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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북한 핵사찰 관철”

    ◎“평양태도 아직은 불투명/대일­미 관계개선과 연계”/3국 실무회담 【워싱턴 연합】 한·미·일 3국정부 실무자들은 23일 하오 워싱턴에서 북한의 핵안전협정 서명과 관련한 비공식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북한의 핵안전협정 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협조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이 핵안전협정 서명을 발표하게 된 북한의 대내외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한·미·일 3국의 긴밀한 정책협조체제가 북한의 유엔가입 결정 및 핵안전협정 서명 발표를 도출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그러나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의 발언 등으로 미뤄볼 때 북한의 태도가 아직까지는 불투명하다고 보고 북한의 핵안전협정 서명이 일·북한 수교문제,미·북한 관계개선 문제와 연계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 “핵협정 무조건 이행”/미,북한의 남북 동시사찰 주장 반박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미 국무부의 한 대변인은 21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한 북한 외교부장 김영남의 핵사찰 수용거부 발언에 대해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서명하고도 이(협정이 요구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들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김이 미국에 대해 요구한 핵 불공격 문서 보장에 언급,『미국은 북한이 의무를 이행하도록 어떤 보장을 제공한 적도 없고 제공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양이 핵 비확산조약의 안전요건을 조건없이 이행해야 한다는 명백한 국제적 컨센서스가 있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이 목적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더불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북 핵 동시사찰 촉구/북한 김영남외교부장/WP지 회견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북한의 김영남 외교부장은 미국의 한국내 미군 핵무기에 대한 사찰을 허용할 때까지 북한은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찰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1일 외신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돈 오버도퍼 기자와 T R 레이드 기자의 평양발 김영남 인터뷰기사에서 그러나 김은 북한이 향후 수개 월내 국제원자력기구와 핵안전협정을 체결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김일성,전기침 만나

    【내외】 북한 김일성은 19일 평양을 방문중인 중국외교부장 전기침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고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무원부총리 겸 외교부장 김영남과 주북 중국 대사 정의 등이 배석했는데 북한방송은 김일성이 『손님들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다』고 전했을 뿐 구체적인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 김일성은 또한 이날 전기침 일행을 위해 오찬을 마련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 중국·북한 외무회담

    【내외】 북한외교부장 김영남은 17일 북한을 공식친선방문차 평양에 도착한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과 한차례 회담을 갖고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북한 외교부부장 차봉주와 주북 중국대사 정의 등이 배석한 이 회담에서 양국 외교부장은 쌍방간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문제와 공동관심사가 되는 국제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을 뿐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
  • 전기침,평양 도착/4일간 체류/유엔가입·핵사찰 협의

    【도쿄 연합】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 17일 북한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공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보도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영남 북한 부총리 겸 외교부장이 영접했다. 전 부장은 4일 동안 북한에 머물면서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의 유엔 동시가입 문제,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수락 등 최근 외교노선 전환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 17일 방북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남북대화 재개 촉구할듯

    ◎일 교도통신 보도 【도쿄 연합】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17일 북한을 방문,한반도 안정을 위해 남북대화 촉진을 요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 교도통신이 13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전 부장이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의 초청을 받아 오는 17일부터 4일 동안 북한을 방문,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비롯,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붕 총리의 방북 후 1개월반 만에 이루어지는 전 부장의 방문은 북한이 대외정책을 크게 전환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북한 양국이 당면정세를 분석,협조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어서 주목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북경의 동구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5월 중순 중·소정상회담과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북한에 대해 유엔가입문제나 핵사찰문제에서 현실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한다는 생각에 일치했다. 이에 따라 전 부장은 북한측에 중·소회담의 내용을 전달한 후 북한의 최근 정책전환을 높이 평가하고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국측은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는 남북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에 전 부장은 북한측에 남북대화 촉진을 거듭 요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관측했다.
  • 전 중국 외교부장/17일 돌연 방북

    【북경 AFP AP 연합】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17일부터 4일간 북한을 공식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3일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전기침 외교부장의 이번 북한방문 목적이 「양국간 우호관계의 발전과 강화」에 있으며 또한 상호관심사와 쌍무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외교부는 이번 전 외교부장의 북한방문이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는데 그의 방문은 지난달 이붕 총리의 평양방문에 뒤이은 것이다.
  • 북한 허정숙 병사

    【내외】 북한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당 비서를 지낸 허정숙(사진·83세)이 지난 5일 오랜 병환으로 사망했다고 평양방송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중앙인민위·정무원 공동명의로 발표한 부고를 통해 그같이 밝히고 부주석 이종옥을 위원장으로 하여 박성철(부주석),연형묵(총리),김영남(외교부장),계응태(당비서) 등 모두 31명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7일 국장으로 거행한다고 전했다.
  • 연형묵총리 당서열 4위로/이종옥·박성철부주석 제쳐

    북한의 연형묵 정무원총리가 최근 서열 6위에서 김일성 김정일 부자와 오진우 인민무력부장 다음인 4위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연 총리는 지난해 5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 1차회의에서는 주석단 호명순서에 따른 서열이 이종옥·박성철 부주석 다음인 6이였으나 지난 4월24일 인민군 창건 59주년 기념식에서는 김 부자와 오진우 다음인 4번째로 호명됐다는 것이다. 연 총리는 이후 김일성 부자의 현지지도 수행원 명단이나 지난달 허담의 장례위원명단에서도 4위로 불려져 이종옥·박성철 등 부주석들을 제치고 당서열 4위의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지난해 당서열 12위였던 전병호가 10위로 부상한 대신 10위였던 한성룡은 11위로,17위였던 김철만은 18위로 각각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이후의 당서열은 다음과 같다. ▲91년 4월24일 이후=(정치국원) 1.김일성 2.김정일 3.오진우 4.연형묵 5.이종옥 6.박성철 7.김영남 8.최광 9.계응태 10.전병호 11.한성룡 12강성산 13.서윤석(정치국 후보위원) 14.현무광 15.계응태 16.최영림 17.홍성남 18.김철만 19.김복신 20.강희원 21.조세웅 22.홍시학 23.이선실
  • 남북한·미·일·소·중 참가/6국 외무 유엔회담 추진

    ◎한반도 평화질서 구축 논의/정부,연례회의로 정례화 모색/정상참여 「동북아평화협의회」도 구상 정부는 오는 9월 남북한 유엔가입을 계기로 남·북한·미·일·소·중 등 한반도 주변 동북아 6개국 외무장관회담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같은 동북아 6개국 외무장관회담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냉전종식을 선언하고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2일 『오는 9월17일 유엔총회 개막과 함께 남북한이 유엔에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됨에 따라 동북아에서의 냉전청산을 위한 관계국들간의 움직임이 유엔본부를 무대로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차제에 동북아 6개국 외무장관들이 한자리에 회동함으로써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에 관건이 되고 있는 한반도에서의 냉전종식을 위한 분위기조성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남북한의 유엔가입이 회원국들의 최대관심사의 하나이기 때문에 동북아 6개국 외무장관들이 모두 참석,개막일(9월17일)로부터 최소한 2∼3주 동안 유엔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6개국 외무장관회담은 우리 정부의 유엔가입 자축연 초청형식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집중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상옥 외무부 장관이 한국의 유엔가입 수락연설을 하는 것을 전후로 하여 베이커 미 국무,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나카야마 일 외무장관과 연쇄접촉,사전정지작업을 한 뒤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김영남 북한 외교부장과도 접촉하여 이들을 포함,6개국 외무장관이 한자리에 모이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특히 이번에 동북아 6개 외무장관회담이 성사될 경우 이를 계기로 연례회의로 정례화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6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동북아평화협의회의」로 확대,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러한 동북아 6개국 외무장관회담 추진계획은 오는 7월 하순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는 이상옥 장관이 역시 이 회의에 초청된 전기침 외교부장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먼저 타진될 것으로 전해졌다.
  • 평양거쳐 서울 온 마르코 유엔총회 의장(인터뷰)

    ◎“남북한 동시가입 유엔에도 큰 도움”/“북한,중국 입김에 영향 받은듯” 유엔총회 의장인 데 마르코 몰타 외무장관은 31일 하오 이상옥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유엔가입은 한국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 이룩한 여러 가지 성과 중의 하나로 모든 회원국은 물론 유엔 자신도 많은 것을 얻게 돼 튼튼해질 것』이라고 오는 9월 한국의 유엔가입의 의의를 설명했다. 다음은 마르코 장관과의 일문일답. ­방한의 의의는. ▲45년 유엔역사에 의장의 한국방문은 최초이며 특히 남북한을 함께 방문케 돼 한반도의 정세파악은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양측의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게 돼 기쁘다. ­북한의 유엔가입 의사표명이 김일성 주석의 직접결정이라고 생각하는가,중국의 영향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하는가. ▲김 주석이 직접 결정했는가 알 수 없지만 북한의 이 결정은 개방화에 도움이 되고 한반도 평화라는 전체적 구도로 볼 때 적절한 결정이라 생각한다. 또한 중국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적인 얘기를 한지는 모르나 북한의 이번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협정 가입과 관련,북한내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는데. ▲북한의 유엔가입,즉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대두는 북한의 핵안전협정 가입문제에 보다 큰 관심을 갖게 해 그 해결책이 강구될 것으로 본다. 북한도 유엔에의 가입이 이 문제의 해결에 진일보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지 북한 내부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영남 외교부장을 만났는데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가. ▲그들과 나눈 얘기를 직접 옮길 수는 없지만 그들과의 대화에서 받은 인상은 남한이 유엔에 가입하기로 한 이상 전체 한민족이 대표돼야 한다는 뜻에서 북한도 가입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개별적 가입은 잠정상황이며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이뤄 유엔에서 하나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유엔가입 의사표명과 관련한 북한 지도부의 반응은. ▲하나의 대표,하나의 의석으로들어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는데 그것을 실현하지 못했다는 데 아쉬움을 갖고 있는 듯했다. ­한국전쟁은 유엔군이 최초로 참가한 전쟁이었다. 남북한의 유엔가입으로 유엔군의 위치나 휴전협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가. ▲직접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다만 남북한의 유엔가입으로 한반도 정세가 변화하고 남북한 국민과 남북한 정부의 의지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느냐에 달려 있다. ­김일성 주석 등 북측 당국자가 노태우 대통령 등 우리 당국자에게 보낸 어떤 메시지가 있었는가. ▲특정한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은 없었지만 북한 지도부와의 회담과정에서 받은 간접 메시지는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원하고 있으며 타협을 통해 한민족의 단합을 바란다는 것이다. ­북한의 유엔가입신청 시기는 어떻게 보는가. ▲비교적 빠른 시일내 신청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유엔에서 남북한 대사간의 협의창구가 마련되면 북한이 잘 응해오겠는가. ▲그것은 내가 알 수 없다. 그러나 유엔 주재 남북한 대사들이 외교적 기술을발휘,정치적 대화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 유엔가입과 관련된 절차와 또는 그를 넘어선 문제도 토의가 가능할 것이다.
  • “북한 유엔가입 결정 불변/마르코의장 회견

    ◎핵사찰 수락에 긍정 영향 줄 것” 유엔총회 의장인 데 마르코 몰타 외무장관은 30일 저녁 김포공항에 도착,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을 방문하기 전에 평양에서 김일성 주석과 만나 유엔가입 문제 등에 관해 장시간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유엔에 가입하겠다는 북한의 결정은 결코 번복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됐으며 한국과 별도로 유엔에 가입하겠다는 것이 김 주석의 의사』라고 말했다. 소련·중국 및 북한을 차례로 순방한 뒤 이상옥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날 서울을 방문한 데 마르코 장관은 『북한의 김영남 외교부장은 유엔가입 후 유엔에서의 활동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면서 『북한의 유엔가입 결정은 북한 외교기조의 전반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 마르코 장관은 북한의 유엔가입이 북한의 핵사찰 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북한의 외교부장을 비롯한 당국자들은 유엔에 남북이 함께 가입해 활동하는 것이 남북통일로 가는 바른 길이라는 자신의 의견에동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데 마르코 장관은 6월1일까지 머물면서 노태우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이 장관과 회담을 갖고 남북한 유엔가입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 “유엔가입 적극지원”/마르코 유엔총회의장,북한도착

    【도쿄 AFP 연합】 구이도 드 마르코 유엔총회 의장이 이끄는 몰타정부대표단이 북한정부의 초청으로 2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도쿄에서 청취된 중앙통신에 따르면 몰타부총리인 드 마르코 유엔총회의장은 평양도착 직후 북한의 부총리 겸 외교부장인 김영남과 「우호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드 마르코 의장은 북한이(금년 가을) 그가 주재하는 제46차 유엔총회회기중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다면,북한의 유엔가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노 대통령,9월 유엔총회 참석/“한반도 냉전종식” 선언

    ◎동북아 화해 기조연설 통해 제창/유엔 남북대표부 협의기구 상설 추진 정부는 오는 9월17일 개막되는 올 유엔총회에서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하는 것을 계기로 노태우 대통령이 9월 하순 유엔을 방문,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냉전종식,동북아의 새로운 화해질서 구축을 제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유엔가입 당사국으로서 가입수락연설은 이상옥 외무부 장관이 하도록 하고 북한측이 수락 및 기조연설을 위해 김영남 외교부장을 파견할 경우 유엔본부를 무대로 남북외무장관회담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남북한의 유엔가입이 실현되는 대로 남북한이 이해를 같이 하는 국제문제에 공동대처하고 유엔에서 「한목소리」를 내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유엔주재 남북한 대표간에 정례협의기구를 상설화하는 방안도 아울러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 같은 구상은 지난 27일 노창훈 유엔대사가 북한의 박길연 유엔대표부대사를 만나 이미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29일 노 대통령의 유엔방문 및 기조연설문제와 관련,『가입수락연설은 외무장관이,총회기조연설은 노 대통령이 직접 한다는 내부방침을 이미 세웠다』고 전하고 『기조연설은 한반도에서의 냉전종식선언은 물론 동북아에서의 화해질서 구축을 위한 남북한 및 주변 관련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창하는 내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노 대통령이 지난 88년 10월18일 유엔총회에서 「한반도에 화해와 통일을 여는 길」이란 제목의 연설을 한 사실을 상기시킨 뒤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평화시를 건설하고 남북한간의 획기적인 관계개선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다시 한 번 촉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당서기 등 최고위급이 유엔가입에 따른 연설을 위해 유엔에 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하고 『북한측이 유엔에 누굴 보내든 관계없이 우리는 정부수립 43년 만에 이뤄진 유엔가입을 계기로 세계평화에 적극 기여하는 의연한 자세로 우리의 화해의지를 다시 한 번 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이번 유엔가입신청은 우리의 연내유엔가입방침에 따른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한 수동적 결정이기 때문에 수락 및 기조연설은 오히려 격을 낮춰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이나 박길연 유엔대사로 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전망하고 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의 유엔가입신청결정을 계기로 한 남북고위급회담의 조속한 재개촉구문제에 대해 『북한은 지금 엄청난 대외관계의 충격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을 지속하는 북측의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우리의 유엔가입을 지연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당장 회담이 재개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면서 『정부도 성급하게 회담재개를 재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유엔주재 남북한대표간의 협의기구 설치문제에 대해 『양측이 유엔에 가입한 후 이에 대한 의사를 북한 대표부에 타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 같은 기구는 남북한간의 대화통로 확대와 신뢰구축기반조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병사 허담은 누구인가/김일성 인척… 8년간 대남전략 총괄

    지난 11일 병사한 허담은 북한 노동당 정치국위원 겸 대남담당비서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을 맡아 대남전략을 총괄해 온 직업외교관. 숨진 허담은 1925년 함북에서 출생,48년 모스크바대를 졸업한 후 외교부 참사로 출발,62년 외교부 부부장,70년 외교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김일성 종매부라는 인척관계를 이용,눈부신 출세가도를 달려왔다. 73년부터는 부총리 겸 외교부장으로 사실상 북한외교를 전담했으며 83년 11월 정치국원(서열 10위)으로 승진하면서 부총리 겸 외교부장자리는 김영남에게 넘겨주고 대남담당비서로 대남사업에만 전념해 왔다. 김일성에 대한 충섬심이 대단하고 정치감각도 뛰어나 큰 신임을 받고 있었으며 88년 김이 제안한 남북연석회의의 북측 준비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89년부터는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으로도 활약해 왔다. 또 이 해에 방북한 문익환 목사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임수경양을 접견했으며 6월에는 모스크바에서 김영삼 당시 민주당 총재와 회동하는 등 남측 인사들도 자주 접촉해 왔다. 또 최근에는 김정일을 거의 빠짐없이 수행해 왔다.
  • “유엔 동시가입 설득할듯”/이붕,연형묵과 어제 1차회담

    【평양 도쿄 북경 로이터 AFP 연합】 이붕 중국 총리는 3일 4일간의 공식 친선방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북한 지도자들과 50만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붕 총리 일행은 이날 공항에서 연형묵 총리와 김영남 외교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인사들의 영접을 받은 뒤 무개 리무진에 탑승,플라스틱조화와 양국기를 흔드는 동원된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평양시내로 향했다. 이붕 총리는 이날 연형묵 총리와 1차회담을 가졌다. 한편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당기관지 로동신문의 사설을 인용,『이 총리의 방문은 북한과 중국의 인민이 사회주의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에 대항,사회주의의 공동대의를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전진하려는 굳은 결의와 의지를 강력히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관들은 이붕이 이번 북한 방문에서 남북한 양자가입을 가능케 하는 「체면살리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 48개국 기 펄럭… “축소판” 유엔총회

    ◎「에스캅」 서울총회 개막식 이모저모/“한국은 경제협력의 교량” 노 대통령 개회사/각국 대표들,국내 기업에 상담·관광 요청도/차기 총회 중국개최면 한·중 외무회담 기대 ○케야르 총장도 메시지 ○…유엔 산하 직속기구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제47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총회는 1일 상오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블랑카 유엔사무차장이 대독한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 축하메시지 및 키브리아 ESCAP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노태우 대통령의 개회사순으로 40여 분 동안 진행. 이날 개막식은 상오 9시40분쯤 노 대통령을 비롯,키브리아 사무총장·부니보보 피지 통상장관(제46차 총회의장)·블랑카 유엔사무차장 등이 이상옥 외무장관의 안내를 받으면서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각국 대표단의 전원 기립박수 속에서 입장한 노 대통령은 영·중·불·노어로 동시통역된 개회연설에서 『ESCAP은 아시아개발은행·아태개발연구소 등 많은 기구를 설립,운영해 아태협력의 바탕을 다져왔다』며 ESCAP의 역할을 강조. 노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선발개도국으로서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경제간의 조화로운 협력을 실현하는 교량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하자 이어폰을 끼고 시종 연설을 경청하던 중국의 유화추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열심히 메모를 하기도. 이날 개막식장 뒤편에는 하늘색 바탕의 대형 유엔마크가 걸려 있었으며 중앙의 유엔기를 비롯,좌우에 태극기 등 48개 회원국 국기들이 도열해 있어 「축소판 유엔총회」를 방불케 하기도. 한편 개막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 30여 명을 비롯,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등이 참석. ○각료급 대표는 부의장 ○…참가국들은 이어 본회의를 열어 이상옥 외무장관을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하고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푸레브도리 몽골 부총리 등 각료급 수석대표를 파견한 19개국을 부의장국으로 선출하는 등 의장단을 구성. 특히 이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가 중국으로 결정될 경우 관례상 전 총회의장 자격으로 북경을 방문하게 돼 있어 92년에는 전기침 중국 외무장관·김영남 북한 외교부장과 자연스럽게 회담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고 외무부 직원들은 기대하는 눈치. 본회의는 준회원국인 남태평양 키리바티의 정회원국 가입 및 마카오의 신규 준회원국 가입을 승인,총 회원국수는 모두 49개국으로 증가. 회의는 이어 「아태지역 산업구조 재조정과 지역협력 강화문제」 등을 정식의제로 채택한 뒤 2개의 전체위를 구성,10일간 협의에 돌입. ○…이날 하오 이 외무장관은 힐튼호텔에서 각국의 총회 참석대표단 및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총회대표단 환영리셉션을 주최. 이날 리셉션장에는 소콜로프 주한 소련 대사는 이 장관과 환담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를 펼쳤으나 지난달 31일 서울에 도착한 중국의 유 외교부 부부장은 의식적으로 이 장관과의 「조우」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 ○각국에 의전관을 배치 ○…총회 진행 및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외무부는 호텔 6층 및 7층을 ESCAP 방콕사무국 파견 직원들과 함께 사용하며 회의 진행을 준비. 총회 참가국들은 회의참석뿐 아니라 상공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와의 면담,국내기업체와의 상담주선,관광 등을 요청해오고 있다고 외무부 한 관계자가 설명. 외무부는 이에 따라 각국 수석대표에게는 입국시부터 의전관 1명씩을 수행케 해 이들의 요청을 즉각 처리하고 있다고.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전남)

    ○목포시 ▲용당1동 홍성옥(38·운수업) ▲용당2동 문오성(50·건설업) ▲산정1동 신재돈(30·국회의원 비서) ▲산정2동 김수오(51·운수업) ▲산정3동 박연호(51·한약방) ▲대성1동 김영무(46·상업) ▲대성2동 고덕훈(36·건축업) ▲양동 김영천(43·약사) ▲북교동 이국관(35·상업) ▲남교동 이광래(45·상업) ▲호남동 이춘웅(39·상업) ▲죽동 박용대(54·상업) ▲무안동 표동수(61·상업) ▲동명동 박청차랑(50·상업) 오정열(53·유아원 경영) ▲영해동 정순태(40·상업) ▲유달동 김천옥(56·인쇄업) ▲만호동 선무일(50·상업) ▲서산동 최병대(52·상업) ▲온금동 한중석(53·회사원) ▲죽교1동 오영석(43) ▲죽교2동 최정선(59·약사) ▲죽교3동 문창부(33·학생) ▲달성동 정종록(58·유아원장) ▲대반동 김영배(63·상업) ▲이로동 최재간(44·건축업) 이몽열(48·부동산중개업) ▲충무동 정두호(42·농업) ▲연동 최형주(51·상업) ▲삼향동 김훈(48·정당인) ○여수시 ▲중화동 서양성(26·회사원) ▲수정동 임시택(58·목욕업) ▲공화동 추상은(42·운수업) ▲관문동 송진석(56·서예가) ▲고소동 강해성(49·양식업) ▲동산동 박양신(42·건설업) ▲중앙동 김복곤(64·상업) ▲교동 강맹선(56·유류판매업) ▲군자동 박중석(55·건설업) ▲충무동 김명호(28·상업) ▲연건동 전부기(39·사업) ▲광무동 박평석(39·약사) ▲서교동 김상효(62·상업) ▲봉강동 이광수(60·상업) ▲봉산동 박병갑(54·목욕업) ▲남산동 백한주(59·원예업) ▲국동 정이근(42·사업) ▲신월동 서완석(37·상업) ▲경호동 이무성(49·농업) ▲여서동 박정일(33·상업) ▲문수동 정채만(56·농업) ▲오림동 고효주(44·사업) ▲미평동 조상현(45·부동산중개업) ▲둔덕동 김평호(47·상업) ▲오천동 이용화(44·상업) ▲만흥동 김용재(57·회사원) ▲덕충동 서종대(47·회사원) ○순천시 ▲용수동 김종보(70·농업) ▲영옥동 이득연(57·약사) ▲행금동 김인승(47) ▲매곡동 최종일(55) ▲삼산동 안세찬(30·상업) ▲조곡동 이재학(54·상업) ▲덕연동 김문식(54·상업) ▲풍덕동 장승호(44·상업) ▲남제동 정복수(44·공익중개사) ▲저전동 김용출(64·상업) ▲장천동 박상호(37·예식장 경영) ▲중앙동 강영진(62·상업) ▲대평동 김덕규(54·농업) ▲덕흥동 박현모(64·농업) ▲인안동 정지봉(54·농업) ▲왕조동 조길현(41·건축업) ○나주시 ▲송월동 이길선(41·학원경영) ▲영강동 김영채(42·농업) ▲향교동 최갑주(67·정당인) ▲금남동 김동준(43·금융업) ▲성북동 염행조(38·학원경영) ▲송현동 김덕중(40·농업) ▲남산동 김옥주(57·상업) ▲영산동 김성대(52·요식업) ▲부덕동 오동기(53·농업) ▲이창동 정찬오(53·양묘업) ▲가야동 박정현(39·건축자재업) ▲나주 공산 이동렬(46·평민당원) ○여천시 ▲쌍봉동 최창규(55·농업) ▲시전동 김정민(33·사업) ▲여천동 오병선(34·언론인) ▲주삼동 정상호(62·농업) ▲삼일동 허영문(47) ▲묘도동 김영훈(52·농업) ▲상암동 김정만(44·농업) ○동광양시 ▲황금동 서중원(56·농업) ▲성황동 서정복(43·제조업) ▲중마동 서찬규(41·언론인) ▲광영동 강한채(35·건설업) ▲태인동 김찬기(51·상업) ▲금호동 정채기(43·회사원) ▲금당동(서상섭(37·회사원) ○담양군 ▲담양읍 강영수(51·상업) ▲봉산면 최성길(49·농업) ▲고서면 현승호(57·농업) ▲남면 양삼기(49·상업) ▲창평면 강차남(48·축산업) ▲대덕면 김권식(51·축산업) ▲무정면 김영문(33·농업) ▲금성면 최창옥(52·농업) ▲용면 허창우(51·농업) ▲월산면 이정구(41·운수업) ▲수북면 신동옥(40·체육관운영) ▲대전면 이상노(62·농업) ○곡성군 ▲곡성읍 구윤수(56·상업) ▲오곡면 김판준(41·운수업) ▲삼기면 김종(62·농업) ▲석곡면 김종석(41·상업) ▲목사동면 유영호(46·농업) ▲죽곡면 이병석(49·농업) ▲고달면 오광치(51·농업) ▲옥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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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50·농업) ▲문덕면 염영섭(49·농업) ▲조성면 김봉석(56·양조업) ▲득량면 김성윤(63·약방업) ▲회천면 마재인(54·농업) ▲응치면 임금식(51·농업) ○화순군 ▲화순읍 정남(57·농업) 조백환(56·농업) ▲한천면 양순승(56·사업) ▲춘양면 홍이식(33·정당인) ▲청풍면 조만근(44·중개인) ▲이양면 양동복(44·농업) ▲능주면 주창준(55·정당인) ▲도곡면 양충승(41·토건업) ▲도암면 박문규(56·상업) ▲이서면 하인호(37·농업) ▲북면 조영시(32·농업) ▲동복면 김경남(41·토건업) ▲남면 이재규(52·사업)▲동면 조길현(50·도정업) ○장흥군 ▲장흥읍 정정진(54) 김재중(55·농업) ▲관산읍 김재식(61·농업) ▲대덕읍 강성식(45·농업) ▲용산면 이금찬(55·상업) ▲안양면 곽종문(53·금고이사장) ▲장동면 정학렬(56·농업) ▲장평면 문장호(52·농업) ▲유치면 문상영(49·농업) ▲부산면 김유선(62·농업) ▲회진면 이제석(29·상업) ○강진군 ▲강진읍 윤옥윤(45·전 공무원) ▲군동면 김양숙(44·농업) ▲칠량면 윤도현(48·약사) ▲대두면 황호만(50·수산업) ▲마량면 윤흥오(44·상업) ▲도암면 윤대현(57·농업) ▲신전면 정판식(43·전도사) ▲성전면 박재걸(39·상업) ▲작천면 김재남(54·농업) ▲병영면 강창희(34·농업) ▲음천면 박팽규(39·상업) ○해남군 ▲해남읍 민광식(48·농업) 김광호(55·설계사) ▲삼산면 정진석(50·토건업) ▲화산면 김영운(60·상업) ▲현산면 김향연(59·도정업) ▲송지면 정권용(54·농업) ▲북평면 이영문(58·농업) ▲북일면 홍두표(57·도정업) ▲옥천면 최만수(57·상업) ▲계곡면 문동한(64·농업) ▲마산면 박희현(47·토건업) ▲황산면 김영인(49·농협직원) ▲산이면 오종배(45·양곡보관업) ▲문내면 김의명(50·상업) ▲화원면 최문식(38·농업) ○영암군 ▲영암읍 최철환(49·상업) ▲덕진면 조자종(62·농업) ▲금정면 김재근(46·농업) ▲신복면 유영화(49·도정업) ▲지종면 김원정(56·농업) ▲도포면 박종삼(57·농업) ▲군서면 최재갑(58·농업) ▲서호면 김종배(43·서비스업) ▲학산면 김영양(45·상업) ▲미암면 김광년(45·농업) ▲삼호면 김종인(41·농업) ○무안군 ▲무안읍 정해윤(52·농업) ▲일로읍 정해전(48·사회사업) ▲삼향면 이양웅(55·농업) ▲몽탄면 임채봉(36·농업) ▲청계면 정미농(45·농업) ▲현경면 김득중(46·농축업) ▲망운면 박진석(49·농업) ▲해제면 김치중(55·농업) ▲운남면 기노옥(49·농업) ○나주군 ▲세지면 김영남(62·농업) ▲황곡면 김태근(44·농업) ▲반남면 강필만(62·농업) ▲공산면 이공열(61·농업) ▲동강면(박규순(64·농업) ▲다시면 임하규(57·농업) ▲문평면 나기철(47·농업) ▲노안면 조기열(58·농업)▲금천면 박채열(42·농업) ▲산포면 서성열(52·농업) ▲남평면 한계현(51·한약업) ▲다도면 이계선(48·농업) ▲봉황면 손귀진(52·상업) ○함평군 ▲함평읍 김봉학(55·농업) ▲손불면 이기노(51·서비스업) ▲신광면 이용헌(68·농업) ▲학교면 정성화(49·상업) ▲엄다면 윤윤표(49·농업) ▲대동면 김영관(56·농업) ▲나산면 김경호(58·농업) ▲해보면 윤여은(46·농업) ▲월야면 이녹범(63·목공업) ○영광군 ▲영광읍 정용수(62·농업) ▲김윤환(46) ▲백수읍 윤석진(47·농업) ▲흥농읍 이문재(43·농업) ▲대마면 이영희(46·농업) ▲묘량면 김영근(46·상업) ▲불갑면 강필구(40·여관업) ▲군서면 서창호(45·농업) ▲군남면 서용진(56·농업) ▲염산면 김대귀(48·상업) ▲법성면 박동필(52·상업) ▲낙월면 조웅현(53·상업) ○장성군 ▲장성읍 임재호(61·농약상) ▲진원면 정희권(51·농업) ▲남면 심동섭(65·농업) ▲동화면 임택만(47·농업) ▲삼서면 이성입(44·농업) ▲삼계면 조영택(56·농업) ▲황룡면 조복래(48·주유소업) ▲서삼면 기관서(61·농업) ▲북일면 김병호(66·창고업) ▲북이면 이만수(57·농업) ▲북하면 김병관(51·농업) ○완도군 ▲완도읍 김충식(57·상업) 최상문(49·약사) ▲금일읍 유귀석(48·수산가공업) ▲노화읍 이상순(59·토건업) ▲군의면 최병진(44·수산업) ▲신지면 김용남(44·수산업) ▲고금면 정규창(55·상업) ▲약산면 정한목(57·운수업) ▲청산면 정옥남(42·상업) ▲소안면 박형모(52·농수산읍) ▲금당면 권철(57·수산업) ▲보길면 김시율(33·농수산업) ▲생일면 윤석민(45·수산가공업) ○진도군 ▲진도읍 양인섭(52·토건업) ▲군내면 배봉석(53·농업) ▲고군면 조재룡(41·농업) ▲의신면 이남서(49·전기업) ▲임희면 박사규(54) ▲지산면 곽재순(57·상업) ▲조도면 배우형(56·관광업) ○신안군 ▲지도읍 김행기(41·농업) ▲중도면 서응준(45·상업) ▲임자면 정안용(54) ▲자온면 박시종(60·농업) ▲비금면 김신관(41·농업) ▲도초면 박갑철(54·농업) ▲흑산면 ●미확정 ▲하의면 박충은(63·수산업) ▲신의면 윤상옥(52·농업) ▲장산면 정성면(61·농업) ▲안좌면 오무정(49·농업) ▲팔금면 김재희(54·농업) ▲암태면 박종보(55·농업) ▲압해면 이봉헌(57·농업)
  • 북의 말못할 사정은(사설)

    오는 25일 평양에서 열기로 예정돼 있던 남북 고위급회담이 북한측의 일방적인 중단선언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북한은 18일 방송을 통해 「회담을 예정대로 할 수 없게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대화를 기피하고 대결과 전쟁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남조선 당국에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그 예로 팀스피리트 훈련과 걸프전쟁으로 인한 우리의 경계태세 강화를 트집잡았다. 북한이 발표한 성명내용에 「중단」이라는 명확한 표현이 없어 회담이 속개될 수도 있다는 여백을 남겨놓긴 했으나 예정된 회담을 일방적으로 거부한 것은 예상밖이다. 북한이 4차 회담을 중단하거나 연기할 것이란 조짐은 그동안 여러가지 채널을 통해 감지되어 왔었다. 북한 외교부는 지난 1월26일 팀스피리트 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이라고 비난했고 김영남 외교부장은 2월1일 기자회견에서 『팀스피리트 훈련은 회담에 인위적인 장애가 되고 있으며 회담 취소 문제를 심각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의 내부사정을 감안한다고해도 회담을 중단하기보다는 연기하는 쪽을 택할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견해였다. 그렇다면 어째서 북한이 예상외의 강경한 입장을 선택했을까. 팀스피리트 훈련이 회담 중단의 명분이긴 하지만 그 보다는 북한의 내부사정이 회담을 도저히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직면해 있는 것을 반증한 것으로 보여진다. 팀스피리트 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이라고 선동해온 북한 당국으로서는 고위급회담을 평양에서 열 경우 스스로 선동논리를 뒤집는 결과를 자초한다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식량난을 포함한 경제위기와 함께 김정일의 세습을 반대하는 반체제 세력의 끊임없는 도전이 보다 중요한 이유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권력핵심을 장악하고 있는 군부강경파는 남북 관계를 보다 경색시킴으로써 위기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결속시키려는 속셈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진다. 걸프전운운도 이와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평양에서 전시와 같은 수준의 방공훈련을 4번이나 실시한 것은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식량난으로 고조되고 있는주민들의 불만을 억누르고 지식인계층을 중심으로한 반체제세력의 도전을 철저히 분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또 지자제 선거를 앞둔 남쪽사회의 혼란을 부채질 해보자는 속셈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이같은 근시안적인 전락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북한이 현재의 경제위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근본적이고도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하고 반체제세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보다 유연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대외적으로는 폐쇄를,대내적으로는 강압만을 고수한다면 북한의 현체제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급변하는 주변의 정세를 냉엄한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며 새로운 사고로의 전환이 시급함을 직시해야 한다. 남북간의 대화는 끊임없이 진전되고 교류는 축적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북한이 체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대일 수교협상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 편협되고 근시안적인 자세에서 탈피,대승적인 사고의 전환을 받아들이길 다시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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