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영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김형오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고려대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보조금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과태료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76
  • 장이모 감독 무협물 ‘영웅’ 中인민대회당서 시사회

    국회의사당에서 영화시사회와 기자회견이 열린다면? 우리라면 꿈도 못 꿀 일이지만 중국에서는 가능하다.지난 14일 베이징의 심장부인 톈안먼 광장 서쪽에 위치한 인민대회당에서는 1000명에 가까운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영웅’의 시사회와 기자회견이 있었다.장이모우 감독과 아시아최고 스타 양조위·장만옥·이연걸·장즈이 등 제작·출연진 16명은 거의 국민 영웅이었고,외신기자들은 ‘대중국 만세’를 선포하는 듯한 이 행사의 들러리 같았다. ●자화자찬… 국가행사 같은 기자회견 기자회견장은 칼과 방패로 무장한 ‘진(秦)나라 군사’200여명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주최측은 한 체육대학에서 최정예만을 선발해 군대를 구성했다고설명했다.벽을 모두 둘러싼 스틸사진 앞에서 이들이 외치는 “風(풍),風,大風(대풍),大風…”이라는 구호는 큰 홀을 삼킬 듯했다. 더 놀라운 것은 기자회견 내용.사회자는 “진시황이 통일을 이뤄 지금의 중국이 있다.”면서 “중국의 역사와 미를 완벽하게 재현한 최고의 영화”라는 장황한 찬사를 늘어놓았다.중국기자들의 질문도 가관이어서 “촬영·연기·연출 모두 뛰어난 데 특히 주안점을 둔 게 뭐냐.”는 식으로 물었다.이에 장 감독이 “중국의 섬세함과 훌륭함을 알리고 싶었다.”고 대답하자 박수를치는 등 자화자찬 일색이었다.게다가 통역도 없이 중국어로 진행돼 외신기자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 채 그들만의 잔치를 지켜봐야 했다. ●장이모,중국정부에 백기 들다 중국 5세대를 대표하는 장이모 감독은 ‘붉은 수수밭’‘국두’‘귀주이야기’‘인생’등으로 칸·베니스영화제에서 잇따라 상을 받은 거장.1990년대중반까지는 검열 때문에 중국 정부와 불편한 관계였지만,최근 영화에서는 중국 현실을 긍정적으로 그려 이제는 정부 지원을 받기에 이르렀다. 영화평론가 김영진씨는 “중국 5세대 감독들은 예전에는 영화제용 영화를만들었고,지금은 정부가 좋아하는 영화를 찍는다는 이유로 젊은 감독들에게비판받고 있다.”면서 “‘영웅’역시 중국정부의 입맛에 맞아서 국가적인지원을 받은 듯하다.”고 말했다.아울러 “6세대 감독들은 여전히 심한 검열때문에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영웅’은 장이모가 처음 도전하는 무협영화.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황제가 되려는 야심을 품은 진나라 왕 영정(훗날의 진시황)과 그를 죽이려는자객들 이야기다.무명(이연걸)·파검(양조위)·비설(장만옥)은 왕을 향해 다가가지만 국가 안정을 위해 영정의 존재가 필요함을 깨닫고 결국 암살을 포기한다는 줄거리다. 뛰어난 영상미와 색채의 상징성 등 예술적인 측면에서 과소평가할 수 없는작품이지만,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는 내용과 압도적인 물량·인력 투입으로 엮어내는 거대한 스케일은 분명 ‘위대한 중국’에 초점을 맞추었다.할리우드의 미라맥스가 수입해 전세계에 배급되는 이 영화에,중국이 아시아사상 최대 규모인 제작비 3500만달러를 전액 투자한 이유를 알 만하다. ●스타 배우와 유명 감독…뭘 말하고 싶었나 공동 기자회견 전날 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장 감독은 “어릴 때부터 무협영화를 좋아해 꼭 찍어보고 싶었다.”면서 “무(武)보다는 협(俠)을 강조해 사람의 도리를 그렸다.”라고 의도를 밝혔다.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의 신화를 이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기적을 바라지는 않지만 영화산업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대답했다. ‘화양연화’에 이어 또 비운의 연인이 된 양조위와 장만옥은 “우리는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한다.”며 팀워크를 과시했다.“말 없이 고통 속에 사는 ‘영웅’의 파검이 내 성격에 맞는다.”는 양조위는 고독이 서린 이미지 그대로였다.‘여장부답게’ 사자머리로 나타난 장만옥은 “‘열혈남아’에서비로소 연기에 눈을 떴지만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배우로서의 욕심을 보여줬다. 생각보다 귀여운 외모의 이연걸은 “좋은 폭력도 있다는 것이 영화의 주제”라고 액션배우다운 해석을 내렸다. 아시아 최고 스타들과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특급 감독의 만남.과연중국 정부가 바라는 대로,전세계에 중국의 힘을 알리고 돈도 끌어모을 수 있을까. 20일 현지 개봉을 시작으로,국내에서는 내년 1월말쯤 진나라 병사의함성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베이징 김소연특파원 purple@
  • 서울 저밀도아파트5곳 올 47% 폭등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평균 29.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셋값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공급 과잉으로 14.5% 상승하는데 그쳤다. 부동산114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값과 전셋값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청담·도곡,잠실 등 5개 저밀도지구 재건축단지가 47.7% 오르는 것을 비롯해 송파구 38.7%,강남구 36.1%,서초구 36.4% 등 강남권이 큰 폭의 상승세를보였다.반면 강북구 17.8%,성북구 16.9% 등 강북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별로는 강남구 역삼·일원·삼성동과 서초구 반포·양재동,송파구 오륜·오금동이 40% 넘는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셋값은 강북지역이 강남권보다 많이 올랐다.종로구 19.9%,중랑구19.5%,동대문구 19,5% 가량 올랐지만 강남구(12%)는 서울 전체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집값 폭등의 이유로 저금리 지속과 공급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을 지적했다. 실제로 올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1만 4689가구로 지난해(2만 6444가구)의 절반 수준을 겨우 넘어섰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여윳돈이 부동산시장으로 대거 유입,집값 폭등을 부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 전매가능 조합아파트 인기/구리굿모닝힐 17대1 경쟁

    ‘막바지 조합아파트를 잡아라.’ 건설교통부가 지난 5일 연합조합 결성 금지와 조합원 6개월 이상 거주 등‘가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한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을 공포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그 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조합아파트에 대거 몰리고 있다. 동문건설이 지난 7일부터 청약에 들어간 경기도 구리 인창동 ‘굿모닝힐’아파트는 청약경쟁률이 무려 17대 1를 넘었다.33평형 267가구의 조합원 모집에 4700여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새벽부터 모델하우스 밖에서 투자자 수백명이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20∼30% 가량 싸다는 장점이 투자자에게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짓는 조합아파트에는 모델하우스를정식 오픈하기 전부터 하루에 수백명의 투자자들이 찾고 있다.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각종 부동산 규제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여윳돈이 조합아파트 등틈새시장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미술

    ● 김영진 개인전 1월19일까지 아트선재센터(02)733-8945.이스탄불,리옹 비엔날레 등에 초대됐던 영상·설치작가의 신작 영상작업 4점과 초기 설치작품 1점. ● 7에코스-氣·技·器 15일까지 갤러리현대(02)764-6111.영국 노먼 체리,미국 린다 트레길·레오나르도 우소,재미교포 김홍자,홍익대 변건호,숙명여대김재영,서울대 유리지 교수 등 국내외 작가 7인 초대전. ● 신체풍경-보디스케이프 6일∼2월23일 로댕갤러리(02)3706-7496.한국현대작가 기획전.인체를 소재로 한 회화 조각 설치 영상.공성훈 김명숙 김아타김일용 박성태 박영숙 윤애영 정복수 정현 등 참여. ● 윤애근전 10일까지 인사갤러리(02)735-2665.장지를 10∼30장씩 덧붙인 접장지에 부조기법으로 형태를 만들어 채색한 ‘공(空)’과 나비들. ● 이창분 10일까지 이목화랑(02)514-8888.부제 ‘내 안의 검은 식물’.흙을 두껍게 바른 캔버스에 나무,덩굴,풀잎 등의 실루엣을 검게 표현한 작품. ● 이명복-SAC2002 젊은 작가전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515.권력의 오만과 인간의 탐욕에 대한 조소.리얼리즘 계열 회화와 영상 20여점. ● 오승아 개인전 10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02)734-1333.염색작가의 첫 개인전.실크 스크린,메탈 분해,태우기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들. ● 김점선전 15일까지 가모갤러리(02)732-4665.컴퓨터로 작업한 서양화 10점과 독특한 조형성의 유화작품.
  • 서울 아파트 2728가구 동시분양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5일 실시된다.21개 단지에서 모두 27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해 동시분양 가운데 최대 규모다.서초,대치,논현동 등 강남권 아파트들이 오랜만에 선보여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도 정릉동의 대림,중앙건설 등 4곳이나 된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이번 동시분양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선호지역을 골라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강남권 아파트 ‘눈길’ 우선 서초동에서 공급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아파트가 눈에 띈다.서울고 옆 장미연립과 인근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조합원분을 빼고 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32∼46평형.서초중고,상문고,서울고 등이 가깝다.2005년 1월 입주예정이다. 풍림산업이 대치동 대현초등교 건너편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관심을 가질만하다.41평형 단일평형으로 33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깝다. 한진중공업도 논현동에 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걸어다닐 만 하다.27∼40평형으로 꾸며진다.2004년 5월 입주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 많다. 강북권 뉴타운 개발의 수혜가 예상되는 정릉동 대림산업을 주목할 만 하다.서경대학교 옆 정릉5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만 517가구에 달한다.24∼41평형으로 이뤄졌다.2005년 1월 입주예정. 정릉동의 중앙건설도 745가구 대단지로 이 가운데 3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18∼47평형으로 평형대가 다양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암동에 529가구를 분양한다.조합원분을 제외한 1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24,42평형으로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이 가깝다.2005년 입주예정. 종암동 현대산업개발은 개운산 밑에 있는 종암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총 782가구중 4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23∼41평형이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 염창동 한화,목동 금호건설도 3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 평당분양가 800만원 돌파 부동산114는 올 들어서울지역 동시 분양 아파트의 평당분양가를 조사한 결과,평균 833만 4700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778만 5800원에 비해 7% 가량 상승한 것이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평당분양가가 전년보다 59.5% 상승한 1538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5% 오른 1592만원에 달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주상복합마저…”

    건설교통부가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 규제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동산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으로 가뜩이나 침체에 빠진 부동산시장이 이로 인해 급랭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높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 제한을 적용하면 수익상품인 주상복합의 청약열기는 곧바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투자자의 발길이 투자한계에직면한 부동산시장을 아예 떠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투기억제 대책의 ‘마침표’ 정부가 주상복합건물에 대한 분양권 전매 제한을 실시한다면 이는 부동산투기억제 대책의 마침표를 찍는 것과 다름없다. 정부가 올 들어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대책들이 이미 10여차례가 넘는다.양도세 강화,투기과열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청약자격 제한,재건축규제 강화,세무조사 실시,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굵직한 가수요 차단 대책만해도 10여개 이상이다.이와 함께 신도시 조기 개발,임대주택 공급확대,강북 뉴타운개발 등 공급확대 대책도 내놓았다. 김성식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실물경기와 부동산경기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투기억제 대책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틈새시장이라도 있어야 급속한 침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장 급랭할 듯 부동산전문가들은 단순히 주상복합시장만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이 급랭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외환위기 이후 꾸준히 늘어난 공급 물량으로 이미 빈집이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서울지역 전셋값이 7주째 내림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경기 하락을 가리키는 지표들이 모두 ‘빨간불’이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건설업계가 자율적으로 자정하는 분위기에서 이같은 검토가 나온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청약과열에 따른 부작용보다 부동산시장이 얼어붙는 피해가 더 크다.”고 지적했다. 황용천 해밀컨설팅 사장도 “청약열기가 높다고 규제를 하려는 것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것’과 다름없다.”며 “부동산경기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시장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부동산뱅크 편집장도 “시중 여윳돈이 부동산 규제를 피해 이동하는 것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또 다른 투자상품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마땅한 대체상품이 없어 부동산시장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도 속탄다. 건설업계는 자율적으로 규제를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청약과열에 따라 이같은 검토가 진행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상복합건물 4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분양권 전매제한을 실시하면 당장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우건설 서종욱 상무는 “주상복합건물의 분양권 전매 제한보다 부동산 시장 자체가 가라앉는 것이 더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 부실기업주 회사돈 유용 백태/ 10억대 골동품 도자기 구입 별장·집관리비로 22억 사용

    ‘회사는 망하더라도 내 뱃속은 채운다.’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에 적발된 부실기업주들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는 속에서도 회사돈을 자기 돈처럼 마음대로 사용했다.근무하지도 않는 자녀들에게 거액의 월급을 주는가 하면 자기의 세금이나 별장 관리비까지 회사돈으로 내는 등 방법도 다양했다.이들이 빼낸 회사돈은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적자금으로 채워졌다. 극동건설그룹 김용산 전 회장은 이 회사 김천만 전 사장과 함께 공사현장의 노무비와 장비대금을 과다책정하는 수법으로 80억여원의 비자금을 만들었다.김 전 회장은 이 돈 가운데 10억원으로 골동품 도자기를 구입해 자신이 운영하는 미술관에 전시했다.나머지 돈으로는 별장 2채와 집 1채의 관리비(22억원),가족들의 세금 및 공과금 납부(20억원) 등에 사용했다.또 회사에 근무하지 않은 아들 2명에게 월급 명목으로 6억여원을 주는가 하면 가정부와 운전기사의 급여 9억여원도 회사 자금으로 지급했다.극동건설그룹은 결국 98년 5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진도그룹 김영진 전 회장도이에 뒤지지 않는다.회사에 근무하지 않은 아들 2명과 딸 1명의 월급,자신과 형의 개인 운전기사 월급 등 4억여원을 회사돈으로 줬다. 아들이 소유한 진도종합건설의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주는 수법으로 4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게 해줬다. 또 아파트가 들어설 수 없는 친인척 소유의 경기 남양주시 땅을 비싼 값으로 회사가 사들이도록 해 45억원의 손해를 입혔다. 흥창 손정수 전 대표이사는 회사 예금 60억원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이 돈으로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자신의 경영권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핵심텔레텍 이태환 전 부사장은 회사 부도 직후 정창훈 전 사장과 짜고 회사자금 7억 5000만원을 빼냈다.회사에 대한 연대보증채무로 아파트와 퇴직금 등이 가압류되자 이를 보전해 달라는 명목이었다. 보성그룹 김호준 전 회장은 회사자금 11억여원을 가지급금으로 인출한 뒤 어머니에게 용돈 명목으로 1억 6500만원을 주고 본인의 대출금을 갚았다. 5개 계열사에서 횡령한 10억원은 주식투자자금으로 소비했고,계열사 명의로 대출받은 9억여원은 임원들에 대한 공로금 지급과 가족들의 미국 여행 경비 등에 썼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빼돌린 돈을 모두 회수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다른 법인으로 돈이 옮겨간 경우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공자금 6천억 사기대출

    대검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는 20일 분식회계 장부를 근거로 수백억∼수천억원을 사기대출받은 부실기업주 33명을 적발,이 가운데 김영진(金永進) 전 진도그룹 회장과 김천만(金千萬) 전 극동건설 사장,손정수(孫正守) 전 흥창 사장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김용산(金用山) 전 극동건설그룹 회장 등 19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3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진도,극동,흥창,핵심텔레텍 등 적발된 4개 부실기업이 사기대출한 금액이 63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이들 기업 때문에 금융기관이 떠안은 부실채권 규모는 2조 6000억원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검찰은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M,N,J,S,K,H,D사 등의 전 대표와 불법대출과정에 배임혐의가 포착된 D종금,H여신,K화재 등 부실금융기관 임직원 등에 대해 계속 수사중이며,60여명을 출국금지했다. 극동 김용산 전 회장과 김천만 전 사장은 94∼97년 549억원을 분식회계한 뒤 금융권에서 1218억원을 불법으로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건설현장 노임 과다계상 등 방법으로 비자금 80억여원을 조성,도자기 구입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진도 김영진 전 회장은 기업 채산성이 악화되자 93∼96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분식회계한 뒤 이를 근거로 금융기관에서 3500억원을 사기대출받는 등 금융기관에 1조 5800억원의 부실채권을 발생시켜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흥창 손정수 전 사장도 99∼200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금융기관에서 914억원을 지원받는 등 적발된 이들 대부분이 비슷한 수법으로 금융권에 막대한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보성그룹 김호준(金浩準) 전 회장은 30억여원을 배임·횡령한 혐의가 밝혀져 추가기소됐다. 장택동기자 taecks@
  • K-리그/ 성남 골 폭죽 ‘2연패 골인’

    성남이 울산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프로축구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성남 일화는 17일 적지에서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리네가 2골을 쓸어담고 샤샤,김상식이 한 골씩을 보태 홈팀 포항 스틸러스를 4-1로 완파,승점 49(14승7무6패)로 자력우승의 샴페인을 터뜨리며 상금 1억 5000만원을 차지했다.93∼95시즌 3연패를 포함,다섯번째 정상을 밟은 성남은 이로써 자신들이 지닌 프로축구 통산 최다우승 기록(4회)을 경신했다. 성남이 질 경우 역전우승을 바라볼 수 있었던 울산 현대는 유상철이 혼자 4골을 폭죽처럼 쏘아올려 부산 아이콘스를 4-2로 대파하고 8연승을 달렸지만 승점 47(13승8무6패)에 그쳐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전북 현대의 에드밀손은 팀이 우승권에서 탈락했으나 14골로 득점왕에 올랐고,울산 이천수는 9도움으로 최고 도우미의 영예를 안았다.이천수는 이날 유상철의 4골 중 3골을 도와 김대의와 같은 9도움을 기록했으나 출장 경기 수가 적어 영예를 안았다. 성남의 2연패 원동력은 아이로니컬하게도 대형스타가 없다는 점.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선수도 별로 없고,전북 김도훈처럼 3억원대 연봉을 자랑하는 토종은 아예 없는 구단이 바로 성남이다.용병 샤샤가 연봉 30만달러(약 3억 6000만원)를 받고 있을 뿐 토종 최고인 신태용이 2억 5000만원을 받는 게 고작이다. 그러나 이같은 토종스타 부재가 오히려 우승에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 많다.특히 국내에서 월드컵이 열린 올해의 경우 성남은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는 것.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대표가 한 명도 없어 리그 내내 최상의 전력을 유지했다.성남 김영진 부단장조차 “대표팀 차출 선수가 거의 없어 안정된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시인했다. 성남이 리그 기간 동안 선수를 차출당한 경우는 부산아시안게임 때 수비수 김영철을 올림픽대표팀에 내준 것뿐이다.그러나 당시 올림픽대표팀은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과 달리 소집기간이 짧았다. 김대의가 오는 20일의 브라질전을 앞두고 성남 출신으로는 올해 국가대표‘1호’가 됐지만 운좋게도 정규리그가 끝난 뒤여서 전력 손실과는 거리가멀다. 더구나올해처럼 4강 플레이오프 없이 페넌트레이스 성적만으로 우승팀을 가린 경우 차출 인원이 없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이익을 누렸음을 말해준다. 그래서 김호곤 신임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대표팀 소집은 되도록 프로구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하겠다.”고 공언했다.그 자신이 부산 감독으로 송종국,이민성 등 알짜들을 대표팀에 징발당하고 어려움을 겪은 데서 나온 말이다. 물론 성남 우승엔 차경복 감독을 비롯,노장 터줏대감인 신태용 등이 말썽꾸러기 샤샤 등을 다독거리며 조화를 이룬 것도 디딤돌이 됐다.그러나 이영표 최태욱의 안양,이운재 최성용의 수원 등 알토란 같은 주전들을 장기간 빼앗긴 팀에 견줘 한결 유리한 레이스를 펼쳤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박해옥기자 hop@
  • 인선 반응·후속인사 전망/ “”적임”” “”친분 인사”” 엇갈린 평가

    고문수사 파문을 수습할 책임을 진 ‘심상명 장관-김각영 총장’인선에 대한 평가는 잘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비판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정치적 친분 작용? 심 장관은 서민들의 무료변론에 앞장선 데다 법무행정에도 밝아 검찰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 총장도 대검 공안부장,서울지검장,대검 차장 등을 두루 거친 경력을 십분 활용한다면 조직을 추스르고 이끌어가는 데 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장관과 총장이 피의자 사망이라는 치욕적인 사건으로 동반 퇴진했는데 또 호남 출신 인사를 장관에 임명하고 각종 게이트 수사에서 흠집이 난 인사를 총장에 임명한 것을 보면 검찰이 정치권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고위 검찰간부 출신의 또다른 변호사는 “정권과 가까운 측근 인사들을 장관과 총장에 인선한 것을 보면 검찰 안팎에서 정치검사만 득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후속인사 전망 김 총장 내정자의 사시 12회 동기인 이종찬 서울고검장,김승규 부산고검장,한부환 법무연수원장의 용퇴 여부가 최대 변수다.동기가 총장에 오르면 다른 동기들이 동반 퇴진하는 것이 전례였다. 그러나 이번엔 동반 퇴진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있다.동반 퇴진하면 고검장 네 자리에 대한 승진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후속인사가 불가피하다. 동반 퇴진하지 않는다면 후임 법무차관에는 이종찬 고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김승규 고검장이나 한부환 법무연수원장은 이미 법무차관을 지낸바 있다.이 고검장이 법무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면 김승규 부산고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며,한 원장은 현직을 유지할 것으로 점쳐진다.김학재 대검 차장을 비롯해 대검 중수부장·공안부장 등 주요 포스트도 대선을 감안,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원치 대검 형사부장과 정충수 대검 강력부장의 경우 고검장 승진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김진환 서울지검장과 정현태 서울지검 3차장은 피의자 구타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전보가 확실시된다.후임 서울지검장에는 김지검장의 사시 14회동기인 장윤석 법무부 검찰국장과 정홍원 부산지검장,유창종 법무실장,김영진 대구지검장이 후보군에 든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인천 2차동시분양 11일 실시

    인천지역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오는 11일 실시된다.10개 단지에서 모두 47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10차 동시분양과 달리 단지규모가 크고 일반분양분이 많다.모두 투기과열지구예외지역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지난 1차 동시분양 보다는 입주조건이 뛰어난 단지가 많아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여서 분양권 프리미엄은 그리 높게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당지구 동문 원당지구 93블럭에 들어서는 아파트.28평형 30가구,32평형 404가구로 모두 일반분양된다.원당지구는 최근 수도권 관심지역으로 떠오르는 인기지역.서울외곽순환도로,신공항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를 이용하면 서울 강서지역과 여의도방향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 ◆간석동 금호 간석 주공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재건축아파트.모두 1733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뺀 11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인천 지하철 인천시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천시청,도서관,까르푸,희망백하점,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익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당하지구 대우 당하지구 46블럭에 들어서는 아파트.28∼39평형으로 719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단지 건너편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인천 신국제공항 전용철도 경서역이 2005년 개통예정. 김경두기자
  • ‘은마아파트 재건축 불가’ 파장/ 재건축 아파트 중심 집값하락 기폭제될듯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안전진단에서 탈락,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엄청난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은마아파트는 강남 집값 상승의 진원지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탈락이 집값 하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집값 하락의 신호탄 은마아파트가 갖는 상징성이 커 재건축을 앞둔 다른 아파트의 가격하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그 여파는 서울의 강남은 물론 과천등 수도권에까지 미칠 전망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불가 판정은 아파트가격의 하향안정을 가져다주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하락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재건축이 이미 확정돤 5개 저밀도지구를 빼고는 성수기를 맞더라도 아파트값 상승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이미 약세로 돌아선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하락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탈락은 예견된 것으로 이미 가격하락분에 반영된 만큼 가격이 급락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관망세 필요 재건축 시장은 앞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간에 가격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재건축이 무산되거나 지연된 아파트의 가격은 떨어지고 급매물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가격이 내리기는 하겠지만 급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그런 만큼 매수·매도 모두 성급하게 서둘지 말고 당분간 시장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중코리아 한광호 팀장은 “심리적인 영향으로 가격은 하락하겠지만 본격적인 하락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건설업체들 비상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에 이어 은마아파트가 안전진단에서 탈락하자 건설업체들은 향후 파장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다른 재건축 아파트도 안전진단의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택지 부족으로 일감이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재건축마저 속속 무산되면 건설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부가 집값을 잡는다고 너무 극약처방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
  • 이한동 신당 발기인대회 - 316명 참석…보수·개혁 통합 선언

    이한동(李漢東) 전 국무총리의 신당창당 작업에 탄력이 붙었다. 이 전 총리가 주도하는 ‘하나로 국민연합’(가칭)은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기인 3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국민연합은 이날 창당준비위 규약안을 의결한 뒤 창당발기 취지문을 채택했고,창당준비위원장에는 이 전 총리가 맡기로 했다. 발기 취지문에서 “우리 정치가 아직 지역주의와 부정부패로 얼룩져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지 못해 자칫 ‘한국호’가 침몰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면서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해 국민통합 정당 결성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연합은 또 ▲보수·개혁의 대통합 및 조화된 정치세력 규합 ▲여성의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의 제도화 ▲권력분산과 돈 안드는 정치 실현 ▲세계중심국가 건설 ▲대북 화해·협력 정책의 지속추진 등을 천명한다. 발기인에는 이택석·김영진·최상진·강신조·김종식·이연석 전 의원과 문봉제 전 교통부장관,강천구 전 국회 입법차장,김재종 전 경찰대학장,민경배예비역 육군대장,이경희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이강혁 전 한국외대 총장,김명 한국국가학회회장,송병준 전 세계일보 사장,여무남 한국역도연맹 회장,최순옥 전 여의사회 회장,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민주당 당적을 지닌 채 발기인으로 나선 강성구(姜成求) 의원은 “개인적 친분 때문에 참여했고 민주당 탈당이나 국민연합 입당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으나,동료 의원들로부터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이 전 총리는 다음달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4자연대 “새달초 창당”,대표모임서 통합신당 출범 원칙합의

    정몽준(鄭夢準)의원의 국민통합21과 민주당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자민련,이한동(李漢東) 전 국무총리 등 ‘4자연대’추진세력은 18일 두차례 대표자 모임을 갖고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4자가 참여하는 통합신당을 창당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후단협의 김원길(金元吉)공동대표는 이날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다음주중 탈당한 뒤 자민련,이 전 총리측과 함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교섭단체 참여를 망설이던 국민통합21측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혀 연대 추진이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회의에는 국민통합21의 강신옥(姜信玉) 창당기획단장,최명헌(崔明憲)·김원길(金元吉) 후단협 공동대표,자민련 조부영(趙富英)·김학원(金學元)의원,이 전 총리측의 김영진(金榮珍) 전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내분사태 수습과 후보단일화 논의를 위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측의 재정권 인계 요구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거절했으나,자금 요청이 있을 땐 제한없이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노 후보측은 이날 오전 유시민(柳時敏)씨가 이끄는 ‘개혁적 국민정당’과 첫 실무접촉을 갖는 등 세력 확대에 주력했다.선대위측에선 정동영(鄭東泳) 국민참여운동본부장과 신계륜(申溪輪) 후보 비서실장이 참석해 양측 지도부 회동을 통한 연대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운 진경호기자 kkwoon@
  • 오피스텔 다시 ‘기지개’

    오피스텔 투자 다시 ‘잰걸음’. 공급과잉과 규제강화로 투자 열기가 급속히 위축됐던 오피스텔시장이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집값잡기 정책으로 재건축아파트에 몰렸던 시중 여윳돈이 오피스텔 등 수익성 부동산 상품으로 되돌아 오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쌓였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된 것도 한몫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분양을 연기했던 건설업체들도 하반기 분양일정을 다시 마련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연말까지 서울에서 오피스텔 2500여실이 공급될 예정이지만 투자 열기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물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 다시 몰려온다.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오피스텔 ‘르네상스 한강’을 분양한 삼부토건은 공개추첨 당시만 해도 청약 미달로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걱정했지만 이달 들어 몰려드는 투자자로 계약률이 90%를 넘었다. 삼부 관계자는 “국세청이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간주한다는 방침에 분양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했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성황리에 분양을 끝마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 분양했던 대우건설의 ‘동대문 디오빌’도 초기 계약률이 20%도 안되다가 최근 투자 열기에 힘입어 100% 분양됐다. SK건설이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418실을 분양한 오피스텔 ‘SK허브그린’도 계약률이 70∼80%에 이르고 있다. ●오피스텔 가격 오름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률은 1.09%로 월간 상승률로는 지난해 12월(1.4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양권값 상승률도 1.01%로 지난 8월(0.07%)보다 대폭 뛰었다.또 전셋값 상승률도 지난 8월 0.49%에서 0.78%로 높아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정부의 9·4 주택시장 안정대책 이후 아파트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토지,상가,오피스텔 등 수익상품으로 부동산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오피스텔값이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 “투자 아직은 신중해야”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투자 열기가 ‘반짝 장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나아졌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마땅한 투자 상품이 없어 반사효과를 얻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섣부른 ‘묻지마 투자’는 금물로 임대 목적의 투자보다 실수요자중심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빠르면 새달부터 아파트 청약제도 변화 실수요자 투기과열지구 노려볼만

    ‘1순위가 하루 아침에 2순위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아파트 청약제도가 달라지면서 청약 1순위자가 2순위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9·4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고 이 곳들에 한해 재당첨 금지나 유주택자의 1순위 자격 박탈 등 각종 규제를 가하기 때문이다. 법제처나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쳐야 하므로 시행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지만 건설교통부는 이달중 주택공급규칙을 고쳐 11월4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10차 서울 동시분양분부터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제도가 크게 바뀌는 만큼 청약전략이나 투자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또 분양권 전매가 제한됨에 따라 투자방식도 바꿔야 한다. ●순위구분 어떻게? 1순위는 기존 청약통장 1순위자 중 무주택자로 최근 5년 이내 당첨 사실이 없는 경우다. 그러나 1순위자 간에도 순위차가 있다.전용면적 25.7평까지 우선 청약자격이 주어지는 무주택 1순위자가 ‘영순위’다. 2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6개월∼2년 미만자와 기존 청약통장 1순위자 가운데 5년이내에 당첨 사실이 있는 사람과 1가구다주택자가 해당된다. 3순위자는 1,2순위에서 제외되는 사람이다.법에는 없지만 3순위에서도 미분양분이 나와 이를 공급할 경우 4순위 분양이라고 한다.이 경우 재당첨에 해당되지 않는다. ●실수요는 투기과열지구 아파트를 실수요자는 투기과열지구내 유망 아파트를 적극 청약해 볼만하다. 투기과열지구는 다른 지역보다 입지여건이 좋아 유망아파트가 많고 수요자도 많다.그만큼 가격상승 여지가 크다는 뜻이다. 특히 무주택 우선순위 대상자들은 더욱 그렇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미계약분에 대해 사전예약을 하는 것도 요령이다.일종의 4순위자 청약으로 재당첨에 해당되지 않는다.이 경우 초기에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지만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는 시점에는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 ●수도권 청약전략은 1순위자였다가 갑자기 2순위자로 밀린 통장보유자들은 수도권 유망지역의 분양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이런 지역으로는 경기도 하남·용인·수원·파주·인천 등이 꼽힌다. ●통장해지는 금물청약제도 변경으로 1순위 자격이 까다로와졌다고 해서 청약통장을 함부로 해약해서는 안된다. 과거에도 청약통장을 해약했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1순위에서 배제됐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청약제도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만약 1000만원짜리나 1500만원짜리 대형 아파트 통장 가입자들은 지금 청약할만한 아파트가 많지 않다고 섣불리 통장을 전환하면 안된다. 앞으로 새로 들어서는 노른자위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서울 강남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큰 평형을 많이 지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기다리는 것도 능사가 아니다.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분양 방식이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이전되는 추세여서 청약통장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면서 “좋은 물량이 나오면 일단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독립운동가 후손이 장학금 기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5·16 때 반정부군에 맞섰던 한 재미교포가 고향에 있는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김웅수(金雄洙·79)씨는 지난 5일 충남 건양대(총장 金熺洙)에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씨는 일제시대 북만주에서 김좌진,이범석 장군 등을 도와 독립운동을 벌인 옥강(玉崗) 김영진(金永珍·1903∼88) 선생과 부인 이임희(李任姬·1902∼83) 여사의 맏아들이다.장학금도 이들 이름 중간자를 따 ‘영임(永任) 장학금’으로 명명됐다.지난 93년 건국포장이 추서된 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의 아들인 옥강 선생은 독립운동에 가담하고 이임희 여사는 독립군의 마을에서 살림을 보살피는 등 독립운동에 많은 공을 쌓았다. 김씨는 해방후 국방경비대 간부로 건군(建軍)운동에 앞장섰고 5·16 때는 제6 군단장으로 있으면서 반정부군에 맞서다 미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미국 가톨릭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94∼99년 건양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지냈다.지금도 “한국인인데 어떻게 미국 국적을 취득할 수가 있겠는가.”라며 미국 국적 취득을 거부한 채 이민권자로서 메릴랜드주 한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아파트기준시가 인상/ 반응·대상지역

    ■시장반응·전망/ 집값-재건축투자-거래 ‘뚝'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더욱 얼어붙을 것 같아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9·4 주택시장 안정대책’이후 서울 강남권 일부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양도세와 보유세가 더 늘어나 투기수요가 한층 가라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아파트값 하락세가 빨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파트값 안정세 지속-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강남 아파트값이 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기준시가와 재산세 인상은 집값 안정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김희선 상무는 “보유와 거래 양측면에서 과세를 강화한 것은 투기수요를 급속히 위축시키고 매수세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장이 빠르게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닥터아파트 곽창석 이사도 “9·4대책 이후 강남에 아파트를 사고 싶다는 매수세가 줄고 있다.”며 “비수기와 함께 대선이라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장은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 개포동 우진공인 고재영 사장은 “아파트값 거품이 9·4 조치 이후 이미 상당부분 빠지고 있다.”며 “집값 하락이 빨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재건축 투자열기 더 가라앉을 듯- 이번 기준시가 인상으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단지들의 세금 부담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타격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부 재건축 단지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연구원은 “이번 기준시가 인상은 재건축 아파트 투자수요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면서 “당분간 매물이 줄 수도 있지만 투자열기는 꺾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리주닷컴 김종수 부장은 “약세 시장에서 재건축 투자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기에는 양도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는 뚝- 매수세력들은 아파트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예상했다.매물이 나와도 거래는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특히 자금추적 조사로 개점 휴업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기준시가 인상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라고 우려했다. 강남구 대치동 삼성부동산 관계자는 “주변 부동산업소가 대부분 문을 닫았다.”며 “거래는 한동안 힘들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졸속인상안 왜 나왔나/행자부·국세청 사전조율 안해 재산세 5~6배 폭등 예측못해 12일 행정자치부가 재산세 인상안을 졸속발표하게 된 것은 행자부와 국세청이 부동산 투기 억제방침을 발표하면서 서로의 인상안을 사전에 검토,의견 조율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행자부와 국세청이 기준시가 인상안을 서로 검토했더라면 재산세가 5∼6배 폭등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문제들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행자부 재산세 인상안- 행자부는 정부의 부동산투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이날 투기과열지역내 재산세 인상안을 발표했다. 행자부는 재산세 과세표준을 산출하는 7개 세부항목중 ‘특정건물에 대한 가산율’과 ‘신축건물 기준가액’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행자부의 안은 현재 2%(3억∼4억원)·5%(4억∼5억원)·10%(5억원 이상)인 건물 가산율을 내년부터 각각 9·15·25%로 올리고,이어 2006년까지 12·25·40%로 인상하는 1안과 내년에 각각 11·18·30%로 올린 뒤 2006년 17·35·50%로 인상하는 두가지다. 또 기준가액을 ㎡당 16만 5000원에서 17만∼17만 8500원,또는 17만 5000∼18만 375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럴 경우 투기과열지구내 아파트의 재산세는 최저 22.8%에서 최고 61%까지 오르게 된다. ◆문제점- 그러나 이날 오후 국세청이 서울 강남지역의 기준시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먼저 가산율을 적용받는 3억원 이상대상 가구가 국세청의 기준시가 인상으로 14만 5000가구에서 2배 정도 늘어나게 됐다. 또 가산율 적용 구간이 한 단계씩 올라가 최대 61% 인상을 의도했던 행자부의 계획이 빗나갔다. 행자부안에 국세청 안을 적용할 경우 재산세가 5∼6배까지 오르게 됐다. 이에 대해 행자부에 재산세 인상을 요구했던 재경부 관계자조차도“예상과 달리 행자부의 대폭 인상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존에 특정가산율을 적용받지 않아 5만∼6만원 가량의 재산세를 내던 상당수 아파트가 특정 가산율을 적용받을 경우 재산세가 15만∼20만원대로 오르게 된다.또 2억∼3억원대 가산율을 적용받던 아파트는 4억∼5억원대 가산율을 적용받게 되고,4억∼5억원대 아파트는 5억원 이상으로 가산율이 오르게 됐다. ◆수정 불가피- 행자부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기준시가 인상으로 일부 아파트의 재산세가 대폭 인상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됐다.”며 잘못을 시인한 뒤 “2배 이상 세금 인상을 금지하는 세법규정에 따라 일단 30∼50%선에서 세금을 부과하거나 기준시가 규정을 현행 3억원 이상 3단계에서 2억원 이상 5000만원 단위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1안과 2안도 확정된 것이 아니며 다음달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의견 제출을 요청했으며,이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전면 수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 지식나눔운동/ 지식 업그레이드 ‘상생효과’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에서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현재까지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지식나눔 운동’에 동참한 분들은 앞서 두차례 지면에 소개한 700여명을 합해 모두 1300명을 넘어섰다.학계에서는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신방웅 충북대 총장,민병천 서경대 총장,이병화 신라대 총장,이창훈 한라대 총장,김병묵 경희대 부총장,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등이 참여했다.사회·문화계에서는 김소선 흥사단 이사장,정달영 칼럼니스트,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신철영 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총장,허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이내흔 현대통신산업 회장,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정계에서는 한나라당의 강재섭,홍사덕,김홍신,이윤성,이원창 의원과 민주당의 김원길 의원이 참여했고 관계에서는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재달 국가보훈처장 등이 동참했다.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대한매일은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학계 ▲강성위 외국어대 철학과 명예교수 ▲강신창 선문대 국제정경학부 교수 ▲강인철 성지대 부학장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강희천 연세대 신학과 교수 ▲계동준 대전대 노어노문학 부교수 ▲고성호 통일교육원 북한학 교수 ▲고수현 성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고일선 연세대 간호대학 부교수 ▲곽수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곽효문 한영신학대 행정학과 교수 ▲구범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명예교수 ▲권기성 광운대 정보복지대학원 원장 ▲권기원 성균관대 문헌정보학 교수 ▲권희재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금희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관옥 아주대 국제학부 조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김광수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광식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귀순 부산외국어대 영어학부 교수 ▲김남성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동훈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김병묵 경희대학교 부총장 ▲김보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부기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김상용 연세대 법과대학 교수 ▲김석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 조교수 ▲김석준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윤 단국대 정책학과 교수 ▲김성준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성태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세철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 ▲김소구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김순규 경남대 정치학 교수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승철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김승호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김영문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학장 ▲김영선 우석대 교수 ▲김영성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영작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 ▲김영진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영환 원광대 정치학부 초빙교수 ▲김우영 대구 가톨릭대 교수 ▲김인혁 창원전문대정치학 교수 ▲김일상 북방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재영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김재일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부교수 ▲김정길 경기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부교수 ▲김제홍 경민대 인터넷비즈니스과 교수 ▲김종표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 원장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지영 한국외국어대 책임연구원 ▲김진기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조교수 ▲김춘옥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김태기 호남대 외국어학부 조교수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조교수 ▲김택환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강사 ▲김호섭 아주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홍명 조선대 정치철학 교수 ▲김희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남궁근 서울산업대 행정학과 교수 ▲남궁영 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남상호 대전대 이과대학장 ▲남일재 경남정보대 사회복지정책 교수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노태구 경기대 정치학과 교수 ▲류경원 충북대 미술과 교수 ▲류재갑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류태건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경자 한양대 환경조경학과 겸임교수 ▲박광기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기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센터장 ▲박두복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박상식 경희대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 ▲박영기 한남대 행정학전공 교수 ▲박용치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박재순 한신대 신학대학원 강사 ▲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호 청주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박준범 서울대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박준영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박지동 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박호성 국제평화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박호숙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수 ▲박훈탁 위덕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방영준 성신여대 사범대학 학장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 교수 ▲백경남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남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 ▲백봉흠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백승기 경원대 부총장 ▲백승주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조교수 ▲성백린 연세대 공대 생명공학과 교수 ▲성영재 서울보건대 사무자동화과 교수 ▲성진실 연세대 의과대학 부교수 ▲성태규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소순창 국민대 행정학과 연구교수 ▲소재선 경희대 법과대학 교수 ▲소치형 건국대 정치행정학부 강사 ▲송기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정교수 ▲송기중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 ▲송영배 서울대 철학과 교수 ▲송하경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교수 ▲송하중 경희대 사회과학부 교수 ▲신 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국주 동국대 명예교수 ▲신방웅 충북대 총장 ▲심연수 호남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 ▲심재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안경환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안국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안성진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안완기 21C정책연구원 분과위원장 ▲양근석 부산정보대학 교수,도서관장 ▲양기웅 한림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양길현 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 ▲양석호 전 상지대학교 총장 ▲어수영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어윤배 숭실대 명예교수 ▲엄금자 호서대 겸임교수 ▲엄태석 서원대 정치행정학과교수 ▲오무근 명지전문대 교학부장 ▲오승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왕임동 조선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원우현 고려대 교수,한국언론법학회장 ▲유경환 한국아동문학교육원 원장 ▲유금록 군산대 행정복지학부 교수 ▲유명철 경북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유병용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유승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유영옥 경기대 지역개발학과 교수 ▲유영주 경희대 아동가족전공 교수 ▲유왕종 한국이슬람문화연구소 연구원 ▲유일상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유정열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윤순갑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옥경 경기대 사회과학부 교수 ▲이 균 홍익대 무역학과 교수 ▲이경재 서울시립대 건축조경학부 교수 ▲이계희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이교덕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규목 서울시립대 건축조경학부 교수 ▲이달순 수원대 대우교수 ▲이달종 한국정치학회 명예이사 ▲이동춘 목포과학대 행정학과 교수 ▲이동호 서울대 기계항공학부 학부장 ▲이만기 호서대 경제학과 교수 ▲이면호 호남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이명수 울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민홍 성균관대 한문학전공 교수 ▲이병렬 우석대 행정학과 교수 ▲이병태 진주국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병화 신라대학교 총장 ▲이병희 경상대 국민윤리교육학과 교수 ▲이상근 국방대 북한문제 전문연구원 ▲이상엽 한서대 행정학과 교수 ▲이상은 아주대 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이상태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상휘 전북대 윤리교육과 교수 ▲이서행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교수 ▲이선호 한국시사문제연구소 소장 ▲이성구 홍익대 문과대학 교수 ▲이승근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이영선 연세대 경제학 교수 ▲이영수 경기대 인문학부 교수 ▲이원일 영산대 법률행정학부 조교수 ▲이장규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재우 중앙대 사범대 교수 ▲이재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원 가톨릭대 행정학전공 교수 ▲이준일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충양 고려대 인문대 중문과 교수 ▲이태식 한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이학래 한양대 체육대학 교수 ▲이한구 성균관대 철학전공 교수 ▲임정빈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임정평 단국대 법학과 교수 ▲임창복 성균관대 건축과 교수 ▲임형택 성균관대 한문학 교수 ▲장윤우 성신여대 미술대 교수 ▲장일순 경희대 사회과학부 교수 ▲장재철 경기공업대 학장 ▲전영표 상록문화정보연구소 이사장 ▲정경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 ▲정연교 경희대 철학과 부교수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정재훈 한국전통문화학교 석좌교수 ▲정진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형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조규철 한국외국어대 일본학과장 ▲조명래 단국대 사회과학부 교수 ▲조일문 건국대 명예교수 ▲조장호 한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천진환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 ▲최경락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최명근 경희대 법학부 객원교수 ▲최명상 한남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최박광 성균관대 국문학 교수 ▲최병대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최복규 강원대 사학과 교수 ▲최영진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교수 ▲최용기 창원대 법학과 교수 ▲최용섭 광주보건대 일어통역과 교수 ▲최우순조선대 통일문제연구소상임위원 ▲최원호 한영신대 상담학과 겸임교수 ▲최의철 통일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최종철 국방대 부교수 ▲최창섭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태욱 한동대 국제관계학 조교수 ▲최호준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표창원 경찰대 교수,행정학과장 ▲한규섭 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한대희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한양환 성심외국어대 통상학부 조교수 ▲한영춘 단국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한용원 한국교원대 교수 ▲허태회 선문대 국제정경학부 교수 ▲홍관희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사옥 명지대 전통공예학과 주임교수 ▲홍상규 오사카예술대 문예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홍양표 경북대 사범대학 교수 ▲황규희 부산외국어대 태국어과 교수 ▲황동열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학과장 ▲황필홍 단국대 철학과 교수 ■사회·문화계 ▲고을무 사단법인 담수회 이사 ▲구종서 한국문명사 연구소장 ▲김 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김강녕 조화정치연구원 원장 ▲김성만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장▲김소선 사단법인 흥사단 이사장 ▲김주한 한국지방자치단체재단 전문위원 ▲노영희 시인 ▲도갑수 세계자원연구원 원장 ▲박강문 언론인,칼럼니스트 ▲박석흥 독립기념관 감사 ▲박용구 유니세프 문화예술인클럽 고문 ▲박정하 전 동아일보 해설위원 ▲서동구 언론인 ▲손혁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송봉규 동북아법률사회연구소 연구원 ▲송선무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오선희 새길,여성법률상담센터 실장 ▲우병규 국제미래사회연구소 대표 ▲우찬규 도서출판 화랑 대표 ▲이동희 오성연구소 이사장 ▲이중한 한국문화복지협의회 회장 ▲임병국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심의실장 ▲정달영 언론인,칼럼니스트 ▲정웅기 참여불교재가연대 국제협력국장 ▲조대현 아동문학가 ▲현진오 동북아식물연구소 소장 ▲황선길 홍익대 애니메이션 겸임교수 ■경제계 ▲김광시 21C국민경제연구소 이사장 ▲김상봉 노무라종합연구소 전략연구실장 ▲김한경 케이피알-어소시에이트 회장 ▲성준용 LG환경·안전연구원 원장 ▲심옥진 수성자엔지니어링㈜ 사장 ▲이창수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사외이사 ▲이태교 기라정보통신㈜ 회장 ▲정현홍 KTF 브랜드기획팀 차장 ▲최동규 중소기업연구원 상임고문 ▲황근식 ㈜아침나라 대표이사 ■정·관계 ▲권순복 지방행정연구소 이사장 ▲김 현 해양경찰청 교관 ▲김현소 한국자치개발연구원 기획실장 ▲민정기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윤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필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 ■법조계 ▲이석연 변호사
  • 투기과열지구 확대지정 이후 - 분양권 시장 거품 빠진다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으로 신규 아파트 청약열기가 가라앉고 분양권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최근 청약경쟁률이 수십대 1를 기록하며 분양권 웃돈이 치솟았던 경기도 화성·남양주는 떴다방 등 투기세력들이 자취를 감추면서 분양권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 대책으로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은 거품이 급속도로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서울은 신규시장의 청약경쟁률만 낮아질뿐 기존 아파트 값은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분양권 찬바람-경기도 고양,남양주,화성 등은 분양권 거래가 중단되고 전화문의도 완전히 끊겼다.특히 위장 전입으로 검찰수사까지 이뤄졌던화성 태안은 분양권 가격 폭락과 매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당첨자를 발표한 태안 병점 신한에스빌은 2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에 힘입어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고 3000만원까지 올랐었다.그러나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주변 우남퍼스트빌 1단지와 신창미션힐도 500만∼1000만원 정도 빠졌다. 인근 신창랜드 관계자는 “수십명씩 진을 쳤던 떴다방들이 사라지고 전화문의 마저 끊겼다.”고 말했다. 남양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지난달부터 국세청의 세무단속으로 떴다방들이 완전히 자취를 감췄고 분양권 가격도 폭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분양권 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원까지 치솟았던 남양주 현대아이파크 33평형은 현재 2500만원선으로 떨어졌다.중흥 s클래스 36평형도 1000만∼2000만원 떨어졌다. 연세공인 관계자는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래는 힘들것”이라며 “앞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기존 아파트 관망,청약열기 진정-서울은 당분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분양권 전매제한으로 신규시장의 청약과열 분위기는 어느정도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는 분위기다.지난 3일 실시된 8차 동시분양 서울1순위자 청약경쟁률은 57대 1을 기록,지난 7차 평균경쟁률 169대 1보다 대폭 떨어졌다. 반면 기존 아파트 시장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강남권은 여전히 매물 부족으로 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개포 주공3단지 13평은 일주일새 4000만원 가량 올라 3억 9000만∼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우진공인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제한은 올 초부터 계속 나왔던 대책으로시장 반응은 아직 미미하다.”며 “당분간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신규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의 청약 열기는 예전보다 가라앉았다. ◇청약전략 다시 짜라-수도권은 떴다방 등 투기세력들이 투기과열지구 예외지역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들은 선별 청약이 바람직하다.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자금사정을 고려한 청약전략이 필요하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서울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신규 분양권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수도권은 오산,용인,수원 등 투기과열 예외지역에 투기바람이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