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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배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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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입법 처리 신축대응/“일부조항 삭제땐 대체입법 철회”

    ◎김대중총재 밝혀 신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17일 국가보안법·안기부법 등 개혁입법 처리와 관련,『국민이 납득하고 야당이 수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만 반영되면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말해 기존입장에서 상당부분을 양보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신민당 전국 시도지부장 및 지구당위원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속자 가족들조차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신민당이 이 문제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면서 신민당이 국가보안법의 대체입법으로 제시한 「민주질서보호법」 수용 주장도 철회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김영배 총무는 김 총재의 발언과 관련,『기본적으로 독소조항만 제거되면 관계 없다는 의미』라고 부연설명했다. 김 총무는 국가보안법에 있어서는 북한을 반국가단체의 개념에서 빼고 「찬양·고무·동조행위가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했다 하더라도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신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한정적 합헌판결정신을 민자당이 수용할 것 등을 양보의 선으로 제시했다. 신민당은 또 안기부법에 있어서는 수사권의 축소 주장만 수용된다면 정보조정협의회 신설 등의 나머지 요구는 철회키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시국회 19일 소집 공고

    박준규 국회의장은 16일 제1백54회 임시국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간의 회기를 개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19일 개회식을 가진 뒤 20일 본회의를 열어 운영·상공·건설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국회선출 중앙선관위원 3명 중 17일로 임기만료되는 김두현 위원 후임으로 이준승 변호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회는 또 22일 노재봉 국무총리의 국정보고 및 추경안제안설명을 듣고 예결위를 구성하며 23일부터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김종호 민자당 총무와 김영배 신민당 총무는 이에 앞서 이날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여야총무회담을 갖고 이번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의제를 절충,수서사건 및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을 특별의제로 채택하지 않고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Ⅰ ▲경제Ⅱ ▲사회문화 등 종전대로 5개 부문의 의제만을 다루되 경제Ⅰ,Ⅱ 질문 때 식수오염사건을 함께 다룰 수 있도록 보사부 및 환경처 장관을 추가 출석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확정된 의사일정. ▲19일 개회식 ▲20일 운영·상공·건설위원장 선출 및 중앙선관위원임명 ▲22일 국무총리 국정보고 및 추경안 제안 설명,예결위구성 ▲23∼27일 본회의 대정부질문 ▲29일∼5월6일 상임위 활동 ▲7∼9일 본회의
  • 임시국회 19일 개회/여·야 합의/「수서」 문제로 의제엔 이견

    여야는 8일 상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제1백54회 임시국회를 오는 19일부터 5월9일까지 3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합의했다. 민자당의 김종호,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당초 여야가 오는 15일 소집키로 잠정 합의했던 이번 임시국회를 4일 늦춰 19일부터 21일 동안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자당의 서정화,평민당의 김덕규 수석부총무는 이날 별도 회담을 갖고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했으나 대정부 질문 의제와 관련,민자당은 낙동간 페놀오염사건만 특별의제로 다룬다고 주장한 반면,평민당측은 수서지구 특혜분양문제도 포함시키자고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 개혁입법 절충 싸고 신경전 예상/여­야 중진회담 어떻게 될까

    ◎“광역선거 전 숙제 풀자” 분주한 발걸음/보안·안기부법 입장 엇갈려 난항 예고/정치자금·국회법은 의견접근… 합의 기대 여야가 4일부터 당3역으로 구성된 중진회담을 가동,개혁입법과 정치풍토쇄신 관련법 협상에 나섬으로써 과연 생산적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첫 중진회담에서는 총장·총무·정책위의장이 각각 분야별 법안을 책임지고 각개 격파식 절충을 벌이기로 결정,일부 법안에 대해서는 합의점 도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여야가 현안 법안타결을 위해 중진회담을 가동했다는 것은 일단 정치복원을 위한 긍정적 신호탄이란 해석. 상공위 외유사건과 수서사건으로 국회와 정치권의 신뢰가 크게 실추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국민적 관심사인 개혁입법 처리와 정치풍토쇄신 관련법 문제를 논의할 필요성이 절박하게 제기되었던 것. 지난달 여야는 기초지방의회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협의회를 가동했으나 정치공방의 구태만 다시 보였을 뿐이란 지적. 이 때문에 이번 중진회담이 「모양갖추기」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높으며 여야 모두 상당한 부담을 안고 회담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특히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가 끝나면 바로 6월 광역의회 선거전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야는 어떻게든 현안 법안절충을 매끄럽게 끝내려는 의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정당공천이 허용돼 있는 광역선거가 현재처럼 정치권의 무기력증 상황에서 치러진다면 여야 어느 쪽이고 유리할 게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며 이런 공동인식 아래 여야 화해무드가 어느 때보다 조성되고 있는 상황. 또 내년초 14대 총선과 그에 앞선 공천절차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임시국회는 사실상 13대 국회의 최대 숙제라 할 수 있는 보안법·안기부법 등 개혁입법 처리의 마지막 기회라는 관측도 대두. ○…여야는 이날 중진회담에서 ▲총장들이 정치자금법·국회의원선거법·지방의회선거법 개정방향을 ▲총무들이 국회법 개정 문제를 ▲정책위 의장들은 국가보안법·안기부법·경찰법 등 개혁입법 처리문제를 분담해 절충키로 했으며 필요하면 전체회의도 병행키로 합의. 이들 법안중 정치자금법·국회법 등은 여야간 어느 정도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어 절충 가능성이 높은 상태. 즉,정치자금법은 국고보조금을 상향조정하고 지정기탁금 일부를 타정당에 배분하는 방안을 놓고 집중절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회법도 의장의 권한강화 부분을 뺀 나머지는 타협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 지방의회선거법은 헌법재판소가 위헌판결을 내린 후보의 기탁금 액수를 하향조정하고 농·수·축협조합장의 피선거권을 인정하는 원칙적인 수준에서의 개정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문제는 역시 국가보안법·안기부법·경찰법 등 개혁입법 절충이며 상당한 난항이 거듭될 것으로 관측. 보안법의 경우 민자당이 일부 조항 개정을 주장하고 있는 데 반해 평민당은 「민주질서보호법」으로 대체입법하자는 입장이어서 근본적인 시각차가 있는 상황. 따라서 어느 한편의 극적 양보가 없는 한 보안법 및 그것과 연관된 안기부법의 합의처리가 어려운 상태. 민자당은 개혁입법 중 경찰법은 단독처리도 불사한다는 확고한 입장이나 보안법·안기부법의 경우는 아직 처리방침을 못 정하고 있다. 평민당은 자신들의 뜻대로 개혁입법 처리가 안될 경우 다시 이들 법안을 미제로 남겨둠으로써 광역의회선거에서 여당에 대해 개혁의지 부족을 공격하는 자료로 삼는다는 전략도 구상중. 민자당은 이 때문에 보안법·안기부법 절충이 끝내 안될 경우 단독처리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중진회담에서 여야 당3역들은 개혁입법 처리를 놓고 초반부터 날카로운 설전을 전개해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 평민당의 조세형 정책위의장은 민자당의 김윤환 총장이 회의에 다소 늦게 참석한 것을 힐난하자 『우리는 개혁입법 처리를 3년이나 기다렸는데 5분도 못 기다리느냐』고 응수. 이에 김 민자당 총장이 『개혁입법이 처리되지 못한 책임은 야당측에 더 있다』고 되받자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유신·5공 당시의 악법으로 통치를 계속하면 그때와 지금이 다를 게 뭐 있느냐』며 『이번 회담이야말로 정부·여당이 개혁의지가 있느냐를 가름하는 최후의 심판장』이라고 강조. 그러나 이날 회담발표를 맡은 김종호 민자당 총무와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개혁입법·정치풍토쇄신법에 대해 개별 및 전체협상을 병행,최대의 성의로써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중진회담의 가동시기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말까지』라고 설명. 이날 회담에서는 또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낙동강 식수오염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환경관련법과 노동조합법·노동쟁의조정법·의료보험법·통신비밀보호법·보안사관계법 등도 의제로 삼기로 하는 등 중진회담이 폭넓은 현안을 다루는 장인 점을 강조했으나 이들 법안의 구체적인 절충은 해당 상임위에 일임키로 결정.
  • 의원외유 사전심사 강화/국회/공·사 여행 불문 계획서 제출토록

    국회는 4일 국회의원이 외국의 초청이나 기업체 및 단체 등 외부유관기관의 요청에 의해 외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원내총무단과 국회의장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했다. 국회는 이날 하오 의장접견실에서 박준규 의장 등 의장단과 민자당의 김종호,평민당의 김영배 총무 및 박정수 외무통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의원외교활동운영협의회를 열어 상공위 뇌물외유사건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기중 외국방문은 가급적 억제토록 하고 외국방문시 구체적 일정과 소요비용 등이 담긴 명세서를 제출,교섭단체 대표와 국회의장의 사전허가를 얻도록 했다. 회의는 또 개인적인 해외여행은 물론 공식 의원외교활동에서도 구체적인 여행계획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방문국에서 주요 인사와 만날 때도 구체적 면담계획서를 사전 제출토록 했다.
  • 임시국회 15일 소집 합의/여야총무회담/내일부터 선거법등 절충

    ◎광역선거일 정부에 일임/총장회담 여야는 2일 총무 및 총장회담을 각각 열어 임시국회 소집과 국회의원선거법,정치풍토 쇄신에 관한 법안 및 개혁입법 처리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종호 민자당 총무와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이날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15일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합의하고 이에 앞서 오는 4일 양당 3역회담을 열어 개혁입법,정치자금법,국회의원 및 지자제선거법,국회법 등에 대한 절충을 벌이기로 했다. 여야 총무는 그러나 임시국회 회기와 관련,민자당측은 20일간,평민당측은 30일간을 각각 주장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협의를 계속키로 했다. 김윤환 민자당 총장과 김봉호 평민당 총장도 이날 낮 63빌딩에서 회담을 열어 광역의회선거를 6월에 실시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시기는 행정부측에 일임하되 시기가 결정되면 정치권에 사전 통보토록 요청키로 했다.
  • 4월 국회 소집합의/여야

    민자당의 김종호,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31일 하오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4월 임시국회를 집중 논의,평민당과 신민주연합당(가칭)의 창당대회가 끝나는 오는 9일 이후 제1백54회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당 총무들은 그러나 4월 임시국회 회기와 관련,민자당측이 2주 내지 20일을 주장한 반면 평민당은 30일 회기를 강력히 고수해 논란을 벌였다. 이날 회담에서 김 민자당 총무는 4월 임시국회 소집에 앞서 당3역으로 구성된 여야중진회담을 가동해 보안법·지자제선거법·정치자금법을 비롯,안기부법 등 각종 개혁입법에 대한 절충을 벌여나가자고 제의했으며 김 평민당 총무도 원칙적으로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전남)

    ○목포시 ▲용당1동 홍성옥(38·운수업) ▲용당2동 문오성(50·건설업) ▲산정1동 신재돈(30·국회의원 비서) ▲산정2동 김수오(51·운수업) ▲산정3동 박연호(51·한약방) ▲대성1동 김영무(46·상업) ▲대성2동 고덕훈(36·건축업) ▲양동 김영천(43·약사) ▲북교동 이국관(35·상업) ▲남교동 이광래(45·상업) ▲호남동 이춘웅(39·상업) ▲죽동 박용대(54·상업) ▲무안동 표동수(61·상업) ▲동명동 박청차랑(50·상업) 오정열(53·유아원 경영) ▲영해동 정순태(40·상업) ▲유달동 김천옥(56·인쇄업) ▲만호동 선무일(50·상업) ▲서산동 최병대(52·상업) ▲온금동 한중석(53·회사원) ▲죽교1동 오영석(43) ▲죽교2동 최정선(59·약사) ▲죽교3동 문창부(33·학생) ▲달성동 정종록(58·유아원장) ▲대반동 김영배(63·상업) ▲이로동 최재간(44·건축업) 이몽열(48·부동산중개업) ▲충무동 정두호(42·농업) ▲연동 최형주(51·상업) ▲삼향동 김훈(48·정당인) ○여수시 ▲중화동 서양성(26·회사원) ▲수정동 임시택(58·목욕업) ▲공화동 추상은(42·운수업) ▲관문동 송진석(56·서예가) ▲고소동 강해성(49·양식업) ▲동산동 박양신(42·건설업) ▲중앙동 김복곤(64·상업) ▲교동 강맹선(56·유류판매업) ▲군자동 박중석(55·건설업) ▲충무동 김명호(28·상업) ▲연건동 전부기(39·사업) ▲광무동 박평석(39·약사) ▲서교동 김상효(62·상업) ▲봉강동 이광수(60·상업) ▲봉산동 박병갑(54·목욕업) ▲남산동 백한주(59·원예업) ▲국동 정이근(42·사업) ▲신월동 서완석(37·상업) ▲경호동 이무성(49·농업) ▲여서동 박정일(33·상업) ▲문수동 정채만(56·농업) ▲오림동 고효주(44·사업) ▲미평동 조상현(45·부동산중개업) ▲둔덕동 김평호(47·상업) ▲오천동 이용화(44·상업) ▲만흥동 김용재(57·회사원) ▲덕충동 서종대(47·회사원) ○순천시 ▲용수동 김종보(70·농업) ▲영옥동 이득연(57·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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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51·농업) ○완도군 ▲완도읍 김충식(57·상업) 최상문(49·약사) ▲금일읍 유귀석(48·수산가공업) ▲노화읍 이상순(59·토건업) ▲군의면 최병진(44·수산업) ▲신지면 김용남(44·수산업) ▲고금면 정규창(55·상업) ▲약산면 정한목(57·운수업) ▲청산면 정옥남(42·상업) ▲소안면 박형모(52·농수산읍) ▲금당면 권철(57·수산업) ▲보길면 김시율(33·농수산업) ▲생일면 윤석민(45·수산가공업) ○진도군 ▲진도읍 양인섭(52·토건업) ▲군내면 배봉석(53·농업) ▲고군면 조재룡(41·농업) ▲의신면 이남서(49·전기업) ▲임희면 박사규(54) ▲지산면 곽재순(57·상업) ▲조도면 배우형(56·관광업) ○신안군 ▲지도읍 김행기(41·농업) ▲중도면 서응준(45·상업) ▲임자면 정안용(54) ▲자온면 박시종(60·농업) ▲비금면 김신관(41·농업) ▲도초면 박갑철(54·농업) ▲흑산면 ●미확정 ▲하의면 박충은(63·수산업) ▲신의면 윤상옥(52·농업) ▲장산면 정성면(61·농업) ▲안좌면 오무정(49·농업) ▲팔금면 김재희(54·농업) ▲암태면 박종보(55·농업) ▲압해면 이봉헌(57·농업)
  • 28일 보사위 소집/여야 총무 합의

    여야는 25일 하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오는 28일 국회보사위를 열어 낙동강 오염사태에 대한 정부측의 현황보고를 듣고 국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김종호 민자당총무와 김영배 평민당총무는 이와함께 보사위를 통해 여야공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낙동강유역 등 전국 주요 식수원에 대한 오염실태조사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담에서 김평민총무는 『현재 공전하고 있는 임시국회를 정상화시켜 낙동강 오염사태와 수서사건을 다루자』고 제의했으나 김민자총무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여야 공동조사단 구성을 대안으로 제시,논란끝에 이같이 합의를 보았다.
  • 28일 보사위 소집/여·야 합의

    민자당의 김종호 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23일 비공식 접촉을 갖고 낙동강 페놀오염 사태를 다루기 위한 국회 보사위를 오는 28일 열기로 합의했다.
  • 아전인수식의 「공명」/김경홍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시·군·구 의회의원 후보등록 마감결과 전국 선거구의 12.4%인 4백41개 선거구에서 5백47명이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 등록후보의 경쟁률도 당초 여야 정치권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2.35대 1에 지나지 않았다. 이같은 수치는 한마디로 30년만에 재개된 지자제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등록률이 저조했든 눈치작전을 해 무투표당선의 요행(?)을 안았든간에 그것은 전적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의 일부였을 뿐이다. 그러나 이같은 결과에 대한 민자·평민·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한마디로 「아전인수격」이라는 표현이 딱 알맞을 정도다. 민자당은 자체 상황실까지 설치해 선거주무관서인 선관위보다 빠르게 후보성향을 분석한 결과 70∼80%가 당원출신 또는 친여인사란 고무적인 통계를 얻고는 자축분위기 일색이다. 김윤환 사무총장은 『민자당이 적극 추진한 정당간여배제 및 공명선거 실시운동에 영향을 받은 것 아니겠느냐』며 흐뭇해했다. 「군중집회」→「당원단합대회」등 명칭만 바꿔가며 선거바람을 계획했던 평민당은 자당지지세력의 후보등록률이 기대보다 낮자 『공안기관주도의 관권선거인이상 전체대비율은 의미없다』면서 민자당의 자축분위기에 코웃음을 쳤다. 김영배 원내총무는 『공포분위기탓에 야성후보들의 등록률이 극히 저조한 결과로 드러났다』고 분석까지 덧붙였다. 지자제선거 지원을 위해 수서규탄대회를 「한다」 「안한다」면서 오락가락했던 민주당은 성명까지 발표해 『공명선거라는 명분아래 선관위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야당 정치활동 봉쇄로 인한 당연한 결과』라고 대상도 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여야 정치권은 30년만의 지자제선거가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을 안다면 이 시점에서 몇가지 되짚어보아야 할 점이 있다. 자신들이 선거법을 졸속으로 만들어놓고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대해 시시비비를 벌이지나 않았는가 하는 점이 첫째다. 또 자당후보들의 대거진출을 위해 후보기탁금까지 제공한 국회의원도 있다는 얘기로 미루어 과연 공포분위기속에 후보들이 등록을 못했을까 하는 것이다. 특히 야당들은 정당개입이 금지된 기초의회선거에 선거대책기구까지 설치해 요란법석을 떨다가 이제와서 「남의 밥에 콩이 굵다」고 자신들이 손님도 아닌 잔칫상에 모래를 뿌려서야 되겠는가하는 점을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같다. 후보가 많아야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자당후보가 많다고 선거가 공정한 것은 더욱이 아니다. 차제에 정치권은 지방의회가 중앙정치의 「말단신경조직」이 아니라 「주민들의 이익을 위한 자치기구」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것이다.
  • 기초의회선거 월말실시 확실/당정,선거일 8일께 공고

    ◎야선 강력저지 방침… 격돌 불가피/어제 여야 총무회담 결렬 여야는 2일 상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의 동시선거 실시를 위한 지자제선거법 개정협상을 계속했으나 평민당측이 선「수서」 진상규명,후선거법 개정 협상을 요구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지자제선거법 개정협상의 종료를 평민당측에 공식통보한데 이어 4일 임시당무회의에서 3월말 기초의회선거,5·6월 광역의회선거의 기존방침을 의결,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평민당·민주당 등 야권은 민자당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수서비리규탄 국민보고대회」 등 장외집회를 통해 실력저지 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여야의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호 민자당 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당소속의원 72%가 지지한 분리선거 방침을 번복하려면 평민당측은 기초의회 선거에서의 합동연설회 폐지 및 선거운동 기간중 정당 활동금지 등 민자당의 선거법 개정내용을 수용해야 한다』면서 『평민당측이 이를 거부할 경우 민자당은 국민과의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말 기초의회선거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동시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선거법 협상에는 응하겠으나 수서비리에 대한 진상부터 먼저 규명돼야 한다』며 민자당측의 제의를 거부했다. 여야 총무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민자당은 8일경 선거일자를 공고,26일경 기초의회선거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민당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김대중 총재주재로 긴급총재단회의를 열고 민자당이 3월말 기초의회선거를 강행할 경우 ▲오는 5일 민자당과 공동으로 수서사건에 대한 국조권 발동요구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요구 ▲10일 이전에 장외투쟁 돌입 등을 의결했다. 민자당도 이날 총재단회의에서 정부·여당의 지자제 분리선거 방침을 수서사건을 호도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고 규정,노태우정권 퇴진운동 및 선거보이콧 등을 통해 강력저지키로 했다.
  • 지자제 선거법 협상 난항

    ◎어제 총무회담… 합동연설회등 이견 민자당의 김종호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1일 낮 회담을 갖고 지방의회선거법 개정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2일 다시 만나 협상을 계속키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김 민자총무는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 동시선거를 위해서는 합동유세의 축소 및 폐지이외에도 기초선거에 있어 정당간여 부분이 일체 배제되는 방향으로 지방의회선거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김 평민총무는 합동유세 횟수를 일부 축소시키는 것 이상의 선거법 개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이날 민자당측이 제시한 구체적인 선거법 개정내용은 ▲합동유세를 광역에서는 1회로 축소,기초에서는 완전 폐지 ▲개인유세는 계속 불허 ▲기초선거에서의 정당집회·소속정당표시 등 정당간여 가능조항 삭제 등이다.
  • 지자제선거/“분리”·“동시” 팽팽한 대립

    ◎여야의 상반된 입장과 전략/선 기초선거로 「수서정국」 돌파/여/“광역선거 실종될라” 총력저지/야/내주초가 협상 시한… 타결 불투명 지방의회선거의 실시시기와 방법을 둘러싼 여야간의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 위한 민자·평민 양당간의 절충이 1일 시작돼 내주초쯤이면 확실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지난 1월 임시국회에서 기초·광역지방의회 선거를 동시에 실시키 위한 지자제 선거법 개정 협상이 물건너가자 3월말 기초의회선거를 우선 실시키로 가닥을 잡았으나 지난달 28일 민자당 당무회의 결과 상당수의 당무위원들이 분리선거 반대론을 개진,당분간 대야 협상기간을 가져 여야 절충을 계속키로 신축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권의 이같은 대야 유화제스처는 야권의 입장을 반영,여야합의에 따라 지자제선거 일정을 조정해 나가도록 최대한 노력하되 여야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분리선거라는 기존의 여권방침을 밀어 붙이기 위한 명분축적용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있게 제기돼 3월 기초의회선거 강행설은 여전히 유효한느낌이다. ▷민자당◁ 기초·광역의회의 분리선거 또는 동시선거 등의 방법론에 대한 집착보다는 올 상반기내에 역사적인 지방의회선거가 이뤄질수 있도록 해야한다는데 체중을 싣고 있는 여권은 내주초까지 시한부 대야협상을 시도,선거법 개정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독자적인 타임스케줄에 따라 선거를 강행키로 내부입장을 확정해 놓고 있다. 민자당은 특히 지난 1월 임시국회때 선거법 협상과 관련,야권에 제시했던 조건보다 더 까다로운 항목 등을 제시,야당측이 「백기」를 들지않는한 5·6월 동시선거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벌써부터 여야협상 비관론이 우세한 형편이다. 민자당이 이같이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는데는 4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야권의 보다 확실한 「약속」이 없는한 행정상 선거관리가 가능한 분리선거 방법이라도 채택,집권당의 지자제 실천의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민자당은 지난 국회상공위 뇌물외유 사건,수서파문 등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황에서 선거법 협상 등을 빌미로 지자제선거를 5·6월로 미룰 경우 재야 및 대학생 등 운동권세력의 춘투에 밀려 정치권 함몰현상을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조기에 승부수를 띄워 정면돌파를 시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평민당◁ 지방의회선거 분리실시에 반대하는 표면적인 논리로 동시선거가 야권 합의사항이라는 점과 분리선거의 경우 선거인플레로 인한 물가불안 등을 내세우고 있다. 평민당측은 『분리선거를 실시하게 되면 약 2개월의 선거기간이 소요돼 통화팽창과 들뜬 분위기가 그만큼 확산된다』는 일견 여당식(?) 논리와 함께 미국·일본 등 많은 나라가 동시선거를 하고 있다는 등 외국사례까지 들며 동시선거에 집착하고 있다. 평민당측은 특히 여권의 3월말 기초의회선거 분리실시를 『수서의혹을 벗어나려는 여권의 정치적 술수』라면서 『만약 3월 분리선거를 강행한다면 전국을 수서규탄으로 뒤덮이게 하겠다』며 짐짓 장외투쟁의사까지 내비치고 있다. 물론 당소속 이원배·김태식 두 의원이 구속되는등 평민당도 수서비리의 한쪽 당사자라는 점에서 평민당 단독의 장외집회를 선뜻 선택하기에는 곤혹스런 대목도 있다. 그러나 평민당측은 『분리선거를 실시할 경우 동시실시를 합의한 물증을 제시해 「민자당의 정치사기극」을 폭로하겠다』 『동시실시에 대해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의 승인받은 문건을 갖고 있다』(김영배 총무)는 등 엄포를 놓고 있어 여권이 분리실시를 최종안으로 선택할 경우 수서규탄을 겸한 투표보이콧캠페인 등 모든 대응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평민당이 동시선거를 고집하는 이면에는 기초·광역 선거운동을 벌일 경우 정당추천제가 배제된 기초의회선거도 사실상의 정당선거화로 몰아갈 수 있다는 「계산」과 3월 기초의회 분리실시에서 지자제 선거의 부작용만 과대노출 될 경우 정당추천제로 치르는 광역선거 상반기 실시 자체가 유실될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 오늘 여야 총무회담

    민자당의 김종호 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1일 낮 비공식 총무회담을 갖고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 선거의 동시실시를 위한 지방의회선거법 개정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수서 백서 발간키로/평민,진상조사 계속

    평민당은 26일 당무회의를 열고 수서사건의 진상조사와 대책마련을 병행키 위해 기존의 「수서사건 진상조사단」(단장 허경만부총재)을 해체하고 홍영기 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하고 김봉호총장·김영배총무·조세형 정책위의장 등 당9역으로 구성된 「수서문제 대책위원회」를 설치했다. 평민당은 이와함께 수서문제 실무조사반장에 김광영 정책실장을 임명하는 한편 수서문제 백서를 발간키로 했다.
  • 김태식·권노갑의원/평민,당직 사표수리

    평민당은 25일 총재단회의를 열어 수서사건과 관련한 당직 개편문제를 논의,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김태식 비서실장(구속중)과 권노갑 총재당무 담당특보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김봉호 사무총장,김영배 총무,조세형 정책위의장 등 당9역의 사표처리는 수서사건이 수습될 때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 평민 당직자 일괄사표/「수서」 관련,총무·정책의장 교체될듯

    평민당의 김봉호 사무총장 김영배총무 조세형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당9역이 수서사건과 관련한 책임을 이유로 23일 김대중 총재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김총재는 이번주초 당직을 개편할 예정인데 이미 사표를 제출했던 김총무와 연임을 고사하고 있는 조 정책위의장은 교체가 유력시되고 있다. 사표를 제출한 당9역은 이날 상오 당사 사무총장실에 모여 『수서사건에 당이 연루된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며 총재를 잘못 보필한데 대해 책임을 진다』면서 사표를 작성했다.
  • 김종호원내총무/민자 신임 당3역의 “제일성”

    ◎국회 소집등 야 요구에 능동대처 『정치권이 어려운때 무거운 짐을 떠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분위기쇄신 차원의 당3역 개편으로 새로이 민자당 원내총무로 임명된 김종호 신임총무는 19일 하오4시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기자실에 들러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최선을 다해 난국극복에 힘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거대 집권여당의 원내사령탑답게 소신있게 일을 처리해 나가겠으나 평민당을 포함한 야당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라며 「독선」보다는 「타협과 협상」을 중시하는 특유의 성격을 단적으로 나타낸 그는 『지금같이 정치인 모두 자성해야하는 분위기는 일찍이 없었다』면서 『정치인 모두 여야를 떠나 국민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국회의 자정노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그는 특히 『소수의 의견은 다수가 존중해 주고 다수의 의견은 소수가 존중해줘야 한다』면서 『여야협상이 안될경우 표결로 처리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대원칙』이라고 밝혀 여당이 무리하게 표결처리 할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야당의 관행을 은연중 비판. ­총무발탁 배경은.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당직은 늘 돌아가면서 하게되어 있는 것 아니냐. ­앞으로 대야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풀어나가면 될것이다. 걸프전 등 국내외 여건이 어려우므로 당리당략을 떠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현재 평민·민주당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고 있는데. ▲일이 있으면 국회는 언제든지 열어야 한다. 내일 김영배 평민당 총무를 상견례를 겸해 만나 능동적 입장에서 논의해 보겠다. ­지자제 실시나 내각제 도입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적으로는 지자제실시 연기를 언급한 바 있으나 당직을 맡은 이상 당직자 여러분과 얘기를 나눠 본 뒤 입장을 정리하겠다. 내각제 문제는 천천히 얘기하자. 충북지사와 내무부차관,국회내무·예결위원장을 거치면서 관·정계에서 늘 만능이랄 정도로 인정을 받으며 계속 순탄한 길을 걸었다. △56세·충북 괴산 △서울대 법대 졸 △대통령 정무비서관 △충북지사 △내무부장관 △11·12·13대 의원 △국회예결위원장·내무위원장
  • 임시국회 소집/여야 합의 못해

    민자당의 김윤환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13일 상오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 사건과 관련한 임시국회소집 문제를 논의했으나 민자당측이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임시국회소집을 반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민자당의 김총무는 『검찰수사가 마무리되면 당초 4월에 열기로 했던 임시국회를 앞당기는 문제를 재론할 수 있다』고 말해 4월로 예정된 임시국회가 다소 앞당겨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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