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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박영주기자 ‘10월의 편집상’

    본지 박영주기자 ‘10월의 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이혁찬)는 26일 제109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박영주 기자의 “양신 떠난 빈 그라운드 하늘의 눈물로 채웠다”(스포츠부문) 등 세 편을 선정했다. 종합부문에는 동아일보 김응수 차장의 “‘주체’는 가도 ‘세습’은 남았다”가, 문화·피처부문에는 국제신문 신정현 기자의 “色에 웃고우는 인간만사”가 각각 선정됐다.
  •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18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엔 에이미 동생 조셉이 출, 누나의 일상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조셉의 폭로는 에이미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방송에 나온 에이미가 “(조셉이 아빠에게 보낸 자료들 때문에) 집에서 6개월간 돈을 받지 못했다”고 조셉 때문에 당했던 생활고(?)를 전한 것. 조셉은 “왜 누나 성적표와 돈 쓴 자료들을 아빠한테 보냈냐?”는 MC 이경규의 물음에 “누나를 골탕 먹이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셉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누나(에이미)가 화장하면서 속옷 입고 돌아다니고 밥을 먹기도 한다”고 말한 것. 함께 출연한 배우 김응수의 딸 김은아가 이어 전한 말이 재밌다. “우리 아빠도 술 먹고 오면 팬티만 입고 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타의 남편 아내 아들 딸 등 가족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사육사 변신 새삼 화제...’그랑프리 캐스팅 이유 있네’▶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광주민주화운동 다룬 日영화 25일 도쿄서 개봉

    광주민주화운동 다룬 日영화 25일 도쿄서 개봉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가 개봉된다. 지난 2008년 영화 ‘음표와 다시마’를 한국에 소개한 이노우에 하루오(47) 감독의 최신작 ‘머나먼 하늘’로, 중년의 한국인 직장 상사 유정배와 한국계 일본인 여성 마쓰키 미에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애인이 있는데도 한국인 상사에게 끌리는 마쓰키가 학생 시절 광주민주화운동을 경험한 유정배의 과거와 마주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유정배 역은 드라마 ‘추노’, ‘부자의 탄생’, ‘나쁜 남자’에 출연한 김응수(49)가 맡고, 일본인 아버지와 재일동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쓰키역은 우치야마 리나(29)가 맡는다. 마쓰키의 어머니로는 지한파 여배우로 널리 알려진 구로다 후쿠미(54)가 출연했다. 이 영화는 25일 도쿄 신주쿠의 ‘K’s 시네마‘에서 개봉된다. 한국 개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부자의 탄생’ 이시영-남궁민 눈물의 첫 키스

    ‘부자의 탄생’ 이시영-남궁민 눈물의 첫 키스

    이보영에 이어 이시영도 첫 키스에 성공했다. 그러나 짜릿한 입맞춤이 아닌 눈물이 범벅이 된 첫 키스다. 오늘(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에서 태희(이시영)-운석(남궁민) 커플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진한 입맞춤을 나눈다. 지난 3일 19회 방송분에서 아버지 부귀호(김응수) 회장의 반대로 운석과의 약혼이 취소되자 태희는 아버지와 운석의 맘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운석은 자신을 바라보는 그녀의 순수한 진심을 깨닫고 “니가 내 야심까지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라서 이제 안되겠다.”며 태희의 곁을 떠난다. 운석이 태희에게 맘을 열었음을 보여주는 한 마디였다. 괴로움에 신미(이보영)와 함께 폭탄주를 들이킨 태희는 “추운석이 이제야 널 제대로 좋아하는가보다.”는 신미의 말에 그제야 운석의 진심을 깨닫는다. 이에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석봉(지현우)-신미 커플에 이어 ‘운석-태희 커플’이 탄생할 전망.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프로젝트가 수포로 돌아가자 괴로움에 양주를 병째로 들이켜고 있는 운석을 찾아간 태희는 “모두 날 우습게 봐도 괜찮다. 오빠도 날 우습게보고 좀 웃어라. 오빠가 웃었으면 좋겠고 회사고 뭐고 오빠 힘들게 하는 거 다 꺼져버렸으면 좋겠다.”며 진심이 담긴 눈물로 호소한다. 또한 핸드폰의 음악을 틀고 운석을 위해 귀여운 동작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눈물의 쇼’를 펼친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본 운석 역시 뜨거운 눈물로 범벅이 된 채 미소를 짓고,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이 담긴 눈물의 첫 키스를 하게 된다. “봉미 커플의 알콩달콩 닭살 러브신이 그동안 부러웠다.”는 이시영과 남궁민은 첫 키스신 촬영분에서 그간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온갖 장애와 힘든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된 진정한 사랑이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눈물의 키스신을 완성했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의 아빠는 누구? 반전예고

    ‘부자의 탄생’, 지현우의 아빠는 누구? 반전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2회분만을 남겨둔 가운데 반전 결말이 예고됐다. 27일 방송된 ‘부자의 탄생’에서 최석봉(지현우 분)은 이중헌 회장(윤주상 분)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 강철민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 됐다. 강철민은 그간 부귀호(김응수 분)회장과 이중헌 회장 등이 최석봉의 아빠라고 지목했던 인물이지만 이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다른 결말을 암시했다. 최석봉은 지난 방송에서 이중헌 회장이 자신의 아버지 강철민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계속해서 이신미(이보영 분)와 갈등구조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최석봉의 아버지 강철민과 이신미의 아버지 이중헌 회장의 절친인 준태가 머무르는 요양원에서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문제는 준태가 두 사람에게 이중헌 회장, 강철민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면서 시작됐다. 석봉은 사진을 보며 신미에게 준태가 누구인지 설명했지만 석봉이 준태라고 지목한 인물은 앞서 이중헌 회장의 회상신에서 죽은 석봉의 아버지로 등장했던 사람과 동일인물이었던 것. 그간 석봉의 아버지로 이중헌 회장부터 부귀호 회장 그리고 강철민까지 여러 명이 지목됐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 또 다른 여지를 남기며 석봉의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이중헌 회장이 석봉에게 아버지를 고의적으로 잘못 알려준 셈이라 그가 또 다른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여부도 의문으로 남게 됐다. 2회만을 남겨둔 ‘부자의 탄생’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 될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 크리에이티브그룹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현우-이보영 “핑크빛 에너지..실제 커플 아냐?”

    지현우-이보영 “핑크빛 에너지..실제 커플 아냐?”

    석봉(지현우 분)과 신미(이보영 분)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실제 커플이라는 착각을 불러킬 예정이다. 드라마 ‘부자의 탄생’ 제작사 관계자는 19일 “지현우-이보영, 봉미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마치 실제 커플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면서 “두 배우의 핑크빛 에너지가 촬영장 스태프들의 피로를 잊게 하는 자양강장제 역할을 하고 있다.” 고 살짝 귀띔했다. 19일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에서는 신미가 석봉에게 자신의 사연을 고백하면서 석봉이 신미를 업어 재우는 등 시작되는 연인들의 풋풋하고 사랑스런 모습이 방송된다. 부귀호(김응수 분)로부터 재벌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석봉은 심란한 맘을 달래기 위해 신미와 함께 했던 낚시터를 찾는다. 석봉이 갑자기 사라지자 신미는 한밤중에 한걸음에 달려오고 석봉이 데려다주려 하자 “나 여기서 자고 갈거다.” 고 수줍게 말한다. 석봉은 텐트 안에서 목이 쉴 정도로 신미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지만 잠이 들지 않아 불만을 털어놓고, 신미는 “어려서부터 나는 잠이 없기로 유명했다. 그래서 9살까지 엄마가 나를 업어서 재웠다.” 며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을 고백한다. 이에 석봉은 신미를 아기처럼 업고 걸으며 “야옹, 야옹 쥐가 도망갔지.” 라며 ‘쥐가 백 마리’ 자장가를 부른다. 하지만 석봉은 살짝 잠이 들었다 깬 신미에게 “나 지금 고백할게 있다. 심장 단속 잘하라.” 고 분위기를 한껏 잡은 후, “사람 좀 살자. 인간적으로 너무 무겁다.” 고 말해 신미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한편 KBS 2TV ‘부자의 탄생’ 19일 방송분에서는 태희(이시영 분)의 성화에 못이긴 부귀호가 석봉에게 ‘재벌아빠’ 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은 9시 55분. 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 ‘재벌 아빠’ 베일 벗다

    ‘부자의 탄생’ 지현우 ‘재벌 아빠’ 베일 벗다

    석봉(지현우 분)이 그리워하던 재벌 아빠의 실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 에서는 부귀호(김응수 분)가 결국 석봉에게 석봉의 아버지가 강철민이며 이중헌(윤주상 분)의 절친한 친구라는 사실을 말해줬다. 부귀호는 고통스러워하는 중태(민욱 분)로 인해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중태를 돌보고 있는 석봉을 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석봉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자신의 목걸이의 문양과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태(민욱 분)을 찾아가 목걸이를 보여주며 기억을 상기시키려 했지만 중태는 이를 고통스러워했다. 그동안 석봉의 재벌 아빠 찾기는 두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석봉의 목걸이와 똑같은 문양이 새겨진 편지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똑같이 키위알레르기가 있는 이중헌에서부터 목걸이와 세트인 귀걸이를 부인에게 선물로 준 부귀호까지 모두 처음엔 아버지인 줄 알았지만 결국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석봉의 아버지 강철민의 실체가 살짝 공개된데 이어 이중헌도 딸 신미(이보영 분)에게 석봉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공개돼 앞으로 극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진정한 아버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게 해줬다.” “석봉이 아버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 과거가 다시 한 번 떠올라 감동스러웠다.” 는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 은 16.7%(TNmS)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이시영 패밀리 ‘에어로빅 삼매경’

    ‘부자의 탄생’ 이시영 패밀리 ‘에어로빅 삼매경’

    부태희(이시영 분)가족이 에어로빅 삼매경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에서는 부귀호(김응수 분)와 부태희 부녀를 비롯해 동생 부태경(최원홍 분)과 윤비서(정주은 분)까지 신나는 에어로빅 한마당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처음에 집안에 울려 퍼지는 시끄러운 음악에 화를 내던 부귀호도 “뱃살이 그렇게 나오면 오래 못산다.” 는 태희의 말에 아들과 함께 에어로빅에 빠져들었다. 이 장면에선 이시영과 김응수의 최강코믹호흡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시영은 특유의 갖가지 코믹한 표정과 과장된 몸짓으로 파워 에어로빅을 선보였으며 김응수는 나이를 잊은 듯 입을 앙다물고 에어로빅 동작에 빠져들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영과 김응수는 그동안 극중 ‘부전녀전 백치 부녀’ 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극중 부귀호는 산수를 잘 못하는 아들을 다그치며 천연덕스럽게 틀린 답을 말하는가 하면 “패리스 뽈튼인가? 뭔가?” 라고 말하며 짧은 지식을 내보이기도 했다. 아버지를 빼닮은 태희 역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이순신처럼...”, “홍길동은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그랬잖아!” 라고 말하는 등 백치미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 =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추노’를 이끈 주역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각개 전투를 펼친다. 장혁이 이끄는 추노패의 ‘왕손이’ 김지석과 ‘최장군’ 한정수는 물론, 비열한 카리스마의 ‘좌의정’ 김응수는 새 작품에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좌의정’ 김응수, ‘반가운 살인자’의 응사마 ‘추노’ 속의 모든 사건을 조종했던 좌상 대감 김응수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잔인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위인 황철웅(이종혁 분)마저 권력 다툼의 패로 이용한 김응수는 결국 노비 업복(공형진 분)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하지만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의 김응수는 ‘추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극중 사고만 치는 ‘깝형사’ 김동욱의 천적 형사반장으로 분한 김응수는 손에 집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동원해 김동욱의 얼굴을 강타하는 것은 물론 헤드락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김응식은 ‘추노’의 우아한 사극 대사와는 달리 ‘반가운 살인자’에서는 “사람 밥 먹고 개소리 하냐.” 등 거친 말을 서슴지 않는다. 이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오성은 김응식에게 ‘응사마’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 ‘왕손이’ 김지석, ‘개인의 취향’의 나쁜 남자 추노의 귀여운 바람둥이 ‘왕손이’를 연기했던 김지석은 지난 31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나쁜 남자 한창렬 역을 맡았다. 나사 하나가 빠진 듯 허술했던 왕손이와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석이 맡은 한창렬은 외모와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소유자다. 매사에 자신만만한 한창렬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극중 여주인공 개인(손예진 분)의 남자친구였던 한창렬은 개인의 친구(왕지혜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의리 없는 남자다. 하지만 김지석은 때론 진상으로 망가지기도 하는 한창렬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연기해날 전망이다. ◆ ‘최장군’ 한정수, ‘검사 프린세스’의 훈남 검사 ‘추노’ 최고의 짐승남으로 군림했던 한정수는 3월 3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도 훈남 엘리트 검사 윤세준을 연기한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검찰계의 ‘그레고리 팩’이라 불리는 윤세준은 아내와의 사별 이후 미친 듯이 일에 몰두하는 냉철한 검사다. 따뜻하고 섬세했던 ‘추노’의 최장군과은 달리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는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좌충우돌하는 초임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의 상사이자 조력자인 윤세준과 여검사들과 펼칠 러브라인 역시 관심을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영화사소풍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 재벌女 이시영 길들이기

    ‘부자의 탄생’ 지현우, 재벌女 이시영 길들이기

    석봉(지현우 분)이 안하무인 재벌 아가씨 태희(이시영 분) 길들이기에 나서며 통쾌한 ‘한방’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 에서는 석봉이 안하무인 재벌아가씨 태희 길들이기에 나서며 그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석봉은 태희를 ‘생각의 의자’ 에 앉힌 후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해보라.” 며 다그쳤다. 태희가 석봉의 ‘보험 미션’ 에 나서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데다 나이가 많은 윤 비서에게 반말을 하며 막 대했기 때문이다. 급기야 “당신을 위해 7년간 일해 준 윤비서의 생일이니 직접 미역국을 끓이라.” 는 미션까지 던졌다. 재벌아빠가 남긴 목걸이와 동일한 문양의 귀걸이를 태희 역시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아 두 사람은 부귀호(김응수 분)가 아버지일 것이라 굳게 믿게 됐다. 이 때문에 태희가 이복 누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석봉은 “하나밖에 없는 누나라면 더더욱 인간 말종 구제불능으로 만들 수 없다.” 며 태희 길들이기에 나섰다. 석봉은 특채사원으로 입사하기 위해 미션을 준 이중헌(윤주상 분)에게도 “회장님의 시험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며 일침을 가했다. 또 ‘경쟁 보험사에 다니는 아들을 둔 자린고비 영감 오천만(김익태 분)에게 자사 보험을 판매하라’ 는 미션 수행에는 실패했지만 “보험은 돈 주면 파는 시장통 물건이 아니다. 내 능력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 달라.” 며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피력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천방지축 말괄량이 태희를 쩔쩔매게 하는 석봉이 완전 멋지다.” “석봉의 재치 있고 위트에 박수를 보낸다.” “대기업 회장 앞에서도 눈 하나 꿈쩍 하지 않는 석봉에게 용기를 얻고 있다.” 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와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각각 15.6%, 15.2%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3HW. 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 목욕 관리사로 전업?

    ‘부자의 탄생’ 지현우, 목욕 관리사로 전업?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 역으로 열연 중인 지현우가 지방 대중목욕탕에 비장한 표정으로 녹색 때수건을 들고 나타났다. 29일 방송될 9회분에는 석봉이 목욕탕에서 한 노인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때를 밀어주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성호텔 벨맨에서, 아네스 커피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석봉이 갑자기 목욕관리사 차림으로 등장한 사연은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것. 석봉은 신미(이보영)가 야심차게 시작한 아네스 커피 사업에 조력하기 전 오성그룹 특채사원 입사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석봉에게 등을 맡긴 이 노인과 관련된 미션이 바로 입사를 위한 마지막 관문. 이 노인은 한 지역의 유지로‘짠순이 재벌’ 신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자린고비다. 언제 어디서나 숨겨진 능력을 맘껏 발휘해온 지현우는 이 장면에서도 뛰어난 지략을 발휘, 또 다른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9회분에는 재벌아빠 추격의 중요 단서인 목걸이를 둘러싸고 석봉과 태희 사이에 형성된 비밀, 석봉의 옆에서 심상찮은 행동을 일삼는 우병도의 숨겨진 과거, 목걸이의 비밀을 알고 있는 3명의 회장 이중헌(윤주상)-부귀호(김응수)-추영달(박영지)의 사연 등에 대한 이야기보따리가 조금씩 풀릴 예정이다.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장혁의 최후 “내 사랑, 언년아..”

    ‘추노’, 장혁의 최후 “내 사랑, 언년아..”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대길(장혁 분)의 슬픈 최후과 순애보를 그리며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추노’ 마지막 회에서는 혜원(노비 이름 언년, 이다해 분)과 태하(오지호 분)를 구하고 비장한 죽음을 맞는 대길의 최후를 그려졌다. 태하를 추격한 철웅(이종혁 분)의 칼에 혜원과 태하가 중상을 입는 위기에 처하자 대길이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자처한 것. 대길은 첫사랑인 언년을 태하와 함께 손에 떠나보내 “꼭 살아라.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 나의 언년아 나의 사랑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에 대길을 사지에 두고 떠나게 된 언년은 “또 다시 도련님을 두고 떠납니다.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대길은 뒤따라온 설화(김하은 분)의 무릎 위에 기대 굴곡 많던 생을 마감한다. 대길에게 목숨을 빚진 태하와 혜원은 청나라로 가는 대신 조선에 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로 다짐하며 훗날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한편 업복이(공형진 분)는 살해당한 노비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홀로 궁궐을 습격해 그분(박기웅 분)과 좌의정(김응수 분)을 죽인 후 체포되는 모습으로 마지막을 고했다. 또 철웅은 대길과의 마지막 싸움 후 태하를 추격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불구 아내를 찾아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날 방송 중 가장 마지막 장면에는 왕손(김지석 분)과 최장군(한정수 분)이 대길이 남겨준 이천의 땅에서 열심히 농사를 짓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추노’ 마지막 회는 3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추노’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4.0%를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24일 방송분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KBS 2TV ‘추노’ 화면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장혁의 최후 “내 사랑 언년아…” 눈시울

    ‘추노’ 장혁의 최후 “내 사랑 언년아…” 눈시울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대길(장혁 분)의 슬픈 최후과 순애보를 그리며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추노’ 마지막 회에서는 혜원(노비 이름 언년, 이다해 분)과 태하(오지호 분)를 구하고 비장한 죽음을 맞는 대길의 최후를 그려졌다. 태하를 추격한 철웅(이종혁 분)의 칼에 혜원과 태하가 중상을 입는 위기에 처하자 대길이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자처한 것. 대길은 첫사랑인 언년을 태하와 함께 손에 떠나보내 “꼭 살아라.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 나의 언년아 나의 사랑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에 대길을 사지에 두고 떠나게 된 언년은 “또 다시 도련님을 두고 떠납니다.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대길은 뒤따라온 설화(김하은 분)의 무릎 위에 기대 굴곡 많던 생을 마감한다. 대길에게 목숨을 빚진 태하와 혜원은 청나라로 가는 대신 조선에 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로 다짐하며 훗날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한편 업복이(공형진 분)는 살해당한 노비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홀로 궁궐을 습격해 그분(박기웅 분)과 좌의정(김응수 분)을 죽인 후 체포되는 모습으로 마지막을 고했다. 또 철웅은 대길과의 마지막 싸움 후 태하를 추격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불구 아내를 찾아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날 방송 중 가장 마지막 장면에는 왕손(김지석 분)과 최장군(한정수 분)이 대길이 남겨준 이천의 땅에서 열심히 농사를 짓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추노’ 마지막 회는 3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추노’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4.0%를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24일 방송분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KBS 2TV ‘추노’ 화면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주연같은 조연들…결말 해석도 가지각색

    ‘추노’ 주연같은 조연들…결말 해석도 가지각색

    평균 시청률 30%대를 보이며 명품 사극의 진수를 보여줬던 KBS 2TV 수목극 ‘추노’ 가 25일 24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추노’ 는 기존 사극과 달리 저잣거리 노비와 그를 쫓는 추노꾼을 전면에 세우면서 민초들의 진한 땀냄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조연이 따로 없이 모두가 주인공이었다. 극중 천지호(성동일 분), 왕손이(김지석 분), 업복이(공형진 분) 등이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와 실감나는 연기로 주연 못지 않게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결말 역시 ‘각양각색’ 을 자랑했다. ◆천지호-업복이-설화: 비극적 일까? ‘추노’에서 조선 최고의 왈패이자 대길(장혁 분)의 라이벌로 등장했던 추노꾼 천지호.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군중 앞에서 깐죽거리고 탐관오리 앞에서 아부를 떨었던 천지호는 처형 위기에 있던 대길을 고군분투 끝에 구해낸 뒤 관군의 화살에 쓰러졌다. 비극적인 최후라고 볼 수 있지만 천지호는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호방한 허풍을 끝까지 보여줬다.숨을 거두기 직전 자신의 입안에 엽전을 넣고 발가락이 가렵다며 대길에게 긁어달라는 모습은 예전의 허장성세를 죽는 순간까지 보여주는 명장면이다.특히 같은 추노꾼이긴 했지만 서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던 대길이 천지호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들은 화해했다. 대길은 천지호의 발가락을 긁어주고 얼어붙은 발가락을 녹여주며 증오 이면에 자리잡고 있던 우애를 보여줬다. 업복이는 노비당의 그분(박기웅 분)이 좌의정 이경식(김응수 분)의 수하로 드러나고 또 끝봉이도 동료들을 따라 끝내 숨을 거두자 격분한 업복이는 궁을 향했다. 먼저 궁의 수문장과 군졸을 제압한 업복이는 “노비로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면 개죽음은 아니다.” 며 조총으로 얄밉던 그분과 배신자 조선비 그리고 좌의정 이경식까지 모두 제거한 후 결국엔 붙잡혔다. 연인인 초복이와의 사랑도 눈물의 키스를 하며 비극적으로 끝이 났다. 이들이 키스하는 장면에서 얼굴에 새겨진 노비(奴婢)라는 글자가 합쳐지면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업복이는 초복과의 약속대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비극을 보여줬다. 초복이 아역 은실이(주다영 분)와 태양을 보면서 “태양의 주인은 우리다.” 라고 말하는 엔딩 장면이 이를 시사했다. 대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줬던 설화는 죽음을 목전에 둔 대길의 곁을 지켰다. 대길의 이름 두 자를 한자로 새긴 옷을 지어 대길에게 선물했지만 결국 대길은 설화가 지은 옷 위에 힘없이 쓰러졌다. 특히 설화가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라는 ‘밀양 아리랑’ 과 ‘춘향가’ 를 부르며 대길의 무덤앞에서 슬피 울면서 애절한 사랑이 더욱 강조됐다. 대길에 대한 짝사랑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길이 죽음으로써 선화는 사랑하는 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더 이상 대길에게 버림받지 않아도 되는 설화의 사랑이 비극적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다.◆왕손이-선영: 희망적 일까?극중 대길, 최장군(한정수 분)과 함께 ‘추노꾼 삼총사’ 로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왕손이’(김지석 분). ‘추노’ 마지막회를 알리는 고지(告知) 광고에서 최장군과 왕손이가 장난을 치면서 밭을 개간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지며 그들의 희망적인 미래를 암시했다. 물론 그 이면에 대길이 살아서 함께 하지 못한 것은 비극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대길과의 마지막 결투에서 살아 돌아온 남편 황철웅(이종혁 분)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내 선영(하시은 분)의 손을 맞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희망적인 결말인 셈이다. 그동안 선영은 남편으로부터 “당신과 혼인한 것이 가장 큰 실수” 라는 비수와 같은 말을 들었으며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남편의 복수심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추노’ 이 연출을 맡았던 곽정환 PD는 ‘추노’ 종방연 파티에서 “죽음 자체에 희망적인 의미가 있다.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은 엔딩이다.” 면서 “저마다 각자가 주인공인 드라마로 엔딩도 제각각이다.” 고 결말에 대해 시사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박기웅의 반전에 시청률 UP!

    ‘추노’, 박기웅의 반전에 시청률 UP!

    그분(박기웅)의 정체가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인 ‘추노’의 시청률이 30%선을 회복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는 3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과 18일 방송분이 각각 28.9%와 29.2%의 시청률로 2회 연속 20%대에 머문 것에 비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추노’에서는 그분이 좌의정 이경식(김응수)의 사주를 받아 노비당을 결성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분은 노비들도 사람답게 살 세상을 만들자고 노비들을 선동해왔던 인물로 노비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어왔다.하지만 그분은 민초들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기생양반에 불과했다. 특히 그분이 미소를 지으며 노비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5일 방영되는 ‘추노’의 최종회에서는 노비당 중 유일의 생존자 업복이(공형진 분)와 함께 송태하(오지호 분), 이대길(장혁 분) 등 주요 인물의 운명이 그려질 예정이다.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와 MBC ‘우리 다시 사랑할까요‘는 각각 12.0%,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사진 = KBS방송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박기웅의 정체는 배신자…시청자 ‘소름’

    ‘추노’ 박기웅의 정체는 배신자…시청자 ‘소름’

    그분(박기웅)의 정체가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인 ‘추노’의 시청률이 30% 선을 회복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는 3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과 18일 방송분이 각각 28.9%와 29.2%의 시청률로 2회 연속 20% 대에 머문 것에 비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추노’에서는 ‘그분’이 좌의정 이경식(김응수)의 사주를 받아 노비당을 결성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분은 노비들도 사람답게 살 세상을 만들자고 노비들을 선동해왔던 인물로 노비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어왔다. 하지만 그분은 민초들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기생양반에 불과했다. 특히 그분이 미소를 지으며 노비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영되는 ‘추노’의 최종회에서는 노비당 중 유일의 생존자 업복이(공형진 분)와 함께 송태하(오지호 분), 이대길(장혁 분) 등 주요 인물의 운명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와 MBC ‘우리 다시 사랑할까요‘는 각각 12.0%,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 = KBS방송 캡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결말? ‘철웅’ 이종혁에게 물어봐!

    ‘추노’ 결말? ‘철웅’ 이종혁에게 물어봐!

    KBS 수목극 ‘추노’ 의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철웅(이종혁 분)에게 달렸다? 종영을 앞둔 ‘추노’ 의 철웅이 기존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방영분에서는 대길(장혁 분)과 태하(오지호 분)가 혜원(이다해 분)을 탈출시켜 도주했다는 얘기를 듣곤 여주로 군사를 움직이는 증 독단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수원으로 내려가 또 다른 정적을 제거하라던 장인 이경식(김응수 분)의 명을 무시한 것. 철웅은 대길과 태하가 여주로 갔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들의 뒤를 추격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집요한 철웅의 추격이 계속되면서 대길과 태하 그리고 혜원의 운명이 앞으로 어떤 국면에 접어들게 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극중 철웅은 ‘추노’ 의 등장인물 중 가장 드라마틱한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극 초반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제거해 나가는 잔혹한 암살자의 모습에서 최근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목숨을 거는 집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사진 = N.O.A 매니지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결말, ‘철웅’ 이종혁 마음먹기에 달렸다

    ‘추노’ 결말, ‘철웅’ 이종혁 마음먹기에 달렸다

    KBS 수목극 ‘추노’ 의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철웅(이종혁 분)에게 달렸다? 종영을 앞둔 ‘추노’ 의 철웅이 기존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방영분에서는 대길(장혁 분)과 태하(오지호 분)가 혜원(이다해 분)을 탈출시켜 도주했다는 얘기를 듣곤 여주로 군사를 움직이는 증 독단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수원으로 내려가 또 다른 정적을 제거하라던 장인 이경식(김응수 분)의 명을 무시한 것. 철웅은 대길과 태하가 여주로 갔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들의 뒤를 추격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집요한 철웅의 추격이 계속되면서 대길과 태하 그리고 혜원의 운명이 앞으로 어떤 국면에 접어들게 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극중 철웅은 ‘추노’ 의 등장인물 중 가장 드라마틱한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극 초반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제거해 나가는 잔혹한 암살자의 모습에서 최근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목숨을 거는 집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사진 = N.O.A 매니지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지영, ‘부자의 탄생’서 특종전문 여기자 신고식

    옥지영, ‘부자의 탄생’서 특종전문 여기자 신고식

    ”톱스타가 날 쳤어? 나 방기자야!” 배우 옥지영이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심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다. 극중 ‘묻지마 선데이’의 특종 전문 방순진 기자(이하 방 기자) 역을 맡게 된 옥지영은 첫 등장에서 최근 연예계 최대 이슈였던 연예인과 기자의 폭행시비 사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다. 톱스타의 열애설을 취재하기 위해 당사자의 집 앞에서 잠입했던 방 기자가 그와 밀고 당기는 미비한 몸싸움을 벌이게 되는 것. 처음부터 강한 임팩트로 ‘부자의 탄생’에 등장하는 방 기자는 특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열혈 기자다. 석봉(지현우)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려서부터 자신이 재벌임을 주장하는 석봉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그가 재벌아빠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가십성’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빌미로 석봉이 가지고 있는 재벌가의 정보를 캐내려하지만 번번이 실패, 발만 동동 구르는 코믹한 인물이다.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연애결혼’ 이후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된 옥지영은 이로써 박철민, 성지루, 윤주상, 정한용, 김응수 등이 포진한 ‘부자의 탄생’의 막강 조연라인에 당당이 합류하게 됐다.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측은 “2년만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옥지영의 코믹 연기가 물이 올랐다. 드라마 속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자의 탄생’ 막강 조연라인에 힘을 보태며 코믹한 스토리 전개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다다크리에이티브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 눈물의 노래방 열창

    ‘부자의 탄생’ 지현우, 눈물의 노래방 열창

    지현우의 눈물섞인 노래방 열창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는 재벌아빠를 만나기 위한 일념으로 오성급 호텔에서 재벌들을 상대하며 벨맨으로 일하고 있는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지현우)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주축으로 최석봉과 ‘까칠한 재벌녀’ 이신미(이보영), ‘안하무인 재벌녀’ 부태희(이시영), ‘부드러운 재벌남’ 추운석(남궁민)의 불꽃 튀는 4각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신미와 부태희에게 연속으로 뺨을 맞은 석봉이 회사 사람들과 함께 간 노래방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 찾아 삼만리’를 개사한 ‘아빠 찾아 삼만리’를 부르는 장면은 도리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눈물을 쏟아내며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던 석봉이 노래 중간 중간 악기를 내리치며 울분을 토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석봉을 딱하게 쳐다보던 캡틴(박철민)과 강우(김기방) 등이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벨맨 지현우의 직장상사 캡틴역의 박철민을 비롯해 이신미의 아빠 이중헌 역의 윤주상, 부태희 아빠 부귀호 역의 김응수 등 명품 조연들의 대활약 또한 시청자들을 흥분케 했다. 박철민은 반복적으로 그리고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대사를 선보이며 쉴틈 없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로 인해 방송 2회 만에 ‘박철민 대화체’까지 만들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 또 중후한 연기의 대명사 윤주상과 김응수는 자신의 딸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마다하지 않는 뜨거운 부성애를 의외의 표정연기와 함께 선보이며 ‘진정한 연기의 달인들’임을 증명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이날 시청률 11.8%(TNmS)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80여 가지의 지극히 현실적인 부자 되기 비법’을 경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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