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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화끈한 노출…왜 자꾸 벗고 나와

    영국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화끈한 노출…왜 자꾸 벗고 나와

    영국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화끈한 노출…왜 자꾸 벗고 나와 영국 컬링 선수 이브 무어헤드(24)의 화보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15일 ‘영국 컬링 선수 달력 화보’라는 사진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무어헤드다. 사진에는 무어헤드가 매끈한 등을 드러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2012년 여성 컬링 선수 달력에 수록됐다. 1990년생으로 173㎝의 장신인 무어헤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금메달을 노리는 신예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러시아 컬링 대표로 출전하는 안나 시도로바도 얼마전 섹시 란제리 화보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시도로바는 러시아 웹사이트 ‘뷰티-어라운드’가 선정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 중 11위를 차지하며 미인선수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이슬비, 엄민지, 김지선, 김은지 등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브 무어헤드 등 영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10로 아깝게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우생순, 또 한번의 기적을

    여자 컬링 대표팀이 기적의 4연승을 바라게 됐다. 스킵(주장) 김지선(27)과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4일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이어진 대회 예선 풀리그 5차전에서 세계 랭킹 5위 중국에 3-11로 완패했다. 러시아를 8-3으로 꺾은 상승세를 잇지 못한 대표팀은 2승3패가 되면서 풀리그 탈락의 위기에 직면했다. 대표팀은 15일 오후 2시 세계 3위 영국, 16일 오후 7시 6위 덴마크와의 경기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17일에는 7위 미국이, 18일에는 2위 캐나다가 기다리고 있다. 기적처럼 4연승을 내달리거나 3승을 올린 뒤 ‘경우의 수’로 준결에 오르는 것이 한 가닥 희망이다. 세계 10위로 이번 대회 ‘턱걸이’ 출전한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선수권 결승에서 꺾어 본 적이 있는 중국을 반드시 잡아야 했다. 그러나 2009년 세계선수권 우승, 2010년 밴쿠버 대회 동메달을 차지했던 중국은 강했다.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팀 같지 않았다. 반면 대표팀은 신미성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2엔드와 7엔드의 대량 실점이 뼈아팠다. 1엔드를 탐색전 끝에 0-0으로 마감한 대표팀은 2엔드에서 3점을 헌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한국은 후공이었던 3엔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점을 획득, 2-3으로 추격에 나섰다. 승부처는 5엔드였다. 대표팀은 도리어 3점을 허용하며 2-6으로 뒤져 승기를 내줬다. 6엔드 1점을 만회했지만 7엔드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또 3점을 내주며 3-9로 무너졌다. 8엔드에서 2점을 더 내줘 추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대표팀은 급기야 기권을 선언했다. 한편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프리스타일에서는 황준호(21·단국대)가 44분34초8로 93명 가운데 68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30㎞ 추적에서 최하위인 68위에 그쳤던 황준호의 첫 올림픽은 높은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끝났다. 앞서 이날 새벽 끝난 여자 10㎞ 개인출발에서는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이 32분16초9로 75명 중 51위에 올랐다. 바이애슬론 남자 개인 20㎞에서는 이인복(30·포천시청)이 57분29초00으로 88명의 선수 가운데 73위에 그쳤다. 성은령(여자 1인승), 김동현(남자 1인승), 박진용·조정명(2인승)으로 구성된 루지 대표팀은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팀 계주에서 2분52초629의 기록으로 최하위인 12위에 그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영국 컬링 선수 상반신 드러넨 섹시화보…컬링 선수들은 다 미녀?

    영국 컬링 선수 상반신 드러넨 섹시화보…컬링 선수들은 다 미녀?

    영국 컬링 선수 상반신 드러넨 섹시화보…컬링 선수들은 다 미녀인가? 영국 컬링 선수 이브 무어헤드(24)의 화보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15일 ‘영국 컬링 선수 달력 화보’라는 사진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무어헤드다. 사진에는 무어헤드가 매끈한 등을 드러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2012년 여성 컬링 선수 달력에 수록됐다. 1990년생으로 173㎝의 장신인 무어헤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금메달을 노리는 신예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러시아 컬링 대표로 출전하는 안나 시도로바도 얼마전 섹시 란제리 화보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시도로바는 러시아 웹사이트 ‘뷰티-어라운드’가 선정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 중 11위를 차지하며 미인선수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이슬비, 엄민지, 김지선, 김은지 등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브 무어헤드 등 영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엔드까지 4-7로 뒤져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비 등 컬링 女대표, 5차전서 中에 3점차 뒤져

    이슬비 등 컬링 女대표, 5차전서 中에 3점차 뒤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예선 5차전을 치르고 있다. 신미성(36),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컬링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예선 5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6으로 뒤진 채 6엔드를 치르고 있다. 이날 1엔드를 후공으로 시작한 중국은 한국의 효율적인 수비에 막혀 1엔드를 블랭크엔드로 끝냈다. 2엔드에서도 후공으로 시작한 중국은 하우스에 스톤들을 차곡차곡 모았다. 한국은 마지막 1구로 더블테이크아웃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 대거 3점을 허용했다. 3엔드에서 한국은 4구째 컴어라운드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5구, 7구째에서 더블테이크아웃에 실패해 중국에 기회를 내줬다. 그러나 중국은 9구째에서 한국의 스톤을 깔끔히 처리하지 못하며 2점을 내줬다. 양 팀은 4엔드에서 또 다시 블랭크엔드를 기록했다. 5엔드에서 한국은 마지막 1구째를 정확히 투구하지 못했고, 중국은 한국의 스톤을 걷어내며 다시 3점을 챙겼다. 한국은 후공을 잡은 6엔드에서 중국 견제에 연달아 막히며 단 1점만을 얻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총 10개팀이 출전, 풀리그 경기를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예선에서 6승을 거둬 플레이오프에 진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2승2패로 영국,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국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화끈한 노출…컬링선수들 몸매 대박

    영국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화끈한 노출…컬링선수들 몸매 대박

    영국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화끈한 노출 화보…컬링 선수들 몸매 대박 영국 컬링 선수 이브 무어헤드(24)의 화보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15일 ‘영국 컬링 선수 달력 화보’라는 사진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무어헤드다. 사진에는 무어헤드가 매끈한 등을 드러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2012년 여성 컬링 선수 달력에 수록됐다. 1990년생으로 173㎝의 장신인 무어헤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금메달을 노리는 신예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러시아 컬링 대표로 출전하는 안나 시도로바도 얼마전 섹시 란제리 화보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시도로바는 러시아 웹사이트 ‘뷰티-어라운드’가 선정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 중 11위를 차지하며 미인선수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이슬비, 엄민지, 김지선, 김은지 등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브 무어헤드 등 영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9엔드 현재 8-7로 앞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사복 패션…누가 가장 예쁜가 보니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사복 패션…누가 가장 예쁜가 보니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사복 패션…누가 가장 예쁜가 보니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등 여자 컬링 국가대표의 미모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여자 컬링이 인기를 끌면서 컬링 대표팀 선수인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신미성, 엄민지의 일상 모습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SBS는 지난 달 1일 2014 소치 올림픽 특집 다큐인 뜨거운 날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이 포켓볼을 치는 모습을 내보냈다. 이날 이슬비, 김은지, 김지선, 엄민지는 운동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포켓볼을 쳤다. 특히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의 눈에 띄는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최고의 미모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팬들 많아지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슬비 등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중국을 맞아 2엔드와 5엔드,7엔드에서 3점씩을 내주는 등 3-11로 8엔드를 마친 뒤 패배를 선언, 2승3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컬링 대표팀의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 컬링 대표팀, 中에 3-11 덜미…순위 어떻게 되나

    여자 컬링 대표팀, 中에 3-11 덜미…순위 어떻게 되나

    여자 컬링 대표팀, 中에 3-11 덜미…순위 어떻게 되나 신미성(36),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컬링 여자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예선 리그 5차전에서 세계 5위 중국에 덜미를 잡혔다. 세계 8위인 컬링 여자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중국을 맞아 2엔드와 5엔드,7엔드에서 3점씩을 내주는 등 3-11(0-0,0-3,2-0,0-0,0-3.1-0.0-3,0-2)로 8엔드를 마친 뒤 패배를 선언, 2승3패를 기록했다. 중국은 3승2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 10개국이 출전한 컬링은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 4개국이 토너먼트(예선1위-4위, 2위-3위)로 우승팀을 가린다. 4강에 합류하려면 6승(3패)을 올려야 한다. 앞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일본전(세계9위)에 12-7승한 뒤 스위스(세계4위)에 6-8, 스웨덴(세계 1위)에 4-7로 졌지만 러시아(세계8위)를 8-4로 눌렀다. 이날 여자 컬링 대표팀은 중국을 맞아 이슬비(26·리드)-신미성(36·세컨드)-김은지(25·서드)-김지선(28·스킵)을 내 세웠고 후보로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를 배치했다. 1엔드를 선공으로 시작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중국에 실점하지 않으며 선방했다. 그러나 2엔드 후공에 나선 중국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톤을 피해 컴어라운드(스톤을 피해 목표에 놓는 방법)시키며 중앙에 위치시키기 시작했다. 한국은 5번째 스톤으로 더블 테이크아웃(상대 두 스톤을 동시에 밀어내는 것)을 시도했으나 실패해다. 이어 7번째 스톤으로 컴어라운드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는 등 약간의 미스가 빌미가 돼 먼저 3실점했다. 3엔드에서 후공을 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2점을 따내며 추격에 나섰다. 4엔드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은 8번째 스톤으로 중국의 스톤을 테이크아웃시켜 중국이 2점을 획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중국은 5엔드에서 후공 기회를 잡기 위해 마지막 스톤을 일부러 밖으로 던져 (블랭크) 점수를 내지 않았다. 5엔드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은 마지막 스톤을 원하는 위치에 놓지 못한 반면 중국은 이를 쳐내며(테이크아웃) 또다시 3득점했다. 중국의 이 득점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6엔드에서 후공으로 다득점을 노렸으나 1점밖에 얻지 못하고 7엔드에서 또 다시 3점을 헌납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후공으로 나선 8엔드 막판 다득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선공인 중국에 2점을 내주자 남은 9,10엔드를 포기했다. 한편 대회 7일째 한국은 별다른 성적없이 금메달1개, 동메달 1개로 종합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의 화려한 외모… ‘꽃미녀’ 女 컬링 대표팀 인기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의 화려한 외모… ‘꽃미녀’ 女 컬링 대표팀 인기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의 화려한 외모… ‘꽃미녀’ 女 컬링 대표팀 인기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등 여자 컬링 국가대표의 미모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여자 컬링이 인기를 끌면서 컬링 대표팀 선수인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신미성, 엄민지의 일상 모습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SBS는 지난 달 1일 2014 소치 올림픽 특집 다큐인 뜨거운 날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이 포켓볼을 치는 모습을 내보냈다. 이날 이슬비, 김은지, 김지선, 엄민지는 운동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포켓볼을 쳤다. 특히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의 눈에 띄는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최고의 미모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김지선 김은지, 팬들 많아지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슬비 등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중국을 맞아 2엔드와 5엔드,7엔드에서 3점씩을 내주는 등 3-11로 8엔드를 마친 뒤 패배를 선언, 2승3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컬링 대표팀의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링 국가대표, 얼짱스타 5인방의 화려한 과거 어땠나 보니...

    컬링 국가대표, 얼짱스타 5인방의 화려한 과거 어땠나 보니...

    한국 컬링 국가대표 팀이 러시아를 누르고 전체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를 8대 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컬링 국가대표 팀은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4위를 달리게 됐다. 우리 팀은 14일 중국과 라운드로빈 방식 5번째 경기를 가진다. 한국 컬링 국가대표 팀은 스위스와 스웨덴 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4강 진출이 불투명했으나 이날 승리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주장인 김지선 선수는 “저희 팀원들 기분이나 샷 컨디션 등이 좋다. 사기 역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컬링 국가대표 승리 소식에 네티즌은 “컬링 국가대표, 실력도 외모도 모두모두 훌륭하다”, “컬링 국가대표, 일본에 첫 승 올린 뒤 계속 패해 안타까웠는데 너무 기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국 컬링 국가대표 팀은 맏언니인 신미성(36)을 비롯해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로 구성돼 있다. 아기 엄마인 신미성은 성신여대 체육학과 재학 중 교내 동아리를 통해 컬링을 접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결국 국가대표까지 됐다. 김지선은 성신여대 1학년이던 2007년 학업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컬링을 배운 국내 최초의 컬링 유학생 출신이다. 현재의 남편은 당시 인연으로 만난 중국 사람이다. 대표팀 가운데 가장 서구적인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는 김은지는 의정부여중, 여고에서 빙상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을 당한 뒤 컬링으로 종목 전환을 했다. 이슬비는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막내 엄민지는 러시아전에서 신미성 대신 출전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소치] 크로스컨트리 황준호·스켈레톤 윤성빈… 평창 유망주 출격

    소치에서 출발하지만 목표는 평창이다.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7일째인 14일(이하 한국시간)에는 평창 유망주들이 출격한다. 첫 주자는 오후 7시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클래식에 출전하는 황준호(21·단국대)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태극마크를 단 그는 이미 지난 9일 올림픽 첫 무대인 남자 15㎞+15㎞ 스키애슬론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선두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한 바퀴를 추월당하는 바람에 경기를 다 마치지도 못한 채 68위에 그쳤다. 4년 뒤 메달을 목표로 한 그의 두 번째 시험대다. 일본을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스위스·스웨덴 등 유럽 강호들에게 고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도 오후 7시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중국과 대결한다. 결선 진출 조건(6승3패) 충족을 위한 중요한 관문이다. 오후 9시 30분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는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의 무서운 신예 윤성빈(20·한국체대)이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신림고에 다니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 썰매 종목의 기대주다. 올 시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륙간컵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대회에서 경험과 자신감을 쌓으며 소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첫 경험인 만큼 낯선 코스 적응이 관건이다. 한국은 스켈레톤이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 이어 2006 토리노대회 때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이 참가해 각각 20위, 23위를 차지했다. 2010 밴쿠버대회에서는 조인호 현 대표팀 코치가 출전해 22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일단 15위 이내에 드는 것이 목표다. 이한신(26·전북연맹)도 함께 출전, 한국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두 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오후 11시에는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5㎞에 출전해 세계의 높은 벽과 맞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컬링 영웅’ 국가 대표 이슬비, 일상모습 보니 ‘청순 긴생머리’ 남심 폭발

    ‘컬링 영웅’ 국가 대표 이슬비, 일상모습 보니 ‘청순 긴생머리’ 남심 폭발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 여자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25)가 화제다. 여자 컬링 국가 대표팀의 선전에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슬비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과거 방송모습까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일 방송된 SBS 2014 소치 올림픽 특집 다큐 ‘뜨거운 날의 도전’에는 여자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 김은지, 김지선, 엄민지가 포켓볼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슬비, 김은지, 김지선, 엄민지는 운동복을 벗고 사복 차림으로 포켓볼을 치며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이슬비는 긴 생머리의 청순미 넘치는 미모로 경기 중 진지한 모습과는 다른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경기도청 소속인 컬링 이슬비는 160cm의 아담한 체격에 깜찍하고 순수한 외모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도 일한 이색 경력을 지닌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여자 컬링 국가 대표팀은 12일 0시에 스위스, 19시에 스웨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0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은 리그전을 치른 후 1~4등이 토너먼트를 통해 메달을 가린다. 현재까지 여자 컬링 국가 대표팀은 일본과 러시아를 상대로 승을 거뒀고 스위스, 스웨덴에 패를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女컬링, 세계 최강의 벽은 높았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 4강과의 대결에서 잇따라 눈물을 흘렸다. 스킵 김지선(27)을 주축으로 리드 이슬비(26), 세컨드 신미성(36), 서드 김은지(24), 막내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이 1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이어진 대회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세계 최강 스웨덴에 4-7로 졌다. 전날 일본을 꺾은 데 이어 세계 4위 스위스와 시종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6-8로 분패한 대표팀은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 꺾은 바 있는 스웨덴에 뼈아픈 일격을 당해 올림픽 2패째를 기록했다. 3-5로 뒤진 8엔드 아홉 번째 투구로 상대 스톤을 밀어내며 하우스에 스톤 하나를 더 가깝게 위치시킨 대표팀은 센터라인에 일렬로 늘어선 상대의 두 스톤을 밀어내야 했던 김지선이 오히려 하우스 가까이 밀어주는 바람에 3-7로 사실상 승기를 빼앗겼다. 9엔드 4-7로 추격한 대표팀은 10엔드 동점을 이뤄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가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앞서 스위스전도 마찬가지였다. 스위스도 마찬가지였지만 현지시간으로 오전과 오후에 연달아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도 달릴 수밖에 없었다. 스위스 선수들은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으로 이를 뛰어넘었고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4강으로 처음 국제 무대에 등장한 대표팀이 세월의 간극을 넘기엔 버겁기만 했다. 4엔드까지 2-0으로 앞서던 한국은 5엔드에서 2실점해 2-2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득점 기회인 후공을 잡은 6엔드에서 오히려 3점을 내주며 2-5로 역전당했다. 7엔드와 8엔드 2점씩 주고받아 4-7로 추격하던 한국은 9엔드 다시 2점을 따라붙어 6-7을 만들었으나 10엔드에서 한 점을 더 내줘 6-8로 졌다. 8엔드 상대의 4구째 실투를 틈타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스킵 김지선이 이날 두 번째 실투를 저질러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대표팀은 10엔드 마지막 투구 때 절묘한 위치에 스톤을 밀어넣고 스위스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렸지만 노련한 스킵 미리암 오트(42)가 오히려 우리 스톤을 하우스 밖으로 밀어내 스위스와의 역대 전적 5전 전패의 아픔을 안았다. 오트는 올림픽 은메달을 두 차례나 목에 걸었고 2008년 유럽 챔피언에 이어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여자 컬링의 리오넬 메시’로 통하는 선수다. 대표팀은 14일 0시 세계 8위 러시아와 조별리그 네 번째 경기를 갖는다. 세계 10위로 아홉 차례 조별리그 경기에서 6승3패는 거둬야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대표팀으로선 꼭 잡아야 하는 경기인데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부담스럽기만 할 것 같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짜릿한 첫 경험, 통쾌한 한일전

    짜릿한 첫 경험, 통쾌한 한일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1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방식의 풀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을 12-7로 따돌렸다. 출전 10개국 가운데 10위로 출전권을 따낸 대표팀은 한 계단 위의 일본을 제압해 향후 선전을 예고했다. 정영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스킵 김지선(27)을 축으로 신미성(36),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선수들로 꾸려졌다. 한국은 1엔드를 0-2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엔드에서 3-2로 뒤집었다가 다시 5라운드에서 4-5로 흐름을 내줬다. 그러나 대표팀은 6엔드 스톤 3개를 하우스 가까이에 포진시켜 단숨에 3득점, 7-5로 재역전시킨 뒤 7엔드에서 7-7 동점을 허용했지만 8엔드 9-7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10엔드 일본은 스킵 오가사와라의 마지막 스톤이 한국보다 멀어지면서 한국의 올림픽 첫 승 제물이 됐다. 김지선은 스킵으로 나선 일본전에서 11승(1패)째를 올려 일본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맏언니 신미성은 경기 뒤 “올림픽 첫 승리에 대한 느낌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남은 경기가 많으니 집중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여덟 경기가 남았다”며 “언제든 뒤집힐 수 있으니 모든 경기를 결승처럼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부보다 색다른 경기 방식이 더 눈길을 끈다. ‘얼음 위의 체스’로 불리는 컬링은 빙판 위에 스톤(직경 30㎝, 높이 11.4㎝, 무게 19.1㎏의 화강암 재질)을 미끄러뜨려 직경 3.46m의 표적(하우스) 안에 집어넣는다. 이날 한·일전에서 보듯 2시간40분 가까이 진행돼 치열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한 경기는 10엔드(회)로 치르며 한 엔드에 한 명당 두 번씩 모두 여덟 차례를 두 팀이 번갈아 시도한다. 엔드가 끝났을 때 하우스 안의 스톤이 상대 스톤보다 중심점(버튼)에 가까이 있는 것이 모두 해당 엔드의 득점이 된다. 두 팀 점수는 10엔드까지 누적된다. 한국은 12일 0시 스위스전을 거쳐 이날 오후 7시 스웨덴과 세 번째 경기를 치르는데, 4강으로 꼽히는 두 팀을 넘으면 메달권에 근접한다. 대표팀은 모두 9경기를 치르는 풀리그에서 6승3패 정도 거두면 상위 네 팀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랭킹 10위는 숫자일 뿐…女컬링 11일 일본 잡는다

    랭킹 10위는 숫자일 뿐…女컬링 11일 일본 잡는다

    한국 컬링 ‘여전사’들이 기적의 첫발을 내딛는다. 올림픽 무대에 첫선을 보이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11일 오후 2시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벌어지는 대회 예선 풀리그 첫 경기 일본전을 시작으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주장 김지선(27)을 축으로 신미성(36),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선수들로 꾸려진 대표팀은 세계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0개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힌다. 최근 영국의 스포츠 베팅 업체 ‘비윈’이 발표한 대회 여자 컬링 우승 배당률에서도 1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201대1을 기록했다. 출전국 가운데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얘기다. 우승 후보이자 종주국인 캐나다(2.30대1)에 견줘 무려 100배나 높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이 같은 수치에 개의치 않는다. 그동안 국제대회를 통해 기적의 가능성을 맛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은 2012년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강 스웨덴과 홈팀 캐나다를 연파하며 깜짝 4강에 올랐다. 특히 캐나다전에서 2-3으로 뒤지다 마지막 10엔드에서 극적으로 뒤집는 믿기 힘든 승부를 연출했다. 지난해 9월 중국오픈 결승에서도 캐나다를 꺾고 우승해 일과성 승리가 아님을 입증했다. 그 여세를 몰아 소치에서도 ‘큰일’을 낼 태세다. 대표팀은 지난 9일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막바지 적응 훈련에 구슬땀을 쏟았다. 컬링은 ‘시트’(경기가 열리는 얼음판)와 ‘스톤’(20㎏에 이르는 경기 용구)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예민한 경기다. 4개의 시트로 이뤄진 경기장은 시트마다 경사가 조금씩 다르다. 한 시트 안에서도 스톤의 회전이 잘 먹히는 곳과 먹히지 않는 곳이 있다. 이 탓에 선수들은 4곳 시트를 돌아다니며 스톤을 놓을 때마다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세계 랭킹 9위인 일본과의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첫 경기를 잡아야만 12일 0시 프랑스와의 2차전을 거쳐 18일 0시 캐나다와의 9차전까지 숨 가쁘게 이어지는 리그전을 치러 낼 수 있다. 다만 현지 도착 이후 계속해서 오전 훈련 시간을 배정받지 못한 점이 다소 걸린다. 한국은 리그전 아홉 차례 경기 가운데 6승을 거둬야 4강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선은 “어려움이 많지만 자신감과 패기를 앞세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하위팀이란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컬링 종주국 氣받고 소치의 기적 이룬다”

    “컬링 종주국 氣받고 소치의 기적 이룬다”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여자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종주국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정영섭 감독과 최민석 코치, 김지선(주장), 신미성,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5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 달 5일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위해 격전지인 러시아 소치에 입성한다. 대표팀은 그동안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치렀으나 올해는 러시아와의 시차 등을 고려해 스코틀랜드로 장소를 바꿨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전지훈련을 희망하는 현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면서 “스코틀랜드는 종주국답게 경기장 시설이 뛰어나고 우수한 클럽이 많아 대표팀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컬링은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빙판 위에서 했던 놀이에서 유래된 겨울 스포츠이며 , 세계컬링연맹(WCF)도 스코틀랜드 퍼스에 자리잡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달 기준으로 WCF 세계랭킹 남자 2위, 여자 3위에 올라 있는 강국이다. 소치올림픽에는 영국 대표로 출전한다. WCF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대표팀은 올림픽에 출전한 10개국 중 순위가 가장 낮다. 그러나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 기적 같은 4강 신화를 일군 데다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계속해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오픈에서는 강호 캐나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11월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이탈리아 트렌티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에서 대표팀은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9경기)을 치르게 되는데, 4위 안에 들 경우 토너먼트 방식의 준결승에 진출한다. 6승(3패) 정도면 준결승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첫 상대인 일본(세계랭킹 9위)이 비교적 약한 상대라 기선을 잘 제압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정 감독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자신감 회복과 기본기 강화를 전지훈련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초반에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우리가 최약체로 분류됐지만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상대도 우리를 얕보지 않고 진지하게 경기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담력을 키우고 상황에서 따라서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등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014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당선 소감-김아로미

    [2014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당선 소감-김아로미

    억지로 견디는 밤이 많았습니다. 조금씩 기울어지는 기분이라고 하소연하려 앉았다가도 빈 문서엔 커서만 깜빡이고 있었습니다. 견딜 수 있었던 건 곁에 있어 준 사람들 덕분이므로 계속해서 그들에 대해, 그들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나와 함께 수화기를 붙든 사람, 그리고 모른 채 닿아 있는 사람들이 밤을 견뎌가는 모습들을 끊임없이 궁금해하겠습니다. 말을 잘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말을 품는 간곡한 마음을 새겨 주신 김사인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숨 좀 쉬라는 말씀 듣고 나서야 가슴 뜨끈하게 실감이 났어요. 배삼식 선생님께도 멋쩍은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을 쓰는 동안의 즐거운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하일지 선생님, 윤대녕 선생님. 해주신 말씀들 잊지 않고 오래 걷겠습니다. 배움의 기쁨을 주신 이수명 선생님, 고선웅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작품에 기회를 주신 서울신문 심사위원 선생님들께도 이 기회를 빌려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내 오랜 친구 지현이, 항상 내 안부와 고민들에 귀기울여 주고 공감해 줘서 큰 위로가 됐어. 멀리서 응원해 주는 은향이. 건강한 자극을 주는 후배 최보영.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은지 언니, 박주연 언니. 먼저 등단한 차현지 올해부턴 더 잘되길. 날카로운 독자가 되어 주는 강현선을 비롯한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06 동기들, 선후배님들과 특히 우리 전등 멤버들 축하해 줘서 고맙다. 목요일 밤의 동지 노선미·이현선, 아끼는 후배 남영주·최하나와 동덕여대 대학원 창작문학과 식구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내 가족들. 가장 기뻐해 준 우리 부모님, 그동안 많이 불안해하신 것 알아요. 지켜봐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달아 주신 제목, 이 이름 귀하게 쓰겠습니다. 하나뿐인 동생 효종이, 원하는 일 다 잘되길 누나가 응원할게. ▲1987년 서울 출생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졸업 ▲동 대학원 창작문학과 수료
  • [주말 인사이드] 가깝고 저렴해서 ‘힐링 하우스’ 시끄럽고 위험해서 ‘킬링 하우스’

    [주말 인사이드] 가깝고 저렴해서 ‘힐링 하우스’ 시끄럽고 위험해서 ‘킬링 하우스’

    지난 13일 오후 10시 서울지하철 2호선의 홍대입구역 근처 주택가. 한 손엔 지도, 다른 손엔 여행용 가방을 든 외국인들이 골목길 사이로 속속 사라졌다. 한껏 멋을 낸 외국인 여성 3명도 오밀조밀하게 집들이 들어찬 좁은 골목길 모퉁이를 지나쳐 갔다. 여름 바람을 타고 술 냄새가 확 풍겼다. 여느 동네 골목길 풍경과 다를 바 없는 이곳이 요즘 외국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게스트하우스 밀집촌’이다. 콜롬비아에서 처음 한국을 찾았다는 알비(32)는 “하루 2만원에 3일간 아주 저렴하게 6인 1실 숙소를 빌렸다”며 “독특한 클럽 문화를 즐기기 위해 친구들과 휴가 일정을 맞춰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3년 전 50여개에 불과했던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는 현재 무허가 업소를 포함해 250여개로 늘었다. 한 마을을 이룰 정도다. 2010년 공항철도가 연결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자 홍대 주변의 자유롭고 독특한 유흥 문화를 즐기기 위한 젊은 외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이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자유로운 게스트하우스 문화가 유흥 지대에 뿌리내리면서 범죄의 위험을 키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새로운 숙박 문화와 유흥 문화가 어우러진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촌의 명암(明暗)을 들여다봤다. 이날 회사 친구와 함께 홍대 B게스트하우스를 찾은 미국인 소냐(24·여)는 “교환 학생 때 만난 친구가 페이스북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 줬다”면서 “생각보다 깔끔해 만족스럽고 오늘은 주인이 알려준 홍대 맛집을 찾아가 볼 예정”이라고 했다.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외국인들은 “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가격,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촌은 6인실 기준 평일 1만 7000원, 주말 2만원 선으로 숙박비가 저렴하다. 최근 1~2년 새 문을 열어 시설이 깨끗하고 현대적이라는 점도 매력적인 조건이다.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한국계 미국인 에디 강(29)은 “다국적, 다인종 여행객들과 여행 정보를 교류하는 등 긴밀한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이라면서 “공항이 가까운 데다 숙소 위치도 좋아 한국을 찾을 때마다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전 세계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아온 배낭여행객들이 주류를 이룬다. 게스트하우스촌 관계자는 한국을 자주 찾는 외국인이나 장기 배낭 여행객은 유적지 근처보다 이색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해 홍대 앞을 찾는 일이 많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와 명동 일대에 생기기 시작했던 게스트하우스가 이곳에 집중적으로 생긴 이유이기도 하다. B게스트하우스 주인은 “과거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사동이나 명동을 구경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한다”면서 “인디 문화나 클럽 문화가 발달한 홍대 주변이 젊은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꼽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클럽 원정’을 오는 외국인 영어 강사들도 주요 고객이다. 지방 대도시에 사는 외국인 영어 강사들이 홍대 클럽 문화를 즐기기 위해 금요일 밤 상경해 게스트하우스촌에 짐을 푸는 모습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C게스트하우스 실장은 “호텔이나 모텔에 비해 저렴한 숙박비도 장점이지만 다국적, 다인종 여행객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가는 것 같다”면서 “주로 젊은이들이 규격화된 틀에서 벗어나 교감하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부러 게스트하우스를 찾는다”고 전했다. 홍대 주변 상인들은 게스트하우스촌이 형성되면서 상권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다고 반긴다. 홍대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머리가 ‘노란’ 사람들이 오가면서 더 자유로운 홍대의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면서 “지금은 중국 관광객들이 많아졌지만 이왕이면 다양한 색깔의 피부와 머리색을 가진 사람들이 오가면 홍대 상권이 업그레이드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게스트하우스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주민들도 있었다. 마포구 동교동에 사는 회사원 김은지(27·여)씨는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모텔촌 등 나쁜 이미지가 아니라 색다른 문화 공간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동 인구와 유흥 문화가 만나면서 게스트하우스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한다. 지난 4월 7일 동교동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5명이 뒤엉킨 난투극이 벌어졌다. 투숙객끼리 만든 술자리에서 이스라엘인 G(32)가 한국 투숙객 조모(26)씨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면서 일이 시작됐다. 조씨가 발끈하자 G는 게스트하우스의 현관문을 발로 부쉈고 주인 이모(28)씨와 G의 여자친구가 둘 사이에 끼어들었다. 이들은 이웃의 신고로 경찰서에 연행됐지만 투숙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지난해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성추행을 했다며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촌은 유흥가 근처라는 특성상 투숙객 간 사소한 다툼부터 집단 몸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보통 남녀 구분 없이 4~6명이 한 방을 쓰다 보니 성범죄나 절도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한 게스트하우스 주인은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가 ‘도미토리형’(4~6인실)이기 때문에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여럿이 함께 쓰는 방이니 밤에도 방문을 잠그지 않는 데다 주인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털어놨다. 경찰이 집계한 마포구 외국인 범죄 동향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 범죄는 2011년 219건에서 지난해 245건으로 11.9% 증가했다. 특히 폭력범죄의 비율은 2011년 대비 2012년 40%나 급증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과 미국인, 몽골인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비율이 늘어난 것은 홍대 앞이 관광지인 데다 최근 유동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종로와 인사동에도 게스트하우스가 있지만 홍대 앞은 특히 유흥가와 밀접해 있다는 게 특징”이라면서 “위치 특성상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게스트하우스 안에서 일어난 범죄는 신고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주인이 보안의 취약성을 알리기 꺼리고 사건에 얽힌 외국인과 친분이 있는 한국인들이 신고를 만류하기 때문에 숨어 있는 범죄가 많다는 얘기다. 자격 미달의 게스트하우스가 우후죽순 늘어나는 것도 골칫거리다. 최근 홍대 앞에 게스트하우스 붐이 일자 고시원과 여관 등도 너나 없이 게스트하우스 간판을 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스페인에서 한국을 찾은 조디(39)는 “인터넷에서 홍대의 한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지만 사진과 시설이 판이하게 달라 실망했다”면서 “집 앞에 술집이 있었는데 취객들이 밤새 소리를 질러 잠도 못 잤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이 게스트하우스가 인터넷 예약 페이지에 올려 놓은 주소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다. 마포서 홍익지구대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 붐을 타고 고시원이나 여관도 게스트하우스를 자처하는 등 무허가 게스트하우스가 급증하는 추세”라면서 “집주인 등이 서로 숨기려는 분위기 탓에 관리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관련 범죄가 일어나면 상가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한다”면서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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