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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고검장에 김영철씨등 검사장급 6명 인사

    법무부는 19일 김영철(金永喆·사시11회)부산지검장을 대전고검장으로 승진발령하고 박종렬(朴淙烈·사시15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검사장으로 승진시켜 법무부 보호국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6명에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검 중수부장에는 호남 출신인 신광옥(辛光玉·사시12회)대구지검장이 발탁됐으며 부산지검장에는 이종찬(李鍾燦·사시12회)대검 중수부장이 임명됐다. 또 대구지검장에 송광수(宋光洙·사시13회)법무부 법무실장이, 법무실장에정충수(鄭忠秀·사시13회)법무부 보호국장이 보임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파업유도 발언에 따른 진형구(秦炯九)전대검공안부장의 면직으로 공석이 된 대전고검장 자리를 메우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6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가 이뤄진 점을 감안,인사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사시 27회 이하 평검사 100여명에 대한 정기 전보 인사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독자의 소리] 폐교위기 中한국어학교를 돕자

    중국내 유일한 한국어교육기관인 베이징 한국어학교가 심각한 재정난으로폐교의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베이징 한국어학교는 어느 대학교수가 89년 중국교포 3∼4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설립,10여년동안 어렵게 운영돼왔다.그러나 학교운영비 등 2,400만원 정도가 없어 당장 2학기 개강이 어렵다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중국 등지에 흩어져 사는 우리 동포들의 생활은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 해외의 어려운 동포를 돕기 위한 정책수립이 필요한 때이다.특히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교포 3∼4세들에게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치는 베이징 한국어학교 같은 곳은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당연하다고 본다. 베이징 한국어학교가 문을 닫지 않도록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을 펴나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김영철[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 [독자의 소리] 마을버스 정류장 안내판 왜 없나

    이제 서울시내 웬만한 곳은 모두 마을버스가 운행돼 버스정류장에서 멀리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그러나 이용상 불편한 점이 몇가지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버스정류장에 대한 안내방송이 전혀없어 초행인 사람들은 목적지를 찾느라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둘째는 마을버스를 중간에서 탈 경우 정류장 안내표지판이 없어 그 지역에 사는 주민이 아니면 이용하기 어렵다.특히 무리하게 많은 승객을 태우거나 손잡이 등이 망가진 채 운행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마을버스도 시내버스와 같은 운수사업인 만큼 평소에 정비 및 청소 등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관계 당국도 마을버스에 대한 정기점검 및 행정지도를철저히 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영철[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 [독자의 소리]관계사 직원 사칭 사기판매 주의를

    얼마전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입주 며칠 뒤에 회사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주방에 설치된 환풍기의 하자 보수와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며 들어왔다.간단한 사용법,청소법 등을 알려준 뒤 환풍기는 필터를 제때 교환해야고장이 없고 필터는 시중에서 구입이 안되므로 지정제품을 구입해야만 한다고 했다. 결국 20장을 한꺼번에 샀는데 10여일 뒤 관리사무소에서는 그 직원이 가짜이며 필터의 가격도 2배 이상 비싸다는 방송을 하는 것이었다.대부분의 입주자들은 이미 20장씩 구입을 마친 뒤라 별 도움이 안됐다. 새아파트 입주자들은 대부분 이런 사실을 잘 몰라 쉽게 피해를 당하게 마련이다.이런 경우 재수가 없어 바가지를 썼다면서 그냥 넘기게 마련이다.그러나 이같은 일은 덮어두기보다는 널리 알려야만 또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을것 같아 이 글을 쓴다. 김영철[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 경제부처 퇴직 실국장…산하기관 임원 노린다

    정부 부처 국장급 이상의 간부에 대한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퇴직 고위 관료들의 향후 거취에 관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부처의 경우 ‘5.24 개각’과 직제 개편이 맞물리면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옷벗는 고위직 관리들을 어느 때보다 많이 쏟아 냈다.대규모 발탁인사로 퇴직 관료들의 연령층이 크게 낮아진 점도 눈에 띈다. 그러나 산하기관장 자리가 한정된데다 낙하산 인사에 대한 여론이 곱지 않아 ‘전관 예우’를 둘러싼 정부 부처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인사에서 1급 3명과 2·3급 6명 등 국장급 이상 간부 9명이 옷을 벗었다. 1급 가운데 남동익(南東益·54·기술고시 7회) 전 광역교통기획단장은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같은 1급인 이태열(李泰烈·56·행시 13회) 전 건설지원실장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정임천(鄭林川·57) 전 수송정책실장은 산하단체인 설비공사공제조합의 이사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장급으로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관직을 떠나는 이필원(李弼遠·52·기술고시 10회) 수송심의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에 거론된다.조현룡(趙顯龍·54)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부산교통공단 부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알려졌다.나머지 4명의 국장급 퇴직자는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했다. 산업자원부는 정덕구(鄭德龜)장관 취임 이후 1급 6명의 대대적 후속인사가뒤따랐다.하지만 3명이 차관급으로 승진한 덕분에 김영철(金永哲) 전 특허청 차장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유일하다. 국세청은 최근 인사에서 대대적인 세대교체로 1∼3급 7명이 옷을 벗었다.그러나 산하단체의 기관장 등으로 내정된 인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산하단체인 주류공업협회 등의 자리가 여의치않다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ksp@
  • 검찰 후속인사 전망

    고검장 및 검사장에 대한 인사 단행 이틀만에 추가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 고검장 승진과 함께 대전고검장에 취임할 예정이던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이 8일 ‘취중’ 돌출발언과 관련,전격 사퇴했기 때문이다.진 전부장은 고검장 취임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전고검장 자리를 어떻게 할지 아직 방침이 서지 않았다”면서 “김정길(金正吉) 신임 장관이 취임하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는 “공석으로 비워둘 수도,당장 채울 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당장 인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따라서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크다. 현재 대전고검장 이외에 7개의 고검장 자리는 사시 9∼11회가 차지하고 있다.31개의 검사장 자리는 고검장으로 승진하지 못한 사시 10∼15회로 채워져 있다. 대전고검장 인사에는 후배에 밀려 전주지검장과 대검 형사부장으로 각각 발령난 10회의 박주환(朴珠煥)·한광수(韓光洙)검사장이 거론될 수 있다.또 11회중 검사장으로 남아있는 김영철(金永喆)부산지검장도 물망에 오른다. 연이어 비게 될 검사장 자리에는 이번 인사에서 탈락한 14회의 6명 가운데최효진(崔孝鎭)의정부지청장 등이 발탁될 수 있다.15회의 경우 검사장이 8명이나 돼 추가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박홍기기자 hkpark@
  • 지역난방공사사장 金永哲씨

    산업자원부는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 김영철(金永哲·52·행시 12회)특허청차장을 임명했다. 김사장은 경남 마산 태생으로 서울대 농화학과를 나와 상공부 수출1과장,무역조사실장,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 검사장급 이상 39명…전원 승진·전보인사

    법무부는 6일 법무부 차관을 포함,고검장 8명과 검사장 13명을 승진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39명 전원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9일자로 단행했다. 승진은 고검장 8명과 검사장 13명이며,나머지 18명은 전보다.이번 인사는 검찰사상 최대 규모다. 법무부 차관에는 김경한(金慶漢·사시 11회) 법무부 교정국장,대검 차장에는 신승남(愼承男·〃9회)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으로 승진,임명됐다.법무부 검찰국장에는 한부환(韓富煥·〃12회) 대검 총무부장,서울지검장에는임휘윤(任彙潤·〃12회) 대검 강력부장,대검 중수부장에는 이종찬(李鍾燦·〃12회) 전주지검장,대검 공안부장에는 김각영(金珏泳·〃12회)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이 기용됐다. 법무연수원장에 이태창(李泰昌·〃 9회) 광주지검장,서울고검장에 강신욱(姜信旭·〃 9회) 인천지검장,대전고검장에 진형구(秦炯九·〃 11회) 대검 공안부장,대구고검장에 송인준(宋寅準·〃 10회) 창원지검장,부산고검장에 이명재(李明載·〃 11회) 대검 중수부장,광주고검장에 주선회(周善會·〃 10회) 울산지검장 등이 고검장으로 승진,임명됐다. 검사장 승진은 사시 13회 정충수(鄭忠秀) 서울동부지청장 1명,사시 14회 김진환(金振煥) 서울남부지청장·유창종(柳昌宗) 서울북부지청장·김영진(金永珍) 서울서부지청장·장윤석(張倫碩) 서울고검 검사 등 4명,사시 15회 이정수(李廷洙)·황선태(黃善泰)·김규섭(金圭燮) 서울지검 1·2·3차장검사 등8명이다. 일선 지검장은 인천지검장에 제갈융우(諸葛隆佑) 대검 공판송무부장,수원지검장에 김승규(金承奎) 대검 감찰부장,대전지검장에 김학재(金鶴在) 법무연수원 기획부장,대구지검장에 신광옥(辛光玉) 법무부 보호국장,부산지검장 김영철(金永喆) 법무부 법무실장,울산지검장에 명노승(明魯昇) 부산고검 차장,창원지검장에 김원치(金源治) 서울고검 차장,광주지검장에 조준웅(趙俊雄)춘천지검장,전주지검장에 박주환(朴珠煥) 대전지검장 등이 기용됐다.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에는 이범관(李範觀) 대구고검 차장,법무실장에 송광수(宋光洙) 사법연수원 부원장,보호국장에 정충수 서울동부지청장이 발탁됐다. 법무부는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의 동기인 사시 8회 7명 가운데 2명을 잔류시키려 했으나 개혁인사의 일환으로 7명 모두를 용퇴시켰다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검찰 오늘 최대규모 물갈이 人事

    법무부는 ‘고급 옷 로비의혹’ 사건이 일단 마무리됨에 따라 분위기 쇄신을 위해 4일 고검장급과 검사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순용(朴舜用·사시 8회) 검찰총장 임명에 따른 선배 및동기들의 용퇴로 검사장급 이상 빈자리가 무려 12자리나 돼 전례없는 규모의 연쇄 승진 및 전보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고검장급으로 7명,검사장급으로12명이 승진한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박총장의 임명과 함께 용퇴한 사시 5∼7회의 고검장급6명에 이어 사시 8회 동기 고·지검장급 7명 가운데 2명만 남기고 모두 용퇴시킬 방침이다.고검장급으로 분류되는 최경원(崔慶元)법무부차관과 김수장(金壽長)서울지검장이 총장의 지휘라인에서 벗어나 있는 법무연수원장과 법무부차관에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나머지 5명은 이날 용퇴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검장에는 사시 9회에서는 신승남(愼承男) 법무부 검찰국장,이태창(李泰昌) 광주지검장,강신욱(姜信旭) 인천지검장 등 3명이 모두,10회에서는 박주환(朴珠煥) 대전지검장 등 4명 가운데3명이 승진하리라는 견해가 우세하다.고검장급 가운데 서열 1위인 대검차장에는 신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부산·수원·대전 등 주요 지검장에는 사시 11회인 이명재(李明載)대검 중수부장,진형구(秦炯九) 대검 공안부장,김경한(金慶漢) 법무부 교정국장,김영철(金永喆) 법무부 법무실장,제갈융우(諸葛隆佑)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포진할 전망이다.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교정국장,대검 중수부장·공안부장 등에는 사시 12회인 신광옥(辛光玉) 법무부 보호국장,임휘윤(任彙潤) 대검 강력부장,한부환(韓富煥) 대검 총무부장,이종찬(李鍾贊) 전주지검장,조준웅(趙俊雄) 춘천지검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검사장 승진에는 사시 14회의 재경지청장,15회인 서울지검 1·2·3차장을포함,사시 13∼15회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특히 검찰인사의 적체 요인이 되고 있는 사시 15회(16명) 가운데 일부를 용퇴시키기 위해 사시 16회에서 서울지검 차장이나 재경지청장이 발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검 차장 및 부장·부부장검사의 전보 인사는 다음주 초에 이뤄진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관행화된 지역안배나 ‘특정기수 봐주기’ 등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능력과 고과에 따른 인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고검장·검사장 9∼11명 물갈이 예상

    박순용(朴舜用·사시 8회) 대구고검장이 통상 1∼2기 차수로 임명되던 관행을 깨고 3기수나 건너뛰어 검찰총장에 발탁됨에 따라 검찰이 인사태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박 총장의 발탁으로 선배 기수인 사시 5회(1명),6회(3명),7회(2명) 출신의고검장급 간부 6명은 모두 금명간 용퇴할 것으로 보인다. 사시 5회인 이원성(李源性) 대검차장은 이날 사표를 냈다.6회인 김상수(金相洙) 서울고검장,최환(崔桓) 부산고검장,송정호(宋正鎬) 법무연수원장,7회인 김진세(金鎭世) 대전고검장,원정일(元正一) 광주고검장도 ‘전통’에 따라 옷을 벗게 될 것 같다. 여기에다 박 신임 총장의 사시 8회 동기인 김수장(金壽長) 서울지검장 등 7명 가운데서도 3∼5명 정도가 자리를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고검장 및 검사장 10∼12자리가 새로운 인물로 채워진다는 계산이다. 승진폭을 결정하는 변수는 박총장의 기수인 8회다.몇명이 잔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검찰 주변에서는 고검장급인 최경원(崔慶元) 법무부차관 외에김 서울지검장·이재신(李在侁) 수원지검장·유재성(柳在成) 부산지검장 등이 고검장 승진과 함께 잔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9회인 신승남(愼承男) 법무부 검찰국장·강신욱(姜信旭) 인천지검장·이태창(李泰昌) 광주지검장 등 3명은 모두 고검장 승진이 확실시된다.신 국장은고검장 가운데 서열이 가장 높은 대검 차장으로의 기용이 유력하다. 박주환(朴珠煥) 대전지검장 등 사시 10회인 검사장 4명 가운데서도 1∼2명정도가 고검장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있다. 공석이 된 검사장자리에는 지난 인사에서 ‘지역 안배’ 때문에 불이익을받았던 사시 13회인 정충수(鄭忠秀) 서울동부지청장을 비롯,14·15회에서 대거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14회에는 김진환(金振煥)서울남부지청장·장윤석(張倫碩)서울고검 검사 등 10명,15회에는 이정수(李廷洙)·황선태(黃善泰)·김규섭(金圭燮)서울지검 1·2·3차장·박종렬(朴淙烈)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16명이 포진해 있다. 검찰의 ‘빅4’로 꼽히는 서울지검장,검찰국장,대검 중수부장·공안부장은11·12회가 점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검장에는 11회인 이명재(李明載) 대검 중수부장,진형구(秦炯九) 대검 공안부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10회인 송인준(宋仁準) 창원지검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서울지검장에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검찰국장에는 11회인 김경한(金慶漢) 법무부 교정국장,12회인 임휘윤(任彙潤) 대검 강력부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11회인 김영철(金永喆) 법무부 법무실장·제갈융우(諸葛隆佑)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과 12회인 한부환(韓富煥) 대검 총무부장 등은 일선 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독자의 소리] 옥탑방은 임대차보호법 사각지대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다가구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임대차 관계에서 임차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해당 동·호수가 주민등록등본상에 기재돼 있지 않으면 임차인이 해당 주택에서 계속 거주해왔더라도 경매때 주택 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전세보증금의 보호를 받을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다가구 주택의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옥탑방의 경우는 등기부 등본에 아무런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전입신고시 주택의 호수를 기재할 수가 없다. 결국 옥탑방에 세들어 사는 전국의 수많은 세입자들은 전세보증금의 보호를받을 수가 없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단독주택들이 점차적으로 다가구 주택 등으로 변화돼 감으로써 옥탑방의 숫자가 날로 늘어가는 추세이다. 관련 당국은 옥탑방 거주자들을 위한 법적인 보완책을 하루빨리 마련했으면한다. 김영철[서울 은평구 갈현동]
  • 독자의 소리-국가기술자격시험 학력제한 없애야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기사 응시자격은 대학 졸업 및 예정자,전문대 졸업후실무경력 2년,기타 학력자 4년 실무경력으로 돼있으며 산업기사는 전문대 졸업 및 예정자,기타 학력자는 실무경력 2년으로 되어있다.예를 들어 토목기사 시험의 경우 공고 토목과와 대학 영문과나 체육과를 나온 자가 응시할 경우 공고 토목과를 나온 사람이 토목에 관한 상식과 실력이 더 있어도 단지 학력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대학과정에 필요한 4년간의 실무경력을 거쳐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물론 대졸자가 고졸자보다 학문과 상식의 범위가 더 넓은 것은 사실이지만현장에 필요한 기술자격 분야는 해당분야의 학력이나 기술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즉 해당 기술자격 분야와는 전혀 무관한 비전공의 대졸자보다는전공계통의 고졸자가 더 능력이 있다고 본다. 기사시험에 합격할 충분한 실력이 있어도 단지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4년씩이나 응시기회를 제한한다는 것은 잘못된 제도다.기사시험보다 더한 공무원시험이나 사법시험에도 학력이나 경력 제한이 없지 않은가. 당국은 말로만 학력보다 실력과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외치지 말고 현행 학력 위주인 각종 시험,특히 국가기술 자격시험부터 학력제한을폐지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김영철[서울 은평구 갈현동]
  • K1TV 개혁실천특별기획 ‘5·18 광주항쟁’

    ◎돋보인 성역없는 보도·비판 KBS 1TV가 지난 18일 하오 10시에 60분간 방영한 ‘개혁실천특별기획 5.18 광주민중항쟁’은 두가지 점에서 시사적이다. 우선 KBS 노사가 방영문제를 놓고 산고를 거듭한 끝에 세상밖으로 내놓은첫 출산아라는 점을 들 수 있다.방송개혁의 기치를 들고 나섰던 특별기획 시리즈가 언론 내부로의 비판을 금기시한 풍토로 하마터면 창고에 묻힐뻔한 운명 직전에 극적으로 햇빛을 보게된 결실이라는 점에서 방영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으로 광주항쟁을 바라보는 시각의 확대를 들 수 있다.지금까지 전파매체에서 학살의 주역으로 신군부를 거론한 적은 많았다.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머뭇거림을 과감히 탈피했다.확대된 학살의 공범으로 미국이나 KBS를 포함한 언론을 포함시킨 점은 파격적 편성이었다.광주를 역사의 화석으로 남기지 않고 현재형으로 되살리려는 야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의도는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 생존 시민군 김영철(50)씨를 등장시킨 구성에서 확연히 드러난다.그는 80년 5월에갇혀 있는 인물이다.의식의 흐름이 18년전에 멈춰버린 그의 상처를 오버랩시키며 광주학살과 민주 항쟁이 지금도 움직이는 시계임을 주장한다.또 산술적 시계추는 열흘간 움직였으나 그 역사적 폭과 자장은 수치화 할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긴박했던 열흘을 추적하면서 동원된 자료나 증언담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배려의 흔적이 배어 있었다. 하루하루의 사건을 추적하며 전문가의 견해나 실제 참가자들의 증언을 적절히 배치,리얼리티를 높이는데 성공했다.그 결과 차분한 시선으로 사건을 이끌고 나갔다. 그러나 여러가지 성공요소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성역없는 비판에 있는 듯하다.누가 뭐래도 가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 광주의 한을 달래는 처방이다.눈가리고 아웅식의 적당주의론 통하지 않는다.더구나 지난 85년 KBS가 제작한 특별기획을 예로 들며 언론의 냉담과 외면에 메스를 댄 장면은 제작의 기본정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김철수 기획팀장은 “이번 작품의 주안점은 항쟁과 학살이었다.그를 통해 부당한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진상을 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계속될 시리즈에서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성역없는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엄군의 도청진압을 저지하기 위한 수습대책위원회의 ‘죽음의 행진’장면이나 도청사수대의 상징 윤상원의 사후 모습은 사료적 가치도 지녀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 빛내주는 조연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신작성가 합창곡 발표회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회장 백태현)가 주최하는 제29회 신작성가 합창곡 발표회가 28일 하오 7시30분 서울 예닮교회에서 열린다.출품한 작곡가는 이성옥·이원정·이민수·김영철·한재희·임기재·김창재·한태근·김은석·김인철·조영배·주성희·이중화·홍권옥·백태현·오진득 씨 등.석성환씨가 지휘하는 아가페 앙상블이 ‘어머님의 믿음’ 등 아홉곡을,백선용씨가 지휘하는 크리스찬 코럴이 ‘하나님의 꽃송이’ 등 아홉곡을 각각 들려준다.김두완씨 작곡의 ‘찬양하여라’는 작곡자가 직접 지휘,연합합창으로 듣는다.449­8278.
  • 검사장급 27명 인사/서울지검장 박순용씨/법무부검찰국장 신승남씨

    ◎대검중수부장 이명재씨/대검공안부장 진형구씨 법무부는 19일 서울지검장에 박순용 대검중수부장을,신광옥 서울고검부장검사는 법무부기획관리실장에 승진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2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23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신승남 전주지검장,대검중수부장에 이명재 대검총무부장,대검공안부장에 진형구 대검감찰부장이 전보됐다. 사시 13회의 송광수 서울동부지청장은 부산고검차장,김원치 서울남부지청장은 대전고검차장,명노승 서울북부지청장은 대구고검차장,김학재 부산동부지청장은 법무연수원기획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태창 창원지검장 등 지검장 5명은 유임됐다. 한편 신현무 대구지검장은 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냈다. ▼지검장△부산 김수장 법무부보호국장△대구 강신욱 법무부 법무실장△광주 유재성 수원지검장△수원 이재신 광주지검장△대전 송인준 대검강력부장△인천 전용태 청주지검장△울산 박주환 대검형사부장△춘천 제갈융우 대구고검차장△청주 주선회 대검공안부장△전주 최병국 인천지검장 ▼법무부△교정국장 김경한 춘천지검장△법무실장 김영철 보호국장△보호국장 윤동민 기획관리실장 ▼대검부장△총무 이종찬 울산지검장직대△형사 안강민 서울지검장△강력 임휘윤 공판송무부장△감찰 김승규 대전고검차장△공판송무 이광수 법무연수원기획부장
  • 대기업 직원과 공모/270억 빼내 돈놀이/중기사장 영장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8일 대기업체 자금담당 직원과 짜고 2백70여억원의 회사 돈을 빼돌려 사채놀이를 한 명태권씨(42)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명씨는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강관 서울사무소 재정부 대리 김현홍씨(35·구속)와 짜고 현대강관 어음을 위조해 할인받거나 회사계좌에서 자금을 빼내 자신의 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백74억원을 빼내 사채놀이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명씨는 주식 투자로 수천만원의 빚을 진 김씨와 “회사자금으로 사채놀이를 해 12∼13%의 이자는 도로 입금하고 차익은 나눠 갖자”고 공모해 4억∼60억원씩 10차례에 걸쳐 빼내 현대측에 1백억원 가량의 피해를 준 것으로드러났다.
  • 김덕영 두양 회장 기소/신한종금 관련 위증 혐의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3일 신한종금 소유권분쟁에 연루돼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종호 신한종금 회장에 대한공판 과정에서 거짓 증언한 김회장의 아들 김덕영 두양그룹 회장을 위증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아버지의 공판에 두차례 출석,“국제그룹이 해체되기전인 94년 9월 장인인 양정모 회장이 ‘그룹 운영에 고생이 많았다’며 주식 1백24만주를 아버지에게 증여했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아파트 분양 157억 사기/건설사 간부 등 6명 기소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30일 조합아파트를 헐값에 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등을 받아 가로챈 (주)전용건설 주택사업부장 오승택씨(33)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오씨 등은 지난 95년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5개 회사 147명이 조합원으로 있는 연합주택조합 아파트 신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합원 분양분 외에 임의분양할 수 있는 아파트가 4가구에 불과한 데도 108명의 피해자들에게 “시가보다 싼 값에 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등 명목으로 1백5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SW전문업체 한슬소프트 ‘PC­콜드97’ 개발

    ◎회사문서 이젠 CD로 보관·관리/텍스트 파일 데이터베이스로 가공후 저장/CD롬 한장에 B4전산용지 12만장 수록 엄청난 양의 전산출력물을 종이 대신 CD롬으로 보관,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사무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한슬소프트(대표 서정렬)는 많은 양의 전산출력과 출력물 보관에 따른 용지값이나 보관비 부담에 시달리는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PC­콜드97’ 시스템을 최근 개발,시판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회사 호스트컴퓨터에 들어있는 텍스트 파일을 근거리통신망으로 연결된 각 부서 PC에서 전송받아 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가공한 뒤 CD레코더를 이용,CD에 저장하는 방식이다.데이터가 저장된 CD는 필요한 부서나 직원에게 배포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CD롬 한장에 저장할 수 있는 분량은 B4크기의 전산용지 12만장 분량에 이른다.공CD 한장의 가격은 6천원정도.따라서 인쇄과정을 거쳐 종이형태로 배포,보관하던 기존 방식보다 비용이 훨씬 준다.용지값이 안 들고 보관공간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이다.종이로 된 자료보다 검색이 훨씬 편리한 것은 물론이다. 실제로 최근 이 시스템을 도입,경리 및 명세서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연 4억원정도의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호스트컴퓨터에서 전송받은 텍스트파일을 데이터베이스로 가공,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는 저작 소프트웨어 ‘오소’,공CD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CD레코더,CD롬에 저장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검색하는 브라우저로 구성돼 있다. 특히 CD롬에 저장된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프레드 시트 소프트웨어인 엑셀에서 2차 가공할 수 있다. 이 회사 김영철 마케팅팀장은 “기업의 문서자료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보관 및 관리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면서 “특히 문서업무가 많은 금융업계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오소 1개,브라우저 3개를 기본패키지로 5백만원이다.(02)557­7792.
  • 김대중 총재 처남 출두/대출알선 수뢰여부 조사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3일 은행대출을 미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 6천3백만원을 받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고소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처남 이상호씨를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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