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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공적 마스크 가격 1500원 통일 추진”(마스크 5부제)

    정부 “공적 마스크 가격 1500원 통일 추진”(마스크 5부제)

    정부가 농협, 우체국, 약국 3곳에서 판매하는 공적 공급물량 마스크 가격을 1,500원으로 통일해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브리핑에서 “농협, 우체국, 약국 등 세 군데의 공적 공급물량 마스크 가격을 1,500원 단일가로 통일해서 판매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적 공급물량을 제외한 민간 공급물량 20%에 대해 필요한 경우 마스크의 최고 가격을 즉시 지정해 일정 가격 이상으로 유통되지 못하도록 하기로 했다. 그는 또 “마스크 공급 확충을 위해 수출을 금지하고 매점매석으로 적발된 물량은 즉시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면서 “필요한 경우 즉시 최고가격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물가안정법 제2조에서는 정부가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특히 중요한 물품의 가격 등에 대해 최고가격을 생산단계, 도매단계, 소매단계 등 거래단계별 및 지역별로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생산업체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공평한 배분을 위해 약국을 중심으로 1주일에 2매 한도로 마스크를 판매하겠다”며 “충분하지 않을 것이고 이마저도 보장을 장담할 수 없으나, 최전선에서 방역, 의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마스크가 우선 지급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양보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우선 공급 확충과 관련해 현재 하루 평균 1천만장 수준인 생산량을 한 달 안에 1,400만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장·단기 마스크 생산 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단기적으로 재정, 규제 완화, 행정력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생산 능력을 제고하겠다”며 “하루 700만장 수준에 그치는 주말 생산량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스크 매입 기준가격 100원 이상 인상, 주말·야간 생산실적에 따른 추가 인상 등으로 업체의 자발적인 생산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 후 보건용·방역용 마스크를 정부가 직접 비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공평 배분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전량 국민에게 보급되도록 현재 생산량의 10%까지 허용하던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총생산량의 50%이던 공적공급 물량을 8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김 차관은 공적 마스크 구매 원칙의 하나인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에 대해 “장시간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초기에는 혼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대기 시간이 길 수도 있고 약국별 동네별로 사정이 달라 불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간 누구도 중복 구매가 안 되므로 차츰 마스크 구매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에 대해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불가피하게 주당 1인 2매 구매조치를 시행하는 점에 대해 깊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출생연도를 2개씩 나눠 각 요일별로 구매하도록 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은 월요일에 구매 가능하고 2, 7은 화요일에 구매 가능하다. 3, 8번은 수요일, 4, 9번은 목요일, 5, 0번은 금요일에 구매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중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서 오는 6일부터 약국은 구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판매이력 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우체국과 농협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구축 전까지 1인 1매로 구매한도를 제한하고 시스템이 구축되면 1인2매로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우체국과 농협, 약국에서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수준에서 판매된다. 우체국과 농협은 마스크 판매를 위해 매일 오전 9시30분 번호표를 동일하게 교부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부, 마스크 최고가 도입 시사…1인당 구매 수량은 제한

    정부, 마스크 최고가 도입 시사…1인당 구매 수량은 제한

    정부가 일정 가격 이상 마스크가 유통되지 못하도록 ‘마스크 최고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는 공적 공급 물량을 제외한 민간 공급 물량 20%에 한해 적용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브리핑을 열어 “마스크 공급 확충을 위해 수출을 금지하고, 매점매석으로 적발된 물량은 즉시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즉시 최고가격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물가안정법 제2조에 의하면 정부는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특히 중요한 물품의 최고가격을 생산단계, 도매단계, 소매단계 등 거래단계별 및 지역별로 지정할 수 있다. 마스크 생산량, 하루 1400만장으로 확대 정부는 또 생산업체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공평한 배분을 위해 약국을 중심으로 1주일에 2매 한도로 마스크를 판매하겠다”며 “충분하지 않을 것이고 이마저도 보장을 장담할 수 없으나, 최전선에서 방역, 의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마스크가 우선 지급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양보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장·단기 마스크 생산 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 평균 1000만장 수준인 생산량을 한 달 안에 1400만장까지 늘리기로 했다. 김 차관은 “재정, 규제 완화, 행정력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생산 능력을 제고하겠다”며 “하루 700만장 수준에 그치는 주말 생산량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스크 매입 기준가격 인상, 주말·야간 생산실적에 따른 추가 인상 등으로 업체의 자발적인 생산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스크, 멜트블로운(MB)필터 생산자가 최대한 생산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생산확대 명령 근거도 마련했다”며 “필요한 경우 생산 확대를 위한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스크 수급 안정 후 보건용·방역용 마스크를 정부가 직접 비축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번에 생산설비와 고용을 늘린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태 안정 후에도 정부 비축 대상 선정 시 우선 배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적 물량 대폭 늘리고 ‘마스크 5부제’ 실시 현재 생산량의 10%까지 허용하던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마스크는 전량 자국민에게 보급하기 위함이다. 총생산량의 50%이던 공적공급 물량을 8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협력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공적 물량 외에 20%의 민간 공급분도 업무 특성상 마스크 사용이 긴요한 분들께 돌아가야 한다”며 “특정 민간업체나 지자체의 대량 구매나 사재기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공적 마스크 구매 원칙으로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장시간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기에는 혼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주일간 누구도 중복 구매가 안 되므로 차츰 마스크 구매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주당 1인 2매 구매 조치를 시행하는 점에 대해 깊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올해 문화정책 핵심은 ‘신한류’·‘콘텐츠’

    올해 문화정책 핵심은 ‘신한류’·‘콘텐츠’

    정부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한류(韓流)의 파급 효과를 키워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콘텐츠 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본 관광업계에 사태 이후 지원책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문화산업으로 경제활력 제고’, ‘신한류로 국력 신장’, ‘문화향유로 국민행복 증대’,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이라는 4대 전략을 토대로 한 12개 주요과제를 담았다. 정부는 이를 통해 콘텐츠 수출은 103억 3000만 달러에서 109억 4000만 달러로 늘리고, 1인당 국내여행일수는 12.39일에서 13일로, 국민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을 지난해 81.8%에서 올해 83%로 높일 계획이다. 우선 콘텐츠 업계 자금난을 해결하도록 올해 모두 1조 6850억원의 정책금융을 제공한다. 특히 가능성 있는 콘텐츠에 과감히 투자하는 ‘모험투자펀드’를 80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본 관광업계를 위해 종합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호텔·관광지 등 접점별 방역을 강화하고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때에 맞춰 시행할 대대적인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방한관광 4대 시장별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5대 관광거점도시(부산·전주·안동·강릉·목포)를 육성해 지역 관광의 핵심거점을 확충한다. 입출국·교통 등 단계별 걸림돌을 없애고, 영세 관광업체의 경영 지원을 위한 관광산업 융자를 900억원 늘려 6300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류로 관광을 활성화하고 소비재 수출을 북돋우는 등 연관산업 성장을 견인하려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 60개사를 선정해 한류스타 협업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대중문화에서 비롯된 한류를 전통문화와 문학·미술·공연 등 순수예술, 태권도 등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의 성과를 국제사회에서 스포츠 한류를 확산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앞서 문체부와 관계부처는 지난 2월 ‘한류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류협력위원회는 범정부 차원에서 한류 정책을 종합·조정하고 부처 간 협업을 도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국내여행 숙박비 소득공제국민의 문화향유 여건 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행이 있는 금요일’ 등 휴가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여행 숙박비에 대해 도서·공연비 등과 동일하게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30% 소득공제를 적용하는 ‘국내여행 숙박비 소득공제’를 추진한다. 김용삼 문체부 1차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쉽지는 않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정책과 수단을 동원해 문화·체육·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국민이 만족할 확실한 변화를 창출해 지금의 위기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설치 지역주민 의견 수렴해야”

    김용연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설치 지역주민 의견 수렴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은 지난 4일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에서 김중식 후보자에게 서남물재생센터의 지중화사업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환상망 설치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이 원하는 지역명소로 탈바꿈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용연 의원(강서 제4선거구)은 “서울에너지공사가 강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주민들의 반대의견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서울에너지공사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포용하는 자세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김중식 후보자에게 지역과 화합하고 상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김중식 후보자는 “고객을 모시는 마음으로 주민과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사업과 관련해서도 지역주민들이 요청하는 전문가를 환경영향평가에 참여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하며 “하남시의 경우 지하화된 에너지 시설을 설치했고 지상에는 전시관, 공원,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라고 하며 “특히, 마곡지구에 따른 호수공원도 있고 식물원 앞으로 들어설 농업박물관 등이 있고 이들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고,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부를 수 있는 명소를 만들 수 있는 큰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김용연 의원은 마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큰 프로젝트가 되어 강서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기길 바란다.”라며 “서남물 재생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라는 민주성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석헌에 힘 실어준 靑… 금소처장만 원포인트 교체

    윤석헌에 힘 실어준 靑… 금소처장만 원포인트 교체

    금감원·금융위 사이 ‘제3의 인물’로 균형 금융위가 교체 요구 원승연 등 3명 유임 “윤 원장 인사 버티기에 靑이 손 들어줘”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에 김은경(55)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금감원 부원장에 여성이 임명된 건 처음이다. 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간 의견 차이를 보였던 나머지 부원장 세 자리에 대한 인사는 결국 연말 임기 종료까지 미뤄지게 됐다. 청와대가 금융위를 상대로 한 윤 원장의 ‘버티기’에 손을 들어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4일 정례회의에서 윤 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 교수를 금감원 부원장(금소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원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이 제청하면 금융위가 임명한다. 임기는 법상 3년이지만 일반적으로 1~2년이면 교체된다. 이상제 현 금소처장은 임기가 오는 12월까지였지만 최근 금감원 소비자보호 조직 개편에 따른 원포인트 인사로 교체됐다. 이번 정부의 금융 분야 여성인재 발굴과 균형 인사에 대한 의중도 반영됐다. 당초 청와대는 김 신임 부원장 외에도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와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복수 인사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김헌수 교수는 금감원이, 김용재 교수는 금융위가 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헌수 교수는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실행위원을 지낸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윤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던 금융행정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키코 재조사와 노동이사제 도입을 권고하기도 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윤 원장과 성향이 비슷한 김헌수 교수가 금소처장에 임명되면 금감원이 진보 성향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제3의 인물’로 평가되는 김 신임 부원장 임명은 윤 원장과 금융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김 신임 부원장은 금융 법률,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금융당국의 원활한 업무조율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감원 부원장 인사에서 가장 관심이 쏠렸던 원승연 부원장은 금융위가 교체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윤 원장의 강력한 유임 요구에 오는 11월 임기 종료까지 남게 됐다. 원 부원장은 2012년 대선 때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안철수 캠프에서 활동했던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 최흥식 전 금감원장 등과도 가깝다. 원 부원장은 2017년 11월 임명된 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과 금감원 특별사법경찰 도입 과정 등에서 금융위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 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는 원 부원장의 교체를 원했지만 윤 원장이 버텼다”며 “청와대에서 양 기관장의 제청권과 승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의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그간 금융권 수장 인사 하마평에 여러 차례 올랐지만 교체되지 않았다. 금감원 출신 권인원 부원장도 오는 12월까지 임기를 다 채우게 됐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무릎·어깨 아픈 저소득층 수술비 전액 지원합니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 3일 오후 구청 4층 구청장실에서 마디세상병원과 저소득주민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구에서 저소득주민 중 무릎, 어깨 등 관절 질환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면 병원에서 매달 2명씩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비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자가 많을 경우 지원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박정관 마디세상병원 대표 원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상태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박 대표원장은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윤석헌에 힘 실어준 靑…금소처장만 원포인트 교체

    윤석헌에 힘 실어준 靑…금소처장만 원포인트 교체

    금감원·금융위 사이 ‘제3의 인물’로 균형 금융위가 교체 요구 원승연 등 3명 유임 “윤 원장 인사 버티기에 靑이 손 들어줘”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에 김은경(사진·55)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금감원 부원장에 여성이 임명된 건 처음이다. 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간 의견 차이를 보였던 나머지 부원장 세 자리에 대한 인사는 결국 연말 임기 종료까지 미뤄지게 됐다. 청와대가 금융위를 상대로 한 윤 원장의 ‘버티기’에 손을 들어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4일 정례회의에서 윤 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 교수를 금감원 부원장(금소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원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이 제청하면 금융위가 임명한다. 임기는 법상 3년이지만 일반적으로 1~2년이면 교체된다. 이상제 현 금소처장은 임기가 오는 12월까지였지만 최근 금감원 소비자보호 조직 개편에 따른 원포인트 인사로 교체됐다. 이번 정부의 금융 분야 여성인재 발굴과 균형 인사에 대한 의중도 반영됐다. 당초 청와대는 김 신임 부원장 외에도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와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복수 인사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김헌수 교수는 금감원이, 김용재 교수는 금융위가 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헌수 교수는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실행위원을 지낸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윤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던 금융행정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키코 재조사와 노동이사제 도입을 권고하기도 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윤 원장과 성향이 비슷한 김헌수 교수가 금소처장에 임명되면 금감원이 진보 성향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제3의 인물’로 평가되는 김 신임 부원장 임명은 윤 원장과 금융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김 신임 부원장은 금융 법률,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금융당국의 원활한 업무조율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금감원 부원장 인사에서 가장 관심이 쏠렸던 원승연 부원장은 금융위가 교체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윤 원장의 강력한 유임 요구에 오는 11월 임기 종료까지 남게 됐다. 원 부원장은 2012년 대선 때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안철수 캠프에서 활동했던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 최흥식 전 금감원장 등과도 가깝다. 원 부원장은 2017년 11월 임명된 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과 금감원 특별사법경찰 도입 과정 등에서 금융위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 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는 원 부원장의 교체를 원했지만 윤 원장이 버텼다”며 “청와대에서 양 기관장의 제청권과 승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의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그간 금융권 수장 인사 하마평에 여러 차례 올랐지만 교체되지 않았다. 금감원 출신 권인원 부원장도 오는 12월까지 임기를 다 채우게 됐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인사] 호남대학교, 건양대 의료원, 위키리크스한국, 홍익대학교

    ■ 호남대학교 △ 대학혁신본부장·대학혁신사업단장·교양융합대학장 송창수 △ 교육성과관리센터장 김진강 △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 이문영 △ 국제교류처장 손완이 △ 한국어교육원장 윤영 △ 장애학생지원센터장·학생인권센터장 최춘식 △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정대원 △ 국제교류협력실장 진춘화 △ 국제교육지원실장 왕루 △ 사랑나눔센터장 진경미 △ 교양학부장·융합학부장 강현주 ■ 건양대 의료원 △ 의과대학장 배장호 △ 행정원장 김용하 △ 기획조정1부실장 겸 장기이식센터장 문주익 △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최종권 △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김훈 △ 진료부원장 장영섭 △ 진료지원부장 나상준 △ 교육수련부장 구훈섭 △ 적정진료관리실장 허윤무 △ 대외협력실장 이영훈 △ 심사평가실장 김형준 △ 내과부장 정청일 △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송경호 △ 외과장 이상억 △ 소아청소년과장 천은정 △ 교육수련부 권성욱 윤정민 오병학 △ 행정부장 겸 감사팀장 김인식 △ 간호교육행정팀장 이민정 △ 의대 총무팀장 박철수 △ QI팀장 김지현 △ 재무팀장 이보형 △ 병동간호2팀장 김민영 ■ 위키리크스한국 △ 생활경제부장 윤대헌 △ 제약산업부장 조필현 ■ 홍익대학교 △ 경영대학원장·세무대학원장·경영대학장 신성환 △ 문과대학장·교양교육원 원장 박상준 △ 교수학습지원센터(서울) 소장 최희준 △ 교수학습지원센터(세종) 소장 이은선 △ 박물관장·현대미술관장 이선우 △ 교무처 부처장(행정담당) 옥창수 △ 기획처 부처장·산학협력단(서울) 부단장·창업교육센터(서울) 소장 임덕신 △ 기획처 부처장 유건재 △ 산학협력단(세종) 부단장·창업지원단 부단장·창업교육센터(세종) 소장 손권중 △ 대학원 교학부장 박성진 △ 기숙사감(새로암, 두루암) 이주훈 △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부단장(듀얼공동훈련센터장) 정지연 △ 국제협력본부 서울캠퍼스 국제학생지원실 실장 이채진 △ 국제협력본부 세종캠퍼스 국제학생지원실 실장 Quan Chunhua
  • [부고]

    ●이순례씨 별세 양회곤(KT전남·북본부 홍보실장)씨 모친상 3일 조선대학교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62)220-3352 ●김용운씨 별세 김호영(연합뉴스TV 부산광고지사장)씨 부친상 3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1)949-1024 ●최영학씨 별세 조영준(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씨 장인상 3일 전북 진안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3)430-7070
  • [부고]

    ●이순례씨 별세 양회곤(KT전남·북본부 홍보실장)씨 모친상 3일 조선대학교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62)220-3352 ●김용운씨 별세 김호영(연합뉴스TV 부산광고지사장)씨 부친상 3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1)949-1024
  • 올림픽 연기 저울질? 日올림픽 담당상 “올해 안이면 연기 가능”

    올림픽 연기 저울질? 日올림픽 담당상 “올해 안이면 연기 가능”

    올림픽 담당상 “2020년 중이면…IOC서 5월 말이 최종기한이라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피해가 속출하면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올림픽을 담당하는 일본 장관이 “2020년 중이라면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연내 연기 가능성을 언급해 실제 연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7월 열릴 올림픽을 염두해 소극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하고도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한 일본은 올림픽 시기 단체 생활을 해야 할 각국의 선수들과 수만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의 감염 등 안전 문제가 부각되면서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팎에서 제기됐다. NHK에 따르면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은 3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올해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의 연기 가능성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연기하는 것이 가능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 도시 계약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취소할 권리를 지니는 것은 ‘본 대회가 2020년 중에 개최되지 않는 경우’라고만 쓰여 있으며 이 해석에 따라서는 2020년 중이라면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하시모토 담당상은 “조직위원회, IOC, 도쿄도가 7월 24일에 개최하는 것을 전제로 모든 힘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로서도 확실하게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IOC가 올해 올림픽 개최가 가능한지 판단하는 시점에 관해서는 “공식 견해는 아니었지만, IOC 위원으로부터 ‘5월 말이 최종 기한이 아닌가’라는 발언이 있었다”면서 “5월 말이 큰 기준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총리는 “선수나 관객이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큰 책임이며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언급했다. NHK “일본 확진자 995명, 12명 사망…크루즈선 감염 706명, 사망 6명 포함” 3700명 탄 크루즈선 감염 방치 비난… 하선 막은 뒤 WHO에 확진자들 ‘기타지역’ 분류 요청 NHK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995명이다. 감염자 중 사망자는 12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다. 감염이 확인된 995명은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자가 706명, 일본 내 감염자 및 중국에서 온 여행객 275명, 전세기 이용자 14명이다. 이달 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이들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58명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3700여명을 태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자 하선을 막고 방치해 700명이 넘는 감염자와 6명의 사망자를 내 각국의 비난을 받았다.일본 정부는 초기 대응에 실패한 뒤 크루즈선 내에서 감염자가 늘어나자 세계보건기구(WHO)에 일본에 탑승자들이 ‘상륙 전’이기 때문에 확진자 지역 분류를 일본이 아닌 ‘기타지역’으로 해달라며 WHO에 요청했었다. 이러한 일본의 행동에 대해 외신들은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경우 올림픽 유치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정치적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용익 “일본, 올림픽 앞두고 코로나 은폐… 매우 정치적”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 출연해 일본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여름에 올림픽이 있어서 진단과 방역을 하지 않고 은폐 전략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국보다 (일본 감염자가) 훨씬 많을 수 있는데 매우 정치적 판단을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평소라면 일본도 (감염병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나라인데 이번엔 전혀 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올림픽이라는 정치적 동인이 있기 때문이고, 코로나19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약한 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진단을 안 하면 그냥 감기로 지나가는 것이고 중증이 되면 폐렴 치료를 하면 된다. 일본도 노인이 많으니 (중증이면) 죽는 건 죽는 거다, 이런 태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아베 신조 총리 작전이 성공해서 은폐가 성공하면 (아베 정부로서는) 좋은데 (감염자 수가)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폭발해도 진단을 안 하면 안 잡히니까…”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게 정말 좋은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니콘기업 새 요람 ‘송파’가 뜬다

    유니콘기업 새 요람 ‘송파’가 뜬다

    區가 직접 입주기업 선정 창업공간 제공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업무연계 경영 멘토링·인력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 1년 6개월간 매출 28억·215명 고용 창출 박성수 구청장 “청년 일자리 디딤돌 될 것”지난달 2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 서관 11층과 14층에 위치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입주 기업 임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인맥을 넓히는 ‘네트워킹’ 시간이 한창이었다. 약 529.46㎡ 규모의 센터에는 2~4명이 근무할 수 있는 개별 사무실 7개와 20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사무실, 회의실, 휴식공간, 지원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 1월 이곳에 입주한 1기 멤버 김용현 푸마시 대표는 “단순히 사무실 공간만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를 만나 경영에 대한 조언도 얻고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부터 인력도 연계받는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푸마시는 도시와 농촌 인력 및 콘텐츠를 연결하고 농장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스타트업이다. 2018년 10월 문을 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젊은 기업을 육성하는 창업 지원시설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생긴 공간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송파구가 직접 청년 기업에 적합한 공간을 꾸미고 입주 기업 선정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시설 운영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 맡아 맞춤형 멘토링, 창업 기업 간 네트워크와 투자 유치, 기초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현재 1~3기에 걸쳐 21개 기업의 청년창업가 42명이 입주한 상태다. 입주 기업들은 약 1년 6개월 동안 약 2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15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특허, 실용신안 등 67건을 등록하기도 했다. 구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상담소, 네트워킹데이, 창업 아카데미 일일 수업 등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와 관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기업 대표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6개월부터 최대 2년까지다. 1인당 월 3만~5만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구는 오는 6월 4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가 향후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ICT 보안클러스터와도 시너지 효과를 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용익 건보 “일본, 올림픽 앞두고 코로나 은폐…매우 정치적”

    김용익 건보 “일본, 올림픽 앞두고 코로나 은폐…매우 정치적”

    “한국보다 많을까봐 진단·방역 안해” 김용익 건보 이사장, 유시민 알릴레오 출연“진단 안하면 안 잡혀… 은폐 성공한들 좋은 정치인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3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일본이 올림픽을 앞두고 진단과 방역을 하지 않고 은폐 전략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국보다 (일본 감염자 수가) 훨씬 많을 수 있는데 매우 정치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 출연해 “여름에 올림픽이 있어서 진단하려 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이사장은 “평소라면 일본도 (감염병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나라인데 이번엔 전혀 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올림픽이라는 정치적 동인이 있기 때문이고, 코로나19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약한 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진단을 안 하면 그냥 감기로 지나가는 것이고 중증이 되면 폐렴 치료를 하면 된다”면서 “일본도 노인이 많으니 (중증이면) 죽는 건 죽는 거다, 이런 태도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아베 신조 총리 작전이 성공해서 은폐가 성공하면 (아베 정부로서는) 좋은데 (감염자 수가)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폭발해도 진단을 안 하면 안 잡히니까…”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게 정말 좋은 정치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의 발언은 일본이 정치적 의도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와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유시민 “일본 지역 감염 의심되는데 알몸 축제로 몇천명 몰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일본처럼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알몸 축제에 몇천명이 모이고 그래서 독감 걸린 사람이 수백명 생겼다”면서 “진단을 안 하니 인플루엔자인지 코로나인지 알 수 없다. 일본은 7월에 올림픽 해야 하는데 큰일 났다”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이 이어 ‘오늘 의회에서 아베가 답변하며 기침을 많이 했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김 이사장은 “그분이 좀 걸리면 바뀌려나”라고 농담 섞인 어투로 말했다.함께 출연한 조수진 변호사는 김 이사장의 이 발언에 대해 “이것은 유머인 것으로”라며 수습에 나섰고 이에 김 이사장은 “어쨌든 이웃 나라로서 (일본이) 대책을 좀 바꿔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이사장은 국내 방역 상황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지역 외로 퍼지는 것을 굉장히 잘 막고 있다”면서 “특히 인구가 많은 서울·경기·인천에서 이걸 막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단호히 조치하는 것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19대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지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패스추리tv]민주당 현역 교체… 이재명계 고배

    [패스추리tv]민주당 현역 교체… 이재명계 고배

    더불어민주당 경선 서막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3선 이상 5명을 포함해 현역 의원 7명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성북갑 유승희 의원이 당에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경기권에서 탈락한 6선의 이석현 국회부의장, 5선의 이종걸 의원은 경선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한편으로 15, 16, 19, 20대 4선인 설훈 의원과 재선 윤후덕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범친문계의 건재함 입니다. 국회의원 선수로 잘 안맞춰지는 민주당 경선 결과를 계파를 활용해 분석해 봤습니다. 유승희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가깝고, 이종걸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예비후보 총괄 선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원외 인사 중 경기 성남분당갑 경선 도전이 무위로 끝난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경기 의정부을 경선에서 패한 임근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도 이 지사와 가까운 인사로 분류됩니다. 강남의소리가 유승희 의원과 이종걸 의원의 정치를 두 편에 나눠 다룹니다. ※새로운 정치 경험 ‘강남의소리’ 콘텐츠는 유튜브 ‘패스추리tv’에 있습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이창수씨 별세, 박병기씨 장인상, 손주석씨 장인상, 김호영씨 부친상

    ●이창수(동인외과 원장)씨 별세, 정희선씨 남편상, 이정은(123소아치과 원장)·이은주·이윤영·이재호(티웨이항공 사원)씨 부친상, 임재호(콰라소프트 CFO)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강태혁 씨 별세, 강성모(전 강서공고 교장)씨 부친상, 정승훈(전 국토정보공사 직원)·박병기(연합뉴스 전국부 부장)씨 장인상, 2일 오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4일 오전 6시. 042-280-8181 ●오동수 씨 별세, 손주석(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씨 장인상, 2일 오후 8시17분, 광주국빈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4일 오전 7시40분, 장지 광주영락공원. 062-606-4000 ●김용운씨 별세, 김호영(연합뉴스TV 부산광고지사장)씨 부친상, 3일 오전 4시 21분, 부산 서호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 양산하늘공원. 051-949-1024
  • [인사] 한양대, 세종대, 전남대병원, 안랩

    ■ 한양대 ◇ 서울캠퍼스 △ 입학처장 이재진 △ 산학협력단장 겸 학술연구처장 하성규 ■ 세종대 △ 국제학부장 이문기 △ 국어국문학과장 심지영 △ 교육학과장 이인숙 △ 경제학과장 배기형 △ 외식경영학과장 황진수 △ 호텔외식비즈니스학과장 박병구 △ 생명시스템학부장 송기환 △ 식품생명공학전공 주임교수 홍근표 △ 컴퓨터공학과장 유영환 △ 정보보호학과장 윤주범 △ 지능기전공학부장 이병무 △ 건축학과장 김한수 △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장 박혁진 △ 기계공학과장 장강원 △ 항공우주공학과장 박성수 △ 양자원자력공학과장 김기현 △ 국방시스템공학과장 이근화 △ 대학원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 권순일 △ 대학원 기후환경융합학과장 전의찬 △ 대학원 인공지능언어공학과장 탁진영 △ 대학원 교학부장 김동주 △ 대학원 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주임교수 안윤영 △ 대학원 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전공 주임교수 정장호 △ 공공정책대학원 MPA 주임교수 곽창규 △ 산업대학원 유통산업 주임교수 전태유 △ 융합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주임교수 김영미 △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변재문 △ Sejong-MOOC센터장 박기웅 △ 학생생활상담소장 김나영 △ 경영대학 부학장 이창섭 △ SW중심대학사업단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융합전공 주임교수 박철 △ 생물안전관리책임자 엄수종 △ Sejong Honors Program 지도교수 하지영 △ 서양철학 주임교수 이석배 △ 글쓰기와 발표 주임교수 이유진 △ 세계사 주임교수 박효근 △ 문화산업경영 융합전공 주임교수 한창완 △ 뉴미디어퍼포먼스 융합전공 주임교수 최은경 △ 과학기술커뮤니케이션 융합전공 주임교수 최두훈 △ 북극프런티어시스템 융합전공 주임교수 박창제 △ 에듀테크콘텐츠애널리틱스 융합전공 주임교수 민경석 △ 예술융합콘텐츠 융합전공 주임교수 김형남 △ 창업금융 융합전공 주임교수 이규석 △ AI융합 연계전공 주임교수 장윤 △ 스마트그린바이오텍 융합전공 주임교수 김용휘 △ 글로벌미디어소프트웨어 융합전공 주임교수 김미희 △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권기학 ■ 전남대병원 △ 화순전남대병원장 신명근 △ 전남대치과병원장 박홍주 △ 전남대병원 진료처장 김성진 △ 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 남택근 △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마성권 △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김갑성 △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김영민 ■ 안랩 ◇ 상무 승진 △ NW개발본부장 노영진 △ 서비스영업본부장 안병규 △ 커뮤니케이션실장 인치범 ◇ 상무보 승진 △ EP영업본부장 문상필 △ 정보전략실장 정진교 △ 매니지먼트개발실장 한태수
  • [인사] 동신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시, 충남대

    ■ 동신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센터장 이성주 △교무처 현장교육지원센터장·IPP센터장 조중현 △학생취업지원부처장·학생취업지원처 장애학생지원센터장·대학일자리부센터장·학생생활관장 안민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디지털사회기획과장 박민하 △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조현숙 ■ 대전시 ◇ 4급 승진 △ 비상대비과장 심예보 △ 체육진흥과장 최동규 △ 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오계환 ◇ 4급 전보 △ 예산담당관 윤경식 ◇ 5급 승진 △ 법무담당관 고영일 △ 회계과 전상규 △ 트램정책과 김진중 ◇ 5급 전보 △ 인사혁신담당관 송원호 △ 운영지원과 김태훈 △ 세정과 정진용 △ 공동체정책과 김미경 △ 운송주차과 이종민 △ 인재개발원 이재성 ◇ 5급 승진교육대상 △ 정책기획관 최지인 △ 예산담당관 강전민 이정선 △ 재난관리과 최현 △ 일자리노동경제과 장용순 △ 기업창업지원과 신근섭 △ 소상공인과 배은주 △ 미래산업과 최미정 △ 기반산업과 박경숙 신성진 △ 자치분권과 전용주 △ 운영지원과 한상기 △ 문화예술정책과 민원규 △ 체육진흥과 박두찬 송재란 △ 문화유산과 장진영 △ 관광마케팅과 김지영 △ 복지정책과 김건환 정용남 △ 보건의료과 임은주 홍준기 △ 공원녹지과 지옥향 △ 생태하천과 오세남 △ 공공교통정책과 김기철 △ 운송주차과 장인환 △ 트램정책과 조지현 △ 주택정책과 안연숙 △ 건설관리본부 류현 △ 감사위원회 김창배 ■ 충남대 ◇ 교수 보직 △ 교학부총장 강병수 △ 대외협력부총장 김정윤 △ 대학원장 김현리 △ 교무처장 김형식 △ 학생처장 최동오 △ 기획처장 이영석 △ 산학연구본부장 김승범 △ 입학본부장 손은령 △ 국제교류본부장 임현섭 △ 기초교양교육원장 김순희 △ 도서관장 윤영남 △ 총장실장 허강무 ◇ 직원 전보 △ 총장실 비서팀장 김용구 △ 기획평가과장 장경수(대외협력팀장 겸직)
  • [인사] 교육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BS, 연세대학교 의료원

    ■ 교육부 △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부단장 안순억 △ 학교정책과장 이성희 △ 동북아교육대책팀장 강전훈 △ 교육안전정보국 송인발 △ 국립국제교육원 송달용 △ 서울특별시교육청 오승걸 △ 충청북도교육청 최동일 △ 고등교육정책실 이진우 △ 학교혁신지원실 김한승 △ 평생미래교육국 유삼목 △ 한국교원대학교 김율리 △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영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태일 △ 대변인실 최경식 △ 감사관실 김수구 △ 고등교육정책실 송낙현 △ 학교혁신지원실 손성호 △ 학교혁신지원실 고현석 △ 학교혁신지원실 김승환 △ 학교혁신지원실 김허중 △ 학교혁신지원실 김태환 △ 학교혁신지원실 심순희 △ 교육복지정책국 문복진 △ 학생지원국 팽주만 △ 학생지원국 민혜영 △ 국사편찬위원회 이대해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파견 최성보 △ 한국교원대학교 파견 박수경 △ 정년퇴직 정금배 △ 정년퇴직 김정미 △ 명예퇴직 최옥선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인사 발령 △ 부원장 이상엽 △ 감사부장 김치용 △ 전문위원 손병호 △ 평가분석본부장 오세홍 △ 경영기획본부장 안승구 △ 과제지원시스템 통합 실무추진단장 신문봉(전보) △ 정책기획본부 인재정책센터장 주혜정 △ 정책기획본부 기술예측센터장 임 현 △ 사업조정본부 사업조정전략센터장 전승수(전보) △ 사업조정본부 투자기획조정센터장 강현규 △ 평가분석본부 성과확산센터장 최광희 △ 경영기획본부 기획예산실장 김주호 △ 경영기획본부 재정관리실장 강 영 ■ KBS △ 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 후반제작부장 조용희 ■ 연세대학교 의료원 ◇ 의료원(행정본부) △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 ◇ 의과대학 △ 의예과부장 조성래 △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원주 △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조현상 △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준수 △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찬윤 △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재영 △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영득 △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심재용 △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이기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백순명 △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 내분비연구소장 차봉수 △ 장기이식연구소장 허규하 △ 뇌연구소장 장진우 △ 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찬윤 △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장 강성웅 △ 비뇨의과학연구소장 최영득 △ 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 △ 재활의학연구소장 김덕용 △ 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최병욱 △ 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김세주 △ 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 △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이기영 △ 각막이상증연구소장 김응권 △ 난치성갑상선암연구소장 장항석 ◇ 치과대학 △ 치의예과부장 조성원 △ 통합치의학과장 정복영 △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만 △ 구강종양연구소장 차인호 △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김광만 ◇ 보건대학원 △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 세브란스병원 △ 혈액내과장 정준원 △ 노년내과장 김창오 △ 신경과장 손영호 △ 정신건강의학과장 조현상 △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 위장관외과장 형우진 △ 대장항문외과장 민병소 △ 간담췌외과장 김경식 △ 비뇨의학과장 최영득 △ 가정의학과장 심재용 △ 마취통증의학과장 이기영 △ 병리과장 김세훈 △ 의학공학과장 박종철 △ 건강의학과장 이종균 △ 이비인후과장 최재영 △ 수술실장 이기영 △ 응급진료센터 차장(내과계) 이한성 △ 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박한기 △ 교육수련부 수련2차장 이삭 △ 혈액관리의사 김신영 △ 보건관리의사 이덕철 △ 뇌졸중센터 소장 허지회 △ 첨단유전체센터 소장 이진성 ◇ 강남세브란스병원 △ 내과부장 권혁문 △ 종양내과장 정희철 △ 류마티스내과장 박민찬 △ 혈액내과장 정희철 △ 통합내과장 민필기 △ 신경과장 김원주 △ 정신건강의학과장 석정호 △ 외과부장 장항석 △ 위장관외과장 권인규 △ 간담췌외과장 박준성 △ 정형외과장 석경수 △ 산부인과장 조시현 △ 이비인후과장 임재열 △ 비뇨의학과장 홍창희 △ 가정의학과장 이용제 △ 재활의학과장 박윤길 △ 영상의학과장 김태훈 △ 마취통증의학과장 한동우 △ 진단검사의학과장 정석훈 △ 보존과장 박정원 △ 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정준 △ 암병원 위식도암센터 소장 윤영훈 △ 암병원 췌담도암센터 소장 박준성 △ 암병원 전립선암센터 소장 정병하 △ 암병원 자궁난소암센터 소장 김재훈 △ 암병원 뇌종양센터 소장 홍창기 △ 심뇌혈관병원 원장 권혁문 △ 심뇌혈관병원 진료부장 박윤길 △ 심뇌혈관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소장 송석원 △ 심뇌혈관병원 재활예방센터 소장 박윤길 △ 호흡재활센터 소장 강성웅 △ 임상연구보호센터 소장 이정일 △ 의생명융합센터 소장 김성준 ◇ 용인세브란스병원 △ 혈액종양내과장 황도유 △ 내분비내과장 김철식 △ 류마티스내과장 안성수 △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 김윤중 ◇ 안과병원 △ 진료부장 김찬윤 △ 안과장 김찬윤 ◇ 연세암병원 △ 유방암센터장 박세호 △ 암예방센터장 김태일 △ 완화의료센터장 정민규 △ 암지식정보센터장 윤홍인 △ 소아혈액종양과장 유철주 △ 진단검사의학과장 최종락 △ 마취통증의학과장 배선준 △ 영상의학과장 임준석 ◇ 어린이병원 △ 소아청소년과장 손명현 △ 신생아과장 박민수 △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 임상유전과장 이진성 △ 소아외과장 오정탁 △ 소아신경외과장 김동석 △ 소아비뇨의학과장 이용승 △ 소아마취통증의학과장 이정림
  • [사설] 정부, 국가·기업 신용등급과 금융시장 안전망 점검하라

    코로나19 감염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폭락하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코스피는 지난달 28일 5개월 만에 2000이 무너졌고 뉴욕 다우존스지수는 이틀 연속 급락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예정에 없던 긴급 성명까지 발표했다. 실물지표도 부정적이다. 올 2월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2월보다 4.5% 늘었지만 설 연휴를 감안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1.7% 줄었다.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5.7로 기준치(50)는 물론 시장 예상치(45)를 큰 폭으로 밑도는 역대 최저다. 국제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이를 막기 위한 조치들은 한국 기업의 신용도와 여러 산업 분야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이라며 “한국에 기반을 둔 생산라인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향후 수개월 동안 내수 경기를 크게 악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최근 코로나19와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이마트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인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으로 낮췄다. LG화학 등 일부 기업의 신용등급도 내렸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기업은 물론 국가 신용등급을 지키기 위해 실시간 소통해야 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19일 뉴욕에서 연 투자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 경제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당시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향후 확산 추이, 중국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아직은 계량화하기 이르다”고 답했으나 그 이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폭증했다. 콘퍼런스콜, 영상회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자자는 물론 신용평가사에 정부의 방역 및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알려 의구심을 차단해야 한다. 외국인 자금 흐름도 면밀히 관찰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어망을 구축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24~28일 3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셀코리아’가 기업의 자금 조달 등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 민주 경선 대권주자 ‘희비’… 이낙연·박원순계 선전, 이재명계 고배

    민주 경선 대권주자 ‘희비’… 이낙연·박원순계 선전, 이재명계 고배

    李 前 총리 후원회장 맡은 11명 공천 확정 朴시장 측근 민병덕·김원이 등 4명 승리 李지사측 유승희·김용·임근재 모두 낙마 윤건영 구로을·오영환 의정부갑 전략공천 靑 출신 윤영찬 등 9명 경선 이겨 ‘뒷심’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경선 결과를 3차까지 발표한 가운데 대선주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계열 후보들이 선전한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 쪽 인사들은 줄줄이 낙마했다. 민주당은 컷오프(공천배제)와 당내 경선을 이어 가며 현역 교체율 목표치인 20%보다 많은 25%를 이미 달성했다. 민주당은 1일까지 253개 지역구 중 155곳의 후보를 정했다. 세부적으로 단수공천 84명(현역 36명·원외 48명), 경선 53명(현역 15명·원외 38명), 전략공천 18명(현역 1명·원외 17명) 등이다. 민주당은 이날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서울 구로을에 전략공천했다.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이 이미 후보로 확정돼 일전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또 ‘세습 공천’ 논란을 빚은 경기 의정부갑에는 오영환 전 소방관을 전략공천했다. 최지은(부산 북강서을) 박사, 임오경(경기 광명갑) 전 핸드볼 국가대표, 한준호(경기 고양을) 전 MBC 아나운서 등의 공천도 확정했다. 이수진 전 판사 등의 전략공천이 거론된 서울 동작을은 이날도 후보가 확정되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지역위원장 반발이 강한 데다 누굴 붙여야 이길지도 고민”이라며 “다른 지역 전략공천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앞서 민주당은 강훈식·김병관·김병욱·백혜련 의원과 이탄희(경기 용인정) 전 판사 등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은 후보들 중 11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면 대선 전 ‘이낙연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박 시장도 성적이 나쁘지 않다.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 변호사는 6선 이석현 의원을 꺾어 화제가 됐고, 최종윤(경기 하남) 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김원이(전남 목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도 경선에서 승리했다.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전북 정읍·고창에서 단수공천을 받았다. 반면 이 지사와 가까웠던 유승희(서울 성북갑) 의원, 김용(경기 성남분당갑) 전 경기도 대변인, 임근재(경기 의정부을)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등은 경선에서 패했다. 1차 경선에서 미진했던 문재인 청와대 출신들은 ‘뒷심’을 발휘했다. 윤영찬(경기 성남중원) 전 국민소통수석, 정태호(서울 관악을) 전 일자리수석, 한병도(전북 익산을) 전 정무수석 등 이날까지 총 9명이 경선에서 이겼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김정호(경남 김해을) 의원까지 컷오프하면서 현역 130명(문희상 국회의장 포함) 중 최소 33명이 이번 총선에 나오지 않게 됐다. 3일에 서울 동작갑(김병기), 노원갑(고용진), 경기 남양주갑(조응천) 등 현역 10명의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물갈이 비율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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