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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청소년 5명 중 1명 자해 시도…43%는 “고립감 느껴”

    위기청소년 5명 중 1명 자해 시도…43%는 “고립감 느껴”

    위기청소년 5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고립됐다고 느끼는 위기청소년도 43.5%에 달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수준이 높았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위기청소년은 가정, 학업,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말한다. 지난 1년간 2주 내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경험(우울감)했다고 답한 위기청소년은 33.0%, 직전 조사인 2021년(26.2%)보다 6.8%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1년간 자살 시도 경험률은 8.2%로 직전 조사(9.9%) 대비 1.7%포인트 줄었지만, 자해 시도율은 18.7%에서 21.5%로 2.8%포인트 늘었다. 모두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2~3배 많았다. 자살을 시도한 이유로는 ‘심리불안’(37.3%·복수 응답), ‘가족 간의 갈등’(27.0%), 학업문제(15.0%) 등이 꼽혔다.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위기청소년 가운데 55.1%는 주변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알린 대상은 ‘친구 또는 선후배’(44.4%·복수응답), ‘청소년 기관이나 시설(43.8%)’, ‘가족 또는 친척’(41.4%) 순이었다. 은둔 경험이 있다고 답한 위기 청소년은 25.8%로 직전 조사(46.7%)보다 20.9%포인트 감소했다. 김영옥 여가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이전 조사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조사가 이뤄져 외부 활동이 위축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은둔 기간은 ‘1개월 미만’(69.5%)이 가장 많았으며, ‘1~3개월 미만’(19.5%), ‘3~6개월 미만’(6.9%) 등이 뒤를 이었다. 사회적 고립감도 높았다. 위기청소년의 43.5%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됐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다른 조사(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의 청소년 14.0%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위기 경험을 겪는 비율도 늘어났다. 친구나 선후배 등으로부터 폭력 피해 경험한 위기청소년은 비율은 19.7%로 직전 조사(15.9%) 대비 3.8%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성폭력·스토킹 피해 경험률은 6.3%로 2.0%포인트 상승했고, 도박 경험률도 20.7%로 직전 조사(16.6%)보다 4.1%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9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을 이용했거나 입소한 경험이 있는 만 9~18세 청소년 46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채널A 뉴스A라이브 민생을 부탁해’ 출연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채널A 뉴스A라이브 민생을 부탁해’ 출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5일 채널A ‘뉴스A라이브 민생을 부탁해’ 코너에 출연해 ▲미혼남녀 만남 기회 제공 ▲온기창고 사업 ▲서울시립병원 현대화 등 최근 추진된 주요 보건복지 정책들을 소개하였다. 먼저 청년층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테마형 만남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예산이 아닌 기업 후원금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며, 지난해 100명 모집에 3000여명이 신청한 바 있다. 지난해 1회로 기획되었던 행사는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 연 4회로 확대 운영된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신뢰 덕분에 신청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온기창고’ 사업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올해 확대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일정 시간에 줄을 서서 물품을 배분받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본인이 선택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율적 이용 시스템으로 개선됐다. 김 위원장은 “이용자들로부터 ‘존엄을 지킬 수 있어 좋다’,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는 반응이 많다”며 현장 중심 정책의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병원 관련 질문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시립병원이 낙후되어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병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의료 장비와 시설을 단계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인터뷰 말미에 “서울시민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속적인 복지 정책 개선 의지를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 평가 근거 마련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 평가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에 대한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에 대한 평가는 한 번도 진행된 적이 없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센터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7종의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는 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김 위원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평생교육기관이자 장애인복지시설의 이중적 성격을 갖는다”면서 “그 특수성과 역할에 맞춘 평가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센터의 운영 효율성, 서비스 질, 예산 집행의 투명성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한 평가 결과는 각 센터의 질적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울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가부장적 남편…강남 한복판서 무릎 꿇려”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가부장적 남편…강남 한복판서 무릎 꿇려”

    배우 김혜은(52)이 남편에게 무릎 꿇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배우 김혜은, 삼성동 백화점에서 남편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혜은은 “결혼 후 10년 동안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왔다. 남편은 절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한쪽 관계가 굳어지면 서로에게 결과적으로 안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직장에 청첩장을 돌리고 나면 상상해본다. ‘내가 과연 결혼한 것을 후회 안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한 번씩 온다. 청첩장 돌리고 현타가 온다. 그게 저에게 왔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그날 시댁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날이었다. 근데 삼성동 백화점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싶어 시댁에 갑자기 못 가겠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걸 솔직히 말해야겠다 싶었다. 이야기를 들은 남편 얼굴이 하얘지더니 갑자기 삼성동 백화점 앞 8차선 도로에 그대로 걸어가더라. 큰일 나겠다 싶어 남편을 잡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싹싹 빌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앞으로 잘할 거다’라고 했다. 대로변에서 남편이 무릎을 꿇으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다 있는데”라고 털어놓자 출연진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혜은은 결국 백화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남편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의 군기가 시작됐다. ‘차렷, 열중 쉬어’ 이런다. 제가 장녀이기도 해서 그런 것을 누군가에게 당해보지 못했다. 처음에는 황당해서 그냥 남편 말을 따랐다. 어이없어 하면서 남편의 장난인 줄 알았다. 계속 시키니까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더라. 10년 동안 싸우기 싫어서 참았다”고 했다. 김혜은은 “연기를 하면 감정 훈련을 하게 된다. 거기서 제가 터져버렸다. 제가 화내는 것에 게이지가 높았다. 연기 선생님이 저의 심리 상태를 물어보시더라. 영화 찍고 나서 남편에게 고분고분했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워낙 가부장적인데 자기 부인이 예전 같지 않으니까 나중에는 ‘연기냐. 나냐’를 선택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는 무조건 연기다’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혜은은 “예전 같았으면 넘어갔을 것이다. 그때부터 남편이 설거지도 하고, 있을 수 없는 기적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영옥은 “김혜은의 카리스마 연기가 남편 덕이었다”고 말했고, 김혜은도 “맞다. 저의 연기 에너지는 남편이 준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혜은의 자세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혜은은 2000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그 이후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2004년 퇴사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2008) ‘태양의 여자’(2008) ‘오로라 공주’(2013) ‘미스터 션샤인’(2018), 영화 ‘오케이 마담’(2020) 등에 출연했다.
  • 폭싹 속았수다에 ‘뽀로로’가 출연? 특별한 사연 전한 ‘이 사람’

    폭싹 속았수다에 ‘뽀로로’가 출연? 특별한 사연 전한 ‘이 사람’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서 주인공 ‘뽀로로’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한 성우 겸 배우 이선(52)이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이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19일 방송분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은 자신의 근황을 ‘배우’라는 단어로 소개했다. 이선은 배우 김영옥·나문희·한석규 등 성우 출신 배우가 많다며 “나도 (KBS 성우로) 전속하는 동안 4편의 연극을 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연극 무대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1992년 KBS 성우극회 23기 성우로 데뷔한 이선은 1994년까지 3년간 KBS 전속 성우로 활동했다. 이선은 이어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원장 선생님 역할로 3년간 출연했다”며 “오는 5월에 방송하는 (딩동댕 유치원의) ‘번개맨’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도 원장 선생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진행자 민경훈은 “(이선은) ‘폭싹 속았수다’에도 출연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선은 ‘폭싹 속았수다’ 15화 양금명(아이유 분)의 출산 장면에서 분만실 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이선은 “수술모와 마스크를 쓰고 출연해서 (나를) 못 알아볼 것”이라면서도 “너무 좋은 작품인 만큼 (오디션에) 합격하고 싶었는데, 비록 단역이지만 출연해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진행자 김희철은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며 ‘또치’ 목소리라도 내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선은 영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1996)에서 ‘또치’ 목소리를 연기한 적이 있다. 진행자 강호동은 이선에게 “해외 팬 미팅에 같이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 역시 ‘폭싹 속았수다’ 14화에서 극 중 TV 화면을 통해 과거 씨름 선수 시절의 모습으로 간접 출연한 바 있다. 16부작 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달 첫 공개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회’ 참석 축사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회’ 참석 축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5일 서울창업허브 10층에서 개최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의 중요성과 사회복지관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연은) 주관으로 개최된 본 토론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 돌봄 환경 속에서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복지 수요의 다변화 속에서 새로운 돌봄 체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통합돌봄지원법의 시행은 지역 중심의 포괄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허브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산불 피해지역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 현장 찾아 격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산불 피해지역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 현장 찾아 격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3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에 참석해, 봄비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참여 단체 및 기업과 현장을 찾아 준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와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 관련 19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롯데홈쇼핑이 1억원 상당의 패션·잡화 물품을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3일 긴급 임시회를 통해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이 중 40억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모금해 경북도의회에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서울시민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복구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시민, 기업, 단체가 함께한 연대의 장으로, 서울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 축사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의 다양성이며, 오늘 이 자리는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장애인의 권익이 단지 법률과 제도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더욱 세심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 권익을 보호하고, 진정한 사회 통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차별 없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5 동행 서울 누리 축제’ 참석 축하 연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5 동행 서울 누리 축제’ 참석 축하 연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2025년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축하 연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부의장은 ‘동행서울 누리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정의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은 오세훈 시장님의 실천 약속이자 철학”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 없이 더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도문열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장애인, 장애인복지관, 유관 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교육, 문화, 기술, 일자리, 인식 개선 4개 분야에서 약 46개의 장애인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9일 서울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에 참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위한 생산품의 홍보·판매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4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세제, 제과류, 생활용품 등 180여개의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햇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명으로 DDF(Disabled Dream Friends) 홍보단을 구성해 향후 6개월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개와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중요한 실천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욱 폭넓은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서울시의회도 제도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장애인 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가족정책 발전 모색 위한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가족정책 발전 모색 위한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족센터 및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가족정책 변화에 따른 가족센터의 전문적 역할과 기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직면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중앙 및 자치구 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의장, 신동원 부위원장, 오금란 부위원장, 신복자 의원, 도문열 의원과 서울시 및 21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정책 서비스 이용자 대상 가족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의무화, 가족센터 담당 서울시 총괄책임부서 지정 및 통합예산 교부, 가족 서비스 사업 공간 부족 문제 해결, 서비스 대상자의 정보 접근성 부족, 패밀리넷과 한울타리 사이트 통합 운영 제안, 다문화 특성화 사업 지침 개선 등 가족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특히 가족센터에서는 현재 서울시의 가족정책 관련 부서가 3과 5팀으로 분리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원화된 총괄 책임 부서 지정 및 통합 예산 교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가족센터를 담당하는 부서가 분리되어 있어 상이한 지침 해석과 적용, 예산 관리 업무 과중 등의 가족센터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대해 문제의식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일원화된 가족센터 운영을 위해 총괄 책임부서 지정 및 통합예산 교부를 위해 서울시의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여성가족부에도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분리 개념이 아닌 보다 융화된 보편적인 가족서비스 체계로 운영할 것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김혜자, 故김수미 떠나보내지 못하고 보낸 문자 ‘먹먹’

    김혜자, 故김수미 떠나보내지 못하고 보낸 문자 ‘먹먹’

    배우 김혜자가 고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휴대전화로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 김수미의 감춰진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 아들 정명호를 비롯해 50년 지기 절친 김영옥, 김혜자 등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묵묵히 엄마의 장례를 치렀던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이날 “발인 후 집에 와서 앉아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그렇게 울어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지만 때로는 아빠 같았고, 저한테는 전부였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이날 서효림이 공개한 김수미가 떠난 뒤 고인의 휴대전화로 보낸 김혜자의 문자 메시지는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수미야, 어디야?’, ‘수미야, 보고 싶다’, ‘얘기해 줘’라고 보낸 김혜자의 문자에 서효림은 ‘천국에 잘 도착해서 이젠 편안해요’라고 김수미를 대신해 답장했다. 김혜자는 ‘천국에 도착했다니 너무나도 좋아’, ‘이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다시 문자를 보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효림은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거다”라고 말하며 아직 김수미를 보내지 못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1일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여성신문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들의 전문성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돌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세심한 보살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돌봄 종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확대되며,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돌봄종합지원법 제정과 서울형 통합돌봄 모델 도입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체계적 연계,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외로움안녕 120(+5)’ 고립·외로움 해소에 대한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기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외로움안녕 120(+5)’ 고립·외로움 해소에 대한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기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실로부터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과 관련한 세부 추진 사업을 보고받았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외로움안녕 120(+5)’ 플랫폼이 외로움 전담 콜센터로서 24시간 365일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외로움안녕 120(+5)’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외로움안녕 120’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는 게이트 웨이(gateway)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 상담사와 1차 기초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고립예방센터 등 다양한 협업 기관으로 연계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의 위기에 대해 시민 신고 시 동 주민센터 및 경찰 등과 협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외로움안녕 120(+5)’ 운영을 통해 서울시가 외로움과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시민들이 심리적 위기를 겪기 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외로움안녕 120(+5)’ 서비스는 상담사가 시민의 정서적 상태를 일차적으로 평가한 후 고립 정도나 특성에 따른 적합한 서비스 지원 기관 연계뿐만 아니라, 적절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시민과 심층적으로 대화한 후 즉각적으로 적절한 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시민의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정서적 지원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 고립과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3살 많은 이순재가 내 아들”…‘87세’ 김영옥, 족보 브레이커 된 사연

    “3살 많은 이순재가 내 아들”…‘87세’ 김영옥, 족보 브레이커 된 사연

    배우 김영옥이 배우계 족보 브레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옥과 배우 김성환, 트로트 가수 요요미, 박성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역 최고령인 김영옥은 그간 배우 전지현, 공유 등 톱스타들의 할머니 역할로 활약하며 ‘국민 할머니’ 자리를 공고히 했다. 데뷔 69년차인 김영옥은 “30대의 이른 나이부터 줄곧 할머니 역할을 맡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3살이나 많은 이순재씨가 내 아들을 하고, 신구씨가 1살 위인데 또 내 아들을 했다”고 털어놨다. 박성온은 물오른 미모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복싱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국민 사윗감으로 뽑히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출연진들도 “지금 몇 살인데”, “사위 하기에는 멀었지”라며 웃었다. 트로트 가수 안성훈은 막내 박성온의 다이어트를 위해 ‘이것’을 자주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안성훈의 ‘이것’을 목격한 MC 붐은 “입맛이 떨어지게끔 만든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및 서울시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및 서울시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및 서울시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 김선녀 부회장, 김석중 총장, 김홍렬 부총장,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김재숙 회장, 장선숙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미용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미용사회에서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장 배 미용예술경연대회와 관련해 서울시 25개 지회 모두의 참여와 함께 시민들도 참여하는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용업계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서비스 산업으로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라며 “올해 진행되는 서울시장 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부탁하며, 특히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미용업의 공공성 강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대한미용사회의 역할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6 OMC 헤어월드 및 인터뷰티페어 국제대회’의 서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지원 요청도 이루어졌다. 세계적인 미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이에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미용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용 꿈나무 양성과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워크샵’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워크샵’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광진3,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워크샵’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샵은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 협의회(회장 손수정)가 주최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개념과 원인 이해,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방안, 친환경 식생활 교육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동대문4, 국민의힘)도 참석go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김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특정 단체나 기관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필수 과제”라며, “서울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단순한 영양 관리가 아니라 환경 보호와도 직결되는 만큼, 급식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분들의 의견, 정책 대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우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깊이 고민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의해 설치된 기관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 보육시설에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며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보급, 영양지도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끝마쳐

    서울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지은 부연구위원(서울연구원)과 강은애 여성가족정책팀장(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주제 발표 이후, 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의 진행으로 김경례 대표이사(광주여성가족재단), 정성미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은정 육아정책연구팀장(육아정책연구소), 김송이 연구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주제 발표에서 최지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가정 내 무급노동과 관련한 여러 보상 정책사례와 그 쟁점을 검토하고, 남녀 모두의 유급노동과 무급노동의 병행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강은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팀장은 통계청의 가계생산 위성계정 등을 통해 2019년 기준 총 491조 원(명목 GDP의 25.5%)에 달하는 무급 가사노동 가치 측정 결과를 밝히면서, 향후 정책적 활용을 위해 세부적으로 더 정확하고 적절한 산정 방식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또한 토론자들은 국내외 지원 사례를 소개하면서, 일과 돌봄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의 필요성, 그리고 사각지대 없이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야 함을 제안했다. 아울러 성별임금격차나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지원, 좋은 일자리 확보도 또 다른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최 의장은 개회사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며 “가사·돌봄 노동이 재평가되고 온전한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 의회가 정책적·입법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변화의 마중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가람중·고등학교 교명 변경 현판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가람중·고등학교 교명 변경 현판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광진3, 국민의힘)이 지난 4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고등학교 교명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김경호 광진구 구청장 등 여러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95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가 ‘가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교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변화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가람중·고등학교가 명문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배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람중·고등학교는 개교 95주년을 맞아 2024년 4월 제355회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에서 남녀공학 전환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제357회 이사회에서 교명 변경 및 정관 변경을 의결한 바 있다. 이번 교명 변경을 통해 가람중·고등학교는 기존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배우 김아영이 유행어 ‘자중해’의 시초가 자신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행자 장도연은 “‘자중해’의 시초가 본인(김아영)이라고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김아영은 “SNL 코리아를 통해서 인생을 배웠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더라”라고 반응했다. ‘자중해’는 배우 지예은의 유행어로 잘 알려져 있다. 김아영은 ‘자중해’를 두고 “(SNL 코리아에서) 자신이 지예은에게 던졌던 대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예은의 유행어가 됐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 김아영은 2023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4에서 지예은에게 “자중해”라는 대사를 처음 건넸다. 김아영은 인기몰이를 했던 ‘서울 사투리’ 캐릭터의 원조도 자신이 아닌 배우 윤가이였다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아영은 “(윤)가이가 (서울 사투리를) 오디션 때 처음 했다”며 “첫 촬영 때 내 표정 연기가 재미있으니까 내 분량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아영의 사연을 들은 진행자 김구라는 “이 바닥이 원래 살리는 사람이 임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2007년에 방송을 시작한 MBC의 간판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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