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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더탐사, 김의겸·민주와 정치깡패처럼 협업…사과도 안해”

    한동훈 “더탐사, 김의겸·민주와 정치깡패처럼 협업…사과도 안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택 문 앞까지 찾아온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진에 대해 “취재라는 이름만 붙이면 모든 불법이 허용되느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탐사를 ‘정치깡패’에 빗대기도 했다. 한 장관은 28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이 전날(27일) 더탐사가 집에 찾아온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과거에는 이정재, 임화수, 용팔이 같은 정치깡패들이 정치인들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불법들을 대행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더탐사 같은 데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같은 주류 정치인과 협업하거나 그 뒷배를 믿고 과거의 정치깡패들이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담동 술자리 거짓 선동이라든가 피해자 명단의 무단 공개, 법무부 장관 차량의 불법 미행, 법무부 장관 자택의 주거 침입, 이런 것들은 주류 정치인들이 직접 나서서 하기 어려운 불법”이라며 “민주당과 더탐사는 과거에 정치인과 정치깡패처럼 협업하고, 그것이 거짓으로 드러나도 사과를 안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대로 두면 우리 국민 누구라도 언제든지 똑같이 이렇게 당할 수 있다는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탐사가 한 장관 자택 방문을 ‘취재 목적’, ‘사전에 연락했다’ 등으로 해명하는 것에 대해 한 장관은 취재진에게 “그렇게 해봤느냐”고 되물으며 “그렇게 따진다면 취재라는 이름만 붙이면 모든 불법이 허용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정치의 사법화’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의 사법화라는 말은 잘 아시다시피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슈들을 정치인들이 고소, 고발을 하거나 이런 식으로 사법 영역으로 가져오는 것”이라며 “지금의 검찰 수사는 지역 토착 비리에 대한 수사인데, 어울리는 말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굳이 말한다면, 정치인이 자기 범죄에 대한 방어를 위해서 사법에다가 정치를 입히는 ‘사법의 정치화’라는 말이 좀 더 어울리는 말 아닐까”라고 일침했다.
  • 한동훈 장관 집 찾아간 더탐사, “기소하라” 요구까지…주장은?

    한동훈 장관 집 찾아간 더탐사, “기소하라” 요구까지…주장은?

    허위로 드러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더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찾아가 주거침입으로 고발당한 후 “한 장관은 반드시 (의혹을) 보도한 강진구 기자를 기소하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더탐사는 27일 ‘나를 고소하라 한동훈 장관!’이라는 제목의 59초 짜리 쇼츠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는 더탐사가 이날 오후 한 장관의 거주지를 찾아가 도어락 해제를 시도한 일로 주거침입 고발을 당한 후 올린 것이다. 강 기자는 영상을 통해 “한동훈 법무장관이 김의겸 의원을 상대로 ‘김 의원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법적인 책임을 지면 된다’고 하는데 김 의원한테 이 같은 얘기를 하지 말고 저한테 하라”고 주장했다. ● 더탐사 측 “기소되는 순간 수사기록 손 안에”“청담동 술자리 의혹 덮는데 동의할 수 없어” 주장 그는 “저는 법적 책임질 용의가 있다”며 “반드시 저를 기소하라. 전 기소되길 원한다. 법원에서 다투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소되는 순간 경찰의 모든 수사기록이 제 손에 들어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형사재판의 피고인 신분을 이용해 술자리 의혹과 관련된 취재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그는 “피고인의 방어권 차원에서 청담동 술자리(의혹)를 이대로 덮는데 동의할 수 없다”며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제 보도에 대해 책임질 용의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한 장관은 반드시 수사지휘권 발동해서 강진구를 기소하라”며 “그러면 저는 경찰의 수사기록을 다 훑어보면서 청담동 술자리의 2라운드, 진실 공방의 2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더탐사, 한 장관 자택 찾아가 유튜브 생중계 앞서 이날 더탐사 유튜브 생중계 화면과 경찰 등에 따르면 더탐사 취재진 5명은 오후 1시 30분쯤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이들은 한 장관의 동의 또는 허락 없이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집 문 앞까지 찾아갔다. 이날 더탐사 취재진 5명은 아파트 정문에서 “일요일에 경찰 수사관들이 갑자기 기습적으로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 건지를 한 장관도 공감해보라는 차원에서 취재해볼까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상적인 취재 목적 방문이고 사전에 예고하고 방문하는 것이라 스토킹이나 다른 걸로 처벌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도 했다. 이어 아파트 공동 현관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장관의 거주층으로 올라간 후 현관문 앞에서 여러 번 “한 장관님 계시냐”,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했다. 이들은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 현관의 문을 열어줬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한 장관 자택 현관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거나 문 앞에 놓인 택배물을 살피다 집 안에서 인기척이 없자 1분 30초 후 현장을 떠났다. 당시 집 안에는 한 장관 부인과 자녀만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 한 장관 측, 주거침입으로 더탐사 신고한 장관, 공동주거침입·보복범죄 등 혐의로 고발장 제출 한 장관 측은 이 같은 소식을 듣고 이들 취재진을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도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이들 취재진을 공동주거침입과 보복범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이 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에 접수됐다. 더탐사는 이보다 앞서 한 장관의 퇴근길 승용차를 쫓아간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에 수사받고 있었다.
  • “월드컵 사우디에 져줄 수도 없고” 尹대통령, 與지도부 만찬서 농담

    “월드컵 사우디에 져줄 수도 없고” 尹대통령, 與지도부 만찬서 농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하며 관저 첫 손님이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접견 뒷얘기를 일부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만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가 관저에 왔을 때 자신의 반려견들을 경호동으로 잠시 옮겨뒀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반려견 ‘써니’ 이야기를 꺼내며 “‘빈 살만 왕세자가 써니를 너무 예뻐해 달라고 하면 어떡하나. 수출 때문에 줘야 하나. 그래도 얘는 줄 수 없지’라고 생각했다”면서 “빈 살만 왕세자가 (써니를) 못 봐서 다행”이라고 농담을 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만찬 참석자들은 카타르 월드컵 등 비교적 가벼운 주제로 대화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 대통령은 월드컵 이야기를 주고받던 도중 “월드컵에서 우리가 계속 잘해서 올라가다가 사우디를 만나면 수주도 해야 하는데 져 줄 수도 없고 어떻게 하나”라며 또 다른 농담도 건넸다고 한다.윤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때 사우디와 맺은 26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와 사우디가 경쟁 관계인 2030 엑스포 유치와 관련해서는 빈 살만과 “아무 언급도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서는 “가짜뉴스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동백 아가씨’라는 노래는 내가 모르는 노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함께 오래 일했지만, 한 장관이 한 번도 2차에 간 적이 없다. 1차도 길어지면 그냥 중간에 나간다”고 말했다고 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 국감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지난 7월 새벽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술자리를 가졌고, 윤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동백 아가씨’를 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사법연수원 9기수 선배인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만찬 내내 “선배님”이라고 호칭하며 친밀감을 나타내고, 당 지도부가 일어나려 하자 “내일(토요일) 휴일인데 뭐 하러 일찍 가시냐”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 與, ‘이재명 방탄’ 이어… 김건희 여사 의혹 제기 민주당 때리기

    與, ‘이재명 방탄’ 이어… 김건희 여사 의혹 제기 민주당 때리기

    국민의힘은 주말 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 대표 방어에 앞장서는 민주당을 ‘이재명 방탄’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각각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과 장경태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더불어거짓(당)’, ‘공갈당’ 등으로 표현하며 맹폭했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 “데이트 폭력 냄새가 물씬 나는 연인 사이의 사적인 대화를, 어마어마한 권력 비리 폭로로 몰아가던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이 꼬리를 내렸다”면서 “경천동지할 오보를 해 놓고 반성과 사과가 없다. 흑색선전 전문가가 되기로 작정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김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방문 사진을 놓고 연출 의혹을 제기한 장 의원을 향해서도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 일투족을 깨알같이 물고 늘어지면서, 근거없는 흑색선전을 쉴 새 없이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에는 양금희 수석대변인이 민주당과 장 의원, 김 대변인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양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당이 자성과 성찰 없이 오로지 ‘이재명 방탄’에 이어 최고위원, 대변인 모두 ‘더불어 거짓’에 나선 민주당은 가히 고민을 위한 공당이 아닌 ‘공갈당’이라 할만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생 법안도 내년도 예산안도 국가적 비극도 모두 당 대표를 지키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정당은 민주 정당이라 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지난 25일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에서 온라인상의 ‘나는 이재명 대표와 정치 공동체다’라는 해시태그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권유한 것을 두고는 “민주당은 정치 공동체를 넘어 거짓 공동체, 그리고 사법리스크 공동체를 선언한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양 대변인은 장 의원을 향해서 “입만 열면 가짜뉴스 내지는 거짓말이라 놀랍지도 않다. 역시 ‘더불어거짓당’을 이끄는 지도부다운 면모”라고 맹공했다. 이어 “올해 연말 국회의원 거짓말 대상을 뽑는다면 같은 당 김 대변인과 공동 대상감으로 충분하다”고도 힐난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국감에서 자신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24일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한 진술이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 등에게 유감을 표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 더탐사가 내건 채용 조건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 더탐사가 내건 채용 조건

    유튜브 매체 ‘더탐사’가 채용 공고를 통해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이라는 조건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매체는 거짓으로 밝혀진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매체다. 더탐사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웹디자이너를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구인 조건 7가지를 내걸었다. ▲남양주 별내까지 출퇴근 가능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올리고 싶은 사람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활용 ▲자바스크립트·CSS 활용 ▲자립적이고 자존감 강한 사람 ▲압수수색에도 의연한 사람 ▲윤·한 등이 때려 죽어도 싫은 사람이 이들이 내건 조건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근무 가능한 웹디자이너를 모신다”며 “근무 조건은 개별 상담하겠다”고 명시하고 있다. 조건의 ‘윤·한’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매체해당 의혹, 거짓으로 드러나…“전 남자친구 속이려” 더탐사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 19일이나 20일쯤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이후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 같은 의혹을 공론화했다. 그러나 문제의 술자리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는 지난 23일 서초경찰서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며 기존 주장을 모두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련 제보를 받고 의혹을 제기했던 김 의원은 유감을 표명했다. 의혹의 당사자였던 한 장관은 “법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여당도 “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 김 의원 “목격 당사자 부인…사실이라면 유감”한 장관 “법적 책임 묻겠다…책임 질 시간” 김 의원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파도가 밀려가면 누가 바지를 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나”라며 “이제 파도가 물러났고 책임을 질 시간이다”이라고 김 의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렇게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도 (김 의원이) 제대로 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국회의원 배지 뒤에 숨어서 선량한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며 해코지를 하고 다닐 것이다”라며 “앞으로 그러지 못하게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했다. ● 더탐사 내세운 정황 증거, 사실 아닐 가능성해당 매체, 여전히 의혹 제기 한편 더탐사가 A씨의 주장 외에도 정황 증거로 내세웠던 상황도 실제로는 없었던 일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이 경제부시장이 A씨 등과의 식사 자리에서 업체 민원을 받았고 실제도 민원이 해결됐다’고 주장했지만, 저녁 식사가 있었다는 날 이 부시장은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고 반박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더탐사는 A씨의 경찰 진술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여전히 의문을 제기했다.
  • 與 “청담동 공작 가담 전현희, 사퇴해야…가짜뉴스를 공익신고로 둔갑”

    與 “청담동 공작 가담 전현희, 사퇴해야…가짜뉴스를 공익신고로 둔갑”

    국민의힘은 25일 허위로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명과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또 처음 해당 의혹을 제보한 이른바 ‘첼리스트 전 남자친구’를 공익신고자로 검토하려 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담동 술자리 정치 공작 사건에 가담했던 전 위원장은 이제 사퇴해야 할 것 같다”며 “전 위원장은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유포자를 공익신고자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교묘하게 가담해서 국민들을 속였다”고 했다. 전 위원장은 해당 제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직무회피를 신청했으나, 그 이후 최소 3회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2회 지시도 내렸다는 게 국민의힘의 판단이다. 이해충돌방지법 업무편람에는 회피를 신청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거나 지시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윤 의원은 “관련 보도자료를 권익위에서 배포했지만, 초안에는 공익신고자 표현이 없었다”며 “세 차례 보고를 받으면서 전 위원장 지시에 의해 공익신고자라는 표현이 보도자료에 들어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전 위원장이 자신이 속한 정치집단인 민주당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고무줄 잣대를 들이밀고 공익신고사건을 처리해온 것은 국민이 너무나 잘 안다”며 “편파적이고 정치적으로 불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는 전 위원장은 이번에 이 허위사실 정치공작에 올라탔다가 또다시 편파성과 불공정성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전 위원장은 더이상 변명과 거짓말로 국민들 속이지 마시고 사퇴하기 바란다”고 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의원을 향해 “우리 의원님들이 이제는 ‘흑석 선생’이 아니라 ‘흑색 선생’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는 주문이 있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더구나 민주당의 대변인”이라며 “공당의 대변인이 한 번도 아니고 몇 차례나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데도 그대로 대변인으로 두는 민주당도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 김기현 “이재명 손절·김의겸 제명·장경태 징계…野, 멸문 면하는 길”

    김기현 “이재명 손절·김의겸 제명·장경태 징계…野, 멸문 면하는 길”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하루빨리 이재명 대표를 손절하고, 김의겸 의원을 제명하고, 장경태 의원도 징계하기 바란다”며 “그게 민주당이 멸문의 화를 면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에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또  “그 부패자금 저수지에 넣어두었던 거액의 돈이 수시로 흘러나와 이재명을 위해 쓰였는데, 그래도 ‘나는 모르는 일이다’는 이 대표의 변명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허무맹랑한 무당의 말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일 뿐”이라고 썼다. 이어 김 의원은 “권력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악용해 치부하는 짓은 대역죄”라며 “정말 악질적인 범죄”라고 했다. 또 “숨바꼭질 게임은 이미 끝났다”며 “이 대표가 숨을 곳은 지구 그 어디에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 앞에 내놓을 변명거리도 없으면서 무엇을 더 망설이느냐”며 이 대표의 손절을 요구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허위 제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김 의원의 제명,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순방 당시 조명까지 설치해 심장질환 어린이와 콘셉트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하다 대통령실에 고발당한 장 의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 [사설] 첼리스트 거짓말에 춤춘 김의겸, 어떻게 책임질 텐가

    [사설] 첼리스트 거짓말에 춤춘 김의겸, 어떻게 책임질 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추락한 정치 행태를 보이나 싶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보자면 그런 생각이 든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회동’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 의혹을 제보했다는 여성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에서 남자 친구를 속이려 꾸며낸 거짓말이라고 진술했다 한다. 날조 사실이 확인되자 김 의원은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한마디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청담동 술자리’는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 의원이 처음 제기했던 의혹이다. 윤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들이밀며 한 장관을 질타했다. 한 장관이 직을 걸겠다면서 부인했는데도 아무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고 외려 민주당은 이를 기정사실인 양 몰아가며 압박했다. 통화 녹취록을 틀고 “제2의 국정농단”이라며 특검을 하자 했다. 그 난리를 치다 사실이 아님을 먼저 알았는지 어느 날 갑자기 잠잠했다. 김 의원은 툭하면 왜곡 거짓 주장을 일삼는다. 얼마 전에는 외국 대사 발언까지 날조해 국제적 망신을 샀다. 사이버 레커들 수준으로 허위 사실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유포하는 사람이 제1야당의 대변인이니 부끄러움은 국민 몫이다.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당대표 사법 리스크보다 김의겸 리스크가 더 문제”라는 자조가 터진다. 김 의원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안이 회부돼 있다. 징계는 당연한 수순이나 그 정도로 어물쩍 넘길 사안이 아니다. 허위 사실이 어떻게 입수되고 유포됐는지 사법적 책임까지 물어야 한다.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를 먼저 하고 김 의원에게 대변인은커녕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냉정하게 짚어 보길 바란다.
  • 오석준 인준안 119일 만에 통과… ‘대법관 공석 사태’ 종료

    오석준 인준안 119일 만에 통과… ‘대법관 공석 사태’ 종료

    역대 최장 기간인 119일간 표류했던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으며, 재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20명, 반대 51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 오 후보자는 지난 7월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을 했지만 119일간 국회 인준 표결을 받지 못했다. 이는 과거 임명 제청에서 임기 개시까지 108일이 걸린 박상옥 전 대법관의 기록(2015년)을 넘어선 역대 최장 기간이다. 국회는 지난 8월 29일 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부적격’ 입장을 고수하면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오 후보자가 2011년 800원을 횡령한 버스 기사를 해고한 회사의 조치가 타당하다고 판결한 것, 과거 85만원어치 향응을 접대받은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 등을 들어 ‘무전유죄, 유전무죄’ 판결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오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오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윤 대통령과의 친분에 대해 “유달리 친분은 없다”고 밝혔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윤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동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신 술집 내부 사진을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공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은 대법관 공석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하며 국회 인준 절차를 요구했다. 이날 투표에 앞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으나 의원들의 자율적 판단에 맡겼다고 전해졌다. 이수진 의원은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오 후보자가 대법관이 되면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도 “그동안 대법관 인준 동의를 안 해 준 경우가 없었던 것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그분(오 후보자)의 법원 내부 평판이 부결시킬 정도로 문제가 많다는 말은 별로 들리지 않는다고 한 분도 있었다”고 했다.
  • ‘청담동 술자리 제보 거짓’ 진술 김의겸 “尹대통령 등에게 유감”

    ‘청담동 술자리 제보 거짓’ 진술 김의겸 “尹대통령 등에게 유감”

    윤석열 대통령 등의 ‘청담동 술자리’ 참석을 주장한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 도중 “해당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히자, 관련 제보를 받고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감을 표명했다. 의혹의 당사자였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법적 책임을 지라”고 김 의원을 몰아세웠고, 여당도 “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는 23일 서초경찰서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말한 내용은 모두 거짓말이었다”며 기존 주장을 모두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전 남자친구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 한 장관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 19일 청담동의 한 술집에 모여 자정 넘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면서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도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파도가 밀려가면 누가 바지를 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나”며 “이제 파도가 물러났고 책임을 질 시간”이라며 김 의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의겸, 첼리스트 주장 번복에 “尹 등에 유감”…한동훈 “법적 책임 져라”

    김의겸, 첼리스트 주장 번복에 “尹 등에 유감”…한동훈 “법적 책임 져라”

    윤석열 대통령 등의 ‘청담동 술자리’ 참석을 주장한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 도중 “해당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히자, 관련 제보를 받고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의혹의 당사자였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법적 책임을 지라”고 김 의원을 몰아세웠고, 여당도 “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는 23일 서초경찰서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말한 내용은 모두 거짓말이었다”며 기존 주장을 모두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전 남자친구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 한 장관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 19일 청담동의 한 술집에 모여 자정 넘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면서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의혹 제기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과 책임’이라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A씨와 전 남자친구의 통화 내역을 공개하며 한 장관에게 관련 내용을 따져물은 바 있다. 그러자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해당 사안을 “제2의 국정농단”이라고 언급하는 등 민주당 지도부도 이에 보조를 맞춰줬다. 그러나 이후 김 의원은 해당 술자리를 입증할 어떤 물증도 제시하지 못했고 사건은 진실공방으로 치달았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국회로 들어서던 도중 기자들과 만나 “파도가 밀려가면 누가 바지를 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지않나”면서 “이제 파도가 물러났고 책임을 질 시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은 의혹을 제기했던 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사과를 요구한 뒤, 김 의원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이렇게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도 (김 의원이) 제대로 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국회의원 뱃지 뒤에 숨어서 선량한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며 해코지를 하고 다닐 것”이라며 “앞으로 그러지 못하게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대변인의 뻔뻔함에 경악을 넘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장관은 모든 직을 걸었는데, 이제 무엇으로 책임질 것인가. 사퇴가 사죄다”고 밝혔다. 한편 술자리 동석자로 지목된 이 전 권한대행은 지난달 27일 A씨, 유튜브 채널 더탐사, 김 의원 등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 한동훈 “저질 음모론 부추긴 이재명 등에 사과 요구”

    한동훈 “저질 음모론 부추긴 이재명 등에 사과 요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4일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자가 경찰 진술에서 거짓이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저질 음모론에 올라타고 부추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박범계, 장경태 의원 등에게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제 파도가 밀려났고 책임질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한테 사과하는 것이 모양 빠져서 싫으면 국민께라도 사과하길 바란다”며 “그게 그분들이 대표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다. 술자리 의혹을 처음 제기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향해선 “사과할 필요가 없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앞으로 국회의원 배지 뒤에 숨어 선량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하면서 해코지를 하고 다니지 못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술자리 의혹’ 김의겸 “윤 대통령 등에 유감”…與 “金 사퇴해야”

    ‘술자리 의혹’ 김의겸 “윤 대통령 등에 유감”…與 “金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24일 자신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의 ‘거짓말’ 진술이 있었다며 의혹 제기 대상자인 윤석열 대통령 등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만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청담동 술자리’는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이다. 김 의원은 당시 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장관이 올해 7월 19일~20일 윤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당시 한 장관은 윤 대통령 등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저 자리에 갔던 적이 없다”며 “법무부 장관직을 포함해 앞으로 어떤 공직이라도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걸겠나”고 반박했다.한 장관은 또 “저를 스토킹하는 사람들과 야합해 이런 식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낀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한 언론은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청담동 술자리’에서 봤다고 주장했다는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여당은 김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했다. 전주혜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장에서 “(김 의원은) 국감장에서 대국민 거짓말 잔치를 한 셈”이라며 “아니면 말고 식 폭로를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더이상 공인의 지위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거짓말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서 본인의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흑석거사’ 김의겸 의원은 이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아니면 말고 식으로 떠들어대며 국민을 갈라치고 생사람 잡는 일에만 골몰하는 사람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전 남자친구 속이려 거짓말한 것”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전 남자친구 속이려 거짓말한 것”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심야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을 봤다고 주장한 40대 여성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에서 해당 주장은 거짓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그동안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다가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말한 내용은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윤 대통령, 한 장관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 19일 청담동의 한 술집에 모여 자정 넘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는 내용이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당시 청담동 술집에 있던 A씨가 전 남자친구에게 ‘이들을 목격했다’고 말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후 해당 술자리가 있었다는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술자리 동석자로 지목된 이 전 권한대행은 지난달 27일 A씨와 유튜브 채널 더탐사, 김 의원 등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휴대전화 위치기록을 통해 A씨가 동석했던 사람들과 오후 10시쯤 술집을 떠난 사실을 확인했다. 술집 직원도 A씨와 일행들은 오후 10시쯤 술집을 떠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전 남자친구에게 말한 내용이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와 김 의원이 녹음 파일을 얻은 경위 등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
  • “청담동 술자리, 거짓말이었다…전 남친 속이려고” 첼리스트 진술

    “청담동 술자리, 거짓말이었다…전 남친 속이려고” 첼리스트 진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참석했다는 소위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보자에게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첼리스트가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리스트 A씨는 앞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재생한 녹음파일의 주인공으로, 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시작점이 된 인물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23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첼리스트 A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 A씨가 소환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그간 경찰 소환에 불응해 왔으나 논란이 확산하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결국 이날 출석했다. A씨는 조사에서 “그 내용이 다 거짓말이었다”며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김 의원이 지난달 24일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 의원은 그 증거로 A씨가 전 남자친구에게 술자리 상황을 설명하는 통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같은 날 ‘첼리스트가 털어놓은 새벽 3시’라고 시작하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사랑’과 윤 대통령 지지단체 ‘새희망결사단’ 등 지난달 25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 전 대행, 김 의원, A씨, 더탐사와 강모 대표를 고발했다. 현재 경찰은 A씨와 전 남자친구인 제보자 B씨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포렌식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거짓말이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경찰은 허위 사실로 단정짓지는 않고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까지 통신영장을 집행해 이 전 권한대행과 A씨의 통화내역을 확인하고, B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 및 특정된 술집을 현장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A씨와 이 전 대행의 기지국상 위치기록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후 10시에 술집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통신 기지국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어 당사자들과 참고인 조사 등으로 복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구속 기로 선 정진상 “검찰 정권” 작심 비판…불법 대선자금 의혹 수사 ‘윗선’ 겨누나

    구속 기로 선 정진상 “검찰 정권” 작심 비판…불법 대선자금 의혹 수사 ‘윗선’ 겨누나

    8시간 영장실질심사 긴 공방 진행정 실장 구속 여부는 19일 결정심사서 이재명 연관성은 언급 안 돼“이례적인 야당 의원 수사, 정치 탄압”검찰-민주당, 기자회견 장소로 신경전‘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정 실장 측은 “현 검찰 정권의 수사는 증자살인이자 삼인성호”라며 거짓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사실로 믿게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검찰 수사에 날을 세웠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8시간 10분 동안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검찰과 정 실장 측 모두 170쪽 이상 방대한 분량의 의견서와 PPT 자료를 토대로 긴 공방을 벌였다. 다만 심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관련성 부분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게 6차례에 걸쳐 총 1억 4000만원의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2015년 2월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 대가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 전 본부장, 민간업자 김만배씨의 보통주 지분 중 24.5%(세후 428억원)를 나눠 갖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도 받는다. 지난해 9월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할 당시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버리라고 지시한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5일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가량 조사한 뒤 다음날 바로 영장을 청구했다. 정 실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이 대표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정 실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의 편향된 수사로 정치 탄압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영장심사가 끝난 뒤 김의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 실장 변호인단 등은 서울고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가 모두 동원돼 민주당 의원에 대해 이례적으로 수사하고 있고, 헌법에서 보호하는 피의자 인권을 무시하고 피의사실을 노골적으로 공표하고 있는 점에 대해 수사절차상 문제점을 단호하게 짚고 넘어갈 생각”이라고 했다. 변호인단은 “‘유동규는 석방, 김만배·남욱은 구속 유지’라는 검찰 방침으로 볼 때 유동규의 변경된 진술은 합리성과 객관적 상당성, 일관성 측면에서 신빙성이 없다고 재판부에 주장했다”며 “검찰이 제시하는 주장 중에서 객관적 물증도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핵심 당사자들의 진술과 녹취록 내용 등만이 검찰이 주로 주장하는 증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실장이 비서로서 얼마나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했는지 재판부에 말씀드렸다”며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겸허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 장소를 두고 정 실장 측과 검찰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정 실장 변호인단과 민주당 김의겸·박찬대 의원 등이 영장심사가 끝난 뒤 서울고검 내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추진했는데 검찰이 막아선 것이다. 대검찰청은 “사건 관계인이 서울고검이 관리하는 청사 내 기자실에서 브리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대 입장을 보였고, 서울고검은 이날 오후 1시쯤 청사 현관문을 임시 폐쇄하며 ‘정 실장 변호인단과 민주당 측의 기자회견을 금지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측은 “제2의 대통령 전용기 사태로 (검찰의) 일방적인 소통과 기자실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청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민원인의 방문은 ‘위험물 소지 경우’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이뤄진다. 과거에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한 관련인의 기자실 기자회견은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항의했다.
  • “뿌듯” 김의겸, 문재인 전 대통령과 등산 후 밝힌 소감

    “뿌듯” 김의겸, 문재인 전 대통령과 등산 후 밝힌 소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영축산을 등반한 후 소감을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신 지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전날 문 전 대통령과 함께 통도사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영축산 한 자락을 올랐다. 윤도한 전 국민소통수석, 최강욱 의원과 함께 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히말라야도 다녀오신 분이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라는 물음에 이 같이 답하셨다”며 문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아닙니다. 높은 산은 높은 산대로 낮은 산은 낮은 산대로 다 힘이 듭니다”라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한 “산이 높으면 우리 몸이 미리 온 기운을 끌어올려 쓰고, 산이 낮으면 우리 몸이 아예 긴장을 풀어버립니다”라며 “그래서 높낮이와 관계없이 몸이 힘든 건 다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했다고, 김 의원은 적었다. 김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한 후 “우리 인생도 그런 것 같다”며 “지위가 높으나 낮으나 일이 잘 풀릴 때나 꼬일 때나, 어렵고 힘든 건 매 한 가지인 듯 싶다”고 적었다. 이어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쉬우면 쉬운 대로 흔들리지 않고 여여하게 살아가라는 뜻으로 말씀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지혜는 지금의 시국을 헤쳐가는 우리의 자세에도 적용이 될 수 있다”며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있겠지만 마음의 동요 없이 꾸준하게 가자”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말씀을 듣다보니, 그 내용과 수염의 풍모가 참 잘 어울렸다”며 “처음에는 이발사가 수염을 다듬어줬는데 이제는 배워서 직접 다 하신단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발사도 그 솜씨에 놀랐다고 한다”며 “이발사가 ‘처음에는 머릿결이 푸석푸석했는데, 이제는 결도 고와지고 윤기가 나기 시작한다’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대통령의 뒤꿈치를 보며 산을 오르다, 잠시 한 눈을 팔면 대통령께서는 저만치 바람처럼 달려가시고는 했다”며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혜를 얻어 와서 뿌듯한 산행이었다”고 덧붙였다.
  • 與, ‘빈곤 포르노’ 장경태 윤리위 제소

    與, ‘빈곤 포르노’ 장경태 윤리위 제소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의 발언을 왜곡한 같은 당 김의겸 의원을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태영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는 이날 오후 장 의원을 국회의원 품위유지위반 및 모욕, 김 의원을 국회의원 품위유지위반을 사유로 한 징계안을 각각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장 대변인은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외교 성과 등을 폄훼하고 모욕하며 국회의원으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김의겸 의원은 EU 대사 발언을 왜곡 전달해 품위유지 의무를 어겨 추가 제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장 의원은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 중 김 여사가 배우자 공식 행사 대신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을 방문한 것을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여성 혐오와 아동 비하로 휴머니즘 파괴에 이른 저주와 타락의 장경태는 즉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아프리카에서 활동한 오드리 헵번이나 앤젤리나 졸리, 정우성 등은 포르노 배우라는 건가”라고 장 의원을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이 제소 요건이라면 거기에 대해선 절대 사과할 의사가 없다”며 “김 여사가 만약 불쾌감을 느꼈다면 유감 표명을 고려할 수는 있겠으나 제3자 본인들이 불쾌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빈곤 마케팅을 비판하는 표현 ‘빈곤 포르노’는 사전이나 논문에 있는 용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장 대변인은 “이미 사회에 통용되는 부정적 의미이고, 국민에게 부정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굳이 그 표현을 찾아 쓴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 與 ‘빈곤 포르노’ 장경태 윤리위 제소…장경태 “사과 안해”

    與 ‘빈곤 포르노’ 장경태 윤리위 제소…장경태 “사과 안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의 발언을 왜곡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을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장경태 의원은 ‘빈곤 포르노’가 사전에 있는 용어라며 사과를 거부해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된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태영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는 이날 오후 장 의원을 국회의원 품위유지위반 및 모욕, 김 의원을 국회의원 품위유지위반을 사유로 한 징계안을 각각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장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외교 성과 등을 폄훼하고 모욕하며 국회의원으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김의겸 의원은 EU 대사 발언을 왜곡 전달해 품위유지 의무를 어겨 추가 제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장경태 의원은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 중 김 여사가 배우자 공식 행사 대신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을 방문한 것을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여성 혐오와 아동 비하로 휴머니즘 파괴에 이른 저주와 타락의 장경태는 즉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아프리카에서 활동한 오드리 헵번이나 안젤리나 졸리, 정우성 등은 포르노 배우라는 건가”라고 장 의원을 비판했다. 민주당 일각에서도 장 의원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고 평가하는 등 여야의 극한 대립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가 읽힌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CBS에서 “비판을 해도 국회의원 품격에 맞게 하는 것이 맞다”며 “(장 의원) 본인 뜻이 어떻든 대중이 상당히 선정적으로 받아들일 염려가 있다”고 우려했다.장 의원은 이에 대해 CBS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이 제소 요건이라면 거기에 대해선 절대 사과할 의사가 없다”며 “김 여사가 만약 불쾌감을 느꼈다면 유감 표명을 고려할 수는 있겠으나 제3자들이 본인들이 불쾌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빈곤 마케팅을 비판하는 표현 ‘빈곤 포르노’는 사전이나 논문에 있는 용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대변인은 “이미 사회에 통용되는 부정적 의미이고, 국민에게 부정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굳이 그 표현을 찾아 쓴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 與, 장경태 ‘빈곤 포르노’ 발언 윤리특위 제소

    與, 장경태 ‘빈곤 포르노’ 발언 윤리특위 제소

    국민의힘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장 의원의 ‘빈곤 포르노’라는 아주 왜곡되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도 품위 손상을 이유로 윤리위 제소를 준비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최고위 회의에서 “이번에도 여지없이 또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 김건희 여사의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외교행사 개최국의 공식요청을 거절한 것도 외교적 결례이고, 의료취약계층을 방문해 홍보수단으로 삼은 것은 더욱 실례”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떤 여성에 대해, 그것도 영부인에 대해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표현한 것 자체가 너무나 인격 모욕적이고 반여성적”이라며 “민주당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했다. 이어 “장 의원은 민주당의 여성당원들, 대한미국 모든 여성들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민주당은 장 의원을 당헌당규에 따라 조속히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여당 의원들은 장 의원을 민주당 최고위원과 과방위원에서 즉각 사퇴시키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민주당의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국회의원된 장 의원의 발언은 민주당의 민낯과 바닥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며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반여성적 패륜 장경태 의원과 더 이상 얼굴을 맞대고 국정을 논의하는 것은 지극히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즉각 과방위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주한 EU(유럽연합) 대사 간 비공개 면담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EU 대사 발언을 실제와 다르게 인용해 논란을 빚은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도 국회 윤리특위에 추가 제소하기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원이 EU 관련 사실과 다른 브리핑을 한 문제는 추가 제소를 준비하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8일 이 대표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 간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EU 대사가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현재 윤석열 정부에는 대화 채널이 없어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페르난데즈 대사는 외교부 측에 연락해 “내 언급이 잘못 인용되고 왜곡돼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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