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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대한항공 ‘빅매치 메이커’

    “이젠 우리가 빅매치 메이커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날갯짓이 심상찮다. 최근 몇년새 막강한 공격진과 안정된 수비진을 구축하고도 세터진의 부진으로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에 번번이 무릎을 꿇었던 대한항공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올 시즌 최고의 흥행 카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 지난 2일 ‘토종 거포’ 이경수가 분전한 LIG손해보험을 3-0으로 완파하며 개막전 완승을 연출한 대한항공은 4일 ‘배구 명가’ 삼성화재와 격돌한다. 삼성화재 역시 지난 1일 개막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완파한 터라 두 팀의 맞대결은 시즌 초반 최대의 빅 매치로 여겨지고 있다. 두 팀의 전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공격력은 대한항공이 나아보이지만 조직력은 삼성화재가 월등하다. 따라서 승부의 열쇠는 역시 신·구 세터 싸움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삼성화재엔 ‘컴퓨터 세터’ 최태웅이 버티고 있다. 최태웅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볼배급은 가히 환상적이다. 대한항공의 세터 김영래는 최태웅보다 중량감이 떨어지지만 개막전에서 보여준 현란한 볼배급이라면 최태웅에 뒤질 게 없다는 평가다.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대한항공이 힘과 높이가 좋은 팀이긴 하지만 노련미와 조직력만 100% 발휘한다면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문용관 감독은 “항상 최태웅의 볼 배급에 당했지만 김영래의 토스가 좋아져 빠른 배구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승산은 충분하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김영래 LIG 혼빼다

    “올해는 빠른 배구로 갑니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말이 아니다.세터가 올리는 공 하나의 빠르기와 질에 따라 감독도 덩달아 울고 웃는다. 대한항공의 문용관(46) 감독도 지난 시즌 그랬다. 노장 김경훈이 은퇴하고 난 뒤 달리 방도가 없었던 문 감독은 ‘삐꾸(후보)’였던 김영래(26)를 투입했다.인하대 감독 시절 세터 없이도 팀을 이끈 전력(?)이 있었던 그에겐 대수롭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 그 뒤 무척이나 속앓이를 했다. 기량은 물론이고, 자신의 속내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다혈질’이었던 탓에 문 감독은 애걸하다시피 김영래를 어르고 달랬다. 그런 ‘미운 오리새끼 세터’ 김영래가 ‘백조’로 변신했다. 지난해 3위의 대한항공이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07∼08프로배구 V-리그 이틀째 홈개막전에서 김영래의 ‘토스놀이’에 힘입어 난적 LIG를 3-0으로 일축하고 올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1세트 초반 LIG 손석범(14점) 이경수(15점)의 좌·우 공격에 보비(20점)로 팽팽히 맞서던 균형이 깨진 건 김영래의 토스가 제대로 먹히면서부터. 지난 시즌 높게만 띄워주던 공이 낮고 빨라졌다.4∼5점차로 앞서가던 1세트 후반엔 보비의 B속공의 입맛에 딱 맞는 백토스를 거푸 뿌려대며 달라졌음을 짐작케 했다. 김영래는 “지난 시즌 영택이형이 빠지면 내가 주장 역할을 했던 탓에 신경이 곤두서 다혈질이란 말도 듣긴 했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면서 “브라질 전지 훈련 당시 보비와 호흡을 맞춘 게 이제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문 감독은 “지난해 영래의 토스 점수가 60점이었다면 오늘 경기에선 80점”이라고 짜게 점수를 매기면서도 “토스의 질이 좋아진 만큼 우리의 장점인 높이에다 빠르기까지 보탤 수 있다.”고 흡족해했다.인천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김재원(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전무)재광(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재일(한국경제신문 문화부 차장)씨 모친상 박근우(전 증권감독원 부원장보)김대성(자영업)씨 빙모상 안수연(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씨 시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01●정연권(전 동아일보 이사)씨 별세 민교(사이베이스)씨 부친상 권운현(뉴질랜드 거주)안상현(충북대 교수)김병엽(건양의대 〃)이승호(삼성증권 차장)씨 빙부상 24일 뉴질랜드,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590-2135●홍성일(세계일보 사회팀장)성욱(현대자동차 연구소 과장)씨 모친상 김영래(쌍용자동차 분당오리 영업소장)주영웅(우리은행 인사팀 차장)씨 빙모상 2일 청주 하나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43)270-8400●김경철(MBC 보도국 탐사스포츠영상팀 기자)씨 별세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7●이원혁(백석대 교수)원돈(새롬교회 목사)성남(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5●조정영(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씨 빙모상 1일 울산 21세기좋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2)290-2100●김학종(전 서울대병원 비상계획실장)학진(중랑서 생활안전과)학용(자영업)학륜(근영실업 과장)학련(미국 거주)혜욱(구일텍스타일 대표)씨 모친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김일환(서도비엔아이 대표)이환(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수환(유성전자공업 대표)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03●박후식(전 통영수협 회장)씨 별세 당희(갑을상사 해외사업본부장)재형(재미 사업)재홍(경주 새빛병원 진료부장)혜경(미국 거주)씨 부친상 조원구(미국 거주)씨 빙부상 2일 경북 경주시 충효동 충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40분 (054)778-8891●이재영(전 신화하이테크 대표)씨 별세 화수(현대건설 대리)씨 부친상 박근배(태창가족 과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52●윤재만(범세공신 회장)씨 별세 승현(자영업)승목(LG엔시스 차장)씨 부친상 배상계(국민대 디자인대학원 교수)오동천(롯데건설 부장)최금화(사진작가)씨 빙부상 2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2019-4002●이태훈(제일모직 홍보팀 과장)씨 부친상 1일 중앙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860-3500●정사성(토탈트레딩 대표)일형(해들 대표)금자(쌈지 감사)씨 모친상 천호균(쌈지 대표)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36●김철회(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씨 부친상 김성열(삼영산업 대표)박지원(자영업)씨 빙부상 2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5일 오전 1시.011-9857-0119●배성재(국제신문 기자)씨 부친상 2일 동아대병원, 발인 4일 오전7시.(051)256-7070●조영훈(국제신문 차장)씨 빙부상 2일 대구 미래효사랑병원.(053)951-0444
  • 내나라연구소 학술대회 개최

    사단법인 내나라연구소(소장 김영래 아주대 교수)는 8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매니페스토와 정책선거 발전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70m+84㎝’ 이윤철 男해머던지기 한국新

    국내 육상 해머던지기에서 70m는 ‘마의 벽’으로 통했다.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74m)과 올림픽 기준기록(73m52)을 쫓아가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 벽을 뛰어넘어야 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중국 산둥성 위하이에 있는 ‘투척 훈련 전진기지’에 선수들을 보내 대회에 참가할 때만 잠깐 기지를 빠져나오게 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윤철(25·울산시청)이 22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해외파견 선발전 겸) 남자 해머던지기 마지막 6차시기에서 70m84를 던져 지난달 28일 종별선수권에서 세운 자신의 한국기록(69m52)을 1m32㎝나 늘렸다. 그의 한국신 행진은 지난해 도하아시안게임부터 세 차례 이어졌다. 김영래 투척 코치는 “이윤철이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안에 74m를 바라볼 만하다. 투척에선 서른살 무렵에 전성기를 맞는 만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에서 8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선 강나루(24·익산시청)가 4차시기에 58m33을 던져 지난해 8월 장복심(파주시청)이 세운 한국기록(57m96)을 37㎝ 끌어올리며 생애 첫 한국신의 기쁨을 누렸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아킬레스건 찔러라”

    “아킬레스건을 잡아라.” 17일부터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이 3전2선승제로 벌이는 프로배구 플레이오프는 원년과 지난해 삼성화재-LIG가 치렀던 두 차례의 그것과는 사뭇 다를 전망이다.지난 두 대회가 전력차가 뚜렷해 승부를 점치기 쉬웠고 예상대로 싱거운 결과를 보였던 데 견줘, 올해 대한항공과 현대의 격돌은 함부로 승부를 예단할 수 없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상 현대가 다소 앞선다. 그러나 알 수 없는 것이 스포츠여서 두 팀 모두 “첫 판에 승부를 걸겠다.”고 벼른다. 대한항공은 물론 현대 역시 플레이오프는 ‘첫 경험’이다. 때문에 챔피언결정전까지 염두에 둔 오만 가지 전술이 쏟아질 게 뻔하고, 그 와중에 ‘아킬레스건’을 드러내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두 팀의 최대 약점은 뭘까. 시즌 초부터 대한항공은 세터 때문에 속을 끓여왔다. 브라질 코치 슈파를 영입해 김영래를 꾸준히 조련했지만, 아직 문용관 감독의 성에는 차지 않는 게 사실. 장신 세터 김영래(192㎝)는 블로킹과 강한 서브까지 갖췄지만 다혈질의 성격 탓에 토스워크가 들쭉날쭉한 게 흠이다. 특히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는 속공플레이가 아쉬운 건 현대 권영민과 뚜렷하게 대비되는 대목.“첫 세트부터 우리 세터·센터들의 완벽한 호흡과 스피드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김호철 감독에 맞서 문 감독은 “높이 면에서 현대에 크게 뒤질 게 없다. 영래가 안 되면 속공에 능한 김영석을 상황에 따라 기용, 코트 한가운데에 맞불을 놓겠다.”고 강조한다. 현대는 올시즌 초반부터 삐걱거렸다.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전력, 그리고 주전들의 잇단 부상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드러난 기록을 보면 발목 부상으로 거의 한 시즌을 접은 리베로 오정록이 빠지는 바람에 리시브 성공률은 6개팀 가운데 겨우 5위(54.55%)다. 무려 5개의 서브에이스를 헌납한 지난 10일 한국전력전에서는 최악이었다. 문 감독은 “얼마나 서브를 강하게 넣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면서 “보비와 강동진, 김학민 등의 강서브로 리시브가 불안한 현대를 무너뜨리겠다.”고 벼른다.그러나 김 감독은 “돌아온 이호가 완전히 코트에 적응한 데다 최근 경기 감각을 회복한 오정록도 본래의 컨디션에 근접해 더 이상 수비불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 국가청렴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정책기획실 정책총괄팀장 朴桂沃△심사본부 심사기획관 金義桓■ 행정자치부 ◇서기관 파견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徐起源△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姜聲祚■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파견△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장 진영곤■ 서울대병원 ◇승진 △총무부장 朴敬雨■ 중소기업중앙회△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한국금속울타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국종열△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식△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열△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조양△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방효철△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한△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정우영△한국정보통신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범영△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창환△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규복△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한승일△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기호△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석△한국연식품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기순△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한국경비청소용역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로△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한국기록물처리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중찬△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길춘△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구평길△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한국육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상훈△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철△한국전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한국전자게임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병헌△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래△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이사장 이기만△한국지대공업협동조합이사장 민건기△한국지리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영규△한국컨벤션이벤트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연△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상철△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영수△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이사장 김광식△대전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장섭△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서울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양재완△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전북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이기△인천동구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현배■ KT&G ◇부장급 전보 (재무실)△재무부장 변원균△회계〃 김용덕 (감사실)△감사1부장 한광환 (전략부문)△전략실 전략부장 강철호△CR실 사회공헌〃 서정일△홍보실 홍보기획〃 김흥렬 (마케팅부문 마케팅본부)△마케팅전략부장 오치범△마케팅실 마케팅지원〃 김재수△법인마케팅1〃 강동수△법인마케팅2〃 장정식△브랜드실 브랜드기획〃 주섭종△브랜드1〃 이문봉 (마케팅부문 글로벌본부)△터키사업팀장 백복인△해외사업실 수출기획부장 주우섭△수출〃 박진영△해외투자실 해외투자1〃 윤한△해외투자2〃 황석윤 (생산부문 원료본부)△원료생산실 생산기획부장 계동식△구매실 SCM〃 이곤수 (R&D부문)△제품개발실 개발기획부장 정락훈△개발1〃 조종철△개발2〃 이승수△기술개발실 기술1〃 임강석△기술2〃 곽익원△기술3〃 김영석△중앙연구원 연구기획실 연구기획팀장 이양범 (성장사업본부)△자산개발실 자산기획부장 이동근△자산관리〃 김종훈 (지원본부)△인사실 인사부장 허남득△보수〃 김효성 (인재개발원)△연수실 마케팅교육부장 문봉주△교육지원〃 박명덕△수안보수련관장 정구성 (남서울본부)△영업1부장 박복수△영업2〃 이재삼△강동지사 시장관리〃 정연국△성동지점장 김태곤△남양주〃 이승신 (북서울본부)△서부지점장 최명열△포천〃 성기현 (부산본부)△총무부장 김경숙△영업1〃 정남식△중부산지점장 황광진△양산〃 이정오 (대구본부)△영업2부장 임승일△총무〃 신재웅△대구지점장 김창호△동대구〃 김태동△구미〃 서영원△경주〃 박운용 (경기본부)△영업1부장 정익화△영업2〃 장원식△총무〃 박용인△수원지점장 왕승재△성남〃 우제세△용인〃 고재영△화성〃 복진만△평택〃 이주홍△광주〃 최규산△이천〃 이창순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장운수 (경남본부)△마산지점장 김용호△진주〃 김판규 (강원본부)△원주지점장 박찬성 (충북본부)△영업부장 윤기한△총무〃 노충익△충주지점장 문창호 (경북본부)△총무부장 김태성 (신탄진제조창)△지원실 총무부장 정석순△MAC실 운영〃 문제철 (영주제조창)△지원실 총무부장 진재식△물류〃 신돈영△생산실 제품〃 박영배△생산관리〃 김영제△원료가공〃 이병수 (광주제조창)△생산실 생산관리부장 강성표△원료가공〃 심영구△지원실 총무〃 최종기 (김천원료공장)△생산부장 박이락△총무〃 허천무△중부원료사업소장 서병식△경북원료〃 남용진 (남원원료공장)△충남원료사업소장 문제연 ◇부장급 승진 (전략부문)△전략실 성과관리부장 김진한△출자관리〃 박만수△CR실 법무〃 김태섭 (생산부문 원료본부)△원료관리실 원료총괄부장 선지섭△구매실 구매2〃 김정호 (R&D부문)△제품개발실 개발3부장 문성열 (성장사업본부)△자산개발실 개발1부장 신동걸△신사업실 사업1〃 서영진 (지원본부)△인사실 총무부장 최재영△스포츠실 스포츠1〃 김호겸 (남서울본부)△강남지사 시장관리부장 이순형△영등포지사 〃 이창우 (부산본부)△울산지사 시장관리부장 신기현 (대구본부)△영업1부장 박정환 (인천본부)△안산지사 시장관리부장 백종화 (경북본부)△영업부장 김태중△안동지점장 허병철 (원주제조창)△품질부장 강훈구 (인쇄창)△인쇄실 물류부장 김지연 (남원원료공장) △생산부장 신송호■ 매일경제신문 △부사장 이유상△전무이사 겸 주필 장용성△상무 겸 판매국장 김삼현■ 매일경제TV △부사장 김종훈■ 매경인터넷 △공동대표이사 부사장 김진수
  • ‘꼴찌의 반란’ 대한항공 문용관 감독

    1978년 가을 세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린 이탈리아의 작은 산골마을 안코나. 한국의 남자 배구선수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동구의 강호 체코와 루마니아, 그리고 미국마저 차례로 꺾고 4강에 진출한 것. 이때만 해도 한국남자는 7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낸 여자배구에 가려 눈길을 받지 못하던 터였다. 대표팀 선발 6명 가운데는 고교생이 2명 있었다. 라이트 공격수 장윤창과 센터 문용관(이상 46). 당시 17살이던 두 동갑내기는 이후 유중탁 강두태 등 걸출한 선수들과 함께 한국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서비스 등 굵직한 ‘배구 가문’을 만드는 데 주역이 됐다. 29년 뒤 40대 중반을 넘어선 문용관은 또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젠 선수가 아니라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감독으로서다.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에 이어 겨울리그 9연패의 주인공 삼성화재마저 명승부 끝에 물리쳤다.3일 무려 7년 만에 삼성전 승리를 얻어내며 지겨운 ‘양강체제’를 무너뜨린 문 감독은 “제대로 하늘을 날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사실 그동안 대한항공은 번듯한 배구팀이었다. 높이나 화끈한 공격력뿐만 아니라 최천식 윤관열 장광균 등 소위 ‘얼짱스타’들까지 배출, 뭇 여성팬을 설레게 한 팀이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문제는 ‘전력’보다는 위기 관리 능력 부족이었다.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경기를 망치고마는, 집요함과 승부욕이 모자랐다.2005년 3월 시즌 도중 차주현 전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문 감독이 팀을 ‘못말리는’ 팀으로 확 바꾼 데는 무려 2년의 세월이 걸렸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 탓에 만년 4위 팀을 두고 속은 숯검댕이로 변했다. 문 감독은 지난해 8월 선수들과 함께 춘천에서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에 참가, 구슬땀을 흘리며 팀워크를 다졌다. 문 감독은 “벽돌 한 개 한 개를 차곡차곡 쌓으며 제대로 된 집을 짓는 과정을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이후 선수들간의 끈끈한 연대감과 ‘해 보자.’는 자신감이 비로소 살아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팀이 제대로 짜여졌으니 이후는 감독의 몫. 주포 신영수와 보비의 보직을 바꿔가며 상대의 눈을 흐리게 했다.“2% 부족하다.”는 세터 김영래의 토스를 가다듬고, 대학 때부터 만년 후보였던 센터 이영택의 높이를 맘껏 이용했다. 문 감독은 부자다. 특급으로 인정받은 보비는 물론, 세 차례의 드래프트에서 모두 1순위로 데려온 신영수와 강동진, 김학민 등 ‘젊은피’들이 진을 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배구는 한 두 선수의 어깨에 달린 게 아니다.”면서 “2년 동안 조용히 다듬은 승부근성과 촘촘한 조직력으로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훨훨 날아 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세터로 비교해본 남자팀 전력분석

    ‘배구는 세터 놀음’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거포라도 세터의 토스가 들쭉날쭉하면 무용지물이 될 뿐더러 팀의 조직력마저 기우뚱거리기 때문이다. 프로배구 세번째 시즌 1라운드를 치른 프로 4개팀 세터들의 손놀림은 어떠할까. 이번 시즌에는 장신 용병들이 대거 가세해 뜨거운 공중전이 될 전망. 그러나 ‘용병 전쟁’이라기보다 배달부인 세터들의 전쟁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높이가 대세다” 현대 배구는 잔기술보다는 높이가 대세다. 세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프로 4개팀 가운데 권영민(190㎝), 송병일(196㎝) 등 가장 높은 세터를 보유한 현대캐피탈이 2연패를 벼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권영민은 김호철 감독이 4년째 조련하고 있는 팀의 기둥 세터다. 멤버 중 가장 혹독한 훈련을 받았고, 결국 지난해 삼성화재의 10연패를 좌절시킨 주역으로 세터상까지 받았다. 큰 키에서 터져나오는 C-퀵 등의 속공은 물론, 백토스가 일품. 현재 세트 부문 5위(경기당 10.20개)이지만 초반 성적일 뿐이다. 대표팀에서 경험도 녹록지 않게 쌓았다. 다만, 들쭉날쭉한 플레이와 대담성이 아직 부족하다. 후배 송병일은 이런 점에서 권영민보다 한 수 위다. 역시 대표팀을 경험하면서 배짱좋은 토스워크로 차기 주전을 예약했다. 팀 훈련 뒤 별도로 ‘과외수업’에 열중한 만큼 중반 이후의 활약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한항공의 4년차 김영래(192㎝) 역시 높이를 갖추고 있지만 경험 부족이 최대 약점이다. 김경훈이 은퇴하면서 주전을 꿰찬 뒤 세트 부문 3위(11.57개)로 일단 출발은 좋다. 그러나 용병 보비와의 호흡은 2% 부족하다. 문용관 감독의 말대로라면 2라운드 이후 대한항공의 순항을 책임질 ‘무게중심’이다. ●“테크닉이 먼저다” 세터의 높이를 중요시하는 건 상대 블로킹을 흔드는 높은 타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러나 정교함도 빠뜨릴 수 없다. 이런 면에서 최고의 테크니션은 삼성화재 최태웅이다. 겨울리그 9연패의 노장이자 대표팀 ‘단골’이다. 따라서 경험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려도 있지만 정작 자신은 “문제없다.”고 장담한다.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보여준 화려한 ‘팔색 토스’는 그가 아직도 건재하고, 삼성의 정상 탈환에도 한 몫 단단히 할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다.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LIG 이동엽 역시 ‘잔재주’라면 으뜸이다. 경험 또한 최태웅 못지 않다. 상무 1년 후배 원영철과 ‘더블 세터’로 번갈아 나설 예정이지만 만년 3위 탈출을 벼르는 신영철 감독이 믿는 건 역시 노장 이동엽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정광섭(서울신문 시설관리부)씨 별세 기철(LG전자 해외영업부 사원)씨부친상 최동윤(강남 미듬치과)씨 빙부상 22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31)781-6726●한진수(한텍상사 대표)찬수(케이엠홀딩스 부사장)씨 부친상 곽팔석(미국 거주)손무열(한화 상무)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7●김영래(삼성건설 과장)씨 부친상 임헌구(농협중앙회 차장대우)유지영(피자헛코리아 AC)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16●류상기(전 안동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석창(언론중재위원회 조정1팀 차장)씨 부친상 이희재(안동대 무역학과 교수)씨 빙부상 21일 안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4)820-1671●최낙섭(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씨 부친상 정성윤(SK케미칼연구소 ICT본부 부장)씨 빙부상 22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10시 (055)672-5000●이진서(신용보증기금 광주지점장)씨 모친상 22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2)600-7406●김기준(융산종합개발 대표)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61●신동익(서울아산병원 임상의공학 실장)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0●김종태(넥슨)원태(서초경찰서)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410-6908●양상식(아주대 정보통신대학장)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05●안윤식(자영업)강식(〃)효식(사업)경숙(미디어오늘 기자)씨 부친상 22일 충남 보령 대천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41)932-6499●황호준(전주시의회 사무과장)씨 부친상 22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10시 011-650-5347●김명원(서화패션산업 대표)명섭(강릉 예향감리교회 목사)씨 부친상 임정민(서화패션산업 부장)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02)392-0699●허행진(MBC 보도제작국 차장)씨 모친상 21일 서울 순천향병원, 발인 23일 낮 12시30분 011-382-0087●박용규(이우타일 대표)상규(우리은행 과장)미정(공인중개사)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
  • [프로배구] ‘120일 대장정’ 코트 달군다

    [프로배구] ‘120일 대장정’ 코트 달군다

    도하 아시안게임 피날레 금메달로 한국 구기의 자존심을 곧추세운 ‘백구’의 감동이 국내 코트에서 재연된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가 23일 ‘힐스테이트 06∼07 V-리그’의 이름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비롯한 남자부 6개팀과 여자부 5개팀이 모두 정규리그 6라운드 150경기(남자 90경기·여자 60경기)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와 결정전을 통해 올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첫 경기는 23일 구미에서 열리는 LIG-대한항공전이지만 공식 개막전은 이튿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라이벌전이다. 화두는 ‘수성이냐, 탈환이냐’다. 지난 시즌 철옹성 같던 삼성의 9년 아성을 무너뜨리고 챔피언에 등극한 현대는 “최소한 2연패는 간다.”는 각오로 시즌을 준비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김호철 감독은 세터 권영민과 센터 이선규를 비롯한 6명의 든든한 대표팀 선수에게 기대를 건다.‘특급 용병’ 숀 루니(24)도 일찌감치 돌아와 컨디션 조절을 마친 상태. 맏형 후인정은 “두 번째 우승이 진정한 우승”이라면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건은 삼성의 거센 도전. 김호철 감독과 ‘40년지기’인 삼성 신치용 감독은 뼈아픈 1패를 경험, 절치부심으로 1년을 보냈다. 목표는 당연히 정상 탈환. 지난 시즌 준우승 직후부터 “똑같은 멤버로 내년에 다시 붙어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해 왔다. 김세진의 은퇴로 빈 라이트는 브라질의 장신 용병 레안드로 다 실바(23)가 메웠고, 도하에서 펄펄 난 신진식은 레프트에서 여전히 버틴다. 신선호의 부상으로 센터진이 약해진 게 고민이지만 “2등은 한번으로 족하다.”는 게 신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다짐이다. ●들러리, 더 이상 싫다 시즌 개막 전부터 두 앙숙이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각자 가자미 눈을 돌리는 곳은 LIG와 대한항공이다. 특히 LIG의 대변신이 주목을 끌 만한 대목. 김성채 등 노장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그 자리를 새내기들이 채우면서 4개팀 가운데 가장 늙었다는 굴레를 벗어던졌다. 무엇보다 ‘주포’ 이경수가 도하에서의 맹활약으로 상승궤도에 올라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의 용병 프레디 윈터스(24)가 가세, 바야흐로 ‘이경수-윈터스’라는 새 ‘쌍포’를 구축했다. 대한항공만큼 ‘정중동’을 탄 팀은 없다. 지난 3년간 알짜배기 신인을 모조리 싹쓸이해 신영수-강동진-김학민의 ‘트로이카 체제’를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질의 용병 보비(27)는 높이는 물론 수비와 파워까지 두루 갖춰 ‘만년꼴찌’ 대한항공을 날게 할 ‘신형엔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감독 4인 출사표 ●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우리를 우승 후보로 꼽는 이들이 있겠지만 쉽지 않다. 현대가 맨 앞이고 우리와 LIG, 대한항공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툴 것이다.LIG와 대한항공 전력은 올라갔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석진욱, 신선호 등 주전들이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데다 김세진이 은퇴했고 팀은 노쇠화됐다.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해볼 만하다. ●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높이가 좋아져 해볼 만하다. 신인 김학민은 대학때 라이트였지만 팀에 레프트가 부족해 번갈아 가며 기용하겠다. 김학민은 즉시 전력감이다. 주포 강동진은 부상 때문에 많이 쉬었지만 곧 페이스를 찾을 것이다. 주전 세터 김영래가 얼마나 잘할지가 중요하다.LIG와의 승부에 모든 것을 걸 생각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감독직을 걸겠다. ●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두 달 정도는 고전할 것으로 보여 욕심내지 않을 생각이다. 권영민과 송병일 등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돼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2연패가 목표지만 어깨 수술로 장영기가 빠지면서 레프트에 루니와 송인석뿐이고 삼성이 용병 레안드로를 영입한 데다 조직력이 좋아 자신할 수 없다.LIG도 이경수에 윈터스까지 가세해 공격력이 강화됐다. ●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2년 연속 3위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경수에다 제대한 손석범과 새 용병인 프레디 윈터스까지 공격력이 많이 날카로워졌다. 지난 시즌에는 선수가 부족했지만 올해 많이 보강돼 장기 레이스에도 힘을 낼 수 있다. 혹독한 체력 강화 훈련으로 철저하게 대비했다.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정상도 노린다.
  • [인사]

    ■ 국방부 ◇서기관 승진 △군수관리관실 국제군수협력팀 김영래△자원관리본부 전력조정평가팀 이정수△감사관실 회계감사팀 한근용△기획조정관실 민정협력팀 송재학△정훈기획관실 문화팀 이재영■ 서울대 △사회대 학장 林玄鎭△〃 교무부학장 金載永△〃 학생부학장 李奉柱■ LG카드 ◇전보 △신판영업본부장 전무 申宗均△영업지원담당 이사대우 柳寅昌△고객서비스담당 池光秀△감사실장(내정) 裴淵泰△경영혁신팀장 李鍾明△영업관리팀장 崔仁善△법인영업팀장 朴時徹△관리업무개선TFT장 金永哲△인천지점장 李撤熙△여의도 채권지점장 柳盛文△전주 채권지점장 柳寬茂△시장개발팀장 李在世△중부 채권지원팀장 沈秉究△춘천 통합지점장 劉昊鍾△울산 채권지점장 金鍾三■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인사총무팀장 金光燮△제휴사업팀장 李相斗
  • 장복심 해머던지기 한국新

    장복심(28·파주시청)이 육상 해머던지기에서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장복심은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종별육상선수권 여자 일반 해머던지기 1차 시기에서 57m88을 던져 지난해 6월 전국선수권에서 세운 자신의 종전 기록(56m82)을 1m06 늘렸다. 장복심은 이로써 자기 생애 9번째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168㎝,85㎏의 크지 않은 몸집이지만 타고난 파워가 주무기. 학창시절 원반과 포환을 던지면서 육상을 시작한 그는 15년째 함께 한 김영래 코치의 권유로 투척 종목 중 가장 어렵다는 해머를 잡았다. 장복심은 “세계는 물론 아시아의 벽과도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열린세상] 매니페스토,‘뻥’정치 바꾼다/강지원 변호사

    매니페스토가 ‘뻥’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그동안 우리 국민은 너무나 ‘뻥’치는, 빌 공(空)자 공약에 익숙해 온 탓으로 과연 효과가 있을까 갸우뚱하는 이들도 적지 아니하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일이므로 첫 술에 배부를 것으로 생각하는 이는 없다. 그러나 이번 5·3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이 점차 정착되어 간다면 내년 대통령 선거나 그 이후의 선거에서는 혹시 위력을 발휘할지도 모른다. 솔직히 우리나라 선거역사 60년을 되돌아 보면 실로 낯이 뜨거울 정도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 돈봉투 선거가 얼마나 횡행했던가. 학연, 혈연, 지연으로 똘똘 뭉친, 치기어린 연고주의 연줄선거는 어떠했던가. 그 중에서도 특히 지역감정선거는 결정판이었다. 이 나라 최근세사에서 가장 치졸하고 원시적인 지역감정 부추기기는 이 나라 국민들을 이 모양으로 갈라 놓는 주범이 되었다. 어디 그뿐인가. 온갖 중상모략과 흑색선전, 선거만 지나면 금방 탄로날 허위폭로는 또 얼마나 극성을 부렸던가. 게다가 최근에는 겉멋까지 들어 별의별 인기몰이, 바람몰이 등등 해괴한 행태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도대체 이런 따위의 선거장난으로 당선된 사람들이 과연 낯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인물들이었던가. 또 그렇게 온갖 불법과 비행을 저지르고 논공행상으로 한 자리씩 차지한 자들은 또 무슨 낯이 그리 두꺼운 자들인가. 우리가 이처럼 불행한 역사를 갖게 된 것은 다름 아니라 선거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기본적 교양마저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선거란 모름지기 ‘심부름꾼’을 뽑는 절차다. 따라서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자들은 자신이 어떤 심부름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잘 하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내놓아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들은 그 약속과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인지를 보고 한 표를 던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정책약속 같은 것은 내팽개치고 그저 지역감정이나 연줄이나 바람에 의존해 소중한 한 표들을 날려 버린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안된다.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를 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심부름꾼’을 뽑는 길이고 그들이 약속을 지켜 이 나라와 그 고장을 좀 더 좋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길이라고 보는 것이다. 먼저 후보자는 스마트한 정책공약을 내놓아야 한다.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가능하며(measurable), 달성가능하고(achievable), 타당하고(relevant), 시간계획(timed)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는 그 공약들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권을 행사해야 한다. 매니페스토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2003년부터는 일본에서도 크게 성공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매니페스토를 연구해온 김영래 교수의 제안으로 지난 2월 우리나라에서도 ‘5·31 스마트 매니페스토정책선거추진본부’가 출범되었다. 그동안 정치문제라면 질색을 해온 사람이지만 정치가 아니라 정책의 문제라면 마냥 외면할 수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오히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5개 정당대표들이 참여를 선언했고 대전과 인천을 제외한 14개 광역시·도와 25개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참여한 출마자들이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매니페스토를 우리말로 ‘참공약 선택하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매니페스토는 선거국면에서 공약을 평가하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임기종료시에도 낱낱이 평가하고 발표한다. 한마디로 ‘뻥’치는 선거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해서 잠시는 속일 수 있을지언정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선거혁명을 하자는 것이다. 강지원 변호사
  • “현정부 국민과 소통 안돼”

    “지금의 정치시스템은 고장났다.” 고건 전 총리가 기성 정치권 비판을 이어가며 독자세력 쌓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5·31 지방선거 연대’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한 고 전 총리는 13일 자신의 싱크탱크(자문그룹)로 알려진 포럼 ‘미래와 경제’ 창립총회에 참석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고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참여정부는 국민과 소통이 안되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이어 “편가르기식 정치공학으로는 위기를 키울 뿐,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통합적 리더십만이 국민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고 시스템 고장을 치유할 수 있다.”고도 했다. 앞서 총회에 이어 열린 ‘위기의 한국,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김영래 아주대 정외과 교수가 “한국의 위기는 위기관리·조정·통합능력 빈곤에서 기인한 리더십 부재와 직결돼 있다.”고 언급한 뒤였다.‘위기관리’와 ‘조정’,‘통합’은 모두 고 전 총리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날 행사를 두고 고 전 총리의 측근은 “포럼의 공식 출범은 그동안 준비해 온 (대권) 로드맵을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첫 출발점의 의미”라고 설명했다.“포럼의 정책개발위원회 산하 7개 분과위원회에서 경제·정치·사회 등의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내놓게 될 것”이란 말도 했다. 고 전 총리는 그동안 이 포럼을 자신의 ‘공부방’이라고 불러왔다고 한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포럼의 정책개발위원장에 선임된 김중수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고 전 총리의 경기고 후배이자 ‘공부방 수석 지도교사’로 알려졌다.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08일 TV 하이라이트]

    ●살림의 여왕(EBS 낮 12시) 조완경 주부의 아이들 경제 교육은 첫째 딸 은샘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됐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어린 은샘이와 동생 형찬이가 스스로 용돈을 모아 적금도 붓고 주식까지 하게 된 것은 다 조완경 주부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조완경 주부만의 경제교육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노출파동’이후 한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를 자제했던 배우 성현아를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처음으로 만나 본다. 영화 ‘손님은 왕이다’에서 매력적인 팜므파탈을 연기한 배우 성현아로부터 노출에 대한 시선과 영화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본다. 또 공중 곡예사에 도전한 장서희의 색다른 모습도 만나본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오는 5월 31일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내건 후보를 뽑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제대로 된 공약을 제시하자는 매니페스토운동이 바로 그것. 지난 1일 발족한 5·31 매니페스토선거 추진본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래 아주대 교수와 매니페스토 운동의 의미에 대해서 들어본다.   ●현장기록 ‘형사’(MBC 오후 7시20분) 탈취 목표액 2조 6000억원, 준비기간 4개월, 가담인원 14명의 간 큰 강도단. 범행당일, 피해자 자택에서 벌어진 조직원들과 형사들의 격렬한 전투현장을 따라가 본다. 또 다양한 수법을 통해 4년 동안 29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로 4억500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의 전말을 지켜본다.   ●낭독의 발견(KBS1 오후 11시40분) 한국인보다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더 신랄하게 짚고 파헤친 파란 눈의 한국인 박노자. 그가 낭독 무대에 선다.‘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된 한국공부, 그리고 이 사회에 건강한 질책의 목소리를 보내며 스스로를 뒤돌아 보게 만드는 특별한 한국인 박노자의 낭독의 소리를 음미해 본다.   ●황금사과(KBS2 오후 9시55분) 레미콘 사업을 추진하며 한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경구는 희영과의 결혼얘기가 오가게 된다. 경숙은 경구에게 홍연을 잊고 희영과 행복하게 살 것을 부탁하나 경구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순식은 종규를 통해 박 회장과 정 여사가 금실모 살인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게 된다.
  • 심대평지사 “중부신당 11월 창당”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오는 11월 창당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12일 신당의 정책연구소 겸 대외창구로 알려진 ‘피플 퍼스트 아카데미’(PFA)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 분권형 정당제’를 주제로 설립 심포지엄을 열고 창당 로드맵을 제시했다.지난 7월 현판식을 가진 PFA는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갖고 발기인대회를 치르는 등 창당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해 향후 정치세력 판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건씨 “축하해주러 온것” 확대해석 경계심 지사와 정진석·류근찬 의원 등 핵심 멤버를 비롯해 고건 전 국무총리와 민주당 한화갑 대표·최인기 부대표, 조부영 전 국회 부의장, 김각영 전 검찰총장, 신당 참여를 선언한 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신당에 쏠린 정가의 관심을 드러냈다. 영입설이 나돌던 무소속 정몽준 의원과 최근 신당과의 통합을 당론으로 선언한 자민련 관계자들은 대부분 불참했다. 특히 신당과의 ‘물밑 연대설’이 제기돼온 고 전 총리는 “심 지사와 같이 도지사를 했고, 시·도지사협의회 의장을 맡았던 데다 심 지사가 연구소를 연다고 해서 축하하러 온 것뿐”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한화갑대표 “연대門 열려있다”민주당 한 대표는 “축하하러 왔다.”면서도 신당과 연대의 문은 항상 열려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해 여운을 남겼다. 탈당설이 나돌던 열린우리당 신중식 의원과 무소속 신국환 의원도 참석했다.심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은 지난 3월8일 자민련을 탈당하고 정치계로부터 받은 수많은 요구에 답변하는 자리”라고 운을 뗀 뒤 “분권형 지방자치에 뿌리를 둔 신당을 창당해 중앙과 지방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새 정치 풍토를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토론에서는 김영래 아주대 교수가 “정책 정당화와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내년 지방선거부터 매니페스토 정치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매니페스토’란 특정 정당이 정권을 획득했을 때 선거 당시의 약속을 실행하고, 실패시 책임을 지겠다는 ‘대국민 약속’으로 현재 영국과 일본 등에 도입돼 있다. 이규영 서강대 교수는 “분권형 권력구조하에서 지방의 중앙정치 참여가 제도화돼야 한다.”면서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도 자치단체장의 협의체를 국가기구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주장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남자배구 새 대표팀 ‘젊은피’ 대거 영입

    ‘새 술은 새 부대에’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오는 6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카자흐스탄)에 출전할 남자배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18명을 확정, 발표했다. 새 대표팀에는 현대캐피탈의 세터 권영민과 윤봉우 장영기,LG화재 신입생 센터 하현용와 한양대의 주포 강동진 등 20대 초·중반의 ‘젊은 피’가 대거 영입됐다. 부동의 좌우 공격수로 군림해 오던 신진식과 김세진, 센터 김상우(이상 삼성화재) 등 노장들은 모두 물러났다. 협회는 대표팀 감독은 챔프결정전까지 모두 마치는 새달 초 결정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새달 중순쯤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 본격적인 강화 훈련에 들어간다. 다음은 대표팀 명단. ▲레프트 이경수(LG화재) 송인석 장영기(이상 현대캐피탈) 이형두(삼성화재) 강동진(한양대)▲센터 이선규 윤봉우(현대캐피탈) 신선호(삼성화재) 하현용(LG화재) 신영수(대한항공)▲라이트 후인정 박철우(현대캐피탈) 장병철(삼성화재)▲세터 최태웅(삼성화재) 권영민(현대캐피탈) 김영래(대한항공)▲리베로 여오현(삼성화재) 오정록(현대캐피탈)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도바람꽃/김영래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바람하늘지기, 헛꿈 같은 허공꽃. 떡잎 두 장으로 지은 몸 그늘 아래 바람이 맺었다 거두는 이 내 몸꽃.
  • [책꽂이]

    ●개 같은 신념(정철훈 지음, 문학동네 펴냄) ‘살고 싶은 아침’‘내 졸음에도 사랑은 떠도느냐’ 등을 내놓은 정철훈 시인이 현실을 비판적으로 사유한 새 시집을 내놓았다.“…삐죽삐죽 흰 털이 나기 시작한 사십 중반의 힘없는 물건을 대체 누가 살까…”(‘생활의 배반’ 중) 실존을 고민하는 현실비판적 글쓰기가 치열하게 연기를 뿜는다.7000원. ●별밭에서 지상의 시를 읽다(곽재구 지음, 이가서 펴냄) 김지하 황지우 정호승 김용택 안도현 등 국내 시인 78명의 시 80편에 곽재구 시인이 해설을 붙였다.“따뜻한 시 한편으로 생의 따뜻한 면면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대로 삶의 옹이를 쓸어주는 넉넉한 시들로 꽉 찼다.8900원. ●하늘이 담긴 손(김영래 지음, 민음사 펴냄) 1997년 ‘소금쟁이’로 ‘동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 이승하 시인은 “시냇물처럼 흘러가던 한국 현대시사의 물줄기를 육중한 언어의 힘으로 가로막는다.”는 표현으로 작가의 강건한 시세계를 압축했다.7000원. ●벨라스케스의 거울(전2권)(페드로 J 페르난데스 지음, 김현철 옮김, 베텔스만 펴냄) 17세기 대표적 궁정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그림 ‘시녀들’을 복원하던 아버지가 실종되자 아들은 살해와 자살 두가지 가능성을 놓고 죽음의 의문을 풀어나간다.17세기 스페인의 역사와 미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추리소설. 각권 8000원.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행복한책읽기 펴냄) 외계인과 접촉하는 언어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표제작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비롯해 8편의 중단편 과학소설 묶음. 작가는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중국계 2세 신인. 휴고·네뷸러·로커스·아시모프상 등 환상소설이나 과학소설 등 장르문학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인 상들을 휩쓸었다.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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