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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등 둘 전동차에 참변/철로위서 싸우다 못피해

    1일 하오8시5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망월사역구내에서 해군 모부대소속 김종우 일병(21)과 신원미상의 20대남자가 의정부발 인천행 철도청소속 840호 전동차(기관사 김영하·32)에 치여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선로위에서 싸움을 벌이던 4명가운데 2명은 전동차가 들어서며 경적을 울리는 순간 대피했으나 김일병등 2명은 미처 피하지못해 열차에 치였다는 것이다. 이 사고로 지하철1호선 성북역과 의정부역사이의 운행이 20여분동안 중단됐다.
  • 국교생 3명 질식사/을숙도 갈대밭/애드벌룬안에서 놀다

    【부산=이기철기자】 9일 상오8시30분쯤 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 을숙도휴게소옆 갈대밭에 버려진 애드벌룬에서 부산 명지국교5년 전재길(11)·김영하군(11)과 사하국교 4년 김대중군(10)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전군의 어머니 유명자씨(36·강서구 명지동 2의60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유씨에 따르면 전군등이 지난 8일 낮12시쯤 마을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놀러나간뒤 돌아오지 않아 찾다가 이날 아침 을숙도 갈대밭에서 대형 애드벌룬을 발견,들여다보니 전군등 3명이 웅크려 누운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전군등이 찢어진 애드벌룬 밑부분으로 들어가 놀다 남아있는 헬륨가스에 질식됐거나 그대로 잠이 들어 동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전대협의장 등 41명/경찰,일제검거 나서

    경찰은 5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6기 출범식」과 관련,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미리 구속영장이 발부된 태재준「전대협」의장(23·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김영하 「전대협조통위」위원장(23·중앙대 총학생회장)등 4명이 포함된 전대협간부 41명을 검거하기 위해 일제검문검색에 나섰다.
  • “안정기반 위에서 성장잠재력 제고”/노 대통령,경제자문회의서 강조

    노태우대통령은 2일 『정부는 경제정책결정과정에서 가능한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안정기반위에서 성장잠재력을 키워 나가는 정책기조를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남덕우전국무총리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환경의 변화와 정책대응방향」을 주제로 제1차 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경제주체들이 제자리를 되찾아 더욱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는 사실로 이러한 추세를 계속 밀고 나가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전총리는 『총액임금 5%가이드라인의 관철,재정·금융긴축을 통한 물가안정,환율의 적정조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기업자금난과 같은 고통은 정부와 기업이 분담해가면서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자문회의는 노대통령이 정책과제를 선정,각계지도자의 자문을 받기위해 소집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남전총리외에 김종인 민자당위원,손상모 동국제강회장,김선홍 기아회장,최우석 중앙경제주필,김영하 조선일보논설위원,김병주 서강대대학원장등이 참석했다.
  • 전대협의장등 41명 검거령/검·경/북과 전화회담등 보안법 위반

    대검과 경찰청은 31일 「제6기 전대협 출범식」과 관련,태재준 「전대협」의장(23·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김영하 「전대협 조국통일위원장」(23·중앙대 총학생회장)등 주동자 41명을 검거하라고 관할지검과 일선경찰에 긴급지시했다. 태군 등은 「전대협 출범식」행사의 하나로 「범청학련」베를린 공동본부에 와 있는 북한 「조선학생위원회」통일부장 최경철과 전화로 「남북정치협상회의」를 가진 후 「연방제 통일」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친북·이적내용을 담은 「전대협 출범선언문」을 작성,배포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령이 내려진 41명 가운데 태군과 김군등 15명은 최근 건국대등 3개 대학에서 인공기를 게양하도록 배후에서 조종한 혐의로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 전대협­북 학생위 불법 “전화협상”/서울∼베를린 통화

    ◎연방제 통일·범민족대회 논의/어제 6기 출범식… 오늘 가두행진 계획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는 31일 0시쯤 한양대에서 전국 1백83개 대학생 5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른바 「제6기 출범식」을 가졌다. 「전대협」은 이날 철야로 각종 행사를 가진 뒤 일요일인 31일에는 상오10시 「출정식」을 갖고 시내로 진출,왕십리∼서울운동장∼동대문을 거쳐 대학로까지 3시간동안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도심에서의 대규모 가두시위를 강행한 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이를 원천봉쇄하기로 한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된다.「전대협」은 가두행진에 이어 대학로에서 재야인사등과 어울려 「반민자당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대협」은 이에앞서 30일 하오1시쯤 한양대 강당에서 베를린에 체류하고 있는 북한 「조선학생위원회」대표들과 국제전화로 20여분동안 이른바 「남북청년학생통일정치협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하 「전대협조통위원장」(23·중앙대 총학생회장)과 최경철 북한 「조선학생위원회」통일부장등은 이날 이 전화에서 이른바 「연방제통일」의 과정과 방법,「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결성방안과 8월중 「범민족대회」를 개최하는 문제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당국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전대협」은 또 그레그 주한 미대사에게 「한반도 핵문제에 관한 TV공개토론」을 요구하기 위해 미대사관앞에서 「인간사슬형성 시위」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범식」과 교내행사는 허용하되 가두행진 및 시위는 원천봉쇄하기로 하고 2만여명의 경찰을 한양대 주변과 서울 도심 곳곳에 배치,화염병투척과 차도점거시위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시위로 공권력과의 충돌이 우려되는데 대해 주부 김명숙씨(43·서울 성동구 사근동)는 『학생들이 집회를 가진뒤 길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이제는 한 차원높은 시위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대협출범식 참석/남아공대학생 수배

    서울지방경찰청은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도널드 람폴로씨(32·독일쾰른대 전기공학과)를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람폴로씨는 관광목적으로 28일 입국한뒤 29일 상오 한양대에서 열린 전대협 출범식 관련집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학생협의회 대표자격으로 참석,전대협 조통위원장 김영하군(24·중앙대 총학생회장)과 함께 전대협 출범을 축하하는 기자회견을 하는등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전대협의장등 4명 사전영장/인공기 게양 관련

    서울지방 경찰청은 16일 인공기 게양을 주도해온 「전대협」 의장 태재준군(23·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조국통일위원장 김영하군(23·중앙대 총학생회장),건국대 총학생회장 이상현군(23·사학4년),「조국의 평화와 자주적 통일을 위한 학생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상군(25·국문4년)등 4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 동조)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 녹아없어지는 「수술용 실」국산화

    ◎KIST 김영하교수팀 개발… 연내 시판/상처 나을 때까지 강도유지하다 분해돼/제거수술 불필요…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수술뒤에 인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수술용 실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재료연구단 김영하·안광덕 박사팀은 외과적인 수술뒤 실을 뽑기 위한 재수술이 필요치 않는 「체내분해 흡수성 봉합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술용 봉합사는 외과적인 수술이후 몸안에서 상처가 치유될때까지 적절한 강도를 유지하다가 체내에서 수분과 열에 의해 분해흡수된 뒤 배설된다. 이에따라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체내 분해·흡수되는 수술용 봉합사의 국내생산이 가능해져 연간 50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오게 됐다.또 미국의 사이아니미드사,에치콘사,일본의 메디칼서플라이사 등 3개사가 독점하고 있는 연간 8억달러규모의 세계시장에도 수출이 기대된다. 김박사는 『지난 84년부터 연구를 시작,(주)삼양사 (주)동방의료양행 등과 함께 시제품제작에 성공했다』며 『90·91년 2년에 걸쳐 서울의대 연구팀(김진복·민병구교수)의 동물실험이 끝나 올해중 임상실험을 거쳐 곧 생산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박사팀은 이번에 개발된 봉합사는 직선인장강도(1.56㎏)와 매듭인장강도(1.11㎏)에서 기존의 외국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고 동물실험결과 7일이 지나면 원래강도의 81%,2주일이 지나면 원래강도의 46%를 유지하다가 4주후부터 강도를 잃어버리며 분해가 진전된다고 설명한다. 김박사팀은 또 체내흡수성 봉합사의 원료인 분해성 폴리글리콜산과 폴리락트산은 장기이식,골접합재,인공힘줄,인공혈관재료로서 응용성이 매우 다양,실용화를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근로자의 날 4백71명 훈ㆍ포장

    10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부분의 사업체가 휴무한 가운데 정부는 과천 정부제2청사 강당과 각 시도별로 기념행사를 갖고 김부웅전국선원노조연맹위원장(53),평안섬유사원 박옥분씨(55) 등 모범근로자와 노사협조 증진에 공이 많은 노조간부ㆍ사용자 등 4백71명에게 훈ㆍ포장 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 △김부웅 ◇은탑산업훈장 △이돈목(우방주택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박옥분 △최재철(한일은행 노조조합장) ◇철탑산업훈장 △김성회(경동탄광 상덕광업소 채탄원) △오임환(건설화학공업생산사원) △정기현(전국전력노조 총무국장) △김병욱(럭키노조위원장) ◇석탑산업훈장 △김옥수(광주고속 정비반장) △마무부(한국벨트 출하계장) △ 장재석(경기실업 생산반장) △김진각(대한석탄공사노조 도계지부장) △이기홍(서울시청노조조합장) △이종완(한국관광공사노조 조합장) △김성문(전국금속노조연맹 사무처장) △장일문(기선권형망수복수산 어로장) ◇산업포장 △김용진(서울식품 생산직장) △김윤영(대농 청주공장대리) △조성필(한국전력 해남지점 배전부장) △이정용(전주주물공업생산부장) △최석환(동아건설산업 관리차장) △김광호(한국유리공업 생산사원) △김명환(삼성제침공업 생산과장) △박정오(농심 부산지사 생산조장) △김동인(미원 노무관리과장) △이용해(한일개발 노무안전과장) △김영하(두산식품 총무부장) △제국삼(농산물항운노조 한국청과분회장) △유왕수(전국주한미군노조 전남지부장) △권영우(삼화노조조합장) △이수규(전국항운노조연맹 강원항운노조 조합장) △정수부(우성모직 노조조합장) △이갑종(전국자동차노조연맹 사무처장) △이병학(전국철도 노조사무국장) △김무남(전국통신노조연맹 교섭지도실장) △박제철(전국담배인삼노조 조직국장) △김중기(쌍방울 노조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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