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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5’ 출신 임순영, 김이나 작사 ‘윤곽’으로 데뷔 “연인들 공감될 것”

    ‘슈스케5’ 출신 임순영, 김이나 작사 ‘윤곽’으로 데뷔 “연인들 공감될 것”

    가수 임순영이 김이나가 작사 한 곡으로 데뷔한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Mnet ‘슈퍼스타K5’ 출신 임순영의 데뷔곡 ‘윤곽’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임순영의 데뷔곡 ‘윤곽’은 이제는 기억 속에 어렴풋이 윤곽만이 남아있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인 발라드 곡이다.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 루카가 작곡의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여기에 임순영 특유의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독특한 화면과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랑하고 다투고, 다시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들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사실적으로 그려졌다는 평이다. 특히 주연배우 문하린과 최인호는 결혼을 앞둔 실제 커플인 만큼, 이런 감정들을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임순영이 데뷔곡 ‘윤곽’을 발표했다. 이 곡은 연인들의 공감을 살만한 가사는 물론, 진정성 있는 임순영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하신다면 임순영이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의 의미를 더욱 사실감있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V7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여행 데이트 후 괴로워하는 모습 포착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여행 데이트 후 괴로워하는 모습 포착

    ‘하트시그널 시즌2’ 최종 선택을 앞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겨울 여행 데이트에 나선다.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숨막히는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의 겨울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들의 여행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MC들은 혼란스러워하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에 마음 아파한다. 작사가 김이나는 여행 데이트를 끝내고 깊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며 괴로워하는 김현우의 모습에 “김현우의 데이트를 8글자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다”라고 말한다. 이어 “김현우는 시그널 하우스에 들어와서 겪는 감정들에 이미 혼란스러워했다. 오랫동안 겪지 않았던 감정, 근거 없는 호감들이 시작되는 것이 싫다고 했었는데 지금 아마 무척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이날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예능+반전= ‘하트시그널’…긴장+설렘= ‘선다방’

    예능+반전= ‘하트시그널’…긴장+설렘= ‘선다방’

    # 지난 11일 ‘하트시그널2’ 방송 직후 직장인 장모(32·여)씨의 ‘단톡방’에는 불이 났다. 현우와 현주가 잘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현우가 영주에게 대뜸 “처음부터 너였다”고 고백을 한 것. 그리고 현우를 좋아했던 현주 역시 뜻밖에 도균을 선택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엇갈렸다. ‘하트시그널’ 단톡방까지 만들어 매주 러브라인 알아맞히기를 하는 장씨와 친구들은 편안한 느낌으로 안정감을 주는 ‘영주파’와 솔직함과 애교로 설렘을 느끼게 하는 ‘현주파’로 나뉘어 밤새워 설전을 벌인다.커플 매칭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채널A)가 화제다. 지난 3월 0.6%로 시작한 시청률은 최근 2.3%까지 올랐고, TV프로그램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평가(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나오는 일반인 출연자 6명도 화제성 1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일정 기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을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SBS ‘짝’(2011~2014)의 형식에 더해 예측단(패널)의 추리 게임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가수 윤종신, 이상민, 소유, 원, 작사가 김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으로 구성된 예측단은 출연자들의 사소한 행동과 말, 표정 등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성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지를 해석하고 러브라인을 짚는데 세밀한 감정 변화와 반전, 그리고 리얼리티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는 평이 나온다. 매회 ‘누가 누구와 맺어질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적 요소와 예능의 재미를 모두 살렸다. 출연자들은 숙소만 정해져 있을 뿐 직장을 나가는 등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을 때 묘하게 달라지는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반응을 통해 동시대 청춘들의 심리나 세태도 읽을 수 있다.‘하트시그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매칭 프로그램 ‘선다방’(tvN)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어(26만명)의 76%가 18~24세에 몰려 있을 정도로 20대 초반에서 인기가 많다면 ‘선다방’은 30~40대 여성 시청률이 평균(2.0%)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하트시그널’이 극과 게임의 요소를 부각한 반면 ‘선다방’은 경쟁 요소를 제거하고 맞선을 중계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주 세 커플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현재까지 5000건가량 신청이 들어올 만큼 관심이 뜨겁다. 가수 이적, 로운, 배우 유인나, 개그맨 양세형 등 나이대가 조금씩 다른 4명의 카페지기가 나오지만 이들은 출연자들의 만남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맞추고 옆에서 도움을 줄 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카페지기와 함께 시청자들은 마치 옆자리에서 소개팅을 하는 커플들을 몰래 지켜보는 느낌으로 방송을 보게 된다. 첫 만남에서 긴장하고 떨림을 감추지 못하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모습은 현실성을 더욱 높여 준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의 공통된 인기 비결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부각되고, 연예인들은 반대로 시청자의 입장에서 추리하고 지켜본다는 점에 있다. ‘하트시그널’의 경우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와 고스펙 출연자들이 나와 비판이 일기도 했지만, 시청자들로서는 연예인보다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더 쉽게 몰입하고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출연자들을 분석하는 연예인이나 방송인의 설명도 훨씬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하트시그널’ 시청자 장씨는 “저마다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유형을 찾아 감정이입하고 응원하게 된다”면서 “남편과 함께 이성이 잘 모르는 언어에 대해 해석하고 알려 주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하트시그널2’ 윤종신 “김현우 눈빛, 제임스 딘 같아”

    ‘하트시그널2’ 윤종신 “김현우 눈빛, 제임스 딘 같아”

    ‘하트시그널2’ 입주 후 처음으로 1:1 데이트에 나선 입주자들의 다양한 데이트가 공개된다.‘하트시그널2’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무한 썸’을 타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이상민·소유·원,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와 의사 양재웅이 출연해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해 재미를 더한다. 6일 방송에서는 남성 입주자 김현우가 감각적인 데이트 코스를 계획해 선보인다. 김이나는 “이건 유혹의 바이블 수준”이라며 “영화에 나오는 것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윤종신은 “김현우가 데이트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제임스 딘’이 보인다. 남자가 봐도 멋있다. 매력부자”라며 칭찬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라라랜드’를 모티브로한 입주자 이규빈의 데이트 코스와 엉뚱한 정재호의 반전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2’는 6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2’ 윤종신 “김도균 행동, 끼 부리는 것” 김이나 반응은?

    ‘하트시그널2’ 윤종신 “김도균 행동, 끼 부리는 것” 김이나 반응은?

    ‘하트시그널2’ 윤종신과 김이나가 토론을 벌였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연예인 예측단들이 ‘남자의 끼’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윤종신은 시그널 하우스 남성 입주자 김도균이 무의식 중에 한 행동을 보며 “저 행동은 남자의 ‘끼’다. 김도균이 지금 끼 부리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도 적극 동의하며 “저 행동은 시그널이다. 마음이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일종의 ‘끼’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맞장구를 쳐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나는 저 행동이 요령 없는 남자의 행동이라고 봤는데 끼라면 한 차원 높은 것”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2’는 30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2’ 임현주 몰표, 제2의 서지혜?...첫 방부터 ‘흥미진진’

    ‘하트시그널2’ 임현주 몰표, 제2의 서지혜?...첫 방부터 ‘흥미진진’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하트시그널’이 시즌 2로 돌아왔다.16일 오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을 빛냈던 MC 윤종신, 김이나, 양재웅, 이상민, 소유, ONE(정제원)이 함께했다. ‘하트시그널2’는 앞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출연자가 등장할지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등 6명의 출연자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12시, 출연자들은 호감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다. 첫날 남자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임현주였다. 이날 임현주와 오영주는 이규빈을, 송다은은 정재호에 호감을 표했다. 이규빈과 김도균, 정재호 등 남자 출연자는 모두 임현주를 선택했다.한편 ‘하트시그널2’는 청춘남녀가 서울의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연예인 예측단 ‘썸록홈즈’가 애정 관계를 추측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2’ 첫방송, 출연자들 외모 보니.. 공유부터 아이유까지

    ‘하트시그널2’ 첫방송, 출연자들 외모 보니.. 공유부터 아이유까지

    ‘하트시그널2’ 일반인 출연자들이 남다른 비주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예측단인 작사가 김이나는 한 남성 입주자를 보며 “배우 공유와 지드래곤의 어렸을 때 모습이 섞여 있다. 잘생겼다”고 말하며 감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자 연예인 예측단 역시 아이유를 닮은 여성 출연자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하트시그널 2’는 연예인 패널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는 청춘남녀를 지켜보고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신선한 매력은 16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 포스터 공개..커플 탄생할까 ‘기대’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 포스터 공개..커플 탄생할까 ‘기대’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일반인 출연자 포스터가 공개됐다.14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측은 일반인 출연자 8명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자 넷 여자 넷으로 구성된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그널하우스’의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려 ‘하트시그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가수 윤종신∙이상민,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 사진=채널A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진영 ‘잘가라’,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만남 ‘무대의상 주목’

    홍진영 ‘잘가라’,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만남 ‘무대의상 주목’

    가수 홍진영이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매력적인 만남으로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다.홍진영은 최근 신곡 ‘잘가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잘가라’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조영수-김이나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이 특징인 레트로 트로트. ‘잘가라’는 공개되자마자 트로트 차트를 올킬 하며 ‘사랑의 배터리’에 이어 홍진영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진영의 이러한 빛나는 성적은 복고풍의 멜로디와 최신 트렌드의 특별한 만남이 만들어낸 것. ‘잘가라’는 회상, 추억을 테마로 한 복고풍의 흥 넘치는 멜로디를 자랑한다. 반면 무대와 의상은 올해의 대표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꾸며져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잘가라’의 콘셉트인 ‘울트라 바이올렛’은 홍진영의 ‘리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 특히 홍진영은 ‘잘가라’ 무대를 통해 물오른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늘(13일) KBS ‘아침마당’에서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데 이어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잘가라’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뮤직K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영 “대학 이후 소개팅 無, 그런 자리 부끄럽다”

    홍진영 “대학 이후 소개팅 無, 그런 자리 부끄럽다”

    홍진영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홍진영의 새 앨범 ‘잘 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홍진영은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사실 대학교에 다닌 이후 한 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사실 그런 자리가 나는 좀 부끄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이어 “지금도 소개팅 자리는 들어오는데 나는 자연스럽게 인연이 찾아와 친해지고 연인으로 발전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젠가 활동을 하다 보면 인연이 나타나면 연애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결혼을 언제 하냐고도 물어보는데 일단 님을 만나야 뽕을 딴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아직 결혼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은 7일 오후 6시 신곡 ‘잘가라’를 발표한다. ‘잘가라’는 레트로 장르의 트로트 곡으로 복고주의를 지향한 홍진영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곡의 포인트다.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D-1’ 홍진영, 타이틀곡 ‘잘가라’ MV 티저 ‘애틋부터 상큼까지’

    ‘컴백 D-1’ 홍진영, 타이틀곡 ‘잘가라’ MV 티저 ‘애틋부터 상큼까지’

    가수 홍진영의 컴백 타이틀곡 ‘잘가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새로운 싱글 앨범 ‘잘가라’로 돌아오는 홍진영은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잘가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분위기가 확 바뀐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홍진영은 애절하고 아련한 눈빛과 반전 매력으로 귀여운 표정까지 선보여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전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곡 ‘잘가라’의 흥겹고 신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특히 김이나 작사가의 첫 트로트 도전이 어떠한 결과물을 낳을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잘가라’와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4시 미디어 쇼케이스와 7시 팬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스트푸드 속 성분, 탈모 치료에 효과적” (연구)

    “패스트푸드 속 성분, 탈모 치료에 효과적” (연구)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에 탈모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주립대학의 준지 후쿠다 교수 연구진은 탈모인 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인 디메틸폴리실록산 배양액을 주입한 뒤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진이 사용한 디메틸폴리실록산은 프렌치프라이를 만들 때 기포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소포제다.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슴 보형물에 사용되는 실리콘 수지와 같은 성분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논란이 된 화학첨가물이다. 연구진은 주의 피부세포와 디메틸폴리실록산을 혼합해 배양한 뒤, 이 혼합물이 피부 세포의 모낭(털이 발육하는 주머니)의 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디메틸폴리실록산을 기초로 한 배양 수조에서 일종의 ‘모낭 싹’이 동시에 5000개까지 ‘대량 생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모낭 싹을 탈모인 쥐에게 이식한 결과, 모낭으로부터 새로운 모발이 자라난 것을 확인했다. 흥미로운 것은 모낭 싹을 대량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디메틸폴리실록산이 맥도날드와 도미노피자, 피자헛, KFC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되는 ‘시크릿 재료’라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감자튀김이나 피자와 같은 기름진 성분은 모낭과 모근의 건강을 해쳐 탈모를 유발하거나 탈모 증상을 더욱 심해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패스트푸드 혹은 정크푸드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발모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게다가 해당 물질이 실리콘 계열의 물질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연구를 이끈 후쿠다 교수는 “이번 실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우리는 이 실험을 통해 남성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탈모의 치료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탈모치료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머리 뒷부분(후두부)의 모낭을 탈모 부위로 이식해 다시 모발이 자라게 하는 것인데, 후두부에도 모발이 부족한 사람은 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탈모 환자들에게는 모낭 생산이 보다 근본적인 탈모 치료법이 될 수 있으며, 연구진은 탈모를 정복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즈’(Biomaterial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월 가요계 그녀들이 온다

    2월 가요계 그녀들이 온다

    2월 가요계 여풍이 거세다. 보아, 윤미래, 효린, 홍진영 등 이름 있는 여성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하고 구구단, 우주소녀 등 걸그룹들도 새 앨범을 발매한다.●구구단·우주소녀도 새 앨범 우선 올해로 데뷔 19년차가 된 보아가 1일 음악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내가 돌아’(NEGA DOLA) 첫 무대를 공개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내가 돌아’ 음원을 공개했고, 이달 중 미니앨범을 낸다. 이번 퍼포먼스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힙합 안무가 리에 하타와 협업해 기대를 높였다. 2일에는 윤미래가 싱글 ‘노 그래비티’(No gravity)를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한다. 윤미래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삽입곡 녹음 등에 참여하긴 했으나 같은 해 9월 ‘잠깐만 베이비’ 이후엔 자신의 앨범을 내지 않았다. 이번에 퓨처팝 장르에 도전해 윤미래만의 독특한 랩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홍진영 ‘잘가라’로 팬들과 인사 지난해 걸그룹 씨스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나선 효린은 오는 6일 싱글 3연작의 첫 앨범을 선보인다. 효린은 지난해 말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하며 앨범을 준비해왔다. 타이틀곡 ‘내일 할래’는 이별 후 아픈 마음을 절절히 녹여낸 곡이다. 차세대 트로트 가수 홍진영도 오는 7일 싱글 ‘잘가라’로 팬들을 찾는다. 작곡가 조영수·작사가 김이나 콤비와 함께 작업했다. 조영수 작곡가와는 이전에도 협업해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내 사랑’ 등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걸그룹 중에서는 구구단이 1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앨범 ‘캐트 시’(Cait Sith)를 발표했으며, 에이프릴은 7일 멤버를 유닛으로 구성해 활동을 재개한다. 우주소녀와 씨엘씨도 이달 중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가수 홍진영, 2월 7일 ‘잘가라’로 컴백...오늘(29일) ‘언제나 갓떼리C’ 첫 방송

    가수 홍진영, 2월 7일 ‘잘가라’로 컴백...오늘(29일) ‘언제나 갓떼리C’ 첫 방송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로 컴백한다.29일 가수 홍진영(34)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2월 7일 홍진영의 새 싱글 ‘잘가라’가 팬들을 찾아온다.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 ‘잘가라’는 레트로풍의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잘가라’는 그동안 홍진영의 앨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노래이지만, 홍진영만의 특유의 친숙함과 편안함이 묻어있는 곡이다. 또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홍진영은 새 앨범 준비 과정을 웹 리얼리티 ‘언제나 갓떼리C’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언제나 갓떼리C’는 홍진영이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늘(29일) 오후 7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뮤직K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따르릉’ 홍진영, 2월 7일 새 앨범 발표...조영수X김이나 협업 ‘기대’

    ‘따르릉’ 홍진영, 2월 7일 새 앨범 발표...조영수X김이나 협업 ‘기대’

    ‘따르릉’ 가수 홍진영이 조영수X김이나 콤비와 손잡고 컴백에 나선다.18일 가수 홍진영(34)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홍진영이 오는 2월 7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앞서 홍진영은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 작업한 곡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내 사랑’을 히트시킨 바, 이번 새 앨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날인 17일 작사가 김이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홍진영과 함께 작업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이나는 “트로트 작사는 쉽지 않다. 타깃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울러야 한다”면서 “곧 홍진영과 작업한 곡이 발표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산다는 건’, ‘내 사랑’, ‘부기맨’, ‘엄지척’, ‘따르릉’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뮤직K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이나 “박효신, 남편보다 많이 연락하는 사람” 이유 들어보니...

    김이나 “박효신, 남편보다 많이 연락하는 사람” 이유 들어보니...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를 할 때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가수로 박효신을 꼽았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가사 쓸 때 김이나 씨가 가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인데, 연애할 때보다 더 오래 전화하는 가수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김이나는 “박효신이 작업할 때 얘기를 굉장히 길게 나누는 스타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박효신이 해외에 있어도 서로 전화를 끊지 않고 각자 할일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보니 몇 시간 넘게 통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이러한 작업방식을 고수하는 박효신에 대해 “본인이 생각해놓은 게 많은 친구다. 그래서 저는 (작사 작업을) 기술적으로만 도와줄 뿐이다. 자기 감성을 이야기하면 그 내용들을 글로 정리하는 작업을 해주는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고장환, 조인성에 공개 사과 “몇년째 답장 못 받아”

    ‘라디오스타’ 고장환, 조인성에 공개 사과 “몇년째 답장 못 받아”

    개그맨 고장환이 배우 조인성에게 공개사과했다. 고장환은 1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녹화 전날 갈비뼈 골절상을 입은 사격 스타 진종오를 대신해 출연했다. 그는 “게스트인지 땜빵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오케이. 믿어주세요”라면서 “녹화 하루 전 섭외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고장환은 조인성과 군대 시절 함께 한 인연을 언급했다. 하지만 전역 후 연락을 하지 못했다. 고장환은 “상위 5~10%에게만 만들어준다는 신용카드가 있는데 아는 지인이 있으면 소개시켜줄 수 있느냐고 하더라”면서 “저에게 혜택은 없었지만 그때 조인성 형 번호를 적었다. ‘형이 고마워하겠지’란 생각을 했다. 순수한 마음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장환은 자신이 알려줬다고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지만 얼마 후 조인성에게 전화가 왔다. 고장환은 “혹시 내 번호 알려줬니”라는 조인성의 목소리가 영화 ‘비열한 거리’ 목소리 톤이었다면서 “장환아, 우리 사이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문의 문자를 보냈지만 몇 년째 답을 받지 못했다고. 이에 MC인 차태현은 “실수한 거 맞고 인성이가 화가난 거 맞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신과 함께인 줄’ 특집으로 김흥국, 박원순, 김이나, 고장환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이나 “출산 계획 無, 이런 질문 받지 않는 사회 됐으면”

    김이나 “출산 계획 無, 이런 질문 받지 않는 사회 됐으면”

    작사가 김이나가 출산 계획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울시장 박원순, 가수 김흥국, 개그맨 고장환,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은 김이나의 결혼 여부를 물은 뒤 “아이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출산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흥국이 “(출산)계획이 없으니 우리나라에 저출산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그런데 제가 국가의 숫자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남편과 신혼 초에 자연스럽게 합의가 됐다. 저희 같은 부부는 자식을 가진 기쁜 우주를 체험하지 못하겠지만 아이 없이 부부끼리 사는 즐거움을 12년째 누리고 있다”며 “아이를 안 낳아도 왜 안 낳냐고 질문을 받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스’ 박원순 “나는 시민파…서울시장 여론조사 안 봤느냐”

    ‘라스’ 박원순 “나는 시민파…서울시장 여론조사 안 봤느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시민파”라면서 “신문을 안 봤느냐”며 올해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박 시장은 현직 서울시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출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 시장과 함께 가수 김흥국과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이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3선에 도전하는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치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이 시선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박 시장은 “신문을 안 봤느냐. 여론조사를 했더니 게임이 끝났더라”며 웃어보였다. 박 시장은 “나보고 자꾸 노잼(재미가 없음)이라고 하는데 김구라씨 자리 차지하려고 나왔다”면서 함께 출연한 김이나를 향해 “옛날에 음악 저작권협회 고문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흥국의 히트곡 ‘호랑나비’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김흥국은 “나는 사실 정몽준 회장의 라인이지 않냐?”면서 “대통령 선거, 시장 선거에서 (정몽준이) 다 떨어지고 나도 자동으로 정치에서 떠났다. 그런데 물론 (박원순 시장이) 존경하는 분이지만 같이 들이댄다고 하면 정몽준이 집에서 보고 뭐라고 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 시장은 “서울 시민의 삶이 얼마나 다양하냐”고 반문한뒤 “여기는 진보고 여기는 보수고 그렇다. 나보고 좌파냐 우파냐 물어보면 나는 ‘시민파’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산더미 같이 쌓인 서류 사진에서 ‘셀카’를 찍은 사진을 두고 “SNS 허세를 부린다”는 MC들의 지적에 “내가 팔로어 수가 정치인 가운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다음이다. 240만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박 시장은 한 시청 공무원이 “박 시장이 업무를 격려할 때 간식으로 피자를 너무 많이 보내 지겹다”고 불만을 보낸 것에는 “최근에는 치킨도 보내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웃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생술집’ 김이나, 19금 토크 강자 등극 “중심 서 있는 남자 좋아..”

    ‘인생술집’ 김이나, 19금 토크 강자 등극 “중심 서 있는 남자 좋아..”

    ‘인생술집’ 김이나와 엄정화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김이나는 엄정화와 처음 만났을 때 일화를 꺼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엄정화와 술집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연예인 입장에선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하루에도 몇 번이나 인사를 하지 않나. 그래서 나를 기억 못할 줄 알았는데 기억하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이나는 엄정화의 술버릇에 대해 “정화 언니는 술에 취하면 일단 몸이 휜다”면서 “걸음걸이나 몸짓이 더 섹시해지고, 애교도 많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앉을 때도 몸을 꺾어 몸매를 드러낸다”면서 “스킨십도 많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질세라 엄정화 역시 김이나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엄정화는 ”이나는 술도 못 마시는데 야한 소리를 되게 잘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희철이 “김이나는 표현의 음담패설, 신동엽은 짐승적인 음담패설”이라며 정리를 하자, 김이나는 “신동엽 농담은 기분이 안 나쁘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과 수위 높은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신동엽이 “여자를 볼 때 어딜 먼저 보냐고 질문하면 ‘가슴’을 본다고 답한다. 따뜻한 가슴”이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나도 중심이 서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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