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음식점에 20대 살인 강도
【의정부】 20일 상오3시쯤 의정부시 의정부1동 19의2 원조갈비(주인 김영희ㆍ37ㆍ여)내실에 20대청년 1명이 침입,김씨와 종업원 석병금씨(36ㆍ여)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김씨는 숨지고 석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씨 등 2명이 내실에서 잠자고 있을때 범인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석씨의 손을 나일론 끈으로 묶고 김씨를 폭행하려 해 석씨가 묶인 손을 풀고 이를 말리려 하자 갖고 있던 흉기로 석씨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반항하는 김씨도 찔러 숨지게 한뒤 달아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