금’까지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실이 국토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직원들의 대학생 자녀 1만 9500여명에게 등록금 명목으로 모두 907억원을 무이자 대출해 줬다. 공공기관 예산으로 직원 자녀 1명당 평균 465만원을 이자 없이 빌려준 셈이다. 기관별 등록금 대출 규모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127억원, 한국수자원공사 89억원, 도로공사 59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 42억원 등의 순이었다. 문제는 공공기관의 절반가량이 이미 등록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면서도 이렇다 할 기준조차 없이 장학금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도로공사, 감정원, 공항공사, 코레일, 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은 지난 5년 동안 모두 9100여명에게 165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특히 도로공사는 별도의 선발 절차 없이 자녀의 성적이 C학점 이상이면 100만원을, B학점 이상이면 130만원을 줬다. 이런 식으로 5년 동안 6000여명에게 122억여원이 지급됐다. 1명당 평균 203만원씩 장학금을 준 셈이다. 감정원은 성적 백분율 환산 80점 이상이면 심사 없이 576명에게 18억원(1인당 평균 310만원)을 장학금으로 줬다. 한국공항공사도 B학점 이상으로 신청만 하면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해 1413명에게 140억원을 줬다. 지난 5년 동안 5개 공공기관에서 학자금 무이자 대출과 장학금을 둘 다 받은 이는 2063명, 장학금은 182억원, 대출지원액은 376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교육부 ◇전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학관 금용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연구성과정책관 유국희△지식재산정책관(파견) 신준호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영산△문화예술정책실장 이우성△종무실장 김갑수△국민소통실장 직무대리 박정렬△해외문화홍보원장 직무대리 김태훈△대변인 황성운△지역문화정책관 고욱성△콘텐츠정책국장 조현래△저작권국장 문영호△미디어정책국장 김진곤△관광정책국장 금기형△관광산업정책관 박태영△체육국장 오영우△체육국 체육협력관 전병극△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김성일△홍보정책관 박용철△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장 박영국△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이형호△국립한글박물관장 김재원◇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최종철△홍보담당관 홍성운△감사담당관 김요일△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김근호△문화예술교육과장 이정현△지역문화정책과장 박종달△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규직△문화통상협력과장 강연경△국내관광진흥과장 진주원△융합관광산업과장 최원일△관광개발과장 박형동△홍보협력과장 노점환△홍보지원과장 이정은△국제체육과장 정원상△동계올림픽특구기획단 특구기획담당관 천은선△평창올림픽지원담당관 이해돈△평창올림픽협력담당관 강대금△예술원사무국 관리과장 이정우△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신종필△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욱환△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 김정호△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소순천△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장영화△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윤종호△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이기정△국립중앙극장 운영지원부장 김재숙△국립중앙극장 교육전시부장 하윤진△한국정책방송원 방송기술부장 김동욱△한국정책방송원 운영관리부장 윤문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관리과장 김성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파견 조연갑△국가지식재산위원회 파견 최성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전보△에너지자원실장 박원주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김창보△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배경택△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임혜성△보건의료정책실 의료정보정책과장 오상윤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물류산업과장 김유인△항공운항과장 김상수△항공관제과장 유경수△도로투자지원과장 방윤석△광역도시철도과장 이우제△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투자유치지원과장 안광열△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황윤언△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정의헌△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이종성△도시경제과장 이정희△대중교통과장 김기대 ■인사혁신처 ◇국장급 승진△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 ■통계청 ◇과장급△기획조정관실 성과관리팀장 황현식△통계조정과장 송영선△품질관리과장 강호승△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 파견 서경숙 ■농촌진흥청 ◇승진△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곽영호△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기연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충경 ■서울에너지공사 △신사업본부장 김명호△기획조정실장 김양동△동부지사장 표호근△효율화사업처장 강용훈 ■MBC △문화사업국 제작사업부장 한명석△보도국 취재센터 정보과학부장 박성준 ■가천대 △부총장 조효숙△특임부총장 이한주 ■건국대 ◇서울캠퍼스△홍보실장 이거산△산학협력단 기술이전팀장 김호섭?◇글로컬캠퍼스△교무처장 이정환△기획처장 김환기△학생복지처장 박찬희△취창업전략처장 김영준△총무처장 윤태민△공공인재대학장 이상진△교양대학장 안세근△미래지식교육원장 이효신△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장 이향수△취창업전략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대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출 및 전입△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강백원△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이승용 ■KBS △전략기획실 방송문화연구소 방송문화연구부장 김영배 ■조선영상비전 △영상편집부장 직무대행 강태식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 한규완 ■서울경제신문 ◇승진△논설위원실 논설실장 오철수△편집국 바이오IT부장 한영일◇겸임△편집국 건설부동산부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정두환 ◇이동△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송영규△전략기획실 사업부장 우승호
  • 김동현, 녹화 도중 통장 비밀번호 공개 ‘최면 때문?’

    김동현, 녹화 도중 통장 비밀번호 공개 ‘최면 때문?’

    UFC 선수 김동현이 녹화 도중, 본인의 실제 통장 비밀번호를 공개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김동현의 멘탈 수업’의 저자이자, UFC 경기로 단련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멘탈을 가졌다고 자신만만해 하던 김동현은 최근 TV조선 ‘매직 컨트롤’에 출연해, MC 최현우의 각종 마술에 너무나 쉽게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최현우의 ‘최면마술’에 제대로 걸려, 최면 상태 속에서 컨트롤 당해 본인의 실제 은행계좌의 비밀번호가 공개됐다. 이에 ‘매직 컨트롤’ 제작진은 실제 ATM기계로 달려가 비밀번호가 맞는지 검증했고, 녹화 현장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한편, AOA의 찬미는 핸드폰 비밀번호가 최현우의 마술에 의해 공개됐고, AOA혜정은 최현우의 마술을 경험한 뒤, “데뷔 이래 가장 무서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3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매직 컨트롤’은 기존의 마술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마술을 통해 인간의 리얼한 심리를 파헤치는 ‘국내 최초 심리 마술쇼’다. 첫 회의 주제는 ‘컨트롤의 모든 것’으로 마술을 통해 매 순간 우리의 의식과 선택들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김재원과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심리 마술쇼, TV조선 ‘매직 컨트롤’은 오는 3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민기-주상욱-김재원, 스타들의 각양각색 여름 나기 ‘더위야 가라’

    조민기-주상욱-김재원, 스타들의 각양각색 여름 나기 ‘더위야 가라’

    [서울신문en] 배우 조민기, 주상욱, 김재원, 온주완, 김소은, 양승호 등 배우들의 각양각색 여름 나기가 화제다. 8일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소속 배우들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무더위 극복 방법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시원한 먹거리와 이열치열 운동, 태양 피하기 등 각자의 성격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노하우가 깜찍한 일러스트로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주상욱은 광고를 연상케 하는 멋진 포즈로 맥주를, 김소은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있다. 상큼발랄한 두 신예 이규정과 박주하는 각각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고르며 시원한 음식들로 더위를 날린다고 밝혔다. 이와는 반대로 더위를 즐기는 배우들도 있다. 김재원은 독특한 쿵후 자세와 전설의 불주먹이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민기는 운동을, 윤빛나는 심장을 뛰게 하는 페스티벌을 택했다. 이어 양승호는 거친 물살을 가로지르는 웨이크보드를, 김선웅은 물놀이와 함께 즐기는 비치볼 게임을 추천했다. 햇빛을 피하는 방법으로 오산하는 예쁜 눈망울을 드러내며 선글라스를, 한소영은 깜찍한 자세와 함께 모자를 선보였고 손승우는 오히려 더위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라며 뜨거운 태양을 더위 극복법으로 전했다. 온주완은 전기 절약과 팔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부채를 꼽으며 더위를 식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보△장관실 장관비서관 김정주△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박상호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실장 이시원△해양정책과장 송명달△원양산업과장 양동엽△수산정책과장 이경규△해운정책과장 윤현수△연안해운과장 김용태△항만개발과장 김명진◇과장급 승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박영호 ■광주광역시 ◇승진 <2급>△시의회 사무처장 이종환<3급>△일자리경제국장 손경종△종합건설본부장 강백룡△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장성수△정책기획관 김석웅<4급>△사회통합추진단장 이정신△군공항이전사업단장 안기두△재난예방과장 박용△문화예술진흥과장 류영춘△체육진흥과장 김종화△사회복지과장 김순옥△기후변화대응과장 송용수△회계과장 이석환△청년정책과장 이명순△대회지원과장 손두영△경기시설과장 정대경△자동차산업과장 전은옥△대중교통과장 송권춘△건설행정과장 박갑수△에너지산업과장 김경호△토지정보과장 이순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진백△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김귀봉△시립도서관장 황은주△푸른도시사업소장 김종호△수영대회조직위 파견 박병식 ■무역보험공사 △영업기획본부장 백승달△리스크채권본부장 이도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전보△경영기획본부장 윤현진△인재개발연수본부장 김제철 ■기술보증기금 ◇승진 <1급>△성남지점 허준(1급 예정)△기술평가부 장영규△대전지점 이상용△광주회생관리센터 전석문◇전보 <본부장>△서울영업본부 이원호△경기영업본부 유문재△부산영업본부 남경호(부서장)△ICT운영부 박선근△성과평가실 임종학△업무지원부 김진철(지점장)△양산 박순국△대구북 신기락△송파 이해경△서초 공정석△의정부 이계혁△인천중앙 정철민△평택 이광열△화성 김홍기△용인 이승민△강릉 곽효종△천안 권오현△충주 조규민△아산 박우용△부산 김주형△진주 정을영△구미 유영호△포항 유동영△경산 김태광△광주 강영두△오산 김기진△판교 김종태△오창 이찬호△군산 홍규석△제주 신형식△부산기술융합센터 이종학△대구기술융합센터 이재근△서울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정항△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이윤호△서울서부회생관리센터 전용대△인천회생관리센터 정병용△수원회생관리센터 계준식△부산동부회생관리센터 김승철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 김용준△성균융합원장 신동렬△학생처장 겸 양현관장 김재원△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 김성기△입학처장 이상구 ■KB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부장>△부동산금융 고창영(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정수용(직할점지점장)△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영민△부천중앙로 김윤배△명일동 김형철△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호△구리 김희정△남양산종합금융센터 이성항△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임화택△용산종합금융센터 함미경△원주 황용환◇전보 <부장>△스마트금융 박종대△스마트마케팅 곽산업△기업디지털금융 황시연(지점장)△방이남 김경운 ■KB국민카드 ◇승진△강동지점장 박진호
  • ‘세모방’ 이수경, 미모 포기한 ‘개구기 착용’ 입냄새에 김재원 졸도

    ‘세모방’ 이수경, 미모 포기한 ‘개구기 착용’ 입냄새에 김재원 졸도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김재원과 이수경이 제대로 망가졌다. 각각 17년 차, 15년 차 배우인 두 사람은 콩트 연기에 멘붕이 돼 배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경험했다. 이 가운데, 날라리 환자로 변신한 김재원과 초미녀 이수경의 코믹한 치과 만남이 공개돼 웃음이 빵빵 터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은 캄보디아 CTN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덴탈TV ‘덴탈 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가 치과 전문 방송 덴탈TV의 ‘덴탈 스토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콩트 형식의 드라마 ‘그녀의 향기’를 촬영한다. 배우 김재원과 이수경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공개된 사진 속 코믹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원은 하와이안 셔츠로 잔뜩 멋을 내고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이수경에게 작업을 걸고 있고, 이수경은 ‘초미녀’답게 도도하게 반응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는 어느새 의사로 변신한 김재원이 이수경의 입 냄새를 맡고 충격에 졸도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한층 더 나아가 이수경은 개구기를 장착하고 거울을 보며 세심하게 비주얼을 체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개구기에도 움찔하지 않는 여배우 이수경의 적극적인 모습을 본 김구라는 “몸을 안 사리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열연이 펼쳐질 이번 주 ‘세모방’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세모방’ 제작진은 “김재원 씨와 이수경 씨가 예능인들도 힘든 코믹한 콩트 연기를 너무나 잘 소화해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들의 망가지는 모습을 꼭 오는 2일 일요일 밤 본방사수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망가짐을 불사한 김재원과 이수경의 혼신의 열연으로 탄생한 ‘덴탈 스토리’의 드라마 ‘그녀의 향기’는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의 모습은 오는 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이수경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세모방’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6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구내식당과 쏘나타/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구내식당과 쏘나타/최광숙 논설위원

    1993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초 백악관 식당 규정을 바꾸었다. 백악관 고위 관리들의 전용 식당을 하위직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백악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조치였다. 하위직 직원들도 고위직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도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이곳 식당을 애용한 클린턴은 가끔 식당 주방에 들러 일하는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우리나라도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등 대부분이 직원들의 ‘급’에 따라 식사 장소를 달리한다. 정부서울청사에는 국무위원식당과 직원식당이 따로 있다. 장관을 비롯해 고위직 간부들은 청사에서 관계 부처회의, 자문회의 등이 끝난 뒤 주로 이곳 국무위원 식당을 이용한다. 감사원은 과장급 이하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과 국장급 이상이 이용하는 간부식당으로 나뉘어 있다. 국방부는 장성급, 영관급, 일반식당 등으로 더 세분화돼 있다. 최근 관가에 고위공직자들의 구내식당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예고 없이 청와대 여민2관 직원식당을 깜짝 방문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도 직원식당을 찾았다. 직접 식판을 들고 음식을 담은 뒤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주로 관저에서 홀로 TV를 보며 ‘혼밥’했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연스럽게 비교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최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은 아예 충남경찰청사 구내식당 내에 있는 간부식당을 없애 직급과 관계없이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도록 했다. 최근 임명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관용차로 지급되는 제네시스 EQ900 대신 하이브리드 쏘나타를 탄다. “환경도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게 외교부 측의 설명이다. 일련의 고위공직자들의 행보는 전임 정권의 ‘불통’, ‘권위주의’를 반면교사 삼아 ‘소통’, ‘겸손한 권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감성적 접근에만 치중하는 ‘스타일 정치’, ‘퍼포먼스 정치’라는 곱지 않은 시각도 있다. 나랏일을 돌보는 대통령과 장관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밥 먹고, 더 좋은 차를 탄다고 누가 뭐라 할 사람은 없다. 뭘 하든 국정을 잘 살펴 국민을 편안하고 잘 살게만 해 준다면 월급도 더 올려 주고 싶은 심정이다. 진짜 위정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열린 마음’이다. 직급은 위아래가 있지만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서만은 ‘계급장’ 떼고 아랫사람과 치열하게 토론할 수 있는 ‘탈권위 문화’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 文정부 첫 국회 본회의

    文정부 첫 국회 본회의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국회 본회의가 29일 열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지난 4·12 재보선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의 의원선서를 지켜보고 있다.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사랑의 가족(KBS1 토요일 오후 1시) 21명의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 ‘날개’. 5년 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단원들을 처음 뽑을 당시 주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오새란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불가능에 도전하기 시작한 날개 단원들은 혹독하게 훈련한 끝에 화음까지 맞추게 됐다. 그동안 첼로 실력도 일취월장해 유엔 초청 공연 등을 소화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말 큰 위기를 맞았다. 악기, 레슨비, 연습실 대관료 등을 지원해 주던 기업이 사정상 후원을 중단하게 된 것. 단원들은 활동 재개를 위해 영상을 직접 제작해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날개’ 단원들의 꿈과 희망을 들어 본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토요일 밤 10시 40분) 지훈(신기준)은 자신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던 희숙(신동미)의 말에 더욱 상처를 받게 되고, 정은(이수경)은 뒤늦게 현우(김재원)의 진심을 알게 된다. 한편 현우는 체념한 듯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성준(이태환)은 오히려 당당한 광진(고인범)의 태도에 화가 난다. ■판타스틱 듀오2(SBS 일요일 오후 6시 25분)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김원준과 이재훈이 자신들의 히트곡 ‘SHOW’와 ‘슬퍼지려 하기 전에’로 파이널 무대에 나선다. 다양한 무대 특수효과는 물론 김원준은 90년대 소녀팬들을 반하게 했던 윙크로 녹화장을 녹이고 이재훈은 특유의 머리 쓸어 넘기기로 기선을 제압하는 등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 ‘은위’ 이수경, 이정도 순수할 지 몰랐다 ‘여배우 맞나요?’

    ‘은위’ 이수경, 이정도 순수할 지 몰랐다 ‘여배우 맞나요?’

    ‘은위’ 이수경이 역학자를 만나 사주 풀이를 듣고 ‘이불경‘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말에 자신의 이름을 고쳐 부르는 등 남다른 순수함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몰카 타깃 이수경과 김수용이 역대급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재원이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경의 몰카를 의뢰했다. 이수경은 김재원과 함께 역학자를 만나 사주 풀이를 들으며 몰카에 빠져들었다. 이날 이수경은 역학자로부터 ‘이수경’이라는 이름보다 ‘이불경’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말을 듣고 한치의 의심 없이 바로 자신의 이름을 고쳐 부르는 순수함으로 출장 몰카단을 놀라게 했다. 역학자와 만남을 가진 뒤 이수경은 매니저를 찾아 “불경이 누나 이렇게 불러~”라며 해맑게 사주풀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이수경은 건강을 위해 맨발을 부딪치는가 하면, 손바닥과 발바닥을 마주치며 세차게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이수경이 로커에 빙의해 혼신의 힘을 다해 헤드뱅잉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몰카임을 알게 된 후 이수경은 “이걸 해서 오빠가 좋아진다면야”라면서 정성을 다해 지령을 수행했던 이유를 밝혔고, “누가 속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속았습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수경, MBC 옥상에 누워 ‘김재원’ 이름 3번 외친 이유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수경, MBC 옥상에 누워 ‘김재원’ 이름 3번 외친 이유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수경이 MBC 옥상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김재원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재원의 의뢰를 받아 이수경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주역 김재원이 파트너 이수경의 몰카를 의뢰하기 위해 출장몰카단을 찾았다. 이수경은 김재원과 함께 역학자를 찾아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경이 옥상에 드러눕고, 벽에 찰싹 달라붙는 등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역학자가 건강이 안 좋은 김재원을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했고, 이수경은 그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동을 취했다는 후문. 이수경은 지하 주차장 모서리에 팥을 뿌린 뒤 벽에 대(大)자로 붙어 김재원의 이름을 세 번 외쳤고, 옥상에서도 “오빠 이름을 엎드려서 세 번”이라고 말하며 바닥에 엎드려 김재원의 이름을 외쳤다. 이후 그녀는 하늘을 보고 누워 또다시 ‘김재원’을 우렁차게 외쳤다고 전해져 MBC 건물의 곳곳에 출몰하는 그녀의 모습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이수경이 오직 김재원의 건강을 생각하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주저 없이 했다”면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주말 안방에 따뜻한 기운을 안길 이수경의 몰카를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MBC 곳곳에 출몰해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이수경과 김재원의 모습은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 사진=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영 박형식, 브랜드 평판지수 1-2위 ‘도봉순 파워’ 3위는 장희진

    박보영 박형식, 브랜드 평판지수 1-2위 ‘도봉순 파워’ 3위는 장희진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이 브랜드 평판 1, 2위를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3월 14일부터 2017년 4월 15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7년 4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박보영, 박형식, 장희진, 이보영, 김영철, 이상윤, 최강희, 고아성, 류수영, 이영애, 김재원, 윤상현, 권상우, 윤균상, 고소영, 조여정, 권율, 이동휘, 이영은, 엄정화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박보영은 참여지수 2,693,740 미디어지수 798,912 소통지수 1,397,780 커뮤니티지수 969,52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59,953로 분석되었다. 이어 2위에 오른 박형식은 참여지수 2,448,926 미디어지수 798,336 소통지수 965,944 커뮤니티지수 895,2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08,435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34,210보다 26.63% 상승했다. 3위 장희진은 참여지수 3,946,784 미디어지수 333,216 소통지수 249,476 커뮤니티지수 253,6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83,157로 분석되었다. 장희진 브랜드는 드라마배우 4월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4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힘쎈여자 도봉순’의 배우 박보영, 박형식이 지난 3월에 이어 1위, 2위를 기록했다. ‘당신이 너무합니다’ 장희진, ‘귓속말’ 이보영,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박형식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진화하다’ ‘기대되다’ ‘멋있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임시완’이 높게 나타났다. 박형식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54%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다시 영남으로...안방 보수표 결집에 ‘사활’

    홍준표, 다시 영남으로...안방 보수표 결집에 ‘사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4일 ‘흔들리는’ 영남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전통적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어서다. 홍 후보에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로 가 있는 보수 민심을 되찾아 오는 게 급선무다.홍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유교문화교육관에서 안동의 유림들과 간담회를 했다. 홍 후보는 “4·12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재선거에서 김재원 의원의 당선된 것은 경북 민심이 여전히 한국당을 향해 있다는 증거”라면서 “경북 지역은 한국당의 지지세가 어느정도 복원됐다고 판단한다”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다. 홍 후보는 대구로 이동해 청년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경제·일자리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의원과 함께 대구 중구 ‘김광석 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민심을 훑었다. 홍 후보는 15일 곧바로 PK로 넘어가 고향 민심 잡기에 나선다. 울산과 부산에서 비전 공약 발표를 하고, 국제시장을 다시 찾는다. 홍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모두 PK 출신이다. 저는 TK에서 자랐습니다만 또 PK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앞으로 3자가 PK에서 다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홍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불기 시작한 동남풍을 더욱 거센 태풍으로 만들기 위해 안동, 대구, 울산, 부산을 거쳐 서울로 올라온다”면서 “우보천리(牛步千里)라고 했다.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TK서 확인된 ‘샤이 보수’ PK 민주 5곳 ‘야도 본능’

    TK서 확인된 ‘샤이 보수’ PK 민주 5곳 ‘야도 본능’

    김재원 당선 상주 투표율 53.9%…역대최고 43.5% 훌쩍 뛰어넘어 국민의당 3곳 승리… 호남서 우위4·12 재보궐 선거가 저조한 투표율과 그에 따른 조직 선거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5·9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민심 풍향계’로서 적잖은 정치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선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이른바 ‘샤이(Shy) 보수층’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당선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53.9%)은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역대 최고 투표율(43.5%)을 경신했다. 한국당은 재보선 대상 지역 30곳 중 23곳에서 후보를 냈고, 이 중 12명이 당선됐다. 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이날 “국민적 신뢰가 극적으로 회복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부산·경남(PK)에서는 이른바 ‘야도(野都) 본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된다. 전체 11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5곳을 차지한 반면 범보수 진영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3곳과 1곳에서만 승리하는 데 그쳤다. 보수의 텃밭에서 진보의 교두보로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는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이 “지역구도 타파와 전국적으로 지지받는 첫 국민통합 대통령 시대를 기대할 수 있는 희망적 결과”라고 평가한 근거가 됐다. 반대로 국민의당은 ‘진보의 텃밭’인 호남 광역·기초의원 5개 선거구 중 3곳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1곳에서만 승리했다. 양측이 맞붙은 이 지역 4개 선거구의 평균 득표율에서도 국민의당(37.1%)이 민주당(32.9%)을 앞섰다. 지난해 총선에 이어 바닥 표심은 국민의당이 ‘박빙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각 정당의 ‘아전인수’식 평가 속에 내심 긴장하는 모습도 역력하다. 민주당은 호남에서 후순위로 밀렸다는 점에서, 한국당은 PK가 열세 지역으로 둔갑했다는 점에서, 국민의당은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에서 각각 한계도 드러났기 때문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돌아온 친박 김재원 “TK 바른정당 민심? 싸늘하고 비판적”

    돌아온 친박 김재원 “TK 바른정당 민심? 싸늘하고 비판적”

    3선 의원으로 여의도에 복귀한 김재원 자유한국당 소속 당선자가 이번 4·12 재보궐 선거의 대구·경북(TK) 지역 결과와 관련해 “바른정당 지도부나 유승민 후보께서 여러 차례 (TK에) 오셔서 상당히 공을 들였지만, 제가 파악한 민심은 싸늘하다 못해 굉장히 비판적”이라고 13일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바른정당이 TK 지역 당선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상승세에 대해 “잠깐의 부동표적 성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보수층과 TK에서 안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의구심 내지 거부감이 또 다른 형태로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 당의 홍준표 후보께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상과 지향점을 분명히 밝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대안으로서의 모습을 보인다면 지금 보이는 그런 현상은 극히 일부분의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김 당선자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유권자 여러분께 다가간다면 지금 부동층의 선택으로서의 안 후보에 대한 지지는 상당 부분 빠져서 우리 당의 홍 후보로 옮겨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 당선자는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정무특별보좌관과 정무수석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2 재보궐선거 결과, 4곳 중 한국당이 2곳 승리…친박 김재원 다시 국회로(종합)

    4·12 재보궐선거 결과, 4곳 중 한국당이 2곳 승리…친박 김재원 다시 국회로(종합)

    대선 4주 앞둔 재보선, 한국당 승리 평가…보수성향 짙어 확대해석 경계도 4·12 재·보궐선거의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4곳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2곳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은 1곳씩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국당 김재원 후보는 유효 투표수 9만 5150표 가운데 47.94%인 4만 5620표를 득표, 2위 무소속 성윤환(28.49%) 후보와 3위 민주당 김영태(17.34%) 후보를 따돌리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대구·경북(TK)에서 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벌이는 바른정당의 김진욱(5.27%) 후보는 4위에 그쳤다. 개표가 완료된 경기도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충청북도 괴산군수 보궐선거에선 한국당, 민주당, 무소속 후보가 1곳씩 승리했다. 하남시장은 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37.80%를 얻어 2위 한국당 윤재군(28.18%) 후보, 3위 국민의당 유형욱(27.51%) 후보, 4위 바른정당 윤완채(6.49%)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포천시장은 한국당 김종천 후보가 33.88%를 득표, 2위 무소속 박윤국(24.21%) 후보, 3위 민주당 최호열(23.70%) 후보, 4위 바른정당 정종근(15.76%)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괴산군수는 무소속 나용찬 후보가 38.46%를 얻어 2위 한국당 송인헌(30.93%) 후보, 3위 민주당 남무현(12.54%) 후보, 4위 무소속 김춘묵(11.26%)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재보선이 치러진 4곳에서 한국당은 국회의원 1곳과 시장 1곳에서 승리, 4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열세를 뒤집을 동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TK 보수층 민심의 향배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되는 김 후보가 ‘소(小)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점이 주목된다. 다만 한국당이 승리한 2곳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짙어 대선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8.6%로 잠정 집계됐다.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의 잠정 투표율은 53.9%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제20대 총선 해당 선거구 투표율(오후 6시 마감)인 62.2%보다 낮은 수치지만, 2000년 이후 실시된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중에서는 최고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친박 김재원 당선, 박근혜 부활 신호탄”

    신동욱 “친박 김재원 당선, 박근혜 부활 신호탄”

    4·12 재·보궐선거에서 친박 핵심 인물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선된 것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박근혜 부활의 신호탄”이라고 평했다. 신 총재는 13일 자신의 SNS에 “자유한국당이 싹쓸이 당선됐다”며 “홍준표에겐 ‘거북선 같은 반전카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박계 김재원 압승은 박근혜 탄핵·구속에도 불구하고 ‘샤이 보수’의 재확인 격”이라며 “대통령 박근혜는 타살당했지만 정치인 ‘박근혜 부활 신호탄’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4·12 재보선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47.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변치않는 TK 표심…김재원부터 광역·기초의원 싹쓸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상주·군위 친박 김재원 당선

    경북 상주·군위 친박 김재원 당선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12일 실시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김 의원은 47.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무소속 성윤환 후보 28.7%,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 17.6%,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5.2% 등이다. 이 지역 최종 투표율은 53.9%다. 이는 2000년 이후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선 역대 최고 투표율(43.5%)을 뛰어넘은 것이다. 한국당은 대구·경북(TK)에서 치러진 광역·기초의원 선거 4곳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또 기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에서는 경기 하남시장에 민주당 오수봉 후보(득표율 37.8%), 경기 포천시장에는 한국당 김종천 후보(〃 33.9%), 충북 괴산군수에는 무소속 나용찬 후보(〃 38.5%)가 각각 당선됐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호남권 광역·기초의원 5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당 후보가 3곳, 민주당 후보 1곳, 무소속 후보 1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부산·경남(PK) 광역·기초의원 11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5곳, 한국당 후보 3곳, 바른정당 후보 1곳, 무소속 후보 2곳에서 당선됐다. 한편 이날 재보선 29개 선거구의 투표율은 28.6%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변치않는 TK 표심…김재원부터 광역·기초의원 싹쓸이

    변치않는 TK 표심…김재원부터 광역·기초의원 싹쓸이

    12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 5곳의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싹쓸이를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TK의 표심은 여전히 자유한국당을 향한 것. 이날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47.52%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 김재원 “TK·보수층 安지지는 부동표…홍준표로 올 것” ▶ 홍준표 “TK 전승 감사…한국당 완벽 부활” ▶ 유승민 “보수층 선택에 대선좌우…끝날 때까지 끝난것 아니다” 김 후보는 전체 투표수 9만 8488표 중 4만 6022표를 차지했다. 이어 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2만 7819표(28.72%)로 2위,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가 1만 7028표(17.58%)를 득표하며 3위를 기록했다.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는 5061표(5.22%), 무소속 배익기 후보 465표(0.48%), 코리아당 류승구 후보 436표(0.45%)에 그쳤다.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곳이다. 이밖에 대구시의원 수성구 제3선거구에서는 정용 후보, 달서구의원 사선거구는 박세철 후보, 구미시의원 사선거구는 최경동 후보, 칠곡군의원 나선거구는 김세균 후보 등 4곳의 기초의원 선거구는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경북 군위군 가선거구에서도 자유한국당의 김휘찬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TK 표심이 여전히 자유한국당을 향한 것을 두고 이번 재보궐선거가 ‘장미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나용찬(62) 후보가 당선하면서 또다시 비정당인이 괴산 군정을 이끌게 됐다. ●괴산군수, 4번연속 무소속 당선자 나와 경찰 총경 출신의 나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군수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다.당시 나 당선인을 누르고 새누리당 후보로 낙점받은 이는 바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차점 득표해 고배를 마신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다. 나 당선인 개인적으로는 3년 만에 설욕한 셈이다. 괴산군은 그동안에도 각종 선거에서 무소속 강세가 뚜렷했다. 전임 임각수 군수는 무소속으로 2006년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연속 3선에 성공한 단체장은 임 전 군수가 전국에서 유일했다. 하지만 그가 수뢰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불명예 퇴진하면서 이번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나 당선인이 군정을 이끌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괴산은 4차례 연속 무소속 군수를 배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2 재보궐선거 잠정 투표율 28.6%…예상보다 ‘저조’

    4·12 재보궐선거 잠정 투표율 28.6%…예상보다 ‘저조’

    4·12 재보궐선거의 투표율 잠정치가 28.6%를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재보선 투표에다가 앞서 이달초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구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8곳 총 29개 선거구에서 열렸다. 재보선 대상 전체 30개 지역구 가운데 경북 군위군 가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이중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의 잠정투표율은 53.9%로 집계됐다. 해당 지역구 선거인 총 18만 2858명 가운데 9만 84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제20대 총선 해당 선거구 투표율(오후 6시 마감)인 62.2%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2000년 이후 실시된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중에서는 최고치이다. 김종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열린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태·한국당 김재원·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등 원내교섭단체 소속 3명과 무소속 성윤환 후보(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출마했다. 애초 이번 재보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따른 조기 대선을 코앞에 두고 열려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전반적으로 높은 투표율이 기대됐었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구가 1곳을 제외하면 투표율은 다소 저조하다. 이번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은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치러진 지난 2015년 상반기 재보선 투표율(32.6%)보다는 4%포인트 낮은 수치다. 2000년 이후 총 28차례 실시된 재보선(19대·20대 총선과 동시 실시된 2012년·2016년 상반기 재보선 제외)의 평균 투표율(30.2%)와 비교해도 1.6%포인트 낮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9개 투표소로 옮겨 개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락은 이르면 오후 10시쯤부터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 등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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