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영삼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수당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새해 인사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탄소 배출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17
  • 몰도바 대통령 당선자에 축전/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6일 페트루 루친시 몰도바 대통령당선자에게 전문을 보내 당선을 축하하고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기대했다. 김대통령은 또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주케냐대사관의 이헌종 서기관이 순직한 것과 관련,모하메드 압둘카림 코모로 회교공화국 대통령의 위로전문을 받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답신을 보냈다.
  • 이헌종 서기관 빈소에 조문/김 대통령,반기문 수석 보내

    김영삼 대통령은 5일 이디오피아 항공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고 이헌종 주 케냐 대사관 서기관의 빈소에 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 “북 도발 즉각 대응태세 완비”/김 대통령,통합방위회의 주재

    ◎향토방위 관련 법령·제도 재정비/북 장거리포 전방 증강배치/합참 보고 김영삼 대통령은 5일 하오 청와대에서 97통합방위중앙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과 정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내부결속을 단단히 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효과적인 향토방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가 각종 관련법령과 제도를 재정비하라』고 말하고 『군·경찰·예비군은 적의 침투에 대비해 훈련과 장비를 더욱 강화·확충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안보없는 정치,안보없는 경제,안보없는 민주복지는 사상누각과도 같다』면서 『정부의 각 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효율적인 민·관·군의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지난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우리 국민이 납득할수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북한이 하지않는한 절대로 마무리될 수 없으며 남북한간 직접대화 없이는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어떠한 경협이나 지원도 있을 수 없다』고 밝히고 『북한은 동족인 우리만이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고 진실된 자세로 남북대화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해군 3함대사령부,충남 부여군방위협의회,전남지방경찰청,한국화약 인천공장 등 4개 유공부대 및 기관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이규환 합참작전참모부장(육사 21기·중장)은 최근의 북한 군사동향보고에서 『북한은 김정일집권후 전방지역에 장거리포와 미그기 등 전술기를 집중 배치하고 남한 후방지역에 대한 해·공군 침투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실질적인 전쟁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관련기사 7면〉 이 작전부장은 『북한은 김집권 이후 사정거리 54㎞의 170㎜ 자주포를 300여문에서 500여문으로,사정거리 65㎞의 240㎜ 방사포를 140여문에서 280여문으로 늘렸다』면서 『공기부양정,잠수함,헬기 등을 이용한 해·공군 동시침투능력은 2만여명에서 4만여명으로,10만여명인 특수부대요원은 11만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이어 『95년 10월이후 태탄,누천리,구읍리 등 전방 3개 예비기지에 미그기 등 전술기 110여대를 집중배치시켰다』고 말했다.
  • 북 군사동향 및 대비태세 보고 내용

    ◎특수부대 등 기습전력 증강 뚜렷 □북 전력증강 ·해공군 4만여명 동시침투 가능 ·동원명령 5세 높여 50만명 증강 ·전후진지,비축시설 100% 지하화 □우리군 대응 ·수도권 최우선,서해 방어계획 강화 ·신형레이더 2백여대 지상군에 배치 ·전력 정예화 위해 방위력 개선사업 5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이규환 합참작전부장이 보고한 최근의 북한 군사동향 중에는 김정일집권후 두드러지게 증강된 북한의 군사력이 눈에 띈다.이는 한마디로 극심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기회만 있으면 남한을 공격할 수 있는 만반의 능력을 갖추겠다는 의도로 풀이 된다.특히 장거리포와 특수요원 증강 등 기습적인 공격력 증강이 두드러지고 있다. ▷북한 군사동향◁ ▲군비증강 김정일이 집권하기 전 사정거리 54㎞의 170㎜자주포는 300여문이었으나 집권후 현재 500여문으로 증강됐다.140여문이었던 사정거리 65㎞의 240㎜방사포는 갑절인 280여문으로 늘었다.합참의 한 관계자는 『서부전선에서 170㎜자주포는 서울까지,240㎜방사포는 분당이나 수원까지 포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 강릉 잠수함사건때 침투시킨 특수요원을 10만여명에서 11만여명으로,300여대이던 헬기도 310대로 늘렸다.상어급 잠수함 10여척을 포함,30여척에 이르는 잠수함과 300여대에 달하는 AN­2기,공기부양정 등을 통해 북한 해·공군은 동시에 4만여명을 우리 후방에 기습침투시킬 수 있다. ▲훈련활동증가 김일성이 집권하던 92∼94년동안 지상군의 훈련은 7천70여건이었으나 김정일이 집권(94∼96년)하면서 5천400여건으로 줄었다.한해 3개월 가량 집중적인 사상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은 줄었으나 훈련강도나 내용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해군은 1천700여건에서 2천여회,공군의 비행훈련은 8만회 출격에서 11만회로 늘었다.유류난에도 불구하고 훈련의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지상군 및 공군 위주로 공격적인 남침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군 당국은 북한군이 훈련을 가장,전방에 군사력을 전개,기습공격할 것에 최우선 대비하고 있다. ▲전쟁준비태세강화 전시동원계획을 대폭 강화해 ▲40세이던 동원연령을 45세로 상향조정해 50만명을 증강시키고 ▲각 도에 군수생산총국을 둬 책임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전시군수공장 40여곳을 지하화 했다.또 95∼96년 전방군단에서 500여 곳에 대한 지하갱도공사를 마쳐 전투진지는 물론 장비·물자시설까지 100% 지하화 했다.태탄·누천리·구읍리 등 전방 3개 예비공군기지에 미그기 등 전술기 110여대를 추진배치했다. ▷예상도발양상 및 대비태세◁ ▲국지도발 한반도에서 생존을 위한 긴장조성을 노려 서울과 부산 등 주요도시에 무장공비를 침투시켜 방화나 살인,주민인질,폭파 등으로 강릉 잠수함사건 같은 혼란을 조성할 가능성이 높다.또 장거리포로 수도권을 포격하고 미사일공격도 감행할 수 있으며 백령도 등 서북도서를 봉쇄·공격하고 다른 후방지역에서도 무장공비 침투를 시도할 수 있다.이에 대해 우리 군은 수도권 지역위협에 우선대비 한다.다양한 도발형태에 따른 대비책을 구체화시키고 도심지 소탕작전 능력을 배양한다.비상대기,긴급구조구난 태세를 유지한다.서북도서 방어계획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 긴밀협조체제를 구축한다.특히 국지도발에 대해서는 즉각 응징보복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한다. ▲전면전 정치·경제적 체제유지 한계에 도달하면 우세한 전력과 화학탄을 이용한 선제기습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증대하고 있다.장거리포,공중특수부대를 투입,전후방을 동시전장화하고 서부지역을 집중공격해 수도권을 조기점령하는 한편 속전속결 작전으로 미군이 증원되기 전 전쟁을 종결 지을 가능성이 높다.우리군은 적 기습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200여대의 신형레이더를 지상군에 중점배치,조기경보 및 감시태세를 확립하고 한·미 연합작전수행체제 확립을 위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위기관리 공조체제를 보완한다.유사시 미 증원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받는다.이와 함께 대부대 합동전술훈련과 합참이 주관하는 전쟁모의연습을 통해 실전적인 군사훈련과 통합전력발휘를 극대화 한다.비상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전시동원계획인 「충무계획」의 시행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전력의 질적 정예화를 위해 방위력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탄약·유류·식량 등 확보를 통해 전쟁지속능력을 높여 나간다.동계작전대비태세기간(12월 1일∼97년 4월30일)에 북한의 침투에 대비한 취약점을 보강하고 실전적인 동계,야간훈련을 강화한다.이밖에 통합방위 훈련을 강화,2년주기인 수도권은 1년주기로,후방인 2군지역은 3년주기에서 2년주기로 전환한다.
  • “부패사범 엄정 심판”/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4일 『부정부패의 척결없이는 결코 선진사회를 이룰수 없다』며 『사법부가 부정부패 사범에 대해 신분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심판을 통해 법의 단호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윤관 대법원장을 비롯,각급 법원장 36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좌익세력들의 체제전복 책동 또한 계속되고 있다』며 『사법부가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체제의 수호를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반달곰 살리자(외언내언)

    전국에서 밀렵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난 20일부터 경찰이 야생조수 밀렵을 단속한 결과 65건에 116명이 적발되었다고 한다.재래식 올가미뿐 아니라 한밤중에 강력한 서치라이트를 비춰 야생동물이 멈칫하는 순간 고성능 사제총으로 사살하는 현대식 밀렵방법도 동원되고 있다.표면에 꿀을 바른 사제폭탄까지 등장하고 있는 판국이다. 강력한 사제폭발물이 노리는 대상은 반달곰.가슴에 흰색의 선명한 V자 무늬를 지니고 있는 반달가슴곰은 세계적 희귀동물로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329호.지난 83년 설악산에서 암컷 한 마리가 밀렵꾼의 총에 맞아 숨진 이후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었다.그러다가 13년만인 지난봄 지리산에서 눈위 발자국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천왕봉일대에 반달곰 5∼1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환경부가 공식발표한 것이 지난 4월.이때부터 무도한 밀렵꾼의 반달곰 추적이 지리산일대에서 자행되기 시작했다. 생태계의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반달곰이 설악산·지라산에서 어찌어찌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은 기적 같은 일이다. 「생태계의 소생」을 상징하는 이 진객을 잡기 위해 사람은 수백개의 폭탄과 수천개의 덫을 지리산에 설치해 놓았다.반달곰의 쓸개가 특히 약효가 있다는 속설 때문이다.정부에서도 반달곰보호대책에 나서 지라산의 덫·올무제거작업을 벌였고,김영삼 대통령도 반달곰 살리기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몸에 좋다면 너구리도,오소리도 잡아먹는 한국인의 몬도가네수법.지난 25년동안 한국이 수입한 웅담은 4천135㎏,자그마치 곰 2천900여마리에 해당된다.지리산 반달곰이 밀렵꾼의 손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만일 밀렵꾼의 폭발물에 처참하게 살해된다면 우리 어린이의 동심에 큰 상처를 주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세계인의 멸시와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 5세아 무상 유치원교육/교개위 「유아교육 개혁안」

    ◎2005년부터/에산 98년 5%로 높여 전체 교육예산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유아교육예산이 오는 98년부터 5% 수준으로 높아지고,2005년부터 모든 5세 어린이들에 대해 1년간 유치원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통령 자문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김종서)는 4일 서울 삼청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유아교육체제 개혁과제 연구안」을 제시했다.교개위는 이를 토대로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말쯤 김영삼 대통령에게 최종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연구안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45%에 불과한 5세 어린이의 취원율을 2005년까지 100%로 올리고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예산의 0.98%(96년 1천4백억원)인 유아교육예산을 5%로 늘리기로 했다.
  • 체코대통령에 위로전문/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3일 하오 폐렴증세로 입원중인 바츨라프 하벨 체코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 김 대통령 1월25일 방일/하시모토 일 총리 초청

    ◎벳푸서 정상회담 김영삼 대통령은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의 초청으로 내년 1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규슈지역 오이타현의 벳푸(별부)에서 하시모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김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는 벳푸 정상회담에서 대북한 공조체제강화,청소년 교류확대 등 미래지향적 사업 추진,국제무대에서의 협력강화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윤대변인은 밝혔다.〈관련기사 2면〉
  • 김 대통령/미 미네소타주립대서 명박학위 받아

    ◎“민주개혁 향한 비전과 용기에 찬사” 김영삼 대통령이 3일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으로부터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김대통령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취임후 이번이 7번째. 미국 중서북부 미니애폴리스에 소재한 미네소타대는 명문 주립대학을 일컫는 「빅 10」중 하나로 꼽힌다.6·25전쟁 직후 「미네소타 계획」을 통해 서울대 시설을 복구하고 선진학문을 전수해 준 인연이 있다.서울대와 자매결연도 맺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미네소타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수차례 보내왔으며 서울대 동창회측에서도 김대통령에게 학위를 수락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미네소타대 하셀모 총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김대통령은 개인 고통을 감내하면서 민주주의원칙을 준수해왔다』며 『많은 미네소타 동문들이 진정한 민주개혁을 위한 김대통령의 비전과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고 학위수여 이유를 밝혔다. 김대통령은 학위수락 연설에서 『미네소타대와 서울대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넘어 협동해 온 선례를 시대의 변화에 맞게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하셀모 총장·이경식 한은총재를 비롯한 미네소타대 관계자들과 국내동문,안병영 교육장관·선우중호 서울대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15일 내한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쿠츠마 대통령은 방한기간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상황을 비롯한 주요 국제정세와 한·우크라이나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방안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 총리/“연말연시 공직 기강확립에 최선을”(국무회의:3일)

    ◎베트남·말련과 경협 후속조치 마련해야 3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는 『이제 올해도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면서 한햇동안 애쓴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그러면서도 이총리는 『연말연시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총리는 『올해도 이제 4주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국무위원들은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96년도 각종사업의 세부실천사항들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김영삼 대통령이 9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고 상기시키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통해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배트남 및 말레이시아 순방을 통해서는 실질적인 경제협력기반을 확대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총리는 이어 『외무부·통상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대한지원사항과 정상회의 기간중 거둔 성과가 조속히 실천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윤덕 정무2장관은 영양사·조리사 등 15개 자격증 소지자의 의무고용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영양사 및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가 6만5천명으로 이중 8천명이 취업하고 있는만큼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진념 노동부장관도 『고용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만큼 이 문제를 재고해야 한다』고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김덕용 정무1장관이 『당정협의에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아직 충분히 사전협의가 되지 않은 것 아니냐』면서 영양사와 조리사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의결안건◁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 ▲관세법 제16조 규정에 의한 할당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개) 등
  • 내년 1월25·26일 벳푸 정상회담의 함축

    ◎한·일 서구형 「실무방문외교」 확립/과거사·독도문제 등 돌발사태 완충기대/1년만에 4번 회담… 대북공조에도 도움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일본총리가 「벳푸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것은 한·일간에도 서구형 실무방문외교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내년 1월 25·26일 1박2일 일정이지만 실제 김대통령이 벳푸에 머무는 시간은 20여시간으로 잡혀있다. 당장 한·일 사이에 첨예한 쟁점은 없다.그럼에도 두나라 정상은 지난달 24일 마닐라 정상회담을 가진 이래 두달만에 다시 회담을 개최키로 했다.두정상은 올해 3월과 6월에도 정상회담을 가졌었다.1년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4번이나 회담을 하는 셈이다. 한·일간에는 과거사,독도영유권,EEZ(배타적경제수역)설정,무역역조 등 언제든 가열될수 있는 잠재갈등이 있다.정상간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이견이 불거지면 두나라 관계는 손쓸수없게 악화되고 말 것이다.과거 그런 전례가 허다하다.그러나 최근처럼 한·일 정상이 자주 만나 상호 이해를 깊이 한다면 돌발사태 발생시 완충이 되리라 예상된다.빈번한 정상회담은 대북한공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일 정상은 또 회담장소를 일본의 유명 온천지인 벳푸로 결정했다.지난 6월 제주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이래 「격식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우호를 다지자」는 전통이 확립되고 있는 것 같다.하시모토총리가 제주도에 왔었으니 이번에는 김대통령의 답방 차례다. 벳푸는 일본 서남부의 규슈 오이타현에 소재하고 있다.규슈지역은 우리 고대문명의 영향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한국과 교류가 많은 곳이다.최근 연 4만명의 한국관광객이 찾고 있다. 회담이 새해초 열리게된데는 일본이 일정을 서두른데도 이유가 있다.재집권에 성공한 하시모토 총리는 한·일 관계가 돈독함을 일본국민에게 과시하려는 듯하다.6월 제주정상회담에서 김대통령을 공식 초청했고 11월 마닐라 정상회담에서는 연내 방일을 희망하기도 했다.
  • 김 대통령 신한국당직자와 조찬간담

    ◎“경제 살리기에 어떤 희생도 각오”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못박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각오하고 헌신적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홍구 대표위원 등 신한국당 주요당직자 60명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및 동남아 3개국 순방결과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잘못하면 후진국의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다.
  • 청와대조찬 김 대통령 당부

    ◎“정상들도 세일즈… 세계는 경제전쟁 상태/낭비 없애고 부정부패 척결도 계속해야”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일 주요당직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와 동남아 순방결과를 설명했다.김대통령은 경제살리기를 위한 각오를 당부하고 대북문제의 기본방침을 재확인했다. 김대통령은 『과거 눈을 감고 있던 나라들이 모두 눈을 뜨고 있다.잘못하면 후진국의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대통령은 『한해 음식쓰레기가 10조원어치나 발생하고 있다.이러고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면서 『당도 근검절약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경제회생을 위해 낭비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또 『유례없이 국가 정상들이 사소한 세일즈까지 하는 등 세계는 경제전쟁 상태이다.조류를 이해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된다』고 경고했다.김대통령은 『그러나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우리가 길을 만들면 된다.내가 앞장서고 모두가 같이 가면 길이 생긴다』면서 『당도 이홍구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 국가적 과제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세계가 블록경제화되고 있어 우리는 다소 외로운 입장이며 따라서 동남아 시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APEC에서 주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대북문제와 관련,『남북문제는 당사자인 남북에 해결책임이 있다는 것이 미·일·중 등 주변 3강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하시모토 일본총리와의 회담에서 잠수함사건은 일부 지역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계엄령을 선포해야 할 상황을 조성한 것이며 우리 국민의 정서와 의지에 입각해 북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소개했다.김대통령은 『한·미 회담에서 한·미 공조의 가닥이 잡혔고 강주석과 하시모토 총리도 심심한 이해를 표시하면서 공비침투같은 사태가 재발해서는 안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참석자들은 김대통령의 제의로 전날 일본 후쿠오카 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한국인의 투지」를 과시한 이봉주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는 박수를 쳤다.
  • 김 대통령·신한국 간부 조찬회동 안팎

    ◎“경제살리기 앞장”… 강력한 의지 천명/소비절약 등 범국민적 고통분담 호소/노동법개정 노사 대승적 차원 협조 요청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일 신한국당 간부들과의 청와대 조찬회동에서 경제회생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앞으로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부·여당의 특별대책이 다각도로 나올 것같다. 김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이 제창된 이래 주된 국정목표는 이미 경제에 맞춰져 있었다.그럼에도 김대통령이 경제살리기를 거듭 강조한 것은 국민들과 정치권이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모두가 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관심들도 많다』며 『그러나 집단이기주의나 개인이해가 걸리면 전체 국가이익은 아랑곳않는 악순환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소비절약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도 사치성 소비재 수입이 줄지 않고 있다』고 개탄했다. 김대통령이 밝힌 「어떤 희생도감수」라는 것은 정치권을 포함,국민 모두를 향한 「고통과 희생의 분담」 호소로 이해된다. 3일 발표될 노동관계법 개정안의 경우부터 그렇다.일각에서는 정부의 법개정안이 경영자편을 들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그런 주장은 너무 단편적이란게 청와대 한 수석비서관의 지적이다.그는 『노동관계법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국가경제를 살리는 방향으로 손질되어야 한다는게 대명제』라면서 『경영계와 노동계는 스스로에게 사소한 유불리를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문제를 보아야한다』고 요청했다. 김대통령은 또 경제회생을 선두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다.신한국당에게는 국민들을 설득하는데 일조하라고 준엄하게 요구했다. 김대통령은 당간부가 모였음에도 국회문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민생을 외면한 소모적 정치투쟁」에 대한 「무언의 경고」로 여겨진다.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수행하고 귀국해 정치판을 보니 할말을 잊을 정도』라고 청와대 분위기를 설명했다.
  • 김정한 선생 사회장 엄수

    민족문학작가인 낙산 김정한 선생의 사회장이 2일 상오9시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성당에서 치러졌다. 선생의 영결식은 소설가 성병오씨의 사회로 시작돼 이해인 수녀의 조시낭송·장례위원회 권오현 위원장의 영결사·김광일 대통령비서실장의 김영삼대통령 조사 대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 한은 「목소리」 높인다/“성장률 낮춰라”“정부서 소비풍조 조장”

    ◎이경식 총재 취임이후 다양한 의견 제시 한국은행이 최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성장률이나 금리,정부의 태도 등 미묘한 부문에 모두 걸쳐있다.당연한 일이지만 과거의 관행에 비추어보면 이례적인 모습이다. 대표적인게 지난달 29일 발표한 내년도의 경제전망.한은은 현재의 경제추세가 이어지면 내년의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6.4%쯤 되겠지만 5.5%선으로 낮추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경상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5%대의 저성장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김영삼 대통령이 내년의 경상수지 적자를 올해의 절반으로 줄이도록 지시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현재의 추세대로 움직이면 경상수지 적자가 1백80억달러나 되므로 성장률을 5.5%로 낮춰야 경상수지 적자를 1백30억달러로 줄일수 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지난달 19일 대만의 실제 금리수준이 낮지 않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9월말 대만의 회사채 수익률(금리)이 6.9%로 우리나라의 12%(11월 중순)보다 낮은 것은 회사채 발행이일부 대기업에만 제한됐기 때문이며 대만기업은 사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사금융 금리는 연 22%여서 대만기업이나 한국의 기업들이 조달하는 금리는 별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달 12일에는 정부가 잇따른 소비성,전시성 행사와 낙관적인 장기전망을 남발해 사회전체의 소비풍조를 조장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10월27일에는 우리나라 제조업 취업자의 1인당 생산액은 일본의 30%선으로 매우 낮다는 내용을 비롯해 기업들의 저효율에 대한 자료를 내놓았었다. 한은이 제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경식 총재 부임 이후 나타나는 변화이다.이총재가 물가안정과 통화가치 안정에 확실한 입장을 밝히는게 한은 실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한은의 한 관계자는 『중립적인 입장에 있는 한은이 저성장을 주장하는게 정부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파견·대체근로제 적극 검토/노동법관계장관 간담

    ◎교원 단결­협약권 1∼3년 유예/내일 노개추서 최종안 확정키로 교원의 단결권이 1∼3년간 유예될 전망이다.또 내년 상반기 중 파견근로제가 법제화되고 파업기간 중 동일 사업장 내 대체근로 뿐 아니라 신규 하도급도 허용된다. 정부는 1일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노동법 개정을 위한 관계장관 간담회를 갖고 정부안을 이같이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 오는 3일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를 열어 정부안을 최종 확정한 뒤 김영삼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10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수노조 ▲파업기간중 대체근로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 ▲파견근로제과 변형근로제 ▲교원의 단결권과 단체협약권 허용문제 등이 중점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안 확정과 함께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안정과 재산형성,학자금지원 등을 위해 「근로자 후생복지 충실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복수노조 허용문제와 관련,당초 방침대로 오는 2002년부터 단위 사업장까지 허용하는 대신 2002년부터 노조전임자에 대한 급여지급을 사용자의부당노동행위로 규정,조합비에서 부담하도록 했다. 또 교원의 단결권과 협약권은 1∼3년 동안 유예하되 그 결정은 이총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주 56시간 한도의 4주 단위 변형근로제를 도입키로 한 방침을 고수하는 대신 2차 개혁과제로 넘긴 파견근로제를 개별입법을 통해 내년 상반기중 도입키로 했다.
  • “고비용 경제체질 개선”/김 대통령 무역의날 치사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고비용·저효율 구조로는 무한경쟁의 냉혹한 세계 경제전쟁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수출관련 인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우리도 정부와 국민·기업인과 근로자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기기위해 비상한 각오와 새로운 자세로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