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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탄탄한 연기력 뒤 숨은 노력 “대본 항상 챙겨”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탄탄한 연기력 뒤 숨은 노력 “대본 항상 챙겨”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의 논란 없는 연기력 뒤에는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에서는 진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극 중 진영이 맡은 역할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홍라온(김유정 분)을 사랑하는 ‘김윤성’ 역이었다. 그는 애절한 눈빛은 물론, 라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순정파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은 “(진영이) 주연 배우 다섯 명 가운데 가장 형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리더십도 있으시고 배려심도 많고 젠틀하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유정 또한 “묵묵히 옆에 있어주고 그런 묵직한 나무 같은 매력을 갖춘 고마운 사람”이라고 그를 설명했다. 진영은 촬영장에서도 손에서 절대 대본을 놓지 않는 ‘노력파’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는 아이돌임에도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그의 탄탄한 연기력을 뒷받침해주는 숨은 노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룹 B1A4멤버 중 작사·작곡을 담당하는 것으로 유명한 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가수 벤이 부른 ‘안갯길’을 작사·작곡했기 때문이다. 그는 “제가 나오는 드라마의 OST를 직접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번에 기회가 돼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첫만남 회상 “문득 아주 소중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첫만남 회상 “문득 아주 소중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종영을 앞두고 박보검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7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득 아주 소중하게 느껴졌던 날들 중 하루. 화초서생. 정도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화초서생과 정도령이라는 위장 신분으로 만난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공개된 두 사람의 첫 만남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등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섬세한 연출,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영이 독약이 든 탕약을 들이키고 쓰러지는 엔딩으로 또한번 충격을 선사했다. 오늘(18일) 밤 10시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눈물 가득 스틸컷 ‘단 한 사람’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눈물 가득 스틸컷 ‘단 한 사람’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7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홈페이지에는 “맘껏 우십시오”, “단 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맘껏 우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으로 열연 중인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세자 이영(박보검 분)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모습들을 한 데 모은 사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여인의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의 큰 눈 가득히 고인 눈물은 툭 하면 떨어질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 또한 애절한 감성에 젖어 들게 했다. ‘단 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박보검의 사진이 담겼다. 이는 지난 17회에서 박보검이 극 중 세자 이영의 호위무사이자 절친인 김병연(곽동연 분)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 담긴 사진이었다. 사진 속 박보검은 맑은 눈에 눈물이 고인 동시에 단호한 표정으로 자신의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세자 이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들은 종영을 앞둔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된다.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홈페이지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송중기-송혜교 간식차 선물에 “활력이 송송♥”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송중기-송혜교 간식차 선물에 “활력이 송송♥”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박보검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운이 뿅 활력이 송송♥ 생겨났지 말입니다! 감사해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 세자 복장을 입고 있는 박보검이 간식차 앞에서 감동 받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박보검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쏘는 야식! 비실비실 박보검 많이 먹고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라. 구르미 화이팅’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등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섬세한 연출,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18일) 밤 10시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박보검 트위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충격적 독살 엔딩에 최고 시청률 ‘23.3%’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충격적 독살 엔딩에 최고 시청률 ‘23.3%’

    성군이 되기 위한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사이다 행진은 계속될 수 있을까. 예측 못 한 독살 엔딩에 시청률은 2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17회분에서는 김병연(곽동연)의 희생으로 추국장에서의 위기를 넘긴 이영(박보검)이 첫 등장 때처럼 조용히 본모습을 숨긴 채 최후의 스퍼트를 준비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은 홍라온(김유정)과 김병연(곽동연)을 잃은 충격에 폐인이 되어갔다. 특히 이영과 라온은 멀리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홍경래(정해균)의 추국장 사건 이후, 한 달 동안 기방과 도박장을 드나들며 또다시 대신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된 영. 김헌(천호진)은 왕(김승수)에게 “대리청정의 책무조차 가벼이 여긴다”며 세자 저하를 폐위 켜 마땅하다는 상소문을 들이밀었고, “세자저하를 폐위시키고 새로운 국본을 세우심이 옳다”고 고했다. 물론 영이 가만히 당하고 있을 리가 없었다. 김헌 일당의 눈을 피해 그들의 땅문서, 돈, 인맥까지 두루두루 지켜보고 있었던 것. 폐위되는 것이 꼭 불행은 아니라며, “오히려 매사냥을 즐기며 장수를 누린 대군도 있었다”는 김헌의 도발에 “영상에 조정을 남겨두고는 도저히 발길이 떨어질 것 같지 않다”며 당당히 대응한 이유였다. 결국, 김헌의 비웃음 속에서도 모든 준비를 마친 영은 세자의 폐위를 읍소하는 자리에 나타나 동궁전 습격 사건을 지시한 자가 김의교(박철민), 김근교(방중현)라는 것을 밝히며 사이다 전개를 시작했다. 김헌이 꼬리만 잘리고 도망가지 않기 위해 그의 오른팔, 왼팔을 먼저 잘라낸 것. 하지만 세도가들을 몰아내고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려는 영의 사이다 행진은 급브레이크가 걸리고야 말았다. 누군가가 영의 탕약에 독약을 넣었고, 이를 모른 채 들이킨 것. 과연 영은 무사할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한 회를 남긴 채 영에게 들이닥친 독살로 또 한 번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한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등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섬세한 연출,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18일) 밤 10시 KBS 2TV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사진=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화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보검♥김유정, 종영 앞두고 꿀케미 자랑 ‘사랑스러운 두 사람’

    박보검♥김유정, 종영 앞두고 꿀케미 자랑 ‘사랑스러운 두 사람’

    박보검 김유정 두 사람의 사랑 가득한 모습이 종영을 앞두고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과 함꼐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보검 김유정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과 홍라온으로 각각 분장한 모습이다. 특히 김유정은 극 중 남장을 했던 내시로 나온 만큼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관심이 쏠렸다. 하얀 피부에 빨간 입술은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유정 뒤로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보검은 꿀케미를 선보였다. 입술을 쭉 빼고 귀여운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따라 웃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회야 다가오지 마라”, “볼수록 사랑스러워 미치겠다 진짜 잘 어울려”, “한복 입을 때 눈이 부시다 여신이야”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다음날에는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유정♥박보검, 흙구덩이 속 촬영 회상 “소중하게 느껴졌던 날들”

    김유정♥박보검, 흙구덩이 속 촬영 회상 “소중하게 느껴졌던 날들”

    박보검 김유정의 달달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득 아주 소중하게 느껴졌던 날들 중 하루. #화초 서생 #정도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보검 김유정이 흙구덩이 속에서 함께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서로의 신분을 모르던 당시 우연한 사고로 함께 흙구덩이에 빠지게 됐던 장면이다. 촬영 당시가 한여름이었던 만큼 김유정은 종영을 앞두고 박보검과 함께 했던 촬영이 많이 기억에 남아 이러한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보검 김유정 내 인생 최고의 케미!”, “내일이 마지막이라니…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구르미 때문에 행복했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여진, 김유정과 사랑스러운 모녀 케미 “눈물 겨운 딸”

    ‘구르미 그린 달빛’ 김여진, 김유정과 사랑스러운 모녀 케미 “눈물 겨운 딸”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배우 김여진이 김유정과 모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4일 김여진은 자신의 SNS에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극중 모녀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유정과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눈물겨운 딸래미 라온”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여진은 김유정과 남다른 한복 핏을 자랑하며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독주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김여진 SN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경복궁에서 진행 “추첨 통해 200명 선정”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경복궁에서 진행 “추첨 통해 200명 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시청률 20% 달성 공약을 위해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11일 블리스미디어 측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다음날인 19일 오후 3시부터 2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 중 “시청률이 20% 넘는다면 팬 사인회를 하는 게 어떨까”라는 박보검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후 7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으며 진행하게 된 것. 제작진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를 초대하고 싶지만, 장소의 제약과 안전상 문제로 인해 추첨을 통한 200명의 팬분들로 제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사인회가 아닌 ‘경복궁 야간기행’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대표 문화재인 경복궁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드라마의 소중한 기억과 더불어 우리 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는 KBS 홈페이지와 콘텐츠진흥원 SNS를 통해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 선정되며, 응모는 오는 14일 자정부터 16일 24시까지 가능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반전에 엔딩매직...시청률 18.8% 기록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반전에 엔딩매직...시청률 18.8% 기록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이 죽마고우 박보검의 목에 칼을 겨눠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세자 이영 역)이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호진(영의정 김헌 역)으로부터 ‘역적의 딸’ 김유정(홍라온 역)의 목을 베라고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헌은 홍경래(정해균 분)의 추국장에 홍라온을 데려와서는 역적의 딸과 내통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려면 목을 베라고 협박했다. 그 순간 백운회의 무리들이 홍라온과 홍경래를 지키기 위해 칼을 뽑아 들었고, 이에 궐 내 군사들과 대치하게 됐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세자 곁을 항상 지키던 별감 김병현(곽동연 분)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선택을 했다. 영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세자를 살리고자 한다면 전원 칼을 거두거라”라고 말한 것. 죽마고우가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눴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이영은 눈물을 흘리며 “병연아”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또 한번 ‘엔딩매직’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저하 흔들리는 눈빛 보니 마음이 찢어진다”, “숨도 못 쉬고 봤네요 정말”, “‘병연아...’ 할 때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OST ‘내 사람’, 예고편에도 등장...조회수 40만 돌파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OST ‘내 사람’, 예고편에도 등장...조회수 40만 돌파

    배우 박보검이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이 화제인 가운데 선공개 된 16회 예고에서도 OST가 사용됐다. 11일 공개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예고편에서는 박보검(세자 이영 역)과 정해균(홍경래 역)이 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를 보일 예정이다. 이영은 홍경래가 추포됐다는 소식에 그를 직접 만나러 가 “당신은 왕이 사라지길 바란다더군. 난 당신 때문에 아주 소중한 것을 잃었소”라고 말해 홍라온(김유정 분)을 떠올리게 했다. 이 모습은 박보검이 부른 OST ‘내 사람’과 함께 겹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라온이 변장한 상태로 궁에 들어오게 된 모습과 함께 이영과 다시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이영이 “지금 네가 여기 있는 것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지 모르느냐?”라며 차갑게 말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또한 왕(김승수 분)이 “저 극악무도한 놈의 목을 당장 베거라”라며 홍경래를 죽이려고 하는 동시에 이영이 “당장 그 칼을 거두거라”라며 왕명을 거역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현재 예고 동영상은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차갑게 변한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예고 영상

    차갑게 변한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예고 영상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박보검 분)이 차갑게 변했다. 11일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이날 방송 예정인 16회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국혼 예식이 거행되는 날 추포된 홍경래(정해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영은 역적이자 사랑하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아버지인 홍경래를 보며 심란해한다. 조하연(채수빈 분)은 홍내관이 홍경래의 여식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홍라온은 변장을 한 채 위험이 도사리는 궁궐로 들어왔다가 우연히 이영과 재회한다. 하지만 이영은 홍라온에게 “지금 네가 여기 있는 것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지 모르느냐?”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영은 추포된 홍경래에게 찾아가 “당신은 왕이 사라지길 바란다더군. 난 당신 때문에 아주 소중한 것을 잃었소”라고 원망한다. 한편 왕(김승수 분)은 “백성을 위한 지도자는 백성의 손으로 직접 세우는 것이다”라는 홍경래의 말에 목을 그의 베라 명한다. 바로 그때 이영이 “당장 그 칼을 거두어라”라고 소리치며 막아서고 왕의 놀라는 얼굴이 화면에 잡히며 16회 예고는 끝이 난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영상=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예고 영상/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OST ‘내 사람’ 애절함 더했다...이영 마음 대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OST ‘내 사람’ 애절함 더했다...이영 마음 대변

    배우 박보검이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세자 이영 역)이 채수빈(조하연 역)국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접 부른 OST ‘내 사람’이 흘러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사랑하는 사람인 김유정(홍라온 역)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영은 역적의 딸이 홍라온임을 알고, 자신이 계속 만나려 할수록 홍라온이 위험에 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위험을 알고도 홍라온을 만나려 했지만, 홍라온은 “제 아버지를 극악한 역도로 죽게 만든 게 누굽니까?”라며 태도가 달랐던 것. 이에 이영은 눈물을 흘리며 결국 라온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접었다. 홍라온을 위해 원치 않는 국혼을 하는 이영의 마음을 대변하듯, 이 장면에서 OST ‘내 사람’이 흘러나오면서 애절한 분위기는 더해졌다. 특히 “가슴 아픈 만큼 지우고 지워도 지울 수 없는 사람, 내 걱정 말아요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난 행복하죠, 영원한 나의 내 사람 그대니까”라는 부분이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 장면에서 OST 나오는 거 대박이었어요”, “영이 노래 최고다 연기도 최고고”, “세자 저하는 노래로도 연기하시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박보검이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은 1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눈물 그렁그렁→폭풍 오열 “맴찢”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눈물 그렁그렁→폭풍 오열 “맴찢”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감정에 몰입하고는 눈물을 쏟아내는 3단 눈물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자신이 역적의 딸이라는 사실을 안 뒤로부터 입가의 미소와 달리, 눈에는 눈물이 가득한 홍라온(김유정). 큰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은 ‘프로맴찢러(프로+마음을 찢어지게 만드는 사람)’라는 별명을 안겼고 “라온이 울 때 같이 울었다”는 애틋한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3단 눈물 스틸은 지난 14회분에서 이영(박보검)의 국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은 라온이 김윤성(진영)의 “우십시오”라는 한 마디에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 그간 엄마(김여진)와 재회할 때 빼곤, 슬프거나 위기의 순간에도 눈물을 절제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던 그녀였기에, 마치 어딘가에 저장해두기라도 한 듯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낸 라온은 짠한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눈빛 하나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눈물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유정. 지난 14회분에서 영과 재회를 했지만, 이 모든 것이 두 사람을 동시에 잡아들이기 위한 김헌(천호진)의 계락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는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아닌 채수빈과 국혼?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아닌 채수빈과 국혼?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국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세자 이영 역)과 김유정(홍라온 역)이 서로를 사랑하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채수빈(조하연 역)과 국혼을 올리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의 곁을 떠난 홍라온을 찾는 이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이번 예고편에서 홍라온이 “제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지 마십시오. 저에 대한 어떤 소식을 들어도 흔들리지 마십시오”라고 말하는 모습은 더욱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이영이 김병현(곽동연 분)에게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게 해줄 수 있겠느냐?”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김윤성(진영 분)의 외길 사랑도 눈길을 끈다. 그의 할아버지 김 헌(천호진 분)이 “역적의 딸년 따위를 마음에 둔 것이냐?”고 묻는 데 대해 김윤성은 “조악하고 천박하더라도 저만의 그림을 그리며 살겠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순애보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영상의 말미에는 이영이 조하연과 국혼을 치르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까지 담긴 데다 “어쩌다 내가 라온이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었느냐”라는 이영의 내레이션은 이날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공식 홈페이지 예고편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 11일 공개 “이영 마음 대변”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 11일 공개 “이영 마음 대변”

    배우 박보검이 부른 KBS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음악감독 개미) O.S.T.가 오는 11일 0시 발매된다. ‘내 사람’은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열한번째 사운드 트랙으로 왕세자 이영 역을 맡고 있는 박보검이 가창자로 직접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녹음 당시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으며 평소 가수를 꿈꿨을 정도로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 스태프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이 부르는 이번 노래는 극중 이영(박보검)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사람‘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작곡가 김세진의 공동작곡으로 이뤄졌으며 애절한 발라드 장르다. 박보검이 부른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OST ’내 사람‘은 오는 1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방송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 분)과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펼쳐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오우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맨’ 대박이, 박보검 붐바스틱 완벽 재현 ‘엄마 미소 저절로’

    ‘슈퍼맨’ 대박이, 박보검 붐바스틱 완벽 재현 ‘엄마 미소 저절로’

    ‘슈퍼맨’ 대박이가 박보검 따라잡기를 시도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동국와 설아, 수아, 대박이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박이는 드라마 속 이영 세자 박보검을 연상시키는 곤룡포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설아와 수아는 홍라온 역할을 맡은 김유정처럼 내시복을 입고 대박이를 따라다니기도 했다. 삼남매는 과거 박보검이 선보인 붐바스틱 댄스를 따라 추기도 했다. 특히 아빠 이동국은 삼남매를 모아놓고 박보검의 댄스 영상을 보여주며 열정적으로 댄스를 가르쳐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삼남매는 제대로 신이 난 아빠를 따라 서서히 몸을 움직였다. 음악에 맞춰 팔을 흔들며 붐바스틱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김강태 개인전 ‘나무, 색(色)에 물들다’란 제목으로 조각과 현대회화를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캔버스 대신 은행나무 단면에 각을 새기고 그 위에 붓으로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엘르. (02) 790-2138. ●한뼘의 온도-관계측정의 미학 전 ‘미술관 경험’ 중 관계성을 주제로 한 전시의 연장선에서 차갑거나 따뜻한 ‘온도’, 멀고 가까운 ‘거리’의 개념을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획전. 김다움, 김승영, 백정기, 심아빈, 정성윤, 리즈닝미디어가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영상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12월 31일까지, 경기도 파주 헤이리 블루메 미술관. (031)944-6324. [대중음악]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27 장혜진 ‘Oct’ 올해 기존 앨범들과는 다른 색깔의 두 앨범 ‘소품집’과 ‘오드나리’를 발표해 주목받았던 보컬리스트 장혜진의 무대. 국내 재즈의 기대주 윤석철트리오와 차세대 트럼페터 배선용 등 8명의 연주자와 무대를 꾸려 가을 8중주(October Octet)라는 부제가 붙었다. 15일 오후 6시·16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9만 9000원. (02)3141-3488. ●장·얼X자이니치훵크 공연 국내 대표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일본 펑키 밴드 자이니치훵크의 합동 공연이다. 2014년 4월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뒤 2년 반 만에 결실을 맺는다. 원래 장·얼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해외 밴드를 초청해 조인트 무대를 갖는 기획 공연의 하나다.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 오사카까지 3개 도시 공연으로 꾸려진다. 1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5만 5000원. 1544-1555. [연극·뮤지컬] ●뮤지컬 ‘쿵짝’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김유정의 ‘동백꽃’,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등 20세기 초 한국 대표 단편소설 세 편에 담긴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으로 올해 초 쇼케이스와 아시아문화원 초청공연을 거쳐 정식 공연된다.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전석 4만원. (02)733-4331. ●연극 ‘바냐 삼촌’ 극단 애플씨어터와 안똔체홉학회의 작품. ‘전원 생활의 정경’이라는 부제가 붙은 체호프의 원작과 달리 ‘열정과 순수의 언발란스한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이번 공연의 성격을 짐작게 한다. 11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씨어터문. 전석 3만원. (02)742-7753. [클래식·무용] ●소프라노 박혜진 독창회 섬세한 표현력과 화려한 음색이 돋보이는 소프라노 박혜진(단국대 성악과 교수)과 장윤성이 지휘하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자로 나서고 테너 이승묵이 우정출연한다.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 5만~10만원. (02)586-0945. ●수치심에 대한 기억들 김용걸 댄스 시어터의 창작 발레. 우리 사회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감정인 수치심과 기억 속 트라우마를 추상적인 움직임들로 보여 준다.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3시·7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만~4만원. (02)2098-2984.
  • 이영의 국혼?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 예고 영상

    이영의 국혼?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 예고 영상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박보검 분)과 조하연(채수빈)의 국혼이 예고됐다. 9일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10일 방송 예정인 15회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떠나고, 이영과 조하연이 국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 영상에서 홍라온은 “제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지 마십시오. 저에 대한 어떤 소식을 들어도 흔들리지 마십시오”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이영은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단 한 번이라도 만나게 해줄 수 있겠느냐”라고 부탁한다. 김헌(천호진 분)은 이영에게 “죄인이란 오명을 쓰고 정당에 들 수 없지 않겠습니까”라며 옷을 내밀고 이영은 “해서 관복까지 모두 반납하겠다는 말이오?”라고 되묻는다. 한상익(장광 분)은 “내 이름까지 사칭해 그 아이 불러낸 걸 보면 우리 가까이 있는 자다.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김병연은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김헌은 김윤성(진영 분)에게 “역적의 딸년 따위를 마음에 둔 것이냐”라고 묻고, 김윤성은 “저는 조악하고 천박하더라도 저만의 그림을 그리며 살겠습니다”라고 답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영은 결국 조하연과 국혼을 준비한다. 국혼을 준비하는 이영과 조하연의 표정에는 슬픔이 가득 서려있다. 예고편은 “어쩌다 라온이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었느냐, 내가”라는 이영의 독백과 함께 끝이 난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영상=구르미 그린 달빛/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19일 광화문 출격? ‘기대감 UP’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19일 광화문 출격? ‘기대감 UP’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광화문 출격을 예고했다. 8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방송관계자들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이 오는 19일 주연 배우들 팬 사인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장소는 광화문으로 계획 중이지만 정확한 위치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을 팬 사인회 날짜로 정하고 장소를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달성하면 광화문에서 팬 사인회를 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7회를 기점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공약을 실천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정을 조율한 끝에 팬사인회 현장에는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채수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드라마 방영 전 박보검은 광화문 앞에서 ‘붐바스틱’ 춤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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