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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청장, 행정대상 혁신 CEO 부문 대상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4일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2008년 대한민국 공공행정 대상 ‘혁신CEO’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41만 구민과 구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의 몫”이라면서 “동작구를 잠시 머물다 떠나는 곳이 아닌, 살기 좋은 고장, 언제나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행정 대상은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행정의 혁신 및 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곳이 선정됐다. 김 구청장은 행정 분야에서 ‘고객 감동의 친절서비스 행정’을 실천했다.30년간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행정에 도입해 동작구를 저비용·고효율의 행정조직으로 일궈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사당2동 주민센터 현판식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1일 노량진1동과 사당2동 주민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노량진1동 주민센터는 본동과 노량진1동이 통합했다. 사당2동 주민센터는 동작동과 사당2동이 통합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통합은 지역 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820-9117.
  • 동작,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구

    동작구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구’로 뽑혔다. 26일 동작구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세무·위생·주택·건축·교통·환경 등 8개 분야 16개 업무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구가 10점 만점에 9.37점을 받았다. 전년 대비 3.3점이 상승했다. 분야별 청렴지수는 보조금이 9.69점으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행정 분야는 9.54점으로 2위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1월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계약원가 심사제’를 도입했다. 공사와 용역, 물품계약에서 부패의 개연성과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를 내실화하기 위해 전자결재 시스템에 청렴다짐 내용을 게재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피콜 서비스 ▲청백리 사랑방 운영 ▲클린부서 선정 ▲청렴 교육 강좌 등을 통해 업무속에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이같은 결과로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전국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우중 구청장은 “그동안 부패 없는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체육행사 의전 간소화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생활체육 행사의 의전 행사를 대폭 간소화시킨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격려사, 축사, 내빈 소개 등을 대폭 줄여 동호인 중심의 축제로 바꾼다. 내빈 수에 따라 30∼50분 걸리던 의전 행사가 10분 내외로 줄어든다. 의전행사 간소화 의결 사항은 국회의원과 종목별 연합회장 등에게 일일이 통보해 개선 취지 등을 안내했다. 축구 등 22개 생활체육 행사에 적용시킨다. 문화공보과 820-1268.
  • [Seoul In] 22일 김장채소류 파종 행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22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가족 주말농장에서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가을철 김장채소류 파종 행사를 갖는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가 참여해 밭 이랑을 일구는 방법과 모종심기, 파종 요령 등을 배우면서 밭 일을 한다. 지역경제과 820-1366.
  • [Seoul In] 펀펀 영어교실 운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펀펀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숭실대와 중앙대, 총신대에서 원어민 교사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가르치는 영어교실이다. 올해는 동주민센터, 청소년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는 수업도 있다.12월21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가 10만원을 지원하고, 본인 부담액은 1만∼2만원이다. 교육지원단 820-9229.
  • 靑, 8·15사면 경제인 범위 막판 고심

    청와대가 8·15광복절을 맞아 단행할 건국 60주년 기념 특별사면에 경제인들을 얼마나 포함시킬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일찌감치 ‘경제인 사면’으로 불릴 정도로 이번 8·15특사에 경제인들을 대거 포함시킨다는 청와대의 방침은 내부적으로 이미 서 있는 상태다. 경기 진작과 기업의 투자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법적 제재에 발이 묶인 주요 경제인들을 풀어주는 일이 선결돼야 한다는 논리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같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내부적으로 사면대상 경제인 명단을 작성해 놓은 상태다.8일 재계가 100여명의 사면대상 명단을 작성해 청와대에 건의한다지만, 이와 별개로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이미 명단 작성을 마쳐 놓고 이 대통령의 결심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여기엔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을 비롯해 박건배 전 해태 회장,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장진호 전 진로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최원석 전 동아 회장,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사법처리를 받았거나 형이 진행 중인 경제인 대부분이 망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명단은 특사대상이라기보다는 ‘특사 가능대상’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이들 가운데 누구를 사면하고, 누구를 걸러내느냐의 과제가 남은 것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9일 귀국하면 최종 재가를 얻어 11일쯤 명단을 확정한 뒤 13일쯤 특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김우중 전 회장과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끝나지 않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보복폭행 논란으로 사회적 관심을 모은 김승연 한화 회장 등 3명이 집중적인 고민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Seoul In] 구민 행복지수·만족도 조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다음달 10일까지 ‘구민 행복지수·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생활과 관련있는 8개 분야 50문항을 중심으로 설문·서면조사를 병행한다. 대상은 구민생활 전반과 민원행정 서비스, 주택·주거환경, 교통환경, 환경·위생, 교육·정보화, 사회복지, 문화관광 분야 등이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복지 으뜸, 행복 동작’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 820-1232.
  • [Seoul In] ‘여성’ 창의 아이디어 공모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9월15일까지 ‘여성이 행복한 동작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창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시계획과 도로, 교통, 문화, 환경 등 모든 도시공간에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면 된다.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안서 양식은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다. 가정복지과 820-9726.
  • [Seoul In] 동작 발전 구민 아이디어 공모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다음달 20일까지 ‘2008 동작발전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각종 제도의 개선, 행정 능률화, 세입 증대, 예산 절감 등과 관련된 아이디어면 된다.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의 ‘구민창안’ 코너에 등록하거나, 우편(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길16 기획예산과)과 팩스(820-997)로 제출하면 된다. 기획예산과 820-1235.
  • ‘주가조작’ 구본호씨 혐의부인

    증권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LG가(家) 3세인 구본호(35)씨가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구씨에게 자금을 대주는 한편 김우중 전 대우 회장으로부터 그룹 회생 청탁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풍언(68)씨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윤경) 심리로 23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구씨의 변호인은 “2006년 9월 말 주가가 10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한 것은 검찰 주장처럼 허위사실 유포 때문이 아니라 LG가(家) 3세가 미디어솔루션을 인수했다는 ‘구본호 효과’ 또는 구씨의 인수 자체가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검찰도 알고 있는데 애써 이를 감추고 있다.”고 반박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Seoul In]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다음달까지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를 갖는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으로서 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이후 ‘독서와 진로’ 코너에 독후감 쓰기와 도서별 이해도 평가에 참여하면 된다. 독후감 70점, 도서 이해도 30점 등으로 구분 평가한다. 수상자는 9월16일 이후 발표한다. 기획예산과 820-1643.
  • [현장 행정] 동작구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

    [현장 행정] 동작구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

    점검반인 김명진(7급) 주임은 “지금은 단속 기간인 동시에 계도 기간”이라면서 “국내산이면 한우인지 젖소인지, 육우인지를 구분해서 표시해야 하고, 수입산은 호주산인지, 미국산인지를 구분해 명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22일부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검반 6개반은 이날 업소 100곳을 일일이 점검하며 원산지 표기방법을 지도했다. 업소를 방문할 때마다 먹거리에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자발적인 원산지 표시를 부탁했다. 하지만 일부 식당 주인들은 “광우병 파동으로 장사가 안되는 판에 원산지 표시로 식당 영업을 더욱 어렵게 한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제가 본격 실시된 가운데 동작구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 계도와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일반 음식점 396곳과 휴게시설 11곳, 집단급식소 158곳 등 100㎡ 이상 업소 565곳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또 100㎡ 미만의 일반음식점 등 3078곳에 대해서는 홍보물을 우선 발송해 원산지 표시 이행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되면 허위 표시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표시 위반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각각 받게 된다. 원산지 표시에 대한 업주들의 이해를 구하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점검반은 ‘세부사항에 대한 친절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반 김 주임은 “탕에 들어가는 고기도 표시를 하는지, 수육은 어떤지, 어떻게 표시를 하는지 등의 세부 사항을 업주들에게 설명해주자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무조건적인 점검보다 업주들로부터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대상업체 70%(서울시 표본조사대상 50곳 포함)에 대해 지도 점검을 마쳤다. 김우중 구청장은 “원산지 표시는 구민들의 건강과 함께 신뢰가 달린 문제인 만큼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면서 “점검과 동시에 관련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친절한 홍보도 펼치고 있다. 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1일 동작구 신대방동 395번지 갈비집 A음식점. 동작구 식품안전추진반의 업소지도 점검반이 뜨자 식당 주인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원산지 표시를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벽면 주문대 밑에 산지만을 표시했다.”며 “벌금을 받지 않도록 선처해 달라.”고 하소연했다.
  • [Seoul In] 계약원가 심사로 18억원 예산절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민간 기업의 원가 절감 경영마인드를 도입한 지 1년 6개월만에 18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지난해 계약원가 심사 실시로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계약원가 심사 대상을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해 8억원을 절약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축적된 심사결과를 토대로 심사 절차와 단계별 주요 검토 사항, 분야별 심사사례 등을 수록한 ‘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감사담당관 820-1186.
  • [Seoul In] 상반기 ‘놀토’ 지원 사업 종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초등학생들의 ‘놀토’ 지원 사업인 ‘신나는 토요 휴업일, 안심 돌보미와 함께 즐겨요’가 올 상반기 활동을 마쳤다. 토요일에 출근하는 부모들을 대신해 청소년시설이나 야외에서 체험 활동을 벌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엄마’ 같은 손길도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 최근엔 자원봉사 안심돌보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활동에 적용할 개선사항 등을 마련했다. 교육지원단 820-9231.
  • [사설] 변죽만 울린 대우 구명로비 수사

    대우 구명로비의혹 수사가 또다시 미궁에 빠졌다. 대검 중수부는 그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정·관계 로비의 실체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작 재미교포사업가 조풍언씨와 LG그룹 방계 3세인 구본호씨를 구속기소하는 데 그쳤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은 빼돌린 재산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기소됐다.‘김우중-조풍언-DJ가(家) 커넥션’이 사건 수사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측 인사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검찰은 2005년 6월, 지난 3월 각각 귀국한 김·조씨를 상대로 수사를 했다. 의욕을 가지고 수사에 나섰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물론 법원도 증거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만큼 물증없이 인신을 구속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검찰의 수사의지를 거듭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씨는 홍걸씨 등 김 전 대통령 측근과 금융부처 전 고위공무원 등 수명을 로비대상자로 지목했다고 한다. 이처럼 떡밥을 던져 주었는 데도 몸통의 실체를 밝혀내는 데 실패했다. 검찰 스스로의 무능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때문인지 변죽만 울린 수사라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온다. 하물며 검찰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한다. 대검 중수부는 어떤 곳인가. 특수수사의 최고봉으로 내로라하는 검사들이 모여 있다. 그들이 사건의 실체를 밝혀 내지 못한다면 누가 한단 말인가. 면죄부를 주는 수사였다는 비판을 자초한 검찰에 거듭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 [Seoul In] 자동차 무상 점검 실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9일 구청 광장에서 ‘중앙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의 협조를 받아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자동차 라이트 전구 이상 유무▲윈도 브러시 작동 상태▲배터리액·워셔액 보충▲점화 플러그·배선▲엔진 오일▲매연 테스트 및 타이어 등을 점검했다. 부품원가 5000원 미만의 소액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줬다. 교통지도과 820-9893.
  • ‘빼돌린 재산 은닉’ 김우중씨 또 기소

    ‘빼돌린 재산 은닉’ 김우중씨 또 기소

    지난 3월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씨가 귀국하며 2년 6개월여 만에 재개된 대우구명로비 의혹 수사가 잠정 마무리됐다. 검찰은 4개월 동안 22곳을 압수수색하고 연인원 240명을 조사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은닉재산 환수 등에서 성과를 일궜다. 하지만 정·관계 로비의 실체는 확인하지 못했다. 검찰은 로비 의혹은 끝까지 규명한다는 방침이며 조씨의 해외계좌를 추적하기 위해 해외 사법공조를 요청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9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이날 조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또 김 전 회장을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조씨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조작으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긴 LG그룹 방계 3세 구본호씨를 증권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국내 정·관계 로비 실체 못찾아 검찰은 지난 1999년 6월 김 전 회장이 조씨에게 로비 자금과 그 대가 명목으로 4430만달러(당시 526억원)를 보내 정권 최고위층과 측근 등에게 로비를 시도하려 한 사실까지는 확인했지만, 실제 돈이 전달된 흔적은 찾지 못했다. 특히 김 전 회장은 조씨가 대우정보시스템 주식 258만주 가운데 30%를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에게 준다고 해서 승낙했다고 진술했으나, 검찰은 실제 주식이 건네졌는지를 밝혀내지 못했다. 또 김 전 대통령의 장남 홍일씨가 조씨에게 30억원을 보냈고, 이 가운데 10억원이 삼일빌딩 매매예약금으로 쓰여진 사실을 파악했으나 로비 관련성은 확인하지 못했다. 조씨는 과거 김 전 대통령에게 선거자금 등을 도와줬고 아들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건넸다가 돌려받은 것으로 진술했다. 검찰은 해외계좌를 통한 로비 성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씨 관련 해외법인이 있는 홍콩, 스위스의 사법당국에 계좌추적 등의 공조를 요청했다. ●홍콩·스위스에 계좌 추적 공조 요청 검찰은 조씨가 받은 4430만달러를 ‘범죄 수익’으로 인한 조씨의 재산으로 규정했다. 여기에 구씨와 공모한 증권거래법 위반 사건에서 얻은 시세차익 172억원까지 보태 698억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은 대우정보시스템 주식 매입 등으로 파생된 추가이익도 환수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검찰은 조씨의 경기도 일산 소재 단독주택 등 부동산과 KMC 및 글로리초이스차이나 명의의 대우정보시스템 주식 등을 추징보전했다.1000억원이 넘는 규모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빼돌린 회사자금 가운데 4771만달러로 대우개발 주식 776만주를 구입하고, 강제집행을 당하지 않으려고 페이퍼컴퍼니인 베스트리드리미티드사 명의로 허위양도한 사실을 밝혀내 이를 자진반납 형식으로 압류했다. 베스트리드는 경주 힐튼호텔, 아도니스골프장, 영화투자사 밴티지홀딩스 등의 지분을 갖고 있어 재산상 가치가 1100억원대를 웃돌 것으로 평가된다. 최재경 대검 수사기획관은 “조씨가 실제 100%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삼일빌딩의 추징 여부나 해외로 나간 임대수입의 사용처 등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Seoul In] 10일 지도층 30명 자원봉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사회지도층 자원봉사단이 오는 10일 노량진동 아동보육시설인 ‘성로원 아기집’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초·중·고 교장과 민주평통 위원, 금융기관 지점장 등 30여명이 시설 청소와 단체 공놀이, 목욕 봉사 등에 나선다. 김우중 구청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820-1677.
  • “등 한개라도 더 끕시다”

    동작구가 ‘한 개의 전등이라도 더 끄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7일 “작은 부분이 모여 큰 것을 이루듯 전등 하나를 끄는 것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동작구에 따르면 점심 시간엔 청사내 모든 사무실에서 소등이 이뤄진다. 또 개인 컴퓨터와 프린터 등도 전원을 차단한다. 야간 근무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하면 한 곳에 모여서 업무를 보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달 야근은 전 달에 비해 20% 정도 줄었다. 한 개의 스위치를 올리면 3∼4곳의 형광등이 동시에 켜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달까지 전등 스위치 분리공사를 벌인다. 화장실도 사람이 있으면 전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자동센서를 설치하기로 했다. 에어컨 사용 자제를 비롯해 층간 격등제, 엘리베이터의 장애인·노약자 전용 사용, 홍보전광판의 일몰 후 소등도 펼치고 있다.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총 10개조로 이뤄진 에너지 모니터·측정 요원도 구성했다.이들은 공공기관과 사무실, 은행, 백화점, 패스트푸드점 등 15곳의 에너지 사용을 조사하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한다. 한편 오는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단체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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