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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케이블 하이라이트]

    ■블루 블러드 3(AXN 밤 10시 50분) 한 남자가 폭행을 당해 길에 버려진 채 발견되고, 그 사람의 바지 속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온다. 그런데 남자는 누구의 짓인지 절대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한편 에린은 한 자선파티에 참석하는데 갑자기 연회장에 쥐들이 나타나 사람들이 혼비백산한다. 그런 와중에 파티장에 쥐를 푼 남자가 폭행을 당했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밝혀진다. ■투게더:국회의원 김영환 편(tvN 밤 8시) 대한민국 1%의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공익 버라이어티를 펼친다. 이번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가옥 한옥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나선다. 민주당 김영환 의원과 함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6명을 글로벌 한옥 알리미로 임명해 한옥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범죄 전담반12(FOX 밤 11시) 뉴욕시내 곳곳을 누비는 성범죄 전담반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성범죄 전담반은 15년 동안 한 남자에게 네 차례나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비키의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그렇게 공포심에 칩거 생활을 하던 비키가 마음을 바꾸고, 수사에 협조해 용의자를 잡아낸다. 하지만 형사들은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다. ■이병옥의 포뮬러 7 시즌2(J 골프 밤 9시) 이번 시즌에서는 골프를 쉽게 칠 수 있는 공식을 알려준다. 드라이버에 국한되지 않은 스윙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파트를 나누고, 상급자와 초급자 모두 골프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공식을 제시한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 공식을 만들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브릿지:조각살인마(FX 밤 11시) 조각 살인마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범은 사막 어딘가에 마리아를 묶어 놓고 인터넷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FBI는 몸값을 지불하면서 조각 살인마를 체포할 계획을 세우지만, 돈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한다. 한편 모니터가 뚫어져라 마리아의 생중계 영상만 보던 소냐는 마침내 위치를 알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2:데코로라 어드벤처(애니맥스 오후 4시) 지우와 친구들은 플라스마단과의 사투를 끝낸다. 이들은 주박사의 연구소에서 휴식을 갖은 뒤 관동지방의 태초마을로 가기로 한다. 그곳에서 아이리스는 드래곤마스터가 되기 위해서, 덴트는 포켓몬소믈리에로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저마다 지우와 함께 가기로 결정한다.
  • 민주 대선 패배 1년 지나도… 탓, 탓, 탓

    대선에서 패배한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아직도 ‘네 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패배와 관련, 안철수 책임론을 제기한 책을 출간한 데 이어 같은 당 김영환 의원은 문재인 의원과 친노무현 세력을 비판한 책을 냈다. 김 의원은 최근 출간한 ‘잔도(棧道)를 불태워라’에서 대선 패배의 원인으로 후보단일화 실패와 노무현 프레임을 극복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또 친노 세력의 일부 행동은 ‘관념론에 빠진 이상주의자들’이라는 인상을 줬다면서, 친노 세력과 486 정치인들이 당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외부 진보당, 시민 세력에 끌려다니면서 당의 정체성이 흔들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8일 라디오에서 “특정 세력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의 패배를 반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홍 의원은 국회에서 ‘비망록-차마 말하지 못한 대선패배의 진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홍 의원은 책에서 후보단일화의 비화를 이야기하며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문 후보를 돕는 조건으로 신당 창당과 당권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었다. 당내에서는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기도 했지만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해 노영민·전해철 의원 등 민주당 의원 40여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문 의원은 참석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불참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프로농구] 득점 제조기라 불러주마… 김영환, 2쿼터에만 12점

    [프로농구] 득점 제조기라 불러주마… 김영환, 2쿼터에만 12점

    프로농구 창원 LG가 김영환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0-68로 꺾었다. 지난 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하던 서울 SK를 저지한 LG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순위는 5위(7승4패)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2일 SK전에 이어 2연패에 빠져 그대로 6위(5승5패)에 머물렀다. 1쿼터까지는 박빙이었다. LG가 데이본 제퍼슨의 골밑슛과 김시래의 3점포로 앞서 나가려 하면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과 박성진이 득점을 올리며 응수했다. LG ‘대형 신인’ 김종규가 쿼터 종료 직전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하는가 싶더니 한정원이 버저비터를 터뜨려 기어이 18-18 동점을 만들었다. 2점차 승부가 이어지던 2쿼터 중반에 가서야 김영환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승부의 추는 LG 쪽으로 기울었다. 김영환은 쿼터 마지막 6분간 무려 12점을 쓸어 담아 격차를 순식간에 12점차로 벌렸다. 쿼터 종료 직전에는 3점 버저비터까지 꽂아 넣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박성진이 8점을 만들며 분투했지만 이번에는 11점을 넣은 기승호를 막지 못해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박성진과 정영삼이 3점슛을 잇따라 터뜨려 LG를 6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LG는 김시래(13점), 박래훈(10점), 기승호(14점), 크리스 메시(10점), 김영환(12점)이 나란히 10점대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고 메시는 리바운드도 10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013 국정감사] 이혜경, 동양사태 책임 경영 2선 후퇴 시사

    [2013 국정감사] 이혜경, 동양사태 책임 경영 2선 후퇴 시사

    국회 정무위원회의 1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여야 의원들은 “동양사태는 부도덕한 회사와 금융시스템의 붕괴가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면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에게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은 “금융사고가 벌어지면 앞장서서 해결하고 이끌어 나가야 할 위원회와 감독원이 사고 뒤처리를 하는 기관으로 비쳐지는 게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정무위 차원의 ‘동양 청문회’를 열자”는 일부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도 이날 금감원 측 증인 자격으로 국감장에 나와 피해자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피해자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이 부회장은 “동양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뗄 의사가 있느냐”는 김영환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 그는 “일부 동양그룹 계열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한 뒤 사전에 동양증권 계좌에서 현금 6억원을 인출하고, 개인 대여금고에서 귀중품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법정관리 전날이 아니고 법정관리 직후에 (찾아갔다)”라며 의혹 내용을 정정하는 한편 인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는데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피해자 보상을 위한 재산 환원 여부에 대해 “회장이 하시겠다는 대로 뜻에 따라…”라고 덧붙였다. 야당은 지난 9~10월 세 차례 이상 동양사태 대책 논의가 이뤄진 청와대 ‘서(西)별관회의’를 다시 언급하며 “동양 봐주기 대책회의가 아니었냐”고 따졌다. 정호준 민주당 의원은 최 원장에게 “서별관회의에서 오리온이 동양그룹에 일부 자금을 지원하고 보고펀드가 35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청와대에 보고했고 동양에 도움이 되는 자금 지원 방안만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최 원장은 “처음부터 동양 살리기에는 관심이 없었다”면서 “현 회장에게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얘기했다”며 부인했다. 이날 여야는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조석래 효성그룹 일가의 8000억원대 불법 차명거래 의혹을 추궁했고 김 대표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출되면 본인 계좌로 되므로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광고국 광고제작팀장 김영환△온라인뉴스국 웹팀장 임천택△제작국 정비팀장(겸임) 김창원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운영지원단장 최영호△노인지원과장 김주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화통계담당관 문광규△고객지원담당관 김영남△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실험동물자원과장 정면우△경인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임철주 ■강원도 ◇승진△과장급 박세식 박재복 홍창호 곽상균 ■우정사업본부 △창구망기획담당관 민재석△경영성과정보팀장 천장수△운영지원과장 최상규△국내우편과장 이성천△우편신사업과장 김홍재△물류기획과장 박진상△우편집배과장 김상우△예금위험관리팀장 김태완△보험사업팀장 조권행△보험개발심사과장 이동명△보험자산운용과장 임준성△우정사업정보센터 예금정보과장 이혜림△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김재목△서울중앙우체국장 정지찬△서울중랑우체국장 최석봉△순천우체국장 백형국 ■한국식품연구원 △선임본부장 권대영△행정부장 홍승혁 ■강동경희대병원 ◇치과병원△기획진료부원장 지유진△교육연구부장 안수진△홍보부장 강윤구△QI부장 박상혁◇한방병원△기획진료부원장 이진무△교육연구부장 박정미△홍보부장(국제교류부장 겸임) 박재우△QI부장 백용현△한방암센터장 고창남◇협진센터△중풍뇌질환센터장 고준석
  • “압류한 전두환 미술품, 미술관에 매각 검토”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압수한 미술품과 관련해 국립·시립미술관 등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씨 일가의 미술품을 감정평가액에 맞춰 경매로 처분하기보다는 미술관에 매각하는 방안이 어떻겠느냐는 지적에 “좋은 말씀 같다”며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장 사장에게 “유명 작품 평가액이 나오면 시립미술관이나 국립미술관 등에서 구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금융당국 5년간 ‘동양 위험성’ 인지하고도 경징계·부실감독

    금융당국 5년간 ‘동양 위험성’ 인지하고도 경징계·부실감독

    4만 1126명의 개인 투자자에게 1조 5776억원 규모의 피해를 일으킨 동양그룹 사태. 지난 17~18일 이틀간 치러진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금융당국이 2008년 이후 5년간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제때 적절한 감독조치나 대책마련을 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금융당국은 이런 부실감독의 책임에 대해서는 스스로 인정한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당국이 동양그룹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08년이었다. 금융감독원은 그해 9월 종합검사를 실시, 동양증권이 동양파이낸셜대부 등 계열사 4곳의 기업어음(CP) 7265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발했다. 이는 신탁업 감독규정(계열사의 CP를 신탁자산의 10%를 초과해 보유하면 안 됨) 위반이었다. 회사채와 함께 동양 사태를 초래한 양대 시장성 차입금인 CP 문제가 이때 이미 빨갛게 경고등을 켜고 있었던 셈이다. 동양그룹의 부채비율이 ‘불안’ 단계인 200%를 넘은 것도 2008년 일이다. 그러나 2009년 4월 내려진 징계는 기관 주의, 관련자 경고 등 위반 내용에 비해 가벼운 수준이었다. 더욱이 금융당국은 계열사 지원 목적의 부실 증권 매입을 금지하는 규정도 폐지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신탁업법 등 6개 법령을 자본시장법으로 통합하면서 정책 패러다임이 직접규제에서 간접규제로 바뀌었다”면서 “이에 따라 2009년 당시 금융투자업 감독규정을 시행할 때에는 계열사 지원 목적 여부가 아니라 소비자 동의 여부를 기준으로 규정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법 취지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금감원에서는 김종창 원장, 송경철 부원장을 비롯해 김건섭 현 금감원 부원장이 금융투자서비스국장을 담당하고 있었다. 금융당국은 이후 감독 과정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부실한 자본시장법 입법 때문에 규제할 법규가 마땅치 않았던 데 주로 기인한다. 금감원은 마땅한 법규가 없어 2009년 5월 ‘동양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CP 가운데 2500억원어치를 2011년 말까지 감축한다’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 정도를 체결할 수밖에 없었다. 법적 효력이 없는 MOU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동양증권은 2011년 7월 이후 MOU를 이행하지 않았다. 그해 CP 보유액을 전년 말 대비 500억원 감축된 5265억원에 맞춰야 하는데 오히려 더 늘어 6696억원이 됐다. 그런데도 금융당국의 조치는 더뎠다. 1년이 흐른 지난해 7월에야 금감원은 금융위에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 사태 등 당시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아 동양 문제에 집중하지 못했다”면서 “이유야 어찌됐든 2010년부터 동양이 주채무계열에서 빠져나가고 금감원장도 바뀌는 등 금융당국이 동양문제를 등한시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당시 금감원에는 권혁세 원장을 비롯해 박원호 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금감원 부원장을, 정갑재 현 금융투자감독국장이 금융투자서비스국장을 맡고 있었다. 동양 사태를 막을 기회가 다시 찾아왔지만 금융 당국은 또다시 늑장대응으로 기회를 놓친다. 지난해 8월 금감원이 동양증권에 대한 부문 검사를 실시하면서 CP 불완전판매 정황을 포착한 것이다. 적발 규모는 1045건 877명에 달했다. 올 2월 불완전 판매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렸지만 제재심의는 최종 결론을 5개월 뒤인 올 7월로 미뤘다. 동양계열사 법정관리 불과 2개월 전이다. 증권사가 계열사의 투기등급 CP와 회사채를 팔지 못하도록 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 유예시기를 통상(3개월)보다 긴 6개월로 한 것도 논란을 빚는다. 규정은 올 4월 만들고 10월에 시행했다. 더욱이 시행시기 조정에는 동양 측의 강력한 로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동양증권이 입법예고 기간을 1년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너무 길다고 생각해서 6개월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가 올 4월 금융투자업 규정을 개정하면서 입법예고 당시 3개월 후였던 시행일을 6개월 후로 3개월 늦춰 투자자 피해가 커졌다”면서 “3개월이 늦어지면서 발생한 피해액이 730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2013 공직열전] (19) 외교부 (하) 주요 심의관·과장급 역할과 면면

    [2013 공직열전] (19) 외교부 (하) 주요 심의관·과장급 역할과 면면

    외교부 심의관들은 담당 국장과의 ‘콤비 플레이’를 통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는 주축이다. 각 국별 주요 활동을 알리는 공보관을 맡고 있는 동시에 ‘실무 조율사’ 역할을 한다. 입부 15년차를 넘기며 중간 간부로 정책 실무를 이끄는 과장급(직제상 팀장 포함)은 현재 총 80명이다. 외교부 요직으로 가는 코스인 이른바 ‘청·비·총’(청와대 근무, 장관 비서실, 총무과 인사담당) 출신이 적지 않게 포진하고 있다. 과장급은 튀는 걸 싫어하는 외교부 생리상 존재감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치열한 상호 경쟁과 견제를 벌이는 춘추전국시대의 지략가들이다. 심의관급인 김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차석대표는 미·중 및 북핵 업무를 두루 거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에서 근무했고, 김성환 장관 때 보좌관으로 발탁됐다. 주미·주중 서기관을 지내 주요 2개국(G2·미, 중) 현안에 밝다. 북핵협상과장 시절 북한과 직접 비핵화 협상을 한 경험도 있다. 온화하지만 강단이 있어 미래의 ‘큰 그릇’으로 주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박철민 국제기구국 협력관은 군축 다자외교 분야 전문가다. 군축비확산과장에 이어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으로 주요 정무인 북핵과 테러 문제를 다뤘다. 적극적이고 치밀하다는 평이 많다. 여승배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은 청와대와 장관보좌관 등 청·비 두 보직을 경험했다. 북핵 2과장, 주미·주중 공관 업무도 경험해 북핵은 물론 미·중 모두 이해도가 높은 ‘하이브리드’형으로 꼽힌다. 부내 업무 신임도가 두텁다. 김기홍 동북아1과장은 주일 참사관 등 일본 근무만 세 차례하며 ‘재팬(일본) 스쿨’의 계보를 잇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외교가 정면충돌했을 당시 ‘태풍의 눈’에 있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보낸 항의 서신을 일 외무성에 돌려주는 임무를 수행하다 문전박대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대중 외교의 첨병인 박기준 동북아2과장은 ‘자수성가’형이다. 상고 출신에다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지만 성실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중국에서만 7년간 근무한 ‘판다 허그’(중국 라인)로, 2002년 탈북자를 쫓아 베이징 총영사관에 난입하는 공안을 저지하다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다자외교 핵심 무대인 유엔 실무를 맡고 있는 임갑수 유엔과장은 북핵 및 군축 문제 전문가로 통한다.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을 지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현안을 다룬 ‘유엔 안보리 제재의 국제정치학’ 등 관련 분야 저서만 3권을 펴냈다. 부지런하고 뚝심도 갖춘 ‘독일 병정’ 스타일이다. 이준호 북핵정책과장은 한·미 간 안보 실무에 능한 북핵 라인의 차세대로 꼽힌다. 북핵 정책과와 협상과에 모두 근무했고, 인사운영팀장도 지내 조직 업무에도 밝다. 원도연 공보담당관은 국정홍보처 출신으로 언론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다자 통상 분야를 5년간 해 경제 현안에 밝고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 우직하고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 국민의 전 세계 사건·사고에 대응해 일명 ‘5분 대기조’로 불리는 홍순창 재외국민보호과장은 중국에서만 세 차례 근무한 ‘중국통’이다. 지난해 3월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의 중국 구금 때 교섭 실무를 담당했다. 장욱진 북미1과장은 장·차관 비서관에 이어 인사제도팀장을 맡는 등 ‘비·총’ 경력을 갖고 있다. 친화력이 좋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외교통상부 차관으로 재직할 때 비서관을 지냈고, 장관 영전 후에도 비서관으로 재발탁되는 등 반 총장과 인연이 깊다. 1992년 중동 전문가로 특채된 박웅철 중동2과장은 부내 최고의 ‘아랍통’으로 꼽힌다. 고교와 대학을 각각 요르단과 이집트에서 나왔고, 입부 전 코트라 직원으로 중동 현지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외시 32회의 허정애 국립외교원 직무연수과장은 동기 중 가장 먼저 과장에 발탁됐다. 국제법률국에서만 6년간 근무해 국제법 및 해양·영토 문제에 밝다. 과장급 중 막내이지만 장차 외교부 여성 파워로 성장할 기대주로 꼽힌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노태강△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사무처장 도재경◇서기관 승진△감사관실 서광철△기획조정실 강지은△문화콘텐츠산업실 최진△문화정책국 강은아 김미라△예술국 강성태△관광국 김동욱△미디어정책국 김파중△체육국 이승훈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백종호 ■환경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양재문△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이가희◇과장직위 승진△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김대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장 이길배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김광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부문소장 김종대△전략기획본부장 함진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안전기술이사 장진모 ■서울경제 ◇이사△편집국장 고진갑△한국아이닷컴 대표이사 조상현◇감사△김진한(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아시아투데이 ◇승진△편집국 국차장(사회부장 겸임) 임용순 ■메트로신문사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장 김태균 ■충청일보 △세종본부장 김헌섭△서울본부 부국장 권대희△제2사회부 부장 김성호 ■제주일보 △상무이사·편집인 송용관△총무국장 김한섭△미디어국장 함성중△편집국장 김승종△논설위원(국장) 오택진△광고국장 진대종△판매국장 이정유△편집국 편집부국장 박상섭△서울지사 정치부국장 강영진△편집국 편집부국장대우 홍성배△미디어국 부장 부남철△편집국 경제부장 김재범△총무국 관리부장대우 좌윤화△미디어국 부장대우(화백) 김경호△편집국 사회2부장대우 김문기 ■SBS △편집2부장 김용철△경제부장 차병준△보도제작부장 노흥석△논설위원 김영환 ■건국대 △대외협력처장 이철규△공과대학 부학장 김형섭△성관기숙사관장 최승철△연구윤리센터장 정기웅 ■상명대 ◇서울캠퍼스△총장실장 권찬호△평생교육원장 박재근△총장실 정책실장 순희자 ■KB투자증권 ◇임원 선임△채권사업본부장(상무) 김경일◇부서장 선임△채권영업팀장(이사) 최배근△금융소비자보호팀장(부장) 김종현 ■미래에셋증권 ◇전보 <본부장>△채권운용본부 송창섭△채권영업본부 이창훈
  • 안철수 ‘1호 법안’ 10명 서명… 면면 살펴보니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1호 법안’인 금융실명제법 개정안 등 이른바 ‘자금세탁 방지 3법’에 딱 10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법안을 발의하기 위해서는 대표발의한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안 의원을 제외하고 정의당 심상정·정진후, 민주당 김영환·박수현·박완주·신기남·원혜영·최원식, 새누리당 문정림, 무소속 송호창 의원 등이다. “선착순으로 10명의 서명만 받은 것”이라고 안 의원 측 관계자는 9일 말했다. 안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 의원을 제외하고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정의당 심 의원이다. 심 의원은 10명 중 가장 먼저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안 의원이 국회에 입성한 이후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심 의원과 안 의원 간의 연대설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심 의원은 지난 8일 출간된 저서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것’에서 “안 의원과는 새 정치를 위한 연대, 정치 개혁을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안 의원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김 의원도 민주당 내에서 안 의원에게 우호적인 인사로 꼽힌다. 김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없으면 민주당에 희망은 없는 상태”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안 의원에게) 인재 영입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원 의원은 최근 안 의원과 별도 회동을 가진 바 있고 신 의원은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 심상정·노회찬 등 진보세력이 뭉친 야권 공동수권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제2차 빅텐트론’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새누리당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문 의원은 안 의원과 같은 국회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 소속이다. 막상 민주당 복지위 의원들은 공동발의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안 의원의 법안 서명을 놓고 지도부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지향점이 같을 때는 당론으로도 추진 가능하다”며 안 의원의 첫 법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나 막상 법안에는 서명하지 않았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상당수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안 의원의 법안에 서명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민주당과 안 의원의 사이가 미묘한 시기에 지도부 차원에서 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정의당 “이석기, 의혹 해소를”… 진보당과 선긋기

    ‘또 하나’의 진보 정당인 정의당이 통합진보당의 ‘공안 탄압’ 주장에 선을 그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통합진보당에 제기되고 있는 혐의는 헌법의 기본정신을 부정했다는 것인데, 국민은 헌법 밖의 진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의거해 존재하는 공당이고 그 소속원이라면 이번 수사에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혐의를 입증할 책임은 국가정보원에 있다’는 진보당의 주장에 대해선 “사법적으로는 옳으나 정치적으로는 무책임한 말”이라며 “국민으로부터 헌법적 권한을 위임받은 국회의원은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과 의구심을 풀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천호선 당대표도 지난달 31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보정당에 대한 공안 탄압만으로 섣불리 단정짓지 않아야 한다”며 진보당과 선을 긋기도 했다. 정의당은 지난해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태 이후 현 진보당 인사들과 결별하고 분당했다. 하지만 정의당은 이번 사건이 국정원 개혁과는 별개 사안임을 분명하게 못 박았다. 심 원내대표는 “문제는 국정원이 선거 개입 등 국기 문란 사건으로 이미 국민의 신뢰 밖에 있다는 것”이라면서 “국정원은 국기 문란 사건 국면 전환용이라는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내란 음모 사건’ 수사를 검찰로 넘기고, 수사상 요구되는 사항에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때 진보당을 이끌었던 유시민 전 의원은 이석기 의원과 국정원을 싸잡아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이 의원 쪽도, 국정원도 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말로 하는, 그것도 철 지난 병정놀이하는 건데 거기에 내란음모죄를 씌우는 황당한 정치공작, 백주의 정당 당사 난입까지 자유당 시절 데자뷔!”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이날 ‘안철수와 함께 하는 부산시민대토론회’에서 “만약 누군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꿈꾸고 사회 혼란을 조성하려 했다면 그것은 진보도 민주도 아니다”라면서 “대한민국의 양심적 민주진보세력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친북 세력과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국정원을 바로 세워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왜 이런 사건이 터졌느냐고 따지기 이전에 이 사건에 대한 분명한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도 “여권 일부에서 이 문제를 민주당과 연결하려는 의도가 있는 듯하다”며 “진보당 사태를 민주당과 연결하려는 어떤 정치적 음모나 논리적 비약에도 반대한다”고 민주당에 손을 내밀었다. 반면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그들(진보당)을 원내에 불러들인 민주당의 무능과 무원칙이 답답하고 부끄럽다”며 지난해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추진한 당시 지도부를 비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안전행정부 ◇국장급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 맹달영△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민병춘◇고위공무원 승진△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김경원△지역발전위원회 연계협력국장 박성호◇과장급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이진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청년위원회 실무추진단 파견 김상희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원감에서 원장 승진>△경동유치원 김미숙△신우유치원 신상인△북성유치원 윤경희<교사에서 원감 승진>△강서교육지원청 김수진<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감 전직>△동작교육지원청 박소현△북부교육지원청 서정은△동부교육지원청 성구진△서부교육지원청 이미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성북교육지원청 김현△강서교육지원청 심지은△유아교육과 안진숙 황보영△북부교육지원청 이혜정<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강동교육지원청 권미애△중부교육지원청 김한나◇초등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진관초 고재홍△신미림초 김양중△신도림초 김재길△도성초 김정한△강월초 남기열△인왕초 문창호△광장초 안권준△연천초 오길상△장위초 윤혜정△강서초 이기희△송전초 이화영△은정초 장옥화△인수초 장원갑△등원초 정용우△문래초 주영랑△장평초 차상만△신월초 최명록△가인초 최순주△홍릉초 최현덕△성수초 하민수△용곡초 허정<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강동초 양동두△온곡초 박태엽△은평초 이준△신기초 조은희<공모교장 임용>△신묵초 민경일△신창초 백승익△영남초 안명일△정수초 오인균△본동초 이상헌△한서초 최재인△우암초 한영혜△충무초 홍경희△천일초 황미석<교장 중임·전보·유예>△평화초 김관용△상암초 김금순△신곡초 김명숙△안천초 김미매리△염동초 김영기△삼선초 김진숙△방현초 김홍식△우이초 노영호△봉현초 박상묵△성자초 박상태△관악초 박향숙△명덕초 심형기△수송초 안기홍△용두초 이봉우△강일초 장용선△덕수초 한경옥△양명초 엄덕흠△개명초 이경희△영신초 김성곤△신길초 김영환△토성초 김임경△연신초 오옥녀△미성초 윤순구△명일초 이정현△염리초 이희자△미양초 정연안△금산초 최명옥△청룡초 황명운△마장초 이이영△창신초 지경수<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상경초 김옥자△숭인초 이용호△신목초 안상숙△구산초 오윤심<교사에서 교감 승진>△동부교육지원청 국정숙 김은옥△서부교육지원청 박용서 안인영 지선득△남부교육지원청 김재일 김하련 윤경희 최춘식△북부교육지원청 박병호 박윤기 박진수 박현희 송용국 유기선 정경찬 하정희△중부교육지원청 장선주△강동교육지원청 김신덕 김재기 민선희△강서교육지원청 류선순 이경희 최영남 최은희△강남교육지원청 홍의자△동작교육지원청 심선옥 이인희 정인택 한상근△성동교육지원청 이낙수 정미숙△성북교육지원청 유미종 이영주<교육전문직에서 교감 전직>△동부교육지원청 윤태환△서부교육지원청 장인영△남부교육지원청 노은주 박영주△중부교육지원청 류선미△강동교육지원청 강일△강서교육지원청 김회경 송완숙△동작교육지원청 정지숙△성동교육지원청 홍성인△성북교육지원청 남순명<교감 청간 전보>△성북교육지원청 신수균△동작교육지원청 허득실◇초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학구△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성옥△과학전시관장 이병화△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미숙△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중<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 전직>△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용수△초등교육과 기초학력보장담당 장학관 이재관△성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채영훈△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최문환<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초등교육과 배영직△교육연구정보원 김용삼△교육연수원 최경민△과학전시관 이승우△중부교육지원청 김대연 임태상△강동교육지원청 김경하△강남교육지원청 박용구 배현정△성동교육지원청 김혜정 안혜영△성북교육지원청 현선희<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교육연수원 김대준 이성숙△체육건강청소년과 김문호△중등교육과 박재원△학교생활교육과 배희숙△과학전시관 정영화△남부교육지원청 이경아 이수진△강남교육지원청 안성원△동작교육지원청 안병진△성북교육지원청 안은주 ■아시아타임즈 △전무이사 정중락△편집국장 송계신△경기취재본부장 오승섭△정치부장 권진안△산업·유통부장 유재형 ■동덕여대 △종합기기센터장 진병석△방송국 주간 홍원식△비만연구센터소장 장은재◇연구소장△정보과학 장도석△디자인 성근현△Art&Craft 엄성도△한국미술기획·경영 양지연△한중미래 김윤태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지역경제총괄과장 박정욱△에너지절약정책과장 이상훈 ■부산시 △교통국장 정태룡△인재개발원장 신용삼△총무과장 서혜숙△환경정책과장 손병철 ■광주광역시 ◇4급 <승진>△문화수도정책관실 곽재훈△환경정책과 오영전△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김원석△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정찬성△종합건설본부 심학섭△도로과 정한갑<전보>△정보화담당관 오영걸△노인장애인복지과장 윤기현△건설행정과장 김홍식△안전총괄과장 장성수△민생사법경찰단장 정병해△국제협력과장 허익배△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윤상선△지방공무원 교육기획과장 김현민△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 최상윤△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정찬성△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종환 김애리 이달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파견 곽재훈△아시아문화개발원 파견 이정윤△동아시아문화도시사무국 파견 김원석△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파견 오영전△도시디자인과장 이상배△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정한갑△서구 전출 심학섭△북구 전출 이규남 ■세종시 ◇4급 <승진>△세종민원실장 송인국<전보>△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장 김덕중△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장 강근규 ■서울시교육청 ◇초등관급△유아교육과장 박영자△서울시학생교육원장 이근배△초등교육과장 정익교<장학관>△유아교육과 김기경 김금미△초등교육과 김재환 안상숙 오윤심△정책기획담당관 서경수△중등교육과 김정혁◇중등관급△교육과정정책과장 김광하△중등교육과장 박문수<장학관>△교육과정정책과 최광락 윤여복 권혁미 이은숙△초등교육과 임승호 배남환△중등교육과 한봉희 오희석△진로직업교육과 박성주 ■한국시설안전공단 ◇실장△감사 김명호△기획조정 박구병△경영평가 배석중△경영관리 이상철△행정관리 이정석△진단평가 이규엽△생활시설안전 박세훈△시설물정보 유종모△교육훈련 곽동렬△진단계획 신철식△일반도로 이상철△고속도로 정수형△일반철도 오영석△도시철도 신용석△수자원 김훈△상하수도 김영환△건축 송동엽◇단장△청사이전추진 유승록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문화행사본부장 노일식◇부장△의무반도핑 박판순△기획 정기원△총무 김승희△문화행사 유재한 ■코트라 ◇실장△비서 박성호△홍보 양국보△고객미래전략 나창엽△수출지원 신환섭△기업역량강화 권오석△전시컨벤션 오재호△글로벌일자리 나윤수△정보전략 선석기△통상지원 오혁종△시장조사 김선화△투자기획 정광영△투자유치 김연식◇단장△외국기업고충처리 김유정 ■동국대 ◇서울캠퍼스△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임) 이영면△경영관리실장 김인재△국제처장 황경태△국제학생지원센터장 원충희 ■서경대 △교무처장 정한경△학생처장 고현우 ■서울여대 △대학로캠퍼스장 한승준△국제협력단장 이윤선△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병걸△미래문화교육단장 이영섭△기초교육원장 이재성 ■한양대 ◇부총장△에리카 박상천△의무(의료원장 겸임) 박충기◇대학원장△이병호△공학(공과대학장 겸임) 이관수△이노베이션 김희택◇대학장△생활과학 박명자△과학기술 안일신△국제문화 배기동△언론정보 윤영민△정책과학 김상규△음악 양연섭◇처장△교무 김성제△학생 김홍배 ■교보증권 ◇부서장△ 인재개발팀 이태원△총무팀 조준섭
  • 김한길 만류에도… 친노에 날 세운 비노

    김한길 만류에도… 친노에 날 세운 비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주도했다가 회의록 증발 뒤 애매한 개인성명을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을 중지하자고 선언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친노(친노무현)에 대한 비노의 비판이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 김한길 대표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수사로 넘기자며 당내 갈등을 수습하려고 했지만 복잡하게 꼬여가는 형국이다. 김 대표는 회의록 실종 규명과 NLL 진상 확인 작업의 분리대응을 선언, 출구전략을 가동했다. 하지만 당이 적전분열 상태로 정국돌파를 위한 당력 결집이 힘겨운 상황이다. 김 대표의 영(令)도 서지 않아 리더십이 위태롭다. 2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문 의원 비판회견을 예고한 조경태 최고위원을 김 대표와 다른 최고위원들이 말렸지만 허사였다. 자중지란이 심각해지고 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단독기자회견을 강행, 문 의원의 성명 발표에 대해 “무책임의 극치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고 정면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당내 친노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사하구 을) 출신이면서도 대표적인 비노 인사다. 그는 “당을 위기와 혼란에 처하게 하고 소모적 정쟁의 중심에 선 사람으로서 국민과 민주당원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한 말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까지 촉구했다. 이에 기자들이 ‘정계은퇴를 요구하는 것이냐’고 묻자 “그것까지 포함해 본인이 현명하게 거취를 결정하리라 본다”고 책임론을 넘어 의원직 사퇴론까지 거론했다. 비노 중도파인 김영환 의원도 이날 방송에 출연해 “문 의원은 현 사태의 가장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여론 악화 발언을 하지 말고 가만히 계셨으면 한다”면서 “덮자고 해서 덮어질 상황이 아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다른 의원들도 “지난해 총선과 대선에서 연거푸 패한 책임이 있는 친노가 이번에도 너무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비노의 파상공세에 친노는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공개반응은 자제하고 있다. 한 친노 의원은 “책임론 제기는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내 최대 세력인 친노가 당하고만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은 적다. 친노가 대반격을 위해 전열을 정비 중이란 얘기도 들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위기 속에서 투쟁하며 성장해 온 정파가 친노그룹이기 때문이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국정원 국정조사] 문재인 “NLL 논란 끝내자” 성명 당 내외서 거센 후폭풍

    지난해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이제 NLL(서해 북방한계선) 논란을 끝내자”고 밝혔으나 사태가 진정되기는커녕 후폭풍이 거세다. 당 내외 실망의 목소리가 높다. 여론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정국을 이끌었던 문 의원이 설명도 없고, 사과도 없이 달랑 성명만 던진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문 의원이 정치력 시험대에 올라선 형국이다. 민주당 내에서도 24일 비노(비노무현) 세력을 중심으로 “대선후보까지 지낸 국회의원이 당과 국가를 우선시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만 계산한 성명이었다”며 실망과 함께 비판을 가했다. 그의 성명에는 당의 위기나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에 대한 일언반구의 해명이나 유감 표명이 없어 책임 있는 큰 정치인의 모습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문 의원이 NLL 대화록 열람을 먼저 제안했고, 지난달 29일에는 “NLL 포기 발언이 있었다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며 여야 극한 대립을 촉발했으면서도 회의록 증발 뒤 은근슬쩍 논란을 종식시키자고 하는 것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정치 지도자로서 무책임하고 ‘아마추어적’이라며 당내 장악력의 급속한 약화를 점치기도 했다. 문 의원이 대선 패배 책임 부분에 대해서는 얼버무린 뒤 다음 대선을 목표로 서둘러 정치의 한복판으로 나서려 한 게 문제였다는 지적까지 정치권에서 나온다. 아무리 국회 초년병이라고 하지만 회의록 국면을 이용해 자신과 친노(친노무현)의 정치적 공간을 무리하게 확보하려고 민주당이나 국민을 고려하지 않고 질주하다 급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당내에서조차 담벼락을 치는 친노의 배제와 독선의 정치에 대한 비난과 반성 요구 소리도 공개·비공개로 나온다. 중도파 김영환 의원은 이날 개인성명을 통해 “이번 일은 대선에 지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특정 계파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의 절제되지 못한 주장을 단절하지 못한 지도부에도 책임이 있다”면서도 문 의원과 친노 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치지도자 문재인’의 상처는 분명 커 보인다. 자질 부족을 드러냈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반면 “현재 야권에 문재인을 대체할 지도자가 부재한 상태다. 지도자는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여권에서조차 “문 의원과 야권의 힘을 너무 빼면 여야 균형추가 무너져 정치권 전체가 약화될 수 있다”며 출구전략 주문도 나오고 있다. 정치는 냉정한 현실이다. 문 의원은 이날 회의록 실종 사태에 대해 성명 발표를 한 지 하루 만에 입을 열었다. 문 의원은 트위터 글에서 성명 발표에 따른 후폭풍을 감안한 듯 “혹 떼려다 혹 하나 더 붙였나요”라며 “대화록이 왜 없나, 수사로 엄정 규명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칼자루가 저들 손에 있고 우리는 칼날을 쥔 형국이지만 진실의 힘을 저는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특검 수사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국장급) 임용△외교안보정책관 박상진△산업통상미래정책관 정동희△민정민원비서관 전재호△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김형돈◇과장급 전보△청년위원회(기획팀장) 파견 정병규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문창용△재산소비세정책관 최영록△조세기획관 한명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이상진△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정동희△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윤갑석 ■대전시 △국제교류투자과장 고종승△안전총괄과장 윤종준△공원관리사업소장 김길석 ■충북도 ◇4급 승진△혁신도시관리본부장 박승영△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파견) 이차영 정재호△정보화담당관 조귀영△안전총괄과장 김선호△바이오육성과장 김종수△혁신도시관리본부 기획조정과장 김동원<소장>△청남대관리사업 이재덕△북부출장 한필수<농업기술원>△기술지원부장 이광해△지원기획과장 김영석◇4급 전보△정책기획관 박인용<국장>△경제통상 윤재길△문화체육관광 신찬인△균형건설 신필수△바이오환경 고세웅<담당관>△법무통계 전우배<과장>△총무 이성수△자치행정 정효진△세정 이상칠△회계 김호기△경제정책 허경재△기업유치지원 신강섭△농업정책 윤충노△원예유통식품 김종석△교통물류 이태훈△치수방재 경구현△수질관리 정인성<의회사무처>△정책복지전문위원 최창국<직속기관 및 사업소>△자치연수원장 오진섭△자치연수원 교육운영과장 김영환△도로관리사업소장 권봉억<전출>△충주시(부시장요원) 이우종<전출(부군수요원)>△청원군 김우종△보은군 류일환△증평군 박은상△괴산군 김희수△단양군 김문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 설정곤△징수상임이사 박경순△부산지역본부장 조진호△인력관리실장 전종갑△감사실장 권준석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이선민(예비역 육군 중장) ■재단법인피플 △사회공헌이사 송미경 ■IBK연금보험 ◇신규 선임△퇴직연금사업단장 한영우 ■BC카드 ◇신규 선임△경영기획본부장 전경혜△크레디트아카데미추진단장 박복이△경영지원실장 오경섭△기업문화팀장 손용선△교육기획팀장 임홍균◇전보 <실장>△경영관리 천덕종△CRM 임표△감사2 이경훈<팀장>△SBG 강원석△신용관리 이영환△준법감시 윤주호
  • [시론] 하늘 궁전과 땅의 학교/ 김영환 국회의원·전 과학기술부 장관

    [시론] 하늘 궁전과 땅의 학교/ 김영환 국회의원·전 과학기술부 장관

    지상 340㎞에 떠 있는 중국의 우주정거장 텐궁(天宮), 즉 ‘하늘 궁전’에서 하는 강의와 물리학 실험을 땅의 학교에서 6000만명의 학생이 시청했다.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 우주 강의에서 학생들과 강사는 직접 화상통신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수업을 마치면서 여성 우주인 강사 왕야핑(王亞平)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위대한 중국의 꿈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강의를 시청한 학생들은 재미와 신비의 요소가 뒤엉켜 환호했고, 우주에 대한 꿈을 확실하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 뉴스를 접하고 너무나 놀랍고 부러웠다. 딱딱한 과학 수업이 얼마나 생생하고 신기한 체험 학습이 될 수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재미없는 과학 수업에 질려 있고 이공계를 기피하는 우리 청소년을 생각할 때 너무나 부럽고 부끄러웠다. 지난달 중국에서 시현된 한 편의 드라마는 참으로 놀랍고 감동적이다. 국민들에게 과학기술 강국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는 데 이처럼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는가. 중국은 연구개발(R&D)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R&D 투자는 1043억 달러로 한국(380억 달러)의 3배 수준이다. 지난 15년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연평균 7.8%씩 늘어나 한국(3.3%)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1년에 3000억원의 예산이 없어 겨우 우주에 한 번 발사체를 올려놓고는 독자적인 발사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아닌가. 우리가 만약 과학기술에서 중국에 뒤떨어진다면 우리 경제는 조만간 중국에 추월당하고, 우리 상품의 경쟁력은 시장에서 빛을 잃게 될 것이다. 과학기술 경쟁력의 기초는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을 존중하는 정부와 국민의 관심에 달려 있다. 과학기술계의 척박한 풍토 속에서 어떻게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겠는가. 1960년대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는 중국 과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천쉐썬(錢學森)을 비롯한 과학자들을 “홍위병들로부터 보호하라”고 군에 지시했다. 중국의 핵심권력층 대부분은 이공계 출신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7%만이 이공계 출신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게다가 중국은 2008년부터 세계적 수준의 과학인재 2000명을 국내로 영입하는 ‘천인(千人)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도 이렇게 뒷짐만 지고 있을 수 없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 저성장, 저소비, 고실업을 특징으로 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자원 빈국인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우선, 이공계 출신에 대한 병역특례를 대폭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원하는 사람은 모두 병역특례를 받도록 해 중소기업으로, 연구소로, 생산 현장으로 보내야 한다. 특히 과학인재 양성과 군복무를 결합하고 제대 후 벤처 창업과 신기술 개발로 연결시키는 대한민국의 ‘탈피오트’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과학기술인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또한 점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과학 교육을 전반적으로 개편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지식 암기식 교육으로부터 체험과 실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북돋워야 한다. 이를 위한 대학입시제도의 개선을 검토할 때이다. “과학기술 강국이 되려면 차세대 과학기술인을 키워내는 것이 관건이다. 국가와 사회가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우주 강의를 지켜본 중국인 교사의 말이 귓가에 쟁쟁하다. 하늘 궁전에서 대한민국 땅의 학교에 보내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 여야 ‘구속적 당론’으로 찬성 결정… 사실상 반란표는 없었다

    여야 ‘구속적 당론’으로 찬성 결정… 사실상 반란표는 없었다

    2일 국회 본회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본과 부속자료 열람·공개를 위한 자료제출요구서의 표결에 사실상 반란표는 없었다. 여야 모두 ‘구속적 당론’(강제당론)으로 찬성을 결정했다. 원본 열람 공개에 반대하던 민주당의 친노(친노무현)계도 당론에 반대하지는 않았다. 그 결과 안건 통과에 필요한 재적의원 3분의2인 200명 기준을 훌쩍 넘겼다. 표결에 참여한 재석의원 276명을 기준으로 93.1%(257명)가 찬성했으며, 반대 17명, 기권 2명이었다. 표결 전 “잘못하면 부결될 수도 있다”는 여야 일각의 우려를 한 방에 날려 버린 예상 밖 결과였다. 근소한 표 차이로 통과되거나 부결되면 자료제출 요구안에 합의한 양당 원내지도부의 리더십에 큰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압도적 찬성표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표결의 반대표는 크게 진보정당, 무소속 의원, 민주당 일부 등 세 부류로 구분된다. 표결에 앞서 회의록을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토론을 하기도 했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통진당 의원 6명(김미희, 김선동, 김재연, 오병윤, 이석기, 이상규)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역시 공개 반대 당론을 밝혔던 진보정의당도 기권한 서기호 의원을 제외한 4명(김재남, 박원석, 심상정, 정진후)의 의원 모두 반대 의견을 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송호창 의원도 반대표를 던졌다. 트위터에 “지금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의 진위 논란에 시간과 노력을 빼앗길 때가 아니다”라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를 30년 전으로 되돌린 국가정보원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단하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었다. 여기에 박주선 무소속 의원도 가세했다. 새누리당에서 이탈표는 없었다. 찬성을 당론으로 결정한 민주당에서는 박지원·추미애·김승남·김성곤 의원 등 4명이 반대표를, 의원총회에서 반대 입장을 밝혔었던 김영환 의원은 기권표를 던졌다. 박지원 의원은 “대통령기록물 비공개 원칙은 절대 무너져선 안 된다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면서 “외교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정상 간의 신뢰구축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되기까지 여야는 치열하게 ‘정치계산기’를 두드렸다. 양쪽 모두 회의록 공개를 표명했지만, 서로 상대의 진의를 의심하면서 공개 방식 등 세부사항을 놓고 득실을 따졌다. 이날 요구안에는 국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회의록과 녹음파일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국정원이 보유한 기록물이 대통령기록물이냐, 공공기록물이냐 여러 가지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았다”면서 “국회 정보위원회 차원에서 판단해 공개하는 방향으로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관치금융 논란에… 금융 수장들 국회서 공방

    관치금융 논란에… 금융 수장들 국회서 공방

    최근 불거진 관치금융 논란과 관련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집중 추궁을 당했다. 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옛 재무부 출신의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 임명 등 관치금융 의혹에 대해 따져 묻자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CEO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출신 성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없어져야 하며 인사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걸 철칙으로 삼는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장호 전 BS금융지주 회장의 퇴진과 관련해 “순수한 감독 차원의 문제라고 판단했다”면서 “이 전 회장 퇴진 요구는 감독 당국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였다”고 말했다. 최근 청와대에서 공기업 인사를 잠정 중단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융위에서는 지시받은 바 없다”고 부인했다. 최 원장은 “BS금융 회장 퇴진에 정치권 배후가 누가 있냐. 청와대 비서실장인가, 김용환 전 장관인가”라며 배후를 대라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의 요구에 대해 “배후는 전혀 없었고 검사 결과 나타난 것을 은행 담당 부원장이 해당 금융사에 전달한 것”이라면서도 “업무 추진 중 신중치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또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좋은 관치가 있고 나쁜 관치가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BS금융 때문에 창조금융은 없어지고 관치금융만 남았는데 경제수석이 좋은 관치 이야기를 떠드나. 정신들이 있나 없나”라며 “한 경제부 기자가 전화로 묻길래 ‘정신 나간 사람’이라 했다”고도 말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도 “창조경제를 하는 데 관치금융을 갖고 시작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산업화시대의 인사와 관행이 판치는 상황에서 창조금융, 창조경제가 이룩될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한편 청와대는 조 의원이 제기한 퇴진 개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허태열 비서실장은 “인사에 전혀 개입한 적도, 아는 바도 없다.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민주 ‘안철수 관계 설정’ 파열음

    안철수 무소속의원의 본격적인 정치 행보가 민주당 내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당과 안 의원과의 관계설정을 놓고 의견 충돌을 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세력으로 인정할 것인지, 아닌지가 차이의 출발점이다. 같은 계파 내에서도 계산이 조금씩 다르다. 예컨대 친노(친노무현)계에서 온건파로 분류되는 안희정 충남지사 등은 안 의원의 민주당 입당을 요구하지만, 최근 탈당한 문성근 전 상임고문 등 강경파에서는 안 의원과의 연대 자체에 부정적이다. 여기에 안철수 신당이 ‘진보’색을 강화하는 듯 보이는 것도 민주당에 갈등을 불러올 전망이다. 민주당은 중도층을 공략하지 못해 지난해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판단 아래 지난 5·4전당대회에서 이전보다 중도를 강조한 정강·정책을 채택했다. 하지만 친노계 등은 오히려 진보를 더 강화해야 한다며 반발했었다. 이런 가운데 박기춘 사무총장이 ‘안철수 세력’을 배려해 현행 국회의원 20명인 원내 교섭단체 요건을 10명으로 낮추는 국회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28일 전병헌 원내대표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전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요건이 완화되면 제3당이 국회를 좌우지할 것”이라고 맞섰다. 김한길 대표는 다중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동안 안 의원에 대해 ‘경쟁적 협력관계’ 또는 ‘경쟁적 동지’라던 김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는 “4·24 노원병 보궐선거 때와 같이 민주당이 후보를 양보하는 일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쟁 의지를 드러냈다. 이처럼 대안(對安) 관계에 대한 시각이 미묘해지자 민주당 내에서 친안철수 그룹은 안 의원과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다.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은 “현재의 선거구별로 1명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에서는 제3신당이 출현, 양당제를 무너뜨리고 괄목할 만한 정치세력이 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또 손학규계인 양승조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도외시하고 야권을 분열시키는 측면에서의 손 고문과 안 의원 간 연대설은 소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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