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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러시아서 서명 운동 “한국인들 사과해”

    이번엔 러시아서 서명 운동 “한국인들 사과해”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서명 운동

    러시아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서명 운동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닮은 듯 다른…14년만에 만난 숙명의 라이벌

    닮은 듯 다른…14년만에 만난 숙명의 라이벌

    ‘숙명의 라이벌’인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 김지영이 14년 만에 한 무대에 마주 선다. 흑과 백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무대 위. 흑과 백의 남녀 2쌍이 탱고와 플라멩코 선율을 파고들며 몸의 언어를 피워내는 ‘투 인 투’(TWO in TWO)다. 다음 달 6~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올라갈 이 공연은 안무가 안성수와 디자이너 정구호가 2000년 두 사람을 위해 만든 ‘초현’(超現)을 재해석했다. 남성 현대무용수들이 두 발레리나 곁에 붙으면서 작품은 더욱 역동적이고 농밀해졌다. 같은 나이(36)에 같은 키(165㎝), 같은 혈액형(AB), 러시아 유학, 국립발레단 주역 등의 공통 분모를 지녔지만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 김주원과 김지영. 두 발레리나가 뿜어내는 에너지로 25일 저녁 서울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습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서려 있었다. 리허설 전후의 틈을 비집고 말간 얼굴에 피로와 설렘이 배어 있는 그들을 만났다. 주원 정구호, 안성수 선생님과 함께 밥을 먹다가 ‘새 작품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했어요. 구호 선생님이 ‘멋진 아이디어가 있다’며 블랙 앤 화이트로 꾸민 무대 세트를 보여주셨죠. ‘정말 멋지다. 이 무대를 채울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선생님들이 말씀하셨죠. ‘이 무대를 빛나게 할 사람은 김주원과 김지영밖에 없다.’ 지영 14년 전엔 시키는 대로 멋모르고 했다면 이젠 연륜이 쌓이면서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선생님들이 어떤 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는지 금세 눈치채곤 하죠. 작품도 더 신비롭고 섹시해졌어요. 저희도 그만한 연륜이 됐거든요.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었답니다(웃음).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89년 한국발레협회 주최 콩쿠르에서 공동 금상을 수상한 이후 줄곧 라이벌로 비친 두 발레리나는 정상의 자리에 선 지금, 서로에게 존경의 시선을 보낸다. 주원 지영이 덕분에 제가 더 전력 질주할 수 있었어요.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 셈이죠. 세월이 지나다 보니 서로 존경하는 마음도 들고 지영이 같은 동료가 동시대에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새삼 깨닫게 돼요. 지영 사람들은 늘 저희를 라이벌로 보지만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처럼 저희끼리는 안 그래요. 주원이는 굉장히 똑똑한 무용수예요. 똑똑하면 열정이 없을 수도 있고 노력을 안 할 수도 있는데 얘는 심지어 노력까지 한다는 거예요. 짜증 나게(함께 웃음). 그렇게 노력하니 지금의 아름다움을 지니게 된 것 같아요. 주원 고마워. 제가 티 나게 노력했다면 지영이는 티 나지 않게 부단히 노력해 왔죠. 지영 티 안 나게? 하하, 그래요. 저는 화장실에서 숨어서 하는 스타일이에요. 최근 현대무용, 사진, 재즈, 뮤지컬 등 다른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행동반경을 넓히고 있는 두 사람은 고민도 닮은꼴이었다. 주원 여러 언어를 익히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듯,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면서 춤의 언어가 더 깊어져요. 그래서 계속 도전하게 돼요. 하지만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벽에 부딪힌 느낌이에요. 제 안에 없던 새로운 걸 찾아내야 한다는 게 새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반복되는 숙명이죠. 이런 고민들 때문에 잠도 잘 못 자요. 김주원은 김지영을 보며 ‘잠은 잘 자느냐´ 묻더니 “어제도 한 시간 밖에 못 잤다”고 털어놨다. 지영 옛날에는 춤에 대한 고민 때문에 죽고 싶기까지 했어요. 요즘도 늘 내 인생의 사춘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들고 괴로운 감정은 따라다녀요. 하지만 과거에 그렇게 저를 힘들게 했던 무용이 이젠 힐링이 됐어요. 이것 때문에 내가 살 수 있고 버틸 수 있구나 하죠. 주원 그럼 뭐 때문에 힘들어? 남자 문제야?(웃음) 지영 남자 문제면 더 좋지(웃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 직접 김연아와 점프비교사진 게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 직접 김연아와 점프비교사진 게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러시아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서명자 대부분도 러시아인과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황당하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어이가 없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갈라쇼 굴욕 당하고도 할 말이 있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가 쓴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사진 = 소트니코바 페이스북 캡처(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피겨팬 분노…“김연아 압도했다” 주장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피겨팬 분노…“김연아 압도했다” 주장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러시아의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사과를 하라는 청원이 제기돼 국내 피겨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26일 러시아 피겨팬들은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를 통해 ‘한국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청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현재까지 52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일본인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고 평가했다”면서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완벽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소트니코바는 완벽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한국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에게 악플을 쏟아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를 압도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서로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원하는 듯”,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악플은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정당했던 것은 아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아무 소용없는 청원일 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사과해” 러시아 서명 운동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사과해” 러시아 서명 운동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 단순한 프로그램 ‘눈이 없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 단순한 프로그램 ‘눈이 없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최근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는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타국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며 “소트니코바가 작은 실수를 범했어도 점프 난이도가 높았고, (금메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러시아인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 그 주장이 황당할 정도다. 글에는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만큼 여성스럽지는 못했어도 김연아의 연기수준이 높지 않았고 단순한 프로그램을 연기했다는 의견이 포함됐다. 특히 청원글을 올린 게시자는 한국인들에게 불만을 표현했다. 글에는 “김연아만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니다.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며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하지만 눈을 떠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동의하고 서명한 네티즌의 국적은 대부분 러시아인과 일본인들이었다. 러시아인들이야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일본인들의 서명은 의외다. 특히 일본인들의 서명이 더 많게 느껴질 정도다. 김연아와 오랜 라이벌 관계인 아사다 마오의 부진(6위)으로 인한 놀부심보가 아니냐는 네티즌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진짜 놀부심보”,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후진국 되고 싶어 자청을 하는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정말 러시아 일본에게 실망이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그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나라들은 눈이 없는 거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Change.org홈페이지 캡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 연기수준 높지 않다? ‘막말 작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 연기수준 높지 않다? ‘막말 작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식이 화제다. 최근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는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게재돼 논란을 사고 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타국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며 “소트니코바가 작은 실수를 범했어도 점프 난이도가 높았고, (금메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러시아인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 그 주장이 황당할 정도다. 글에는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만큼 여성스럽지는 못했어도 김연아의 연기수준이 높지 않았고 단순한 프로그램을 연기했다는 의견이 포함됐다. 특히 청원글을 올린 게시자는 한국인들에게 불만을 표현했다. 글에는 “김연아만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니다.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며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하지만 눈을 떠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동의하고 서명한 네티즌의 국적은 대부분 러시아인과 일본인들이었다. 러시아인들이야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일본인들의 서명은 의외다. 특히 일본인들의 서명이 더 많게 느껴질 정도다. 김연아와 오랜 라이벌 관계인 아사다 마오의 부진(6위)으로 인한 놀부심보가 아니냐는 네티즌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진짜 놀부심보”,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후진국 되고 싶어 자청을 하는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그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나라들은 눈이 없는 거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국인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 청원 글 올라와.. 충격

    “한국인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 청원 글 올라와.. 충격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들, 소트니코바 금메달 인정하라” 서명 운동

    “한국인들, 소트니코바 금메달 인정하라” 서명 운동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한국인들 사과하라”

    “김연아만 금메달 자격? 한국인들 사과하라”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한국인들 사과해” 청원 등장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하다? “한국인들 사과해” 청원 등장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들 사과해”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성 주장

    “한국인들 사과해” 소트니코바 금메달 정당성 주장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 디시 커뮤니티 인기 속 순도 100% 유머 ‘짤북닷컴’ 오픈

    일베, 디시 커뮤니티 인기 속 순도 100% 유머 ‘짤북닷컴’ 오픈

    각종 신조어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최근에는 ‘소치스럽다’는 용어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창피하거나 수치스러운 상황에 사용하는 소치스럽다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선수의 사건에서 파생됐다. 소치스럽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조어가 유머 커뮤니티를 통해 생산, 확대되고 있다. 남녀 사이의 묘한 기류를 ‘썸(SOMETHING)탄다’고 표현하는 것도 유머 커뮤니티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처럼 유머커뮤니티가 신조어 생산의 큰 역할을 하면서, ‘핫한 신조어’를 배우기 위해 일부러 유머사이트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특히 일베(일간베스트), 오유(오늘의 유머), 웃대(웃긴 대학), 디씨(디씨인사이드), 일간워스트, 뽐뿌 등은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대표적인 유머커뮤니티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 커뮤니티는 정치색과 명예훼손, 권위주의와 남성우월주의 성향이 짙다는 이유로 일부 사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색이나 이념 분쟁 없이 순수하게 웃음만을 추구하는 유머사이트 ‘짤북닷컴’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수 유머 게시물을 추구하는 ‘짤북닷컴’에는 황당한 순간과 웃긴 동영상, 재미있는 사연 등 웃긴 사진과 동영상이 주를 이룬다. 커뮤니티 운영자는 “정치, 사회적 논쟁에 치중하기 보다는 지친 하루 일과에서 잠시라도 웃음으로 휴식을 주기 위해 짤북닷컴을 오픈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유머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짤북닷컴에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유머 콘텐츠를 올리는 회원, 댓글을 등록하는 ‘열심회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올라와…“김연아 압도했다” 주장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러시아의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사과를 하라는 청원이 제기돼 화제다. 지난 26일 러시아 피겨팬들은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를 통해 ‘한국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청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현재까지 36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일본인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고 평가했다”면서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완벽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소트니코바는 완벽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한국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에게 악플을 쏟아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적반하장이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악플 남긴 것은 잘못했지만 썩 내키지 않는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네티즌들은 다 비슷하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누가 시작했는지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 청원 적반하장…“金메달 작전 1년전부터 기획”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판정의혹이 끊이지 않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결과를 두고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칼럼니스트 제시 헬름스는 러시아가 김연아(24)의 금메달을 훔쳤으며 이는 1년 전부터 기획된 사기극이었다고 비난했다. 헬름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야후 보이스에 게재한 ‘스캔들, 사기극, 피겨 스케이팅의 죽음’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여자 피겨스케이팅 판정 결과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헬름스는 “2014 소치 올림픽은 여자 피겨스케이팅이 종말을 맞이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러시아의 마피아 정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김연아로부터 정당한 메달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겨스케이팅의 100여년 역사에서 스캔들과 사기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소치에서 나타난 것처럼 충격적으로 일어난 적은 없었다”며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지난해부터 갑자기 돌풍을 일으킬 때부터 전조가 느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의 심판진이 스포츠를 겁탈하고 난도질한 것은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획된 것”이라며 “15세에 불과한 리프니츠카야의 미숙한 점프에 심판진은 높은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꼬집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해도 러시아 선수들은 김연아나 카롤리나 코스트너, 아사다 마오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며 “정확히 판정했다면 소트니코바의 점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5점을 받거나 프리스케이팅에서 135점 정도를 받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빙상연맹(ISU)이 해야 할 일은 이미 드러난 사건의 진상조사가 아니라 당장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심판에 대한 징계를 내린 뒤 판정을 뒤집는 것”이라며 “이것만이 극악무도한 범죄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러시아의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사과를 하라는 청원이 제기돼 국내 피겨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26일 러시아 피겨팬들은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를 통해 ‘한국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청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현재까지 52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일본인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고 평가했다”면서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완벽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소트니코바는 완벽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한국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에게 악플을 쏟아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1년 전부터 금메달 따내기 프로젝트해놓고 웬 사과?”,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이게 다 푸틴의 계획?”,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실질적인 효력이 없는 청원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뜨거운 감동, 뜨거운 환영

    뜨거운 감동, 뜨거운 환영

    진한 감동과 아쉬움을 줬던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이 뜨거운 환영 속에 고국 땅에 안착했다. 선수 64명, 임원 20명, 지원단 7명 등 총 91명을 태운 전세기는 소치를 떠나 25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6)이 기수로 맨 앞에 섰고,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김재열 선수단장이 뒤를 이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에게 특별히 제작한 지름 9㎝, 두께 1㎝의 수제 ‘초콜릿 메달’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6회 연속 출장의 ‘전설’을 쓴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과 소치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김연아는 지름 12㎝, 두께 1㎝의 보다 큰 초콜릿 메달을 받았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로 이동한 선수단은 공식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화(25·서울시청), 김연아 등은 대회 당시를 떠올리며 기쁨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수단은 회견 뒤 공항을 찾은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이어 소치 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기 인수 행사도 치러졌다. 치열했던 16일을 보낸 선수들은 각자 자리로 돌아간다.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통해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이상화·이승훈·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26일 개막하는 동계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심판 양심선언 기사 오보, 원문보니 경악

    심판 양심선언 기사 오보, 원문보니 경악

    ‘심판 양심선언 오역’ 22일 미국 USA투데이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 관계자라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국내 보도에는 “판정 때문에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며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 기사는 각종 SNS를 통해 유포됐으나 이는 오역으로 인한 오보임이 밝혀졌다. USA투데이 원문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심판(피겨 여자 싱글 심판이 아닌)은 소트니코바에 대해 ‘받은 점수만큼 실력 있는 선수가 아니다. 단언하건대 러시아 관중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이로운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을 뿐 피겨 심판이 직접 편파 판정을 인정한 내용은 없다. 심판 양심선언 오역에 네티즌들은 “심판 양심선언 오역, 원문보니 이해가”, “심판 양심선언 오역..용기 있는 심판 양심선언 정말 안하나”, “심판 양심선언 오역..솔직히 러시아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건 사실이잖아?”, “심판 양심선언 오역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4.92점)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심판 양심선언 오역)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日 아사다 마오 “내가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했겠나”…귀국 기자회견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24)가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중 모리 요시로(77) 전 총리가 했던 험담에 대해 “모리씨는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 전 총리는 지난 20일 아사다 마오가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넘어지는 등 부진한 점수로 16위에 그치자 한 강연에서 “보기 좋게 넘어졌다. 아사다는 중요할 때 꼭 넘어진다”고 비난했다. 모리 전 총리는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터여서 발언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25일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아사다 마오에게 이와 관련한 질문이 빠질 수 없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외신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모리 전 총리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잘못된 말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모리씨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사다 마오는 한국의 김연아(24)에 대해서는 “김연아는 링크장 밖에서는 얘기도 나누고 친구와도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선수 생활 지속 여부에 대햇는 “반반 정도”라고 했다. 한편 모리 전 총리는 아사다 마오에 대한 조롱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마라톤 대회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격려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가 많은 시민들로부터 “격려사를 할 자격이 없다”는 야유를 받았다. 모리 전 총리는 이를 의식한 듯 격려사를 짧게 끝냈다. 인터넷에는 “모리 총리는 중요할 때 꼭 실언을 한다”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 데 천재” “외국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라면 사임했을 것”이라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올림픽 조직위원장 퇴진론도 불거지는 상황이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선수를 존경하지 않는 인물에게 올림픽 위원장을 맡겨도 좋은가”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제는 평창이다] (하)국격 높일 세 가지 키워드 완벽시설·친환경·공정성

    소치동계올림픽은 평창의 성공을 위한 좋은 참고서였다. 개막 전 테러 위협, ‘반동성애법’ 제정으로 촉발된 인권침해 논란, ‘쌍둥이 변기’로 대표되는 부실공사 등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큰 탈 없이 끝났다. 대회 준비에 투입된 천문학적 비용 때문에 러시아도 ‘올림픽의 저주’에 시달릴 것이라는 불길한 예상과는 별개로 대회 자체는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는 러시아 선수(2800여명)의 무려 9배 규모에 이르는 2만 5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뛰어다닌 공로가 크다. 그러나 마땅히 칭송받아야 할 러시아인들의 이러한 헌신적 봉사는 몇 가지 흠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됐다. 4년 뒤 평창에서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움직일 것이다. 이런 국민적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아, 이른바 ‘국격을 높이는 올림픽’이 되기 위해 평창은 소치가 범했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소치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던 것은 경기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경기장 환경 관리였다. 쇼트트랙에서는 몸싸움과 무관하게 파인 빙판에 스케이트날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했다. 쇼트트랙이 펼쳐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는 경기장 규격이 같은 피겨스케이팅 무대로 함께 활용됐다. 대회 기간 동안 피겨와 쇼트트랙이 하루씩 번갈아 열리는 일정이 잦다 보니 빙판을 정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빙질 관리가 쉽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린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도 해발고도가 낮고 빙질이 단단하지 않아 ‘기록의 무덤’으로 평가받았다.2016년 10월까지 각 종목의 경기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우선적으로 깊게 생각해야 할 대목이다. 대회 전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해,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소치 인근 마을들은 올림픽 개발 사업으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소치 인근 아후슈티리의 경우에는 채석작업과 쓰레기 더미로 인해 생활 용수로 쓰고 있는 우물과 강이 모두 오염돼 불편함을 호소했다. 경기장 주변을 잇는 각종 도로와 철도 건설로 흑해 내 희귀종인 연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왔고 빙상 경기장과 인근 도로, 호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이 철새들의 서식지인 습지대 위에 세워져 논란이 됐다. 평창도 알파인 스키 등 여러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환경파괴 문제와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지역사회 및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그린 올림픽’을 고민해야 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무대를 논란거리로 만든 성적지상주의에 따른 편파판정도 경계 대상이다. 러시아는 여자 피겨 싱글 편파판정 논란 하나로 세계 언론의 비아냥과 조롱거리가 됐다. 개최국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야 하겠지만 과정이 공정해야 한다. 1988 서울올림픽은 분단과 전쟁을 겪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였지만, 2018 평창올림픽은 한국이 수준 높은 문화 선진국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이는 무대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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