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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가요 소녀시대, 섹시함과 통통 튀는 매력 한번에 ‘여신들 컴백’

    인기가요 소녀시대, 섹시함과 통통 튀는 매력 한번에 ‘여신들 컴백’

    소녀시대는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 MC 홍종현 김유정 잭슨)에서 체크(Check)와 파티(Party)로 무대에 올랐다. 먼저 선보인 ‘체크’에서는 8인의 섹시함이 주를 이뤘다. 검정 탑과 체크 남방으로 통일성을 준 의상과 노래에 맞춰 눈빛을 달리하는 소녀시대의 성숙미가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다. 이어 분위기를 바꾼 소녀시대는 ‘파티’ 무대로 즐거움을 가득 채웠다. ‘파티’에 앞서 공개한 ‘체크’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의 R&B 곡으로 180도 다른 매력의 소녀시대가 안방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소년에서 남자로..‘이런 모습 처음이야’ 어떤 무대였길래?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소년에서 남자로..‘이런 모습 처음이야’ 어떤 무대였길래?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 MC 육성재 김유정 잭슨)에서 방탄소년단은 ‘쩔어’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한층 활기차면서도 변함없이 완벽한 칼군무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쩔어’는 색소폰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연습에 매진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실제 스토리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스타, AOA, 슬리피&송지은, 비투비, 틴탑, 방탄소년단, HIGH4, NS윤지, 디셈버, 멜로디데이, 마마무, 성은, 안다, 홍대광, 투빅, 밍스, 포텐, 어썸베이비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사진 = 서울신문DB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 MC 육성재 김유정 잭슨)에서 방탄소년단은 ‘쩔어’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한층 활기차면서도 변함없이 완벽한 칼군무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쩔어’는 색소폰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연습에 매진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실제 스토리를 가사에 담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글 잘 쓰고 싶으신가요

    글 잘 쓰고 싶으신가요

    메마르고 팍팍한 세상에 단비가 돼 줄 시·소설 필사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현직 작가들의 글쓰기 노하우를 담은 책들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 감성과 이성을 각각 충족하는 필사집과 글쓰기 강의 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글쓰기 문화의 저변을 넓혀갈지 주목된다.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67) 시인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시 101편을 골라 필사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예담)를 냈다. 평소 자녀와 지인들에게 보내준 시들 가운데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시들을 엄선했다. 김소월, 윤동주, 신경림, 니체, 괴테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시인은 “시를 쓰는 순간 인간 본래의 마음, 인간이 서 있어야 할 자리, 인간이 가야 할 길, 사람이 생각해야 할 것들을 들여다보게 된다”며 시 필사의 필요성을 힘줘 말했다. “시인은 부자가 아니다. 진심과 진실을 시 속에 담아낸다. 시는 절대로 거짓말로 꾸며 쓰지를 못한다. 시는 사람의 본래 마음이다. 시를 베끼다 보면 나의 본래 마음을 찾을 수 있다.” ‘명시를 쓰다-마음이 맑아지는 좋은 시 필사’(사물을봄)는 김소월, 이육사, 윤동주, 김영랑, 한용운, 노천명, 정지용, 박인환, 백석, 이상 등 10명의 작품 53편을 가려 뽑았다. 페이지 왼쪽 면에 작품을 배치하고, 오른쪽 면에 엷은 밑줄을 그어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측은 “펜 끝이 종이에 문자를 그리는 느릿한 시간 속에서 작품에 내재돼 있지만 미처 포착하지 못한 것들이 우리의 가슴속으로 파고든다”고 소개했다. ‘너의 시 나의 책-손글씨로 만드는 나의 첫 시집’(아르테)은 한국 문단의 젊은 시인 오은, 유희경, 박준, 송승언의 공동 시집이다. 시인들의 대표 시와 신작 시 60편이 수록돼 있다. ‘오늘 나’ ‘오늘 실수’ ‘오늘 분노’ 등 키워드에 따라 엮인 시를 빈자리에 필사하도록 했다. 오은 시인은 “시구를 적는 일, 나아가 시 한 편을 백지 위에 옮겨 적는 일은 시간을 잠시 멈추는 일, 글자를 한 자 한 자 적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 그리고 시의 화자와 스스로가 어떤 점에서 같고 다른지 가늠해 보는 일”이라며 “그 시간은 단순히 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뛰어넘어 자신도 미처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나의 첫 필사 노트’(새봄출판사)는 명작 소설을 베껴 쓰도록 구성한 책이다. 필사하며 읽는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첫 번째 권으로, 기자 지망생이나 작가 지망생이 가장 많이 필사하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이상의 ‘날개’, 김유정의 ‘봄봄’ 등이 실려 있다. 현직 작가들은 자신들이나 동료 작가들의 글쓰기 경험을 토대로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명랑 소설가는 공지영, 정유정, 정이현 등 현역 작가 11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창작 노하우를 담은 ‘작가의 글쓰기’(은행나무)를 냈다. 글의 첫머리를 어떻게 시작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지를 비롯해 글의 주제와 문체 결정 방법, 퇴고법 등 작가들의 실질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 등단 50년을 맞은 천양희 시인은 시인의 삶과 문학적 체험, 시 창작 강의를 담은 ‘첫 물음’(다산책방)을, ‘풀꽃’의 나태주 시인은 수년간 문학 강연을 다니며 느끼고 말하고 생각하고 뉘우치며 다짐한 내용을 엮은 ‘꿈꾸는 시인’(푸른길)을 냈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필사가 글쓰기 문화를 더 윤택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 글자 한 글자 베껴 쓰다 보면 작품 속에 깊이 빠져들어 진실로 그 작품을 음미하고 이해하게 된다. 음미 자체가 곧 ‘힐링’(치유)이다. 감성 치유는 글쓰기 문화를 더 기름지고 풍부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컬러링북처럼 글쓰기 시장이 폭넓게 형성돼 여가 문화의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게 바람직한 발전 방향이다.” 한기호 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글쓰기·필사 책 출간 추세에 대해 “좋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맞물려 있다”고 진단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읽고 쓰는 게 일상이 됐고, 짧은 글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하나의 흐름이 됐다. 글쓰기가 필수가 된 세상에서 남들보다 잘 쓰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법이다. 필사책이나 글쓰기 책들은 이런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해 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우결’ 육성재 조이 첫 녹화, 대세 아이돌 첫만남 케미폭발

    ‘우결’ 육성재 조이 첫 녹화, 대세 아이돌 첫만남 케미폭발

    ‘우결’ 육성재 조이 오늘 첫 녹화, 대세 아이돌 두근두근 첫만남 어땠나 ‘우결 육성재 조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0)와 레드벨벳의 조이(19)가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이날 오후 우결 첫 녹화에 돌입했다. 이번에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사람은 현재 대세 아이돌로 활동 중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결’ 육성재 조이 오늘 첫 녹화, 두근두근 ‘라이징 스타’들의 첫 만남

    ‘우결’ 육성재 조이 오늘 첫 녹화, 두근두근 ‘라이징 스타’들의 첫 만남

    ‘‘우결’ 육성재 조이 오늘 첫 녹화, 두근두근 ‘라이징 스타’들의 첫 만남 ‘우결 육성재 조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0)와 레드벨벳의 조이(19)가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이날 오후 우결 첫 녹화에 돌입했다. 이번에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사람은 현재 대세 아이돌로 활동 중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결’ 육성재 조이 첫 녹화, 대세 아이돌 첫만남 어땠나?

    ‘우결’ 육성재 조이 첫 녹화, 대세 아이돌 첫만남 어땠나?

    ‘우결’ 육성재 조이 오늘 첫 녹화, 대세 아이돌 두근두근 첫만남 어땠나 ‘우결 육성재 조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0)와 레드벨벳의 조이(19)가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이날 오후 우결 첫 녹화에 돌입했다. 이번에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사람은 현재 대세 아이돌로 활동 중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결’ 육성재 조이 첫 녹화, 대세 아이돌 첫만남 두근두근

    ‘우결’ 육성재 조이 첫 녹화, 대세 아이돌 첫만남 두근두근

    ‘우결’ 육성재 조이 오늘 첫 녹화, 대세 아이돌 두근두근 첫만남 어땠나 ‘우결 육성재 조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0)와 레드벨벳의 조이(19)가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이날 오후 우결 첫 녹화에 돌입했다. 이번에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사람은 현재 대세 아이돌로 활동 중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결’ 육성재 조이,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

    ‘우결’ 육성재 조이,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

    ‘우결’ 육성재 조이,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 ‘우결 육성재 조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0)와 레드벨벳의 조이(19)가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이날 오후 우결 첫 녹화에 돌입했다. 이번에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사람은 현재 대세 아이돌로 활동 중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또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결 육성재 조이, ‘최연소 가상부부 탄생 ’ 대세 아이돌의 만남… 두사람 케미 어떨까?

    우결 육성재 조이, ‘최연소 가상부부 탄생 ’ 대세 아이돌의 만남… 두사람 케미 어떨까?

    우결 육성재 조이, ‘최연소 가상부부 탄생 ’ 대세 아이돌의 만남… 두사람 케미 어떨까? ‘우결 육성재 조이’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육성재의 상대 출연자가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로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레드벨벳 조이가 이날 오후 육성재와 만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첫 녹화에 돌입한다”며 우결 육성재 조이 합류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이날 녹화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알콩 달콩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육성재는 1995년 생으로,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잘생긴 외모 뒤에 가렸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또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는 1996년 생으로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더팩트, 육성재 트위터(우결 육성재 조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선 “이젠 ‘엄마’라는 단어도, 연기도 어색하지 않아”

    김희선 “이젠 ‘엄마’라는 단어도, 연기도 어색하지 않아”

    “이젠 ‘연아 엄마’라는 말이 여배우 김희선이라는 말만큼 듣기 좋아요. 또 다른 내 이름 같아서요. 우리 연아를 만나려면 다음 생에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야겠죠?(웃음)” ●“‘연아 엄마’라는 말, 또 다른 내 이름 같아” 일곱 살짜리 딸을 둔 엄마지만 여전히 명랑하고 솔직하다. 드라마 ‘앵그리맘’, ‘참 좋은 시절’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김희선(38) 이야기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고등학생 딸을 둔 엄마로 학교 폭력에 맞서는 조강자 역할을 맡아 민낯에 망가짐을 불사하는 등 성숙해진 연기로 배우로서 재조명을 받았다. “20년째 배우로 재발견되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연기를 어떻게 했었나 하고 반성도 하게 되요. 배우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니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엄마 역할에 몰입하게 되고 시어머니가 생기니까 며느리 역할도 자연스럽게 소화하게 되구요.” ‘앵그리맘’은 왕따, 학교 폭력 등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다뤘다. 극 중 고등학교 별관 붕괴로 인한 학생들의 사망 사고는 세월호 참사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딸 아란 역할의 배우 김유정이 멍 분장, 피 분장을 하고 바닥 구석에 있으면 아무리 촬영이라도 기분이 나빴어요. 붕괴 장면을 찍을 때는 배우와 스태프 모두 다들 숙연해졌죠. 요즘 학교에서는 더 심각한 사건이 많다고 하던데 드라마 한 편으로 상황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교복을 입고 코믹 연기까지 펼친 그는 “엄마의 진정성도 보이면서 억척스럽지만 귀엽고 부담되지 않게 연기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고 털어놨다. 그가 20년 넘게 여배우로서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긍정의 힘이다. 그가 MC를 맡았다가 폐지된 토크쇼 ‘화신’ 이야기를 슬쩍 꺼냈더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웃어넘긴다. 젊고 예쁜 후배들의 추격에 때론 불안할 법도 하지만 “그 친구들의 몫이 있고 나는 그들이 못하는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친다. “저는 예전부터 호불호가 강했지만 늘 낙천적으로 생각했어요. 가면 쓰고 내숭을 떨기보다는 자기 모습대로 하는 게 가장 편하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를 처음 뵀을 때도 저 술 좋아하고 잘 마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웃음)” ●민낯에 액션까지… 성숙해진 연기로 재조명 화장기를 쏙 빼고 배우로서 민낯을 보여준 그의 다음 도전 목표는 의외로 ‘액션’이다. “남자 배우들이 왜 그렇게 액션 영화를 탐내는지 이번에 알았어요. 내면 연기는 힘들게 고통을 표현해야 잘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액션은 머리 한 번만 잘 휘날려도 칭찬을 받고 실제로 한 것에 비해 효과가 좋더라구요.(웃음) 앞으로도 그동안 해보지 않은 새로운 역할에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33회 교정대상 수상자] │박애상│ 김유정 서울남부구치소 교정위원

    [33회 교정대상 수상자] │박애상│ 김유정 서울남부구치소 교정위원

    2006년부터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종교 집회, 기독교 교리 지도, 불우 수용자 자매결연, 영성훈련 등을 통해 수용자 교화에 기여했다. 교회를 통해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사회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출소자의 사회 적응을 도왔다. 2007년부터 불우 수용자 81명에게 영치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서울남부구치소 외부 정문 도색 작업, TV, 환경미화용 액자, 교육 자재를 지원하는 등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교회 장학부를 통해 수용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했다.
  • 인기가요 빅뱅, 6번째 1위..대단한 빅뱅

    인기가요 빅뱅, 6번째 1위..대단한 빅뱅

    인기가요 빅뱅이 인기가요 6번째 1위를 자축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홍종현, 김유정, 갓세븐 잭슨)에서는 빅뱅이 ‘루저’로 1위를 거머쥐었다. 빅뱅은 자신들의 곡인 ‘베베’. 보아 ‘후아유’와 1위 대결을 펼쳤다. 수상 후 지드래곤은 “감사하다. 이렇게 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다. VIP 감사드리고 모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빅뱅은 지난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여섯 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빅뱅, 6번째 1위..태양 생일까지 겹쳐 “특별한 수상소감”

    인기가요 빅뱅, 6번째 1위..태양 생일까지 겹쳐 “특별한 수상소감”

    인기가요 빅뱅이 인기가요 6번째 1위를 자축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홍종현, 김유정, 갓세븐 잭슨)에서는 빅뱅이 ‘루저’로 1위를 거머쥐었다. 빅뱅은 자신들의 곡인 ‘베베’. 보아 ‘후아유’와 1위 대결을 펼쳤다. 수상 후 지드래곤은 “감사하다. 이렇게 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다. VIP 감사드리고 모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승리는 “오늘 태양 형이 사실 생일인데 그런 의미에서”라고 말한 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태양 형”이라고 노래를 불렀다. 빅뱅 멤버들 모두가 태양 생일을 축하했다. 태양은 “감사하다. 내 생일인데 내가 다 부끄럽다. 감사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앞서 빅뱅은 지난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여섯 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빅뱅, 방탄소년단, EXID, 김성규, 전효성, 은정(Elsie), 장현승, 달샤벳, 마이네임, 베스티, 몬스타엑스, 로미오, 디아크, 오마이걸, 홍자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인기가요 빅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빅뱅, 6번째 1위..태양 생일 자축

    인기가요 빅뱅, 6번째 1위..태양 생일 자축

    인기가요 빅뱅이 인기가요 6번째 1위를 자축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홍종현, 김유정, 갓세븐 잭슨)에서는 빅뱅이 ‘루저’로 1위를 거머쥐었다. 빅뱅은 자신들의 곡인 ‘베베’. 보아 ‘후아유’와 1위 대결을 펼쳤다. 수상 후 지드래곤은 “감사하다. 이렇게 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다. VIP 감사드리고 모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승리는 “오늘 태양 형이 사실 생일인데 그런 의미에서”라고 말한 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태양 형”이라고 노래를 불렀다. 빅뱅 멤버들 모두가 태양 생일을 축하했다. 태양은 “감사하다. 내 생일인데 내가 다 부끄럽다. 감사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유정문학상에 소설가 김영하씨

    김유정문학상에 소설가 김영하씨

    제9회 김유정문학상에 소설가 김영하의 단편 ‘아이를 찾습니다’가 선정됐다고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가 10일 밝혔다. ‘아이를 찾습니다’는 마트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부부가 11년의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아이를 되찾은 뒤 행복 대신 더 큰 불행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업회는 “‘아이를 찾습니다’의 문학적 성과가 1930년대 가장 개성 있는 작가 김유정이 거둔 문학사적 가치를 전승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춘천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다. 상금은 3000만원.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 갔다” 왜?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 갔다” 왜?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 갔다” 왜?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이 ‘앵그리맘’ 종영 소감을 밝혔다. 8일 김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종영한 MBC ‘앵그리맘’에 대한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앵그리맘’은 제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학교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정말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을 갔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갔었고, 촬영하는 매 순간순간마다 행복했습니다”라면서 “함께 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과 정도 많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도 커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친 분들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참 다행이고, 마지막까지 ‘앵그리맘’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정은 극중 고등학생 오아란 역을 맡아 학교 폭력과 따돌림의 후유증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열연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 갔다” 훈훈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 갔다” 훈훈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 갔다” 훈훈 ‘종영 앵그리맘’ 김유정이 ‘앵그리맘’ 종영 소감을 밝혔다. 8일 김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종영한 MBC ‘앵그리맘’에 대한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앵그리맘’은 제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학교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정말 등교하는 기분으로 촬영장을 갔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갔었고, 촬영하는 매 순간순간마다 행복했습니다”라면서 “함께 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과 정도 많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도 커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친 분들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참 다행이고, 마지막까지 ‘앵그리맘’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로 김유정 서신애, 함께 축구장 방문 ‘훈훈’

    바로 김유정 서신애, 함께 축구장 방문 ‘훈훈’

    지난 1일 SBS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김유정과 바로가 함께 관람석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김유정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김유정이 바로, 서신애와 함께 축구를 관람했다”며 “서신애가 이승우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경기에 초대 받았다. 그래서 김유정에게 같이 가자고 했고, 축구를 좋아하는 바로도 함께 간 것이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바로의 소속사 측 역시 “김유정 씨가 바로 씨를 비롯한 드라마 ‘앵그리맘’ 출연자들에게 축구를 보러가자고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시간이 되지 않아서 바로 씨만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바로 김유정 서신애, 함께 축구 관람…사진엔 왜 둘뿐일까?

    바로 김유정 서신애, 함께 축구 관람…사진엔 왜 둘뿐일까?

    바로 김유정 서신애, 함께 축구 관람…사진에는 왜 둘뿐일까? ‘바로 김유정 서신애’ 그룹 B1A4 멤버 바로와 배우 서신애, 김유정이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생중계 당시 김유정과 바로가 함께 관람석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논란이 일자 김유정의 소속사는 “김유정이 바로, 서신애와 함께 축구를 관람했다”면서 “서신애가 이승우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경기에 초대받았다. 그래서 김유정에게 같이 가자고 했고, 축구를 좋아하는 바로도 함께 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서신애가 이승우 선수의 친형을 보고 잠깐 인사하러 갔는데 그 사이에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마치 두 사람만 경기를 보러 온 것 같이 나와서 모두 놀랐다”고 덧붙였다. 바로의 소속사 측도 “김유정이 바로를 비롯한 ‘앵그리맘’ 출연자들에게 축구를 보러 가자고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시간이 되지 않아서 바로만 함께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신애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서도 축구 보겠다고 달려온 덕후들. 비겨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 고생했습니다. 끝까지 파이팅. ‘앵그리맘’도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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