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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TV토론제도 도입방향 세미나 주제발표

    ◎방송사 토론회 개최·후보 참여 의무화를/참여자 2명으로 제한… 정면대결방식 채택을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통령선거 TV토론회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회가 22일 하오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국회 도서관 입법조사분석실 주최로 열린 「대통령선거 TV토론제도의 도입방향」이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에는 이효성 교수(성균관대)와 김영일 연구관(국회 입법조사분석실)이 각각 미국과 프랑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TV토론회를 정착시킬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박성범(신한국당)·유선호(국민회의)·이의익(자민련) 의원,김인규 KBS취재주간·구본홍 MBC보도국 부국장·손봉숙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김호열 중앙선관위 홍보관리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다음은 주제발표 내용을 요지. ▲이효성 교수(미국사례 중심)=통합선거법 제82조에 규정된 언론기관의 토론회는 임의적이어서 토론회 개최가 보장되지 않는다.따라서 TV토론회의 개최와 참여는 강제규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유력한 후보와 군소후보의 기준을 명시해야할 필요가 있다.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의 후보나 공신력있는 여론조사기관의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일정 이상의 지지도를 달성한 후보는 반드시 초청하고 나머지는 초청하지 않도록 규정하면 된다.아니면 군수후보들 끼리의 토론회를 별도로 개최할 수 있다. 언론기관이 토론회를 주관하도록 돼있으나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후보자가 많으면 토론다운 토론을 기대할 수 없다.사회단체가 개최하는 토론회를 방송사가 중계하거나 민간인으로 구성된 미국의 「대통령후보 토론위원회」같은 기관이 주최하고, 방송사가 이를 중계하는 것도 방안이다.선관위나 방송위 같은 국가기관이 토론회를 주최할수 있겠으나 국가기관이 주도하면 모든 후보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공평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김영일 연구원(프랑스사례 중심)=토론 참여자 수는 두명으로 제한해 후보간 정면대결 방식을 택한다.프랑스 TV에서는 두명의 언론인이 질문을 던지고 나면 두 후보가 답변하고 난뒤 서로 충분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이런 제도는 후보자간 직접대결양상을 띨수 있고 후보자간 차별화가 가능하다.유권자들은 어떤 방식보다도 두 후보의 우열을 가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프랑스의 2차 결선투표제와 달리 다수의 후보가 출마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선에는 운동경기의 리그방식 토론을 제안한다.여론조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후보를 서너명으로 압축시킨뒤,리그방식을 통해 후보들간 상대를 바꿔가며 TV토론을 벌이면 된다. 사회자의 질문을 시작으로 후보들이 답변해야 지나친 자기 자랑과 토론 내용의 편향을 막을수 있으며 미국식 TV토론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다.사회자는 한명 또는 두명이 적당하고 많으면 토론이 산만해질수 있다.TV 토론 총출연자는 후보간 합의에 의해 정하고 후보 자신의 보조연출자 선정을 허용해야 「카메라 조작」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토론 내용에서 후보자간 공약만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의회 다수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
  • “정말 믿어도 되나” 반신반의/우유·분유 발암물질 파동 시민반응

    ◎“인체 무해라지만…” 찜찜한 못갖춰/정부·민간단체 참여 정밀검사를/병원마다 산모들 문의전화 쇄도… 유업계 일단 안도 보건복지부가 14일 시판 분유 및 우유에서 검출된 독성물질이 미량이어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했다.시민단체들은 발표 내용에 의문을 표시하며 정확한 진상파악을 촉구했다. 소비자들은 『고름우유,화학간장 파동 등 식품유해 논쟁이 나올때 마다 유야무야 끝났지만 이번 분유 파동은 대상이 영·유아들인 만큼 반드시 신뢰감을 주는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6개월된 딸을 두고 있는 주부 김미영씨(28·서울 성동구 용답동)는 『당국이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했지만 발암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찜찜함을 감출 수 없다』며 『지난해 고름 우유파동 때도 달리 대안이 없어 그냥 우유를 먹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분유를 끊을 수는 없겠지만 소비자들만 이래저래 우롱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식생활안전시민운동본부 김용덕 대표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내용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며 『1차검사에서 검출된 DOP 양이 착유기에서만 나온 수치로 보기에는 너무 높기 때문에 정부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모든 유제품에 대한 정밀안전검사를 실시해 불안감을 씻어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박명숙 간사(28)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는 정확한 근거없이 일단 급한 불을 끄려는 미흡한 내용으로 정부와 유업계와의 유착의혹마저 든다』며 『앞으로 다른 시민·여성단체들과 연대해 이번 사태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진상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병원 소아과 김인규 수석과장은 『산모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나 가능한 모유를 먹이라는 말밖에는 달리 해 줄 말이 없다』며 『산모들에게 수유실을 이용해 모유를 먹이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제왕절개수술을 했거나 몸상태가 안좋아 어쩔 수 없이 분유를 먹여야 하는 산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업계는 정부의 발표로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하지만 발암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사실인데다 당분간 문제의 물질을 제거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도가 없어 대책회의를 여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남양유업의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분유,시판우유,치즈 등 유가공제품의 판매 및 소비 전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식품안전본부의 결론을 토대로 광고를 내 소비자들을 최대한 안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소비자들은 국산분유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해,외국산 분유를 사려고 수입상가에 몰리고 있다. 분유는 정식 수입품목은 아니고 미군 PX 등에서 흘러나왔거나 외국에서 보따리로 들여온 것들이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 「라이따이한」 국내 첫 기술연수/경남대 베트남인 등 45명 초청

    ◎컴퓨터 등 새달까지 실습·이론교육/“아버지 나라서 선진기술 전수 뿌듯” 한·베트남 수교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한국인 2세와 베트남 청년이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기술연수를 받는다. 경남대는 한국인2세 15명 등 베트남 청년 45명을 초청,9일부터 8월22일까지 7주동안 기술연수를 시킨다. 남자 39명과 여자 6명으로 구성된 이 기술연수단은 8일 상오 입국,숙소인 경남대 기숙사에 도착해 짐을 풀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9일 상오11시 경남대 본관 4층 대회실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식에는 김인규 마산시장·김병로 진해시장·김광수 마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온 청소년을 축하,격려했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기계·전기·컴퓨터 등 전공분야별로 나누어 정해진 일정표에 따라 실습과 이론교육을 받으며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번 기술연수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이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을 때 베트남당국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으로 왕복항공료와 연수기간에 드는 1억여원의 모든경비는 경남대가 부담한다. 기술연수단 한국인2세 가운데 유일하게 우리 이름을 갖고 있으며 어머니와 역시 한국인2세인 형과 함께 호치민시에 살고 있다는 서성기씨(26)는 『이번 기술연수방문이 아버지 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앞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산시/경남대에 발전기금 5억 전달

    ◎지역 우수인적자원 양성위해 기탁/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사립대 지원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지방사립대학에 5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내놓았다. 마산시는 3일 경남대학교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및 대학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상오 10시 이 대학 교무위원회실에서 열린 기금기탁식에는 김인규 시장과 김광수 시의회의장·박재규 경남대총장·시의회 관계자·경남대학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박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하면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무한경쟁시대에 인재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면서 『시민의 뜻이 담긴 기금이 학교발전을 위해 긴요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장도 『시민 한사람 한사람 정성이 담긴 이 성금이 경남대학이 세계속의 명문대학으로 커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총장은 『시가 기탁한 기금은 지역대학발전을 바라는 50만 시민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성금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고 인재양성의 책무를 다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시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20일로 개교 50주년을 맞는 경남대학은 마산시내 하나뿐인 4년제 종합대학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와 시의회는 경남대학이 그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데 대한 보답과 지방화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해달라는 취지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50만 마산시민이 한사람당 1천원씩 분담한다는 뜻으로 기탁금액을 5억원으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교육시장개방 등으로 사립대학 위기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이 낸 세금으로 지역내 사립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대단한 일이며 앞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마산=강원식 기자〉
  • 장엄한 「충무공 승전행차」에 시민들 환호

    ◎거북선 앞세운 벚꽃터널 행진 장관/풍물굿 흥겨움에 관중도 “덩실덩실”/하늘엔 오색 연막… 군항제 축제 절정 서울신문·스포츠서울·LG전자가 공동 주최하고 이충무공 호국정신선양회(이사장 곽익현)가 주관한 「충무공 승전행차」행렬 행사가 6일 진해시가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일곱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 육성을 위해 지난 90년부터 서울신문이 지원하고 있는 전국 7개 전국 향토문화축제 행사 가운데 올 첫번째이기도 하다. ○…군항제를 겸한 이날 충무공 승전행차행렬은 4백여명이 7만여그루의 벚꽃터널을 행진하면서 장관을 이루었다.길가 구경꾼들은 사물놀이의 풍물굿에 흥을 못이겨 덩실덩실 춤을 추며 행렬을 따르기도 했다. ○…충무공 승전행차행렬은 시가행진에 앞서 상오 11시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축식 행사때부터 관중들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취타대의 팡파르 연주에 이어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알리는 파발마가 힘차게 운동장을 한바퀴 돈뒤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승전행차행렬이 운동장에 들어서 트랙을 도는 동안 학생·시민 등 관람석을 가득 메운 3만여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충무공 이순신』,『진해군항제』를 연호했다. ○…시가행진은 운동장 안 본부석 앞에서 길고사를 지낸뒤 하오 1시30분 쯤부터 시작됐다.사물놀이­대고­영정­거북선­취타대­수군­이순신과 판옥선 등의 순으로 편성된 3백여m의 긴 행렬은 43명의 남원상고 취타대가 연주하는 장엄한 행악에 맞추어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행진에 들어갔다.행렬은 필승로∼남원로터리∼중원로터리∼중앙로∼북원로터리 등을 거쳐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오는 2.5㎞구간에서 1시간여 동안 계속됐다.행진 중간중간 거북선과 판옥선에서는 요란한 폭죽이 터지며 승전의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졌고 공중에서는 축하비행선이 연막을 뿌려 축제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날 경축 행사에는 김혁규 도지사와 김금도 경남경찰청장,김병로 진해시장,공민배 창원시장,김인규 마산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호국 얼을 기리는 이같은 뜻깊은 행사가 계속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서울신문사 등 관계기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진해=강원식 기자〉
  • 자민련 공천자 2백8명 명단/4·11총선 야당은 누가 뛰나

    ▷서울◁ ◇종로=김을동(50·여·전서울시의원) ◇중구=이수만(48·천보교회목사) ◇용산=김재영(62·전의원) ◇성동갑=배길랑(54·전의원) ◇성동을=유명곤(43·유경농산회장) ◇광진갑=박종철(52·서대양문화개발원대표) ◇광진을=김영목(49·영화배우) ◇동대문갑=손윤준(58·태양물산대표) ◇동대문을=권승욱(35·벤처개발산업대표) ◇중랑갑=미확정 ◇중랑을=미확정 ◇성북갑=채수호(57·한민족통일사상연구회장) ◇성북을=최갑수(41·정당인) ◇강북갑=김규원(68·전의원) ◇강북을=김태환(49·변호사) ◇도봉갑=신오철(58·전의원) ◇도봉을=장일(38·수레바퀴청년회장) ◇노원갑=박병일(62·전의원) ◇노원을=김용채(64·전의원) ◇서대문갑=미확정 ◇서대문을=김병호(48·한성학원이사장) ◇은평갑=임인채(68·전의원) ◇은평을=노양학(54·주간은평신문사회장) ◇마포갑=고순례(32·변호사) ◇마포을=장덕환(57·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 ◇양천갑=박수복(60·동제정신문화연구소대표) ◇양천을=탁형춘(53·전서울시의원) ◇강서갑=최덕수(51·강서뉴스신문사대표) ◇강서을=이경표(52·정당인) ◇구로갑=정순주(54·민주정치연구소장) ◇구로을=이재실(51·한국권투위원회사무총장) ◇금천구=유지준(42·전서울JC회장) ◇영등포갑=구창림(55·당대변인) ◇영등포을=유중현(52·현대경제문제연구소장) ◇동작갑=차은수(55·백광화장품대표) ◇동작을=김우중(53·구미무역대표) ◇관악갑=이영춘(55·전서울시의원) ◇관악을=김재호(44·세무사) ◇서초갑=김창호(40·회계사) ◇서초을=미확정 ◇강남갑=김명년(64·전서울시부시장) ◇강남을=이대섭(57·전의원) ◇송파갑=조순환(62·현역의원) ◇송파을=정남(55·전의원) ◇송파병=조중형(49·전민자당총무국장) ◇강동갑=박태희(50·시사타임즈발행인) ◇강동을=허경구(54·전의원). ▷부산◁ ◇중·동구=김준호(35·나남정치컨설팅대표) ◇서구=백영주(57·동화약국대표) ◇영도구=미확정 ◇진갑=강경식(56·전의원) ◇진을=한기승(47·한국JC연수원주임교수) ◇동래갑=박종대(60·대림가구사대표) ◇동래을=김상훈(44·금정여상 이사) ◇남구갑=왕세창(47·전부산여전교수) ◇남구을=김호길(52·부산외국어대교수) ◇북·강서갑=김해규(57·한국예체능신문사회장) ◇북·강서을=윤무헌(52·가락위탁영농회사 대표) ◇해운대·기장갑=미확정 ◇해운대·기장을=미확정 ◇사하갑=강신수(55·금하냉동대표) ◇사하을=강호영(51·지구사대표) ◇금정갑=채선수(39·지구환경산업대표) ◇금정을=최국주(53·협전사부사장) ◇연제구=김헌근(61·천일식품사대표) ◇수영구=미확정 ◇사상갑=이상덕(46·한성화학대표) ◇사상을=최윤기(43·사상구발전연구소장). ▷대구◁ ◇중구=박준규(70·전국회의장) ◇동구갑=김복동(63·국회의원)◇동구을=윤상웅(48·삼우실업대표) ◇서구갑=김풍삼(55·한국교총사무차장) ◇서구을=최운지(68·전의원) ◇남구=이정무(55·전의원) ◇북구갑=이의익(56·전대구시장) ◇북구을=안택수(51·전한국기자협회회장) ◇수성갑=박철언(54·전의원) ◇수성을=박구일(60·현역의원) ◇달서갑=박종근(59·전경제기획원예산심의관) ◇달서을=최재욱(56·현역의원) ◇달성군=김정훈(56·장애인신문발행인). ▷인천◁ ◇중·동구·옹진군=박종국(49·향토물산전무) ◇남구갑=정의성(52·인천사회발전연구소장) ◇남구을=박창근(46·제창한약방원장) ◇연수구=명화섭(69·전의원) ◇남동갑=이상만(36·정당인) ◇남동을=김택수(57·전3군사령부 부사령관) ◇부평갑=진영광(41·인천지방변호사회심사위원장) ◇부평을=김유동(42·전프로야구선수) ◇계양·강화갑=조홍규(53·씨케이무역대표) ◇계양·강화을=정창화(63·전가평부군수) ◇서구=이훈국(50·서구태권도협회장). ▷광주◁ ◇동구=고병렬(46·백조금속대표) ◇서구=강성상(37·한국결혼상담소 광주·전남지부장) ◇남구=김이곤(57·전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북구갑=김홍주(49·태일건설대표) ◇북구을=김천국(39·청송물산대표) ◇광산구=정원섭(50·하방농장대표). ▷대전◁ ◇동구갑=김칠환(45·세븐하이테크 대표) ◇동구을=이양희(52·전정무차관) ◇중구=강창희(50·현역의원) ◇서구갑=이원범(57·전의원) ◇서구을=이재선(40·전대전JC연합회장) ◇유성구=조영재(54·한국사랑회중앙회장) ◇대덕구=이인구(64·전의원). ▷경기◁ ◇수원 장안구=이병희(70·전의원) ◇수원 권선구=이일구(52·헌정민권회 수원지부장) ◇수원 팔달구=김인규(55·신라건설대표) ◇성남 수정구=이대엽(64·전의원) ◇성남 중원구=강희규(56·에스코아쇼핑센터 대표) ◇성남 분당구=권헌성(38·전의원) ◇의정부=김문원(55·전의원) ◇안양 만안구=권수창(53·전경기도의원) ◇안양 동안갑=고재춘(53·전경기도의원) ◇안양 동안을=이석원(39·정당인) ◇부천 원미갑=김정익(48·부천시약사회장) ◇부천 원미을=김길홍(53·국제물산대표) ◇부천 소사구=박박식(58·현역의원) ◇부천 오정구=김정웅(54·부천시 배드민턴연합회장) ◇광명갑=김재주(58·광명관광대표) ◇광명을=차종태(55·진성학원 재단이사장) ◇평택갑=조성진(50·한국JC교수) ◇평택을=허남훈(59·전환경처장관) ◇동두천·양주=김국환(59·정당인) ◇안산갑=김동현(52·변호사) ◇안산을=윤문원(43·21세기 안산발전연구소장) ◇고양갑=황인형(55·정당인) ◇고양을=김용수(38·전민주당부대변인) ◇과천·의왕=박제상(60·현역의원) ◇구리시=박한영(50·임계무역 대표) ◇남양주시=조병봉(66·전의원) ◇오산·화성=박신원(51·전경기도의원) ◇시흥시=장천수(54·원진관광회장) ◇군포=심양섭(36·당부대변인) ◇하남·광주=양인석(61·교산학원이사장) ◇여주군=허정남(54·여주 컨트리클럽 대표) ◇파주군=이재창(60·전환경처장관) ◇연천·포천=미확정 ◇가평·양평=홍성표(60·전의원) ◇이천군=유종렬(55·전경희대교수) ◇용인군=김학규(49·전경기도의원) ◇안성군=이장재(58·천우기업대표) ◇김포군=이재선(49·한국자유총연맹 김포지부장) ▷강원◁ ◇춘천갑=미확정 ◇춘천을=유종수(54·현역의원) ◇원주갑=한상철(57·전원주시장) ◇원주을=박우순(46·상지학원 이사) ◇강릉갑=황학수(48·현대코아유통대표) ◇강릉을=김문기(64·전의원) ◇동해시=지일웅(55·한국통신진흥고문) ◇태백·정선군=김좌일(55·정선군지역발전연구회장) ◇속초·고성·양양·인제군=한병기(63·전의원) ◇삼척시=김정남(56·현역의원) ◇홍천·횡성군=조일현(41·현역의원) ◇영월·평창군=이득헌(50·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철원·화천·양구군=염보현(64·전서울시장) ▷충북◁ ◇청주 상당=구천서(46·전의원) ◇청주 흥덕=오용운(69·전의원) ◇충주시=김선길(61·전상공부차관) ◇제천·단양=안영기(60·전의원) ◇청원군=오효진(53·전SBS편성이사) ◇보은·옥천·영동군=어준선(59·안국약품대표이사) ◇괴산군=김동관(60·전증권감독원부원장) ◇진천·음성군=정우택(43·전경제기획원 법무관). ▷충남◁ ◇천안갑=정일영(52·전의원) ◇천안을=함석재(57·현역의원) ◇공주시=정석모(67·전의원) ◇보령시=김용환(64·현역의원) ◇아산시=이상만(57·전한국공정거래협회장) ◇서산·태안군=변웅전(57·전MBC아나운서실장) ◇금산·논산군=김범명(53·현역의원) ◇연기군=김고성(55·전충남도의회부의장) ◇부여군=김종필(70·자민련총재) ◇서천군=이긍긍(52·현역의원) ◇청양·홍성군=조부영(60·현역의원) ◇예산군=조종석(64·전건설공제조합이사장)◇당진군=김현욱(57·전의원). ▷전북◁ ◇전주 덕진구=미확정 ◇전주 완산구=미확정 ◇군산갑=미확정 ◇군산을=미확정 ◇익산갑=김용관(54·정당인) ◇익산을=미확정 ◇정읍시=정태진(67·농촌문제연구소장) ◇남원시=미확정 ◇김제시=오남성(36·전한일은행직장주택조합장) ◇완주군=미확정 ◇진안·무주·장수군=미확정 ◇임실·순창군=이찬우(29·전북청소년상담실연합회장) ◇고창군=미확정 ◇부안군=미확정. ▷전남◁ ◇목포·신안갑=이정수(52·전국웅변연합회 전남본부장) ◇목포·신안을=김재철(53·상진건설대표) ◇여수시=미확정 ◇순천갑=미확정 ◇순천을=조동수(56·새마을전남도회장) ◇나주시=미확정 ◇여천시·여천군=김제봉(61·홍천산업대표) ◇광양시=미확정 ◇담양·장성군=공창덕(55·전전남도의원) ◇곡성·구례군=미확정 ◇고흥군=미확정 ◇보성·화순군=미확정 ◇장흥·영암=미확정 ◇강진·완도군=미확정 ◇해남·진도군=곽봉근(51·정당인) ◇무안군=윤무중(54·무안관광대표) ◇함평·영광군=미확정. ▷경북◁ ◇포항 북구=최종태(39·뉴스경북발행인)◇포항 남구·울릉군=장준익(61·전의원) ◇경주갑=정종복(46·변호사) ◇경주을=이상두(56·현역의원) ◇김천시=문종철(55·전수원대교수) ◇안동갑=미확정 ◇안동을=김시명(48·상연유통 대표이사) ◇구미갑=박재홍(55·전의원) ◇구미을=최종두(60·도개학원이사장) ◇영주시=전우창(47·영주시발전연구소장) ◇영천시=최상용(58·전의원) ◇상주시=이재훈(54·변호사) ◇문경·예천=신국환(57·전공업진흥청장) ◇경산·청도군=김종학(55·전국회의장비서관) ◇고령·성주군=송인식(53·전세계일보편집국장) ◇군위·칠곡군=도갑현(50·국제종합기계본부장) ◇의성군=김화남(53·전경찰청장) ◇청송·영덕군=김성태(53·한국가공지대표) ◇영양·봉화·울진군=이학원(62·현역의원). ▷경남◁ ◇창원갑=미확정 ◇창원을=김영성(46·창원시정연구소장) ◇울산 중=미확정 ◇울산 남갑=이복(55·무료법률상담소장) ◇울산 남을=미확정 ◇울산 동구=미확정 ◇울산 울주=이광우(39·향토발전연구소장) ◇마산 합포=박석동(47·부산여대교수) ◇마산 회원=김영길(41·전MBC기자) ◇진주갑=미확정 ◇진주을=미확정 ◇진해시=미확정 ◇통영시·고성군=박청정(53·세계해양연구센터대표) ◇사천시=미확정 ◇김해시=홍의표(40·농촌노동문제연구소장) ◇밀양시=미확정 ◇거제시=미확정 ◇의령·함안군=미확정 ◇창녕군=신윤태(60·창녕군체육회이사) ◇양산군=미확정 ◇남해·하동군=김기호(69·성진그룹회장) ◇함양·산청군=하상령(50·하상실업대표) ◇거창·합천=김용균(54·변호사) ▷제주◁ ◇제주시=송재훈(38·대한화재 제주영업팀장) ◇북제주군=미확정 ◇서귀포시·남제주군=미확정.
  • 경남대 「6·27」 당선 동문 “축하” 잔치

    ◎도지사·광역­기초의원 등 109명 “영예”/어제 모교서… 지역 인사 등 2백명 참석 「6·27」 4대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백9명의 동문을 축하하는 「95 지자체 당선자 경남대 동문 축하연」이 30일 경남대학교 본관 앞 광장에서 당선자를 비롯,지역 인사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경남대 총동창회(회장 최장락 변호사),경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윤한도 전 경남지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축하연에는 김혁규 경남지사를 비롯,공민배 창원시장,강태훈 남제주 군수 등 단체장 10명과 광역의원 23명,기초의원 74명,교육위원 2명 등이 참석했다. 또 지역 출신 김호일 의원,고금석 마산시 교육장,최원두 경남매일 사장,김인태 동남일보 회장,김재만 마산의료원장,장권현 변호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축하연에서는 김 지사,공 창원시장,강 남제주군수,김인규 마산시장,이상조 밀양시장,고동주 통영시장,하일청 사천시장,조상도 거제시장,이갑영 고성군수,정주환 거창군수 등 10명의 단체장과 김광수 마산시의회의장,김영도 창원시의회의장,정봉균 함양군의회의장,조수제 함안군의회의장,유경식 부산 북구의회의장,박판도 경남도의원 등 5명의 지방의원이 학교 명예를 빛내 공로패를 받았다.
  • 침몰 유일호 선장 업무상 과실 구속

    【부산=이기철 기자】 유조선 제1유일호 침몰사고를 수사중인 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 제1유일호 선장 김인규씨(59)를 업무상과실(선박매몰) 및 해양오염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좌초 유조선 예인중 침몰/4백50t 탱크 파손… 기름띠 7.2㎞

    ◎부산 앞바다/총2천8백t 적재… 연안 양식장 비상 【부산=이기철 기자】 암초에 좌초돼 기름이 새어나오는 유조선이 예인도중 침몰했다. 환경부나 해경은 침몰로 인한 기름의 추가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지만 어민들은 좌초와 함께 이미 새어나온 기름만으로도 대규모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1일 낮 12시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남형제도 앞바다에서 구난선박이 끌고 가던 유일해운(대표 이문춘)소속 유조선 제1유일호(1천6백t급·선장 김인규·59)가 침몰했다.바다에 뛰어든 선원 12명은 해경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좌초당시 유일호의 기관실 밑부분과 뱃머리 왼쪽의 2번 탱크가 파손돼 벙커C유와 연료유인 경유가 새어나왔다.환경부는 이로 인해 폭 1.8㎞,길이 7.2㎞의 기름띠가 형성됐으며 조류의 방향에 따라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2번 탱크의 용량은 4백50t이나 유출량이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지난 7월 하순 전남 여천 앞바다에서 좌초된 씨 프린스호의 기름유출량은 7백여t이었다. 해경은 『벙커C유는 온도가 낮은 수중에서는 굳어져 추가누출은 없을 것』이라며 『사고해역의 수심이 60∼70m라 우리 기술로는 인양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환경부도 예인하기 전 탱크의 밸브를 모두 잠갔기 때문에 추가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호는 지난 20일 울산 (주)유공에서 벙커C유 2천8백70t을 8개의 탱크에 싣고 전남 광양항으로 가다 항로를 이탈,21일 상오4시55분쯤 남형제도 앞(다대포 남방 16.2㎞ 해상)에서 좌초됐었다.
  • 조직책 15명 확정/자민련

    자민련은 6일 김정진 경북대 철학과교수를 서울 종로 지구당위원장직무대리에 임명하는등 전국 15개 지역의 조직책을 확정,발표했다. ◇지구당위원장(7명) ▲서울 강북갑=김규원 전의원 ▲대전 중구=강창희 의원 ▲경기 수원 팔달=김인규 전ROTC중앙회장 ▲〃 성남 분당=권헌성 전의원 ▲경기 광명제2=차종태 ▲〃 여주군=허정남 여주컨트리클럽사장 ▲충남 아산시=이상만 전경제기획원 예산실국장 ◇지구당위원장직무대리(8명) ▲서울 종로=김정진경북대철학과교수 ▲〃 양천갑=박수복 전의원 ▲부산 서=백영주 부산시약사회장 ▲대구 남=이정무 대구백화점부회장 ▲광주 남=김이곤 대우엔지니어링고문 ▲경기 안양 만안=권수창 전경기도의원 ▲〃 군포시=심양섭 전조선일보기자 ▲충북 제천·단양=안영기 경산대교수
  • 민선공직자 12개 시·도/재산공개 내역

    ◎김허남 부산시의원 223억 “최고”/김종문대구의원 빚7억… 가장 “빈곤”/후보등록때보다 줄어 성실성 “의문”/최고 3억7천만원 낮아진 사례도/각기관 공직자 윤리위서 실사나서/대구 10억이상 54명… 모두 시·구의원/75억 최경석 의원(부산) 차는 “프라이드”/수원시장 48억… 경기 단체장중 1위 지난 6·27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들의 재력은 종전보다 낮아졌다.반면 단체장들은 다소 높아졌다. 의원들의 재산은 지난 93년 10월 처음 공개 때보다 최고 25%까지 줄었다.시·도지사나 시·군·구청장 등 단체장들의 재산액이 비슷하거나 다소 많아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1기 지방의회에 진출했던 재력가들의 상당수가 이번에는 출마를 포기했기 때문이다.충남도 의원으로 93년 2백21억원을 등록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 재력가로 꼽혔던 문성규씨(한의사)도 이번에 출마하지 않았다. 서울,강원,전남을 제외한 전국 12개 시·도와 시·군·구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최근 잇따라 4천여 각급 자치단체장과 2급(이사관) 이상 고위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등록재산과 변동상황을 공개했다. 퇴직자 가운데 재산액이 달라진 사람들의 재산은 공개됐다.그러나 이미 등록한 재산과 변동이 없는 전·현직 공직자들은 공개에서 제외됐다. 최고의 재력가는 부산시 재선 의원인 김허남 의원으로 지난 93년의 2백15억원보다 8억원이 늘어난 2백23억여원이다.대구시 동구 의회 김종문 의원은 빚이 7억8천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공직자가 됐다. 후보 등록시보다 재산이 최고 3억7천만원까지 줄어든 사례도 있어,성실 신고 여부에 의문이 제기됐다.각 공직자 윤리위원회도 공개와 함께 사실 검증에 나섰다.허위나 고의로 누락시킨 사실이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 ▲과태료 부과 ▲허위사실 공표로 처벌 ▲해임 또는 징계를 받는다. 지방 공직자의 재산상황을 지역별로 살펴본다. ▷부산◁ 새로 공개된 공직자는 모두 2백27명.증감이 있는 전·현직 1백91명의 공직자 재산도 함께 공개됐다. 처음 공개된 사람 가운데 최고 재력가는 75억8천9백만원을 신고한 시의회 최경석 의원이다.47개의 통장에 예금액만 36억원이나 승용차는 90년식 프라이드 1대 뿐이다. 부산 서구 토박이인 최의원은 자신과 아들 명의로 제주도 북제주군과 남제주군 등에 산과 밭 등 2만2천평을 소유하고 있다. 시 의회의 서정옥(여)의원은 51억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시아버지와 두 아들의 재산내역 고지를 거부했다.32억원의 재력가인 손상영의원은 가족들의 승용차가 없는 것으로 신고했고 45억원을 신고한 이종억 의원도 승용차와 집이 없는 것으로 신고. 시의원 61명 가운데 등록 대상인 초선 의원 29명의 평균액은 18억8천54만8천원이고 20억원 이상 재력가는 12명이다.반면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한 박태원 의원은 빚만 1천5백만원이다. 신규 공개 대상인 구청장 6명의 평균액은 9억6천여만원.변종길 중구청장이 31억1천여만원으로 최고이다. 최고 재력가는 시의회 김허남 의원으로 2백23억2천1백만원. ▷대구◁ 10억원 이상 재력가는 54명으로 모두 시·구 의원들이다.시의원이 22명,구의원이 32명으로 시의원의 평균은 17억4천만원이나 대구시장을 포함한9명의 단체장은 5억2천1백만원으로 지방의원의 30% 수준이다. 최고 재력가는 몸값을 요구하는 범인들에게 납치됐던 박철웅(52) 시의원으로 1백46억7천4백만원.동구의 김종문 의원은 7억8천만원의 부채 뿐이다. 문희갑 시장은 5억7천3백만원을 등록했고 최최영(47) 시 의장은 13억8천5백만원을 신고.문시장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경남로얄타운 1채(5억3천만원)를 비롯,예금 4천5백만원,은행과 개인 채무 2억7천만원,골프장 회원권 1개,부인의 달성군 화원읍 본리 논 2천2백81㎡,채무 2억원 등을 등록. 단체장으로는 8억7천6백만원을 등록한 양시영 달성 군수가 가장 많고 오기환 동구청장이 1억1천2백만원으로 가장 적다. ▷광주◁ 송언종 시장을 비롯 전·현직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 대상자 1백76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송시장은 본인과 부인 명의의 예금 및 주식 등 2억1천여만원과 서울 압구정동의 아파트(3억3천만원) 및 골프장 회원권(6천3백만원) 등 모두 7억9천3백9만1천원을 등록.임명직이던 강운태 전 시장은 재임 중 1천5백여만원이늘었다고 공개. 12억3천여만원을 등록한 이정일 서구청장을 비롯,5개 구청장의 평균액은 6억5천여만원이다. 지방의회 의원 중에서는 북구의회 구희호 의원이 30억4백70만9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4억9천여만원을 신고한 광주시 의회 박용권 의원이 2위,21억여원의 시의회 임형진 의원이 3번째로 많다. 70명인 초선 의원의 평균 재산은 4억4천여만원이고 동구의회 김태헌 의원은 1천15만여원의 부채를 등록. ▷인천◁ 신규 등록자 1백81명과 재산 변동이 있는 전·현직 1백27명 등 3백8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최기선 시장은 93년보다 예금이 6백53만7천원 늘어 모두 2억2천7백59만9천원을 등록했고 신맹순 시의회 의장은 4억2천2백72만3천원을 신고. 최고는 김성선 시의원으로 29건의 부동산과 자신 및 장남의 예금 등 모두 96억4백86만7천원이다. 반면 윤창호 시의원은 3천1백50만원짜리 21평형 아파트를 갖고 있으나 부채가 3천만원에 달해 차액 1백50만원으로 가장 적다. 처음으로 재산을 공개한 시의원 29명의 평균은 9억1천2백71만원으로제 1기 시의원의 평균 28억5천6백만원의 30%에 불과. 일부 공직자들은 연고지가 아닌 전국 곳곳에 자신과 부인 명의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투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김성선 의원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등 신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 일대에 무려 29건의 부동산을 지녔다. 시의회 신의장도 자신과 부인 명의로 인천과 충남 서천·보령 등에 13건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며 부평구 의회 권상철 의원은 제주도에 8건 2만9천9백23㎡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 금융인으로 19억여원을 등록한 모 구청장은 등록재산이 알려진 것과 너무 적어 축소 의혹을 사고 있다. ▷대전◁ 신규 92명을 포함한 공개 대상자 1백40명의 평균은 6억3천7백만원으로 1백19명이 공개된 93년의 10억1천2백만원보다 3억7천5백만원이 적다. 신규 공개대상 시의회 의원 16명과 구의원 73명의 평균 재산은 각각 5억4천6백만원과 3억8천7백만원으로 93년의 18억9천6백만원과 5억2천3백만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5억7천3백만원이고 시의회는 6억5천8백만원.공개 대상자 중 20억원이 넘는 부자는 2명이다. 최고 재력가는 이헌구 서구청장으로 경원건설 주식을 포함해 모두 61억98백만원을 등록했고 송석찬 유성구청장은 4천2백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다. 홍선기 시장은 대전,공주,충북 등의 임야와 서울 송파구의 56평 아파트 등 13억8천9백만원을 등록했다. ▷충북◁ 평균액은 시장·군수 11명이 3억7천8백만원,도의원 5억3천7백만원,시·군의회 의장 6억3천2백만원. 도의원의 경우 1기의 평균액 19억9천3백만원의 25%로 줄었다.1백1억원대의 윤태한씨를 비롯,80억원대의 한장훈·한현구·오운균·박상호·김연권 전 의원 등이 낙선하거나 재출마를 포기했기 때문. 주병덕 도지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대지 3백48㎡,건평 2백92㎡의 건물(7억3천4백만원)과 은행예금 2억5천5백여만원 등 8억5천1백만원을 등록했다. 최고의 재산가는 음성에서 대규모 석재 수출업체를 운영하는 차주원 도의장으로 81억2천3백만원이고 2위는 김준석(도정업) 도의원으로 79억1천2백만원이다. 처음으로 지방의회에 진출한 김춘식(외국어학원 경영)·최영락(농업) 의원은 각각 6백9만5천원과 4천6백43만원의 빚을 신고. 기초의회 의장 중엔 박종구 청주시 의장이 23억5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영동군 의회 정태호 의장은 1천4백만원으로 최하위. 홍일점 도의원 송옥순 의원은 선거 직전 타계한 남편의 재산을 상속받아 14억1백여만원을 신고. ▷경기◁ 4백65명의 시장·군수와 기초의원의 재산만 공개됐고 광역 단체와 의회는 곧 공개된다. 동서철근을 경영하는 심재덕 수원시장은 48억6천만원으로 단체장 중 수위.31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재력가는 6명이다. 청렴시비로 곤혹을 치렀던 오성수 성남시장은 지난 93년의 18억원에 비해 4억여원이 는 22억9천9백만원을 신고했다. 봉급 전액을 불우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희사하는 손영채 하남시장은 17억3천47만원을,사업을 해온 김영희 남양주시장은 17억2천7백만원,이무성 구리시장 14억6천만원,방제환 동두천시장 11억2천만원을 각각 등록했다. 박종진 광주군수는 7천1백55만원,박용국 여주군수 7천1백28만원,송진섭 안산시장 7천3백80만원으로 격차가 크다. 기초의회 의장 중에서는 도의원을 지내다가 안성군 의회 의장이 된 허장회 의장이 1백19억원(93년 공개),지난 해 83억6천5백만원을 공개한 이만수 의정부시 의회 의장 등 10억원대 이상 재력가가 7명이다. ▷전북◁ 4백16명의 재산이 대부분 1억∼2억원대를 맴돌아 지역경제의 낙후성을 반영. 최고의 재력가는 선거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는 이창승 전주시장으로 모두 97억1천5백만원.전주시 완산구 전동의 6억4천만원짜리 상가를 비롯,자신과 부친의 부동산 6건,금암 새마을금고의 예금 37억6천3백만원,26억원 상당의 전주코아백화점,코아호텔 주식 9억9천만원 등을 신고. 다음은 63억4천3백만원을 신고한 도의회 강부석 의원이고 이어 40억∼49억원대 3명,20억원대 1명 등.김세웅 무주군수는 4천5백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다. 14명의 시장·군수 가운데 변호사 출신의 김길준 군산시장이 15억4천만원,이호종 고창군수가 7억5천9백만원 등이다. 시장·군수들의 평균 재산은 10억8천2백만원이나 지방의회 의장은 4억1천5백만원.전주·익산·정읍시 의장만 5억원을 넘었고 상당수 의원들이 많은 부채를 안고 있다. 무주군 정용환 의장 3백만원,임실군 이상섭 의장 4백만원,군산시 이종배 의장은 4천만원을 각각 신고. 김규섭 도의장이 5억5천3백만원의 빚만 신고해 비상한 관심.김의장은 지난 해 5천2백98만6천만원을 신고했다. ▷경북◁ 기초 단체장 가운데 최고 재산가는 엄태항 봉화군수로 33억6천8백57만원,다음은 최재영 칠곡군수로 11억5천63만원.가장 적은 단체장은 3천9백36만원을 신고한 정해걸 의성군수. 24곳의 단체장과 초선 도의원 56명 등 공직자 80명 중 10억원 이상 재력가는 단체장 2명,도의원 6명. 이의근 도지사는 4억9천8백74만원을 신고,지난 4월 청와대 행정수석에서 퇴임할 당시보다 2천4백17만원이 줄었다.최고 재력가는 포항시 의원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강석호씨로 1백18억7백88만원이고 최하위는 1억6백17만원의 부채를 진 경주시 조동훈 의원이다. 최고 재력가 강의원은 영화배우 신성일씨의 친조카로 8개 계열사를 거느린 삼일그룹 부회장.지난 3월19일 포항시 의원 사퇴 때보다 4억2천3백만원이 늘었다. 기초의원 중에서는 경주시 박재우 의원이 96억2백50만원으로 1위이고 다음은 57억8천2백48만원을 등록한 포항시 조영우 의원이다.영천시의 권문호 의원은 2억1백14만원의 빚 뿐. ▷경남◁ 퇴직 단체장을 포함,모두 7백13명이 공개됐다.김혁혁 지사는 지난 6월 선거에서 국내재산 15억3천5백만원과 해외재산 3백87만4천66달러 등 총 46억3천5백만원을 등록했으나 이번에는 7천1백만원이 준 45억6천4백만원을 신고했다. 시장·군수로는 이상조 밀양시장이 16억3천6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김인규 마산시장 8억5백만원,하일청 사천시장 6억6천1백만원의 순. 재산이 가장 적은 단체장은 김두관 남해군수로 부채만 1천5백만원을 신고.기초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3억7천5백만원으로 전체 공개자 상위 10위권에는 아무도 끼지 못했다. 도의원으로는 남기옥 의원(민자·비례대표)이 84억6천7백36만원으로 가장 많다.진주와 마산,창원 등에 본인과 부인의 상가건물 6동을 비롯해 5채의 집 등 부동산이 많다. 공개한 5백57명의 시·군 의원 가운데 10억원을 넘는 의원은 30여명.오근섭 양산군 의장은 1백70억7천5백만원으로 1위를 차지.오의장은 양곡업을 기반으로 자수성가한 재력가로 대부분의 재산이 양산읍과 상북면 등에 소재한 부동산.양윤식 진주시 의장도 1백45억7천7백만원이나 된다. 반면 김여생 통영시 의원(1억4천만원),백영근 합천군 의원(1억4천2백만원)등 빚만 진 공직자도 21명이다. ▷제주◁ 제주시의 공개 대상자는 21명.고민수 시장은 5억8천5백25만원을 등록했다.처음 공개한 10명의 의원 가운데 양영종 의원이 29억7천2백48만원으로 가장 많고,박경영 의원 17억1천2백25만5천원,김남식 의원 14억7백51만3천만원의 순이다. 30명이 공개된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경우 오광협 서귀포 시장이 5천99만원,강태훈 남제주 군수가 4억8천5백29만원을 신고. 서귀포시 송두금 부의장이 14억4천6백13만원으로 가장 많고 한건현 서귀포 시의원이 2천57만원으로 가장 적다. 처음으로 공개된 17명 가운데 10명은 「6·27 선거」 후보등록 때보다 1억원에서 최고 3억7천만원까지 줄어,불성실 신고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 민주평통 운영위원/50명에 임명장 수여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명윤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제7기 민주평통 운영위원 5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장=김명윤수석부의장 ◇간사=전신병 이해영 ◇부의장=▲서울 조중훈▲부산 김근준▲대구 이순목▲인천 성백응▲광주 마형열▲대전 이남용▲경기 황철수▲강원 송기성▲충북 김동수▲충남 문성규▲전북 강대순▲전남 임광행▲경북 박상하▲경남 최위승▲제주 장정언▲이북5도 조창석▲여성 양계숙 ◇시·도의회의장=▲서울 문일권▲부산 도종이▲대구 최백영▲인천 신맹순▲광주 서병조▲대전 이기웅▲경기 유재언▲강원 윤중국▲충북 차주원▲충남 이종수▲전북 김규섭▲전남 배광언▲경북 김수광▲경남 박명석▲제주 김인규 ◇분과위원장=▲정책심의 정용석▲교육홍보 정천구▲지역협력 장청수▲이념제도 김한주▲경제과학 남상수▲사회복지 신영석▲문화예술 이호철▲체육청소년 조상호▲종교 백남익▲여성 장공자▲북한인권특위 고범서 ◇직능대표=유경현 전민주평통사무총장 조영식 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장 홍두표 한국방송공사사장 정행권 새마을부산지부장
  • 5개시도의회 의장단 선출

    ◎부산의장 도종이씨/대구의장 최백영씨/전남의장 배광언씨/대전의장 이기웅씨/제주의장 김인규씨 부산·대구·대전·전남·제주 등 5개 시·도 의회가 10일 개원식을 갖고 의장단을 선출했다.서울시 의회 의장에는 민주당 문일권의원(66)이 내정됐다. 부산광역시 의회는 이 날 제 44회 임시회의를 열고 의장에 민자당 도종이 의원(55)을,부의장에 배상도(55·민자)·권영적(58·민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대구시 의회는 의장에 무소속의 최백영 의원(56)을,부의장에 박흥식(56·자민련)·조순제(60·무소속) 의원을 뽑았다. 이밖에 ▲전남도 의회 의장에는 민주당의 배광언의원(59·목포),부의장에 이석재(49·민주)·유동율(58·민주) 의원이 ▲대전시 의회 의장에는 자민련 이기웅 의원(59),부의장에 이선종(51·자민련)·조종국(52·””)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제주도 의회는 무소속의 김인규 의원(61)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부의장은 추후 뽑기로 했다.
  • 시장당선 첫 이의제기/마산 왕철곤씨 투표함보전신청

    【창원=강원식 기자】 민자당 황철곤 마산시장후보는 28일 『무소속 김인규후보의 마산시장당선에 승복할 수 없어 29일 법원에 투표함보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황후보는 이날 상오4시쯤 마산시 완월동 경남학생과학관 개표장에 서학이씨(41·여)가 다른 후보의 참관인명찰을 달고 들어가 투표용지를 찢는 등 소동을 벌인 것은 개표장관리가 허술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후보는 최종개표결과 김당선자에게 60여표차로 뒤졌다.
  • 경남 마산시장/「3강5약」… 여 초반우세 견지 총력(격전의 현장)

    마산시장을 꿈꾸는 후보들은 무려 8명이다.민자당 황철곤(41) 민주당 최윤기(56) 후보와 무소속 김인규(60) 배대균(60) 이성근(63) 신태성(53) 장철규(44) 정명준(53) 후보 등이다. 종반전으로 치닫는 요즘은 「3강5약」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다.마산시의 유권자는 29만1천여명으로 투표율을 80%로 예상할때 7만여표만 얻으면 당선이 가능할 전망이다.따라서 후보들마다 40%로 추정되는 부동표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황후倖는 창원깨수올절?? 기??을 닭?틂塚? 진??·진북·진전면과 내서면이 마산시로 편입된데다 여당의 공천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다른 후보보다 한발 앞서가고 쟝다. 그러나 상대적인 우세를 절대적인 승세로 굳히기 위해 이른바 「전략지역」을 선정,집중공략하는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여기에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이라는 지역정서에 풍부한 행정능력을 과시하며 지지기반을 확대하는 중이다. 황후보를 바짝 뒤쫓는 무소속의 김후보측은 지연과 학연을 최대한 활용,부동표를 흡수해 대세를 돌려보겠다는 작전이다.인물알리기와 공약대결에 주력키로 하고 주말 합동연설회와 개인연설회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무소속의 배후보 역시 『앞서 가는 두후보의 지지표는 공중에 떠다니고 있으나 말없는 다수는 가라앉아 있다』며 일전을 불사하겠다는 각오이다.배후보측은 지난 주말 합동연설회 이후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 당선권에 근접했다며 조직을 풀 가동하고 있다. 나머지 후보들도 나름대로의 전략과 정책공약으로 선두그룹을 쫓고 있지만 대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전남 해남군수/민주·무소속 치열한 선두 다툼 전남 해남군수 자리를 노리는 출마자는 4명이다.민주당의 김창일(65) 후보와 무소속의 민화식(55) 후보가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무소속의 임선규(40) 후보와 김?돛?(48)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 전남의 여느 지역과 달리 최근까지 이곳 군수를 지낸 무소속의 민후보가 초반부터 민주당후보를 상대왁 우위唄 지키逋 선전하고 있다. 민주당의 김후보는 해남 중·고교와 전남대 농대를 나와 지난 92년 해남부군수를 끝으로 30여년의 공무원생활을 마쳬다.해남교통사장을 맡고 잉는 김후보는 행정 및 경영의 경험을 내세우며 표를 호소하고 쟝다. 김후보측은 『초반에는 다소 불릭했으나 종반에 접어든 요즘은 6대 4 정도로 민후보를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며 승리를 장쇈하고 있다. 무소속의 민후보는 해남군수와 전남도 농정국장 등을 지낸 곁험읏 샜옥 샜기 좋은 농울촌을 건설하과숟逋 죽믿과 활발하곯 줴촉하存 쟝덛. 그는 ▲농업생산기반시설확충 ▲특산품개발 및 유통구조개선 ▲고소득전략작목 집중육성 등의 공약을 내걸고 「농심」을 공략하고 있다.민후보측은 『자원봉사자만 1만여명을 웃돈다』며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밝혔다. 무소속의 임선규후보는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3년 전 고향인 이곳에 내려와 관광이벤트회사를 경영하고 쟤다.초반에는 지명도가 낮아 애를 먹었으나 참신성과 젊음을 무기로 하는 득표활동으로 지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소속의 김영재 후보는 식품도매업을 하飽碻 해놋여?? 육성힉장,해남깨 ??潢년지도위?? 딸적 지??逋 닭아온 인맥을 최대헵 활용해 저인망식 표훑기에 욱중하고 있다.
  • 정원식·조순·박찬종 후보/27일 KBS TV로 토론

    KBS는 27일 하오 9시50분부터 11시50분까지 두시간 동안 정원식(민자) 조순(민주) 박찬종(무소속)씨 등 세명의 서울시장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KBS본관 공개홀에서 정책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국내 선거사상 후보자들이 TV에 함께 출연,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장 후보 3인 초청특별회견」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 앞서 3후보는 방송사측과 방송시간 및 진행방법등에 관한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후보 상호간에는 질의·응답을 할 수없고 사회자를 통해서만 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이 토론회의 사회는 양휘부보도제작국장이 맡으며 패널리스트로는 유근찬(9시뉴스앵커)·길종섭(11시뉴스라인 앵커)·김준석(뉴스광장 앵커)·김인규(정치부장)·김운라(문화부장)씨등 KBS보도국 인사 5명이 참가한다.
  • 6·27 제2격전장/9개 「준광역시」 누가 뛰고 있나

    ◎지명도 바탕,자천타천 후보 혼전/지역기반 알리며 공천따기 치열 오는 6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준광역시」가 여야의 또다른 격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구를 가진 시를 뜻하는 「준광역시」란 그 비중이 광역시에 버금간다는 뜻에서 정치권이 임의로 부르는 이름이다.경기도의 수원·부천·안양·성남,충북 청주,전북 전주,경북 포항,경남 울산·마산 등 9개시를 일컫는다. 「준광역시」가 지니는 중요성은 인구에서부터 드러난다.지난 2월1일 현재 제주도의 인구는 51만이다.이에 비해 울산은 75만,부천·성남 72만,수원 71만 등으로 「준광역시」 가운데 38만명인 마산과 32만명인 포항만 제주도 보다 인구가 적을 뿐이다.예산 또한 인구와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여야는 이같은 「준광역시」의 비중에 따라 자천·타천으로 나선 공천희망자들의 교통정리에 부심하고 있다. 수원은 민자당에서 심재덕 수원문화원장과 이호선 전시장,홍기헌 경기일보사장,홍사일 도의원 등이 나름대로 그동안 탄탄하게 닦아온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민주당에서는 고재정 변호사와 홍정기 사회발전협의회부회장이 틈을 노리고 있다. 부천은 전통적으로 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된다.민자당에서는 김길홍 원미구지구당위원장과 김흥식·김정기 시의원 등이 서로 자기만 야당의 기세를 꺾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공천경쟁에 나서고 있다.민주당에서는 최용섭·김일섭·박상규 시의원,이해선 제일병원장·김기태 중을지구당고문 등이 경선준비를 하고 있다. 분당이란 신도시의 개발로 경기도의 정치1번지로 떠오른 성남은 민자당에서 임석봉 시장과 안상문 도의원,민주당에서는 김병돈 변호사와 김병량 전경기부지사,정형만 도의원 등이 뛰고 있다.그러나 뚜렷한 선두주자가 없는 상태로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이 지역출신인 민자당의 오세응 의원이 최근 「여야 연합공천」을 민주당에 제의했으나 『야권연합공천이라면 모를까 여야연합은 생각해보지 않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안양은 민자당에서 김정묵 시의회의장,고재춘도의원,신중대 의정부시장이 경합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기택 총재비서실장을 지낸 이석용 안양갑지구당위원장을 선두로 김대식·심수섭 시의원,조태범 중앙당농어민국장이 표대결을 하자고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행정구가 신설된 청주에서는 지헌정 전시장과 김동진 시의회의장 등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고 야권에서는 신민당의 김현수 전의원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표면적으로는 아직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자유민주연합」이 신당바람을 타고 어느 후보를 내느냐가 변수다. 전주의 인구는 전북의 4분의 1이 넘는다.민자당에서는 전주시장을 지낸 조명근 도정책보좌관과 김용신 전정주시장,조병일 완산지구당부위원장이 민주당의 영향권이라는 지역특성을 의식,『이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야권에서는 김규섭·박용갑 도의원과 최진호 시의회의장,김성길 변호사 등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벌써부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조만간 광역시로의 승격이 예상되는 지역이다.민자당은 이곳에서 심완구 전의원을 공천할 가능성이 크며 민주당은 이에 맞서 이규정전의원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심 전의원은 지난해말 울산남지구당위원장 자리를 차수명의원에게 넘겨줄 때 이미 시장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이전의원 또한 공천을 전제로 지난달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밖에 고원순 전의원과 김명규 전울산군수,강정호 변호사,민자당의 김영해 중앙상무위경제금융분과부위원장 등이 민자당 공천을 노리고 있다. 야당이 열세를 보이고 있는 마산에서는 손상모 한국전략경영컨설턴트대표와 김인규 전마산부시장 황철곤 사천군수 의사인 배대균씨(배신경정신과병원장) 홍일부 도의원·이성근 마산시의회의장 등이 민자당 공천을 바라고 있다.손 대표와 김 전시장·황 군수·배씨 등 4명으로 후보가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삼성물산과 연합철강·효성중공업사장을 역임한 손대표에 대한 공천설이 전문경영인 영입케이스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자민련」으로부터 입당교섭을 받고 있는 신민당의 김영길 마산회원지구당위원장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포항은 민자당쪽에서 박창달 경북도지부사무처장과 홍철 건설교통부차관보,정장식 청와대행정비서관,배용재 변호사 등이 공천을 다툰다.민주당에서는 13·14대 총선에 출마했던 박기환 포항시지부위원장이 출마를 결심했다.
  • “충남북 의원 6명… “지역 편중”/「자민련」 33조직책 인선분석

    ◎부산·전남 등 6개 시·도 1명도 선정못해 「자유민주연합」이 4일 발표한 33개 지역의 지역별 조직책 분포는 신당의 세력판도를 한눈에 보여준다. 신당의 근거지인 대전·충남지역이 11명,대구·경북지역이 6명인 반면 부산·경남·광주·전남·인천·제주는 아예 없다.나머지 지역은 구색을 갖추었을 뿐이다. 숫자 분포가 그렇거니와 무게 분포도 다르지 않다.JP(김종필 의원의 애칭)의 아성인 충남지역은 정석모전의원을 비롯,김용환·조부영·이긍규·정태영 등 현역의원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조종석 전치안본부장과 변웅전 전MBC아나운서실장 등 눈길을 끄는 신인들을 영입했다.충북지역도 이종근·김진영 두 현역의원이 자리를 잡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대구 달성의 구자춘 의원과 강릉의 최각규 전경제부총리등 JP의 측근들을 빼면 그다지 중량감이 느껴지지 않는다.6곳을 확정한 서울에서도 상대 후보들에게 두려움을 줄 인사는 많지 않다. JP는 이날 『우리들의 앞날에는 많은 어려움이 닥쳐오고 터무니없는 장애도 가해지는 등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반드시 어려운 일을 제거하고 탄탄한 내일을 위해 힘을 합해 걸어가자』고 조직책들을 격려했다. 그의 희망처럼 「자민련」이 탄탄한 내일을 맞으려면 2차 조직책 발표 때는 아무래도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어야 할 것같다. 1차 조직책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도봉갑 신오철 전의원 ▲도봉을 김규원 전의원 ▲노원을 김용채 전의원 ▲서대문을 김병호 한성학원이사장 ▲구로을 유기수 전의원 ▲송파갑 유철호 전자원재생공사이사 ◇대구=▲중구 유수호의원 ▲북구 안택수 전새한국당대변인 ▲달서갑 박종근 전경제기획원 예산심의관▲달성 구자춘 의원 ◇대전=▲동을 이양희 전정무차관 ▲서·유성 양영치 전공화당의장비서실장 ◇경기=▲수원 장안 이병희 전의원 ▲수원 팔달 김인규 신라건설대표 ▲성남 수정 이대엽 전의원 ▲의정부 김문원 전의원 ▲용인 김학규 경기도의회의원 ◇강원=▲강릉 최각규 전경제부총리 ▲태백 강국희 전공군정훈감 ◇충북=▲청주갑 김진영 의원 ▲충주 이종근 의원 ◇충남=▲공주 정석모 전의원 ▲보령김용환 의원 ▲아산 이상만 전공정거래상임위원 ▲금산 정태영 의원 ▲연기 김고성 충남도의회부의장 ▲서천 이긍규 의원 ▲청양·홍성 조부영 의원 ▲예산 조종석 전치안본부장 ▲서산·태안 변웅전 전MBC아나운서실장 ◇경북=▲김천 이원재 전대덕종합건설부회장 ▲상주 강욱명지대교수 ◇전북=▲정읍 정태진 농촌문제연구소장.
  • 영동국제공항 후보지 새달 확정/김 대통령 강원순시서 밝혀

    ◎9월 설계완료… 98년 완공/동서고속철 민자로 조속건설/속초가 유력/국제항공 정부는 다음달 안에 영동국제공항 후보지를 발표,실시설계에 들어가는 한편 동서고속전철도 민자유치사업으로 곧 건설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영삼대통령은 24일 올해 첫 연두지방순시로 강원도청을 방문,도민대표들과 오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영동국제공항 건설의 구체적인 계획을 곧 가시화할 것이며 동서고속전철도 민자유치사업으로 빠른 시일안에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을 수행한 오명 건설교통부장관은 이와 관련,『영동국제공항 후보지 다섯군데 가운데 내부적으로 한곳을 선정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고 『다음달 안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장관은 이어 『영동국제공항의 기본설계를 9월까지 마치고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99년 동계아시안게임에 대비해 목표보다 1년 앞당겨 98년까지 이를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장관은 동서고속전철에 대해 『노선과 민자유치의 타당성 조사가 끝나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국제공항의 후보지는 속초가 유력하며,현재 속초 공항으로 사용중인 군 공항을 총1천8백억원을 들여 확장·증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김대통령은 이보다 앞서 이상용 강원지사와 김병두 교육감으로부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올 지방자치선거에서 모든 선거를 다시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부정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방침』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김인규 무역협회강원지부장이 「환태평양 민간교류 확대계획」을 보고했는데 업무계획보고장에서 민간인이 업무계획을 보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대통령은 귀로에 새로 마련된 소양정수장에 들러 통수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마무리단계 민자조직책 인선 안팎

    ◎서울 6∼7곳 내정… 시의원2명 포함될듯/서초갑 김찬진·강동갑 이춘식씨 우력/호남은 거의 단독후보… 대구동을 미정 민자당의 24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에 대한 인선작업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민자당은 그동안 고심해 온 끝에 후보자를 단독 또는 2배수로 압축하고 15일부터 청와대와의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질질 끌어온 부실지구당 정비작업은 인선난 등으로 이번에도 완전 결말짓지는 못하게 됐다.1차로 14∼15곳 정도를 이번 주말에 매듭짓고 나머지는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문정수사무총장은 설명하고 있다.이 가운데 10여곳은 단독후보로 굳혀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발표시기를 이번 주로 할 것인지,추석연휴로 할 것인지를 놓고는 아직 저울질하고 있는 상항이다. 먼저 서울의 12개 사고지구당 가운데 6∼7곳이 사실상 내정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신민당 박찬종공동대표가 버티고 있는 서초갑은 김찬진변호사가 그동안 지역기반을 충실히 다져온 것이 높이 평가돼 단일후보로 굳혀졌다는 후문이다.김변호사와경합한 송철원신문로포럼대표는 가장 인선난을 격어온 서대문을 등 강북지역에 유력시되고 있다.민주당 이부영최고위원과 맞붙어야 할 강동갑은 이춘식조직국장이 이미 내정됐다는 게 한 당직자의 귀띔이다. 구로을은 이우재 전민중당 공동대표의 영입이 사실상 결정됐으나 2차로 보류될 가능성이 높다.이와 관련,문총장은 『색깔론등 당 안팎의 시비를 감안해야 되지 않느냐』고 말해 1차는 보수성향,2차는 개혁성향의 인사를 주로 선정할 것임을 시사했다.이와 함께 서울시의원이 지역기반이 비교적 탄탄한 점이 높이 평가돼 2명정도 포함될 전망이다.따라서 이원종정무수석이 위원장직을 내놓은 강서갑에 유광사시의원이,양천을에는 민주계의 탁형춘시의원이 낙점단계에 있는 분위기다. 성북갑·을,성동병,중구 등은 구창림 강용식 이재명 최영한 정주일의원등 전국구의원의 지역구 입성이 검토됐으나 구의원을 빼고는 모두 당사자들이 고사해 보류됐다.이 가운데 성북갑·을은 탤런트 이덕화씨의 영입도 검토됐으나 보류될 것으로 알려졌고,이득렬MBC애드컴대표도 이들 지역에 영입이 추진됐으나 본인의 고사로 무산됐다.그러나 성동병은 전위원장인 박용만고문이 강력히 밀고 있는 신길웅부위원장과 김도현문화체육부차관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성북을은 전위원장인 강성재전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수성의지를 밝히고 있다. 호남지역은 거의 단독후보로 압축된 분위기다.광주서을은 이승채변호사,전남의 고흥은 신용수단국대교수,화순은 정순호한국감정평가사 제1법인회장이 유력하다.장흥은 문철성장흥종합병원장과 김인규변호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문씨가 다소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대구동을은 노태우대통령의 아들 재헌씨의 영입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아직 가닥이 잡혀지지 않은 상황이다.민자당측은 여러 경로를 통해 연희동측에 의사를 타진해온 결과 주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들려오는 데도 정작 본인쪽에서 가타부타 얘기를 않고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이 문제는 여권 핵심부측과 노전대통령측의 「결심사항」으로 당에서 결론내릴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다.이밖에 대전 중구는 유력하게 거론되던 심대평전충남지사가 민선도지사를 희망하고 있어 오덕균전충남대총장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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