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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천안함 온도차

    │베이징 박홍환특파원·경주 김상연기자│천안함 사태에 대해 중국은 한국과 거리를 두려는 기존 입장을 견지했다. 한국과 일본은 ‘찰떡 공조’를 확인했다. 1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간 회담에서 중국 측은 천안함 사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국 측에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가 중요하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조사결과를 보고 얘기하자는 것이다. 양 부장은 “한반도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모두 냉정을 유지하면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제4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 측은 “북핵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회담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 천안함 사태와 6자회담을 별개로 다루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중국 측은 또 6자회담 재개에 앞서 북·미 접촉과 예비회담 개최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3단계 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북·미 간 이견 조정을 위해 중국 측이 중재안으로 기존에 제안했던 것이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한·중 회담 후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진지했다.”면서 “우리 측이 현 단계에서의 조사현황을 설명하자, 중국 측은 ‘불행한 사태에 대해 여러 차례 애도와 위로를 표한 바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설명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16일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의 오카다 가쓰야 외상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면서 “양측은 대응 방안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황을 보면 한·중 회담은 한국 측이 주로 얘기를 하고 중국 측은 말을 아끼면서 듣는 쪽이었던 것 같다. 관심은, 우리가 어느 선까지 얘기했느냐다. 일각에서는 유 장관이 양 부장에게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시 협조를 당부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외교부 당국자는 “최종 조사결과도 안 나온 상황에서 그런 민감한 얘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외교부는 구체적인 논의내용은 함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 외교 당국의 실세는 양 부장이 아니라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이라는 시각을 들어 이번 회담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오는 20일 조사결과 발표 후 이뤄지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방중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국 장관이 15일 공동 발표한 언론발표문에는 ‘우리는 한국 해군선박 천안함의 침몰 사건으로 다수의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애도를 표하고 동 사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는 문구가 올랐다. carlos@seoul.co.kr
  • [김정일 방중] 한·미 정보공조 ‘척척’

    천안함 침몰 사건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전후해 한·미 두 나라 간의 긴밀한 정보 공조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위원장의 방중길은 출발 하루 전인 2일 낮부터 한·미 정보 감시망에 감지됐다. 평양 인근 전용열차 탑승 구역의 부산한 움직임이 미 정보 당국의 KH-12 정찰 위성과 U-2 정찰기에 포착된 것. 이후 한·미 양국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김 위원장의 방중길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청와대 측이 지난 3일 김 위원장 방중과 관련, “여러 경로로 이미 파악을 다 하고 있었다.”고 밝힌 이면에는 양국 간 긴밀한 정보 공유의 힘이 컸다. 같은 날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여러 채널과 관련 소스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예의주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기정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4일 “과거와 달리 우리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움직임을 수차례 사전 포착했다.”면서 “한국 정보당국의 정보력만으로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상당부분 한국 측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미 양국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미 정보 당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은 김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 수차례 방중 징후를 포착했다. 특히 지난 3월31일 청와대에서 “김 위원장이 4월 1~3일 방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반도 안팎의 시선이 신의주와 중국의 국경도시 단둥을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에 쏠리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 계획이 남측에 사전 노출되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4일 이례적으로 김 위원장의 평양 체류 소식을 전하며 그의 방중설에 선을 그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국 정부가 김 위원장의 방중계획을 사전 노출, 결과적으로 그의 방중을 연기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또 지난달 6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에 참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4월 25일쯤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자 김 위원장의 방중은 이행되지 않았다. 한·미 두 나라는 이와 함께 천안함 침몰 사건 조사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천안함 사건 초기 단계부터 미국의 전문가들을 초빙, 공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때부터 노무현 정부 당시 뜸해졌던 양국 간의 정보교류가 다시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정보 및 안보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김정일 전격 방중] 정부 “中에 ‘천안함’ 할 말 다해… 알아서 할 것”

    3일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 정부 외교안보 부처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訪中)이 천안함 사태와 6자회담 재개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느라 촉각을 곤두세웠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의 2인자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회동을 가진 지 불과 사흘 만에 다시 김 위원장이 방중한 사실을 우리 정부는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후 주석이 4·30 정상회담을 통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일정한 공감대를 이뤘고, 중국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다급해진 김 위원장이 서둘러 중국을 방문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때문에 김 위원장과 후 주석이 갖게 될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천안함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번 한·중 정상회담 때 우리 정부가 전달할 메시지는 다 전달했고, 대통령도 할 말을 다 했다.”고 말했다.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선언했을 때 수용 여부와 관련, 이 관계자는 “많은 전제들이 필요한 얘기이며, 현재로서는 그런 얘기가 나올지 안 나올지도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핵심관계자도 “(한·중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중국측에 말한 게 있으니까 중국도 그런 걸 전부 고려해서 북측에 대응할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로서는 진전 상황을 좀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방중 기간 동안 6자회담 복귀를 선언할 경우 정부의 입장을 묻자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객관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6자회담의 장래 등을 관련국과 긴밀히 협의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장신썬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을 갖는다. 지난 3월 말 부임한 장 대사가 취임 후 첫 인사차 현 장관을 예방하는 자리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방중으로 북·중 정상 간 면담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여 현 장관과 장 대사가 어떤 얘기를 나눌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수 김정은기자 sskim@seoul.co.kr ☞[포토] 김정일 위원장 중국 다롄 도착
  • 당정, 한은법 개정안 논의 보류

    정부와 한나라당은 20일 한국은행에 제한적 조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기관 및 상임위 간 이견이 있는 만큼 이를 조율할 때까지 국회 논의를 보류하기로 했다. 당정은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간 의견차이와 정부와 청와대, 한은 모두 이견을 보이는 것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이 논의를 보류하기로 하면서 한은법 개정안의 4월 국회 처리는 어려워 보인다. 한은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기재위를 통과해 법사위로 넘겨졌다. 그러나 한은법 통과를 반대해온 정무위가 지난 14일 한은 조사권을 제약하는 금융위 설치법 개정안을 처리해 맞불을 놓았다. 회의에는 안상수 원내대표, 김성조 정책위의장,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선 정무위원장 등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김중수 한은 총재가 참석했다. 이들 가운데 서 위원장과 김 총재만 한은법 개정안의 4월 국회 처리를 주장한 반면, 나머지 참석자들은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능력 앞세운 비주류 약진이 특징

    능력 앞세운 비주류 약진이 특징

    외교통상부는 이름 그대로 밖(外)에서 통(通)하는 조직 특성을 갖고 있다. 다른 부처와 달리 외국 근무가 잦다 보니 해외공관에서 동고동락한 동료끼리 짙은 인맥이 형성된다. ‘워싱턴 스쿨(school)’ ‘재팬(일본) 스쿨’ 같은 용어는 그래서 태동했다. 지금 외교부의 인맥구조는 유명환 장관의 스쿨(워싱턴, 재팬)과 학연(서울고-서울대법대)이 뼈대를 이루고, 여기에 ‘능력에 따른 안배’가 살로 붙은 모습이다. 유 장관 밑으로 제1차관-대변인-북핵외교기획단장 등 핵심라인을 서울고 출신이 꿰차고 있다. 특히 김영선 대변인은 유 장관이 주일대사 시절 정무공사로 보좌했던 인연까지 갖고 있는 ‘스쿨+학연’의 케이스다. 신각수 1차관은 유 장관과 고교, 대학·학과 동문이다. ●핵심라인 서울고 출신들이 꿰차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유 장관이 주미 대사관 공사 시절 참사관으로 함께 일한 ‘워싱턴 스쿨’ 소속이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 사태 이후 외교부의 최대 요직으로 급부상한 자리다. 하지만 ‘유명환 외교부’의 진정한 특징은 능력을 앞세운 비주류의 약진이라는 시각도 있다. 천영우 2차관은 지방대 출신으로 외교부 최고위직에 진입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외교부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김종용 에너지자원대사도 외무고시 출신이 아닌 특채로 차관보급까지 ‘승천’했다. 천영우 차관은 능력만큼은 외교부 안에서 가장 출중하다는 데 이견이 거의 없다. 외국인들도 핵심을 정확히 짚는 천 차관의 브리핑을 들으면 “훌륭하다.”는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김종용 대사 역시 ‘줄’보다는 능력을 우선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유 장관이 발탁한 인물이다. 1984년 특채로 외교관이 된 김 대사는 주 카타르 대사 시절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비(非)고시 출신이 외교부 1급에 오르기는 김항경 전 차관에 이어 두 번째다. ●신각수차관은 학구파로 통해 신각수 차관은 대학 재학 중 외시에 합격한 ‘소년 급제’ 케이스로, 국제법 관련 저서를 냈을 만큼 학구파다. 위성락 본부장은 이력상으로는 전형적인 ‘외교부 주류’이면서도, 끼리끼리 문화는 질색해 반골(反骨) 기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용준 차관보는 초급 외교관 시절부터 짧은 시간 안에 어려운 보고서를 뚝딱 만들어 냈을 정도로 ‘천재성’이 있다. 학창 시절 연극반 활동을 했고 일간지 신춘문예(희곡 부문)에도 당선된 전력이 있는 등 문재(文才)와 예술적 소양도 갖췄다. 조현 다자외교조정관은 청와대에 근무하다 반기문 당시 외교보좌관의 눈에 들면서 ‘앞길’이 열린 경우다. 조태용 의전장은 북미국장과 북핵기획단장 등 요직을 역임한 데다 아웅산 테러사건으로 순직한 이범석 전 외무장관의 사위이기도 해 ‘외교부 성골(聖骨)’로 분류된다. 업무처리가 치밀한 김영선 대변인은 검도 유단자에 농구광이며, 부인이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고 있다. 임재홍 기획조정실장은 국내 관련 부처와의 ‘내교’(內交)를 외교 못지않게 잘한다는 평이다. 이준규 재외동포영사대사는 거시적 안목이 뛰어나며 장·차관 앞에서도 직언을 불사하는 스타일이다. 정래권 기후변화대사는 빠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기후변화 전쟁터’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쥐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장애인 지원사업 2제]송파, 청각장애노인들 컴퓨터교육

    [장애인 지원사업 2제]송파, 청각장애노인들 컴퓨터교육

    “죄송합니다. 저희가 조금 더 일찍 청각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었야 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9일 송파구 경로문화센터에서 열린 ‘청각장애 어르신 정보화교육’ 강의실을 찾은 김옥식 사회복지팀장은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어르신들은 수화 통역사의 통역을 보고서야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송파구가 지난 2일부터 만 60세 이상 청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각장애 어르신만을 위한 교육은 국내 최초다. 노상준 사회복지과장은 “청각장애인은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외관상 장애를 인식하기 어렵다.”면서 “특히 노인들의 경우 정보접근이 더 어렵기 때문에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와 서울 농아인협회 송파구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씩 진행된다. 송파구가 강사를, 협회 부설 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며 모두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3개월간 키보드 조작법 등 기초부터 웹서핑, 이메일 송·수신 등 인터넷 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지켜보며 모두가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을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간단한 교육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숱한 어려움이 따른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선까지 컴퓨터로 모여 있기 때문에 주의 집중 자체가 쉽지 않다. ‘시프트’키를 누르는 쌍자음 입력법 하나를 가르치려고 해도 강사가 얘기한 후 수화통역사가 통역하고 강사와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가 모든 사람을 일일이 찾아 지도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세 살 때 홍역을 앓아 청각장애인이 됐다는 김영선(60·여)씨는 “2년 전부터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서 일반 컴퓨터 학원도 가봤는데, 들리지 않으니 전달이 안 돼서 배울 수가 없었다.”면서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딸과 전화도 할 수 없는데, 열심히 배워 이메일로 편지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옥 수화통역센터 팀장은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다른 청각장애 어르신들도 컴퓨터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日외교청서 또 “독도는 일본땅”

    │도쿄 이종락특파원·서울 김상연기자│일본 외무성이 올해 외교청서(우리나라의 외교백서에 해당)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해 한·일 간 외교마찰이 심화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6일 오전 각의를 열어 일본의 독도 영유권 기술을 담은 20 10년도 외교청서를 확정, 발표했다. 외교청서는 “한·일 간에는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가 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는 독도에 관한 일본정부의 입장은 일관된다.”고 명기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기존 외교청서의 독도관련 기술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한 것이지만 최근 교과서 독도관련 기술 강화 추세와 맞물려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가일층 노골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다. 영토에 관한 문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면서 “일본이 잘못된 역사관에 근거해서 억지주장을 펼치는 것은 한·일관계뿐 아니라 일본의 장래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도 “올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열어 나가고자 하는 양식 있는 양국 국민의 여망에 비춰 볼 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기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rlee@seoul.co.kr
  • 日 초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토표시 확대

    日 초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토표시 확대

    │도쿄 이종락특파원·서울 김상연기자│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초등학교 검정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하는 등 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 양국간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즉각 검정 철회와 시정을 요구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30일 오후 3시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시마네현에 속해 있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가 한국 정부에 의해 불법 점거되어 있다.’고 기술하거나 지도상에 점이나 경계선으로 독도가 일본 영해에 포함된 섬처럼 묘사한 초등 사회교과서 5종에 대해 합격 통지했다. 올해까지 사용된 교과서에는 5종 가운데 3종에만 이 같은 기술이나 지도가 들어 있었지만 이번 검정결과로 일본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배우게 되는 셈이다. 지금껏 일본 초등교과서에는 ‘다케시마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표현해 왔을 뿐 이처럼 분명하게 지도에 영유권을 표시하지는 않았다. 외교통상부는 일 정부가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등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영선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로서 영유권을 훼손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명환 장관은 오후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하면서 검정 철회와 시정을 요구했다. jrlee@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승진 △사회총괄교육정책관실 사회복지정책과장 정원상△복지여성정책관실 식품건강정책〃 이정기△문화노동정책관실 고용정책〃 김영선△정책분석관실 정책분석운영〃 이종협△정무기획비서관실 정문분석행정관 김민성△연설비서관실 연설행정관 백승일△공보지원비서관실 기획홍보행정관 윤현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곽길수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하현수◇과장급 전보△예산실 민간투자정책과장 한훈 ■환경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홍준석
  • [모닝브리핑] 한·중 외교장관 “北 6자복귀·비핵화 공동노력”

    │베이징 박홍환특파원│한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은 18일 북핵 6자회담 재개와 관련, 현재 진행 중인 각국의 외교적 노력이 회담 재개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논의로 이어지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중국 양제츠 외교부장은 이날 낮 베이징에서 가진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 김영선 대변인이 전했다. 양국 장관은 앞으로의 6자회담 재개 노력 과정에서 관련국들과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은 매년 2~3월 한국 외교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 외교장관은 매년 하반기에 방한하는 교차방문을 정례화하는 데 합의했다. stinger@seoul.co.kr
  • 러 유학생 또 피습… ‘인종범죄’ 공포

    러시아에서 한국 젊은이를 상대로 한 폭행·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 교민 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부심중이지만, 명쾌한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쯤(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남서부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모스크바 국립 영화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심모(29)씨가 흰 가면을 쓴 괴한 1명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렸다. 심씨는 사건 직후 모스크바 시립31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심씨는 한때 과다 출혈로 중태에 빠졌으나 빠르게 호전돼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병원관계자는 “이젠 자연호흡을 하며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라면서 “앞으로 2~3일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6년 전 유학온 심씨는 이날 교회 예배 후 한국인 친구들과 노래방에 들렀다 헤어진 뒤 여자친구 1명과 10여m를 걸어가던 중 변을 당했다. 괴한이 뒤에서 껴안은 뒤 갑자기 목을 찌른 뒤 달아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당시는 해가 떠 있어 환했다. 사고 지역은 지난주에도 키르키스탄인 1명이 비슷한 방법으로 피살된 곳이다. 신흥 주거지역으로 외국인만 사는 아파트들이 있고 임차료도 높은 곳이다. 때문에 우리 정부와 러시아 경찰은 경기 불황으로 좌절한 러시아 젊은이나 스킨헤드족 등 인종혐오주의자의 범죄로 일단 추정하고 있다. 현재 모스크바에만 스킨헤드족 단체가 2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난해 러시아 전체의 인종혐오범죄 사망자 수는 71명이었다. 특히 한국인 학생에 대한 범죄는 지난 한 달 새 2차례나 일어났다. 지난달 15일 알타이주 바르나울시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던 대학생 강모(22)씨가 현지 청년 3명에게 흉기 등으로 집단 폭행을 당해 숨졌다. 지난해 1월에는 언어연수 중이던 여대생이 스킨헤드족 3명에게 인화성 물질로 테러를 당해 화상을 입었다. 2007년 2월에는 유학생 한 명이 집단구타 당해 숨졌다. 2005년 2월에도 10대 유학생 2명이 흉기에 찔려 다쳤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강씨 사건이 발생하자 주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러시아 당국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예방책을 마련토록 촉구했으나 유사 사건이 재발하자 허탈한 표정이다. 그렇다고 마땅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단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여행경보’를 내리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행경보’를 내리면 강대국 러시아와 척을 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는 러시아 남서부의 체첸을 중심으로 한 카프카즈 지역만 테러행위 빈발을 이유로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로 지정해 놓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개개인이 스스로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조심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부고]

    ●노회찬(진보신당 대표)영란 회건(생명과학 대표)씨 부친상 김세권(부경대 교수)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김동주(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02)3410-6916 ●서진문(청주 다솜노인요양원장)씨 별세 26일 충북대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43)269-7212 ●권정희(외교통상부 행정서기)씨 모친상 최종원(자영업)씨 장모상 2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2)2001-1092 ●김태식(전남도청 사무관·감사원 파견)씨 부친상 정병선(포천 중문내과 원장씨)씨 장인상 28일 조선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62)231-8902 ●김영선(성악가)씨 부친상 박철휘(서울시립대 교수·대한환경공학회 회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9
  • [인사]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부원찬◇과장급 전보△녹색미래전략담당관 정경훈<과장>△부동산산업 백기철△택지개발 이안호△자동차정책 박광열△교통안전복지 구자명△물류시설정보 김동수△연안해운 박대순△해양교통시설 신연철△도시정책 유성용<국토해양인재개발원>△교육과장 곽민희<부산지방국토관리청>△영주국도소장 정수용<서울지방항공청>△관리국장 김태호△공항시설〃 김준연<파견>△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박현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영우 김종신 강병옥 이병훈△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정광용 장병희△국무총리실 김헌정 이창희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특수거래과장 김성환<서기관>△기업결합과 박제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 성과관리실장 백진현 ■한국은행 ◇1급 승진 △경제통계국 정영택△금융안정분석국 강태수△국제국 배재수△광주전남본부 황인용△대전충남본부 정남석△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종화△금융감독원 〃 손동희△총무국소속 강성윤 이홍철 장택규 추흥식 한상섭 허재성◇1급 이동△기획국 임호열△발권국 서정곤△부산본부 서영식◇2급 승진△기획국 강성대 윤영훈△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공보실 임형준△조사국 이중식△금융안정분석국 성병희 정상덕△정책기획국 신호순 정상돈△금융시장국 유상대△국제국 강대봉△G-20업무단 박진수△외화자금국 강성경△금융경제연구원 정규일△부산본부 이규인△대구경북본부 고일신△광주전남본부 조덕근△대전충남본부 신수용△강원본부 이철수△강릉본부 강윤규△한국금융연수원 파견 강순삼 정 준◇2급 이동△기획국 박재익 임경△전산정보국 장태봉 허종구△총무국 김종성 백종만 최성주△조사국 김대수 안희욱△경제통계국 김주식 김지영 이인규 이종일△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나상욱△금융결제국 선종인△발권국 박운섭△국제국 신영국 오동철 이명종△경제교육센터 강길상 김종귀 이경학 조병도△감사실 최정수 황승호△대구경북본부 이준석△광주전남본부 정창덕△전북본부 고용수△대전충남본부 안구용△충북본부 강 철△인천본부 이충원 전진후△제주본부 최원형△경기본부 최항규△경남본부 배일상△총무국소속 김동일 이승윤 이정수 이창기 이창기 정민교 정태연◇3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한경수△전산정보국 장창범 정영진△총무국 김태경 홍원석 홍 철△조사국 권승혁 신현열 이병희△경제통계국 조태형△금융안정분석국 변성식△정책기획국 김기원 윤명한△금융시장국 박정규△금융결제국 김규수 김영만△외화자금국 박명균△안전관리실 최정성△금융경제연구원 김근영 김기원 이영훈△부산본부 정홍백△목포본부 이은간△광주전남본부 박상일 손춘영△강원본부 문제헌△제주본부 임석빈△경기본부 배성종△총무국소속 김영석 김정규 박구도 서명국◇3급 이동△기획국 권관주 김재국 임홍기 최봉서△금융통화위원회실 황상필△전산정보국 강철원 유현상△총무국 김용주 방만승 이상봉 임종현△조사국 김상기△경제통계국 노충식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곽무섭 박종열 신형욱 원종석 이상엽 전태영△정책기획국 권용준 김석원 은호성△금융시장국 박광석△금융결제국 이혁희△발권국 권오식 박용규 조군현△국제국 박준서 서영경 이용주 이재모 정호석 조명선△뉴욕사무소 최낙균△프랑크푸르트사무소 임철재△동경사무소 김동균△런던사무소 백승호△외화자금국 서태석 안경철 안성봉 이동현△금융경제연구원 이상호△경제교육센터 임동하△감사실 권오관 김기수 김상복 박영대 신용우 양성우 이재용 이홍기△부산본부 최경진△대구경북본부 박원용△광주전남본부 노태숙△전북본부 이병수△대전충남본부 정인규△충북본부 이창수 임창국△강원본부 우동진 이기정△인천본부 김여진 전영복△경기본부 박소익△경남본부 민병용△강릉본부 남상우 문태연△울산본부 음승모△강남본부 김봉수 김철주△총무국소속 김인구◇4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정성엽△전산정보국 전기영 전숙경△총무국 이승덕△조사국 윤용준 한민△경제통계국 김정훈 윤옥자△금융안정분석국 조천희△정책기획국 박재빈△금융시장국 박진형 박충원 이상호△발권국 이화연△국제국 김기진 정진우△외화자금국 성준이△경제교육센터 김현종△부산본부 윤창준△대구경북본부 강기우△대전충남본부 백봉현△충북본부 김관희△강원본부 정영호 한영욱△경기본부 전영실△울산본부 김남주△총무국소속 강영관 민준기 박용민 이정국◇4급 이동△기획국 강준구 임숙현△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전산정보국 이영길△총무국 김진국 장미숙△조사국 송길성 오영길 이재원 한승철△경제통계국 송재창 진정화△금융안정분석국 신준영 조지현△정책기획국 김상훈 김준철 안성근 황영웅△금융시장국 김민규 이상민 진수원△금융결제국 김영석 임인혁 장세천 하경희△발권국 박기현 박성대 송광현 이경애△국제국 김정호 김태준 신성우 정철오 조원빈△뉴욕사무소 권민수△런던사무소 유경훈△외화자금국 임태옥 정성호 최승조 최정태△금융경제연구원 임현준△경제교육센터 석우현 최영순△충북본부 윤영실△강원본부 최영순△인천본부 임옥빈△제주본부 장강봉△경기본부 남정숙△울산본부 안경애△포항본부 김영선△강남본부 이명숙△총무국소속 남선우 이범호 정원식 최용훈 ■코스닥협회 ◇신규 선임 △부회장 김문영(알티전자 대표) 노영백(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 박춘구(에듀박스 대표) 배석주(동양텔레콤 대표) 정봉규(지엔텍홀딩스 대표) 조현정(비트컴퓨터 대표) 황을문(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 김종환(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 나우주(엘엠에스 대표) 박만홍(성창에어텍 대표) 서정진(셀트리온 대표) 신경철(유진로봇 대표) 오명환(네오세미테크 대표) 오인환(디에스엘시디 대표) 이범용(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전세호(심텍 대표) 조송만(누리텔레콤 대표) 황해령(루트로닉 대표) 홍성민(에스에너지 대표) 홍성천(파인디앤씨 대표)△감사 정승환(위즈정보기술 대표) 남삼현(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동원그룹 ◇전무 승진 △동원F&B 영업본부장 정용세△〃 식품사업본부장 김재옥△동원CNS IT부문 대표이사 이강선◇상무 승진△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 마케팅전략실장 안창언◇상무보 선임 <동원F&B>△건강식품사업부장(인삼사업부장 겸임) 송명준△영업본부 지방사업부장 이종섭△유통전략실장 강동만<동원홈푸드>△유통구매사업부장 김영국△유통사업〃 송명종<동원엔터프라이즈>△경영지원실장 송재권△동원리더스아카데미 부원장 차현수
  • 주한미군 “병력 차출 8~9년뒤 가능”

    주한미군사령부는 4일 주한미군 병력을 역외(域外) 지역으로 차출하더라도 앞으로 8~9년 뒤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한미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군부대 병력을 한반도 이외 지역으로 전개할 계획이 현재는 없다.”면서 “한국에서의 근무정상화 계획은 2010년대 후반에 가서야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2010년대 후반은 2018~2019년 이후로 보면 무난하다.”고 했다. 주한미군은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어떤 병력 감축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한·미 간에 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조정하자는 등의 문제제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커트 캠벨 미국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이 문제와 관련, ‘한국내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는 자신의 발언이 일부 한국 언론에 의해 확대 보도된 데 대해 크게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태영 국방장관도 이날 “전작권을 반환받는 데 수많은 작업이 뒤따르기 때문에 군으로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국가대 국가 간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군의 입장에서는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시·도지사 선거 사전판세 분석

    2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시·도지사 선거에서는 각 지역별로 거물급의 ‘빅 매치’가 예상된다. 특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비롯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텃밭인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공천권을 둘러싸고 당내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수도권의 승패를 좌우할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 한나라당에서는 아직까지 오세훈 시장이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3선의 원희룡 의원이 전세 역전을 노리고 있고, 정두언·나경원 의원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정도다. 반면 야권에서는 거물급 정치인의 이름이 활발하게 오르내린다.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검찰 수사로 위기를 맞았지만, 무죄에 대한 자신감으로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과 이계안 전 의원은 일찌감치 출사표를 내고 정책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설 전에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신당은 31일 서울시당 후보 선출대회를 통해 노회찬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대권후보로도 언급되는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의 재선 출마가 최대 관심사다. 김 지사는 재선과 당권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에서는 4선의 김영선·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노동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3선의 이종걸 의원에 이어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최고위원이 1일 출마를 선언,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다. 진보신당에서는 심상정 전 대표가 경기지사 후보로 낙점됐다. 국민참여당 대표인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세종시 격전’이 될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완구 전 지사의 재출마가 변수다. 민주당에서는 친노(親)·386 그룹의 핵심인 안희정 최고위원이 나섰다. 한나라당 텃밭인 경남에서는 김태호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부산에선 현재까지 허남식 시장이 독주하고 있으나, 국민참여당의 ‘노풍(風)’이 변수가 될 수 있다. 호남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향한 신경전이 치열하다. 전남지사를 놓고 3선 고지를 향해 깃발을 든 박준영 지사와 이석형 함평군수, 주승용 의원 등이 ‘빅3’ 예비후보로 거론된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는 김완주 지사를 상대로 정균환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고 추격중이다. 유지혜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인사]

    ■국방부 ◇교육파견 <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김형기<과장급>△국방대 안보과정 안춘순 임병갑△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한근용△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송재학 ■환경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장 김학주 ■조달청 ◇국장급 전보 △인천지방조달청장 김재호△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장경순 ■광주시 ◇승진 <지방부이사관>△사회복지국장 정선수△건설교통〃 장상근<3급>△중앙장기교육파견 김형수△종합건설본부장 김정운△정책기획관 문금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락진<준국장급(4급)>△의회의사담당관 김남호△투자유치기획단장 박창기△감사관 기원건◇전보 <지방부이사관>△문화체육정책실장 문봉주△자치행정국장 최현주△환경녹지〃 양회주△도시마케팅본부장 강왕기△상수도사업〃 문인△비엔날레사무처장 신광조△서구부구청장 이기신△남구〃 정재현△U-대회 기획조정본부장 홍기남<준국장급(4급)>△공보관 노희용△문화수도정책관 서동진<과장급(4급)>△총무과장 유광종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보 △싱가포르aT센터 지사장 백진석△베이징aT센터 칭다오사무소장 고정희△선진유통처장 직무대리 성창현△식량관리처 식량수급팀장 김권형△서울경기지사 수출유통〃 우상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지원실장 이동주△감사〃 최형복△재무처장 임남수△터미널시설〃 박성규◇팀장△기획감사 송정태△기획예산 김영식△경영관리 신가균△재무 김영선△재산관리 김충영△운영총괄 윤한영△항공영업 여태수△U-Airport 김태영△상업영업 김창규△교통영업 이상욱△자기부상열차T/F 박기순△토목시설 배영민△조경 우헌영△터미널건축 이동현△시설환경 황석△승강설비 홍해철△운항정보 임윤상△인사 유구종△항공교육 소대섭◇그룹장△공항계획 김영웅△공항개발 김원태◇교육파견△서울대 김태성 ■대한지적공사 ◇본부장 △서울본부 신철화△인천본부 김용설△강원본부 이민석△울산·경남본부 이경철△제주본부 송철순 ■SH공사 ◇임원 △고객지원본부장 강성열△사업1〃 이연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과학국제협력센터장 장도수△정책본부장 권문상△해양정책연구실장 오위영△해양과학협력담당 김현영 ■한국조세연구원 △공공기관정책연구센터 소장 박정수△〃 공공정책연구팀장 성명재 ■문화일보 △논설실장 김종호 ■YTN △뉴욕지국장 이재윤△해설위원실 해설위원 이홍렬△앵커팀장 송경철△베이징지국장 김승재△홍보팀장 유재복△뉴스기획〃 이기정 ■한국거래소 ◇팀장 <신규보임> [경영지원본부]△법무 박승배△총무 노태현△경영정보시스템 임도빈△시장정보 류재현△홍보1 공도현[유가증권시장본부]△시황분석 라성채△국채 김윤생△상장제도 송영훈△공시2 서영완△공시4 김기경△상품관리 김영△상품상장 한륜석[코스닥시장본부]△코스닥매매제도 채남기△코스닥시장운영 조윤호△시장지원 황우경△상장제도 이효정△공시제도 변광덕△기업분석 민경욱△공시3 이부연△공시4 최재웅[파생상품시장본부]△글로벌시장운영 김배용△상품개발조사 옥진호△파생청산결제운영 서충열[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시스템 최재립△시장감시3 오현욱△심리1 유석△심리2 남승민△심리3 김을수△감리1 이재훈<전보> [경영지원본부]△경영서비스 홍순욱△회원서비스 조치현△경영혁신 하종원△인사 김창호△연수평가 이호성△재무회계 조희정△인프라관리 최길선△개발관리 구창수△글로벌IT 허수영△통합관제 김대영△조사연구 윤기준△국제협력 최태주△해외상장유치 조정석△해외사업 신길수△IT사업 최치호△대구사무소장 박병식[유가증권시장본부]△주식시장운영 김봉태△유가증권시스템 신재태△채권시장 서재형△채권상장 채현주△상장심사1 이용국△공시1 도양근△공시3 정미영[코스닥시장본부]△상장공시시스템 김성일△공시1 전용훈△공시2 김흥식[파생상품시장본부]△파생상품마케팅 김수진△글로벌연계 김병률△신사업 임재준△금융상품운영 신승철△파생상품시스템 오의석△주식상품개발 류승규△금융상품개발 류인욱△증권청산결제운영 조병환△청산결제시스템 이동한[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운영 노병수△분쟁조정 권영일△시장감시1 김성태△감리2 남찬우△감리3 전대철 ■두산중공업 ◇영입 △상무 이성훈 김대수 ■현대종합상사 ◇상무보 승진 △기전플랜트본부장 조주연△경영기획실장 장안석△전략사업본부장 배양호 ■금융투자협회 ◇승진 △자율규제본부장보 이정수△집합투자서비스〃(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 직무대행 겸임) 김철배△홍보실 이사부장 김경배△투자자교육사무국장 강석훈△정보시스템부장 김정아△경영지원부장(교육원신축추진반장 및 안전계획역 겸임) 김철영△이머징마켓센터장 서기석◇전보△증권지원부장 정규윤△파생상품지원〃 이도연△장외파생상품심의〃 최용구△경영기획〃 오무영△부산지회 사무소장 임형원△신탁판매지원실장 이중길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김홍수△재정금융정책관실 장원석△사회총괄정책관실 송헌규△사회규제관리관실 방진아△정무기획비서관실 유승표△의전관실 이동훈△총무비서관실 인사과 권영상 ■보건복지가족부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 정호원◇과장△보험급여 은성호△생명윤리안전 임을기△복지정책 박인석△기초생활보장 권병기△사회서비스정책 박정배△사회서비스사업 임숙영△장애인자립기반 김덕중△요양보험제도 김영선△아동청소년자립 김석병△아동청소년안전 강석환△가족지원 이재복◇과장급 전보△기초장애연금도입T/F팀장 최홍석△국립의료원 근무 김정자△국제보건기구(WHO) 파견근무 고운영△국립 망향의동산 관리소장 황중택<질병관리본부>△총무과장 손진우△예방접종관리〃 배근량△국립인천공항검역소 서무과장 정명철△국립마산검역소장 배진환△국립포항〃 최상성<서무과장>△국립부곡병원 이종상△국립소록도병원 한창언△국립재활원 정대승 ■노동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한국기술교육대(노동행정연수원) 이완영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 △전자상거래심사과장 이해평 ■기상청 ◇과장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미자△인력개발〃 권태순△슈퍼컴퓨터운영팀장 이희상△관측정책과장 이명수△기상산업〃 신도식△부산지방기상청 안동기상대장 이영복△광주〃 동네예보과장 권오웅△대전〃 문산기상대장 박남철◇과장 보직△지진감시과장 이종하△국립기상연구소 정책연구〃 김세원 ■대구시 ◇4급 승진 내정자 △교육학술팀장 조현철<직무대리>△문화산업과장 이승유△저출산고령사회〃 박병률△서울사무소장 정풍영△토지정보과장 이성진△건설관리본부 시설안전부장 김기문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신성장사업단 철도산업정보센터처장 이윤희△관리본부 신청사관리〃 허억준△건설본부 용지〃 최철△KR연구원장 김영국△KR연구원 기준심사처장 유승위△수도권본부 시설운영사업단장 최종현△영남본부 〃 나경△충청본부 건설처장 박병옥△강원본부 〃 정재민△중앙기술단장 김광길 ■서울메트로 ◇팀장급 이상 전보 <원·단·소장> △인재개발원 전민우△신사업개발단 김성수△서비스지원단 박한용△종합관제소 구길영<실장>△창의혁신 윤여경△경영기획 전영일△안전관리 안세련△노사협력 허순철△환경관리 김종태△감사 오영명<팀장>△창의평가 안규엽△기획예산 이도중△경영관리 최인용△안전계획 박동필△비상방재 주충근△정보화 이기준△총무 조동수△복지 손채호△CS경영 서정식△환경 오재강△석면관리 한기중△신호 고영환△디자인건축 구본우△감사 고명길△조사 장해종<센터장>△자재관리 최태암△동대문서비스 강수영△종합운동장서비스 강선희△경복궁서비스 한상주△도곡서비스 배종한△길음서비스 신경우△삼각지서비스 박경옥<사업소장>△신정차량 이병두△지축차량 이헌영△수서차량 유준곤△창동차량 강일석△동대문승무 전찬석△지축승무 임상권△동작승무 박태근△제1기술 김유환△제2기술 김정기△철도장비 오희완◇부장급 전보 <담당부장>△홍보실 홍보담당부장 김정환△〃 문화〃 김경호△경영기획실 예산〃 김선엽△안전관리실 비상계획〃 이석용△인력관리팀 평가교육〃 이권수△총무팀 비서〃 용연상△재무관리팀 계약〃 정만균△부대사업팀 상가〃 전찬우△전기팀 전철〃 신동남△통신전자팀 전자〃 이정호△〃 정보통신〃 기노청△신호팀 ATO〃 이종호△토목팀 토목공사〃 박종덕△디자인건축팀 디자인〃 송준영△감사실 윤리〃 신성우<인재개발원>△운영담당부장 김강식△교수〃 김종완△인재개발〃 윤경하<신사업개발단>△기지역사개발담당부장 민광만△역세권개발〃 이석종<서비스지원단>△서비스지원1담당부장 한승걸△서비스지원2〃 박기봉<차량사업소 담당부장>△군자 관리 이승범△신정 검수 주유진△〃 정비 임승동△지축 관리 김재철△〃 검수 서덕용△〃 정비 안상덕△수서〃 관리 심용섭△〃 검수 김기영△창동 관리〃 채규옥<종합관제소>△운영담당부장 홍순상△관제1〃 장채신<제1기술사업소 담당부장>△관리 신철자△전기신호1 민경윤△전기신호2 문홍렬△통신전자1 최승봉△통신전자2 김찬겸△토목1 배응원△토목2 심란수△건축설비 조기두<제2기술사업소 담당부장>△관리 박기호△전기신호1 김석태△전기신호2 최종기△통신전자1 김영수△통신전자2 김성렬△토목1 김상욱△토목2 이종호△건축설비 박태식<철도사업단 담당부장>△사업1 이종성△사업2 조진환△신교통사업 김관수△엔지니어링사업 이성권<기술연구소>△시설연구담당부장 박윤호△전동차연구〃 고영호 ■유니드·OCI상사 <유니드> ◇상무 승진 △OCI광저우 총경리 최송학◇상무보 승진△경영지원본부 서일태△사업개발담당 최도영 ◇상무 승진△사업3부장 정현◇상무보 승진△사업2부장 조윤제
  • 사망 10만명 넘을듯

    사망 10만명 넘을듯

    아이티 정부는 200년 역사상 최악의 참사인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의 사망자 8만 7400명을 넘어서, 5년 전 인도양 쓰나미 당시의 희생자 22만명 수준이 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장 막스 벨레리브 아이티 총리는 1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는 1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는 부상자를 포함한 전체 피해자 규모를 인구의 3분의1에 해당하는 300만명으로 추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물, 전기 등 기본적 공공 서비스가 완전히 붕괴됐다.”면서 긴급 구호가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외교통상부는 지진 직후 연락이 끊겼던 한국 봉제업체 대표 강모씨와 교민 서모씨 등도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강진 발생 당시 아이티에 있던 한국인 70여명은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외교부는 현지에 파견된 긴급 지원팀을 통해 모든 한국인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이날에만 17명의 교민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대피했다. 한편 외교부는 아이티 전 지역에 여행경보단계를 2단계인 ‘여행자제’에서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높였다. 김영선 대변인은 “정부는 긴급 구호대 파견 등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아이티 지진현장에 중앙119구조대원 25명과 의료진 8명 등 35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15일 급파한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약 2주 동안 지진현장에서 활동한다. 이동구 나길회 김정은기자 kkirina@seoul.co.kr
  • [부고]

    ●정영식씨 별세 승모(페덱스)씨 부친상 문신정(서울신문 편집행정팀장)씨 시부상 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001-1081 ●정소성(소설가)수교(대구수성실업 대표)승교(빛과소금)씨 모친상 김갑영(공주대 교수)씨 시모상 8일 대구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53)560-9584 ●허성길(나라통상 대표)씨 모친상 재영(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재혁(나라통상 상무)씨 조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5 ●김영선(김영선한의원 원장)영옥(동덕여대 교수)영배(써모테크 대표)씨 모친상 서경(연세대 의대 교수)이재형(연세대 물리학과 〃)씨 장모상 서수민(한겨레신문 기자)씨 외조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27-7580 ●박득서(광주시 방재관리과장)씨 부친상 김찬주(전남 강진군 건설팀장)씨 장인상 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 (062)2250-4410 ●박정호(한국시티은행 부산 하단지점)씨 모친상 이병호(한국수출보험공사 경남지사 부부장)황동욱(GM대우)씨 장모상 7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2)226-1410 ●김미영(전 중앙일보 기자)영훈(재미 사업)영문(상하이 미덕 대표)영택(구세군 희망나눔 직원)씨 부친상 이상일(중앙일보 정치데스크)씨 장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58-5940 ●하성도(KIST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이현(삼경제일물산 대표)전동주(생고뱅코리아 지사장)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5 ●신수연(인천학교안전공제회 부장)우연(신우건설 대표)씨 모친상 이종석(자영업)최종설(인천시 중앙도서관장)씨 장모상 8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1)985-1740
  • [점프 코리아 2010-지방선거] 경기지사 누가 출마하나

    [점프 코리아 2010-지방선거] 경기지사 누가 출마하나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선거는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올해 지방선거의 승패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현재 두 자리를 모두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중평이다. 한나라당에서는 김문수 현 경기지사의 재선 도전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7, 8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선 후보군으로 거명되는 김 지사는 출마 문제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지만 재선 도전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가 출마할 것인지에 따라 한나라당 후보군의 폭도 달라질 전망이다. 4선의 남경필·김영선 의원과 3선의 원유철·정병국 의원 등이 강력한 도전자로 거명된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도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유화선 파주시장도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김 지사의 재출마에 대비한 ‘대항마’를 가리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재·보궐선거에서 일으킨 ‘바람’을 키워 수도권을 장악하고, 지난 민선 4기 지방선거에서의 참패를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결연하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특히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김진표 최고위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사실상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4대강 사업 등 현안과 직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피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이종걸 의원, 민선 부천시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원혜영 의원, 지역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3선의 김부겸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4선인 이석현 의원, 재선인 박기춘 의원 등의 도전 가능성도 언급된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지난해 10월 수원 장안 재선거에 출마했던 안동섭 도당위원장, 지난 2006년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김용한 전 도당위원장의 이름이 물망에 오른다. 진보신당은 심상정 전 대표를 내세울 계획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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