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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봄내음

    시골의 봄은 동네 어귀의 개울가에서 온다.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얼음장 위로 매섭게 휘몰아치던 칼바람이 한풀 꺾일 때쯤이면 어느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졸졸졸….두꺼운 얼음장 밑에서 들려오는 시냇물 소리. 남새밭가에도 봄내음은 어김없이 찾아온다.푸릇푸릇 싱그러운 봄나물들이 얼음기가 막 가신 대지 위로 불쑥불쑥 머리를 내민다.할머니는 이때쯤 남새밭가에서 씀바귀와 쑥,달래와 냉이 등 온갖 봄나물들을 한바구니 가득 캐오신다.냉이국,쑥국은 말할 것도 없고 양념장에다 참기름을 듬뿍 부어 만든 냉이무침은 묵은 김장김치에 물린 우리들의 입맛을 한결 돋워주곤 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로 가까운 슈퍼에만 가면 신선한 나물과 채소를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참 편한 세상이다.그런데 뭔가 허전하다.할머니 나물 바구니에서 풍기던 그 봄내음이 아니다. 아직 제철이 아니라서 그런가? 왠지 봄의 향기가 할머니에 대한 기억과 함께 내게서 자꾸만 멀어져 가는 느낌이 든다.그래도 봄이 기다려진다. 염주영 논설위원
  • 한국서 살아온 이방인들 이야기/아리랑TV 휴먼다큐 ‘피플&피플’ 방영

    외국인에게 한국은 정착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인식이 깊다.화교가 발을 붙이지 못한 나라로도 한국은 1순위에 꼽힌다.몇년 사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입국했지만 착취와 학대 문제만 부각됐다.한국은 외국인에게 그저 척박하기만 한 땅일까? 아리랑TV는 6일부터 휴먼 다큐 ‘피플&피플’을 통해 한국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모두 26회 방영 예정으로,매주 목요일 오후11시20분(재방송 금요일 오전6시·낮12시2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다큐는 대학교수부터 외국인 노동자까지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초점을 맞췄다.한국땅에서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동화되는 과정과,그들이 거둔 성공을 조명했다. 첫회는 미국 여성 트루디 김(65)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편.그는 5대 독자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30년째 노모를 모시며 사는 미국인이다.남편 김장환 목사가 좋아 먼저 청혼했고,그를 따라 한국에 들어왔다.주위에서 ‘한국은 못살고 심한 냄새가 난다.’고 말렸지만 듣지 않았다. 첫 보금자리는 작고 허름한 방 한칸.시어머님과 9명의 조카와 함께 신접살림을 시작했다.지금은 중앙기독초등학교내에 자신의 파이 가게도 운영하며 수익의 일부를 장애아동을 돕는 데 쓸 만큼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남편은 뒷동산에 무덤을 만들었다. 자신들이 죽으면 아들 내외가 아침 저녁 보러왔으면 하는 바람에서다.그러나 트루디는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며 의아해 한다.40년 세월도 녹일 수 없는 두 나라의 문화적 갈등은 살면서 수도 없이 부딪쳐왔다.2회(13일)에서는 한국 염색공장 노동자로 일하는 전직 의사 출신의 우크라이나인 바실리를 소개한다.이어 서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느낌들을 ‘호랑이 나라’라는 책으로 엮은 미국인 데이비드 리치,된장찌개를 즐겨먹는 인도식당 아쇼카 사장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한다. 황의관 담당 PD는 “한국은 외국인들이 살기에 좋은 나라가 되려면 많은 점들이 개선되어야 하지만,배타적이고 닫힌 공간만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뮤지컬/레미제라블 콘서트 외

    ■ 레 미제라블 콘서트 2월5∼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18-7343.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세 주역 랜달 키스,마 앤 조니시오,조셉 마호왈드가 ‘레 미제라블’‘미스 사이공’의 삽입곡을 부르는 콘서트. ■ 캣츠 3월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8시,일 오후 2시·7시(월 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각양각색의 인생경험을 가진 고양이들의 무도회.브로드웨이 투어팀 초청공연.제미로. ■ 아씨 2월6∼8일,14∼17일 오후 3시30분·7시 장충체육관 특별무대(02)766-8551.이철향 작,이종훈 연출.남편의 냉대와 시어머니와의 불화를 견디고 꿋꿋하게 일어선 전통적 여인.악극.여운계 선우용녀 오정해 출연.뮤지컬컴퍼니대중. ■ 도깨비 스톰 2월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2068-0657.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더 플레이 2월9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 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속(續) 불효자는 웁니다 30·31일 오후 3시·7시,2월1·2일 오후 2시·6시 리틀엔젤스예술회관(02)368-1515.윤정건 작,문석봉 연출.출세를 위해 과거를 지우려는 한 남자,그에게 버림받는 한 여인,그를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신파극.극단광장. ■ 봄날은 간다 2월9일까지 평일 오후 4시·7시30분,토·일 오후 3시·6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369-1577.김태수 작,김덕남 연출.한 여자의 삶을 짓밟은 떠돌이 이발사 동탁과,첫날밤 이후 남편과 헤어진 명자의 기구한 인생.악극.극단가교. ■ 55size 500cc 5cup 3월2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월 쉼)창조콘서트홀(02)923-2131.김영수 작·연출.단식원에서 벌어지는 살빼기 대작전.소극장 뮤지컬.극단신화.
  • 뮤지컬/캐츠 외

    ■ 캐츠 29일∼3월1일 평일오후 7시30분,토 오후 3시·8시,일 오후 2시·7시(월·31일 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각양각색의 인생경험을 가진 고양이들의 무도회.브로드웨이 투어팀 초청공연.제미로. ■ 대륙의 여인 守天 23·24일 오후 7시30분,25일 오후 4시·7시,26일 오후 3시·6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1588-7890.신동호 작,김정환 연출.동몽골초원에서 1500년을 산 장하독과 수천의 이야기.가극단금강. ■ 도깨비 스톰 2월16일까지 오후 7시30분 정동극장(02)2068-0657.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더 플레이 2월9일까지 화∼목 오후 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 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 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속(續) 불효자는 웁니다 2월2일까지 평일 오후 3시·7시,토·일 오후 2시·6시(월 쉼)리틀엔젤스예술회관(02)368-1515.윤정건작,문석봉 연출.출세를 위해 과거를 지우려는 한남자,그에게 버림받는 한 여인,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의 이야기.MBC주최 신파극.극단광장.
  •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외

    ■ 노틀담의 꼽추 26일까지 평일·토 오후7시30분,일 오후4시(월 쉼)유시어터(02)3444-0651.빅토르 위고 작,김관 연출.파리 노트르담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집시 에스메랄다의 숭고한 사랑.극단유. ■ 도깨비 스톰 2월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2068-0657.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더 플레이 2월9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 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지하철 1호선 2월9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7시(월 쉼)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옌볜 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본 서울.극단학전. ■ 속(續) 불효자는 웁니다 2월2일까지 평일 오후 3시·7시,토·일 오후 2시·6시(월 쉼)리틀엔젤스 예술회관(02)368-1515.윤정건 작,문석봉 연출.출세를 위해 과거를 지우려는 한 남자,그에게 버림받는 한 여인,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의 이야기.MBC주최 신파극.극단광장.
  • 우리구 살림 이렇게/홍사립 동대문구청장

    “동부 서울의 관문인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건설은 강남북 균형개발의 핵심이에요.따라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될 것을 확신합니다.” 홍사립(57) 동대문구청장은 9일 이같은 말로 새해 구정의 운을 뗐다.다음달 본격화되는 민자 청량리역사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은 거의가 뉴타운 건설과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홍 구청장은 지하철 이용객만 하루 13만 4000여명,철도 하루평균 이용객 1만여명 등 적어도 20여만명에 이르는 인구가 오가는 청량리 역세권은 서울 개발청사진의 요체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량리역 주변을 제대로 개발하면 강북의 대표적 낙후 지역이 도시내 소도시의 총아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서울 균형개발의 ‘세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타운 후보로 서울시에 건의한 제1안은 전농1·2·4동,용두·제기1동,청량리1·2동 등 261만㎡,제2안은 전농3동,답십리1∼5동 등 517만여㎡다. 서울시의 뉴타운 조성계획 발표가 있기 전인 지난해 9월 청량리역 배후 신도시 건설을 담당하는 도시개발팀을 발족시킨 것은 이같은 청사진에 대한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복지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도 남다르다.올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사랑의 연결고리’.지난해 말 9000여포기나 되는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줬던 구는 올해도 1만 2230가구를 대상으로 행사를 이어가 ‘따뜻한 동대문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또 오는 3월이면 현대식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연다.모두 156억 8400만원이 투입된 이 시설들은 청량리1동 11의1 일대 4400여㎡에 이웃해 들어서게 된다. 관내 소지역간 균형개발을 돕는 조치도 뒤따른다.그 토대를 만들기 위한 ‘동대문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웠다.지역·분야별로 특화된 개발안을 수립하는 한편 관행적인 도시정책에서 탈피,종합조정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연내에 제기 1·3·4지구 등 5곳 1390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재건축도 12개 지역 6750여가구를 대상으로 대부분 상반기중 착수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활발할 전망이다. 지하철 연장도 이에 못잖은 관심사다.아파트 5600여가구가 들어선 장안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돕자면 1호선 청량리역과 7호선 면목역을 잇는 공사가 급선무라고 판단,서울시에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홍 구청장은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개발을 최대한 유도할 방침”이라면서 “난개발 방지도 좋지만 지역실정에 맞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게끔 이제는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뮤지컬/노틀담의 꼽추 외

    ■ 노틀담의 꼽추 26일까지 평일·토 오후7시30분,일 오후4시(월 쉼)유시어터(02)3444-0651.빅토르 위고 작,김관 연출.파리 노트르담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집시 에스메랄다의 숭고한 사랑.극단유. ■ 도깨비 스톰 2월 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더 플레이 2월 9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 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내는 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사랑은 비를 타고 9일 오후7시30분,10·11일 오후 4시30분·7시30분,12일 오후 3시·6시 알과핵소극장(02)552-2035.오은희 작,배해일 연출.상처를 주면서도 서로 보듬는 가족의 사랑.장기 흥행 창작뮤지컬.오디뮤지컬컴퍼니.
  • 뮤지컬리뷰/’더 플레이’ 멜로·코미디 뒤섞인 유쾌한 버라이어티쇼

    뮤지컬 ‘더 플레이’(연출 김장섭)는 창작뮤지컬로는 드물게 덩치를 키워가며 흥행에 거듭 성공한 작품.4년 전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시작했지만,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이번 겨울 대형 뮤지컬로 되살아났다. 사이버 악당 갓스(김장섭·이계창·유준상)와 인터넷 악동 지니(박은영·노현희)가 벌이는 인터넷 게임이 작품의 큰 줄기.가장 사랑하는 대상에게 최면을 건 뒤 ‘빵’을 다섯번 불러야 깨어나는 첫번째 게임,한 여인을 둘러싼 조직폭력배 보스와 검사의 삼각관계를 소재로 한 두번째 게임,소심한 남자에게 사이비 교주의 능력을 부여하고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지에 내기를 건 세번째 게임 등이 이어진다. 이같이 하나의 극으로 비극적 멜로,풍자코미디 등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음악 역시 가스펠을 편곡한 랩·록·재즈·발라드 등으로 각각의 장면을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대형 뮤지컬에 걸맞게 무대세트와 조명도 정교해졌다.사이버 공간을 상징하는 청회색 빛의 거대한 세트와 노란 빛으로 표현되는 평범한 일상의 모습은,현실과 환상의 교차를 효과적으로 잡아낸다.무대 중앙의 거대한 손,천장에서 내려오는 이층 난간 등 에피소드 별로 눈에 띄는 세트를 장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인터넷 경매,달리는 버스 등 무대에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은 영상으로 처리해 신세대 감각을 살렸다. 무엇보다 소재가 동시대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호소력이 높다.인기 스타·인터넷·건강을 각각 최우선에 놓고 살아가는 서로 다른 세대의 모습,대화가 단절된 가족,사이비 교주를 통해 본 끝 모르는 인간의 욕망….작품은 이 시대의 일그러진 풍경을 때로는 코믹하고,때로는 묵직하게 펼쳐낸다.배꼽 빠지게 웃다가도 한번쯤은 나 자신과 가족,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것.인터넷 게임을 소재로 했지만 연령에 상관 없이 작품에 빠져들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하지만 버라이어티쇼처럼 이것저것 벌여놓아 다소 산만하다.관객 참여를 유도하며 쇼를 벌이는 장면 등은 불필요하게 늘어진다. 지난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2월9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 김소연기자
  • 뮤지컬/도깨비 스톰 외

    ■ 도깨비 스톰 2월16일까지 오후 7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더 플레이 2월9일까지 화∼목 오후 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 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아가씨와 건달들 4∼13일 월∼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22-2035.에이브 버러우스 작,강대진 연출.나이트클럽 가수와 선교사 아가씨가 도박꾼 남자친구들과 엎치락뒤치락 반전을 거듭하는 코미디.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고전.오디뮤지컬컴퍼니.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 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렌트 3일 오후 7시30분,4·5일 오후 3시30분·7시30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580-1300.조너던 라슨 작,한진섭 연출.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을 그린 브로드웨이산 뮤지컬.신시뮤지컬컴퍼니. ■ 사랑은 비를 타고 12일까지 월·수·목 오후 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알과핵소극장(02)552-2035.오은희 작,배해일 연출.상처를 주면서도 서로 보듬는 가족의 사랑.장기 흥행 창작뮤지컬.오디뮤지컬컴퍼니. ■ 지하철 1호선 7일∼2월9일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7시(월 쉼)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옌볜 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본 서울.극단학전. ■ 블랙커피 12일까지 화∼목 오후 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일 오후 5시 오늘한강마녀소극장(02)423-0342.재즈음악에 실린, 전쟁을 겪은 어머니와 혼혈아 딸의 끈질긴 모정.극단청계. ■ 55size 500cc 5cup 10일∼3월2일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4시30분(월 쉼)창조콘서트홀(02)923-2131.김영수 작·연출.단식원에서 벌어지는 살빼기 대작전.소극장 뮤지컬.극단신화.
  • 뮤지컬

    ◆ 블랙커피-1월1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일 오후5시 오늘한강마녀소극장(02)423-0342.전쟁을 겪은 어머니와 혼혈아 딸의 끈질긴 모정.진복자 출연.극단청계. ◆ 크리스마스 캐럴-1월11일까지 평일 오후2시,토 오후 2시·4시 드림랜드소극장(02)980-1245.찰스 디킨스 원작,반무섭 연출.형형색색의 인형들이 등장하는 스쿠루지의 이야기.극단아름다운세상. ◆ 도깨비 스톰-2월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태풍-26·30일 오후7시,27·28일 오후 3시·7시,29일 오후3시 국립극장해오름극장(02)523-0986.셰익스피어 작,이윤택 연출.순결한 미란다와 속세의 왕자 퍼디넌트의 사랑.서울예술단. ◆ 더 플레이-1월1일까지 오후 3시·7시30분,1월2일∼2월9일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 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풋루스-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그린 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록키호러 쇼-3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폴리미디어 씨어터(02)516-1501.리처드 오브라이언 작,이지나 연출.외계인 양성애자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 컬트쇼.루트원. ◆ 렌트-1월5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30분,수·토·일 오후 3시30분·7시30분(1월1일 쉼)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580-1300.조너던 라슨 작,한진섭 연출.가난한 예술가들의 동네인 뉴욕의 이스트 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꿈을 그린 브로드웨이산 뮤지컬.신시뮤지컬컴퍼니 ◆ 사랑은 비를 타고-1월12일까지 월·수·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알과핵소극장(02)552-2035.오은희 작,배해일 연출.상처를 주면서도 서로 보듬는가족.오디뮤지컬컴퍼니.
  • 司試 998명·군법무관 25명 합격자 발표

    법무부는 제44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998명과 제16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명을 22일 발표했다. 수석합격의 영예는 총점 424.5점에 평균 60.64점을 얻은 이미선(李美仙·23·여·서울대 4년)씨에게 돌아갔다.최연소 합격과 최고령 합격도 여성인 안미령(安美伶·21·서울대 3년)씨와 박춘희(朴椿姬·48·부산대 행정대학원졸업)씨가 차지했다.전체 여성합격자 비율도 23.9%(239명)로 지난해 17.5%(173명)보다 6%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사법시험관리위원회가 행정자치부에서 법무부로 이관된 뒤 처음 시행된 이번 사법시험에서는 2차 합격자 999명중 1명이 최종 면접시험에서 탈락했다.최종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충식 홍지민 기자 chungsik@ ◇제44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김호진 허 백 안미령 신재용 김영주 박 철 김명수 채지훈 정정호 박경덕 송미경 이원호 김세중 이지선 권택곤 김정호 장시영 이신영 김재철 김혜영 박숙란 김지훈 김지정 홍인섭 김기훈 박현준 전안나 송인규 안동규 최수영 정승욱 이유선 조기제 송양근 석경수 서범수 김현종 고 준 정병영 정민호 고종찬 정인경 이희재 김규남 서보형 류주연 김낙형 홍명종 김 중 박세원 정재욱 김재환 박준기 이규철 민병덕 장희정 김병익 강태욱 박재응 정보영 최창희주명훈 김성천 문향란 이보상 오세문 남 현 송인경 이완희 박창우 정 철 한범석 정관주 이원후 정승현 류혜정 김근재 김순길 이정훈 최형원 신성호 강태길 오휴탁 이인철 김은철 장선엽 전재우 신혜성 이동호 신상록 백종석 이동현 서채란 김설이 김형찬 김동기 최윤수 최덕현 김문희 홍미정 장영화 상종우 박복환 최재광 박윤정 김영진 김주완 주성준 한정규 인성복 이창훈 손승현 이경희 진영경 김민선 김완섭 김수련 김인경 정현석 김병조 박성욱 하상제 손승범 이상은 이성범 이승혜 이동현 장성호 이동신 김혜정 신윤정 이진희 장혜영 전상오 조병대 오지원 이주연 권순형 김영재 이영준 윤동환 조명선 박종택 홍완기 박건욱 송상헌 김수환 조준현 장천근 박진영 김혜진 박관우 정영선 정진욱 정보근 이동언 석근배 김희정이영욱 마 훈 이정하 안승훈 김병희 김민성 오기찬 이영진 임선화 진성협 김주섭 안태훈 남현우 김윤관 윤현하 표용형 이영미 심혜진 박완빈 김상만 권순기 장은혜 여치경 손상욱 염옥남 신종선 최영준 이만덕 이미옥 권선영 빈태욱 이순태 김남규 김성준 곽욱섭 성승환 김광복 최희정 신인섭 조석규 구길모 이주헌 최영수 김성우 안성일 류상현 황환민 이종현 황태규 박재문 김형중 김미애 신승용 전승호 김대원 김주철 김응우 이승용 심동영 구준영 이수연 민규남 원신혜 김광재 장윤선 박선일 문현웅 문종철 송병훈 송민화 김계환 박기환 나경광 윤나리 장성원 이 은 이승열 김 석 허 준 우진곤 강선아 배경렬 김연실 이창현김길수 이종건 류수길 손영상 문현정 원창선 길탁균 김희정 김재호 하상일전세영 김방수 이종경 김종필 김영욱 김영준 이동영 이상민 구본덕 김명수기은아 조아라 장석대 문병규 정혜란 황성민 임혜연 안종민 양려원 손계룡김선미 배소영 김종철 정채민 김태준 이헌우 윤영석 김표현 김영찬 김 룡 정광수 강문희 허 현 송미란 김영주 이성범조일권 박정훈 장기태 이상명 서보익 이주관 정명희 김영희 김현진 김영민 노규동 이동필 최우균 진혜원 전용규 유대원 신중권 원중재 이태선 박민선 백갑선 고민지 윤희상 유승원 양우석 고병조 한승철 손범식 조용우 박상현 장상헌 김태희 조철기 이성균 송종선 이동엽 연광석 신정민 문선주 서동용 이상현 정영진 소순진 이민서 유지훈 이수현 윤성웅 조성민 허성환 하민정 김은정 박재형 장혜진 안천식 오영삼 이용균 이수환 권영균 이도행 최병일 김종승 강승호 박민성 박성훈 최희준 유진희 최재혁 이해권 황현정 권현정 김정태 권현유 신성수 김태용 송소영 김재훈 박일규 이정아 장진호 연명흠 임효량 최수진 박석용 배병윤 장윤미 홍완희 양승규 안창현 박미영 강상현 이현주 김성원 이태훈 임채근 이창래 최재용 한소희 김지향 김진규 전병영 유경식 김기풍 김진욱 한정현 김의권 석경희 최민철 한용희 정성무 성정모 박동복 김영오 김종근 김효선 이수연 윤성호 임영빈 배종희 민병권 한원횡 최현석 권성원 문성식 이향열 정도희 최영각 백종현 김성현 김원목 김인중 최효종 김용식 추현욱 장두봉 이명옥 정기호 김세정 우 등 강성운 구미옥 최청호 정현승 박춘희 김병균 조희영 박네라 지성래 조성민 강인원 최정현 이수재 최용석 문석빈 이정희 김병철백승우 김정훈 장석준 김종웅 성기준 임삼빈 진민희 윤준용 정경섭 이동훈강경석 여영찬 정영수 오명은 박라영 유현정 현낙희 김승아 이대원 홍석헌장재완 김범진 이일규 안재훈 김연수 최형철 이승형 이달순 송주연 최재원장달영 정현미 안병한 신승우 민경화 황선익 서창대 최대건 정진욱 박기태김동현 박성민 송현석 김용주 정세영 김민철 정은혜 권용제 권정화 백승주조은희 권준범 김장호 김기수 손정준 김효언 이계준 김원일 변창우 류현희김청미 이형민 최인규 장문석 김성기 김용일 윤현정 민선향 이 웅 안현주 유화진 허건 황보현희 한정일 김성식 정현동 성중탁 현진수 이관우 조건한 남성우 김윤락 오희택 이승훈 장수영 박태영 주소희 이경진 김선주 박명희 김현주 한동영 김소연 유미라 천대웅 이재원 임성준 남경모 장재용 이정배 김진석 임주헌 김종주유현영 양상익 이재한 김진환 조은형 박용진 박희정 이은혜 허정룡 류은아 김지연 김태권 최종혁 박제인 김민우 이행연 권기덕 윤원기 김선우 오성진 이형근 박정난 김순용 남광순 황운서 박승민 최재아 김정우 조영찬 신종환 이선미 전용범 박혜영 최성호 김희명 강동명 고헌주 김동훈 이연주 윤진호 장진욱 김태흥 정동준 박영동 김준래 한정희 김평진 조남택 성 왕 류호중 구창훈 마수열 김성종 심형석 최지윤 장세동 송호철 최연묵 심봉석 하경환 이상훈 황세동 박종열 윤경석 전혜향 라수종 신윤주 김재혁 서여정 김영국 윤화랑 박중욱 박석일 전창우 김상협 신유천 박기원 남호영 정원식 김태석 김태견 김수부 김민아 유헌기 김주희 박성민 정상영 이근창 임수연 이미선 백숙종 김연희 조원준 손유정 박석순 김주인 황인규 윤석범 황현아 이석인 강민정 진준형 이혜영 이경준 이건수 이종준 박순옥 김해경 송방아 최선경 나상훈 남동성 우재욱 신석범 박기완 최태원 박근용 이병록 김성철 김희연 신중광 류태경 정연박 김평수 권우현 이대환 안병준 이정근 채필호 나의엽 서상호 박우영 최유나 손정현 이송헌 김 준 김태현 이지영 김봉균 송은석 박준영 김도경 황정화 김상균 안 석 정영권 윤권철 박재형임성우 심영대 김영심 허수진 조상원 이강길 채희석 최익석 서도희 송창영배대희 김동한 박현섭 나윤주 정지선 박상철 전정숙 박성준 허윤규 임길섭김재호 오태헌 이충명 임유경 정원두 한기문 최준규 최진석 최현정 장홍록정지원 조지은 강경희 이우형 김연호 김건호 최성보 박현규 김철홍 이정훈김주화 안효승 김범진 강애란 정우석 조만래 이경은 서혜진 김선아 배상원최민령 주혜진 류남경 김선희 김도연 최원석 이황희 김 린 김진영 박용식 황재호 김준우 홍성준 원철용 김정환 정유리 차상열 최재훈 이상철 홍은표 이충표 박재우 송상교 이탄희 송오섭 김용민 구태회 장우성 차영갑 홍준용 정희채 이원기 심우섭 김상한 이충일 임화선 이소연 이정원 강상묵 임세진 전규형 조경희 정희엽 정영호 두완수 조정래 이찬규 박진숙 유옥근 황성광 홍득관 조용후 최재준 도용욱 권순범 이경율 이정명 이오령 이재찬 이지영 오윤식 차지원 이종문 이원구 김영진 류 송 안호선 이호산 허이훈 윤치환 이효진 김용희 김원식 손영호 박성민 장지용 이상민 박은정 김규동 이재욱 박영석 박건창 김용태 이숙미 이영범 김태호 김민아 정중호 최인화 임철근 이병선 강선주 유정우 추성엽 이상현 박소현 문지선 박민철 곽 훈 박소연 함영주 곽희두 오상민 박종수 황필규 김병구 오동렬 유지선 최수진 김진량 국원 김보라미 오민웅 김미숙 이수진 백영화 윤정현 이진웅 기노성 진원두 이혜림장철웅 김 홍 이은명 서호원 김현미 안재훈 전재광 안 민 조민우 최준호 최문수 주성훈 박진성 장윤영 형창우 박재순 김준모 문주호 정영훈 윤여준 김정열 이정의 임승택 진동렬 강경호 김병문 김형율 김수경 장석윤 김해성 황현대 조동식 박민정 이준동 정현숙 김화진 강호칠 백수현 전우석 조판제 김동억 박준영 임진석 백경아 박판근 박상훈 유경재 한두영 이종성 황기석 고삼식 백경택 구재천 김종민 권미희 남상숙 강희정 국상우 안재형 정승택 김도형 정치화 박철수 조민영 차혜령 김규봉 우석환 이충훈 김형원 오종열 하성화 송영경 박상수 안성희 송인욱 김수연 정오건 김용걸 장희성 김혜균 최인석 신현호 김태환 신병재 홍석인 이준호 박병주 신봄메 양종렬 최재영 갈우호 이병주 권 정 김준성 이승훈 김종덕 신은영 이제승 안종호 김현진 박성만 김광재 김동희 김지혜 이종규 변상엽 김영남 고경남 고동호 김진수 심종신 신종한 황민호 이종훈 이지형 박영욱 정판희 염경호 정영석 노경환 정한근 손광희 김택선 권성희 장영수 이용만 김선근 이승빈 권신애 김기현 박창식 장윤순 정지은 ◇제16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정의관 이철호 서인호 양창호 박 혁 박영익 도현택 김경호 이재용 정찬묵 이병오 박상혁 신종범 김일훈 송형모 백종원 송기출 정의성 강상만 김진철 김방호 장세훈 김태욱 김백진 송가준
  • 평창 ‘공무원 자원봉사대’ 호평

    강원도 평창군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공무원 자원봉사대’가 내실있는 활동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홀로노인 돌보기와 불우시설 위문 및 청소 등 8개 분야 145명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대는 휴일이나 수요일 오후 근무시간을 이용,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 왔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심사분석을 통해 최우수 봉사대에 ‘참사랑회’(회장 최호영 환경복지과장),우수 봉사대에 ‘건우리봉사대’(회장 정기화)와 ‘용평면봉사대’(회장 김장래 면장)를 각각 선정했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
  • 뮤지컬

    ● 도깨비 스톰 2월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태풍 20∼30일 화∼목 오후7시,금·토 오후 3시·7시,일 오후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523-0986.셰익스피어 작,이윤택 연출.순결한 미란다와 속세의 왕자 퍼디넌트의 사랑.서울예술단. ● 더 플레이 21일∼1월1일 오후 3시·7시30분,1월2일∼2월9일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3시·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김수경작,김장섭 연출.사이버 악당 갓스와 인터넷 악동 지니가 만나 벌이는 게임.올해 뮤지컬대상 5개부문 수상작.인터씨아이. ● 카르멘 26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문화일보홀(02)762-0810.고선웅 작,양정웅 연출.순진한 병사 돈 호세와 유혹의 화신 카르멘을 새롭게 해석한 창작뮤지컬.극단갖가지. ● 춘풍야화 29일까지 화∼토 오후5시30분,일 오후3시 삼청각 일화당(02)399-1111.송인현 작,박종선 연출.기생에게 매혹된 양반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다룬 전통 가무악극.삼청각. ● 풋 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그린 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대중. ● 별난 가족 24·28일 오후 4시·8시,25·29일 오후 3시·7시,26·27·30일 오후8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02)722-3995.최철기 연출.별난가족과 탈옥범들의 엉뚱한 한판 대결.무술·타악이 어우러진 비언어 퍼포먼스.철기시대.
  • 자치구 ‘이웃사랑’ 팔걷고 나섰다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동작구는 내년 2월말까지 10억원어치의 사랑의 성·금품을 모으기로 하고 저소득 주민 한방 무료 진료,편부·편모가정자녀 신입생 격려품 전달,관내 45개 제과점과 제휴한 홀로노인에게 빵보내기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친다. 동대문구는 직원 934명이 어려운 이웃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구 간부 및 직원들이 매분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한편 1일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성북구는 ‘사랑의 지역공동체 사업’을 중점 추진,쌀·김장김치 등을 나눠주는 한편 저소득 주민들 집에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보일러 청소 등을 해주고 있다. 도봉구도 어려운 이웃과의 후원 결연과 가정방문을 강화하고 크리스마스 카드·선물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또 추운날씨 때문에 겨울철이 더욱고통스러운 주민들을 위해 ‘난방유 보내기’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7억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기로한 양천구는 공무원들이 관내 기초수급자 2618가구를 일일이 방문,상담하는 ‘책임 보살핌이제’를 운영하고 있다.또 김장김치 2000포기를 담가 준 데 이어 설날전에 저소득 주민 4200여가구에 ‘사랑의 떡국’을 끓여줄 예정이다. 구로구는 겨울철 불이 나기 쉬운 관내 쪽방 및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 소화기 103대를 나눠주고 소화기 사용법·관리요령·화재시 행동요령 등을 집중교육할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5128명 외에도 수급대상에서 탈락한 차상위계층 125명 등 ‘틈새계층’ 주민을 적극 발굴,이웃의 정을 나눠주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시내 저소득 시민은 모두 21만 1000명으로 이달초부터 지난 11일 현재까지 접수된 성·금품은 14억원어치에 이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불우이웃돕기 쉽게 관악구 ‘기부 프로그램’ 마련

    어려운 이웃을 보다 쉽게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 관악구는 15일 주민참여운동으로 홀로노인,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각종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내년 2월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역주민 스스로 관심과 참여로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다. 우선 구는 구민과 관공서 출입 민원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청 민원봉사과와 27개 동사무소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접수창구’를 개설했다. 또 53만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모으기’를 전개하고 초·중·고교에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어린이집 및 유치원에는 ‘고사리 저금통채우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성금 모으기’와 가정도우미 23명이 펼치는 ‘홀로노인 가정도우미 서비스제’,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아동을 일반주민과 연결하는 ‘관악 한가족 결연사업’ 등도 돋보인다. 이밖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결식아동 밑반찬 나누기,경로 위안잔치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이같은 기부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각종 직능단체,기업체,교육기관,종교단체 등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이웃돕기를 주민참여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있어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 [우리고장 NGO] 예난 양주고을

    ‘예난 양주고을’은 옛 양주고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 9 9년 1월 창립된 특색있는 지역 시민단체다. 예난은 ‘여기는’이란 뜻이다. 웅주거목(雄州巨牧)이었던 양주고을엔 지금의 경기도 양주군뿐 아니라 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와 파주시 일부,서울의 도봉·노원·중랑·강북구의 일부가 속해 있었다. ‘ 예난 양주고을’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과 현장 문화체험등을 통해 이들 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는 ‘문화·정서적 양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활동중이다. 창립 직후 ‘양주 지킴이 운동본부’를 발족시켰다.운동본부에서는 ‘자원봉사 예비군’을 결성,100여명의 지원봉사자들을 확보했다. 이들은 의정부시 자원봉사단체들과 연합해 불우이웃 김장 담가주기 봉사를해왔다.또 의정부와 양주·연천 관내 불우노인 수용시설 3곳에서 목욕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올해는 강원도 영월 수재민들을 위한 4차례의 고추 바자회를 열었고,수해로 고립된 강원도 영월읍 문산1리 수해 현장에 2차례에 걸쳐 회원 45명이 들러 복구작업과 함께 바자회 수입으로 마련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의정부의료원과 불교재단이 운영하는 연화복지의원과 연계,빈민지역의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도 실시했다. 지역 현안에도 눈을 돌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간의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개설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참가했고,LPP(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의정부에 조성되는 미군부대 이전반대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4월 경기도로부터 ‘2002년 월드컵 열기를 경기도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확대시키기 위한 연구’ 용역을 수주,보고서를 발간했다. 50여명의 회원을 이끌고 있는 이 단체 조윤정(33) 책임연구원은 숙명여대 출신으로 이학박사(아동심리학)다.조윤희(35)씨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현재회장은 공석이다. 의정부시 의정부 1동에 차려진 사무실에 사무국장 조씨와 소식지‘ 양주고을 소식’을 만드는 편집부장 한상숙(43)씨와 김경숙(42)씨 등 3명이 상근한다. 이 단체는 내년에도 지역봉사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청소년의 옛 양주고을문화현장 체험과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의정부시·양주군 저소득 편모가정 350가구를 대상으로 편모의 심리·정서적 문제와 양육문제 해결을 돕는 교육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윤정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전공·전문 인력을 활용,사회복지사업을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생산자물가 4개월째 상승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가 지난달 김장채소와 원유가 상승 탓에 4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1월중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0.4% 올라 8월 이후4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농림수산품 값이 추운 날씨로 인한 출하물량 감소로 급등했으며 국제원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영향으로 석유제품 등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올랐다.”고 말했다. 한은은 그러나 올들어 11월까지의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올랐으며 연말까지 상승률은 지난해(1.9%) 수준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박정현기자
  • 선택2002/李 젊은 표 잡기/세대교체론 맞불작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4일에는 자전거를 탔다.일산 호수공원을배경으로 젊은이들과 함께한 자전거 행렬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다.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주장하는 ‘세대교체론’에 맞서려는 제스처인 셈이다. 그는 자전거를 탄 뒤 “자전거는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면서 “대통령자리도 자전거와 같다.계속 달려야 하고,달리지 않으면 넘어진다.나라도 성장·발전하지 않으면 과거로 후퇴하는 것과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또한 “자전거를 타다 뒤돌아보면 넘어지지 않느냐.과거를 보지 말고 미래로,앞으로 달려가자.”고 말했다.그는 지하철3호선 주엽역 앞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는 “국민이 실망하는 것은 나라의 기본틀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되는 일은 되고 안 되는 일은 안 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은 한나라당의 수도권 공략일이었다.이 후보는 뒤이어 인천 부평,남구,연수구,경기 부천 등을 돌았고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남양주·하남·광주·성남 등 경기 동부지역을 찾았다.김덕룡(金德龍) 선대위 공동의장 등 당 주요인사들도 수도권에 집중 투입됐다. 부산·경남에 이어 수도권에 우선 순위를 둔 것은 지지율 등락을 주도하고있는 지역을 먼저 다져놓자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5일 경기 남부지역을 순회한 뒤 충남을 찾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이 후보는 유세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부패정권을 심판,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불법 도·감청이 판을 치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없애겠다.”면서 ‘부패정권 심판론’을 설파했다. 한편 이 후보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씨는 양산 통도사 법회에 참석한 뒤 울산을 방문,사회복지시설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고 울산 성남동 ‘젊음의 거리’,대송시장 등에서 유세를 벌이는 등 경남지역에 상주하며 이 지역에서의지지율 회복에 주력했다. 이지운기자 jj@
  • 연말마다 김치담가주기 이웃사랑/조행연씨 5만여포기 전달

    8년간 숨겨졌던 아줌마의 이웃사랑이 알려져 연말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조행연(趙幸延·58)씨.지난 95년부터 매달 수입에서 일부를 적립,연말이면 김장을 담가 고아원과 양로원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인생의 즐거움”이라면서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이웃이 늘어나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씨의 선행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 교인들이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면서 알려져 입소문이 났다. 지금까지 담근 김치는 무려 배추 5만여 포기.봄에는 아예 김장용 젓갈을 담가 집에 보관하고,고추·마늘 등 양념은 출하 시기에 맞춰 싼값에 구입,미리 준비해 놓는다.올해도 연초부터 모은 1000여만원으로 김장배추 8000포기를절이고,갖은 양념도 준비했다.4일부터 김장을 시작,지난 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김해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장은 창원지역 교회 봉사단원 150여명이 동참해 열흘간 계속된다.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조씨의 이웃사랑은 국내에만 그치지 않는다.아프리카 가나에는 3만여평의 농장이 딸린교회를 건립,지역민들을 구호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굶주리는 아동들을 위한 모금에 뭉칫돈도 선뜻 내놓는 것으로 전해진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장애인·소년가장·독거노인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죠”대통령표창 천안’청소년 한돌회’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여온 충남 천안의 봉사단체 ‘청소년 한돌회’(회장 정순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난 96년 결성된 이 단체는 231명의 회원들이 하나같이 더불어 살아가는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한돌회는 그동안 장애인 수용시설인 죽전원(천안시 구성동) 원생 59명과 1대1 결연을 하고 목욕봉사,주간 보호프로그램(극장 가기,관공서 견학,물건사기) 보조 등 평균 주 2회씩 원생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또 여름이면 함께 해수욕장을 찾기도 하고 일일찻집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난방비,차량 구입비 등 95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특히 갈 곳 없는 불우한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숙소를 마련해 주고 학비를 지원했으며,각종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면 교대로 간병 봉사활동을 펴왔다. 이밖에 천안시 거주 60세 이상 무의탁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식사대접·기념품 증정 등 경로잔치를 베풀었으며,지난달 24일에는 동면 행암리에서회원들이 경작해 수확한 배추 13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의 가정에 전달했다.한돌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의 날인 오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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