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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판정에 ISU “공정해”…김연아 갈라쇼는 눈 앞인데 화나네

    김연아 판정에 ISU “공정해”…김연아 갈라쇼는 눈 앞인데 화나네

    김연아 판정에 ISU “공정해”…김연아 갈라쇼는 눈 앞인데 화나네 김연아 판정 논란에 대해 국제빙상연맹(ISU)가 견해를 밝혔다. 22일 대한빙상연맹은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2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ISU 절차와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연맹의 요청에 ISU는 22일 오전 홈페이지에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며 “김연아의 평가를 낮게하거나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심판진은 13명 모두 무작위로 결정됐다”면서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합해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홈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전날 쇼트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에게 역전을 허용, 카타리나 비트(동독) 이후 26년 만의 피겨 여자 싱글 2연패를 일구지 못했다. 오히려 한 차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149.95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심판진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외신 및 피겨 전문가들의 비판이 쏟아지면서 ‘판정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에 격앙…눈물 나는 해외반응

    [영상]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은메달에 격앙…눈물 나는 해외반응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치고도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내주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정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획득, 전날 1위를 차지한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해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개최국 러시아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에 0.28점 뒤져 2위에 올랐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가 가져갔다. 이로써 2010년 밴쿠버 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는 좌절됐고 은메달을 목에 건 채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이날도 김연아의 점수는 경쟁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박한 편이었다. 특히 러시아의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새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부진한 사이 복병으로 떠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점수는 지나치게 후하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26년 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던 동독 출신의 전 피겨 선수 카타리나 비트는 김연아 은메달에 분노를 나타냈다. 카타리나 비트는 21일(한국시간) 독일 국영방송 ARD에 출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대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도 자격이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비하해서는 안된다”면서도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카타리나 비트, 화가 난 것 같은데요?”라고 묻자 카타리나 비트는 “네, 조금 화가 났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카타리나 비트는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연기는 정말 소름이 돋았다. 올림픽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실망했다. 화가 난다”면서 주먹으로 자신의 무릎을 내리쳤다. 카타리나 비트가 분을 삭이지 못하고 거의 눈물을 흘릴 듯이 계속 흥분하며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자 진행자는 그를 진정시키고 다른 경기 소식으로 화제를 돌리려 했다. 그러나 카타리나 비트가 여전히 김연아 은메달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자 진행자는 “카타리나, 숨 좀 쉬어요”라고 다독였다. 그러나 카타리나 비트는 여전히 “이건 정말 아니에요”라며 고개를 내저으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심지어 프로그램이 끝나고 러시아 소치 경기장 화면으로 전환돼 클로징 시그널 음악이 나오는 와중에도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연신 분을 삭이지 못하는 카타리나 비트의 음성이 전파를 탔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연아의 점수가 발표되자 ‘충격’이라고 표현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도 “소트니코바가 심판 판정 덕에 러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며 “이는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이라고 단언했다. AFP통신도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이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를 뛰면서 착빙에 실수가 있었지만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실수가 없는 연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오드리 와이사이거 전 미국 피겨 코치는 “러시아라서 소트니코바가 후한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며 “이러한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되는 것이 슬프다”고 얘기했다. 그는 “내가 얘기해본 사람 중 그 누구도 이 경기의 결과가 이렇게 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올림픽 때 여자 싱글 심판을 봤던 조셉 인먼은 “결과에 놀랐다”며 의아함을 표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아이스댄스와 페어 종목에서 판정 담합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피겨 판정 시스템이 바뀌었으나 여전히 신뢰도의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심판진이 자국 협회의 압력을 받지 않도록 익명을 보장받았으나 이 때문에 담합과 자국 편향 여부를 가려내기 매우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USA투데이는 미국과 한국, 그리고 다른 두명의 서양에서 온 심판이 쇼트프로그램의 심판진에 포함된 뒤 프리스케이팅 심판진에서는 제외됐다면서 “그 자리에 나가노 올림픽 때 아이스댄스의 판정을 조작하려다 적발된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 심판과 러시아 피겨협회 회장 부인인 알라 셰코프세바가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동유럽 심판들도 심판진에 포함됐다”며 심판진이 불공정하게 짜여 있었다는 것을 시사했다. 다음은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심판진 명단 ▲심판 1 : 브리짓 ?(독일) ▲심판 2 : 유리 발코프(우크라이나) - 1998년 나가노올림픽 때 아이스댄스 경기가 열리기도 전에 선수들이 어떤 순위에 오를지 얘기한 것을 캐나다 심판인 장 센프트가 녹음해 1년간 자격정지 당함. 현재는 국제빙상연맹의 심판으로 다시 뛰고 있음. ▲심판 3 : 프랑코 베니니(이탈리아) ▲심판 4 : 잔나 쿨리크(에스토니아) ▲심판 5 : 노부히코 요시오카(일본) ▲심판 6 : 알라 셰코브세바(러시아) - 러시아 피겨스케이팅협회 회장인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 ▲심판 7 : 헬레네 커큐팻(프랑스) ▲심판 8 : 캐런 하워드(캐나다) ▲심판 9 : 아드리아나 도맨스카(슬로바키아) ▲테크니컬 컨트롤러 : 알렉산더 라케르니크(러시아) - 러시아 피겨스케이팅협회 부회장 역임. 2002년 솔트레이크올림픽 사건 이후 국제빙상연맹 기술위원회 회장으로 임명.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 : 바네사 구스메롤리(프랑스) -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출신. ▲테크니컬 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 : 올가 바라노바(핀란드) ▲레프리(총괄심판) : 다이애나 바바시 레비(스위스) ▲데이터 오퍼레이터 : 데이비드 산티(미국) ▲리플레이 오퍼레이터 : 알렉산더 쿠즈네소프(러시아) -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판정시비가 일어 캐나다가 러시아와 공동금메달을 받게 되자 당시 코치였던 쿠즈네소프는 “러시아는 절대 이런 식(판정에 문제제기)으로 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 승리를 입증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뒷심’ 아사다 6위… 눈물의 피날레

    음악이 그치자 아사다 마오(24·일본)는 눈물을 쏟았다. 도약은 경쾌했고 동작은 간결했다. 아사다는 애써 웃으며 객석을 향해 인사했다.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래도 끝내 아쉬움이 남았던 걸까. 아사다의 눈물은 멎지 않았다. 아사다는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03점, 예술점수 69.68점으로 합계 142.71점을 받았다. 2013년 NHK트로피에서 세운 자신의 개인 최고 점수 136.33점을 뛰어넘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55.51점을 더해 합계 198.22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아사다는 “김연아는 대단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경쟁 덕에 나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김연아 은메달에 화난 선배 선수들 “말도 안 돼”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24)는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 합계 144.19점을 받아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무려 149.95점(기술점수 75.54, 예술점수 74.41)의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미국의 피겨 퀸 미셸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nbelievable!(믿을 수 없다)”는 글을 남겼고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가능한가?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가능한가?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가능한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35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ISU 문의란 오류로 앞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네티즌에게 노출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힘을 모아야 합니다. 화이팅”,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정말 엄청난 관심이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연아 우는 모습 보니 짠하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피겨 여왕’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점수로 은메달에 머무르자 네티즌들이 재심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무려 224.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정확한 에지(스케이트 날) 사용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는데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았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었다. 동메달은 총 합계 216.73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를 기재하기 위해서는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을 적고 본인의 메일을 기재해 가입한다. 가령 홍길동이 서명을 한다고 했을 때, First Name에 ‘Gil-Dong’ (길동), Last Name에 ‘Hong(홍)’을 적으면 된다. 이 서명의 전체 목표는 100만 명이었지만 오후 6시 40분 현재 130만명에 육박했다. 김연아 서명운동에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 서명운동 나도 해야지”,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인터뷰 감동이었어요”, “김연아 서명운동 벌써 이만큼 모였다니 대박이다” “김연아 서명운동 first name-last name 헷갈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박한 점수에 선배 피겨 스타들 “말도 안 돼”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24)는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 합계 144.19점을 받아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무려 149.95점(기술점수 75.54, 예술점수 74.41)의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미국의 피겨 퀸 미셸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nbelievable!(믿을 수 없다)”는 글을 남겼고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제빙상연맹, 한국빙상연맹 ‘김연아 점수’ 이의제기 하자..

    국제빙상연맹, 한국빙상연맹 ‘김연아 점수’ 이의제기 하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김연아 점수에 대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이의제기에 대해 “문제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한국 선수단은 22일 “대한빙상연맹에서 21일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국제빙상연맹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제빙상연맹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판정은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며 “심판진은 13명의 심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됐다.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판정 공정해” ISU 입장, 이걸 믿어야하나

    “김연아 판정 공정해” ISU 입장, 이걸 믿어야하나

    김연아 판정 논란에 대해 국제빙상연맹(ISU)가 견해를 밝혔다. 22일 대한빙상연맹은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2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ISU 절차와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연맹의 요청에 ISU는 22일 오전 홈페이지에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며 “김연아의 평가를 낮게하거나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심판진은 13명 모두 무작위로 결정됐다”면서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합해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홈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전날 쇼트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에게 역전을 허용, 카타리나 비트(동독) 이후 26년 만의 피겨 여자 싱글 2연패를 일구지 못했다. 오히려 한 차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149.95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심판진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외신 및 피겨 전문가들의 비판이 쏟아지면서 ‘판정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김연아 언급, “때로는 은메달이 더 기억돼” 뭉클

    ‘무한도전’ 김연아 언급, “때로는 은메달이 더 기억돼” 뭉클

    ’무한도전’ 김연아 응원 자막에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로 떠나는 멤버들을 제외한 길 정준하 박명수 유재석이 한국에 남아 할 것들을 논의했다. 박명수는 앞서 방송에서 하하가 장난스레 자신의 뺨을 때렸던 것을 언급했고 길은 “우리 프리 뺨맞기 할까”이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럼 난리난다”고 말했고 명절 대이동 모습이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가 “좋다. 내기해도 되지않냐. 누가 제일 많이 맞나”고 말했다. 유재석은 “1등은 정해져있다”고 반응했고 박명수가 카메라에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후 ‘이쪽 방면으로는 김연아 급 입지’, ‘때로는 2등 은메달이 더 기억될 수도’이라는 자막이 붙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 피겨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 속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금메달은 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가 차지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셸콴, 피겨 스케이팅 결과에 “말도 안 돼”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24)는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 합계 144.19점을 받아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무려 149.95점(기술점수 75.54, 예술점수 74.41)의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미국의 피겨 퀸 미셸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nbelievable!(믿을 수 없다)”는 글을 남겼고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메달 인정하십니까”

    “은메달 인정하십니까”

    김연아(24)가 18년 피겨 인생을 올림픽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합해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홈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전날 쇼트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에게 역전을 허용, 카타리나 비트(동독) 이후 26년 만의 피겨 여자 싱글 2연패를 일구지 못했다. 소치대회가 은퇴 무대라고 했던 김연아는 화려한 피겨 인생을 한 무대에 담은 완벽한 연기로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이날 점수는 2010 밴쿠버대회(150.06점), 지난해 세계선수권(148.34점)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김연아가 작성한 세 번째 높은 기록이다. 그러나 한 차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149.95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판진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외신 및 피겨 전문가들의 비판이 쏟아졌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연아는 개운치 않은 판정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예전에도 편파 판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대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나보다 주변에서 더 열을 내더라”면서 “올림픽이 큰 대회이다 보니 이번에 더 그런 것 같은데, 나는 아무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또 “점수가 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쇼트프로그램 때의 분위기 상 좋은 점수를 기대하지도 않았다”면서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큰 법이라 담담히 기다렸고, 오직 금메달만 바라보고 온 것이 아니라서 무덤덤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전한 김해진(17·과천고)은 95.11점을 받아 합계 149.48점으로 16위, 박소연(17·신목고)은 합계 142.97점으로 21위에 이름을 올려 4년 뒤 평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퀸연아의 또 다른 꿈 ‘IOC 선수 위원’ 동·하계 19명뿐… 장미란 등과 경쟁

    현역 선수로 ‘아름다운 여정’을 끝낸 김연아(24)의 ‘다음 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찾아올 ‘꿀맛 휴식’을 마음껏 누릴 생각이다. 구체적인 다음 행보는 충분한 여유를 갖고 난 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도 “정해진 것은 없다. 오랫동안 고된 훈련을 소화한 만큼 국내에 돌아가서는 푹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김연아는 TV와 광고 출연 등을 통해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해 왔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그의 연예계 진출을 점치기도 한다. 하지만 2012년 그는 소치올림픽 출전을 선언하면서 “앞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연아가 다음 행보로 스포츠 행정가를 꿈꾸고 있음을 드러낸 대목이다. 사실 김연아는 이미 스포츠 행정가로 발을 뗀 상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스포츠 외교전 승리에 앞장섰다. 존재감을 감안하면 다른 선수에게 뒤질 것이 없다. 그러나 선수 위원이 되기는 결코 녹록지 않다. 선수 위원은 모두 19명이다. 하계와 동계 종목에서 각각 8명과 4명이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다. 나머지 7명은 IOC 위원장이 지명한다. 김연아가 IOC 위원에 도전하려면 평창올림픽까지 4년을 기다려야 한다. IOC가 선수위원 후보 자격을 선출 당해 연도 올림픽 출전자나 직전 대회 출전자로 제한해서다. 한국의 문대성 선수위원 임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대회까지다. 내부 상황도 지켜봐야 한다. 역도 장미란과 사격 진종오 등 하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IOC 선수위원을 꿈꾸고 있어서다. 이들 중 누군가가 2016년 IOC 총회에서 선수 위원으로 당선되면 김연아의 꿈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IOC는 국가당 한명의 선수 위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3일 오전 1시 30분 갈라쇼에 나선 뒤 25일 귀국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아디오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하던 네티즌…이준석·대한빙상연맹·ISU·IOC 맹폭

    “아디오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하던 네티즌…이준석·대한빙상연맹·ISU·IOC 맹폭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것과 관련, 편파 판정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21일 오후 3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 서명운동’이라는 매우 한국적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더불어 6번째인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날 새벽에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깨끗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연아에 비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게 매겨진 듯한 석연찮은 판정이라는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고 이에 항의하는 여론이 국내외에 들끓었다. 이 상황에서 일부 국내 네티즌들은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 김연아 경기 결과에 항의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서명 참가 건수는 무려 130만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외국 사이트인 ‘체인지’에서 서명에 참가하는 절차 중 기입하는 양식에 성과 이름을 적는 란이 각각 ‘last name’, ‘first name’으로 구분돼 있어 성명 표기법이 서양과 다른 국내 네티즌들이 혼돈을 겪는 가운데 ‘first name’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렸다. 이준석 비대위원의 ‘웃어본다’는 멘트에 일부 네티즌들을 무지몽매한 대상으로 바라보는 뉘앙스가 깔려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준석 비대위원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준석 비대위원을 비판하는 이들은 “서명하는 데 헷갈리는 사람들이 모르면 검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김연아 선수를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그렇게나마 나타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을 하고 왔더니 뭔가 댓글이 많이 달린 듯한데 우선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짚어보겠다”며 해명글을 남겼다. 그는 “’first name’ 은 우선 기본적으로 내가 게시한 것 자체가 기사를 보고 게시한 것이고, ‘first name’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간 것이 지적 비하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약인 게 ‘first name’이라는 영어 문구가 검색어에 오른 것 자체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지, ‘first name’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 우월감의 의미라고 생각하는 것은 넘겨짚은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 은메달에 대한 판정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 국제빙상연맹(ISU),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불똥이 튀었다.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일어난 판정 시비를 두고 “공식 항의가 없었으니 이에 대한 입장도 내놓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은 ISU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식 제소 권한을 가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한 매체를 통해 “피겨스케이팅에서 심판의 점수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며 이번 판정에 대해 ISU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IOC ISU 공식 이의제기 불가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IOC ISU 공식 이의제기 불가, 설마 했더니 역시나”, “대한빙상경기연맹의 IOC ISU 공식 이의제기 불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건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IOC ISU 공식 이의제기 불가, 이의제기를 못할 사정이 있다면 유감이라도 표명해 국민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 좋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김연아 서명운동에 나선 네티즌들 역시 “김연아 서명운동, 그래도 아디오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 듯. 아디오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 아디오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영원히 기억하겠다. 아디오스 연아야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실제로 가능할까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실제로 가능할까

    김연아 서명운동 135만명 돌파 “ISU 재심사!” 실제로 가능할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김연아 서명운동’이 화제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개최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에 정식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미 135만명이 넘는 이들이 김연아 경기 결과와 관련해 ISU 항의에 동의했으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얻고 금메달을 차지해 ISU에 재심사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ISU 홈페이지 문의란(http://www.isu.org/en/contact-us)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성 항목 가운데 ‘전화번호’란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화번호 란은 반드시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네티즌 상당수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ISU 문의란 오류로 앞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네티즌에게 노출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전화번호 같은 중요정보는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울신문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참여 많이 하세요”,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135만명이라니 대단하다”, “김연아 서명운동 ISU 재심사 청원, 연아 우는 모습 우울하다. 재심사 꼭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정 안 한다고 달라질 건 없어… 미련 없다”

    “저보다 더 간절한 사람에게 간 금메달로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21일 러시아 소치 코리아하우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김연아(24·올댓스포츠)는 약간 수척했다.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11시에 경기가 끝난 데다 인터뷰와 도핑테스트까지 치르느라 잠잘 시간이 부족했다. 김연아가 받은 첫 번째 질문은 ‘경기 직후 어머니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가’였다. 김연아는 “원래 잡았던 숙소가 너무 안 좋아 최근 선수촌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어머니를 직접 보지는 못하고 카카오톡으로 대화했다. ‘이미 끝났으니 점수에 대한 이야기는 더 하지 말자’고 했고 ‘나보다 더 간절한 사람에게 금메달이 간 것으로 생각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전날 내외신과의 기자회견에서 “밴쿠버 때는 목숨을 걸고라도 금메달을 따고 싶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전혀 욕심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던 김연아다. 그는 정말로 아까운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다. 그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등) 다른 선수들의 영상을 아직 안 봤다. 내가 경기 결과를 인정 안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아무 미련도 없다”며 “다른 대회에서도 잘했지만 점수가 안 나온 경우가 있었다. 점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순위가 2등으로 찍히는 것을 평소에도 많이 상상한다. 그래서 (어제 결과가)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고도 했다. 김연아는 회견 내내 “홀가분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썼다. “이제 경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어요. 짐을 내려놨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요.” 김연아는 거울과 같은 존재였던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회견을 마쳤다. “그와는 너무 오랜 기간 함께 경기했고 서로 비교를 당했어요. 그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내가 할 수 있는 말인지는 모르나 한마디 하고 싶어요. ‘수고했다’고요. 어제 그의 프리 연기를 대기실 텔레비전으로 봤는데 연기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 저도 울컥했습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ISU 공식입장 “김연아 판정 문제없다” 여왕 두 번 죽인 대답

    ISU 공식입장 “김연아 판정 문제없다” 여왕 두 번 죽인 대답

    ‘김연아 판정, ISU 공식입장’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김연아 판정에 대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이의제기에 대해 “판정에 문제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한국 선수단은 22일 “대한빙상연맹에서 21일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국제빙상연맹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제빙상연맹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판정은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며 “심판진은 13명의 심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됐다.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21일 열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클린 경기를 펼치고도 144.19점이라는 다소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획득한 김연아는 합계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 합계 224.5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공개된 김연아의 점수표에는 러시아 선수들은 물론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도 눈에 띄게 낮은 가산점이 책정돼 있어 판정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ISU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판정, 문제없다니 ISU 공식입장 김연아 두 번 죽이네”, “김연아 판정, 쉽게 번복될 리가 없지”, “김연아 판정, 김연아는 쿨하게 받아들인 듯”, “ISU 공식입장 이해할 수 없다. 김연아 판정에 문제 많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인터뷰 중 비매너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뭐지?”

    김연아, 인터뷰 중 비매너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뭐지?”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인터뷰 도중 말없이 자리를 뜬 소치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에 대해 언급했다. SBS 측은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 후 진행된 메달리스트들의 공식 기자회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은메달 김연아, 금메달 소트니코바, 동메달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나란히 자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가 한 외신기자로부터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고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말을 이어가려던 순간 러시아 소트니코바가 갑자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김연아는 잠시 말을 멈추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아는 이후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톱3의 기자회견에 많이 참석했는데 다들 다 끝나고 같이 일어서 나간다. 그 상황은 진행하는 분이 마지막 질문 받는다 했고 그 질문이 나한테 왔다. 러시아 소트니코바는 나보다 훨씬 먼저 와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하면서 갔겠구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답하고 있는데 나가기에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 합계 144.19점을 받아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무려 149.95점(기술점수 75.54, 예술점수 74.41)의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 헥사킬 모드, 관심 집중! 김연아 경기도 끝났는데 헥사킬이나 해볼까

    롤 헥사킬 모드, 관심 집중! 김연아 경기도 끝났는데 헥사킬이나 해볼까

    롤 헥사킬 모드, 관심 집중! 김연아 경기도 끝났는데 헥사킬이나 해볼까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가 21일 신규 게임모드 ‘헥사킬 모드’를 공개했다. 헥사킬 모드는 오는 3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모드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헥사킬 모드의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됐다. 각 진영(블루·퍼플)에 인원만 1명씩 추가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헥사킬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헥사킬 모드는 무엇보다 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헥사킬 모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각각 여섯 명의 챔피언으로 한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모드”라면서 “챔피언이 한 명 추가되는 것뿐이지만, 두 명의 정글 사냥꾼이나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서포터를 두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라고 헥사킬 모드의 장점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트니코바 ‘가산점 몰아주기’

    소트니코바 ‘가산점 몰아주기’

    이 채점표는 정말로 공정했을까.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24·올댓스포츠)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의 희비는 가산점(GOE·수행점수)에서 갈렸다. 김연아는 12개의 과제 중 6개 항목에서만 GOE 1.00점을 넘어 총 12.20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11개를 1.00점 이상 받아 총 17.40점을 가산한 것에 견줘 5점 이상이나 줄어든 것이다. 반면 이날 소트니코바는 11개가 1.00점 이상을 기록해 무려 14.11점을 챙겼다. 1.50점 이상도 5개나 돼 하나뿐인 김연아와 대조를 이뤘다. 점수표로만 봤을 때 소치에서의 소트니코바는 밴쿠버 김연아의 ‘재림’이었다. 소트니코바가 유일하게 1.00점 이하를 기록한 과제는 착지에서 실수를 한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0.90점 감점을 받았다.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선수권에서 프리 131.63점, 총점 202.36점을 받은 소트니코바는 한 달 만에 놀라운 점수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프리가 18점 이상 상승하는 등 총점이 무려 22.23점이나 올랐다. 유럽선수권 프리에서는 1.00점 이상의 GOE를 챙긴 항목은 5개에 불과했고 1.50점 이상 받은 과제도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하나뿐이었다. 기술의 완성도에 따라 -3점부터 +3점까지 GOE를 주는 9명의 심판은 이날 소트니코바의 연기에 ‘정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했다. 트리플 루프,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레이백스핀(레벨4), 코레오시퀀스,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등 6개의 과제는 모든 심판이 2점 이상의 GOE를 부여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첫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스텝시퀀스만 모든 심판으로부터 2점 이상을 받았고 나머지 과제는 1점만 준 심판이 최소 한 명 이상 있었다. 게다가 스텝시퀀스와 레이백스핀은 레벨3으로 채점됐다. 소트니코바는 예술점수(PCS)도 김연아에 버금갔다. 5개의 세부 항목 중 전환·풋워크 연결(8.96점)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항목에서 모두 9점 이상을 받아 74.41점의 PCS를 받았다. 결국 소트니코바가 지난 한 달간 기술과 예술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게 이날 심판들이 채점표에서 하고 싶었던 말인 것 같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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