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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서도 “광주군공항 유치” 기지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군공항 이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무안에서도 군공항 유치 움직임이 기지개를 켜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전 후보 지역 주민 설득에 적극 나설 경우 광주 군공항 유치 추진을 공식화한 함평과 함께 유치전이 ‘2파전’이 될 수 있다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온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군공항 유치 반대 움직임이 거센 무안지역에서도 최근 일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유치 찬성’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무안지역 사회단체인 ‘무안사랑모임’은 12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광주군공항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미리 발표한 회견문에서 “무안 서부권은 인구소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무안공항 활성화만이 어려운 지역 상황을 타개할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봉 무안사랑모임 회장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통해 인구가 유입돼 궁극적으로 무안시로 승격될 수 있어야 한다”며 “조만간 ‘군공항유치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은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군공항의 무안군 이전을 열린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이웃 함평군에선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군공항을 유치하려고 한다”며 “무안군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선 무안군민의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함평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아홉 차례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8일엔 이상익 함평군수가 대군민 담화문을 통해 “광주군공항 이전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함평 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며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도가 군공항 이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만큼 앞으로 설명회나 공청회도 전남도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음피해 방지와 이전 지역 지원사업, 이주 대책 등도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준 ♥안근영과 더블데이트 ‘포착’

    김용준 ♥안근영과 더블데이트 ‘포착’

    ‘신랑수업’ 안근영이 김용준에게 설렌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이 장영란 한창 부부와 더블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김용준은 안근영을 만나 한강 산책을 하기 시작했다. 안근영이 준비한 선상 식당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다. 안근영은 “남자다운 모습에 설렘을 느낀다. 최근에 SG워너비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해 김용준을 기쁘게 했다. 안근영이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세 분 다 멋있고 오빠가 제일 멋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준 역시 설렜던 순간으로 “제주도에서 운전을 대신했는데 잘하더라. 마음을 편안하게 운전 잘하는 분들 보면 ‘멋있는데?’ 이런 생각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당연히 (저희 사이를) 궁금하실 텐데 근영이랑 저랑은 아직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인데 그걸 앞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저도 부담인데 근영이한테는 더 부담스러울 것 같더라.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그러니까 좀 더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지금까지의 만남을 묻자 안근영이 “솔직하게 설레이기도 했다. (용준이)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챙겨주는 것도 있었다. 제주도에 가서도 같이 사진 찍은 게 설레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 속에서도 그 와중에도 웃겼다. 그런 게 정말 설레기는 했었다. 남자구나!했다”며 웃어보였다. 장영란이 김용준과 앞으로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를 묻자 안근영은 “아직은 궁금한 게 많다. 잘 맞는 게 되게 많더라.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안근영은 “항상 조심스럽지만 그게 나쁘지만은 않은 거 같다. 오빠가 처음부터 너무 적극적이었다면 정이 떨어졌을 거 같다. 천천히 해 주니까 전 고마웠다”고 말했다.
  • [윤석열 정부 1년]외교안보 성과·과제는…“한미일 공조 속 대중·대러 리스크 부각, 북한 대화 모멘텀 노려야”

    [윤석열 정부 1년]외교안보 성과·과제는…“한미일 공조 속 대중·대러 리스크 부각, 북한 대화 모멘텀 노려야”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은 ‘글로벌 중추국가(GPS)’를 표방하며 확장 억제 등 한미동맹 강화, 한일 관계 개선,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등 가치에 기반한 외교 측면에서 성과들을 도출했다. 경제외교 면에서도 아랍에미리트(UAE)를 대상으로 40조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K방산’, 원전 수출에 주력하는 등 대외환경 변화에 맞춰 실리를 꾀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집권 중반기로 진입하는 대외 상황은 녹록지 않다. 심화하는 미중 대결구도 속에 북한의 고조되는 핵·미사일 도발 등 외부 환경이 우리의 선택지를 좁히는 이유에서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10일 윤석열 정부 중반기 외교안보통일 정책의 최대 도전이 대중 관계에서 부각되리라는 전망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 상황 관리 및 대화 모멘텀 확보를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제안보 분야에서도 중국 디커플링에 맞서 공급망 다변화, 반도체·배터리 분야 통상 전략에서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태평양 도서국, 글로벌 사우스 등 다자외교 측면에서도 확장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는 “윤석열 정부 중반기에도 전략적 명확성을 바탕으로 한미일 3각 공조를 꾀하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선택지가 명확해진 상황이 오히려 한국 정부에는 유리할 측면도 있는 만큼 대외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나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이어 “인태 전략 추진, 주요 7개국(G7) 참가 등을 통해 다자 외교 무대에서 자유 진영 목소리에 동참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전방위적 지지를 통해 유엔에서 북한 편을 드는 중러를 압박할 방편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은 “‘친(親)미-협(協)일-화(和)중’에 ‘연(聯)서구-통(通)아시아’가 필요하다”며 “군사적으로는 북한의 응징적 보복을 억제하는 전략이 핵심이며, 공존 추구를 위한 준비 및 휴지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등 한미일이 안보 측면에서 공조를 높이는 추세이나, 별개로 인도적 차원 민간 지원 등을 통해 북한이 빗장을 풀 ‘햇볕’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도 “대북 관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논란 등으로 불거진 대중·대러 관계는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향하는 정책조정 초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대만해협 문제 등 중국의 사활적 이해만 건드리지 않는다면 일정 수준 대중 관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고, 시진핑 3기 체제의 중국 역시 북중러 연대를 하고는 있으나 고립 상태를 탈피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는 “신냉전 확대로 전략적 모호성의 시대가 끝난만큼 현 외교의 큰 방향성은 맞다”면서도 “다만 그 과정에서 대통령의 말 실수 등 스킬(기술) 문제는 한층 정교하게 해서 정쟁의 빌미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 미국이 무기 지원 등 더 적극적인 개입을 원하겠지만 우리로서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화 경색 국면인 북한을 향해서는 ‘군사적으로 견제하되 외교적으로 견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지난달 7일 이후 군통신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 모두 끊어진 상태지만, 인도적 지원 등을 통해 상황 관리를 하며 대화 재개의 창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상황 악화를 막는 관리도 중요하다”며 “남북 간 우발적인 돌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사분계선(MDL), 북방한계선(NLL) 등 접경지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장기적으로 남북대화 복원을 위해 정부가 통신선을 복원하는 게 급선무이며, 인도적 차원의 식량·보건의료 지원도 국제기구·민간을 통해 여지를 더 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집권 초반기가 가치를 지향하는 외교로의 전환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경제적 실익을 꾀하는 외교로 지평이 확장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반도체법 등에서 윤곽을 세웠지만 시행령 등을 통해 얼마든지 우리 이익을 취할 빈 틈이 있다는 지적이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8일 경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으며, 기정예산 5조 9229억원보다 2365억원(4.0%)이 증액된 6조 1594억원의 집행부 편성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도 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 설명을 듣고, 부서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인 ‘어울림 온 콘서트’에 학생들이 좀 더 많이 참여해 사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용 면에서 학생들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여주기식 사업이 되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학생들의 마약예방교육 실시여부를 묻고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교육을 철저히 할 것과 교육청이 예산편성 시 사용하는 용어 중 공보와 홍보, 증축과 개축의 차이를 강조하며 행정청에서 용어를 명확하게 구분해 일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도서관 3D콘텐츠 홀로 매직 구축 사업, 찾아가는 영어체험 교실 사업, 유아교육홍보 자료 개발사업 등을 언급하며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농어촌에 사는 아이들도 차별받지 않고 좋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폐교재산과 관련해 정확한 실태조사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또한 울릉도 학교시설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활용되어야 하는 것인데 교육청의 일방적인 행정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피해는 물론 행정의 신뢰까지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인공지능 교육센터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예산을 예로 들며 많은 금액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공간의 적합성, 접근성 등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우수정책사례연구와 관련해 유사·중복되는 예산이 없도록 향후 예산 편성 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폐교활용과 관련해서도 임대목적대로 임대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문판이라 할지라도 2023년 독도달력을 제작하는데 5월에 추경을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2024년 달력을 제작할 때는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경북형 공간 만들기 예산이 상임위에서 삭감됐음을 언급하며, 교육청 공직자의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식의 태도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의회협력과 관련한 예산이 감액되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의회와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예산에 비해 자유로운 성격을 지닌 기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도 교육청이 시장·군수와 협의해 낙후된 지역 교육현장에 좀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급식종사자의 안전교육과 관련해 최근 발달하는 로봇산업이 주방 내 설비에 적용되어 급식종사자들의 안전과 함께 노동 강도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음을 언급하며 교육청에서 이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진로교육을 위한 키오스크 배치, 기숙사 자부담 비용을 언급하며 특히 지방소멸을 앞둔 지역은 학생 수가 적어서 학생1인당 기숙사비 부담비율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 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군위교육지원청의 예산, 순회교사제 시행 이유, 서울시의 기초학력 공개 조례 발의, 남녀공학 기숙사 학교의 관리문제, 늘봄 교육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늘봄 교육과 관련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학교 교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학교에서는 그에 따른 교실을 개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군 단위 지역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데도 교육청의 각종 시범사업이 시 단위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와 군은 인구 규모, 인프라, 생활방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향후 시범사업 추진 시 군단위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 쟁점 복잡·증인 많은 ‘이재명 측근 재판’… 총선 전 1심 결론도 빠듯

    쟁점 복잡·증인 많은 ‘이재명 측근 재판’… 총선 전 1심 결론도 빠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지 8일로 반년을 맞았다. 통상 1심은 6개월 내 결론이 나지만 쟁점이 복잡하고 증인까지 많아 이 재판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특히 김 전 부원장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석방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총선 전에 1심 결론을 내기도 빠듯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9일 정 전 실장의 뇌물 등 혐의 사건의 8차 공판을, 11일에는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11차 공판을 진행한다. 두 사건처럼 형사재판에서 피고인들이 혐의를 부인할 때는 증인신문을 포함한 증거조사와 피고인 신문, 최종변론 등을 거쳐 선고한다. 대장동 일당에게 대선 자금 8억 4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은 최근 정치자금법 혐의에 대한 심리를 사실상 끝냈다. 하지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에 대한 심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기소 5개월째를 맞은 정 전 실장 재판은 아직 ‘1번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양측 신문이 진행 중이다. 두 사건 모두 1심 결론까지 수개월은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들 사건은 피고인들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쟁점이 적지 않다. 애당초 범죄 사실의 유무부터 따져들다 보니 증인에 대한 양측의 신문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이 최근 줄줄이 보석 허가로 석방돼 적극적인 방어권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재판이 더욱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도권 지역 한 부장판사는 “10년 전만 해도 주 4~5회 집중심리를 했지만 피고인 방어권 침해 소지가 있어 요즘은 주 1~2회가 보편적”이라며 “피고인이 석방되면 재판 동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게다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 대표 재판이 11일 시작된다. 정 전 실장을 포함해 주요 증인들이 대부분 겹치는 만큼 기존 재판의 밀도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 법원 안팎에서는 두 사람에 대한 1심 선고가 총선 전에 나오기도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와 대장동 사건의 본류인 ‘428억원 약정 의혹’ 등에 대한 검찰 후속 수사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이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상황에 이들에 대한 1심 결론까지 늦어지며 수사의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지난 3월 이 대표를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해당 의혹과의 연관성까지는 공소 사실에 담지 못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의 인적 책임을 명확히 할 부분이 있어서 보강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쟁점 복잡·증인 많은 ‘이재명 측근 재판’… 총선 전 1심 결론도 빠듯

    쟁점 복잡·증인 많은 ‘이재명 측근 재판’… 총선 전 1심 결론도 빠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지 8일로 반년을 맞았다. 통상 1심은 6개월 내 결론이 나지만 쟁점이 복잡하고 증인까지 많아 이 재판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특히 김 전 부원장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석방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총선 전에 1심 결론을 내기도 빠듯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9일 정 전 실장의 뇌물 등 혐의 사건의 8차 공판을, 11일에는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11차 공판을 진행한다. 두 사건처럼 형사재판에서 피고인들이 혐의를 부인할 때는 증인신문을 포함한 증거조사와 피고인 신문, 최종변론 등을 거쳐 선고한다. 대장동 일당에게 대선 자금 8억 4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은 최근 정치자금법 혐의에 대한 심리를 사실상 끝냈다. 하지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에 대한 심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기소 5개월째를 맞은 정 전 실장 재판은 아직 ‘1번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양측 신문이 진행 중이다. 두 사건 모두 1심 결론까지 수개월은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들 사건은 피고인들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쟁점이 적지 않다. 애당초 범죄 사실의 유무부터 따져들다보니 증인에 대한 양측의 신문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이 최근 줄줄이 보석 허가로 석방돼 적극적인 방어권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재판이 더욱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수도권 지역 한 부장판사는 “10년 전만 해도 주 4~5회 집중심리를 했지만 피고인 방어권 침해 소지가 있어 요즘은 주 1~2회가 보편적”이라며 “피고인이 석방되면 재판 동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게다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 대표 재판이 11일 시작된다. 정 전 실장을 포함해 주요 증인들이 대부분 겹치는만큼 기존 재판의 밀도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 법원 안팎에서는 두 사람에 대한 1심 선고가 총선 전에 나오기도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와 대장동 사건의 본류인 ‘428억 약정 의혹’ 등에 대한 검찰 후속 수사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이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상황에 이들에 대한 1심 결론까지 늦어지며 수사의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지난 3월 이 대표를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해당 의혹과의 연관성까지는 공소 사실에 담지 못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의 인적 책임을 명확히 할 부분이 있어서 보강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6회 이팝꽃길 축제’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6회 이팝꽃길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북가좌2동 ‘해담는 다리 앞’ 인근에서 개최된 ‘제6회 이팝꽃길 축제’ 에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즐겼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본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 특별공연 ▲주민 노래경연 ▲서예·문인화 전시 ▲의류기부 행상, 친환경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축제를 준비한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 조택만 위원장은 “아름다운 이팝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며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 직원에 따르면 현재의 이팝꽃길이 조성되기까지 20여 년이 소요됐으며,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박삼규)의 제안으로 이팝꽃나무 식재를 시작했으며 북가좌2동 주민들과 많은 단체가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이팝꽃이 만개한 시기에 개최돼 아름다운 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단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대문구 이성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 의원은 “개화 시기에 맞춘 축제 개최는 100점,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날이 겹쳤으나 즐거운 분위기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축제를 위해 단합한 북가좌2동 주민들과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축제 구간 부스 운영 개인과 단체,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축제가 지속되어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기를 희망했다.
  • ‘녹취 유출’ 지목 태영호 보좌진, 강용석 등 고소…“2년 전 의원실 나와”

    ‘녹취 유출’ 지목 태영호 보좌진, 강용석 등 고소…“2년 전 의원실 나와”

    ‘대통령실 공천 논란’ 녹취 파일 유출자로 지목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전직 보좌진이 강용석(54) 변호사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8일 현재 태 최고위원이 아닌 같은 당 다른 의원실에 재직 중인 A씨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강 변호사와 김용호(47)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들은 지난 2∼3일 유튜브 방송에서 제 실명과 사진을 인용해가며 제가 녹취록을 유출한 배후라 밝혔습니다. 저를 유출자로 단정하고 방송해 많은 사람들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제 명예를 훼손했습니다”라면서 “태 의원이 제가 유출자가 아니라고 확인했음에도 비방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태 의원은 지난 1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에 대해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라는 자신의 음성 녹취가 보도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날인 2일 강용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태 최고위원이 과거 자신의 보좌진들과 함께 언론 인터뷰에 응했던 기사를 보여주며 A씨의 얼굴과 이름을 모두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용호는 “의원이 가장 믿어야 하는 보좌진이 몰래 녹음해서 MBC에 갖다 바쳤다”라며 “여자 보좌진이라고 들었다”라고 했다.이어 강용석은 “아, A가 없어졌어요? A구나?” “A는 잠을 못 자겠다. 2만 2000명이 보고 있는데 이렇게 떠들었으니” “(녹취가 이뤄진 3월 9일) 그 현장에 있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A씨는 입장문을 통해 “저는 이번 녹취록 사건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이번 사건이 보도되기 전 그런 녹취록을 본 적도, 들은 적도, 만든 적도 없다. 이를 누군가에게 전달한 적 또한 당연히 없습니다”라고 두 사람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어 “저는 약 2년 전인 2021년 6월 일신상의 이유로 태영호 의원실을 나왔고, 이후 태 의원실의 업무에 일체 관여한 바 없습니다”라면서 “이들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제게 단 한 차례의 전화를 시도한 적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으로 이진복 정무수석과의 공천 대화 의혹이 나올 수 없었던 시점이다.A씨의 경찰 고발에 앞서 태 최고위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일부 유튜버들이 유출 배후로 언급하고 있는 비서관은 이미 지난 대선 전 2021년 6월에 의원실을 떠난 사람이다. 이번 사건으로 허위 사실을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조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태 최고위원은 8일 오후 대통령실 공천 녹취 파문과 더불어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발언, ▲더불어민주당을 JMS로 빗댄 페이스북 글 등의 문제로 국민의힘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사를 받는다.
  • 인교진♥소이현 “서른 넘어서도 미혼이면 연애하자고”

    인교진♥소이현 “서른 넘어서도 미혼이면 연애하자고”

    ‘회장님네 사람들’ 인교진과 소이현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0화에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비하인드와 특별한 상견례 스토리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다. 또 어버이날을 까맣게 잊은 일용이네에 서운함을 느낀 김수미가 가출 선언을 해 평화로운 전원 마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게 된 인교진과 소이현은 당시 패션쇼에 오셨던 양가 부모님이 처음 인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첫 만남에 소이현을 마음에 들어 한 인교진의 아버지는 소이현 팬카페까지 가입해 닉네임 ‘교진 아빠’로 활동을 했다고 말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른 넘어서도 서로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 번 보자”라는 말로 교제를 하게 되었고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소식을 부모님이 매우 기뻐하셨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휴대전화에 소이현의 연락처가 ‘내사랑 이쁜이’로 저장되어 10년째 유지 중이라고 말하자, 김수미가 남편의 연락처를 ‘전생에 왠수’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30화에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고두심이 방문해 전원 패밀리와 뜨거운 해후를 나눈다. 내심 김용건의 손님 방문을 부러워하던 이계인은 최수종을 떠올리며 전화연결을 해 흥미를 자아낸다. 전화를 안받을까봐 괜히 긴장한 이계인의 걱정과는 달리 1초만에 전화를 받은 최수종은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이계인의 러브콜에 어떤 응답을 해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8일 저녁 8시20분 방송.
  • “너희 세대엔 꼭”…‘독도’ 영토퍼즐 맞추는 日어린이들

    “너희 세대엔 꼭”…‘독도’ 영토퍼즐 맞추는 日어린이들

    일본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이 독도가 포함된 ‘거대 영토 퍼즐’을 내세우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영토주권전시관은 지난 4일 트위터에 “키즈 코너에는 거대 영토 퍼즐이 있어요!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토 퍼즐 앞에 선 어린이들 모습이 담겼다. 이 중 한 퍼즐판에는 독도의 지도가 확대돼 나타나 있는데, 독도를 이루는 큰 섬인 두 개의 섬인 동도와 서도의 명칭이 각각 일본식 표기인 여도(女島) 남도(男島)로 기재됐다. ● 전용기 ‘독도’ 방문에 日 ‘재발방지’ 요구 전시관 측이 사진을 올린 시점은 5월 4일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뒤 일본 정부가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항의한 이후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정식을 한 뒤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독도를 찾았다. 지난달 28일 방문하려 했으나 높은 파고에 입도하지 못했고 지난 2일 다시 시도한 끝에 독도를 방문했다.전 의원은 독도에서 ‘웰컴 투 독도 인 코리아(Welcome to Dokdo in Korea)’라고 적힌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 그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 힘차게 알릴 것이고,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후나코시 국장은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전 의원의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측면에서 명백한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도 “우리나라(일본)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 외교부에도 같은 항의를 했다. 일본 측의 항의에 정부는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면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강조했다. ● 2021년엔 ‘독도 역사’ 왜곡 영상 제작까지 일본의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와 함께 중국과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러시아와 영토 분쟁이 존재하는 쿠릴열도 남단 섬들(일본명 북방영토)을 다룰 목적으로 일본 정부가 세운 전시관이다.전시관 측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콘텐츠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에는 유튜브 채널에 독도 등에 대한 영토 주권이 회복되도록 염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그린 단편 영상물을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독도, 북방영토 등에 대해 “가볼 수 없는 곳이라고 배웠다”라는 아들의 말을 듣고 영토주권전시관을 찾는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너희 세대에는 꼭 갈 수 있을 거야”라고 답하며 ‘영토 주권 회복’을 염원하는 엄마의 모습도 이어진다. 전시관은 해당 영상물을 유튜브에 2021년 3월 9일 게시했다. 이는 영토주권 전시관이 종전 대비 약 7배 규모로 확장 재개관된 2020년 1월 이후의 시점이다. 현재 전시관은 1층(487.98㎡), 2층(185.19㎡)을 합쳐 673.17㎡ 규모다.
  • 세계은행 총재에 ‘美 추천’ 인도계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에 ‘美 추천’ 인도계 아제이 방가

    아제이 방가(63) 전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의 차기 총재로 선출됐다. 앞서 미국 재무부 차관 출신인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 2월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혔고, 방가 신임 총재는 6월 2일부터 5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인도계 미국인인 방가 차기 총재는 11년간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로 일했으며, 사모펀드 운영사 제너럴애틀랜틱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도 서남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태어난 방가 차기 총재는 역시 인도계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비영리기구인 중앙아메리카 파트너십 공동의장을 맡았다. 2차대전 후 각국의 재건 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세계은행의 총재는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미국이 사실상 선임하고 있으며, 한국인 김용씨가 2012~2019년 총재직을 역임한 바 있다.
  • ‘이재명 최측근’ 김용 보석 석방… 김만배도 풀려날까

    ‘이재명 최측근’ 김용 보석 석방… 김만배도 풀려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앞서 보석 석방된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이어 최측근이 또 풀려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4일 구속만료 기한을 사흘 앞두고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보석은 일정 보증금을 내고 재판부가 지정한 조건을 지킨다는 전제로 구속 집행을 잠시 멈추는 제도다. 재판부는 보증금 5000만원과 함께 거주지 제한과 해당 사건 관련자들과의 연락 일절 금지, 출국 금지, 실시간 위치 추적을 위한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령했다. 잇단 보석 결정은 만기 석방 뒤에는 피고인의 신병을 제한할 수 없어 증거 인멸 우려가 더 커진다는 점 등을 살핀 결과로 해석된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1심 구속 기한은 6개월이다. 하지만 이들 재판은 기한 내 종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4~8월 이 대표의 민주당 대선 경선 전후로 대장동 일당과 공모해 8억 4700만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앞서 구속기소됐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보석 허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11월 24일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지만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로 지난 2월 다시 구속됐다. 김씨도 해당 재판부에 지난 3월 보석을 청구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김씨의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공범 10명의 사건을 기존 사건과 병합 심리할 예정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10여년 전 저축은행 관계자에게 보도 무마와 법조계 청탁 대가로 10억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50억 뇌물 의혹’ 당사자인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 병채씨에게 이 돈이 ‘질병 위로금’이라고 주장하라고 한 대책을 짜낸 것도 김씨라고 의심하고 있다.
  • ‘이재명 최측근’ 김용 보석 석방… 김만배도 다시 풀려날까

    ‘이재명 최측근’ 김용 보석 석방… 김만배도 다시 풀려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앞서 보석 석방된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이어 최측근이 또 풀려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4일 구속만료 기한을 사흘 앞두고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보석은 일정 보증금을 내고 재판부가 지정한 조건을 지킨다는 전제로 구속 집행을 잠시 멈추는 제도다. 재판부는 보증금 5000만원과 함께 거주지 제한과 해당 사건 관련자들과 연락 일절 금지, 출국 금지, 실시간 위치 추적을 위한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령했다. 지난달 21일 보석 석방된 정 전 실장과 같은 조건이다. 잇단 보석 결정은 만기 석방 뒤에는 피고인의 신병을 제한할 수 없어 증거 인멸 우려가 더 커진다는 점 등을 살핀 결과로 해석된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1심 구속 기한은 6개월이다. 하지만 이들 재판은 기한 내 종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4~8월 이 대표의 민주당 대선 경선 전후로 대장동 일당들과 공모해 8억 4700만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앞서 구속기소됐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보석 허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11월 24일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지만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로 지난 2월 다시 구속됐다. 김씨도 해당 재판부에 지난 3월 보석을 청구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김씨의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공범 10명의 사건을 기존 사건과 병합 심리할 예정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10여년 전 저축은행 관계자에게 보도 무마와 법조계 청탁 대가로 10억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50억 뇌물 의혹’ 당사자인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 병채 씨에게 이 돈이 ‘질병 위로금’이라고 주장하라는 대책을 짜낸 것도 김씨라고 의심하고 있다.
  • 우울증·공황장애 잡는 새로운 물질 합성

    우울증·공황장애 잡는 새로운 물질 합성

    한·미 공동 연구진이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공동 연구팀은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의학 화학’에 실렸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해서 쉽게 생각한 경향이 있었다. 그렇지만 감기처럼 누구나 앓을 수 있지만 증상이나 후유증은 감기처럼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우울증은 정신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 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항우울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해 치료하는 것으로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치료에도 사용된다. 문제는 약물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일부 환자에게서는 효과 자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KOR)을 활용한 새로운 우울증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KOR은 진통 작용과 우울증 등 다양한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오피오이드 수용체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나 불쾌한 자극에 장기간 노출되면 KOR 시스템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KOR이 활성화되면서 연쇄 반응을 통해 스트레스 자극에 반응하는 단백질 신호전달경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선택적으로 KOR 활성도를 낮추는 물질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김용철 GIST 교수는 “이번 연구로 합성한 물질은 KOR 활성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현재 사용되는 우울증 치료제를 보완할 신약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日정부 ‘독도 방문’ 항의에…전용기 “우리 땅 가는데 무슨 문제냐”

    日정부 ‘독도 방문’ 항의에…전용기 “우리 땅 가는데 무슨 문제냐”

    최근 독도를 방문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정부의 항의를 두고 “우리가 우리 땅에 가는데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느냐”는 취지로 반박했다.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본이 강하게 반발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나’라는 진행자 질문을 받고 “말도 안 되는 일을 저는 저지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제주도 가도 이렇게 항의할 것인가”라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정식을 한 뒤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독도를 찾았다. 지난달 28일 방문하려 했으나 높은 파고에 입도하지 못했고 지난 2일 다시 시도한 끝에 독도를 방문했다. 전 의원은 독도에서 ‘웰컴 투 독도 인 코리아(Welcome to Dokdo in Korea)’라고 적힌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그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 힘차게 알릴 것이고,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청년위도 성명을 내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일제 이후 제2의 주권침탈에 맞먹는 일”이라며 “일본은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침탈 시도를 멈추길 바란다”고 했다.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후나코시 국장은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전 의원의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측면에서 명백한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도 “우리나라(일본)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 외교부에도 같은 항의를 했다. 일본 측의 항의에 정부는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면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강조했다. ● 전용기, 日역사왜곡에 “바로잡지 않으면 늦어” 전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시도를 두고 “100년 전에 보였던 그 침략의 더러운 버릇을 아직 못 버렸다”고 일갈했다.그는 “일본은 지속적으로 역사를 왜곡해 교육시키고 있고, 선량한 일본인들도 실제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며 “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현하는 활동 등을 더 가열차게 하고 있기 때문에 강하게 반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을 당시 국내에서 ‘굳이 독도에 들어가 이 문제를 국제 문제화하고 여론을 환기시킬 이유가 전혀 없지 않느냐’는 비판이 나왔던 것과 관련해 “그런 측면도 충분히 고려했다. 그렇다고 해서 청년들이 이런 활동들을 안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후안무치하게 마치 독도가 실제 일본 땅인냥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났는데, 이제는 이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진짜 늦는 상황까지 올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의 대처에 대해 “지금 일본에서 ‘우리는 인정할 수 없다,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항의했다고 한다. 외교부에서 ‘아니다 그런 식으로 하지 마라’라고 일축할 게 아니고 우리가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것에 대한 재발방지를 요구를 했었어야 된다”며 “재발방지 요구하는 당신들이 그런 말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강력하게 나갔어야 하고, 일본 대사를 초치해 앞으로 이런 일이 안 생기게끔 강력하게 항의하고 경고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문제를) 딱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런 부분은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 왜 일본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독도에 간 것을 항의하고 재발방지 요구하고 이렇게 주권침해를 일삼느냐’ 이런 건 하지 말라고 딱 끊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 석방… 위치추적장치 부착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 석방… 위치추적장치 부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4일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기소 시점부터 1심 선고 전까지 피고인을 최대 6개월 구속할 수 있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김 전 부원장의 구속 기한은 오는 7일까지였다. 구속 만료 기한을 사흘 앞두고 재판부가 김 전 부원장의 보석을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보증금 5000만원,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보석 조건으로 제시했다. 실시간 위치 추적을 위한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거주지를 제한하며, 이를 변경하려면 사전에 허가받아야 한다. 해외 출국도 허가 대상이다. 증거인멸을 고려해 사건 관련 참고인과 증인 등과의 접촉도 금지했다. 통화나 문자,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연락하거나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모든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만일 상대방으로부터 연락이 온다면 그 사실과 경위, 내용을 법원에 알려야 한다.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전후인 2021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씨와 공모해 남욱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11월 8일 구속기소 됐다. 한편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도 지난달 21일 보석 청구 인용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한 대신 428억원 가치인 민간업자 보통주 지분을 나눠 받기로 한 혐의를 받는다.
  • 野김민석 “독도 방문 日 시비’에 정부·여당 아무도 이야기 안 해”

    野김민석 “독도 방문 日 시비’에 정부·여당 아무도 이야기 안 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한국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에 항의한 것과 관련,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여당이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정치적으로도 실효적으로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용기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이후 이에 대한 일본 측의 시비가 있다”며 “민주당 인사들의 독도 방문 자체는 이미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놀라운 건 이런 일본 측의 시비에 대해서 우리 정부나 여당의 단 한 사람도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기본은 하고 살자”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용산공원 반환 부지의 일부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선 “지난해 오염 위험 때문에 2시간만 있으라는 조건으로 개방했던 지역”이라며 “이곳을 15㎝의 흙을 엎어 다시 개방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걸 보면 안전하지 않은 게 명백하다”며 “안전하지 않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어린이를 위해하는 것이고, 안전하다면 현재 미군 측과 협상 중인 용산 오염에 관한 정화 비용을 무슨 명분으로 요구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전용기 민주당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국회의원 1명이 시마네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에 상륙했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강력 항의했다.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김용길 주일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상륙이 강행됐다”면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후나코시 국장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2일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14명 등과 함께 독도를 방문했다. 지난달 28일 방문하려 했지만 높은 파고에 입도하지 못했고 이날 다시 독도를 방문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 재건축 관련 주민 설명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 재건축 관련 주민 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19일 북가좌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 재건축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는 서대문구 응암로 28일대에 1987년 660세대 규모(최고 15층, 전용면적 74㎡~137㎡)로 준공된 단지로 현재 35년이 지났으며, 2023년 2월 1·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조건부 재건축 결정이 됐다. 이는 서대문구 노후 아파트 중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처음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개정의 혜택을 받은 사례이다.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구성되고 여러 사업 추진 방식 중 신탁방식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나 현재 조합원 660명 중 상당수의 주민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급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많은 주민이 조합·신탁·신속통합기획 등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방식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사업 주체로서 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과거 재건축 사업 추진방식으로 신탁방식을 검토, 한국토지신탁 및 코리아신탁 회사의 설명회 개최를 거쳤으나 주민 합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며, 최대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방식 선택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조합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신탁 추진방식은 조합 추진방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 상승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탁방식이 재조명받는있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지키고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지식은 필요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라고 설명하며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습득과 이해를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용현 경북도의원, 순환골재 활용촉진 위한 교육 실시 근거 등 마련

    김용현 경북도의원, 순환골재 활용촉진 위한 교육 실시 근거 등 마련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순환골재 등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순환골재 등 활용교육을 실시하도록 해 순환골재 등의 의무사용에 관한 이해도 제고 및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과 순환골재 활용계획 수립,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위한 의무사용 사항 등을 재정비했다. 김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골재수요로 한정된 천연자원은 고갈되어 가고 있지만, 재건축 등으로 인한 골재 수요와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다”라며 “환경보전과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순환골재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개정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량은 2021년 기준 8381만t으로 지난 5년간 17%에 해당하는 1217만t이 증가(2017년, 7164만t)했으며 경북도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도 442만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정부는 ‘2050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 공사 및 의무사용량 등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1년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발표했고,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순환골재 우수활용 공모와 순환골재 의무사용용도를 강화하는 방향의 고시 개정 등 순환골재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들도 공사발주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순환골재 의무사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순환골재가 더욱더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례의 개정을 통해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활용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와 함께 건설 현장에서의 순환골재 활용 또한 확대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韓의원 독도 방문’ 항의한 일본…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韓의원 독도 방문’ 항의한 일본…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정부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한 일본 측의 항의에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전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이 외교 경로로 항의했는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면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강조했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지지 않는다. 우리 땅 독도! 우리가 지키겠다”는 글과 함께 독도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민주당 청년위원장인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정식을 한 뒤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독도를 찾았다. 지난달 28일 방문하려 했으나 높은 파고에 입도하지 못했고 이날 다시 시도한 끝에 독도를 방문했다. 전 의원은 독도에서 ‘웰컴 투 독도 인 코리아(Welcome to Dokdo in Korea)’라고 적힌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 그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 힘차게 알릴 것이고,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청년위도 성명을 내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일제 이후 제2의 주권침탈에 맞먹는 일”이라며 “일본은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침탈 시도를 멈추길 바란다”고 했다.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후나코시 국장은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전 의원의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측면에서 명백한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도 “우리나라(일본)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 외교부에도 같은 항의를 했다. ●전용기 “日, 독도 침탈 시도 멈춰라” 전 의원은 자신의 독도 방문을 두고 일본 정부가 항의한 것에 대해 “명백한 주권 침탈이자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그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외교부는 지금 당장 일본 정부의 내정간섭에 강력히 항의하고 다시는 내정간섭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촉구해야 한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의 주권 침탈의 야욕에 맞서 싸울 것이고, 더욱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민국 외교부는 더 이상 일본 정부의 주권침탈을 묵과하지 말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일본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남겼다. 그는 “일본 정부와 언론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선량한 일본인들에게까지 잘못된 역사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침탈 시도를 멈추고, 과거 제국주의 사상에서 그만 벗어나서 21세기를 살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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