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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엉망진창 야구판에 던진 간절한 울림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엉망진창 야구판에 던진 간절한 울림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살아온 과정도, 처한 환경도 달랐지만 꿈은 같았다. 올림픽 전후로 엉망진창이 된 프로야구지만 2022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독특한 이력의 두 청년은 어쩌면 선배들이 잊고 지냈을 ‘야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으로 가득했다. 같은 또래 친구들이 고등학교 2학년인 김서진(17)은 야구계는 물론 사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이력을 가졌다. 정규 교육과정을 한 번도 밟지 않은 그는 홈스쿨링을 통해 교육받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 야구로는 초등학생 나이 때 리틀 야구단을 경험했을 뿐 중학생 나이 이후로는 홀로 야구를 경험했다. 지난해 독립야구단에서 활동했었지만 나이 제한으로 시합에 나선 적도 없다. 야구는 아카데미 등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부모님이 14살 때 김용달배 파워홈런더비 대회에서 3위를 한 아들의 꿈을 응원해준 덕분이다. 꿈도 가능성도 무궁무진한 나이, 하지만 한편으로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엘리트 과정을 밟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경력을 쌓는 동갑내기 친구들에 비해 김서진이 프로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굳이 트라이아웃을 거치지 않더라도 선택받을 선수는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김서진의 꿈은 오로지 야구선수가 되는 것뿐이었다. 김서진은 다른 진로의 가능성과 꿈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지금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신인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더라도 독립구단에 들어가 실력을 쌓고 다시 프로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다짐도 함께였다. 홀로 영상을 보고 야구를 배우고, 홀로 공을 받아 연습하고, 홀로 몸을 키워오며 혼자만의 야구 인생을 살아온 교실 밖 17살 청년의 머릿속에는 온통 야구뿐이었다.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매가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살짝 닮은 김동연(21)도 마찬가지였다. 청각장애를 가진 김동연도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꿈많은 청년이다. 김동연 역시 엘리트 과정을 밟지 않았다. 중학교까지는 취미로 야구를 즐겼고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심학교에 입학했지만 3개월 만에 떠나야 했다.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안 됐고, 아버지 김강은 씨가 고향인 부산에서 충주까지 통학을 시켜주기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김동연이 학창시절 정식 선수로 등록됐던 시간은 이 3개월이 전부다. 김동연과의 인터뷰는 대부분 아버지가 대신 의사를 전달해줬지만 김동연이 자기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한 몇 단어 속에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은 간절함이 엿보였다. 야구 인생을 설명하던 아버지의 말을 뒤로하고 김동연이 처음 자신의 목소리로 꺼낸 단어는 “달리기”였다. 야구 선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난 뒤의 대답이었다. 두 번째로 김동연이 꺼낸 단어는 “알투베”다. 롤모델로 삼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아버지는 옆에서 “키가 작아도 잘 쳐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게 있어서”라고 아들의 롤모델이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인 이유를 설명했다. 세 번째 김동연의 말은 “없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다”는 것이다. 트라이아웃에서 아쉬운 것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서다. 정작 내색하진 않았지만 아버지는 옆에서 아들이 4월에 왼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며 아쉬움을 대신 전했다. 마지막으로 꺼낸 말은 “이치로, 벨린저, 무키 베츠를 좋아한다. 손아섭 선수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야구사에 빛나는 이력을 남겼으며 김동연에게 꿈을 준 인물들이자 김동연이 언젠가 되고 싶은 야구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다. 김 씨는 “아들의 꿈이 이뤄지면 좋지만 안 돼도 최선을 다한 것에 의미를 두겠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드래프트에 선발 안 되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버지의 말이 본인의 생각과 같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김동연은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주택 중개보수 개편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김용연 서울시의원, 주택 중개보수 개편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서울시 주택 중개보수 개편을 위해 ‘서울특별시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 발의를 추진한다. 김용연 의원은 정부의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안 발표와 관련해 지난 27일 서울시 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서울시 주택 중개보수 요율 조정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더불어 정부 중개보수 개선안을 반영한 서울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중개보수 부담 가중으로 중개보수 개편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점차 증가하자 정부는 지난 20일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부 중개보수 개편안에 따르면, 거래건수와 비중이 증가한 매매 6억 이상과 임대차 3억 이상에 대한 상한요율을 인하하고, 기존에 단일구간이던 9억부터 15억 사이의 구간을 세분화하는 한편 상한요율을 인하했다. 김 의원은 “주택 거래가격 상승으로 인한 중개보수 부담 증가에 따라 합리적 수준으로의 개선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현행 중개보수 체계는 일부 구간에서 임대차의 중개보수가 매매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 중개보수 개편안에 따른 9~15억 구간의 세분화 및 15억 이상의 최고 구간 신설은 거래 금액 증가에 따른 중개보수 부담 급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정부 발표 개선안을 반영한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주택 중개보수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며,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불교 대표 선승’ 고우스님 열반

    ‘한국불교 대표 선승’ 고우스님 열반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인 고우(古愚)스님이 29일 경북 문경시 봉암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5세. 법랍 60년. 고우스님은 지병으로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봉암사에서 속세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1937년 경북 성주군에서 태어난 스님은 작가의 꿈을 키웠지만, 군 복무 때 얻은 폐결핵으로 1961년 요양차 김천 수도암을 찾았다가 불교 공부가 재미있어 출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인은 1968년 문경 김용사에서 10여명의 선승과 모여 결사도량이자 수선도량이었던 봉암사의 명맥을 되살리기로 뜻을 모았다. 성철스님이 이끌었던 첫 결사에 이어 두 번째 결사에 나선 것이다. 봉암사의 선풍과 결사 정신을 되살린 그는 조계종 종립선원 봉암사 태고선원의 기틀을 다졌다. 스님은 1980년 신군부의 ‘10·27 법난’으로 총무원 기능이 마비되자 봉암사 탄성스님을 총무원장에 추대하고, 자신은 총무부장을 맡아 법난을 수습했다. 2007년 조계종 원로의원에 추대됐고,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품계를 받았다. 스님의 장례는 봉암사에서 5일간 전국선원수좌회장으로 치러진다. 영결과 다비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이다.
  • 한국 불교 대표 선승 고우스님 입적

    한국 불교 대표 선승 고우스님 입적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인 고우(古愚)스님이 29일 경북 문경 봉암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5세. 법랍 60년. 고우스님은 지병으로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봉암사에서 속세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1937년 경북 성주군에서 태어난 스님은 작가의 꿈을 키웠지만, 군 복무 때 얻은 폐결핵으로 1961년 요양차 김천 수도암을 찾았다가 불교 공부가 재미있어 출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인은 1968년 문경 김용사에서 10여명의 선승과 모여 결사도량이자 수선도량이었던 봉암사의 명맥을 되살리기로 뜻을 모았다. 성철스님이 이끌었던 첫 결사에 이어 두 번째 결사에 나선 것이다. 봉암사의 선풍과 결사 정신을 되살린 그는 조계종 종립선원 봉암사 태고선원의 기틀을 다졌다. 스님은 1980년 신군부의 ‘10·27 법난’으로 총무원 기능이 마비되자 봉암사 탄성스님을 총무원장에 추대하고, 자신은 총무부장을 맡아 법난을 수습했다. 2007년 조계종 원로의원에 추대됐고,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품계를 받았다. 수행자로서 따랐던 불교의 근본은 중도(中道)였고, 스님은 선(禪)이 이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여겼다. 우리가 본래 부처인데 중생이라 착각을 하고 있으니, 그 착각을 없애는 ‘확철대오’(廓徹大悟)가 깨달음의 기준이라고 봤다. 이를 위해 ‘화두 참선’을 제시했다. 스님은 참선 수행을 알리고자 1987년 도반 적명스님과 전국선원수좌회를 창립해 공동대표를 맡았다. 스님의 장례는 봉암사에서 5일간 전국선원수좌회장으로 치러진다. 영결과 다비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이다.
  • 집 나온 여성 행세로 8000만원 뜯어낸 30대 남성

    집 나온 여성 행세로 8000만원 뜯어낸 30대 남성

    채팅 앱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접근해 8000만원 가까이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30대 남성 B씨에게 “집을 나왔는데 찜질방, PC방 비용을 빌려주면 나중에 갚겠다”고 속여 10만원을 송금받는 등 올해 5월까지 222회에 걸쳐 7770만원 상당을 뜯어냈다. A씨는 B씨에게 여성 사진을 전송하고, 통장계좌 이름도 여성인 것을 사용해 자신을 여성인 것으로 믿게 하고 연인인 양 연락을 주고받았다. A씨는 병원 치료비, 옷값, 빚 변제 등 핑계를 대며 돈을 받아냈으나, 도박 자금 등으로 썼다. 재판부는 “A씨는 같은 범행으로 형을 살다가 가석방되자 또 범행했다”며 “악의적으로 범행했고 피해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채팅앱서 만난 ‘사이버 여친’에 8000만원 송금…사실 남자였다

    채팅앱서 만난 ‘사이버 여친’에 8000만원 송금…사실 남자였다

    채팅앱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접근해 222회에 걸쳐 8000만원 가까이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30대 남성 B씨에게 “집을 나왔는데 찜질방, PC방 비용을 빌려주면 나중에 갚겠다”고 속여 10만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 5월까지 222회에 걸쳐 777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병원 치료비, 옷값, 빚 변제 등 핑계를 대며 돈을 받아냈으나, 도박 자금 등으로 썼다. A씨는 B씨에게 여성 사진을 전송하고, 통장계좌 이름도 여성인 것을 사용해 자신을 여성인 것으로 믿게 하고 연인인 양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같은 범행으로 형을 살다가 가석방되자 또 범행했다”며 “악의적으로 범행했고 피해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연예인 폭로 전문 김용호 “괴물이 됐다” 방송 중단

    연예인 폭로 전문 김용호 “괴물이 됐다” 방송 중단

    한예슬·박수홍 등 연예인을 폭로하는 내용으로 유튜브를 운영한 김용호씨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용호는 28일 구독자 66만명의 ‘김용호 연예부장’ 채널을 통해 ‘연예부장 마지막 방송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괴물을 때려잡는다고 하면서 제가 괴물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기자의 역할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지, 남을 심판하는 것이 아닌데, 여론전으로 심판을 하려고 했고 그렇게 됐다”며 “남을 찌르는 칼에 너무 취해 있던 것 같다. 많은 원한이 쌓였다.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주는 지혜가 제게 없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누구한테 협박을 받거나 압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워서 그런 것”이라며 “내가 나에게 당당해질 때까지 방송을 하지 못할 것 같다. 그게 전부다”라고 방송을 그만두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방송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엎드려 오열하며 눈물을 보이며 “너무 큰 영향력을 갖게 되니까 오만했던 것 같다. 지금은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서 방송을 못할 것 같다. 혹독하게 채찍질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유부남인 자신이 식당에서 다른 여성과 스킨십을 한 영상이 퍼진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용호는 “기자를 한 이유는 ‘술’ 때문이었다. 어릴 때는 술이 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술에 무너진다. 술에 취한 제 모습을 누가 유튜브에 뿌리고, 그런 행위에 대해서 비참함을 느꼈다”라며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무엇보다 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통일부장관에 건의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통일부장관에 건의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 김용복 강원 원주시 도시주택국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2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장관 접견실에서 이인영 장관을 만나 남북 경제협력과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GTX-A 노선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날 브리핑을 한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는 삼성역을 중심으로 경의선(GTX-A)과 경원선(GTX-C)이 직결되어 남북철도(수서~거제, 수서~부전), 동서철도(수서~강릉)가 환승없이 여객 및 물류의 이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유라시아철도망과 연결되어 남북통일과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며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남북철도망이 GTX-A와 C의 삼성역을 중심으로 수서~서울역~파주~신의주(경의선), 수서~의정부~철원~원산~나진(경원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남북통일시대를 대비해 국가적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가 필요하다”며, 통일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세미나 결과로 GTX-A와 수광선 연결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 경강선 용량검토, 공사비의 부담주체, 민원우려 사항 등이 모두 해결돼 국토교통부의 정책 결정만 남은 만큼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 통일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통일시대를 대비해 환승없이 물류가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 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서진학교 학생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계속”

    김용연 서울시의원, “서진학교 학생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계속”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6일 강서구에 위치한 서진학교(교장 홍용희)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사운영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 실태를 점검했다. 특수학교(급)의 경우 지난 8월 9일 발표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등교를 추진한다. 이번 방문과 간담회는 2학기에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전면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사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급식 방역관리 실태 등을 촘촘히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장애학생 교육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수학교(급)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연 의원은 “서진학교는 우리 특수교육 역사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밝히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은 장애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것”이라고 발언하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교육현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윤희숙, “투기 의혹 제기 민주당 정치인도 무혐의시 사퇴하라”

    윤희숙, “투기 의혹 제기 민주당 정치인도 무혐의시 사퇴하라”

    부친의 세종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던 윤희숙 의원이 27일 부친의 자필 편지를 읽으며 비판에 나선 10여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방송인 김어준씨 등도 자신의 무혐의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윤 의원이 그간 정치 행보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을 ‘투기 귀재’라 부르며 사퇴를 요구해왔던 만큼 감성적 대응으로 정치적 맞불 작전에 나선 데 대해 여야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살 날이 얼마 안 남으신 아버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편지를 쓰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아마 당신께서는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시면서 무조건 죄송해하고 계신 것 같다”고 울먹였다. 윤 의원의 부친 윤홍씨는 자필 편지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농지는 매각이 되는 대로 그 이익은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부디 저의 마음을 너그러이 살피시어 제 딸 자식이 아니라 모두 이 못난 애비 탓이라 여겨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저는 저희 아버님에게 농지법과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이 있으며 투기 의혹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다는 점을 변명하지 않는다”며 “저희 아버님은 성실히 조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적법한 책임을 지실 것이며, 저는 어떤 법적 처분이 있든 그 옆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소개하며 “통상 산단 입주는 토지가격에 그닥 긍정적인 요소가 아니다”라며 “세종시 산단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정보를 제가 빼돌렸다는 의혹 자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의혹이 매우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이뤄졌다”며 민주당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 우원식·김용민·김남국·김영배·전재수·장경태·양이원영·신현영·민형배·한준호 의원 등 의혹 제기에 나선 의원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했다. 특히 윤 의원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투기라는 심각한 범죄를 타인에게 씌울 때는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상식조차 내다버린 것”이라며 “평생 공작정치나 일삼으며 입으로만 개혁을 부르짖는 정치 모리배들의 자기 고백”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의혹은 원래 해명이 불가능하다”며 “어떤 근거도 없으니 반증도 불가능하다. 이게 이들이 정치를 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철저한 조사 끝에 어떤 혐의도 없다고 밝혀지면 낄낄 거리며 거짓 음해를 작당한 민주당 정치인들 모두 의원직 사퇴하라”며 “이렇게 심각한 범죄 혐의를 아무렇게나 막 던지는 게 정치인입니까? 무슨 염치로 정치하실랍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캠프 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앉아 더러운 음모나 꾸미는 캠프”라며 “제가 무혐의로 결론나면 이재명 후보 당신도 당장 사퇴하고 정치를 떠나라”라고 주장했다 또 방송인 김어준씨가 30억 시세차익이란 말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며 “김어준이라는 인물은 우리 정치의 가장 암적인 존재”라며 “김어준 당신 역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공적인 공간에서 이제 사라지라”고 요구했다. 윤 의원은 “눈처럼 새하얀 사람은 없다”며 “그러나 적어도 부끄러움은 아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들의 음해에 정면으로 맞서 저 자신을 고발한다”며 “저 자신을 벌거벗겨 조사 받겠다. 그러나 제가 죄 없거든, 제발 사악한 음모와 날조된 거짓 선동만으로 남을 음해하고 대한민국을 좀먹으며 승승장구해온 저들을 정치판에서 몰아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윤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투기 귀재들’, ‘투기꾼이 기생하기 좋은 조건이 여권’이라고 비난해왔다는 점에서 자업자득인 측면도 있다는게 여권 입장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친 손편지를 보니 저희 어머니 얼굴이 눈에 밟힌다”며 “남의 일같지 않다. 당해보니 역지사지의 마음이 드시지요?”라고 윤 의원의 그간 태도를 되물었다. 양이 의원은 “억울하다는 건 다 알겠다”며 “그런데 해명 기자회견을 하신다면서 지난번 의원직 사퇴는 민주당에 떠넘기시더니 이번 해명은 공수처 수사로 떠넘기신다”고 지적했다. 양이 의원은 “특수본이건 공수처건 수사는 당연히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납득할만 한 해명이 먼저”라고 꼬집었다.
  • 변성빈 감독 ‘손과 날개’ 등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 진출

    변성빈 감독 ‘손과 날개’ 등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 진출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28일부터 9일 동안 열리는 24회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BSFF)에 변성빈 감독 ‘손과 날개’, 김용승 감독 ‘젖꼭지’, 김준모 감독 ‘밤나비들’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문에서는 36개국 98작품이 겨룬다. 변 감독의 ‘손과 날개’는 지체 장애를 가진 소년 우성이 겪는 사춘기의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특히 변 감독은 영화제 상영 후 현지에서 관객과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승 감독 ‘젖꼭지’는 젖꼭지라는 소재로 인간의 감정변화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김준모 감독의 ‘밤나비들’은 다방에서 일하는 탈북자 연화의 이야기다. 모텔이라는 장소에 모인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사연을 다룬다. 비경쟁 부문인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에서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와 협력으로 최근 수상작 14편으로 구성한 특별 상영회도 열린다. 올해 브뤼셀단편영화제에는 모두 6800편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345작품을 영화제 기간 내 상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영화제가 축소 진행돼 올해 영화제는 예년보다 규모가 2배 가까이 커졌다.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벨기에 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은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뿐 아니라 이듬해 오스카 영화제 단편영화·애니메이션 본선 진출 자격을 자동으로 얻는다. 한편,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10월 22일부터 9일 동안 벨기에 한국영화제를 연다. 브뤼셀, 겐트, 앤트워프, 룩셈부르크의 5개 극장에서 다양한 한국영화 20편을 선보인다.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전보 △ 식품소비안전국장 이재용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우영택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용태 △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박성준 ■ 국토교통부 ◇ 실장급 임용 △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희수 ◇ 과장급 전보 △ 국토정책과장 이재평 △ 수도권정책과장 박준형
  • [이종락의 시시콜콜] 언론중재법과 외국 특파원

    [이종락의 시시콜콜] 언론중재법과 외국 특파원

    “외신은 언론중재법 적용안된다”는 정부 발표에도 주한 외국인특파원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우려표명‘언론자유 국가’에서 ‘언론기피 국가’ 전락할 수도   언론사의 보도를 위해 외국에 나가 있는 특파원들은 고달프다. 지구상 어느 곳에도 특파원을 반기는 정부는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특파원은 자국에 불리한 기사를 쓰지않을까 유무형의 감시를 받거나, 스파이로 오인받는 경우도 있다. 아직도 대다수의 비서방 국가들은 언론법을 내세워 특파원을 공공연히 탄압한다.때때로 특파원들은 극단적인 적대감의 대상이 돼 테러·납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언론 자유 수호를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인 CPJ에 따르면 지난해 보복 살해당한 전 세계 언론인은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명 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취재와 기사 작성 등 과정에서 범죄조직이나 무장단체의 원한을 사 보복 범죄의 타깃이 된 경우다. 여기에다 위험한 취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언론인을 포함해 지난해 모두 30명의 전 세계 언론인이 업무상 이유로 숨졌으며, 업무와 관련된 피살인지 여부가 규명되지 않은 경우도 15명 더 있다.비서방국가 정도의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국가”에서 “특파원이 정부의 눈치를 봐야 하는 국가”로 전락할 지도 모른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최근 언론중재법이 외신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외부 법률자문 등을 거쳐 언론중재법의 신문·신문사업자·방송·방송사업자 등의 정의는 신문법 등을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외신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유권해석을 회신했다.하지만 SFCC는 이를 곧잘 믿는 것 같지는 않다.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 특위 위원장인 김용민 의원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설명하면서 “법 해석상 언론 등에 외신도 포함된다고 보는데 문체부가 다른 안내를 한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한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지난 2014년 8월 인터넷판에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칼럼을 썼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적도 있다. 실제로 SFCC 이사회는 내부 토론을 거쳐 지난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언론 자유가 가장 높은 나라‘’미디어의 중심지‘로 거론되던 우리나라가 외국 언론사와 특파원들에게 기피 국가로 전락되지나 않을 지 우려스럽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김용민, “윤희숙父, 미공개 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 의구심”

    김용민, “윤희숙父, 미공개 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 의구심”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27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투기 의혹이 점입가경”이라며 “윤희숙 의원의 문제에 이어 이철규 의원의 편법 증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내일은 또 어떤 의혹이 제기될지 지켜보기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 의원이 부친의 농지법 위반 문제에 대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며 “사건의 본질은 농지법 위반이 아니라 미공개 정보를 통한 부동산 투기 여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 부친은 처음에는 건물을 투자하러 갔다가 토지를 구입했다고 한다”며 “처음부터 농사를 지을 생각으로 논을 구입했던 것이 아니라 논 자체도 투자 목적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세종시에 살고 있고, 세종시에 있는 국책기관에 근무하고 있던 경제학 박사 딸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8억원 상당의 세종시 땅을 샀다는 것을 국민들은 믿기 어려울 것”이라며 “심지어 그 딸이 근무하던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가산업단지 현장 실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담당하던 기관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성난 민심은 KDI 역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수조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가족 불법 거래 혐의가 드러난 윤 의원이 염치와 상식을 주장하며 ‘갑분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며 “투기 의혹은 단순 억측이 아니라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합리적 의심”이라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저는 혹여 윤 의원의 사퇴서가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윤 의원 ‘사퇴쇼’에 들러리로 동참하지 않겠다”며 “저는 윤 의원 사퇴안을 부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최고위원은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받고도 ‘임차인 코스프레’,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대해서는 ‘정치 탄압 코스프레’, 언론 검증에 대해서는 ‘피해자 코스프레’, 본인을 포장하기 위한 적반하장식 사태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상황”이라며 “윤 의원은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 의문에 확실히 답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배 최고위원도 “한마디로 ‘윤희숙 게이트’”라며 “윤희숙 게이트에 비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깃털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고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했다.
  • 특수장비 설치했는데, 특수 화투 못 바꿔… 사기도박 미수 일당 실형·집유

    특수장비 설치했는데, 특수 화투 못 바꿔… 사기도박 미수 일당 실형·집유

    법원이 특수장치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하려던 일당에게 실형과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사기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공범 B씨 등 4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소형카메라, 모니터, 무선 설비 등을 이용해 사기도박을 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도박 장소인 울산의 한 사무실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밖에 대기해 둔 차량에 모니터를 설치한 뒤 무전기를 통해 상대방 패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사기도박을 계획했다. 그러나 도박하면서는 숫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특수처리된 화투로 바꾸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A씨는 같은 방식으로 사기도박을 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용태△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박성준 ■국토교통부 ◇실장급 임용△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희수◇과장급 전보△국토정책과장 이재평△수도권정책과장 박준형 ■연세대 의료원 ◇연세의료원△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소장 정재호△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 ◇연세대 의과대학△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수△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입원의학과장 김수정△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연구부장 김락균△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성수△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상운△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전우택△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과정개발센터장 박용범△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평가센터장 최준용△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수개발센터장 곽영란△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연수센터장 박희남 ◇연세대 치과대학△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서정택 ◇세브란스병원△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최영식△척추류마티스통증센터 소장 김긍년△간센터 소장 안상훈 ◇강남세브란스병원△심장내과장 이병권△신장내과장 박형천△소화기내과장 윤영훈△내분비내과장 박종숙△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교정과장 정주령△보철과장 김선재△치주과장 이동원△보존과장 신수정△암병원 폐암센터 소장 이성수△심뇌혈관병원 뇌혈관센터 소장 이경열 ◇안과병원△진료부장 김성수△안과장 김성수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정현태
  • 청춘의 국악… 만발한 가락

    청춘의 국악… 만발한 가락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한 신진 국악인들의 날갯짓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립정동극장은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공연을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잇고 있다. 신진 국악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청춘만발’에 1차 선정된 8개팀이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50분씩 올라 릴레이 공연을 펼쳤다. 힐금(17일)을 시작으로 한음X지유정(18일), 가야금LAB오드리(19일), 타악집단 일로(20일), 구이임PROJECT(24일), HP/MP(25일), 음유‘사’인(26일) 등 소규모 국악 앙상블 팀들이 저마다 다채로운 색깔을 뽐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이 이뤄졌던 지난해와 달리 객석과 마주하며 흥과 매력을 한껏 나눴다. 마지막 무대인 줄헤르츠 공연이 27일 마무리되면 이들 가운데 올해의 아티스트 1팀과 우수 아티스트 2팀을 최종 선발해 우수 아티스트에는 각 300만원,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6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준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230여명, 총 53개 팀의 신진 국악인들이 이 무대를 거치며 청년 국악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 역대 가장 많은 39팀이 ‘청춘만발’에 지원했다. 지난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발된 첼로가야금도 JTBC ‘슈퍼밴드’ 등 여러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국립정동극장은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청년 국악인들을 모아 지난 2월 사업설명회와 오픈 클래스를 가졌고, 1차 선발된 팀들에 스페셜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지원을 강화했다. 힐금은 국악밴드 잠비나이의 김보미·심은용, 한음X지유정은 시인 나희덕, 구이임PROJECT에는 극공작소 마방진 서정완 연출, 음유‘사’인에는 소리꾼 김용우, 줄헤르츠에는 거문고 아티스트 박우재 등 각 팀에 맞는 멘토링이 이뤄졌다. 2015년부터 시작해 6년간 122개 단체와 예술가를 찾고 186회 단독 공연을 지원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신진국악실험무대’도 열린다. 한국무용과 기악, 성악 등 세 장르로 나눠 진행되는 무대를 지난달 한국무용부터 시작해 다음달 13~17일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 라이브에서 기악 분야 공연 ‘개화’로 이어진다. ‘청춘만발’에도 참여한 가야금 앙상블 오드리와 양금 연주자 윤은화, 에스닉 재즈 트리오 고니아, 여성 타악 앙상블 grrove&(그루브앤드), 국악 기반 서사 음악단체 그레이 바이 실버(Gray by Silver) 등 최근 주목받는 단체들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마음껏 풀어낸다. 국설당 주관으로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가 예술감독을, 독립 프로듀서 이승천이 연출을 맡는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한·양방 협업체제로 공공의료 발전 도모해야”

    김용연 서울시의원 “한·양방 협업체제로 공공의료 발전 도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4)은 지난 20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공공의료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의협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민 주치의제’의 한의사 활용 방안과 국립한방병원의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김용연 서울시의원은 “전국민 주치의제 공약은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1차 의료기관 이용률을 높이면서 상급의료기관 쏠림 현상을 완화할 수 있기에 편의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면서, “한·양방간의 협업체제 접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는 공공의료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저 역시 서울시의원으로서 한방과 양방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통합적인 제도적 기반이 서울시에 구축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것이며, 제도의 실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와 정책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와 줌(zoom) 방식으로 동시 개최됐으며, 홍주의 회장을 비롯한 한의협 임원과 진성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광주학동 붕괴참사 관련 재판 본격화..27일 현장검증

    광주학동 붕괴참사 관련 재판 본격화..27일 현장검증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철거 건물 붕괴와 인명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한 재판이 현장 검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산업안전보건법·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7명이다. 원청업체 현대산업개발(HDC) 현장소장 서모(57)씨·공무부장 노모(57)씨·안전부장 김모(56)씨, 하청업체 ㈜한솔 현장소장 강모(28)씨, 재하청 업체 ㈜백솔 대표 겸 굴착기 기사 조모(47)씨, 감리자 겸 모 건축사무소 대표 차모(59·여)씨, 재개발사업 계약 브로커 이모(73)씨다. 현대산업개발 공무·안전부장을 제외한 5명은 구속기소 됐다. 하청·재하청업체 관계자인 강씨·조씨는 광주지법 형사 2단독과 형사 10단독에서 재판을 받는다. 광주지법 형사 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는 강씨·조씨에 대한 첫 재판(9월 8일)을 열기에 앞서 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장 검증을 벌인다. 증거 보전·조사와 함께 사고 경위를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강씨·조씨는 원청업체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공무·안전부장 서모·노모·김모씨와 함께 형사 10단독 김용민 판사 심리로 9월 10일 오전 10시 재판(각 소속 업체 3곳도 피고인으로 포함)을 받는다. 현장 검증이 열리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형사 10단독 심리로 사업 계약 브로커 이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이씨는 후배인 문흥식(61)씨와 공모해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계약을 체결해주는 대가로 4~5차례에 걸쳐 철거업체 2곳·정비기반시설 업체 1곳 관계자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다. 철거 공정 감리자 차씨도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재판을 받는다. 이씨를 제외한 5명은 철거 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소홀로 지난 6월 9일 학동 재개발 정비 4구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의 붕괴를 일으켜 시내버스 탑승자 17명을 사상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법 재하도급 구조와 이면 계약을 거치면서 철거 공사비는 3.3m²당 28만 원→10만 원→4만 원까지 크게 줄었고, 날림 공사로 이어졌다. 붕괴 참사와 관련한 각종 비리·비위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기소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 與 법사위원끼리 ‘고의·중과실 조항’ 지적

    與 법사위원끼리 ‘고의·중과실 조항’ 지적

    징벌적 손해배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 새벽 4시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끼리 고의·중과실 추정과 공익보도 면책 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언론계와 야당의 반대에도 입법 ‘속도전’을 벌였던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누더기 입법’이 된 개정안에 대한 사전 조정이 되지 않으면서 준비 부족을 노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명백한 고의’라는 용어가 조문상 이례적이고 불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명백한’이라는 표현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소병철 의원은 고의·중과실을 추정하는 ‘보복적이거나 반복적인 허위·조작보도로 피해를 가중시키는 경우’의 조문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객관적 구성 요건인 사실을 적시해 주관적 구성 요건인 고의·중과실을 추정하는 조문 구조에서 손해의 결과인 ‘피해를 가중시키는 경우’를 담는 것이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송기헌 의원은 고의·중과실을 추정하는 ‘허위·조작보도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은 경우’에 대해 “실제로 결과가 중하다고 고의·중과실로 추정하는 경우는 법적으로 없다”며 “사람이 죽었다고 고의·중과실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기상 의원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라고 했는데 그런 사례는 무엇이고, 반대로 회복할 수 있는 손해는 어떤 경우를 말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결국 고의·중과실 추정 조항 중 ‘피해를 가중시키는 경우’라는 문구는 삭제됐고, ‘허위·조작보도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은 경우’는 조항에서 아예 제외됐다. ‘명백한 고의’라는 조문 역시 ‘명백한’이라는 표현을 삭제한 채 의결됐다. 한편 김승원·김남국 의원 등은 징벌적 손해배상의 예외인 공익보도 면책 조항이 너무 광범위하다고 주장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상 471개 법률 관련 공익보도와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보도, 그에 준하는 공익보도 및 언론중재법 제4조 3항의 공적관심사 보도가 예외로 규정돼 실상 공익보도를 주장하는 경우 모두 예외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다른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 범위를 넘는다고 맞서며 2시간여 동안 논의를 이어 갔다. 결국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면책 조항은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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