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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손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

    고사리손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

    쌀쌀한 날씨 속에 목도리를 한 어린이들이 20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18 임직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기부’ 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저희도 김장 도왔어요’

    [서울포토] ‘저희도 김장 도왔어요’

    20일 쌀쌀한 날씨속에 어린이들이 목도리를 한 채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18 임직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기부’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시론] 우리 회사 양진호들/박점규 ‘직장갑질 119’ 운영위원

    [시론] 우리 회사 양진호들/박점규 ‘직장갑질 119’ 운영위원

    ‘음란물 황제’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지난 9일 구속됐다. 경찰은 회사 조직을 동원해 몰래카메라·리벤지 포르노 등 불법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는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으로, 퇴직한 직원의 뺨을 때린 혐의는 폭행죄로 기소했다. 그런데 양진호가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에게 생닭을 활로 쏘게 하고, 생마늘을 먹이고, 머리 염색을 시킨 행위에는 근로기준법이 아닌 형법상 강요죄를 적용했다. 이례적으로 직장 갑질 행위를 기소했지만,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사건에서 보듯이 유죄를 끌어내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얼마 전 직장갑질 119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직원이 보낸 장문의 편지가 도착했다. 장애아동 폭행, 성폭행, 성희롱, 감금 등 충격적인 제보였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의 직원들과 장애인들은 이사장실을 백악관이라고 불렀다. 이사장이 백악관에 나타나면 시설의 생활인은 안마를 해야 했다. 관청의 감사를 저지하고자 직원과 생활인들은 날마다 집회에 동원됐고, 공무집행을 방해해야 했다. 때만 되면 강제로 기부금도 뜯어 갔다. 이사장 아들, 조카, 손자, 아들 친구는 시설과 관련 회사의 요직을 맡았다. 직원과 생활인은 원하지 않는 해외여행을 가야 했고, 이때마다 이사장 가족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비싼 비용을 냈다. 폭행, 폭언, 인권유린은 장애인과 사회복지사를 가리지 않았다. 이사장 친인척들의 감시와 통제는 군대보다 더했다. 직원들은 동산원 이사장이 ‘사회복지 업계의 양진호’였다고 말했다. 직장갑질 119 출범 1년 동안 쏟아진 2만 2810건의 제보 안에 양진호·조현민이 있었다. 함께 출장을 간 부하 직원이 말을 끊었다고 소주병과 의자로 머리를 내려쳐 뇌진탕으로 입원하게 한 상사는 지역 농협의 소장이었다. 학원 지점장들에게 실적이 미흡하고 보고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벌금을 내게 하고, 집합시켜 원산폭격을 시킨 상사는 유명 학원그룹의 사장이었다. 현직 경찰관들에게 개인 헬스 트레이너와 마사지를 시킨 상사는 경찰 고위 간부였다. 간호사들에게 선정적 장기 자랑을 시키고, 직원들에게 1년에 5회 이상 마라톤 대회에 나가게 하고, 직원들에게 김장 1만 포기를 담그게 하고, 신입 사원 연수에서 좌우로 굴러 얼차려를 줬다.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개 목걸이를 걸고 교육을 하고, 자녀 결혼식에 직원들을 동원해 주차 안내를 하게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매일같이 퍼붓는 회사와 직장 상사들. 그런데 이들 중 농협 소장만 근로기준법 8조 폭행금지(5년 이하 징역)가 아닌 형법상 폭행죄로 재판을 받고 있다. 강요죄로 처벌받은 사례는 전혀 없다. 여럿이 있는 곳에서 당해도 명예훼손, 모욕죄 처벌이 쉽지 않다. 정신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지만, 산재 처리가 쉽지 않다. 직장갑질 119 제보 중 임금체불이 25%로 1위, 잡무 지시가 15%로 2위, 괴롭힘이 13%로 3위, 징계·해고가 8%로 4위였다. 직장 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잡무 지시와 괴롭힘이 28%로 가장 많은데, 근로기준법에는 처벌 조항이 없다. 직장갑질 119는 직장인들의 생생한 제보를 바탕으로 직장갑질 측정지표 68개 항목을 만들었다.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 갑질지수가 35.0점으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직장인들은 회사나 상사가 “부하 직원을 무시하거나 비아냥거리는 말을 한다”(42.0점)거나 “상사가 업무를 지시하면서 위협적인 말이나 폭언을 한다”(35.3점)고 토로했다. 회사에서 원하지 않는 회식문화(음주, 노래방 등)를 강요(40.2점)하고, 신입이나 직급이 낮은 직원에게 회사 행사 때 원치 않는 장기 자랑 등을 시키고 있었다(37.8점). 여야 합의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양진호 방지법’(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제정된다면 어떨까.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어 반쪽짜리 법안이지만, 업무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재 신청을 할 수 있고(산업안전보건법),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하면 3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받는다(근로기준법). 직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괴롭히는 행위가 위법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 갑질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그런데 ‘양진호 방지법’을 막는 국회의원이 있다. 자유한국당 이완영, 장제원 의원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좌관들, 정당 당직자들에게 직장갑질 지표 조사를 하면 몇 점이 나올지 궁금하다.
  • [현장 행정] 금천 김장 공식 = 정 ÷ 사랑 +

    [현장 행정] 금천 김장 공식 = 정 ÷ 사랑 +

    “우리 구를 촌스런 동네라고 부르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에 올 때면 촌스런 동네가 아니라 정(情)스런 동네라는 생각이 듭니다.”지난 18일 오전 서울 금천구 대명 여울빛 거리시장 광장에서 김장하던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연 것은 구민들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장에는 유 구청장뿐 아니라 시장 상인 등 70여명이 고무장갑을 끼고 한자리에 모였다. 또 다문화 가정 10가구, 지역 장애인 보호작업장 관계자와 장애인 10여명도 시장을 찾았다. 금천구 전통시장 김장나눔 행사는 김장하며 우리 문화를 알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금천구는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주말마다 5곳의 전통시장에서 차례로 김장 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단순히 김치만 담그는 행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다. 안경준 대명 여울빛 거리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곳”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인 만큼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행사장 곳곳에는 참석자들과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을 위해 갓 담근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 등 각종 먹거리가 준비됐다. 행사에 참석한 구민들은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베트남 출신 아내와 행사장을 찾은 박동한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중 하나인 김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나눔 행사이기도 하지만, 축제에 온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김치는 다문화 가정 75가구에 곧바로 전달됐다. 금천구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은행나무시장, 맛나는 거리 상점가, 남문시장, 현대시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장나눔 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에 전달된다. 유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 풍성해졌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자 이번 주를 시작으로 3주간 5차례에 걸쳐 전통시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해 이웃 사람을 실천하는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의왕시, 소외계층 230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의왕시, 소외계층 230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경기도 의왕시는 19일 시청 앞 대형주차장에서 2018년 통합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행사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롯데첨단소재, 농협IT센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아름채 봉사단 등 33개단체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8500포기(21톤)의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내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3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올해 김장은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에서 하세요

    올해 김장은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에서 하세요

    경남 하동군은 17일 ‘알프스하동 김치축제’를 오는 12월 1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동 김치축제는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마늘 등의 재료로 직접 김치 담그기를 체험하고 담근 김치를 개인이 가져가는 김장체험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하동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1㎏당 체험비 6000원을 내면 김장을 해 가져갈 수 있다. 가족 3대 체험자와 예약접수자에게는 각 5%(최대 10%) 할인 혜택이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갓 담근 김치와 시래기 국으로 점심을 먹고, 간식으로 어묵·군고구마·군밤 등을 제공한다. 맛있는 유명 젓갈업소 부스를 운영해 각종 젓갈과 건어물을 살 수 있다. ‘우리집 김치가 최고다’라는 주제로 김치품평회와 김치전시회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시식 행사가 열린다. 전통놀이와 드론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에 힐링 관광명소인 구재봉자연휴양림이 있어 숲속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에코어드벤처·스카이짚·모노레일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옆 지리산아트팜에 설치돼 있는 영국 출신 대지예술가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에릭 사마크의 ‘소리 나는 돌’,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생태미술 작품도감상 할 수 있다. 군은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생산한 절임배추와 양념이 김치축제 행사장에 준비돼 있어 가족끼리 김치를 담그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다고 밝혔다. 김치축제 체험 희망자는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055-884-6209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공대 교수님이 앞치마 입고 김장 담그는 이유는

    공대 교수님이 앞치마 입고 김장 담그는 이유는

    공과대 교수님이 앞치마를 입고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서울대 공대 건설환경공학부와 관악도시농업네트워크는 16~17일 서울대 35동 옥상텃밭에서 ‘제6회 오목형 옥상 빗물 텃밭 김장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 관악구 지역 주민 30명, 서울대 교직원과 학생 2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16일에는 공대 옥상에서 재배한 배추 200 포기를 절이고 다음날인 17일 절인 배추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치를 담근다. 이렇게 담근 200포기의 김치는 서울대 유학생과 관악구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는 건물의 버려진 공간인 옥상을 오목형 빗물 텃밭으로 만들어 2013년부터 관악구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개방하고 있다. 옥상 빗물 텃밭은 계절에 따라 감자와 배추 등이 재배해 농작물을 키우면서 대학과 지역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가 주도해 탄생시킨 오목형 옥상 빗물 텃밭은 총 840㎡ 규모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고 가장자리를 높여 빗물을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옥상 표면과 텃밭 중간에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 저류 배수판을 설치해 가뭄시에는 마른 흙이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옥상에 모인 빗물은 홈통을 통해 흘려보내 빗물 저금통에 모아 조경이나 청소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옥상 텃밭이 건물의 열섬현상까지 완화시켜 건물 내부의 냉방 효과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무영 교수는 “오목형 옥상 빗물 텃밭은 건물의 냉난방 비용 절감, 홍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공공건물의 옥상에 빗물 텃밭을 조성하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유대 강화는 물론 환경에도 도움을 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 중랑구, 오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서울 중랑구, 오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서울 중랑구는 오는 20일 홈플러스 면목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유린종합사회복지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과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2005년부터 14년째 이어지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이웃 사랑 나눔 행사다. 이날 만들어지는 1만 8500㎏의 김치는 각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부된다. 김치는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처지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1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경남농협 ‘사랑의 김장·쌀 나눔으로 18개 시·군 후끈

    경남농협 ‘사랑의 김장·쌀 나눔으로 18개 시·군 후끈

    경남농협이 겨울이 힘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 경남농협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2018 경남농협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회장 권순옥)·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기)·한국여성농업인(회장 이기선) 등 도내 여성농업인 관련 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봉사를 했다.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부터 4시간동안 김치 5000㎏을 담궜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김경수 경남지사 부인 김정순씨,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부부도 행사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김장에 쓰인 배추 2500포기는 모두 경남 함양에서 생산된 것이다. 고추와 마늘 등 양념(1500㎏) 재료도 경남지역을 비롯해 모두 국내산이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김장비용으로 3500여만원이 들었다. 지난 여름 폭염이 이어진 탓에 채소 작황이 좋지 못해 올해 김장 재료값은 예년 보다 비싼 편이다. 경남농협은 이날 나눔행사장에서 담근 김치 5000㎏과 창원지역에서 올해 생산된 쌀 3000㎏(10㎏ 300포대)을 현장에서 경남도 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쌀은 창원지역에서 생산된 ‘가마솥 구수미’다.경남농협 농촌지원단 하미선 차장은 “김치는 주로 밥과 함께 먹는 반찬이므로 김장김치와 쌀을 함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는 경남농협이 기부한 김치와 쌀을 도내 18개 시·군 지역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800가구에 고루 나누어 이날 배달을 완료했다. 하명곤 경남농협본부장은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이 농민과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장철에는 일반 고무호스 사용하지 마세요.

    “김장철에 일반 고무호스 사용하지 마세요.” 목포시가 취사나 조리시 수도꼭지에 일반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수도꼭지에 연결한 일반 고무호스에서 나오는 수돗물로 배추를 절이거나 세척할 경우 김장김치에서 역한 소독냄새가 발생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는 고무호스가 원인이다.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와 고무호스의 페놀 성분 등 화학첨가물을 만나면 악취 유발물질인 클로로페놀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클로로페놀은 건강에 유해하고, 끓여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꼭지에서 직접 수돗물을 받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나 부득이 호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무독성호스(식품용), 실리콘호스 등을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철물점 등에서 판매하는 고무호스는 대부분 식품용 무독성호스가 아니여서 구매 전 반드시 식품전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대구백화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구백화점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백화점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무료급식소 및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사회시설에 기증하는 ‘제16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백프라자 12층 직원식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에는 구정모 회장과 백화점 임직원,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대구중구청 주부 생활 공감 모니터단,대구 YWCA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130박스(650kg)을 담아 중구청 관내 사회 시설과 대구YWCA 청소년 쉼터에 기증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등포, 김치속 꽉꽉 이웃 사랑 팍팍

    영등포, 김치속 꽉꽉 이웃 사랑 팍팍

    “청장님. 이렇게 김치 속을 많이 넣으시면 안 돼요.”빨간색 고무장갑을 끼고 배추 사이 사이에 김치 속을 아낌없이 채워넣던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에게 함께 김장을 하던 자원봉사자의 농담 섞인 조언이 쏟아졌다. 채 구청장은 “어린 시절 이후 김장을 하는 게 오랜만이다 보니 아직 서툴다”며 “아낌없이 넣어서 맛있는 김치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14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 광장은 새빨간 색으로 물들었다. 채 구청장뿐 아니라 400여명의 구민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면서 광장 일대에는 김치 냄새가 은은하게 번졌다. 영등포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장하며 우리 문화를 알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많은 구민이 행사장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것도 행사의 취지다. 이날 구청 앞 광장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여성단체연합협의회·사회복지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이 함께 모여 5000포기 김치를 담갔다. 채 구청장은 단체마다 마련된 부스 10여곳을 돌면서 구민들과 함께 김치 속을 채워넣었다. 그는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툰 김장하기도 1시간여 정도 지나자 익숙해졌다. 채 구청장은 “처음에는 서툴러 구민들에게 조언도 듣고, 혼나기도 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채 구청장과 영등포구민들이 함께 만든 김치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620가구에 곧바로 전달됐다. 채 구청장은 “소중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 올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영등포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어린이집은 원장의 소왕국입니다” … 어린이집 비리 ‘천태만상’

    “어린이집은 원장의 소왕국입니다” … 어린이집 비리 ‘천태만상’

    “영유아 어린이집은 원장의 소왕국입니다. 가짜 영수증, 식자재 훔치기, 가구 바꿔치기는 흔한 일상이죠.”보육·복지 시민단체 연대체인 ‘보육더하기 인권 함께하기’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에서 ‘어린이집 비리 근절을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비리 사례를 공개했다. 이들은 사립유치원 비리와 같은 문제가 영유아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에서는 국공립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경남 한 어린이집 원장은 새 교구나 가전제품을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고 헌 제품만 어린이집에 배치했다. 평가 인증을 받을 땐 다른 어린이집에서 교구 교재를 빌려와 비치했다가 돌려주는 ‘꼼수’도 썼다. 서울 노원구의 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는 6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교사를 8시간 이상 근무하는 정교사로 등록하고서 임금 일부와 교사에게 나오는 지자체 수당을 원장에게 ‘페이백’하도록 했다. 한 지역에선 두 어린이집이 담합해 각각 버스를 한 대씩 빌린 것으로 영수증 처리하고 실제론 한대만 빌려 두 어린이집이 돌려가며 썼다. 버스 한 대 비용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서울 송파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는 원장이 인근 소매점에서 자신의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는 과일을 구매한 것으로 가짜 영수증 처리를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의 내부 제보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육1·2지부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는 더 적나라한 사례가 드러났다. 한 어린이집에서는 21개월 영아에게 떠먹는 간식을 제공하면서 어른 숟가락 두 번 정도만 떠서 줬다.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는 50명분의 국을 끓이는 데 두부 2모를 사용했다. 자장면이 간식으로 공지가 나간 날에는 짜파게티를 끓인다는 증언도 나왔다. 영유아 아이들에게 제공하지 않는 식재료인 ‘문어’가 원장 가족의 제삿날에 맞춰 식자재로 들어오기도 했다. 어린이집을 위한 김치를 담근다며 교사들과 김장을 하곤 김치 대부분을 원장 집에 가져가는 일도 있었다. 이들은 어린이집 비리 문제가 국공립 위탁으로 인한 원장의 사유화와 원장 독점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서진숙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의장은 “어린이집은 보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와 연결돼 회계, 근무 중인 교직원 현원, 운영상태 등을 바로 들여다볼 수 있지만 이 서버는 각 원장의 공인인증서로만 접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모든 정보는 원장을 통해 위로 올라가고 원장을 통해야만 교사에게 전달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어린이집 수는 4만 238개이며 그중 국공립은 3157개다. 그러나 국공립어린이집 가운데 84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간에 위탁된 상태다. 김신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유치원과 달리 어린이집은 모든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투명한 줄 알고 더 믿었지 이런 문제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두 아이가 각각 국공립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 어린이집 감사 결과 정보공개 청구를 했는데,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을 뿐더러 지자체로부터 우리는 감사가 아닌 지도점검만을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은 “어린이집은 명백한 회계부정이 발생하는 경우 외 가짜 영수증 처리나 원장의 급간식, 물품을 개인적으로 빼돌리는 것은 적발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국공립어린이집도 다수가 민간위탁 개인 원장에 의하여 사유화되는 사례가 드러난 이상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어린이집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현직 교회 사무장이 노래한 삶의 절망과 부활”

    “현직 교회 사무장이 노래한 삶의 절망과 부활”

    시집 <시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에 이어 시인 김용원의 신작시집 <더 이상 눈물은 안되겠다>가 출간되었다. 김 시인은 조병화 시인의 추천으로 열린시 20호에 <웅촌화장장>외 5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14권의 다양한 장르의 책을 쓴 작가다. 인간 노무현의 애환을 다룬 소설 <대통령의 소풍>은 교보문고가 집계한 2017년 상반기 e북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작 시집은 4부로 되어 있는데 90여 편의 시가 실렸다. 김 시인은 문학과 법, 신앙의 영역을 넘나든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 강사를 역임한 법학박사이며 교회 사무장이기도 하다. 그의 시는 서정적이면서도 인간 삶의 질곡과 희망을 동시에 노래하고 있다. 시인 허연은 그의 시를 평가하며 “그의 시는 일상 속에 삶과 죽음, 안식과 투쟁이 함께 있음을 증명해 보여준다”고 했다. “어머니를 떠나보내면서 나는 알았다/ 나의 못나고도 시시한 일상이/ 어머니가 그토록 살고 싶어 한 천국이었음을/ 김장을 하거나 빨래를 하는 일이/ 밥을 지어 식솔들을 불러 모으는 일이/ 아아, 없는 살림을 쪼개며 가슴 졸이는 일이/ 얼마나 설레고 눈부신 일인지를 알았다”(‘감사’ 중에서) 시인 오창렬은 김 시인의 시적 경향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설명한다. “김 시인의 시는 무산자에게는 지옥과 다름없는 자본주의 세계와 그 속에서 필연적으로 소외되고 망각될 수밖에 없었던 인간성의 말살 시대를 고통스럽게 살아온 상처의 기록이다. ” “못난 자식 놈 사업 밑천 대느라고/ 살던 집 팔고 동네사람들 보기 창피해/ 광천시장 단칸방으로 숨어드신 어.머.니./ 돈다발을 싸들고 잔뜩 헛바람이 들어/ 집을 나간 자식은 돌아오지 않.았.다.”(‘어머니의 겨울’ 중에서) 이 시집은 잠언성 구절들을 필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왼쪽 면은 시를 싣고 반대 면은 잠언성 시구를 쓸 수 있도록 원고지가 그려져 있다. 심금을 울리는 시편 구절들을 쓰다 보면 긍정적인 삶에 대한 결단을 경험하게 된다. 도서출판 세움과 비움. 146쪽. 1만1700원. 손성진 논설고문 sonsj@seoul.co.kr
  • “김장 비용 얼마나 들려나…”

    “김장 비용 얼마나 들려나…”

    1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알뜰 김장 장터’를 찾은 주부들이 김장 재료와 양념을 고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성북구 1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서울 성북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바람마당에서 ‘2018 월동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3년 시작됐다. 김장을 담그며 우리 문화를 알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엔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회원, 220연대 군 장병, 서경대 외국인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0포기를 담글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에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남시 · KT&G복지재단 1억원 상당 ‘김장 나눔 릴레이’

    성남시 · KT&G복지재단 1억원 상당 ‘김장 나눔 릴레이’

    경기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이 김장철을 맞아 1억원 상당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김장나눔은 2차례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모두 1만6000포기, 4000상자(상자당 4포기·10㎏), 무게 4만㎏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첫 행사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KT&G 임직원과 5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9200포기, 2300상자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중 317상자는 생활·이용 복지시설에 급식용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1상자씩 전달됐다. 오는 20일 정자동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주차장에서 두 번째 김장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에는 모두 3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6800포기, 1700상자 분량의 배추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 1상자씩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2004년부터 15년간 매년 꾸준히 이어온 KT&G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며 성남지역에서는 2008년도부터 11년째 행사를 펼치고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김장나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많은 봉사자로 매년 행사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소외이웃을 위해 수혜자 맞춤형 지원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전국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계층, 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 등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마포, 김장 재료 원산지 점검 나선다

    마포, 김장 재료 원산지 점검 나선다

    서울 마포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김장 재료가 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망원시장 등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 4곳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성, 원산지 허위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 제품의 판매·진열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장에 많이 쓰이는 절임 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참깨 등 양념류와 젓갈류 및 굴, 갈치 등의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원산지 표시 관련 교육을 수료해 시민 감시원으로 위촉된 마포구 명예 감시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상습·고의적인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앞서 구는 지난해 총 2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위생 점검을 한 바 있다. 지난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전통시장과 일반마트 30여곳 등을 점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행사 운영 미숙 지적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 행사 운영 미숙을 지적하고 나섰다. 11월 7일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김장문화제의 행사 운영 미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김장문화제는 한국야쿠르트 주최로 2014년 시작해 2015년부터 서울시 주최로 바뀌어 올해로는 총 5회째를 맞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김장문화제(예산 9억 3천만원)를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서울시 4대 문화축제로 홍보하고 있다. 11월 7일 열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인호 의원은 “서울시가 나눔이라는 취지로 본 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공감하는 바이다”라며, “김장에 대한 문화를 알리는 것도 관광 확대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담그기’ 부문의 월드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서울시가 기네스기록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참석자와 김치를 전달받을 시민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린 11월 4일 당일 오전에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었고, 15년 행사에서도 서울광장 주변 전광판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또렷이 표시되어 있었다”며 “3면이 수 만대의 차량으로 둘러싸여 매연까지 더한 서울광장에서 이런 먹거리 행사를 하는 것이 적절한지부터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를 시내로 진입하게 하지 못하는 등 최근 미세먼지 정책에 초강수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장에 나온 3,500여명의 사람들의 안전은 나몰라라 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참석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행사 후 김치를 전달받을 시민의 건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결국 김치가 아닌 초미세먼지가 버무려졌다”고 세세하지 못한 서울시의 축제 운영 능력을 비판했다. 또한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 당일 오전까지 취소여부가 불분명해 많은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고, 서울거리예술축제는 4일 축제 중 2일차 축제가 우천으로 취소되어 많은 예산 낭비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김장문화재에 9억 원이라는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붓고도 제대로 된 대처 능력이 없었다는 것은 반성해야 할 점”이라며 “향후 야외행사에는 행사의 성격, 당일의 날씨 등 세밀한 부분까지 잘 검토해 마지막까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서울시의 대책을 강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 구매시 김치 증정

    대유위니아는 김장철을 맞아 딤채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에게 ‘건강담은 김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위니아·대우전자스테이 전문점에서 다음달까지 딤채 스탠드형 8종, 뚜껑형 3종을 구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제품을 살 때 지급되는 교환권을 위니아e샵 인터넷 홈페이지(www.winia-eshop.com)에 등록하면 김치를 집까지 택배로 배송해준다. 경기도 용인 죽전점에서는 김치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대유위니아 김치연구소에서 만든 ‘건강담은 김치’는 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에 적합한 공장에서 생산했으며,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100%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신뢰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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