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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책꽂이]

    제국주의와 전염병(짐 다운스 지음, 고현석 옮김, 황소자리 펴냄) 미국 역사학자인 저자가 의학 발전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지만 기록이나 기억에서 지워져 버린 이들의 목소리를 발굴해 냈다. 노예들의 열악한 건강 상태가 괴혈병 연구에 도움을 줬듯이 18~19세기 제국주의 시대 흑인과 혼혈인, 식민지인, 죄수와 군인들이 전염병 연구에 미친 영향을 이야기한다. 384쪽. 2만 3000원.코로나 3년의 진실(조지프 머콜라·로니 커민스 지음, 이원기 옮김, 에디터 펴냄) 의사와 유기농 전문가인 저자들이 록다운(봉쇄)에서 백신까지 코로나19의 ‘진실’을 새롭게 제시한다.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책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생물무기 실험실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며, 백신의 효능도 크게 과장됐다고 주장한다. 416쪽. 1만 8000원.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날(노구치 유키오 지음, 박세미 옮김, 랩콘스튜디오 펴냄) 일본 원로 경제학자의 시각에서 일본 경제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한국에 밀릴 거라고 예상한 저자는 ‘아베노믹스’가 불러온 엔저 정책이 노동자를 가난하게 만들고 주가를 올려 일본을 급속하게 주저앉혔다고 지적한다. 284쪽. 1만 6000원.자원쟁탈의 세계사(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시그마북스 펴냄) 일본 도쿄재단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저자는 향신료와 석유, 재생에너지 등 부의 원천을 둘러싸고 700년에 걸쳐 벌어진 각국의 쟁탈전을 짚는다. 미래의 자원을 예측하려면 ‘지금껏 누가 어떤 의도로 자원을 만들어 냈는지’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290쪽. 1만 6000원.패트릭과 함께 읽기(미셸 쿠오 지음, 이지원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대만계 이민자 2세가 대안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난한 흑인 청년 패트릭과 쌓은 우정에 대한 기록. 살인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게 된 패트릭이 문학을 매개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불평등과 차이의 문제를 넘어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를 모색한다. 432쪽. 2만 2000원.아주 작은 형용사(김재원 지음, 걷는사람 펴냄) 방송 아나운서로 일해 온 저자가 냉엄한 현실 속에서 시간에 쫓겨 살며 갖은 상처로 얼룩진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에세이. 말하기를 밥벌이 수단으로, 글쓰기를 성찰의 수단으로 삼는다는 저자는 고교 시절 간염으로 학교를 제대로 못 다니는 등 어려움과 실패를 겪으면서 인생의 평화와 참된 의미를 깨닫는다. 284쪽. 1만 5000원.
  • 센과 치히로·시네마 천국… 다시 찾아온 추억 속 OST

    센과 치히로·시네마 천국… 다시 찾아온 추억 속 OST

    영화음악 거장들의 선율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시 듣는 무대가 잇따라 펼쳐진다.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주제곡 협연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다음달 초부터 오는 9월까지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여름 시즌 앙코르’를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달 3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23~24일 롯데콘서트홀을 거쳐 부산, 인천, 고양, 창원, 성남으로 이어진다. 일본 작곡가 히사이시 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가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을 만들며 인기를 끌었다. 김재원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 이번 공연에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주제곡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이 악장과 바이올린 협연을 맡았고, 오보이스트 고관수와 첼리스트 배성우도 협연한다.●모리코네 2주기 맞아 라포엠 공연 WE필하모닉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 타계 2주년을 기려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 콘서트’도 다음달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모리코네는 세르조 레오네, 롤랑 조페, 브라이언 드 팔마, 주세페 토르나토레, 쿠엔틴 타란티노 같은 감독들과의 작업을 통해 500편 이상의 명곡을 남겼다. 공연은 ‘미션’,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석양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말레나’, ‘칼리파 부인’, ‘언터처블’ 등 모리코네의 상징적 작품들을 엄선했다. 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무대를 빛낸다. 테너 유채훈과 박기훈, 카운트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된 라포엠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할 예정이다.
  • [서울포토] 농협유통 - 소흘농협 자매결연 협약식

    [서울포토] 농협유통 - 소흘농협 자매결연 협약식

    15일(수)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왼쪽에서 3번째), 박윤국 포천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유통과 소흘농협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2. 6. 15
  •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후보 확정… “내일부터 더 열심히 뛸 것”(종합)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후보 확정… “내일부터 더 열심히 뛸 것”(종합)

    민주당 ‘떴다방’ 안철수 비판에安 “자기 생각대로 남 보기 마련”‘인천 계양을 출마’ 이재명 대항마엔 윤형선국민의힘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공천 확정했다. 안 전 위원장은 “더 열심히 뛸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분당갑에 안 전 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고 윤상현 공관위원장이 공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민주당 소속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면접을 봤다. 안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추가 공천신청을 통해 공천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이날 혼자 추가 면접을 봤다. 면접 뒤 안 전 위원장은 분당갑 지역에서 공천이 확정됐다. 분당갑에는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박민식 전 의원은 전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안 전 위원장은 분당갑 출마 결정과 관련, “기회를 주신다면 내일부터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안 전 위원장은 “암울했던 시절에 저 나름대로 몸을 던져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또 이런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까지 이뤄서 이제 오늘이 바로 그 결과가 시작되는 날”이라면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안 전 위원장이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론조사 단일화’를 통해 오세훈 시장과 후보 단일화를 하고, 지난 3·9 대선에서는 윤 대통령과 대선 후보 단일화를 해 보수 정권이 5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기여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전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는 자신에 대해 ‘떴다방’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원래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남을 보고 세상을 보기 마련”이라고 받아쳤다. 그는 선거 전략에 대해 “열심히 한 분이라도 더 뵙는 거다. 제가 초선 때 상계동에 나갔을 때 한달 내내 운동화를 신고 계속 걸었는데 모든 골목을 한달간 다 걸으니 운동화가 떨어졌다. 그 정도로 이번에도 열심히 다니겠다”고 말했다.보령·서천 장동혁, 대구 수성을 이인선 강원 원주 박정하·경남 창원 의창 김영선 한편 윤형선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받은 인천 계양을에는 대선 때 ‘이재명 저격수’를 자임했던 윤희숙 전 의원, ‘인천 토박이’인 최원식 전 민주당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지역 밀착형’ 인사를 공천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윤 위원장이 최종 선정됐다. 윤 위원장은 윤 전 의원 ‘공천 배제설’에 대해 “배제는 아니고 내부적으로 ‘지역 밀착형 후보가 좋냐, 중앙에서 내려온 후보가 좋냐’ 2가지를 갖고 검토한 결과 지역 밀착형 후보가 (민주당과) 싸움에 좋겠다는 전략적 판단하에 결정했다”며 최 전 의원에 대해선 “여러 추천이 있었지만, 본인이 스스로 ‘아직까지 준비가 안 돼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태흠 전 의원의 충남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충남 보령·서천에는 보령 출신의 장동혁 전 대전시당 위원장이, 국민의힘 홍준표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보선을 치르는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각각 공천됐다. 이인선, 김재원·유영하 누르고 공천 대구 수성을 공천을 받은 이 전 청장은 2016년 이후 수년간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을 지냈고, 20대·21대 총선에서 각각 새누리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에서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으로 최근까지 활동했다. 앞서 대구 수성을에는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해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권세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정상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 등 총 7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나 여성 인재 우대 등이 고려돼 이 전 청장이 공천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이광재 전 의원의 강원지사 출마로 보선을 치르는 강원 원주에는 박정하 원주시 당협위원장을, 국민의힘 박완수 전 의원의 경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 의창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각각 공천했다. 이밖에 제주을은 현재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되고 있어 오는 11일 경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다 득표율을 올린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 김재원 유영하 리턴매치한다..대구수성을 국힘 후보 신청

    김재원 유영하 리턴매치한다..대구수성을 국힘 후보 신청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이어 대구 수성 을 보궐선거에서도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대구 수성구을 등의 지역구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3일 오후 마감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지는 수성구을 보선의 경우 국민의힘에서만 7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막판 출마쪽으로 급선회하면서 신청을 했다. 이에 앞서 유 변호사는 지난 1일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대구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수성구을에서 ‘리턴 매치’를 하게됐다. 이들 이외에도 수성구을에서만 두 번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이인선 지역균형발전위원과 2020년 총선 때 출마했었던 권세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부장검사 출신 정상환 변호사도 공천신청했다. 대구시의원을 지낸 정순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도 신청서를 냈다.
  • 유영하, 대구 수성 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

    유영하, 대구 수성 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

    유영하 변호사가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의원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치러지는 대구 수성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유 변호사는 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대구시장 경선 탈락 직후 보궐선거 출마가 바람직한지에 대한 고민도 깊었다”면서도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의 의회독재에 맞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라볼 수 만은 없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곳의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에서 대해서는 “경선이든 전략공천이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유 변호사의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점쳐 왔었다.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게 수성을 출마를 위한 분석이었다. 하지만 유 변호사는 이날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정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수성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이 곳 선거가 국민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2차전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홍준표 “26년 여의도 정치 떠난다…의원직 사퇴서 제출”

    홍준표 “26년 여의도 정치 떠난다…의원직 사퇴서 제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5선 홍준표 의원이 26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당의 요청을 받아 들여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돌아보면 96년 4월 15대 총선에 당선, 등원하여 만 26년간 여의도 정치를 해온 이래 국회 최고참이 되어 나랏 일을 보아 왔다”며 “회한도 많고 유감도 많았던 여의도 정치를 막상 떠난다고 하니 만감이 교차 되네요”라고 소회를 남겼다. 그는 “앞으로 시정을 맡게 되면 대구 재건에만 전력을 다하겠다”며 “파워풀 대구를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홍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경쟁한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홍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홍 의원은 당일 보도자료를 내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Change Daegu) 파워풀 대구(Powerful Daegu)’를 그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들과 국민의힘 전 당원들의 힘을 모아 원팀이 돼 본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 고사… 민주 후보 돌고 돌아 송영길?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 고사… 민주 후보 돌고 돌아 송영길?

    6·1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등 3명으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26~29일 100% 국민경선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한 뒤 지방선거 후보들의 국회의원직 사퇴 시한 하루 전인 29일까지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송 전 대표·박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했지만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반기를 들며 역풍이 불자 이를 다시 뒤집었다.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친의 항암치료 등의 이유로 출마를 고사하면서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민주당은 26~27일 이틀 동안 서울시민 9만명을 대상으로 선거인단 투표를 한 뒤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28~29일 추가로 결선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선거 공천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7곳(인천·강원·부산·울산·대구·전남·충북)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양당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는 경기·서울의 대진표에 가장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에서는 ‘윤심’을 등에 업은 김은혜(초선·경기 성남 분당갑)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김동연·안민석·조정식·염태영 후보는 ‘이재명 정책 이어 가기’로 경쟁 중이다. 경기지사 선거가 ‘윤심’ 대 ‘명심’의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는 분위기다. 강원도에선 국민의힘 후보로 김진태 전 의원이 확정돼 ‘원조 친노(친노무현)’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맞붙을 예정이다.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로는 ‘박심’(유영하 변호사)과 ‘윤심’(김재원 전 의원)을 모두 누르고 49.46% 득표율로 압승한 홍준표 의원이 선출됐다.
  • [속보]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김재원·유영하에 심심한 위로”

    [속보]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김재원·유영하에 심심한 위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은 23일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함께 달려온 김재원·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Change Daegu) 파워풀 대구(Powerful Daegu)’를 그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들과 국민의힘 전 당원들의 힘을 모아 원팀이 돼 본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홍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경쟁한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홍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 [속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 강원 김진태·제주 허향진

    [속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 강원 김진태·제주 허향진

    5선의 홍준표 의원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발표한 대구시장 경선 결과에서 홍 의원은 49.46%(감산점 10% 반영)의 득표율을 얻어 김재원 전 최고위원(26.43%)과 유영하 변호사(18.62%)를 따돌렸다. 홍 의원은 앞서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여론조사에서 이기고도 당원 투표에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강원지사 후보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전 의원과 황상무 전 KBS 앵커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 경선 결과 김 전 의원은 58.29% 득표율을 기록해 45.88%를 얻은 황 전 앵커에 앞섰다. 정치 신인인 황 후보에게는 10% 가산점이 적용됐다. 제주지사 후보에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제주지사 경선에서 허 전 총장은 40.61%를 기록하며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37.22%)과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28.45%)를 따돌렸다. 허 전 총장은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적용받아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됐다.
  • 민주당, 송영길·박주민 서울시장 공천 배제

    민주당, 송영길·박주민 서울시장 공천 배제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공천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이 19일 공천 배제(컷오프)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내부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고 의결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정이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송 전 대표 측은 이날 밤 입장문을 내고 “전략공천위원회의 경선배제 방침을 전해 들었다”며 “이러한 결정은 6·1 지방선거를 사실상 포기하고 민주당을 파괴하는 자해행위가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정다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금 전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장 후보 선출에 있어 송 전 대표, 박 의원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혜원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원욱 전략공천위원장이 송 전 대표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공천 배제 결정 사항을 통보했다고 한다. 이게 실화냐”라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이날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충북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신청자가 없는 강원지사는 이광재 의원에게 출마를 권유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지사는 김동연·안민석·염태영·조정식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경선에 나선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의 단일화 시도는 결국 무산됐다.
  • 홍준표 선두 굳히나/여론 조사에서 잇따라 오차 밖 1위

    홍준표 선두 굳히나/여론 조사에서 잇따라 오차 밖 1위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오차 범위밖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다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깜짝 제의해 관심이 높았던 김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의 단일화도 사실상 물건너갔다. 이에 따라 경선 여론조사를 이틀 앞둔 19일 홍 의원이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매일신문이 대경미래발전포럼과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대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결과, 홍 의원이 39.8%, 유 변호사가 19.9%, 김 전 최고위원이 19.5%로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전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7.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소속 홍의락 전 의원이 2.5% 등 순이었다. ‘기타 후보’라는 응답은 1.6%였고, ‘적합 인물 없음’과 ‘잘 모름’ 등 부동층은 9.2%로 집계됐다. 영남일보와 대구KBS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홍준표 의원이 39.3%,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23.6%, 유영하 변호사는 22.7%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없음 10.6%, 잘 모름 3.8%였다. 이 두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김 전 최고위원과 유 변호사간의 단일화 시도는 불발됐다. 김 전 최고위원은 18일 오후 6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다.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가 단일화하고 승리한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상대하는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다”면서 “유영하 후보는 일방적으로 후보 사퇴만 요구했다”고 결렬 책임의 화살을 돌렸다. 유 변호사도 입장문을 통해 “진정한 단일화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면서 “상대에게 일방적 수용과 결단을 요구하는 것은 상식의 도를 넘은 행위”라고 반박했다. 또 “논의 첫 만남에서 김재원 후보는 자신이 제안했던 단일화 방식만을 고집해 더 이상의 진전 없이 대화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공천 경선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선거운동을 거쳐 21~22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한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한 뒤 23일 결과를 발표한다.
  • 김재원-유영하 단일화하나…물밑 협상 큰 진전?

    김재원-유영하 단일화하나…물밑 협상 큰 진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이 단일화를 제안하자 유 변호사가 화답하는 식이었다. 단일화 제안 이틀 뒤인 18일 현재 물밑에서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말이 대구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이 단일화를 위해 주요 인사를 만나러 이날 상경했다는 말이 나온다. 또 다른 쪽에서는 특정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를 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교통정리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양보한 한 명은 대구의 국회의원 지역구 하나를 맡을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는 말도 나온다. 17일에는 김 전 최고윈원과 유 변호사가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서 한 사람이 상대방에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대구 정치권 한 인사가 귀뜸했다.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18일까지 선관위에 신고를 해야 돼 시간이 촉박하다고 정치권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단일화에 대해 홍준표 의원 측은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입장이다. 홍 의원은 언론들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단일화를 하더라도 큰 영향이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선거에서든 단일화 한다고 해서 양자의 지지율이 한사람에게 쏠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많은 시민이 시장선거를 걱정하는 이 황망하고 절박한 시기에는 화이부동의 마음으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이 대의에 이르는 길”이라면서 유 변호사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 여론조사 50%, 책임당원 투표 50% 합산 결과로 단일 후보 결정 등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도 제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5일까지도 “(유 변호사와) 단일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대해 유 변호사는 17일 “빠른 시일 내 김 후보를 만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유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 전 최고위원의 후보 단일화 제안에 화답하며 “당 경선이 임박한 만큼 김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구 시민을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한 뒤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재원·유영하 단일화 기류

    김재원·유영하 단일화 기류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친윤’(친윤석열)을 내세우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단일화를 제안하자, 유 변호사는 17일 “빠른 시일 내 김 후보를 만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후보 사이에 ‘반홍준표’ 연대 결성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홍준표·김재원·유영하 3파전의 대구시장 경선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유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 전 최고위원의 후보 단일화 제안에 화답하며 “당 경선이 임박한 만큼 김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구 시민을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한 뒤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많은 시민이 시장선거를 걱정하는 이 황망하고 절박한 시기에는 화이부동의 마음으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이 대의에 이르는 길”이라면서 유 변호사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 여론조사 50%, 책임당원 투표 50% 합산 결과로 단일 후보 결정 등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도 제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5일까지도 “(유 변호사와) 단일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지역 기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홍 의원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 대구시장 선거 1강 2중, 3파전

    대구시장 선거 1강 2중, 3파전

    대구시장 선거가 1강 2중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영남일보와 대구KBS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1일 이틀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홍준표 의원이 34.7%로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9.8%,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17.9%로 나타났다. 이어 서재헌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6.2%), 이진숙 전 걸프전 종군기자(3.0%), 김형기 전 20대 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대구공동선대위원장(2.6%), 김점수 전 재영한국경제인협회 회장(1.1%), 권용범 전 대구경북 벤처기업협회 2·3대 회장(1.0%),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0.8%), 신원호 현 대구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장 및 한민정 현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각 0.7%), 정용 전 대구시의원(0.5%) 순이었다. 지난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과 관련, 이번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21.7%, 다소 영향을 미칠 것이다 33.4%)이 55.1%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朴心’ 유영하·‘尹心’ 김재원 대구 등판에… 날 세운 홍준표

    ‘朴心’ 유영하·‘尹心’ 김재원 대구 등판에… 날 세운 홍준표

    국민의힘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구 대선후보급에서 하방을 선언한 홍준표(오른쪽·5선·대구 수성을) 의원, 윤심(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 후보로 꼽히는 김재원(가운데) 전 최고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개 지지를 호소한 박심(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중)의 유영하(왼쪽) 변호사의 경쟁이다. 특히 12일 윤 당선인의 대구 방문과 박 전 대통령 만남이 예고되면서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는 당내 경선 승리가 곧 본선 당선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경선이 본선이나 다름없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는 총 8명이 공천을 신청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서울시장 선거보다 흥미롭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지난해 대선 경선 패배 후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 의원은 지난 8일 박 전 대통령의 유 변호사 지지 호소 영상이 공개되자 “대구 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고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자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며 유 변호사와 김 전 최고위원을 싸잡아 비판했다. 홍 의원은 11일 서울신문에 “당선인을 이용하는 선거운동은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심’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지난달 윤 당선인의 집무실 면담 당시 윤 당선인이 김 전 최고위원의 손을 번쩍 든 사진을 상징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대구 지역의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 당선인 입장에서는 대선 경선에서 자신과 경쟁했던 홍 의원이 대구시장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앉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은 유 변호사는 박심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 변호사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그걸 미처 다 이루지 못했다. 후진들을 통해 그 꿈을 이뤄 주기를 바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첫 만남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오느냐도 관건이다.
  •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대구를 이끌 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우세한 가운데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추격하는 3파전 양상이다. 그러나 ‘반(反) 홍준표’ 연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 변호사 지원사격이 이어지면서 경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를 얻으며 대구 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한 빌딩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밝은 표정으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박근혜 첫 정치행보 “저의 꿈, 유영하가 대신 이뤄줄 것“

    박근혜 첫 정치행보 “저의 꿈, 유영하가 대신 이뤄줄 것“

    퇴원 후 첫 정치 메시지…“유영하와 이심전심”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유영하 예비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대구시민에게 호소했다. 지난달 24일 퇴원 후 낸 첫 정치 메시지다. 박 전 대통령은 8일 유 예비후보가 공개한 유튜브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며 “제가 이곳으로 돌아오던 날 따뜻하고 반갑게 환대해줘 감사하다”라고 입을 뗐다. 분홍색 정장을 입은 박 전 대통령은 “저의 아버지도 일신의 편안함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의 근대화를 이끄셨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저도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국민 행복시대를 열고 싶었고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신뢰받는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은 간절한 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은 다 이루지 못했지만 못다 한 이런 꿈들을 저의 고향이자 유 후보의 고향인 이 대구에서 유 후보가 저를 대신해 이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자기가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은 유영하 후보의 부탁도 있었지만 이심전심이었다”며 “유 예비후보는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 해줬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인성은 신뢰와 진정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알던 거의 모든 사람이 떠나가고 심지어 저와의 인연을 부정할 때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저의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참아냈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선언을 한 후 대외적인 선거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이날 박 전 대통령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 후보로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이 등록했다.
  • 국민의힘, 강용석 복당 불허… 중도층 의식 속전속결

    국민의힘, 강용석 복당 불허… 중도층 의식 속전속결

    국민의힘이 7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불허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중도층 표심을 의식해 속전속결로 부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의사를 묻기 위해 투표를 했고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대해서는 “저희도 보고받지 않았다. 다수인 것만 알려 달라고 했다.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다 최고위원들이 각자 입장을 갖고 계실 것이라 생각해서 상호 토론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강 변호사는 복당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제명됐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제명 처분을 받은 자는 5년 이내 재입당할 수 없으며 최고위 승인을 얻어야 한다. 강 변호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했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강 변호사를 비롯해 유승민 전 의원, 김은혜 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등 6명이 접수했는데, 강 변호사는 이날 최고위에서 복당이 불허돼 경선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 62명에 대해 서류 심사에 착수했다. 지난 6일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 결과 경쟁률은 3.64대1을 기록했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등 8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대구시장 선거 요동...홍준표 측근 이진훈, 김재원 캠프로

    대구시장 선거 요동...홍준표 측근 이진훈, 김재원 캠프로

    홍준표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손을 잡았다. 김 전 최고위원 측은 이 전 구청장을 김재원 캠프 내 ‘대구선진화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홍 의원이 지난 총선에 대구 수성을에 출마할 때부터 홍 의원 측근으로 일해왔다. 홍 의원이 지난 대선기간 중 당시 윤석열 후보를 만나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이 전 구청장을 공천 해 줄 것을 요구해 국민의힘 당내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이 전 구청장은 최근 홍 의원과 갈등으로 홍 의원 캠프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구청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지난 2년간 홍준표 후보와 정치를 함께 해왔다. 그러나 이제 결별하기로 해 매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홍 의원에게 대구 시정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면서 “홍 의원 처럼 종잡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분이 대구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와 원팀이 되어 정권교체의 과업을 완수해야 할 책임 있는 분이 사심으로 정치를 하는 것을 보았다. 공익보다 사익를 추구하는 홍 의원과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며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구청장은 “홍 의원 출마의 목적이 대구시장이라면, 당대표 두 번, 재선 경남도지사, 대선 후보를 역임한 5선의 국회의원이라는 정치적 품격을 망각한 행위이다. 대구발전은 핑계이거나 또는 자신이 아니면 대구를 이끌 사람이 없다는 극도의 오만함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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