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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G20정상회의지원단장 최임광■국토연구원 ◇팀장 △기획예산 오경근△재무회계 전준호△인재개발 장인용■한국도로공사 ◇부장급 전보△연수원장 김선일△도로조사 이창봉△정책 이용양△국제금융 박성환△복지후생 김장환△노무 차동민△기술교육 조성범△기술지원 정문식△도로관리 박중규△교통조사 임철훈△안전관리 윤석광△건설계획 류종득△구조설계 정국영△사업개발 박정민△예산 신동희△대외협력 손진식△경영정보 김명하△도로정보 김준정△법무 서상하△인사 박해웅△ITS시설 성기영△교통관리 김관민△조경 박병철△건설품질 김동수△건설안전 김완열△건설관리 조남훈△건설기술 박종건△설계기준 곽석환△도로설계 박건태△해외사업 이형석△해외영업 노한성△기술심의 조주기△설계VE 이용구■한국공항공사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 김황용△부산 안광엽△제주 문성돈■한국서부발전 ◇승진 △ERP추진반장 류지풍[태안발전본부]△행정지원처장 임재윤△제1발전〃 이정호△제2발전〃 김동섭△태안발전본부 기술지원실장 이충근△평택발전본부 행정지원〃 임승태△청송발전처장 이상구△가로림조력발전 파견 박찬기△경영선진화추진팀 6시그마부장 박연달△경영지원처 인력개발팀 부장 최재훈△〃 계약자재팀장 최백순△발전처 중소기업부장 김남호△건설처 계전기술팀장 김귀태△태안발전본부 기술지원팀장 주재영△〃 1발 계측제어부장 송기홍△서인천발전본부 기계부장 김용학◇전보 △발전처장 양수근△건설〃 윤상철△태안발전본부장 김상태△삼랑진발전〃 박형락△감사실장 문영수△글로벌전략팀장 정영철[발전기술실장]△태안발전본부 제1발 김종옥△〃 제2발 윤준호△평택발전본부 구남수△서인천발전본부 이성철[군산건설처]△건설반장 이득선△시운전〃 박찬하■영진약품 ◇이사 △종합병원수도권SU장 홍현호■성원파이프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부사장 겸 중평금속 대표이사 부사장 박형채
  • [4회 농협문화복지대상] 개인 7명·단체 3곳 9일 시상

    전통 농촌문화를 계승하고 효(孝)를 실천하는 우수농가를 발굴하기 위한 농협문화복지대상(주최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흙과 함께 살아가는 농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잊혀가는 미풍양속을 보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3단계에 걸친 정밀한 심사 작업을 거쳤다. 지역농협의 추천을 받아 농협 지역본부의 예비심사를 거친 뒤 농협 중앙회와 재단 담당자들이 현지 실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관련 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사를 통해 ▲최우수농가 ▲농업발전 ▲농촌문화 ▲농촌복지의 4개 부문에 걸쳐 개인(상금 2000만원) 7명, 단체(상금 3000만원) 3곳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임일영 유대근기자 argus@seoul.co.kr ■최우수농가 임병길씨 - 고당도 ‘야미방울토마토’ 생산 공로 세도 토마토연합회장 임병길(53)씨는 자체 상표인 ‘야미방울토마토’로 부여 토마토 농가의 수익을 올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임씨와 아내 양재분(54)씨는 팔순 노모에 대한 극진한 효성으로 부여군과 대한노인회 등에서 상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점도 심사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80년대 초 토마토 재배에 뛰어든 임씨는 여러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하지만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규모가 작은 탓에 위탁상에 헐값으로 출하하는 게 현실이었다. 임씨는 지역 농가들과 작목반(작목별·지역별로 5인 이상으로 구성해 공동생산 및 공동출하로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협이 주관해 만든 조직)을 조직해 공동출하로 물류비를 줄이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이뤄 협상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소비자가 원하는 당도 높은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려고 세도면의 토질에 맞는 재배법을 연구했다. 특히 친환경 농업에 일찌감치 눈을 떠 미생물배양기를 이용, 흙을 살리는 것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토마토를 생산했다. 연 2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토양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분기마다 부여농업기술센터 방문교육을 받는 등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자체개발한 상표인 ‘야미’를 특허 출원해 부여 방울토마토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농가 서귀석씨 - 단맛 일품인 ‘동진감자’ 만든 주역 서귀석(67)씨는 알이 굵고 단맛이 일품인 부안 동진감자를 만든 주역이다. 간척지를 개간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사회에 재배기술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매를 앓던 노모가 2004년 세상을 떠날때까지 정성을 다해 모셨다. 서울에 살던 아들 부부까지 귀농해 3대가 농촌을 지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소득작목을 찾던 서씨는 1986년 부안에서는 처음으로 7곳의 농가와 함께 9개 동의 연합작목반을 만들었다. 살아남으려면 조직화가 절실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서씨가 사는 부안군 동전리 일대는 간척지를 개간한 땅에 벼농사로 생계를 잇던 곳이다. 잘사는 법에 골몰하던 서씨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서해안 해풍과 알칼리성 토양이 어우러져 당도가 높고 알이 굵은 감자를 재배했다. 쪘을때 속이 포근포근하고 단맛이 일품인 것은 물론, 겨울철에 노는 땅을 이용하는 데다 물 걱정을 할 필요도 없었다. 더 맛있는 감자를 생산하려고 농협에서 생산하는 왕겨 숯과 왕겨 액을 이용했다. 친환경 감자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작목반이 만들어진 지 23년이 흐른 현재 70곳의 농가와 925개동으로 규모가 커진 것은 물론,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서씨는 또한 마을의 청장년 모임을 결성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모시고 무료로 이·미용 봉사를 하는 한편, 수시로 마을회관에서 음식을 장만해 대접하기도 한다. ■최우수농가 이채철씨 - 3대가 한집에… 선진 농업기술 도입 주도 이채철(48)씨는 경북 경주시 외동읍 방어리에서 친환경 농업을 하는 평범한 농촌 가장이다. 이씨가 이번에 최우수농가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은 3대가 한 집에 살면서 전통의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동시에 선진 농업기술의 도입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는 딸만 낳은 큰어머니와 대를 잇기 위해 온 친어머니를 동시에 모시며 지극정성으로 효(孝)를 실천했다. 친어머니보다 몸이 불편한 큰어머니를 더 먼저 생각했고, 배다른 형제 간에 우애를 깊이 다져 다양한 갈등 요인에도 불구하고 어느 집보다 화목한 가정을 이뤄냈다. 이씨는 과수농사와 쌀농사, 부추농사를 하면서 한우 18마리를 키우고 있다. 뛰어난 추진력으로 작목반의 불모지였던 외동농협에 8개의 쌀 작목반과 배 작목반을 정착시켰다. 이씨가 재배하는 벼와 쌀은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부추는 농약은 물론이고 비료조차 쓰지 않는다. 자신이 운영하는 아리아 쌀작목반에 우렁이 농법을 정착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방어리의 전체 쌀 농가가 농협과 전량 친환경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부인 남명숙(46)씨도 방어리부녀회 총무를 맡아 직접 생산한 쌀로 강정공장을 설립, 전통 수작업으로 강정을 만들어 농촌 일감 늘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남씨의 노력으로 명절 때 강정바구니 500개와 배 1500상자를 한꺼번에 자매결연 기업에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농업발전 여상규씨 - 친환경·무농약 새송이 버섯 재배 여상규(49)씨는 ‘새송이 박사’로 불린다. 친환경·무농약 재배기술을 통해 우리 농업의 수출 활로를 개척한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경북 김천 조마면 대방리에서 대규모 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상주대 농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영지버섯을 시작으로 버섯농사에 뛰어들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2005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얻었고 경북 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영지·느타리·팽이 버섯을 거쳐 2000년 새송이 버섯 재배에 눈을 돌린 여씨는 첫해에 버섯 종균 분양에 성공, 2002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에 최고의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다. 2006년 백산 새송이 공동선별작목반을 조직해 버섯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끌었다. 농산물 수입검역이 까다로운 호주, 캐나다, 미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2007년 미국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뒤 본격적인 수출 물꼬가 트여 지금까지 130만달러(약 15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현재 여씨의 새송이 재배 기술을 탐내는 곳은 중국. 그동안 중국 푸순(撫順)현 등지의 정부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여씨의 농장을 방문해 새송이 버섯 농장을 자국 내에 설립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여씨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력이 유출되지 않을 안전장치가 마련될 경우 거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농업발전 조규식씨 - 천마 영농기술 개발·상품화 성공 조규식(54)씨는 천마(天麻)의 재배와 가공, 유통에 관한 한 독보적인 인물이다. 혁신적인 재배기술을 개발해 전북 무주군 안성면을 전국 최대의 천마 주산지로 만들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밖에 못 나왔지만 꾸준히 새로운 천마 영농기술을 개발하고, 거듭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천마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조씨의 노력 덕에 중국산 인삼의 대량 수입으로 타격을 입고 실의에 빠졌던 안성지역 농가들은 천마 산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조씨는 140여명의 작목반원을 이끌고 안성지역 곳곳을 현장 답사하며 토양 검사 및 배수, 일조시간 등이 맞는 적합한 토지들을 찾아냈다. 주변농가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주느라 정작 자신의 천마 재배는 맨 나중에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갖은 노력 끝에 ‘속성밀식 다수확 재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천마는 2000년 이전에는 식품으로 쓸 수 없는 규제품목이었지만 꾸준히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민원을 제기해 사용 허가를 얻어냈다. 작목반원과 공동으로 가공공장을 설립한 뒤 천마를 솥에서 찌지 않고 증기압으로 찌는 공법을 고안했다. 2007년 천마축제 개최를 주도했고 지난해에는 천마가 무주군의 식품클러스터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TV 광고, 소책자, 팸플릿,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천마를 홍보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농촌문화 양주농악보존회 - 양주농악의 발굴과 원형 전승 양주농악 보존회(대표 황상복)는 농촌에서 모심기와 김매기 등을 할 때 농기(農旗)를 앞세우면서 농악에 맞춰 일터로 나가는 형식의 ‘양주농악’(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을 보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존회는 광무 7년(1903년) 농상공부(농업·상업 등에 대한 업무를 처리하던 관청)로부터 농기를 하사받으면서부터 본격적인 농악놀이 보존·발전 활동을 벌여왔다.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양주농악 보존회는 회원 중 90%가 경기 양주시 농협 조합원으로 생업인 농업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종사해 왔다. 힘든 농악의 옛 모습과 가락을 100년 넘게 원형 그대로 지켜오면서 경기도 민속 예술 경연축제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6차례 수상한 경력도 있다. 또 매년 양주농악 정기 공연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어울림의 자리를 만들어 왔다. 이 밖에 지역 대학 공연과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농악놀이, 장기작두 등 민속문화를 알려왔다. 2006년부터는 매년 8주간 수업을 열어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에게 양주농악 놀이를 가르쳐왔다. 지금까지 1700여명이 양주농악 보존회로부터 전통 놀이문화를 전승받았다. 또 관내 모든 경로잔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해 지역 노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양주농악 보존회는 인터넷 문화가 주류인 현시점에 농촌 문화를 전수, 계승시켜 우리 농악의 명맥을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촌문화 횡성태기문화제委 - 횡성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 횡성태기 문화제위원회(대표 홍성익)는 강원도 횡성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77년 9월 처음으로 제1회 강원도 태백문화제에 참여해 농악과 미나리타령 공연으로 입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한국농민요대회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회다지소리 공연 등을 통해 제2회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 도지사상,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 국립극장과 서울 예술의 전당 등에서도 횡성 회다지소리 공연을 벌여 강원지역 향토문화를 널리 전파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984년 횡성 회다지소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됐다. 또 강원도 횡성군 정금마을은 도에서 지정한 회다지 소리 전승마을로 뽑혔다. 횡성태기문화제위원회는 ‘태기문화제’를 올해까지 23차례 개최했다. 80명의 회원들은 육례 놀이, 두레 농요, 연자방아 소리 등의 공연에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문화제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만장 전시 및 쓰기, 장례문화 사진전, 사후세계 체험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횡성태기 문화제위원회는 이 밖에 횡성 한우축제 등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토문화공연을 벌여 군민들의 애향심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았다. ■농촌문화 김군천씨 - 제주 김녕·만장굴 개척·보존 한평생 김군천(87)씨는 1962년부터 현재까지 김녕굴(천연기념물 제98호)과 만장굴(세계자연유산)을 개척하고 보존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특히 만장굴을 세계에 널리 알려 제주도 관광산업을 일으키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녕중학교 서무주임으로 일하던 김씨는 1961년 김녕의 천연동굴들이 황폐화하는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사재를 들여 동굴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온 가족이 힘을 보태 진입로를 닦고 나무를 심어 김녕사굴과 만장굴을 개발했다. 1968년 한국동굴협회의 답사가 이뤄지고 나서 만장굴은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자칫 오랫동안 묻힐 뻔했던 세계적인 천연동굴의 존재를 학계에 알린 주인공이다. 또한 제주도의 지역전설과 생활풍습을 소재로 한 민속놀이 연출가로도 명망을 쌓았다. 1973년 제주에서 열린 한라문화제에 ‘사굴처녀제’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아 금상을 받은 게 시작이었다. 이후 ‘멸치 후리는 노래’ ‘김녕리 서낭굿놀이’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민속학자도, 연출가도 아니었지만 오로지 끊임없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팔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올해에도 ‘성세깃 당풍어 기원걸궁’이란 작품으로 자신이 설립한 김녕노인대 학생들과 졸업생으로 팀을 만들어 출연했다. ■농촌복지 권경희씨 - 30년간 농촌지역 복지사업 앞장 강원도 농업기술원 권경희(50) 생활지원과장은 30년 동안 농업기술원에서 일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창의력으로 농업 및 농촌 복지사업을 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씨는 1979년 횡성군 농촌지도소의 생활지도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농촌생활 지원사업에 헌신했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포럼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해 농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했다. 또 농민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해 농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갔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대해 10년 전부터 남다른 문제의식을 느끼고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2004년 ‘강원도 농촌지역 노인의 실태와 정책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농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30여 차례나 출강하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2001년 농림부, 2007년 국무총리실에서 우수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농촌지도봉사 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다. 업무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똑소리 나는 살림꾼이다. 고령의 시부모를 모시는 종갓집 맏며느리의 본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이웃들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해결사’로도 인정받고 있다. ■농촌복지 한경농협봉사단 - 노인봉사·보육시설 후원 한경농협 농촌사랑 자원봉사단(단장 김순연)은 산간지역인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농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5년 3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발족한 한경농협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은 지역 내 복지타운과 연계해 노인 무료이동목욕봉사, 경로식당 운영 등 자원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또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취약농가인력사업’에 참여해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농가를 방문, 청소 및 밑반찬 마련 등 가사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자원봉사단은 매년 설, 추석을 맞아 보육시설 아동들과 지역 내 이주여성, 독거노인 등에게 쌀과 생필품도 전달해왔다. 김장철에는 우리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해왔다. 2005년에는 자원봉사자 18명이 간호인 교육을 수료한 뒤 지역 내 노인 돌봄 활동을 벌였다. 또 복지타운 내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진료도 벌였다. 동지팥죽 나눔행사 등 지역민들과 정을 나누는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와 같이 자원봉사단은 농촌문화 퇴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소득이 급감하면서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는 농촌의 복지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광화문광장엔 스케이트장·스노보드대회·인기 드라마 촬영만…홍보행사 몸살 역사성이 없다?

    광화문광장엔 스케이트장·스노보드대회·인기 드라마 촬영만…홍보행사 몸살 역사성이 없다?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거대한 철제 구조물을 세우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높이 34m, 길이 100m의 구조물로 광화문을 완전히 가렸다. 이 구조물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곳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에 사용될 임시 램프다. 서울시는 전 세계 유명 스노보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겨울 축제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철제 구조물 앞에서는 스케이트장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8월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광장 뒤편을 장식했던 플라워 카펫을 걷어내고 스케이트장을 만드는 공사다. 스케이트장은 지난해까지 서울광장에 설치됐으나 올해 이곳으로 옮겨온다. 하지만 자동차들이 달리는 도로 가운데 위치하게 돼 이용객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오는 11일 문을 열어 내년 2월15일까지 운영된다. 광화문광장이 갖가지 행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성 회복이라는 당초 설립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각종 이벤트가 열리면서 광장의 주인이 되어야 할 시민들은 정작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지난달의 경우 한달 내내 행사가 진행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행사도 대부분 서울시나 정부주최 행사였다. 2~5일 한국방송광고공사 주최로 ‘대한민국공익광고제’를 시작으로 6~8일 한국방송(KBS) 주최 ‘2009년 북 쇼’, 13일 행정안전부 주최 ‘고마운 사람에게 내복 보내기’, 24일 농협 주최 ‘2009 김장 사랑나눔’ 행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식경제부 후원 ‘2009 한국색채대상 수상작 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렸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최근 절찬리에 상영 중인 TV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을 위해 5개 차로를 무려 12시간이나 통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날 정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리던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이 총소리에 놀라 혼비백산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양가 혼주들의 항의로 촬영이 한 시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광화문광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시는 스노보드 점프대회도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경기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스노보드 점프대회를 굳이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도심 한복판에서 열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소규모 이벤트 대회로 열린 적은 있지만 광화문광장처럼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최소한의 권리인 1인 시위조차 불허하면서 정부와 시를 홍보하는 행사에 대해선 지나치게 관대하다.”면서 “광화문광장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정부와 서울시를 위한 홍보 무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김장김치 소포 포장 주의···발효돼 비닐봉투 터져

     우정사업본부는 7일 “김장철이 본격화되면서 김치를 담은 소포나 택배가 크게 늘고 있지만 포장이 미흡해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꼼꼼한 포장을 당부했다.  우본은 특히 시골에서 도시에 사는 자녀에게 김장김치를 보낼 때 포장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한 재질의 포장박스는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찢어져 내용물이 노출될 수 있다. 김치가 익으면서 생긴 발효가스로 포장 속 압력이 커져 터지는 경우도 발생해 다른 우편물을 훼손하기도 한다.  서울우편집중국의 경우 파손된 김장김치 소포나 택배는 하루 평균 40~50박스에 이른다. 매일 직원 2~3명이 매달려 포장을 다시 해 받는 사람에게 보내주거나 재포장이 안 될 경우에는 반송을 하고 있다.  우본 관계자는 “김치를 비닐봉투에 담아 종이박스나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하는 경우가 많은 데 꼭 2중으로 해야 파손이나 폭발을 막을 수 있다.”면서 “다른 우편물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포장을 튼튼하게 해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올해도 서래마을에 佛산타 오시네

    반포4동 서래마을에 ´불란서 산타’가 또 뜬다. 이 산타들은 지난달 18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한 데 이어 이번엔 불우이웃 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프랑스식 장터를 연다. 서초구는 재외프랑스인협회(ADFE)와 5일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 이웃돕기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서울프랑스학교 티에리 티으망 교장을 비롯해 ADFE회장이자 프랑스학교 교사인 피에르 오리 등 주한 프랑스인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나무공원에서 개최된다. 반포4동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이 직접 가정에서 만든 치즈와 훈제 연어요리, 거위간 요리(푸아그라), 즉석에서 데워먹는 따뜻한 포도주 등 정통 프랑스 요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장터에서 판매된다. 이날 행사에선 산타 모자를 쓴 프랑스인들이 주민들에게 요리를 홍보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엔 산타 복장을 한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누구든 산타클로스에게 전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 편지를 전달하면, 행사가 끝난 뒤 산타가 직접 사연을 쓴 사람에게 답장을 보내준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에 스타들도 동참한다. 배우 김범, 송윤아, 윤시윤과 가수 장윤정, 이수영 등 인기스타들의 사인이 담긴 겨울용 털모자와 애장품 등이 판매된다.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을 위해 사용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한국과 프랑스 주민간 문화 이해의 폭을 자연스럽게 넓히고 따뜻한 겨울 사랑을 펼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신장열 울산 울주군수 2일 오후 1시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 김장철 가짜 고춧가루 기승

    김장철을 맞아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가짜 고춧가루를 생산하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팔거나 고춧가루에 고추씨가루를 별도 첨가해 판매한 업소 등 ‘양심불량’ 고춧가루 제조업소 31곳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주시 A식품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고추 1.4t을 수입, 국내산 고춧가루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안성시 B식품은 중국산 고춧가루 100%를 사용해 만든 다진 양념을 국내산 고추 50%, 중국산 고추 50%를 사용했다고 허위 표시했고, 시흥시 C식품은 고춧가루에 중국산 고추씨를 25% 별도 첨가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에는 시중 판매 고춧가루에 기존 고추안에 들어 있는 씨 외에 별도의 고추씨를 첨가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히말라야 산맥에서 시작해 티베트 고원 동부로 뻗어 있는 동서 길이 900㎞의 니엔첸탕글라산맥. 티베트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에 푸르른 하늘과 순백의 설원을 품고 있는 치즈봉이 있다. 의사, 간호사, 직원들로 꾸려진 원주 기독병원의 치즈봉 원정대가 만난 최초의 고산, 치즈봉이 전달하는 감동과 열정의 세계를 만나본다.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개그맨 변기수, 이종훈, 서남용이 따뜻한 겨울 만들기 임무를 띠고 보일러, 단열재 설치에 나선다. 신명 나는 마당놀이꾼 이정섭, 개그우먼 김보화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무대에 선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김치와 함께 사랑까지 나눈다. 또 바삭하고 쫄깃한 채소치킨집 일꾼으로 코미디언 배동성이 나선다. ●일요일 밤으로(KBS2 오후 11시35분) 1955~1963년에 태어나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베이비붐 세대는 47~55세의 중년층이 되었다. 이들은 정년퇴직이 본격화되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살아온 인생에 공허함을 느낀다. 2009년 이땅의 중년남성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대한민국 아저씨들을 만나본다. ●환상의 짝꿍 사랑의 교실(MBC 오전 9시25분) 어린이들과 친숙한 공간인 학교를 배경으로 아이와 어른이 각각 큰 짝꿍, 작은 짝꿍으로 짝꿍을 이루어 흥미진진한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국어, 산수 등 커리큘럼에 맞춰 교육에 미를 가미한 퀴즈와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쉬는 시간, 학부모 참관수업도 포함되어 있다.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1995년에 명성황후시해 100년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 뮤지컬 ‘명성황후’가 다음주 1000회 공연을 돌파한다. 문화산업의 부가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요즘 국내 대형 뮤지컬로 1000회 돌파가 주는 의미는 무엇이고 또 장기공연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2차 세계 대전의 원흉,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2차 대전 발발로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렸고 그것은 히틀러의 만행의 시작이었다. 그런데 이 비극적인 역사를 조정한 배후가 있었다고 하는데…. R R 톨킨의 소설에 최초로 등장한 가상의 종족 호빗. 호빗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서울 청담동 한 행사장에서 컴패션밴드 1집 ‘러브 브리지’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의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전한다. 컴패션밴드는 지난 2006년 차인표가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작은 밴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20여명의 무료 자원 봉사 밴드로 성장했다.
  • e마켓 가전제품 사기 조심!

    e마켓 가전제품 사기 조심!

    인터넷쇼핑몰에서 가전제품을 싸게 판매한다며 소비자들을 속여온 가전 사기판매 사이트 5곳이 적발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현금결제를 한 터라 구제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인터넷 쇼핑몰 이용시 신용카드 결제가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27일 시 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를 통해 적발한 가전제품 사기 판매 사이트 5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삼성버디엔아이’, 한진몰(hanjin-mall.com)’, ‘케이가전’, ‘투마트’, ‘큐큐몰’ 5곳이다. 이 사이트에서 김치냉장고나 TV 등을 주문하고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 피해 사례는 24건이었다. 시 조사 결과 사기사이트 중 일부는 ㈜한진 등 유명 대기업의 이름을 사용해 소비자들을 혼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이트들은 G마켓이나 인터파크, 옥션 등에 할인을 미끼로 물품을 올린 뒤 자신들이 운영하는 별도의 인터넷쇼핑몰을 방문하게 한 다음 직거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에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한 것처럼 속여 거래가 이뤄지면 대금만 챙기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피해자 김모씨의 경우 최근 대형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알게 된 ‘케이가전’ 사이트를 방문해 배송 문의를 위해 판매자와 통화하던 중 현금을 내면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말에 김치냉장고 값으로 82만원을 입금했다가 떼였다. 시와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가 소비자 신고를 받고 해당 쇼핑몰의 사업장을 방문했으나 이미 폐쇄된 경우가 많았다. 또 해당 사이트들은 할인을 이유로 현금결제만 받아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가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등을 판매하는 가전제품 사기사이트가 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인터넷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해 현금결제는 가능한 한 피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부득이하게 현금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엔 ‘에스크로’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과 같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MBC 30일 ‘…새 생명을’

    올해로 19회를 맞는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경기 일산 스튜디오와 야외 특설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990년 처음 방송된 ‘어린이에게’는 1993년 한 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성금을 모아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는 저소득층 어린이 7000여명에게 진료비를 지원해 왔다. 김희애와 최수종이 MC를 맡아 진행하는 올해 방송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SS501, 포미닛,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장윤정,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장윤정은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응원 메시지와 깜짝 선물을 전하고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는 각각 사랑의 커피와 사랑의 김장배추 판매원으로 변신, 시민들의 성금을 모은다.
  • 희망나눔 김장릴레이 참석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26일 오전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김장릴레이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 마곡사 김장나눔행사 참석

    이완구 충남지사 25일 공주에서 열린 마곡사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중랑구 “사랑의 김치로 이웃 도와요”

    서울 중랑구가 김장 행사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버무린다.구는 KT&G복지재단, 중랑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25~26일 각각 홈플러스 면목점과 구청광장에서 ‘저소득 주민돕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연다.25일 구에 따르면 KT&G복지재단은 이날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복지기관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600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도 4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는 각 동사무소와 복지기관에 옮겨져 지역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행사를 주관하는 중랑구새마을부녀회 고순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역 독지가로부터 김장용 배추 2만 7000여포기를 받아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누기 행사재료로 1700포기를 지원했다. 남은 2만 5300포기는 동 주민센터로 배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허스키’ 김장훈 “목이 쉬어야 노래 잘된다”

    ‘허스키’ 김장훈 “목이 쉬어야 노래 잘된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가수 김장훈이 자신만의 독특한 목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1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한 김장훈은 음악 동료인 유희열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인 ‘햇빛 비추는 날’ ‘난 남자다’ ‘나와 같다면’ 등을 열창했다. 무대 후 MC김창완이 ‘목을 푸는 법’에 대해 묻자 김장훈은 “목이 쉬어야 노래가 잘 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지니게 된 이유에 대해 “쉬어있지 않으면 목이 단단하지 않다.”며 “노래를 오래 하다 보니 목에 굳은살이 생겨 쉬어도 웬만하면 노래를 할수 있다. 이러한 목 관리법 때문에 성대 결절도 조금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옆 자리에 있던 유희열도 “김장훈 콘서트 때 나는 뒤에서 건반만 치는데도 공연이 끝나면 목이 쉬더라.”고 재치를 더했다. 그는 “나는 속으로만 따라하는 데도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지난 콘서트 당시 화제를 모았던 첨단 공연 장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휴먼로봇을 만든 오준호 박사가 공연 담당교수”라며 “지난 공연에 플라잉 스테이지를 첨단으로 만든이 역시 그였다. 앞으로 더욱 선진화된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송재하(전 벽산 대표)씨 별세 유진(오스카어드바이저리 대표)원선(캐나다 거주)욱진(지엠대우 홍보부문 차장)씨 부친상 김영재(전 야후코리아 상무이사)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1 ●남진모(쎄메스 마케팅그룹장)승모(SBS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주신혁(사우스웨스트 리서치 인스티튜트 시니어 리서치 엔지니어 지사장)김장현(국민은행 송파기업금융지점 차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 ●이상호(경향신문 경기북부 주재기자)이상흔(현대자동차 재경팀 부장)씨 장인상 24일 아주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31)219-4113 ●김보영(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 대리)씨 부친상 이원순(연합뉴스 콘텐츠총괄부 기자)씨 장인상 24일 인천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2)580-6003 ●허명(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씨 별세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650-2743 ●박천규(자영업)란희(청원군보건소 보건주사보)씨 부친상 민광기(충북도청 총무과 단체후생팀장)정준호(자영업)씨 장인상 23일 청주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43)279-0150 ●김상현(부산불교방송 보도팀장)상열(한울회계법인 회계사)상철(부산지법 동부지원 총무과 실무관)씨 조모상 23일 대구 미래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53)951-4188 ●조성용(프로야구 히어로즈 직원)씨 모친상 23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4-2193 ●허순오(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장·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길남(자영업)광남(미국 거주)용남(캐나다 〃)씨 부친상 승욱(스키 국가대표 감독)씨 조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6 ●이익환(사업)춘환(아트기획 대표)원환(한국공항정보기술 이사)관환(한국금속 대표)양환(유이정보통신 〃)씨 부친상 김순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과장)씨 시부상 원명수(뉴골드산업 대표)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80 ●조성원(LS산전)선화(KB투자증권 증권업무팀장)씨 부친상 24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41)952-4490 ●이영식(전 경주시문화원장)영생(영진토건 대표)영환(한림이엔씨 이사)영훈(문화고 교사)영달(유성TLC 대표)씨 모친상 이채수(매일신문 기자)씨 조모상 24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776-9411 ●강백룡(광주광역시 건축행정담당)성일(자영업)수룡(담양소방서)정룡(회사원)창성(동우공영)씨 모친상 이상득(목포대 교수)유정수(포스코 광양제철소)씨 장모상 2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2)515-4488 ●래리 클레인(외환은행장)씨 부친상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02)729-0163~65 ●최영호(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사업팀 부장)성호(성림건축 본부장)정호 경호(아틱스엔지니어링 상무)창호(삼성물산 차장)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3 ●김명근(미국 남플로리다대 교수)영준(미국 밀뱅크로펌 변호사)미례(재미 의사)씨 부친상 이선택(재미 의사)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072-2011
  • 양천구 따뜻한 음식나눔

    양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온정이 넘치는 음식 만들기 행사를 펼친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 복지관 식당에서 지역 주민이 장애인 가정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하는 ‘저소득 장애인 따뜻한 음식나누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지원을 계획했지만 타 복지시설이나 사회봉사단체 등이 김장지원사업을 하고 있어 ‘중복 지원’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만두와 영양죽 등 보양식을 만들어 겨울철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장애인복지관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플러스 ONE 하나 더 나누기’ 사업에 동참한 지역주민 100명이 음식 준비를 위한 자원 봉사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만두빚기, 영양죽(삼계죽) 만들기 ▲장애인 가정을 위한 희망메시지 적기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양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NE 하나 더 나누기’ 발대식을 갖고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누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2회 이상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말벗되기, 음식 나누기, 장애인가정 아동의 학습지원 등 기념일 함께하기 등 일상생활 속의 봉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싸이의 軍사랑, 치킨 이어 출연료 기부

    싸이의 軍사랑, 치킨 이어 출연료 기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2)가 군 부대에 치킨 선물에 이어 출연료까지 기부해 화제다. 싸이는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육군 수도군단에서 펼쳐진 국군방송 KFN 라디오프로그램 ‘위문열차’에 출연, 이날 받은 방송 출연료 전액을 군부대에 기부했다. 이날 무대에서 싸이는 자신의 히트곡을 포함해 10곡을 열창,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군인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앞서 싸이는 자신이 근무했던 52사단 창설 기념식을 찾아 후임 장병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상근 예비역을 포함한 장병 4000명에게 치킨을 선물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5일 안양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김장훈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를 이어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장 담그는 집 늘었다

    최근 김장을 손수 담가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전염성을 지닌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면역강화 식품으로 알려진 김치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김치수입량도 크게 줄었다. 수입김치에 대한 불신이 되살아난 것이다.24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우선 김장용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는 주부들이 늘었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김장용 배추와 무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5.9%, 47.3% 증가했다. 김치 양념으로 쓰이는 대파(60.1%)와 마늘(51.5%), 생강(149.1%)은 물론 알타리무(76%)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부쩍 늘었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배추와 무 매출이 각각 36.2%,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역시 매출이 늘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년 대비 신장률이 배추 15.7%, 동치미무 202.5%, 알타리무 124.6%를 기록했다.특히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김장재료를 다듬어 판매하는 ‘DIY 상품’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 ‘절임 배추’와 ‘간편 양념’ 제품의 매출이 각각 157.9%, 39.7% 늘었다. 이마트도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을 세트로 묶어 올해 처음 출시한 ‘아빠와 담그는 맛있는 김치’ 상품이 21~22일 이틀간 150세트나 불티나게 판매됐다.이와 함께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김치 수입량이 12만 390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나 감소했다. 지난해 김치 수입량은 22만 2370t으로 국내에서 연간 소비되는 김치량(164만 4000t 추산)의 13.5%에 이르는 규모였다. 관세청은 “수입김치의 99% 이상인 중국산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풍년으로 배추 등 김장재료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가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요식업계에서는 “음식점마다 손님들이 ‘이것 중국산 김치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으로 미뤄 수입감소는 신종플루 탓도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국내산 김치의 수출량은 올해 10월까지 2만 294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박승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지하철 기관사 270명 사랑의 김장나눔 참가

    지하철 기관사들이 김장 행사에 참가해 사랑을 버무린다. 구로구는 봉사자 270여명이 참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서울메트로 대림승무사업소의 기관사 35명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구청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밖에 구로구와 KT&G복지재단, 지역 6개 종합복지관, 구로농아인협회 소속 봉사자 등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림승무사업소 봉사단체인 ‘대나모’는 평소 청소, 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아울러 여성들이 주로 참가하는 김장 행사에 남성들이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형 지하철 객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들이 양념 버무리기 등을 얼마나 세밀하게 해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8000여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김치는 10㎏용량의 1400박스에 나눠져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구는 앞서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주최하는 김장행사도 열었다. 부녀회에서 담근 4000여포기의 김치는 김장이 서툰 지역 여성결혼 이민자들에게 전달됐다. 구로구에선 지난 12일부터 각 동별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한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관사들이 이번 김장행사의 뜻을 전해들은 뒤 참가를 흔쾌히 허락했다.”고 전했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제플러스]

    LG전자 김장 봉사활동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김영기 부사장과 임직원, 주한미군,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국제백신연구소(IVI),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카드 모바일 청구 서비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부터 신용카드 대금청구서를 휴대전화 멀티미디어 메시지로 전송하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종이 청구서 형태로 우편을 통해 전달했으나, 신용카드 사용내역, 포인트, 결제일 등 결제정보를 담은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로 만들어 휴대전화로 전송한다. 호텔예약시 마일리지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 호텔과 렌터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도 제공받는 ‘투어 앤 마일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10만여개의 호텔과 6000여개의 렌터카 업체를 저렴하게 이용하고, 1000원당 5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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