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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민주화 어떻게] 쏟아지는 경제민주화 법안… 연일 부담 떠안는 재계

    [경제민주화 어떻게] 쏟아지는 경제민주화 법안… 연일 부담 떠안는 재계

    재계가 ‘경제민주화 파상 공세’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엔저와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정부와 정치권이 연일 재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제민주화 법안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압박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재계의 ‘엄살’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에서 허창수(GS그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을 만나 “경제민주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성과공유제를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 3차 업체들에까지 확대하는 ‘산업혁신3.0’ 운동에 적극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표현은 완곡했지만 담긴 의지는 강력했다. 하청업체에 ‘제값 주기와 제값 받기’, ‘전속거래 개선’ 등을 확대하고 책임지라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연봉 5억원 이상 상장사 임원의 개별 연봉 공개 등은 경제민주화 법안의 시작이었다. 이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금산 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 분리), 재벌 총수의 횡령 및 배임에 대한 형량 강화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전속고발권(공정거래법 위반을 검찰이 수시로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폐지와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본부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안,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는 FIU법 개정안 등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여야가 기본 방향에 합의했지만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시국회 회기가 오는 7일까지인 만큼 처리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지분 한도를 9%에서 4%로 축소,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금산 분리 법안 역시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횡령·배임액이 300억원 이상일 때 최고 무기징역형에 처하게 하는 등 한층 강화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산업부와 공정거래위, 국세청 등도 재계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이미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납품단기 후려치기’ 등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재계는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경제민주화 요구가 투자 위축과 고용 기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시적으로는 공정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국가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경제민주화를 역행하자는 것이 아니라 일부 조항의 문제점이 너무 커 우리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면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업을 위축시키는 일은 없도록 법 적용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지난달 30일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로 일자리가 50만개 이상 줄 것으로 추정했다. 노동 전문가들은 노동비용이 1% 증가할 때 일자리가 0.24~0.27% 감소하는 것으로 본다. 아직 비용 추계가 안 된 정년 연장을 제외하고 대체휴일제(연간 4조 3000억원), 통근재해(1조원), 통상임금 소송(8조 8663억원·기업이 상여금 등을 빼고 기본금만으로 통상임금을 낮춰 퇴직금을 적게 정산한 것에 대한 반환소송)만 합해도 매년 약 14조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14조원은 지난해 국내 근로자 1739만 7000명이 받은 임금 433조원의 약 3.2%다. 여기에 통상임금 소송의 일시금 부담 38조 5000억원을 합하면 비용은 52조 5000억원이 돼 총 임금의 12.1%까지 치솟는다. 결국 이들 정책만으로 현행 일자리(1700만여개)의 3% 정도가 감소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용 창출은 경제활동의 외생변수인데 규제정책을 도입하면서 더불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정책은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투자 위축이 더욱 큰 문제다. 정년 연장과 대체휴일제 도입 등으로 국내 공장의 인건비가 올라가면 기업들은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즉, 국내 투자 위축은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재계의 지적이다. 재계 관계자는 “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위한 재계의 ‘공’은 없어지고 ‘과’만 남은 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이 크다”면서 “그동안 부의 편중이나 대기업 위주의 정책은 바꿔야 하지만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경제민주화 요구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이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산업부 종합 hihi@seoul.co.kr
  • [경제 브리핑] 한은 “엔저 영향 2분기 가시화”

    한국은행은 엔저 효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9일 3월 국제수지 발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엔저 효과가 아직 우리 수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3월 경상수지는 49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69억 1000만 달러)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부터 14개월 연속 흑자다. 3월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1.3% 늘어났지만 수출은 1.5% 감소했다.
  • “국가·시장의 시대 지나 시민의 시대 돼야”

    “국가·시장의 시대 지나 시민의 시대 돼야”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청장 임기 1000일간의 경험과 고민을 담은 ‘동네 안에 국가 있다’(백산출판사)를 펴내고 29일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2011년 첫 출간한 ‘작은 민주주의, 친환경 무상급식’(너울북)이 서울시에서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했던 경험을 풀어냈다면 이번 ‘동네 안에 국가 있다’는 평소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정치철학을 행정에 구현하는 과정과 성과를 되짚었다.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바로 생활정치와 시민정치를 통한 공공성 확보. 그는 “‘시장’이 과도하게 커지면서 ‘국가의 역할’이 축소되는 현실에 맞서기 위한, 구정을 포괄하는 핵심 정신이 바로 ‘동네 안에 국가 있다’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취임 이후 줄곧 마을공동체 되살리기와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온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권력정치에서 생활정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거구호로 내걸었던 김 구청장은 생활정치의 첫 작품으로 당선 직후인 그해 10월 시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이는 서울시 무상급식 찬반투표와 시장 보궐선거까지 이어졌다. 동마다 복지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전달체계를 바꾸었고, 지방정부 중심의 방과후 돌봄체계를 구축해 관련법안 발의를 이끌어냈다. 사회적 경제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를 제안하여 현재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국가와 시장의 시대를 지나 시민의 시대가 되어야 하며, 생활공동체를 통해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래로부터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동교동계 거목 ‘사무라이’ 김영배 전 국회부의장

    동교동계 원로로 6선 의원을 지낸 김영배 전 국회 부의장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군사정부와 여당에 대한 의연한 태도와 짙은 눈썹 등으로 ‘사무라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1987년 당시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이 통일민주당을 창당할 무렵 신민당에서 당론에 반대하는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 이철승·이택희 두 사람의 제명을 앞장서 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고인은 1932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영등포공고 졸업이 최종학력이다. 연합신문 기자로 활동하다가 1979년 10대 국회에 당선된 뒤 11대를 제외하고 서울에서만 6선을 기록하면서 입지전적인 정치인으로 불렸다. 1970년 신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김대중 후보 진영에 합류하면서부터 동교동계 거목으로 성장했다. 15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후보 확정 이후 탄탄대로였던 그의 정치인생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선 과정에서 후보단일화협회 소속으로 탈당했으며, 국민경선을 사기극이라고 폄하하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03년 1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하자, 그해 3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고인은 정계에서 은퇴한 뒤에는 일석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사업에 힘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창례 씨와 장남 종수(재현인텍스 소장), 장녀 혜경(주식회사 설악 대표이사), 사위 팽헌수(한국마리나협회 수석자문위원)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이대 목동병원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30분. 6·25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고인은 국립이천호국원에 안장된다. (02)2650-2743.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제민주화 법안 자제” 촉구

    “경제민주화 법안 자제” 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5단체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긴급 회동을 갖고 최근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법안 추진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대를 표시했다. 경제5단체 부회장들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회동을 한 뒤 성명을 통해 “최근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반기업 정서와 시장 경제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각종 경제·노동 관련 규제 입법은 기업의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진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경제민주화와 창조 경제에 보조를 맞춰 오던 경제5단체 부회장들이 예정에 없던 모임을 가진 데는 정치권의 대기업 옥죄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재계에서는 엔저·북핵리스크로 경제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정치권의 과도한 경제민주화 움직임에 지금이라도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미래가 암담하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한 재계 인사는 “여야 할 것 없이 대통령 공약 사항이라고 내세우며 무리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변화된 경제환경에 대한 고려나 공청회, 여론조사 등 관계자 의견 수렴 과정도 없이 법안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경제단체가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위기감으로 인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회동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제5단체가 전면에 나서 경제민주화 관련 정치권의 입법 시도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자칫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전경련 등 경제단체들이 밥값을 해보겠다며 나섰지만 이렇게 시끄럽게 벌일 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은 “경제민주화의 취지에 공감하고 협조하려고 노력해 왔지만 정치권의 입법이 균형감을 잃고 반기업 정서를 확산하는 쪽으로 감에 따라 경제계의 우려를 강하게 표명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현재 심의 중인 법안들은 대개 균형이 깨졌다”며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기업은 물론 국민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뉴스 분석] 올 1분기 GDP 前期 대비 ‘0.9% 성장’ 두고 엇갈린 해석

    [뉴스 분석] 올 1분기 GDP 前期 대비 ‘0.9% 성장’ 두고 엇갈린 해석

    ‘반등한 것인가, 옆걸음친 것인가.’ 한국은행은 25일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4분기에 비해 0.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한은 전망(0.8%)과 비슷하지만 시장 예상치(0.4~0.5%)보다는 훨씬 높다. 한은은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정부는 “(경기 상황이 심각해) 당장 조치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 3분기에는 상하방(경기 상승 혹은 하강) 리스크가 모두 있다”면서도 “0.9%는 상당히 큰 숫자”라고 강조했다. 다만 견고한 회복세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전기(前期) 대비 GDP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3%, 3분기 0.0%, 4분기 0.3%였다. 숫자 흐름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가 작년 3분기에 ‘바닥’(저점)을 찍고 올라오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멀어졌다. 하지만 정부는 우리 경제가 지난해 3, 4분기에 사실상 제로(0) 성장에 머물러 올 1분기 성장률이 커진 측면(기저효과)에 더 주목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질 수도 있다”면서 “이런 절박한 심정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부동산 대책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성장률도 횡보 양상이다. 전년 동기 대비 GDP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2.4%, 3분기 1.6%, 4분기 1.5%에 이어 이번에도 1.5%다. 경기 회복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L자’ 형태다. 통상 경제학자들은 경기 추세를 보려면 전기 대비, 계절적 착시효과를 빼려면 전년 동기 대비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김정관 기재부 종합정책과장은 “전기 대비로 따져도 8분기 연속 0%대라는 것은 명백한 저성장 기조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헷갈리는 경제 못지않게 정부와 한은의 계속되는 ‘엇박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2~3년간 우리 경제가 (상반기에 성장률이 높고 하반기에 낮은) 상고하저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리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정부와 한은이 각기 다른 시그널(신호)을 경제주체에 주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국민의 심리적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대인데 1분기 성적은 1.5%에 불과하다”며 “전기 대비 0.9% 성장도 시장 예상치보다는 높지만 경기 회복의 시그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헷갈리는 한국경제] 건설투자 4년 만에 최고 수출입은행 유로 채권 발행…경제 살아나고 있다

    [헷갈리는 한국경제] 건설투자 4년 만에 최고 수출입은행 유로 채권 발행…경제 살아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고 보는 가장 큰 근거는 주요 경제지표의 호전이다. 민간소비만 빼고 정부소비, 설비·건설투자, 수출이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국내 금융도 대북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우선 첫 번째 청신호로 건설투자를 꼽았다. 전기 대비 2.5% 증가했다. 2009년 2분기(2.5%) 이후 4년여 만에 최고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0.7% 늘어나 2010년 2분기부터 11분기 동안 이어진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김영배 경제통계국장은 “올해 발전 시설 건설이 19조원 계획돼 있고 위례 신도시도 2분기에 분양될 예정”이라면서 “발전 설비는 연중 계속 건설될 예정이라 건설투자가 설비투자보다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설비투자도 전기 대비 3.0% 늘어났다. 지난해 1분기 10.4% 늘어난 뒤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1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한은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재정 조기집행 등이 가시화되면 건설·설비투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정부의 1분기 재정 집행률은 계획치(30%)를 밑도는 28.2%다. 김 국장은 “정부의 재정 집행이 2분기부터 성장에 플러스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출도 3.2%(전기 대비)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증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0.5%와 차이가 있다. 통관 실적과 국내총생산(GDP) 통계 기준이 다르고, 실질 GDP는 명목가가 아니라 가격변동을 고려한 실질가 기준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선박의 경우 통관 기준으로는 건조가 끝나 배가 외국으로 나갈 때 수출로 잡히지만 GDP 통계에서는 건조과정별로 나눠서 반영된다. 실제 1분기 통관 실적상 선박 수출은 두 자릿수로 줄었지만 GDP 통계에서는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은은 경기 추세를 볼 때는 전기 대비가 더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정부가 필요에 따라 ‘잣대’를 바꾼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8%로 나오면서 ‘3% 성장’이 물건너 갔다는 보도가 쏟아지자 당시 최상목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전년 동기 대비는 후행성이 강하다”며 “경기 흐름을 적절히 보려면 전기 대비 수치를 봐야 한다”고 강변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1분기 수치가 좋게 나오자 전년 동기 대비 수치(1.5%)는 좋지 않다고 설명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비관론의 주된 근거로 드는 민간소비에 대해서도 전기보다 0.3% 줄긴 했지만 지난해 4분기 상대적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한은은 주장한다. 지난겨울이 유난히 추워 연료, 전기, 의류 등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고 자동차 세금 감면 효과가 연말로 끝나면서 자동차 소비가 지난해 4분기로 앞당겨졌다는 분석이다. 대규모 외화채권 발행 소식도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날 7억 5000만 유로(약 1조 900억원)의 유로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수은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계 유로화 채권이 발행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법무부 ◇전보△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국가송무과장 이태승△통일법무과장 최기식△검찰과 검사 박세현△형사기획과장 심우정△공안기획과장 백재명△국제형사과장 이선욱△범죄예방기획과장 조종태△법질서선진화과장 양요안△인권국장 안태근△인권정책과장 이주형△인권정책과 검사 홍종희△인권구조과장 안범진△인권조사과장 박소영<법무연수원>△연구위원 조희진 정상환 민영선 이정만△교수 김석우 임석필 이승한△기획과장 김기현<사법연수원>△교수 김병구 서종혁 김재호<대검찰청>△대변인 구본선[기획관]△범죄정보 김영종△과학수사 김영대△공안 김창희[담당관]△범죄정보1 김관정△범죄정보2 주영환△과학수사 김범기△디지털수사 김영기△디엔에이수사 배용원[과장]△정책기획 한동훈△정보통신 이정수△형사1 배재덕△형사2 강지식△조직범죄 유혁△마약 이철희△피해자인권 심재철△공안1 송규종△공안2 김신△공안3 이문한△공판송무 이완식△감찰1 김윤상△감찰2 조기룡[연구관]△박순철 박은재 조상준 최용규 정재욱 주용완 송경호 김도균 송강 손준성<서울고검>△검사 구본성 김기정 김호영 이승영 위성운 박길용 서정식 김영태 이건태 문대홍 이영만 박은석 권도욱 방봉혁 김학석 김훈 이재덕 백방준 이석환 정연복 백종우 홍순보 이동열 김진숙 권오성 박용호 이진우 이광민 고병민 안상훈 강경원 이석우 박계현 이성윤 김성렬 최현기 김신환 유두열 박재영 최영의 고경순 변철형 김현선<대전고검>△검사 하종철 조주태 곽규홍 박경호 조인형<대구고검>△검사 권태호 김청현 정석우 옥선기 유종완<부산고검>△검사 백순현 송승섭 정의식 최상훈 손준호 박문수 이일권 정용진<광주고검>△검사 정택화 홍효식 고석홍 박철완<서울중앙지검> [부장]△형사1 권정훈△형사2 전형근△형사3 장영수△형사4 윤장석△형사5 권순범△형사6 곽규택△형사7 김형렬△형사8 김태철△조사 양호산△여성아동범죄조사 김홍창△총무 김동주△공안1 최성남△공안2 김광수△공공형사 박형철△외사 김형준△공판1 박장우△공판2 노정연△공판3 이노공△특수1 여환섭△특수2 윤대진△특수3 박찬호△강력 윤재필△첨단범죄수사1 김영문△첨단범죄수사2 조재연△금융조세조사1 강남일△금융조세조사2 이원곤△금융조세조사3 황의수△변창훈 문찬석 이종구[부부장]△이문성 오현철 양중진 김양수 정진웅 정옥자 이준엽 신봉수 최호영 조재빈 도상범 류지열 최성완 김종근 박지영 김택균 박윤석<서울동부지검>△차장 노승권[부장]△형사1 배성범△형사2 허철호△형사3 김명희△형사4 김충우△형사5 이현철△형사6 이선봉△공판 유병두[부부장]△손석천 김완규<서울남부지검>△차장 박균택[부장]△형사1 이흥락△형사2 김회종△형사3 김훈△형사4 김형길△형사5 서영민△형사6 황현덕△공판 윤춘구[부부장]△유일석 김석재 최기영 김웅<서울북부지검>△차장 최종원[부장]△형사1 안영규△형사2 전강진△형사3 김재구△형사4 방기태△형사5 서영수△형사6 신성식△공판 김종형[부부장]△강해운 신현성<서울서부지검>△차장 윤웅걸[부장]△형사1 한동영△형사2 김한수△형사3 전석수△형사4 김병현△형사5 김석우△공판 김홍태[부부장]△노만석 이명신<의정부지검>△차장 진경준[부장]△형사1 송삼현△형사2 최길수△형사3 김영규△형사4 이영기△형사5 정순신△공판송무 박영수[부부장]△박병규<고양지청>△지청장 김호철△차장 최세훈△부장 김현채 박찬일 백용하△부부장 윤석주<인천지검>△제1차장 이혁△제2차장 권익환[부장]△형사1 박근범△형사2 강신엽△형사3 이헌상△형사4 최경규△형사5 조호경△공판송무 백상렬△공안 박성근△특수 신호철△강력 정진기△외사 임관혁△이중제 이주일[부부장]△백기봉<부천지청>△지청장 황인규△차장 이천세△부장 김기준 김찬중 김준연△부부장 김영현 심학진<수원지검>△제1차장 안상돈△제2차장 차경환[부장]△형사1 이정회△형사2 위재천△형사3 최정숙△형사4 이태형△공판송무 이종근△공안 최태원△특수 김후곤△강력 장봉문△고기영 고흥[부부장]△이영주 김재훈 이수권<성남지청>△지청장 구본진△차장 김우현△부장 최성진 정지영 김호경△부부장 이경수<여주지청>△지청장 윤석열<평택지청>△지청장 박경춘△부장 김효붕<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차장 안병익△부장 박규은 이상규 이종환 황은영<안양지청>△지청장 한찬식△차장 김경태△부장 조남관 박두순 박용기<춘천지검>△차장 최운식△부장 안성수 박승환△부부장 박은정<강릉지청>△지청장 오자성<원주지청>△지청장 박동진<속초지청>△지청장 전성원<영월지청>△지청장 이시원<대전지검>△차장 전현준[부장]△형사1 박성진△형사2 유원근△형사3 안미영△공안 이성규△특수 이정호△공판 나병훈[부부장]△이원석 채석현<홍성지청>△지청장 염웅철<공주지청>△지청장 이진동<논산지청>△지청장 김남우<서산지청>△지청장 이완규△부장 류정원<천안지청>△지청장 송인택△부장 이봉창 한웅재<청주지검>△차장 이명순△부장 한상진 최성필△부부장 김재호<충주지청>△지청장 정필재<제천지청>△지청장 명점식<영동지청>△지청장 이준식<대구지검>△제1차장 이금로△제2차장 양부남[부장]△형사1 이형택△형사2 박형관△형사3 고민석△형사4 노상길△공안 이정현△특수 김영익△강력 김옥환△이두봉[부부장]△심재계<대구서부지청>△지청장 유상범△차장 박윤해△부장 심재천 도진호△부부장 이상욱 김용빈<안동지청>△지청장 배용찬<경주지청>△지청장 김주원△부장 박재현<포항지청>△지청장 고범석△부장 권광현<김천지청>△지청장 김경석<상주지청>△지청장 김욱준<의성지청>△지청장 김후균<영덕지청>△지청장 김지용<부산지검>△제1차장 김오수△제2차장 이상호[부장]△형사1 김한수△형사2 임용규△형사3 최인호△형사4 이성희△형사5 이상억△공안 김대현△특수 김종필△강력 김현수△외사 나찬기△김종민[부부장]△류장만<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기동△차장 이기석[부장]△형사1 황순철△형사2 박철완△형사3 최성환<울산지검>△차장 이두식[부장]△형사1 차맹기△형사2 정중근△형사3 최영운△공안 이영재△특수 최창호[부부장]△반성관<창원지검>△차장 김영진[부장]△형사1 이종철△형사2 김연곤△공안 박재휘△특수 홍기채[부부장]△권경일<마산지청>△지청장 지석배<진주지청>△지청장 황보중△부장 고은석<통영지청>△지청장 오인서△부장 김춘수<밀양지청>△지청장 예세민<거창지청>△지청장 윤중기<광주지검>△차장 오정돈[부장]△형사1 김국일△형사2 김현철△형사3 박석재△공안 이근수△특수 신응석△강력 정희원△윤희식<목포지청>△지청장 이수철△부장 박종일<장흥지청>△지청장 김환<순천지청>△지청장 김창△차장 김용승△부장 김용정 송연규△부부장 민경천<해남지청>△지청장 임현<전주지검>△차장 최윤수△부장 윤영준 장기석 이용일△부부장 강종헌<군산지청>△지청장 이용△부장 김종범<정읍지청>△지청장 최용석<남원지청>△지청장 김덕길<제주지검>△차장 김희준△부장 변창범 박병모◇파견 복귀△서울고검 김진수 허상구 양근복△대전고검 이선훈△부산고검 백성근◇파견△국가정보원 이제영△헌법재판소 송길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전담직무대리 이준원△기획조정실장 오경태△농촌정책국장 김현수△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정일정△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주이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준동△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이운호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남광희△금강유역환경청장 박천규 ■경찰청 ◇총경 <본청> [담당관]△기획조정 민갑룡△재정 한형우△규제개혁법무 김교태△감찰 조종완△감사 류진형△인권보호 이창무△정보화장비기획 김영일△경무 정승호△인사 최해영△복지정책 김종구[경무담당관실]△공감치안단 이훈[과장]△교통기획 박생수△교통운영 노승일△생활안전 임용환△수사기획 하상구△특수수사 김청수△범죄정보 남구준△정보1 박형길△정보2 이문수△보안1 김해경△보안2 유충호△보안3 김두연△외사기획 유현철△외사정보 신경문△외사수사 윤성태[센터장]△사이버테러대응 박명춘△위기관리 박찬흥<경찰대>△운영지원과장 송민주△교무과장 이맹호△경찰학과장 김재규△치안정책연구소 서대용△지방이전건설단장 이상기<교육원>△운영지원과장 김성중<중앙>△교무과장 이명훈<수사원>△운영지원과장 김희규△교무과장 박명수<국과수>△총무과장 박외병<서울>△홍보담당관 남택화[과장]△정보화장비 전기완△생활안전 이석△수사 이철구△교통관리 서범규△정보1 이상률△정보2 김양수△보안1 김진표△보안2 권세도[대장]△지하철경찰 이광석△광역수사 이영상△22경찰경호 김영배△국회경비 이명교△정부중앙청사경비 조용식[실장]△도시고속운영 김성완[단장]△2기동 허찬△4기동 위득량△202경비 윤명성[경무과]△112신고센터장 안종익△치안정책관 윤동춘[서장]△중부 김학중△남대문 연정훈△서대문 박기호△혜화 김병수△성북 이성재△동대문 임정섭△마포 이은정△영등포 남병근△성동 장하연△강북 김석돈△중랑 강현신△관악 서연식△강동 정창배△종암 이화선△구로 김근식△서초 최관호△양천 진교훈△송파 김수영△노원 김성권△도봉 전병용△수서 이규문<부산>△청문감사담당관 곽명달[과장]△정보화장비(1부) 이승재△생활안전(2부) 김성수△수사(2부) 신영대△형사(2부) 김동현△경비(1부) 이용배△정보(3부) 정명시[서장]△부산진 이노구△사상 김상구△연제 정진규△북부 고영일△기장 류해국<대구>[담당관]△청문감사 이근영△정보화장비 서상훈[과장]△경무 심덕보△경비교통 이원희△정보 오동석△보안 김덕한[서장]△북부 이준식△달서 김봉식△성서 최병헌△강북서(준비요원) 이석봉<인천> [담당관]△홍보 정은식△청문감사 하용철△정보화장비 구장회[과장]△수사 남승기△보안 백운용△외사 강신후[대장]△국제공항경찰 이성형[서장]△중부 안중익△남동 정승용△부평 조종림△서부 황순일△계양 안영수△강화 이창수<광주> [담당관]△홍보 안병호△청문감사 김학남[과장]△경무 안동준△정보 전준호△보안 하태옥[서장]△동부 오윤수△북부 박석일<대전> [담당관]△홍보 전용찬△청문감사 곽순기△경무 오용대[과장]△경비교통 이충호△보안 이병환[대·서장]△청사경비대 홍덕기△동부서 박세호<울산> [담당관]△홍보 홍기현△청문감사 김용종△정보화장비 김근수[과장]△경무 최영철△수사 김성훈△경비교통 김홍근[서장]△중부 유윤근<경기> [담당관]△홍보 송호림△청문감사 황성모[과장]△경무(1부) 이재술△교통(1부) 박춘배△경비(1부) 박형준△생활안전(2부) 이동환△생활질서(2부) 윤승영△수사(2부) 곽정기△형사(2부) 김갑식△정보(3부) 이주민△생활안전(2청) 이문국△수사(2청) 김창식△정보보안(2청) 손장목[서장]△수원서부 김정섭△안양동안 김춘섭△과천 변관수△군포 서상귀△성남수정 반기수△성남중원 최규호△부천소사 김학관△광명 김종섭△안산단원 신상석△안산상록 김순호△시흥 정용근△평택 이석권△광주 오문교△이천 임국빈△김포 고창경△여주 이병하△양평 김상우△의왕 서병순△의정부 김기용△남양주 현재섭△구리 김녹범△파주 김성섭△가평 윤시승△연천 연영흠<강원>△홍보 유진규[과장]△경무 홍순광△수사 최승렬△정보 윤원욱△보안 김창수[서장]△강릉 정인식△원주 이용완△태백 위강석△평창 박성주△횡성 구본걸△고성 박문호△인제 고성욱<충북>△홍보담당관 장신중[과장]△생활안전 이만형△수사 심헌규△경비교통 임종하△정보 신희웅[서장]△청주상당 박종천△보은 고진태△진천 김태규<충남>△정보화장비담당관 이시준[과장]△경무 명영수△경비교통 조항진△보안 한달우[서장]△천안동남 박근순△서산 백광천△공주 김관태△홍성 김익중△예산 박희용△서천 장권영△청양 유재성<전북> [담당관]△홍보 박승용△정보화장비 이동민[과장]△경무 이승길△생활안전 정병권△정보 강황수[서장]△군산 최종선△익산 나유인△완주 황대규△부안 남기재△무주 김인옥<전남>△홍보담당관 박우현△경비교통과장 이유진[서장]△순천 박승주△광양 김영창△해남 김도기△화순 채수창△영암 김영달△강진 임동환△곡성 양희기△무안 최삼동△구례 김균<경북> [담당관]△홍보 김대현△정보화장비 이성호[과장]△경무 이갑수△생활안전 박희룡△수사 이원백△경비교통 정동식△정보 배봉길△보안 조헌배[서장]△포항북부 최호열△포항남부 오병국△경산 정우동△안동 김영환△김천 백동흠△영천 김훈찬△상주 우철문△문경 최주원△의성 김소년△청송 박영택<경남> [과장]△경무 신현정△수사 박이갑△경비교통 김흥진△보안 백승면[서장]△마산동부 김항규△밀양 김수환△양산 김주수△거창 김영일△합천 윤창수△하동 김한수△남해 이정동△함양 이선록△산청 김진우△의령 김명일<제주>△청문감사담당관 김호철[과장]△생활안전 채운배△보안 강월진[서장]△동부 최인규△서귀포 강언식<경무과(대기)> △부산 배상석△대구 김영두 권영하△인천 박청규 고귀영△광주 김진희△경기 이재영 신기태 박상융 이경순 남현우 김사웅△충남 조영수△전북 백순상 하태춘 주강식△전남 정성기 류복열 송두현△경남 박승현 정성균<경무과(치안지도관)>△서울 진정무 유윤종△부산 정규열△대구 배대희△인천 김창수△광주 노규호△대전 김종식△경기 김종길 고경철 유재철△강원 이의신 윤치원 △충북 이종원 김창수△충남 김택준 유제열△전북 안상엽△전남 장효식△경남 배영철 ■방송통신위원회 ◇담당관△운영지원 배중섭△기획총괄 박노익△홍보협력 김영관◇과장△방송정책기획 김동철△지상파방송정책 장봉진△방송지원정책 김용일△방송시장조사 성종원△이용자정책총괄 김정원△개인정보보호윤리 김정렬△통신시장조사 전영만△이용자보호 박철순△방송기반총괄 김재철△방송광고정책 엄열△편성평가정책 곽진희 ■금융위원회 ◇담당관△기획재정 변영한△규제개혁법무 김동환◇과장△행정인사 윤창호△글로벌금융 김홍식△은행 권대영△보험 박정훈△중소금융 이윤수△금융소비자 윤영은△자본시장 최준우△공정시장 손주형◇팀장△정책홍보 선욱△의사운영정보 김귀수◇금융정보분석원△기획협력팀장 탁윤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장병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왕진호 ■우리은행 ◇지점장△서초우면 장문준△양산금융센터 이상계△화명동 이호준
  •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전해주는 ‘2013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공기업 등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3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200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서울남부지사가 주최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알선, 상담, 면접을 통해 직업선택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복지상담, 재활상담, 창업상담 등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취업 희망자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복지카드, 자격증 등을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 또 온라인 취업박람회도 열려 다음 달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업체 확인과 이력서 제출이 가능하다. 김영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계속된 좌절을 경험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종과 기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당당한 사회의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직 장애인과 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 플러스]

    아토피 안심학교 15곳 선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초등학교 2곳, 어린이집 10곳, 유치원 3곳을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했다. 이 학교들을 경희대 병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위험군 학생에게 개별상담을 벌이고, 알레르기원 발견을 위한 피부 반응검사를 곁들이게 된다. 또 미세먼지 측정 등 환경관리를 통해 아토피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지역보건과 2127-5385. 토요일 명동 나이트 페스티벌 ■중구(구청장 최창식) 6일 오후 9시 30분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명동에서 나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동CGV에서 5000원으로 심야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과 3396-8213. 결혼이민자 결연가족 맺어주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결혼이민자 가족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하는 결연가족 맺어주기에 나섰다. 멘토링 사업에 멘토로 참여할 자원봉사자와 멘티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는 오는 20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3423-5892. ‘신생아 수면’ 車 스티커 배부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신생아의 건강한 수면을 돕고 이웃의 자발적인 배려를 유도하기 위해 ‘쉿! 아기가 코~ 자요’ 차량용 스티커와 현관문 걸이를 제작해 출산가정에 나눠준다. 삼성화재 성북구청점의 후원으로 만들어 예산을 절약했다. 건강관리과 920-1927.
  • ‘사회적경제’ 정책은 성북구 스타일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잇따라 선뵈고 있는 성북구에 해외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성북구에 따르면 일본 자립지원정책 연구팀이 최근 구의 사회적기업허브센터를 찾았다. 시모무라 이키히토 교수(야마나시현 대학)와 홋카이도 구시로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10명은 일본 사회적기업법 제정을 앞두고 폭넓은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자립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1일 오사카시립대학 미즈우치 도시오 교수를 포함한 일본사회적기업과 학계 관계자 12명이 성북구를 찾은 데 이은 2번째의 방문객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일본이 우리를 벤치마킹한다는 것은 성북구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롤 모델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향후 일본의 사회적경제 생태 환경 조성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회적경제란 무한경쟁과 이윤추구로 인한 기존 경제체제를 극복하고 협동과 연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작동하는 경제운영방식을 말한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 대표적인 형태다. 성북구는 ‘사회적기업 허브센터’,‘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청년사회적기업가 인큐베이팅 성북센터’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후원 및 투자 가능한 기업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투자설명회와 박람회’ 개최, 공공기관의 의무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를 추진해 구청 및 산하기관의 총 20억 원 규모 구매계획을 공시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판로와 자립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현장 행정] ‘석관동 1일동장 체험’ 김영배 성북구청장

    [현장 행정] ‘석관동 1일동장 체험’ 김영배 성북구청장

    “안녕하세요. 석관동 동장 김영배입니다. 동장으로서 바라보고 만나는 주민들과 성북은 또 다른 친근함을 갖게 됩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7일 가슴에 ‘1일동장’ 명찰을 달고 하루 종일 석관동을 누볐다. 구청장이 아닌 동장으로서 그는 오전 6시 30분 석관고등학교 운동장과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의릉(조선시대 경종 임금을 모신 무덤)에서 아침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아예 신발을 운동화로 갈아 신고 교회, 구립어르신사랑방, 황금시장, 돌곶이공원 등 석관동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하루 그가 걸어다닌 거리만 해도 10㎞ 가까이 된다. 김 구청장이 소개한 석관동은 성북구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는 종암동(4만 3000여명) 다음으로 많은 3만 8000명이나 된다. 단독주택 밀집 지역이다 보니 다양한 민원이 존재하고 지역공동체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다. 1일동장으로서 가장 자주 들은 주민요구 사항은 석계초등학교와 석관고등학교 옆에 재활용쓰레기 집하장이 있다 보니 생길 수밖에 없는 쓰레기 문제와 주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요구를 조율해 달라는 것이었다. 1일동장으로서 김 구청장은 석관동 지역 현안을 듣고 개선책을 논의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주민대표간담회에서 허숙 석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이미 있는 집하장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학생들 안전을 위해 등교 시간에 쓰레기차를 운행하는 건 피해 달라”는 요청을 하자 김 구청장은 즉석에서 “청소과에 얘기해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후에는 주민 80여명과 함께 CCTV 설치 설명회를 열고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CCTV를 어디에 어떻게 설치할 것인지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CCTV 설치는 단순히 내 가족만 안전해지자는 게 아니라 우리 동네 모두가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누리자고 하는 사업”이라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슬기를 발휘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주민설명회를 마친 김 구청장은 오븐기 등 제빵 설비를 구입해 직접 빵을 구워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석관제일교회를 찾아 이영찬 목사와 자원봉사 교인들을 격려했다. 곧이어 구립어르신사랑방에서 대청소 활동을 하는 석관동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 구청장은 “늘 느끼는 것이지만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면서 “목민 행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주민이 좋은마을 만들고 공동체 살리고

    서울 성북구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생활환경개선’과 ‘주민공동체 형성 및 복원’, ‘지정공모사업’ 등이며 총 2억원을 사업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주민 5명 이상이 구성한 단체라면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1단체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현물이나 현금으로 주민 자부담 비율이 5%를 넘어야 한다. 정기공모 접수는 27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시공모와 지정공모 접수기한은 오는 30일부터 6월 31일까지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마련했다. 1차 설명회는 지난달 22일 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차 설명회는 8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공모 분야 가운데 생활환경개선 부문은 ▲놀이터 보수와 쌈지공원 조성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보행환경 개선 ▲벽화그리기, 담장허물기, 간판정비 등 경관 개선 ▲벽면 및 옥상 녹화 ▲마을도서관과 북카페 같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이 대상이다. 주민 공동체 형성 및 복원 사업은 ▲에너지 절약, 텃밭 가꾸기, 벼룩시장 등의 생활실천 프로그램 ▲자연생태, 역사,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축제와 재능기부 등의 주민교류 프로그램 ▲품앗이를 통한 돌봄, 육아, 복지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형성에 해당하는 활동 사업을 포함한다. 지정공모는 지역 및 주체특성별 마을만들기, 테마별 마을만들기 등이 대상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자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외에도 16개 사업에 197억원이 지원되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도 구민들이 적극 지원해 마을만들기 선도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곽형동(통일문화연구원 교수)대종(산업연구원 연구위원)씨 모친상 최병권(하나피앤씨코리아 대표)씨 장모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2030-7902 ●정동구(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씨 부인상 기환(미국 거주)인아(미국 거주)씨 모친상 25일 삼성 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12 ●조태원(대신증권 법인자산영업부 대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7 ●최현(유진투자증권 파생법인영업본부장)씨 부친상 25일 경남 사천 삼천포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55)835-2244 ●최경영(KBS 스포츠제작부 기자)씨 모친상 25일 전남 여수 호남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1)641-0404 ●윤용기(전 은행연합회 상무이사)희기(전 국민은행 지점장)효기(중앙건설산업 대표)씨 모친상 김홍중(전 교보생명 법인영업본부장)박준석(미국 인터스테이트 대표이사)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홍수(한강화학 감사)무수(한강화학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경희(전 대한리무진 이사)씨 별세 김윤철(대한리무진 대표이사)씨 부인상 종우(대한리무진 서울지사장)씨 모친상 장인준(동국대 교직원)씨 장모상 김영배(삼우기업 대표이사)씨 동생상 김경혜(부천대 겸임교수)씨 언니상 김영인(하나아이엔에스 대표이사)씨 누나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 사람 품은 주민센터로

    사람 품은 주민센터로

    성북구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신축하는 공공 건물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18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복합청사로 신축하는 안암동 주민센터에 대해 설계부터 준공, 운용까지 인권 기준을 적용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주민 인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해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인권 친화적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제도를 말한다. 현재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실행된 적이 없으며 광주광역시와 성북구가 인권조례를 통해 인권영향평가를 규정한 것이 전부다. 지금까지 실제로 신축 공공 건축물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한 곳은 성북구가 유일하다. 이를 가능케 한 근거는 ‘성북구 인권조례’에 있다. 조례 제·개정 등 5개 대상 사업에 대해 사전에 인권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행 주체도 못 박았다. 이에 인권활동가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성북구 인권위원회’도 구성했다. 구에서는 앞으로 아리랑 시네센터와 구청 1층에 만들 예정인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정릉 커뮤니티센터 등 공공 이용 시설에 대해서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암동 주민센터는 4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에서는 한국공간환경학회, 한국인권재단과 함께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 설계·기획 단계에서부터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 지침을 마련했다. 인권 개념에 근거한 설계 지침을 제공한 뒤 응모작을 심의할 때도 인권 전문가와 건축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 58억원가량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짓는 새 청사(연면적 1921㎡)는 지상 공간의 80%가량을 주민 편의 시설로 꾸민다. 청사 1층에는 주민 카페를 설치해 주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 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기본적인 과제이지만 단순히 단체장의 선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제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주민들이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 인권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멀다”면서 “인권센터 설치와 인권 축제 개최, 성북인권선언 발표 등 다양한 인권 관련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속에서 인권 보호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노인정은 어르신 사랑방, 모자보호시설은 모자시설 어때요

    성북구에서는 ‘바우처’, ‘모자보호시설’, ‘상이군경’, ‘노인정’ 같은 표현을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된다. 12일 구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차별적·부정적인 어감을 주거나 주민이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불편한 어려운 행정용어를 없애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전직원들에게 업무처리 및 민원응대 때 바우처→복지서비스이용권, 모자보호시설→모자시설, 상이군경→부상군경, 노인정→어르신사랑방(혹은 어르신쉼터) 등으로 각각 개선,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김진동 행정지원과장은 “일부에서 ‘용어를 바꾸는 게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더러 하지만 용어가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규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및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차별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차별적·부정적 어감을 주거나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주는 행정용어를 개선해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인권을 고려한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성북, 착해서 더 달콤해

    성북, 착해서 더 달콤해

    ‘성북구에서 먹는 초콜릿은 더 달콤하다.’ 성북구는 13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착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판매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선도구 추진에 따른 공정무역추진위원 위촉 및 업무협약·선언식도 함께 연다고 덧붙였다. 초콜릿 판매행사는 이날 구청 2층 민원실 앞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최근 주목 받는 대안무역이다. 특히 초콜릿은 무한경쟁에 내몰린 카카오 농장 농부들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카카오를 생산하기 위해 아동을 고용하거나 학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이윤 대부분은 다국적기업과 유통회사에 돌아가는 게 현실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영배 구청장은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도 전하고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도 돌려주는, 구매 행위가 곧 나눔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건강한 맛, 정직한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합성첨가물 없이 친환경 카카오와 설탕만으로 만들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김 구청장은 “식물성 유지가 아닌 코코아버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한 트랜스지방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충주시·청원군 ‘승진잔치’

    충북의 충주시와 청원군 일부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공무원들의 승진잔치가 예상된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4월 말쯤 이 구역의 기업유치와 도시개발 등을 담당할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신설된다. 현재 도는 88명으로 청을 구성한다는 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5급 이상 간부자리는 청장(1급) 1명, 본부장(3급) 2명, 부장(4급) 6명, 팀장(5급) 16명이다. 도의 계획대로라면 지사와 정부가 협의해 임명하는 청장이 중앙부처에서 내려오더라도 간부급인 3~5급 자리가 한꺼번에 무려 24개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동안 대형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발생한 승진 요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난 것이다. 더구나 조직위는 한시적인 기구라 행사가 끝나면 구성원들이 다시 도청으로 복귀해 일부 직원들이 승진 시기를 앞당기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도의 출장소 개념인 구역청은 한시기구가 아니다. 도의 한 사무관은 “민선 들어 한꺼번에 가장 많은 승진자리가 생겨나는 것 같다”면서 “승진 후보자들은 구역청이 어떻게 꾸며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도 김영배 조직관리팀장은 “행안부 협의가 끝나면 오는 3월쯤 관련 조례와 법규를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면서 “행안부가 규모를 줄이려고 해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충북 경제자유구역 면적은 9.08㎢에 이른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국방부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염주성 성길수△통일교육원 진천호△세종연구소 장수진◇과장 전보△민원팀장 권영교△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사업관리1팀장 이인구<담당관>△재정회계 안춘순△규제개혁법제 박길성△군수감사 양섭△예산운영 정현호△예산편성 김성준△행정관리 김은성<과장>△시설기획환경 박재민△기본정책 김공현△동북아정책 오성식△건설관리 안수현△국제정책 김신숙 ■국회도서관 ◇승진 <이사관>△기획관리관 김광진<부이사관>△경제사회자료과장 이진경△법률자료과장 노현자△열람봉사과장 임은표<서기관>△인터넷자료과 성경신△외국법률자료과 박춘자◇전보△정보봉사국장 임미경△국회도서관 홍정순△의회정보심의관 노우진<과장>△인터넷자료 고영진△법률정보실운영 박옥주△국외자료 양성자△법률정보개발 김승현△전자정보개발 박미향△정보기술지원 김정미△자료수집 조정권△자료조직 김준임◇전출△국회사무처 조대희◇파견△한국도서관협회 이한민△북한대학원대학교 장문중<교육훈련>△국방대 이향은△국내주간대 최영나 김남희 이흥용△세종연구소 현은희△통일교육원 최경숙 ■전북도 ◇4급 승진△예산담당 곽승기△일자리기획담당 신동원△새만금기획담당 이철수△홍보기획담당 신평우△도로계획담당 정상일△경관디자인담당 최종엽◇4급 전보△일자리정책관 이기배△의사담당관 최성섭△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조계윤△농식품인력개발원장 박진두<과장>△세무회계 엄법용△민생경제 신평우△기업지원 신동원△문화예술 김인태△삶의질정책 윤재구△관광레저 이송희△환경보전 한웅재△미래산업 유희숙△녹색에너지산업 이근상△차세대식품 이철수△미래농업 신현승△친환경유통 최재용△노인장애인복지 최상기△대외협력 박봉산△다문화교류 김미정<경제청>△산단개발부장 정상일△기업지원부장 전권△관광개발부장 최종엽<전문위원>△행정자치 김동룡△산업경제 하성용△문화관광건설 강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인터넷연구부문 소장 안치득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로핵연료개발부장 이윤상 ■한국소비자원 ◇교육파견△국방대 문성기△세종대 이성식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장 강호원△편집국장 황정미 ■이투데이 △문화사업국 부장 박진관 ■서울대 ◇경영대△교무부학장(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겸임) 이경묵△학생부학장 박진수 ■경희대 ◇서울캠퍼스△입학관리처장 김현 ■전북대 △생활대학장 김숙배△홍보부처장 김동근△입학본부 부본부장 이치송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강병철△인문대학장(문화전문대학원장 겸임) 이강래 ■한국전통문화대 △교학처장 김영모<대학장>△문화유산 이도학△기술과학 강대일△무형유산 김준<대학원장>△일반 김창규△문화유산융합 장헌덕 ■한화생명 ◇임원 선임△미래전략실장 박재홍◇전보△연수원장 황용기△인도네시아법인장 현정섭△금융사업부장 김미호<실장>△경영지원 김현우△마케팅 임동필△기획조정 박상용<팀장>△경영관리 구도교△고객전략 신충호△브랜드전략 이관영△미래기획 최승석△글로벌전략 홍정표△자산RM 권한근 ■NH농협증권 ◇상무 승진△종합금융본부장 김덕규 ■아모제 ◇임원 승진△부사장 김영배△고객만족본부장 이창준 ■씨앤앰 ◇승진 <전무>△마케팅부문장(CMO) 조석봉△미디어전략부문장(CCO) 박장우<상무>△DMC운용실장 문준우<총괄>△영업기획실장 성민재 ■아주그룹 ◇임원승진 <아주캐피탈>△전무 허훈△상무 최용배 박경철△상무보 김원민 <아주산업>△상무보 김태연<아주모터스>△상무 구자민 ■SK플래닛 ◇임원 승진△COO(사업운영 총괄) 이주식△CTO(기술총괄) 전윤호△오픈마켓 사업부문장(커머스 플래닛 대표 겸임) 김수일◇임원 신규선임△스토어 사업부장 박정민△코어 플랫폼 매니지먼트실장 이재환△윤리경영실장 한창희△프로덕트2 랩장 양중근△프로덕트3 랩장 김범준△재무관리실장 김석희◇자회사 임원 승진△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이한상◇자회사 임원 신규선임△SK커뮤니케이션즈 CRO(대외업무총괄) 오영규△M&Service 고객사업유닛장 민동순
  • 텃밭에 핀 이웃의 정 지하 밝힌 재능 나눔

    텃밭에 핀 이웃의 정 지하 밝힌 재능 나눔

    서울 시민의 주거 형태로는 아파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단독주택에 비해 편리성과 경제성 등이 강조되면서 아파트가 급속도로 보급됐기 때문이다. 덩달아 우리는 미덕으로 여겨 왔던 ‘이웃 간의 정’과 ‘공동체 의식’ 등 많은 것을 잃어 가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의 삶에서 점점 희박해져 가는 우리의 미덕을 되살리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도봉구 창동 금용아파트 주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옥상을 활용한 텃밭을 가꾼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옥상 텃밭을 해 보기로 의견을 모은 뒤 옥상 텃밭 지정 공모 사업에 신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183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아파트라 활용 가능한 공간이 많진 않지만 스티로폼 상자 32개에 채소를 키우며 주민들 간 공감대도 넓히고 있다. 도봉구는 201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총정리한 사례집 ‘도봉구 아파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지난 1년간 아파트 공동체를 왜 시작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와 함께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과정을 소상하게 담았다. 총 6개 단지에서 진행한 6개 사업에 대한 사례를 다뤘다. 아파트 공동체 활동에는 공동체 활성화 단체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들은 단지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점에 도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복원을 이끌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형성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아파트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구 돈암동 한신휴아파트 1층에는 큼지막한 벽화가 있다. 그 벽화를 따라 들어가면 ‘꿈의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쓸모없이 버려진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가장 친근하게 느끼는 공동체 사랑방이 됐다. 반지하의 좁은 공간이었지만 입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구청도 거들었다. 하루 4명씩 자원봉사자가 자발적으로 근무하고 다양한 강연도 재능 기부를 통해 이어 간다. 성북구는 아파트 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오롯이 담은 사례집 ‘아파트, 이웃을 만나다’를 펴냈다. 공공기관 간행물이 흔히 사용하는 성과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민들의 소감과 어려움, 보람을 수필 속에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다. 지역 내 최초로 옥상 텃밭을 일군 삼선푸르지오아파트, 아이들이 장난감에 금방 싫증을 낸다는 단순한 사실에서 착안한 정릉풍림아이원아파트의 장난감 도서관 사례는 어떤 시선으로 삶의 공간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진다는 소박한 깨달음을 준다. 김영배 구청장은 “공동체 커뮤니티의 활성화 성과를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공동체 문화의 회복이 가장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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