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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사랑의 김치로 이웃 도와요”

    서울 중랑구가 김장 행사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버무린다.구는 KT&G복지재단, 중랑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25~26일 각각 홈플러스 면목점과 구청광장에서 ‘저소득 주민돕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연다.25일 구에 따르면 KT&G복지재단은 이날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복지기관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600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도 4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는 각 동사무소와 복지기관에 옮겨져 지역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행사를 주관하는 중랑구새마을부녀회 고순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역 독지가로부터 김장용 배추 2만 7000여포기를 받아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누기 행사재료로 1700포기를 지원했다. 남은 2만 5300포기는 동 주민센터로 배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김장 담그는 집 늘었다

    최근 김장을 손수 담가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전염성을 지닌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면역강화 식품으로 알려진 김치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김치수입량도 크게 줄었다. 수입김치에 대한 불신이 되살아난 것이다.24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우선 김장용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는 주부들이 늘었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김장용 배추와 무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5.9%, 47.3% 증가했다. 김치 양념으로 쓰이는 대파(60.1%)와 마늘(51.5%), 생강(149.1%)은 물론 알타리무(76%)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부쩍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배추와 무 매출이 각각 36.2%,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역시 매출이 늘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년 대비 신장률이 배추 15.7%, 동치미무 202.5%, 알타리무 124.6%를 기록했다.특히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김장재료를 다듬어 판매하는 ‘DIY 상품’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 ‘절임 배추’와 ‘간편 양념’ 제품의 매출이 각각 157.9%, 39.7% 늘었다. 이마트도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을 세트로 묶어 올해 처음 출시한 ‘아빠와 담그는 맛있는 김치’ 상품이 21~22일 이틀간 150세트나 불티나게 판매됐다.이와 함께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김치 수입량이 12만 390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나 감소했다. 지난해 김치 수입량은 22만 2370t으로 국내에서 연간 소비되는 김치량(164만 4000t 추산)의 13.5%에 이르는 규모였다. 관세청은 “수입김치의 99% 이상인 중국산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풍년으로 배추 등 김장재료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가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요식업계에서는 “음식점마다 손님들이 ‘이것 중국산 김치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으로 미뤄 수입감소는 신종플루 탓도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국내산 김치의 수출량은 올해 10월까지 2만 294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박승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지하철 기관사 270명 사랑의 김장나눔 참가

    지하철 기관사들이 김장 행사에 참가해 사랑을 버무린다. 구로구는 봉사자 270여명이 참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서울메트로 대림승무사업소의 기관사 35명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구청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밖에 구로구와 KT&G복지재단, 지역 6개 종합복지관, 구로농아인협회 소속 봉사자 등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림승무사업소 봉사단체인 ‘대나모’는 평소 청소, 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아울러 여성들이 주로 참가하는 김장 행사에 남성들이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형 지하철 객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들이 양념 버무리기 등을 얼마나 세밀하게 해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8000여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김치는 10㎏용량의 1400박스에 나눠져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구는 앞서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주최하는 김장행사도 열었다. 부녀회에서 담근 4000여포기의 김치는 김장이 서툰 지역 여성결혼 이민자들에게 전달됐다. 구로구에선 지난 12일부터 각 동별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한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관사들이 이번 김장행사의 뜻을 전해들은 뒤 참가를 흔쾌히 허락했다.”고 전했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황둔·송계마을 겨울농촌 캠프

    전국 최초의 농촌 정보화 시범마을인 강원 원주시 신림면의 황둔·송계마을에서 겨울 농촌 체험캠프가 열린다. 황둔·송계 정보화마을은 오는 27~29일 최대 규모의 인터넷 카페인 캠핑퍼스트 동호회원 가족 400여명이 참가하는 ‘사랑 나눔 김장캠핑’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동회회원 가족들은 황둔초·중학교에서 오토캠핑을 하며 김치 1000포기를 담가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이 마을은 지난 5월 캠핑퍼스트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그동안 회원들에게 전자상거래를 통해 40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횡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직거래 장터서 알뜰 김장준비

    직거래 장터서 알뜰 김장준비

    동작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비싸면 환불’이란 조건을 걸고 알뜰 직거래 장터를 열어 화제다. 동작구는 오는 25~26일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질 좋고 싼 우리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자매결연 농촌지역의 싱싱한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매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충북 충주시, 충남 태안군 등 6개 시·군 자치단체의 농수산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김장용 배추와 무, 김장재료 등을 팔 예정이다. ▲충남 태안군 토종마늘, 호박고구마 ▲충남 홍성군 한우, 고춧가루, 젓갈류 ▲강원도 평창군 감자, 메밀 ▲충북 충주시 밤, 더덕류 등 국내산 농수산물과 전통가공식품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중간단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전 품목을 도매시장보다 싼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인 농어민과 구매자인 지역주민 모두가 이익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품목과 예정가격을 비교해 주민들이 알뜰한 쇼핑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판매품목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음식물 쓰레기인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 소형 음식물쓰레기 봉투 대신 일반종량제 봉투(20ℓ·30ℓ·50ℓ)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상주민은 단독, 연립주택 거주 주민들이며 아파트 거주가구는 기존방식 그대로 전용수거용기를 사용한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로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자매도시의 저렴한 값에 질좋은 우리 농산물을 주민들이 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역난방공사 불우이웃돕기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8일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김장지원 및 연탄·월동용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성남시 홀몸어르신복지주택인 아리움 입주자에게는 김장김치를, 성남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계층 206명에게는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 마트 3사 김장大戰

    ‘김장 판촉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3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제히 김장 재료 판매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 이마트는 3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준비했다. 우선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면역 강화식품으로 알려진 김치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배추 120만포기, 무 100만개를 비롯해 각종 김장 재료를 지난해보다 30~50% 늘렸다. 롯데마트의 행사물량은 배추 100만포기로 이마트보다 적은 편이다. 전국 40개 점포(영·호남, 제주는 26일부터 새달 2일까지)에서 전북 고창산과 충남 당진산 김장 배추를 점별 하루 500포기(1인당 6포기) 한정으로 1포기당 290원에 판매하며, 나머지 물량은 1포기당 5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배추 100만포기를 마련해 한정 물량은 1포기당 330원(1인 15포기 한정)에 판매하고, 나머지는 1포기당 780원에 판매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성북구 1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성북구 1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성북구가 사랑의 김장김치 500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준다. 성북구는 18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09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 5000포기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노인가구 1200여곳에 4포기씩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앞서 지난 10일 주한 외국 대사 부인 등이 참여하는 1차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정법권 복지정책과장은 “구청 직원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민간단체 봉사자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의 역량이 자발적으로 모아지고 있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김치가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길섶에서] 김장의 추억/오일만 논설위원

    어릴 적 겨울철 풍속도 가운데 하나가 김장 담그기였다. 지금처럼 김치 냉장고가 없던 시절이라 일종의 연례행사였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집에 모여 떠들썩하게 김장을 담그던 기억이 선하다. 잔심부름하다가 얻어먹는 ‘겉절이’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이런 공동체적 풍습은 단절화된 아파트 문화가 도입되면서 점차 사라지는 옛 모습이 됐다. 엊그제 모처럼 옛날로 돌아가 떠들썩한 김장 담그기를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주말농장에서 100포기 가까운 배추를 수확하게 됐다. 당초 장인어른이 심심풀이로 시작했던 배추농사가 제법 결실을 보게 되자 처갓집에 총동원령이 떨어진 것이다. 텃밭에서 배추를 뽑아 소금에 절이고 무채를 버무려 김칫소를 집어넣는 일련의 작업이 공동으로 이뤄졌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 김장 김치를 먹으며 품평회가 열렸다. 시장 배추와 달리 농약 없이 기른 무공해 배추라 맛이 좋다는 평이다. 나름 고생했던 배추 농사가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땀 흘리는 만큼 보람을 얻는 흙의 철학을 주말농장에서 배운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삼성토탈 행복한 김장 나눔 축제

    삼성토탈 행복한 김장 나눔 축제

    삼성토탈은 1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직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행복한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 중 일부는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겨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사에 보내진다. 토탈사는 본사 구내식당에서 ‘한국김치 먹는 날’ 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김치는 대산공장 인근의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해외주재원 가족 등에게 전달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쓸쓸한 노후 보내는 독립운동가 돕자”

    “쓸쓸한 노후 보내는 독립운동가 돕자”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 대상자를 돕기 위해 과거사단체의 활동가들이 앞치마를 둘렀다. 민족문제연구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3일부터 3일 동안 충북 충주시 살미면 옛 공이분교에서 이들을 돕는 ‘나눔의 김장 품앗이’ 행사를 열기로 했다. ● 직접 가꾼 배추·무 다듬고 절여 이날 민족문제연구소 활동가와 공이리 주민 등 10여명은 지난 봄 공이분교 안에 직접 심었던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다듬고 절이는 등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나섰다. 주민인 김모(76) 할머니는 “안 그래도 농번기가 끝나 일손이 남는데 좋은 일 한다고 해서 참여했다.”면서 “날씨가 흐려 걱정되지만 주말에 봉사자 40여명이 더 오면 금세 일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이번 김장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민주화운동 대상자 등 250여가구에 김치 3500포기를 전달하려고 한다. 일부 김장 김치는 판매한 뒤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 준비비용을 충당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는 한국 사회의 민주화 등에 기여했지만 지금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문제연구소 서우영 기획실장은 “최근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실린 인물들의 친족들은 광복 후 사회적 지위를 유지한 반면 독립운동가들은 무관심 속에 어렵게 지내고 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생존해 있는 200여명의 독립유공자들은 대부분 팔순을 넘겨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 실장은 “당연히 보살핌을 받으셔야 할 분들인데 봉사라는 이름으로 1년에 한번씩 찾아 뵙는 것이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 20~22일 2차 ‘나눔의 김장 품앗이’ 이들은 15일까지 1차 행사를 벌인 뒤 20~22일 같은 장소에서 2차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후원금이 예년보다 못해 재료비를 마련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영선 연구원은 “경제 한파 때문인지 애초 기대했던 후원금의 30% 정도만 모금됐다.”면서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돈 대신 일손을 후원해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의:민족문제연구소 (02)969-0226.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올 김장 서울 새달3일 최적기

    올 김장 서울 새달3일 최적기

    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5~10일 늦춰 담가야 할 것 같다. 온난화 때문이다. 기상청은 올 김장 적기는 서울·경기 11월25일~12월5일, 중부 내륙 산간지방 11월15~25일, 남부 내륙과 서해·동해안 지방이 12월5~20일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대전 12월3일, 대구 12월12일, 광주·강릉은 12월13일이 적기다. 지난해에는 서울 11월29일, 대전 11월30일, 대구 12월12일, 강릉 12월16일, 광주 12월14일, 부산 12월31일이 적기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최근 10년간의 김장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 담그기에 알맞은 기온은 최저기온이 0도 이하, 하루 평균기온이 영상 4도 이하로 유지될 때다. 김장을 너무 늦게 하면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배추와 무가 얼기 때문에 제 맛이 안 난다. 김장 김치는 영상 3~5도에서 2~3주 지나면 알맞게 익기 시작한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올해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11만 3900원으로 지난해(12만 6800원)보다 10%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무, 배추, 젓갈류 등 주재료 가격이 예년보다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늘과 쪽파 등 부재료 가격은 지난해보다 작황이 부진한 편이다. 김장비용은 4인 가족 기준 배추(20포기), 무(10개), 마른고추(3.4kg), 마늘(2.9kg), 파(1.2kg), 생강(600g), 당근(1.2kg), 굴(600g), 새우젓(2.9kg), 소금(5.1kg) 등 10개 품목 기준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성북은 ‘다문화 특구’

    성북은 ‘다문화 특구’

    10일 서울 안암동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마당. 마리타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부인은 “오늘 담근 김치가 이곳 아이들에게 전해져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성북구가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호이다 바쉬르 주한 수단대사 부인도 “자원봉사 자리를 소개해 준다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승가원을 찾은 대사부인은 모두 6명. 이들은 오전부터 이곳 아이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대사부인들은 구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해 난생 처음 김칫소를 절인 배추에 넣으며 정성을 들였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 2800여포기를 소외계층 4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8곳에 전달했다. 외교관 부인들이 성북구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빼어난 주거환경, 다민족·다문화의 포용성, 성북구의 노력 등이 꼽힌다. 11일 성북구에 따르면 다문화음식축제와 외국인 초청 김장문화체험행사 등 구의 지역밀착형 외교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거주외국인 8523명 10월 말 기준 성북구 거주 외국인 수는 8523명, 외국인이나 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가구수는 834가구에 이른다. 또 34곳의 주한 외국대사관저가 자리하고 있다. 노르웨이·브라질·수단·아일랜드·방글라데시·캐나다·호주 등 6개 대륙에 걸쳐 고루 포진했다. 이들은 성북구에 자연스럽게 ‘다문화코드’를 자리잡게 만들었다. 주한 외교가에선 “대사관은 용산구에 가장 많은데, 관저는 성북구에 가장 많다.”는 얘기가 돌 정도다. 실제로 2002년 21곳에 불과했던 대사관저는 지난해 말 31곳, 올해 34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서찬교 구청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거주환경과 친환경 녹지, 뛰어난 전망, 도심으로의 접근 용이성과 친근감이 바로 성북구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성북구는 대외협력팀을 따로 만들어 청소·주차 등 대사관저 지원을 전담하게 하고,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 또 신규 전입대사의 국기를 달아주는 우정공원을 개장했고, 성북 다문화음식축제를 열고 있다. 각국 주한외교사절이 참석하는 ‘성북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행사와 이날 열린 ‘사랑의 김장문화체험’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도 여럿이다. 특히 올해 7회째를 맞은 ‘성북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은 주한외교사절들이 한국을 아름답게 추억하도록 만들어진 행사다. 지난달 말 열린 행사에는 중국·독일·네덜란드 등 14개국 주한외교사절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5월 열린 제2회 다문화음식축제에서 지름 2.5m의 대형 화채가 등장해 각국 음식을 나눴다. ●기초단체 첫 거주외국인 지원조례 제정 이달 29일에는 다민족·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성북 다문화 빌리지센터도 개관한다. 통폐합된 옛 성북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선 다문화가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통·번역지원, 권익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성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며 “‘누구나’에 내외국인의 구분은 있을 수 없기에 더불어 사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올 김장배추 가격 폭락세

    올해 김장배추 가격이 폭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온현상 등으로 작황은 좋았던 반면 신종 플루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10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달 상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김장배추 가격은 10㎏당 2463원으로 한달 전 3930원보다 37%가 떨어졌다. 가격 약세가 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2741원에 비해서도 10% 이상 낮은 것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집계한 전국 5대 도매시장 배추 가격 통계를 봐도 상품(上品) 기준으로 올 9월 하순 ㎏당 690원에서 현재 323원으로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현재 배추농가들이 낮은 가격 때문에 출하를 기피하고 있어 조만간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가격 하락세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김장배추 추정 생산량은 150만t으로 평년(132만 5000t)보다 13% 정도 많다.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태풍이 없었고 날씨도 따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종 플루로 학교 등 집단급식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비는 대폭 줄어들었다. 정부는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배추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최대 10만t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배추 일부를 밭에서 폐기 처분해 유통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것이다. 시장 격리 여부와 물량은 배추 생산자 단체가 배추 가격 등을 보아 가며 결정하게 된다. 격리가 결정되면 정부는 10a(300평)당 50만 5000원의 최저 보장가격을 농가에 지급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김치 1포기 더 담그기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체 가구의 60%인 1000만가구가 김장을 1포기 더 담그면 배추 소비량은 3만t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 농협이 계약한 배추를 수출업체가 요청할 경우 우선 공급해 수출을 확대하고 11일부터 전국 농협의 농산물 매장에 김장재료 판매 코너를 개설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동대문구 다문화가정의 ‘동반자’

    동대문구 다문화가정의 ‘동반자’

    ‘다문화 가정의 든든한 동반자’를 자처하는 서울 동대문구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방위 지원 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독립 부서를 신설하는 등 한발 앞선 행정으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상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다문화가족이 더이상 ‘남’이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때”라며 “언어·생활·문화·정서 등에 대한 이해와 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다문화 가족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달에만 갖가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마련,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이달 중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 브리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구에 등록된 200여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1대1의 전담 멘토(조언자)를 둬 우리말과 정서를 가르치고,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말이 서툰 이민자들에게는 한국외국어대 봉사단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7일 구청 광장에서 KT&G와 공동으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웃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28일에는 구청에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출신 국가별 가족장기자랑과 전통 먹거리 만들기 등 다문화 체험을 통해 이웃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한국생활 자신 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월~목요일 경희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매주 금요일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과 매주 1회 찾아가는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우리말 익히기와 아동 양육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언어 발달을 수시로 체크해 학습 방법을 바로잡아 주고, 통·번역 서비스를 통해 초기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지원센터에 전문상담실과 콜센터를 설치해 다문화가정 이민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해피콜센터는 우리말과 일본·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몽골·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8개 국어로 전화 상담을 해주는 전문 생활코디네이터 14명이 상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열여덟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으로 오게 된 태국 출신의 레띠두한(30·이문동)은 “처음 몇 년간 낯선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국으로 되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남편과 아들을 생각해 그럴 수도 없었다.”며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국 생활에 자신감을 얻었고, 요즘은 가족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3일간 사랑의 김장… 저소득층 든든한 월동

    3일간 사랑의 김장… 저소득층 든든한 월동

    겨울나기 준비로 분주한 김장철이 되면 용산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랑의 김장 축제’ 행사가 열린다. 2003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도 9일부터 11일까지 옛 수도여고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배추 5만 포기를 다듬어 15㎏ 단위 포장김치 7000박스에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배추 포기를 길이로 계산하면 15㎞에 이르고 무게도 150t이나 된다. 고춧가루 등 양념 무게만 12t이 넘는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까지 손수 완성한 것이어서 깊은 맛이 느껴진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김장 행사에는 육군 218연대와 민족통일용산구협의회, 새마을운동용산구지회, 용산구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3일 간 연인원 7500여명이 참가한다. 단일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김치담그기’ 행사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또 외국인들이 직접 나서 김장을 해 보는 ‘김장 체험장’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자원봉사자들은 3일 동안 교대로 김장을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고춧가루 5400근, 쪽파 2800단, 대파 4000단, 갓 4000단, 마늘 300관 등 김장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국산이다. 서동기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는 일조량이 좋아 배추와 무가 푸르고 실하게 여물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반응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정말 맛깔난 김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더욱 고무적인 점은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무 또한 구민들이 손수 재배했다는 것. 재료는 용산지역 자활센터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고양 현천동에 위치한 주말농장 1만 5000㎡에서 일년 내내 직접 키운 것들이다. 이곳에서 자란 배추와 무는 지난 7일부터 주말농장 현장에서 곧바로 다듬고 절이기 작업에 들어갔다. 배추의 양이 워낙 많아 농장에 3개의 커다란 구덩이를 판 뒤 비닐로 덮어 소금물로 직접 절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하루 1만 5000여포기씩 절여진 배추는 날마다 5t 트럭 20여대에 나뉘어 김장 담그기 행사장으로 옮겨졌다. 이렇게 담근 김장은 15㎏짜리 박스 7000여개에 담겨 지역 저소득 주민 44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장규 구청장은 “2003년 이후 7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국인들을 포함한 지역사회 한마당 잔치가 되고 있다.”면서 “이 행사가 더욱 발전해 용산구민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주한대사 부인들 사랑의 김장 담근다

    주한 외교관 부인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 성북구는 개청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사 1층 잔디광장에서 주한 외국대사 부인과 상공인 부부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교사절들에게 김치를 통한 문화홍보활동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북구는 최근 행사를 위해 관내에 대사관저가 자리한 34개국 주한외국대사 부인들과 성북에 거주하는 주한상공인 부부 등을 초청했다. 이날까지 참가의사를 밝혀온 대사관 부인들은 노르웨이, 브라질, 오스트리아, 독일, 수단 등 10여개국에 달한다. 모하메드 아바스 주한 수단대사는 부인과 함께 직접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오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성북여성교실에 소속된 전문 요리강사의 설명에 따라 절인 배추 2800여 포기에 김칫소를 넣으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김장 후에는 시식회가 열리고, 양념을 골고루 잘 배합해 가장 맛깔나는 김치를 담근 외국인 대사 부인에게 상이 주어진다. 성북구는 대상, 맛깔상, 깔끔상 등의 수상자를 뽑아 상품으로 한과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관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성북구는 올해 초에도 주한 대사관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라바 하디드 주한 알제리 대사와 라르스 바르예 주한 스웨덴 대사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기도 했다. 서찬교 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가정 4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8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우리 음식문화를 알리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용산 사랑의 김장축제 봉사자 모집

    용산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자원봉사센터 및 각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축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축제는 용산상희원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만 매년 5만여 포기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장담그기 행사이다. 올해도 경기 고양의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 김치를 담가 지역에 사는 홀몸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4400여곳에 전달하게 된다. 옛 수도여고 운동장 등에서 배추 5만포기를 직접 다듬고 씻고 절여서 김치를 담근다. 잘 버무려진 김치는 저소득 주민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나눠 준다. 이번 김장담그기를 주관하는 용산상희원은 자치단체 최초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1년에 설립된 복지법인이다.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틈새계층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김장배추 재배면적 소폭 감소

    올해 김장 배추와 무의 재배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민들이 지난해 풍작으로 배추와 무 가격 폭락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29일 통계청의 ‘2009년 김장 무·배추 재배 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장 배추 재배 면적은 올해 1만 4462㏊로 지난해 1만 4693㏊보다 1.6%(231㏊) 감소했다. 김장 무 역시 7771㏊로 작년의 8948㏊에 비해 13.2%(1177㏊) 줄었다. 배추는 최근 김치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국내산 김치 수요가 증가, 예상보다 감소 폭이 크지 않았다. 지역 기준으로 김장 배추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지역은 전남으로 2353㏊에 달했다. 이어 충남(2114㏊), 경기(2007㏊), 경북(1821㏊) 등의 순이었다. 이들 상위 4개 도의 면적이 전국의 57%를 차지했다. 시·군별로는 충남 홍성(392㏊)이 재배 면적이 가장 넓었다. 김장 무는 경기(1638㏊)와 전북(1502㏊), 충남(1136㏊), 제주(912㏊)가 전국 재배 면적의 67%를 점유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김장철 식품안전점검

    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장 원재료와 가공품에 대한 특별점검 활동을 벌인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도·소매시장을 무작위로 점검하고 김치류·절임식품류·젓갈류 식품제조업소는 150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배추, 무, 갓, 쪽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등 농산물과 김치류, 절임식품류, 젓갈류 같은 가공식품이다. 시는 농산물의 경우 식품의 위해성과 기준·규격 위반 여부를,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위·변조와 원료 사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잔류농약, 중금속, 대장균군, 타르 색소의 유무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적발되는 업소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부적합 식품은 시중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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