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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사장단 대부분 유임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소폭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해 그 어느때보다 경영의 일관성과 조직 안정, 결속력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현 경영진으로 내실을 다져가며 난관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11일 해외 전략거점인 미국, 유럽의 책임자들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으로 승진된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부사장은 지난해 북미 매출을 전년보다 55%나 늘어난 170억달러로 끌어올리는 등 북미에서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 파나마지점, 동남아총괄 등 해외에서 잔뼈가 굵었다. 1973년 제일모직 함부르크 주재원으로 출발, 유럽에서만 30여년을 일해 온 ‘유럽통’ 양해경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제조 효율을 이끌어 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제조담당(Fab 센터장) 김재욱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반도체총괄은 황창규(메모리 사업부장 겸임) 사장, 권오현(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김재욱 사장의 ‘3인 사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승진인사가 난 미국, 유럽과 달리 중국은 지난해에 이어 수장이 또 바뀌었다. 삼성 구조본에서 6년간 경영진단팀장을 맡았던 박근희 삼성카드 사장이 중국본사 사장으로 발령남에 따라 지난해 초 중국본사 사장으로 발령이 난 이상현 사장은 현업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형도 회장도 지난해 중국본사 회장을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발을 뗐다. 삼성은 카드사업의 구조조정 및 경영안정화에 기여한 박 사장이 중국에서 ‘제2의 삼성 실현’을 목표로 사업전략을 내실있게 지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본사가 지난해 그룹 감사에서 좋지 않은 진단을 받은 것도 인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윤종용 부회장이 겸임했던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은 국내영업사업부장 이현봉 사장이 맡게 된다. 지난해 생산라인을 수원에서 광주로 이전한 생활가전이 그동안의 ‘비상경영’ 체제를 마무리짓고 ‘일류사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다. 이밖에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과 삼성종합기술원장을 겸임했던 이윤우 부회장은 삼성전자 기술총괄(CTO)을 맡는다.CTO였던 임형규 사장은 종합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 관계자는 “기존 사장단이 좋은 경영성과를 냈기 때문에 인사수요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실적이 좋은 윤종용 부회장과 이학수 부회장은 96년부터 9년째 삼성전자와 구조조정본부를 이끌고 있다. 한편 12일로 예정된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는 대규모 승진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부고]

    ●설균태(전 국민카드 수석부사장)씨 상배 원진(공무원연금관리공단 직원)원경(미국 거주)태경(서울대병원 의사)씨 모친상 문혁주(미국 거주)씨 빙모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2072-2091∼2 ●기영도(양천도서관장)씨 별세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92-0299 ●방석기(전 대전지방철도청장·전 사단법인 홍익회장)씨 별세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072-2027 ●최동철(인하대 명예교수)명(서울대 교수)씨 모친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8 ●박귀명(동양파이낸셜 직원)재숙(사업)씨 부친상 이종규(동양파이낸셜 직원)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69 ●원상준(전 현대건설 전무)씨 상배 준일(하이닉스 주임연구원)형일(사업)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53 ●신병덕(자영업)병곤(KT 수도권강북본부장)병문(청주중앙여고 교사)병준(자영업)씨 모친상 강근하(목일중 교사)허근(임헌정변호사법률사무소 사무장)씨 빙모상 6일 참사랑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043)286-9409 ●김재욱(KCC농구단 사무국장)씨 조부상 5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403-5099,431-4400 ●변계주(농업기반공사 경기도본부관리실장)계성(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박영하(변호사)김영진(국민은행 돈암동기업지점장)국재환(〃 중계북지점 차장)씨 빙부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590-2540 ●김용재(인코크손해사정㈜ 부사장·전 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6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 (043)286-9408 ●김면중(스포츠투데이 야구부 기자)씨 조부상 6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42)471-1324 ●황준문(인천일보 편집기획부 차장)씨 부친상 6일 인하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2)890-3195
  • 삼성 - 광주 ‘윈윈게임’

    ‘사즉필생’,‘제2도약 삼성세탁기’,‘혁신만이 살길이다, 해보고나서 생각하자’ 4일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광주전자 공장 곳곳에는 직원들의 비장한 각오를 담은 ‘격문’이 나부끼고 있었다. 품질은 3배로, 고객대응도 3배로, 원가는 3분의 1로 줄이자는 ‘월드 톱 333’ 구호에서도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8월 중순 수원에서 부인과 5살,3살짜리 자녀들을 데리고 광주로 옮긴 에어컨팀 김종구 사원은 “수원에 있을 때는 반도체나 휴대전화에 비해 생활가전의 실적이 좋지 않아 직원들이 풀이 죽어 있었다.”면서 “광주 이전을 계기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9월 수원에 있던 세탁기와 에어컨 생산라인이 옮겨오면서 명실공히 삼성 생활가전의 ‘메카’로 부상한 광주공장은 생활가전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문용 부사장은 이날 광주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65%이상으로 늘리고 생산거점 조정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2007년 세계 톱 수준인 100억달러 매출(연결기준)을 달성해 생활가전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연결매출은 50억달러로 예상된다. 이 부사장은 또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10%이상으로 높이고 전 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유럽과 북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레인지 등 신규제품 생산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생활가전총괄의 새로운 도약은 그동안 수원과 광주로 나눠졌던 국내 생산거점이 광주로 일원화됐기 때문에 가능하다. 수원은 연구개발 중심지로 재편되면서 국내외 R&D인력 1600명을 확충했다. 삼성전자 이병철 상무는 “광주로 생산라인을 옮겨오면서 비용을 10%이상 줄일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1조 7000억원이었던 광주전자의 매출이 내년이면 3조 2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 세계 최고의 생활가전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의 광주이전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광주공장의 내년 생산액 3조 2000억원은 광주시 전체 생산액 18조원의 18%를 차지하는 것이다. 고용효과 역시 1만 1600명으로 광주시 전체(5만 8000명)의 20%를 차지하게 된다. 호남지역 협력사도 지난해 82개에서 99개로 늘었다. 삼성전자 공장 유치에 공을 들인 광주시는 10월30일을 ‘삼성의 날’로 지정하는가 하면 평동산업단지에 4만 8000평 규모의 삼성전자 협력업체 집적화 단지를 조성했다.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자립형 사립고’를 설립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기대도 크다. 택시기사 김재욱(45)씨는 “광주에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어 침체된 분위기였는데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공장이 옮겨와 생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호남랜드 부동산컨설팅’ 김윤삼 대표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첨단동쪽에 아파트를 얻으면서 32평 기준으로 8000만원 정도 하던 매매가가 5%이상 뛰었다.”면서 “광주시 전체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거의 유일하게 오른 지역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실직후 비슷한 직장갖기는 ‘별따기’

    “실직 위험은 적지만 이만한 직장을 다시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우리나라 근로자들 가운데 70% 가량은 1년 내 실직할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실직한 뒤 비슷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60% 가량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이는 다국적 전직지원 컨설팅사인 라이트 매니지먼트 컨설턴트사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무작위 추출한 한국근로자 912명에 대해 실시한 ‘커리어신뢰도지수’ 조사 결과다.이 조사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방선진 18개국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 이내에 실직할 가능성에 대해서 가능성이 높다는 대답은 2.7%에 불과했다.대신 별로 가능성이 없다거나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대답은 19.4%와 54.7%를 기록,모두 74.1%의 근로자가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가능성이 높다는 대답은 2.7%로 노르웨이(1.9%),스페인(2.7%)과 함께 최하위군에 속했다.그러나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대답은 15.4%에 이르러 18개국 가운데 홍콩(25.8%),영국(16.3%)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김재욱 지사장은 “우리나라 근로자들도 고용 안정성에 상당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회사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각인시켜주지 않으면 핵심인재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직한 뒤 비슷한 임금을 받는 비슷한 일자리를 구하기 쉽느냐는 질문에는 다소 어렵다는 대답이 41.3%,매우 어렵다는 대답이 22.7%를 차지해 64%의 근로자들이 부정적이었다.이는 다른 서방선진국들 70∼80%대 수준보다는 낮은 것이다. 동시에 매우 쉽다는 응답은 19.2%로 2∼5% 수준이 대부분인 다른 국가들보다 월등히 높아 눈길을 끌었다.유성원 팀장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이전 경력을 인정해주는 문화여서 평소 경력관리와 인적관계를 쌓는 데 공을 들인다면 이직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리 바닥은 쳤지만 완만히 오를듯

    지난해 말 은행 예금이자가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예금·대출 금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오랫동안 쥐꼬리만한 이자에 시달려온 예금생활자들은 반색할 만한 일이다.반면 신용대란 속에 빚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슴 철렁한 일이기도 하다.대부분 전문가들은 금리상승은 시간문제일 뿐 추세로 굳어졌다고 보고 있다.금리가 이미 바닥을 쳤다는 얘기다. 은행권은 특히 2월부터 요구불예금의 금리가 자유화됨에 따라 거액예금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연 3%대의 이자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예금·대출금리의 상승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오름세로 지난해 12월 은행권의 평균 예금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12%로 전월보다 0.18%포인트 올랐다.1999년 12월(0.18%포인트 상승)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예금금리가 4%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7월(4.09%) 이후 5개월 만이다.정기예금은 전월대비 0.21%포인트 오른 4.10%,정기적금은 0.16%포인트 상승한 4.29%였다. 대출금리 역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2월 평균 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7%포인트 오른 6.20%였다.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6.31%로 0.1%포인트 오른 가운데,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6.28%)는 전월보다 무려 0.24%포인트나 뛰었다.지난해 5월(6.30%) 이후 최고다. 전문가들은 은행금리가 오를 때 예금보다는 대출금리가 더 일찍,더 많이 오른다는 점에서 현 추세가 서민들에게 훈풍보다는 삭풍으로 먼저 다가올 것을 염려한다.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가 0.10%포인트 오른 반면 여기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24%나 오른 게 단적인 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는 CD 등 시장금리에 연동돼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만 예금금리는 인상요인이 생겨도 은행들이 경영상의 요인 등을 들어 미적거리는 경향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경기회복 추이와 미국경제 동향이 변수 한은은 향후 금리동향을 결정할 변수로 ▲국내경기 회복속도 ▲미국의 금리동향 등 2가지를 든다.한은 관계자는 “두 개의 요인을 매우 보수적으로 전망한다고 해도 금리가 상승세에 접어든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 설비투자 등을 위한 은행대출 수요가 늘어 자연스럽게 금리가 수급원칙에 따라 오른다.또 국고채·기업어음(CP)·CD 등의 금리도 상승한다.이는 금융권의 자금조달과 운용전략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이렇게 되면 통화당국은 종합적인 경기판단 외에 실세금리와 정책금리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콜금리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콜금리 인상은 다시 시장에 금리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우리경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도 국내의 금리인상 기대심리를 부풀리고 있다.지난달 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의 현행 유지를 발표하면서 ‘상당기간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기존 문구를 빼 시장이 요동친 바 있다. ●“콜금리 인상은 하반기에나 가능” ‘바닥은 쳤지만 상승은 장담할 수 없다.매우 완만하게 오르는 바나나형이 될 가능성이 크다.하반기,어쩌면 연말 넘어까지 L자형의 정체상태가 이어질지 모른다.’ 시장의 기대감과 달리 금융 전문가들은 본격 상승세를 전망하기는 이르다고 본다.바닥이 확인된 것은 분명하지만 체감할 정도는 안 될 것이란 얘기다.신한은행 한상언 재테크팀장은 “현재 은행금리는 경기상황보다는 콜금리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면서 “4월 총선이 예정돼 있는 데다 경기의 회복전망도 불투명해 콜금리 인상은 하반기에나 가능하고 그 폭도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투자전략을 크게 바꿀 이유는 없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조흥은행 서춘수 재테크팀장은 “금리상승 전망이 높을 때에는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지금은 이 원칙을 적용할 때가 아니다.”고 했다.그는 “현재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4%대 초중반인 반면 3개월짜리는 3%대 초중반으로 1%포인트 가량 낮은데다 세금우대 혜택도 없다.”면서 “3개월짜리 가입자가 금리와 세금의 손해를 상쇄하고 1년짜리 가입자보다 많은 이익을 내려면 3개월마다 최소 0.5%포인트씩은 금리가 올라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김재욱 재테크팀장은 “금리상승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비과세 장기주식형펀드(1인당 8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 면제) 등 주식형 상품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고 말했다.조흥은행 서 팀장은 “생계형 비과세 저축이나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 예금 등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했다.부동산 투자와 관련,신한은행 한 팀장은 “아파트 가격이 크게 빠질 가능성은 없으며 최소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만큼은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전히 유효한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폭탄주 강요 상사 몰아내주세요”

    “폭탄주를 강요하는 남편의 상사를 몰아내주세요.” 자신을 한국은행 직원 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24일 한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이런 내용을 담은 ‘한은 총재님께 눈물로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은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josua’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연말을 맞아 직급이 높은 사람이 권하는 술 때문에 남편의 간이 상해가는 것을 보면 그대로 있을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어 “상사가 기분이 좋으면 좋다고,나쁘면 나쁘다고 권하는 술까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2차,3차까지 다니며 새벽까지 남편을 붙잡고 있을 필요까지 있느냐.”고 따졌다. 이 네티즌은 “직급이 높은 상사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주는 술을 받아 마시고 힘들어 하는 남편을 보는 아내의 심정이 너무 괴롭다.”고 밝혔다.이어 “부하 직원들에게 개인적인 이유로 술을 먹이는 상사가 있다면 ‘직급을 낮춘다.’고 으름장을 놓든지 차라리 몰아내 달라.”고 박승 총재에게 호소했다. ‘눈물의 호소’를 접한 한은 직원들은 난감해했다. 한 관계자는 “신원이 확실치 않은 네티즌의 글을 놓고 조직 차원에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면서 “요즘 같은 세상에 상사가 술을 권한다고 억지로 술을 마시는 직원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다른 관계자는 “한은이 다른 조직에 비해 폭탄주를 많이 먹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같은 호소가 다른 직원들의 폭넓은 공감을 살 경우 무시하기도 곤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 게시판에도 ‘대글’이 잇따라 올랐다. “연말 모임에 폭탄주로 떡이 되어 돌아오는 남편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필명 ‘가정주부’),“자성하는 의미에서 모든 회식 자리에서 술잔을 돌리지 말자.”(필명 ‘술문화 바꾸기’),“한은에서 술을 강요하지 않는 문화를 제도화하면 다른 기관들도 동참할 것”(필명 김재욱) 등이다.한은의 음주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10㎞ 완주자 명단

    하프여자 ●1시간 50분 이내 김효자(1:33:38) 윤정미(1:35:45) 허숙회(1:37:48) 박길자(1:38:28) 장명옥(1:40:01) 고복희(1:40:20) 정혜원(1:41:40) 안미순(1:42:05) 손연경(1:44:00) 전동만(1:44:05) 장경란(1:44:59) 나영숙(1:46:02) 정삼순(1:46:06) 이정미(1:46:07) 최익수(1:46:11) 장희은(1:46:13) 이여란(1:46:22) 안영희(1:46:31) 조희행(1:47:01) 김현심(1:47:04) 박순금(1:47:10) 강금향(1:47:18) 추향호(1:47:24) 이향(1:48:33) 신명주(1:48:41) 조호(1:48:49) 권명순(1:49:07) 조현숙(1:49:38) 김연순(1:49:56) 김정애(1:49:58) ●1시간 50분대 이예순 나영미 김점숙 이명근 김정숙 김종희 박양희 박선희 이경숙 이영미 정은영 이영심 장춘희 이주희 김미자 김영순 우현애 이미옥 최현숙 차인숙 김태순 신정순 이인순 김복녀 정명순 민현숙 고미자 이미화 김은경 강성자 양희숙 유진숙 최성은 강혜진 김성주 장란주 정향진 조향숙 김선미 ●2시간 00분대 김성수 이정선 성지선 이정숙 정순례 이영순 조기자 권성숙 안성례 한부 문영순 최경자 김경숙 김미숙 최경원 정귀원 박지선 김미숙 이미숙 장미숙 윤경자 박기숙 박삼명 이이순 김경자 정현정 이효숙 안재연 정정희 정은숙 이선미 이정운 천춘희 윤은숙 권현숙 김은숙 김은영 양연옥 김성자 오영아 이영이 김진이 이지영 주은숙 윤경진 김정미 변영선 ●2시간 10분대 박순란 도영아 김형순 이연한 박은희 최병실 김정완 강미애 서경숙 유명희 성복용 우옥출 신현애 이태숙 민정희 이은희 백지숙 이혜진 지근숙 박관숙 민경숙 전무열 허영란 이일숙 천선경 오영희 박연미 하미선 최선미 이미경 안수연 김현정 ●2시간 20분 이후 강성자 이경화 이현정 김정애 이효진 김수란 김정임 이경희 김용희 이숙현 권순희 이희자 신선미 박정수 이미영 이강미 조경회 이영자 최효임 염미정 최미화 한현희 변인석 남미영 한영민 박희연 박원정 김선미 10㎞ 남자 ●40분 이내 이태일(35:18) 박연호(35:32) 이진원(36:16) 이창우(36:28) 정하근(37:28) 이형국(37:45) 정성남(38:30) 최정권(38:33) 김종욱(38:36) 이성수(38:36) 엄태흥(38:46) 이재영(39:07) 김종철(39:07) 정권일(39:17) 윤재평(39:30) 이진오(39:38) 남종우(39:44) 김학례(39:46) ●40분대 김금중 양희병 박항석 윤동규 정민홍 김평순 이정주 정재성 김운철 송병국 이민순 김수용 이승용 윤성태 신권수 강원기 박기원 이상길 이진용 이정대 김보삼 김중현 박용배 양순식 정인도 양현식 강철용 김명선 서오성 송대헌 이정민 이상돈 김성수 서문연 박영준 김선우 박영규 전창섭 김정근 안정복 이상영 강태윤 김종철 정영주 조성래 이후관 김한영 문주원 류현하 김고천 정일권 김충 최재만 유용연 이관영 안도성 임동학 엄현희 안광운 배영일 최세홍 노훈식 우원재 김근중 이범서 장재현 정관 신동석 배남식 정근용 박천희 김희송 유강현 서진근 유상열 이상욱 한목림 심상걸 김맹규 김대명 박수철 황용만 김문수 하승호 전광국 최상혁 김창곤 홍선유 곽규열 윤인덕 백기종 지유호 강원진 조영광 서형배 이철욱 이광호 정수호 임성수 박정규 이인근 김한수 김만수 도갑승 한재천 조성찬 임병선 오점상 임양묵 김소윤 장우곤 오덕균 송희열 홍기석 맹관선 이원빈 전대식 안달용 오승준허명구 송학선 허윤선 강정훈 최명규 김정인 권명길 김동수 장기우 박재길 김일동 최일권 이충숙 박흥규 황기현 강인규 김영배 박정규 김영덕 김용만 문상동 유재영 박종문 양유석 장석조 박상렬 박승효 형남호 우국평 서명원 김동환 김철영 고준형 이재현 하경민 이재손 우경식 김윤근 이병희 이명석 한성태 이동건 신희창 김이전 고일환 김대근 김영일 지수일 윤선구 정영열 김병훈 김동식 이만석 박영근 이영섭 김재일 이필 이재환 이병국 고동인 안효근 이은상 정덕교 황익승 권기정 손종혁 곽운식 김동원 김규일 노복현 조규정 고원찬 김기석 임강호 최봉래 박수덕 김종안 오재훈 김우용 양형렬 오금택 이한성 박필영 김재규 유재권 진수헌 김수갑 배명철 염형선 권혁진 송근희 천재현 소진혹 이성우 김성수 양계열 이국열 닉 윌콕스 한상철 이남윤 표순현 이상준 구경회 박명식 이원형 김호준 전재석 이용찬 정용우 김영주 정종석 이강우 서동석 이광복 서상태 권혁록 심재흔 김태훈 이수문 김주엽 류영욱 황만규 조기연 이준환 전우식 박승일 박노익 김희순 박광배 김태형 장봉호 김정진 신윤식 임대한 윤광석 김진석 김영태 박진철 김경래 김의성 고재우 유상복 이창현 이수명 나정엽 어양선 이상백 윤종문 김보만 우병대 양동원 이경구 길준웅 최병진 송대순 김태식 이영선 장재수 이용제 윤상록 최덕봉 박상윤 이방희 최은진 안문주 조동윤 김상수 권수철 김기수 김기덕 이춘우 최광원 박종도 지광철 김해춘 윤영식 문재옥 김석기 홍승윤 윤두천 박홍열 손창현 전용현 심진봉 강영선 한중철 안귀현 정성욱 이우진 김준열 이병중 최경열 정지명 이상재 김병삼 최충락 남종흥 한영현 김광석 박기천 하헌일 여병태 윤존혁 김창욱 정현태 신규용 강영일 문춘호 정창호 류승호 차순영 김광주 조원대 유재덕 김영식 정해영 조윤제 최성일 서현문 연제욱 이봉호 이경옥 김상현 유기원 장재영 김선도 민병훈 이승우 송원재 정선문 이태호 심기호 강원석 김선철 남종현 신재호 황선일 송규태 김태현 양승범 안주생 전창석 백찬종 표세록 이상수 ●50분대 김경모 추진호 방준 김귀영 최일환 권용주 공태호 이봉형 송재훈 이승무 김인수이희현 김주태 이영권 설춘호 이희경 이재천 송기복 석광진 김성수 이강열 이봉규 김종백 강신철 박주성 장용명 하태룡 전성수 이동원 제갈명 홍영근 심재풍 정세원 김태영 이정주 나성 신장휴 박인선 류재승 유중원 이갑용 김행남 계민석 한병선 백종훈 박덕순 박승희 권영욱 황남진 정연안 고규선 박성유 오선곤 양성호 김홍섭 김창룡 최영근 권인규 정태호 김정규 유시윤 임해진 박윤수 모남중 이동현 황성오 송광헌 배진환 고경곤 박재열 정성섭 박정규 유용준 엄원용 김규동 안병설 윤명구 임종두 원도연 우창제 김태년 이성희 최수강 심재영 양철수 신재식 손남규 박승우 윤인섭 함윤호 서문석 이경석 김병수 이성규 이성철 함인수 신대열 김영수 손동환 여운길 임종섭 김혁태 김선갑 이진호 원동만 신대근 최국성 유풍준 이승호 정지환 정주오 김진철 김인석 김성학 최승현 최용순 정진원 김종학 이현규 최석호 엄영훈 박현재 최기영 이춘명 송민우 김현철 구자희 정재수 이임우 이정수 황준영 김도식 유영호 최춘배 안진모 서상진 최춘태 박용복 허황 황주식이정호 원진규 허윤구 김사길 곽중섭 윤양섭 김명용 김대일 서영진 홍성진 이기봉 윤흥구 김봉호 이용길 최영문 기금도 이경환 정영기 백우형 최한신 김종호 이치배 임우정 박순환 김좌영 김근주 이기학 서호선 황규명 정기상 최태준 안재성 이성동 여영기 이윤희 이두하 김종호 임승면 김용주 최종길 권종배 김덕운 심재용 이병갑 박종성 김종욱 최병호 신진용 김상용 진대현 우운기 이종국 이춘호 김대진 위광복 장태섭 강춘희 손병덕 김현만 김의종 정익성 박영호 고광필 강경량 곽대용 임동룡 임상돈 김재현 이영철 이한기 이한웅 이만선 신승헌 최성호 김근수 박상원 박성연 임형도 안병철 남상욱 이상헌 김현수 윤창호 최상욱 문경보 복철한 홍진국 김석희 이종진 김영진 강성욱 조규수 최병국 이은선 남중현 석경협 정종근 안영훈 이병윤 박광신 김학현 박성학 양성필 이기성 변진남 채종옥 김형철 배호성 백중구 이범희 김현호 김태웅 안수진 전준산 유병찬 구기면 김진문 전은용 김태환 이선일 차동헌 황운성 윤춘성 고영종 강성남 안건환 김동일 김종원 최영호 문창주 전원표 이용훈 시정민 김명묵 정구영 이영구 강윤희 진용기 심상윤 박근성 함석헌 김기덕 유경곤 한병길 이광열 박형우 최신형 강혁종 김경도 김성진 조병구 정유회 이학구 이기석 최병록 황선관 박현규 박찬균 정윤균 유강열 남두기 이장춘 황규길 문우춘 주재훈 안광승 안재홍 이경수 이용석 박흥배 남용규 변재섭 김영록 정해광 진천호 정진수 최승근 김택곤 김성용 박창일 유병훈 권유식 장재량 김용규 김정호 박용만 김광춘 임성훈 이만희 김선표 김형완 강승윤 추현엽 배재흥 남창식 임화선 김현호 오행록 김영선 장천식 김형용 신동진 송명준 문인기 노상현 소상문 조덕래 박선완 박진규 이승훈 김규성 김대주 안채종 손동원 이승환 최순환 김성진 하욱원 김상욱 유석광 김병곤 박재석 전현민 고찬용 석호원 신충호 이장근 김상국 김재균 백청규 김병권 엄진철 황향선 강호식 노진 김건옥 박태원 곽병한 조용의 김태원 김재근 김시돈 안재영 김호열 박기석 우원제 김동일 정룡 김양수 김진석 이익상 박남규 최인수 송대갑 박기환 김양옥 곽계원 김영백 김광진 조재일 조교식 홍용시 권영일 박해범 노승구 김정호 이영근 홍상진 한준순 임태묵 김숙한 김승진 박명렬 배현수 최재중 정우준 박정종 김익로 홍순철 박상욱 강득윤 신춘식 유두위 위준량 박종성 하영범 최경호 한창진 임일규 오준식 조병열 이동문 정광용 정동수 김시영 김종권 문진영 오준행 조희수 조명수 안영욱 장형 김시권 최창식 현정식 고삼규 최기열 심문보 함영목 강경민 이영민 신선균 김용기 허승무 박종건 김호상 조덕현 이재율 이상수 임창수 이지현 김한기 이운태 김범선 장대식 김충열 오경환 임현석 최광서 설현중 박종성 정수환 김형기 신성규 안혁 윤재규 고석희 장병오 노희석 김상수 한원희 문영석 김진호 김남경 김덕수 김인호 박정범 정기영 서동성 김종석 박충희 진재철 김영일 진기서 박현회 도민선 김용길 최현호 김태우 박춘석 박인 이정하 이귀진 임두순 오양환 조성익 이동욱 이일섭 이기흥 김종택 김일태 정삼모 권순길 이충화 백장현 이병국 정성안 양도원 박용석 김준식 이한석 김영만 김태희 김진호 김상수 윤여성 황순선박경윤 황영석 홍사흥 강영석 최동규 구자경 박승전 김동훈 정진석 이상행 이정철 김솔 박선건 곽동대 정종훈 김종무 조현정 최종엽 이종화 김기달 박동구 강대선 김태호 허유 박남규 이명신 황상필 권형안 천공신 박종인 임철수 두병관 조일연 한동현 고영훈 김성수 천호필 이제범 박일훈 심재정 이용오 조영태 이주원 엄홍원 성경식 홍종수 함도경 전종철 장영 곽재희 이연우 김기홍 배연해 이춘희 김수 한경우 이광섭 이필진 이상원 김진원 전병돈 조상룡 송춘헌 이근우 곽경희 김병섭 박민수 박상희 김정훈 송문환 남수영 이우범 구자환 최동기 서형민 주영도 김성준 김문성 정승태 박동균 문병휘 정선철 김근호 이갑수 이동규 국동현 하종식 권오영 윤충용 김경채 김상훈 김형주 김동호 이상봉 정진수 나기환 서상석 이문영 정원실 김주성 서덕화 김군섭 소재혁 이우실 유한철 이명현 김해기 윤영석 이광호 이병주 김지식 박경훈 마종헌 조문익 엄재홍 박태관 채정진 임상수 손준호 송재명 김진룡 조재훈 조정평 류정웅 이종천 주지안 임승록 홍성덕 김성오 김육남 백순근 김동호 강원영 박만석 이광진 김선중 홍양표 양승혁 김동욱 김일섭 김대경 조대복 정찬수 송태철 공재석 최웅길 심규성 김재현 조석신 박성철 김건우 김관현 이혁재 조일제 서원교 김상두 박동근 최기영 이강덕 박정준 김영석 안재경 김종은 강준구 조병주 전용권 김광식 한봉구 윤인철 동승철 조국형 전수진 윤용길 임동진 송순철 김상회 최재본 오윤수 이석수 임용천 정한청 엄의호 유재정 이병목 김팔영 김인중 김진모 정광세 문철진 정재환 조종현 박지헌 김상근 서문웅 곽태수 오경식 김세진 이찬우 임찬수 선주대 임종호 김종석 박봉우 윤기봉 이병수 유재상 성재경 김태윤 김승배 백승필 김형준 이종배 공준배 김태훈 민재홍 김병기 전기수 심두연 김병준 장석용 장진영 맹길재 성창락 김명욱 김훤호 강성식 김성철 조판기 조두현 배상곤 김창식 안정모 조재현 김수형 선종천 이경헌 석홍동 이충호 김경식 안영식 정은래 김남권 안두훈 오준환 한승만 진해동 김봉섭 고상호 고병권 이정석 이주상 박상평 최성율 김응수 강양은 정현종 고영문 조영배김영철 전인철 정우경 박근성 최태영 김영철 조광열 박기용 김상현 강성재 황병순 반기혁 박상견 김용하 이상진 이동현 김두찬 신상돈 이구학 손기창 김종근 김정수 이장원 김동규 김영길 황석진 전하현 김만순 권정주 김세종 이원필 신승철 김용후 이덕영 서종권 방용주 라종복 허봉 오세창 임원성 김인원 김우종 이부호 한윤구 김성일 이기철 이팔형 김기전 장향만 김명기 김영민 권영신 구형환 남병언 이일선 김동훈 박주완 김오영 이병훈 백경복 주우언 이창희 이영우 채수원 이정택 심상보 김근모 이승용 임헌갑 문제찬 하보람 김진하 민재홍 김교욱 우상진 손성창 오상훈 전성철 김명호 오정균 정종원 안지훈 이진재 박이규 이주봉 김영곤 김정곤 이재복 신명승 김재욱 김대중 서병훈 고정호 최현석 손인환 박혁 김인권 이강연 김창선 박재현 이홍준 이기홍 김화섭 구기룡 박정기 조명식 김진국 김정봉 남진호 박영섭 김준태 선용락 이세진 이민우 여광진 장현제 임춘흥 이강성 한은철 김윤철 윤정섭 윤의석 진광범 조은수 송구영 김현준 진용준 송금영 김혁 김석환 황중택 장희재 박종권 김효직 이규진 이남재 최중균 박용일 김원익 이해선 김필수 장휘주 이호정 심선용 신경호 정병록 김만수 이당영 이종화 나정현 이덕구 유재호 윤영조 길현섭 이점신 서동훈 최석진 이진수 정연규 조규정 박상진 장동원 홍기정 추연청 정호 안종락 최정민 최병룡 위상환 권대웅 이현호 이승목 김선태 우동교 안수 이정주 민현준 신명기 유인석 유종상 김선우 김경호 김윤상 김양근 이동석 김규태 우희권 고갑주 이한신 최수상 최원선 윤학노 김성수 박규식 임헌수 이승용 박성철 강형원 김형근 이경엽 이상현 ●1시간 00분대 김용남 박기원 권백규 홍만규 박록삼 양재도 최재근 박남기 김진현 김준 고동호 신동우 정해선 김의택 박영배 이수호 나양주 이만섭 황영록 황병민 정기병 이정수 김흥태 이민호 한광우 김용덕 라권상 김재욱 임주훈 엄대용 송희수 김석원 김규영 신인섭 오재훈 최정욱 남동수 임동범 김찬회 홍성곤 윤정열 이상묵 백보현 최규진 이동수 진주태 김희진 이동수 윤성희 한광필 김옥삼 윤국진 안기훈 박완용 김종완 이흥배 나승수 조양규 김희홍 조태호 김명규 신현민 이정훈 오재영 조영원 임병수 박명근 김형일 전석복 이규원 김대진 김수창 장하영 윤병원 임시근 김해진 유승배 한차동 김진철 서진수 김성용 주원석 박찬호 김규호 소순천 전용현 하상혁 강창수 박종학 정윤걸 김형열 채경수 서태석 김화규 이재석 육희수 김순동 박준수 박경민 이상범 황재완 주한수 박종완 정용준 이상춘 김시종 최성오 이영권 김복희 김동원 맹용주 채희수 이정훈 김진우 김성렬 강태성 손영진 김석권 이기영 변도영 김용호 강정구 장지연 조광훈 한일행 이숙주 양병국 조운제 문재식 김홍조 정태형 허철운 손광현 선해국 최향산 남조웅 조평연 정종국 이호익 박종석 윤옥석 박승룡 로버트 맥케인 황의성 나종주 최삼현 황준호 고무영 박광종 노원근 구달회 서용우 이상훈 홍순우 유항열 박세호 김종민 이덕영 김규형 유문기 박우신 이동신 변국석 고덕현 이상현 김종구 정광호 김성진 조혜성 이창진 지정규 김경환 최유석 김향 허을범 김광영 김낙은 조정찬 라상천 최창현 제경영 김익성 신봉호 박주승 황규상 박영훈 한춘길 곽순홍 배진용 이규천 정판용 주양선 주하민 이주헌 신동석 박홍근 김선홍 김민형 임형빈 최수봉 김성진 황윤길 이기영 이지연 정성철 이양돈 서창일 주동원 원형철 위주련 한승철 박만호 박재일 심경섭 이호경 천덕주 이성원 서숭원 최정민 구강모 김태균 유건용 남문호 장시중 양일웅 전준우 송규홍 하승용 최영천 정경호 박영종 최금성 이철호 이현철 강영기 김진성 김병국 김성근 이종일 김명철 유인규 김오석 강송구 김명훈 이남진 이찬선 조현수 이재형 김태섭 이영수 조치호 김재홍 김용태 조용호 박정건 박광우 박동서 강성길 주영대 최승인 박준호 박찬욱 전홍준 임형세 정광모 이동규 이동운 김해수 김순환 김호명 김동수 백은섭 정봉섭 이기도 정성호 정광조 최두영 김주한 김범진 정호진 박만석 송정윤 윤종호 모종률 고문순 박유권 최광경 장정현 김윤호 유두선 안진수 박용규 김성철 이유택 김해태 김매일 오병호 김순섭 윤지호 박정광 최석우 원경환 김철호 김종진 김성수 정광철 장국진 이수일 김태원 최상길 안상만 이성호유영화 김태훈 김선도 백형산 이희서 조성택 김동수 황세헌 진유식 성수원 이동헌 박영준 김동완 한철진 이창호 김진윤 김광호 김석래 이원담 김한욱 하성원 조병욱 박정민 조상혁 노동영 김승기 송길훈 최대일 조춘묵 서은석 민영택 김지수 정종영 류지한 조종택 윤호중 정영하 김형욱 정상훈 이인세 권오룡 유승원 신한승 김동식 박기룡 권오훈 박상규 이중근 설재경 이명우 홍성복 김완석 고행조 정규태 손종우 이상철 김수형 이형수 윤준호 이한우 김병윤 권명하 임동민 신현명 김영철 박학민 강기탁 박병희 김관수 이종성 이호훈 한영화 김정헌 윤종명 민기주 김창문 백동현 김진홍 이기호 김경민 윤재규 최원식 이상은 김길준 전진석 임우진 박성만 이창복 한기영 임의석 박원창 권태혁 고정규 홍진화 이진용 최영호 장경순 김현근 이창렬 이인철 김선광 손성삼 이우진 정종필 임경훈 이재원 이효상 변영수 박경민 박민기 채동욱 정해경 박순민 김창회 이원구 김경모 임기섭 정완호 한병준 ●1시간 10분대 유영헌 이경룡 김도한 박영운 조기호 오문현 천재호 김부선 이영호 백성준 김종인 이근찬 이운규 조운학 최방의 김경한 최문석 송인재 송영재 송만용 박영만 조갑대 김병옥 박윤호 권혁중 강기원 남상필 정동준 허승모 곽철환 신현우 서광용 염호태 정찬희 서정태 김석준 이경식 오원택 이종길 박옥규 전원호 김재범 박경환 황성태 강두식 장종호 김덕중 김천수 송영태 손락준 강수원 임기재 황종운 황춘상 신길준 이동수 이기환 김재현 이장욱 윤형중 김보영 윤지원 송종안 문태석 이명렬 최현호 박기범 이수익 전정석 김석이 김남식 박종택 이언성 전병복 배진호 오지훈 김세욱 박종배 조경섭 박철홍 한정희 정연국 박재윤 이동현 최진규 김성배 김홍락 이충수 신재웅 홍창식 김세현 안구현 주재열 허석만 고두균 최용훈 박상근 장원식 류태형 김진성 박종관 안병규 곽윤희 김창섭 김영구 이광석 최재홍 남기문 최종범 박성호 김세호 최길상 이영국 송정무 박혜순 이상욱 진선준 공영토 김한규 조기환 ●1시간 20분대 한정수 김기진 장정연 장승연 송준호 김광찬 김진영 홍종형 오명준 송정열 이수동 장석도 곽희철 심규심일보 박성준 김명국 이삼영 김창원 김광선 김식 유준호 이봉현 탁경균 김영진 김창현 박종하 한석봉 정성훈 ●1시간 30분 이후 김익주 한경신 신동옥 성하일 조성호 안용식 제갈용준 조상현 노용수 하상찬 김대기 박성태 이영록 전병선 최원오 류진성 박경근 강진모 최종민 이현호 정규진 강성찬 신광진 공영초 홍종철 오종근 김진준 김기영 유기선 양문근 유지훈 10㎞ 여자 ●50분 이내 조선희(40:46) 정채식(41:06) 김월수(41:21) 김정례(41:43) 이정원(42:08) 손영선(42:20) 배성은(42:25) 김태연(42:35) 박지영(42:40) 남은희(42:46) 윤연숙(43:20) 박순례(43:50) 정옥경(44:19) 송진숙(44:34) 강성자(44:34) 김여빈(44:36) 이원배(44:43) 서혜선(45:06) 박광희(45:12) 최송의(45:48) 김미경(46:48) 최진(46:53) 박형애(47:32) 이철순(47:50) 이윤옥(47:58) 박정옥(48:12) 박현주(48:19) 허승복(48:32) 김서례(48:43) 스테파티(48:46) 유정숙(48:46) 박현선(48:46) 신미화(48:47) 최회경(49:08) 차윤희(49:24) 김지숙(49:45) 박화춘(49:59) ●50분대 박희영 조미희 장은례 남궁용숙 박영숙이경주 조현진 김용란 박향순 이성미 심경옥 남궁양숙 김월순 송숙이 김장남제갈향 박광옥 이희자 이금숙 이미순 정은애 한선희 김춘자 김미심 이혜숙 김미숙 김은정 박수정 정영숙 박태숙 손은하 남명옥 배정 박은숙 임정분 봉혜종 홍소임 박옥희 김양희 이문숙 서혜경 이강신 정기선 이상양 장은영 백은희 이숙자 이경옥 조난희 이미옥 이미숙 김연현 정선희 유수정 이미희 최길숙 김아영 이호정 김기령 양연옥 손영숙 박옥련 박은영 박수영 이소영 신정숙 안현숙 최석자 김영길 백경민 신한순 김지숙 박미옥 박상희 원희영 문순옥 이은하 강순영 오정미 조은주 양유희 경자인 곽민지 이화정 서원주 오영숙 이숙희 김향란 김경단 차은주 국인화 김미영 조미숙 박순애 인선옥 백희숙 민혜진 허경숙 김복희 김현정 이명숙 정은주 공혜영 오연실 김인곤 최숙자 이은주 황숙현 장미혜 심선주 안양님 맹순자 유명오 박중영 변영애 오연심 이근자 이정심 김경남 김은실 황선순 이정순 정희자 이은미 김서운 지미라 최창원 김명숙 이진아 황미경유순덕 이애자 유정문 박수미 신훈진 김미숙 윤춘정 조희선 이광울 최광영 홍윤심 김은숙 오종월 임혜영 정하은 황선희 신수영 ●1시간 00분대 최경아 전미자 이순자 김성숙 이규숙 김화영 김세희 이행숙 김화숙 조효진 송석자 김기순 임완규 김인숙 송복순 김창미 오수자 오민자 이현순 이우영 김남선 박성원 정명화 손백희 서정미 임미라 김종선 이미경 이정효 백선주 이경용 임미량 오현주 문순이 김유정 최현숙 이선아 신길자 이종필 안영주 최경자 이정애 전덕희 최정희 이순희 임혜자 김경희 박차수 김송애 길명숙 정은숙 이현경 김수진 최영희 황수진 이지혜 원선영 이혜정 손혜진 김진향 권희정 김계숙 김미정 진승희 정효숙 신희경 김경자 오영주 양현화 이성춘 고성순 신영숙 김정은 안진숙 김연희 선순애 이현숙 박은자 백영자 성미진 이정숙 권영애 김만선 정미경 손지희 권기성 이정재 김태현 이미숙 김미혜 정기종 조은영 손영애 한희수 안명희 송선심 유청자 김미대자 김순희 이재경김연미 허진미 유은희 정미선 김유경 고영아 김미숙 유남숙 서광자장영자 진덕희 김화자 김옥희 박미숙 오희영 전계숙 박명자 김유경 고유은 박영휴 박은영 박정연 김종선 황미숙 이성녀 정승은 장인희 이숙자 김현경 전수진 변연경 조나연 심경숙 이남순 이미정 함평희 정영실 이진영 김진순 박현아 김혜령 남보라 박신영 김선미 이말선 김명임 박인영 허영숙 노수경 김은미 권우정 김지숙 김미향 이정순 송경숙 김영란 정숙희 고윤정 유현숙 김혜원 김혜일 조영임 심재용 이소윤 변화순 조미 김정자 이정애 길민경 김민선 한윤경 김순심 전선희 김수자 강미자 황재숙 이명숙 윤분수 임현미 박욱 김미영 박영임 남선경 공희 강효선 김송현 안경화 조주현 이정림 김연정 고소미 오미영 이진경 신은영 홍영미 이영희 장인숙 강인화 이향희 강권숙 최은묵 김경지 김현애 차명란 백지현 정은숙 강수민 김옥란 박새로와 권기영 이순자 박미경 최미화 유현주 박용란 김효선 조옥희 김자윤 오선미 김선옥 김미정 김승미 박정선 이혜숙 윤지현 조경숙 이애란 조용자 조선순 김진 유진희 설재희 신혜숙 ●1시간 10분대 양순경 임성원 최송희 김남희 지영애 윤정숙 김형선 박서영 임현영 김동숙 인선희 김윤정 이주연 이상연 신명숙 김재희 김성희 이선희 임수연 이미진 양현미 임정희 고유선 남일수 이종숙 홍주연 남지형 권혜정 김민자 홍윤선 손병미 권순희 이미자 허진숙 이성희 이난용 정순화 이순자 손유경 연옥 임영자 임나형 허미은 박영숙 홍은경 윤봉순 남봉순 박수정 김순림 안재하 정해진 박현자 진수경 신현주 주선영 김진수 임성남 성희 황정옥 채옥선 조경옥 김선 신은순 권합순 조정옥 민지현 배지영 김재영 정은이 최선미 함연자 이선혜 정미연 지순영 김영자 이공균 김경순 김희정 변정림 김미영 서정심 강정애 김경은 박현주 황보기영성지원 이현경 신민정 신은실 최수연 김지현 이고은 이매분 박혜경 이진희 김수진 신영례 윤덕 이희승 박동림 이상숙 최희권 조순래 김희정 우해량 김연실 장순보 김현정 박선영 ●1시간 20분대 우정식 한예름 심순덕 박재선 이계순 홍순심 서정화 김용회 박종미 김아름 김혜경 정지현 김경주 심영희 홍덕화 김선영 한미숙 김지은 김진미 박수경 오정은 김인주 정영숙 송정현 이명신 박수진 유풍형 김나영 양현경 이혜영 김가희 오경란 윤보미 ●1시간 30분 이후 김유진 이미란 박명순 양경화 이선경 김은정 이정수 최향숙 민미경 석종희 오순원 이주연 최연정 이영선 이정애 최병은 김현숙 김미란 정금 김영선 이혜정 도장현 박선형 김정란 김두이 백정자 신수진
  • 가을가뭄에 내년농사 비상

    전국이 목말라간다.올 봄철의 사상 유례없는 가뭄에 이어 여름을 지나면서 가을까지 강수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뭄이 계속되면 내년 봄에는 물부족 대란이 우려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전국 14개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39.2%로 예년(댐 준공이후 평균) 같은 기간의 54.1%보다15.1%포인트,지난해의 57.4%에 비해 16.2%포인트나 떨어진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 각지의 저수지 준설작업을 벌이고 다목적 댐의 방류량을 줄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계별 실태와 전망. [현황]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체 다목적댐의 총저수량은 48억1,700만t으로 예년 66억4,900만t의 72.5%,지난해 70억5,100만t의 68.3%에 그치고 있다. 수계별로는 금강 유역의 댐 저수율이 33.4%(7억7,000만t)로 가장 낮고 섬진강 유역 34.5%(4억400만t),낙동강 유역 37.1%(11억1,700만t),한강유역 43.5%(24억9,500만t),기타(부안댐) 59.0%(2,900만t)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6∼31.7% 포인트,예년에 비해서는 6.3∼19.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원인] 이처럼 다목적 댐의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댐유역의 올해 강수량이 892.2㎜로 예년 1,244.9㎜의 71.5%,지난해 1,160.7㎜의 76.7%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댐 저수량을 확보하는 8월 이후 강수량이 262㎜로 예년 464㎜의 56.4%로 특히 적었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매년 가을이면 3∼4차례 오던 태풍이 올 가을에는 한번도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하다”고 말했다. [전망] 앞으로 20년 빈도의 가뭄이 찾아올 경우 금강 수계는 빠르면 내년 1월,나머지 수계는 3월 이후 용수공급에 차질을 빚어 영농철에 물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경기도 연천지역 1만여 가구에 식수를 공급하는 임진강은 이날 강폭이 90m로 예년보다 30m가량 줄었다.수위는취수 위험수위(1.6m)에 가까운 2.2m를 기록하고 있다.동두천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한탄강도 취수 위험수위(1m)를 불과 0.3m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저수율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낮은 전남 완도군은 15일부터 완도읍에 3일제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김재욱씨(61·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는 “농작물 하우스 재배를 하려고해도 물이 부족해 아예 물이 덜 필요한 마늘을 파종하고 있다”며 “가뭄이 지속되면 특용작물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책]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난 5∼6월 봄 가뭄때 집행하지 못했던 예비비 91억원과 추가사업비 365억원 등 모두 456억원을 투입,전국 782곳의 저수지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경북도는 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185억원을 들여저수지와 양수장·보 등 2만여곳을 고치기로 했다. 또 전국14개 다목적댐에 대해 방류량을 기본 방류량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조절방류’를 실시하도록 했다.대청댐의 경우초당 32∼35t 흘려보내던 것을 지금은 20t미만으로 줄여 물을 아끼고 있다. 전국종합 정리 대전 이천열기자 sky@. ■공무원 동아리 “우리는 가뭄 잡는 사나이들”. 안정적인 용수확보와 하천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하수까지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형태의 보를 공무원 동아리가 개발했다. 강원도 춘천시 농정과 농지관리계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동아리 ‘농촌을 가꾸는 사람들’(회장 黃文圭 농지관리계장·37)이 주인공이다.지난해 3월 구성된 이 동아리는 평소 산간지역과 호수 주변 정화활동을 벌이면서 가뭄 극복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묘안을 짜내왔다. 동아리가 제안한 보는 ‘지하저수취입보와 지하암거취입보’.구멍이 숭숭 뚫린 관(유공관)을 하천 바닥에 묻어 놓으면 가뭄에도 언제든지 물을 뽑아 쓸 수 있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하천의 물길이 끊어졌을 때에도 수압으로 지하에 모여드는 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가뭄을 극복하자는 아이디어다. 하천 표면에 흐르는 물을 막아 사용하는 보통 보를 크게 개선한 방식이다. 고안된 보를 설치하면 가뭄이나 장마철마다 되풀이되는 하상굴착과 되메우기 등의 낭비 요소도 없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까지 기대된다. 또 용수확보와 함께 오염물질이모래와 자갈을 거쳐 유공관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자연 정화돼 생활폐수나 가축분뇨 등이 농경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장점도 있다. 특히 계곡이 깊거나 넓은 산간지역에는 여름철에 내린 빗물을 가두고 지하수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강 옆에 강우저수지를 설치,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사를 짓지 못하는 천둥지기에 물을 공급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동아리는 이같은 내용으로 지난 15일 춘천시 하이테크벤처타운에서 열린 ‘자연환경 보전과 농업용수에 관한 연구’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설치를 제안,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받았다. 동아리 대표 황 계장은 “제안한 보는 댐에 비해 건설비가저렴하며 한번 설치하면 영구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대한광장] 노근리와 보상

    진주만에 대한 일본의 기습공격에 따른 미·일전쟁이 발발한 뒤 2개월여 재미 일본인 사회를 주시하고 있던 루스벨트 대통령은 1942년 2월19일 미 본토 서해안 일대의 일본계 이민들의 수용소행을 명령했다.일본 이민들은 피땀흘려 일구어놓은 가옥 재산을 버리고 수용소에 들어가야 하는 비운을 맞았다. 그리고 50여년 후 청문회를 거치고 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받았다. 일본계 이민의 수용소행은 재미 한인정치가 한길수가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이기 때문에 나도 한길수에 관한 논문에서 이 문제를 조금 다룬 일이 있었다.미국 정부의 보상은 만시지탄이 없지는 않았지만 썩 잘한 것이었다.그런데보상을 받은 사람 중에 매우 머쓱한 사람도 많았을 것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수용소로 들어가 자치에 맡겨진 일본인들은 미국파와 모국파로 갈라지고 유혈 살인사건까지 발전하기 일쑤였다.모국파들은 몰래 들여간 라디오를 들으면서 일본의 승리와 패전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곤 하였다.또 목창과 빗자루를 어깨에 짊어지고 군사교련에 열중하였다.자기들끼리 지역감정으로 서로 다투었는데 북쪽에 수용된 사람은 남쪽을 ‘카리니가’(캘리포니아에서 온시컴한 흑노)라고 욕했고 또‘티비리리’(폐병앓이처럼 흰 놈들)로 욕을 먹기도 했다.어떤 의미에서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축소판이었다.전쟁 개시 전의 모든 일본어 신문들,특히 하와이의‘닛푸지지’나 LA의‘라후신포’는 일본 국내의 군국주의 옹호 신문논조와 다를 바가 없었고 재미 한인 독립운동을야유하고 경멸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청문회는 아무 지적도 없이 일본 이민들의 고통에만 초점을 맞춘 느낌이 있다.한국의 ‘노근리학살사건’ 사후책에서도 그렇기를 바라는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이다.즉 사건발생 이후 일부 유가족 성원의 언행이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갔었다 해도 피해자 등록을 막는다든가 차별하지 말고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에게 지시를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너무 분격하여 적을 지원한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고 이를 사찰당국이 알고 있다고 가정해 노파심으로 말하는 것이다.보상 추진은 노근리에만 국한하지 말고영동군 일대로 확대하여야 될 것으로 믿는다. 당시 북쪽 신문에 보도된 노근리를 포함한 영동지방의 학살 희생자수는 8월10일자에 영동 일대의 2,000여명과 19일자 노근리 400여명으로 되어 있지만노근리 굴다리에 국한하면 희생자수는 100명 안팎이고,당시 영동군에서 더많은 희생자가 있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본다.즉 대전 해방과 영동 공격을 지휘한 제1군단의 김재욱 군사위원과 최종학 정치(문화)위원의 이름으로 8월2일 이 사건을 휘하 부대에 시달한 문서가 있기 때문이다. 문서는 노근리를 의미하는 철도 밑 굴다리에서 미군이 양민 100명 가량 학살했고 또다른 굴다리에서 ‘많은’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선포했다.죽은 어머니의 가슴에 매달린 아기도 보았고 시체 밑에서 3∼4일 동안 숨을 죽이고있다가 살아난 양민 10명 중 몇몇은 도착한 인민군에게 복수해줄 것을 애원했다고 적었다.또 8월8일자의 명령 시달에는 (영동의) 미군이 인민군의 식량조달을 방해할 목적으로 민간인들을 강제 피란시키고 식량을 운반시키고 있으며 빈집에 남긴 식량과 된장,간장,일대 우물 개천 등에 독극물을 살포했다고 했다.특히 7월30일 황간에서 하천의 물을 마신 제3연대 군인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강제 피란행은 생존자의 증언과도 부합된다. 한·미조사단은 당연히 당시의 인민군 주장도 샅샅이 조사하여야 될 것이다.증언 채집에 있어서도 세심한 객관적인 사실을 채취해줄 것을 당부한다.가능하면 북한의 영동작전 관련자들을 초청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자기들도 저지르고 영상물에까지 담은 학살사건이 한 두가지가 아닌,즉자기 선전에만 급급하지 않고 건설적인 자료를 제공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미국의 조사 시작에 전폭적인 신뢰를 두고 싶다.그리고 한국의 조사활동도 뼈 있는 기개와 어른다운 공평성으로 사건의 진상에 접근해줄 것으로믿는다.언론도 달아오른 쟁개비처럼 한때의 보도로 끝내지 말고 인내성 있게꾸준히,그리고 신중하게 보도해주기를 기대한다. [方善柱 한림대 객원교수 재미사학자]
  • 대통령상에 정권석씨 ‘버선농’/제22회 전승공예대전 입상작 발표

    ◎총리상엔 염종귀씨 ‘분청사기녹청보리문발’/입상작 12일부터 새달 13일까지 경복궁서 전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재관리국과 문예진흥원이 후원하는 제22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5백만원)은 벼락맞은 대추나무를 사용한 전통기법의 ‘버선농’을 출품한 정권석씨(24·경남 진주시 평거동 165의23)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분청사기녹청보리문발’을 낸 염종귀씨(37·경기 양평군 강하면 왕창1리)에게 돌아갔고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야화야접초문등메’를 낸 최헌열씨(56·서울 양천구 목동 904)와 ‘천연염색 명주’를 출품한 신계남씨(53·경북 안동시 태화동 182의3)가 각각 차지했다.특별상에는 최남선씨(48·서울 강남구 자곡동 223의27)의 ‘피혁함’과 김문호씨(46·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617의 30)의 ‘유제반합’이 문화재위원장상,황해봉씨(45·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5의11)의 ‘전통신’과 상기호씨(48·서울 강서구 염창동 268)의 ‘색지 의걸이장’이 문화재관리국장상,조성준씨(53·서울 강동구 고덕2동)의 ‘백동촛대’와 정명채씨(46·서울 은평구 구산동 209의12)의 ‘나전완자매죽문이층농’이 문예진흥원장상,김윤선씨(39·서울 광진구 화양동 58의3)의 ‘누비주머니’와 윤일수씨(48·서울 관악구 남현동 602의63)의 ‘화각약장’이 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금속공예를 비롯한 8개 전승공예분야에서 302명이 987점을 출품한 올해 대전에서는 이밖에 30명 152점이 장려상,126명 346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입선작은 오는 12일부터 10월13일까지 경복궁내 한국전통공예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장려상 및 입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려상◁ ▲목축칠=양옥도 이종덕 배영달 이희만 서정용 허길용 ▲복식=박성호 최복희 심분화 조광복 장순례 ▲금속=박종군 김우성 문구 추용근 ▲도자=이병길 고영학 조세연 ▲피모각골=최성철 문상호 ▲단청=김재범 김성자 ▲악기=신재렬 ▲지=신계원 이경순 장용훈 이미연 ▲기타=임애경 홍성호 엄익평 ▷입선◁ ▲목축칠=홍성효 김재욱 박호준 유세현 유승현 최상훈 유제창 서신정 최학수최김동 이희만 김금철 추용호 정기섭 김기찬 천철석 정인석 유분순 김경자 강경생 조정훈 이진형 이재섭 이상목 ▲복식=이순귀 정정순 라상덕 홍경자 김은향 박순옥 이옥호 최복희 강남순 김점호 권련이 손경숙 손인숙 이규종 정관채 김주현 권명자 노연희 백문기 김미옥 김문숙 이덕순 김명자 유희순 차명순 김정화 김현숙 김정남 이영분 ▲금속=도정미 장추남 김일갑 오태홍 김원택 변지수 이형근 노용숙 이면규 승경난 한상봉 한상보 ▲도자=김영진 권영배 강성구 이륜재 김성태 이향구 고영학 김봉태 남궁북 신순승 김해익 최한식 유병호 유기정 임재영 유동문 염종귀 신은자 ▲피모 각골=김춘일 권오덕 유필무 정한욱 박극환 양진숙 지혜라 량화옥 배창수 ▲단청 불화=양선희 나혜안 문종임 김창순 홍영호 원동춘 홍종일 ▲악기=임선빈 손기주 김을호 남정식 이정기 김현곤 ▲지=조영옥 렴혜승 강헌행 이혜원 정삼순 이재원 나서환 김현란 안여선 정숙애 오석심 이형자 김안영 ▲기타=임애경 노재경 김동선 장금숙 홍성호 엄익평 김완배 ◎대통령상 정권석씨/“84년 공예대전서 아버지도 수상/아버님의 뜻 이제야 알것 같아요” “돌아가신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제22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은 정권석씨(24)는 지난 84년 이 공예대전에서 꼭 같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버님 정돈산씨(92년 작고)의 뜻을 이제야 알듯 하다면서 남다른 감회에 빠졌다.정씨는 이 공예대전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중 최연소로 부자가 모두 대통령상을 받은 셈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그냥 아버님의 공방을 드나들면서 호기심에 작업을 시작했는데 고교시절 본격적으로 아버님께 사사하면서부터 독특한 매력을 느껴 결국 중요무형문화재 55호 기능 보유자셨던 아버님의 이수자가 됐습니다” 수상작 ‘버선농’은 주로 2층으로 포개얹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수장구인 버선농을 부분별로 독특한 목재와 소담한 장식을 써 나뭇결의 은은한 맛을 우러나게 만든 전통가구.집안의 재앙을 막고 복을 가져온다는 1천년 이상된 벼락맞은 대추나무를 구해 8년간 건조한뒤 비로소 지난 4월부터 작업에 들어가3개월만에 영예의 수상작을 만들어냈다. “벼락맞은 대추나무는 옛부터 도장이나 부적 등을 만드는 기복적인 성격의 재료인만큼 이 나무로 만든 머릿장이 독특한 멋을 지닌다는 생각에서 작품을 시작했습니다.뼈대격인 골재 재료로 흑감나무와 배나무를 썼는데 모두 단단한 재료여서 결 만드는 작업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 「음악올림픽」 세계음악제 내년 서울서

    ◎70여년간 세계음악 흐름 주도… 61개국 참가/공모한 창작곡 입선작 60편·각국 음악 연주/한국선 종묘제례악·판소리·사물놀이 등 선뵈기로 세계의 현대음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97 세계음악제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제현대음악협회(ISCM)한국위원회(위원장 강석희·서울대 교수)는 1일 오는 97년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국제현대음악협회 총회와 제69회 세계음악제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현대음악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음악제는 각국의 작곡가와 연주단체,평론가들이 대거 참가,창작곡을 발표하고 세계의 문화흐름을 음악인들의 시각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대규모 음악축제의 장.교향곡과 실내악곡·합창곡·성악곡·전자음악곡·실내오페라곡 등 각 장르의 창작곡들이 발표되는 현대음악의 올림픽이자 박람회장이다. 우리나라는 일본등 외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권을 따냈으며 아시아에서 개최되기는 지난 88년 홍콩에 이어 두번째이다. 지난 1922년 쇤베르크 등이 국제현대음악협회를 만들어 열어온 이 음악제는 70여년동안 세계음악계의 흐름을 주도해왔다.제1회 행사 이래 쇤베르크의 현악4중주,바르토크의 피아노협주곡 1·2번,스트라빈스키의 목관8중주,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등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곡들이 이 음악제에서 탄생했다.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 서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릴 세계음악제 주제는 「인성」.유난히 성악이 발달한 우리의 음악 특성을 고려해 정한 주제다. 음악제 기간동안 한국위원회측이 계획하고 있는 음악회 횟수는 모두 23회.연주곡은 국제현대음악협회가 공모한 창작곡 6백65편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선작 60편이 연주되며 이밖에 세계각국의 음악이 선뵌다.참가나라는 회원국 47개국을 포함,모두 61개국. 강위원장은 『유럽의 경우 국왕이나 대통령이 대회장을 맡을 정도로 이 음악제를 중시하고 있다』면서 『이 음악제가 연주부문에 밀려 소외된 우리 창작음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우리음악을 비롯,아시아권 음악을 다른 대륙 음악인들에게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우리의 종묘제례악과 판소리·가곡·사물놀이와 함께 각국 민속음악도 소개한다. 선정된 곡 가운데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은 모두 4개.조성은 실내악 「곤」,최명훈의 현악4중주 「윤」(윤이상 추모작),김재욱의 독창 「석용산스님 시에 의한 노래」,문성준의 전자음악 「두드리」 등 4곡이다. 외국에서는 「음악연극」이라는 새 장르를 개발한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치오 카겔,프랑스 현대음악의 한 조류인 스펙트럼음악의 대가 질베르 아미,서양악기와 일본전통악기의 조화를 꾀한 일본 작곡가 마코토 시노하라,노르웨이의 유일한 국가공훈예술가 톤 더 루이,영국 뉴컴플렉서티음악의 전문가 브라이언 페르니흐 등 현대음악 쪽에서 명성이 자자한 대가들이 모두 입선작가로 뽑혀 서울음악제에 참가한다. 이밖에 국내외 내로라하는 음악연주단체들도 초청연주자로 참가한다.일본의 신도쿄오케스트라와 도쿄신포니에타,네덜란드의 아스코앙상블,독일의 무지카노바앙상블,미국의 콘티누움앙상블,프랑스의 보컬앙상블,스위스의 바젤전자음악스튜디오 등.〈김수정 기자〉
  • 모터보트와 충돌/물놀이 1명 숨져/가평서,4명 부상

    12일 하오 4시4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나이아가라호텔앞 북한강에서 모터보트 나이아가라 2호(운전자 김재욱)와 물놀이용 고무보트가 충돌,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김재환씨(29)가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김씨와 함께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박종웅씨(26),송주영씨(22·여) 등 직장동료 4명이 머리와 팔 등에 중경상을 입고 청평 영진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냉동 수입소시지 전량 폐기

    ◎작년이후 1백90억원어치 반입… 부패 우려/영미무역 등 24개수입사 적발 보사부는 22일 냉장상태로 유통시켜야 할 수입소시지 4천8백t(1백90억원상당)을 냉동시켜 변칙적으로 수입,유통시킨 영미무역·세정산업등 24개 수입업소를 적발하고 유통중인 수입소시지를 모두 압류해 폐기하라고 각 시·도에 긴급지시했다. 또 현재 수입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도 즉각 반송시키거나 사료용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보사부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콘킹 프랭크」 「치킨 프랭크」등 수입소시지는 가열소시지(63도이상에서 30분동안 익힌 소시지)로서 0∼10도사이의 냉장상태에서 제조일로부터 30일이내에 판매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수입업자들이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영하15도의 냉동상태에서 유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업자들은 수출국의 선박수송부터 국내통관까지 최소한 25∼30일이 소요돼 사실상 가열소시지의 국내 수입판매가 불가능하자 비가열소시지로 둔갑시켜 부산항을 통해 반입,국내 대형백화점·슈퍼마켓및 식당등에 시중가격의 절반수준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식당에서는 이를 부대찌개용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열소시지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24개 회사에서 모두 4천8백t이 수입됐는데 이는 국내 소시지유통물량의 15%를 차지하는 것이다. 보사부는 문제된 소시지를 냉동상태로 수입시켜준 세관등 관련공무원을 엄중문책키로 했다. 보사부 관계자는 냉장소시지를 냉동·냉장·실온상태로 반복 유통판매하면 부패·변질의 우려가 크며 맛과 품질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무역대표부(USTR)는 보사부가 냉동소시지의 통관을 문제삼은 것과 관련,지난 11일 피터 콜린스무역대표부부대표보등을 보사부에 보내 유감을 표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체는 다음과 같다. ▲영미무역(대표 김영철·수입량 2천40t) ▲세정산업(김재욱·1천30t) ▲옥산인터내셔널(문연열·4백63t) ▲휘명인터내셔날(정택주·2백97t) ▲성진무역(박인환·2백52t) ▲남주유통(최재석·2백40t) ▲지 비 아이(안성회·1백63t)▲거성식품(이재철·55t) ▲오성유통(오성식·53t) ▲원터종합상사(최원녀·38t) ▲한화시스템(홍세화·38t) ▲종각무동(이철우·21t) ▲우진물산(이봉진·19t) ▲우일(박영규·19t) ▲진로종합식품(장건용·18t) ▲명진 ICI(오성용·17t) ▲진영식품(박성근·16t) ▲토로나코리아(신공섭·16t) ▲연방인터내셔널(편성주·15t) ▲엠브로시아델리하우스(조경숙·8t) ▲코트코(조형만·7t) ▲대니식품(김옥자·4t) ▲EAC코리아(케네트 맥슨헨선·1t) ▲세한유통(배주혁·1t)
  • 연방하원 3명 주의회 4명 “출사표”/미 선거 한인도전 활발

    ◎경제적 여유·높아진 위상 반영/김창준·서상록씨 인기도 상위권에/연방하원/전 한인회장 신호범씨 당선 유력시/주하원 미정계 진출의 문을 두드리는 한인들의 도전이 활발하다.올해 미국의 각급 예비선거와 11월 총선을 앞두고 지금까지 모두 7명의 한인교포가 후보 지명전 출마를 선언,열띤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인들이 도전한 의석은 연방 하원3명,주 상원1명,주 하원3명 등이며 이가운데 6명이 한인밀집지역인 서부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한인들의 미정계진출 시도는 극소수 인사가 주하원의원이나 시의원에 출마했던 것이 고작이었으나 이번엔 도전 대상이 과거보다 크게 확대,격상된데다가 일부 도전자는 벌써부터 당선 유력자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인들의 정계진출 시도가 활발해진데 대해 교포 언론들은 교포의 숫적 증가와 높아진 정치 참여의식,늘어난 경제적 여유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교포가운데 당선 유력자로 손꼽히고 있는 김창준씨(54)는 LA 카운티내 작은도시(인구 7만5천명)의 현직시장으로 주민의 대부분이 백인인 이곳에서 시의원에 1위로 당선된 기반을 갖고있다.그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2위의 인기도를 과시했다.이 선거구는 공화당 우세지역이어서 공화당 후보 지명전에 출마한 김씨가 예비선거만 잘 넘기면 민주당 후보와의 본선 대결은 쉽게 끝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2차례 출마했던 경력때문에 지명도가 비교적 높은 편인 서상록씨(52·사업)는 교포들의 기반이 두터운 LA 카운티의 신설구에서 공화당 후보로 3번째 도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득표운동에 나섰다. 북버지니아의 한인 밀집지인 페어팩스에서 공화당 후보로 연방 하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재욱씨(52)는 직원 3백명의 기술개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서 『한인 이민 역사로 볼때 이젠 누군가가 미 주류사회에의 참여를 선도해야 할것이라는 사명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며 교포들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오리건주 상원의원에 도전한 임용근씨(56·제약업)는 주공화당의장,전주지사,주상원의장 등의지지 확보로 예비선거에서의 무투표 당선은 거의 확실하며 이미 상당한 액수의 선거자금까지 모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도전한 시애틀의 신호범씨(56·전한인회장)는 민주당후보 지명전에 단독 출마했을 뿐만 아니라 유권자 사이에서도 신망이 높아 당선이 유력시 된다고 현지 교민들은 전했다. 이밖에 LA 카운티에서 최태호씨(49·사업)와 이미 정치에 뛰어들어 한차례 출마경험을 갖고 있는 젊은 찰스 김씨가 주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으며 하와이주의 현직 하원의원인 재키 영 박사도 재선을 겨누고 있다. 한편 버지니아주 제8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 공화당후보 지명전에 출마한 조 바사폴리씨(39·변호사)는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로서 한인 2세를 자처하며 교포사회에 파고들고 있다.그는 인종차별의 타파와 『한국 혈통을 가진 첫번째 의원을 배출하자』고 외치면서 자신이 당선되면 매년 의원 이름으로 추천하는 사관학교 응시자 2명 가운데 1명은 반드시 한국인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 “기술대 설립 반대”/전문대관련기관

    전국전문대학 교육협의회(회장 권상철)와 한국전문대학 법인협의회(회장 김재욱)는 12일 정부의 기술대학 설립추진과 관련,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기술대학의 설립운영 방안은 지금까지 산업인력 양성의 일익을 맡아온 전문대 교육에 큰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이의 재고를 촉구했다.
  • 신20세기파 16명/최고13년 구형

    【부산】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직폭력배 「신20세기파」 일당 16명에 대해 최고 징역 13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이성규 검사는 6일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황익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직폭력배 「신20세기파」 일당 16명에 대한 범죄단체조직죄 결심공판에서 총무인 천동원 피고인(43)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행동대장 길재근(31)·김재욱 피고인(30) 등 2명에게는 징역 12년을,김종오 피고인(31)에게는 징역 11년을 각각 구형했다.
  • 대상에 청송기계/정밀도 경진대회

    올해 정밀도 경진대회에서의 대상은 정밀가공분야의 청송기계가 차지했다. 23일 상공부는 또 ▲금상에 금형분야의 한국금형과 도금분야의 태평양금속공업 ▲은상에 정밀가공의 대구중공업,금형의 한국코아,도금의 서울산업 ▲동상에 정밀가공의 (주)남북,금형의 서진산업,도금의 대성금속공업 ▲장려상에 정밀가공의 화천기공·만도기계,금형의 (주)케이텍을 각각 시상했다. 그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분야 경연부문 ▲특등상=미래정밀 박영식(래핑) ▲1등상=만도기계 민기복(연삭),금성사 서민철(치공구제작),수원전문대 박정배(열처리),대우기전공업 박민수(측정) ▲2등상=상진정공 김복식(연삭),대구중공업 윤종석(치공구제작),한국화약 손경호(래핑),수원전문대 김재욱(래핑),한미금형 고주상(측정) ▲3등상=한미금형 이광제(연삭),한국화약 김복인(치공구제작),한미금형 안재길(래핑),삼성전기 김성권(열처리),대구중공업 김석화(측정)
  • 오락실 장악,폭력행사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지검 강력부(김용학부장ㆍ이성규검사)는 17일 지난9월초부터 부산 중구 남포동 부평동 일대의 오락실을 장악하고 사행행위 등 불법영업을 일삼아온 폭력조직 신20세기파 행동대장 길재근씨(31) 김재욱씨(31) 등 조직원 1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범죄단체조직)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지역유지행세를 하며 이 조직을 이끌어온 공동두목 안용섭(39ㆍ폭력전과4범) 정상수씨(41ㆍ폭력전과4범) 고문 강정부씨(45) 등 16명에 대해 범죄단체조직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안씨 등 간부 5명에 대해서는 주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활동장부 등 관계증거물과 보관중인 가스총 일본도 등을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20세기파는 70년대 속칭 부산의 20세기파를 구성하고 있던 폭력배들이 은퇴한후 그 휘하에 있던 자들이 지난85년 7월 폭력단체를 조직,부산의 중구 남포동 부평동일대의 오락실을 직접 또는 지분참여 형식으로 경영하거나 휘하폭력배를 오락실 지배인ㆍ관리인 등으로 강제로 취업시켜 이권을 독점하고 지배권유지를 위해 폭력ㆍ공갈ㆍ협박 등을 일삼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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