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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시청률 계속 상승 ‘광화문 사인회 카운트다운’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시청률 계속 상승 ‘광화문 사인회 카운트다운’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의 열연에 박보검 광화문 사인회가 멀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는 1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첫 방송 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1회가 8.3%를 기록했고, 2회는 0.2%P 상승한 8.5%의 시청률을 보였다. 3회에 이르러서는 시청률이 급등, 약 두 배에 달하는 16.0%를 기록했다. 특히 3회의 경우 경쟁작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첫방송 됐음에도 이례적 시청률 상승을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박보검은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한복을 입고 단체로 광화문에서 사인회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20% 향해 매섭게 돌진하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광화문 팬사인회 개최’라는 공약 수행을 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춤사위에 어머니 떠올려 ‘눈물’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춤사위에 어머니 떠올려 ‘눈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의 아름다운 춤사위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왕(김승수 분)의 사순 잔치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연회에서 독무를 추기로 한 기녀 애심(차주영 분)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독무를 출 수 있는 기녀가 없다면 이 연회를 진두지휘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곤란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영을 따라다니며 연회의 안무를 눈에 익혀 둔 라온(김유정 분)이 내시 복을 벗고 무희로 나타났다. “한 번 본 춤과 노래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던 그녀는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고, 아름다운 춤사위는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은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치장으로 얼굴을 가린 채 무사히 무대를 마친 후 라온은 자신을 알아보는 누군가가 있을까 봐 발걸음을 재촉했다. 독무를 춘 무희를 찾기 위해 영이 궐을 돌아다니는 바람에 정체가 발각될 뻔했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김윤성(진영 분)의 도움으로 일촉즉발의 순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 김유정, 박보검, 진영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궁중 삼각 로맨스가 본격 시작될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사수 안 할수 없는 깜찍 인증샷 “꼭보라온”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사수 안 할수 없는 깜찍 인증샷 “꼭보라온”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관이 되는건 선택할 수 없었죠. 하지만 어떤 내관이 되느냐는 제 마음 아니겠습니까?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 밤10시 똥궁전 홍내관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꼭보라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시 홍라온으로 변신한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유정은 내시 포즈를 지으며 깜찍한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유정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사랑에 빠지는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시청자 빨아들인 ‘최고의 1분’ 장면 셋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시청자 빨아들인 ‘최고의 1분’ 장면 셋

    박보검 김유정 주연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 지난 22일 첫 방송이 시작된 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엔딩 장면은 각 회차의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다음회를 보게 만드는 원동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1회부터 3회까지 분당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통해 ‘구르미표’ 엔딩 매직을 살펴봤다. # 1회 “반갑다 멍멍아.” 10.4% 빚쟁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자의 몸으로 궐 안에 들어왔던 홍라온(김유정)은 어두운 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을 감행했다. 하지만 살금살금 뒷걸음을 치던 라온은 고개를 돌리자마자 별감 옷을 입은 사내와 마주쳤고, 그가 정도령(안세하) 대타로 나간 자리에서 “다시 만나면 댁네 개라도 되라면 되겠습니다”라고 약조했던 이영(박보검)이라는 것을 알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동시에 라온을 알아본 영 역시 싸늘한 조소와 함께 “반갑다 멍멍아”라고 인사, 강렬한 재회로 1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를 끌어올렸다. # 2회 “멈추어라.” 13.4% 상사도, 동기도 전부 남자인 내시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라온. 궐 안에 발을 들인 이후, 출궁만이 살길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잔꾀를 썼지만, 정도령의 연서가 대필 된 것을 눈치 챈 명은 공주(정혜성) 앞에 끌려가며 목숨이 위급해졌다. 라온을 본 명은은 솟구치는 모멸감에 칼을 겨누며 긴장감을 폭발시켰고, 그 순간 영은 “멈추어라”며 나타나 모든 상황을 정지시켰다. 세자의 위엄이 돋보인 순간이기도 했지만, 라온에게 정체를 숨기던 영이 곤룡포를 입고 나타난 순간이었기에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이 배가 된 엔딩이었다. # 3회 “이영이다, 내 이름.” 19.1% 자신이 세자인 것은 꿈에도 모른 채, 허물없이 대하는 라온을 보며 조금이라도 더 신하가 아닌 벗으로 지내고 싶었던 영. 그래서 영은 “화초서생은 이름이 어찌 되시는데요?”라는 라온의 물음에 답하지 못했고, 동궁전으로 발령돼 세자 전용 서고에서 마주한 그녀를 보며 난감해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라온이라면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영은 별감 옷이 아닌 곤룡포를 입고 “이영이다. 내 이름”이라며 세자 신분을 밝혔다. 과연 숨김없이 정체를 드러낸 영과 라온은 어떤 사이가 될까. 오늘(30일) 밤 10시 KBS 2TV 제4회 방송. 사진=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유정, 시크-러블리 오가는 반전 눈빛… 남심 무장해제

    김유정, 시크-러블리 오가는 반전 눈빛… 남심 무장해제

    배우 박보검도 빠진 김유정의 매혹적인 눈빛이 대한민국을 홀린다.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여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유정은 최근 스텔라매거진과 함께 ‘아큐브 디파인®래디언트’ 화보 촬영을 진행 했다. 김유정은 화보를 통해 한층 물오른 미모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빛나는 브라운 컬러 렌즈로 내츄럴 하지만 또렷한 눈빛을, 그레이 컬러 렌즈로 도도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영상에서는 배우 김유정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을 엿 볼 수 있다. 브라운 컬러 눈 빛의 화보에서는 잠에서 깨어나 내추럴한 모습으로 여가를 즐기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반면 그레이 컬러 눈빛 화보에서는 블랙드레스와의 완벽한 조화로 여 배우로써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 것. 컨셉트마다 바뀌는 그녀의 눈 빛은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기 충분했다. 한 화보 촬영 스태프는 “김유정은 연일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와 눈빛을 잃지 않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꽃밭 인증샷 ‘누가 꽃?’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꽃밭 인증샷 ‘누가 꽃?’

    배우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과 꽃밭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29일 밤 자신의 SNS에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 세자, 홍라온으로 분장한 박보검, 김유정이 꽃밭에 앉아 햇살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손을 얼굴에 대고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윙크를 날리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사진=박보검 트위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전미선, 김승수와 달빛 아래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구르미 그린 달빛’ 전미선, 김승수와 달빛 아래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구르미 그린 달빛’ 김승수, 전미선이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이 왕(김승수)가 보낸 백지 서신의 비밀을 밝혀냈다. 이날 홍라온은 백지 서신의 내용을 밝혀 내 숙의 박씨(전미선)에게 향했고, 숙의 박씨는 서신을 내용을 확인하고 한달음에 왕을 만나러 갔다. 왕이 보낸 서신에는 “자네가 와주길 바라는 마음 반, 끝까지 몰라주길 마라는 마음 반으로 이 서신을 보내내. 이런 방법으로 밖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를 용서하게”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뭐보지? ‘구르미’ VS ‘달의 연인’ 안구정화 ‘꽃사극’ 맞대결

    월화드라마 뭐보지? ‘구르미’ VS ‘달의 연인’ 안구정화 ‘꽃사극’ 맞대결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방송 내내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고수했던 ‘닥터스’가 물러가고 시청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대세 스타’ 박보검의 첫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주 베일을 벗은 가운데 ‘한류 스타’ 이준기와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이번주 출격한다. 두 작품 모두 로맨스 사극이라는 장르에 ‘안구정화’ 기능을 제대로 갖췄다. 대체 뭐 보지? ◆ ‘구르미 그린 달빛’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은 박보검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박보검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사극 요정’ 김유정의 ‘케미’가 통하며 첫 방송에서 시청률 8.3%(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 2회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오늘(29일)과 내일(30일) 밤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 3, 4회분에서는 본격적인 궁중 로맨스와 정치적 갈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영(박보검)이 자신의 세자 신분을 홍라온(김유정)에게 밝힐 것인가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라온은 영을 별감으로 알고 있으며 영은 내시인 라온이 여자인 것도 모르는 상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회분에서 연서를 대필한 죄로 라온이 명은 공주(정혜성)에게 끌려가자 영은 별감 옷이 아닌 곤룡포를 입고 나타났고 라온에게 벌을 주려는 명은 공주에게 “멈추어라”는 명을 내렸다. 이에 영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 라온을 구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 밤 10시 3회 방송을 앞두고 9시에 1, 2회 핵심 분량을 압축한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방송할 예정이다.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는 한류스타 이준기 이지은(아이유)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달의 연인’은 21세기 여자가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는다. 고려여인 해수(이지은 분)의 영혼에 깃든 21세기녀는 고려에서 고군분투하며 적응을 시작한다. ‘달의 연인’의 새로움과 재미는 그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독특한 해수를 주목하는 고려 황자들, 그리고 그들의 우정과 사랑, 신의의 이야기는 수많은 볼거리를 안기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달의 연인’은 고려 황실을 중심으로 한 까닭에 정치적으로 다양한 인간군상과 매력만점의 꽃황자들이 등장하는데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의 ‘눈 호강’을 책임지며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달의 연인’에는 황권을 강화하기 위한 혼인정책으로 34명의 자녀를 둔 고려 태조 왕건(조민기 분)을 비롯해 자식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황후 유씨(박지영 분), 은둔의 조종자 황후 황보씨(정경순 분), 천기를 읽는 최지몽(김성균 분)이 등장한다. 또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시작으로,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스스로 빛나야만 했던 8황자 왕욱(강하늘 분), 그리고 황제 자리를 탐하며 물불을 가리지 않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 등 필수불가결하게 황권 다툼에 나서게 되는 8명의 꽃황자들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플레이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제작이라는 강점을 제대로 살려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 김규태 감독은 인물들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 포커싱을 곳곳에서 시도하며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이들의 로맨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운다. 여기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아름다운 배경을 담는데 노력했다는 점, 화려한 황실을 필두로 한 고려시대의 재해석, 궁중암투로 인해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그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먼저 방송을 시작한 ‘구르미 그린 달빛’을 의식하듯 ‘달의 연인’은 오늘 밤 10시 1-2회를 연속 방송하는 카드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월화드라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 ‘몬스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8~10%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지난 41회에서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사수했다. 이는 지난 40회보다 0.8%P 상승한 기록이다. 극후반부로 달려가며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성유리), 도건우(박기웅), 도신영(조보아)의 사각관계가 흥미를 더하고 있지만 ‘구르미’와 ‘달의 연인’이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곽동연과 인증샷 ‘힐링 미소’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곽동연과 인증샷 ‘힐링 미소’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곽동연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김유정은 2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내일밤 두밤만 코오 자면? 자현당 3인방을 볼 수 있사옵니다.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구르미그린달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현장에서 각각 이영 세자, 홍라온 내시, 김병연 별감 분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보검, 김유정,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코믹 표정부터 환한 미소 등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한편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궁중 위장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최근 배우 김유정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김유정은 지난 22일 첫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여자의 몸으로 내시가 된 홍라온 역으로 분했습니다. 남장연기는 사극은 물론 현대극에서도 드라마 속 흥행 요소로 꼽힙니다. 특히 남장 연기를 맡은 후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들도 있는데요. 연예계 남장연기 1위 윤은혜부터 남장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김유정까지, 남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1. 김유정 김유정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극 중 내시로 위장하고 궁에 들어가는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김유정의 남장 연기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주목됩니다. 2. 윤은혜 윤은혜는 남장 연기를 가장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 역할을 맡은 윤은혜는 짧은 커트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 그리고 낮게 깐 목소리로 남성미를 드러냈습니다. 완벽했던 연기와 드라마 흥행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윤은혜의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3. 박신혜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남장여자 연기에 도전한 박신혜. 극 중 그는 쌍둥이 오빠인 고미남을 대신해 아이돌 밴드에 들어간 고미녀 역을 맡으며 1인 2역을 소화했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박신혜는 당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4. 설리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설리는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동경하던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민호 분)을 독려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자체고로 전학간 구재희 역할을 맡았는데요. 설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도 굵게 내보고 남자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보기도 했다. 멋있는 남자 연예인 사진도 찾아봤고 포즈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5. 강지영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은 일본영화 ‘모두 짝사랑’의 ‘짝사랑 스파이럴’ 편에서 여성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남성의 마음을 갖춘 한국인 유학생 소연 역할을 맡았습니다. 짧은 커트로 과감하게 변화를 준 강지영의 모습에서 카라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어느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6. 걸스데이 민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도 남장에 도전했던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민아는 2013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 속 윤은혜가 맡았던 고은찬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당시 민아는 공유 역할을 한 장동민과 함께 코믹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7. 문근영 문근영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화가로 살기 위해 남장을 한 신윤복 역을 맡았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걸걸한 목소리, 거기에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문근영의 모습은 남자를 표현하는 데 있어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결국 문근영은 당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연소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8. 황정음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던 황정음.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장 연기였는데요. 당시 황정음은 과외학생 준혁(윤시윤 분)의 버릇을 잡기 위해 ‘황정남’으로 변신했고, “됐고”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9. 박한별 박한별은 남장 연기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그는 2013년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황소간장 가문의 넷째 딸 장하나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가문의 대령숙수는 남자만 될 수 있다는 전통 때문에 박한별이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 이나영 이나영은 남장 연기를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에 콧수염을 붙이는 파격적인 변신까지 감행했습니다. 2010년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으로 분한 이나영은 친아빠를 찾겠다며 들이닥친 ‘유빈’(김희수 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빠’로 변신했습니다. 이나영은 “여자는 아무래도 화장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세도 잘 잡아야 하는데 남자는 정신줄을 놓으니 되더라”고 남장연기 소감을 전했습니다. 11. 하지원 배우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기황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등을 통해 남장여자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남장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낸 하지원은 드라마 ‘기황후’ 남장 연기를 앞두고 “기존 드라마 속 남장여자를 참고하지 않고, 내가 표현하는 승냥이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남장이라고 해서 목소리를 보이시하게 낸다거나 과하게 액션을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쁜 남자로 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했죠”고 말한 바 있습니다. 12. 박민영 박민영은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하는 성장 멜로 드라마로, 극중 박민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입성한 김윤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남장 연기를 선보인 박민영은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남장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2인

    최근 배우 김유정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김유정은 지난 22일 첫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여자의 몸으로 내시가 된 홍라온 역으로 분했습니다. 남장연기는 사극은 물론 현대극에서도 드라마 속 흥행 요소로 꼽힙니다. 특히 남장 연기를 맡은 후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들도 있는데요. 연예계 남장연기 1위 윤은혜부터 남장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김유정까지, 남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1. 김유정 김유정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극 중 내시로 위장하고 궁에 들어가는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김유정의 남장 연기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주목됩니다. 2. 윤은혜 윤은혜는 남장 연기를 가장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 역할을 맡은 윤은혜는 짧은 커트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 그리고 낮게 깐 목소리로 남성미를 드러냈습니다. 완벽했던 연기와 드라마 흥행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윤은혜의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3. 박신혜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남장여자 연기에 도전한 박신혜. 극 중 그는 쌍둥이 오빠인 고미남을 대신해 아이돌 밴드에 들어간 고미녀 역을 맡으며 1인 2역을 소화했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박신혜는 당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4. 설리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설리는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남장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동경하던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민호 분)을 독려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자체고로 전학간 구재희 역할을 맡았는데요. 설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도 굵게 내보고 남자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보기도 했다. 멋있는 남자 연예인 사진도 찾아봤고 포즈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5. 강지영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은 일본영화 ‘모두 짝사랑’의 ‘짝사랑 스파이럴’ 편에서 여성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남성의 마음을 갖춘 한국인 유학생 소연 역할을 맡았습니다. 짧은 커트로 과감하게 변화를 준 강지영의 모습에서 카라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어느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6. 걸스데이 민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도 남장에 도전했던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민아는 2013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 속 윤은혜가 맡았던 고은찬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당시 민아는 공유 역할을 한 장동민과 함께 코믹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7. 문근영 문근영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화가로 살기 위해 남장을 한 신윤복 역을 맡았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걸걸한 목소리, 거기에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문근영의 모습은 남자를 표현하는 데 있어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결국 문근영은 당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연소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8. 황정음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던 황정음.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장 연기였는데요. 당시 황정음은 과외학생 준혁(윤시윤 분)의 버릇을 잡기 위해 ‘황정남’으로 변신했고, “됐고”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9. 박한별 박한별은 남장 연기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그는 2013년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황소간장 가문의 넷째 딸 장하나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가문의 대령숙수는 남자만 될 수 있다는 전통 때문에 박한별이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 이나영 이나영은 남장 연기를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에 콧수염을 붙이는 파격적인 변신까지 감행했습니다. 2010년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으로 분한 이나영은 친아빠를 찾겠다며 들이닥친 ‘유빈’(김희수 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빠’로 변신했습니다. 이나영은 “여자는 아무래도 화장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세도 잘 잡아야 하는데 남자는 정신줄을 놓으니 되더라”고 남장연기 소감을 전했습니다. 11. 하지원 배우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기황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등을 통해 남장여자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남장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낸 하지원은 드라마 ‘기황후’ 남장 연기를 앞두고 “기존 드라마 속 남장여자를 참고하지 않고, 내가 표현하는 승냥이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남장이라고 해서 목소리를 보이시하게 낸다거나 과하게 액션을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쁜 남자로 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했죠”고 말한 바 있습니다. 12. 박민영 박민영은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하는 성장 멜로 드라마로, 극중 박민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입성한 김윤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남장 연기를 선보인 박민영은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뚱공주 분장 4시간 30분 걸려..‘떼는 시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뚱공주 분장 4시간 30분 걸려..‘떼는 시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이 방송 전까지 제작진이 꽁꽁 숨겨놓았던 명은공주의 특수분장 탄생 비화가 전격 공개됐다. 최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여동생 명은 공주 역으로 등장한 정혜성은 다람쥐 먹이 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통통한 볼과 육중한 몸으로 변신,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얼굴도 모르는 정도령(안세하)에게 빠진 순수한 모습은 물론 오빠 영 앞에서만큼은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실제로 날씬한 몸매를 가진 정혜성이 뚱공주로 변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총 4시간 30분 정도. 얼굴과 목, 손에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 피부를 붙이는 데만 꼬박 2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한 피부 화장과 머리 손질, 그리고 한복 안에 몸집을 커 보이게 하기 위한 팻슈트까지 껴입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촬영이 끝난 후 인공 피부를 떼어내는 시간만 해도 20분이나 걸리는 대장정이다. 정혜성을 뚱공주로 변신시켜준 특수 분장팀 CELL의 황호균 대표는 “정혜성의 얼굴을 본뜬 석고상에 모델링을 거친 인공 피부는 다양한 얼굴 근육을 쓸 수 있도록 부드럽게 제작돼, 한번 쓰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배우와 분장팀이 매번 새로 만든 피부를 붙이고 떼는 긴 작업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무더위마저 기승을 부리다 보니 한복에 팻수트까지 장착한 배우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황대표는 “날씨가 더워서 남들보다 2~3배는 더 답답할 텐데도 잘 참아주고 있다. 밥을 먹으면 입 주변 피부가 조금씩 들뜨게 되는데, 그래서 식사를 거의 안 한다”고 말했다. ‘통퉁한’ 역할 때문에 되레 다이어트가 되고 있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마지막 방송까지 명은 공주가 살을 안 뺐으면 좋겠다. 너무 귀엽다”면서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황대표는 마지막으로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명은 공주의 특수 분장을 귀여워한다. 그래도 빨리 다이어트를 해야 정혜성 씨가 편해질 것 같다”고 덧붙여 명은 공주의 다이어트 성패 여부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2회분에서는 어떻게든 내시가 되지 않으려 온갖 술수를 쓰는 홍라온(김유정)과 그녀의 궐 입성을 돕기 위해 대놓고 내관 시험을 돕는 이영의 본격적인 티격태격 케미에 시청률 역시 전회보다 상승한 8.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유쾌한 청춘 테라피를 이어나갔다. 오는 29일 밤 10시 제3회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정색+능청 ‘지루할틈 없는 표정 부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정색+능청 ‘지루할틈 없는 표정 부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다양한 표정 연기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으로 분한 박보검은 왕권을 탐하는 자들이 시시각각 자신의 눈빛, 표정 하나하나 예의주시하는 상황에서 영은 진지한 모습부터 허당기 가득한 열아홉 청년의 해맑음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입체적인 세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지난 1회분에서 동생 명은 공주(정혜성)에게 연서를 보낸 상대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에 나간 영은 정도령(안세하) 대신 나타난 홍라온(김유정)과 마주했다. 제가 쓴 연서의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라온을 경계심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관찰하던 영은 ‘화초 서생’이라는 수식어에 발끈하며 세자의 인간미(?)를 방출했고 자신을 알아보는 국밥집 주인에게 싸늘한 조소를 날리며 까칠한 본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흙구덩이에서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해 밖으로 내보내줬더니, 잽싸게 도망가려는 라온을 붙잡으며 당황에서 현실을 부정하는 웃음, 그리고 “야 너 일로 안 와?”라는 절규로 이어진 풍부한 표정 변화는 순진하고 짠한 바둑기사를 연기했던 전작과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배우 박보검의 반듯한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버린 대목이었다. 그야말로 까칠하고 자유분방한 왕세자 이영 그 자체였던 것. 뿐만 아니라 조선의 실세 김헌(천호진)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뒤로 돌아서는 순간 싸늘하게 돌변하는 영의 반전은 압권 중의 압권. 여기에 입만 웃으며 “미리미리 눈치껏 이런 거라도 잘해야 후에 뒤탈이 없지 않겠습니까?”, “웃자고 던진 농에 죽자고 노려보십니다”라는 뼈가 섞인 대사는 후에 반대 세력에 맞서 조선을 바로 세울 영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는 포인트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2회분에서는 어떻게든 내시가 되지 않으려 온갖 술수를 쓰는 라온과 그녀의 궐 입성을 돕기 위해 대놓고 내관 시험을 돕는 영의 본격적인 티격태격 케미에 시청률 역시 전회보다 상승한 8.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TV 방송.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진영, 밀착 스틸 공개 ‘마성의 꽃 선비’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진영, 밀착 스틸 공개 ‘마성의 꽃 선비’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진영 사진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김유정과 진영의 밀착 스틸 컷을 공개, 아직 채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난 1회분의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 그린 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1회분에서 조선 최초 연애 전문 카운슬러 홍라온과 외모부터 집안,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마성의 꽃 선비 김윤성 역으로 등장한 김유정과 진영. 이들이 23일 밤, 묘한 인연을 이어나간다. 라온의 연애 카운슬링으로 사랑을 확인한 양반집 노비 대근(차태현)과 며느리 은혜 아씨(조여정)가 도피에 나서는 바람에 수배자가 된 라온. 벽에 붙은 몽타주 그림에 라온이 아연실색하던 중, “얼굴 좀 봅시다”라며 접근한 포졸은 긴장을 자아냈지만, 옆에 있던 윤성이 친구 행세를 해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고, 두 사람의 짧은 첫 만남은 그렇게 마무리됐다. 하지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은 진리 중의 진리.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성의 품에 안긴 채 말 그대로 일시 정지한 라온과 그런 라온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성은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인연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영(박보검)과 라온 못지않게 묘한 설렘을 자극하는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가게 될까.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지난밤, 용의자 수배 벽보 앞에서 짧고 굵은 첫 만남을 가졌던 라온과 윤성이 오늘(23일) 밤, 또 한 번 마주한다. 여자임을 숨긴 여심 전문가 라온과 눈빛 하나만으로도 여인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윤성이 어떤 관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첫 회부터 유쾌한 웃음과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야기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구르미 그린 달빛’. 23일 밤 10시 제2회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태현,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지원사격..스틸 보니 ‘진지 눈빛’

    차태현,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지원사격..스틸 보니 ‘진지 눈빛’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의 의리를 과시한 차태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차태현은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 박철민(김의교 역)의 집에서 일하다 김유정(홍라온 역)의 도움으로 그 집안의 며느리였던 조여정(은혜 역)과 위험한 사랑의 도피를 하는 순정남으로 깜짝 등장했다. 차태현의 소속사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베테랑 배우의 포스가 풍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차태현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촬영현장 가득 그만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 출연은 극중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차태현은 박보검과 같은 소속사 식구다. 박보검 김유정의 호흡으로 큰 기대를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SEN초점]‘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윤은혜 따라잡기엔 너무 예뻤다

    [SSEN초점]‘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윤은혜 따라잡기엔 너무 예뻤다

    퓨전 사극 청춘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됐다. 상큼하면서도 훈훈한 이미지의 박보검과 김유정을 주연으로 한 이 드라마는 더운 여름에 사이다 같은 청량감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쉬운 점이 드는 이유를 짚어봤다. ■ 김유정, 윤은혜 따라잡기엔 너무 어리고 예뻤다 두 주연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방송 전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김유정은 과거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등 사극 출연이 몇 번 있었던 터라 ‘믿고 보는’ 여주인공이었다. 게다가 ‘남장 여자’ 콘셉트 연구를 위해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커피프린스’ 윤은혜를 참고했다고 하니,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윤은혜를 따라잡기에 김유정은 너무 어렸다. 남장을 하는 장면이 방송되자 ‘미성년자인 배우를 상대로 과한 노출을 했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김유정은 너무 예뻤다. ‘커피프린스 1호점’ 당시 윤은혜는 보이쉬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김유정은 남장을 한 모습에서도 진한 눈화장이 눈에 들어오곤 했다. 남장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하기엔 부족했다. ■ 조선시대 옷은 거들 뿐, 청춘 로맨스에 그쳤다 ‘퓨전 사극’이라는 장르 때문일까? 조선시대 옷은 거들 뿐, 청춘 로맨스물에만 그쳤다. 첫 방송인 만큼 드라마가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적 내용보다는 청춘 로맨스의 주인공인 박보검과 김유정의 만남만 여러 번 등장했다. ‘놀이패 장면’에 대한 강렬한 첫 만남도 잠시, 함께 밥을 먹고, 구덩이에 빠져 함께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우연히 부딪히는 마지막 장면까지. 심쿵해야 하는 장면들이 후반부에서는 식상하게까지 느껴졌다. 하지만 첫 방송이므로 혹평을 하기엔 아직 이르다.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선정성 논란 ‘가슴 붕대 압박’ 장면 “불편”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선정성 논란 ‘가슴 붕대 압박’ 장면 “불편”

    ‘구르미 그린 달빛’이 김유정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미성년자인 김유정의 노출신이 불편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2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내관으로 궁에 들어가게 된 홍라온(김유정 분)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자신이 여자인 것을 숨기고 내시로 궁에 들어가기 위해 라온이 변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라온은 여성성을 감추기 위해 붕대로 가슴을 감았다. 이때 카메라는 붕대를 감는 김유정의 가슴을 클로즈업 했다. 극중 남장여자인 홍라온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지만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의 나이는 1997년생, 만 17세다. 미성년자인 배우를 상대로 과한 노출을 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 주연 ‘구르미 그린 달빛’ 첫 회는 전국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사진=KBS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8.3% ‘뷰마’ 보다 2배 껑충 “박보검 매직”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8.3% ‘뷰마’ 보다 2배 껑충 “박보검 매직”

    박보검 김유정 주연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8.3%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2TV 새 월화다르마 ‘구르미 그린 달빛’ 1회에서는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운종가 연애 카운슬러 홍라온(김유정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홍라온이 남장을 한 채 궁에 내시로 들어가고, 이영은 자유분방한 세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 첫회는 전국 시청률 8.3%,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뷰티풀 마인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3.2%보다 무려 5.1%포인트 뛰어오른 성적이다. 여전히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꼴찌이긴 하지만 ‘뷰티풀 마인드’의 시청률이 2~4%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성공적 출발이다. 이는 올 초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박보검의 첫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스’는 17.8%, MBC ‘몬스터’는 8.9%를 기록했다. KBS 1TV ‘가요무대’는 브라질 녹화 특집으로 평소보다 높은 14.9%로 나타났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지난 16일 결방해 이날 18~19회가 연속 방송된 ‘닥터스’는 밤 11시대 방송된 19회의 시청률이 19.5%로 18회보다 높게 나왔다. 그러나 이전까지 3회 연속 20%를 넘었던 ‘닥터스’는 다시 20% 아래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 명은공주 셀카 “통통 볼살에도 눈부신 미모”

    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 명은공주 셀카 “통통 볼살에도 눈부신 미모”

    배우 정혜성이 명은공주로 분장한 셀카를 공개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정혜성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르미 그린 달빛’ 명은공주. 여러분 오늘도 놓치지 말라는. 나는 뚱뚱이가 아니라 통뚱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혜성은 볼살이 한껏 오른 통통한 얼굴로 분장한 채 카메라을 응시하고 있다. 굴욕적인 분장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이 연기하는 명은공주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가장 아끼는 여동생이다. 뽀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꽤 예쁘지만 살집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 주연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월, 화요일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 ‘닥터스’ ‘몬스터’ 긴장 “월화드라마 시청률 전쟁”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 ‘닥터스’ ‘몬스터’ 긴장 “월화드라마 시청률 전쟁”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SBS ‘닥터스’와 그 뒤를 잇는 MBC ‘몬스터’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2일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배우 박보검, 김유정의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위장 내시 홍라온으로 변신, 풋풋하고 잔망스러운 케미를 예고한 박보검과 김유정은 공개된 사진에서 각각 첫 방송 날짜인 8과 22를 손으로 만들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또한 곤룡포와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싱그러운 케미를 자랑,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궁에서 재회, 운명 같은 인연을 이어나갈 영과 라온의 로맨스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대세 스타’ 박보검과 김유정의 출연 만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 이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닥터스’의 시청률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22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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