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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사장단 최대규모 세대교체/17명 자리바꿈

    ◎친정체제 구축… 경영난 탈출 포석/그룹부회장 우덕창씨/남광토건 회장 장지환씨/쌍용양회 사장 김기호씨/쌍용건설 사장 장동립씨/중고업 사장 김영식씨/쌍용제지 사장 박영일씨/화재보험 사장 명호근씨/엔지니어링 사장 최탄씨 쌍용그룹이 12일 주력계열사 사장단을 대거퇴진시키는 창업이래 최대규모의 세대교체형 수뇌부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이주범 그룹총괄부회장이 그룹 상임고문으로 위촉되고 우덕창 그룹부회장 겸 쌍용양회사장이 그룹부회장으로,김기호 그룹부회장 겸 쌍용중공업사장은 쌍용양회사장에 임명되는 등 사장단 17명이 자리바꿈을 했다. 김석준 그룹회장이 지난해 4월 취임한 후 사실상 첫인사인 이번 인사는 친정체제구축을 통한 경영부진의 탈출을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모기업인 양회를 비롯,건설·중공업·제지·화재·정공 및 남광토건 등 7개 주력계열사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지난해 임명된 (주)쌍용과 투자증권,투자가 계속되고 있는 자동차와 대표적인 흑자계열사인 정유를 제외하고는 주력계열사의 사장이 모두 바뀐 셈이다.특히 건설·중공업·제지·엔지니어링의 경우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존의 사장은 모두 고문으로 위촉했다. 그룹 관계자는 『김회장 취임후 표방해온 선수경영과 총력경영을 구체화시키고 그룹 전계열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려는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인사』라며 『이번 사장단인사는 조직의 활력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고 쌍용양회를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김기호 부회장을 쌍용양회에 전념하게 하면서 부회장수를 3명에서 1명으로 줄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 쌍용그룹은 사장단인사와 함께 단행돼온 임원급인사를 올해는 신임사장의 의견을 수렴,추후 실시할 예정이다. 〈회장〉 ▲그룹부회장 우덕창 ▲남광토건 대표이사 회장 장지환 〈대표이사 사장〉 ▲쌍용양회 김기호 ▲쌍용건설 장동입 ▲쌍용중공업 김영식 ▲쌍용제지 박영일 ▲쌍용화재해상보험 명호근 ▲쌍용엔지니어링 최탄 〈대표이사 부사장〉 ▲쌍용정공 이용해 ▲남광토건 박병종 〈상임고문〉 ▲그룹이주범 ▲쌍용제지 이승원 ▲쌍용USA 박두하 〈고문〉 ▲쌍용제지 정선기 ▲쌍용화재 해상보험 이상온 ▲쌍용정공 이종규 ▲남광토건 이영선
  • LG그룹 임원 260명 인사단행

    ◎LG건설 사장 신승교씨/LG애드 사장 이인호씨/엔지니어링 사장 박찬민씨/할부금융 사장 심석주씨/정유판매 사장 구진회씨/종합기술 원장 김창수씨 LG그룹은 10일 올해 경영성과에 따라 사업문화단위(CU)장 3명을 포함,사장 5명을 교체하고 사장 6명을 승진임용하는 등 248명의 승진인사를 비롯,260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는 이날 인사에서 LG상사 박수환 사장과 금속 이정성 사장,LG화학 생활건강CU 최영재 사장 등 CU장 3명을 퇴진시키고 엔지니어링 홍해준 사장,투자신탁 최승락 사장을 각각 고문으로 위촉했다. LG상사 대표이사 겸 CU장에 이수호 부사장,금속 대표이사 겸 CU장에 최구명 부사장,화학 생활건강 CU대표이사 겸 CU장에는 조명재 부사장이 각각 발령됐으며 엔지니어링 사장에는 박찬민 부사장이 승진발령됐다. 또 신승교 건설·엔지니어링CU장 겸 건설대표이사 부사장,이인호 애드CU장 겸 대표이사 부사장,심석주 할부금융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구진회 정유부사장은 정유판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그룹 차원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한 그룹 종합기술원 원장에는 김창수 LG전자 기술원장이 사장급으로 승진·임명됐고 투자신탁 대표이사에는 서경석 부사장이 발령됐다. 상무급 2명과 이사대우급 3명 등 2단계 승진자 5명과 부사장급 4명,전무급 9명,상무급 5명,이사급 3명 등 21명이 조기승진,총 26명을 발탁승진했다.이사대우로 승진한 건설 유정준 부장은 34세로 이번 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이 됐다. 구본무 회장은 『철저하게 성과주의에 따른 인사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사장인사는 재임기간중의 업적을 계량화한 평가와 능력·리더십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인사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화학 김광령 △오웬스코닝 대표이사 안치민 △정유 조방래 △정유판매 이영섭△전자 한홍광△산전 박충헌 장병우 △반도체 백광선 △정보통신 대표이사 송재인 △정보통신 김익부 △기공 대표이사 박영하 △엔지니어링 정효조 △상사 허승조 △건설 장세문 △경제연구원 대표이사 겸 원장 이윤호 △회장실 남용 ◇〈전보〉△화학 이광현 △카드 이헌출 △할부금융 정광수 △회장실 강유식 ◇승진 〈전무급〉 △화학 김정만 정동진 노기호 △정유 김건중 명영식 △전자 임세경 우남균 △소프트웨어 이해승 △산전 문길구 △반도체 구덕모 이희국 △정보통신 최용일 △텔레콤 임영민 △전선 이수홍 양창규 한동규 하영탁 이범순 △상사 이상모 △건설 이수조 김용화 △유통 민병직 유지현 △증권 정충교 구자렬 △카드 안덕환 △회장실 김갑렬 〈전무선임〉 △엔지니어링 김성호 ◇전보 △반도체 구본준 ◇승진 〈상무급〉 △화학 허원구 김종팔 송지용 △정유 김하수 박원표 정천수 △전자 황일훈 신광수 이덕주 손진방 △산전 김용철 임계영 △하니웰 이의백 △반도체 배영표 최성현 △정보통신 이정률 △텔레콤 이수연 안병욱 △전선 김영식 한욱 박선규 서상목 △금속 이홍근 이정하 △상사 금병주 김태오 △건설 박수식 박윤식 △엔지니어링 조용철 △유통 윤종태 김건 △애드 신용삼 △LG­EDS 박동기 △증권 김계철 △카드 조재웅 △종금 박무수 이동률 △스포츠 권혁철 △선물 박기환△회장실 구본걸 박동창 〈선임〉 △건설 이상권 ◇전보 △상사 손만석 ◇승진〈이사급〉 △화학 김한섭 홍덕기 △석유화학 유준희 △화학 송병화 최석원 △정유 유현주 김종호 우상용 △정유판매 이한준 △전자 평태홍 박영용 방효상 손일봉 김영하 황운광 구자용 박부용 윤상한 윤홍식 △전자부품 박창희 △산전 고명식 백남칠 △반도체 김동찬 구자민 △정보통신 이경 정인근 이종구 △정밀 주수중 △전선 김영춘 이광호 △금속 박명흠 △상사 안경호 김종수 △건설 석창수 송갑호 맹원재 민병학 김성진 △엔지니어링 강학기 김재수 △백화점 조한용 최건 △애드 이승헌 △LG­EDS 김정근 △증권 김용언 △화재 이기영 이일석 이종업 △한무개발 서홍구 △회장실 김동헌 △전략사업개발단 하성덕 〈선임〉 △텔레콤 임병용 ◇전보 △의료보험 김선근 ◇승진 〈이사대우급〉 △화학 김유영 한태수 노소현 이남령 손부근 박희갑 임남신 △실트론 유학도 △화학 양재현 김형수 서석수 김홍입 윤명석 △정유 강호연 정진욱 서윤석 이광현 박영호 박평남 김만기 정승철△정유판매 권중철 △전자 문중태 임길포 김한수 한만진 이상영 김정하 최철기 김영호 손정일 이관무 박형욱 권영수 이광우 김창권 최병무 김우렬 황재일 유영민 △전자부품 김동범 △산전 김동호 임철근 박동원 최영택 △반도체 김갑술 김우식 이찬희 홍성관 안진홍 △정보통신 허영무 구자웅 유재문 박성현 △텔레콤 이우성 박장호 김윤관 △정밀 박영식 조동환 △전선 이주석 김영환 정은택 이창수 배정태 박상범 이태식 △금속 백재현 심재일 조현준 △상사 김현수 오병수 조정규 정영한 △건설 박준원 김재형 차천수 유형선 김영근 윤태현 유정준 김곤 김익겸 김동규 △엔지니어링 서정일 최형욱 주정규 박대호 △유통 김영돈 강호정 배정현 △백화점 이창훈 △LG­EDS 김재수 △LG증권 박광주 이성훈 △화재 조원학 민한식 김우진 △카드 김한근 △할부금융 홍한표 윤인걸 △레저 남상건 △창업투자 김홍채 △전략사업개발단 서윤원 △종합기술원 연기학 ◇전보 △상사 황순기
  • 북 저작물도 보호대상/서울지법/무단복제·판매 국내법으로 처벌

    북한의 저작물도 우리나라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형사항소 6부(재판장 김영식 부장판사)는 14일 북한에서 만든 「이조실록 번역본」을 무단복제,판매한 윤영수 피고인(41·출판업·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대해 저작권법위반죄 등을 적용,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북한이 「세계저작권조약」(UCC)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우리나라의 주권은 헌법상 북한에까지 미치므로 북한저작물은 우리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며 『피고인이 「이조실록 번역본」이라는 책이 북한에서 나온 책이라는 점을 악용,출판권자인 이모씨의 허락없이 책을 무단 복제·판매한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밝혔다.
  • 재벌부인중 최고부자는 삼성가 홍나희씨

    ◎이건희 회장 부인… 보유주식 평가액 648억/주식수로는 동양 이혜경씨… 남편보다 많아 재벌 부인들중 계열상장회사의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현재현 동양그룹회장 부인인 이혜경씨고 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부인인 홍라희씨다. 30대 그룹회장 부인들중 9명이 계열상장법인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며느리」들은 아예 부의 관리 및 상속과정에서 소외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증권거래소가 30대 그룹회장 부인의 6월말 현재 계열상장법인 주식소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홍라희씨가 삼성전자 주식 94만6천6백49(1.04%)주,시가 6백48억4천5백만원어치를 소유,재벌회장 부인중 가장 「부자」다. 홍씨는 지난해 6월말보다 유·무상증자를 통해 삼성전자주가 24만8천4백여주가 늘어났지만 주가가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평가액은 2백3억3천만원이 줄었다. 동양그룹 창업주의 장녀인 이혜경씨는 동양제과(37만주),동양시멘트(92만주),동양증권(4만9천주)등 3개사의 주식 1백34만1천2백주,2백86억5백만원어치를 갖고 있다. 이씨는 30대 재벌총수 부인중 유일하게 회장인 남편보다 주식재산이 많다.남편인 현회장은 4개사 주식 1백88억어치를 소유하고 있다.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부인인 김정일씨는 한진건설·한국항공·동양화재·한진등 4개사 주식 88만3천8백11주,1백45억원어치를 소유하고 있고 장치혁 고합그룹회장 부인 나옥주씨는 고합주식 1만2천주 35억8천만원어치를 갖고 있다. 또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는 화학과 상사·화재 등 3개사 주식 12만5천주 22억원어치를,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부인 김정희씨는 12억9천만원어치를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동아,동국제강,벽산그룹 회장 부인들도 10억∼1억3천만원어치의 주식을 자기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폭력에 맞선 공격행위/법원 “정당방위” 판결(조약돌)

    ○…상대방의 폭력에 본능적으로 취한 공격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형사항소6부(재판장 김영식 부장판사)는 8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만원이 선고된 박모씨(50·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박씨는 95년 8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모카페에서 우연히 알게 된 김모씨와 시비를 벌이다 머리채를 당기고 손목을 비틀며 폭행하는 김씨에게 핸드백을 휘두르고 얼굴과 팔을 할퀸 혐의로 기소됐었다.
  • 날으는 화살엔 표면효과가 있다/김영식 지음(화제의 책)

    ◎러시아 과학기술 수준·개발 잠재력 심층 분석 러시아의 과학기술 수준과 개발잠재력을 분석하는 한편 우리가 받아들일 만한 기술분야를 집중 소개 했다.과기처 원자력협력과장인 지은이는 주소련 대사관과 이를 이은 주러시아 대사관에서 초대 과학관을 지냈다. 지은이는 「러시아기술이 서방기술과 달라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일부 시각을 거부 한다.기술은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 활용가치가 달라지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을 받아들여 접목만 잘 하면 된다는 것.또 기술보호 장벽이 날로 높아가는 세계적 흐름과는 달리 러시아는 최근 기술의 공개·판매주의를 채택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그만큼 러시아 과학기술을 입수하는 데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관점에서 지은이는 러시아의 과학기술 현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나라 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부문 10가지를 골라 정밀 분석했다.이밖에 변혁과정에 있는 러시아 과학기술의 어제와 오늘,지구환경과 원자력의 관계,21세기를 이끌 신기술 등 다양한 관련정보가 들어있어 교양서 구실을 함께 한다. 부록으로 러시아 과학기술의 산실로 꼽히는 1백13기관의 현황을 비롯한 자료들을 실었다. 겸지사 7천5백원.
  • 상품 결함 제조물 책임 품질상 하자 적용 안돼/서울지법

    상품의 결함으로 발생한 손해를 상품의 제조자가 배상토록 하는 「제조물 책임」은 품질상 하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안전성 결여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합의 6부(재판장 김영식 부장판사)는 13일 운동복제조업자 이모씨의 유족이 원단의 품질 하자로 손해를 입었다며 동양섬유산업과 충남방적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제조물 책임이란 시장에 유통된 상품의 결함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을 경우 제조자 또는 판매자가 배상토록 하는 것』이라며 『원고가 피고로부터 매수한 원단은 한국공업 규격의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염색과정에서 변색된 것으로,안전성 결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 법관 6백70명 인사

    대법원은 26일 이주흥 사법연수원 교수를 법원행정처 송무국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지법의 부장 이하 일반 법관 6백70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의 내용은 전보 4백52명,겸임 또는 파견 34명,시·군 판사 임용 62명,신규임용 1백22명 등이다. 새로 임용된 법관 가운데는 정인숙 변호사(사시 31회)와 김태호 변호사(사시 34회) 등 변호사 2명도 포함돼 있다. ◇전보 ▼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나천수 유원규 이인재 임승순 백영엽 김이수 △서울지법 최정수 장경삼 심재돈 전민기 이주흥(법원행정처) 차한성(법원행정처) 정덕흥 이태운 한정덕 박성철 김영식 김태훈 이종찬 김용주 김재구 조건호 서태영 △서울가정법원 박준수 김능환 △서울지법 동부지원 윤여헌 한종원 김남태 △〃 남부지원 심명수 박병효 박유신 전수안 △〃 북부지원 이두환 송흥섭 최세모 △〃 서부지원 이국주 △〃 의정부지원 손기식(지원장) 김호윤 △인천지법 김숙 서현석 백현기 김택수 △수원지법 이교림 김진권윤병각 △〃 성남지원 오세빈(지원장) 채규성 △춘천지법 강릉지원 이재홍(지원장) 김치중 △대전지법 송정훈 이성보 △〃 천안지원 김종백 △청주지법 김홍엽 △대구지법 김수학 김중수 △〃 김천지원장 이동명 △〃상주지원장 조용구 △부산지법 황형모 박창현 권오봉 유승정 양인석 박삼봉 △〃동부지원 장해창 △〃울산지원 박용수(지원장) 조병현 윤재윤 △창원지법 안영율 문흥수 △〃 진주지원 윤승진(지원장) 이인복 △〃 밀양지원장 김건익 △광주지법 윤우진 △〃 장흥지원장 박용규 △〃 순천지원 김지형 △전주지법 심병연 김용헌 △〃 군산지원 윤영선(지원장) 김희태 △〃 정읍지원장 오진환 ▼대법원 재판연구관 지대운 이대경 유남석 한기택 이광범 손태호 정덕모 조희대 최병철 송영천 백춘기 이국환 이근우 임한흠 ▼고법판사 △서울고법 김상철 이혜광(법원행정처) 윤홍근(헌법재판소) 박종연(법원행정처) 성락송 김주현(헌법재판소) 조해현 김재복 김경선(법원행정처) 김창보 이현승 권순일 이기택(법원행정처) 강일원(법원행정처) 문용호(법원행정처) 조경란 강훈 이충상 강민구 박형남(법원행정처) 양호승 박철 황용경 박윤창 김상근 김석웅 석창목 허근령 최상렬 이원일 정일성 하광용 박희문 강재철 박현순 최강섭 홍지훈 김윤기 강형주(법원행정처) 조해섭 이근윤 박영하 정종식 이재철(헌법재판소) △대전고법 이장석 김수경 이건웅 신동윤 김명재 임시규 장석조 △대구고법 주호영 김세진 은상길 조용식 이기광 김제식 △부산고법 신창수 김종기 최호근 강창옥 △광주고법 김진상 최진수 박종문 변현철 전오영 김영진 김상준(광주고법 제주부) ▼지법판사 △서울지법 심상철 신형근 강현 임숙경 박시환 조병훈 박찬 김문석 곽종훈 김동윤 여상훈 박동영 김형진 박태동 박승문 김종훈 안재현 윤영미 이정미 문용선 황대현 한창호 전광식 박대준 박관근 이우재 김무겸 김중곤 최영용 이한주 이승연 김세연 김은미 김철만 박범계 안기환 홍중표 김인욱 오승종 정준영 정태학 김창희 안호봉 이근패 김철현 손차준 한창호 최인규 고재민 이원범 이병세 이헌섭 안영길 이용구 이상철 홍진원 김영수 정선재 이은희박형준 양사연 박보영 김득환 이강원 여훈구 신석중 조용균 민유숙 이규진 △서울가정법원 최동식 장상익 김옥신 조용연 변동렬 김승표 최혜이 김범수 장순재 김학종 △서울지법 동부지원 조동섭 임수식 조승곤 홍경호 한명수 김명수 변환철 백제흠 이상윤 한양석 박정익 홍승철 홍석범 고원석 △〃 남부지원 김충섭 유철환 신태길 강승준 김경란 황일호 홍임석 양재영 안창환 서민석 손왕석 이주성 이종석 박해식 홍지욱 △〃 북부지원 김경배 임종헌 강영수 정효채 심준보 이재성 이상인 박혁 이동신 김희동 한범수 △〃 서부지원 손수일 신귀섭 김현석 박은영 우라옥 윤경 조용준 이승섭 이민영 황정근 김정학 △〃 의정부지원 박순성 유승남 이응세 조한창 이승호 김명숙 조현일 조휴옥 △인천지법 이원형 이재영 한숙희 안승호 박형명 황병하 이경구 성지용 정대홍 박희승 △〃 부천지원 김광태 △수원지법 이상원 이경철 조일영 이명규 양현주 배호근 방희선 임범석 손주환 △〃 성남지원 이성복 장성원 문영화 심갑보 김규병 △〃 여주지원 원유석 오재성 △춘천지법 이태수 김주택 △〃 강릉지원 채동헌 윤현주 홍대식 △〃 속초지원 오금석 △대전지법 한상곤 윤병구 전주혜 이선애 허용석 황성주 이은신 석동규 △〃 홍성지원 이진만 설범식 염기창 김홍준 임판 △〃 강경지원 강을환 △〃 서산지원 김남근 이성구 김정욱 신봉철 △〃 천안지원 배준현 이강훈 오선희 △청주지법 여미숙 정승원 △〃 충주지원 조남대 △〃 제천지원 이영진 △대구지법 황현호 홍기태 장희천 김찬돈 조창학 김채해 고성효 최종한 노태악 장성욱 이영숙 엄종규 △〃 안동지원 남근욱 김형한 △〃 경주지원 이백규 강석동 이담 김정도 진성철 △〃 김천지원 곽상현 △〃 상주지원 오재덕 손대식 △〃 의성지원 김창종(지원장) 임동규 △〃 영덕지원 강윤구 △부산지법 조정래 박성철 우성만 나병영 배광국 지영철 윤근수 임성근 구남수 박민수 김지영 김태창 정진호 △〃 동부지원 권기훈 김재호 박효관 김태용 임복규 윤종수 박용표 이광만 △〃 울산지원 박종민 이종언 김상환 이일주 장준현 김동윤 전호종 △창원지법 문종식 정한익 황규훈이기영 김주호 강후원 △〃 진주지원 하현국 정은영 △〃 통영지원 정상철 소영진 김원태 △〃 밀양지원 김규태 △〃 거창지원장 최윤성 △광주지법 노영대 국상종 유상재 윤종구 김정만 최승록 △〃 목포지원 박순관 손창환 이영무 △〃 순천지원 이상민 김정호 박경호 노만경 박재형 김전근 강성국 이인형 △〃 해남지원 박길성 금광수 △전주지법 김동국 △〃 군산지원 김인겸 김종필 △〃 정읍지원 박재완 △제주지법 홍승면 권오창(광주고법 제주부) 신흥철(광주고법 제주부) 한창훈 양경승 ◇겸임 및 파견 △겸임 한덕렬(법원행정처) 이상선(대구지법 소년부지원장) 오세화(부산지법 소년부지원장) 이재강(광주지법 소년부지원장) 문정현(광주지법 장흥지원) △겸임해임 하철용(서울지법) 박일환(서울지법) 김용덕(서울고법) 한위수(서울고법) 황찬현(서울고법) 최성준(서울고법) 김용출(광주지법) △복귀 정해남(서울지법) △파견기간 연장(96년 3월1일부터 96년 8월31일까지) 여상조 곽경직 최재형 임준호 이경민(이상 헌법재판소) 김영갑(공정거래위원회) ◇시군법원 판사 △지명 진광엽(고양시,파주시) 윤병철(포천군,철원군) 신용락(용인시) 정진경(오산시,안성군) 이상용(안산시) 정병혁(광명시) 유홍섭(광주군) 오금석(고성군) 박성규(양양군) 이상주(예산군,보령시,서천군) 성지호(당진군) 이상훈(보은군,괴산군,지천군) 김필곤(청도군,경산시,영천시) 이찬우(칠곡군,성주군,고령군) 오재덕(예천군) 손대식(문경시) 임동규(청송군,군위군) 강윤구(울진군,영양군) 이일주(양산시) 정호건(김해시) 황태진(진해시) 이영동(함안군,의령군) 김양규(하동군,사천시) 권은민(거제시,고성군) 박병칠(담양군,곡성군,화순군) 정경현(나주시) 이창한(함평군,무안군,영암군) 김대원(고흥군,보성군) 김홍도(광양시,구례군) 좌진수(여천시,여수시) 유제산(완도군) 정종(진안군,임실군,무주군) △지명해제 김범수 오승원 지영철 차기환 박보영 이강원 장석조 홍석범 이태섭 은상길 이상선 박승렬 조육신 황병하 박해식 이경구 박영화 양현주 하현국 소영진 최호근 김정학 김전근 김영권 최진수 전오영 김영진 최승록 정충모 오기두 ◇신규임용 △서울지법 박이규 이승한 박태준 이정석 김철환 홍동기 김경호 박종욱 김유진 이입래 유용현 조양희 신숙희 이석종 오경미 이우철 최석문 △〃 동부지원 위현석 박영재 이현 최주영 △〃 남부지원 조용현 심우용 문정일 김용철 김춘호 △〃 북부지원 장훈 최은배 양정일 이용운 △〃 서부지원 황현찬 김성진 이재구 김양희 △〃 의정부지원 유용호 정창호 이승택 진상범 △인천지법 연운희 김관중 성수제 김하늘 김기영 이근수 고창후 김용배 △〃 부천지원 정정미 △수원지법 문준필 곽병훈 이동근 임정수 구회근 왕정옥 김진석 최호영 문주형 △〃 성남지원 김재승 △춘천지법 김우수 박석곤 △〃 강릉지원 남기주 △대전지법 하명호 최태형 이승연 김종건 최영남 송봉준 김행순 곽내원 박순영 △청주지법 박종택 한재철 이진규 △대구지법 정인숙 권순형 김성수 손봉기 박정희 최의호 장순욱 이재근 이상균 이병삼 이정호 △〃 경주지원 채희철 △부산지법 이채문 한영표 조규현 조성제 전병관 박인식 고영태 김태호 강석규 정희권 박진영 △〃 동부지원 박창렬 △〃 울산지원 정성태 배인구 △창원지법 이정호 문혜정 이양수 이종용 노갑식 정세진 △〃 진주지원 손병준 △광주지법 정재규 이우용 유승관 김종원 신택호 김상채 송기석 손도일 곽용섭 △〃 순천지원 강경운 △전주지법 강인상 김선태 서현무 조윤희 △〃 군산지원 정지승 △제주지법 박미리 진종한
  • 삼성임원 468명 인사/최대규모 30대 11명­여성 2명 발탁

    삼성그룹이 8일 단행한 부사장급 이하 임원인사는 이사보 2백15명을 포함,4백24명을 승진시키는 등 대상자가 4백68명에 달해 삼성 창업이래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사상 최대규모여서 비자금 파문으로 가라앉았던 그룹 분위기를 일신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3일 사장단 인사후 1개월여만에 이뤄진 이날 임원인사에서 세계 최초로 2백56메가 D램 반도체를 개발한 43세의 진대제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에 오르고 30대 부장 11명이 대거 임원으로 발탁,승진됐다. 삼성전자의 임형규·박로병 상무는 각각 상무승진 1년만에 전무로 발탁됐다.37세로 나란히 최연소 임원승진자인 전동수 수석연구원과 고영범 부장 등 2명이 모두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등 30대 임원발탁자 11명중 8명이 삼성전자 출신인 것을 비롯,반도체 수출호조에 따른 전자소그룹의 약진이 돋보였다. 삼성데이터시스템의 주혜경 교육개발센터장,삼성화재의 장선희 관악지점장 등 여성 2명이 이사보로 승진했고,이사보 4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고졸출신 임원에 대한 승진발령이 이뤄지고,장애인인삼성전자의 김영철부장도 이사보 승진자 명단에 포함돼 여성및 학력차별 철폐도 두드러졌다. 비서실 인사·재무·기획·신경영추진팀장이 일제히 승진했고 이의일 그룹 홍보팀 상무,이순동 전자 홍보이사,정진택(자동차)·김지선(항공)홍보부장이 각각 한단계씩 승진했다.삼성전관 소속이었던 비서실 전략홍보팀 김재혁 상무는 금융소그룹 홍보를 총괄하는 삼성생명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그룹 임원인사 명단 ▷삼성그룹◁ △삼성전자 김순 문병대 송직현 유희동 이승진 진대제 최성래 △삼성중공업 홍순익 △삼성물산 김명한 민재홍 △제일모직 원대연 △삼성건설 서효원 이승한 △삼성전자 강영문 강호문 김진기 박노병 유석열 이우희 이충전 최창호 △삼성전관 현탁남 황규병 △삼성전기 최병수 △삼성데이타시스템 김홍기 △삼성중공업 김징완 조기제 황정열 △삼성석유화학 이해진 △삼성생명 김종환 신은철 △삼성화재 이수창 △삼성증권 홍성일 △삼성자동차 박완혁 박찬욱 △삼성물산 지승임 △삼성건설 김창수노명일 박승 이상대 이상재 △제일기획 오증근 이의일 △삼성문화재단 서효식 ▼전무급 △삼성전자 임형규 △삼성전기 박태석 △삼성생명 박종식 △삼성자동차 전무 신원기 한정빈 △삼성항공 전무 신은선 △삼성카드 전무 이용순 △삼성전관 전무 현탁남 △삼성증권 부사장 이경우 △삼성코닝전무 박수웅 △삼성항공 전무 정방언 △삼성종합화학 전무 이치환 △삼성중공업 부사장 박창선 △삼성중공업 전무 김징완 ▷삼성전자◁ ◇경영임원 강인순 고인수 김영기 김영조 오동진 이기태 이순동 이영재 이현봉 최지성 최진배 홍우현 강병직 강신상 김경수 김운섭 김정호 김주섭 김준식 남궁기운 문상영 박병문 박상기 박상진 박상호 박종원 박종하 배길성 손호인 신동익 심성우 오석하 오세영 유병율 유영목 윤병두 윤석호 윤주화 윤창현 윤홍중 이기순 이상렬 이상석 이성재 이재원 임현문 장병조 전병복 정순정 정의용 정형웅 정 활 조남성 조동석 조원국 최생림 최승철 최외홍 최창수 한양희 한진수 허영호 홍승표◇연구임원 김철동 노형래 박재명 이관수 이화준 한영철 강병창 고영범 김광현 김상수 김영철 김천수 박근환 양홍근 오세용 이영하 이유신 장원기 전동수 정용우 최창식 황인섭 ◇전출 △상무(삼성물산)오정환 △상무(삼성전관)이영재 △이사보(삼성전관) 김홍진호 조병오 ▷삼성전관◁ ◇경영임원 권오기 배철한 장병태 김광하 김기영 서영주 안병무 이동욱 이정화 ◇전출 △상무(삼성생명)김재혁 △이사(삼성전자) 박경원 ▷삼성전기◁ ◇경영임원 문봉모 성영석 배정한 전호본 최종윤 ◇연구임원 박건양 ◇전출 △이사(삼성자동차) 윤용수 ▷삼성코닝◁ ◇경영임원 조재설 홍석준 박헌구 소용주 ◇전출 △상무(삼성전관) 홍석준 ▷SDS◁ ◇경영임원 김여성 유광원 ◇연구임원 윤재철 유창상 이평구 홍석준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고주영 김백영 나창근 염태동 이창렬 정화진 한영희 권태진 김수호 김영균 김영식 김의수 김종윤 김현권 남상권 문장석 송광욱 염광수 유호선 윤승욱 임춘근 임호열 전찬동 정천조 진종언 최명준 최종완 ◇전출 △상무(삼성생명) 권오륭 △상무(삼성전관) 손근홍 △이사(삼성자동차) 김학순 △이사(삼성항공) 주화수 ▷삼성항공◁ ◇경영임원 안동삼 오창석 박노진 박재참 이현오 ◇연구임원 한삼수 ◇전문임원 김지선 신유균 ◇전출 △상무(삼성중공업) 배영홍 ▷삼성시계◁ ◇경영임원 이진건 ▷삼성종합화학◁ ◇경영임원 김길윤 남상일 박오규 이석규 이호길 조충연 최창현 ◇전출 △이사보(삼성석유화학) 임정기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이중희 ▷삼성BP화학◁ ◇경영임원 김주만 박재욱 ◇전출 △상무(삼성정밀화학) 김주만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박범구 장재명 ◇전출 △상무(삼성BP화학) 김동수 △이사보(삼성종합화학) 정종하 ▷삼성생명◁ ◇경영임원 강종태 이신영 이헌관조대원 홍석원 고희수 권상렬 김대영 김동헌 김석남 서병우 안춘호 양숭문 유문종 윤석현 윤형모 이정정 정재영 조재홍 황병호 ◇전출 △이사(삼성카드)문봉우 △이사보(삼성카드)윤석현 △이사보(삼성화재)윤형모 △이사보(삼성카드)이호재 △이사대우(삼성물산)박재용 ▷삼성화재◁ ◇경영임원 석진홍 황태선 박종훈 한규남 황상필 ◇전문임원 장선희 ▷삼성카드◁ ◇경영임원 김기영 김순주 ◇전출 △상무(중앙개발) 김종천 ▷삼성증권◁ ◇경영임원 강홍규 성영목 ▷삼성자동차◁ ◇경영임원 이실 조원효 강병수 김용현 김호 박용립 유형목 ◇연구임원 김중희 최시홍 ◇전문임원 김흥식 정진택 ▷삼성물산◁ ◇경영임원 문대윤 신동성 신현정 원경하 강춘기 강효진 나용구 박승국 박신홍 배문한 백영문 서동묵 심일보 안준호 원세현 유재훈 이재 이진순 이창복 이철우 정홍식 조문성 최병길 허성기 ◇전문임원 조제식 ◇전출 △상무(삼성자동차)이수창 △상무(삼성정밀화학) 황규인 △이사보(호텔신라) 박승국 안준호 △이사보(삼성전자) 최명배 △이사보(한국안전시스템) 허성기 ▷제일모직◁ ◇경영임원 이용근 정기수 김인주 김재하 박종렬 서정국 이진업 임승진 장일상 ▷삼성건설◁ ◇경영임원 김율 서형근 송도헌 이홍재 최승우 고상옥 김강식 김낙진 김원식 서권종 손종수 신종철 윤만근 임홍택 최경렬 ◇전문임원 오흥세 이소원 이태웅 함명남 ◇전출 △상무(삼성전자) 서형근 △이사보(삼성중공업) 정영규 ▷ECL◁ ◇경영임원 채상돈 강호규 김인순 김태인 윤희로 ◇전문임원 김영창 허인혁 ▷중앙개발◁ ◇경영임원 조복래 현만영 ▷호텔신라◁ ◇경영임원 천병헌 최건 ▷제일기획◁ ◇경영임원 이성구 유광준 정선종 ◇전문임원 구연철 ▷한국안전시스템◁ ◇경영임원 고완영 주웅식 ▷삼성문화재단◁ ◇전출 △상무(삼성종합화학) 천영희 △이사대우(삼성전자) 박찬규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김재수 ▷삼성영상사업단◁ ◇경영임원 유시양 최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임원 윤순봉 이언오 ▷삼성종합기술원◁ ◇경영임원 강진희 ◇연구임원 이강석
  • 육군 특무부대장 김창룡 비밀일지 내용

    ◎“숙군 방해 송호성 사령관 공산당과 내통”/서대문형무소에 사무실마련… 군적색분자 색출작업/남로당 조직책 이중업 사형집행전날 비서가 탈옥시켜/빨갱이 고희두 심문중 변사… “고문치사” 누명받고 좌천 대한민국 군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부분의 하나가 숙군이다. 군에 침투한 공산주의자들을 색출하는 숙군의 주역이었던 김창룡(1920∼56년). 1956년 1월30일 육군특무부대장으로 재직시 저격을 받아 숨지기까지 타공실상을 기록한 그의 비밀일지가 워싱턴에서 발견되었다. 미국립공문서보존기록국이 소장한 이 일지는 한글로 쓴 원본을 미 당국이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서울신문은 이를 긴급입수,우리말로 다시 옮겼다. 단순한 개인기록물의 성격을 떠나 격동의 현대사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숙군(Purge)은 제주도반란을 전후하여 3차에 걸쳐 있었다.레드파지는 군내부에서 진행되었기에 외부에서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1947년 1월 육사3기생으로 입대했는데,동기생 가운데 약 8할이 공산주의자였다. 대구폭동이 일어나고 공산당 간부에 대한 체포령과 동시에 공산당이 불법화되자,공산당에서는 이중업에게 조선경비대에 공산주의자들을 침투시킬 것을 명령했다.이중업은 이재복을 군사책임자로,김영식을 군사레포(Militaryrepo)로 임명하였다.조선경비대와 육군사관학교 간부의 다수가 공산주의에 감염되었다.당시의 육사 생도대장 오일균 소령,교수부장 조병건 소령,중대장 김학림 소령 등이 공산당의 지령에 움직였다. 반면에 초대 군감 이병주 소령은 남로당 특수부의 지령에 따라 조선경비대 내부에 세포를 확대하여 비상시에 반란을 획책하고자 준비하였다.그는 노재길·정국환·김민배 등을 인천의 모 부대에 공산당 세포로 침투시켰으며,문산과 기타 지역에 무기를 숨겨두었다. ○생도 80% 공산주의자 후보생으로서 나는 밤 10시경에 경비근무를 하였다.룸메이트인 김진태를 혼자 남겨둔채,내무반을 순찰하고 돌아오니 김후보생이 보이지 않았다.멀리 바라다보니 생도대장 방에서 불빛이 비쳤다.나는 그 앞으로 걸어갔다.이때 김후보생이 놀란 표정으로 그 방을 뛰어나왔다.생도대장 오소령도 뛰어 내왔다.나는 아무 말없이 오소령 앞에 섰다.오소령은 나에게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자기에게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나는 동지를 얻은 것 같이 반가웠다.오소령도 역시 우리 동지로구나.나는 기뻤다.그리하여 나는 내가 보고 느낀 것을 모조리 이야기했다.김지회·홍순석·박호산 등은 모두가 공산계열에 속하는 인물에 틀림없다고 이야기했다.그후 상당한 시일을 기다려도 생도대장은 아무 말이 없었다. ○제1연대 정보부 근무 1947년 6월에 육사를 졸업하고 소위에 임관되었다.하늘이 도와 나를 제1연대 정보부에 근무하게 하였다.나는 이제 경비대에 침투한 공산계열부터 색출해야 하겠다.경비대는 장래 우리나라 국군의 모체이다.제1연대는 조선경비대의 모체였던 것이다.임관되자마자 육사는 물론 조선경비대의 주요 간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을 폭로 적발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이것이 제1차 숙군이었다.우선 제1차로 군감사령관 이병주 소령 및 그 선을 검거하였다.이소령 이하 수십명과 문산 부근에 은닉하고 있던 무기까지도 압수하였다.소령이라면 당시의 군인으로서는 최고의 계급이었다.일개 소위가 어찌 최고 계급인 소령급과 그 일파를 검거할 수 있었으랴! 이것은 오로지 나의 신념인 타공정신의 소치였다.동시에 당시 통위부 고문관 가소(Kasso)소령의 후원이 컸기 때문이었다. ○문산부근 무기 압수 일당 9명 가운데 군정재판에서 8명은 5년,1명은 3년의 징역 언도를 받았다.나는 당시의 총사령관 송호성 장군에게 전말을 이야기한 바 있다.그랬더니 송장군은 공산당도 우리 민족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군정재판에서 언도가 내렸을 때 송장군은 나에게 적지않은 노여움을 표명하였다.그후 나는 전후 6회에 걸쳐 전속명령을 받았던 것이다.나는 괴로웠다.그들은 분명히 공산당인데,송장군은 왜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한편 노엽기도 하고 한편 괴롭기도 했다. 나는 후에 알 수 있었다.알고 놀랐다.당시의 사령관 송호성장군이 적색계열과 연락이 있다는 것을. (편집자주:당시 경비대 총사령관이었던 송호성 장군은 적색계열과 내통한 공산주의자였다.그는 뒷날 월북해 1956년 「재북 평화통일협의회」에서 활동했다. 남로당 군사책 이재복의 체포로 이것이 판명되었을 때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소령 이병주가 5년 징역의 언도를 받았을 때 송사령관 방으로 뛰어들어갔다.수사관의 입장으로서는 자기가 검거한 피의자들이 언도를 많이 받는 것을 바라는 심정이었다.하물며 그들은 공산당이며 국군의 모체가 될 경비대에 침투하여 멀지않아 수립된 대한민국의 기반을 완전 파괴하기 위하여 유사시에 봉기할 계획을 암암리에 세우고 있던 것이 아니었던가.그들 일당에게 5년 징역이라는 언도가 내렸다는 것은 기쁜 일이었다.그리하여 송사령관 방에 뛰어들어갔더니,송사령관은 칭찬은 고사하고 화를 내면서 나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이었다.너는 어디 놈이냐.조선놈이 조선놈을 잡아서 징역시키는 법이 있느냐.공산당도 잘 설교를 시켜서 쓰면 된다.송사령관은 커다란 목소리로 이렇게 나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나는 그냥 그 방에서 나왔다.나는 송사령관을 이상하게 생각했다.그리고 구속영장의 사인을받으려고 갔을 때 몇번이고 거부당한 선례를 생각했다.사실 최고사령관인 송준장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았다.그가 공산당 통정자라고는 정말 생각되지가 않았었다.그러나 아무래도 이상한 것이다.만약 그가 공산당 통정자라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 ○총사령관에게 미움 사 여순반란 후 숙군은 가일층 강화되었다.「인민해방군사건」의 오동기 소령과 그 일당 8명,그리고 소령 오일균,소령 조병건,중령 김종석,소령 김학림,중령 박근서,소령 황택림,소령 김호량을 비롯한 일당의 체포와 검거가 있었다.당시에 소령이면 군에 있어서 최고의 계급이었고 중령이라고는 불과 몇사람 밖에는 없었다.이자들은 모두가 남로당의 지령에 따라 움직여 각자 세포부식과 연락 또는 「빨치산」전술을 연구하여 유사시에 봉기할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만약에 그때 숙군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그후에 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우리 국군이 있으리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숙군을 위하여 서대문 형무소에 한방을 얻어 부하들과 그곳에서 기거하면서숙군을 착착 단행했다. ○여간첩 김수임 진상 밝혀 이중업은 체포되는 순간 자기는 이중업이 아니라고 했다.그리고 자기 이름은 이명근이라고 말하였다.그는 도주하려고 했다.그리고는 가소롭게도 돈을 줄터이니 용서해 달라고 했다.그는 체포당시 83만원이라는 대금을 가지고 있었으며 입속에는 연락문을 넣고 있었다.돈이라면 무엇이든지 될줄 아는 그들.가소롭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가 도주하다니,나는 전화를 받고 뒹굴어 일어났다.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사형수 이중업을 사형 집행 전날 새벽에 육군형무소에서 탈출시킨 것은 그의 단 하나의 비서였던 김형륙이라는 청년이었다.그가 체포되고 48시간만에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전향하자,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이중업이 월북하던 경위와 이중업이 머물고 있던 여간첩 김수임의 진상,그리고 실로 지금까지 우익으로 열렬히 행세하던 인물들이 좌익분자였다니.상상외의 인물들이 드러났을 때 나는 몇번이고 나의 눈을 의심했다.김형륙은 남로당 잔당을 색출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나는 그를 찾으려고 무척 애를 썼다.그는 전쟁시기,놈들에게 붙잡혀 끌려갔다고 한다. ○수사관에 3년 징역형 소위 「고희두 사건」만큼 세상에 화제를 던진 사건이 당시에는 없었다.그는 틀림없는 빨갱이었다.그는 표면으로는 대한민국에 가장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들 공산당들이 하는 전술이요,전법이었으며 그는 이면으로는 철저한 당원으로서 갖은 흉모를 다하였던 것이다.빨갱이 중에서도 이와같이 무서운 빨갱이는 없다.표면으로는 충실한 백성이요,이면에서는 공산당원인 자들과 같다. 고희두 구속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는 방첩대를 비난하였다.그러나 확고한 증거가 있다.오랫동안의 내사에서 이 증거는 더욱 굳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비난하다니.이와같은 썩은 뿌리들까지 모조리 뽑아 버려야 한다.나와 나의 대원들은 일체의 방해를 물리치고 민국을 위하여 소신에 매진하겠다. 고희두가 1949년 9월29일 변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각계각층에서는 고문치사라고 들고 일어났다.그를 취조한 사람은 방첩대 2등상사인 도진회였다.사건은 고문치사로 판명되어 도상사는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고문치사가 아니다.그는 원래 몸이 뚱뚱하였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이다.그는 체포 연행되었을 때 어느 누구보다도 당황했었다.1949년 9월27일 상오8시 그를 연행했을 때 그는 펄펄 뛰면서 발악을 했다.그는 자기의 죄상을 하는 수 없이 자백하기 시작했다.그리고 조서도 꾸몄다.그는 연행되었을 때에는 퍽이나 쇠약해 있었다.증거의 제시로 자백하기 시작한 그는 숨가뿐 소리를 내면서 몹시 괴로워하였다.그 다음날 저녁7시 그는 취조 도중에 의자에서 쓰러지며서 절명한 것이다.의사들을 불러 응급치료를 가하였으나 그는 소생하지 못하였다.그는 자기의 죄상이 보통짓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남에 괴로워하고 몹시 당황한 것이다.고문치사가 아니었다.그는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다.서울대학의 김모 교수는 5백여 명의 시체를 해부한 권위자이다.김교수는 고의 시체를 해부하고 급성심장마비로 진단을 내렸던 것이다.고문치사라니? 우리들에 대한 압력중의 하나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급성 심장마비로 진단 이 사건으로 좌천되어 전속명령을 받았다.모든 슬픔,모든 괴로움,모든 고난,우리들은 참고 견디어 나가야 한다.설사 기쁨이 있다고 해도 남북통일이라는 민족의 과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판에는 그것이 우리들에게 무슨 기쁨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상부의 명령이니 가야만 한다.그러나 방첩대에서 내가 할 일,내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는데 어느 때인가 내가 할 일 내가 해야 할 일이 나에게 돌아오고야 말겠지. ○9·28 수복전 서울 잠입 9·28수복 며칠전 단신 서울에 잠입하여 정보활동을 전개하였다.이때 고희두 가족에 대하여 확증을 얻었다.6월28일 그들이 서울을 침범하자 새벽에 고의 집에 찾아와서 패퇴할 때까지 평양정치보위부 제1과 직원들이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였다.고의 부인은 3개월간 붉은 서울에서 여맹 위원장으로 뻔뻔한 활동을 전개하였다.고의 아들 흥천은 자진하여 의용군을 동네에서 색출하여 출동시켰다.그후 그는 정치보위부 명령에 의하여 잠복근무를 하다가 체포되었던 것이다.고흥천은 이것만이 아니다.종로4가에 있는 전매국에서 물자를 훔쳐 인민군에게 제공하였던 것이다.잠복 근무하다가 체포된 그는 일체의 죄상을 자백하였다.그는 자기 아버지 고희두는 당원이었다고 진술하였다. 고희두가 빨갱이가 아니라는 말인가.이와같은 확고부동한 증거물을 파악했다.사실 그가 너무나 표면에서는 민국에 협력하는 인물이기에 이와같은 증거가 속속 나타났을 때에는 우리들은 적지않이 놀라지 않을수 없었던 것이다.그러나 그는 종로구책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리에 숨어있던 인물이다.그러기에 우리들은 그를 구속하였던 것이다.적색분자는 대한민국의 땅위에서 그리고 전지구상에서 말살해야 하는 것이다.
  • 군부내 공산세력 조직적 활동 첫확인/「김창룡 일지」를 보고

    ◎「숙군 작업중 마찰」등 피살 배경 밝혀져/이중업 탈주­고희두 사건 내막도 담겨 김창룡 중장은 어떤 인물이며,육군 특무부대장으로서 어떤 일을 하였고,왜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피살될 수밖에 없었는가.이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자료 「김창룡일지」를 서울신문이 발굴했다.당시 주한미대사관 1등서기관 존스가 번역한 것으로 1957년 2월20일 국무부로 보내진 것이다. 서울신문 특별취재반은 비밀일지 전문을 찾기 위해 탐문중에 있지만 우선 흥미를 끄는 부분이 많다.베일에 쌓여 있는 「김창룡암살사건」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김창룡은 일제시대 관동군에서 특무공작에 종사하였으며,해방후 육사3기로 입대하였다.그의 기록에 의하면 그의 동기생 가운데 김지회 ·홍순석·박호산 등 약 8할이 공산주의자였다고 한다.일지는 당시 불법화된 공산당에서는 이중업을 시켜 조선경비대에 공산계열을 침투시킬 것을 계획하고,이재복을 군사책,김영식을 군사레포로 하여 2만여명정도의 공산주의자 혹은 그 동조자를 군내에 조직하였다고밝혔다.경비대 간부는 물론 생도대장 오일균,교수부장 조병건 등 육사 간부급 거의 전부가 공산주의자에 의해 점유되었던 것이다.김창룡의 「타공」은 여기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정황을 읽을 수 있다. 육사 졸업후 김창룡은 제1연대 정보참모부에 배속받았다.거기서 그의 숙군작업이 시작되었다.통위부 고문관 가소(Kasso)소령이 그를 적극 후원했다는 사실도 이 일지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김창룡은 경비대총사령관 송호성 준장도 공산주의자와 내통하고 있었다고 밝혔는데 그것은 이재복과 김영식의 채포에 의해 밝혀졌다.다시 말하면 군내에 침투한 공산주의자의 명단및 공작금수령 영수증등의 자료에서 입증했다. 송호성에 대하여 김창룡은 숙군에 앞장선 자신을 6회에 걸쳐 전출시켰고,여순반란사건을 일으킨 육군 제14연대 최남근 연대장등은 적극 비호했다고 규탄한다.송호성이 공산주의자와 연계했었다는 김창룡의 판단은 정확했다.송호성은 뒷날 월북하여 1956년 「재북평화통일협의회」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김창룡은 정부수립후 방첩대장으로서숙군을 위하여 서대문형무소에 한 방을 얻어 부하들과 그곳에서 기거하는 과정에서 남로당 조직총책 이중업을 체포하여 남로당을 붕괴시키기에 이른다.그의 일지에는 이중업의 육군형무소 탈주사건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이 사건에는 김형륙과 여간첩 김수임 및 그의 정부이던 베트중령등이 관련된 것으로 말한다. 비밀일지에서는 1949년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킨 고희두 사건에 대하여 그 내막과 이면에 얽힌 이야기도 자세히 정리하고 있다.사건을 직접 조사한 당사자가 아니면 알려지지 않을 내용들이다. 김창룡은 한국전쟁시기와 그 이후에도 반공의 최선봉에서 활약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적을 만들었고,그에 대한 살해위협도 계속되었다고 기록은 전한다.
  • 쌍용그룹 임원 106명 인사

    ◎증권회장 명호근·쌍용사장 안종원·증권사장 김석동씨 쌍용그룹은 30일 사장단회의를 열고 명호근 쌍용투자증권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창업이래 최대규모인 1백6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당초예정보다 1개월정도 앞당겨 단행된 이번 임원인사에서 그룹감사실장 차형동 사장을 그룹중앙연수원 원장으로 전보하고 그룹종합조정실 김덕환 사장은 그룹감사실장을 겸무시켰다. 또 안종원 (주)쌍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기용했으며 쌍용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석동 부사장을 승진,발령했다. 또 김영식 쌍용중공업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최탄 쌍용양회 전무를 쌍용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9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이밖에 전무 10명,상무 23명,이사 20명 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도 있었다.
  • 재벌그룹 회장부인 재산 얼마나 될까

    ◎주식보유 삼성 홍나희씨 1,178억원 “최고”/동양 이혜경씨 354억­한진 김정일씨 154억 국내 재벌그룹 회장 부인들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남편들의 왕성한 경영활동에 가려 쉽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보유 주식만 계산해도 수억원에서 천억원대까지 재산을 갖고 있다. 미술품이나 골동품,귀중품,부동산 등을 감안하면 더욱 많겠지만 이는 추정이 불가능하다.또 회장 부인들의 일부는 계열사의 주식은 없지만 미술관 등 그룹 문화재단의 운영에 직접 관여,보유재산과 상관없이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주식으로만 따질 때 평가금액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나희씨.홍씨는 삼성전자 주식 71만여주(0.83%)를 보유,14일 종가 기준으로 1천1백78억원어치를 갖고 있으며 호암미술관 관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부인인 이혜경씨.창업주인 고리양구 회장의 맏딸인 이씨는 동양제과·동양시멘트·동양증권 등 3개 계열사 주식 1백37만주(시가 3백54억원)를 보유,남편(4개 계열사 1백4만주 보유)보다 지분이 더 많다.애초부터 실질적인 오너인 셈이다. 사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 부인 김정일씨는 한진건설 등 3개 계열사 주식 등 1백54억원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다. 이밖에 ▲고합그룹 장치혁 회장 부인 나옥주씨(38억원) ▲LG 구본무 회장 부인 김영식씨(37억원) ▲동부 김준기 회장 부인 김정희씨(18억원) ▲동아 최원석 회장 부인 배인순씨(9억원) ▲현대 정주영명예회장 부인 변중석씨(3억8천만원)등이 비교적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배씨는 주식외에도 미술관 동아갤러리를 운영중이다. 한편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부인 정희자씨는 주식이 없는 대신 선재미술관을,선경그룹 최종현 회장 부인 박계희씨는 워커힐미술관을 경영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 대사 등 5명 임명/주교황청 김흥수/주불가리아 성필주

    ◎주파라과이 신동련/주 우루과이 김영제/앵커리지총영사 민병학 정부는 27일 주교황청대사에 김흥수 불가리아대사,주불가리아대사에 성필주 전경남국제관계대사,주파라과이대사에 신동련 전문화홍보심의관,주우루과이대사에 김영식 주앵커리지총영사,주앵커리지총영사에 민병학 주스페인공사를 각각 임명,발령했다. ◇김 주교황청대사=▲서울(56세) ▲연대 행정과졸 ▲공보관 ▲주시애틀총영사 ▲영사교민국장 ▲불가리아대사 ◇성 주불가리아대사=▲경남 합천(54세) ▲영남대 영문과졸 ▲국제기구과장 ▲구주국심의관 ▲주잠비아대사 ◇신 주파라과이대사=▲경기 김포(55세) ▲경희대 정외과졸 ▲중미과장 ▲주아르헨티나공사 ▲문화홍보심의관 ◇김 주우루과이대사=▲경기 평택(54세) ▲외대 서반아어과졸 ▲외교안보연구원 총무과장 ▲미주국심의관 ▲주브라질공사 ◇민 주앵커리지총영사=▲서울(57세) ▲외대 영어과졸 ▲주이탈리아1등서기관 ▲주파나마참사관 ▲외교안보연구원연구관
  • 아주 두번째 최고봉 길만포스트(조약돌)

    ◎9살 김영식군 세계 최연소 등정 ○…세계 최연소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 연봉에서 두번째로 높은 5,685m의 길만포스트 등정에 성공한 대구 옥산국교 3년인 김영식(9)군이 3일 귀국했다. 김군은 이날 하오 2시30분 케세이퍼시픽항공편으로 아버지 태웅(43·회사원)씨,어머니 이희숙(41)씨,형 인식(13·중1년생)군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정상에서 「대한민국 털보만세」라고 외쳤어요』라며 스스로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아버지의 별명이 「털보」라는 것. 아버지 김씨는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올해초 스위스의 10살난 어린이가 그곳을 등정했다고 들었다』면서 『이제는 영식이가 최연소 등정자인 셈』이라고 소개했다. 영식군은 어머니와 형을 베이스캠프인 4,780m의 키보산장에 남겨두고 지난달 26일 0시에 아버지와 함께 출발,7시간30분만에 길만포스트에 올랐다. 길만포스트봉은 심한 곳은 경사가 70도나 되고 대부분 50∼60도의 가파른 산이어서 매우 험준한 등반코스로 알려져 있다. 영식군은 만4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고향인 대구 팔공산 바윗골에서 암벽등반을 시작했다. 영식군은 특히 지난해 7월26일 아버지와 함께 7살의 나이로 유럽의 마터호른봉(4,478m)정복에 성공,화제가 됐으며 형 인식군도 93년 11월 몽블랑등정에 성공했었다.
  • 실명제… 정치개혁 입법… 새국가틀 구축(민주화에서 세계화로:10)

    ◎개발시대 폐단 개선에 조직적 대응 긴요/국민욕구 적절히 반영 「이익의 정치」펼때/재산공개 등 공직비리 발본 노력 높이사야/권위주의 구조 타파… 국민의식 전환계기로 □정담 이인제 민자의원 전노동장관 김영식 세종대교수·정치사회학 오석홍 서울대교수·행정학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가 개혁의 기치를 들고 출범한 지 2년이 지났다.일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난날에는 생각하기 어려웠던 각종 개혁조치들이 여러 분야에서 과감하게 단행됐다는 것을 모두가 인정한다.문민정부가 추진한 개혁의 성과는 무엇이며 앞으로의 지향점은 어디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오석홍 교수(서울대·행정학)및 김영식 교수(세종대·정치사회학) 등 전문가와 노동부장관등을 역임하는등 개혁정책추진의 한 주역이던 이인제 의원(민자당) 3인의 정담으로 살펴본다. ▲오 교수=새정부는 정치및 행정에 있어 정당성을 복원하는 데 대단한 역점을 두고 출범했습니다.순국선열의 유해를 봉환한다거나 옛 일본총독관저와 총독부를 허문다는 것이 모두 그 노력을 반영하는것입니다.「12·12」 등 근접한 몇 사건에 대해서도 「쿠데타적」이라고 규정하는등 과거의 청산및 역사복원의 상징적 조치를 많이 단행했습니다. 공직자의 재산등록및 공개까지 포함해 일련의 제도를 정비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금융실명제·부동산실명제를 비롯해 경제정의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도 제도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그런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정치개혁에 있어서도 대통령이 정치자금을 안 받는등 윗물맑기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지요.국회및 정당의 내부운영을 정상화하는 노력도 돋보였습니다.민주화를 위한 경선제 도입도 눈여겨볼 만한 것입니다.가장 큰 것은 선거의 부정타락을 막는 개혁입법을 단행했다는 점입니다. ○제도정비 큰 의의 ▲김 교수=개혁이라는 의미는 두 가지로 분리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하나는 문민정부라는 것의 성격에서 개혁이 가지는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또 하나는 문민정부가 종전 정부와 달리 권위주의의 청산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정부행정조직의 개편이나 축소는 그자체보다 전체사회에 주는 영향이 상당합니다.그러나 새 정부는 부처조직의 축소뿐만 아니라 공직자 재산공개,금융실명제,정치개혁 입법등을 통해 문민정부의 성격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습니다.단순히 군인출신이 잡던 정권에서 재야나 민주활동을 하던 민간인이 잡았다는 사전적 의미로 문민정부나 개혁이 정의되어서는 안됩니다.제도적으로 새로운 요소들이 포함되어야 그 의미가 살아나게 됩니다. ▲이 의원=여당에 몸담고 있는 현역의원으로 문민정부의 개혁정책에 관해 평가받아야 할 처지에서 스스로 평가하자니 조금 어색합니다(웃음).지난 2년동안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 있어서 개혁정책이 추진되어왔습니다.잠시도 쉬지 않고 베스트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문민정부 출범직후 오랜 기간 누적된 권위주의의 잔재를 일소하는 데서 개혁은 시작됐습니다.김영삼 대통령은 정치자금을 한푼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스스로 깨끗함을 실천했고 공직자윤리법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구조를 근원적으로 차단했습니다.이런 개혁조치들은 여론의 힘이 있었기에 전격적인 단행이 가능했습니다. 민주정치는 선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정치개혁법으로 선거혁명의 바탕이 마련되었고 국회운영,정치자금분배,정당운영에서도 여러 개혁조치가 단행됐습니다. ▲오 교수=행정쇄신위원회의 활동등을 통한 정부의 규제완화도 완결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지방자치선거를 예정대로 하겠다는 것도 진일보한 조치입니다.단체장선거는 지방의회선거와 질이 다릅니다. 정부의 감사및 통제조직의 위상이 정상화된 것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감사원·경찰·검찰이 비교적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안기부나 보안사 등 권력기관 밑에서 숨도 못쉬지 않았습니까.이들 감사기관 외에 옴부즈맨제도 등을 도입,부패 제거및 권력통제차원의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그 때문에 정권의 정당성이 제고되고 있는 셈이지요. 특히 군의 개혁은 압권입니다.김 대통령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많은 고수들이 이야기하더군요.만일 다른 이가 집권했다면 여러 이유로 군개혁을 못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김 교수=사회분야에서 권위주의의 청산이 주는 영향은 굉장합니다.민자당은 권위주의 청산을 논하면서 결론은 대부분 정치문화로 돌리더군요.국민의 정치가치및 의식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식이지요.그러나 역으로 이제까지의 제도적 권위주의가 사회의 밑바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그런 과정을 거쳐 사회구조까지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민정부 출범후 사회전체가 정부에 대해 갖는 기대가 커졌습니다.87년부터 민주화가 시작됐다지만 사실상 정치민주화가 본질적 의미를 갖게 된 것은 문민정부부터입니다.이 때문에 개인및 집단의 욕구가 집중적으로 분출되고 있습니다.정부가 이들 욕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반영하는지가 대단히 중요해졌습니다.「이익의 정치」가 강조되는 시기가 왔다고도 생각합니다. ○일도 손못댄 개혁 ▲이 의원=개발독재시대의 「부익부 빈익빈」의 폐단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개혁조치가 단행되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금융실명제입니다.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부동산실명제 개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금융및 부동산실명제는 개혁의 엣센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일본도 못하는 개혁을 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변화와 개혁의 기치를 내건 2년만에 마침내 정부는 세계화라는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습니다.문민정부 초기에 세계화를 내세우면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이제는 구질서를 바로잡는 것을 넘어 새 질서를 창조하는 데까지 승화되고 있습니다. ▲오 교수=5년 임기동안에는 어려운 일이겠지만 현재의 과거청산진행을 보면 개발시대에 축적된 폐단과 장래의 위험성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에는 역부족입니다.우리 사회제도에는 「날림」이 많습니다.현정부가 책임은 없지만 대응해야 합니다.그런 측면에서 조직적 접근이 미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문제는 정치적·행정적 정당성의 복원과 부패척결입니다.이같은 누적된 문제들은 현정부가 많은 업적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속시원하게 결말이 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5·6공세력」과 연결되는 지지기반이 다수를 점하고 있어 지금까지의과거청산은 역사적 규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부의 예견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정통관료들은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 자연히 예견력이 떨어집니다.단적인 예가 바로 지방자치제입니다.과연 지방자치제에 대비한 준비를 얼마나 해왔는가 하는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정적 정부로서의 기능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이익충돌과 갈등은 정보화사회에 접어들면 더욱 극명해집니다. 새로운 일을 과거의 방식대로 처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불만입니다.민주주의를 하려면 절차도 민주화해야 합니다. ▲김 교수=개인이 원자화되면서 가치와 욕구가 제 각각으로 분화돼 합일적 가치를 도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강한 욕구부터 처리하면 대증적 정책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그런 식의 개혁은 결국 타협으로 흘러 본래의 의미를 상실합니다.따라서 정책의 기반인 국민적 가치를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민자당은 국민의 정치의식이 낮다는 탓만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국민을 어떻게 이끌어가느냐 하는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정당은 정책과 이익·권리의 문제뿐만 아니라 의무와 책임의 문제,즉 공공선과 공공의 이익을 강조해야 합니다. 우리 제도가 유신의 요소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이런 혼합된 형태가 언제까지 계속돼야 하는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대통령이 책임지고 통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확립돼야 합니다. ○고칠것은 고쳐야 ▲이 의원=문민정부가 지난 2년동안 해온 개혁조치들은 대통령의 결단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고 일부에서 비판이 제기되기도 합니다.그러나 민주정치에서의 보편적 가치인 법치주의의 테두리를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의사결정과정이 대통령의 결단으로 이루어진 것은 불가피했다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왜냐하면 개혁의 대상이 독재정권을 지탱하던 조직들이었기 때문입니다.개혁대상을 상대로 오랜 시간 공개적 논의를 거쳐 개혁의 돌파구를 찾는다는 것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혁은 대형사건·사고로 다소 퇴색된 것이 사실입니다.집단이기주의의 분출도 한몫을 거들었습니다.지난 30여년 진행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적폐가 나타나고 있는 것과 함께 권위주의시절에는 권위주의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거나 은폐되던 일들이 이제는 그런 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공개적이고 합리적인 이익을 헤아리는 제도와 관행이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그러나 그런 것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지방자치는 문민정부의 큰 과제입니다.권위주의정권들은 지방자치제를 실시할 생각이 없었습니다.이제까지 어떤 자치제를 실시해야 국가의 통합과 국민의 복리증진,그리고 지방자치제가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전혀 안된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풍부한 인력과 자료가 있는 행정관료집단이 그런 방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들은 지방자치제에 반대했습니다.국가적,그리고 국민복리차원에서 여야가 논의해 선거 전에 고칠 것은 고치고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방향이라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 국군 자긍심 높인 작통권행사/44년만에 신고식 하던 날

    ◎“명 받았습니다”에 “지휘책임 막중”/별 1백1개참석… 작전협력 다짐 한국군이 44년만에 한미연합사로부터 평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한 첫날인 1일 국방부와 합참은 환수의 「역사적」의미에 걸맞는 각종 행사를 치르느라 온종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상오 10시 국방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작전통제 국방장관 신고식」은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양호합참의장은 이병태장관에게 『합참의장 공군대장 이양호는 평시작전권행사를 명받았습니다』라고 거수경례와 함께 신고했다.이때 합참의장 뒤편에는 이준 1군·박세환 2군·윤용남 3군사령관과 도일규 수방사·장창규 특전사·안병태공군작전사·이상무 해병대사·배양일 공군작전사·김영식 항공사령관등 지휘관들이 도열했다. 신고가 끝나자 이장관은 합참의장을 제외한 지휘관들에게 지휘봉을 수여하면서 『44년만에 평시작전권을 환수,우리 국군에게 자긍심과 더불어 조국방위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증대됐다』고 강조하고 『작전권 행사 역량을 축적함으로써 장차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효율적으로 대비토록 하자』고 당부. 이날 5분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장관 옆에는 김동진육군·김홍열해군·김홍래공군총장을 비롯한 주요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이날 낮 청와대에서 있은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우리 국군의 평시작전통제권 환수 신고식에는 무두 1백3개의 별이 참석. 이날 행사에는 육·해·공 3군의 현역 대장 9명 가운데 8명이 참석하고 작전사령관 9명,합참 주요대사령관 3명,공군지휘관 2명등이 참석,이들이 달고 온 별이 모두 1백1개이고 육군 소장인 국방비서관까지 정복차림으로 배석해 모두 1백3개가 된것. 김대통령은 이날 군령권의 상징인 합참의장 깃발에 「평시작전통제권 환수」라고 쓴 수치를 달아주면서 『오늘을 제2의 창군일로 삼아 새삼스런 각오와 결의를 다지자』고 강조. 이합참의장은 이 자리에서 『작장병을 대표해 무거운 의무를 실감하며 한미간의 작전협력을 추호의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 ○…이어 이날 하오 2시쯤 국방부 청사 동측광장에서 열린 합참의장에 대한 작전통제 신고식은이양호합참의장에 대한 기수단의 경례에 이어 해당 사령관의 신고·합참의장 훈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식에선 합참의 평시지휘를 받게된 3군과 1군사령관,해군과 공군작전사령관,해병대사령관등 5개사령부 지휘관들을 대표해 윤용남 3군사령관이 『작전권행사를 명받았음을 신고합니다』라면서 거수경례로 신고. 이합참의장은 이날 낮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자주색 수실의 지휘봉을 들고 단상에 올라 신고를 받았는데 단상에 배석한 군단급 이상 지휘관들은 우리손에 작전권이 돌아온 역사적 의미를 새기는듯 상기된 표정이었다. ○…이날 신고식에 참석한 대부분의 군간부들은 밝은 표정으로 하오 3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작전권 환수에 따른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 참석했다. 합참측은 이날 이례적으로 지휘관 회의 시작후 5분여 동안 회의장을 공개.참석자들은 이합참의장이 『언론을 위해 회의를 하는 것처럼 하자』고 조크를 하자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등 밝은 분위기속에 향후 평작권행사에 대비한 실무사항 논의에 들어갔다.
  • 파인 김동환의 문학·생애 총정리

    ◎아들 김영식씨,「아버지 파인 김동환」 펴내/친일·납북으로 묻혔던 문학성의 발굴/친필 편지·작품연보·교유관계등 수록/최정희와 전처와의 사이 자식도 공개 「국경의 밤」「북청물장사」「산너머 남촌에는」등의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파인 김동환의 문학과 인생을 그의 아들 김영식씨(61)가 정리한 저서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책은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 도로교통안전협회에서 근무중인 김영식씨가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아버지 파인 김동환」. 이 책의 발간은 파인의 문학적 성과를 새롭게 밝혀내고 파인이 최정희여사(90년말 작고)와의 사이에 문인으로 활동중인 김지원·채원자매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던 것과는 달리 저자인 김씨말고도 다른 생존 자손이 있다는 점을 함께 나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우리 문학사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일행적과 납북의 이유로 그 평가와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파인의 문학과 생애를 정리한 첫 저술이라는 점에서 문단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경북도 경성출신인 파인은 일본 도요대학 영문학과를 중퇴하고 북선일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종합잡지 「삼천리」와 문예지 「삼천리문학」을 간행하다가 황국신민화운동을 벌이는등 친일행각을 벌였다.친일행적으로 인해 광복후 반민특위로부터 공민권 제한을 받다가 6·25전쟁때 납북된후 소식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씨는 8백40쪽에 달하는 이 책에서 파인이 방대한 시를 남긴 시인으로 뿐만 아니라 친일행위와 두 집살림을 했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을 자신의 추억과 자료를 통해 기록하고 있다. 파인은 시 4백26편말고도 4편의 소설과 86편의 수필,56편의 평론,7편의 희곡을 남겼음이 드러나 있는데 실제로 김씨는 파인이 발행한 「삼천리」 1백51권중 그동안 발견된 38권외에 50권을 더 찾아내 이 잡지에 수록된 파인의 작품을 소개했다.특히 처음 공개되는 사진자료와 파인의 친필편지,작품연보,교우관계를 상세히 정리해 앞으로 파인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인의 가족관계와 친일부분 공개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파인은 최정희여사와 만나기전 이미 신원혜여사(93년 작고)와 3남1녀를 두었으며 이 가운데 현재 이 책을 통해 아들로 나타난 저자인 김씨말고도 캐나다에 김영주시인이 살고있다. 김씨는 어머니 신원혜씨와 최정희씨등 두 살림에 얽힌 부분을 「약혼과 결혼에 따른 에피소드」「최정희여사와의 늦은 바람」「아내 신원혜여사의 한」등의 이야기를 통해 알리고 있다. 파인의 가장 큰 오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친일. 파인은 자신이 운영하던 「삼천리」를 「대동아」로 개칭,황국신민화운동을 벌였지만 「33인의 송가」등 시를 발표해 친일행위를 참회하고 애국주의를 표방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친일행위와 관련해 파인이 사죄한 글과 함께 김영식씨가 아버지의 친일행각에서 받은 충격과 고백을 적은 글을 담고 있기도 하다.
  • 전공별 박사학위 세분화/전문대학원 설립/교육부,96년부터

    현행 일반 대학원과 특수 대학원외에 박사학위를 전공별로 수여하는 제3의 전문대학원이 설립된다. 교육부는 6일 대학원의 기능을 다양화·전문화시키기 위해 「대학설치기준령」과 같은 「대학원설치기준령」을 별도로 연내 제정,96학년도부터 제3의 대학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대학행정과장은 『이 기준령에 학생수 대비 최소 교수수와 시설기준,대학원별 기능,교과과정 및 학사관리,박사학위 수여기준,제3의 대학원 설립근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대학원은 단과대별로 설립,여기에서 학생들이 연구중심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뒤 일정기준에 따라 전공별 박사학위를 수여토록 할 방침이다.이를테면 박사학위를 현행의 의학박사에서 내과·산부인과·성형외과 박사등으로,공학박사도 전자·기계·생명공학 등 전공별로 학위를 수여한다는 것이다.
  •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 음악향연/「서울이여 영원하라」 창작가곡제

    ◎서울정도600년주년 기념… 23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서/곽신형·신영조 등 정상급 성악가 10명 출연/서울의 명물 소재 신작 20곡 선보여 서울 정도 6백주년을 기념하는 창작가곡제 「서울이여 영원하라」가 23일 하오 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펼쳐진다.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서울이여 영원하라」는 서울의 명승고적을 노래로 남겨 서울을 영원히 기리자는 한국작곡가회(회장 최영섭)와 한국작사가협회(회장 엄원용)의 뜻이 실현된 가곡의 축제이다. 이 가곡제에서는 김동진 김규환 박찬석 이수인 등 20명의 작곡가와 곽금남 김삼환 박남권 장보광 등 20명의 시인이 만든 20곡의 「미래의 애창가곡」이 선보일 예정.또 「그리워」「그리운 금강산」「가고파」「청산에 살리라」「기다리는 마음」「고향의 노래」「님이 오시는지」「떠나가는 배」「산촌」「가을의 기도」 등 10곡의 애창가곡도 함께 불려진다. 음악회의 의미에 걸맞게 연주진도 화려해 곽신형 김향란 박미혜 김학남 장현주 김진원 신영조 임정근 김성길 김요한 등 정상급 성악가 10명이 대거 나설 예정.반주는 최선용이 지휘하는 서울아트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날 발표될 신작은 모두 서울의 명물을 소재로 한 것.이 음악회의 주제는 엄원용시 최영섭곡의 「서울이여 영원하라」에서 따왔다. 이밖의 신작은 이옥녀시 김동진곡 「서소문 길섶 울타리」,권택희시 김규환곡 「남대문」,김삼환시 조념곡 「노을이 지는 섬」,이영린시 박찬석곡 「보신각 종소리」,장보광시 김국진곡 「광화문을 보면」,김영희시 신귀복곡 「덕수궁」,김기배시 정윤상곡 「대학로」,이한숙시 송재철곡 「남산」,지성해시 안정준곡 「아 광화문」,우회봉시 이수인곡 「관악산」,신태호시 윤상렬곡 「한강」,임승천시 김영식곡 「서울의 아침」,박영원시 정영택곡 「한강타령」,김추인시 김정양곡 「가자 한강으로」,박영만시 고영필곡 「망원정」,정연자시 박격규곡 「그대」,곽국남시 홍권옥곡 「북한산」,전낙표시 윤종혁곡 「파고다 공원에서」,박남권시 정덕기곡 「한강」이다. 한국작곡가협회와 함께 이번 가곡제를 주관하는 한국작사가협회는 마땅한 가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작곡가들에게 좋은 가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0년 24명의 문인이 모여 만들었다.현재는 윤종혁 홍윤기 양중해 정대구 등 62명의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동진 최영섭 장일남 김희조 등 작곡가들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가곡제 문의는 721­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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