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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이번엔 꿈의 200점 넘을까

    김연아 이번엔 꿈의 200점 넘을까

    ‘꿈의 200점, 넘을 수 있을까.’ 2주 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열린 08~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을 활짝 열어젖힌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꿈의 200점’ 돌파를 위한 재도전에 나선다. 오는 6~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3차대회인 ‘컵 오브 차이나’에 나서는 김연아는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3일 오후 베이징에 입성했다. 하루가 다르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기량을 감안하면 피겨팬들의 관심은 이제 우승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록을 쏟아 내느냐에 꽂혀 있다. 일단, 이번 대회까지 우승할 경우 김연아는 지난 2006년 파이널대회(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후 그랑프리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정상을 밟으며 ‘피겨 지존’의 자리를 굳히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200점 고지’ 돌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점수에서 200점을 넘어선 선수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다.1930년대의 소냐 헤니(노르웨이) 이후 페기 플레밍(미국), 카타리나 비트(동독), 옥사나 바이올(러시아), 타라 리핀스키, 사라 휴즈, 미셸 콴(이상 미국) 등 기량과 관능미를 겸비한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휩쓸면서 각 세대를 주름잡았지만 ‘꿈의 200점’ 기록에는 범접하지 못했다.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일본)가 2년 전 일본 NHK컵대회에서 세웠던 199.52점이 현재까지의 최고 기록. 그에 견줘 김연아의 최고 점수는 지난해 시리즈 두 번째 대회였던 ‘컵 오브 러시아’에서 세운 197.20점(쇼트프로그램 63.50+프리스케이팅 133.70)이었다.200점에서 단 2.80점이 모자란 기록. 그러나 “현재 기량이라면 200점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전망이다. 김연아는 지난 1차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 도중 점프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손을 바닥에 짚는 실수를 범했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두 번째 점프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 데 이어 스핀 실수로 각각 69.50점과 123.95점을 얻어 합계 193.45점에 그쳤다. 당시에 1~2개의 실수만 줄였어도 200점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베이징에 도착, 곧바로 빙질 적응 훈련에 들어간 김연아는 “1차 대회를 끝내고 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그 성과를 확인하고 싶다.”고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피겨퀸’ 김연아, 베이징서 라이벌과 본격 경쟁

    ‘피겨퀸’ 김연아, 베이징서 라이벌과 본격 경쟁

    지난달 27일 2008~2009 시즌 첫 무대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당당히 우승해 세계 피겨스케이팅 팬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 잡은 ‘피겨 퀸’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이제 베이징에서 화려한 유혹을 시작한다. ‘꿈의 200점’에 도전할 김연아에게 베이징은 세계 랭킹 1위로 도약해 일본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본격적인 ‘피겨 여왕’ 경쟁을 선언할 약속의 땅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출전을 앞두고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 입성한 뒤 4일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그랑프리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노리는 김연아는 6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부터 쇼트프로그램을 치르고 8일 오후 5시부터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올시즌 2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베이징을 찾은 것은 처음이지만 느낌은 좋다.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에 따르면 베이징에 도착하자마자 차창으로 펼쳐진 도시 풍경을 바라보며 “굉장히 크고 도시를 예쁘게 잘 꾸며놨다”고 감탄사를 연발한 뒤 “(중국은) 익숙한 곳이라 편안하다”며 좋은 예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11월 하얼빈에서 열린 ‘컵 오브 차이나’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의 악조건을 딛고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을 발판으로 역전 우승을 거뒀었다. 당시의 기억은 김연아에게 유쾌함과 자신감으로 남아 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71.95점)과 프리스케이팅(133.70점)에서 각각 역대 최고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합하면 여자 싱글 최초의 200점대 돌파도 가능하다. 아직 두 가지 점수를 합친 총점에서는 아사다(199.52점)에게 밀리는 197.20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언제든 ‘꿈의 200점’ 돌파를 노릴 수 있는 김연아다. 하지만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큰 욕심 안부리고 차분히 마무리짓고 오겠다”고 약속했듯이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점수에 연연하기보다는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는 게 IB스포츠의 전언이다. 4일 ISU 홈페이지(www.isu.org)에 따르면 김연아는 여자 싱글 랭킹 포인트 총점 3812점으로 1위 아사다(3860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랭킹포인트 400점을 확보하면 가볍게 아사다의 점수를 추월해 랭킹 1위에 오른다. 물론 아사다가 4차 대회인 프랑스 ‘트로피 에릭 봉파드’(13~16일)와 6차 대회인 일본 ‘NHK 트로피’(27~30일)에서 랭킹 포인트를 쌓는다면 다시 2위로 내려앉게 되지만 오는 12월 10~14일 고양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펼쳐지는 진검승부에서 이기면 명실공히 아사다의 ‘여왕 왕관’을 넘겨받을 수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 이범수 콘서트 열어

    배우 이범수가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 콘서트’에서 사회자 겸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전작인 드라마 ‘온에어’에서 ‘취중진담’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던 만큼 이범수의 변신이 팬들에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범수는 7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크링(KRING·금호건설 복합문화공간)에서 ‘이범수의 그린 콘서트’란 타이틀로 환경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이 콘서트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브래드 피트도 참여했던 행사다.  이범수는 공연에 대비해 가수 BMK로부터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외에 가수 김바다,제이 등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범수는 “하루에 한개 만이라도 종이컵을 안 쓰는 생활 속의 환경 실천 노력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콘서트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입장료 1만원. 공연문의 (02)3497-9823.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SBS 저작권 행사는 김연아 해외홍보의 걸림돌?”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로 회개의 삶 시작    추부길 “사이비 좌파들이 ‘컴도저’ MB 발목 잡아”   지하철 노선도 속에 “어, 동물들이 숨어있네!”  
  • 김연아 “베이징 은반도 녹이고 올게요”

    ‘베이징까지 접수하고 한국으로.’ ‘피겨 여제’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시즌 2승째에 도전,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의 발판을 다진다. 김연아는 6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3차대회에 나서기 위해 3일 중국 베이징에 입성한다. 대회 명칭은 ‘컵 오브 차이나’로 지난 시즌엔 김연아의 개막전이었다. 당시 이 대회에서 김연아는 지나친 긴장 때문에 첫날 쇼트프로그램 3위로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침착한 연기로 역전 우승에 성공,‘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새삼 확인시키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1년 만에 다시 베이징의 은반에 서게 되는 김연아의 각오는 새롭다. 이미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월등한 기록과 성적으로 시즌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던 상승세를 계속 잇겠다는 생각. 이후 12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파이널대회에서 3연패를 일구겠다는 각오다. 김연아는 “1차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1차 대회에서 만났던 안도 미키(일본)와 사라 마이어(스위스), 에슐리 와그너(미국) 등과 또 금메달을 다투게 되지만 경쟁자들의 최근 성적을 볼 때 큰 실수만 없다면 우승은 낙관적이라는 게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의 설명. 구동회 본부장은 “1차 대회 결과를 토대로 스핀 연기의 레벨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 ”면서 “시즌 첫 대회 스핀 회전 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돼 이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6일 쇼트프로그램과 8일 프리스케이팅에 각각 출전한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박찬호,기자회견서 여전히 ‘선발 의지’

     여전히 선발로 뛰고 싶다는 박찬호(LA다저스)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기자회견이었다.  박찬호는 31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선발로 뛸 수 있는 팀이 원한다면 가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지향점은 ‘선발 투수’임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몇 년 부진에 빠져있던 그는 올해 다저스에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4승 4패 5홀드 2세이브(평균자책점 3.40)를 기록해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박찬호는 시속 150㎞가 넘는 직구를 던지는 등 전성기 못지 않은 구위를 선보이며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나 이 같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박찬호는 올 시즌 선발 안착에 실패했다. 수많은 국내 팬들의 바람과 달리 다저스의 조 토레 감독이 박찬호를 ‘땜질선발’과 롱릴리프, 셋업맨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박찬호는 “올해 구원투수와 선발 백업요원으로 잘했기 때문에 (내년에 다저스는 나를) 그런 쪽으로 활용할 것 같다.”며 자신의 선발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선발로도 잘 했고…. 선발이 필요한 팀에서 원한다면 가고 싶다.”며 이적을 통해서라도 선발 요원으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찬호는 또 12월부터 공을 던지기 시작해 1월에 불펜 투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선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몸을 더 잘 만들어 놓아야 스프링캠프에서 젊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향후 일정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1994년 LA다저스에 입단하며 ‘한국인 최초 메이저 리거’의 성공신화를 썼다. 이후 1997년부터 2001년까지 5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둠으로써 IMF로 실의에 빠져있던 국민들의 용기를 주며 ‘한국인의 희망’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 FA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먹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을 전전하며 방황하던 박찬호는 2007년말 친정인 LA다저스에 복귀, 맹활약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박찬호는 1개월 가량 한국에 머물며 박찬호기 야구대회 참가 등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추신수 “때가 되면 김경문 감독과 함께 하고파”  [스포츠 라운지] 혼혈 설움 딛고 프로축구 2군 리그 MVP 오른 강수일  “SBS 저작권 행사는 김연아 해외홍보의 걸림돌?”  [주말탐방] ATP투어 이형택이 사는 법  지하철 노선도 속에 “어! 동물들이 숨어있네”  
  •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로 회개의 삶 시작

    “이근안 목사님 성경 말씀처럼 거듭나셨으니 대한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성직자가 되십시오.“ 30일 서울 동숭동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39명의 목사 안수식에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70)씨가 목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노화욱씨는 블로그(blog.naver.com/shghkdnr)를 통해 “목사가 된 날 그의 모습은 너무 행복하고 밝아 보였다. 파란만장한 인생유전 뒤에 이제 편안한 그의 모습에서 노년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이 시대 이념과 정치의 희생자 대공수사관 이근안은 다시 태어나 목사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노화욱씨는 1979년 고정간첩을 수사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에 위장취업한 이근안씨를 울산에서 처음 만났다고 개인적인 인연을 밝혔다.석달간 룸메이트로 한방에서 지내면서 인간성이 풍부하고, 외모와는 달리 인정이 많고 자상했으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비상했던 이씨를 형님처럼 따랐다고 회고했다.  이씨가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아 집은 가난했고 아들은 불행하게 죽었다고 노씨는 전했다. 가끔 교도소로 면회를 갔다는 노씨는 “그는 나에게 고마워하며 몇가지 중요한 진실을 얘기했다. 정치권에 의해 순수 대공이 공안에 끌려드는 안타까움도 토로했다. 그는 재소 중 종교에 귀의해 석방 이후 신학대학원을 다녔다. 생계가 어려워 아내와 새벽마다 아파트 공병과 폐지를 수거하며 살았다. 그는 전국 각지를 돌며 열심히 신앙간증을 했다. 그런 와중에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자격증도 땄다.”고 그간 이씨의 인생 역정을 설명했다.  이근안씨는 1985년 당시 민청학련 의장이던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많은 인사들을 고문해 89년 공개수배가 됐다. 지난 99년 10월 다락방에서 내려와 자수해 징역 7년형을 확정받고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 2006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국제중 가결 사전논의 의혹…공정택 퇴진 나설 것” 기획재정부의 아고라 활동에 네티즌 ‘냉소’ “SBS 저작권 행사는 김연아 해외홍보의 걸림돌?” [주말탐방] ATP투어 이형택이 사는 법 지하철 노선도 속에 “어! 동물들이 숨어있네”
  • 지하철 노선도 속에 “어! 동물들이 숨어있네”

    지하철 노선도 속에 “어! 동물들이 숨어있네”

      ‘서울 지하철 노선도 속 12 동물 그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서울시 지하철 경로가 표시된 노선표의 특정한 역들을 연결해 다람쥐, 코끼리 등을 그려 놓은 것으로, 모두 12마리의 동물이 그려져 있다.  배를 드러내고 누워 있는 해달, 웅크리고 앉은 고양이, 등에서 물을 뿜어내는 고래, 한쪽 집게발을 들어올린 꽃게 등 종류도 다양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와함께 마지막 12번째에는 ‘Guess’라고 적혀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이 ‘글’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이 노선도는 지난 2006년 ‘김치샐러드’라는 네티즌이 처음 고안해 자신의 홈페이지(www.kimchisalad.net) 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네티즌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런던 지하철 노선도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도 잘 찾아보면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아서 만들어 본 것”이라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자신을 아티스트라고 소개한 김치샐러드는 “동물은 12마리가 아니라 총 14마리”라며 “여우 등을 추가시켜놨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12번째 동물 그림은 ‘학’으로 확인됐다.노선도에는 두 마리의 학이 날아들어 서로 몸을 밀착시키며 구애를 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블로그 등으로 퍼나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하철 안에서 동물을 찾으며 시간을 보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다.”며 즐거워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선도를 볼 때마다 복잡하다는 생각 밖에 안 했는데 아이디어가 대단하다.”며 “나도 한 번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SBS 저작권 행사는 김연아 해외홍보의 걸림돌?” [뉴스in뉴스]“일제고사 꼭 봐야 해?”…여전히 들끓는 논란 ‘2008 올해의 야생사진’ BEST 작품 공개 [스포츠 라운지] 혼혈 설움 딛고 프로축구 2군 리그 MVP 오른 강수일
  • “SBS의 ISU 저작권 행사가 김연아를 죽인다”

    SBS가 국제빙상연맹(ISU)과 2008년 7월 이후 ISU의 모든 국제경기에 대한 국내 스트리밍 판권계약을 맺고 30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 동영상을 삭제하자 네티즌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업체인 엠엔캐스트에는 현재 ‘2008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1차-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열연한 경기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SBS 게시판으로 몰려 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유튜브 사이트에서 왜 김연아 영상을 삭제하는가. 외국인이 김연아 영상을 생중계로밖에 보지 못한다면 한국 피겨는 망한다.” “요즘은 tv보다 인터넷으로 영상을 더 많이 보는데 인터넷 영상 삭제는 해외 피겨팬들에게 김연아 선수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결과가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피겨스케이트 팬을 자처한 류공주씨는 “30억의 거금을 주고 2010년까지 피겨방송을 독점한 SBS는 아이스댄싱, 페어, 남자싱글은 당연하다는듯 잘라버리고 제대로 경기를 중계한 적이 없다. 피겨 저변이 확대된 것은 인터넷에 올라 온 동영상 덕분이었고 유튜브는 해외에 연아 선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창구였는데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이미 삭제됐다.”며 분노감을 표했다.   SBS는 지난 5월 김연아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더 스타쇼’란 방송을 제작, 방송 중에 김 선수가 부른 ‘소녀시대’의 노래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유료로 판매해 ‘돈벌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SBS는 “네티즌 사이에 김연아의 노래가 인기가 높자 음원 사이트에서 요청이 들어와 김 선수의 소속사인 IB스포츠에 제의해 판매하게 된 것”이라며 “김연아 선수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요청이 많아 그에 부응한 팬서비스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었다.  한편 SBS는 피겨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인터넷으로만 생중계했던 ‘2008 피겨 그랑프리 1차-스케이트 아메리카’ 갈라쇼를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뉴스in뉴스]“일제고사 꼭 봐야 해?”…여전히 들끓는 논란    “일부 학교·학원 유착,학생 보내고 소개비 챙겨…”   ”거짓말 해명 강병규는 ‘비타민’을 떠나라”   이명박 대통령 공약 ‘747’이 주가로 현실화?   MB지지율 ‘답보’…“증오보다 더 무서운 무관심”    
  •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연습처럼 하니 결과 좋았어요”

    “항상 부족했던 스파이럴에서 열심히 연습한 값을 치르는 것 같네요.” 27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럿에서 끝난 08~09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열심히 노력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만족감을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 ‘스파이럴’은 한쪽 다리를 뒤로 치켜들고 빙판 위에서 미끄러지는 동작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간혹 덜컹거리곤 해 감점을 받았지만 올시즌 첫 대회에서는 훨씬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고, 이틀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연아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고 연습처럼 하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이번 시즌에 첫 경기를 너무 좋은 프로그램으로 끝내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우승만큼이나 한계를 극복한 것에 대해 훨씬 더 큰 기쁨이 묻어났다. 올시즌을 준비하며 흘렸던 땀방울의 묵직함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 그는 이날 트리플 점프를 싱글로 뛰며 감점을 받은 대목에 대해서는 “연기 전 준비 단계에서 너무 크게 넘어진 게 처음이라 그 생각을 자꾸 하다 보니까 자신감이 없어졌다.”면서도 “점프에서 약간 실수가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시간 많으니까 이번 시즌 동안 열심히 해서 루프 점프를 빨리 마스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일단 토론토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뒤 다음달 중국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면서 “올시즌에는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자신감 있게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요염하게 또 깜찍하게 눈빛으로 관객 매료시켜

    ‘요염한 요정이거나 깜찍한 여왕이거나….’ 김연아(18·군포수리고)의 야누스적 변신이었다. 김연아는 27일 마친 08~09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깜찍한 요정’을 기대하고 있던 팬과 관계자들에게 ‘요염한 여왕’으로 다가서는 ‘즐거운 충격’을 안겨줬다. 특히 지난 26일 쇼트프로그램 새 안무곡 ‘죽음의 무도’에서 선보인 검은색 계통의 화장과 어우러진 검정색 의상은 ‘김연아만의 성인식’이었다. 마치 말 못할 사연을 가진 도도한 여인인 듯 차려입은 김연아는 카리스마 속의 섹시함을 선보였고, 그 속에서 언뜻언뜻 내비치는 여전한 깜찍함은 미국 에버럿 컴캐스트 아레나에 모인 관중은 물론 심판, 현지 취재진까지 흠뻑 매료시켰다. 이날 더블 악셀을 구사하다 빙판에 손을 짚는 실수만 없었다면 자신이 지난해 3월 세웠던 세계 최고 기록인 71.95점을 넘어설 뻔했다. 여기에서만 그쳤다면 김연아의 변신은 그저 ‘노력의 일환’처럼 보였을 터. 김연아는 하룻밤 새 ‘아라비아의 공주’로 변신했다.27일 프리프로그램에서 화려한 붉은 옷을 입고 나온 김연아는 1001일밤 동안 왕의 곁에서 끝없이 재잘대는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세헤라자데가 되어 연기를 펼쳤다. 이번에는 묵직한 카리스마 대신 섬세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진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마치 사막의 밤하늘에 빛나는 큼지막한 별처럼 훨훨 날아오르는 듯하다 눈빛 하나에 세상의 모든 요염함을 담아내는 표정 연기를 훌륭하게 마쳤다. 예비 대학생(고려대) 김연아는 이번 시즌 첫 대회부터 더이상 요정만이 아님을, 성숙한 여인의 풍모가 있음을 선언했다. 또한 다음달 차이나대회는 물론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까지 앞으로 자신의 시대가 오래 갈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은반 여왕, 적수가 없었다

    ‘피겨 여왕’의 첫걸음은 환상적이었다. 김연아(18·군포 수리고)는 27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럿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08~09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123.9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9.50을 받아 1위를 차지했던 김연아는 합계 193.45점으로 2위 나가노 유카리(172.53점),3위 안도 미키(168.42점·이상 일본)를 훌쩍 앞서며 그랑프리 파이널 세 시즌 연속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06~07시즌 그랑프리 4차 대회(에릭 봉파르)를 시작으로 07~08시즌 차이나컵(3차 대회), 러시아컵(5차 대회)에 이어 그랑프리 시리즈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연아가 올시즌 새롭게 준비한 프리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은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천일야화’를 소재로 작곡한 발레곡 ‘세헤라자데’. 김연아는 화려한 금빛 장식이 어우러진 붉은색 옷을 입고 은반에 나섰다. 이번 대회부터 바뀐 룰에 따라 스핀 과제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지만 그 공백을 훌륭한 표현력과 짜임새 있는 안무로 메워 냈다. 첫번째 트리플 점프-트리플 토루프 점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성공시킨 김연아는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싱글로 뛰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냉점함을 유지, 곧이어 연속으로 3회전을 두 번 뛰는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켜 실수를 깨끗하게 만회, 가산점까지 받았다. 마무리는 우아한 아라비아 공주의 풍모를 보여 주는 스파이럴 시퀀스, 그리고 레벨 4의 콤비네이션 점프. 관중들은 김연아의 연기가 끝난 뒤에도 키스앤드크라이존(점수 대기석)을 향해 기립 박수를 멈출 줄 몰랐다. 비록 자신의 역대 최고점수(197.20점)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안무를 처음으로 들고 나와 여전한 깜찍함 속에 우아한 성숙미까지 보여준 김연아의 연기에 외신들의 극찬도 쏟아졌다. AP통신은 이날 “김연아는 긴 팔과 다리로 우아하면서 힘 있는 스케이팅을 선보였다.”면서 “연기 중 여섯 번의 트리플 점프를 특별한 실수 없이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전문사이트 ‘라이프 스케이트’는 “그림처럼 완벽했다.”고 김연아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달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해 두 번째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베일 벗겨진 음악과 의상, 김연아에 ‘딱이야’

    베일 벗겨진 음악과 의상, 김연아에 ‘딱이야’

    김연아가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이번 시즌 새로운 음악과 의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연아 본인이 이 음악과 의상에 크게 만족한다는 게 그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의 전언이다. 팬과 전문가들의 평가도 일치한다. 김연아는 새 시즌을 위해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조곡 ‘세헤라자데’를 선택했고. 쇼트프로그램은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를 골랐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열린 아이스쇼 오프닝 공연에 쓰인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원모어타임’을 직접 선택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에게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김연아는 이번 시즌 음악 선곡 작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미국 ‘볼티모어 선’은 지난 26일(한국시간) ‘김연아는 몇년 전부터 ‘세헤라자데’를 들었지만 제목을 알지 못했다. 미셸 콴과 안도 미키가 사용했던 음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선곡 배경을 소개했다. 김연아는 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는 이 음악이 좋다. 이 음악을 표현해보고 싶고 내 프로그램으로 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수 ISU 국제심판은 “선수가 강한 음악을 선호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음악을 사용해서인지 지난 시즌보다 표현력이 돋보이고 자신감이 넘친다. 경기 중 관중과 교감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한 음악의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입은 검은색 의상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선보인 붉은 드레스도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의상은 지난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의 전문 디자이너를 통해 완성됐다.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의 추천을 통해 섭외한 디자이너는 김연아의 새로운 프로그램 음악을 듣고 콘셉트를 잡아 두 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한벌당 가격은 200~3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국과 캐나다에서 두차례에 걸쳐 옷을 제작하는 등 의상 선택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김연아에게는 미공개 의상이 한벌 남아 있다. 이번 시즌 갈라쇼 곡인 린다 에더의 ‘골드’에 맞춰 입을 예정이다. 김연아는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연기했던 ‘온리 호프’를 연기한다. 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갈라쇼는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언제 선보일지는 알 수 없다. 세번째 의상도 그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옷의 색깔에 대해 함구했지만 새 갈라쇼 곡 제목이 ‘골드’인 점을 비춰볼 때 의상 색깔도 추측해 볼 수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김연아는 2010올림픽 우승후보”

    해외언론 “김연아는 2010올림픽 우승후보”

    “김연아는 아시아 피겨스케이팅의 대표주자” ‘피겨요정’ 김연아(18·고려대 입학예정)의 시즌 첫 우승에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시즌 첫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에 맞춘 요염한 공주 연기에 관객들은 대회 중 가장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해외언론들은 김연아의 우승보다도 연기의 완벽함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 AP통신은 “김연아는 긴 팔과 다리로 우아하면서 힘 있는 스케이팅을 선보였다.”면서 “연기 중 여섯 번의 트리플 점프를 특별한 실수 없이 소화했다.”고 김연아의 이번 시즌 첫 연기를 평가했다. 또 “한국의 김연아가 아시아 선수들의 메달 석권을 이끌었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우승 후보로 떠온 김연아는 일본 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김연아가 아시아 여성 피겨스케이팅의 선두주자임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지난 동계아시안게임 우승자 나가노 유카리, 김연아의 라이벌 안도 미키 등 일본 선수들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미국 LA타임즈(LAT) 역시 김연아를 아시아 여성 피겨스케이팅의 대표로 평가했다. LAT는 “아시아 여성 선수들이 세계 대회를 휩쓸고 있다.”며 “김연아는 아시아 여성 선수들의 우월함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아의 토론토 훈련과 이전까지의 수상 내역 등을 전했다. 피겨스케이트 전문 사이트 ‘라이프 스케이트’도 “김연아의 공중 회전 동작은 마치 그림처럼 완벽했고, 엣지나 다른 부분에서도 감점 요소가 없었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는 28일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다음달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출전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사진=LAT 보도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반을 압도한 연아

    “기량이 더욱 깊어지고 정교해졌다. 점프는 이제 더 이상 흠잡을 데가 없고, 스핀은 더욱 부드러워졌다. 표정 연기는 은반을 압도했다.” 07~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즌 개막전인 그랑프리 1차대회 첫 날을 1위로 마친 김연아(18·군포 수리고)에 대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김연아는 26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컴캐스트아레나에서 벌어진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컵’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9.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도쿄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이 기록한 역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1.95점)에 2.45점 뒤진 데다 또 더블 악셀(공중 2회전반) 연기 도중 기우뚱한 착지 불안 때문에 아쉬움은 남지만 새 시즌을 열어젖힌 첫 무대에서 펼친 기대 이상의 완벽한 연기였다는 게 중평이다. 이날 김연아의 기술점수는 39.06점이었고, 예술점수는 30.44점이었다. 감점은 없었지만 결국 더블 악셀의 실수가 기록 경신의 걸림돌이 된 셈이다. 세 차례 펼친 스핀 연기가 ‘레벨 3’로 평가받은 것도 다소 아쉬운 대목. 김연아는 1년 전 세계선수권 당시 기술점수 41.49점에 예술점수 30.46점을 얻었다. 그러나 시즌 첫 대회, 그리고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 무대였다는 긴장감을 감안하면 새달 치러질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11월6~9일·베이징)’에서는 가뿐하게 역대 최고점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의상과 음악, 연기의 ‘삼박자’를 제대로 소화해 낸 완벽한 연기였다. 김연아는 이날 새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죽음의 무도’에 맞춰 검은색에 반짝이는 보석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입고 연기에 나섰다. 여기에 의상과 딱 어울리는 얼굴 화장으로 나선 김연아는 중국의 전통극인 ‘변검’을 연기하듯 동작 하나하나마다 다른 표정을 지어보이며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때로는 성숙한 모습을, 때로는 장엄한 이미지를 지어보이다 뇌쇄적인 표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연아를 지도했던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의 점프는 굉장히 힘이 있었고 속도감에서도 뛰어났다.”면서 “스파이럴과 레이벡 스핀에서 유연성이 좋아졌다.”면서 “특히 연기의 처음과 마지막에 보여준 표정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놀라워했다. AP통신도 “김연아의 이날 쇼트프로그램 연기는 굳건할 만큼 안정적이었다.”면서 “특히 점프는 그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었다.”고 극찬했다. 김연아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김연아 “냉정하게 말해 플레이 완벽한 게 아니었다”

    김연아 “냉정하게 말해 플레이 완벽한 게 아니었다”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치고 선수 대기석으로 들어온 김연아는 초초하게 자신의 점수를 기다리다가 이내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안도 미키를 압도적으로 따돌린 스코어.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온 점수를 믿기 힘든 듯 두 눈을 휘둥그레 뜬 김연아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축하 포옹에 비로소 우승을 실감했다.   찰나의 초조함을 지워버리고 달덩이처럼 환한 표정으로 신 바람을 낸 김연아는 기자회견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자축했다. 올 시즌 첫 걸음을 가뿐하게 떼며 그랑프리 1차 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연아의 기자 회견 인터뷰 내용을 IB 스포츠 김원민 매니저로부터 전해들었다.   다음은 김연아의 인터뷰 내용.   -소감은?  무척 많이 긴장했는데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둘다 무난하게 마쳐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컨디션과 기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냉정하게 말해 플레이는 완벽한 게 아니었다. 잔 실수가 분명 있었다. 시즌 동안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점수 차가 많이 났는데  시즌 첫 대회라서 많은 점수차가 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빙판에 처음 나서는 만큼 깔끔하게 경기를 마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내 경기에 집중하느라 솔직히 다른 선수와의 점수차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재미동포 100여명이 열심히 응원해줬는데  미국에서 열린 대회였지만 재미동포들이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마치 한국에서 하는것 처럼 편했다. 그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주고 싶다.   -3명의 일본선수들과의 경쟁이 신경이 쓰일 법도 한데  특정 국가 선수들을 의식하지는 않는다. 다만 미국 일본 등 톱 클래스가 많은 나라 선수들이 부럽다. 큰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서 서로 격려 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한국 선수들도 더 많이 큰 대회에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   -올시즌 개정된 룰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쳤는가   큰 영향은 없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이젠 ‘예비 대학생’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어엿한 `예비 대학생’이 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24일 “김연아가 2009학년도 고려대학교 수시모집 2차 체육특기자 전형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08~09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캐나다에 체류하던 김연아를 위해 고려대는 지난 17일 인터넷을 통한 화상 면접의 특별 대접을 해준 바 있다. 김연아는 지난 7월 국내 10여개 대학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아이스링크를 갖춰 언제든 훈련할 수 있는 고려대를 선택, 수시전형에 지원했다.김연아는 26일 오전 11시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열리는 08~09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라이벌인 안도 미키(21·일본)와 미국의 신예 미라이 나가수(15) 등과 대결을 펼친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저만의 연기로 승부” 김연아 피겨 그랑프리1차 출사표

    ‘피겨여왕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08~09시즌을 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를 앞두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연아는 21일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를 통해 “대회를 앞두고 언제나 긴장되지만 지난 시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특별히 새 기술을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나만의 연기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다부진 우승 각오도 다졌다.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를 앞둔 김연아는 22일 경기가 치러질 미국 워싱턴주 에버럿으로 이동,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에 나선다. 이 대회에는 일본의 ‘간판’ 안도 미키(21)와 지난 시즌 세계주니어선수권 챔피언 레이철 플랫(16·미국), 역시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정상을 밟은 미라이 나가수(15·미국)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 고관절 부상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만큼 기존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점프의 정석’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깔끔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치겠다는 각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유일한 과제는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떨치는 것”이라면서 “이는 진정한 챔피언이 되려면 김연아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시즌을 앞두고 착실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실을 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26일 오전 11시에 쇼트프로그램을,27일 오전 5시에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친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연아의 계절’ 기대하세요

    ‘여왕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파이널 2연패와 세계선수권 동메달로 세계 은반의 굵직한 피겨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연아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럿에서 열리는 08~09 피겨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를 통해 올 시즌을 열어젖힌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열린 아이스쇼에 참가한 것을 빼고는 3월부터 지금까지 꼬박 7개월 동안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몰두했다. 이미 새 시즌 음악-안무-의상의 ‘3박자’ 구성을 마치고 지금은 마무리 단계다. 그랑프리파이널 3연패를 목표로 잡고 있는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러시아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조곡 ‘세헤라자데’를 선택했고, 쇼트프로그램은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를 골랐다.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의상도 지난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의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걸작으로 준비했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추천을 통해 섭외한 디자이너는 김연아의 새로운 프로그램 음악을 들은 뒤 이에 걸맞은 의상을 두 벌 제작했다는 전언.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인 IB스포츠는 “김연아도 새로운 의상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면서 “쇼트프로그램 의상은 음악의 어두운 분위기에 맞췄고, 프리스케이팅 의상은 아라비안나이트의 공주 분위기를 담아냈고, 이번 대회 공식연습 때부터 입게 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1차 대회를 마친 뒤 새달 6~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3차 대회인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12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파이널대회 출전을 향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두 차례 모두 안도 미키(일본)와 우승을 다툴 전망.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와는 파이널대회에 가서야 만나게 된다. 파이널대회는 6개 시리즈 대회 가운데 2개 대회에 출전, 전체 성적 6위에 든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김연아, 시즌 준비 완료… 23일 그랑프리 1차전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에 이어 갈라쇼 프로그램까지 확정,08∼09시즌 준비를 모두 끝냈다. 새 갈라쇼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은 미국의 여배우 겸 가수 린다 에더가 지난 2002년 발표한 ‘골드(Gold)’. 시즌 첫 대회는 23∼26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럿에서 열리는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1차대회로 정해졌다.
  • 加 연방의원 선거에 한인후보 2명 출사표

    加 연방의원 선거에 한인후보 2명 출사표

    오는 10월 14일 실시되는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두 명의 한인 여성이 연방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우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연아 마틴(42ㆍ한국명 김연아)후보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무디 선거구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한다. 한인 1.5세로 20여년의 교사생활과 주류사회와 한인 젊은 세대를 잇는 C3 초대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총선에 처음 나서는 마틴 후보지만 현재 집권당인 보수당의 지지도가 상승세에 있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한인여성은 알버타주 캘거리의 한인 여성 김희성(48)씨. 지난 2006년 1월 총선 당시 캘거리 센터(Calgary Centre)선거구에서 자유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2위로 아깝게 패한 김희성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도 자유당 소속으로 재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연아 마틴 후보는 일곱살 때 부모님을 따라 이민 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마틴 후보는 현재 코퀴틀람에 있는 밴딩 중학교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김희성 후보는 1982년 맥길대학교 건축학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영어와 불어에 능통하다. 건축가로 일하면서 캘거리 한인회와 한인라이온스클럽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개의 대형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이번 연방 총선에는 노스웨스트준주(NWT)주에서 보건복지 및 여성장애인부 장관을 맡고 있는 이승신(45‧영어 명 샌디 리) 주의원의 출마도 거론되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 3명의 한인여성 후보가 한꺼번에 이번 총선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사진=좌부터 연아 마틴 후보와 김희성 후보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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