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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노태우 사인은 다계통 위축증 등으로 인한 숙환”

    서울대병원 “노태우 사인은 다계통 위축증 등으로 인한 숙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인은 장기간 앓아온 다계통 위축증 등으로 인한 숙환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병원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은 다계통 위축증으로 투병하며 반복적인 폐렴, 봉와직염 등으로 수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치료를 계속했다”면서 “하루 전부터 저산소증, 저혈압 증세를 보여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응급실에 방문해 치료했으나, 상태가 악화돼 오후 1시 46분에 서거했다”고 밝혔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현재로서 사망에 이른 직접적인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와 장기간의 와상상태 동반된 습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다계통 위축증은 소뇌 기능이 감소하면서 평형감각을 갖기 어려워 걷거나 말하는 것도 힘든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는 시력이 감소하기도 한다. 봉와직염은 급성 화농성 염증의 일종이다. 노 전 대통령은 재택 치료를 받으며 약 10년을 와상 상태(신체 활동을 하기 어려워 침대에 누워 보내는 상태)로 보냈다. 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구급차로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또렷하지는 않았지만, 통증에 반응하는 정도의 상태였다. 의료진은 1시간가량 치료에 애썼으나 노 전 대통령은 끝내 서거했다. 가족 중 한 명이 노 전 대통령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 오세훈 “창동차량기지에 바이오메디컬 단지”

    오세훈 “창동차량기지에 바이오메디컬 단지”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동북권 창동·상계 신도심사업 현장을 찾아 창동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에 서울대병원을 유치해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해당 부지를 바이오 산업단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오랜 시간 주장해 왔던 노원구는 즉각 환영을 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상업·문화 콤플렉스와 바이오메디컬단지 복합개발 등 동북권 신도심 육성 계획을 보고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그간 동북권역은 많은 아파트가 건축됐지만, 산업시설과 문화시설, 공공의 편익에 봉사하는 시설은 골고루 들어오지 못했다”며 “앞으로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 면허시험장 등 부지를 활용해 그런 도시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상당히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지금 서울대병원도 (시설 건립)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앵커시설, 중심 기능을 해서 바이오 집적단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노원구는 “오 시장이 처음으로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서울대병원 유치와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의 뜻을 밝혔다”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년 간 이 부지에 서울대병원,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 공동 실무 태스크포스를 구성, 서울대병원 직원을 구청에 파견해 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있다.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는 경기 남양주시로 이전이 확정된 창동차량기지 등 일대 25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 연구병원과 관련 기업, 연구개발 연구소 등을 유치해 바이오 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구와 서울시의 구상이다. 이날 오 시장은 또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도봉지하차도가 개통됐는데, 이후 출퇴근 시간이 빨라진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불편해지고 느려진 동네들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며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빨리 개선하고 공사가 커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은 따로 챙기겠다”고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창동 차량기지 일대는 베드타운 노원의 유일한 개발 가용지로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희망”이라며 “세계적 병원인 서울대병원, 그리고 서울시와 손을 잡고 성공적인 바이오·의료 혁신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575돌 한글날 기념 세종문화상 한국문화 부문 ‘한글과컴퓨터’

    575돌 한글날 기념 세종문화상 한국문화 부문 ‘한글과컴퓨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9일 575돌 한글날을 앞두고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한국문화 부문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왼쪽)·김연수(오른쪽))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예술 부문에는 백시종 소설가, 학술 부문에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 국제문화교류 부문에 이찬해 프놈펜국제예술대 총장, 문화다양성 부문에 CJ문화재단(대표 이재현)이 각각 수상자·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잇고자 1982년 제정한 대통령 표창이다.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상자로는 고 안상순 전 금성출판사 사전팀장(보관문화훈장), 김칠관 전 인천성동학교 교감(화관문화훈장), 강익중 미술가·윤인구 KBS아나운서·셰리쿨로바 미나라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총장(문화포장)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또 한글날을 기념해 4∼10일 ‘2021 한글주간 행사’를 연다.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를 주제로 한글주간 홈페이지(www.한글날.com)에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10월 8일부터 서울국제작가축제...국내외 문인 소통

    10월 8일부터 서울국제작가축제...국내외 문인 소통

    문학을 통해 국내외 문인과 독자들이 소통하는 제10회 서울국제작가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6개국 작가 33명(국내 16명, 해외 17명)이 ‘자각’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에 달라진 문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개막일(8일)에는 ‘채식주의자’로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라틴아메리카 고딕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나 엔리케스 작가와 화상으로 대담한다. 다음달 24일 폐막 강연에서는 최윤 작가와 부커 국제상 수상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이스라엘)이 문학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번역원은 국내외 작가들의 대담과 강연을 축제 홈페이지(www.siwf.or.kr)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과 18일에는 휴고상, 네뷸러상 등을 받은 미국 SF 작가 켄 리우와 곽재식 작가가 인공지능과 유토피아를 주제로 대담한다.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을 수상한 윤고은 작가는 10일 맷 러프(미국), 예브게니 보돌라스킨(러시아) 작가와 ‘경계를 허물다’는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 밖에 11~12일 맥스 포터(영국)와 김연수 작가의 대담 등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 한컴 내년 인공위성 띄운다… 국내기업 최초 ‘지구 관측용’

    한컴 내년 인공위성 띄운다… 국내기업 최초 ‘지구 관측용’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이 내년에 초소형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 통신용 위성이 아닌 지구 관측용 위성을 띄우는 것은 우리나라 민간 기업 중 한컴이 처음이다. 한컴은 2일 경기 성남 한컴타워에서 ‘우주·항공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 지구 관측용 민간 위성인 ‘세종 1호’를 발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인수한 우주·항공 전문 기업 한컴인스페이스가 사업을 주도한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인 최명진 대표가 조직을 이끌고 있다. 세종 1호는 가로 20㎝·세로 10㎝·높이 30㎝에다가 무게는 10.8㎏의 초소형 위성이다. 지상으로부터 500㎞인 저고도 궤도에서 운용되며, 90분에 한번씩 하루 12~14회 지구를 선회할 수 있다. 세종 1호가 찍은 화면과 자체 개발한 정찰용 드론을 통해 우주와 하늘을 아우르는 영상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발사비용은 약 5억원이고,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 등으로 약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세종2호를 발사해 최종적으로 50기 이상의 군집 형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컴 김상철 회장의 장녀이자 최근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겸 그룹 미래전략총괄로 이름을 올린 ‘그룹 2세’ 김연수 대표가 모두발언에 나섰다. 김 대표가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서 마이크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컴, 민간 첫 관측용 위성 쏜다…“50기 이상 띄우는 게 목표”

    한컴, 민간 첫 관측용 위성 쏜다…“50기 이상 띄우는 게 목표”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이 내년에 초소형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 통신용 위성이 아닌 지구 관측용 위성을 띄우는 것은 우리나라 민간 기업 중 한컴그룹이 처음이다. 한컴그룹은 2일 경기 성남 한컴타워에서 ‘우주·항공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 지구 관측용 민간 위성인 ‘세종 1호’를 발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한컴그룹이 인수한 우주·항공 전문 기업 한컴인스페이스가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인 최명진 대표가 조직을 이끌고 있다. 세종 1호는 가로 20㎝·세로 10㎝·높이 30㎝에다가 무게는 10.8㎏의 초소형 위성이다. 지상으로부터 500㎞인 저고도 궤도에서 운용되며, 90분에 한번씩 하루 12~14회 지구를 선회할 수 있다. 세종 1호가 찍은 화면과 자체 개발한 정찰용 드론을 통해 우주와 하늘을 아우르는 영상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발사비용은 약 5억원이고,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 등으로 약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세종2호를 발사해 최종적으로 50기 이상의 군집 형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의 장녀이자 최근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겸 그룹 미래전략총괄로 이름을 올린 ‘그룹 2세’ 김연수 대표가 모두발언에 나섰다. 김 대표가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서 마이크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한컴인스페이스는 영상처리 분석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영상데이터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그리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 지나면 일상 되찾을까요?” 요나손·한강·베르베르와의 대화

    “코로나 지나면 일상 되찾을까요?” 요나손·한강·베르베르와의 대화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인사, 한강 작가와 맥스 포터 작가의 대담, 베르나르 베르베르·막심 샤탕과 서미애 소설가 대담,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 세계와 정유정 소설가의 강연을 올해 서울국제도서전(포스터)에서 온라인으로 만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국내외 도서시장과 출판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 올해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오는 8~12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단속)-Punctuation’이다. ‘긋닛’은 ‘끊어짐과 이어짐’의 옛말로, 코로나19 속에서 우리 일상을 어떻게 이어 갈지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75개 출판사가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다. 작가, 인문·사회학자, 과학자, 예술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40여편 강연과 대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홍보대사 최재천 교수 강연을 시작으로 이자람 소리꾼, 노은주 건축가, 정세랑 소설가, 문소리 영화배우가 이야기를 펼친다. 70년 도서전 역사를 조망하는 주제 전시 ‘긋닛: 뉴 월드 커밍’과 아름다운 책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획전시 ‘BBDWK’, 웹툰·웹소설 특별전시 ‘파동’도 준비했다. 이상길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도서전 전체의 역사를 되돌아보자는 생각에 도서전 역사에 대한 주제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도서전에서만 판매하는 기획도서 ‘리미티드에디션’은 올해 김연수, 김인숙, 손원평, 이제니, 황인찬, 김도영, 정멜멜 등 시인과 소설가, 희곡작가, 사진작가 등 26명이 함께한다. 김형석 철학자의 ‘백년을 살아보니’(덴스토리) 등 표지를 새로 입힌 책 10종과 문소리·류영화의 ‘세 발로 하는 산책’(마음산책) 등 도서전에서 먼저 선보이는 새 책들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모든 오프라인 프로그램 일정을 비롯해 온라인 프로그램은 도서전 웹사이트(sibf.or.kr)에서 찾을 수 있다.
  • 요나손, 맥스 포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외국 유명작가들 온라인으로

    요나손, 맥스 포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외국 유명작가들 온라인으로

    요나스 요나손 작가 인사와 한강 작가와 맥스 포터 작가의 대담, 베르나르 베르베르, 막심 샤탕과 서미애 소설가 대담. 그리고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인터뷰와 정유정 소설가 강연. 올해 서울국제도서전(포스터)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온라인으로 만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2021 서울국제도서전’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외 도서시장과 출판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책 축제다. 8~12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Punctuation’이다. ‘긋닛’은 ‘끊어짐과 이어짐’을 가리키는 옛 우리말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시 멈춘 우리 일상을 어떻게 이어갈 지 질문을 던지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폭 축소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일부 복원하고, 온라인 행사를 결합해 효율을 높였다. 75개 출판사가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200여명의 작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가가 참여하는 40여편의 강연과 대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홍보대사인 최재천 교수가 동물, 환경, 다양성의 균형에 대해 강연한다. 이자람 소리꾼, 노은주 건축가, 정세랑 소설가, 문소리 영화배우가 참여해 매일 도서전 주제에 맞춰 이야기를 펼친다. 웹툰과 웹소설을 조망해보는 ‘디지털북 세미나’, 가장 아름다운책 수상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디자이너 토크’ 등도 실시간 또는 온라인으로 도서전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에서 이어진다. 책을 주제로 한 전시도 눈길을 끈다. 70년 도서전 역사를 조망하는 주제 전시 ‘긋닛: 뉴 월드 커밍’와 1963년부터 독일 북아트재단이 주최해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역사를 살피는 기획전시 ‘BBDWK’, 웹툰·웹소설 특별전시 ‘파동’이 준비됐다. 도서전에서만 판매하는 기획도서 ‘리미티드에디션’은 올해 김연수, 김인숙, 손원평, 이제니, 황인찬, 김도영, 정멜멜 등 11명의 시인, 10명의 소설가, 1명의 희곡 작가, 4명의 사진작가가 함께한다. 표지를 새로 입힌 ‘다시, 이 책’ 10종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프란츠 카프카의 ‘꿈’(워크룸 프레스), 박진영의 ‘나는 나를 돌봅니다’(우리학교), 김형석 철학자의 ‘백년을 살아보니’(덴스토리) 등이다. 이밖에 문소리, 류영화의 ‘세 발로 하는 산책’(마음산책) 등 도서전에서 먼저 선보이는 신간들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모든 온라인 프로그램은 도서전 웹사이트(sibf.or.kr)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책캐스트는 도서전 웹사이트와 유튜브, 네이버TV를에서 볼 수 있다.
  • [부고]

    ●이용주씨 별세 이창욱(현대차 남양연구소 근무)씨 부친상 김연수(한양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전 문화일보 사진부장)·성만(자영업)·허현민(그루인베스트먼트 팀장)씨 장인상 김용재(녹색서울시민위원회 간사)·창민(군인)씨 외조부상 22일 온양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41)547-4444 ●기세도씨 별세 장정희·광익(MBN 사회부장 겸 보도국 국차장)·정숙(BnK컨설팅 이사)·정자·선경씨 모친상 김각경(두항구조안전기술사 사무소 대표)·수한(㈜삼진 기술연구소 이사)·유희성(페퍼민트이엔티 대표)·김승동씨(SK이노베이션 수석연구원)씨 장모상 황희연씨 시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2)2650-2745 ●이일호씨 별세 김현필씨 부인상 김효숙·용남(제19대 국회의원·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창배(㈜태화건설 이사)씨 모친상 우종균(김&장법률사무소 변리사)씨 장모상 이현정(명지대 교수)·문수연씨 시모상 21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31)219-4571
  • ‘82년생 김지영’, ‘살인자의 기억법’ 영상으로 세계 독자 만난다

    ‘82년생 김지영’, ‘살인자의 기억법’ 영상으로 세계 독자 만난다

    한국문학번역원과 아리랑TV는 전 세계 독자에게 주목할만한 한국 문학 작품과 주제를 소개하는 ‘살다, 읽다, 물들다 - 한국문학으로의 초대’를 공동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방영될 첫 번째 시리즈 ‘What They’ve Read‘에서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세 편의 한국문학 작품을 유명 인사들이 영어로 낭독한다. 먼저 위안부 문제를 문학으로 재해석해 미국에서 지난해 9월 출간 후 올해 2쇄 발행된 김숨 작가의 소설 ’한 명‘을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 번역가 겸 에세이스트 콜린 마셜, 이탈리아 건축가 시모네 카레나와 신지혜 부부가 함께 읽고 토론한다. 25개 언어로 해외에서 출간된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외국인 방송인 다니엘 힉스(영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유튜버 맥사라(미국), 가수 푸니타(인도)가 읽고 감상을 나눈다. 김영하 작가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아이돌 밴드 W24의 멤버 호원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한국 작가 인터뷰 시리즈 ’Living to Tell a Story‘는 다음 달 3일부터 3회에 걸쳐 방영한다. 1편에서는 시집 ‘히스테리아’로 미국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받은 김이듬 시인을 비롯해 김초엽, 김연수 작가가 출연해 창작 과정, 작품 소재 수집방식 등을 이야기한다. 2편에서는 ‘밤의 여행자들’로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을 수상한 윤고은 작가와 하성란 작가, 진은영 시인이 작품 속에 담고자 하는 자신만의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3편에서는 황석영 작가가 작품의 등장인물을 통해 한국사회의 근대화 과정을 통과한 자신의 삶과 문학 여정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는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A Word Depicted in Stories’를 만날 수 있다. 한국문학의 주 소재로 등장하는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고전문학 속 여성 시인, 화장(化粧) 문화, 술과 풍류, 차와 다과, 반려동물, 문학적 소통 공간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6편을 제작해 11월 5일부터 방영한다.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8시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리랑TV 국내외 3개 채널(Korea, World, UN)과 한국문학번역원 공식 유튜브, 네이버TV에서도 볼 수 있다.
  • [인사] 경기 성남시

    ◇ 4급 승진·전보▲ 복지국장 정인목 ▲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진명래 ▲ 문화도시사업단장 서용미 ▲ 수정구청장 김학봉 ▲ 행정기획조정실장 겸임 전동억 ▲ 도시주택국장 김윤철 ◇ 5급 승진·전보▲ 태평1동장 권순창 ▲ 수진1동장 정윤하 ▲ 위례동장 김영채 ▲ 신촌동장 조규영 ▲ 시흥동장 이경남 ▲ 은행1동장 이희일 ▲ 상대원1동장 오재학 ▲ 하대원동장 이삼영 ▲ 분당동장 김경아 ▲ 야탑3동장 김문기 ▲ 구미동장 김두용 ▲ 이매1동장 한창주 ▲ 정자2동장 한영애 ▲ 중앙도서관장 신종옥 ▲ 상대원3동장 이용길 ▲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임진희 ▲ 수정구 건설과장 최정수 ▲ 수정구 건축과장 원건희 ▲ 분당구 건설과장 이성규 ▲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장 김혁수 ▲ 행정지원과장 이세형 ▲ 정책기획과장 황규범 ▲ 인사행정과장 최영숙 ▲ 주민자치과장 천지열 ▲ 청년정책과장 이종빈 ▲ 예산재정과장 손용식 ▲ 법무과장 유미열 ▲ 정보통신과장 강병수 ▲ 지역경제과장 최홍석 ▲ 산업지원과장 김호길 ▲ 회계과장 전석배 ▲ 세정과장 우상환 ▲ 세원관리과장 이해종 ▲ 장애인복지과장 이호일 ▲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 평생교육과장 조지영 ▲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 체육진흥과장 임병영 ▲ 주차지원과장 김연수 ▲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준효 ▲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유형주 ▲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한영길 ▲ 물관리정책과장 이정문 ▲ 구미도서관장 양상호 ▲ 판교도서관장 신영만 ▲ 차량등록사업소장 엄기소 ▲ 장례문화사업소장 홍철기 ▲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김길환 ▲ 수정구 세무과장 염윤수 ▲고등동장 신성모 ▲ 중원구 시민봉사과장 겸임 이강두 ▲ 중원구 가정복지과장 홍진희 ▲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조만재 ▲ 금광1동장 한혁 ▲ 분당구 시민봉사과장 겸임 이용담 ▲ 분당구 세무1과장 이광순 ▲ 분당구 사회복지과장 지명숙 ▲ 분당구 경제교통과장 이강재 ▲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주현 ▲ 분당구 도시미관과장 정효희 ▲ 구미1동장 황중섭 ▲ 판교동장 박상용 ▲ 물생산과장 김용민 ▲ 녹지과장 김명수 ▲ 녹지공원과장 이광철 ▲ 도시계획과장 윤남엽 ▲ 건축과장 고성식 ▲ 도로과장 조명환 ▲ 공원과장 허교 ▲ 물순환과장 정철모 ▲ 지속가능도시과장 강해구 ▲ 도시균형발전과장 김성남 ▲ 시설공사과장 권규영 ▲ 중원구 건축과장 김성노
  • [인사] 교육부, 한국일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 교육부 △ 산학협력정책관 김일수 △ 평생교육국장 정병익 △ 미래교육추진담당관 이강복 △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장미란 △ 전문대학정책과장 정윤경 △ 전문대학지원과장 김석 △ 교육복지정책과장 이상돈 △ 교육기회보장과장 조재익 △ 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오성배 △ 인재양성정책과장 이지선 △ 지방교육재정과장 최기혁 △ 평생학습정책과장 이혜진 △ 직업교육정책과장 김새봄 △ 진로교육정책과장 김성근 △ 이러닝과장 고영훈 △ 미래교육전략팀장 이상범 △ 대학교원지원팀장 정봉출 △ 동북아교육대책팀장 황지혜 △ 학원정책팀장 이현미 △ 교육정보시스템운영팀장 유성석 △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장 이진우 △ 교육부 박현정 △ 사회정책협력관실 라은종 △ 고등교육정책실 김나현 김정원 엄중흠 장세은 △ 평생교육국 김성회 정아름 유삼목 ■ 한국일보 ◇ 전보 △ 대외전략실장 정영오 △ 신문에디터 겸 논설위원 최진환 △ 논설위원 김정곤 △ 정치부 김이삭 △ 사회부 법조팀장 남상욱 △ 사회부 전국팀 김성환 △ 국제부 김정우 △ 국제부 강지원 △ 문화스포츠부 김소연 △ 문화스포츠부 스포츠팀 김기중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본부장·센터장·소장 △ 연구전략본부장 사공명 △ 철도안전연구센터장 이찬우 △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권용장 ◇ 실장 △ 연구전략본부 글로벌기술사업화실장 김진호 △ 철도산업지원실장 김연수 △ 홍보협력실장 노주현 △ 기획조정본부 기획실장 백승현 △ 예산실장 정대영 △ 철도시험인증센터 스마트공인검사실장 이영훈 △ 스마트공인시험실장 홍재성 △ 스마트공인인증실장 신덕호 △ 철도안전연구센터 시스템안전연구실장 박찬우 △ 철도중대사고연구실장 함영삼 △ 기술기준·표준연구실장 이지하 △ 신교통혁신연구소 철도인공지능연구실장 원종운 △ 교통환경연구실장 박덕신 △ 미래교통물류연구소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민재홍 △ 첨단물류시스템연구실장 김학성 △ 북방철도연구실장 박기준 △ 차세대철도차량본부 스마트트램연구실장 황현철 △ 차량융합기술연구실장 권석진 △ 첨단궤도토목본부 철도구조연구실장 김성일 △ 궤도노반연구실장 최일윤 △ 첨단인프라융합연구실장 김현기 △ 스마트전기신호본부 추진시스템연구실장 류준형 △ 열차제어통신연구실장 윤용기 ■ 한국조폐공사 △ 감사 김동욱
  • [인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센터장·소장△연구전략본부장 사공명△철도안전연구센터장 이찬우△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권용장 ◇실장△연구전략본부 글로벌기술사업화실장 김진호△철도산업지원실장 김연수△홍보협력실장 노주현△기획조정본부 기획실장 백승현△예산실장 정대영△철도시험인증센터 스마트공인검사실장 이영훈△스마트공인시험실장 홍재성△스마트공인인증실장 신덕호△철도안전연구센터 시스템안전연구실장 박찬우△철도중대사고연구실장 함영삼△기술기준·표준연구실장 이지하△신교통혁신연구소 철도인공지능연구실장 원종운△교통환경연구실장 박덕신△미래교통물류연구소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민재홍△첨단물류시스템연구실장 김학성△북방철도연구실장 박기준△차세대철도차량본부 스마트트램연구실장 황현철△차량융합기술연구실장 권석진△첨단궤도토목본부 철도구조연구실장 김성일△궤도노반연구실장 최일윤△첨단인프라융합연구실장 김현기△스마트전기신호본부 추진시스템연구실장 류준형△열차제어통신연구실장 윤용기 ■한국조폐공사 △감사 김동욱 ■한국일보 △대외전략실장 정영오△신문에디터 겸 논설위원 최진환△논설위원 김정곤△사회부 법조팀장 남상욱 ■CBS △뉴스제작부장 조근호△사회부장 최철△문화체육부장 이동직 ■연세대의료원 △인재경영실장 안상훈
  •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기재부 예타 최종 통과… 2026년말 병원 문연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기재부 예타 최종 통과… 2026년말 병원 문연다

    경기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이르면 2026년 말 개원할 예정이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시흥시를 넘어 수도권서북부 거점병원으로 건립되며 의료인력이나 기술면에서 서울본원을 능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진료 및 연구교육 병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동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 조정식(시흥을) 의원과 공동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 소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병원 설립계획과 더불어 시흥시와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30여 분간 진행된 브리핑은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조 의원은 병원 건립을 통해 시흥시가 남부럽지 않은 수도권 중견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이어진 임병택 시흥시장 브리핑에서는 병원과 연계한 시흥시 정책 방향 발표가 있었다. 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앞으로 병원 건립 전략 및 세부추진 계획 등 대해 설명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해천 연구부총장이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세 기관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브리핑을 개최함에 따라 향후 성공적인 병원 건립을 위한 신뢰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오랜 기간 시흥시민의 숙원이었다”며 “그동안 시흥시를 믿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K-골든코스트’ 사업의 중요 거점으로, 향후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시설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병원 개원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1328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흥시와 서울대병원 간 긴밀한 공조와 협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교육·의료·산학 융복합 클러스터로 시작된 거대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퍼즐을 맞추게 됐다”며 “서울대학교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 의료 바이오 혁신 주체들이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형 의료바이오 산업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선도 기능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오세정 총장의 브리핑을 대독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사업계획에 대한 KDI의 무수한 질의에 서울대병원은 최선을 다했고, 14개월간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인간 중심의 혁신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질병 관련 난제를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또 하나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미래병원으로 지어질 것”이라며 “병원 개원은 2026년 말에서 2027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文대통령, AZ 맞기로… 서울대병원장 “AZ 불안해할 필요 없어”

    文대통령, AZ 맞기로… 서울대병원장 “AZ 불안해할 필요 없어”

    文, 1차 접종 이달 말, 늦어도 4월 초 예상백신·사망 인과성 해외서 확인 사례 없어 현재 15만명 접종… 이상반응 신고 0.47%추가 사망 2명 기저질환… 다른 1명 뇌전증모두 AZ 접종… 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기로 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국민 불안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4일 0시 이후 3명이 추가돼 누적 5명으로 늘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의료진이 접종하고 있어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필수적 공무 등 긴급출국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 국민에게 백신에 대한 선택권을 주지 않는 만큼 문 대통령 역시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접종을 하겠다는 뜻이다. 접종 시기와 관련, 청와대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역산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아야 하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면역이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1차 접종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4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 만 65세 이상을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 각국의 접종 결과를 보고 질병청이 고령층 접종 여부를 빨리 결정한다면 이달 말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달 26일 이후 현재까지 15만 4421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722건(0.47%)이었다. 백신 접종 후 추가 사망자 3명 중 2명은 50대 기저질환 남성이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전북 전주시 요양병원에 입원한 심뇌혈관 질환자였고, 다른 한 명은 심근경색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전북 부안군 요양병원 입원자였다. 대전 중증장애시설 입소자는 최근 심한 뇌전증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20대 여성이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해당 사망 사례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해외 각국에서 사망 건과 백신과의 인과성이 확인된 사례는 아직 없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특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모든 백신은 근거가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대병원장 “모든 백신 근거 있는 제품...불안해할 필요 없어”

    서울대병원장 “모든 백신 근거 있는 제품...불안해할 필요 없어”

    4일 서울대학교 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서울대병원 1호 접종자인 김연수 원장은 접종 후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다.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며 “모든 백신은 근거가 있는 제품이다. 특별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접종은 김 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지하 1층 임상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 53분쯤 김 원장과 정승용 부원장 등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지하 1층 임상강의실에 도착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수한 뒤 체온 등을 확인받았다. 서울대병원의 백신 접종은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 접종, 접종 후 대기 등 5단계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접종 후 대기하는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늘이 들어간 줄도 몰랐다”며 “예상했던 것보다는 통증이 없고 별다른 증상도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먼저 맞는 게 서울대병원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지 않겠느냐”며 “백신의 장점이 크고, (접종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인 만큼 국민들도 신뢰를 갖고 접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8900여명 직원 중 9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 미화원, 조리원 등도 모두 접종 대상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국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것에 대해 김 원장은 백신을 신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백신이 이상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특정 제품에 대해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며 “국민들도 믿고 맞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병원에서는 현지 정책상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며 “우리 직원들이 150명 정도 가 있어서 접종했는데, 접종 끝나고 자체 항체 검사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이날 대외활동 일정을 축소한 채 사무실에서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의 2차 접종 예정일은 4월 29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이날부터 열흘간 직원 8300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등 340여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다음 주쯤 입고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자체 코로나 백신 접종 준비 ‘착수’

    지자체 코로나 백신 접종 준비 ‘착수’

    전국 지자체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맞춰 예방접종센터 지정과 지원할 의료인력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울산대병원 코로나19 환자 의료진을 시작으로 지역 내 300여곳의 병·의원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시는 의사회·간호사회·종합병원장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시는 또 2·3분기 시작될 모더나·화이자(영하 20~70도 보관) 백신을 접종할 6개소 예방접종센터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두 개소하고, 의사·간호사·행정인력 등 180명의 인력을 매일 투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면서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이 시청에서 종합병원장들을 만나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 김용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25개 자치구별 최소 1곳 이상씩, 전체 30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50만명이 넘는 자치구 등은 2곳을 설치한다. 또 집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실시 경험이 있는 위탁 의료기관 3500곳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콜센터를 운영해 접종 안내, 상담을 진행하고 백신을 맞은 이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민관합동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간호사회,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과 민관협력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초 1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가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5개팀 17명으로 구성됐다. 의사회, 간호사회, 노인회, 소방본부, 경찰청 등 13개 유관기관 15인의 지역협의체도 꾸렸다. 예방 접종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시작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지역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활용해 총 15개소(전주 2개소, 시·군별 각 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역 내 14개소 예방접종센터를 확정하고, 센터별로 의사 4명·간호사 8명·행정인력 10명 등 총 22명을 매일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시도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예방접종센터 10개소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정부의 대응 상황에 따라 접종 시기와 접종 대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예방접종추진단을 꾸렸다. 시는 예방 접종 관리반과 이상반응관리반으로 나뉜 투 트랙 추진단을 구성한다. 전남도는 백신 수급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한 접종계획 수립을 위해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등을 구성했다. 옥민수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초저온 냉동고를 설치해야 하는 등 취급이 어려워서 부작용에 대처할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자체는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때 의사회 등 전문가들과 협조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별세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별세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95세. 고인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삼양사에 입사한 후 형님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그룹을 이끌었다. 1988년부터 12년간 최장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했으며, 100여개 단체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1975년), 국민훈장 무궁화장(2003년) 등을 받았다. 유족은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삼양사 부회장)씨, 정(삼양패키징 부회장)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22일 오전 8시 20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김상하(사진)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95세. 고인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1896~1979)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한 뒤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님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삼양그룹을 이끌었다. 고인은 1950년대 삼양사의 제당·화섬 사업 진출을 위해 관련 기술 도입을 추진했으며, 울산 제당공장과 전주 폴리에스테르 공장 건설을 주도했다. 삼양사 사장, 회장을 역임하며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등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2010년 양영재단, 수당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장, 대한농구협회장, 한일경제협회장 등 100여개 단체를 이끌며 경제, 체육, 환경,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에 헌신했다. 1988년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 뒤 12년간 재임하며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된 바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1975년), 국민훈장 무궁화장(2003년) 등을 받았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1990년대 국내 화섬업계가 증설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 고인은 사업의 한계를 직감하고 확대 중단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많은 이들이 고인의 혜안에 감탄했다”면서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분이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을 추진하던 임원에게 ‘직원들을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며 인원 감축을 백지화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유족은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삼양사 부회장)씨, 정(삼양패키징 부회장)씨 등 2남이 있다. 고인의 유지를 따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비롯한 조화,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삼양그룹 측은 전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22일 오전 8시 20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언론중재위원 정도영 판사 등 13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 13명을 신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위원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법원행정처 추천 법관,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계 학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를 인선했다. 서울 중재부는 정도영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임상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왕미양 법무법인 탑 대표변호사, 박치형 전 EBS 부사장, 손수호 인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본부장, 김영주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우진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기금교수를 위촉했다. 부산은 이범수 동아대 명예교수, 대구·경북은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충북은 김연수 법무법인 연승 대표 변호사, 전북은 김경아 전북대 행정학과 부교수를 임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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