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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인간의 조건’ 윤보미, 극찬한 미모 대체 왜?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인간의 조건’ 윤보미, 극찬한 미모 대체 왜?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인간의 조건’ 윤보미, 극찬한 미모 대체 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팀내에서 오하영 미모가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이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도 함께했다. 김숙이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에이핑크 멤버 중에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오하영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라고 했다. 이어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뽀미”라고 외쳤다. 윤보미가 가장 예쁘다고 한 오하영은 지난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한 바 있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정말 예쁘다”,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난 다른 멤버들이 더 낫던데”,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윤보미와 사이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방송에서 둘이 싸우다 실제로 눈물까지?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방송에서 둘이 싸우다 실제로 눈물까지?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방송에서 둘이 싸우다 실제로 눈물까지? 방송인 박은지와 개그우먼 김영희가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심하게 신경전을 벌였다.9일 오후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 ‘피부&탈모 정복’에 나선 박은지와 김영희는 서로 외모를 지적하는 등 독설을 주고 받았다. 박은지가 이날 미션 수행을 위해 요가를 하던 도중 김숙과 김영희는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큰소리로 비난성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이후로도 박은지와 김영희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김영희는 “내가 봤을 때 너(박은지)보다 내가 예쁜 것 같다”면서 ‘인간의 조건’ 멤버들 중 자신보다 못생긴 멤버로 김신영, 김숙, 박은지를 꼽았다. 김영희는 “박은지가 TV로 봤을 때는 예뻤다. 직접 보니 실물이 별로”라고도 했다. 인간의 조건 다음 회 예고편에서 박은지와 김영희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갈등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너무 저러니까 부담스럽다”,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원래 안좋았나”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PD가 시킨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희, 다음편 ‘인간의 조건’에서 박은지와 “머리채 잡고 싸우다...질질 짜는거 맞나”

    김영희, 다음편 ‘인간의 조건’에서 박은지와 “머리채 잡고 싸우다...질질 짜는거 맞나”

    ‘인간의 조건’ 박은지-김영희 신경전 ‘인간의 조건’에서 박은지와 김영희의 묘한 신경전이 만만찮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김숙, 김지민, 김영희, 김신영, 박은지, 에이핑크 윤보미는 ‘피부&탈모 정복’에 나섰다. 새 멤버들과 인사하던 개그우먼 김영희는 방송인 박은지에게 “직접 보니 실물이 별로다”라며 이른바 ‘돌직구;를 날렸다. 박은지는 미션 목록 중에 하루 1시간 운동을 하라는 말에 자기 집에서 챙겨온 요가 매트에서 혼잣말을 하며 요가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김숙과 김영희는 박은지를 보며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다”라며 박은지를 신경쓰지 않고 뒷담화했다. 또 “운동을 하는데 왜 목걸이를 하고 하냐”라는 등의 핀잔도 줬다. 박은지와 김영희의 불꽃 튀는 말싸움은 계속됐다. ”내일 아침 당근수프를 해보겠다”는 박은지의 말에 김영희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김신영은 박은지와 김영희의 머리싸움에 “‘인간의 조건’할 때 박은지와 김영희가 머리채 잡고 싸운다”라고 내다봤다. 실제 예고 장면에서 싸움 끝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박은지 김영희, 종말은 어떻게될까”, “박은지 김영희, 머리채 잡고 진짜 싸워(?)”, “박은지 김영희,재미 한층 더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가장 예뻐”...대체 누구길래?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가장 예뻐”...대체 누구길래?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가장 예뻐”...대체 누구길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다른 멤버들의 미모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윤보미는 이날 오랑우탄 흉내 개인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도 출연했다. 김숙이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에이핑크 멤버 중에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하영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라고 했다. 이어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뽀미”라고 외쳤다. 오하영은 지난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한 바 있다. 윤보미는 방송에서 오랑우탄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보미는 “많이 하다 보니 사람들이 즐거워 하지 않는다. 반응이 떨어졌다”고 말하면서도 망가짐을 불사하고 오랑우탄 개인기를 선사했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인기 순위 급상승”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더 예쁜 멤버들은 왜 거론 안했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사이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가장 예뻐”...오하영 미모, 어느 정도인가 봤더니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가장 예뻐”...오하영 미모, 어느 정도인가 봤더니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가장 예뻐”...오하영 미모, 어느 정도인가 봤더니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다른 멤버들의 미모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오하영 미모가 최고라고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도 출연했다. 김숙이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에이핑크 멤버 중에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오하영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라고 했다. 이어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뽀미”라고 외쳤다. 오하영은 지난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한 바 있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인기 순위 급상승”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더 예쁜 멤버들은 왜 거론 안했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사이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심각한 ‘외모’ 신경전에 시청자 불편할 정도...윤보미,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지목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심각한 ‘외모’ 신경전에 시청자 불편할 정도...윤보미,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지목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심각한 ‘외모’ 신경전에 시청자 불편할 정도...윤보미,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지목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팀내에서 막내 오하영 미모가 최고라고 평가했다. 방송인 박은지와 개그우먼 김영희는 외모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 가수 윤보미 등이 함께 했다. 김숙이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에이핑크 멤버 중에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오하영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라고 했다. 이어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뽀미”라고 외쳤다. 오하영은 멤버 중 막내다. 윤보미가 1993년생, 오하영은 1996년생이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정말 예쁘다”,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난 다른 멤버들이 더 낫던데”,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윤보미와 사이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같이 출연한 박은지 김영희는 서로 외모를 지적하는 등 독설을 주고 받았다. 박은지가 이날 미션 수행을 위해 요가를 하던 도중 김숙과 김영희는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큰소리로 비난성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특히 김영희는 “내가 봤을 때 너(박은지)보다 내가 예쁜 것 같다”면서 ‘인간의 조건’ 멤버들 중 자신보다 못생긴 멤버로 김신영, 김숙, 박은지를 꼽았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박은지와 김영희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갈등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시청자들이 불편할 정도로 저러는 것은 아닌 듯”,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연기일까?”,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누가 언니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의 조건 윤보미 “가장 예쁜 멤버는 오하영”...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인간의 조건 윤보미 “가장 예쁜 멤버는 오하영”...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인간의 조건 윤보미 “가장 예쁜 멤버는 오하영”...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다른 멤버들의 미모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윤보미는 이날 오랑우탄 흉내 개인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도 출연했다. 김숙이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에이핑크 멤버 중에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하영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라고 했다. 이어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뽀미”라고 외쳤다. 오하영은 지난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한 바 있다. 윤보미는 방송에서 오랑우탄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보미는 “많이 하다 보니 사람들이 즐거워 하지 않는다. 반응이 떨어졌다”고 말하면서도 망가짐을 불사하고 오랑우탄 개인기를 선사했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인기 순위 급상승”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더 예쁜 멤버들은 왜 거론 안했지?”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 사이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윤보미, “뽀미의 미모는 3번째”라면서...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윤보미, “뽀미의 미모는 3번째”라면서...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윤보미, “뽀미의 미모는 3번째”라면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팀내에서 오하영 미모가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이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김지민, 방송인 천이슬 박은지도 함께했다. 김숙이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에이핑크 멤버 중에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오하영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라고 했다. 이어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뽀미”라고 외쳤다. 윤보미가 가장 예쁘다고 한 오하영은 에이핑크의 막내로, 지난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한 바 있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정말 예쁘다”,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난 다른 멤버들이 더 낫던데”, “에이핑크 미모 1위 오하영, 윤보미와 사이도 좋은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삼성디스플레이 ‘블루크리스탈빌리지’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삼성디스플레이 ‘블루크리스탈빌리지’

    온천수 개발 지역을 인근 온양에 떼주고 ‘끓을 탕, 우물 정’이라는 이름만 겨우 유지해 오던 충남 아산시 탕정면이 요즘 다시 끓고 있다. 지난해 초 입주가 시작된 블루크리스탈빌리지가 대표 사례다. 삼성그룹의 상징색(블루)과 LCD의 C(크리스탈)를 딴 이름으로 주민들의 삼성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하얀색 건물에 파스텔톤 지붕 때문에 ‘지중해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3층짜리 건물 66동이 들어서 있는데 1층엔 개성 있는 상가들이 들어섰다. 면 단위 지역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와인바나 카페들이 즐비하다. 온양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탕정면사무소 직원이 귀띔한다. 판교신도시에서 수제 호두파이로 큰 인기를 끈 ‘수호두파이’도 용산 2호점을 거쳐, 올 초 3호점을 이곳 탕정에 차렸다. 백종성 지점장은 “수도권의 여러 입지를 둘러봤지만 탕정이 우리 가게 콘셉트에 가장 알맞다고 판단했다”면서 “월 임대료가 평당 10만원 정도로 수도권에 비해 싼 편은 아니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있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블루크리스탈빌리지는 또 기업·주민 상생을 상징하는 곳이다. 마을 설립을 이끌어온 곳은 탕정산업㈜이다. 처음엔 이주 및 생계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공장 설립을 반대하면서 삼성과 대립각을 세웠지만 지금은 삼성 측의 최대 아군으로 바뀌었다. 최규섭 탕정산업㈜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대기업이 우리 집과 농토를 뺏어간다고 결사반대했다. 관도 메보고 안 해본 투쟁이 없을 정도로 극심하게 반대했다”면서 “하지만 삼성 측이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내놨고 지금까지 약속을 잘 지키고 있어 주민 대부분이 삼성 팬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향 땅에 남아 농사도 계속 지으면서 임대업도 하고 식당도 차려서 과거보다 소득이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마을 인근 식당가엔 점심시간마다 손님이 가득하다. 때문에 월세도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다. 1층 30평짜리 국숫집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300만원, 2층 74평 고깃집은 1억원에 월 400만원이다. 아산에서 제일 비싼 것은 물론, 서울 강서구나 충남 최대 도시 천안 중심부와 비슷한 수준이다. 2012년부터 고깃집 ‘웰빙마을’을 운영하는 임병구(47)씨는 “요즘 다른 지역은 경기가 많이 죽었는데 이곳은 삼성 직원들인 고정 고객 때문에 분위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천안·아산 지역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은 2004년 8372명에서 2014년 2만 3600명으로 해마다 1500명씩 늘어나고 있다. 늘어난 인력의 대부분은 탕정단지 임직원이다. 삼성디스플레이로 인한 1차 협력사 고용만 2004년 3205명에서 2012년 3만 3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인구는 물론 지방세 징수액도 눈에 띄게 늘었다. 탕정면 인구는 2004년 8000명 수준에서 2014년 2만 3000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주민등록 미등록 거주자를 합치면 5만 5000명 수준으로 집계된다. 또 2004년 1882억원에 불과했던 아산시 지방세 징수액은 2012년 4140억원으로 120.0% 상승했다. 이 기간 전국 지방세 징수액 증가율이 57.4%(34조 2000억→53조 9000억원)에 그친 것과 비교된다. 지역 인프라도 확충됐다. 2004년까지만 해도 탕정면엔 탕정초등학교 단 한곳만 있었지만 지금은 탕정초·탕정미래초 등 2곳의 초등학교, 탕정중학교와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도 들어섰다. 모두 삼성디스플레이가 기부채납 등으로 지원하고 있는 학교들이다. 또 의료보건시설 수는 1999년 134개에서 2010년 220개로 1.6배, 이 기간 체육시설은 83개에서 244개로 2.9배 급증했다. 탕정 개발의 순기능으로 지역인재 채용이 늘었다. 천안공고 출신으로 삼성SDI 천안공장에 근무하는 임정호씨는 “반에서 5등 안에만 들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취업할 수 있어 면학 분위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조영석 삼성디스플레이 단지기획팀 부장은 “2004년 수도권 밖의 심리적 저지선인 화성을 넘어 탕정으로 사업장을 옮긴다고 했을 때 대상 직원의 10% 정도가 회사를 그만둘 정도였다”면서 “지금은 수도권 등에서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직원들이 알아서 이 지역에 정착한다. 그만큼 살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주거 중심도 자연스럽게 아산시내에서 탕정 쪽으로 넘어왔다. 부동산 가격도 이런 추세를 반영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산시의 평(3.3㎡)당 아파트값은 2004년 302만원에서 2014년 565만원(연초 기준)으로 크게 올랐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비싸게 형성되는 곳은 탕정삼성트라팰리스다. 평당 800만~850만원이다. 웬만한 수도권 신도시를 뺨친다. 4000가구로 2009년 입주 당시엔 삼성 임직원만 살았지만 올해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사라졌던 전통시장도 되살아났다. 과거처럼 5일장 형식이 아닌 달라진 생활환경에 맞게 ‘주 2일장’이 지난해 생겨났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탕정삼성트라팰리스 앞에서 장이 열린다. 탕정면 명암2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희(74·여)씨는 “그때그때 생산되는 농산물을 팔고 있다”면서 “좀 싸게 팔아도 아파트 주민들이 고정적으로 사가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선 훨씬 이득이 크다”고 말했다. 오원근 탕정면장은 “10여년 전만 해도 탕정면이나 송악면에 산다고 하면 괜히 위축됐는데, 지금은 탕정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랑거리”라며 활짝 웃었다. 탕정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삼성디스플레이 탕정 사업장은 2000년 삼성전자는 수익성을 높이고자 대형 LCD 라인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대 460만㎡ 크기 땅에 짓기로 결정했다. 투자비용은 지금까지 30조원 넘게 들었다. 2004년 7월 세계 최초로 7세대(1870×2200㎜) 라인이, 2007년 8월 8세대(2200×2500㎜) 라인이 가동에 돌입했다. 2006년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를 제치고 세계 TV시장 1위에 오르고 8년 연속 정상을 지키는 수훈갑이 바로 이곳 탕정 사업장이다. 2012년 탕정 사업장이 속한 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합쳐져 삼성디스플레이로 회사명을 바꿨다.
  • 천이슬 과거 화보 화제…김준호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 극찬

    천이슬 과거 화보 화제…김준호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 극찬

    KBS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김준호가 양상국의 여자친구 천이슬의 미모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는 농촌 봉사활동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정태호는 논에서 피를 뽑는 김준호의 뒤태를 보고는 “엉덩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정태호의 말처럼 김준호는 토실토실한 애플힙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은 남자멤버들이 먼저 도착해 여자멤버를 기다렸다. 김준호는 멀리서 다가오는 여자멤버들을 본 뒤 “김숙 김지민 김영희 확인됐다”면서 “분명히 배우나 아이돌이 한 명 끼어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남녀 모두 실망한 분위기. 김지민은 “우리 인기투표 1위 최자였는데 왜 안 왔냐. 그나마 최자가 싱글이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천이슬이 도착하자 김준호는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천이슬은 과거 맥심 등에서 파격 화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이슬 과거 파격 화보 화제…김준호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 극찬

    천이슬 과거 파격 화보 화제…김준호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 극찬

    천이슬 과거 파격 화보 화제…김준호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 극찬 KBS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김준호가 양상국의 여자친구 천이슬의 미모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는 농촌 봉사활동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정태호는 논에서 피를 뽑는 김준호의 뒤태를 보고는 “엉덩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정태호의 말처럼 김준호는 토실토실한 애플힙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은 남자멤버들이 먼저 도착해 여자멤버를 기다렸다. 김준호는 멀리서 다가오는 여자멤버들을 본 뒤 “김숙 김지민 김영희 확인됐다”면서 “분명히 배우나 아이돌이 한 명 끼어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남녀 모두 실망한 분위기. 김지민은 “우리 인기투표 1위 최자였는데 왜 안 왔냐. 그나마 최자가 싱글이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천이슬이 도착하자 김준호는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천이슬은 과거 맥심 등에서 파격 화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이슬 과거 무결점 화보 관심 집중…김준호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뻐” 극찬

    천이슬 과거 무결점 화보 관심 집중…김준호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뻐” 극찬

    천이슬 과거 무결점 화보 관심 집중…김준호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뻐” 극찬 KBS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김준호가 양상국의 여자친구 천이슬의 미모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는 농촌 봉사활동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정태호는 논에서 피를 뽑는 김준호의 뒤태를 보고는 “엉덩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정태호의 말처럼 김준호는 토실토실한 애플힙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은 남자멤버들이 먼저 도착해 여자멤버를 기다렸다. 김준호는 멀리서 다가오는 여자멤버들을 본 뒤 “김숙 김지민 김영희 확인됐다”면서 “분명히 배우나 아이돌이 한 명 끼어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남녀 모두 실망한 분위기. 김지민은 “우리 인기투표 1위 최자였는데 왜 안 왔냐. 그나마 최자가 싱글이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천이슬이 도착하자 김준호는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천이슬은 과거 맥심, 레전드오브소울 화보 등에서 늘씬한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 강동구 ◇5급 전보 △총무과장 이종승 △자치안전〃 정상철 △민원여권〃 박헌식 △기획경영〃 김순희 △홍보〃 정용식 △재무〃 현상진 △도시농업〃 김현숙 △복지정책〃 남춘미 △가정복지〃 조성욱 △맑은환경〃 오미혜 △암사1동장 이해경 △성내1〃 심재면 △성내2〃 김영희 ◇5급 승진 △암사2〃 김명관 △암사3〃 박영묵 △천호1〃 신영자
  • 호흡과 철학 담아 빚어낸 우리춤

    호흡과 철학 담아 빚어낸 우리춤

    호흡과 기(氣)를 한껏 끌어모은 에너지로 한국 창작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김영희무트댄스’가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이들의 대표 레퍼토리 9편과 신작 1편이 27일~7월 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무트’는 우리말로 뭍(땅)과 독일어로 용기, 이집트어로 ‘태양의 여신’을 뜻하는 말로 땅을 밟고 선 인간의 모습에서 춤의 원형이 시작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를 토대로 1994년 무용단을 출범시킨 김영희(57·이화여대 무용과 교수) 예술감독은 “초창기만 해도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한국무용이 아니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우리 춤이 지닌 호흡법과 테크닉, 철학을 담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가장 현대적인 한국무용이라는 평을 받아와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4일간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년간 무용단이 매년 내놓은 20여편의 레퍼토리 가운데 무용단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표작들을 한데 모았다. 27일 처음 소개할 신작 ‘이제는’은 대금, 아쟁, 북 등 국악기로 채운 음악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몸짓을 피워낸다. 28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아리랑’, ‘아베마리아’, ‘돌이킬 수 없는 걸음’, ‘마음을 멈추고’ 등을 잇따라 공연하며 무트댄스 특유의 실험적이고 세련된 춤 세계를 재조명한다. 2만~5만원. (02)2263-4680.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최희,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최희 구박한 멤버는?

    최희,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최희 구박한 멤버는?

    최희,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최희 구박한 멤버는?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최희가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최희는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로운 체험 ‘아르바이트로만 살기’를 시작하는 김숙, 김지민, 박은영, 김영희, 김신영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 최희가 숙소에 나타나자 미리 짜놓은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최희는 스케줄로 나가려는 멤버들에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나 혼자 숙소에서 뭐하냐”고 당황했다. 멤버들은 나가면서 “그러게 좀 일찍 오지 그랬냐”고 타박해 최희를 안절부절하게 했다. 최희는 이날 아르바이트 면접에 번번이 실패하고 결국 돈을 한 푼도 벌지 못한 채 귀가해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질랜드에서 온 ‘판타지-제왕의 귀환’전 관람객들 발길 이어져

    뉴질랜드에서 온 ‘판타지-제왕의 귀환’전 관람객들 발길 이어져

    판타지 영화 속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개막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 유명 특수효과 디자인 기업 ‘웨타 워크숍(Weta workshop)’이 그동안 판타지 영화 속 캐릭터 작품들을 소개하는 ‘판타지-제왕의 귀환’전이 한국을 찾아왔다.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8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웨타 워크숍’ 디자이너들이 만든 대형 조각품과 리차드 테일러 대표 등이 수집한 이색 콜렉션 360여점이 공개됐다. ‘웨타 워크숍’은 지금까지 영화 ‘호빗’, ‘반지의 제왕’, ‘아바타’, ‘킹콩’ 등 유명 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뉴질랜드 기업이다. 판타지 영화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만드는 특수효과로 아카데미 기술상을 5차례나 수상하며 전세계 영화인들을 놀라게 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천장에 닿을 듯 커다란 캐릭터 작품들이 놓여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골룸, 간달프, 아조그, 엘크 라이더 등 조각품들이 생생한 모습으로 놓여있다. 특히 6m 크기의 엘크 라이더나 2m가 넘는 트롤 등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정교하다. 트롤은 피부에 땀구멍과 털이 나있고, 커다란 콧구멍에서는 콧물까지 흐르고 있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이뿐 아니라 영화 속에서 등장했던 무기나 마차, 집 등의 소품들도 소개돼고, ‘웨타 워크숍’ 대표 작가들이 작업한 일러스트 스케치와 디지털 페인팅, 수채화 등도 있어 판타지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전시 개막에 맞춰 한국을 찾은 ‘웨타 워크숍’ 리처드 테일러 대표는 “한국에 늘 오고 싶었는데 영화 때문에 이제야 오게 됐다. ‘웨타 워크숍’의 조각과 우리 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만든 파인아트 작품들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특수효과의 제작 과정을 알려주는 영상도 곁들여져 있어 판타지 영화 속 특수효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6~8일 열린 크리쳐 체험 프로그램에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웨타 워크숍’ 아티스트 리 크로스가 참가해 크리쳐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리 크로스는 조니 프레이저 알렌과 공동 작업한 ‘원더링 우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원더링 우드’는 나무, 언덕, 식물이 어우러져 움직이는 것을 콘셉트로 한 멀디미디어 조각 양식의 작품이다. 재미거리는 또 있다. 개그맨 정태호와 개그우면 김영희가 오디오 가이드 작업에 참가해 듣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 유행어를 사용해 전시된 작품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전시는 6일~8월 17일까지. 관람료 성인 1만5000원, 중·고등학생 1만원, 어린이 8000원.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1688-2046.
  • 이효리 “투표하러 갈 때는 제일 예쁘게”

    이효리 “투표하러 갈 때는 제일 예쁘게”

    가수 이효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하러 갈 때는 제일 예쁘게 화장도 조금 하고 룰루랄라. 오늘은 투표하는 내가 짱인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 외 방송인 전현무, 박슬기, 최희, 공서영, 개그맨 서경석, 김영희, 원더걸스 예은, 비투비 정일훈, 틴탑 니엘, 2AM 조권, 달샤벳, 시크릿 멤버 등 스타들이 투표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중한 한 표 행사한 스타들, 투표 인증샷 공개 ‘개념만큼 빛나는 미모’

    소중한 한 표 행사한 스타들, 투표 인증샷 공개 ‘개념만큼 빛나는 미모’

    ‘소중한 한 표, 투표 인증샷’ 가수 이효리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하러 갈 때는 제일 예쁘게 화장도 조금 하고 룰루랄라. 오늘은 투표하는 내가 짱인 날”이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투표 인증샷 속 이효리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방송인 공서영도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 합시다! 신중히 선택하고 잘 보고 찍기만 하면 딱 끝 금방 끝나요! 고고! 무브무브”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했다. 가수 김윤아도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임무 완료. 이번 선거는 공부할 게 많아서 더욱 흥미진진했다. 공약과 인터넷 상의 정보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한 후보들을 적어 가서 기표”라는 글을 남겨 ‘개념 연예인’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방송인 전현무, 박슬기, 최희, 배우 클라라, 개그맨 서경석, 김영희, 원더걸스 예은, 비투비 정일훈, 틴탑 니엘, 2AM 조권, 달샤벳, 시크릿 멤버 등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스타 투표 인증샷 보니 나도 얼른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건 나의 권리, 투표 하고 인증샷 찍어야지”, “스타들만 투표 인증샷 찍나. 나도 찍었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하게 회사가 쉬었으면 좋았으련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16회 전통문양·제10회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16회 전통문양·제10회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상북도가 지난달 28일 보유한 문화자원의 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된 ‘제16회 전통문양 및 제10회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연적이고 섬세한 경북의 전통문양과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 이미지를 소재로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사에 앞서 디자인 산업화를 고려해 산업계, 학계, 관련 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추후 수상작의 산업화 과정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전통문양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경대학교 김소연 학생의 ‘초충도’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풍류를 중시했던 신라의 화랑도에서 영감을 얻은 김영희∙김은희 디자이너의 출품작 ‘신풍류도’가 선정됐다. 캐릭터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자는 경운대학교의 이유정 학생으로 경상북도에서 자주 쓰이는 방언 ‘문디’와 특산물 ‘보리’에 착안해 ‘보리문디와 문디가스나’ 캐릭터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신라 성덕대왕 신종을 친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캐릭터화한 ㈜크레텍책임 소속의 신유정 씨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각각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종 심사를 걸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은 물론 소정의 디자인 창작료가 전달되며, 최종 수상 작품은 책자로 발간된다. 더불어 경상북도와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제16회 전통문양 및 제10회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7월 초 진행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염전으로 돌아간 남성 장애인, 쉼터 없어 악순환

    8년 전 염전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다 구조됐지만 사회적 무관심 탓에 최근 스스로 염전으로 돌아갔던 지적장애 3급 박모(42)씨의 사연<서울신문 2014년 3월 24일자 1, 6면> 등이 알려지면서 장애인단체들은 “급한 보호가 필요한 인권유린 피해 장애인을 위한 쉼터(일시보호시설)를 늘리고 운영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남성 장애인을 위한 쉼터 건립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 쉼터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애인 쉼터가 전국에 6개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장애인 중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 여성만 이용할 수 있다. 남성 피해자나 성·가정폭력 이외의 인권침해 피해 장애인에게는 3~6개월가량 머물 쉼터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 전국에 일반 성폭력 피해자 보호 쉼터가 24개, 가정폭력 쉼터가 68개 있는 것과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하다.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은 “여성 장애인 중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인권유린을 당하는 남성 피해자나 장애인 시설 내 폭행 등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입는 장애인도 결코 적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도봉구의 한 장애인시설에서는 시설 관리자가 쇠자 등으로 수년간 입소자들을 상습 폭행한 사실이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로 드러났지만 피해 장애인은 마땅히 옮길 쉼터가 없어 문제의 시설에서 여전히 지내고 있다고 장애인단체들이 전했다. 안은자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팀장은 “지적장애 남성이 아버지와 사실혼 관계인 어머니의 폭력 탓에 집을 나와 노숙하다가 간질 등 병마에 시달렸지만 남성 입소가 가능한 쉼터가 없어 머물 곳을 찾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 스스로 몸을 챙길 수 없거나 자녀가 있는 장애인은 장애인 쉼터에조차 입소할 수 없어 문제”라고 말했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염전노예’ 사건 등이 사회적 충격을 준 만큼 보건복지부 등이 예산 지원을 늘려 장애인 쉼터를 확충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김 사무국장은 “장애인 쉼터가 피해자에 대한 신체나 심리 치료를 해주는 것은 물론 자립을 원하면 지역의 자립 지원 기관들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잘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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