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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참석…축사·의장표창 시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참석…축사·의장표창 시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대성) 주최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모범 소상공인에게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및 25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 회장, 임원진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여식,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가수 흥자, 주하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년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내수불황이 깊어진 한해였음에도 묵묵히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3월부터 제가 대표발의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안’이 시행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에 대한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계속해 서민경제의 든든한 뿌리인 소상공인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김용현 측 “대통령, 포고령서 ‘국민 통행금지’ 삭제 지시”

    김용현 측 “대통령, 포고령서 ‘국민 통행금지’ 삭제 지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은 김 전 장관이 작성한 비상계엄 포고령 초안에 국민에 대한 통행금지 조항이 포함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삭제를 지시했다고 26일 주장했다. 김 전 장관 측 유승수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 전 장관은 초안을 작성한 사실이 있다”며 “대부분의 내용을 김 전 장관이 작성했고, 대통령은 이를 검토하고 일부 수정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계엄은 일반적으로 국민에 대한 통행금지를 내용으로 하는데 김 전 장관이 작성한 초안에 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며 “그러나 대통령이 ‘국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함’이라는 목적대로 계엄은 일반 국민을 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삭제 지시했다”고 했다. 유 변호사는 계엄 선포 배경과 관련해서는 “국회를 이용한 정치 패악질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의혹을 해소하며, 사회 곳곳에 암약하는 종북 주사파와 반국가 세력을 정리해 자유대한민국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의 내란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계엄 선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만을 하고 적법하게 계엄을 해제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투입한 병력 규모에 따르더라도 국회 전면 통제할 수 없는 규모였고, 실제 최소한의 병력만 투입했다”고 했다.
  • “비상계엄은 지X발광” 빵 터진 시국미사, 신부님 알고보니

    “비상계엄은 지X발광” 빵 터진 시국미사, 신부님 알고보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요한 묵시록에 빗대며 비상계엄에 대해 “지X발광”이라고 호통을 친 김용태(마태오) 신부의 시국미사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천주교대전교구에 따르면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9일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김 신부는 1부 시국미사를 집전하며 현 시국에 대한 촌철살인으로 가득 찬 강론을 펼쳤다. 김 신부는 ‘묵시록의 붉은 용’ 이야기로 시국미사를 시작했다. 묵시록 12장 3절에는 머리가 7개이며 뿔이 10개인 붉은 용이 등장하는데, 옛 뱀 혹은 악마, 사탄이라고도 불린다. 이 붉은 용은 인간들을 현혹하고 타락시키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부하들과 함께 땅으로 떨어진다. 이후 사람들을 미혹해 세력을 모아 전쟁을 일으키지만 패배해 불과 유황의 바다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는다. ‘한국 첫 사제’ 김대건 신부 후손김 신부는 “묵시록의 이 사악한 용이 자리잡은 곳, 그곳을 우리는 용산이라 부릅니다”라며 비상계엄 이야기를 꺼냈고, 신도들 사이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져나왔다. 김 신부는 이어 “이 용이라는 표현도 가당치 않은 용산의 이무기, 그 옛날의 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 온 세계를 속이려는 그 자”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다. 김 신부는 비상계엄을 뭐라고 표현할지 고민하다 사전을 찾아봤다며 “지X발광을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신부의 표정과 목소리는 굳건했지만 신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 신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전을 찾아보니 지X발광은 개XX의 경북 방언이라고 나와있다”고 부연했다. 김 신부는 “사실 그것은 비상계엄을 가장한 친위쿠데타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향한 반란이었다”면서 “온 국민이 황당함과 분노와 두려움과 수치심 속에 잠 못 이루던 그 밤, 용산 이무기의 지X발광은 열일 제치고 달려와 국회를 둘러싼 시민들의 용기와,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대라는 패륜적 명령에 적극적일 수 없었던 계엄군 병사의 양심과, 뜬눈으로 밤을 지새며 두손 모아 기도했던 온 국민의 염원이 만나 몇 시간 만에 끝났다”고 돌이켰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안심할 수 없다”면서 “아직도 뿔 달린 그 이무기는 대통령이라는 권좌에 앉아있고, 여당 의원들은 부끄러움도 모른 채 내란 수괴의 공범을 자처하며 이무기를 끌어내리려는 온 국민의 염원을 외면하고 있다”고 일침했다. 김 신부는 “이제 묵시록에서 말하는 여인의 나머지 후손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인 우리가 앞장서, 참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과 함께 용산의 이무기과 그를 따르는 역도의 무리를 권좌에서 끌어내려 하루 세끼 잘 먹여주는 감옥으로 내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김 신부는 한국 첫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사촌 동생의 4대손으로 알려져 있다.
  • “당대의 이순신” “구국의 영웅” 동부구치소 김용현 앞, 가득찬 화환 [포착]

    “당대의 이순신” “구국의 영웅” 동부구치소 김용현 앞, 가득찬 화환 [포착]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성탄절에도 줄을 이었다. 25일 김 전 장관이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정문부터 후문까지 200개가 넘는 화환이 인도를 가득 차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응원 화환은 그가 수감된 직후부터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화환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국의 영웅” “당대의 이순신 김용현 장관님” 등 김 전 장관을 응원하는 문구로 가득했다. “비상계엄 고도의 정치 행위” 등 계엄 선포를 옹호하는 문구와 “불법 구속 반드시 책임 물어 처벌하라” 등 수사 주체를 규탄하는 문구도 있었다. 화환을 보낸 사람들은 육군사관학교(육사) 22기 구국동지회, 부산에 사는 엄마, 보수 단체 등으로 다양했다. 육사 동문은 지난 14일 ‘김용현 국방장관이 동부구치소에서 종북좌파 반(反) 대한민국 세력들과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통해 육사 38기인 김 전 장관에게 화환을 보내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인도 한쪽을 화환이 차지하자 송파구청에는 관련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긴급 체포됐고 10일 구속됐다.
  • ‘反이기흥’ 후보 단일화 실패

    대한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반(反) 이기흥 단일화’가 소폭에 그치며 역대 최다 6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은 25일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유 전 회장과 더불어 이기흥(69) 현 회장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강신욱(69) 단국대 명예교수도 이날 후보 등록했다.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은 강 교수 지지를 선언하며 등록을 포기했다. 안상수(78) 전 인천시장은 단일화를 촉구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밖에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첫날인 전날에는 이 회장과 강태선(75) 서울시체육회장, 오주영(39)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이 일찌감치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일단 6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이 회장의 3선을 저지하기 위해 유 전 회장, 강 교수, 박 전 회장, 안 전 시장이 단일화 협상을 벌여 왔으나 결국 부분적인 단일화에 그쳤다. 방법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고정 지지표와 체육계 인맥이 탄탄한 이 회장에게 유리한 다자 구도가 조성됐다. 2021년 1월 제41대 선거와 2016년 10월 제40대 선거는 각각 5파전과 4파전으로 치러졌는데 이 회장이 46.4%, 32.95%의 득표율로 거푸 당선된 바 있다. 물론 선거일 전에 추가 단일화가 이뤄질 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보 등록 이후 완주하지 않거나 득표율 20%를 넘지 못하면 기탁금 7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열린다. 2300여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하는 간접선거다. 한편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신문선(66) 명지대 초빙교수, 허정무(69)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함께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선거는 내년 1월 8일.
  • 尹, 2차 소환도 거부… 공수처, 신병 처리 두고 오락가락

    尹, 2차 소환도 거부… 공수처, 신병 처리 두고 오락가락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끝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이날 강제 신병 확보 가능성에 대해 “체포영장 단계는 너무 먼 얘기”라고 말했다가 ‘수사 지연’ 비판이 일자 “26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꾸며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놓고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가능성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이날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에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 강제 신병 확보 가능성에 대해서 “일반 수사기관은 세 번 부르는 게 통상 절차이지만,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이 있어서 이를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환조사 요구가 3~4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관계자는 “체포영장 단계는 너무 먼 얘기인 것 같다. 아직 검토할 게 많다”고 발언했다가 ‘소극적 대응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3차 출석 요구를 할지, 체포영장 청구를 할지 이르면 26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뒤늦게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서는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기소 권한이 없어 검찰에 사건을 넘겨야 하는데, 검찰에 넘겨 주고 싶지 않아 특검 출범 때까지 수사를 서두르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검찰 수사 속도였으면 벌써 강제수사에 돌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수처가 인력과 수사력 한계에도 검찰과 주도권 경쟁을 벌인 결과”라고 비판했다. 공수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 대통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해 놓고 정작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모두 회피한다는 비판도 거세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별도의 입장 발표 없이 침묵을 지켰다.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도 내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은 27일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이르면 26일 수사기관 출석이나 탄핵심판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비상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검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오는 28일 검찰 구속 만기를 앞두고 26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JTBC를 비롯한 특정 언론사는 기자회견에 참여할 수 없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 김용현 측 첫 기자회견 예고…단, MBC·JTBC는 빼고

    김용현 측 첫 기자회견 예고…단, MBC·JTBC는 빼고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인단이 26일 첫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25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내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김 전 장관의 구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내일 기자회견에서 변호인단은 내란 혐의와 관련한 김 전 장관의 입장을 전달할 전망이다. 다만 변호인단은 “초청하는 기자들은 이 단톡방에 속한 분들로 제한하고, 다른 언론사나 기자는 와도 참여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사실과 다르게 보도한다”는 이유로 MBC와 JTBC 등 일부 언론사의 단톡방 입장을 차단한 바 있다. 방송사 중에서는 SBS를 포함해 일부 종합편성 채널만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신병을 확보한 첫 피의자인 김 전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나 경찰 국가수사본부의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도 김 전 장관 변호인단에게 서면 질의서를 전달했으나 역시 ‘일괄 거부한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계엄날 공개된 ‘北송전탑 철거영상’…김용현이 직접 부탁했다

    계엄날 공개된 ‘北송전탑 철거영상’…김용현이 직접 부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조치를 발표하기 약 10시간 전인 3일 오후 통일부가 북한의 개성공단 송전탑 철거 동영상을 공개한 배경에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직접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에 열린 국무회의 직전 티타임에서 김 전 장관은 송전탑 철거 관련 영상을 통일부에서 공개해 줄 것을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앞서 통일부는 우리 군 감시 장비로 촬영한 북한의 송전탑 철거 관련 영상을 두 차례(11월 26일, 12월 3일)에 걸쳐 공개했다. 계엄 당일인 3일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30일 촬영된 군사분계선(MDL) 이북 개성공단에 있는 송전탑들이 붕괴되는 장면이 담겼다. 철거 과정에서 북한 사람이 송전탑에서 추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군 감시자산으로 촬영한 영상을 국방부가 아닌 통일부가 공개한 데 대해 의문이 제기되자, 당시 통일부 관계자는 당시 “부처 간 협의에 따라 남북경협에 해당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통일부가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전에도 군이 감시자산으로 확보한 북한 동향을 선별적으로 언론에 공개해왔으나, 대부분 사진을 제공할 뿐 지난 3일처럼 동영상을 공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간 통일부는 군이나 정보 당국이 파악한 대북 정보에 대해 “정보원 노출 우려가 있고, 직접 획득·생산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일각에선 김 전 장관이 북풍을 통해 계엄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통일부는 “송전탑은 남북경협 관련 사안이며 인권침해 문제도 있었던 만큼 국방부 요청을 수용하게 된 것”이라며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일체 고려한 바 없다”고 밝혔다.
  • [단독] 육사 38기 ‘내란 핵심’ 김용현에게 응원 편지… 국민은 분통

    [단독] 육사 38기 ‘내란 핵심’ 김용현에게 응원 편지… 국민은 분통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들은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국민적 비판 여론과 다르게 김 전 장관의 상당수 동기들은 계엄이 ‘구국의 결단’이라며 그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육사 38기 한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김 전 장관이 안타깝게 구속됐으니 동기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자고 했다. 많은 동기생이 동조해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옥에서 얼마나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난번처럼 자살을 시도한다든지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계엄 사태가 있기 전 동기들을 만나 부정선거와 야당의 ‘입법 독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마땅히 방법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동기 단체 채팅방 등에서는 ‘(김 전 장관이)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결단을 했다’는 평가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명이 넘는 동기 가운데 김 전 장관을 공개 비판한 것은 극소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과의 친분을 밝힌 또 다른 관계자도 “그는 국가관이 명확하고 군인관이 투철하다. 흠잡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감쌌다. 이어 “대통령을 모시는 입장에서, 군인으로서, 육사인으로서 충성을 다했다”며 “동기들은 비난 대신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계엄 사태에는 육사 출신 장성들이 기획 단계부터 주축을 이뤘다. 그럼에도 여타 육사 선후배 기수에서는 김 전 장관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반면 38기 동기들 사이에서는 “대단한 결단을 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1978년 입학한 육사 38기는 신군부의 계엄령 아래서 생도 시절 대부분을 보낸 세대다.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정연봉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신만택 주동티모르 대사, 조성직 국방전직교육원장,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김옥채 주요코하마 총영사, 김승연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 등이 육사 38기다.
  • [단독] 노상원, 현역 때부터 무속 맹신… 운전병도 ‘사주팔자’ 보고 선발

    [단독] 노상원, 현역 때부터 무속 맹신… 운전병도 ‘사주팔자’ 보고 선발

    무속에 의지해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의혹을 받고 있는 노상원(육사 41기)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시절 자신의 운전병마저 사주와 관상을 보고 뽑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주팔자 결과를 따져 본 뒤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며 며칠 만에 운전병을 바꾸는 등 군 생활도 무속에 의지했다는 것이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2016년 정보사령관 부임 당시 부관을 통해 운전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를 보고받았다. 해당 운전병은 노 전 사령관을 태우고 단 두 차례 운행을 한 뒤 갑자기 교체됐다. 군 소식통은 “당시 노 전 사령관이 사주를 많이 따진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운전병은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아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후임 운전병도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를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주변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운전병 후보 병사들의 이력서와 함께 사진을 제출받아 관상까지 본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돌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노 전 사령관은 당시에도 이동 시 명확하게 행선지를 밝히지 않는 등 베일에 싸인 듯한 행보를 보였다. 통상 지휘관들이 목적지를 정확히 지정한 뒤 그곳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달리 노 전 사령관은 지하철역 등 특정 지역까지만 군용 차량을 이용한 뒤 이후에는 혼자 걸어서 목적지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부대 특성상 노출을 꺼렸던 면도 있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과한 부분이 있어 부대 안에서도 여러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노 전 사령관이 키우던 앵무새가 새장을 빠져나가자 운전병에게 잡아오라고 지시한 일화도 있다. 이 사실이 당시 언론에 알려져 ‘갑질 논란’이 일기도 했다. 노 전 사령관이 근처 치킨집 매상을 올려 주겠다며 치킨 30마리를 사온 적도 있는데 수백명 부대원이 먹기엔 부족해 모두가 당황한 사실도 있었다고 한다. 2018년 육군정보학교장 재임 당시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전역한 노 전 사령관은 이후 아예 점집을 차리고 무속인의 생활을 이어 갔다. 그가 2022년 2월부터 올 초까지 20차례 넘게 전북 군산의 한 무속인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계엄 관계자들의 사주와 점을 보고 다닌 사실도 알려졌다.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의 사주를 자주 물어보며 “이 사람이 잘돼야 내가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외부에 공개된 (윤 대통령) 생년월일과 실제 생년월일이 다르다”면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예언한 무속인의 말에 반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노상원 수첩 속 수거대상… ‘백령도서 정치인 사살’ 계획 세웠나

    노상원 수첩 속 수거대상… ‘백령도서 정치인 사살’ 계획 세웠나

    12·3 비상계엄 사태의 숨겨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정치인 등을 해상에서 숨지게 하는 ‘백령도 작전’을 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 전 사령관을 주축으로 열린 ‘2차 햄버거 회동’에는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등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정치인 등 ‘수거 대상’과 함께 ‘사살’이란 표현이 사용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백령도 작전이 구체적인 사살 계획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수거 대상을 배편으로 백령도로 보내는 과정에서 북한 공격을 받게 해 사살하는 작전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수첩에는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름도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상원을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수첩에 표기된 16명이 누구인지 즉각 공개하라”며 “백령도 작전이 얼마나 반헌법·반인권적인지 명백히 밝혀여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사적 인연도 없는 노상원의 수첩에 제가 포함돼 있다면 윤석열이 노상원을 통해 ‘살해 의도를 드러냈다’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선포 당일 경기 안산의 롯데리아에서 가진 2차 햄버거 회동에는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을 비롯해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차례 햄버거 회동에서 노 전 사령관은 수사 2단을 구상하는 등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이날 구 여단장과 방 기획관을 입건하고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둘은 계엄이 선포된 3일 밤 경기 판교 정보사 100여단 사무실에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정보사 사무실로 가기 직전에 노 전 사령관과 만나 계엄 선포를 사전에 인지하고 지시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수사 2단은 3개 부로 구 여단장이 단장을, 방 기획관이 부 단장을 맡고 햄버거 회동에 참석한 이들을 포함해 약 60명으로 꾸려졌다. 경찰은 탱크부대장인 구 여단장이 비상시 전차부대를 동원하는 임무를 맡았을 거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볼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공범으로 현역 대령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첩했다. 경찰은 이날 노 전 사령관을 내란 실행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노 전 사령관은 검찰 송치에 앞서 ‘수첩에 누구를 사살하라고 썼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검찰은 송치된 노 전 사령관 사건을 이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 [단독] 계엄 모의한 ‘햄버거 2차 회동’ 때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했다

    [단독] 계엄 모의한 ‘햄버거 2차 회동’ 때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숨겨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주축으로 열린 ‘2차 햄버거 회동’에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차 햄버거 회동’에 참석한 현역 군인 모두를 피의자로 전환한 경찰은 계엄 이후 별동대 역할을 맡으려 했던 ‘수사 2단’의 임무는 물론 전차부대 동원 등 관련 의혹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일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선포 당일 경기 안산의 롯데리아에서 가진 ‘2차 햄버거 회동’에는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을 비롯해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차례 햄버거 회동에서 노 전 사령관은 수사 2단을 구상하는 등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구 여단장과 방 기획관을 입건하고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구 여단장과 방 기획관은 계엄이 선포된 3일 밤 경기 판교 정보사 100여단 사무실에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정보사 사무실로 가기 직전에 노 전 사령관과 만나 계엄 선포를 사전에 인지하고 지시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수사 2단은 3개 부로 구 여단장이 단장을, 방 기획관이 부 단장을 맡고 햄버거 회동에 참석한 이들을 포함해 약 60명으로 꾸려졌다. 경찰은 탱크부대장인 구 여단장이 비상시 전차부대를 동원하는 임무를 맡았을 거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볼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공범으로 대령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첩했다. 경찰은 이날 노 전 사령관을 내란 실행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마스크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나온 노 전 사령관은 검찰 송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계엄에 대해 직접 소통했느냐’, ‘수첩에 누구를 사살하라고 썼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 전 사령관은 질문하는 기자를 한참 동안 응시하기도 했다. 검찰은 송치된 노 전 사령관 사건을 이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김세현 서울고검장)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발견된 ‘NLL(북방한계선)에서 북한 공격 유도’ 등의 메모와 관련해 실제 구체적인 준비 과정이 있었는지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 [단독] “운전병이 될 상인가”…노상원, 운전병도 사주·관상 보고 뽑았다(영상)

    [단독] “운전병이 될 상인가”…노상원, 운전병도 사주·관상 보고 뽑았다(영상)

    무속에 의지해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의혹을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육사41기)이 현역 시절 자신의 운전병마저 사주와 관상을 보고 뽑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주팔자 결과를 따져본 뒤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며 며칠 만에 운전병을 바꾸는 등 군 생활도 무속에 의지했다는 것이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2016년 정보사령관 부임 당시 부관을 통해 운전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보고받았다. 해당 운전병은 노 전 사령관을 태우고 단 두 차례 운행을 한 뒤 갑자기 교체됐다. 군 소식통은 “당시 노 전 사령관이 사주를 많이 따진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운전병은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아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후임 운전병도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주변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운전병 후보 병사들의 이력서와 함께 사진을 제출받아 관상까지 본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돌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노 전 사령관은 당시에도 이동 시 명확하게 행선지를 밝히지 않는 등 베일에 싸인 듯한 행보를 보였다. 통상 지휘관들이 목적지를 정확히 지정한 뒤 그곳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달리 노 전 사령관은 지하철역 등 특정 거점 지역까지만 군용 차량을 이용한 뒤 이후에는 혼자 걸어서 목적지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부대 특성상 노출을 꺼렸던 면도 있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과한 부분이 있어 부대 안에서도 여러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노 전 사령관이 키우던 앵무새가 새장을 빠져나가자 병사들에게 잡아 오라고 지시한 일화도 있다. 당시 이와 관련한 일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 번은 노 전 사령관이 인근 치킨집 매상을 올려주겠다며 치킨을 산 적이 있는데 치킨 30마리로 부대원 수백명에게 “맛있게 먹어라”라고 지시해 모두가 당황했다고 한다. 2018년 육군정보학교장 재임 당시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전역한 노 전 사령관은 이후 아예 점집을 차리고 무속인의 생활을 이어갔다. 그가 2022년 2월부터 올해 초까지 20차례 넘게 전북 군산의 한 무속인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계엄 관계자들의 사주와 점을 보고 다닌 사실도 알려졌다.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의 사주를 자주 물어보며 “이 사람이 잘 돼야 내가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외부에 공개된 (윤 대통령) 생년월일과 실제 생년월일이 다르다”면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예언한 무속인의 말에 반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회 송년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회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회(회장 김동선) 2024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파크골프는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도 운동 효과가 큰 요즘 대세 스포츠”라며 “지역사회에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골프장 추가 확보와 인근 지역 부지 확보를 위해 전략적 기획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선출직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먼 미래를 보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계단 한 계단 성과물을 내면서 조금씩 오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요즘 유행하는 대중가요 ‘막걸리 한 잔’의 가사에도 열심히 일하지만 맨날 그 자리인 살림살이에 대한 불만족을 노래하고 있고, 일정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며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든 분께 박수를 보내며 작은 성과물에 만족하며 건강을 챙기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송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내란 혐의’ 조지호 경찰청장, ‘혈액암 2기’ 악화로 구속 집행정지 신청

    ‘내란 혐의’ 조지호 경찰청장, ‘혈액암 2기’ 악화로 구속 집행정지 신청

    ‘12·3 비상계엄’에 연루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건강이 악화돼 검찰에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청장 측은 최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속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1월 혈액암 2기 진단을 받은 조 청장은 검찰로 송치된 후 구치소에서 지내며 인근 병원에서 외래 치료를 받아왔다. 조 청장의 주치의는 최근 “호중구(감염을 방어하는 백혈구의 일종) 감소증과 폐렴 등 합병증이 있다”, “높은 감염가능성 탓에 통상적 수감 환경에서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사건사무규칙 86조는 질병 등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구속 집행정지를 결정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조 청장의 집행정지 신청서를 접수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 청장은 지난 11일 긴급체포 되고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조 청장은 김봉식 당시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 가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나 계엄 관련 내용을 들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조치를 하달하는 등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국회의원 등의 출입을 막은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으로 구속됐다.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십차례 군산 무속인 찾아가 김용현 등 군 관계자 사주 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십차례 군산 무속인 찾아가 김용현 등 군 관계자 사주 봐

    노상원(육사 41기)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 차례 전북 군산의 한 무속인을 찾아 김용현(육사 38기) 전 국방장관과 계엄과 관련한 군 관계자들의 사주와 점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시 개정면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이선진(38)씨는 24일 “노 전 사령관이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셀 수 없을 만큼 자주 방문해 군인들의 사주를 물어봤다”며 “대략 20여 차례가 넘게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씨가 기억하는 방문 횟수만 수십차례고, 전화 통화는 50여통에 달했다. 노씨는 주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사전에 예약한 뒤 점집을 방문했고, 군인들의 사주가 적힌 메모나 사진을 들고 와 점괘를 물었다. 노 전 사령관은 2년 가까이 이씨에게 명리학을 가르쳐 주고, 이씨는 노 전 사령관이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점을 봐주며 교류했다. 이씨는 “노씨의 어머니가 군산 인근인 충남 서천에 산다고 했다. 김용현 전 장관에 관해서는 2022년부터 지속해서 잘 될 사주인지를 물었다”며 “2023년 가을쯤에는 김용현 전 장관이 국방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운세를 봐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노상원 씨는 한 번에 A4 용지에 군인 10여명의 사주를 적어와 점을 봐달라고 했다”면서 “주로 이 사람과 끝까지 갈 수 있는지, 배신을 할 사람인지 등을 집중해서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다른 군인들은 정확히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데 김용현 전 장관의 얼굴은 TV 뉴스를 보고 바로 알아봤다”면서 “김 전 장관의 사주를 가장 많이 물었고, 노상원 씨가 ‘이 사람이 잘 돼야 내가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을 언급했느냐는 질문에는 “계엄이라는 말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고, ‘중요한 일’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뉴스를 보고 나서야 그때 물었던 것이 저걸 말하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노상원 씨가 지난해 12월쯤 김용현이가 뭘 하면 내가 서울에 간다라는 말을 했다”면서 “일이 잘되면 올해 여름에 서울로 간다고 이야기했다. 정권이 바뀌어서 옷을 벗었다고 했고, 복귀하고 싶은 생각이 강해 보였다”고 전했다. 노 전 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지에 묻자 이씨는 “내가 대통령이 임기 1년을 남기고 탄핵을 당할 것이라고 말하자 노상원 씨가 ‘외부에 공개된 (윤 대통령) 생년월일과 실제 생년월일이 다르다’고 말하며 탄핵당할 일이 없다고 했다”고 답변했다. 이씨는 노 전 사령관 역시 점집을 운영하는 데 이곳을 찾은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상원 씨도 사주를 아주 잘 보는데 내가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라 영적인 점을 보기 위해 자주 찾아왔다”면서 “대통령이나 영부인도 나중에 찾아오는 것이냐 물었지만, (특별한 언급 없이) 다른 사람과 함께 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尹 점술 의혹 외신 도마에…‘국제적 망신살 다 뻗쳤다’

    尹 점술 의혹 외신 도마에…‘국제적 망신살 다 뻗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령 시도에 점술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제적 망신으로 번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와 점술 개입 의혹을 상세히 보도했다. 먼저 SCMP는 계엄령 사전 모의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육군정보사령관이 지난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12월 3일’을 계엄령 시행일로 제안했다는 국내 보도를 상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처음에는 계엄령에 반대 입장을 보였으나, 노 전 사령관의 적극적인 조언에 기뻐하며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에서 이른바 ‘아기보살’이라는 이름으로 점집을 운영하는 노 전 사령관이 군과 정부의 광범위한 인맥을 이용해 군 인사에 개입하고 계엄령 선포 계획과 시행에 관여하는 동시에 점술가 역할을 겸했다고 보도했다. 이 점집에서 압수된 수첩에는 비상계엄령 시행에 대한 상세한 계획이 담겨 있었다는 설명도 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해외 방문 일정 등 주요 국정 운영에서 점술가들과 상의한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히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TV 토론회에서 왼손바닥에 ‘왕(王)’ 글자를 쓴 채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천공’이라는 점술가를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천공은 최근 탄핵 위기에 처한 윤 대통령이 ‘하늘의 도움으로 3개월 내 운세를 역전할 수 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SCMP는 최소 4명의 다른 점술가들도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보도했으며, 그중 한 명은 소가죽을 산 채로 벗기는 굿판을 벌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주도하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노 전 사령관을 내련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며,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를 받으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 [단독]계엄 모의 ‘햄버거 회동’에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

    [단독]계엄 모의 ‘햄버거 회동’에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중심으로 이뤄진 ‘2차 햄버거 회동’에 국방부 혁신기획관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햄버거 회동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현역 군인들을 입건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일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선포 당일 경기 안산의 롯데리아에서 가진 ‘2차 햄버거 회동’에는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이 참석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구 여단장을 비롯해 방 기획관도 입건하고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탱크부대장인 구 여단장은 계엄 선포 후에는 판교 100여단 사무실에 대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계엄 당시 전차부대까지 동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함께 입건된 방 기획관도 당시 100여단 사무실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3개 부로 구성된 수사 2단은 구 여단장이 단장, 방 기획관은 부단장으로 ‘햄버거 회동’에 참여한 현역 군 관계자를 포함해 60명으로 꾸려졌다. 계엄이 발령되면 합동수사본부를 꾸려야 하는데 그와 별도로 (노 전 사령관이) 배후에서 직접 지휘하려는 목적으로 정보사와 국방부 조사본부가 주축이 되는 수사 2단을 구상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방 기획관과 구 여단장에 대해 “수사2단과 관련돼 입건된 것”이라고 밝혔다.
  • 노상원 점괘 봐준 女무속인 “尹 생년월일 따로 있다고…김건희 언급은 안해”

    노상원 점괘 봐준 女무속인 “尹 생년월일 따로 있다고…김건희 언급은 안해”

    12·3 비상계엄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의혹을 받는 노상원(육사 41기)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전북 군산의 한 무속인을 수십 차례 찾아가 김용현(육사 38기) 전 국방부 장관 등 계엄 관련 군 관계자들의 사주와 점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노 전 사령관은 무속인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실제 생년월일은 국민에게 공개된 것과 다르다”고 자랑하듯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 개정면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여성 무속인 A씨는 24일 언론 인터뷰에서 “노 전 사령관이 2022년 2월부터 올해 초까지 셀 수 없을 만큼 자주 방문해 군인들의 사주를 물어봤다. 대략 20여 차례가 넘게 다녀갔다”고 말했다. A씨는 “다른 군인들은 정확히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데 김용현의 얼굴은 TV 뉴스를 보고 바로 알아봤다”면서 “(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의 사주를 가장 많이 물었고, ‘이 사람이 잘 돼야 내가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미리 예약한 뒤 점집을 방문했다. 군인들의 사주가 적힌 메모나 사진을 들고 찾아와 점괘를 물었다. A씨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이라는 말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며 “‘중요한 일’이라는 표현을 썼다. 뉴스를 보고 나서야 그때 물었던 것이 저걸 말하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노 전 사령관이 확신하면서 “국민들이 알고 있는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은 전혀 다르다. (실제 생일로 따져 보면) 사주팔자가 다르다”고 말했다고도 했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본인이 주장하는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이 언제인지는 말한 적이 없다고 A씨는 전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는 윤 대통령의 생년월일은 1960년 12월 18일이다. 노 전 사령은 A씨에게 “김용현이 최고 높은 자리(장관)에 올라갈 수 있느냐”, “나와 이 사람과 군인들이 뭔가를 하려고 할 때 같이 뭔가를 이루려고 하는 게 되겠느냐”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시 김 전 장관은 대통령경호처장이었다. 노 전 사령관은 자신이 군복을 벗은 이유에 대해 “정권이 바뀌면서 내가 옷을 벗게 됐다”고 A씨에게 말했다고 한다. 노 전 사령관은 2018년 여군 교육생 성추행 사건으로 불명예 전역한 후 경기 안산시 자택에 점집을 차려 역술인으로 활동해왔다. 또 A씨가 “대통령이 임기 1년 남기고 탄핵될 것 같다”고 말하자 노 전 사령관은 “절대 그럴 일 없다.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탄탄해서 탄핵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노 전 사령관은 다만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주 명단을 잔뜩 가져오는 노 전 사령관에게 “금방 김건희 여사도 올 것만 같다”고 장난쳤으나, 노 전 사령관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 [단독] “김용현, 나라 위한 결단했다”…위문편지 보내는 육사 동기들

    [단독] “김용현, 나라 위한 결단했다”…위문편지 보내는 육사 동기들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생들이 김 전 장관에게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세간의 비판이 거세지만 동기회에서는 “38기는 비난하지 않는다. 김용현이 잘못했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굳건한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육사 38기 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에 “김용현이 안타깝게 구속됐으니 동기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자고 했다. 많은 동기생이 거기에 동조해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얼마나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지난번처럼 자살을 시도한다든지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계엄 이전 동기들을 만날 때면 부정선거와 입법독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마땅히 방법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육사 38기가 모인 단체채팅방 등에서는 김 전 장관의 행보를 두고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결단을 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명이 넘는 육사 38기 동기생 중 김 전 장관이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이는 극소수에 그쳤다고 한다. 김 전 장관과 각별한 친분을 밝힌 또 다른 관계자도 “김용현은 국가관이 명확하고 군인관이 투철한 사람이다. 흠잡을 사람은 아니다”라고 감쌌다. 그는 “대통령을 모시는 입장에서, 군인으로서, 육사인으로서 충성을 다했다”면서 “후배 장군들이 명령에 따라 했고 책임지겠다고 끝내야지 국회 나와서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것은 잘못됐고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육사 다른 선후배 기수들에서도 김 전 장관에 대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38기 내부에서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대단한 결단을 했다”고 평가하는 상황이다. 육사 38기는 윤석열 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여럿 포진해있다.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정연봉),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최병로), 주동티모르 대사(신만택), 국방전직교육원장(조성직), 군인공제회 이사장(정재관), 주요코하마 총영사(김옥채), 국정원장 특별보좌관(김승연)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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