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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전통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금천구 전통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서울 금천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9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는 2000포기 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 어르신, 복지관, 복지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년 만에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구내 각 전통시장에서 김장철마다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됐다. 23일 독산동 맛나는 거리 상점가를 시작으로 25일 대명시장과 은행나무시장, 26일 현대시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29일 남문시장에서 마무리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을 찾는 주민들 덕분에 상인들이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보답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훈훈한 온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도 구매하고, 이웃사랑의 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단국대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 나눔·재능 봉사활동

    단국대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 나눔·재능 봉사활동

    단국대학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김장·쌀 나눔 봉사와 어르신을 모시는 재능기부 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사회봉사단 재학생 60명과 교직원·미화업무 종사자 40여 명은 ‘사랑의 김장나눔’ 으로 김치 2000㎏(20㎏, 100박스)을 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직접 담은 김치와 자발적 모금 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한 쌀 2000㎏(20㎏, 100포)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어르신 33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전공과 동아리별로 스포츠마사지·물리치료·치위생 건강검진·마술공연 등 재능기부 효(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박승환 부총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젊은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 새달 10일 1인 가구끼리 비대면 김장

    서대문, 새달 10일 1인 가구끼리 비대면 김장

    서울 서대문구가 1인 가구끼리 비대면으로 모여 함께 김장을 하고 지역사회에 나누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함께 하는 김장, 함께 나누는 김장’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절임 배추 20㎏과 양념을 사전에 무료로 배송받고 나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비대면으로 대화를 나누며 김장하는 과정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만든 김치의 절반인 10㎏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기부한 김치는 ‘서대문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에게 전달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서울 1인 가구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료 구입비용 등 김장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담가 기부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빨간양념 통배추김치에 군침이”…북한 김장 한창

    [포토] “빨간양념 통배추김치에 군침이”…북한 김장 한창

    “빨갛게 양념을 한 통배추김치는 보기에도 군침이 돌고 (…) 명태나 가재미(가자미), 도루메기(도루묵)와 좁쌀을 넣어 담근 식혜(식해)는 진한 색깔과 향긋한 냄새, 새큼한 맛으로 하여 입맛을 돋운다.” 22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소개한 북한 11월의 김장 풍경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북한 주민들 저마다 겨우내 먹을 배추김치와 동치미, 식해 등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매체는 “우리 공화국의 그 어느 집을 가보아도 김치 담그기가 한창”이라며 “벌써 우리의 눈앞에는 먹음직스러운 김치를 척 올려놓은 한겨울의 음식상이 보이는 듯하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도 “민족적 향취 넘쳐나는 김장철 풍경이 가정마다 펼쳐졌다”며 북한 가정에서 김치를 담는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은 2015년 김장 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할 정도로 남한 못지않게 김치에 애정을 쏟아왔다. 특히 겨울이 긴 북한에서 김장은 그해 겨울을 나는 데 필요한 ‘절반 양식’인 만큼 한 번에 수백 포기의 김치를 담는 게 일상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으로 배급제가 무너지며 가정에서 김장용 채소를 대규모로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이후 김치공장과 장마당이 확산하면서부터는 공장에서 파는 김치를 그때그때 조금씩 사 먹는 경우도 많아졌다. 작년 한 해에만 양강도 혜산김치공장, 함경남도 함흥김치공장이 새로 건설됐고 2019∼2020년에도 강원도 원산시, 자강도 강계시, 남포시, 황해북도 송림시 등에 김치공장이 준공됐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평양지국은 최근 들어 평양 선교김치공장이 만든 인삼백김치와 각종 장절임(장아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 ‘빈지노♥’ 미초바, 한국 시집오더니 ‘김장 지옥’

    ‘빈지노♥’ 미초바, 한국 시집오더니 ‘김장 지옥’

    래퍼 빈지노의 독일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김장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모델 미초바는 “김장”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지노, 미초바 부부가 비닐로 만든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에 열중인 담겨 있다. 어마어마한 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8일 쌍문1동 나눔텃밭과 창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홍국표 의원은 창2동 주민자치회 및 쌍문1동 도시농부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특히 홍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봉구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 광양제철소 희망의 뿌리 봉사단, 8년째 사랑 실어 나르다

    광양제철소 희망의 뿌리 봉사단, 8년째 사랑 실어 나르다

    “시민들과 기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자고 시작했는데 벌써 8년째네요.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지난 15일 광양시 사회복지기관, 광양지역 식당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한 최충한 희망의 뿌리 봉사단장은 “우리들의 조그만한 정성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항상 뿌듯하다”며 “선물을 받은 분들의 환한 웃음이 엄청난 힘이 된다”고 이같이 말했다. 광양제철소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지난 2015년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밑반찬 배달봉사를 시작한 이래 8년째 사랑을 실어 나르고 있다.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자 2012년 3월 창단돼 현재는 92명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교대근무 휴무일을 활용해 매달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중마동, 둘째·넷째 주 목요일은 광양읍의 장애인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특히 품질기술부 직원들과 함께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시장애인복지관이 힘을 보태고, 지역 인근 식당들은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시민·기관·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러한 나눔정신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인물·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밑반찬 배달에는 봉사단원 14명이 중마동 인근 가정 20곳에 나물, 김치 등을 정성스레 담아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한 시민은 “매번 음식을 들고 직접 찾아와 전해주신 덕분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며 “항상 따뜻한 미소와 함께 밑반찬을 배달해주시는 희망의 뿌리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34회에 걸쳐 끼니를 해결할 음식을 나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금년 누적 참여 인원이 897명에 달한다. 최충한 희망의 뿌리 봉사단장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김치 약 2만여포기를 전달하고, 결식해소를 위해 ‘모두愛 밥차’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남 18개 시군 특산물 총 출동...17~20일 경남특산물박람회

    경남 18개 시군 특산물 총 출동...17~20일 경남특산물박람회

    경남지역 최대 특산물 전문 전시회인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열린다.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올해 경남특산물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과 경남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정보화마을 등이 참여한다. 경남특산물박람회는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경남 최대 규모 특산물 홍보 박람회로 모두 323개 업체가 참가해 416개 부스에 18개 시군 대표 농·수·축산식품, 건강·간편식품, 한방약초·차, 공예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LG헬로비전 ‘팔도상회’ 프로그램과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행사현장에서 생방송으로 경남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홍보한다.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미니 꽃꽂이체험 ●전단지 특산물 증정쿠폰 이벤트 ●옥외광고물 사회관계망(SNS) 공유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으로 경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업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올해 대면으로 개최한다. 참가업체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박람회장 내 무료 물품보관·운반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사고없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행사장 관람 동선, 안내체계 및 응급수송체계 등을 미리 점검하고, 행사장 내 응급구조사, 안전관리요원, 행사운영 안내요원 상시 배치 등 안전사고 대응 준비도 철저히 하고있다고 밝혔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남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참가업체 판로개척과 매출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2 케이 페스티벌’ 개최…케이팝 스타와 한류동호회 함께 무대 선보여

    ‘2022 케이 페스티벌’ 개최…케이팝 스타와 한류동호회 함께 무대 선보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함께 20일 ‘2022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난 8월부터 43일간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2022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민요, 부채춤, 태권무, 한복 등 4개 분야의 전문가와 케이팝 인기 가수들이 함께한 교육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유했다. 그 결과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37개국의 한류동호회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쿠바의 케이팝 가창 그룹은 아바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남미의 열정과 한글의 매력을 직접 개사한 민요 가사로 표현했다. 멕시코의 케이팝 댄스 동호회는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한국의 부채춤사위를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복 분야 최우수 팀인 필리핀과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등의 참가자들은 각국의 명소에서 가지각색의 한복을 입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영상은 현지 문화와 어우러지며 재해석 되는 한국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각지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는 한류동호회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3팀의 최우수 동호회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대표로 국내에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5일의 체류 기간 동안 청와대 방문, 한식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민요, 부채춤, 태권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별 강습을 받으며 준비를 마쳤다. 대망의 공연 녹화 당일에는, 인기 케이팝 스타 비투비, 위클리, 라잇썸과 함께 ‘2022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꿈꾸던 공연을 선보였다.페스티벌 무대에서 가야금과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쾌지나칭칭나네’를 구성지게 부른 헝가리 ‘민들레’ 팀 대표 아그네스는 “우리가 진심을 담아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수준 높은 춤 실력으로 부채춤과 자국 전통춤의 조화를 선보인 벨라루스 ‘아리랑’ 팀 대표 알레나는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 1등 선정 결과에 정말 감격스럽다. 공연 참여와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준 한국에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평화 염원을 담은 태권무 무대를 선보인 우크라이나 ‘뉴제너레이션’ 팀 대표 아나스타샤는 “한국문화와 태권도는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에 방문해 존경하는 태권무 멘토에게 강습도 받고 무대 공연 등의 다양한 경험을 얻었다. 꿈을 이뤄준 한국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한국과 태권도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 동호회들과 케이팝 스타가 함께 만드는 ‘2022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은 20일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설]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무죄의 함의

    [사설]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무죄의 함의

    국회에 낸 답변서에 세월호 참사 보고 시점 등을 허위 기재한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어제 서울 고등법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재판부도 “보고서가 사실에 기반해 허위로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을 따랐다. 김 전 실장은 이른바 ‘세월호 7시간’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혐의로 2018년 3월 기소돼 네 번의 재판을 거쳐 4년 8개월 만에 오명을 벗었다. 이 사건은 “가장 참담한 국정 농단”이라고 호도한 문재인 청와대의 수사 의뢰로 시작됐다. 당시 여권과 세간에서는 “청와대 안에서 굿판을 벌였다”는 괴담이 나도는 가운데 김 전 실장 등에게 혐의를 씌운 청와대가 ‘조작한 여론’에 따라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하고 재판이 진행됐다. 서울고법은 “비서실에서 20~30분 단위로 유무선 보고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은 대면 보고를 받는 것 이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서 내용은 허위가 아니라고 본 대법원 판결을 따랐다. 이로써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된 김 전 실장,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은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초점은 박근혜 정권을 세월호 참사의 원인으로 몰았던 문재인 정권과 당시 친여 세력의 사죄와 반성이지만 기대 난망이다. 지금은 야권이 된 이들 괴담 유포 세력은 4년 전의 마냥사냥을 이태원 참사에서도 되풀이한다. 참사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는 것처럼 퇴진 혹은 탄핵을 주장하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인 정부를 몰아세우고 여론을 호도하는 ‘굿판’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국민이 정신을 바싹 차려 거짓을 진짜처럼 늘어놓은 세력들을 매섭게 심판해야 하겠다.
  • 서울 강서구, 지역 곳곳에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서울 강서구, 지역 곳곳에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늦가을 김장 시즌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서울 강서구 곳곳에서 열렸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화곡동 소재 치유하는교회에서 화곡1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 화곡어르신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통친회,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은 함께 2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80세대에 10㎏씩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서툰 솜씨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화곡6동주민센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5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15㎏들이 상자에 포장해 장년층(50~64세)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공항동주민센터에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9㎏들이 200상자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18일에는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강서시장 김장 나눔 행사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공사 및 유통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김장김치는 10㎏ 1400박스 총 14톤 분량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 밖에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자치회, 역마을자원봉사단, 희망드림단 등 직능단체는 물론 기업체까지 동참해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파기환송심 오늘 선고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파기환송심 오늘 선고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간 등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83)의 파기환송심 선고 결과가 16일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이승련·엄상필·심담)는 이날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실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한 사실이 없음에도 보고한 것처럼 국회 질의에 허위 답변한 혐의로 지난 2018년 3월 기소됐다. 1·2심은 김 전 실장이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 8월 원심의 유죄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국회에 제출된 서면답변 내용이 참사 당시 관저와 부속비서관실에 실제로 보고된 내용·기록과 들어맞는 만큼 허위가 아니라고 봤다. 원심은 ‘대통령이 직접 보고 받았는지’를 쟁점화한 반면, 대법원은 ‘비서진이나 관저로 전달했는지’에 초점을 뒀기 때문이다. 또 일부 내용은 김 전 실장이 의견을 표명했을 뿐이라고 판단했다. 김 전 실장과 재판에 넘겨진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은 1·2·3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전 실장은 지난달 18일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해 “보고 시간 조작에 가담한 일이 없기 때문에 억울하게 생각했다”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검찰은 김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 [포토]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나눔 김치

    [포토]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나눔 김치

    1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2동 주차장에서 ‘전통으로 맛을 내고 세대가 함께 버무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 호반사랑나눔이, 보육원에 ‘2200㎏ 김장’ 봉사

    호반사랑나눔이, 보육원에 ‘2200㎏ 김장’ 봉사

    “코로나19로 직접 봉사 현장에 오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참여해서 더 좋았습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10년부터 13년째 혜명보육원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호반그룹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배춧속을 채우며 2200㎏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1500만원도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 원장은 “코로나19에도 꾸준히 지원하고 올해는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줘 고맙다”며 “덕분에 이번 겨울을 아이들과 든든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경기 안양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도 김장 비용 15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 ‘불륜 루머’에 이소라, 입 열었다

    ‘불륜 루머’에 이소라, 입 열었다

    ‘불륜루머’에 입 연 이소라“소문 사실 아냐, 반박 증거 있다”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가 유튜브 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이소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재 저에 대해 떠돌도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고, 허위사실들이라 그냥 지나갈 일이라 생각해서 지금까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쪽의 주장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기사화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남편 지인이라고 제보하신 분이 주장하시는 이혼사유는 사실과 다릅니다.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어서까지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집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는 경고를 덧붙였다. 앞서 13일 유튜버 구제역은 이소라가 전 남편과 이혼한 사유에 대한 폭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소라는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시댁에 살 때 김장 700포기를 했다”, “남편이 장남이다 보니 시부모님, 남편 모두 아들을 원했다” 등 시댁과의 갈등을 이혼 사유로 언급해왔다. 한편,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최동환과 교제 중이다. 촬영 당시에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방송 이후 만남을 시작했다고.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5돌 숭모제…시민 등 5000여명 참석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5돌 숭모제…시민 등 5000여명 참석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5돌 숭모제 등 기념행사가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 대통령의 가 일원에서 열렸다. 박 전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생이다.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숭모제에는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탄생을 기념했다. 2017년 5000여명이 참석한 이래 5년 만에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주요 인사로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기현, 윤상현, 김영식, 구자근 국회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안주찬 구미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에 이어 기념식, 정수대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노랫소리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과 한두레공연단의 대북 공연, 탄생 105돌 기념 영상 상영, 김장호 구미시장의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 축전 낭독, 박준홍 전 국회의원의 유족대표 인사, 구미시립합창단의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대독한 축전에서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해온 경제개발과 과학기술 입국을 통해 지독한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면서 “자유민주주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의 위업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리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국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선견지명으로 전자산업단지를 세우신 덕에 구미는 세계적인 전자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K-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지정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희망과 혁신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세력이 되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의 한을 끊어내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설계자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인물”이라면서 “특정 이념이나 일부 세력만의 우상이 아닌 지역, 세대, 계층, 이념을 넘는 위대한 인물임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광주광역시 새마을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을 아우르는 행사로 치러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동상 일대에서는 당시 국민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 광진, 김장용 배춧잎·쪽파도 20ℓ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

    광진, 김장용 배춧잎·쪽파도 20ℓ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

    서울 광진구가 김장철을 맞아 연말까지 김장용 쓰레기를 20ℓ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한다. 구는 구민들이 김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두 달간 ‘김장철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 재료를 손질하거나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배춧잎, 쪽파,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를 20ℓ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김장용 쓰레기를 20ℓ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았을 때는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라고 적은 뒤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일과 동일한 요일에 문 앞에 내놓으면 된다. 다만 일반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배출된 김장용 쓰레기는 가져가지 않는다. 또 동물의 뼈나 파 뿌리 등 다른 쓰레기와 김장용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상은 단독, 일반주택 등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김장철에 나오는 많은 양의 쓰레기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김장철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장영란, 이틀간 김장했는데…“운반 사고”

    장영란, 이틀간 김장했는데…“운반 사고”

    방송인 장영란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에 “이틀 동안 한 김장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어제 운반 도중 사고도(준우가 장난치다 김치통 다 엎음) 있었지만 오늘 아이들 하교하기 전에 딱 끝났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허리는 끊어져도 너무 행복해요”라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김장에 한창인 장영란 모습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김치통을 엎은 아들 준우 군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 쭉쭉 찢어서 먹는 포기 못 할 맛[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쭉쭉 찢어서 먹는 포기 못 할 맛[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가을 단풍이 짙게 물들고 겨울의 시작인 입동이 지나면 슬슬 김장 준비가 필요하다. 생활환경이 변화되고 김치와 김치 재료를 언제든 구입할 수 있어 김장을 하지 않고 사서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지만 김장은 여전히 월동 준비의 시작이다. 김치를 담그거나 담그지 않거나 장바구니 물가지수에 민감히 반응하게 되는 것이 배추값이다. 배추값이 한창 치솟을 때면 일반적으로 다른 물가도 함께 올라 금배추라고 불리며 배추김치는 물론 배추로 하는 요리도 쉽게 밥상에 올리지 못할 때가 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배추값이 안정세를 이루니 마음에도 안정이 찾아오는 것 같다. 김장 전엔 배추 한 통으로 그동안 해 먹지 못한 배추 요리를 원 없이 먹도록 하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 만큼 된장국에 숭덩숭덩 배추를 썰어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시원한 배추 된장국이 되고, 절이지 않고 무친 배추 겉절이는 아삭한 샐러드처럼 많이 먹을 수 있다. 살짝 데쳐 송송 썰어 갖은양념을 한 배추 나물은 그 맛이 설탕처럼 달다. 생배추는 쌈장에 찍어 먹고 상추 대신 삼겹살을 싸서 먹으면 다른 쌈 채소도 필요 없다. 물론 배추 겉잎인 우거지도 버릴 수 없다. 데쳐서 쭉쭉 찢은 후 멸치와 된장을 넣어 자글자글 지져 주면 밥도둑이 된다. 배추와 더불어 무도 김장철에는 우리 식탁에서 친숙한 채소다. 가을무는 동삼(冬蔘)이라고 해 깎아 먹으면 달큼하면서 시원한 맛이 과일과 같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탁에선 소화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무로 담근 동치미 국물이나 나박김치 국물을 밥 먹기 전에 한 숟가락씩 떠먹거나 속이 답답할 때 김치 국물을 마신 것도 그런 이유였다. 오늘의 집밥은 김장철 무와 배추로 부치는 전이다. 무와 배추전에 고개를 꺄우뚱한다면 맛본 적이 없어 그 맛을 상상하기 힘들다거나 맛이 없을 것 같다는 뜻이고, 군침이 돈다면 가을철 배추와 무의 맛을 제대로 맛본 경험이 있다는 뜻이다. 무는 단단하니 살짝 찌고 배추는 줄기를 방망이로 가볍게 두드려 전을 부친다. 덧밀가루는 생략하고 밀가루 반죽을 가볍게 입혀야 무도 배추도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배추전은 김장김치 먹듯이 세로로 쭉쭉 찢어 줄기와 잎을 한꺼번에 맛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김장은 포기해도 배추와 무로 만드는 집밥은 포기하지 말고 가을의 맛을 느껴 보자. 요리연구가·네츄르먼트 대표 ------------------------------------------------------------------------------------------------- ●재료:무 2분의1개, 배추속대 8장, 부침가루 1컵, 물 1컵, 소금, 식용유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만드는 방법 1. 무는 껍질을 벗겨 0.3cm 두께로 모양대로 썰고, 배추속대는 모양을 살려 한 잎씩 떼어 낸다. 2. 무는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2분 정도 부드럽게 찐다. 3. 배추는 굵은 줄기를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린다. 4.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한다. 5. 무와 배추를 반죽에 적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 기호에 맞게 초고추장 또는 양념간장을 곁들인다. ●레시피 한 줄 팁:무는 너무 큰 것보다 동치미용 무를 활용하면 지지기도 편리하고 먹기에도 좋다.
  • 사랑의 김장김치로 희망나눔

    사랑의 김장김치로 희망나눔

    농협대전지역본부가 9일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0포기는 소외계층 가정을 비롯해 무료급식소, 미혼모 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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