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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중심에…노동이 사라진 민주당 경선

    ‘소득’ 중심에…노동이 사라진 민주당 경선

    노동정책은 후순위 토론도 없어이재명, 노동광장 등 노동계 지지이낙연, 8월 4차례 노동계 만나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할 노동정책과 관련 토론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등이 논란으로 남자, 대선주자들이 노동이슈를 전면으로 다루기보다는 노동계의 ‘조직표’에만 집중하는 모양새다. 여권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까지 6가지(전환적 공정성장·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청년·여성) 정책을 발표했지만, 노동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낙연 전 대표도 5가지(토지공개념3법·여성·부동산·교육·경제) 정책을 발표했지만 마찬가지 상황이다. 두 후보 모두 앞서 발표한 정책에 일자리 정책 등이 담겨 있지만 부수적 차원이고, 노동경찰(이 지사)이나 노동이사제(이 전 대표) 등은 한국노총을 만나는 자리에서나 언급됐다. 예비경선과 본 경선에서 진행된 7차례 TV토론에서도 노동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않았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2017년 대선 때는 일자리 문제와 최저임금이 TV토론에서도 뜨거운 이슈였고, 국민적 관심사였다”라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이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후보자들이 노동이슈에 집중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노동’보다는 ‘소득’을 중심으로 대선주자 간 공방이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후보들은 노동정책은 후순위로 미뤄놓은 채 경선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동계의 조직표를 향한 구애 경쟁만 벌이고 있다. 이 지사 캠프에서는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인 이수진(비례) 의원과 노동계와 가까운 우원식 의원 등이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용득 전 의원과 민주노총 김영훈·신승철 전 위원장이 ‘노동광장’ 조직을 띄우고 이 지사를 외곽에서 지지하고 있다.이 전 대표 캠프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의원과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역임한 정태호 의원 등이 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공무원 노총 간담회, 13일 한국노총 지도부 면담, 9일 공무원연맹·교사연맹·소방발전협의회·경찰협의회 간담회, 6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8월에만 4차례 노동계를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저임금, 고용 불안정, 청년실업 문제가 여전히 중요하지만 지난 논쟁에 발목이 잡혀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부족한 부분과 실패를 딛고 전망을 제시하는 전향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김용건, 연인과 법적 공방 끝내…“출산·아이 위해 최선”

    김용건, 연인과 법적 공방 끝내…“출산·아이 위해 최선”

    배우 김용건(75)이 출산으로 갈등을 빚었던 39살 연하 여성 A씨와 화해하며 법적 다툼을 끝냈다. 12일 김용건의 법률대리인 임방글 변호사(법무법인 아리율)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A씨와 만나 사과하고 대화로 갈등을 마무리했다. 김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이번 일로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한 대화를 나눴다”며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건은 지난 4월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A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용건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그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김용건은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며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용건은 오랜 기간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을 통해 사랑받았다. 전 부인과는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김영훈 두 아들을 뒀고 1996년 이혼했다.
  • 기재부, 4차 대유행에 5개월만에 다시 ‘경제 불확실’

    기재부, 4차 대유행에 5개월만에 다시 ‘경제 불확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경제가 다시 불확실성에 빠졌다고 기획재정부가 진단했다. 기재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회복 및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이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재부가 그린북에서 ‘불확실성’을 언급한 건 지난 2월 이래 5개월만이다. 기재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월 연속 실물경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가 수출 회복과 소비 지표 개선 흐름이 이어지던 3월 경기진단에선 불확실성 문구를 뺐다. 이후 지난달까지 ‘부진 완화’ ‘개선 흐름’ 등 긍정적인 표현을 쓰다 이달 다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기재부는 또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달 소비 동향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카드 국내승인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8.4% 늘어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5월(6.4%)에 비해 증가 폭이 커졌다. 백화점 매출액은 10.3% 증가해 5개월 연속 늘었고, 온라인 매출액은 43.9% 증가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0.3으로 전월 대비 5.1포인트 올라 6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 갔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16.3% 증가했다. 다만 할인점 매출액은 2.4% 감소했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25.7% 줄어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철저한 방역대응 등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경기·일자리·민생 회복 및 코로나 방역·피해 지원 등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자금 받은 5·18 유족회, 리베이트 1200만원 챙긴 의혹

    5·18 유족회가 광주시에서 지원받은 사업비를 집행하고 일부를 되돌려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1일 광주시와 5·18 유족회 등에 따르면 일부 유족회 회원들은 최근 “집행부가 사업비 일부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돌려받았다”는 진정을 광주시에 제기했다. 유족회는 매년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지난해엔 국내 봉사활동으로 대신했다. 광주시가 지원한 해외 봉사활동 사업비 1500만원도 국내 봉사활동 사업비로 전환한 것이다. 이 사업비는 전남 영암군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시설을 고치는 데 전액 사용됐다. 시설 공사를 맡았던 인테리어업자 A씨는 “적정 공사비는 1200만원인데 유족회의 요구로 공사비를1500만원으로 부풀려 결제한 뒤 (차액인) 30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사업에서 의혹도 제기됐다. 유족회는 지난해 2000만원의 지원금을 ‘추모의 꽃’ 사업에 사용했는데 꽃 납품 업자로부터 900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영훈 유족회장은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지 리베이트가 아니다”며 “돈은 모두 유족회를 위해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 5·18 유족회 리베이트 수수 의혹...광주시 진상조사

    5·18 유족회가 광주시에서 지원받은 사업비를 집행하고 일부를 되돌려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독 기관인 광주시가 조사에 나섰다. 1일 광주시와 5·18 유족회 등에 따르면 일부 유족회 회원들은 최근 “집행부가 사업비 일부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돌려받았다”는 진정을 광주시에 제기했다. 유족회는 매년 광주시 지원금을 받아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지난해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봉사활동으로 대신했다. 광주시가 지원한 해외 봉사활동 사업비 1500만원도 국내 봉사활동 사업비로 전환됐다. 이 사업비는 전남 영암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시설을 고치는 데 전액 사용됐다. 이 공사를 맡은 인테리어 업자 A씨는 “적정 공사비는 1200만원인데 유족회의 요구로 공사비를 사업비에 맞춰 1500만원으로 부풀려 결제한 뒤 (차액인) 30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5·18유족회가 또 다른 사업에서도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유족회는 지난해 5·18 40주년 행사의 하나로 2000만원의 지원금을 ‘추모의 꽃’ 사업에 사용했는데 꽃 납품 업자로부터 900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영훈 유족회장은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지 리베이트가 아니다”며 “돌려받은 돈은 모두 유족회를 위해 사용했고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진정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유족회 사무실을 찾아가 회계 장부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지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양자점 태양전지의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

    양자점 태양전지의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

    DGIST 에너지융합연구부 김영훈 박사와 에너지공학전공 최종민 교수 공동연구팀이 매우 균일한 입자 크기를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을 획득해 양자점 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균일한 입자 크기를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은 박막 및 소자 제작 과정 중에 열처리가 전혀 필요 없어, 향후 플렉시블-웨어러블 태양전지 소자 구현, 고색순도·고발광의 발광 다이오드 소자 분야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태양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넓은 영역에서 뛰어난 빛 흡수 능력을 갖는 양자점을 이용한 태양전지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양자점은 차세대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로, 입자 크기에 따라 소재의 빛 흡수율과 발광 능력을 결정하는 ‘광학 밴드갭(Optical bandgap)’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효율을 가진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태양전지 제작을 위해 고품질의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합성은 필수적이다. 이 때, 합성과정에서 사용된 잔여 전구체 및 리간드 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해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만 선별하는 정제 과정이 필수이지만 정제에 사용되는 안티용매(Antisolvent)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용해와 응집을 발생시켜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크기와 분포의 균일성을 저해하고, 나아가 태양전지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한계를 지녀왔다. 이에 연구팀은 서로 크기가 다른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들에 젤 투과 크로마토그래피(Gel-permeation chromatography) 방식을 적용, 균일한 크기의 입자만을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매우 균일한 입자 크기를 갖는 단분산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이 매우 우수한 광학, 광물리적 및 광전 특성을 가지고 있단 사실도 규명했다.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입자의 균일한 크기와 태양전지 성능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균일한 입자가 태양전지 성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냈으며, 1.27V의 개방전압 및 15.3%의 광전변환효율을 갖는 고성능의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태양전지도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성공했다. DGIST 에너지융합연구부 김영훈 박사는 “양자점은 그 입자의 크기에 따라 광학 성질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크기의 양자점이 혼합되면 양자점 본연의 광학·광물리적 특성이 약화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이처럼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특성이 약화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연구로, 향후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발광 다이오드, 무전력 디스플레이 등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POSTECH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온라인판 커버 논문으로 지난 11일 게재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중앙그룹, 한국정경신문, 환경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도시계획국 도시공간건축과장 한경희 △ 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 신성현 △ 공공건축추진단 공공시설건축과장 김은영 ■ 중앙그룹 ◇ 중앙일보S △ J포럼 사무국장 최익재 ■ 한국정경신문 △ IT과학부장 겸 부동산부장(부국장) 강헌주 ■ 환경부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김영훈 △ 기후탄소정책실장 김법정
  • [인사]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 김일수△평생교육국장 정병익△미래교육추진담당관 이강복△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장미란△전문대학정책과장 정윤경△전문대학지원과장 김석△교육복지정책과장 이상돈△교육기회보장과장 조재익△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오성배△인재양성정책과장 이지선△지방교육재정과장 최기혁△평생학습정책과장 이혜진△직업교육정책과장 김새봄△진로교육정책과장 김성근△이러닝과장 고영훈△미래교육전략팀장 이상범△대학교원지원팀장 정봉출△동북아교육대책팀장 황지혜△학원정책팀장 이현미△교육정보시스템운영팀장 유성석△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장 이진우△교육부 박현정△사회정책협력관실 라은종△고등교육정책실 김나현 김정원 엄중흠 장세은△평생교육국 김성회 정아름 유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연구평가혁신과장 현영목△연구윤리권익보호과장 이종우△과학기술정보분석과장 김영은△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 조종영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문화교류홍보과장 서문형철 ■환경부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영훈△기후탄소정책실장 김법정
  • 최근 10년간 개발된 대표 환경기술은?

    최근 10년간 개발된 대표 환경기술은?

    정부가 최근 10년(2011~2021년)간 지원해 개발된 환경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환경부는 28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수요가 많고 성장성이 큰 환경산업의 성장과 수출 사업화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2011년부터 10년간 정부출연금 총 5655억원을 지원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유용자원재활용 등 6개 사업단에서 수행한 총 236개 과제 중 18개 스타(최우수·우수) 기술 연구책임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스타 기술로 유용자원재활용 사업단은 단순 매립, 버려지던 탈질 폐촉매에서 세계 최초로 텅스텐·바나듐 등 고순도 유가금속을 회수해 90% 이상 재활용 및 제품화했다. 폐촉매 1만t 재활용시 회수금속으로 5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친환경자동차 사업단은 타이어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마모·저탄소 타이어와 소재 기술을 개발해 마모성능 20% 향상, 연비·제동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중량은 30% 감소시켰다. 성과보고회에 이어 오는 31~8월 13일 누리집(www.globaltopeco.or.kr)에서 사업단별로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를, 6월 2~7월 13일 6개 사업단별 특화된 온라인 전시관을 순차 운영한다.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보고회는 환경기술의 도약을 이룬 개발사업 성과를 국민과 공유한다는 의미”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온라인신문협회 새 회장에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

    온라인신문협회 새 회장에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는 24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재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을 이사에는 김영훈 중앙일보 뉴스제작국장과 이성재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이경숙 서울신문사 부국장을 선임했다. 한편 온라인신문협회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닷컴, 디지털타임스, 매경닷컴, 문화일보, 브릿지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서울경제,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이데일리, 전자신문인터넷,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경닷컴,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등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 [포토] 5.18 계엄군 지휘관의 41년만의 사죄

    [포토] 5.18 계엄군 지휘관의 41년만의 사죄

    21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1980년 5월 3공수여단 11지역대대장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신순용 전 소령이 사죄의 뜻을 표명하자 김영훈 5.18 유족회장이 손을 잡아 주고 있다. 옛 광주교도소 총격과 암매장 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한 바 있는 신 전 소령은 계엄군 지휘관으로는 최초로 이날 5.18묘지를 공식 참배했다. 2021.5.21 연합뉴스
  • 41년 전 오늘 광주역 앞에서 방아쇠 당긴 그, 희생자 묘비 어루만지다

    41년 전 오늘 광주역 앞에서 방아쇠 당긴 그, 희생자 묘비 어루만지다

    41년 전 오늘 그는 광주역 앞에 있었다. 제3공수여단 11대대 소속 지역대장 신순용 전 소령은 그 해 5월 19일 서울 용산에서 비상소집돼 20일 새벽 광주로 이동했다. 다음날 그는 동료 병사들과 함께 적군 병사가 아닌 광주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쏴야 했다. 많은 시민이 지켜본 가운데 이뤄진 광주에서의 첫 발포였다. 그는 “광주에 투입되던 때까지만 해도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달 받아 병사들은 시민들이 모두 폭도들이라 생각했다”며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을 쐈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시체를 암매장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계엄군들은 군 소속으로 어쩔 수 없는 분위기에서 가혹한 진압을 했다”며 “강압진압에 의해 내고향, 내가족, 삶의 위협을 느끼고 총까지 들고 나오게 된 시민께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신 전 소령은 21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고(故) 고규석씨와 서만오씨의 묘를 차례로 방문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차종수 5·18기념재단 고백과 증언센터 팀장과 김영훈 5·18민주유공자 유족회장이 함께했다. 신 전 소령은 5월 묘역 도착과 동시에 “죄송합니다”를 연거푸 내뱉은 뒤 담담한 표정으로 방명록에 글을 써내려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뒤 민주묘지 안에 들어선 신 전 소령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오월 영령 앞에 헌화했다. 그는 “미안합니다”를 세 차례 외친 뒤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인 채 오열했다. 김영훈 유족회장으로부터 서만오씨의 동생 등 가족의 사연을 들은 뒤 “제가 죄인입니다”, “부끄럽습니다”라고 말하며 묘비를 끌어안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신 전 소령은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5·18 당시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보고 마음이 아팠고, 고통을 느낀 분께 사죄하고자 찾아오게 됐다”고 41년 만에야 이곳을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은 폭도가 아니었고, 광주 폭동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라도 의문을 벗기고 싶다”며 “진실로 역사를 다시 쓰기 위해서 다른 계엄군들도 용기내 나와서 진실을 말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김영훈 유족회장은 “선생님도 계엄군으로서 무고한 시민을 죽였다는 트라우마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고통을 지우고 항시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토닥였다. 이어 “빠른 시일 내로 유족들에게 직접 사죄할 수 있는 화해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용기를 내어줘서 고맙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유족들은 당신을 용서하겠다”고 말했다.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원의 뒤늦은 사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수부대원 출신 최영신 씨는 양심 고백 후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또 7공수여단 33대대 8지역대 소속이던 A씨는 지난 3월 16일 5·18민주묘지를 찾아 박병현(당시 24)씨의 묘를 찾아 참회했다. A씨는 그해 5월 23일 광주 밖으로 빠져나가는 사람을 차단하라는 명령을 받고 민간인을 향해 총을 쐈다. 그 바람에 농사 일을 도우러 보성 고향집으로 향하던 박씨가 변을 당했다. 유족과 함께 묘역을 찾아 사죄한 것은 A씨가 처음인데 신 전 소령은 처음으로 실명을 밝히고 묘지를 참배했다. 신 전 소령이 밝힌 대로 더많은 계엄군 병사들이 진실을 털어놓아야 한다. 전두환 도당은 발포 명령을 내린 것이 아니라 현장 지휘관들이 자위권 차원에서 시민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고 변명했는데 진위를 꼭 가려야 한다. 계엄군 병사들이 술이나 약물에 취해 학살을 했다는 주장도 끊이지 않았다. 또 허화평, 허삼수, 허문도 등 이른바 ‘스리 허’가 오래 전부터 신군부 집권 시나리오를 갖고 의도적으로 광주에서의 소요를 일으켰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얼마 전에는 정호용 전 특전사 사령관이 비슷한 얘기를 털어놓았다. 이 모든 진실을 짜맞추려면 계엄군으로 투입돼 명령을 전달하거나 하달한 이들이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을 고백해야 한다. 그것만이 역사적 과오에 대한 올바른 참회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5·18유족회 환영 받은 국민의힘 ‘호남 동행’ 힘 실린다

    5·18유족회 환영 받은 국민의힘 ‘호남 동행’ 힘 실린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집중했던 ‘호남 구애’ 행보가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진행하는 추모제 초청으로 성과를 거두자 국민의힘이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 끌어안기 행보에 자신감을 얻은 만큼 ‘호남 동행’ 정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성일종 의원과 국민통합위원장 정운천 의원은 17일 유족들이 주관하는 5·18 추모제에 참석했다. 보수 정당 국회의원이 유족회 행사에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유족들의 반발이 예측됐던 것과는 달리 현장에서 유족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환영했다. 안성례 전 오월어머니집 이사장은 “5·18을 잘 부탁한다”면서 “유족들의 한을 풀어주셔서 고맙고 이제 역사가 발전할 것”이라며 두 의원을 맞이했다. 두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국민의힘과 5·18민주화운동 사이에 있던 두꺼운 벽이 이제야 허물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 의원은 “오늘 추모제 참석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에서의 변화를 계기로 국민의힘 ‘서진 정책’에도 힘이 실릴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호남을 겨냥한 국민통합위원회를 세우고 호남 41개 지역에 50명의 의원을 위촉해 ‘제2 지역구 운동’을 벌여 왔다. 일각에선 당 지도부가 교체되면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차기 지도부도 이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김기현 원내대표도 김 전 위원장의 행보를 이어받아 취임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행을 택했다. 호남 민심이 절실한 대권주자들도 이날 광주로 총출동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최근 광주를 수차례 찾으며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진심으로 노력을 다하면 호남에서도 국민의힘에 마음을 열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이날 김영훈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등과 함께 참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5·18추모제 초청에 고무된 국민의힘…‘호남동행’ 가속 붙나

    5·18추모제 초청에 고무된 국민의힘…‘호남동행’ 가속 붙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집중했던 ‘호남 구애’ 행보가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진행하는 추모제 초청으로 성과를 거두자 국민의힘이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 끌어안기 행보에 자신감을 얻은 만큼 ‘호남 동행’ 정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성일종 의원과 국민통합위원장 정운천 의원은 17일 유족들이 주관하는 5·18 추모제에 참석했다. 보수 정당 국회의원이 유족회 행사에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유족들의 반발이 예측됐던 것과는 달리 현장에서 유족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환영했다. 안성례 전 오월어머니집 이사장은 “5·18을 잘 부탁한다”면서 “유족들의 한을 풀어주셔서 고맙고 이제 역사가 발전할 것”이라며 두 의원을 맞이했다. 두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국민의힘과 5·18민주화운동 사이에 있던 두꺼운 벽이 이제야 허물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 의원은 “오늘 추모제 참석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유한국당 시절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이 5·18 관련 망언을 내놓아 유가족들의 반발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호남에서의 변화를 계기로 국민의힘 ‘서진 정책’에도 힘이 실릴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호남을 겨냥한 국민통합위원회를 세우고 호남 41개 지역에 50명의 의원을 위촉해 ‘제2 지역구 운동’을 벌여 왔다. 일각에선 당 지도부가 교체되면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차기 지도부도 이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김기현 원내대표도 김 전 위원장의 행보를 이어받아 취임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행을 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변화를 의식한 듯 “5·18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붙였다. 호남 민심이 절실한 대권주자들도 이날 광주로 총출동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최근 광주를 수차례 찾으며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진심으로 노력을 다하면 호남에서도 국민의힘에 마음을 열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이날 김영훈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등과 함께 참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정부 “내수 개선, 미국 인플레이션은 우려”...최근 경제동향 발표

    정부 “내수 개선, 미국 인플레이션은 우려”...최근 경제동향 발표

    정부는 수출 호조와 함께 내수도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지속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제조업·투자 회복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대면 서비스 부진 완화 등으로 내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내수 부진 완화’를 언급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내수 개선’을 명시한 것이다. 내수 개선 근거로 각종 소비 지표 반등과 소비심리 개선을 들었다. 4월 카드 국내승인액은 1년 전보다 18.3%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카드 승인액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3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백화점 매출액은 26.8% 증가해 역시 석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액도 48.6% 늘었으나 할인점 매출액(-2.0%)은 소폭 감소했다. 4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100.5)보다 1.7포인트 상승한 102.2로 두 달째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년 전보다 151.9% 급증했다.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과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3% 올랐다. 대외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2% 올라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이 지속하려면 고용이 상당 부분 이끌어가면서 물가 상승을 가져와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대세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경기 회복세 공고화와 민생 안정 등을 위해 수출·내수 활성화, 일자리 회복 등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고려대의료원 ‘호의랑’ 3D 이모티콘 제작·배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고려대의료원 ‘호의랑’ 3D 이모티콘 제작·배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영학)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GO! 호의랑’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핀 커뮤니케이션즈는 2년 연속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 공식 대행사에 선정된 브랜드 이모티콘 제작 전문업체다. 앞서 고려대의료원과는 지난해 3월 의료원의 마스코트인 ‘호의랑’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신규 이모티콘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정릉 캠퍼스 ‘메디사이언스파크’의 오픈 소식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 2D로 제작됐던 ‘호의랑’ 이모티콘을 3D로 제작,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호의랑’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O! 호의랑’ 이모티콘은 고려대의료원 안암, 구로, 안산 병원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주 1회 선착순 배포한다. 원내 배치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려대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고대의료원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좋아요 버튼 클릭 후 화면을 캡쳐해 영상 하단의 네이버폼 링크에 접속, 캡쳐한 이미지를 이름 및 휴대폰 번호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이모티콘 쿠폰을 모바일로 전송하며, 선착순 지급되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최근 B2B 이모티콘 광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연간 300여 곳 이상의 다양한 기업들이 이모티콘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제작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가 월간 경제진단에서 9개월만에 ‘불확실성’ 뺀 이유는?

    정부가 월간 경제진단에서 9개월만에 ‘불확실성’ 뺀 이유는?

    기획재정부가 매달 내놓는 경제 상황 진단에서 ‘불확실성’이란 표현을 9개월만에 삭제했다. 수출과 투자 개선세가 뚜렷하고, 내수와 고용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다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론 ‘불확실성’이 상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등의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 감소폭이 축소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린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본 따서 만든 것으로 기재부가 매달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썼던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란 문구를 넣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수출과 투자가 최근 뚜렷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내수는 여전히 어렵지만 부진의 폭이 완화되고 있다. 지난달 고용 상황도 1월에 비해선 (취업자) 감소 폭이 상당히 축소됐다”며 “이런 흐름을 볼 때 단기간 내에 실물경제지표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과장은 “우리 경제 내에 불확실성이 없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며 “앞으로도 관련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코로나 백신과 주요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등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가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일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환율이 상승했다”며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금리 상승과 국고채 수급 부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중장기물 중심으로 올랐다”고 평가했다. 주요 소비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달 카드 국내 승인액은 1년 전보다 8.6% 늘면서 3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백화점 매출액은 39.5% 급증해 정부가 그린북을 발간한 2005년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할인점 판매액도 24.2% 늘면서 2015년 2월(34.8%)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다만 기재부는 “지난달엔 설 명절효과가 있었고, (비교 대상인) 지난해 2월이 코로나19로 백화점이나 할인점 매출이 상당히 부진해 기저효과도 작용했다”며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주재한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및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지난해 배럴당 42달러였던 국제유가가 백신 개발 효과와 산유국 공급관리 등으로 최근 60달러 중반까지 올랐지만 산유국 생산 여력과 미국 금리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 상승은 가계와 기업의 부담 증가 요인이지만 현재 유가 상승이 글로벌 수요 확대를 동반하고 있어 수출이 늘어나며 부정적 영향도 상쇄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에 대한 흡수력을 강화하고 2분기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창 뛸 나이에 ‘폰콕’… “처음엔 두통·복통, 심하면 우울증”

    한창 뛸 나이에 ‘폰콕’… “처음엔 두통·복통, 심하면 우울증”

    스트레스 못 풀어 두통·복통 호소 급증작년 우울증 치료받은 0~19세 20% 늘어 “불규칙 수면·폭식 악화 땐 심리 검사를”“아동 디지털 중독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이 사람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육체 활동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이는 아이들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아이들의 정신적 위험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자신의 증세를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두통(긴장성 두통)이나 복통(과민성 대장)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 병원을 찾는 아동 환자들의 경우 코로나 확산 이전 대비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조명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를 받은 0~19세 아동은 4만 9118명이었지만 2020년엔 10월 기준 4만 2852명으로 이미 전년 12월 수준에 근접했다. 이 같은 추세로는 2020년 우울증 치료를 받은 0~19세 아동 숫자는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두통이나 복통 외에 폭식과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을 아동·청소년 우울증의 전조 증상으로 꼽았다. 그는 “자주 넘어지거나 다치는 상황이 지속되는 아이들의 경우 무기력증과 우울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유행 기간 중 밤낮이 바뀌는 불규칙적인 생활을 이어 가거나 폭식 습관이 생긴 아동의 경우 정밀한 심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동 무기력증일 가능성이 크고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아동의 무기력증은 결국 주변 어른들의 도움으로 야외활동을 늘린다거나 부모와 함께하는 간단한 놀이 활동만으로도 개선될 수 있다”면서 “다만 이런 도움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의 경우 지역사회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QR코드를 스캔하면 ‘2021 격차가 재난이다-코로나 세대 보고서’ 디지털스토리텔링 사이트(http://www.seoul.co.kr/SpecialEdition/gapDisaster/)로 연결됩니다.
  • 비정규직 없는 국회 열렸다…“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 기대”

    비정규직 없는 국회 열렸다…“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 기대”

    “제가 국회에 온 지 18년째인데 그동안 아르바이트생 수준의 최저임금만 받고 일했다고 하면 주변에서도 깜짝 놀랍니다. 그만큼 비정규직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건데, 입법기관인 국회의 ‘비정규직 제로’ 시대 출범이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어요.” 한울타리 공공노동조합 국회 시설관리지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설비과 기계팀 이장선(42) 부팀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숙원이었던 정규직 전환을 이뤄 낸 소회를 밝혔다. 국회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용역업체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 시설관리 업무 노동자(187명), 정보기기 유지보수·고성연수원 관리 노동자(38명) 등 225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다. 이는 국회의 안전과 관리를 책임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20대 국회 때부터 추진된 과제 중 하나다. 앞서 2017년에는 청소 담당 노동자 207명이 기간제 노동자에서 직접 고용됐고, 2018년에는 국회청사 방호직원 등 79명, 2020년에는 국회방송국 업무 담당 노동자 등 3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국회 민간 노동자 541명은 모두 직접 고용돼 직업 안정성을 보장받게 됐다. 이 부팀장은 “그동안에는 입법부인 국회가 오히려 직접 고용 대상의 사각지대였다”며 “국회의장들의 결단이 없었으면 정규직 전환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문희상 전 의장에 이어 현재 박병석 의장까지 세 분의 의장이 일관된 의지로 협상을 지원해 주셨다”며 “노조 측에서도 김영훈 위원장과 김경원·원종인 과장 등이 내부 조율을 이끌어준 덕분에 큰 간극에도 불구하고 전원 정규직 전환이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직접 고용이라는 가장 큰 산을 넘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요구됐던 불합리한 업무 환경 개선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이 부팀장은 “관리국 소속 노동자들은 모두 특정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인데, 우리 업무와 무관한 지시가 내려오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말했다. 쥐가 출몰하면 갑자기 출동해야 하고 귀빈이 방문해도 하던 일을 멈추고 동원됐다는 것이다. 국회의 덩치는 계속 커지는데 인력 충원이 안 돼 비정규직들에게 불합리한 지시가 쏟아졌고, 이에 따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력들이 이탈했다. 이 부팀장은 “앞으론 ‘5분 대기조’식 운영이 아닌 체계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인사] 인천시, 기술보증기금, 한국원자력의학원, 아시아투데이

    ■ 인천시 ◇ 2급 승진 △ 시민안전본부장 이상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성용원 ◇ 3급 승진 △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유시경 △ 복지국장 이민우 △ 건강체육국장 백완근 △ 주택녹지국장 최도수 △ 교육 파견 장병현 윤백진 ◇ 3급 전보 △ 해양항공국장 박영길 △ 도시계획국장 정동석 △ 상수도사업본부장 조인권 △ 중구 부구청장 윤현모 △ 연수구 부구청장 박병근 ■ 기술보증기금 ◇ 본부장 △ 서울동부지역본부 유선열 △ 서울서부지역본부 장영규 △ 부산지역본부 장영수 △ 충청지역본부 이의장 △ 경남울산지역본부 오진석 ◇ 부서장 △ 미래혁신연구소 임선형 △ 벤처혁신사업부 정대영 △ 재기지원부 이장훈 △ 혁신투자실 권기철 △ 인재개발원 전하영 ◇ 지점장 △ 부산 허윤석 △ 수원 이의수 △ 인천중앙 김진일 △ 판교 박문수 △ 대전기술혁신센터 박연재 △ 광주기술혁신센터 변상수 △ 제주 신근철 △ 군산 권기현 △ 진천 소인섭 △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영훈 △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동기 △ 부산기술혁신센터 구기회 △ 서울서부재기지원센터 이광규 △ 인천재기지원센터 김종태 ◇ 수석팀장 △ 경영기획부 김현 △ 감사실 곽용주 △ 미래혁신연구소 김대원 ◇ 연수파견 △ 남재현 △ 김정우 △ 조대홍 △ 김윤택 ■ 한국원자력의학원 △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박인철 ■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팩트체크센터장 이우섭 △ 편집국 생활과학부 부장직무대리 최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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