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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임 다비 LPGA 1~3R 중간순위] 제시카 코다 단독 선두, “지켜낸다”

    [사임 다비 LPGA 1~3R 중간순위] 제시카 코다 단독 선두, “지켜낸다”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1~3라운드 중간순위] 1위 제시카 코다 12언더파 201타 2위 장하나, 스테이시 루이스 10언더파 203타 4위 리디아고, 펑산산, 린시위 9언더파 204타 7위 미야자토 미카, 김인경 , 양아미, 박인비, 청야니 8언더파 205타 12위 리안 오뚤, 노무라 하루 7언더파 206타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승 사냥 감 좋은 이태희

    이태희(27·OK저축은행)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대 18홀 최소타에 1타 모자란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태희는 3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매일유업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쳐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역대 18홀 최소타 기록은 2001년 매경오픈 중친신(대만), 2006년 지산리조트오픈에서 마크 레시먼(호주) 등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세운 61타다. 한국 선수로는 이날 이태희의 62타가 18홀 최소타와 타이 기록이다. 지난달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62타를 기록하는 등 이날까지 18홀 62타가 모두 13차례 나왔다. 2006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태희는 내내 우승이 없다가 올해 6월 넵스헤리티지에서 9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 시즌 처음으로 2승을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한편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파72·663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1라운드에서는 ‘루키’ 김예진(20·요진건설)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배선우(21·삼천리)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제니 신(23·신지은)과 김인경(27·이상 한화)은 각각 공동 3위(4언더파)와 공동 6위(2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디아 고, 텃밭에서 최다승 똑똑~

    리디아 고, 텃밭에서 최다승 똑똑~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18)가 자신의 텃밭이나 다름없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세 번째 정상을 노크했다. 21일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밴쿠버 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 리디아 고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에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이셰르는 이날 버디만 7개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캐나다에서 열리는 이 대회가 안방이나 다름없다. 아마추어로 초청선수로 출전했던 2012년 LPGA 투어 사상 최연소인 15세4개월2일의 나이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프로로 전향한 이듬해 2연패에 성공했다. 1973년 창설, 1979년부터 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로 운영되다 2001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메이저 자리를 물려주고 일반 투어 대회로 남은 이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 시즌 3승째는 물론, 맥 말론, 팻 브래들리(이상 미국)와 함께 이 대회 공동 최다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국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승(13승)을 향한 샷도 맹렬했다. 김인경(27·한화)은 버디로만 4타를 줄여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4언더파 68타)에 올랐고, 장하나(23·비씨카드)와 김세영(22·미래에셋)은 나란히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직후 프로 전향을 선언한 캐나다의 ‘새별 브룩’ 헨더슨(17)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에 포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만 0~2세 보육료 지원, 워킹맘·전업맘 차등 둬야”

    만 0~2세 자녀를 둔 워킹맘에게 종일반 보육료를 지원하고 전업맘에게는 반일반을 지원해야 한다는 ‘선별적 보육’ 주장이 제기됐다. 청년 취업 지원의 효율성을 위해 부처별로 분산된 지원 전달 체계를 ‘대학청년고용센터’(가칭)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재정 개혁과 복지, 일자리 등 6개 분야에서 릴레이식 토론이 진행됐고 이날 논의된 내용은 정부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 편성과 중기 재정운용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복지에서는 부모의 근로 여부와 소득 수준에 따라 보육료 지원에 차별을 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만 0∼2세 보육료의 경우 워킹맘에게 종일반을 지원하고 전업맘에게는 반일반을 지원하는 식이다. 토론자들은 “무상보육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했다. 보건복지부는 연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선별적 보육 카드를 꺼냈다가 전업맘들의 거센 비판에 시달렸다. 정부가 이를 재추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인경 KDI 연구위원은 “선별적 보육뿐 아니라 시간제 보육 기관을 늘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낮춰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강순희 경기대 교수가 “대학청년고용센터(고용노동부)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하는 청년취업지원센터를 ‘대학청년고용센터’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준칙’을 법제화해 정부 지출을 구조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재정 준칙이란 국가 부채와 재정수지의 한도를 법으로 정해 준수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뜻한다. 예컨대 ‘국가 부채 수준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40%로 제한한다’는 식이다. 백웅기 상명대 교수는 “의무 지출에는 국회나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는 법안을 새로 만들 때 재원 조달 방안도 함께 마련하는 ‘페이고 원칙’을 도입하고, 재량 지출 증가율은 총수입 증가율보다 낮게 유지하는 재정 준칙 적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김세영 LPGA 롯데챔피언십 ‘기적의 우승’

    김세영 LPGA 롯데챔피언십 ‘기적의 우승’

    기적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빨간 바지’를 입은 김세영(22·미래에셋)이 19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 18번홀(파4) 티박스에 올라섰다. LPGA 투어 전 세계 랭킹 1위의 에이스 박인비(27·KB금융그룹), 통산 4승째를 벼른 김인경(27·한화) 등과 함께 11언더파 동타를 이룬 뒤 맞은 마지막 홀. 18번홀은 앙증맞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갖춰 이 골프클럽의 상징이 된 ‘시그너처홀’이다. 전장이 313야드에 불과한 데다 티박스에서 190야드 지점부터 커다란 해저드가 페어웨이 왼쪽을 뚝 잘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먼저 티샷을 날린 김세영은 자신의 공이 해저드에 빠진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이날은 뒷바람까지 분 탓에 평상시대로 티샷을 날리는 건 금물이었다. 더욱이 해저드 쪽으로 완만한 내리막 경사를 이루고 있는 터라 공이 구르지 않고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탄도 높은 샷이 필요했다. 이를 의식해 김세영은 드라이버 대신 하이브리드를 꺼내 들었지만 공은 내리막 경사를 타고 약 20m를 구른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이틀 동안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2주 전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또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김인경은 두 번째 샷을 그린 뒤 벙커에 빠뜨린 탓에 우승 경쟁에서 탈락한 상황이었다. 박인비는 안전한 티샷에 이어 두 번째 샷을 깃대 뒤쪽 10m 지점으로 보내 퍼트 두 번이면 너끈히 우승할 수 있었다. 물에 빠진 뒤쪽 지점에서 공을 드롭, 1벌타를 더해 세 번째 샷을 날린 김세영의 공은 깃대를 6m 남짓 남겨둔 프린지에 뚝 떨어졌다. 박인비는 첫 번째 퍼트를 깃대 약 10㎝ 지점에 붙여 자신의 ‘챔피언 퍼트’를 위해 마크를 하고는 김세영의 다음 샷을 기다렸다. 한 번에 넣지 못하면 박인비의 우승. 그러나 웨지로 칩샷한 김세영의 공은 그린에 두 차례 튕긴 뒤 데굴데굴 굴러 거짓말처럼 홀로 빨려 들어갔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서든데스 연장전은 이날의 ‘대미’였다. 이전보다 짧게 티샷을 잘 떨어뜨린 김세영은 8번 아이언을 꺼내 들었고, 홀을 향해 힘껏 날린 공은 그린 에지에 툭 떨어져 크게 튀어오른 뒤 다시 깃대 앞 50㎝ 지점에서 개구리 뛰듯 또 한 번 바운스되고는 컵 속으로 쏙 사라졌다. 샷이글. 멍해진 박인비는 두 번째 샷을 날렸지만 공은 홀을 크게 벗어나 김세영의 우승을 확인시켜 줄 뿐이었다. 2년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마지막 18번홀에서도 180야드짜리 이글샷 한 방으로 역전 우승을 사냥했던 김세영은 마치 그날의 데자뷔인 듯 또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은 김세영은 상금 27만 달러(약 2억 9000만원)를 챙겨 시즌 상금 선두(69만 90735달러)로 올라섰다. 김세영은“우승할 때마다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왜 이런 시련과 행운이 반복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며 함박웃음을 머금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톱10 절반은 태극낭자

    스폰서 모자를 바꿔 쓴 김인경(27·한화)이 53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째에 불을 댕겼다. 김인경은 16일 하와이 호놀룰루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3승째를 신고한 뒤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돌아섰던 김인경은 단독 선두로 나서 4년 5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올해 초 하나금융그룹과 결별하고 한화에 새 둥지를 튼 뒤 처음 맞는 우승 기회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인경은 11번홀(파4) 보기를 적어낸 뒤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뽑아내 2타를 줄인 뒤 후반 7∼9번홀 3개홀 줄버디 비롯해 5개의 버디를 보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톱10’(공동 순위 포함) 14명 가운데 절반인 7명을 차지할 정도로 이번 대회 1라운드에도 코리안 돌풍이 불었다. 최나연(28·SK텔레콤)과 김세영(22·미래에셋), 박인비(27·KB금융그룹)등이 5언더파 67타를 쳐 김인경에 2타 뒤진 2위 그룹을 형성했고, 제니 신(23·한화)도 4언더파 68타로 5위에 포진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검은대륙 단비가 된 ‘클래식 한류’

    검은대륙 단비가 된 ‘클래식 한류’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단장 김인경)가 7일 ‘희망의 우물 콘서트’(Gift for all)를 연다.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는 콘서트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2009년 첫 콘서트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스와질란드,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목마름과 오염된 물로 고통받는 1만여명의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식수펌프를 후원했다. 김 단장은 “5년 전 오지탐험가이자 구호활동가인 한비야의 책을 보고 아프리카 국가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에는 고등학교 동기 등 뜻을 같이한 친구들 11명으로 시작해 올해 77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77명의 소울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는 로시니, 드보르자크, 조지 거슈윈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킬 앤 하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 오페라의 유령 등 주옥 같은 뮤지컬 명작 노래들을 들려준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니제르의 식수 펌프 설치에 사용된다. 김 단장은 “연주자와 관객이 모두 기부에 동참하는 콘서트”라며 “‘희망의 우물 콘서트’ 브랜드가 자리를 잡아 매년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12만원. (02)586-0945.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장하나 LPGA 입학시험 통과

    장하나 LPGA 입학시험 통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을 비롯해 3개 타이틀을 휩쓸었던 ‘장타소녀’ 장하나(22·비씨카드)가 마침내 ‘지옥의 문’을 통과했다. 장하나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최종전에서 1∼5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353타를 적어 내며 국가대표 동기 김세영(21·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2015년 LPGA 투어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손에 쥐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3승, 데뷔 2년 만에 6승을 올리며 국내 무대를 호령했던 장하나는 이날 처음 노크한 Q스쿨을 통과함에 따라 내년 시즌부터 LPGA 투어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장하나는 “이제 정말 LPGA 투어 무대에 서게 됐다. 골프채를 잡으면서 꿔 왔던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말한 뒤 “내 골프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진심으로 미래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Q스쿨 최종전은 4라운드까지의 성적으로 공동 70위까지 추려낸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내년 시즌 LPGA 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할 선수 20명을 성적순으로 선별한다. 세계 랭킹 상위권 자격으로 1·2차 예선을 면제받고 파이널라운드에 나선 장하나는 첫날 2오버파로 공동 88위까지 밀려난 뒤 2~4라운드 사흘 동안 60대 타수(65타·66타·68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1위까지 급부상, 순수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2006년 김인경·최혜정(공동) 이후 4년 만에 ‘수석합격’의 기대를 모았다. 비록 지난 8월 국내대회에서 입은 손목 부상이 재발하는 바람에 버디는 1개로 막고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6개를 쏟아내며 8타를 잃어 아쉬웠지만 앞서 쌓아놓은 넉넉한 타수 덕에 무난히 미국 무대의 문을 통과했다. 2007년 Q스쿨 최종전을 3위로 통과, 이미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의 동생 박주영(24·호반건설)은 공동 11위(5언더파 355타)에 올라 ‘LPGA 자매시대’를 열었다. 박주영은 언니가 LPGA 투어 데뷔 해인 2008년 KLPGA에 입회한 뒤 올 시즌 KLPGA 투어 넥센마스터즈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을 닦아 LPGA 투어 문을 두드렸고 마침내 언니의 뒤를 이었다. 태국의 LPGA 자매도 탄생했다. 지난해 2월 데뷔, LPGA타일랜드오픈에서 마지막홀 박인비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지만 신인상을 받았던 모리야 쭈타누깐의 동생인 에리야 쭈타누깐도 공동 3위(9언더파 351타) 성적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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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영 칼럼] ‘박세리 키즈’와 리영희 혹은 후쿠야마 키즈

    [구본영 칼럼] ‘박세리 키즈’와 리영희 혹은 후쿠야마 키즈

    며칠 전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10가지’ 중 대표적 사례로 여자 골퍼들의 역량을 꼽았다.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때마다 한국 낭자군이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니 빈말은 아니다. 최근 LPGA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김인경이 아깝게 준우승했다. 그 직전까지 이미림, 박인비, 유소연이 LPGA 3개 대회 연승 행진을 벌이던 터였다.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신지애, 이보미, 안선주가 상금왕 3파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바로 ‘박세리 키즈(kids)’다.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보며 골프에 입문한 그들 말이다. 젊은 날 누군가에게 감화를 받고 분발의 계기로 삼는 이들이 박세리 키즈뿐이겠는가. 유신 치하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필자는 리영희 교수의 책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다. 1970년대 후반 그의 ‘전환시대의 논리’나 ‘우상과 이성’ 등은 사실상 금서였다. 당시 리 교수의 책을 함께 탐독한 학우들 중 일부는 마오쩌둥을 정말 ‘위대한 혁명가’로 받아들였다. 작가 이병주가 그랬던가.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되고 햇볕에 바래면 역사가 된다”고. 필자에겐 달빛 어슴푸레한 골방에서 읽던 금서의 솔깃한 메시지가 오래갈 순 없었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마오의 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이 수천만 중국인을 사지로 내몬 폭거였음이 백일(白日)하에 드러났지 않는가. 최근 ‘리영희 키즈’로 남지 않은 게 천만다행임을 거듭 실감했다. 지난달 말 탄생 110주년을 맞은 덩샤오핑에 대한 대륙의 엄청난 추모 열기를 보면서. 리 교수는 ‘전환시대의 논리’에서 “마오는 공업화와 인간혁명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상찬했다. 하지만 마오가 밀어붙인 대약진운동 기간 중 3800만여명의 무고한 중국인이 목숨을 잃었다. 리 교수는 생전에 마오의 이런 과오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전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인민의 운명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적 흐름까지도 바꿔놨다”고 마오의 노선을 뒤엎은, 덩의 개혁·개방 노선을 극찬했다. 덩처럼 문화혁명 당시 홍위병에 쫓겨 ‘하방’(下放: 지방 오지에서의 강제 노역)의 쓴맛을 본 그가 허튼소리를 했을 리는 없다. 동구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스탈린이나 마오, 그리고 북한의 김일성 등 마르크스-레닌 사생아들의 경제 실험이 좌초하며 각광을 받은 인물이 미국의 프랜시스 후쿠야마다. 일본계 3세 정치경제학자인 그는 ‘역사의 종언’에서 오만하게도 변증법적 역사발전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붕괴로 ‘시장경제+자유민주주의’가 지구촌의 유일한 대안으로 남았다는 지론이었다. 이러한 시스템이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되면 더 이상 역사적 진보는 없다는 결론이었다. 그러나 일종의 ‘후쿠야마 키즈’들이 경제적으론 신자유주의, 정치적으론 신보수주의(네오콘)와 손잡고 맹위를 떨치는 동안 뜻밖의 반전이 이뤄졌다. 정작 후쿠야마 본인이 월스트리트 발 금융위기를 목격하고 미국식 시장경제의 비전이 허물어졌다고 지적하면서다. 자신의 오류를 일부 인정한 셈이다. 후쿠야마든 리영희든 극단적 주장만 펴는 인물이 젊은이들의 ‘사상의 은사’가 된다면 매우 위험한 일일 게다. 세월호 정국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에서 좌든 우든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내 생각만 옳다”며 독선적·비타협적 주장을 펴는 이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러다간 세월호에 이어 대한민국호(號)가 가라앉고 마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설 정도다. 이념적 편향 없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정직한 스포츠에서 한국정치가 배워야 할 판이다. 그게 박세리 키즈의 성공이 주는 교훈이다. “국가 조직(정책)에도 궁극적 인식은 존재하지 않고, 다만 더 나은 해결책을 향한 접근만 있을 뿐”이라는 철학자 칼 포퍼의 겸손한 어록이 새삼 와 닿는 요즘이다. 구본영 이사대우 kby7@seoul.co.kr
  • 김인경 5번째 ‘연장 눈물’

    김인경 5번째 ‘연장 눈물’

    김인경(하나금융)이 지긋지긋한 ‘연장 징크스’에 또 발목이 잡혔다. 김인경은 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동타를 친 신예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가진 연장전 끝에 패했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김인경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러프로 보냈고, 언스트는 홀에서 멀기는 했지만 그린 위에 올렸다. 언스트는 20m 거리의 긴 버디 퍼트를 홀 바로 옆에 보내 가볍게 파로 마무리했다. 반면 홀 옆 2m 거리에 공을 붙인 김인경의 파퍼트는 홀을 외면했다. 김인경은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뒤 77개 대회 4년 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떠나보내고 말았다. 2007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가진 다섯 차례의 연장전 전패다. 루키 시즌이던 2007년 6월 웨그먼스LPGA 마지막 날 18번홀 파퍼트 실패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게 동타를 허용한 뒤 연장전 끝에 패했던 김인경은 2010년 제이미파 코닝클래식에서도 연장전 최나연(SK텔레콤)에게 우승컵을 넘겼다. 가장 뼈아팠던 패배는 2012년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4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30㎝짜리 파퍼트를 놓쳐 유선영(JDX)에게 연장전을 허용했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LPGA] ‘통산 3승’ 유소연, “퍼터 바꾸고 리듬 되찾아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우승에 대한 조바심을 버리고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핸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마지막으로 우승한 2012년 이후 경기 자체는 좋아졌는데 우승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제 골프에 자신이 있으니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거라 스스로 믿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기고 긴장감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소연은 나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년 사이 ‘톱10’에만 27차례 든 끝에 이뤄낸 값진 우승이었다. 유소연은 “우승 기회가 오면 ‘못하면 어쩌나’, ‘지금 못하면 영원히 못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더 컸던 게 사실”이라면서 “오래 기다린 끝에 큰 벽 하나를 넘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 대표로 함께 나선 최나연(27·SK텔레콤)과 우승 경쟁을 펼쳤다. 4타 앞선 채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막바지에는 한 타 차까지 쫓기는 접전을 겪었다. 유소연은 “(최)나연 언니가 너무 잘 해서 압박이 온 게 사실”이라면서 “클럽을 정확히 선택할 수 없거나 퍼트 라인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실수가 나와도 내 탓이라 생각하지 않고 집중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상위권을 넘어 우승까지 오게 된 요인으로는 안정된 퍼트를 꼽았다. 유소연은 “퍼트가 잘 안돼서 지난달 마라톤클래식 대회 전날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퍼터를 바꿨는데 그때 감각이 좋아 준우승까지 했다”면서 “퍼트 리듬을 찾으면서 안정적으로 경기해 우승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소연의 퍼터는 현재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쓰는 것과 같은데, 인터내셔널 크라운 당시 박인비가 유소연의 퍼터를 보고 같은 것을 주문해서 쓰고 있다. 이후 박인비가 마이어 클래식 준우승,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는 유소연이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유소연은 “인터내셔널 크라운 당시 (박)인비 언니도 퍼트가 잘 안됐는지 연습할 때 제 퍼트를 본 뒤 퍼터를 한번 써 보자고 하고서는 주문을 하더라”면서 “이후 언니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까지 했고, 저도 이번에 우승했으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함께 뛴 박인비, 최나연,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과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 것도 유소연에게는 긴장감을 풀고 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 유소연은 “인터내셔널 크라운 때 저녁 내기 퍼트 시합을 해 제가 사기로 한 자리였으나, 그 사이 인비 언니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언니의 ‘우승 턱’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운동선수끼리 마음을 터놓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때 함께 얘기를 나누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최)나연 언니가 늘 수요일에 함께 저녁을 먹고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전통을 만들자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5위에 진입하는 유소연은 어렵게 우승 물꼬를 다시 튼 만큼 올해가 가기 전에 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꿈도 밝혔다. 유소연은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또 스폰서 대회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들께 희망 줄 것”…24일 호주와 LPGA 국가대항전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해 슬픔에 잠긴 국민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올해 처음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들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한국에 용기를 주겠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박인비(KB금융), 김인경(하나금융)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는 최나연(SK텔레콤)은 23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국민들은 수 개월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한국과 한국인 모두를 위해 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유소연(하나금융)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한국은 큰 슬픔에 빠졌다”면서 “모두가 아직도 그 사건과 어린 희생자들을 떠올리며 슬퍼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꼭 이겨서 에너지를 전해주고자 한다”면서 “그래서 올림픽보다 이번 대회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메릴랜드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첫째날 B조 포볼 매치플레이에서 최나연-김인경은 호주의 캐리 웨브, 교포 선수 이민지와 첫 경기를 치른다. 포볼 방식은 한 팀 2명의 선수가 각자 볼을 친 뒤 가장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적어낸다. 웨브는 LPGA 투어 통산 41승을 거둔 베테랑이고 이민지는 호주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유망주다. 한국의 에이스 박인비는 유소연과 호흡을 맞춰 캐서린 커크, 린지 라이트와 맞붙는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B조에 속한 한국은 호주에 이어 스웨덴,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태극낭자들 ‘한국 명예를 걸고’

    태극낭자들 ‘한국 명예를 걸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코리안 시스터스가 단체로 태극기를 머리에 꽂는다. 지난해 28개 대회에서 무려 11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올해는 일부 교포 선수와 박인비(KB금융)의 우승으로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 이들의 반전 기회다. 무대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메릴랜드 케이브스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설 선수는 지난 3월 31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된 박인비와 유소연(하나금융), 최나연(SK텔레콤), 김인경(하나금융)까지 모두 4명이다. 사흘 동안 포볼 방식의 경기를 치러 2개 조 상위 2팀, 각 조 3위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정된 와일드카드 1팀 등 모두 5개 팀이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일본·스웨덴·호주와 함께 B조에 속했고, 미국은 태국·스페인·타이완과 A조에 편성됐다. 이변이 없는 이상 한국은 무난히 2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이 가장 큰 적수다. 올 시즌 3승의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를 비롯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알렉시스 톰프슨 등 고른 기량이 강점이다. 한편 호주팀에는 교포 선수인 이민지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눈 앞의 우승 놓쳤던 김인경 작년 설욕·태극마크 한번에

    눈 앞의 우승 놓쳤던 김인경 작년 설욕·태극마크 한번에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리게 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은 김인경(26·하나금융)에겐 아쉬움이 큰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다 마지막 날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하지만 역전 우승을 눈앞에 둔 18번(파4)홀 파퍼트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돌입, 결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1년 뒤 김인경은 또 한번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KIA 클래식은 김인경이 올해 처음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한국 대표로 합류하기 위해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7월 미국 메릴랜드 케이브스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한국, 호주, 일본, 미국 등 8개국 선수들이 포볼,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다툰다. 오는 3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각국에서 4명의 선수가 확정되는데, 1위 박인비(26·KB금융), 6위 유소연(24·하나금융), 9위 최나연(27·SK텔레콤)의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김인경은 지난 24일자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네 번째인 13위에 올라 있다. 그 뒤를 양희영(25·KB금융·14위), 장하나(22·KT·15위)가 바짝 뒤쫓고 있어 김인경은 좋은 성적을 거둬 출전권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 1위 박인비와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경쟁이 이어지고, JTBC파운더스컵 공동 2위 리디아 고(17·뉴질랜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우승에 재도전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대북 전략통’ 이봉조 前통일부 차관

    [부고] ‘대북 전략통’ 이봉조 前통일부 차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이 지난 15일 간암으로 별세했다. 60세. 이 전 차관은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통일부의 전신인 국토통일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정책조정실장, 통일부 차관, 통일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대북 전략통’이다.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1998년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하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운영위원회 간사와 국정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안보 멘토’ 역할을 했다. 이 전 차관은 최근까지도 안 의원이 추진한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으로도 참여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유족은 부인 김인경씨와 2남.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02)3410-6914.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오염된 물로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인도 맑은 물 마시게…”

    “오염된 물로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인도 맑은 물 마시게…”

    “아프리카 아이들은 왜 흙탕물을 마시고,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되고, 태어나자마자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하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무작정 돕고 싶다는 생각에 일을 저질렀죠.” 음악회를 열어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 주는 첼리스트가 있다. 프로젝트 실내악 오케스트라인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인경(41)씨다. 2009년 여행가 한비야씨의 책을 읽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참상에 눈뜬 김씨는 지난 5년간 세 차례의 음악회를 열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스와질란드와 우간다 마을에 우물 11개를 만들어 줬다. 그 결과 1만여명의 현지 주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김 감독은 “우물을 한 개 설치하는 데 1200여만원이 필요한데 첫 번째 음악회 때는 우물 한 개도 못 만들까 봐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기적처럼 생명을 살리려는 동료 음악인이 늘어나면서 아프리카 주민들도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게 된 듯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김 감독뿐 아니라 음악인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가 밑거름이 됐다. 5년 전 첫 번째 음악회에서는 뜻을 모은 연주자가 10여명에 불과했다. 새달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릴 ‘네 번째 희망의 우물콘서트’에 동참한 연주자는 55명으로 불어났다. 비올리스트 최은식, 소프라노 이현민, 테너 최영준, 작곡가 유주환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검은 대륙 살리기’에 나선다. “지난해 스와질란드 수도 음바바네를 찾아 우물 없이 사는 주민들의 열악한 환경을 살펴보고, 우물을 파 준 곳에서는 연주회를 열고 왔어요. 저희는 몇 달 연습해서 음악회를 마련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만들어 준 우물 하나로 그들의 삶이 평생 달라질 수 있다는 벅찬 사실을 확인하고 왔죠. 앞으로도 음악인들과 관객들의 ‘우물 파 주기’는 계속될 겁니다.” 3만~8만원. (02)586-0945.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인경 “역전 우승 가자”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김인경은 1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써냈다. 김인경은 선두 렉시 톰슨에게 한 타 뒤진 2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한 김인경은 이후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써내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버디만 4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두를 위협했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290점으로 1위를 달리는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추격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252점)과 공동 7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일희, 산뜻한 선두

    이일희, 산뜻한 선두

    이일희(25·볼빅)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일희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2위 브리타니 랭(미국)에게 1타 앞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이 대회 한국인 4회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27개의 ‘짠물 퍼트’가 효자였다. 정교한 아이언 샷도 위력을 발휘해 전반에 3타, 후반에 4타를 줄여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지은희(27·한화)가 이일희에게 2타 뒤진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포진한 가운데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7위를 달렸다. 세계 랭킹과 시즌 상금 랭킹에서 1위를 내달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 공동 2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2011년 챔피언 최나연(26·SK텔레콤)은 5오버파 76타, 공동 64위로 밀렸다. 지난주 레인우드 클래식 마지막 날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 역전 우승으로 중국을 열광시킨 펑산산(중국)은 4언더파 67타, 공동 7위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메이저 퀸’ 4연승 사냥

    “기록 행진은 계속된다”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3개 메이저대회를 싹쓸이한 ‘메이저 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11일 밤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개막하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다. 메이저 3연승을 포함, 올해 6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단일 시즌 최다승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엔 투어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LPGA 투어에서 4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4명이 있었다. 미키 라이트(미국)가 1962년과 1963년 등 두 차례, 케이시 위트워스(미국)가 1969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008년에 이 기록을 세웠다. 박인비가 이번 캐나다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다섯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사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서희경(27·하이트진로), 최운정(23·볼빅), 브리트니 랭(미국)에게 동타를 허용,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박인비는 연장 2차전에서 탈락했고 우승컵은 연장 3차전에서 승리한 랭에게 돌아갔다. 박인비에겐 기록 도전은 물론, 지난해의 앙금까지 씻을 수 있는 기회다. 대회에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밀어내고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선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최나연(26·SK텔레콤) 등이 함께 출전한다. 그러나 신지애(25·미래에셋)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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