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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발 사법 개혁 추진에…다시 소환된 ‘대법원 대구 이전’

    여권발 사법 개혁 추진에…다시 소환된 ‘대법원 대구 이전’

    여권발(發) 사법개혁의 일환인 대법관 증원 추진 과정에서 ‘대법원 대구 이전’이 화두로 떠올랐다. 법원행정처가 대법관을 증원하면 시설 신축 등에 1조원이 넘는 예산이 든다며 난색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 지방 이전 카드를 꺼내 들면서다. 1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사법개혁으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발의와 함께 대법관을 26명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법원행정처는 대법관을 증원할 경우 시설 신축 등에 1조4000억원이 들어간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냈다. 대법관이 늘어나면 함께 근무할 재판연구관도 늘려야 하고 시설 확장이 필요한 데 서초동 인근 땅을 매입하면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이에 여권 일각에서는 곧바로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맞섰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대법원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대구로 이전하는 법안을 이미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법원 대구 이전법을 발의한 이유는 역사적 의미와 실현 가능성 때문”이라며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3개의 복심법원(항소법원)이 존재했는데 평양, 경성, 대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구가 사법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데다, 평양과 서울을 제외하면 대구가 적합하고 국민의힘이 반대하기 힘들어 정치권의 합의가 쉽다는 장점도 있다”고 부연했다. 같은 당 이해식 의원은 대법원 소재지를 서울로 한정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했다. 대법원 대구 이전에 대한 목소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해 3월 “입법·사법·행정 수도를 각각 다른 곳에 두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검토해볼 만하다”며 대법원 대구 이전의 불씨를 지폈다. 그는 ‘3수도론’을 내세우며 “우리도 세종시를 입법수도로 하고 국회를 모두 이전하고 이참에 사법수도도 대법원을 지방으로 옮기는 것이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민주당도 같은 해 7월 26일 대법원 대구 이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과 헌법재판소 광주 이전을 골자로 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당시 대구와 광주 지역 법조계에서는 즉각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대구와 광주지방변호사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대검찰청 등 국가의 중요 법조기관이 서울에 집중돼 있어 재판업무뿐만 아니라 사법서비스의 지역적 불균형이 심화돼 왔다”면서 “대법원 대구 이전과 헌법재판소 광주 이전 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사회복지 박람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사회복지 박람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마당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대문구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인생케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 주최로 열린 이날 박람회는 식전 행사로 러브스토리 인 뮤지컬과 연세대학교 중창단 공연이 흥을 돋우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인생케어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자활고용분과는 ‘함께 내린 커피,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미래를 여는 체험 놀이터’로, 서대문시니어클럽은 ‘나만의 식물 & 커피찌꺼기 탈취제 만들기’ 등 총 2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전 생애에 걸친 복지 상담을 위해 유아동,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별 부스가 운영됐으며, 맞춤형 일자리·복지 상담존에서는 구인·구직 상담을 포함한 심층적인 상담이 제공됐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서대문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접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자신이 거주하는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 정책연구회(대표 강민하 구의원) 주관으로 열렸다. 김 의원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간담회가 열린다는 입주자대표회장(대표 정웅)의 전언에 참석을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하, 이진삼, 홍정희 구의원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부소장, 구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함께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토론 내용은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및 운영 필요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현황 ▲인접 단지와의 관계 및 공동 현안 파악 ▲아파트 협의회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등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장기수선충당금,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과거 구의원 시절의 경험과 함께 자신이 직접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동료 및 후임 구의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보람을 느꼈던 만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현안 문제들을 직접 청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남·북가좌동 지역이 뉴타운과 올드타운으로 나뉘어 지역 현안이 다르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방의원으로서 예산을 확보해 각 현안에 부합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인 공동주택 정책연구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서대문구 공동주택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원으로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넘버 2·3 없는데 ‘넘버 1’도 사의…해경청 업무 마비 우려

    넘버 2·3 없는데 ‘넘버 1’도 사의…해경청 업무 마비 우려

    ‘순직 해경’ 사건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해경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열 2·3위가 공석인 상태에서 서열 1위까지 사퇴하면 수뇌부가 모두 없어져 중요한 의사 결정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17일 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지난 15일 “순직 해경 사건의 진실 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고 이재석 경사(34)가 지난 11일 새벽 인천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러 갔다가 변을 당한지 4일 만이다. 대통령실은 김 청장의 이 같은 의사를 접수하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빠른 시일 내 김 청장의 사의가 받아지면 해경청은 서열 1~3위 모두 공석이 되는 초유 사태를 맞는다. 해경청 서열 2위인 차장(치안정감)은 김 청장이 임명된 지난 2월부터, 서열 3위 기획조정관(치안감)은 이달 1일부터 각각 공석이다. 차장 자리는 오상권 전 차장이 중부해양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는데도 전 정부에서 임명하지 않아 두 계급 아래인 경비국장(경무관)이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기획조정관은 ‘내란 동조’ 혐의를 받는 안성식 전 기획조정관이 직위해제 되면서 자리가 비워진 상태인데, 역시 두 계급 아래 총경(기획재정담당관)이 대리를 맡았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차기 청장을 인선하기 전 김 청장의 사의를 받아들이면 ‘엎친 데 덮친 격’이 된다. 이 때문에 해경청 내부에선 김 청장의 사표 수리는 차기 청장·차장·기획조정관 인선과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해경청 관계자는 “청장까지 공석이 되면 중요한 의사를 결정하는데 애로가 많을 것”이라며 “서열 1~3위 모두 공석이 되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및 12인 특공대원 추모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및 12인 특공대원 추모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라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참전용사, 군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묘역 참배와 헌화, 묵념으로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 與 ‘나경원 간사’ 막았다…법사위 초유 표결로 봉쇄

    與 ‘나경원 간사’ 막았다…법사위 초유 표결로 봉쇄

    與 “패트 재판 중” 만장일치 반대野 “의회 독재 끝판왕” 퇴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간사 선임안을 표결에 부쳐 부결시켰다. 다른 교섭단체가 추천한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표결로 무산시킨 것은 국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나경원 간사’ 카드는 봉쇄됐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 선임안을 상정했다. 지난달 국민의힘이 나 의원을 간사로 내정한 뒤 줄곧 부결 경고를 해 온 민주당 의원들은 표결을 요구했고, 추 위원장이 “무기명투표로 진행하겠다”며 곧바로 표결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라며 퇴장했다. 간사 선임안은 추미애·박지원·서영교·전현희·김용민·장경태·김기표·박균택 민주당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투표해 총투표수 10표 중 ‘부’(否) 10표로 부결됐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독재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사위’에 맞설 카드로 5선의 나 의원 간사 투입을 밝힌 직후부터 간사 선임에 반대했다. 추 위원장은 나 의원의 법사위 보임 이후 매번 간사 선임 건을 의사일정에 올리지 않고 국민의힘의 간사 선출 요청을 묵살했다. 민주당은 전날 나 의원이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사건으로 징역 2년(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1년 6개월, 국회법 위반 혐의 6개월)을 구형받자 곧바로 ‘실력 행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오래 끌었다. 이해충돌이니 법사위는 스스로 나가라. 무슨 염치로 법사위에… 퇴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내란 사태’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패스트트랙 재판 중이라는 이유를 들며 선임안을 부결시켰다.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내란이 터져도 ‘관행’, ‘관행’ 하면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상황은 방치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에서 제가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구형받았다고 그만두라고 하는데, 같은 논리라면 대법원에서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도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항의했다.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박균택 의원은 이 대통령 재판 변호하던 분이 버젓이 법사위에 들어와 있고, 박지원 의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재판받고 있다”고 민주당의 ‘이해충돌’ 주장을 반박했다. 추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나 의원의 배우자가 법사위 피감기관장인 춘천지방법원장이라 이해충돌”이라며 “또 (패스트트랙 사건) 징역 2년형은 법사위원의 책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썼다. 상임위 간사는 관행상 각 교섭단체의 자율 영역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날 민주당이 간사 선임도 표결 처리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면서 향후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때 다른 상임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은 21대 국회인 2021년 법사위에서 민주당 간사 선출에 기립 표결을 강행한 바는 있으나 표결로 부결 처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사 선임안 부결로 정기국회 동안 법사위는 야당 간사가 없는 상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법사위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가족사까지 들먹이며 고성을 지르는 일도 벌어졌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나 의원이 법원장인 남편까지 욕먹이고 있다”며 김재호 춘천지방법원장을 거론했다. 그러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남편 이야기를 왜 하느냐. 사모님은 뭐 하시느냐”고 했고, 박 의원은 “돌아가셨다”고 답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석에선 “너무 무례하다. 인간이 돼라” 등 고성이 이어졌다. 추 위원장도 “심하다. 지나치다. 윤리위(국회 윤리특위) 제소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그러니까 곽 의원이 형한테도 혼나는 것”이라며 곽 의원의 형 곽경택 영화감독도 소환했다. 박 의원의 배우자가 2018년 작고한 사실을 몰랐던 곽 의원은 정회 후 박 의원에게 “의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몰랐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반면 추 위원장은 “이 문제는 추후 논의하겠다”며 “그냥 넘기진 않겠다”고 말했다.
  • 한 달째 출근 막힌 독립기념관장 “법적 대응 검토”

    한 달째 출근 막힌 독립기념관장 “법적 대응 검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광복절 기념사로 인한 혼란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김 관장 측은 광복회 회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국가보훈부가 특정감사 실시 계획을 밝히며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법정 공방까지 벌어지면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이달 초 한 법률사무소에 관장실 불법 점거 및 집회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했다. 광복회 회원 등 10여명은 김 관장이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달 20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며 김 관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측은 자진 퇴거 요청(명령) 후 강제 퇴거 조치 및 손해배상 청구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이에 해당 법률사무소는 건조물침입죄, 퇴거불응죄, 업무방해죄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전날 보훈부는 김 관장에 대한 특정감사 계획을 밝혔다. 감사원 감사와 별개로 자체 감사를 통해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복무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해임 절차를 밟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용만, 이정문, 이재관 민주당 의원이 독립기념관을 찾아 해당 사실을 전하며 농성 해제를 권유했으나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해임장을 가져와야 농성을 풀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들은 내부 회의를 열어 이르면 17일까지 농성 지속 또는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신보와 서대문구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신보와 서대문구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안영수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으로부터 서대문구 상권 분석 보고서를 전달받고, 특히 남·북가좌동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대문구 상권은 주거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외식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착형 상권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점포 밀도와 5년 생존율은 낮은 편이지만, 특히 김용일 의원의 지역구인 북가좌 상권은 풍부한 거주민 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내수 수요를 갖춘 ‘잠재형 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공원이나 보행로 등 보행환경 여건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었다. 김 의원은 ‘일상보행권’ 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는 포켓공원, 보행 동선, 가로시설, 야간조명 등 보행 환경 개선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홍제천과 불광천에 산책 인구가 풍부한 만큼, 앵커 스토어(유명 점포), 걷고 싶은 거리, 포켓공원, 스토리텔링 등을 유치해 남·북가좌동 골목경제가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남·북가좌동 지역 내 개업 점포 수와 폐업 점포 수, 매출액과 임대료 등을 면밀히 비교·분석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서울시 예산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골목 경제가 살아나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GH사장 인사청문회에서 재무건전성, 우발채무, 조직역량 강화방안 집중질의

    김종배 경기도의원, GH사장 인사청문회에서 재무건전성, 우발채무, 조직역량 강화방안 집중질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2025년 9월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GH의 재무건전성 악화와 우발채무 증가, 내부 역량 강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김종배 의원은 “GH의 부채비율이 2020년 124%에서 2024년 285%로 두 배 이상 상승했고, 당기순이익도 30% 이상 감소했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용진 후보자는 “3기 신도시 분양 지연으로 토지 회수 시기가 늦어졌다”며 “분양을 조속히 추진해 판매 대금 회수를 앞당기는 것이 부채 감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GH가 현재 553건, 총 3,500억 원 규모의 소송에 연루돼 있으며, 그중 삼성전자 관련 소송만 1,400억 원(전체의 40%)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형 로펌과의 경쟁에서 승소하기 위해 적합한 로펌 섭외와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력 보완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3기 신도시 사업, 자금 흐름, 인력 구성 문제 등을 현안으로 지목하며 “조직 성과를 높이기 위해 문제 부서 점검과 업무 효율화를 반드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용진 후보자는 “소송의 사전 예방을 위해 계약·협약 단계부터 법무 기능을 강화하고, 소송 발생 자체를 줄이는 시스템을 마련과 로펌선임 관련에 대해 내부 논의를 하겠다”고 설명하고“GH의 장점으로 직원들의 높은 역량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꼽으며 “위기 상황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극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GH의 재무건전성 회복과 우발채무 감소, 법무·재무 부서 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사장 취임 후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직면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 했다.
  • 박지원, 文과 만난 이낙연 향해 “기회주의적 작태” 비판

    박지원, 文과 만난 이낙연 향해 “기회주의적 작태” 비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향해 “기회주의적 작태”라고 했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시사인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인’에서 “이 전 총리가 문 전 대통령을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본인하고 희희낙락하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겠나”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자기 정치적 입지를 모색해 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회주의적 작태”라며 “더 이야기하지 맙시다”라고 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도 “이 전 총리 이름이 정치권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은 지 꽤 오래됐다”며 “정치인은 자기 뉴스가 안 나오는 걸 참기 어렵다. ‘자기 부고 빼고는 다 좋은 뉴스다’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문 전 대통령은 왜 이 전 총리를 만나줬는지 의문”이라며 “물론 찾아오겠다는 사람 뿌리치기도 쉽지 않겠습니다만 ‘지금은 상황이 좀 그러니 나중에 보자’ 뭐 이 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지 않냐”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추석 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았다.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누었다”고 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울림이 경기도 복지정책 변화 이끈다”

    김용성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울림이 경기도 복지정책 변화 이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내 사회복지 유공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기념해 국민의 사회복지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전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사회복지연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기념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목소리로 사회복지윤리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 울림이야말로 경기도 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기도 복지의 주역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본사회 실현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모든 도민이 삶의 기본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사회복지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사회복지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힘·파주1) 부위원장과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힘·안양4)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도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활동이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자신을 희생하는 힘든 현실과 부딪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의 헌신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자부심을 가질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찾아가는 연극 공연… 능행차 재현, 문화예술 잔치 풍성한 금천의 가을

    찾아가는 연극 공연… 능행차 재현, 문화예술 잔치 풍성한 금천의 가을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서울 금천구는 이번달부터 찾아가는 연극 공연, 청년을 위한 축제,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재현하는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금천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우수 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금천문화회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일에는 생명의 숭고함과 가족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사랑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11월에는 알퐁스 도네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재구성한 ‘소년 간첩’과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청소년의 이야기인 ‘돌고 돌고’, 어른의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오랜 소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3회째인 혼자 가도 괜찮은 ‘금천청년축제’도 2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엔 개청 30주년을 맞은 ‘금천청년대학교’라는 주제로 꾸려지며, 래퍼 비와이와 타임피버, 개그맨 김용명 등이 출연한다. 금천구의 역사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흥겨운 축제도 잇따라 열린다. 27일부터 금천시흥행궁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금천시흥행궁문화제가 펼쳐진다. 28일에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념해 성대한 행사를 연 1795년 을묘원행 230주년을 맞아 능행차를 재현한다.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를 시작으로 시행대로 등을 거쳐 시흥5동주민센터까지 궁중음악을 즐길 수 있다. 27일과 28일 별장길과 은행나무시장에서는 소상공인의 판매·체험부스나 먹거리 야장도 펼쳐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갯벌 순직’ 은폐 의혹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갯벌 순직’ 은폐 의혹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를 구하다 순직한 고 이재석(34) 경사의 출동 과정에서 해경의 부실 대응과 은폐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내부 상황보고서에는 이 경사의 지원 요청 사실이 누락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사고 뒤에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사건 은폐 의혹이 확산되면서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사의를 표했다. 서울신문이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인천해경 영흥파출소 상황보고서 및 녹취록을 보면 이 경사는 사건 당시인 지난 11일 오전 2시 43분 현장 지원 요청을 했지만 이 내용은 상황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았다. 보고서에는 오전 2시 30분 ‘이 경장이 영흥도 안도 인근에 도착했고, 사람이 보이지 않아 안도 쪽으로 도보 이동(발목 수심)’, 오전 3시 ‘이 경장, 요구조자와 상봉 외근조끼 입히고 육지로 이동 시작(배꼽 수심)’이라는 내용만 기재됐다. 그사이 있었던 이 경사의 인력 충원 요청은 누락된 것이다. 당일 무전 기록에 따르면 이 경사는 당일 오전 2시 43분 “물이 차올라서 (인력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며 “발목 정도 차오르거든요”라고 인력 지원을 강조했다. 이후 내부 근무자가 “발목 정도밖에 안 돼(?)”라고 하니 이 경사는 “일단 가 볼게요”라고 했다. 이후 내부에서는 “어 조심해서 가”라며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잔류해 있던 파출소 인원이 왜 현장 상황 보고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것인지 명확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경사는 당시 발을 다친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르자 자신의 부력 조끼를 벗어 건네고 함께 육지로 이동하다가 실종됐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영흥파출소는 사고 당일 이 경사가 현장에 출동한 지 80여분 만인 오전 3시 30분에야 상급 기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당직을 함께 섰던 동료 4명은 이날 인천 동구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해경서장과 영흥파출소장이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유족이나 기자가 물어도 대답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또 “파출소장은 유족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조용히 있으라’고 했다”면서 “사건이 은폐되는 걸 더는 볼 수 없어 진실을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함구 지시가 내려진 시점과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경사가 실종됐다가 구조돼 응급실로 이송되는 도중 파출소장이 컨테이너 뒤편으로 우리와 함께 긴급 소집된 팀원들을 불러 ‘서장 지시 사항’이라며 입단속을 시켰다”는 것이다. 이들은 “조직의 명예를 지키자는 게 아니라 간부들이 책임을 피하려는 은폐였다”고 강조했다. 이 경사의 유족도 “사고 당일 인천해경서장에게서 언론 접촉을 자제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출동 과정의 부실도 도마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2인 1조’가 사실상 불문율이지만 지난 11일 새벽 이 경사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갯벌에 고립된 A씨를 구조하러 홀로 나섰다. 동료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모두 기상해 대응할 수 있었지만, B팀장이 ‘위험하지 않다’는 이유로 대응을 미뤘다”고 지적했다. 파출소 근무 인원은 모두 9명이지만 3명이 휴가를 가 사고 당시에는 이 경사를 포함해 6명만 근무했다. 야간 당직 근무 규정상 ‘3인 1조’로 근무해야 했지만 이 경사와 B팀장을 제외한 4명은 당시 B팀장으로부터 오전 3시까지 휴게 시간을 부여받아 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현장에는 이 경사와 B팀장 단둘만 남았으며 이 경사는 원래 구조조 인력도 아니었다. 이에 대해 인천해양경찰서는 “내부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이 사건의 진상을 해경이 아닌 외부에 독립적으로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고인의 동료들로부터 ‘윗선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점을 짚었고, 이어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런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외부 전문가 6명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 대통령까지 나서자 김 해경청장은 “순직 해경 사건 관련 대통령님의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의 진실 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사의를 표명한다”고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다.
  • ‘군사정권’ 김용철·‘재산 논란’ 김덕주… 평판사들 내부 반발에 스스로 물러나

    ‘군사정권’ 김용철·‘재산 논란’ 김덕주… 평판사들 내부 반발에 스스로 물러나

    全정부 김용철 재임용 논란 확산김덕주, 재산공개 파동 투기 의혹외부서 조희대 사퇴 압박… 이례적 사법개혁을 둘러싸고 국회와 사법부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대법원장의 사퇴 가능성을 직접 거론하며 과거 사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법부 내부의 반발로 대법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난 전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외부에서 공개적으로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정사상 첫 대법원장의 사퇴 사례는 김용철 제9대 대법원장이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수립된 제6공화국에서 전두환 정부의 사법부 수장이었던 김 대법원장을 재임용하려 하자 분노한 판사 335명이 1988년 6월 연판장을 돌리며 이른바 ‘제2차 사법파동’이 발발했다. 김 대법원장은 “젊은 법관들의 뜻을 확인했다”며 결국 물러났다. 이후 노태우 정부는 후임으로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에 나섰으나 같은 해 7월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과반 기권으로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며 또 다른 헌정사 속 기록을 남겼다. 1993년에는 문민정부 출범 직후 사법개혁 요구와 공직자 재산공개 파동이 겹치며 김덕주 대법원장이 사퇴했다. 당시 판사 40여명이 ‘사법부 개혁에 관한 우리의 의견’이라는 건의안을 발표하며 사법개혁을 촉구했고 사법 수뇌부 퇴진 요구로 이어졌다. 김 대법원장 본인 역시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리며 사퇴 압박이 거세졌다. 그는 같은 해 9월 “국민 앞에 비친 사법부의 모습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자진 사임했다. 이후에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코드 인사’ 논란과 관련해 일선 판사들이 법원 내부망(코트넷) 등에 양승태·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며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한 지방법원의 부장판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과거엔 사법의 정치화를 우려한 법원 내부에서 사퇴 요구가 제기됐는데 이번에는 외부에서 노골적으로 ‘사법부 흔들기’에 나서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 “순직 해경 사건 李대통령 말씀에 책임감”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사의 표명

    “순직 해경 사건 李대통령 말씀에 책임감”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사의 표명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 경사 사고와 관련해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청장은 15일 오후 “순직 해경 사건 관련 대통령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사건의 진실 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이 경사의 사고 경위와 관련해 “해경이 아닌 외부의 독립적인 기관에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고인의 동료들로부터 ‘윗선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점을 짚었고, 이어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2인 1조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고인은 혼자 구조를 진행했다는 보고를 들은 뒤 초동대처에 있어 미흡한 점이나 늑장 대응이 없었는지를 거듭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3시 30분쯤 영흥면 꽃섬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밀물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남성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종됐으며, 이후 오전 9시 41분쯤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그는 발을 다친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르자 자신의 부력조끼를 벗어서 건네고 함께 육지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이 경사와 함께 근무했던 당직팀 동료 4명은 이날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영흥파출소장으로부터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과 관련해 함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파출소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유족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아무 말 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 [속보]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사의 표명
  • 독립기념관장에 직접 칼 빼든 보훈부…“권한 최대한 행사할 것”

    독립기념관장에 직접 칼 빼든 보훈부…“권한 최대한 행사할 것”

    국가보훈부가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 김 관장 문제를 항의하기 위해 찾아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김용만·이강일·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나 “국가보훈부가 할 수 있는 관리·감독권을 최대한 행사하겠다”며 자체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감사원에 공문을 보내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는 기약을 알 수 없고 현 독립기념관 이사회를 통해 논의가 이뤄질 경우 면죄부가 주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자체 감사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감사원 감사는 야당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국민의힘 쪽에서 협조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민주당 정무위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의 방문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김 관장이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독립기념관 정관이나 독립기념관법에 문제가 될 부분이 상당히 있다”면서 “김 관장 측에서 저항이 있을 것이라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해임 절차를 착수해야 하기 때문에 감사를 먼저 선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문 의원은 “독립기념관장 사태에 따른 여러 가지 역사 왜곡이나 국민 간의 분열도 빨리 없애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고 이강일 의원도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갖지 못한 사람이 이견을 제시하는 걸 빨리 해소하지 못하면 국론분열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강 의원 역시 “김 관장은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논리적 대응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보훈부는 “현재 독립기념관장에 대해서는 감사원에 국민·공익감사청구가 돼있고 국가보훈부는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체 감사를 자제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에 대한 언론보도 및 민주당 정무위원들의 감사 요청 등을 고려할 때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보훈부 차원의 시급한 자체 감사 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자체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감사원에 청구된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원의 감사가 병행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여당 의원들은 감사 결과를 보고 권 장관이 대통령에게 김 관장 해임을 건의하든, 대통령이 직접 해임 권한을 행사하든 조치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독립기념관이 있는 천안을 지역구로 둔 이정문 의원은 김 의원과 함께 16일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관장실 등을 점거 중인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 대법원장 사퇴 전례는… 김용철·김덕주 등 평판사 반발에 물러나

    대법원장 사퇴 전례는… 김용철·김덕주 등 평판사 반발에 물러나

    사법개혁을 둘러싸고 국회와 사법부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대법원장의 사퇴 가능성을 직접 거론하며 과거 사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법부 내부의 반발로 대법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난 전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외부에서 공개적으로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정사상 첫 대법원장의 사퇴 사례는 김용철 제9대 대법원장이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수립된 제6공화국에서 전두환 정부의 사법부 수장이었던 김 대법원장을 재임용하려 하자 분노한 판사 335명이 1988년 6월 연판장을 돌리며 이른바 ‘제2차 사법파동’이 발발했다. 김 대법원장은 “젊은 법관들의 뜻을 확인했다”며 결국 물러났다. 이후 노태우 정부는 후임으로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에 나섰으나 같은 해 7월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과반 기권으로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며 또 다른 헌정사 속 기록을 남겼다. 1993년에는 문민정부 출범 직후 사법개혁 요구와 공직자 재산공개 파동이 겹치며 김덕주 대법원장이 사퇴했다. 당시 판사 40여명이 ‘사법부 개혁에 관한 우리의 의견’이라는 건의안을 발표하며 사법개혁을 촉구했고 사법 수뇌부 퇴진 요구로 이어졌다. 김 대법원장 본인 역시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리며 사퇴 압박이 거세졌다. 그는 같은 해 9월 “국민 앞에 비친 사법부의 모습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자진 사임했다. 이후에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코드 인사’ 논란과 관련해 일선 판사들이 법원 내부망(코트넷) 등에 양승태·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며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한 지방법원의 부장판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과거엔 사법의 정치화를 우려한 법원 내부에서 사퇴 요구가 제기됐는데 이번에는 외부에서 노골적으로 ‘사법부 흔들기’에 나서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 오준환 경기도의원, 인사청문회에서 GH 사장 후보자 자질 의문 제기

    오준환 경기도의원, 인사청문회에서 GH 사장 후보자 자질 의문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지난 12일(금) 제386회 임시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용진 후보자의 도시주택 전문성 문제, 이전 기관의 안전사고 대응 미흡 문제, GH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오준환 의원은 김 후보자의 이력과 관련해 “재정 전문가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동서발전 사장 시절에도 산업분야 전문성과의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이번 GH 사장 임명 역시 도시·주택 분야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역량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동서발전 사장 시절 근로자 사망사고와 유해물질 무단 배출 사건 등 여러 사고가 있었다”며, “GH 사장 취임 이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공사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보상과 조치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법적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GH가 직접 안전 관리에 관여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 의원은 “김 후보자의 대표적 성과로 성과연봉제가 거론되지만, 기업 본연의 전문영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더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리를 옮겨온 만큼 GH 사장직도 금방 사퇴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오 의원은 주요현안인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인천·서울과의 아레나 경쟁 속에서 고양시가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할지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GH는 문화시설 운영 경험이 부족해 미숙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사업 타당성 등을 다시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지역별 전력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 용량을 확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동서발전 사장을 지낸 전문가의 시각에서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기관 간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로 보인다”며, “환경친화적 설비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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