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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거래 수수료 9월 자율화/금융개혁 단기추진방안

    ◎퇴직연금제 도입·채권 단계 실명화/동일계열 여신한도 은행자기자본의 50%로 오는 9월부터 현행 0.6%인 증권회사의 위탁매매 수수료 상한선이 폐지돼 위탁수수료가 전면 자율화된다.내년부터 근로자가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는 기업연금 제도가 도입되고 채권 실물을 발행하지 않고 증권예탁원에 등록해 채권거래를 집중 관리하는 「채권 실명제」가 추진된다. 재정경제원은 22일 금융개혁위원회가 지난 4월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한 금융개혁 1차 보고서를 바탕으로 금융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금융기관간 경쟁을 촉진하는 내용의 「단기과제 세부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세부방안에 따르면 여신관리 제도를 기업 위주의 「동일인 한도제」에서 하반기에 계열사를 포함한 「동일계열 여신한도제」로 바꿔 기업집단에 대한 은행 대출을 은행 자기자본의 50%로 제한한다.이미 한도를 초과한 대출금은 3년 이내에 갚도록 했다. 현재 시중은행 45%,지방은행 70%,중소기업 전담은행 80% 등으로 정한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도 하반기중 5∼10%포인트 낮춘다. 또 다음달부터 금융기관 업무영역이 확대돼 그동안 종합금융사만 취급하던 기업어음(CP)을 증권사도 취급한다.증권사가 맡아온 유가증권 매매 및 주식인수 주간사 업무도 종금사에 개방된다.은행의 금융채 발행도 허용되고 한국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이 양도성 예금증서(CD)와 표지어음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에 환전 등 일부 외환업무를 허용하고 증권 투신 종금 등 증권관련기관이 어음관리구좌(CMA) 등 장외파생 증권상품을 취급하도록 한다.주식거래액에 따라 현재 0.4∼0.55%를 받고 있는 위탁수수료율을 전면 자율화,증권사간 경쟁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은행 부실을 막기 위해 하반기에 은행장을 빼고 전무와 여신담당 임원 및 부서장들만 참여하는 여신위원회의 구성을 의무화,일정규모 이상이거나 문제가 있는 여신을 심사토록 한다. 이 밖에 회수가 의문시되거나 손실이 예상되는 여신 외에 6개월 이상 연체된 모든 수익성 여신도 공시토록 금융기관의 공시를 강화했다.기업연금을 내년에 도입하고 요구불예금의 금리자유화는 내년 이후 실시키로했다. 은행의 금융채 발행과 여신관리제도,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 인하,금리자유화 등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 한국 고난의 세기 끝나고 있다/도널드 그레그(지구촌 칼럼)

    ◎남북관계 호전·한미 신뢰 증진 등이 원동록 이번 김영삼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필자에게 한미 관계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어떤 문제들을 생각나게 했다.최근 필자는 오래된 우리 가족의 서류철을 살펴보다가 나의 어머니가 1909년 자신의 고교졸업식에서 차석 졸업생 자격으로 행한 연설 원고를 발견했다.이 빛바랜 연설문의 내용은 「이 위대한 세기에 부닥치게될 문제들에 대해 준비하자」고 강조한 것이었다. 1909년 당시 한국은 이미 비극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1905년 미국과 일본이 비밀리에 맺은 태프트­카스라 조약은 일본으로 하여금 한국에 군국지배의 족쇄를 조이게 했으며 1910년 일본의 잔악한 식민 통치가 시작됐다.지금 구조적인 식량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은 필자의 어머니 고교졸업식 4년전에 시작된 전체주의 지배로부터 한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다.사고방식의 뿌리를 암울한 냉전시대에 두고 있는 지도자들의 손아귀에 갇힌 북한사람들처럼 그렇게 오랫동안 계속 고통을 받는 사람은 세상에 또 없다. 지난 5월 중순 서울을 방문했을때필자가 만난 사람들은 기분이 다소 처져있었다.경기 하락과 정치적 소요는 많은 한국 친구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었다.거기에 북한에서의 점진적 기아현상에 대한 참담한 기사와 비극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거의 매일 언론에 보도됐다.누구와도 유쾌한 대화를 하기가 힘들었지만 나는 전혀 비관적이지 않는 기분으로 돌아왔다.내가 낙관적인 기분을 갖게 된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한국과 미국 사이에 신뢰와 협조관계가 엄청나게 발전됐다는 사실이다.지난해 11월 서울을 방문했을때 한미관계는 그해 9월의 북한잠수함 사건으로 불편했었다.그 이후 필리핀에서 있은 김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의 정상회담,지난해 말 어려운 협상끝에 북한이 잠수함 사건에 대해 사과성명을 냈고,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서울방문 등이 합쳐져 최근 4년 사이 가장 좋은 양국관계가 다시 만들어졌다. 내가 낙관적인 생각을 갖게된 다음 이유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 매우 튼튼하고 훌륭한 관계가 맺어졌다는 것이다.50년대에 적으로 싸웠던한중 양국 사이에는 교역량이 급격히 늘고 있고 특히 북한을 다루는데 더욱 효율적으로 함께 대처하게 됐다.북경에서 북한 황장엽이 한국공관으로 망명한 사건은 한중관계에 심대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었던 아주 예민한 외교사안이었다.그러나 그 문제는 아주 매끄럽게 처리됐으며 결과적으로 두 나라 유대관계를 강화시켰다.이것은 한국 외교의 진정한 승리였다.헨리 키신저 전국무장관도 미국인들은 한중관계를 부러워해야 하며 이 점에서 한국으로부터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말 북경에서는 남북적십자사간의 만남이 있었다.한국이 보내는 지원식량이 북한의 2개 항구를 통해 반입되도록 하고 식량이 한국에서 온 것임을 명시토록 한 것은 남북 관계가 실제로 호전되는 하나의 신호이다.한국이 절대로 북한이 두려워하는 흡수통일을 꾀하고있지 않음을 북한이 인식하게 될 때 남북관계는 더욱 진전될 수 있다.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먼 장래에 북한이 「연착륙」하는 것이 한반도문제의 바람직한 해결책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낙관적인생각을 가진 마지막 이유는 한국의 경제 상황이 바닥에서 벗어났다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뉴욕의 주식중개인들에게 한국은 매우 좋은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다.한국에서는 생필품의 가격이 안정되고,반도체의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무역 적자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인들은 자기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들에 대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혹독한 비판을 하는 경향이 있다.스스로의 결점을 계속 찾아내는 것이다.지난번 서울에서 내가 느꼈던 침울한 분위기도 이런 경향과 관계가 있을지 모른다.하지만 이러한 혹독한 자기비판은 반성을 하게 하며 반성은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된다. 한반도에서 남북한 관계는 아마도 20세기의 최대의 마지막 위기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남북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되면 20세기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끝맺음을 할수 있게 될 것이다.한국이 북한이 고립에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중국과의 관계를 건설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는 한반도의 사태를 냉전의 어두운 유물로부터 매혹적인 냉전 이후 역사의 새 장으로 옮겨가도록 변화시킬 것이다. 한국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하지만 나는 한국민들이 스스로를 믿고 또한 자신들이 이뤄놓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폄하하지 말기를 바란다.신념을 갖고 당당하게 대처해 나간다면 남북한 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며 한국이 겪어온 고난의 세기는 끝날 것이라고 나는 단언한다.
  • 「대안론」 내세우며 내실 다지기/이수성 고문 「대회전」 준비

    ◎추대위 만들어 이 대표에 맞불작전 구상 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은 지난 주말 별다른 일정을 갖지 않았다.22일에는 이한동 고문과의 소주회동,23일에는 경기도 광주 천진암에서 열린 천주교 행사 참석이 공식적인 일정의 전부였다.이고문은 주말동안 최근 경선전에서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한걸음 물러서 곧 다가올 「대회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22일 출국하면서,당내에는 이회창 대표와 반이대표측 주자들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이고문측은 반이대표 진영에서 가장 먼저 칼을 뽑을 태세다.이고문측은 23일 이회창 대표의 즉각적인 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던질 예정이다.정발협이 이대표의 불공정 선거운동을 공박하며 당무거부,선관위 제소등 강경대응책을 준비하는 것과 발을 맞추고 있다. 이고문측은 27일 열리는 이대표의 경선출마 공식선언 및 출정식에 맞춰 대규모 추대위원회를 구성,맞불을 놓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이다.이고문측은 후발주자의 불리한 여건에서도 최고 60명까지는 동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그러나 140여명이 넘는 지구당위원장을 확보했다는 이대표와 섣부른 맞대결은 결국 피해갈 것으로 보인다.우선 정발협과의 협력관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놓은뒤 세과시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이대표와의 전선을 구축하는 한편 지구당위원장과 대의원을 상대로 한 내실다지기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23일 아침부터 강북갑·을,성북갑,은평갑지구당을 돌며 「이수성 대안론」을 설파한다.
  • 김 대통령 유엔·멕시코 순방여로

    ◎대통령내외 간단한 환송행사후 곧 출국 김영삼 대통령은 일요일인 22일 하오 3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출국. 하오 2시45분께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에 도착한 김대통령 내외는 2층 행사장에서 고건 국무총리와 김한규 총무처장관,김용태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단한 환송행사를 마친뒤 곧바로 출국. 김대통령 내외는 3군 군악대의 연주속에 고총리 내외와 김총무처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도열해 있던 청와대 수석진 등에게 악수를 한 뒤 곧바로 비행기에 탑승. 고총리는 잠시 김대통령과 함께 기내에 올라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를 하고 특별기에서 내려온뒤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청사앞에 도열해 있다 특별기가 이륙하자 손을 흔들며 인사. 공항에는 신한국당에서 김중위 정책의장,청와대에서 강인섭 정무 심우영 행정 문종수 민정 박세일 사회복지 최양부 농림해양 유재호 총무수석과 김광일 정치특보 등이 출영.
  • 한총련 핵심 140명 현상수배/치안장관회의

    ◎화염병 사용 처벌 대폭 강화 정부는 21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한총련」핵심지도부 140명을 공개수배,7월말까지 모두 검거키로 했다. 또 검거대상 핵심지도부에 대해서는 「개인별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한총련을 탈퇴하지 않는 중앙조직원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단체 구성 및 가입죄를 적용해 처벌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총련」을 조기에 와해시키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예산은 예비비 등을 이용해 최대한 지원하고,수배자를 제보한 사람에게는 현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앞으로 학원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기소하고 철저한 공소유지로 중형선고를 유도하는 한편 학사징계를 병행하는 등 엄정히 대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폭력시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화염병을 만들수 있는 재료를 소지한 사람도 긴급체포할 수 있도록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한총련」탈퇴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측에 개별적으로 탈퇴의사를 밝힌 학생도 탈퇴로 인정하는 한편 학교측이 해당 학생에 대해 실질적으로 「한총련」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수사당국에서도 탈퇴자로 간주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22일부터 시작되는 김영삼 대통령의 유엔 및 멕시코 순방기간 동안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계·경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자의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총리를 비롯,강운태 내무·최상엽 법무·안병영 교육·오인환 공보처장관 등이 참석했다.
  • 김 대통령 오늘 출국/유엔환경총회 참석·멕시코 방문

    김영삼 대통령은 유엔환경특별총회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22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김대통령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유엔환경특별총회 참석을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을 방문하는데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를 국빈방문한뒤 미국 앵커리지를 거쳐 30일 귀국할 예정이다.〈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뉴욕에 머무는동안 23일 유엔환경특별총회에 참석,「세계화시대의 환경협력」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김대통령은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추진,북한의 식량난및 한반도 4자회담 성사문제 등 한반도 주변정세를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대통령은 멕시코를 국빈방문,27일 멕시코시티에서 세디요대통령과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갖고 아·태지역 중견국가로서 양국간 실질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 김 대통령 출국채비 청와대 이모저모

    ◎수행원·경비 20% 축소… 간소한 준비/8국정상과 회담의제 꼼꼼히 챙겨/경선·국내정세 24시간연락망 구축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유엔환경특별총회 참석 및 멕시코 국빈방문 출국을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유종하 외무장관,반기문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순방관련 종합보고를 받은뒤 수석보고회의 주재,고건총리와 오찬 등을 통해 국정 전반을 철저히 챙기도록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국정 철저히 챙겨라” 당부 ○…이번 순방은 준비기간이 짧았다.그러나 김대통령은 유엔특별총회 기조연설을 비롯,개별정상회담에 대비해 「의제별로」꼼꼼히 살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김대통령은 뉴욕에서 7개국,그리고 멕시코방문까지 합쳐 모두 8개국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국가정상중 가장 많은 개별회담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3일 하룻동안에 일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와의 정상회담과 유엔 연설 등을 하는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다.대부분 의전절차와 배석자를 간소화하는 「실무형 정상회담」이 준비되고 있다. ○영·이총리와 첫 정상회담 지난달 취임한 블레어 영국총리,지난해 5월 집권한 프로디 이탈리아총리와는 첫 정상회담을 가지게 된다. 김대통령은 26일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클린턴의 재선뒤 처음 가지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미묘한 북한상황과 관련한 양국의 정책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23일의 한일정상회담과 함께 청와대측이 신경을 쓰는 행사다. 멕시코측은 김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최상급 국빈대우」를 준비하고 있다.그런 대우를 받은 정상은 클린턴 미국대통령,카를로스 스페인국왕 등 극소수라는 것. ○멕시코 최상급 국빈대우 ○…청와대측은 이번 순방과 관련,비공식수행원수와 순방예산을 20%정도 줄이고 환송 및 출영행사도 대폭 간소화시켰다.김대통령의 출국 및 귀국성명도 생략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의 순방기간중 청와대측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갖출 예정이다.김용태 비서실장과 강인섭 정무수석은 순방 현지와 「상시연락체제」를 갖추고 신한국당 경선진행 상황 등 국내정세를 평소처럼 매일 보고하고김대통령의 지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 “대선 탈법운동 엄정대처”/김 대통령,고 총리에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고건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부터 선거법상의 기부행위가 제한된다』고 지적하고 『관계부처에서는 기부행위 제한기간 개시를 계기로 적극적인 단속활동에 착수하여 초기부터 불법·탈법행위가 일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대통령선거가 얼마나 깨끗하게 치러지느냐에 따라 정치발전은 물론 나라의 명운이 좌우된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물론 국민과 정치권도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일 유엔환경총회 개막/185국 참가

    ◎김 대통령 개막첫날 기조연설 유엔 환경 특별총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유엔본부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1백85개국의 정상 및 정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 이번 유엔 환경특총에서는 92년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 환경정상회의에서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선언」및 구체적 실천계획인 「의제 21」이 채택된 이후 5년만에 세계 지도자들이 다시 모여 지구환경보전 노력을 재평가하고 효과적 이행방안을 모색한다. 환경 특총에서는 특히 지구환경문제의 주요 쟁점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정및 기술지원 방안 등을 둘러싸고 선진국과 개도국들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통령은 개막 첫날인 23일 하오 기조연설을 한다. 환경특총은 각국의 연설내용을 수렴하여 유엔 지속개발위원회(CSD)가 마련,특총에 상정한 「정치 선언안」과 실천 계획인 「유엔 특별총회 결과문서안」을 심의,채택할 예정이다.
  • 유엔·멕시코 방문기간중 치안·안보태세 확립 최선/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엔총회 및 멕시코 방문기간중 각 수석들이 김용태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치안 및 군경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청와대 정치특보에 김광일씨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치담당특보(장관급)에 김광일전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김대통령은 임기말 마지막 개혁과제인 정치개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광일 전 청와대비서실장을 기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의 김 전 실장 발탁은 청와대 비서실내 정무보좌기능을 강화하고 임기말 개혁과제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구상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진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김특보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김특보 약력=▲경남 합천(58세) ▲서울법대졸 ▲사시합격 ▲대구지법판사 ▲변호사 ▲13대의원(통일민주당)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민당최고위원 ▲국민고충처리위원장 ▲민자당 서울송파갑위원장 ▲청와대비서실장.
  • 대선앞둔 정무기능 강화 포석/김광일 정치특보 임명 배경

    ◎효율적 정치개혁 추진에 적임 판단 김영삼 대통령이 21일 김광일 전 청와대비서실장을 정치특보로 전격임명한 것은 「정무보좌기능 강화」로 이해된다.신한국당 경선과 정치개혁입법추진,그리고 12월 대선 등 중요 정치일정을 앞두고 김특보의 추진력을 평가한듯 싶다.김대통령은 김특보에게 임명장을 준뒤 30여분간의 독대를 통해 『정치분야에서 각별히 신경써서 보좌하라』고 강조했다고 김특보는 전했다. 윤여준 공보수석은 『김대통령이 임기말 마지막 과제인 정치개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특보를 임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특보는 신한국당 경선이 과열되지 않고,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막후 조정자」로서도 적극 움직이리라 예상된다. 김대통령이 정치특보를 임명한 것은 박관용 초대비서실장에 이어 두번째다.박 전 실장은 총선 출마에 앞서 「명목상」으로 잠시 정치특보를 했다.그러나 비서실장에서 물러난지 4개월만에 청와대로 돌아온 김특보에게는 「일정한 역할」이 주어질 것 같다. 김특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대통령께서 특정분야에 한정해서 일을 하라는 말씀은 없었다』고 말해 정치분야에서 포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이어 「강한 대통령론」을 거듭 피력했다.그는 『대통령의 권한은 막강하며,책임도 막중하다.어려운 시기일수록 대통령의 권위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대통령의 능력은 최대한 발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특보의 등장으로 청와대 정무 업무는 김용태 비서실장­강인섭 정무수석으로 이어지는 계선라인과 김특보로 이분화됐다.김실장과 강수석이 조용히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달리 김특보는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다.김특보는 비서실장과 정무수석과의 관계에 대해 『절대 중복·충돌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노력하겠다』면서 『수석회의에도 특별한 요구가 없는한 참석치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이 대표 “새달초 사퇴문제 매듭”/취임 100일 간담

    ◎정발협 회원 공개… 세대결 본격화/이한동·박찬종·김덕룡씨 경선 긴밀대처 합의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7월초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입장을 정리했으나 정치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반이진영은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있어 이대표와 반이진영간의 반목이 심화되고 있다.〈관련기사 4·5면〉 범민주계 모임인 정발협은 20일 가입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도서관강당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153명의 참여인사중 비공개를 요청한 16명을 뺀 13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정발협의 명단 공개는 당내 최대계파임을 과시해 이대표의 대세론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향후 경선구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이수성 이한동 박찬종 고문과 김덕룡 의원,이인제 지사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대표가 자신의 거취문제를 당총재에게 미루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대표직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특히 이한동·박찬종 고문과 김덕룡 의원은 이날 저녁 팔레스호텔에서 3인회동을 갖고 당내경선에서의 후보연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임시국회조기 개최와 ▲이회창 대표의 즉각 사퇴 ▲경선과정에서의 긴밀한 대처를 위한 3인실무대표 구성 등 3개항에 합의하고 이를 합의문 형식으로 발표했다. 회동이 끝난뒤 이고문은 『민생법안 및 금융개혁안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는 어떤 조건도 없이 즉각 소집돼야 하며 이대표는 대표직 사퇴문제를 더이상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에게 떠넘기지 말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고문은 이어 『3인은 앞으로 경선과정에서의 모든 문제를 긴밀히 협의해 대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3인 실무대표를 두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표직 사퇴문제는 7월초 당총재인 김대통령과의 협의를 거쳐 매듭짓겠다는 기존입장을 거듭 밝히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대의원 직접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이대표측은 특히 이날 현재 142명의 원내외위원장이 이대표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면서 오는 27일 경선출마선언식에 150여명의 위원장을 배석시켜대세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 경제 21세기 준비 서둘러야(사설)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21세기 국가과제보고회의에서 제시된 21개 경제과제는 자유시장경제의 틀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다가오는 21세기는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급속히 통합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가 「하나의 경제」또는 「하나의 시장」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의 틀을 시장경제(자율과 경쟁)에 맞게 개혁하지 않으면 안된다. 정부가 다음 세기에 대비하기 위해 21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당장 실행에 옮기거나 2∼3년내에 시행할 기본틀을 마련키로 한 것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스런 일이다.정부기능의 수요자 중심화,공정한 경쟁유도,경제사회의 유연성 제고,인프라구축,정보화와 기술혁신 등 5대과제를 중점과제로 정한 것은 현안과제 해결에 역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21세기 한국경제의 비전과 발전전략의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이번 대책은 장기계획이 갖고 있는 청사진적 성격을 지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이번 과제는 정부 부처별로 추진해야 할 사항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과제들은 빠른 시일안에 충분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정책과제로 확정,서둘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21세기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한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그 점에서 이번 국책과제를 확정하기전에 준비소홀에 대한 자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또 이번 과제가 부처별 과제나열식의 성격을 띠고 있고 이로 인해 상호간 상충되는 점도 없지 않다.이런 문제는 앞으로 진행될 공청회 등에서 바로 잡아져야할 것이다. 21세기는 정보와 지식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산업화시대 생산요소중의 하나인 노동이 지식과 정보로 대체될 것이다.그러므로 정부제도 뿐아니라 공직자(봉사 및 유도)·기업인(국제화)·근로자(유연성)·소비자(실용성) 등의 행동과 인식도 새 시대에 맞게 정립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다.
  • 삭풍에 시달린「대쪽 100일」/이회창 대표 취임이후 행보와 앞날

    ◎대선자금·한보사태로 “상처”/사퇴시비 수습이 최대 과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100일은 견제와 시련의 연속이었다.그러나 경선까지 앞으로 31일 동안이 이대표에게는 그보다 더한 위기와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다.취임 100일을 맞는 이대표의 표정에서 각오와 결의가 느껴지는 것도 그때문일 터다. 이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보사태가 가장 어려웠다』고 돌아봤다.당대표로서 소속 의원들의 검찰조사와 당총재 아들의 구속을 바라보는 심기가 편했을 리가 없다.대선자금 문제로 「법대로」의 이미지에 흠결을 남긴 것도 「정치인 이회창」으로서는 아픈 상처다. 무엇보다 「반이진영」과의 대표직 사퇴 공방은 경선을 앞둔 이대표를 「건곤일척」의 승부로 내몰고 있다.「사퇴를 하느냐,한다면 언제 어떤 모양새를 취할 것이냐」에 따라 그동안 쌓아올린 「공든 탑」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대표직 사퇴 시비를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사실상 이대표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셈이다. 경선을 앞두고 어떤 주자와 연대의 고리를 맺을 것이냐도 이대표로서는 중요한 승부수다.이대표는 최근 사석에서 『여백과 가능성의 정치를 배우고 있다』고 스스로 털어놓은 적이 있다.경선을 앞두고 어떤 주자와도 연대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활발한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승패는 섣불리 점칠수 없다.당내 최대 조직인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와 일부 주자들의 「이대표 흔들기」가 갈수록 심화돼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심」의 향배도 아직은 읽기 어렵다.김영삼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까지 밀고 당기는 「정치예술」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대표의 입지를 더욱 꼬이게 한다.취임 100일 결산은 「대체로 맑음」이지만 향후 전망은 「흐림」에 가깝다.지난 100일이 결코 짧지 않았을 이대표지만 앞으로의 31일은 더욱 「피를 말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새달 3일 경선등록후보 초청/분파행동 불용 천명할듯

    김영삼 대통령은 뉴욕·멕시코방문(22∼30일)을 마치고 귀국한뒤 곧바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대표직 사퇴문제를 처리한뒤 7월 3일께 청와대애서 여권 경선후보등록자와 민관식 경선관리위원장 등과 만나 경선에 임하는 당총재로서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총재로서 경선불관여를 통한 엄정중립 입장을 천명하는 한편 경선과정에서의 분파행동을 용납치 않고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하기 위한 총재의 역할에 대해 언명할 예정이라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대표 사퇴가 이뤄지면 당을 사무총장이 대표직무대행을 맡도록해 총재직할체제로 운영하고 7월21일 후보선출후에도 일정기간 총재직을 유지한뒤 적절한 시점을 택해 차기 후보에게 총재직을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당국자는 『7월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선후보가 선출되면 후보는 국내정치현안에 주력하고 김대통령은 당의 결속을 뒷받침하면서 경제 안보 외교 등 국정마무리에 전력을 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철도·우체국 내년부터 민영화/강 부총리,21개 국가과제 보고

    ◎정부기구·공무원 대폭 감축/김 대통령 “시장기능 활성화대책 마련을” 내년부터 특별소비세 부과대상이 대폭 축소되고 철도와 우체국이 민영화된다.도로·항만 건설부문에서 정부의 감독·관리권이 민간으로 넘어가고 노동부가 맡아온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고용보험의 민간부문 참여가 허용된다. 또 정부조직이 기능별로 재편되고 부처간 통폐합이 추진된다.기업들이 오염물질 배출량을 사고 팔 수 있는 「배출 허가권 거래제도」가 도입되며 법적근거가 없는 기업집단의 회장실과 기획조정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다.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열린 시장경제로 가기 위한 21개 국가과제」를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강부총리는 보고에서 『21세기를 앞두고 우리 경제와 사회의 기본 틀을 구조적으로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며 『시장기능을 제약하는 요인을 없애고 국내 제도와 정책방식을 국제규범에 맞추기 위해 이같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1개 국가과제에는 정부기능중 철도와 같은 운영부문을 민간에 넘기며 정부부처를 통폐합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또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음료품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낮추고 토지와 관련된 양도소득세 등의 거래세는 줄이며 재산세 등의 보유세는 늘리는 세제 개편안이 보고됐다. 정부는 사회복지제도에도 민간경쟁 체제를 도입,근로자복지공단이 맡고 있는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고용보험은 민간의 참여를 허용키로 했으며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근로자 파견제를 확대하고 근로자 전직 등을 알선하는 「인력은행」도 설치키로 했다. 기업별로 오염물질 허용량을 설정,이 보다 배출량이 적은 기업은 다른 기업에 나머지 허용량 만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오염물질 허가권 거래제」도 도입키로 했다.이밖에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직책없이 경영에 관여하는 대주주와 기업집단의 회장실,기조실 등에 대해 계열사간 부당한 내부거래를 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21개 국가과제에 대해 8월 말까지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쳐 올해 추진할사항과 98년 이후 새 정권이 추진할 사항을 10월쯤 발표하기로 했다.
  • 김 대통령 유엔­멕시코 방문/수행원·경제인 61명 동행

    청와대는 20일 김영삼 대통령의 유엔 및 멕시코방문 공식수행원과 수행경제인 명단을 확정,발표했다.김인호 경제수석은 금융개혁법 추진을 위해 관례와 달리 공식수행원에서 빠졌다. ▲공식수행원=(유엔,13명)유종하 외무장관 강현욱 환경장관 박수길주 유엔대사내외 박범진 신한국당총재비서실장 김광석 경호실장 반기문 외교안보수석 윤여준 공보수석 이각범 정책기획수석 이해순 의전수석 정기옥 외무부의전장 김호식 경제비서관 주철기 외무부국제경제국장 (멕시코,14명) 유종하 외무장관 임창렬 통상산업장관 나원찬 주멕시코대사내외 윤용남 합참의장 박범진 총재비서실장 김광석 경호실장 반기문 외교안보수석 윤여준 공보수석 이각범 정책기획수석 이해순 의전수석 정기옥 외무부의전장 김호식 경제비서관 장동철 외무부중남미국장 ▲멕시코 수행경제인(34명)=김상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 박세용 현대종합상사사장 박경팔 삼성전자사장 이수호 LG상사사장 이경훈 대우USA회장 김승정 (주)선경사장 정영우 쌍용USA사장 조양호 한진그룹부회장 우완식 한화에너지사장 윤정진 금호그룹사장 유영철 동아건설산업부회장 박용성 두산그룹부회장 이준용 대림그룹명예회장 백영배 효성물산사장 권오상 코오롱상사사장 이수강 고합물산회장 유철웅 해태상사사장 김상응 삼양사회장 임성택 삼남석유화학사장 김웅이 동양전원회장 노시청 보암산업사장 김지택 한국음향사장 정수진 동우열처리사장 김국웅 (주)무등사장 김경오 금강섬유공업회장 김진태 썬무역사장 신기철 유진전자사장 구두회 한중남미협회장 김은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박삼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태준 한국수출보험공사장 이계철 한국전기통신공사사장 문헌상 한국수출입은행장
  • 일 “대북식량지원 계획”/한일 정상회담때 입장 표명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때 『김영삼 대통령에게 대북 쌀지원 이야기를 하고 이해를 구할 작정』임을 밝혔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 “경제 운용방식 재정비”

    김영삼 대통령은 20일 『국민 개개인의 창의와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틀과 경제운용 방식을 재정비하는 한편 시장기능의 제약요소를 과감히 없애 시장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쟁이 촉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1세기 국가과제 실천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 『정부의 역할과 기능도 시장경제원리가 최대한 적용될 수 있도록 달라져야 한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경제·사회제도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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