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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대표 장애인고용 철탑산업훈장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관하는 ‘2009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가 2일 서울 반포4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중공업종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57) 대표이사가 장애인고용촉진 분야 최고 정부 포상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회사는 현재 정원의 9.58%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의 고민 상담 및 직장 적응을 위해 직업생활상담원과 수화통역사를 둬 매주 상담을 하는 등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았다. 산업포상은 선천적 소아마비 장애(지체 2급)로 양목발을 사용하는 어려움을 딛고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한국방송광고공사 김영철(44)씨가 수상했다. 사업주 부문 대통령 표창은 ㈜포스위드 박준석(56) 대표이사가, 근로자 부문은 한국철도공사 황윤석(46) 차장이 각각 받았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아이리스’ 김영철, 또 이병헌의 천적 ‘눈길’

    ‘아이리스’ 김영철, 또 이병헌의 천적 ‘눈길’

    배우 김영철이 영화 ‘달콤한 인생’에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서도 이병헌의 천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김영철은 이병헌의 천적으로 등장했다. 이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달콤한 인생’에 이어 두 번째. ‘달콤한 인생’에서 조직의 보스로 분한 김영철은 극중 자신의 젊은 애인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어긴 이병헌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그러더니 김영철은 4년 만에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게 된 ‘아이리스’에서도 그를 사지로 몰아넣는 백산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헝가리서 첫 호흡을 맞췄는데 묘하게도 ‘달콤한 인생’처럼 대립관계다. 이병헌을 항상 괴롭히는 역”이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저번에도 느꼈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하는 배우하고 느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많이 성장했단 느낌이 들었다.”고 이병헌을 추켜세웠다. 그러자 이병헌도 김영철에 대해 “뒤늦게 드라마에 합류해 분량이 많지 않았는데도 이번 영상을 보니까 너무 크게 다가와 존경심을 느꼈다.”고 답했다. 한편 첩보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로맨스를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곱빛깔 영화의 향연 즐겨볼까

    일곱빛깔 영화의 향연 즐겨볼까

    17회째를 맞은 이천 춘사대상영화제가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일대에서 영화의 향연을 벌인다. 이천시와 한국영화감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이 영화제는 1일 오후 7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심사위원회는 출품작 50여편 가운데 18편을 본선진출작으로 선정했다. ●18편 본선진출… 21개 부문 시상 후보 목록에는 최근 전국 관객 600만명을 돌파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국가대표’를 비롯해 ‘똥파리’, ‘쌍화점’, ‘박쥐’, ‘과속스캔들’, ‘미안하다 독도야’ 등 흥행작과 독립영화 등이 고루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7편이 일반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7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 부문은 춘사대상을 비롯해 아름다운영화인상, 한류문화대상, 최우수작품상,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21개 부문이다. 정인엽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제작되거나 개봉된 작품을 대상으로 출품을 받았다.”면서 “예년에 비해 색깔들이 더 다양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춘사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선구자이자 항일 독립투사인 춘사(春史) 나운규(1902~1937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명칭이 지금처럼 바뀌어 이천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춘사영화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프로모션으로 지역경제와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경제·영화산업에 활력 불어넣어 이석재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춘사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자기축제와 함께 이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행사 동안 영화인은 물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올 영화제 홍보대사는 영화배우 박희순과 최정윤이다. 지난해 열린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는 차인표 주연의 영화 ‘크로싱’이 최우수작품상·심사위원대상·각본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남녀주연상은 영화 ‘추격자’의 김윤석·하정우와 ‘어깨너머의 연인’의 이미연이, 남녀조연상은 ‘마이 파더’ 김영철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김지영이 각각 차지했다. 자세한 상영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http://www.chunsafilmfestival.com) 참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NOW포토] 김영철, 여유롭고 포근한 미소

    [NOW포토] 김영철, 여유롭고 포근한 미소

    3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연출 김규태 양윤호, 극본 김현준)쇼케이스에서 배우 김영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으로 10월 14일 첫 방송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가상봉·납북자 - 국군포로문제 진통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한 남북 대표단이 27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납북자·국군포로 문제의 명문화를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진통을 겪었다. 남북은 회담 이틀째인 이날 남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북측 단장인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간 수석대표 접촉 등 잇단 만남을 통해 이견을 조율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남북간 쟁점 사안은 납북자·국군포로 문제를 협의키로 하는 내용을 합의서에 표기할 것인지 여부와, 남측이 첫날 회의에서 제시한 오는 11월 서울과 평양에서의 교환 상봉 및 내년 2월 설 상봉 등 ‘상봉 정례화’의 명문화 부분이다. 우리 대표단은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에 대해 ‘새로운 형식’으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내용을 합의서에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또 향후 상봉을 정례화하기 위한 추가 상봉 일정의 명문화를 요구했다. 남측 회담 관계자는 “남측은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특수 이산가족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논의하되 이번 추석 상봉만 기존의 특수이산가족 형태로 하자는 반면 북측은 추석 상봉 문제만 논의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그동안 명단을 교환할 때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포함해서 상봉하는 식으로 해결했는데 그런 식은 한계가 있고 근본적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과거 정부에서도 해결 논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합의서에 꼭 들어갈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남측은 그러나 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형식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논의 취지를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추석 기간 전후 상봉에 대해서는 남북이 첫날 회의에서 양측 각각 100명씩 만나는 데 의견 일치를 거둬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일단 추석 상봉에 기존 방식대로 납북자와 국군포로 20명을 명단에 포함시킬 계획이다.남측 대표단은 지난 2005년 8월 착공돼 지난해 7월 완공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둘러봤다. 면회소는 남측이 이번 단체상봉을 할 장소로 제시한 곳이다. 총 사업비 600억원이 투입된 면회소는 지하 1층에 지상 12층으로 총 객실은 206개이다.남북은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 합의를 발표하고 회담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입장 차가 커 연락관 접촉을 다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회담 자체가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통일부는 “정부 측과 현대아산 측이 개성관광 및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금강산 공동취재단▶관련기사 9면
  • 개그우먼 이성미 다음달 초 귀국

    개그우먼 이성미 다음달 초 귀국

    지난 2002년 9월 재충전과 세 자녀의 유학 뒷바라지에 전념하겠다며 캐나다로 떠났던 개그우먼 이성미가 9월 초 귀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 뒤 서경대 방송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남편과 함께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살 것으로 전해졌다.아직 방송 복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캐나다로 떠났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해소된 만큼 벌써부터 텔레비전과 라디오 제작진이 그를 섭외하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교통방송의 한 PD는 이성미가 10년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9595쇼’의 부활을 위해 오래 전부터 귀국 시기를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친분이 두터웠던 연예인들도 그의 귀국을 무척 반기는 분위기다.이성미가 웬만한 남자 연예인보다 더 의리있는 여자 연예인으로 통하며 양희은 이홍렬 주병진 신형원 박미선 이경실 신동엽 송은이 김영철 이영자 최화정 등과 교분을 두텁게 했다.그리고 그가 떠난 뒤에는 정기적으로 가져오던 모임마저 더 이상 갖지 못할 정도로 그의 빈 자리는 컸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남북 100명씩 추석 전후 상봉

    남북 100명씩 추석 전후 상봉

    남북은 26일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을 갖고 추석을 전후해 이산가족이 상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 대표가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협의한 것은 1년 9개월 만이다.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은 2007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에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 다음달 27~29일에는 남측 상봉단이, 10월6~8일에는 북측 상봉단이 각각 100명씩 금강산에서 상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는 11월에는 서울과 평양에서 교환 상봉을 하고 내년 2월 설에도 상봉할 것을 제의했다. 반면 북측 대표단 단장인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10월3~5일에는 남측 상봉단, 10월6~8일에는 북측 상봉단이 각각 100명씩 만나는 안을 제시했다. 남북 대표단은 남측 상봉단의 일정만 이견을 보인 셈이다. 상봉 장소에 대해 남측은 단체상봉은 금강산 면회소에서, 개별상봉은 금강산호텔에서 각각 할 것을 제안했다. 북측은 단체·개별상봉 모두 종전에 사용했던 금강산호텔이나 금강산 온정각에서 할 것을 제의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했다. 3대 원칙은 ▲이산가족 교류사업은 정치적 사안에도 영향받지 않고 추진돼야 하는 인도적 존중 원칙 ▲전면적 생사확인과 상시 상봉, 영상편지 교환, 고향방문 등 근본적 문제 해결 원칙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상호협력의 원칙이다. 남북은 이날 첫 전체회의를 통해 교환된 입장을 토대로 27일 실무 대표 접촉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석상봉 일정 등을 논의한다. 금강산 공동취재단
  • 오늘부터 남북적십자회담

    남북적십자 회담이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2년 만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은 지난해 11월13일 단절한 판문점 남북 당국 간 직통전화 채널(적십자 채널)을 복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5일 “북한 조선적십자사는 오전에 개통된 판문점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남북적십자 회담 개최 제의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발표했다. 북측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일 제의한 남북적십자 회담과 관련, “귀측의 뜻에 동의하며 회담 장소는 금강산호텔에서 하자.”고 밝혔다. 남북적십자 회담에서는 올해 추석을 전후해서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문제를 주로 논의한다. 남측 대표는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북측 대표는 최성익 조선적십자사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적십자회담 의제와 관련, “일단 우리는 이산가족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으로 얘기를 했다.”면서도 “적십자 차원에서 협의 가능한 남북 간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북한에 억류된 ‘800 연안호’ 선원 석방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천 대변인은 “북측은 오늘 오전 9시47분 판문점 직통전화 채널로 보내온 통지문에서 ‘북측 판문점 적십자 연락대표들이 정상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통지해 왔다.”며 “이로써 남북적십자 간에 직통전화 연락채널이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우리 정부가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에 참여한 것을 이유로 판문점 남북 직통전화 채널을 차단했다. 남북 당국 간 각종 통지문 교환 등에 사용되는 판문점 직통전화 채널은 9개월여 만에 정상화된 셈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부고]

    ●박준희(DHL 글로벌포워링코리아 회장)씨 상배 경범(대한제당 대리)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영철(덕유상사)영수(수출입은행 홍보실장)씨 모친상 황경엽(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씨 빙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30분 (02)2072-2022 ●김일수(사업)익수(대구 서현교회 장로)태수(세무사)원수(사업)득수(〃)문수(대구시 복지정책관)윤수(대구교도소)금수(대구지법)씨 모친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53)620-4241 ●한동휴(전 제주도농업기술원장)평휴 광섭(제주시청)씨 모친상 21일 제주 한마음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11-699-8764 ●최경호(전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 국장)씨 모친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낮 12시30분 (02)2227-7560 ●하경식(동학교 총무)융식(전 경찰관)근식(미국 하스애플팜 대표)씨 모친상 22일 경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18-207-2829 ●우제택(삼성SDS 수석)제관씨 부친상 이원권(대원기계 상무)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노완규(전 한국타이어 상무)재규(서을대 의대 신경과 교수)용규(전 현대오토넷 전무)씨 부친상 유현(법무법인 비젼인터내셔널 대표)씨 빙부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2)2072-2018 ●나희철(이코렘 대표)씨 별세 찬희(빅리프트쉬핑 한국지사장)씨 동생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 ●이재만(전 유림 정판사 대표)씨 별세 종원(더조은컴퓨터학원 전임강사)씨 부친상 서민종(한국가스공사 대리)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35 ●강정열(전 신협 아세아연합회 사무총장)씨 별세 준길(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전 광운대 총장)씨 부친상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애플턴 크레스트 퓨너럴 홈, 발인 25일 오전 11시 011-750-3967 ●김병찬씨 부친상 문공호(세무사)김주원(한국금융지주 부사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31 ●백성수(강촌훼미리타운 회장)씨 상배 창봉(강촌훼미리타운 전무)창래(강촌훼미리타운 실장)성귀(지구촌고 강사)성조(강촌훼미리타운 실장)씨 모친상 안동진(부산MBC 차장)안성민(경륜선수)씨 빙모상 23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1)256-7011
  • [현대-北 5개항 합의] 개성공단 육로통행·체류제한 해제

    17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발표된 현대그룹과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간의 합의 내용 가운데 군사분계선 육로통행 정상화는 소위 ‘12·1조치’ 철회를 뜻한다.군사분계선 육로통행 차단 등의 내용이 담긴 ‘12·1조치’는 지난해 11월12일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대표단 김영철 단장이 남측 군당국에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비롯됐다. 그는 “12월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차단하는 우리 군대의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단행된다는 것을 정식으로 통고한다.”고 밝혔다. 북측은 당시 ‘12·1조치’ 실시 배경으로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에 대한 남측의 불이행 등을 꼽았다.당초 개성공단 방문은 오전 8시30분~낮 12시, 오후 2~4시로 30분 단위로 가능했다. 귀환은 오전 10시~오후 5시 가능했다. 그러나 ‘12·1조치’가 실시된 이후에는 오전 방북 세 차례, 오후 귀환 세 차례로 대폭 축소됐다. 개성공단 상시 체류인원도 절반 수준인 880명으로 줄었다. 업체 필요에 따라 상주인력 외에 방문인력이 최장 7일까지 체류할 수 있으나 연장이 불가능해 일주일마다 한번씩 남측으로 나왔다가 들어가야 하는 등 매우 불편하다.북측은 지난해 11월12일 ‘12·1조치’ 이외에도 당일 판문점 적십자연락부 폐쇄 및 북측 대표 철수, 남북 직통전화 통로 단절 등을 밝혀 이들의 복구 여부도 관심사다. 특히 판문점 적십자 직통전화는 약 37년간 당국간 핫라인 역할을 해 왔으며 단절 조치로 현재 남북간 상설 채널은 군사 직통전화만 남아 있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송파구, 국내 첫 장애아동 영어교육

    송파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애아동의 경우 영어교육을 받고 싶어도 일반 학원에서조차 받아주지 않는 실정이어서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송파구 풍납사회복지관은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모두 8차례에 걸쳐 장애아동을 위한 영어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챌린지(도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간절한 소원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첫 영어교육 모델이라는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풍납복지관은 우선 지적장애 및 자폐,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 7명을 선발, 프로젝트명 그대로 영어 정복 도전에 나선다. 장애아동들은 장애등급상 1~3급으로 맞춤식 영어교육이 가능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비록 장애가 있지만 색깔과 동물, 시간 등을 묻는 20문항에 이르는 엄격한 ‘일대일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됐다. 영어교육은 풍납복지관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사회복지 전문강사 2명이 맡았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복지관 직원 역시 호주어학연수는 물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TECSOL’ 자격증을 소지한 실력파다. 풍납복지관 김영철 관장은 “장애아동의 특성을 반영,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시각자료를 비롯해 노래와 놀이를 활용한 반복학습으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된다.”면서 “교육 결과가 좋으면 상설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6 ·25 전사 국군유해 9위 합동안장

    육군은 16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올해 발굴한 6·25 전사자 국군유해 824구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9위(位)에 대한 합동안장식을 열었다.임충빈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국가보훈처·재향군인회 관계자, 전사자의 참전 당시 소속부대 대표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충원 묘역에 안장된 유해는 고(故) 고희경 대위와 전경섭 중위, 김종기 이등상사, 김태고·김용낙·정용구 하사, 김용철·김영철·목좌균 일병이다. 김용낙 하사와 김용철 일병은 형제다. 김 하사는 양구에서, 김 일병은 정선에서 1951년 8월과 2월에 각각 전사했다. 육군은 6·25전쟁 당시 전시 상훈법에 따라 일선 사단장으로부터 약식증서만 교부받고 실제 훈장을 교부받지 못한 전경섭 중위와 김태고·김용낙 하사, 김영철 일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임 총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찾아내 조국의 품에서 평안히 쉬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군과 국민 모두가 수행해야 할 책무이자 무한책임의 국가사명”이라며 “미처 수습하지 못한 마지막 남은 전쟁영웅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에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00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모두 3719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국군 유해 55위의 신원을 확인해 이날까지 53위의 전사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서명범△학원상황팀장 김철운■법무부 ◇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서울 노청한△부산 이종만△대구 제종원△광주 최응주△대전 한풍남■법제처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의성◇과장급 승진△행정법제국 법제관 최종진△사회문화법제국 〃 이정규◇서기관 승진△행정법제국 김한율△경제법제국 김혜정◇서기관 전보△대변인실 법제홍보팀장 류철호△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 김은영△사회문화법제국 이동희△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정해성△법령해석정보국 법령해석총괄과 김수미△〃 경제법령해석과 금창섭△행정법제국 오장환△운영지원과 송상훈△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박준수◇서기관 파견△교육과학기술부 박병태■해양경찰청 ◇총경 전보 △대변인 구자영△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이평현△경비구난국 경비과장 이병일△경비구난국 해상안전〃 이성범△정보수사국 형사〃 정갑수△장비기술국 전략사업〃 김명환△운영지원과(경찰대학 교육) 순길태 이창주△동해 경비구난과장 박철원△남해 경무기획〃 김용범△제주 오안수△서귀포 오상권△인천 이춘재■서울시 △비상기획관 이평규△시설안전국장 조성일■강원도 △지역발전담당관 송재명◇과장△총무 최중훈△체육청소년 이계동△국제행사 선민규△환경정책 김중호△사회복지 서재명△탄광지역개발 유영복△세무회계 홍종각△의료원경영개선팀장 함재식△경제정책 김지영△문화예술 노재수△기획총괄과장 오종식△해양개발〃 이병구△교육지원과장 최상기△산업경제전문위원 이경호△교육사회〃 홍원표△기획행정〃 유재붕△정책지원〃 이만희◇소장△국제관광정보센터 안상훈△동강관리사업 박만수■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기획위원 정하웅 김영철△국장 이강식△경영지원팀장 김상욱△개발운영〃 문대진△국장 윤천원△융합전략팀장 한상혁△미디어정책〃 임성원△대외협력〃 홍명호△홍보〃 김용배△국장 김진경△SO지원팀장 이용식△PP지원〃 류승환■고려대 △정보전산처장 이진한■대우증권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김성철 ■IBK투자증권 △무역센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창섭△논현지점장 박만준◇승진△가산디지털지점장 김희석■나이스그룹 △한신평네트웍스 대표이사 우영제
  • 75홀…해뜰 때부터 질 때까지 골프치기 373명 세계기네스協 인증 받아

    해가 뜨기 시작해 질 때까지 골프장 75홀을 돈 373명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들은 28일 국내 최다 81홀을 보유한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94개조로 나뉘어 오전 5시20분 출발, 오후 7시10분 75홀 돌기에 성공했다. 참가자 전원은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대회에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비롯해 김영철, 김성환, 박준규, 이경규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가했으며 라운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간식으로 식사를 때우느라 김밥 총 3500줄과 닭다리 600개, 생수 7100통, 캔커피 3000개, 오이 1100개가 소비됐다고 군산골프장은 밝혔다. 참가가 중 69세 손광길씨가 최고령자로 기록됐고 여성 참가자도 27명이나 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반갑습니다 선배님(KBS1 오후 7시30분) 전설적 기타리스트에서 최근 예능 늦둥이로 주목받고 있는 록밴드 ‘부활’의 4차원 리더, 김태원과 함께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기타를 잡아 본 후, 기타만을 꿈꿔왔다는 김태원. 그의 고교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고교시절 학적부를 통해 밝혀지는 김태원의 놀라운 과거가 공개된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후 9시) 슈퍼주니어의 댄스머신 은혁은 같은 팀인 꽃남 성민과 함께 짝을 이루어 노래의 제왕에 도전한다. 가수 나윤권, 개그맨 김영철·박지선, 이광기, 조향기 등 쟁쟁한 도전자들의 경쟁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은혁과 성민. 그런데 힘겹게 올라온 결승에서 눈물을 쏟은 은혁. 은혁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부부싸움을 하고 희정네 집으로 온 나영 때문에 희정의 고난이 시작된다. 나영은 동네 아줌마들과 희정 사이를 이간질하고 순식간에 아줌마들을 제 편으로 만든다. 한편 ‘노바디’를 부르는 희진의 모습에 반한 민우, 현우, 장근, 희준은 모두 희진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지는데…. ●두 아내(SBS 오후 7시15분) 지숙은 철수에게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라며 말을 하다가 문득 철수의 손에 있던 반지가 없어진 걸 알고는 깜짝 놀란다. 장여사는 영희의 손을 잡고 어떻게 해서든 이제 힘을 합쳐서 철수를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영희는 아직 아버지의 아픔도 못 잊고 있어서 철수를 볼 자신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얼쑤! 한국어쇼(EBS 오전 6시) 1999년 필리핀의 한국인 식당에서 일하던 돈나벨씨. 활발하고 밝은 돈나벨씨를 눈여겨 본 사장님은 그녀에게 자신의 조카를 소개하는데 그가 바로 돈나벨씨의 천생연분 김점수씨다. 어느덧 한국에 온 지 10년, 돈나벨씨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그녀의 활기찬 일상을 만나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중국 베이징의 한 한식당에서 떡볶이 품평회가 열려 다양한 떡볶이를 선보였다.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떡볶이는 앞으로 떡볶이 전문 패스트푸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인의 입맛에 맞는 떡볶이 개발과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노력은 떡볶이 세계화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 北 “개성공단 안보상 5억달러 가치”

    북한이 지난 19일 개성 남북경협사무소에서 남북 당국간 2차 실무회담이 끝난 뒤 개성공단 토지임대료로 5억달러를 요구하는 근거로 ‘안보 가치론’을 공개적으로 들고 나왔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은 이날 저녁 남북 당국자간 2차 실무회담이 열린 소식을 보도하면서 토지임대료로 5억달러를 요구한 근거로 ‘안보 가치론’을 주장했다. 이들 매체는 북측 대표단이 실무회담에서 “개성공업지구는 그 지리적 위치로 보나, 임대기한으로 보나 안보상 가치로 보나 그런 노른 자위같은 땅을 통째로 내준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제시한 기준은 결코 무리한 것이 아니며 남측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안보 가치론’을 제기한 것과 관련, 최근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의 국방위원회 등 군부의 개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21일 “최근 권한이 확대된 국방위가 정치·경제·군사 분야 등 사회 전반에서 국가 최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듯 싶다.”면서 “지난해 ‘12·1’조치 당시 김영철 국방위 정책국장이 개성공단을 방문해 ‘남한정부에 공단을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등의 발언은 국방위가 개성공단 문제를 총괄하는 듯한 의미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즉, 안보문제를 총괄하는 국방위가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군사요충지 개성 지역에 공단 부지를 내준 것을 강조, 안보 특혜에 따른 대가로 토지임대료 5억달러를 최우선적으로 협상할 것을 요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북한은 지난 두차례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서 가장 먼저 협의해야 할 사안으로 ‘토지임대료 5억달러 지급’을 꼽았다. 그때마다 정부는 이를 ‘무리한 요구’라며 일축했다. 2004년 토지공사와 현대아산 1단계 부지 330만㎡(100만평)에 대한 토지임대료로 이미 북측에 1600만달러를 지불하면서 토지임대료 문제는 일단락됐다. 북측은 이미 끝난 사안을 들고나오는 상(商)도의에 어긋난 행태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북한이 요구한 3.3㎡(1평)당 500달러 수준의 토지임대료는 중국, 동남아 국가의 토지임대료에 비해 턱없이 높다. 한국인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산둥성의 칭다오(靑島) 공단의 경우 중국 정부가 토지를 5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주고 있다. 싱가포르-베트남 공업단지(VSIP)의 토지임대료는 3.3㎡당 125달러 수준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 최재유△국제협력관 백기훈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 생물산업부장 이정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강창호△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 김정곤△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 장원경△지방이전·단일직급추진단장 황흥구△기획조정관실 행정법무담당관 박철웅△〃 미래전략팀장 이규성△연구정책국 첨단농업과장 이상재△농촌지원국 작목기술〃 박흥규<국립농업과학원>△농산물안전성부 유해물질과장 임건재△〃 유기농업〃 박재읍△농업유전자원센터소장 박기훈<국립식량과학원>△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장 김기종△기능성작물부 기능성잡곡〃 남민희<국립원예특작과학원>△인삼특작부 인삼과장 김영철△사과시험장장 이응호<국립축산과학원>△운영지원과장 김영수△기술지원〃 황규석△축산자원개발부 양돈〃 김인철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 백양현 ■KB생명 △전무 박봉서 ■신한생명 ◇부사장 △TM고객부·TM사업단·CM고객부 담당 이천식◇단장△CS지원단 이상윤△수도사업단 주봉일△중앙사업단 사업단장 김철◇부장△영업기획부 최정환△영업교육부 장유희△개인고객부 이준표◇지점장△충무지점 이석구△명문WINNERS지점 이재균△사랑ACE지점 이수익 ■푸르덴셜자산운용 ◇전무 △마케팅본부장 진병훈 ■극동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강성동 ■한겨레실버서비스㈜ △대표이사 안영진△한겨레요양보호사교육원장 조영표△경영지원실장 장창덕△마포복지센터 소장 권인자△성동복지센터 〃 박상주△복지용구팀장 강근웅△교육〃 이지윤
  • ‘영어책 발간’ 박수홍 “한눈 판 사이 김영철이 선수쳐”

    ‘영어책 발간’ 박수홍 “한눈 판 사이 김영철이 선수쳐”

    방송인 겸 사업가 박수홍이 영어책을 발간한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박수홍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서 진행된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감개무량하다. 이근철 형님과 라디오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마음이 맞아서 코너를 만들었다.”며 “나중에 책을 내자던 말이 씨가 돼서 이번에 책까지 내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앞서 개그맨 김영철이 먼저 영어책 ‘뻔뻔한 영철영어’를 출간한 것과 관련해 박수홍은 “제가 먼저 이근철 형님과 친해졌는데 김영철이 갑자기 자주 전화하더니 어느 순간 책을 먼저 냈다.”며 “제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자리한 KBS ‘굿모닝 팝스’ 이근철 진행자는 “김영철은 알아서 좋은 결과를 냈다. 기분이 좋다. 다음에는 저와 박수홍과 함께 셋이 모여서 책을 내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살짝 귀띔했다. 박수홍과 이근철이 공동저자로 나선 책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는 KBS 라디오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의 ‘영어로 스트레스 풀자’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주고받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갈등의 희생자, 화해를 호소했다/강지원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변호사

    [열린세상] 갈등의 희생자, 화해를 호소했다/강지원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변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순수와 격정 사이를 오고 간 사람, 분노와 애정 사이를 극에서 극으로 오고 간 사람, 그는 5월이 가기 전에 그렇게 훌쩍 떠나고 말았다. 만가지 생각이 가슴을 쳤다. 우선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다.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까지 했다는 사람이 자살을 선택할 수 있느냐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었다. 망연자실한 국민들의 표정에서 무슨 말을 나누어야 할지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우선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공인(公人)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고통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국민들은 역대 대통령들로부터 너무나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아 왔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국민의 손에 의해 쫓겨나 저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안가에서 부하의 손에 의해 총 맞아 죽었다. 그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청와대 안방에서 수천억원씩 긁어모은 죄목으로 줄줄이 교도소에 갔다. 또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신이 현직에 있을 당시 자신의 자식들을 줄줄이 교도소에 보냈다. 그러고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례였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떠났다. 불과 60년 남짓한 기간동안 대통령들의 불행은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 이 나라 국민들에게 무슨 죄가 그리도 많은걸까. 번번이 상처를 받아온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우린 참 불행한 국민이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역대 대통령들의 처참한 불행은 우리나라를 끊임없이 변화시켜온 측면이 있다. 전쟁의 폐허와 가난으로부터 탈출하고 기본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만들어 온 족적이 있는 것이다. 그들의 불행이 나라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하면 지나친 역설일까. 우리 국민들에게 그렇게나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행이 우리 국민에게 주는 과제는 무엇일까. ‘화해와 공존’이 아닐까. ‘나처럼 분열과 격돌의 시대를 살지 마세요. 분노와 증오의 시대를 살지 마세요. 서로 화해하고 공존하세요.’라고 말해 주는 것이 아닐까. 이 나라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통해 좀더 성숙한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이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그러고는 정말 이젠 더 이상 ‘대통령 죽이는 대통령제’는 가차없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더욱 강하게 하게 되었다. 여전히 우리 헌법은 1인 집중형 권력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자리는 대통령 자신을 죽이는 처참한 자리가 되곤 한 것이다. 역대 대통령이 모두 그러한 것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공(功)도 있고 과(過)도 있다. 정파적 편협성을 벗어던지고 잘한 점은 계승하고 잘못한 점은 개선해 나가야 한다. 그것이 지금의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다. 한 가지 꼭 덧붙일 말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을 선택한 것은 결코 잘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이다. 나는 자살방지대책위원장이다. 그리고 며칠 전 그가 혹시 엉뚱한 맘을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스쳐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사회지도층이 마구 자살했다. 정몽헌, 안상영, 남상국, 박태영, 유태흥, 이수일, 김영철 등등. 연예인들의 자살은 더욱 널리 알려졌다. 1년에 이 땅에서 자살하는 이가 1만명이 넘는다. 1개 사단 병력의 숫자다. ‘베르테르’효과가 겁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래도 죽지 않고 살겠다.’고 말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삼가 명복을 빌면서도 그 점이 너무 안타깝다. 이제 살아남은 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행에서 얻어야 할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깊게 깨달아야 한다. 극단과 격돌, 증오와 파괴의 행패들이 누구에게나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 올 수 있는지를 각성해야 한다. 정치판부터 맹성해야 한다. 화해하고 공존할 줄 모르는 정치꾼들은 가차없이 내쫓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그의 뜻하지 않은 죽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한다. 강지원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변호사
  • 검찰 조사 이후 자살 빈번…국가 배상안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개인 비리와 관련된 검찰 조사 끝에 투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의 조사를 받다 끝내 죽음을 택한 저명 인사들의 사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검찰의 조사를 받다 자살해 국민들에게 가장 충격을 준 사건은 2003년 8월 4일 현대 비자금 사건으로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서울 계동 집무실에서 투신한 일이다. 정몽헌 회장의 죽음 이후 “전화번호부처럼 두꺼운 책으로 머리를 맞기도 하는 등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인격적 모멸감을 느겼다.”는 고인의 발언이 측근을 통해 언급되기도 했으나 검찰은 예의를 다해 수사했다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었다. 검찰 수사의 주요 조사자인 유명 인사가 자살한 첫 사례는 ‘정현준 게이트’를 규명할 핵심 인물로 기대를 모았지만 2000년 10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여관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래찬 당시 금융감독원 국장이다. 또 2004년 2월에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 중이던 안상영 전 부산시장이 ‘사회적인 수모를 모두 감내하기가 어렵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안 전 시장 사망 한 달여 만인 2004년 3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3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이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 남 전 사장의 죽음 이후 “인사 청탁을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말해 자살 계기를 제공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기도 했다. 남 전 사장이 숨진 지 한달 보름만인 2004년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리 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박태영 전남지사도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또 2004년 6월 4일 한강에 투신자살한 이준원 파주시장도 주변 인물들이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연루 여부에 대해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었다. 2005년 11월에는 불법도청 관련 검찰수사를 받아오던 이수일 전 국정원 차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8년 10월 10일에는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수사 대상에 올랐던 김영철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이 목숨을 끊었다. 검찰은 주요 피의자가 목숨을 끊는 경우에 기소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검찰은 ”수사에서 당한 모욕 때문보다 확대 진행되는 수사에 압박을 느꼈기 때문은 아닌가 추측한다.”는 식으로 해명해왔다. 검찰 수사 도중 사망하더라도 국가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 대법원은 2006년 12월 “수갑을 차지 않고 자유롭게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사망한 경우 국가는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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