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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옥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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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옥 “내가 코트의 여왕”

    김영옥(31·우리은행)이 ‘여름코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총알낭자’ 김영옥은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 54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겨울리그에 이어 생애 두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정은순과 정선민, 변연하에 이은 4번째 2회 연속 MVP. 여름리그 전경기(20게임)에 출장한 김영옥은 평균 13득점,4.2어시스트(5위)로 활약했고, 특히 3점야투 부문에선 40.6%의 성공률 1위로 독보적이었다. 지난 겨울리그에서 슈팅가드에서 포인트가드로 전환했지만 특급용병 켈리 밀러와 번갈아 기용된 탓에 ‘포인트가드 김영옥’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하지만 여름리그에서는 ‘야전사령관’ 역할을 해내면서도 코트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겨울리그 꼴찌 신한은행을 3위로 이끈 이영주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을 일군 박명수 우리은행 감독을 제치고 생애 첫 지도자상을 차지했다.‘베스트5’에는 전주원(신한은행) 김영옥(이상 가드) 박정은(삼성생명) 정선민(이상 포워드·국민은행) 아이시스 틸리스(센터·삼성생명)가 뽑혔다. 정선민은 역대 최다인 9번째 베스트5.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스포츠 포커스] 여자농구 4강 PO… 첫판서 氣 꺾어라

    [스포츠 포커스] 여자농구 4강 PO… 첫판서 氣 꺾어라

    ‘우승반지는 내 것.’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살아남은 네 팀이 7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절대반지’를 두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최강 우리은행(15승5패)은 라이벌 삼성생명(10승10패)과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최근 벌어진 4번의 챔프결정전에서 3차례나 마주친 앙숙. 이번 여름리그에서 4번 모두 우리은행이 이겼지만 항상 불꽃튀는 접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해왔다. ●우리銀 ‘센터´ vs 삼성 ‘포워드´ 객관적인 전력면에선 우리은행이 앞선다. 백코트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영옥(평균 13.0점 4.2어시스트)이 버틴 우리은행이 주전 포인트가드 이미선이 부상으로 빠진 삼성생명보다 월등하다. 또 실비아 크롤리(196㎝)-김계령(190㎝)-이종애(186㎝) 등 장신 센터들이 포진한 포스트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득점(20.85점)과 스틸(2.20개) 부문 1위를 차지한 여름리그 최고의 외국인선수 아이시스 틸리스와 최강 포워드 변연하(15.4점)-박정은(15.0점) 트리오가 반전에 앞장 선다. 이미선의 공백 역시 변연하와 박정은이 번갈아가며 훌륭히 메우고 있다. 단기전을 감안하면 ‘반란’ 가능성은 충분하다. 정미라 MBC해설위원은 “틸리스가 크롤리에게 유독 약하고 키가 큰 이종애가 변연하나 박정은 중 한 명을 맡을 경우 나머지 선수가 어떤 역할을 해주느냐가 관건”이라면서 “단기전이라 예측이 어렵지만 우리은행에 더 무게가 실린다.”고 말했다. ●국민銀 정선민 vs 신한銀 전주원 맞장 2위 국민은행(12승8패)과 3위 신한은행(12승8패)의 경기는 ‘보물센터’ 정선민(17.2점 5.3리바운드)과 ‘천재가드’ 전주원(13.2점 8.1어시스트)의 ‘에이스 맞장’으로 압축된다. 두 선수의 자존심만큼이나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2승2패로 호각세다. 국민은행은 포스트가 강하다. 정선민(185㎝)-신정자(184㎝)에 리바운드왕(16.35개) 아드리안 윌리엄스(193㎝)까지 버틴 골밑은 신한은행에 큰 위협. 게다가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정선민이 고비에서 결정적인 몫을 해낼 능력을 지녀 다소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젊은 선수들의 투지와 트라베사 겐트(15.8점)의 득점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전주원의 ‘마술’에 기대를 건다. 게다가 지난 겨울리그 꼴찌에서 이번 시즌 3위까지 뛰어올라 호성적을 거둔 만큼 부담없이 플레이오프에 뛴다는 점도 강점이다. 정 위원은 “골밑이 강한 국민은행이 일단 우세하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단기전의 승부처인 첫 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銀 ‘앉아서’ 우승

    우리은행이 2위 국민은행을 꺾은 삼성생명 덕분에 쉬면서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4강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다. 삼성생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포 7개를 쏘아올린 박정은(33점)의 빛나는 활약을 앞세워 78-68로 승리해 10승9패를 기록하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5위 금호생명(8승10패)을 밀어내고 4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신세계를 73-57로 꺾고 2위 국민은행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2·3위 순위 싸움을 안개 속으로 밀어넣었다. 한편 ‘매직넘버 1’을 남겨둔 우리은행은 국민은행의 패배로 지난 2003년 여름리그 등을 포함, 통산 네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게 됐다. 우리은행은 시즌 중반 7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단독질주했으나 최근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3연패를 당하는 등 자칫 우승을 놓칠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한 ‘총알낭자’ 김영옥(41.76%)과 골밑을 든든히 지킨 ‘트윈타워’ 크롤리(평균 리바운드 9.4), 이종애(평균 리바운드 7.4) 등의 활약으로 안정적인 최고의 전력을 구축해 정규리그 2연패를 일궈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4위팀과 갖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2·3위팀 역시 각각 3전2선승으로 승자를 가린 뒤 14일부터 5전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박정은 ‘올스타 퀸’

    박정은(28·삼성생명)이 별중의 별로 떠오르며 장충 코트를 환하게 비췄다. 박정은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23분간 내외곽을 휘저으며 3점슛 6개를 포함해 20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 기자단투표에서 총 34표 가운데 25표를 얻어 김영옥(우리은행·9표)을 제치고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중부선발(우리은행·삼성생명·금호생명)은 MVP 박정은과 ‘총알낭자’ 김영옥(16점 7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트라베사 겐트(신한은행·39점 15리바운드)가 분전한 남부선발(신한은행·국민은행·신세계)에 111-110,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통산전적에서도 중부선발은 3승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우리은행전에서 김은혜와 부딪쳐 오른쪽 눈밑이 심하게 부어 올랐지만 리그 3점슛 1위 박정은의 손끝은 변함이 없었다.1쿼터에서 4차례의 실패 끝에 3점포가 그물을 가르며 감을 조율한 박정은은 2·3쿼터에서 3점포 4방으로 12점을 쓸어담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가대표 주전 포워드이자 프로농구 베스트5의 단골손님이면서도 MVP와는 인연이 없었던 박정은은 “올스타 MVP는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이젠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일영기자argus@seoul.co.kr
  •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 국민 꺾고 6연승

    김영옥(18점 8리바운드)이 맹활약한 단독선두 우리은행(12승2패)이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2위 국민은행(8승5패)과의 라이벌전에서 49-45로 이기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남은 6경기에서 3승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앞선 경기에선 금호생명이 신세계를 67-58로 꺾었다.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銀, 10승 선착

    우리은행이 거침없는 4연승 질주로 맨 먼저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홍현희(13점 11리바운드)와 크롤리(14점 17리바운드)를 앞세워 꼴찌 신세계를 63-46으로 여유있게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이 10승(2패) 고지에 선착한 반면, 신세계는 7연패에 빠지며 맨 먼저 10패(1승)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2개의 2점슛을 난사해 고작 11개만 집어넣은 신세계의 자멸이 승부를 더욱 싱겁게 만들었다. 1쿼터를 11-8로 마친 우리은행은 2쿼터 시작하면서 크롤리의 고감도 골밑슛이 터지고, 수비에서는 홍현희가 정진경, 양지희의 슛을 블록해내며 31-19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김영옥(7점 3어시스트)의 3점슛이 6개 중 1개만 들어갈 정도로 부진했지만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을 해내는 고른 활약으로 신세계를 압도했다. 한편 2·3위간의 싸움에서는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에 67-48로 압승을 거두며 단독 2위로 순위를 바꿨다. 양팀간 상대전적도 2승 1패로 국민은행이 한 걸음 앞서갔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3연승 선두질주

    우리은행의 단독 선두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다. 우리은행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골밑에서 착실한 활약을 보인 이종애(13점 10리바운드)를 앞세워 53-51로 승리를 거두고 쾌조의 3연승을 거뒀다.9승2패로 2위 신한은행을 1.5경기 차로 밀어내며 여유있는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금호생명은 5위로 밀리며 선두권과 더욱 멀어졌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1-10으로 여유있게 앞서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총알 가드’ 김영옥(5점 5어시스트)이 3점슛을 5개 던져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고,2점슛 역시 6개 중 단 1개만 성공시키는 부진 속에서 금호생명에 야금야금 추격당했다.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금호생명의 용병 음폰 우도카가 워킹 바이얼레이션을 범해 어렵게 1승을 추가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트윈타워’ 정선민(21점 8리바운드)과 신정자(20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66-57로 꺾고 2연패 뒤 첫 승의 휘파람을 불었다.7승4패로 신한은행에 이어 여전히 단독 3위. 국민은행은 경기종료 4분35초를 남기고 54-55로 역전당했지만, 삼성생명이 5차례의 턴오버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져 손쉽게 귀중한 1승을 챙겼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銀 홈 5연승 질주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홈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05여름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6개를 모두 꽂아내는 신기의 슈팅 능력을 과시한 ‘총알가드’ 김영옥(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72-65로 꺾고 8승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김영옥은 또한 여자프로농구 사상 세번째로 어시스트 1000개를 돌파하는 기쁨을 더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홈경기 5전 전승으로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삼성생명은 4승6패(4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전반까지는 삼성생명에 끌려갔다. 34-38로 전반을 마감한 우리은행은 3쿼터에 들어서자마자 김영옥의 3점슛과 이종애(18점 9리바운드)의 골밑슛 등을 묶어 39-38 첫 역전에 성공한 뒤 52-44까지 달아난 뒤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감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김영옥·크롤리 ‘우리’를 구했다

    ‘총알가드’ 김영옥(10점 3어시스트)과 실비아 크롤리(24점 7리바운드)가 맹활약한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을 꺾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3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종료 직전 결정적인 순간 김영옥과 크롤리가 2골을 합작해 국민은행을 53-52,1점차로 꺾고 단독선두(7승2패)로 뛰어올랐다. 종료 45초를 남기고 3점차로 뒤지고 있던 우리은행은 김영옥이 날카로운 드라이브인으로 1점차로 따라붙은 뒤 4초를 남기고 김영옥이 다시 빠르게 치고들어가다 내준 공을 크롤리가 침착한 중거리슛으로 그물을 갈라 국민은행을 눌렀다. 한편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신세계전에서는 박정은(19점 7리바운드)과 아이시스 틸리스(31점 15리바운드)의 포화가 불을 뿜은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70-57로 제압,4승5패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 끝내 웃다

    지난시즌 겨울리그 챔프전 맞상대 답게 우리은행-삼성생명의 대결은 뜨거웠다.4쿼터에서만 4차례의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혈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쪽은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총알낭자’ 김영옥(12점)이 4쿼터에만 7점을 몰아넣는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52-49로 꺾었다.‘겨울리그 챔프’ 우리은행(4승1패)은 개막전 충격의 패배를 딛고 파죽의 4연승으로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은행 삼국지’를 만들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개막전 승리 뒤 내리 4연패, 금호생명·신세계와 공동 꼴찌로 내려앉았다. 우리은행은 김계령(12점 9리바운드)과 실비아 크롤리(12점 10리바운드)가 골밑 안팎을 휘저으며 3쿼터 초반까지 37-22로 앞서 낙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지난 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농구명가’.3쿼터 4분여를 남기고 강력한 압박수비에 들어간 삼성생명은 이후 8분여 동안 우리은행을 무득점으로 묶으며 거센 추격을 시작했다.4쿼터 48초만에 변연하(18점 6리바운드)의 중거리슛으로 40-39, 처음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던 승부는 김영옥의 손끝에서 갈렸다. 김영옥은 종료 4분여를 남기고 3점포를 뿜어내 44-44의 동점을 만든 뒤,19초를 남겨놓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피말리는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용인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2005 여름리그] ‘총알가드’ 김영옥 누가 막으랴

    ‘총알가드’ 김영옥(31)이 결정적인 클러치슛과 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우리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1패 뒤에 2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김영옥은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 개막전에 ‘디펜딩챔프’ 우리은행의 리딩가드로 나서 16점 4어시스트로 팀의 50-49 승리를 이끌었다. 끈적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접전이었다. 두 팀은 강력한 압박수비로 잦은 슛 실패를 이끌어내며 전반을 20-21로 마쳐 여자프로농구 사상 전반전 양팀 합계 최소득점(종전 3월7일 삼성생명-금호생명전 46점)을 기록할 만큼 열띤 경기를 벌였다. 하지만 승부는 막판 집중력에서 갈렸다. 종료 4분57초를 남긴 박빙의 상황에서 1점을 뒤진 우리은행은 김영옥이 빠른 돌파로 레이업 역전슛을 꽂아넣은 뒤 곧바로 신세계 임영희의 공을 빼앗아 속공 득점을 성공시키며 한껏 기세를 올렸다. 김영옥은 종료 1분40초 전 김계령(10점 8리바운드)의 미들슛과 종료 3.6초 전 승부를 마감하는 이종애(9점 12리바운드)의 골밑슛을 잇따라 어시스트하며 신세계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 신세계는 ‘시드니올림픽 4강 주역’ 양정옥(15점 4어시스트)이 경기 종료 직전 하프라인 뒤에서 장거리 버저비터를 꽂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지만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7분 동안 6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는 슛 난조로 아쉽게 1점차로 무릎을 꿇으며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야간경기가 열린 이날 춘천 호반체육관에는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 가까운 농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아기자기한 여자농구의 진수를 한껏 즐겼다.춘천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3점슛 14개 성공률 ‘0’

    숱한 리바운드에도 불구하고 ‘0%’의 3점슛 성공률 탓에 국민은행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국민은행은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무려 4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14개를 난사한 3점슛이 모두 불발되면서 우리은행에 52-63으로 패했다. 우리은행은 김영옥(31·21점 3어시스트)과 크롤리(12점6리바운드)의 재치있는 플레이를 앞세워 1패뒤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이로써 두 팀 모두 나란히 1승1패를 기록, 신한은행에 이어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국민은행은 정선민(31·20점 7리바운드)과 윌리엄스(28·20점 1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4쿼터 1분50초를 남기고 52-55까지 따라붙었으나 무리한 3점슛과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오히려 이종애(30·6점 7리바운드)와 김계령(26·8점 9리바운드)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 무릎을 꿇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열대야 날린다’ 여자농구 점프볼

    ‘열대야는 가라!여자농구가 시작된다.’ 신한은행배 2005여자프로농구(WKBL) 여름리그가 오는 7일 두달 반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아테네올림픽으로 한 해를 걸러 꼭 2년여 만이다. 돌아온 스타들과 전력평준화, 달라진 경기방식으로 한층 재미를 더할 올 여름리그를 꼼꼼히 짚어보자. ●2강3중1약… 우승컵은 어디로 6개구단의 전력차가 줄어들었지만 ‘은행라이벌’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양강체제를 구축한다는 데는 토를 달기 어렵다.05겨울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은 ‘총알낭자’ 김영옥과 ‘얼짱슈터’ 김은혜,‘트리플포스트’ 홍현희-이종애-김계령 등이 건재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더구나 센터 실비아 크롤리(196㎝)가 가세해 골밑 철옹성을 구축했다. ‘연봉퀸’ 정선민과 최강 리바운더 신정자가 지키는 골밑에 곽주영이 힘을 보탠 국민은행도 만만치 않다. 지난시즌 삼성생명에서 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의 검증된 용병 아드리안 윌리엄스가 가세해 적어도 높이에서는 손색이 없다. 삼성생명과 금호생명, 겨울리그 꼴찌 신한은행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박정은-이미선-변연하 ‘대표 3총사’에 덩크슛을 할 정도로 탄력이 좋은 아이시스 틸리스(196㎝)가 골밑에서 역할을 해준다면 ‘명가재건’도 가능하다. 젊은 선수를 주축으로 구성돼 위기관리 능력에서 허점을 보이던 신한은행은 코치에서 선수로 컴백한 ‘천재가드’ 전주원(33)에게, 금호생명은 3점슛에 눈을 뜬 포워드 김경희와 ‘돌아온 스타’ 강윤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약체로 꼽히는 신세계는 용병 1순위인 호주대표팀 센터 제니 위틀(197㎝)과 미국에서 2개월동안 재활을 마친 정진경의 활약이 관건이다. ●밤에도 농구보러 가자 뭐니 뭐니해도 새로 도입된 야간경기의 성패가 흥행의 키를 쥐고 있다.98년 프로출범뒤 겨울엔 남자농구, 여름엔 프로야구와 맞대결을 피해 낮경기를 열었던 WKBL은 지난 겨울리그에서 확인한 관중동원력을 믿고 야간경기를 도입했다.04겨울리그때 평균관중 876명에서 05겨울리그에는 1398명이 체육관을 찾아 66%의 관중증가율을 보인 것. 정규리그 60경기 가운데 주말경기와 평일 TV 중계경기를 뺀 15경기가 저녁 7시에 시작돼 열대야에 지친 팬을 체육관으로 유혹한다. 김원길 WKBL 총재는 “여름에 야구나 축구 경기장에서 땀 흘리기보다 시원한 실내체육관에서 보내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썰렁한 관중석을 바라보면 경기를 했던 ‘보험 라이벌’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의 연고지 이전도 또 다른 변수. 금호는 인천에서 구리로, 삼성은 수원에서 용인으로 연고지를 옮겨 관중몰이에 나선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한국 아시아 여자 농구 준우승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이 26일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67-73으로 패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은 변연하, 김영옥(이상 19점)이 분전했지만 25득점을 올린 천난과 18대32라는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지난 99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이후 6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려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 [하프타임]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4전 전승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이 24일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1부 리그 대만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변연하(16점·3점슛 4개)와 김영옥(13점·3점슛 3개)의 쌍포가 폭발해 83-67로 승리하며 4전 전승으로 조1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25일 4위 일본(1승3패)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고,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중국(3승1패)-대만(2승2패)전 승자와 오는 26일 대회 패권을 다툰다.
  • [하프타임] 한국여자농구 태국 꺾고 2연승

    한국이 ‘약체’ 태국을 꺾고 제21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연승을 달렸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2일 중국 친황다오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태국과 경기에서 김경희(25점·3점슛 7개)와 김영옥(18점)의 활약에 힘입어 101-45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22일 중국(2승)과 맞붙는다.
  • [여자농구 월드리그] 여자농구, 러시아 꺾고 2연승

    한국 여자농구가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월드리그 예선전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 월드리그 예선전 2차전에서 러시아 여자농구리그 우승팀인 다이나모를 87-72로 여유있게 누르고 20일 호주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오는 10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당초 최강 전력으로 예상됐던 러시아는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출전팀 중 최장신인 러시아를 맞아 높이에서 눌리며 1쿼터에서 14-16으로 뒤졌다.2쿼터에서도 정선민(14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한 채 전반을 36-39로 마쳤다. 반격은 후반부터 시작됐다.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하던 맏언니 김영옥(10점)의 3점포가 잇따라 터지며 3쿼터 중반 52-48로 첫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이후 김경희(19점)와 변연하(23점)의 쌍포가 폭발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4쿼터에서도 강압 수비로 러시아의 실책을 유발시킨 한국은 종료 3분58초 전 정선민이 연속으로 미들슛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퇴직교원 562명에 훈·포장

    정부는 8일 지난 2월 말 명예·의원퇴임한 교원 56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과 이무근 경일대 총장, 박명수 전 중앙대 총장, 고재식 전 한신대 총장 등 4명에게는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문병언 경기부광초 교장 등 34명에게는 황조근정훈장, 서기원 부산 브니엘예술고 교장 등 35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조동균 전남 목포인성학교 교장 등 83명은 녹조근정훈장, 이문호 충북 청안중 교사 등 136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79명은 근정포장,36명은 대통령 포장,55명은 국무총리표창,100명은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청조근정훈장(4명) 1 박찬석 朴贊石 (前)총장 경북대학교2 이무근 李茂根 총장 경일대학교3 박명수 朴命洙 (前)총장 중앙대학교4 고재식 高在植 (前)총장 한신대학교 ◆황조근정훈장(34명) 5.고문자 高文子 교사 동산초등학교6 故 신중배 愼重培 교감 서울연촌초등학교7 정화자 鄭和子 교장 서울덕수초등학교8 박승봉 朴勝鳳 교장 서울잠동초등학교9 김상욱 金相旭 교감 서울학동초등학교10 박인홍 朴寅弘 교장 서울남성초등학교11 신웅 申雄 교장 서울광장초등학교12 최진흡 崔振洽 교감 서울동자초등학교13 박부자 朴富子 교장 달북초등학교14 송후덕 宋厚德 교감 낙동고등학교15 황봉진 黃鳳鎭 교감 분포초등학교16 이호기 李好基 교감 초읍초등학교17 이연무 李然武 교감 학남고등학교18 김윤환 金允煥 교장 대구칠곡초등학교19 故 김휘영 金輝永 교장 대구동호초등학교20 윤덕자 尹德子 교사 인창초등학교21 문병언 文炳彦 교장 부광초등학교22 김영수 金永壽 교장 오남초등학교23 양건 梁健 교장 청곡초등학교24 오영자 吳英子 교장 부림초등학교25 장대홍 張大弘 교장 안말초등학교26 김재섭 金在燮 교장 구운초등학교27 최일웅 崔一雄 교감 교동초등학교28 故 조공성 趙孔聖 교장 대진초등학교29 김순택 金淳澤 교장 아우내중학교30 김영석 金永錫 교장 화순제일초등학교31 김경자 金京子 교감 야은초등학교32 강승구 姜勝求 교감 북성초등학교33 故 김정섭 金正燮 교장 신현초등학교34 김종인 金宗仁 교수 대구미래대학35 권용호 權容浩 교수 동부산대학36 홍은택 洪殷澤 학장 배화여자대학37 조문규 曺文圭 교수 포항1대학38 故 이창효 李昌孝 교수 한양대학교 ◆홍조근정훈장(35명)39 전태준 田泰準 교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40 최종희 崔鍾姬 교감 신구중학교41 이철구 李哲求 교장 서울방배초등학교42 이병천 李炳天 교감 서울양재초등학교43 노병하 盧秉河 교장 서울송중초등학교44 김효진 金孝鎭 교장 서울경운학교45 서기원 徐基元 교장 브니엘예술고등학교46 이채익 李埰翼 교사 금정고등학교47 류백우 柳伯友 교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48 김하진 金夏辰 교사 지원중학교49 고병석 高炳錫 교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50 신봉섭 申鳳燮 교감 동대전초등학교51 김영자 金英子 교감 가평초등학교52 이병숙 李炳淑 교감 마성초등학교53 최우현 崔又鉉 교감 석수초등학교54 정경일 鄭炅日 교감 백마고등학교55 김동환 金東煥 교감 소양초등학교56 김남화 金南和 교감 양양초등학교57 조현묵 趙鉉默 교감 봉오초등학교58 최재필 崔在弼 교감 충주중앙초등학교59 우용의 禹溶義 교감 충주중앙초등학교60 이복희 李馥熙 교장 청주동중학교61 윤복한 尹福漢 교감 강서초등학교62 권오인 權五仁 교감 청산초등학교63 김상근 金相根 교감 공주중동초등학교64 故 김동진 金東振 교장 가사초등학교65 정화자 鄭花子 교감 충남체육고등학교66 성길호 成吉鎬 교감 여산고등학교67 윤종철 尹鍾鐵 교감 촉석초등학교68 송영호 宋英浩 교감 동진초등학교69 홍도윤 洪道潤 교감 덕오초등학교70 오정환 吳正煥 교장 경화초등학교71 김광웅 金光雄 교장 밀성중학교72 임종국 林鐘國 학장 대구미래대학73 최천택 崔天鐸 교수 한신대학교 ◆녹조근정훈장(83명)74 권영문 權寧文 교장 예일여자실업고등학교75 정영순 鄭英順 교장 정원여자중학76 김영기 金英起 교장 충암고등학교77 방현기 方玄基 교장 선정고등학교78 故 김원영 金元永 교사 중앙고등학교79 이승호 李勝浩 교장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80 송한성 宋漢星 교사 중평중학교81 유정민 劉政敏 교감 혜화여자고등학교82 장현숙 張鉉淑 교감 잠실고등학교83 권순규 權純珪 교감 서울불광초등학교84 손관명 孫寬明 교장 서울유현초등학교85 김길성 金吉成 교감 낙동초등학교86 김명자 金明子 교감 신남초등학교87 선현태 宣鉉泰 교사 안민초등학교88 이영조 李榮助 교감 대동고등학교89 박성훈 朴成勳 교사 동명정보공업고등학교90 김영창 金永昌 교감 공산중학교91 한영학 韓永學 교장 영남공업고등학교92 장인식 張仁植 교감 대건고등학교93 故 정명교 鄭明敎 교사 대구용지초등학교94 김영숙 金英淑 교감 대구용지초등학교95 최창길 崔昌吉 교감 영남고등학교96 유태영 兪泰寧 교감 청구고등학교97 이천곤 李天坤 교감 경구중학교98 김종명 金鍾鳴 교장 인제고등학교99 구자서 具子書 교감 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100 박성빈 朴聖彬 교장 살레시오중학교101 양세원 梁世元 교감 대전송촌중학교102 故 송병직 宋炳直 교육연구관 대전교육연수원103 박노정 朴魯貞 교장 호수돈여자중학교104 김여산 金麗山 교감 부천부안초등학교105 방묘희 方妙姬 교감 대야초등학교106 박병익 朴炳益 교감 성남중앙초등학교107 양종호 梁鐘湖 교감 늘푸른초등학교108 류훈열 柳訓烈 교감 주엽공업고등학교109 민철기 閔鐵基 교감 시화공업고등학교110 박경자 朴慶子 교감 근명여자중학교111 민중기 閔中基 교감 진위고등학교112 양승복 梁承福 교감 동춘천초등학교113 정호섭 鄭浩燮 교감 동춘천초등학교114 이상진 李相振 교감 동춘천초등학교115 김희민 金熙敏 교감 후평초등학교116 권창주 權昶周 교감 봉대초등학교117 김희만 金熙萬 교감 명덕초등학교118 기노봉 奇老鳳 교감 구송초등학교화성분교장119 조현영 趙顯榮 교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120 조영수 曺永秀 교장 강릉명륜고등학교121 이광구 李光求 교감 진천고등학교122 연규만 延圭晩 교감 율량초등학교123 권정자 權貞子 교감 금천초등학교124 이종환 李鍾煥 교감 풍광초등학교125 이규숙 李圭淑 교감 율량초등학교126 박선희 朴仙姬 교감 율량초등학교127 김재용 金在容 교사 공주중동초등학교128 故 박일남 朴一南 교감 논산여자고등학교129 故 오택근 吳宅根 교장 삼례여자중학교130 조동균 趙東鈞 교장 목포인성학교131 서영순 徐永順 교사 쌍봉초등학교132 조태용 曺泰用 교감 영천초등학교133 주홍임 朱洪任 교감 안계초등학교134 김규승 金圭勝 교감 문경공업고등학교135 김광득 金光得 교장 의성고등학교136 故 김창록 金昌錄 교장 양북중학교137 최명 崔明 교감 대구가톨릭대학사대부속무학고등학교138 황장홍 黃金長弘 교장 옥계중학교139 김상순 金相淳 교감 안평중학교140 하용성 河龍成 교감 합포초등학교141 정종상 鄭宗相 교감 함양초등학교142 구태용 具台用 교사 대아중학교143 정만기 鄭萬基 교감 김해여자중학교144 김청 金淸 교사 양산고등학교145 이용우 李龍雨 교감 양산남부고등학교146 故 양문식 梁文植 교장 삼천포중앙고등학교147 신진영 申珍泳 교장 동광초등학교148 양창구 梁昌九 교감 제주중앙초등학교149 박진종 朴鎭宗 교사 신성여자중학교150 석정자 石靜子 교수 동주대학151 김도용 金到勇 교수 동주대학152 조열 趙烈 교수 동서울대학153 임병오 林炳午 학장 영남이공대학154 심종섭 沈宗葉 교수 강원대학교155 윤형자 尹亨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156 김두석 金斗錫 교수 호원대학교 ◆옥조근정훈장(136명)157 김인종 金仁鍾 교사 동성중학교158 문용호 文勇浩 교장 중앙고등학교159 서정구 徐廷龜 교장 광문고등학교160 남호법 南浩法 교장 대일고등학교161 故 이상세 李相世 교사 성내중학교162 최영호 崔英鎬 교감 혜화여자고등학교163 이영자 李英子 교감 강남공업고등학교164 故 피용진 皮容鎭 교사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165 양길자 梁吉子 교감 증산중학교166 김일천 金一天 교사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167 박태순 朴泰淳 교장 해운대여자중학교168 손영식 孫鍈植 교감 장서초등학교169 하태진 河太鎭 교감 부산중앙고등학교170 이영희 李永熙 교감 운봉초등학교171 박옥수 朴玉守 교감 용호중학교172 김승석 金承石 교감 해운대공업고등학교173 故 이병욱 李丙旭 교감 구서여자중학교174 정경혜 鄭慶惠 교감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175 김정시 金正市 교감 성광고등학교176 김홍 金弘 교감 평리중학교177 이상백 李相伯 교감 와룡고등학교178 이팔수 李八洙 교감 원화여자고등학교179 권태승 權泰昇 교장 영진고등학교180 정재영 鄭載榮 교감 구남중학교181 이정석 李正錫 교감 현풍고등학교182 안신영 安信瑩 교사 인천남동초등학교183 박민호 朴敏鎬 교감 인천신광초등학교184 김명애 金明愛 교감 인천신흥초등학교185 이우만 李愚萬 교감 인천용현남초등학교186 故 장경선 張慶善 교감 인천서운초등학교187 최지선 崔志瑄 교감 인천박문여자중학교188 김옥은 金玉恩 교감 광주문화초등학교189 박명진 朴明辰 교감 상일중학교190 박내길 朴來吉 교감 각화초등학교191 박정식 朴定植 교감 두암초등학교192 김종윤 金鍾潤 교사 광주효덕초등학교193 강중구 姜重久 교감 동대전중학교194 황태운 黃泰雲 교감 대전고등학교195 나능찬 羅能燦 교감 회덕초등학교196 이옥선 李玉善 교감 도덕초등학교197 故 김은기 金銀起 교감 상패초등학교198 김남주 金南珠 교감 부용초등학교199 강태진 姜太珍 교장 의왕부곡초등학교200 전갑순 全甲順 교감 오마초등학교201 이영휘 李永徽 교감 화성장안초등학교202 황연욱 黃蓮旭 교감 운암초등학교203 故 한민교 韓敏敎 교장 이천송정초등학교204 엄귀순 嚴貴順 교감 원천초등학교205 이정애 李貞愛 교감 조원초등학교206 허관철 許關鐵 교감 이천중학교207 고삼직 高三直 교감 수성여자중학교208 이양자 李洋子 교감 동부여자중학교209 엄준섭 嚴準燮 교감 안양공업고등학교210 오영일 吳英日 교감 평택여자고등학교211 장재영 張在濚 교감 동두천중앙고등학교212 김선희 金善姬 교사 동내초등학교213 신춘애 申春愛 교감 강릉초등학교214 김헌우 金軒友 교감 현북초등학교215 정의환 鄭義煥 교감 천곡초등학교216 권만희 權萬喜 교감 광덕초등학교217 이필동 李弼東 교감 도계고등학교218 이기조 李基祚 교감 고성고등학교219 이문호 李文鎬 교사 청안중학교220 장주현 張周鉉 교감 충북공업고등학교221 강태영 姜泰榮 교감 제천농업고등학교222 권태호 權泰鎬 교감 동량초등학교223 박영상 朴榮相 교감 청주농업고등학교224 안광원 安光源 교감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225 故 한광복 韓光福 교사 진흥초등학교226 김홍빈 金洪 교사 개신초등학교227 이우복 李愚福 교감 삼성중학교228 김응실 金應實 교장 풍세초등학교229 조석교 趙錫敎 교사 대왕초등학교230 김형선 金炯善 교장 판교중학교231 이성우 李成雨 교감 천안북중학교232 김혁석 金赫石 교장 금산여자중학교233 조용호 趙瑢鎬 교감 공주농업고등학교234 김형태 金亨泰 교감 논산공업고등학교235 하봉균 河奉均 교감 천안공업고등학교236 박무영 朴茂永 교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237 故 유기철 柳起哲 교사 성수초등학교238 故 전이곤 全二坤 교장 아영초등학교239 양봉규 梁鳳圭 교사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240 강현욱 姜炫旭 교감 전주솔빛중학교241 홍남기 洪南基 교사 상산고등학교242 임성민 林成敏 교감 전주중앙중학교243 이규룡 李圭龍 교감 심창초등학교244 故 최종근 崔種根 교사 순천선혜학교245 정박신 鄭博信 교장 광양중마초등학교246 이병조 李丙祚 교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247 문병숙 文炳淑 교장 망운중학교248 이명희 李明姬 교감 예천동부초등학교249 故 김재현 金在顯 교감 온혜초등학교250 손성애 孫聖愛 교감 유림초등학교251 안덕환 安德煥 교감 용황초등학교252 정윤옥 鄭潤玉 교감 장기초등학교253 장헌문 張憲文 교장 영광여자고등학교254 故 김경동 金炅東 교사 문경서중학교255 이영옥 李英玉 교감 청도전자고등학교256 안문현 安文鉉 교장 경북인터넷고등학교257 정문호 鄭文昊 교감 구미신평중학교258 류승환 柳承煥 교감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259 김정순 金晶順 교감 봉원초등학교260 故 조찬래 趙贊來 교감 주동초등학교261 故 안수경 安守敬 교사 밀양초등학교262 故 배영동 裵英東 교사 밀성초등학교263 권영숙 權榮淑 교감 사포초등학교264 故 박무재 朴武在 교장 산외초등학교265 전경주 全炅柱 교감 삼천포초등학교266 박정제 朴正濟 교감 정곡중학교267 이종석 李鐘碩 교감 고성여자중학교268 임일석 林逸錫 교장 해성중학교269 김국치 金國治 교감 마산공업고등학교270 최배규 崔培奎 교감 마산공업고등학교271 故 이우섭 李佑燮 교감 밀성고등학교272 장세철 張世哲 교사 함안고등학교273 신호향 申鎬享 교장 마산중앙고등학교274 박중구 朴重久 교감 합포고등학교275 문정일 文丁一 교감 노형초등학교276 오광균 吳廣均 교감 서귀포초등학교277 정화철 鄭和喆 교수 우송공업대학278 정은식 鄭垠植 교수 동의공업대학279 문창아 文昌兒 교수 동주대학280 구대회 具大會 부교수 대구미래대학281 이종수 李宗秀 교수 경남정보대학282 임채현 林采鉉 교수 동부산대학283 박재환 朴載煥 교수 동부산대학284 인주철 印柱哲 교수 경북대학교285 한은재 韓恩在 교수 계명대학교286 이길룡 李吉龍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287 곽광자 郭光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288 황석자 黃晳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289 故 강진경 康珍敬 교수 연세대학교290 故 송세목 宋世穆 교수 청주대학교291 전용기 全勇起 교수 호원대학교292 박현빈 朴鉉彬 교수 호원대학교 ◆근정포장(79명)293 신승철 申承澈 교장 보인중학교294 故 이달수 李達壽 교사 은평웹미디어고등학교295 신동범 愼東範 교장 상계제일중학교296 백금순 白金順 교감 둔촌고등학교297 故 박도원 朴道元 교사 서울용암초등학교298 박임희 朴臨熙 교장 서울신답초등학교299 故 홍완석 洪完錫 교사 신재초등학교300 윤승삼 尹勝三 교감 계성정보고등학교301 박명복 朴明福 교감 동현중학교302 이인숙 李仁淑 교감 장림여자중학교303 전철부 田鐵夫 교사 대양전자정보고등학교304 김해원 金海元 교감 대구서부고등학교305 송옥헌 宋玉憲 교감 성명여자중학교306 박대흠 朴大欽 교감 현풍고등학교307 정승현 鄭承鉉 교감 경북여자정보고등학교308 유순종 劉順鍾 교감 인천신광초등학교309 오순학 吳淳鶴 교감 문학정보고등학교310 이용성 李勇成 교감 인천함박초등학교311 박오순 朴五順 교사 문산초등학교312 故 신명식 申明植 교사 문산중학교313 박장환 朴長煥 교장 보문고등학교314 김영철 金榮喆 교감 대전양지초등학교315 故 서원기 徐源基 교감 신탄진초등학교316 김순희 金純姬 교감 가납초등학교317 임충균 林忠均 교감 매화초등학교318 이영임 李榮壬 교감 용정초등학교319 김정원 金貞媛 교감 경의초등학교320 신비식 申妃植 교감 성남매송초등학교321 김영희 金英姬 교사 도곡초등학교322 권태범 權泰範 교감 소하고등학교323 김찬용 金讚鎔 교감 수원공업고등학교324 박상열 朴相烈 교사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325 박군자 朴君子 교감 군포정보산업고등학교326 심현국 沈鉉國 교감 유신고등학교327 황미자 黃美子 교감 영성여자중학교328 강윤석 姜允錫 교장 심석중학교329 김현숙 金賢淑 교감 홍천초등학교330 류영오 柳瑩五 교감 남원주중학교331 이세구 李世求 교감 영월중학교332 박광모 朴光模 교장 심천중학교333 고평식 高平植 교사 개신초등학교334 故 전경우 全敬寓 교사 제천동중학교335 김학수 金學洙 교사 운호고등학교336 故 김창동 金昌東 교사 석교초등학교337 조옥명 趙玉明 교감 온양여자중학교338 차인호 車仁鎬 교장 신풍종합고등학교339 손원의 孫源義 교사 군산영광중학교340 김상칠 金相七 교감 이리영등초등학교341 안병진 安秉鎭 장학관 전라북도교육청342 유재덕 兪在德 교감 전주인후초등학교343 신재도 申載道 교사 호남고등학교344 최성호 崔盛皓 교사 불갑초등학교345 이경호 李京浩 교감 석보초등학교346 허영숙 許英淑 교감 상주초등학교347 정태환 鄭泰煥 교감 지곡초등학교348 정영화 鄭永花 교감 형일초등학교349 김소경 金素卿 교감 인동초등학교350 김영옥 金永玉 교감 경산서부초등학교351 조희축 曺喜丑 교감 자인초등학교352 장영희 張永熙 교장 현일고등학교353 신인묵 辛仁默 교장 오천고등학교354 조봉환 趙鳳煥 교장 경주중학교355 정해유 丁海酉 교감 병곡중학교356 박종현 朴種鉉 교감 청도여자고등학교357 김채숙 金菜淑 교감 회원초등학교358 이상훈 李相勳 교장 거창대성중학교359 김종환 金鍾煥 교사 성지여자고등학교360 조병철 曺秉鐵 교감 삼계중학교361 오경순 吳京順 교수 숭의여자대학362 오인식 吳仁植 부교수 우송공업대학363 김영찬 金榮燦 교수 인덕대학364 김진숙 金辰淑 교수 동부산대학365 양삼승 梁三勝 교수 포항1대학366 심영학 沈永鶴 교수 연세대학교367 조규철 調圭哲 교수 울산대학교368 이정전 李正典 교수 전남대학교369 한기영 韓基榮 교수 제주대학교370 한준노 韓俊老 교수 호원대학교371 이종복 李鍾福 교수 호원대학교 ◆대통령표창(36명)372 故 박종출 朴鍾出 교사 서울상월초등학교373 이옥희 李玉姬 교감 교리초등학교374 김천규 金千圭 교감 부산여자고등학교375 故 김영신 金渶信 교사 덕명정보여자고등학교376 최돈규 崔敦圭 교감 남성여자고등학교377 박정순 朴正順 교감 부산혜성학교378 정헌찬 鄭憲澯 교장 장안제일고등학교379 김재일 金載一 교감 덕원중학교380 이영희 李英姬 교감 인천만수북초등학교381 지진호 池珍昊 교감 인천외국어고등학교382 박인수 朴仁秀 교장 동산고등학교383 안영진 安暎珍 교감 가좌여자중학교384 권선유 權善有 교감 유성여자고등학교385 故 김용호 金龍鎬 교감 전하초등학교386 정점순 鄭占順 교감 부광초등학교387 오세화 吳世和 교감 경의초등학교388 이상희 李相姬 교감 덕풍초등학교389 장인숙 張仁淑 교감 구운중학교390 김안자 金安子 교감 백석중학교391 故 오영진 吳永鎭 교감 광주고등학교392 故 오종덕 吳鍾德 교감 안내중학교393 이규현 李揆炫 교사 상산고등학교394 소선영 蘇善永 교감 이리동중학교395 김정애 金貞愛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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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고등학교442 박영수 朴英秀 교사 전주덕진중학교443 이종암 李鍾岩 교사 전주영생고등학교444 유명심 兪明心 교감 정읍여자중학교445 이순희 李順姬 교감 경산중앙초등학교446 故 김동원 金東源 교사 정평초등학교447 김영열 金永烈 교감 안동중앙고등학교448 박종욱 朴鍾郁 교감 김천농공고등학교449 최영철 崔永喆 교사 상주고등학교450 정명숙 鄭明淑 교감 남양초등학교451 이정기 李政基 교감 삼천포제일중학교452 진옥선 陳玉善 교감 영운중학교453 김연실 金硏實 교감 애월상업고등학교454 박금옥 朴今鈺 부교수 신구대학455 원송대 元松大 교수 천안연암대학456 김일남 金一男 교수 포항1대학457 김욱동 金旭東 교수 서강대학교458 이원섭 李元燮 교수 경북대학교459 황윤식 黃潤植 교수 동국대학교460 함병문 咸秉文 교수 서울대학교461 故 심재룡 沈在龍 교수 서울대학교462 백인욱 白寅煜 교수 인제대학교 ◆장관표창(100명)463 서경호 徐璟鎬 교사 중동중학교464 이선종 李善鍾 교사 신정여자중학교465 김경환 金敬煥 교사 등촌중학교466 황선현 黃善鉉 교사 혜원여자중학교467 권순택 權純宅 교사 대일고등학교468 홍익의 洪翼義 교사 서울대현초등학교469 장경신 張慶信 교사 서울포이초등학교470 정용오 鄭用五 교사 서울역삼초등학교471 故 조재식 趙宰湜 교사 수유중학교472 양종화 梁鐘和 교사 종암중학교473 故 권태형 權泰亨 교사 방산중학교474 선일영 宣逸永 교사 경서중학교475 김선혜 金善惠 교사 서울보광초등학교476 이은적 李殷適 교사 서울염창초등학교477 박순희 朴順姬 교사 서울신목초등학교478 박용조 朴龍祚 교사 서울정목초등학교479 이희숙 李喜淑 교사 서울구의초등학교480 이인숙 李仁淑 교감 영도중학교481 엄애숙 嚴愛淑 교감 부산고등학교482 서혜원 徐惠媛 교감 데레사여자고등학교483 김영숙 金永淑 교감 다선중학교484 손양숙 孫陽淑 교감 구남초등학교485 이명옥 李明玉 교감 해운대여자중학교486 남광이 南光二 교감 소선여자중학교487 이현정 李賢貞 교사 가좌여자중학교488 황예자 黃禮子 교사 인천소양초등학교489 최현주 崔賢珠 교사 인천능허대초등학교490 박태구 朴泰求 교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491 故 이길선 李吉仙 교사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492 김은희 金恩姬 교감 새일초등학교493 김욱생 金旭生 교감 동천초등학교494 이성옥 李成玉 교감 효정고등학교495 김혜자 金惠子 교감 광명북초등학교496 김혜숙 金惠淑 교감 광명북초등학교497 권영숙 權英淑 교감 광명동초등학교498 조계환 趙啓煥 교감 주엽초등학교499 이수자 李修子 교감 고양화정초등학교500 이규영 李圭英 교사 문촌초등학교501 故 노두한 魯斗漢 교사 전곡초등학교502 강춘식 姜春植 교감 상갈초등학교503 故 김재웅 金載雄 교사 양성초등학교504 故 양내석 梁來錫 교사 현덕초등학교광덕분교505 문기섭 文奇燮 교감 세교초등학교506 김차옥 金次玉 교감 수성초등학교507 선향영 宣享榮 교감 중탑초등학교508 김경숙 金京淑 교감 관양초등학교509 곽용임 郭勇壬 교감 의정부고등학교510 김귀식 金貴植 교감 용호중학교511 윤상화 尹相和 교사 용호중학교512 이선애 李仙愛 교감 저동중학교513 故 이승호 李承鎬 교사 호성중학교514 홍정임 洪貞任 교감 양영중학교515 故 최진화 崔鎭和 교사 구리중학교516 전윤주 全潤珠 교사 경화여자고등학교517 변미숙 卞美淑 교사 충북대학교사범대부속중학교518 이정옥 李晶玉 교사 매괴고등학교519 이미미 李美美 교사 삼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520 김영자 金英子 교사 천안부영초등학교521 송해성 宋海星 교사 부여여자고등학교522 오재균 吳在均 교사 천안백석중학교523 문승태 文承泰 교사 공주정명학교524 故 김영순 金榮順 교사 천안봉서중학교525 황금순 黃錦順 교감 신풍중학교526 정종섭 丁鍾燮 교사 남성여자고등학교527 김장욱 金장旭 교사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528 김영표 金永標 교사 상산고등학교529 김종배 金鍾倍 교사 상산고등학교530 김연수 金蓮秀 교감 고산고등학교531 故 김지순 金智淳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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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니아] 한전 ‘찌릿찌릿’ 우승

    [마니아] 한전 ‘찌릿찌릿’ 우승

    직장인 야구 마니아들의 한 판 겨루기에서 ‘한국전력’(감독 박명선)의 ‘고압전류 파워’가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영재사관학원’(감독 김형진)의 무서운 기세를 눌렀다.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2005 회장배 전국사회인야구 춘계대회’에서 한국전력은 선발 송영수(43)가 7회까지 완투하는 활약에 힘입어 강호 영재사관학원을 4대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회장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는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추천하는 전국 8개 직장인 팀이 참가자격을 갖게 된다.2003년부터 연 2회(춘·추계)실시되고 있으며 영재사관학원은 지난 2004년 이 대회 춘·추계를 모두 휩쓸며 사회인야구 강자로 급부상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그러나 다른 대회에서는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지만 유독 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우승 주역 선발 송영수” ‘한전’의 우승 주역은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7회까지 완투하며 ‘영재’의 강타선을 장단 4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송영수다. 송영수는 ‘영재’의 7이닝 공격기회 가운데 3이닝을 삼자범패로 처리하고 위기의 순간마다 삼진(4개)으로 상대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반면 예선과 준결승을 모두 10점차 이상 콜드게임으로 승리한 ‘영재’의 방망이는 송영수라는 복병을 만나 침묵했다. ‘영재’는 예선에서 ‘안산 고대병원’을 맞아 2루타 4개를 포함, 총 10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12대1로 승리했다. 또 ‘IBM’과의 준결승에서는 4회 진중윤(30)의 1점 홈런을 포함, 장단 15개 안타를 몰아치며 15대 1로 승리하는 등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특히 ‘영재’의 3번과 4번타자로 출장한 강래현(31)과 김영록(31)은 전날까지 각각 5타수 4안타 5타점,6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기회 때마다 맹타를 휘두르며 대회 MVP는 물론 타격상까지도 노려볼 만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강래현은 이날 적시 2루타 하나를 쳐내며 1타점을 얻는 데 그쳤다. 또 김영록은 첫 타석 삼진 이후 나머지 타석에서도 중견수와 2루수 플라이로 아웃당하는 등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한전, 필요시 ‘한방’ ‘영재’의 강타선이 침묵하는 동안 ‘한전’타자들은 적시타를 때려 기회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는 경기 중반인 3회에 갈렸다. 3회초 ‘영재’의 선발 최상도(24)는 적극적인 몸쪽 승부를 펼쳐 두 타자를 투수앞 땅볼과 3루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사 이후 방심했던 탓인지 결정적인 순간에 내야 실책이 나왔다.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1루수가 놓쳤던 것. ‘한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안타를 만들어내 2사 1·3루 상황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이어 타석에 등장한 선수는 ‘한전’의 강타자 노형근(45). 노형근은 전날까지 홈런 2개를 포함, 5타수 3안타 5타점을 뽑아낸 명실상부한 ‘한전’의 4번 타자다. 위기를 느낀 ‘영재’의 덕아웃에서는 노형근을 고의사구로 보내는 만루작전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작전은 실패. 2사 만루상황에 타석에 선 원중희(36)는 전날까지 7타수 2안타에 그친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적극적으로 투수를 공략해 우익수 앞 안타를 뽑아내 주자 두명을 불러들였다. 실책에 이은 작전실패, 연속안타 허용으로 대회 3연패를 노리던‘영재’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이어 5회에도 1점을 보탠 ‘한전’은 6회말 2사후 ‘영재’의 2번타자 송승호(31)와 3번타자 강래현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그러나 4번타자 김영옥을 범타로 처리, 승기를 잡았다. 이날 완투하며 ‘한전’을 승리로 이끈 선발 송영수는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안타 2개를 포함, 고의사구·사사구 등을 얻어내 팀 승리에 또다른 공헌을 한 노형근은 대회 MVP를 비롯, 타격상(7타수 5안타)·타점상(6타점)을 휩쓸었다.‘영재’의 선발투수 최상도는 감투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대한야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이 대회를 명실상부한 사회인 야구 최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한국전력 박명선 감독 “선수들 표정보고 우승 감 잡았다” 예선 첫 경기만 해도 3대1로 겨우 이기는 등 전날까지만 해도 팀 분위기가 썩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그런데 덕아웃에 들어서면서 선수들 표정을 보는 순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프로팀 감독 수준만큼은 아니겠지만 야구를 오래하다 보면 선수들 얼굴 표정만 보고도 그날의 컨디션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선수들이 다 잘 해줬지만 누구보다도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7회까지 완투하며 투혼을 발휘해 준 송영수가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한다. 영재사관학원 타자들은 사회인 야구계에서 알아주는 강타자들인데 송영수가 정말 잘 막아줬다. 필요할 때 나가고, 안타를 쳐 낸 노형근도 잘했다. ■ 영재사관학원 김형진 감독 “타자들 성급함이 패배 자초” 한국전력의 선발인 송영진의 공이라면 우리 타자들이 얼마든지 요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우리 타자들은 하나같이 2~3구에 방망이를 휘두르는 성급한 승부를 펼쳤다. 상대투수가 우리 타자 한 명을 상대하며 공을 5개 이상 던진 경우가 없을 정도다. 우리 타자들의 실력이라면 웬만한 투수들은 3∼4회를 넘기기 힘든데 그런 점에서 오늘 경기는 너무 아쉽다. 우리 팀이 2004년도 춘계와 추계를 모두 우승했는데 3연패를 이루지 못해 안타깝다. 하지만 추계 대회 때에는 반드시 우승을 따내 사회인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살리겠다.
  • [주말엔 뭘 보러갈까]

    ●뮤지컬 ■ 틱틱붐 22일부터 5월29일까지 신시뮤지컬극장(구 폴리미디어씨어터)(02)741-9120.조나단 라스 작·심재찬 연출,이석준 배혜선 문혜영 성기윤 출연.신시뮤지컬컴퍼니가 기획한 ‘뮤지컬 즐겨찾기’의 첫 주자.뉴욕에 사는 젊은 예술가의 사랑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다.3명의 배우가 10가지 배역을 맡아 보여주는 능청스러운 연기도 감상 포인트.(02)577-1987. ■ 달고나 22일부터 5월31일까지.PMC자유극장(02)739-8288.오은희 작·이현규 연출,정의욱 임진아 이장훈 출연.추억의 가요로 엮은 엣이야기,그러나 낡지 않았다.(02)739-8288. ■ 더플레이 엑스 6월26일까지 발렌타인극장2관(02)741-9120.박재민 작·연출,김영민 이동수 조은별 출연.세상을 향한 개들의 유쾌한 풍자. ■ 아이 러브 유 6월19일까지 연강홀(02)501-7888.한진섭 연출,남경주 이정화 정성화 오나라 출연.이 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넌센스 아멘 5월22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56-8556.고선웅 연출,김성기 서영주 김수용 출연.여장 남자 수녀들의 신나는 버라이어티쇼. ■ 빨래 5월1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02)762-9190.추민주 작·연출,김영옥 김현정 오미영 민준호 출연.고달픈 서울살이 빨래처럼 깨끗이 털어버리자. ●연극 ■ 농업소녀/5월8일까지 대학로 게릴라극장 노다 히데키 작·이병훈 번역·연출, 조영진 정동숙 김경익 박유밀 출연. 표면적 내용은 농촌소녀 백미의 도시 가출기. 그러나 이 것이 다가 아니다. 백미의 주변인을 통해 교양인이라고 자처하는 도시인들의 천박함이 낱낱이 드러난다. 일본 작가의 고국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지만 현재 한국 사회도 칼날을 피할 수 없다.(02)763-1268. ■ 안녕, 모스크바5월 8일까지 아롱구지극장.(02)762-0810. 김태훈 번역·연출, 이원희 신서진 백향수 김선영 신지훈 출연. 모스크바 올림픽이 열린 1980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암울한 인권 상황을 그린 작품.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5월22일까지 소극장 축제(02)741-3934. 위성신 작·연출, 오주석 김재환 민충석 전형숙 출연. 은밀한 공간인 여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 관객모독 6월19일까지 창조콘서트홀(02)764-3076. 페터 한트케 작·기국서 연출, 전수환 윤상화 서은경 양동근 출연. 힙합과 욕, 환상의 결합. 양동근도 관객도 그래서 더 신난다. ■ 부부 쿨하게 살기 5월22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02)762-9190. 손기호 작·연출, 임학순 우미화 출연. 행복한 부부로 살기 위한 지침서. ●미술 ■ 세계 거장 판화대전/5월7일까지 서울갤러리 1,2전시실. 호안 미로·파블로 피카소·마르크 샤갈·안토니 타피에스 등 31명의 대표작 60여점. (02)2000-9752 호안 미로 ‘고추를 든 광녀’. 석판화. 232x122cm. 1975. ■ 김점선 개인전 5월31일까지 갤러리 Lee&Park(031)957-7521. 선명한 색상과 간결한 선, 동화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가의 대표적 판화작품. ■ ’2005 아트 서울’ 전28일까지 한가람 미술관(02)514-9292. 강영길, 공선아, 문미란 둥 신진·중진작가들의 군집개인전. ■ 루이즈 부르주아 작품전 5월13일까지 국제갤러리(02)735-8449. 프랑스 출신 페미니스트 여성작가의 드로잉과 조각 작품등. ■ 바이런 킴 작품전 5월8일까지 로댕갤러리 (02)2259-7781, ‘피부그림’, ‘고려청자유약’ 시리즈, 풍경화 ‘일요일 그림’ 연작 등 모더니즘 계열의 추상회화. ●클래식 ■ 국립오페라단 카르멘 대전 공연/28∼29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정은숙(예술감독),김덕기(지휘),유희문(연출) 등 내로라는 제작스탭과 추희명(카르멘),박현재,하석배(돈호세) 등의 출연진에서 보듯 연륜과 전통이 배어나는 무대가 될 듯.(042)610-2222.1544-1555. ■ 김금희 챔발로 독주회 24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02)545-2078. ■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성주공연 23일 오후 7시 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054)933-6912. ■ 남수지 바이올린독주회 24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 (02)780-5054. ■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26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 (02)415-2599. ■ 도니젯티오페라 루치아 22∼23일 오후 7시30분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051)809-8445. ■ 독일 프랑크푸르트 실내 오케스트라 연주회 29일 오후 7시30분 덕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1544-1559. ■ 부암아트홀의 두번째 유아음악회 25∼27일 오후 3시 부암아트홀 1544-1555. ●어린이 ■ 우당탕탕,할머니의 방 15일부터 5월15일까지 정동극장(02)751-1500.박정자 주연의 첫 아동극. ■ 넌 특별하단다 5월8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5-0308.맥스 루카도의 세계적인 그림동화가 뮤지컬로. ■ 헤라클래스 24일부터 5월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68-1515.제우스신을 구하기 위해 생명수를 찾아 떠나는 영웅 헤라클래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 개구리 왕자 5월1일까지 하늘땅 소극장(02)3672-8276.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를 아이들 상상력에 맞게 풀어낸 뮤지컬. ■ 노노 이야기 6월19일까지 상상나눔 씨어터(02)741-2323.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뮤지컬. ■ 하륵이야기 26일부터 5월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소품,악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콘서트 ■ 엠씨 더 맥스 콘서트 23일 오후 4·7시30분 세종대학교 대양홀(02)702-0810. ■ 풍경 콘서트 24일 오후 7시30분,24일 오후 3·6시30분.롤링홀(02)325-6071. ■ 박화요비·바이브·KCM 대구 콘서트 24일 오후 4·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053)628-5007. ●국악/무용 ■ 등불패와 함께하는 빅3국악콘서트-대구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053)256-2228. ■ 명가 강선영 불멸의 춤 22일 오후4시·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2263-4680.춤 인생 70년을 기리는 제자들의 헌정무대. ■ 춤을 추며 산을 오르다 21·22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2263-4680.안무가 김효진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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