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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러코스터3’ 6일 첫 방송

    케이블 채널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가 시즌 3으로 다시 돌아온다. tvN은 ‘롤러코스터 3’을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즌 3에는 유상무, 안영미, 양세찬 등 tvN의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에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출연진 김지민, 김영희, 김성원 등이 합세했다.
  • [인사]

    ■ 금천구 ◇5급 전보 △마을공동체담당관 이동열△교육담당관 이재길△여성보육과장 김수철△청소행정과장 이덕재△교통행정과장 조경호△재무과장 최선호△민원여권과장 이윤표△가산동장 홍훈기△독산3동장 이성재△독산4동장 임동팔 ◇5급 승진 △위생과장 지상학△시흥2동장 박종찬 ■ 노원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왕난옥△교통환경국장 김용강△구의회 사무국장 이영환 ◇5급 승진 △교육지원과장 장세창△장애인지원과장 이대수△보건위생과장 박화순△구의회 전문위원 권명심△월계2동장 김재원△중계본동장 이광모△상계1동장 유일남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류인철△부과과장 이창호△교통지도과장 한성운△구의회 전문위원 이진만△하계2동장 이준승△중계2.3동장 정명채△상계2동장 김영희 ■ 동대문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홍종선 ◇5급 전보 △정책담당관 이재수△문화체육과장 오영덕△세무2과장 정흥수△사회복지과장 오문숙△맑은환경과장 김미자△교통행정과장 강현무△전농2동장 나휘수△장안2동장 양완식△청량리동장 권오형△회기동장 차원선△휘경1동장 고현명△이문1동장 김정식 ◇5급 승진 △구의회 전문위원 사윤진△전산정보과장 이상범△세무1과장 박우경△주차행정과장 김성휘 ◇5급 임용 △지역보건과장 장승희 ■ 용산구 ◇5급 전보 △홍보담당관 신태경△총무과장 윤배△교육지원과장 백명호△전산정보과장 한호수△가정복지과장 이종오△문화체육과장 전안수△청소행정과장 최혁균△주택과장 천제연△도시디자인과장 조용출△환경과장 차광성△건설관리과장 김상부△교통행정과장 박만교△교통지도과장 설동한△보건위생과장 최원훈△용산2가동장 남준우△남영동장 강남석△원효로2동장 허동길△효창동장 고재흥△한강로동장 임득재△이촌1동장 나학균△이태원1동장 정인철△이태원2동장 이재환△한남동장 유승재 ◇5급 승진 △지역경제과장 성낙식△세무2과장 강명원△주민생활지원과장 송수호△용문동장 김종석△구의회 전문위원 박재은△구의회 전문위원 허봉애 ■ 서대문구 ◇4급 전보 △경제재정국장 이경헌△보건소장 김종두 ◇4급 승진 △구의회 사무국장 이만용△주민자치국 근무 임대현 ◇5급 승진 △여성가족과장 박정숙△환경과장 윤상구△충현동장 염영철△북아현동장 임구윤△홍제1동장 박영갑△홍은1동장 이준영△북가좌1동장 김홍길△주민자치국 근무 한상윤
  • [인사]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 이련주△개발협력정책관 백일현△평가총괄정책관 김충호△정무운영비서관 김경일△공보기획비서관 임충연 ■고용노동부 ◇승진 <부이사관>△근로복지과장 하형소<서기관>△노동시장정책과 이상임△여성고용정책과 조우균△장애인고용과 김문실△고용차별개선과 조고익△건설산재예방과 고광훈△노사협력정책과 나예순△노사관계법제과 김동욱△노사관계지원과 조해일△기획재정담당관실 지영철△감사담당관실 손영산△운영지원과 서범석△서울남부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강요원 ■한국가스공사 ◇승진 <1급>△경영전략실 김점수△관로운영팀 김동수△해외기지사업단 정재호◇전보△자원사업본부장 권영식△총무관리처장 황호선△재무〃 심규복△LNG사업〃 김종진△KL지사장 김희태 ■한국전력공사 ◇승진 <1(갑) 처장>△감사실 최익수△홍보실 이동승△대외협력실 김선기△미래전략처 임현철△예산처 김회천△인사처장 권태호△기술기획처 정금영△전력구입처장 조원석△구매처 김종수 원영진△전력수급실 고현욱△개발전략실 허연△PM실장 방민재△배전개발처 이수묵△마케팅처 홍성의△배전운영처 윤석열△원전EPC사업처 임현승△해외사업운영처장 류향렬△해외사업운영처 김성준△경기북부지역본부 한명현△경남지역본부 박복용 반석걸 하희봉△경제경영연구원장 김태암△ICT운영센터 강성철 김응태△기자재시험검사센터장 노일래△전력기반조성사업〃 박두재△서울개발처 이강현△광주전남개발지사장 김홍래△대구경북개발〃 최영철△경제경영연구원 윤용범△전력연구원 심응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 이성환 ■노사발전재단 △기획위원 김정태△국제노사협력본부장 김성진△좋은일터만들기〃 고성범△전직지원〃 여상태△기획관리실장 이동원 ■광주은행 ◇1급 승진△소비자보호실장 최영균 ■경남은행 △최고개인정보책임자(CPO) 김영희△업무지원본부장 지성효△양산지점 본부장 손태도
  • MBC ‘나가수2’ 30일 종방

    MBC TV ‘일밤-나는 가수다 2’가 오는 30일 방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MBC 김영희 CP는 올해까지 예정된 시즌 2를 마무리한 뒤 내년 봄에 시즌 3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30일에는 가왕전을 선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시즌 3가 제작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시즌 2는 한 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 [열린세상] 하멜과 한글/박상익 우석대 역사교육과 교수

    [열린세상] 하멜과 한글/박상익 우석대 역사교육과 교수

    ‘소설 하멜’을 읽었다. 소설가이자 국제문제 대기자인 김영희의 최신작이다. 1653년 효종 4년에 제주 해안에 표착한 헨드릭 하멜 일행은 조선에서 억류 생활을 하다가 1666년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했다. 이 13년 세월은 한국과 서양 사이에 최초의 만남이 이루어지던 역사적 시간이었다. 우리 역사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었던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하멜의 조국 네덜란드는 조선보다도 작았지만 당대 유럽 최강국이었다.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세계 최대의 항구이자 20세기 미국의 월스트리트에 맞먹는 유럽의 경제 중심지였다. 당시 유럽이 보유한 선박의 4분의3이 네덜란드 국적이었다. 그들의 배는 5대양을 누비고 다닐 만큼 크고 성능도 좋았다. 러시아의 개혁 군주 표트르 대제가 신분을 숨기고 조선 기술을 배워간 곳도 네덜란드였다. 프랑스 역사가 브로델의 말처럼 17세기 유럽사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였다. 이 무렵 네덜란드에서는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을 쓰고 있었고, 유대인 스피노자는 렌즈를 연마하면서 철학을 연구하고 있었다. 네덜란드는 막강한 제해권을 바탕으로 북아메리카 허드슨 강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그 중심지를 뉴암스테르담이라 칭했다. 17세기 후반 영국이 이곳에 진출하면서 네덜란드와 경쟁을 벌인 끝에 이 도시를 장악하고 이름을 뉴욕으로 바꾸기 전까지 뉴암스테르담은 번영을 누렸다. 네덜란드인은 바타비아(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타이완, 일본 등과도 활발한 무역 활동을 벌이면서 아시아 무역의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우리가 수십년 전 겨우 눈뜬 ‘세계경영’을 그들은 이미 17세기에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하멜 일행은 선진국 선원답게 제각기 기술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가진 지식은 조선에 쓸모가 큰 것들이었다. 그들은 조선술, 소총·대포 제작, 축성, 천문학, 의술 등에 일가견이 있었다. 그러나 효종과 그의 신하들에게는 그들의 쓸모를 알아보는 안목이 없었다. 한양으로 끌려온 세계 일등 선진국 선원들은 기껏 국왕 호위에 장식품으로 동원되고, 사대부 집에 불려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주면서 푼돈을 벌었다. 작가 김영희의 말처럼 조선 조정이 그들의 표착을 계기로 넓은 세상에 눈을 뜨고 미래를 준비했더라면 그후 한국 역사는 다른 길을 걸었을 것이다. 선조에서 효종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국왕과 신료들은 무능한 데다 국제감각도, 역사의식도, 국가전략도 없었다. 못난 조상들이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보름 전 한글날 이야기다. 필자가 지난 칼럼(9월 19일 자 ‘열린 세상’)에서 예상했듯이, 언론 보도는 한글의 과학성 예찬 등 하나같이 ‘언어학 담론’에 갇혀 있었다. 해마다 반복되는 진부한 한글 자랑이다. 오해하지 마시라. 한글 자랑이 과장이나 거짓이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과학성보다 천 배, 만 배 중요한 ‘콘텐츠 확충’ 없는 한글 자랑은 허망하다는 것을 강조하려 함이다. 한글 콘텐츠 확충의 핵심이 ‘번역’임을 말하고자 함이다. 전 세계의 지식을 온 국민이 모국어만으로도 습득할 수 있는 ‘지식 민주주의’의 실현은 우리에겐 가당치도 않은 꿈일까? 별 볼일 없는 2등 국민이라서?(일본은 이미 해낸 일이다) 한글을 지렛대 삼아 독창적 문화를 발전시켜 백범 김구가 말한 ‘문화 강국’을 건설한다면 우리도 ‘세계사적 사명’을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모국어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품자! 2008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거행된 제18차 세계언어학자대회는 인간이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할 때 가장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21세기에 우리의 독창적 문화를 창조하는 일이 무가치하다고 판단하지 않는다면 번역을 통한 한글 콘텐츠의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과학성 타령이나 하면서 언어학 담론에 국한시키기엔 한글의 가치가 너무나 크다. 다이아몬드(한글)로 공기놀이나 구슬치기만 하고 만족한다면, 하멜 일행을 데려다 춤추게 하고 노래나 부르게 하던 우리 조상들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석을 보석으로 대접하고 활용하는 역사의식과 국가 전략이다. 100년, 500년을 내다보는 문화적 비전이 절실하다. 과학성 타령이나 하면서 언어학 담론에 국한시키기엔 한글의 가치가 너무나 크다. 다이아몬드(한글)로 공기놀이나 하고 만족한다면, 하멜 일행을 데려다 춤추게 하고 노래나 부르게 하던 조상들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 네덜란드 선원 36명 조선살이는 참 가슴 아픈 이야기

    “한국인이 하멜의 이야기를 평정심을 갖고 읽기는 쉽지 않다. 조선 조정이 그들의 표착을 계기로 넓은 세상에 눈을 뜨고 미래를 준비했더라면 조선의 역사는 다른 길을 걸었을 것이란 생각에서다. 나가사키에 네덜란드 상관을 열어주고 왕성한 무역을 하며 세계정세를 판독한 왜국(일본)과 조선을 비교하면 ‘운명은 17세기 나가사키에서 갈렸구나’ 하는 생각에 미치게 된다.”(6쪽)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쓴 장편 ‘소설 하멜’(중앙북스 펴냄)은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팩션’에 가깝다. 헨드릭 하멜과 사라 얀스트의 가슴시린 연애담이나 몇몇 가공인물의 ‘픽션’을 제외하면, 오히려 잘 정리된 역사서를 읽는 듯하다.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8년 만에 일궈낸 소설은 취재 대상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주관적 해석을 덧씌우는 ‘곤조 저널리즘’을 닮았다. 대기자의 눈에는 1653년 조선 효종 때 제주에 표착한 네덜란드 선원 36명의 조선살이가 국운을 가른 안타까운 사건으로 비쳤을 터다. “(그들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었다.”면서 “기술과 지식을 알아보지 못했던 조선 국왕과 신료들의 몰이해를 생각하면 하멜 이야기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라고 단정짓는다. 청나라에 삼전도의 굴욕을 설욕하려던 효종은 하멜 일행을 훈련도감에 배치해 무기의 제조·개량, 축성, 조선, 천문, 의술에 관련된 일을 시켰다. ‘홍이포’란 첨단무기를 중국에 수출한 네덜란드 기술자들을 알아보는 듯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들은 군졸이 돼 고작 마을 순찰을 돌거나 임금의 행차에 호위병으로 내몰린다. 대갓집에 불려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 얻은 푼돈으로 생계를 꾸리기도 했다. 지방 군영으로 내쫓긴 뒤에는 아예 풀을 뽑고 돌을 고르는 잡부로 전락한다. 무능한 군주와 정쟁에 물든 신료에게 북벌은 ‘자주’나 ‘개혁’의 도구가 아닌, 청나라를 치고 명나라를 일으켜 은혜를 갚기 위한 사대사상의 도구였다. “선조에서 효종까지 조선의 역사를 읽는 것은 고통”이라던 작가의 생각은 소설 곳곳에 복선처럼 깔려 있다. 운명은 정해졌다는 ‘평행이론’은 사실일까. 파란만장한 조선 억류 생활을 기록한 하멜 표류기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로 하여금 조선과의 직접 교역을 위해 1000t급 ‘코레아호’를 건조토록 했으나 일본 막부의 반대로 코레아호는 끝내 조선으로 향하지 못했다. 소설은 김 대기자가 2005년 ‘문학사상’ 10월호에 발표한 단편 ‘은행나무의 전설’이 단초가 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자식보다 특별한 독거노인의 친구 ‘실버시터’

    홀로 살면서도 연락이 끊긴 두 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삭감된 생계비 지원으로 폐휴지를 수거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이모(85) 할머니는 동대문구의 특별한 ‘돌보미’ 덕에 많은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굽은 허리와 관절통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실버시터’를 알고부터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 할머니는 실버시터 도우미의 상담을 통해 날마다 지역 복지관에서 배달해 주는 도시락을 받고, 보건소 한방과에서 정기적으로 침을 맞으며 건강도 호전됐다. 22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보건소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돌보는 실버시터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면서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돌보미를 뜻하는 ‘베이비시터’에서 착안한 실버시터는 보건소를 찾을 여력도 안 될 정도로 취약한 노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복지 ‘권리’를 알려 주고 필요한 곳에 연결시켜 주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하는 도우미들이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과 지원을 해 주는 일을 한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동안 120여건의 신규 상담을 비롯해 재상담 74건, 전화상담 60건 등 250여건의 상담 실적과 20여건의 전문기관 연계 등 290여건의 실적을 이뤘다. 실버시터들은 보건소를 찾은 외로운 할머니들에게 10분이고 20분이고 계속해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고 맞장구를 쳐주는 등 대화 상대도 돼 준다. 이 사업은 다른 구에서도 찾아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버시터로 일하고 있는 김영희씨는 “독거 노인에게 가장 큰 고통은 바로 사회적 단절에서 오는 외로움”이라면서 “이분들 얘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하는 것이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취약한 노인들을 직접 발굴해야 하고, 치매나 우울증 등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어려운 점”이라면서 “지역복지회관에만 대상자 발굴을 맡기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적 지원의 손길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이범순(전 한국가스공사 연구원장)현순(두산인프라코어 자문)홍순(전 국립중앙의료원 부원장)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65 ●정기동(구미대 특임교수·전 국무총리실 부이사관)씨 모친상 김영희(홍제3동새마을부녀회장)씨 시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227-7566 ●이민균(하이마트 상무)씨 모친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1)787-1502 ●김영일(한국전기보안 대표이사)씨 별세 상엽(LG유플러스 홍보팀 과장)씨 부친상 신성호(신성제과 대표)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31 ●박정부(한웰그룹·다이소아성산업 회장)덕수(일한기획 대표)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631 ●고재정(현대자동차 부장)재영(사업)재완(미소치과 원장)씨 부친상 조성태(대우건설 고문)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2 ●하은주(전 서울 성동구 의사회장)씨 별세 종대(마포약사회 자문위원)씨 형님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강형구(이지바이오 본부장)성옥 영옥 경숙 문숙씨 부친상 서원명(공인회계사)양홍련(외환은행 분당야탑동지점장)오재용(자영업)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0 ●이달(경북도의원)진(경주화랑고 교감)씨 모친상 19일 경주 동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4)770-9555 ●김성웅(전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대웅(한서대 예술학부 교수)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02)3410-3151 ●김태오(GS에너지 상무)인환(김인환내과 원장)씨 부친상 김종덕(전 여수MBC 보도국장)씨 장인상 우선욱(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연구사)씨 시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30분 (02)3410-3153 ●김영선(현대자동차 이사)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4
  • “시민 알 권리” vs “낙인효과로 재범죄”

    경남 통영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인사건 피의자의 성범죄 전과가 드러나면서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 공개 소급 적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06년 관련 법안이 마련되기 전에 판결이 난 성범죄자는 신상공개제도의 소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성범죄자에 대한 신원을 전면 공개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신상 공개 대상을 확대하고 적용 대상을 소급하는 것은 위헌일 뿐 아니라 효과도 미지수”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발단은 통영 초등 4학년 학생의 살인 피의자 김점덕(44)씨가 성폭력 전과가 있음에도 신상공개제도를 비켜 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롯됐다. 2005년 실형을 선고받은 김씨는 이후 만들어진 성범죄 신상공개제도를 피해 갈 수 있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 신상 공개는 2006년, 성인 대상의 경우 지난해 4월 이후 확정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있다. 신상 공개 소급을 찬성하는 쪽은 주변에 성범죄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경각심이 높아져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유치원생 딸을 둔 직장인 김모(38)씨는 “통영 사건도 주민들이 자신들 주변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좀 더 조심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성범죄자의 인권이 어린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직장인 장모(31·여)씨도 “성범죄는 다른 범죄보다 재범률이 높다. 언제 범죄를 저질렀는지보다 시민의 안전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면서 “무한정은 어렵더라도 최소 5~10년 정도는 소급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신상 공개 제도의 범죄 예방 효과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불안감만 증폭시킬 수 있다는 반대 논리도 만만찮다. 김영희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성범죄자가 재활과 치료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면서 “또 신상 공개가 낙인 효과로 이어지면 범죄를 반복할 수도 있어 범죄 예방 효과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김두나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도 “주변에 성범죄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더라도 막상 취할 수 있는 예방 조치가 별로 없다.”면서 “오히려 불안감과 공포심만 키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이 만들어지기 전에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신상 공개를 소급 적용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고 또 범죄 예방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증거도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보통 아동 성폭행 사건 직후 관련 법을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지만 시간이 지난 뒤 합리적으로 따져보면 현재 시스템으로 충분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며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김동현·이영준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동대문구 ◇4급 승진 △구의회사무국장 김동준△기획재정국장 유동희△복지환경국장 박승돈△건설교통국장 문영출 ◇5급 전보 △행정국 송기현△장안1동장 송윤종△기획예산과장 윤대영△복지정책과장 이형기△청소행정과장 이영길△도시디자인과장 백낙영△건설관리과장 최건호 ◇5급 승진 △토목과장 김종상△치수방재과장 김재하△주차행정과장 정흥수△용신동장 정대승△전농1동장 배성오△장안1동장 최창범△청량리동장 차원선△휘경2동장 박주환△이문2동장 박종영△홍보담당관 김영철△세무1과장 이재수△세무2과장 양완식 ■동작구 ◇4급 전보 △행정관리국장 백용득 ◇4급 승진 △주민생활복지국장 정진태 ◇5급 승진 △치수방재과장 변인석 ■금천구 ◇4급 승진 △문화복지국장 박평 ■서대문구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박호섭△세무1과장 이원선 ◇5급 승진 △천연동장 조상호△홍제2동장 김광선△홍은2동장 박호철△남가좌2동장 이현근△북가좌2동장 최선희 ■영등포구 ◇4급 승진 △구의회사무국장 이예상 ◇5급 전보 △총무과장 김용열△민원여권과장 송진숙△문화체육과장 김판홍△재무과장 고병하△세무과장 김일하△환경과장 한권직△주택과장 장현수△양평2동장 서만원△구의회 전문위원 김기영 ◇5급 승진 △홍보관광과장 장종연△건설관리과장 권배현△영등포본동장 전영래△여의동장 최창수△신길3동장 김지환 △신길6동장 김효원 △대림3동장 이영섭 ■노원구 ◇4급 승진 △구의회사무국장 김지용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강순일△재무과장 이창희△일자리경제과장 오세길△복지정책과장 박철규△교육지원과장 정명채△평생학습과장 편종철△여성가족과장 최미숙△자원순환과장 김형득△공릉2동장 유시백△중계4동장 이순분△상계8동장 류시목△상계9동장 송유익 ◇5급 승진 △디지털홍보과장 함학림△구의회 전문위원 김영희△상계5동장 김승연 ■성북구 ◇4급 승진 △구의회사무국장 원응연 ◇4급 전보 △기획재정국장 이춘섭 ◇5급 승진 △보건지소장 김영임△삼선동장 유인욱△정릉2동장 지영규△정릉3동장 신현제△석관동장 최태규 ◇5급 전보 △홍보담당관 이승복△교통행정과장 양홍석△건강정책과장 장순봉△복지정책과장 이용식△도시재생과장 손진명△행정지원과장 김진동△자치행정과장 도일환△동선동장 이준기 ■강남구 ◇5급 전보 △논현2동장 김성수△지역경제과장 김청호△복지정책과장 이창훈△보육지원과장 이영찬△청소행정과장 조용수△자동차민원과장 박춘남△민원여권과장 이경진△보건행정과장 강현섭△대치4동장 이인호△도곡2동장 이문기△일원본동장 이호현 ■성동구 ◇4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이승수 ◇5급 승진 △교육지원과장 김형곤△맑은환경과장 임창윤△왕십리2동장 양동남 ◇5급 전보 △도시개발과장 이윤영△기획공보과장 박기웅△행당2동장 김윤호 ■강서구 ◇4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안택순 ◇5급 승진 △도시디자인과장 이선희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육춘수△민원여권과장 심현자△부과과장 권재영△노인청소년과장 권중대△주택과장 신흥재△건축과장·도시계획과장 겸임 서봉석△건설관리과장 이정규△건강관리과장 허영수△구의회 전문위원 양귀혁△구의회 전문위원 임석진△등촌3동장 마성남 △화곡본동장 이동식 △화곡6동장 노병구 ■용산구 ◇4급 전보 △재정경제국장 이판수 △구의회사무국장 이선영 ◇4급 승진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유태 ◇5급 전보 △기획예산과장 조운형△전산정보과장 조병무△세무1과장 권영탁△건설관리과장 이종오△치수방재과장 겸임 황영진 5급 승진 △사회복지과장 김은옥△가정복지과장 고재흥△청소행정과장 강남석△교통행정과장 한호수△보건위생과장 남준우△후암동장 주진태△원효로1동장 최한준△이촌2동장 박향련 ■관악구 ◇4급 전보 △지식문화국장 강석우 ◇4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박성근 ◇5급 전보 △총무과장 박찬형△민원여권과장 윤태욱△기획예산과장 나대준△교육지원과장 박서규△지역경제과장 김흥겸△청소행정과장 김재갑△건설관리과장 유정상△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인자 ◇5급 승진 △행운동장 신석호△도시계획과장 정성국 ■종로구 ◇5급 전보 △총무과장 송대식△기획예산과장 임석호△세무1과장 우관명 ◇5급 승진 △가회동장 이윤식△종로5·6가동장 라도균△이화동장 김재환 ■ 도봉구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권태오△건설교통국장 김종구 ◇4급 전보 △행정관리국장 김주강 ◇5급 승진 △노인장애인과장 채민옥△쌍문1동장 박태환△창1동장 오태근△창2동장 엄재섭△도로과장 이춘봉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최승묵△교육지원과장 김연환△민원여권과장 곽일성△복지정책과장 박주형△일자리경제과장 김호규△부동산정보과장 이춘근△건설관리과장 임영택△교통지도과장 차치경 ■강북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김창인 ◇4급 전보 △구의회사무국장 장병수△건설교통국장 조번 ◇5급 승진 △청소행정과장 정주영△민원여권과장 정길용 ◇5급 전보 △수유2동장 고정도△송천동장 정연욱△도시계획과장 이우준△홍보담당관 강대형△인수동장 김남규△자치행정과장 고한석△주택과장 장광순△부동산정보과장 주재현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김경아의 피리세계 ‘三道思索’(삼도사색) 18~20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 경풍년·염양춘·평조회상 등 정악, 경기대풍류·서용석류 피리산조 등 민속악, 풀피리·몽유도원도를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 등 창작음악을 장르별로 3일에 걸쳐 연주. 판소리고법, 대금정악, 종묘제례악 등 각 분야 명인이 참여한다. 무료. (02)786-1442. ●김영희무트댄스 ‘돌이킬 수 없는 걸음’ 21~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독특한 ‘호흡기본’으로 주목받은 안무가 김영희의 신작. 인생의 터닝 포인트 앞에 선 사람들의 풍경을 옴니버스로 그렸다. 23일에는 지난해 선보여 호평을 받은 ‘후회’를 공연한다. 2만~5만원. (02)2263-4680.
  • ‘시한부 의원’ 윤금순 “세비·연금 받지 않겠다”

    ‘시한부 의원’ 윤금순 “세비·연금 받지 않겠다”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1번 당선자가 사퇴서 제출을 보류하고 의원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30일 국회에 입성한다. 중도하차를 예고하며 등원하는 시한부 국회의원이 나온 셈이다. 이미 사퇴의사를 밝힌 윤 당선자의 등원은 구당권파 조윤숙(비례대표 후보 7번) 후보의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사퇴를 거부한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는 일은 절대로 없게 하겠다.”며 윤 당선자의 사퇴 승인을 보류시켰다. 13명의 통진당 국회의원 중 구당권파는 현재 6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윤 후보가 사퇴하면 승계 1순위인 조 후보가 금배지를 달게 돼 7명으로 늘어나고, 반대로 신당권파는 5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중립 성향인 정진후·김제남 당선자가 신당권파의 손을 들어준다고 해도 구당권파가 원내 의석 과반을 확보하게 된다. 정당법상 현역 의원인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제명을 위해서는 당기위 차원의 징계와 별도로 소속 의원 과반수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출당을 주도하고 있는 신당권파 의원만으로는 최종 제명 조치를 내리기도 여의치 않다. 사실상 이·김 당선자의 출당은 물 건너 가게 되는 것이다. 구당권파가 다시 당권을 잡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반면 윤 당선자가 등원할 경우 구당권파와 신당권파의 원내 세력 구도는 ‘6대5’로 정진후·김제남 당선자가 제명안 표결의 캐스팅보트를 쥐게 된다. 윤 당선자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의원직은 유지하더라도 세비, 보좌관 채용, 국회의원 연금 등과 관련한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례대표 경선 문제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회의원직을 완전히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제1의원회관(구관) 463호 의원실을 배정받았지만 사용하지 않고 빈 방으로 놔둘 예정이다. 이 방은 새누리당 김옥이 의원의 의원실이 있던 곳으로 아직 이사가 완료되지 않았다. 앞서 사퇴를 선언한 김수진·나순자·노항래·문경식·박김영희·오옥만·윤갑인재·윤난실·이영희 후보는 이날 중앙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전략공천으로 12번을 받았던 유시민 전 대표도 사퇴서를 냈다. 구당권파 당선자 6명은 예정대로 50여명의 보좌진과 함께 국회에 입성한다. 현재 이석기 당선자를 보좌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전략가 김영욱씨, 이상규 당선자 보좌관이자 일심회 사건 판결문에서 경기동부연합의 ‘대북(對北)창구’로 지목된 이승헌 전 민주노동당 대외협력실장 등 친북 성향의 보좌진들도 대거 국회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내 통장에 2억 있는 줄 몰랐다…맏아들 여기 온 지도 두달 넘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아버지 김경호(81)씨는 자신 명의로 된 통장에 2억원이 예치된 것과 관련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산서 5만평 과수원 운영중 김씨는 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맏아들(김 회장)이 여기 온 지도 두 달이 넘었고, 전화도 오지 않았다. 둘 다 무뚝뚝해서 얘기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맏아들이 곤경에 처해) 죽을 지경”이라고 침울해했다 김씨는 현재 충남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서 부인 김영희(79)씨와 함께 밤나무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살고 있다. 과수원 규모는 16만 5000㎡(5만평) 정도라고 김씨는 말했다. 김씨는 “서울에서 살고 있었는데 10년 전 아들이 ‘아산에 밤나무 과수원을 마련해 놓았으니 내려가 농사를 지으면서 사시라’고 해서 내려왔다. 누구 명의로 돼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과수원에는 김씨 부부가 거주하는 별장식 1층짜리 양옥집이 있고 주변 조경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거래된 적이 없어 호가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나 3.3㎡(평)당 20만원은 넘을 것”이라면서 “김 회장이 사업을 하면서 여기저기 부동산을 구입할 때 사둔 것의 하나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10년전 김회장이 구입해줘 아버지 김씨는 충남 예산군이 고향이나 아산시 배방면 구룡리로 이사와 10년간 소작농을 하다 서울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현재 주소도 구룡리로 돼 있다. 김 회장은 김씨의 4남 1녀 중 맏아들이다. 김씨는 “밤나무 과수원을 해도 농약값과 인건비를 빼면 남는 게 없다.”면서 신장이 좋지 않아 가끔 연세대병원으로 통원 치료를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나가수’ 못다 한 고백 글로 읊다

    ‘나가수’ 못다 한 고백 글로 읊다

    인순이, 임재범, 이소라, 장혜진, 조관우, 김경호…. 19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노래방에서 이들의 노래를 몇 번씩 열창했을 것이다. 노래로만 따지면 신(神)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다. 그 ‘신께서’ 노래 한 자락 감정 실어 뽑아주매 많은 사람은 눈물을 쏟아냈고, 음원 판매 1위는 물론 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놓여 있었다. ‘신들의 무대’로 칭송받았던 MBC 가수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그렇게 숱한 화제를 뿌렸다. 무수히 많은 기사가 쏟아졌지만, 진짜 비밀은 꼭꼭 숨겨져 있다가 신간 ‘나는 가수다: 책으로 노래하다’(이도운·이은주·남지은 지음, 블루게일 펴냄)에 담겨 나왔다. 현직 기자인 저자들이 ‘나가수’의 제작자와 출연자, 관련 전문가 등을 만나고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프로그램의 탄생부터 진행 과정, 가수들의 속내와 노래에 얽힌 사연 등을 풀어냈다. ●현직기자 취재 바탕으로… 탄생부터 풀어내 ‘나도 가수다’, ‘나는 하수다’, ‘나는 꼼수다’ 등 다양하게 영감을 준 ‘나가수’는 하마터면 ‘가수들’(Singers)이라는 밋밋한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할 뻔했다. ‘나가수’란 아이디어를 들고 온 사람은 바로 가수 이소라였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기획 단계부터 “가장 섭외하기 어려운 가수 이소라를 잡으면 나머지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실제로 이소라의 공은 컸다. 출연자 7명의 상징으로 제목에 있는 ‘ㄱ’ 대신 숫자 ‘7’을 넣자는 생각도 이소라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니 말이다. 화제와 관심 속에서 시작했지만 ‘나가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김건모의 재도전 파문과 백지영의 중도하차, 프로듀서 교체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나가수’는 아이돌로 점철되고 후크송이 지배한 대중음악계에 한국 대중음악사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책은 이렇게 ‘나가수’가 경제·사회에 끼친 파급 효과는 물론 모든 출연 가수들의 못다 한 고백을 전하는 인터뷰, 두 프로듀서 김영희와 신정수, 정석원·하광훈·돈 스파이크 등 편곡자, 멋진 무대를 함께 만든 하우스 밴드 마스터 서영도와 정지찬 음악감독 등의 이야기까지 두루 조명한다. 또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을 만한 10대 명장면과 이유도 분석했다. ●원년 멤버들이 추천한 ‘나가수2’ 가수는? 여기서 잠깐. ‘나가수’ 시즌2의 밑그림이 확정되면서 출연 가수들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된다. 책에는 ‘나가수’ 원년 멤버들이 추천한 가수들도 엿볼 수 있는데 과연 누구일까. 새로 투입된 가수 중 정인은 백지영이 하동균, 이승철과 함께 추천한 가수. “정인이가 노래하는 것은 모두 진심이고, 그녀의 목소리와 노래에 몰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자신은 ‘나가수2’ 출연을 고사한 김경호는 “김연우에게 다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박완규는 시즌2에서 명예졸업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의 바람이 이뤄진 것일까. YB의 윤도현은 밴드의 명맥을 이을 국카스텐과 몽니를 꼽았다. “보컬리스트의 역량이 뛰어난 팀들이다.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을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유다. 다른 가수들은 누구를 추천했을까. 1만 6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김영희PD “나가수 시즌2, 생방송 진행”

    김영희PD “나가수 시즌2, 생방송 진행”

    국내 대중문화계에 화제와 변화를 몰고 온 MBC ‘나는 가수다’가 오는 29일 시즌 2로 돌아온다. ‘나는 가수다 2’(이하 ‘나가수 2’)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경연에 참여하는 가수도 7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또 매달 1위와 최하위 가수가 동시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13일 경기 일산의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나가수 2’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영희 PD는 “‘나가수’ 시즌 1을 아쉽게 떠난 김연우, JK 김동욱, 박완규와 이영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은미, 이수영, 박상민, 정인 등이 ‘나가수2’에 새롭게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과 김건모 등 4명을 섭외 중이며, 발라드 가수뿐만 아니라 밴드도 출연진에 포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나가수 2’는 12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오프닝 쇼만 사전 녹화돼 29일 첫 회가 방송된다. 새달 6일부터 매주 생방송으로 본격적인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 PD는 “‘나가수 2’에서는 매달 ‘이달의 가수’ 1명과 ‘고별 가수’ 1명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12월에는 ‘이달의 가수’ 7명이 ‘올해의 가수’를 뽑는 것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칠 계획이다. 경연 순위는 현장 평가단과 재택 평가단으로 점수를 합산하며, 반영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개그맨이 아닌 가수들의 실제 매니저가 출연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프로그램의 MC와 구체적인 경연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 개그맨 박명수와 노홍철이 대기실에서 가수들의 생생한 풍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PD는 “현재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고, 음질과 프로그램의 재미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판단하에 생방송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가수 1’의 실체가 알려졌기 때문에 가수들을 섭외하기가 시즌 1보다 10배는 힘들었다.”면서 “가수들이 생방송에 대한 부담은 있겠지만, 시청자를 위해 멋진 무대를 꾸민다면 가수로서의 존재 이유가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미소의 암살자’도 이별 순간엔 울었다

    ‘미소의 암살자’도 이별 순간엔 울었다

    항상 웃었다. 과격한 태클을 당할 때도, 팀이 궁지에 몰릴 때도 치아를 시원스레 드러내며 웃었다. 오른팔에 새긴 미키마우스 문신처럼. “일이 잘 안 풀려도 난 웃는다. 미키마우스에게 슬픈 건 안 어울린다.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게 내가 추구하는 삶”이라고 했다. ●슈퍼볼 2회 우승 와이드 리시버 사나이는 방글거리는 표정으로 미프로풋볼리그(NFL) 무대를 주름잡았다. 사람 좋은 표정과 달리 승부에서는 봐주는 게 없어 ‘미소짓는 암살자’(Smiling Assassin)로 불렸다. 하지만 덩치 큰 사내도 14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선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하인스 워드(36·전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공식은퇴를 한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영원히 스틸러스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스틸러스에서 뛴 경기와 날 응원해준 팬들은 내 전부였다. 당장은 너무 슬프지만 행복하게 기억할 것”이라며 애써 웃었다. 해맑은 얼굴로 시작했지만 원고를 읽는 6분 내내 워드는 많은 눈물을 쏟았다. 영광의 세월이었다. 1998년 NFL 드래프트를 통해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입단한 워드는 오로지 한 유니폼만 입었다. 슈퍼볼 우승을 두 번(2006·2009년) 차지했고, 2006년엔 4피리어드 결승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리셉션(1000회), 리시빙 야드(1만 2083), 리시빙 터치다운(85개) 등을 기록하며 팀의 역사를 갈아치웠다. 올스타전에도 네 차례 초대됐다. ●“당장은 슬프지만 행복하게 기억할 것” 주한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스스로 “난 미국인인 동시에 한국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미키마우스 문신 위에 한글로 ‘하인스 워드’라 새겼다. 한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한 워드는 부모의 이혼으로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 김영희씨는 접시닦이, 호텔 청소부, 식료품 점원 등으로 일하면서도 아들의 아침식사를 챙길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모자의 고난 극복은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워드는 크고 작은 부상으로 2011~12시즌 중반 이후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NFL에서 서른여섯은 너무 많은 나이. 워드는 에이스에서 내려와 정신적 지주로 후배들을 돌봤다. 소속팀의 배려로 시즌 막바지 출전시간을 늘려 1000리셉션(패스를 받는 것)을 달성한 게 기쁨이었다. 2012~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방출된 그는 이적을 포기하고 피츠버그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영원히 남는 길을 택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김재철(동원그룹 회장)씨 부인상 남구(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 부회장)남정(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3151 ●김형구(전 성북구의회 의원)씨 별세 태우(북한학 박사)씨 부친상 전선미(동대문경찰서 경감)씨 시부상 전용필(성신여대 생물학과 교수)김봉한(필마픽쳐스 감독)씨 장인상 1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923-4442 ●김영희(사업)동희(서울대 명예교수)상희(영실업 대표이사)씨 모친상 황경자(이화여대 명예교수)김진경(영실업 상무)씨 시모상 조승환(대전기독노인병원 의사)씨 장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6 ●정성현(전 국민은행 부행장)채현(한라무역 대표)필현(동국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7 ●김길원(오리엔트화학 회장)씨 별세 유석(한국웨스트팔리아세퍼레이터 대표)민석(오리엔트화학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순용(한마음정형외과 원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4 ●최형석(수원대 교수)씨 모친상 이인수(수원대 총장)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65 ●이응혁(한국산업기술대 산학협력부단장)씨 장인상 2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41)570-2444 ●한이웅(LG경제연구원 부장)씨 부친상 20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31)384-4634 ●조희호(초석건설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씨 별세 은영(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은정(동아방송예술대 외래강사)씨 부친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60
  • 서울시정 고문단 대표 한승헌 변호사

    서울시는 15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원로 15명으로 구성된 ‘시정 고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원순(왼쪽) 시장은 고문단 대표에 감사원장을 지낸 한승헌(오른쪽·78) 법무법인 광장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고문단 구성원은 한 변호사를 비롯해 김영호(72) 한국사회책임 투자포럼 이사장, 김영희(76) 중앙일보 국제문제대기자, 남재희(78) 전 노동부장관, 박영숙(80) 미래포럼 이사장, 송보경(67)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신경림(77) 시인, 한완상(76)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다. 고문단에는 여성이 7명에 달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시 정책을 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적우 ‘나가수’ 자진하차

    적우 ‘나가수’ 자진하차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적우가 MBC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하차하며 시즌 2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적우는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이제 시청자로, 나가수 팬으로 돌아가 응원하겠다.”면서 ‘나가수’ 하차 의사를 표명했다. ‘나가수’ 측은 오는 6일 13라운드 2차 경연 녹화를 끝으로 시즌 1을 종료하며 한 달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적우는 2기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나가수’ 2기의 연출은 김영희 PD가 복귀해 맡을 것이 확실하지만 출연할 가수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김진석△금강유역환경청장 오종극 ■국가인권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유인덕△인권상담센터장 최재경△조사총괄과장 한병일△침해조사〃 김대철△장애차별조사2〃 김성옥△교육훈련 김성준 배대섭 김용국 ■특허청 ◇승진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설삼민◇전보△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재훈△전기전자심사국 특허심사정책과장 이상철 ■전남도 ◇승진 △기획조정실 남해안선벨트지원관 직무대리 오재선△인력관리과장 〃 박준수△세무회계과장 〃 배유례△해양생물과장 최갑준△의회사무처 김금용 임현식 심남식 조성필△산림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윤병선△전남신용보증재단 파견 백종남△전남인재육성재단 〃 조종현△전남테크노파크 〃 김보환◇전보△대변인 조정훈△도립도서관장 최동호△기업유치과장 김연태△경제통상〃 송경일△행정〃 윤승중△환경정책담당관 전영재△문화예술과장 김영희△농업정책〃 손영호△식품유통〃 명창환△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1부장 정현호△투자개발과장 직무대리 김범수△녹색에너지담당관 〃 김태환△행복마을과장 정근택△의회사무처 남재희△여성가족과장 신현숙△장애인체육회 파견 김용△토지관리과장 홍성일△수산자원〃 양근석△해양수산과학원장 임여호△공로연수 안용찬 박종균 이원희 김한유 명성인 이덕부△산림산업과장 박화식△지역계획〃 신태욱△도로교통〃 위광환△기후변화지원관 윤순홍△도로관리사업소장 김용철△전남개발공사 파견 김명우 장정기△호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 정남래△전남발전연구원 〃 김태일△교육 임채영 주순선 홍영민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 오승철<본부장>△서울지역 박담용△항로시설 장세훈△부산지역 김종형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기획부실장 박기호△정보화기획담당 이상민△QA센터 고객만족담당 박민선<교육연구부>△수련실장 권성택<강남센터>△부원장 김주성<국제진료>△센터장 박경우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기술부문장 임원석△디지털콘텐츠부장(스페셜콘텐츠팀장 겸임) 문병권<독자서비스국>△수도권영업부장 장봉국△판매기획〃 안덕귀<애드국>△애드1부장 김철홍<출판미디어국>△판매담당부국장 이성환<경영기획실>△인재개발부장 유재형<연구기획조정실>△관리담당부실장 신철<편집국>△토요판에디터 고경태 ■외환은행 ◇개인지점장 △강남대로 임경옥△교하 윤희철△구로공원 석혜령△구성 이주연△국제전자센터 이정대△남가좌동 김철△남천동 박이목△다대동 류철수△당산역 송훈재△대림역 제갈용주△마두역 김덕근△마산중앙 강서형△메트로시티 전윤열△목포 김태형△미아동 박용식△반포뉴코아 정중근△방배동 류근형△부천중앙 한억만△부평역 김동술△부평 전우용△분당중앙 이원직△사상 김영철△삼성역 김유택△삼정동 채강기△상암DMC 김기성△서대문 전철희△서잠실 이재규△서초동 김대호△선릉역 오상영△성산동 이재현△세종로 김채길△센텀시티WM센터 이영미△송파동 심문섭△수내동 김효중△순천 박춘규△신도림역 심창식△압구정동 임병석△양재역 임희철△여의도중앙 박세걸△역삼역 김지성△연희동 홍지표△영도 김웅영△용인동백 박복수△용인 임승복△인사동 강성열△잠실남 최종옥△장안동 이철주△좌동 이봉희△주례동 최영호△주엽역 황의관△죽전 권진경△창원대방동 박흥민△창원 이낙준△칠곡 김동주△평창동 박경아△한전 나문채△해운대우동 박정석△호계동 양영석△홍제역 이희락△화명역 박찬태△화양동 김화식◇기업지점장△가스공사 최석근△경산공단 배종필△구미 변천석△군자동 이태호△남대문 민승기△녹산공단 김수선△대전 김재민△대치동 장재영△목동 이상철△목포 김성민△무역센터 박종춘△반포동 이석영△서면 박도희△성서 이무술△신촌 고형권△안산 조종형△양재동 김기상△양재중앙 임광식△여의도광장 정병갑△오창 나병필△울산 장종남△음성기업금융 안치록△의정부 김순철△이천 문경윤△정관 윤진화△파주 김동익△한남동 하동연△화성발안 여상황△SIM 이춘성 최수석◇개설준비위원장△당진지점 유동현△판교기업금융지점 김원형◇대기업SRM지점장△이석경 정동춘◇해외지점장△파리 송광호△하노이 김광억△KEB China 대련분행장 최민수△KEB China 상해분행장 이철우△KEB LA FINCO 김삼문◇본점 부장△개인상품부 윤동현△론센터 신학기△서비스지원본부소속 최태룡△신용기획부 한철수△신탁연금부 정재훈△업무혁신부 유선무△여신정리부 신동렬△영업지원센터 조길종△전략영업부 이성수△카드운영센터 김기영△해외관리지원부 양진영△e-Business사업부 안상권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장 한기철 ■한국화이자제약 ◇상무 △마켓액세스부 고수경△대외협력부 황성혜△인사부 박차규△허가개발부 김희선△영업부 유중근◇이사△영업부 송두수 이천호 ■쌍용양회 △상무보 김종식 김두만 조헌군 ■쌍용정보통신 △상무 최이목 ■쌍용해운 △전무 한준석(대표이사) 이동용 ■쌍용머티리얼 △상무보 이상억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사장 김영민△상무 신인호△상무보 송영찬 ■쌍용레미콘 △상무보 김기천 박용오 ■쌍용인터내셔널 △상무 강대중 ■쌍용기초소재 △대표이사 사장 성용환△상무보 표성만 ■한국기초소재 △상무보 김영호 ■SK ◇승진 △LNG사업추진TF장 이완재△사업지원팀장 김준△재무팀 조경목△기업문화팀장 조돈현△사회공헌사무국장 남상곤△P&C팀장 천병혁◇신규 임원선임△Communication팀 임수길△P&C팀 송영욱 ■SK이노베이션 ◇승진 △SHE본부장 이양수△기업문화〃 김홍대△GLDP 연수 현순엽◇신규 임원선임△구매효율화 TF장 김재곤<실장>△현장경영 강승일△GT전략 김칠성△생산기술 김동호△E&P기획 이은호△탐사 이명환△신성장사업개발 홍주한△Portfolio Management 이찬열△경영분석 차성근△총무지원 김정남 ■SK에너지 ◇승진 △울산CLX부문장 이재환△Trading사업본부장 김형건△경영전략〃 김경원△석유생산〃 김정식◇신규 임원선임△FO Book 리더 고현동△Global사업실장 신인철△산업에너지사업부장 조승호△브랜드마케팅실장 한중길△석유1공장장 박경환△석유설비실장 전양명 ■SK종합화학 ◇승진 △중국본부장 민완규◇신규 임원선임△사업개발실장 이성철△Trading사업부장 김재민△경영기획실장 김광조△Polymer공장장 김동희 ■SK루브리컨츠 ◇승진 △기유사업본부장 허진◇신규 임원선임△기유마케팅실장 박용민 ■SK텔레콤 ◇승진 △종합기술원장 변재완△사업개발부문장 박정호△CR부문장 이형희△기업문화실장 이택△경영지원단 송현종◇신규 임원선임△대구마케팅본부장 조창노△Network운용〃 현덕△IPE사업〃 박철순△윤리경영실장 김영안△SCM〃 여호철△SKMS〃 김태영△SK아카데미 리더십개발센터장 유만석△현장경영1팀장 성상현△경영지원단 임종필 ■SK플래닛 ◇승진 △LOEN 대표이사 신원수◇신규 임원선임△경영기획실장 임종혁△LOEN C&M부문장 이용장 ■SK네트웍스 ◇승진 <부문장>△경영지원 김헌표△T&I 김은성△통신유통 장재종△EM 이호규△패션 조준행◇신규 임원선임△T&I부문 사업전략담당 라성웅△E&C총괄 〃 최태웅△SM BHQ Auto Marketing사업부장 전롱배△패션BHQ License브랜드〃 배영석△SK Pinx 대표 조용선△Global회계담당 김성재△CR담당 박주호△SKMS담당 이준현 ■SK C&C ◇승진 △Corporate Center장 조영호△시스템사업부문장 박철홍◇신규 임원선임△금융사업1본부장 이광복△서비스제조사업2〃 이상일△Application운영〃 윤관식△SKMS〃 장의동△미국법인 CFO 정풍욱△인포섹 대표 신수정 ■SK케미칼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박찬중△Life Science Biz. 〃 한병로◇신규 임원선임△수지사업본부 수지사업담당 김현석△울산공장 부공장장 이응윤△개발본부 개발1실장 김정태△〃 개발2실장 김경호△생명과학연구소 신약연구실장 김훈택△재무담당(관계사 이동) 이병태 ■SKC ◇승진 △Polyol사업본부장 윤찬영◇신규 임원선임△전략구매실장 김영환△재무지원〃 김상협△수원공장장 김희수△SKC Lighting 파견 임원기 ■SK건설 ◇승진 △화공플랜트사업부문장 김윤근△발전플랜트〃 심성걸△Infra〃이충우△Global Marketing부문장 안재현△화공MEA총괄 강재준△Infra사업기획총괄 석중식◇신규 임원선임△민간개발본부장 이성수△Infra사업기획실장 이홍△해외Infra견적〃 김재헌△Infra영업담당 김양수△화공플랜트 PD 이석중 임종석△발전플랜트 PD 이강우 ■SK E&S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한치우△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조용우△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 최대림◇신규 임원선임△기업문화본부장 태재광△오성발전소장(광양발전소장 겸임) 최돈춘△평택에너지서비스 사업관리본부장 박노춘△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고정연△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안전본부장 장영환△전북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조세진 ■SK가스 ◇승진 △Global사업부문장 이재훈◇신규 임원선임△영업본부장 허정도△산업기술본부 연구위원 김명준 ■SK해운 ◇승진 △전략경영부문장 백석현◇신규 임원선임△기업문화실장 임호근 ■SK증권 ◇승진 △Wholesale사업본부장(법인사업부문장 겸임) 김기태◇신규 임원선임△PE본부장 유시화 ■SK M&C ◇신규 임원선임 △Mobile Marketing사업본부장 정기원 ■SK바이오팜 ◇신규 임원선임 △신약개발연구소장 이기호△경영전략실장 정태익 ■SK텔레시스 ◇승진 △대표이사 사장 이종성△총괄 신종환△Biz부문장 조인식△경영지원부문장 강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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