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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조원 규모 국민연금공단 수장 언제 임명되나

    900조원 규모 국민연금공단 수장 언제 임명되나

    세계 3대 연기금이자 90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공단 수장 임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안정한 국제정서와 인구 감소로 가입자가 줄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넉달째 이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놓여 있기 때문이다. 16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공단 이사회는 최근 새 이사장의 권한과 책임, 임기 중 달성할 성과목표, 성과지표 등을 담은 경영성과협약안도 마련하며 본격 이사장 맞이에 돌입했다. 세부 성과지표에는 1인 1국민연금 추진·제5차 재정계산 결과를 반영한 제도 개혁 모형 수립·지역 상생발전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추진 등이 담겼다. 또 기금 1,000조 시대를 대비한 투자 다변화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연금개혁의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도 포함됐다. 공단 새 이사장은 이 협약안을 토대로 복지부 장관과 협약을 맺으면 된다. 다만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석으로 신임 이사장 선임도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 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의 주무부처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은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이후 대통령이 최종 선임하게 된다. 그러나 앞서 장관직을 제안받았던 두 명의 후보들이 연달아 낙마하면서 역대 최장인 80일 넘게 복지부 장관이 공백으로 남아있다. 현재 장관직을 제안 받은 후보자들이 부담감에 고사하기 일쑤고 정부도 세 번째 후보자의 인사검증에 더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기다리면서 이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날(16일)부터 서류 검토를 시작했고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면접 등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진 전 공단 이사장은 임기 종료를 1년 4개월을 남기고 사표를 냈다. 공단은 지난 4월 18일 김 전 이사장 사표 수리 후 4개월 동안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소설가 김예나씨 별세

    소설가 김예나씨 별세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삶을 소설로 엮은 ‘흰 소가 강을 건널 때’ 등의 작품을 쓴 작가 김예나(본명 김정례)씨가 14일 오전 1시 42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80세. 고인은 1984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산행기’가 당선돼 소설가로 등단했다. 소설집 ‘어둠아 바람아’(1999), ‘유실물 센터’(2005)를 비롯해 수필집 ‘내 생애 첫 휴가’(2009), ‘그냥 있다’(2020) 등을 펴냈다. 4회 민족문학상(1999), 이대동창문인회상(2005), 8회 도봉문학상(2013) 등을 받았다. 유족은 남편 김용범(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전 연합뉴스 국제국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02)3010-2000.
  • 찜통더위마저 쉬어 가는 도두동 ‘오래물축제’ 화려한 팡파르

    찜통더위마저 쉬어 가는 도두동 ‘오래물축제’ 화려한 팡파르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이곳에서는 더위마저 쉬어 간다. 마르지 않는 샘, 얼음처럼 차가운 제주시 도두항 인근 용천수 오래물을 주제로 한 제20회 오래물축제가 12일 개막됐다. 이날 오후 8시 오래물 광장 일대에서 개막하기에 앞서 낮부터 대형튜브로 수영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광장 주변에서는 먹거리장터와 함께 우드&플라워테라피, 컬러푸드 테라피, 가죽염색, 금붕어잡기체험, ‘생명의 핏출을 알리다’ 사진전시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이정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였다. 제주 애월에 터를 잡고 산 지 10년이 된 가수 이정은 이날 ‘감수광’, ‘내사랑 내곁에’, ‘순정’, ‘날 떠나지마’ 등을 라이브와 무반주 등으로 불러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날 떠나지마’를 부를 때는 떼창을 유도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개막당일 마지막은 오후 9시 47분쯤 오래물광장 인근 물고기다리 위에서 10분간 황홀한 불꽃향연이 대미를 장식했는데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13일과 14일에는 럭셔리 요트 타고 바다로 가자 , 엄마·아빠와 카약 타기, 가죽염색, 맨손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바다로 뻗어나간 도두봉오름에서는 보물찾기 체험 등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날 14일에는 친환경 축제로 마무리하기 위해 플로깅도 한다. 가족 동반 참여자에겐 경품과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제주에는 660여 개의 용천수가 있다고 한다. 용천수란 한라산에서부터 내려온 지하수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을 통해 지표면으로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샘물로 제주에서는 용천수가 잇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돼 왔다. 물이 유난히 달고 다섯으로 갈라진 오방으로 치솟는다고 해서 오래물로 불렸다. 김용식 축제 위원장은 “마르지 않는 샘, 얼음같이 차가운 오래물이 있는 도두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래물 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4∼2017년 제주도 유망축제, 2018년 제주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려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 [인사] 경기 광명시

    ◇ 4급(서기관) 전보 ▲기획조정실장 문광식 ▲경제문화국장 이준형 ▲사회복지국장 박계근 ▲환경수도사업소장 김용진 ◇ 4급(서기관) 승진 ▲신도시개발사업단장 김경한 ◇ 5급(사무관) 전보▲정책기획과장 문광호 ▲예산법무과장 김연송 ▲세무과장 이종화 ▲민원토지과장 김형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복지정책과장 김정래 ▲여성가족과장 박해경 ▲위생과장 이길용 ▲안전총괄과장 강병철 ▲도시계획과장 이욱순 ▲공원관리과장 안명선 ▲공원녹지과장 김석진 ▲건설지원과장 강형원 ▲신도시조성과장 진용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보건정책과장 박미연 ▲건강생활과장 이성석 ▲평생학습원장 홍명희 ▲철산도서관장 김홍기 ▲정수과장 박호승 ▲차량등록사업소장 윤영덕 ▲광명7동장 김주욱 ◇ 5급(사무관) 승진 ▲감염병관리과장 오규선 ▲광명2동장 김영진 ▲광명6동장 배형식 ▲철산4동장 설미정 ▲소하1동장 김숙자 ▲소하2동장 박성국 ▲일직동장 박진영 ▲학온동장 배기수 ◇ 5급(사무관) 직무대리 ▲철산3동장 노진남 ▲수도과장 김태순 ▲도시재생과장 김남숙
  • 잇따른 은행권 횡령 사고에...금융당국, 금융회사 내부통제제도 개선 TF 발족

    잇따른 은행권 횡령 사고에...금융당국, 금융회사 내부통제제도 개선 TF 발족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내부통제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12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금융위원회 김용재 상임위원 주재로 내부통제 제도개선 TF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권 내부통제 운영실태의 문제점과 해외 주요국 내부통제 운영사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내부통제는 금융회사가 장래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줄이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의 업무처리와 행위와 관련 스스로 운영하고 준수해야 하는 각종 기준과 절차를 의미한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는 2016년 8월부터 금융회사에 대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할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직원횡령 등 금융권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금융권 전반에 대한 신뢰기 하락한 상태다. TF는 우선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 운영실태가 내부통제에 대한 규율과 입법 취지에 맞는 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 내부통제 규율을 각 금융회사가 최소한으로 갖춰야 할 기준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할지, 세부사항을 스스로 마련하고 판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환할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은 “내부통제체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국지적 위험요인이 순식간에 전사적으로 확대·전이돼 금융회사 건전성이 훼손되고 막대한 소비자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상임위원은 “각 금융회사가 필요한 내부통제체제를 갖추고, 작동시킬 수 있는 완결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2022년 유엔 세계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2022년 유엔 세계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유엔 세계 청년의 날 대한민국 특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1999년 포르투갈 세계청년회의에서 발의된 유엔 결의안에 따라 매년 8월 12일을 ‘유엔 세계 청년의 날(United Nations International Youth Day)’로 지정해 국제사회 공동 이슈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정주환경과 도시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공감하며 2019년 설립된 이후부터 세계 청년의 날을 특별히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유엔이 선정한 세계 청년의 날 주제는 ‘세대 간 연대:모든 세대를 위한 세상 만들기’로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연령주의를 극복하고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유엔 세계 청년의 날과 유엔해비타트 어젠다를 접목해 포용적 도시 커뮤니티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갈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사와 전문가들을 기념식에 초청했다. 1부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김선아 사무총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의 개회사,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환영사를 비롯해 전용기·장혜영·조정훈·김홍걸 국회의원, 왕효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부의장, 박진원 퓨처서비스 이사, 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 이종철 청년창업가협회 경기지부 부회장의 초청 강연과 브라질 삼바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퍼커션’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2부는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 특별 사회자의 개회사에 이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국악 공연팀 ‘목기린’의 공연과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저자 김용섭 작가의 강연 및 각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대담의 시간인 ‘XYZ 토크콘서트’로 마무리됐다.  최기록 회장은 “올해 세계 청년의 날 주제인 세대 간 연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이끄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세대가 아우러진 연대와 화합의 모습을 우리 청년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북도 설치’ 김동연 공약 당 안팎 암초

    ‘경기북도 설치’ 김동연 공약 당 안팎 암초

    김동연 경기지사가 임기 내 경기북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도내 시군의 입장이 제 각각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달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의 풍경은 경기북도 설치 계획이 평탄치 않음을 잘 보여 줬다. 11일 일부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시 국회의원 출신 국민의힘 소속 한 기초 단체장은 간담회에서 김 지사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경기도에서 추진하려 하느냐”며 김 지사를 몰아세웠고, 일부 참석자들도 이에 동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합의문을 안건으로 올렸으나 합의문은 채택되지 않았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구을) 역시 경기북도 설치에 신중한 입장이어서 이 의원이 당대표가 된 이후 김 지사에게 힘을 실어 줄지는 미지수다. 경기지사를 지낸 이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와 지난 3월 대선에서 경기북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가 너무 커서 분도를 고려해야 하는데 지금은 자립 기반이 취약하다. 북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어느 정도 갖춰지면 그때 분도를 생각 하자”며 신중론을 펼쳤다. 고양과 파주 등 경기북부의 핵심 지자체들도 도청사 유치에만 관심을 보일 뿐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 지사의 경기북도 신설 의지는 식지 않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 ‘경기북도 설치 임시 전담팀(TF)’을 설치한 그는 지난달 31일 취임 3일 만에 사임한 김용진 경제부지사의 후임으로 경기북도 설치에 적극적인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임명했다. 염 부지사는 6·1 지방선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 지사와 마찬가지로 경기북도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제부지사 내정 당시 “(4년 후) 민선 9기에서는 경기북부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며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임기 시작과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민선 8기 내에 꼭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도 신설은 1992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의 공약 사항으로 제시된 이후 선거철 단골 메뉴였지만, 여전히 첫발을 떼지 못하고 있다. 
  • ‘조국·김건모 아내 명예훼손’ 김용호 1심서 징역 8개월

    ‘조국·김건모 아내 명예훼손’ 김용호 1심서 징역 8개월

    재판부 “근거없는 허위사실 적시해 명예훼손”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다른 형사 사건으로 재판 중인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김씨는 2019년 8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 전 장관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영상을 올려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이 영상에서 조 전 장관이 특정 여배우의 작품이나 광고에서 활동할 수 있게 후원했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이 여배우를 대동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심지어 같은 해 9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에 대해 충분히 취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씨는 2019년 12월~2020년 2월 가로세로연구소 팬미팅에서 가수 김건모씨와 현재 이혼 절차 중인 장모씨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전파성이 강한 유튜브 방송 진행자로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적시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범행이 가볍지 않다”며 “특히 장씨는 공적 인물도 아니고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故최진실 아들, 링귀걸이 차고 예능 출연

    故최진실 아들, 링귀걸이 차고 예능 출연

    故최진실 아들, 예능 출연영국 명문학교 출신 “돈 들인 보람” ‘故최진실 아들’ 지플랫이 예능에 출연했다. 이날 지플랫은 본인이 졸업한 명문 국제학교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200회를 맞아 7대 우승자 이봉원, 32대 우승자 황보라, 33대 우승자 지플랫, 52대 우승자 조갑경이 출연해 퀴즈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지플랫은 단 59명의 우승자 중 최연소 우승자였다.지플랫은 우승 소식을 할머니가 좋아하셨다는 말이 있더라는 김용만의 질문에 “할머니가 좋아하셨다”며 “비싼 돈 들여 좋은 학교 보낸 보람이 있다(고 하시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2001년생 올해 한국 나이 22세의 지플랫(본명 최환희)는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영국 명문 사립학교의 갬퍼스인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LCS 제주)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으나 가수의 꿈을 위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다.
  • 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 주장 장영하 변호사 구속영장 반려

    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 주장 장영하 변호사 구속영장 반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장 변호사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 변호사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행동대원 박철민(32·구속수감)씨의 법률대리인이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코마 트레이드 직원이라고 밝힌 박철민씨의 사실확인서 등을 공개하면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이 성남 지역 폭력조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은 과거 국제마피아파 재판을 변론한 사실이 있다”, “이 지사가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20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장 변호사가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씨를 접견한 후 2015년 이 의원 측에 전달한 돈다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그러나 이 돈다발 사진은 2018년 11월 21일 박씨가 렌터카 사업으로 번 돈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던 사진이었다. 장 변호사는 이후에도 이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프로축구 성남FC의 후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의원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와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에 장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이 경찰에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장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박씨가 구속된 수원구치소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고, 전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인사]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이충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에너지산업실장 천영길 ■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덕호△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성희 ◇실장급 승진△노동정책실장 이정한△산업안전보건본부장 류경희 ■여성가족부 ◇실장급 승진△청소년가족정책실장 박난숙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산림산업정책국장 심상택△산림보호국장 김용관△북부지방산림청장 임하수△동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영오
  • ‘이준석 지도부’… 사실상 마침표

    ‘이준석 지도부’… 사실상 마침표

    헌정사상 첫 30대·0선 당대표로 지난해 6월 임기를 시작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자동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1년 2개월 만의 불명예 퇴진이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성 상납 의혹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려 직무가 정지됐다.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당원들을 만나는 잠행을 이어 갔으나,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후 강공 모드로 돌아섰다. 이 대표의 우군으로 꼽히던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이 대표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국민의힘의 ‘이준석 지우기’도 불가피해졌다. 6·1 지방선거 승리 직후 이 대표가 띄운 ‘최재형 혁신위원회’도 역할 조정이 불가피하다. 다만 최재형 혁신위에 대해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당의 혁신을 적극 추구하고, 혁신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추진했던 공직후보자 역량강화시험(PPAT)도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끝내 최고위원직 사퇴를 거부하며 비대위 전환에 반대한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던 김 최고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반성이 전혀 없는 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었으나, 고된 일상을 보내는 국민들께서 공감을 해 주실지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기 장영하 변호사, 경찰에 체포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기 장영하 변호사, 경찰에 체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온 장영하 변호사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장 변호사를 체포해 구금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후 구금 기간이 만료되기 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코마 트레이드 직원이라고 밝힌 박철민(32·구속수감)씨의 사실확인서 등을 공개하면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이 성남 지역 폭력조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은 과거 국제마피아파 재판을 변론한 사실이 있다”, “이 지사가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20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회견에 앞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장 변호사가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씨를 접견한 뒤 2015년 이 의원 측에 전달한 돈다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그러나 이 돈다발 사진은 2018년 11월 21일 박씨가 렌터카 사업으로 번 돈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던 사진이었다. 장 변호사는 이후에도 이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프로축구 성남FC의 후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의원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와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에 장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이 경찰에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장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박씨가 구속된 수원구치소를 한 차례 압수수색했다.
  • 이준석 측근 줄사퇴에 김용태 “저도 오후 입장 발표”

    이준석 측근 줄사퇴에 김용태 “저도 오후 입장 발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마지막 남은 이준석 측근인 김용태 최고위원이 9일 ‘자진사퇴는 없다’던 기존의 입장을 접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8일 밤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가처분 신청을 할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고 전국위원회 의결이 된다면 수용할지 둘 중 마지막 고민 중이다”며 “무엇이 됐든 결정해서 9일 오후 2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는 9일 오전 전국위원회 온라인 투표에서 ‘당대표 직무대행도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다’라는 당헌 개정안을 상정 의결한 뒤 오후 2시 비대면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을 추인키로 함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김 최고위원은 “정치적, 당헌당규상 원칙적으로 사퇴 명분을 찾지 못했다. 비대위가 출범하면 최고위원에서 사퇴 당한다”며 강퇴 당할지언정 자진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하지만 자신과 함께 지도부에서 이 대표 측근으로 불렸던 정미경 최고위원이 사퇴하고 한기호 사무총장,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 등 이 대표와 가까웠던 당직자들이 줄사퇴하자 김 최고위원도 사퇴할지, 아니면 가처분도 불사할 예정임을 선언한 이 대표 곁에 설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한편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이 대표의 법적 대응에 대해 “본인은 억울하게 당하는 것을 법원 판단도 받아보고 싶고 하겠지만 조금 더 성숙된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이 대표가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이어 “내가 개인적으로 가깝다면 저도 그런 충고를 하고 싶은데 그동안 이준석 대표가 보여준 모습에서 가당치 않은 얘기 같다”며 이 대표 성향을 봐서 말린다고 말려질 것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 고립 깊어지는 이준석… 정미경·한기호 등 ‘우군’ 與지도부 줄사퇴

    고립 깊어지는 이준석… 정미경·한기호 등 ‘우군’ 與지도부 줄사퇴

    ‘친이준석’계로 구분되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한기호 사무총장 등이 8일 연이어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9일 개최되는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공식화되면 현 최고위원회는 자동 해산 수순을 밟게 되지만, 지도부 줄사퇴로 체제 개편에 힘을 싣겠다는 의중이 읽힌다. 또한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즉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이 대표를 만류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무엇보다 당의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며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또 “여기서 대표가 더 나가면 당이 혼란해진다”며 “대표가 멈춰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개인의 유익, 명분, 억울함을 내려놓고 당을 살리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대장의 길을 가라고 (설득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지도부 사퇴가 이 대표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가능성을 낮추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 최고위원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압박이 있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만약 이 순간에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하면 당이 과연 견뎌 낼 수 있을까, 그 걱정이 제 사퇴 선언으로 이어졌다”는 발언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이 대표가 반격 의사를 굽히지 않으면서 우군들도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한 사무총장과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새로운 지도부를 꾸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전임 대표 체제하의 지도부였던 저희가 당직을 내려놓는 것이 정도”라고 했다. 이로써 주요 당직자 중 이 대표 측근 인사는 김용태 최고위원 한 명만 남게 됐다. 김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비대위 출범에 따른 최고위 해산에 대해 “자동으로 사퇴당하는 것”이라면서 “정치적인 명분이 없다. 이제는 정말 비상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이 대표에 대한 지지 발언을 내놨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국민에게도, 당에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자중자애할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썼다.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권에 훌륭한 장관 봤느냐’는 발언을 직접 비판한 계기가 된 박민영 청년대변인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강성 지지층이 이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부추기는 감이 있다고 본다”며 이 대표의 법적 대응에 반대했다. 한편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등이 나선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국회 앞 한 카페에서 ‘국민의힘의 진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토론회를 열고 이 대표 강제 해임 절차를 비판했다. 오픈채팅방으로 운영되는 국바세에는 당원 및 지지자 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비대위 전환에 반대하는 집단소송에 1708명, 탄원서 작성에는 2198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 오세훈 “이준석 법적 대응 예고, 우려…자중자애 간곡히 당부”

    오세훈 “이준석 법적 대응 예고, 우려…자중자애 간곡히 당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소속 당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복귀 일성으로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며 “이런 와중에 이준석 대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 대표가 지금 이러는 건 국민에게도 당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국가적 경제·안보 복합 위기를 풀기 위해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기 초의 대통령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합심 협력할 때이지 시시비비를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자중자애할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적었다.이 대표는 지난 5일 당 상임전국위원회가 비대위 전환을 추인하면서 ‘자동 해임’ 위기에 놓였다. 이 대표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뜻을 밝힌 상태다. 또한 이와 관련해 13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 전환과 당 대표직 해임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선 배경, 대책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지난 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 대표를 지원하는 발언을 이어가는 것 같다는 지적에 “이 대표라는 자원이 국민의힘 외연을 획기적으로 넓힌 것은 사실”이라며 “그 점에 대해서 국민들의 오해가 있다면 종국적으로 당에는 손해다. 그런 원론적 얘기를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정계 개편이 이어지면 오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당이 만들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그럴 리 없다”며 “호사가들이 무시해도 될 만한 얘기를 했다. 거의 음해 수준으로 본다”고 했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대위가 출범하고 나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이 된다고 한다면 당에서는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고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요 당직자 중 이 대표 측근 인사는 김용태 최고위원 한 명만 남았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가처분 신청을 내는 것과 비대위의 결과에 따라 수용하고 사퇴 당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당의 혼란을 수습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좋은 것인가를 내일 중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가처분 신청 준비에 대해서는 “비판만 마냥 할 수 없는 게 이미 권력에 눈 먼 분들께서 무력으로, 힘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은 너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고립 깊어지는 이준석… ‘우군’ 정미경·한기호 줄사퇴

    고립 깊어지는 이준석… ‘우군’ 정미경·한기호 줄사퇴

    ‘친이준석’계로 구분되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한기호 사무총장 등이 8일 연이어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9일 개최되는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공식화되면 현 최고위원회는 자동 해산 수순을 밟게 되지만, 지도부 줄사퇴로 체제 개편에 힘을 싣겠다는 의중이 읽힌다. 또한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즉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이 대표를 만류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거대한 정치적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고통스러운 마음이다. 지금은 무엇보다 당의 혼란과 분열을 빨리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최고위원직 사퇴를 발표했다. 이어 “여기서 대표가 더 나가면 당이 혼란해진다”며 “대표가 멈춰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개인의 유익, 명분, 억울함을 내려놓고 당을 살리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대장의 길을 가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지도부 사퇴가 이 대표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가능성을 낮추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정 최고위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압박이 있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만약 이 순간에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하면 당이 과연 견뎌 낼 수 있을까, 그 걱정이 제 사퇴 선언으로 이어졌다”는 발언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이 대표가 반격 의사를 굽히지 않으면서 우군들도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한 사무총장과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새로운 지도부를 꾸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전임 대표 체제하의 지도부였던 저희가 당직을 내려놓는 것이 정도”라고 했다. 이로써 주요 당직자 중 이 대표 측근 인사는 김용태 최고위원 한 명만 남게 됐다. 김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대위 출범에 따른 최고위 해산에 대해 “자동으로 사퇴당하는 것”이라면서 “정치적인 명분이 없다. 이제는 정말 비상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이 대표에 대한 지지 발언을 내놨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지금 이러는 건 국민에게도 당에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자중자애할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썼다. 한편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등이 나선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국회 앞 한 카페에서 ‘국민의힘의 진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긴급 대토론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 전환과 이 대표에 대한 징계 및 강제 해임 수순에 대해 비판했다. 신 전 상근부대변인은 “보수는 법과 원칙을 중요하게 여긴다. 당헌·당규가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라면서 “정당의 활동과 조직 목적은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오픈 채팅방으로 운영되는 국바세에는 현재 당원 및 지지자 6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비대위 전환에 반대하는 집단소송에는 14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 광주 학동 붕괴참사 브로커들 징역형

    붕괴 참사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한 브로커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용민 판사는 8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75)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7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와 함께 범행한 또 다른 브로커 주모(71)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공사 수주 비리는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죄질이 좋지 못하다”라며 “수수한 금품의 규모가 커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20년까지 문모(62) 씨와 함께 학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를 위해 힘을 써주겠다며 업체 3곳으로부터 총 6억4000만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다원이앤씨(석면 철거), 한솔기업(일반건축물 철거), 효창건설(정비기반시설 철거) 대표로부터 돈을 받았으며 이 중 효창건설에서 받은 5000만원은 단독으로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총공사비 4630억원)의 철거 사업은 194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일반건축물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하도급 업체를 선정했고, 석면·지장물 철거와 정비기반시설 공사는 조합에서 하도급 업체를 정했다. 지난 6월 9일 광주 학동4구역 철거 현장에서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근에 정차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17명(사망 9명·부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친이준석계 與정미경 최고위원 사퇴…“李, 멈춰야 해”

    친이준석계 與정미경 최고위원 사퇴…“李, 멈춰야 해”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분류돼 온 정미경 최고위원이 8일 “어떻게 해서든 당의 혼란을 막아보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했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오는 9일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비대위 전환을 하루 앞두고 ‘당의 혼란과 분열 상황 수습’을 촉구하며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것이다. 정 최고위원이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준석 대표가 지명한 김용태 최고위원 외에 사실상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한 셈이 됐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더이상 거대한 정치적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제는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조차 고통스럽다. 함께할 동지들이 서로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분열하는 것을 보는 것도 고통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무엇보다 당의 혼란이나 분열 상황을 빨리 수습해야 하는 게 먼저라 생각했다. 당과 나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그 밑거름에 저희 선택이 필요하다면 피할 수 없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더이상 우리는 내홍이나 분열로 국민께서 기적적으로 만들어주신 정권교체의 시간을 실패로 만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이 대표에 대해 “지금 이 대표는 ‘대장의 길’을 가야 한다. 왜냐면 대표이기 때문”이라며 “어찌됐든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나. 대표도 이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당원의 고통과 우리 당의 상황을 걱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대표가 조금 더 나아가면 당이 더 혼란스럽고 위험해 진다. 그러면 이 지점에서 대표가 멈춰야 되는 것이지, 법적인 얘기를 할 건 아니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든 안받아들여지든 그건 이기는 게 아니고, 지는 게 지는 게 또 아니다. 대표는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고위원직 사퇴 전 이 대표에게도 사퇴 설득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네. (이 대표를) 설득했고 많은 얘기를 했다. 이 대표, 김용태 최고위원에게 다 같이 사퇴하자고 했었다”고 전하면서 “이 대표 개인의 유익이나 명분, 억울함을 내려놓고 당 전체를 보고 당을 살리는 방법이 뭔지 고민해서 대장의 길을 가라고 이야기했다”고 거듭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법적 대응 여부를 묻는 서울신문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가처분 신청 시점에 대해선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즉시”라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최고위원 릴레이 사퇴 후 상임전국위 소집 의결,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절차 등 단계별로 법률 검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 윤리위원회 징계안 상정부터 전 과정에 걸친 법적 대응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비대위 출범으로 인한 대표직 강제 해임 대응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지지율 하락세 尹 ‘낮은 자세’로 돌아온다… 인적 쇄신엔 선 그어

    지지율 하락세 尹 ‘낮은 자세’로 돌아온다… 인적 쇄신엔 선 그어

    여름휴가 기간 지지율이 최저점을 찍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업무에 복귀하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여권에서 지지율 반등책으로 제기하는 인적 쇄신론에는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쇄신 방안을 묻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면 어떤 형태로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윤 대통령과 참모들은 비단 여론조사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국민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사는 반듯한 나라를 만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이자 목표”라고 덧붙였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휴가를 보낸 윤 대통령은 거의 자택에 머물며 정국 구상에 집중했다. 그러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등 학제 개편안 논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접견 혼선 등 악재가 이어지며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5일 발표한 8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새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대통령실의 입장은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던 앞선 태도에 비해 훨씬 몸을 낮춘 것이다.그러나 대통령실은 참모진 교체론에는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전적으로 인사권자의 결정 사항으로 예단하기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도 “취임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은 만큼 (윤 대통령이) 부족한 점이 드러난 참모들에 대해 다시 한번 분발해서 일하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난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라면서 “서민이나 취약계층이 경제난 때문에 고통을 받거나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경제를 살리는 일에 더 주력하실 것으로 짐작한다”고 밝혔다. 당장 인적 쇄신보다는 민생경제 행보를 강화해 국정동력 확보에 나설 것이란 취지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금융위원회 등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 가는 한편 11~12일 한국을 찾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미정이긴 하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당연히 (구테흐스 총장의) 예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을 마지막으로 멈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현 경호처장 등 참모들은 지난주부터 윤 대통령과 취재진 간 좀더 자연스러운 구도 형성을 위해 도어스테핑 동선 등 형식 변화를 검토 중이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원활한 소통 방안을 검토 중이며 큰 틀의 변화는 모색할 때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의 사표를 지난 6일 수리했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7일 언론 브리핑에서 “(신 차장이) 건강 악화로 3주 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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